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18:34:08

포항 스틸러스/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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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시즌별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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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 1982
1983 1984 1985 1986 1987 1988
1989 1990 1991 1992 1993 1994
1995 1996 1997 1998 1999 2000
2001 2002 2003 2004 2005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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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 연도별
2020년 2021년 2022년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대표이사 최인석 (Choi Inseok)
감독 김기동 (Kim Gidong)
주장 오범석 (Oh Beomseok)
부주장 강상우 (Kang Sangwoo)
경과
(시즌 종료)
파일:K리그1 로고.svg 9위
(38전 12승 10무 16패 41득점 45실점)
파일:FA컵(대한민국) 심볼.svg 8강 탈락
(2전 1승 0무 1패 3득점 2실점)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준우승, G조 2
(10전 5승 3무 2패 14득점 8실점)
합산 성적[*] 50전 18승 13무 19패 58득점 55실점
최다득점[*] 임상협 (16득점)
최다도움[*] 강상우 (8도움)

1. 개요2. 선수단
2.1. 선수단 명단2.2. 임대 선수 명단2.3. 시즌 스탯
3. 유니폼 및 스폰서4. 이적시장
4.1. 겨울 이적시장
4.1.1. 영입 선수 명단4.1.2. 방출 선수 명단4.1.3. 총평
4.2. 여름 이적시장
4.2.1. 이적설4.2.2. 영입 선수 명단4.2.3. 방출 선수 명단4.2.4. 총평
5. 스태프
5.1. 스태프 명단5.2. 스태프 변동
6. 프리시즌
6.1. 선수단 근황6.2. 동계 전지 훈련6.3. 연습경기
7. 휴식기
7.1. 선수단 근황7.2. 연습경기
8. 파일:K리그1 로고.svg K리그19. 파일:FA컵(대한민국) 심볼.svg FA컵
9.1. 2021.05.26(수) 19:00 4라운드(16강) vs 충남 아산 FC ( 원정) 3:1 승9.2. 2021.08.11(수) 19:00 5라운드(8강) vs 전남 드래곤즈 ( 원정) 1:0 패
10.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AFC 챔피언스 리그
10.1. 조별리그
10.1.1. 2021.06.22(화) 19:00 1차전 VS 랏차부리 미트르 폴 ( 중립) 2:0 승10.1.2. 2021.06.25(금) 19:00 2차전 VS 나고야 그램퍼스 ( 중립) 0:3 패10.1.3. 2021.06.28(월) 23:00 3차전 VS 조호르 다룰 탁짐 ( 중립) 4:1 승10.1.4. 2021.07.01(목) 19:00 4차전 VS 조호르 다룰 탁짐 ( 중립) 2:0 승10.1.5. 2021.07.04(일) 19:00 5차전 VS 랏차부리 미트르 폴 ( 중립) 0:0 무10.1.6. 2021.07.07(수) 19:00 6차전 VS 나고야 그램퍼스 ( 중립) 1:1 무10.1.7. 16강 진출 경우의 수(최종 진출)
10.1.7.1. 7월 8일10.1.7.2. 7월 9일10.1.7.3. 7월 10일(16강 진출 확정)10.1.7.4. 7월 11일(16강 상대팀 확정)
10.2. 토너먼트
10.2.1. 2021.09.15(수) 18:00 16강 VS 세레소 오사카 ( 원정) 0:1 승10.2.2. 2021.10.17(일) 14:00 8강 VS 나고야 그램퍼스 ( 중립) 3:0 승10.2.3. 2021.10.20(수) 19:00 4강 VS 울산 현대 ( 중립) 1:1 (PSO 4:5) PK승10.2.4. 2021.11.24(목) 01:00 결승 VS 알 힐랄 SFC ( 원정) 2:0 패
11. 시즌 평가

1. 개요

포항 스틸러스의 2021 시즌에 대한 문서.

지난 시즌 리그 3위로 무려 2016년 이후로 5년만에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으며 FA컵에서도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선전한 긍정적인 2020시즌을 보내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다.

2. 선수단

2.1. 선수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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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번호 국적 포지션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생년월일 신체 조건 입단 연도 비고
2 파일:호주 국기.svg DF 그랜트 Alexander Ian Grant 1994년 1월 23일 191cm, 82kg 2021
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이광준 Lee Kwangjun 1996년 1월 8일 174cm, 70kg 2018
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전민광 Jeon Mingwang 1993년 1월 17일 187cm, 73kg 2019
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신진호 Shin Jinho 1988년 9월 7일 177cm, 72kg 2021[a]
7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FW 타쉬 Borys Borysovych Tashchy 1993년 7월 26일 192cm, 88kg 2021
8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MF 크베시치 Mario Kvesić 1992년 1월 12일 175cm, 73kg 2021
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현성 Kim Hyunsung 1989년 9월 27일 187cm, 77kg 2021
1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강상우 Kang Sangwoo 1993년 10월 7일 176cm, 62kg 2014 부주장
1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광혁 Lee Gwanghyeok 1995년 9월 11일 169cm, 65kg 2014
1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권완규 Kwon Wankyu 1991년 11월 20일 183cm, 80kg 2017
1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오범석 Oh Beomseok 1984년 7월 29일 181cm, 79kg 2020[b] 주장
1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승모 Lee Seungmo 1998년 3월 30일 185cm, 70kg 2017
1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신광훈 Shin Kwanghoon 1987년 3월 18일 178cm, 73kg 2021[c]
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호재 Lee Hojae 2000년 10월 14일 192cm, 84kg 2021
2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이준 Lee Jun 1997년 7월 14일 188cm, 78kg 2019
2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박재우 Park Jaewoo 1998년 3월 6일 174cm, 69kg 2019
2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노경호 Roh Kyungho 2000년 7월 5일 174cm, 68kg 2021
24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규표 Kim Kyupyo 1999년 2월 8일 176cm, 72kg 2019
2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성주 Kim Sungju 1990년 11월 15일 181cm, 72kg 2021
2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우민걸 Woo Mingeol 1999년 8월 24일 176cm, 69kg 2020
2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석규 Lee Seokgyu 1999년 12월 14일 175cm, 70kg 2021
2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조재훈 Cho Jaehun 2003년 6월 29일 180cm, 71kg 2021
3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김륜성 Kim Ryunseong 2002년 6월 4일 178cm, 70kg 2021
3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강현무 Kang Hyeonmu 1995년 3월 13일 185cm, 78kg 2014
32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박승욱 Park Seungwook 1997년 5월 7일 184cm, 78kg 2021
3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DF 최도윤 Choi Doyoon 2001년 5월 19일 174cm, 70kg 2021
3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호남 Kim Honam 1989년 6월 14일 178cm, 72kg 2021
3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진현 Kim Jinhyun 1999년 9월 28일 188cm, 82kg 2020
3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김동범 Kim Dongbum 2000년 8월 20일 180cm, 80kg 2019
4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조성훈 Cho Sunghoon 1998년 4월 21일 189cm, 85kg 2019
45 파일:앙골라 국기.svg [d] DF 사무엘 Pungi Samuel 2001년 3월 12일 185cm, 80kg 2021 일반귀화 후 등록예정
5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이수빈 Lee Soobin 2000년 5월 7일 180cm, 70kg 2019
6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김준호 Kim Junho 2002년 12월 11일 182cm, 70kg 2021
77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임상협 Lim Sanghyub 1988년 7월 8일 180cm, 73kg 2021
7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MF 고영준 Goh Youngjun 2001년 7월 9일 168cm, 69kg 2020
82 파일:콜롬비아 국기.svg FW 팔라시오스 Manuel Palacios 1993년 2월 13일 183cm, 75kg 2020
88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권기표 Kwon Gipyo 1997년 6월 26일 175cm, 71kg 2018
91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GK 노지훈 Noh Jihun 1999년 4월 1일 187cm, 75kg 2020
99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W 이지용 Lee Jiyong 1999년 4월 1일 175cm, 67kg 2020
<colbgcolor=#ad181d> 구단 정보
대표이사: 최인석 / 감독: 김기동 / 홈 구장: 포항스틸야드
출처: 포항 스틸러스 홈페이지
}}}}}}}}} ||

2.2. 임대 선수 명단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임대선수 명단
{{{#!wiki style="margin: 0 -10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border: 0px solid; margin-bottom: -15px"
이름 나이 포지션 임대 구단 국적 임대 기간
김지민 28 FW 진주시민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02~2021.11
심상민 28 DF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05~2021.11
김용환 28 DF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05~2021.11
허용준 28 FW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05~2021.11
류원우 31 GK 시흥시민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0.01~2021.12
오재혁 19 MF 부천 FC 199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1~2021.12
김찬 21 FW 충남 아산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1~2021.12
최민서 19 FW FC 안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1~2021.12
하승운 23 FW FC 안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1~2021.12
송승민 29 FW 광주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1~2021.12
김민규 22 DF 김해시청 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1~2021.12
양태렬 26 MF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1~2021.12
김주환 20 DF 경남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3~2021.12
윤석주 19 MF 경남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7~2021.12
안해성 22 DF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7~2021.12
이현일 27 FW 충남 아산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7~2021.12
하창래 27 DF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3~2022.09
황인재 27 GK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21.06~2022.12
}}}}}}}}} ||

2.3. 시즌 스탯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선수별 스탯
(2021년 7월 10일 기준)
이름 리그 FA컵 대륙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비공식] 경기 득점 도움[비공식] 경기 득점 도움
임상협 18(13) 6 1 1(1) 1 0 6(1) 2 0 25(15) 9 1
송민규 16(3) 7 0 1(0) 0 1 0(0) 0 0 17(3) 7 1
타쉬 15(15) 1 1 1(1) 0 1 6(6) 3 1 22(22) 4 3
강상우 18(0) 0 5 1(0) 1 0 6(1) 2 0 25(1) 3 5
크베시치 14(13) 1 1 1(1) 1 0 3(3) 0 0 18(17) 2 1
신진호 18(2) 1 5 1(0) 0 0 6(2) 0 0 25(4) 1 5
고영준 15(16) 1 1 1(1) 0 0 6(6) 0 3 22(23) 1 4
권완규 17(0) 1 0 1(0) 0 0 6(0) 0 0 24(0) 1 0
이승모 16(16) 0 0 0(0) 0 0 6(4) 1 0 22(20) 1 0
신광훈 15(1) 1 0 1(0) 0 0 5(0) 0 0 21(1) 1 0
권기표 0(0) 0 0 0(0) 0 0 5(4) 1 0 5(4) 1 0
하창래 2(0) 1 0 0(0) 0 0 0(0) 0 0 2(0) 1 0
전민광 18(3) 0 2 1(1) 0 0 5(3) 0 0 24(7) 0 2
팔라시오스 16(14) 0 0 1(0) 0 1 1(1) 0 1 18(15) 0 2
강현무 17(1) 0 0 1(0) 0 0 6(0) 0 0 24(1) 0 0
이광준 14(7) 0 0 1(0) 0 0 2(0) 0 0 17(7) 0 0
이수빈 9(6) 0 0 1(1) 0 0 6(2) 0 0 16(9) 0 0
오범석 11(10) 0 0 0(0) 0 0 1(1) 0 0 12(11) 0 0
이호재 6(7) 0 0 0(0) 0 0 2(2) 0 0 8(9) 0 0
그랜트 1(2) 0 0 0(0) 0 0 6(4) 0 0 7(6) 0 0
이현일 3(3) 0 0 0(0) 0 0 0(0) 0 0 3(3) 0 0
이석규 2(2) 0 0 0(0) 0 0 1(1) 0 0 3(3) 0 0
김륜성 1(1) 0 0 0(0) 0 0 2(2) 0 0 3(3) 0 0
박재우 2(3) 0 0 0(0) 0 0 1(1) 0 0 3(4) 0 0
황인재 2(1) 0 0 0(0) 0 0 0(0) 0 0 2(1) 0 0
김성주 2(2) 0 0 0(0) 0 0 0(0) 0 0 2(2) 0 0
김진현 1(1) 0 0 0(0) 0 0 0(0) 0 0 1(1) 0 0
안해성 0(0) 0 0 0(0) 0 0 0(0) 0 0 0(0) 0 0

3. 유니폼 및 스폰서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유니폼
파일:2021_pohang_home.png
파일:2021_pohang_away.png
파일:2021_pohang_third.png
파일:2021_pohang_GKhome.png
파일:2021_pohang_GKaway.png
Home Away ACL Away GK Home GK Away
스폰서 킷 서플라이어
파일:포스코 CI.svg 파일:포스코케미칼 CI.svg 파일:더샵 BI_2020.svg 파일:포항시 CI_국문.svg 파일:푸마 로고.svg

4. 이적시장

4.1. 겨울 이적시장

  • 2020.11.22 : 송승민이 군복무를 마치고 포항으로 복귀했다. #
  • 2020.11.27 : ‘베테랑’ 오범석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1년이다. #
  • 2020.12.04 : 포항제철고를 졸업하고 프로로 직행하는 우선지명 신인 6명(우선지명 명단을 통해 공지된 5명과 김준호까지 포함)과 자유계약 신인은 5명, 총 11명의 2021년 신인을 영입했다. #
  • 2021.01.06 : 구단 SNS를 통해 겨울이적시장 현황이 공지되었다. 기존에 공지된 이적사항들에 더해 이수빈, 이광준, 김진현, 권기표, 김규표가 임대복귀 선수로 공지되었다. 작년 임대를 떠난 선수 중 계약만료 된 박성우를 제외하고, 하승운이 명단에서 제외되어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 2021.01.08 : 국군체육부대 2021년 1차 모집 서류전형 합격자 명단이 공고되었다. 포항에서는 이미 지원했다고 알려졌었던 하창래와 함께 임대복귀한 김규표, 지난 시즌 고교 졸업 후 바로 입단한 김주환까지 3명이 합격자 명단에 포함되었다. # 체력측정 및 신체검사, 인성검사는 14일 실시되고, 최종 합격자는 2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 2021.01.12 : 2015년부터 함께한 시간 동안 최선을 다해 뛰어준 작은 거인, 돌격대장 심동운 FC 안양으로 이적하였다. #
  • 2021.01.12 : 2011년 포항에서 데뷔한 유스 출신 신진호가 5년 만에 스틸야드로 돌아온다. # 2019시즌에 스틸야드에서 동해안 더비 라이벌 울산의 유니폼을 입고 득점한 후 세레모니를 한 적도 있기에 다소 논란은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의 포항에서 필요한 영입임에는 분명해 보인다.
  • 2021.02.01 : 아시아 쿼터로 호주 수비수 알렉스 그랜트를 영입하였다. 1일 오전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후 곧장 창원 동계 전지 훈련지로 합류해 기존 포항 선수단과 손발을 맞출 예정이다. #

4.1.1. 영입 선수 명단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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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이 포지션 전 소속팀 국적 이적방식
송승민 29 FW 상주 상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군 전역
김륜성 19 DF 포항제철고등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선지명
김준호 19 MF 포항제철고등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선지명
오재혁 19 MF 포항제철고등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선지명
윤석주 19 MF 포항제철고등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선지명
최민서 19 FW 포항제철고등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선지명
홍윤상 19 FW 포항제철고등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우선지명
노경호 21 MF 조선대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인자유
이석규 22 FW 인천대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인자유
이호재 21 FW 고려대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인자유
최도윤 20 DF 건국대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인자유
풍기 사무엘 20 DF 청담고등학교 파일:앙골라 국기.svg [18] 신인자유
하승운 23 FW 전남 드래곤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복귀
박성우 26 DF 김해시청 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복귀
김진현 22 MF 광주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복귀
권기표 24 MF FC 안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복귀
이광준 25 DF 김해시청 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복귀
이수빈 21 MF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복귀
김규표 22 MF 경남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복귀
신광훈 34 DF 강원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A영입
임상협 33 FW 수원 삼성 블루윙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A영입
이현일 27 FW 부천 FC 199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안해성 22 DF 인천대학교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인자유
신진호 33 MF 울산 현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김성주 31 MF 인천 유나이티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알렉스 그랜트 27 DF 퍼스 글로리 FC 파일:호주 국기.svg [19] 완전이적
마리오 크베시치 29 MF NK 올림피야 류블랴나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20] 완전이적
보리스 타쉬 28 FW FC 장크트 파울리 파일:불가리아 국기.svg [21] 완전이적
우선지명(대학진학) 명단
이름 나이 포지션 학교 진학대학
권기환 19 DF 포항제철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박은우 19 GK 포항제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이현세 19 FW 포항제철고등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장성돈 19 DF 포항제철고등학교 고려대학교
하금성 19 DF 포항제철고등학교 용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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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방출 선수 명단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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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이 포지션 행선지 국적 이적방식
브랜던 오닐 27 MF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파일:호주 국기.svg 완전이적[22]
오재혁 19 MF 부천 FC 199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김찬 21 FW 충남 아산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최영준 30 MF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복귀
팔로세비치 28 MF CD 나시오날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임대복귀
김광석 38 DF 인천 유나이티드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A이적
남준재 33 FW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A이적
민경현 23 DF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계약만료
이도현 25 DF 미정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계약만료
박재훈 23 MF 평택 시티즌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A이적
박성우 26 DF 김해시청 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A이적
문경민 21 FW 청주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FA이적
김상원 29 DF 수원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최민서 19 FW FC 안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심동운 31 FW FC 안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하승운 22 FW FC 안양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일류첸코 31 FW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독일 국기.svg 완전이적[23]
송승민 29 FW 광주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김민규 22 DF 김해시청 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양태렬 26 MF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홍윤상 19 FW VfL 볼프스부르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김주환 20 DF 경남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하창래 27 DF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군 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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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평

지난 시즌 리그 베스트 11에 선정된 팔로세비치와 주장으로써 좋은 활약을 보인 최영준이 원소속팀으로 임대복귀 하였고, 팀 득점의 30% 이상을 책임져주던 일류첸코 전북으로 이적하였다. 이어, 팀의 원클럽맨이자 정신적 지주였던 김광석까지 자유계약으로 인천으로 떠났다.[24] 게다가 김광석과 함께 중앙 수비의 한 축을 책임져주던 하창래는 군 입대를 준비 중인 상황으로, 지난 시즌 주전의 절반 가까이 팀을 떠나게 되었다. 팀의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것은 알지만[25] AFC 챔피언스 리그까지 준비해야 하는 상황에서 주전급 선수들의 잇다른 이탈 소식에 팬들의 비판 여론이 거세다.

다만, 이 반대 급부로 임상협 신광훈, 신진호 등 팀의 약점으로 여겨졌던 젊은 스쿼드를 보강해 줄 경험 많은 배테랑들의 영입을 성사시켰고, 외국인 선수의 빈자리도 중앙 수비수 알렉스 그랜트를 비롯해 마리오 크베시치, 보리스 타쉬치의 영입으로 채우려 하고 있다. 게다가 강상우 송민규를 지켰고 팔라시오스도 이적설이 나돌았지만 어쨌든 잔류를 시켰다. 전북으로 임대를 보내 ACL에서 경험치를 쌓은 이수빈을 비롯한 임대를 떠났던 가능성 있는 여러 자원들의 복귀와 10명이 넘는 신인 선수들과의 계약으로, 결국 이래저래 주전과 백업까지 스쿼드의 뎁스는 갖추어 가는 모양새이다. 확실한 자원이 눈에 띄지 않는 중앙 수비수 자리와 일류첸코가 빠진 최전방을 빼면 오히려 스쿼드의 뎁스는 지난 시즌 보다 더 괜찮아 진 상황이다. 거기에다 여름에는 이석현 이상기가 각각 군복무를 마치고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

중앙 수비수 중앙 공격수 스쿼드 뎁스가 아쉽기는 하지만 전체적인 스쿼드는 작년 수준 정도로 구성을 하였다. 결국 변수는 늦게 합류하게 되는 새로운 외국인들의 적응과 활약 여부로, 이에 따라 올 시즌 성적이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시즌 전 각종 매체와 기자들의 예상 순위는 4~6위.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주력 선수 대부분의 이탈로 팀이 공중분해 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그래도 송민규 강상우를 지키고 신진호를 영입한 게 신의 한 수라는 평이 다수다. 우승권 도전은 힘들겠지만 새로 영입된 외국인 선수들이 기본만 해준다면 김기동 감독의 지도력으로 적어도 상위스플릿은 유지할 거라는 평가가 많다. 하지만 후술 하겠지만 반년도 못참고 21억에 눈이 먼 프런트가 송민규를 전북에 팔아버리는 바람에 시즌 초 예상 성적이 가능할지 의문.

4.2. 여름 이적시장

4.2.1. 이적설

=====# 영입설 #=====
  • [영입설] 김승대
    6월 18일, 소속 구단인 전북에서 포항 복귀를 추진중이라는 루머가 떴다.
  • [영입설] 리즈키 리도
    6월 18일, 인도네시아 1부리그 페르세비야 대형 팬페이지에서 포항에서 영입을 할 것이라는 루머가 떴다.
  • [영입완료] 김호남
    6월 20일, 수원 FC의 김호남이 포항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의 단독기사가 떴다. #
  • [영입완료] 김현성
    6월 23일, 런던 올림픽 대표 출신 공격수 김현성이 성남에서 포항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스타뉴스 김명석 기자의 단독기사가 떴다. #

4.2.2. 영입 선수 명단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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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이 포지션 전 소속팀 국적 이적방식
이상기 25 DF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군 전역
이석현 31 MF 파주시민축구단[26]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집해제
김호남 32 FW 수원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박승욱 24 DF 부산교통공사 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김현성 31 FW 성남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조재훈 18 MF 용인시축구센터 U18 덕영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신인계약
심상민 28 DF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군 전역
허용준 28 FW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군 전역
김용환 28 DF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군 전역
김지민 28 FW 진주시민축구단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집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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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방출 선수 명단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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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나이 포지션 행선지 국적 이적방식
송민규 21 FW 전북 현대 모터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황인재 27 GK 김천 상무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군 입대
최재영 23 MF 부천 FC 1995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이석현 31 MF 전남 드래곤즈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윤석주 19 MF 경남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홍윤상 19 FW VfL 볼프스부르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안해성 22 DF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이상기 25 DF 대구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완전이적
이현일 26 FW 충남 아산 FC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임대이적
}}}}}}}}} ||

4.2.4. 총평

5. 스태프

5.1. 스태프 명단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2021 시즌 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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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드진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대표이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인석 Choi Inseok
코칭 스태프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기동 Kim Gidong
수석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대건 Kim Daekeon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광재 Lee Gwangjae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지수 Hwang Jisu
골키퍼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호진 Park Hojin
피지컬코치 파일:브라질 국기.svg 주닝요 Brilhante Junior Wanderley
피지컬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효준 Park Hyojun
지원 스태프
직책 국적 한글 성명 로마자 성명
A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종규 Lee Jonggyu
AT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동훈 Kang Donghoon
물리치료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변종근 Byeon Jongkeun
키트매니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상열 Lee Sangyeol
통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기지용 Ki Jiyong
전력분석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철호 Park Cheolho
출처: 포항 스틸러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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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스태프 변동

  • 2020.11.26 : 2019년 4월부터 감독직을 맡아 포항을 이끌어 온 김기동 감독과 재계약했다. 계약기간은 2년이다. # 포항은 김기동 감독과의 재계약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도 K리그 AFC 챔피언스 리그를 병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해갈 예정이다.
  • 2020.12.17 : 지역지를 통해 장영복 단장의 만취 소란 사건이 보도 되었다. # 안 그래도 힘들 것으로 예상되는 이적기간에 팬들의 한 숨만 더 늘어났다...
  • 2020.12.21 : 모기업인 포스코가 21일 조직개편과 정기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최인석 포항제철소 행정담당 부소장이 포항스틸러스 사장으로 새롭게 자리를 옮겼다. #
  • 2021.01.04 : 이미 발표된 바와 같이 제10대 대표이사로 최인석 사장이 취임했다. 최인석 사장은 1988년 포스코에 입사하여 구매, 노무, 인사, 사회공헌 등 주요 보직을 거쳐 2019년부터 포스코 행정부소장을 역임하였다. #
  • 2021.01.04 : 선수 영입과 함께 지도자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김대건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게 되었고 새롭게 이광재 코치가 지도자로 합류하였다.
  • 2021.01.08 : 2021시즌 코칭스태프 명단이 구단 SNS를 통해 공지 되었다. 이미 알려진 대로 현역시절 포항의 슈퍼서브로 맹활약했던 이광재 코치가 새로 합류하게 되었으며, 김대건 코치는 수석코치로 승진하였다. #

6. 프리시즌

6.1. 선수단 근황

  • 2021.01.04 : 2021시즌을 준비하는 1차 동계전지훈련이 1월 4일 부터 1월 26일 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시작되었다. #
  • 2021.01.05 : 김기동 감독이 1차 동계훈련을 시작하면서 2021시즌 주장과 부주장을 선임해 선수들에게 알렸다. 지난여름 포항으로 돌아온 베테랑 오범석이 주장을 맡고, 부주장은 올시즌 도움왕을 수상한 강상우가 선임됐다. #
  • 2021.01.27 : 2차 동계전지훈련 일정이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되었다. 1차 동계전지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1월 29일까지 짧은 휴식을 취한 뒤 1월 31일부터 2월 10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에서 2차 동계전지훈련을 진행한다. #
  • 2021.02.04 : 2021시즌 주장단이 구단 공식 SNS를 통해 공지 되었다. 이미 기사를 통해 알려진 대로 오범석 강상우가 각각 주장,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
  • 2021.02.05 : 2021시즌 선수단 배번이 공개되었다. #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포항항TV에서 배번 독점 공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였으며, 주장 오범석과 부주장 강상우 그리고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여 선수단 배번 선정과 관련한 자세한 뒷이야기를 나누었다. #

6.2. 동계 전지 훈련

포항 스틸러스 2021시즌 동계 전지훈련
차수 지역 전지훈련 개시 전지훈련 종료
1차 파일:제주특별자치도 휘장.svg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2021년 1월 4일 2021년 1월 26일
2차 파일:창원시 CI.svg 경상남도 창원시 2021년 1월 31일 2021년 2월 10일

6.3. 연습경기

====# 2021.01.22(금) 11:00 vs 올림픽대표팀 1:3 패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1
2021년 1월 22일 (금요일) 11:00( KST)
강창학종합경기장 ( 서귀포)
1 : 3
파일: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대한민국 U23
68' 이광준 파일:득점 아이콘.svg 10' 오세훈 ( 이상헌)
85' 이동률 ( 송민규)
97' 송민규
관련기사

제주 1차 전지훈련 막바지 올림픽대표팀과 첫 연습경기를 가졌다. 경기는 대한축구협회와의 사전 합의에 의해 비공개로 치러졌고, 전후반 각 50분씩 진행되었으며 VAR도 실시되었다. 올림픽대표팀 소집 중인 이수빈 송민규 올림픽 대표팀 소속으로 경기를 치렀다.

====# 2021.01.25(월) 10:30 vs 광운대학교 5:0 승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2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10:30( KST)
5 : 0 파일:광운대학교 엠블럼.svg
포항 스틸러스 광운대학교
22' 이현일 ( 이호재)
30' 이현일
32' 이호재 ( 고영준)
53' 임상협 ( 강상우)
75' 임상협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포항 스틸러스 (4-2-3-1)
FW
이호재
MF
고영준
(40' 김진현)
MF
이현일
MF
임상협
MF
이승모
MF
오범석
DF
강상우
DF
전민광
DF
권완규
DF
신광훈
GK
강현무

====# 2021.01.25(월) 14:30 vs 신성대학교 6:0 승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3
2021년 1월 25일 (월요일) 14:30( KST)
6 : 0
파일:신성대학교 UI.svg
포항 스틸러스 신성대학교
12' 김동범
25' 권기표 ( 김규표)
75' 최재영
78' 고영준 ( 최재영)
80' 최재영
90' 고영준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포항 스틸러스 (4-2-3-1) - 전반전
FW
김동범
MF
이석규
MF
김규표
MF
권기표
MF
신진호
MF
노경호
DF
김륜성
DF
하창래
DF
이광준
DF
박재우
GK
노지훈
포항 스틸러스 (4-2-3-1) - 후반전
FW
김진현
MF
고영준
MF
김준호
MF
이석규
MF
윤석주
MF
최재영
DF
최도윤
DF
사무엘
DF
안해성
DF
우민걸
GK
조성훈

====# 2021.02.03(수) 14:30 vs 성균관대학교 3:0 승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4
2021년 2월 3일 (수요일) 14:30( KST)
3 : 0 파일:SKKU_Emblem.svg
포항 스틸러스 성균관대학교
46' 이현일( 박재우)
70' 이현일
90+2' 이호재( 김진현)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2021.02.06(토) 14:30 vs 울산시민축구단 4:0 승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5
2021년 2월 6일 (토요일) 14:30( KST)
4 : 0
포항 스틸러스 울산시민축구단
11' 이승모 ( 팔라시오스)
28' 송민규 ( 팔라시오스)
43' 송민규 ( 이승모)
50' 송민규 ( 팔라시오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2021.02.10(수) 10:30 vs 화성 FC 2:2 무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6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10:30( KST)
2 : 2 파일:화성 FC 엠블럼(2013-2022).svg
포항 스틸러스 화성 FC
5' 고영준 ( FK)
62' 김진현 ( 김성주)
파일:득점 아이콘.svg 미상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2021.02.10(수) 14:30 vs 부산 아이파크 0:0 무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7
2021년 2월 10일 (수요일) 14:30( KST)
0 : 0 파일:부산 아이파크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부산 아이파크
-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2021.02.18(목) 14:30 vs 울산시민축구단 1:1 무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8
2021년 2월 18일 (목요일) 14:30( KST)
1 : 1
포항 스틸러스 울산시민축구단
44' 임상협 파일:득점 아이콘.svg 45+2' 미상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2021.02.21(일) 11:30 vs 강릉시민축구단 2:0 승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9
2021년 2월 21일 (일요일) 11:30( KST)
2 : 0
포항 스틸러스 강릉시민축구단
17' 권기표 ( 고영준)
33' 고영준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 2021.02.21(일) 14:30 vs 천안시 축구단 2:0 승 #====
파일:포항 스틸러스 (5성) 로고.svg
2021 프리시즌 연습경기 10
2021년 2월 21일 (일요일) 14:30( KST)
2 : 0 파일:천안시 축구단 엠블럼.svg
포항 스틸러스 천안시 축구단
22' 권완규 ( 신진호)
44' 임상협 ( 송민규)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7. 휴식기

일단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으로 인해 미출전 팀들이 동시기에 가지는 여름 전지훈련 대신 태국에서 조별리그 경기에 나선다. 다만 2020 도쿄 올림픽 휴식기 동안에는 그나마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7.1. 선수단 근황

7.2. 연습경기

8. 파일:K리그1 로고.svg K리그1

파일:K리그1 로고(가로형).svg
포항 스틸러스 K리그1 2021 시즌 순위표
(시즌 종료)
순위 경기수 승점 득점 실점 득실차
9 / 12 38 12 10 16 46 41 45 -4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포항 스틸러스/2021년/리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9. 파일:FA컵(대한민국) 심볼.svg FA컵

2021년 2월 4일 조추첨과 함께 일정이 발표되었다. 지난 대회와 같이 포항을 포함한 AFC 챔피언스 리그 진출 팀( 전북, 울산, 대구)들은 시드배정을 받아 6월 23일 4라운드(16강)부터 대회에 참가한다. #

9.1. 2021.05.26(수) 19:00 4라운드(16강) vs 충남 아산 FC ( 원정) 3:1 승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대한축구협회 FA컵 2021 4라운드(16강)
2021년 5월 26일 (수요일) 19:00
이순신종합운동장 ( 아산)
주심: 정동식
관중: 317명[제한적운영]
파일:충남 아산 FC 로고.svg 1 : 3 파일:포항 스틸러스 시안블루 엠블럼.svg
충남 아산 FC 포항 스틸러스
2' 마테우스 ( PK) 파일:득점 아이콘.svg 36' 강상우 ( 타쉬)
65' 임상협 ( 송민규)
90+2' 크베시치 ( 팔라시오스)
Man of the Match: 선수
경기 보고서 |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
파일:포항 스틸러스 시안블루 엠블럼.svg 포항 스틸러스 (4-2-3-1)
FW
7 타쉬
MF
12 송민규
MF
79 고영준
MF
82 팔라시오스
MF
6 신진호
MF
17 신광훈
DF
10 강상우
DF
13 권완규
DF
3 이광준
DF
4 전민광
GK
31 강현무
subs
1 황인재, 8 크베시치, 14 오범석
16 이승모, 57 이수빈, 77 임상협, 88 권기표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조 추첨 결과 4라운드(16강) 49번 경기 원정팀으로 배정되어 3라운드 39번 경기인 K리그2팀인 안산 아산의 승자와 경기를 펼친다. # AFC 챔피언스 리그 일정 조정으로 인해 FA컵 16강 일정이 5월 26일 수요일로 앞당겨졌다.

3라운드 경기 결과 2부 리그의 충남 아산 FC와의 대진으로 결정되었다. 2부 리그에서도 하위권 전력인 만큼 대진표를 받았을 때는 한숨을 돌렸으나, 직전 울산 원정에 이은 아산 원정으로 이어지는 강행군에 전반 킥오프와 동시에 전민광이 PK를 내주는 바람에 경기가 어렵게 끌려갔다. 다행히 강상우가 동점골을 넣으며 1대1로 전반을 마쳤고, 후반전엔 임상협의 역전골과 종료 직전 크베시치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3대1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9.2. 2021.08.11(수) 19:00 5라운드(8강) vs 전남 드래곤즈 ( 원정) 1:0 패

파일:하나은행 FA컵 로고.svg
대한축구협회 FA컵 2021 5라운드(8강)
2021년 8월 11일 (수요일) 19:00
광양축구전용구장 ( 광양)
주심: 고형진
관중: 462명[제한적운영]
파일:전남 드래곤즈 엠블럼 검정노랑(2021).svg
1 : 0 파일:포항 스틸러스 시안블루 엠블럼.svg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
46' 사무엘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선수
경기 보고서 | 하이라이트
2021년 6월 14일 대진추첨 결과 56번 경기 원정팀으로 배정되어, 8강전은 전남 드래곤즈와의 원정경기로 2021년 8월 11일 오후 7시 진행된다.

대단히 오랜만에 펼쳐진 제철가 더비에서 대이변이 일어났다. 최근 송민규를 어이없이 보내고 타쉬 등 공격진의 부진이 있는 포항이었기에 2부라곤 하나 상위권에 위치한 전남과의 경기, 그것도 원정경기는 다소 부담스러웠는데, 결국 후반 시작 1분만에 최효진의 미친 오버래핑 후 터진 사무엘의 골이 경기의 행방을 결정지었다.

10.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svg AFC 챔피언스 리그

원래는 플레이오프를 한번 거쳐서 조별리그에 진출할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플레이오프 상대는 2020-21시즌[29] 전반기 태국 타이 리그 1 4위를 기록한 랏차부리 미트르 폴로 정해졌었다. 이 경기는 당초 2월 2일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플레이오프 일정이 조정되어 4월 14일 진행될 예정이었다.

2021년 1월 27일 본선 조추첨이 진행되었는데, 포항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할 경우 조별리그에서 G조에 속해 중국 장쑤 쑤닝 일본 나고야 그램퍼스 그리고 말레이시아 조호르 다룰 탁짐을 상대하게 된다. #

그런데 2월 28일, 운영과 관련해 이런저런 말들이 많던 장쑤 쑤닝이 결국 재정난을 문제로 팀 운영 중단을 선언했다. # 이어 3월 3일, 장쑤 쑤닝을 포함한 중국 슈퍼 리그팀들의 재정 문제[30]를 이유로 2021년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K리그1 3+1, 중국 슈퍼 리그 2+1으로 재조정하고, 포항은 플레이오프 없이 랏차부리와 나란히 조별리그 G조로 직행하게 수도 있다는 단독 기사가 나왔다. #

결국 3월 18일에 AFC 차원의 오피셜이 나면서 포항과 랏차부리의 플레이오프 없는 G조 직행이 확정되었다. #

10.1. 조별리그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G조
경기 수 득점 실점 득실차 승점 순위
파일:나고야 그램퍼스 로고(1999~2023).svg 나고야 그램퍼스 6 5 1 0 14 2 +12 16 1위
파일:포항 스틸러스 로고.svg 포항 스틸러스 6 3 2 1 9 5 +4 11 2위
파일:조호르 다룰 탁짐 로고.svg 조호르 다룰 탁짐 6 1 1 4 3 9 -6 4 3위
파일:225px-Ratchaburi_Mitr_Phol_logo_2019.png 랏차부리 미트르 폴 6 0 2 4 0 10 -10 2 4위

나고야 그램퍼스, 조호르 다룰 탁짐, 랏차부리 미트르 폴과 함께 G조에 편성되었다.

조별리그 개최지는 태국으로 확정되었다.

경기 일정 자체는 2020 도쿄 올림픽과 겹치지 않지만 김학범호에서 6월 말 예비인원의 일괄 소집을 추진하고 있다는 날벼락같은 기사가 나왔고 그놈의 대승적 차원에서 송민규, 이수빈, 이승모 중 차출되는 선수는 모두 한국에 두고 출국할 방침을 정했다고 한다.[31]

일단 예비인원 명단이 나왔고 이수빈과 이승모가 대상에서 빠지면서 태국에 데리고 갈 수는 있게 되었다. 하지만 송민규는 국내에 남아 22일 파주 NFC로 향한다.

10.1.1. 2021.06.22(화) 19:00 1차전 VS 랏차부리 미트르 폴 ( 중립) 2:0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1차전
2021년 6월 22일 (화요일) 19:00( KST)
주심: 파일:중국 국기.svg 마닝
중계: 파일:스포티비 골프 엔 헬스.png ( 김명정, 임형철)
무관중 경기
2 : 0
포항 스틸러스 랏차부리 미트르 폴
11' 타쉬
81' 임상협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임상협

경기를 앞두고 랏차부리는 자국 인기 연예인을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 명단에 등록하는 기행을 저질렀다(....)[32] 상황에 따라 나올지 안나올지 보는것도 재미있을테지만, 일단 포항과의 1차전에서는 명단제외되었다.

랏차부리가 점수로도, 매너로도 완벽히 패배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경기였다. 1차전이 열린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홈구장으로 쓰일 정도로 자국 내에서의 위상이 높은 경기장이었으나 잔디 상태는 관리가 안된 탓인지 '동남아 떡잔디'의 전형을 보여주었는데, 이 때문에 포항은 평소 국내 최고 수준의 잔디 상태를 갖춘 스틸야드에서 즐겨하던 축구를 잘 해내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반 10분, 신진호가 중앙에서 오른쪽 위로 길게 찔러준 롱패스를 받은 팔라시오스가 1:1 마크를 제치고 문전 앞으로 크로스를 날렸고, 이를 대기하던 타쉬가 정확히 골문 안으로 꽂아넣으며 선취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이 이후 랏차부리의 경기 접근 방식이 상당히 거칠어졌는데, 이날 경기의 주심이던 마닝이 태국 선수들의 비신사적인 파울을 전혀 제지해주지 못한 탓이 컸다. 랏차부리의 39번이 골문 바로 앞에서 타쉬를 대놓고 밀어버리고, 29번이 아예 비상구를 여는것마냥 팔꿈치까지 구부려 공중볼을 받는 강상우를 뒤에서 넘어트리는 등 평소 리그 경기때 그렇게 까이던 한국인 심판이 절실히 그리워질정도였다.

다만 실력 자체는 객관적으로 봐도 포항이 한수 위였던지라 이런 반칙들도 경기 내용을 크게 바꾸진 못했는데, 결국 후반 35분에 임상협의 환상적인 오른발 감아차기로 포항이 한 골을 추가했고, 이 직후 교체투입되며 데뷔전을 가진 권기표가 랏차부리의 11번 용병 랑길을 상대로 한 기싸움을 시크하게 넘기는 등 포항팬들이 통쾌할만한 장면이 막바지에 나오면서 강철전사들의 조별리그 1차전이 어찌저찌 마무리되었다.

10.1.2. 2021.06.25(금) 19:00 2차전 VS 나고야 그램퍼스 ( 중립) 0:3 패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2차전
2021년 6월 25일 (금요일) 19:00( KST)
주심: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투르키 알크후다르
중계: 파일:스포티비 골프 엔 헬스.png ( 김용남, 임형철)
무관중 경기
3 : 0 |
나고야 그램퍼스 포항 스틸러스
34' 카키타니 요이치로
65', 82'(P) 마테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
파일:퇴장 카드 아이콘.svg 64' 신광훈
Man of the Match: 마테우스

전반전에 터진 카키타니의 깜짝포 중거리가 경기의 균형추를 흔들었고, 신광훈의 퇴장과 그에 따라 주어진 PK가 포항의 패배에 방점을 찍었다. 전반전만 해도 포항은 스탯 상으로 볼때 점유율을 좀 내주더라도 슈팅 수로는 오히려 우위를 맴돌고, 프리킥이나 코너킥 등 세트피스 기회도 비슷하게 가져가는 비등비등한 모습을 보였으나, 전반 34분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위치에서 카키타니가 쏘아올린 슛이 환상적인 원더골이 되어 버리며 한점 뒤진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포항은 송민규가 없는 오른쪽 측면을 책임져주던 팔라시오스마저 지난 경기에서 부상으로 낙마하며 권기표를 대체자로 세웠는데, 오른쪽 풀백 자리에서 항상 불안하던 신광훈과 맞물려서 삐걱삐걱 대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이 문제는 후반 19분에 신광훈이 수비 도중 핸들링으로 퇴장과 PK를 헌납하면서 터져나오고 말았다.

이렇게 얻은 PK를 나고야의 마테우스가 성공시켰고, 뒤이어 정규시간 종료 8분 전 이번엔 필드골로 한골을 더 추가하며 포항은 퇴장 및 무득점 패배라는 최악의 결과를 마주하게 되었다.

다행인건 훗날 8강전에서 포항은 나고야한테 이 스코어를 그대로 돌려주며 4강 진출에 성공하였다.

10.1.3. 2021.06.28(월) 23:00 3차전 VS 조호르 다룰 탁짐 ( 중립) 4:1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3차전
2021년 6월 28일 (월요일) 23:00( KST)
주심: 파일:호주 국기.svg 션 에반스
중계: 파일:스포티비 골프 엔 헬스.png (변효성, 임형철)
무관중 경기
4 : 1
포항 스틸러스 조호르 다룰 탁짐
27' 타쉬(P)
35' 강상우(P)
82' 권기표
90+1' 임상협(P)
파일:득점 아이콘.svg 17' 레안드로 벨라스케스
Man of the Match: 강상우

폭우가 내려 한층 더 심해진 태국산 떡잔디에 조호르 선수들의 비매너와 선제골까지 겹쳤지만, 이를 침착하게 잘 이겨내며 4:1로 뒤집어내는 역전승을 성공시켰다. 조호르는 전반 15분에 벨라스퀘스가 때린 골이 같은 편을 맞고 위로 굴절되며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방향으로 날아가 골라인을 넘으며 선제골을 가져갔는데, 단 10분 뒤 아까 골을 넣었던 벨라스퀘스가 돌파하던 고영준을 상대로 파울을 범했다는 판정이 내려져 첫 PK가 선언, 이것을 타쉬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포항이 동점을 만든다.

그리고 그로부터 다시 5분 뒤, 골문 앞에서 크로스를 날리려던 크베시치를 마우리치오가 공중에서 다리를 벌려 찍어눌러버렸다(!). 결국 크베시치는 발목이 완전히 돌아가 이승모와 교체아웃되었고, 마우리치오는 옐로카드를 받고 포항이 다시 한번 PK를 얻었다. 강상우의 첫 킥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지만, 부심의 판정 결과 킥 이전에 골키퍼가 먼저 골라인에서 발을 뗐다는 판정이 내려져 다시 기회가 주어졌고, 강상우가 이것을 적절히 살려내며 포항이 역전에 성공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포항 선수들은 전반동안 쌓인게 많았는지 본격적으로 라인을 올리며 조호르를 압박하기 시작한다. 슬슬 같은 경기장에서 3번이나 경기를 치르다보니 어느정도 경험이 쌓여 경기운영이 원활해지기 시작했고, 결국 후반 36분에 완벽한 오프사이드 트랩 돌파에 이은 권기표의 골키퍼 농락 골과 스터리지식 덩실덩실 세리머니가 터지며 점수차는 2점으로 벌어졌다. 하지만 우리의 말레이시아 친구들은 마지막까지 거친 플레이를 포기하지 못했고...결국 후반 44분에 이번엔 데이비스가 그랜트의 발을 걸어버리며 3번째 PK를 내줬으며, 키커로 나선 임상협이 시원하게 왼쪽 위 골망을 가르며 길고 거칠었던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경기가 끝난 뒤 경기 결과를 인정하지 못한 말레이시아인들이 포항 인스타와 페이스북에 몰려와서 오심, 뇌물 등의 어그로를 끌며 댓글 테러를 하는 추태를 보이고 있다.

10.1.4. 2021.07.01(목) 19:00 4차전 VS 조호르 다룰 탁짐 ( 중립) 2:0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4차전
2021년 7월 1일 (목요일) 19:00( KST)
주심: 파일:중국 국기.svg 마닝
중계: 파일:스포티비 골프 엔 헬스.png (변효성, 임형철)
무관중 경기
0 : 2
조호르 다룰 탁짐 포항 스틸러스
- 파일:득점 아이콘.svg 33' 이승모
37' 강상우
Man of the Match: 강상우

3차전 직전의 폭우로 인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라차망칼라 국립 경기장의 잔디 상태, 그리고 3차전에 마리오 크베시치에게 큰 부상을 입힐 뻔했던 살인태클 등에도 불구하고 승부를 불복하며 팬들이 포항의 SNS에 댓글 테러를 감행한 조호르와 이전 예선 경기들에서 팔라시오스, 크베시치 등을 부상으로 잃은 포항의 리턴매치. 옐로트러블 9명의 위엄을 보여준 조호르

결론부터 말하면, '동남아 팀들이 주제를 모르고 K리그 팀을 상대로 전방압박을 했다가 두들겨맞은 경기' 의 전형이었다. 조호르는 90분 내내 단 한개의 유효슈팅도 때리지 못했으며, 권완규를 비롯한 포항 선수들에게 철저히 농락당하고 분노에 차 지난 경기처럼 거친 파울만 반복할 뿐이었다. 또한 3차전 첫 맞대결에서 페널티킥 3골을 헌납하며 패배한 이후 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포항 SNS에 몰려와서 뇌물, 매수 드립을 시전하던 조호르의 팬들이 할 말을 잃게 만들며 2-0 스코어 그 이상으로 완전히 찍어눌러 버린 경기였다.

먼저 전반 33분, 뒤에서 날아온 스루패스를 잡아 수비진 사이로 침착하게 찔러준 고영준의 공을 이승모가 받아 1:1 상황에서 골문 상단을 가르는 멋진 선제골을 넣었다. 그리고 4분 뒤, 이번에는 강상우 타쉬의 원터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농락하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특히 타쉬는 다음경기 체력안배를 위해 후반 시작과 동시에 빠지기 전까지 분데스리가 시절의 모습이 돌아온 듯 여러 기술적인 플레이를 선보였으며, 강상우 또한 득점을 비롯해 72분경 완벽한 볼터치를 수비진 돌파로 연결 #하는 등 최상의 컨디션을 뽐냈다. 그랜트도 타쉬와 교체투입되어 정말 철저하게 조호르 선수들을 피지컬로 압도하면서 상대 선수가 페널티박스까지 들어와도 전혀 긴장감이 없을 정도였다.

10.1.5. 2021.07.04(일) 19:00 5차전 VS 랏차부리 미트르 폴 ( 중립) 0:0 무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2021년 7월 4일 (일요일) 19:00( KST)
주심: 파일:카타르 국기.svg 사우드 알-아드바
중계: 파일:스포티비 골프 엔 헬스.png (변효성, 송영주)
무관중 경기
파일:225px-Ratchaburi_Mitr_Phol_logo_2019.png 0 : 0
랏차부리 미트르 폴 포항 스틸러스
-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김륜성
실망스러운 경기력과 실망스러운 용병술이었다. 랏차부리는 초반부터 파이브 백을 선보이며 대놓고 무득실 무승부를 노렸으나, 김기동 감독은 이에 대한 파훼법을 찾지 못한건지 상황을 타개하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선수 교체만 일삼았다. 이로 인해 포항은 조 1위로 진출할 가능성이 사라졌으며, 2위로써 토너먼트에 진출하기 위해 최대한 득점을 쌓아두는 것이 중요한 상황에서 조 최약체를 상대로 무득점 경기를 치러버렸다.

10.1.6. 2021.07.07(수) 19:00 6차전 VS 나고야 그램퍼스 ( 중립) 1:1 무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G조 6차전
2021년 7월 7일 (수요일) 19:00( KST)
주심: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모하메드 하산
중계: 파일:SPOTV2 로고.svg (변효성, 임형철)
무관중 경기
1 : 1
포항 스틸러스 나고야 그램퍼스
88' 타쉬 파일:득점 아이콘.svg 51' 마에다 나오키
Man of the Match: 타쉬
선제골을 먹혀버렸지만 타쉬의 동점골에 힘입어 어찌저찌 패배는 면하며 순위 2위, 승점 11점, 득실차는 +4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했다. 이제 남은 것은 총 5개조에서 나올 5개의 2위팀 중 상위 3팀 안에 낄 수 있도록 다른 조들의 결과가 흘러가는 것을 비는 것뿐이다.

10.1.7. 16강 진출 경우의 수(최종 진출)

10.1.7.1. 7월 8일
한국 시간 19시에 열린 F조 빠툼 카야의 경기에서 빠툼이 승리, 포항은 각 조 5개 2위팀 중 2위가 되었다. 빠툼이 1경기 남은 상태에서 승점 12점으로 현재 1위이기 때문에 포항이 다시 1위가 될 수는 없다. 따라서 포항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3위 킷치, 4위 대구, 5위 감바 중 한 팀만 승점 11점 이상이 되어야 한다. 세 팀 중 두 팀 이상이 11점을 넘긴다면 탈락하거나 복잡한 경우의 수를 거쳐야 한다.[33]

킷치, 대구, 감바는 각각 1, 2, 1경기를 남겨놓고 있는데, 대구는 6차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를 승리할 확률이 매우 높고 그럴 경우 가와사키와의 5차전에서 패해도 승점 12점이 된다. 그렇기에 포항이 16강에 진출하는 경우의 수는 킷치와 감바가 모두 패배 혹은 무승부를 거두는 경우밖에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34] 킷치와 감바 중 어느 한 팀이라도 승리할 시 16강 진출 확률은 극히 낮아진다.

킷치는 J조 1위 세레소와, 감바는 H조 1위 전북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 여기서 문제는 세레소는 어떤 경기 결과가 나와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과 전북은 이미 조 1위를 확정지었다는 것. 즉, 세레소와 전북이 모두 동기가 그리 크게 부여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포항은 두 팀이 동기가 부족한 상황에도 열심히 뛰기를 바랄 수밖에 없을 뿐이다.
10.1.7.2. 7월 9일
대구가 가와사키에게 3:1로 패하면서 가와사키가 조 1위를 확정지었고, 대구는 조 2위를 확정지었다. 따라서, 대구 또한 2위간 경쟁을 통해 16강에 진출하기 위해 유나이티드와의 경기[35]를 이기는 데에 사활을 걸게 되었다.[36] 다만, 상술한대로 이전 경기에서 미루어 보아 대구가 유나이티드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할 확률은 극히 낮다. 때문에 사실상의 경쟁팀이 된 킷치와 감바는 각각 한국 시간 19시와 10일 23시에 경기를 앞두고 있다.

19시에 열린 킷치와 세레소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났다! 승점은 같지만 득실차에서 1골 앞서는 포항이[37] 다행히 2위 자리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따라서 대구가 예상대로 유나이티드 시티를 상대로 승리할 경우, 전북이 감바에게 패하지만 않는다면 2위 5개 팀 중 3위로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확률은 낮지만, 대구가 유나이티드 시티에게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두는 경우에는 전북과 감바의 경기 결과와 상관 없이 16강 진출이 가능하다.
10.1.7.3. 7월 10일(16강 진출 확정)
포항의 16강 진출에 가장 큰 변수가 될 수 있는 전북과 감바의 경기가 열리는 날이다. 포항이 2위팀 간의 경쟁에서 현재 순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전북이 감바를 상대로 패배하지 않아야 한다. 만일 전북이 감바에게 패배할 경우, 대구의 패배 혹은 무승부를 염원해야 하는 입장이다.

사실, 이번 아챔은 K리그와 J리그 팀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팀이 수준 이하이거나 아예 주전을 보내지 않았다. 중국 슈퍼 리그의 경우 시즌이 진행 중이라 리그에 집중하기 위해 주전을 보내지 않았고. 호주 A 리그는 코로나를 이유로 전원 불참했고 오히려 이 때문에 출전팀이 40개국으로 확대된 마당에 조2위도 예전과 달리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싱가포르, 필리핀 등에서 출전한 팀들을 상대로 K리그 J리그 팀들의 양민학살이 벌어지며 대회 퀄리티는 더 떨어져 버렸다. 기존에 단골 출전하던 태국, 베트남 팀과 엮인 조들이 골득실을 내지 못해 되려 조2위 경쟁에서 밀렸고 승점을 따지 못한 팀들은 짐을 싸거나 포항처럼 마지막까지 가슴을 졸여야만 했다. 그 와중에 2군을 내보낸 중국 팀들은 이전 대회 까지의 강세와 달리 승점자판기로 전락했고 심지어 필리핀 팀에게도 털리는 추태를 보여주었다.

그렇기에 K리그의 4팀은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모두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전북 입장에서 만약 포항 대신 감바를 살려서 16강에 올릴 경우 조1위임에도 다른 조1위가 사실상 확정인 울산을 16강에서 바로 만나야 하므로 (포항이 올라갈 경우에는 태국팀 빠툼과 16강전) 상대적으로 수월한 토너먼트를 위해선 이 경기에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K리그 전체의 입장에서는 전북이 감바에게 승점 1점 이상을 얻고 대구가 유나이티드에게 승리를 거두어 4팀이 모두 16강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경우일 것이다.

23시에 열린 전북과 감바의 경기에서 전북이 2:1로 승리하며 포항이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한국인의 정 포항은 2위간 경쟁에서 2위를 유지하게 되었으며, 대구가 유나이티드에 승리하더라도 3위가 되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포항의 16강 진출 경우의 수 계산은 킷치의 패배 혹은 무승부와 전북의 승리라는 두 가지 중대한 변수가 모두 포항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작용하며 좋은 결과로 마무리 되었다.
10.1.7.4. 7월 11일(16강 상대팀 확정)
전북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포항은 이제 16강에서 어떤 상대를 만나게 될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 21시에 열리는 경기에서 대구가 유나이티드에 승리할 확률이 높고, 따라서 J조 1위팀인 세레소를 만날 확률이 가장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대구가 패배했을 경우도 알아둘 필요는 있다.

대구가 유나이티드에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둘 경우, I조 1위 가와사키를 만난다. 아무래도 현재 J리그 1위를 달리고 있으며 굉장히 긴 시간 연승을 거두고 있는[38] 가와사키보다는 세레소를 만나는 편이 더 좋다고 볼 수 있다. 결국 포항은 이번에도 같은 K리그 팀인 대구가 승리를 거두기를 바랄 것이다.울산: 그럼 우리는?

물론, 대구가 패배해도 16강에서 K리그 팀끼리 만나는 일은 없겠지만[39], K리그의 팬들은 대구가 승리해 4팀이 사이좋게 16강에 진출하여 8강에서 서로 맞대결을 하는 모습을 바랄 것이다.

결국 대구가 유나이티드를 4:0으로 잡으며 포항의 16강 상대팀은 세레소 오사카가 되었다. 즉, 포항은 경우의 수를 세기 시작한 이후 가장 긍정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다. K리그 4팀의 16강 진출, 1위팀들 중 그나마 괜찮은 상대를 맞이한 것 모두 포항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했다. 이제는 K리그 일정을 잘 수행하며 16강을 잘 대비해야 할 것이다.

10.2. 토너먼트

10.2.1. 2021.09.15(수) 18:00 16강 VS 세레소 오사카 ( 원정) 0:1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18:00( KST)
요도코 벚꽃 스타디움 (일본, 오사카)
주심: 파일:카타르 국기.svg 압둘라흐만 알 자심
중계: 파일:SPOTV ON 2 로고.svg (김형책, 송영주)
관중: 3,156명
파일:세레소 오사카 로고.svg
0 : 1
세레소 오사카 포항 스틸러스
- 파일:득점 아이콘.svg 25' 이승모
Man of the Match: 이승모
  • 경기 전
포항의 16강전 상대는 일본 세레소 오사카로 결정되었다. 다른 일본 출전팀인 가와사키나 나고야와 달리 현재 리그에서 중상위권 정도인 팀인데다가 조별리그에서도 중요한 순간에 삐끗하는 모습을 여러 차례 보여 나쁘지 않은 대진이다.

그러나 당초 기대와 달리 프론트에서 결정력이 좋던 송민규를 전북에 팔아버려 리그에서 만성적인 결정력 부족에 시달리는 상황이고, 아챔에서 그나마 사람노릇을 했던 타쉬는 출전하더라도 부상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않은 시점이 될 상황이라 여러모로 우려가 깊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전반 25분에 터진 이승모의 골로 잡은 우위를 끝까지 무실점으로 지켜내면서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한다. 9월 들어 세레소가 자국리그에서 기세를 탄 터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의외로 포항이 세레소에게 우세를 점하며 예상보다 쉬운 게임을 했다. '벚꽃의 수호신' 김진현의 선방쇼와 모래알이 흩날릴 정도로 상태가 나빴던 잔디만 아니었다면 다득점을 기대해볼수도 있었을 정도.

10.2.2. 2021.10.17(일) 14:00 8강 VS 나고야 그램퍼스 ( 중립) 3:0 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8강
2021년 10월 17일 (일요일) 14:00( KST)
전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전주)
주심: 파일:이란 국기.svg 알리레자 파가니
중계: 파일:SPOTV ON 로고.svg ( 김용남, 임형철)
관중: 989명[제한적운영]
3 : 0
포항 스틸러스 나고야 그램퍼스
53', 90+5' 임상협
70' 이승모
파일:득점 아이콘.svg -
Man of the Match: 임상협
  • 경기 전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8강 경기는 16강처럼 단판으로 진행되나, 8강과 4강은 각 권역의 중립구장에서 진행된다는 차이가 있다. 동아시아 권역의 경우 대한민국 전주시 전주월드컵경기장이 개최지로 지정되어 K리그 팀들에게 편한 경기가 예상된다. 8강 대진 추첨식은 2021년 9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추첨 결과 조별리그에서 만나 1무 1패로 포항이 상대적 열세를 보였던 상대인 나고야 그램퍼스와 8강에서 다시 맞붙게 되었다. 홈 어드벤티지를 가지고 있는 전북과 4팀중 2연속 ACL 우승을 노리는 울산에 비하면 그나마 해볼만한 대진이라는 평가며 동남아 원정에서 치른 조별리그에서 팔라시오스도 없었고 논두렁 잔디로 포항의 패스축구를 발휘할 수 없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중요한 순간에 복수혈전을 성공시키고 4강행을 이뤄낼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매치업이다.

그러나 포항의 ACL 선전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던 강현무의 뼛조각 제거 수술이 최종 확정되면서 포항은 이준- 조성훈이라는 신인 골키퍼만으로 나고야의 최강 공격력을 막아야 하는 중대 기로에 서게 되었다.

본래 무관중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유관중 개최가 확정되면서 전체 좌석의 25%인 10,000석이 개방된다. 포항은 중립 지역이지만 홈팀 지위를 갖게 되어 포항 서포터들이 전북의 MGB 서포터석에서 응원하는 진풍경을 보게 되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파일:포항 vs 나고야 8강전.gif
강현무의 공백과 전력 외로 분류된 타쉬를 비롯한 최전방 공격수의 부재로 대다수가 포항의 열세를 점쳤으나 예상을 뒤엎고 3:0으로 완승, 조별리그 리벤지에 성공했다.

전주성이긴 하지만 어쨌거나 바다를 건너오긴 한 나고야에 맞서 홈 이점을 안고 전반 초반 나고야를 밀어붙혔지만, 중반 이후 나고야에 주도권을 내주며 여러차례 위기를 맞았다. 하지만 강현무를 대신해 출전한 골키퍼 이준이 전반 34분 들어가는 거나 다름없던 나고야의 슈팅을 걷어내며 팀의 무실점을 이끌었고 전반을 0:0으로 잘 버틴 뒤, 후반 세트피스 상황에서 나고야의 수비진이 한쪽에 쏠린 틈을 타서 임상협이 선제골을 밀어넣었다. 이후 나고야의 공격을 빌드업부터 잘 틀어막으며 신진호의 패스를 받은 이승모의 환상적인 골로 2:0으로 앞서나갔고 후반 추가시간 임상협의 쐐기골로 3:0으로 나고야를 압살해 버렸다.

이 날 포항은 2주일의 휴식기간 단단히 준비를 한 모양새로 올 시즌 전북을 상대로 리그에서 1:0 승리를 한 경기와 더불어 시즌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약점으로 지적된 강현무의 공백은 이준이 전반 후반 슈퍼세이브와 투지로 말끔히 매꿨으며 그랜트는 나고야의 외국인 공격수를 지워버리며 최고의 수비를 보여주었다. 이승모도 16강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로 리그에서의 마음고생을 완벽히 씻어냈으며 임상협과 신진호는 왜 본인들이 챔피언스 리그의 사나이들인지를 보여주며 대활약 하였다.

이로써 포항은 2009년 AFC 챔피언스 리그 우승 이후 무려 12년만에 4강에 올랐다. 동시에 마지막 남은 J리그 팀인 나고야를 탈락시킴으로써 결승에 진출할 동아시아 팀을 K리그 팀으로 확정지었다. 공교롭게도 서아시아에서 올라오는 국가도 사우디 두 팀이 이란의 페르세폴리스와 UAE의 알 와흐다를 각각 압살하며 결승의 나머지 한 팀은 사우디로 확정된 바, 결승은 2012년 울산 현대 vs 알 아흘리 이후 9년만에 한국 대 사우디의 승부가 성사되었다.

그런데 같은해 12월 10일, AFC가 해당 경기에서 나고야 소속으로 출전한 야쿠프 시비에르초크가 금지약물을 복용해 도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 포항 팬들과 국내 축구팬들은 약을 빨고도 3:0으로 패했다며 놀려대는중.

10.2.3. 2021.10.20(수) 19:00 4강 VS 울산 현대 ( 중립) 1:1 (PSO 4:5) PK승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리그 4강
2021년 10월 20일 (수요일) 19:00( KST)
전주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전주)
주심: 파일:카타르 국기.svg 압둘라흐만 알 자심
중계: 파일:SPOTV 로고.svg ( 윤장현, 한준희)
관중: 1,370명[제한적운영]
파일:울산 현대 엠블럼.svg
1 : 1
P.S.O
4 : 5
울산 현대 포항 스틸러스
52' 윤일록 파일:득점 아이콘.svg 89' 그랜트
Man of the Match: 그랜트

승부차기
울산 현대 4 : 5 포항 스틸러스
선축
(GK: 조현우)
후축
(GK: 이준)
불투이스 파일:승부차기 실패 아이콘.svg 1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임상협
이청용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2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권완규
김지현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3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김성주
김기희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4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전민광
박용우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5 파일:승부차기 성공 아이콘.svg 강상우

  • 경기 전
울산 현대가 8강에서 전북 현대 모터스를 연장 혈투 끝에 2:3으로 누르고 4강에 진출하면서, 아마 한국 축구사에서 최초이자 다시 있기 힘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는 AFC 챔피언스 리그 4강에서의 동해안 더비라는 역대급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축구팬들은 대진이 성사되자마자 졸지에 홈구장을 눈앞에서 뺏긴 전북 현대 모터스를 놀리는데 맛을 들이고 있다.

포항과 나고야의 경기가 정규시간 내에 끝난 것에 비해 울산은 전북과 연장 혈투 끝에 승리했기에 체력적인 면에서 울산이 더욱 불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나, 포항도 중원의 핵심이자 8강에서 2도움을 기록했던 신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하는 상황이다. 다만 울산도 8강에서 박용우 오세훈이 부상을 당했기 때문에, 3일간의 짧은 시간동안 선수단의 빈 자리를 메꿀 방법을 찾는게 양팀의 주요 과제로 예상된다.

서아시아 권역의 ACL 4강전이 먼저 치러졌기에, 앞서 결승전 진출을 확정지은 알 힐랄 SFC 팬들이 울산과 포항의 SNS에 출몰하기 시작했다.
  • 경기 내용 및 평가
경기 전 예상은 요 근래 계속 그래왔듯이 울산의 우세를 점치는 의견이 대다수였으며, 포항은 주전 키퍼 강현무가 뼛조각 제거 수술로 시즌아웃인데다 고영준 신진호가 경고 누적으로 결장했다. 한편 울산은 지난 8강전에서 전북을 상대로 120분 혈투를 펼친 까닭에 체력적으로 방전된 모습이었고, 이 틈을 파고든 포항은 전반 이른 시간에 이승모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추는 등 45분 동안 울산을 몰아 붙였지만 성과 없이 전반을 0:0으로 마무리한다.

후반 시작 후, 울산이 52분에 터진 윤일록의 선제골로 앞서 나가자 승부추가 결국 울산에게 기우나 싶었지만, 지난 9월 K리그1 경기때와 마찬가지로 68분에 원두재 임상협에게 스터드를 들고 발목을 향한 태클을 한 것을 알 자심 주심 앞에서 걸렸고, 결국 퇴장당하며 울산이 수적 열세를 안았다. 수적 우위에 접어든 기회를 놓치지 않은 포항은 89분에 우측 먼 위치에서의 프리킥 상황에서 그랜트의 극적인 헤딩 동점골로 경기를 연장으로 끌고 간다. 연장전은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어쩔 수 없이 라인을 내려버린 울산을 상대로 포항이 공세를 밀어붙이는 형국이 되었지만 결국 양팀 모두 추가 득점을 내지 못하고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포항팬들은 작년 FA컵 4강 동해안 더비의 아픈 기억을 떠올리며 또다시 조현우의 선방쇼를 봐야 하나 하며 한숨을 내쉬었지만... 승부차기를 단단히 준비한 듯 포항은 임상협, 권완규, 김성주, 전민광, 강상우가 모두 방향은 읽혔지만 좋은 코스의 슛을 통해 조현우를 상대로 골을 성공시켜 버렸다! 울산은 1번 키커인 불투이스의 실축불쏘공을 만회하지 못했고 결국 승부차기 최종 스코어는 5:4로 포항이 12년 만에 ACL 결승 무대를 다시 밟게 되었다! 덤으로 울산의 시즌 트레블 시도를 끊어버렸으며, 리그에서의 1무 2패를 2019년, 20년과 마찬가지로 결정적인 순간에 이자까지 톡톡히 쳐서 울산에게 되갚아 주었다.

10.2.4. 2021.11.24(목) 01:00 결승 VS 알 힐랄 SFC ( 원정) 2:0 패

파일:AFC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svg
2021 AFC 챔피언스 리그 FINAL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01:00 (UTC+9)
킹 파드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주심: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압둘라 모하메드
중계: 파일:SPOTV 로고.svg ( 윤장현, 한준희)
관중: 50,171명
파일:알 힐랄 SFC 로고.svg 파일:external/3.bp.blogspot.com/20111106_963964.png
알 힐랄 포항 스틸러스
2 0
1' 나세르 알 다우사리
62' 무사 마레가
-
Man of the Match: 무사 마레가

  • 경기 전
2021 ACL 한정으로 포항덩크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역대급 업셋을 보여주고 있는 포항은 결국 라이벌 울산마저 물리치고 결승에 12년 만에 도착했다. 결승전에 올라온 알 힐랄, 포항이 모두 대회 3회 우승이라는 최다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바, 어느 팀이 우승컵을 가져가게 되든 AFC 챔피언스 리그의 역사가 다시 쓰이게 된다. 알 힐랄이 본국에서 치러지는 결승전에서 역대 최초의 4회 우승으로 새 역사를 쓸수 있을지, 아니면 포항이 원정의 불리함을 딛고 우승컵을 안으며 마찬가지로 역대 최초의 4회 우승이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가 달린 한판 대결이다.

전반적으로는 알 힐랄의 우세가 점쳐진다. 무엇보다 경기를 자국 내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하는데다 용병들의 수준도 절대 만만치 않고, 팀도 현재 리그 경기를 다른 팀들보다 덜 치러서 그렇지 사우디 국내의 유력 우승 후보중 하나일 정도로 잘나가고 있기 때문. 게다가 감독이 그 AS 모나코 챔스 4강+리그 우승이라는 업셋을 이루어낸 레오나르두 자르딤이라는 것도 위협적이다. 하필 상대가 김기동의 상위호환이다 반면 포항은 일단 리그 우승은 물 건너갔고, 10월 24일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 이후 하위 스플릿에 들어가면서 ACL 우승 말고는 다음 시즌 ACL 진출을 노릴 수 없게 되었다.[42] 하위 스플릿은 최대로 승점을 쌓아도 순위가 7위가 한계이고 포항은 2021 시즌 FA컵 8강에서 탈락했기 때문. 하지만 오히려 치열한 상위의 순위 싸움을 피하고 하위 스플릿에서 최대한 빨리 잔류만 확정 지으면 11월 한 달을 ACL 결승 한 판에만 집중할 수 있고, 실제로 11월 7일 리그 36라운드에서 무조건 잔류를 조기에 확정짓는데 성공했다.

게다가 포항은 조별리그 예선의 동남아 팀들을 빼면 한번도 우세 예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 그 조별예선 조차 나고야에게 1무1패, 랏차부리에게 무승부를 캐며 조2위 싸움에서 밀려 16강 진출도 불투명했으나 32억의 사나이 타쉬의 조별예선 나고야전 동점골이 나비효과를 일으켜서 전북이 감바 오사카를 잡아주면서 16강에 겨우 올랐고, 객관적으로 전력이 모두 열세인 상태에서 16강, 8강, 4강 모두 직전 주전 에이스를 타 팀에 팔아버리고, 팀을 먹여살리던 골키퍼 가장은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했고, 6년만에 팀에 돌아와 고생이라는 고생은 다하며 팀을 멱살잡고 끌어올린 미드필더는 경고 누적으로 4강에 결장했다. 이런 어려움을 모조리 극복하고 올라온 결승 무대인 만큼 결과는 아무도 쉽사리 예측할 수 없다.

그런데 포항에 청천벽력같은 악재가 터졌다. 현 포항 스쿼드에서 없어서는 절대 안될 이승모 병역법 개정으로 인해 사우디 원정 출전이 불가능해진 것이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금메달로 병역특례를 받아 체육요원에 편입되었는데 544시간에 달하는 봉사활동 시간을 채우지 못해 해외 출국이 금지되면서 사우디에서 열리는 결승전 출전이 불가능하다.[43] 더 큰 문제는 이 병역법으로 인한 출국금지가, 기사가 나오기 불과 2주 전부터 소급적용되었다는 점이다! 결국 공격진에 남은 건 버리는 카드인 보리스 타쉬 이호재밖에 없는데, 정작 이 사태의 근원인 장현수는 이 경기에서 출전이 가능하다는 게 아이러니. 골키퍼, 미드필더에 이어 공격수까지 빼고 우승 챌린지 슬램덩크도 이렇게는 스토리 안 썼다.

10월 29일, 포항은 구단 차원에서 하나투어와 연계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결승전 직관 패키지 신청자를 모집하기 시작했다. 신청 기한은 11월 3일 까지다. # 그런데 가격이 무려 500만원에 육박하는데다 딱히 연휴가 끼어있는것도 아니라, 구단에 따르면 한 명의 팬이 이 패키지를 신청했다고 한다. #
  • 경기 내용 및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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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시즌 평가

ACL과 리그의 명암이 확실히 갈린 시즌으로 2009년 이후 12년만의 ACL 결승 진출과 준우승이라는 과 승강 PO인 11위와 승점 3점 밖에 차이 나지 않는 리그 9위라는 어둠이 동시에 공존한 시즌이었다. ACL 단기 토너먼트에서 선수들의 투지 김기동 감독의 맞춤형 전략은 주전 선수들의 줄부상과 결장 속에 준우승이라는 결과를 내고 아시아를 호령하던 시절의 영광을 잠시나마 포항 팬들에게 돌려주었지만 38라운드에 걸친 장기적인 리그에서는 주전 선수들의 노쇠화와 벤치 맴버의 부재, 리그에서 만큼은 김기동 감독의 전술에 파훼법을 찾은 상대팀들의 분전으로 막판 10경기에서 단 2승 밖에 거두지 못했고 하위 스플릿 5경기에서 1승 밖에 거두지 못하는 심각한 경기력 저하를 보였다.

임상협, 신진호, 그랜트 같은 알짜 영입들과 김기동 감독의 전술적 지도력이 결합되어 나타난 시너지 효과로 아무도 기대하지 않던 AFC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진출의 대업적을 써내었고, 코치진과 선수들은 자신들의 능력 내에서 최선을 다한 시즌이었다. 하지만 시즌 전 부터 ACL, FA컵, 리그를 모두 치러야 하는 올 시즌을 대비하면서 일류첸코, 팔로세비치, 김광석을 떠나 보낸 것을 시작으로 시즌 중에는 주전 에이스 송민규까지 팔아버리면서 아무런 대책도, 대비도 하지 않았다. 이미 전반기 부터 원톱 자원의 부재와 그랜트의 장기 부상으로 센터백에 구멍이 났음에도 송민규를 김기동 감독도 모르게 팔아버리면서 김기동 감독의 후반기 시즌 대비를 프런트가 발목을 잡아 팀을 망쳐버렸고, 하다못해 송민규의 이적료로 여름 시장 제대로 된 보강을 했어야 함에도 리그 운영 따위는 생각하지 않고 회계장부만 들여다 보는 높으신 분들은 땜빵으로 검증되지 않은 노장 선수 2명을 사주고 입을 닦아 버렸고 결국 하반기 포항에서 요양만 하다가 시즌이 끝나고 모두 방출되었다. 그나마 김기동 감독이 여름 시즌에 박승욱이라도 발굴했기에 망정이지, 똑같이 이번 시즌 중에 에이스인 펠리페를 팔아버린 광주 FC가 결국 강등되었다는 걸 보면 이미 이명주, 김승대의 교훈이 있음에도 불과 몇 개월을 참지 못하고 리그 운영 따위는 나몰라라 하는 프런트의 근시안적인 사고방식이 시즌 내내 김기동 감독의 발목을 잡았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가까스로 ACL은 결승까지 올랐지만 애초에 준주전급 선수 몇몇만 사주고 부족한 스쿼드는 유스 로또만을 바란 시점에서 그랜트를 제외한 외국인 용병들의 실패는 고스란히 노장 선수들의 과부하로 이어졌고 결국 최종전에서 마저 패배를 기록하며 9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게다가 다음 시즌인 2022 K리그1은 국가대표급 멤버인 김천 상무가 가세했고, 인천, 수원FC, 대구, 성남 등 시민 구단들이 나름 보강을 이어나가는 상황에서 하위 2팀이 아닌 최대 3팀이 강등 될 수 있도록 제도가 변경되기 때문에[44] 이번 시즌 9위를 기록한 포항으로선 ACL 상금 33억을 활용한 선수단의 보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모기업과 프런트가 ACL 준우승 멤버니까 내년 시즌에도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판단으로 이번 겨울에도 예산을 감축한다면 부산, 전남, 제주의 강등 사례가 포항에도 벌어지지 말라는 법은 없는 만큼 철저한 시즌 대비가 요구된다.


[*] 프리시즌 기록은 합산하지 않음. [*]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스쿼드에 대한 간략한 틀은 여기를 참고해주세요. 또한 이 틀을 수정할 때는 여기도 같이 수정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a] 유스 출신으로 2011년 포항에서 프로데뷔 [b] 유스 출신으로 2003년 포항에서 프로데뷔 [c] 유스 출신으로 2006년 포항에서 프로데뷔 [d] 대한민국 귀화 진행중 [!] [!!] [!!] [!!] [!] [!!] [!!] [비공식] 대회에서 도움 기록을 공식적으로 집계는 하지 않음. [비공식] [18] 대한민국 귀화 예정 [19] 잉글랜드 이중국적 [20]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이중국적 [21] 우크라이나 이중국적 [22] 이적료는 2~30만 달러(약 2~3억) 선으로 추정 [23] 기사마다 차이는 있으나, 이적료는 12~14억 선으로 추정 [24] 팀은 재계약을 제시했으나 계약기간 등에서 이견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25] 알려진 바에 의하면 그간 누적된 채무가 40억 이상이라는 듯. [26] 2020시즌을 파주시민축구단에서 보낸 뒤 2021년 포항으로 복무지를 변경해 소집해제를 준비하며 팀 훈련에 참여하고 있었다. [제한적운영] 코로나19로 인한 좌석 제한개방 [제한적운영] [29]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타이 리그 1과 태국 FA컵의 해당 시즌이 2020-21로 연장되었다. 따라서 2020-21시즌 리그 전반기 성적으로 티켓이 산출된다. [30] 지난 시즌 중국 FA컵 우승으로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확보한 산둥 루넝이 외국인 코치에 대한 임금체불을 이유로 출전권 박탈 처리된데 이어, 2월 말을 기준으로 톈진 터다와 지난해 중국 슈퍼 리그 우승팀인 장쑤 쑤닝 두 팀이 각각 해체 및 운영중단를 선언했다. [31] 6월 말 소집 추진 기사에서 대구 FC가 소집에 응해 올림픽 후보군을 두고간다는 내용이 나왔고 협회 관계자는 대구가 선례를 보인 만큼 어련히 다 따라줄 거라 생각한다는 코멘트를 날려 사실상 강요를 했다. K리그 클럽에게 가장 중요도가 높은 AFC 챔피언스 리그마저 올림픽에 밀려나는 상황이다. FIFA 랭킹에 직접 영향을 끼치는 A대표팀에 대해서도 감놔라 배놔라 하는 판에 클럽 축구야 말할 것도 없다. [32] 이름은 토노(본명:파킨 캄일라이삭) [33] 다만, 승점 11점을 딱 맞출 수 있는 팀은 킷치와 대구 뿐이다. 그러나 대구는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대구가 승점 11점을 맞출 확률은 매우 낮다. [34] 대구가 가와사키를 잡은 후 6차전을 승리하고, 가와사키가 베이징과의 경기에서 패배한다고 해도 가와사키는 이미 승점 12점을 기록하고 있어 2위 경쟁에서 포항을 앞선다. [35] 7월 11일 21시 [36] 이제 대구는 포항의 승점인 11점보다 높거나 낮거나 둘 중 하나의 결과를 맞이할 것인데, 현 상황 2위간 경쟁에서 3위팀인 킷치가 승점 10점을 기록하고 있므로 무조건 승리해야 16강 진출이 수월해지기 때문이다. [37] 포항 +4, 킷치 +3 [38] 가와사키는 이번 아챔에서 5연승을 거두고 있으며, 6차전 베이징 궈안과의 경기도 승리해 6연승으로 조별리그를 마무리할 확률이 높다. [39] 울산이 빠툼에게 큰 점수차로 패배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제한적운영] [제한적운영] [42] ACL 우승 팀은 해당 팀이 소속된 리그의 마지막 ACL 티켓 순번을 대신 받는다. 만약 포항이 우승할 경우 K리그에선 FA컵 우승, 정규리그 우승. 2위, 3위에서 3위 팀의 ACL 티켓을 포항이 대신 가져가게 된다. 2021년 FA컵 결승은 2부리그에 속해 있는 전남과 1부 리그 3위 싸움 중인 대구가 결승전에 올라있는데 만약 전남이 FA컵을 우승하거나, 대구가 리그 4위 이하 성적으로 FA컵을 우승하고 포항이 ACL을 우승하면 리그 3위팀이 ACL을 못 나가는 초유의 상황이 발생한다.상위스플릿 팀들이 포항의 ACL 우승을 싫어합니다 [43] 같은 이유로 나상호 역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원정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 [44] 리그 10위, 11위가 승강 PO, 12위는 다이렉트 강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