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4 14:51:45

강상우

1 백종범 · 2 황현수 · 3 권완규 · 6 기성용
C
· 7 임상협 · 8 이승모 파일:부상 아이콘.svg · 9 김신진 · 10 린가드 파일:부상 아이콘.svg · 11 강성진
14 술라카 · 15 강상우 · 16 최준 · 17 김진야 · 18 황성민 · 19 김경민 · 20 김현덕 · 21 최철원
23 허동민 · 24 조영광 · 25 백상훈 · 26 팔로세비치 · 27 민지훈 · 28 손승범 · 29 류재문 · 30 김주성 파일:부상 아이콘.svg
32 조영욱
VC
· 33 배현서 · 36 안재민 · 40 박성훈 · 41 황도윤 · 42 박장한결 · 44 함선우 · 50 박동진
55 시게히로 · 66 한승규 · 73 최준영 · 77 이승준 · 88 이태석 · 90 일류첸코 · 94 윌리안 · 99 서주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기동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김대건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광재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오승범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호진 파일:브라질 국기.svg 주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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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구단으로 임대 간 선수는 제외했습니다.
강상우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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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서울 No. 15
강상우
姜祥佑 | Kang Sang-woo
<colbgcolor=#b5191a><colcolor=#fff> 출생 1993년 10월 7일 ([age(1993-10-07)]세)
서울특별시 노원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5cm, 68kg
포지션 레프트백, 윙백, 윙어
주발 오른발
등번호 FC 서울[1] 15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2] 12
학력 서울덕암초등학교 (졸업)
재현중학교 (졸업)
중경고등학교 (전학)
재현고등학교 (졸업)
경희대학교 체육대학 (스포츠지도학 12 / 중퇴)
소속 포항 스틸러스 (2014~2022)
상주 상무 FC (2019~2020 / 군 복무)
베이징 궈안 (2022~2023)
FC 서울 (2024~ )
국가대표 3경기 ( 대한민국 / 2021~ )
종교 개신교
가족 부모님, 누나 2명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통산 기록
5.1. 클럽5.2. 국가대표
6. 수상 기록
6.1. 개인 수상 기록
7.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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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국적의 FC 서울 소속 축구 선수.

2. 클럽 경력

2.1. 프로 데뷔 전

덕암초 6학년 때 축구 선수로의 진로를 결정하고 비교적 늦은나이였던 재현중학교 1학년에 축구를 시작했다. 당시 이민석 감독 아래서 이미 선수로서의 자질을 갖췄고 3학년이었던 2008년 추계 중등 연맹전에서 결승전 2골을 비롯해 4골을 넣으며 재현중학교의 충무그룹 우승을 이끌었다.

이후 고등학교 때도 게임을 뛰기 위해 중경고등학교로 진학했다. 특히 1학년에 제 28회 서울시협회장기대회에서 결승전 2골 등 맹활약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끌었다. 또 2학년에는 전국 대회 우승 등 기량이 급성장했다. 이후 2학년 여름 방학에 사정이 생겨 전학을 가야했고, 재현고등학교로 전학가 이찬행 감독 아래서 고등학교 생활을 마쳤다.

2012년 경희대학교로 진학해 1학년에 남자 대학부 MVP를 수상하였고, 대학 1학년부터 U-19 대표팀에도 차출되면서 학교보다 대표팀에서 훈련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게 2학년까지 마친 다음 대학을 자퇴하고 프로에 길을 걸었다.

2.2. 포항 스틸러스

2014년 1월 신인 자유 계약으로 포항에 입단했다.

2.2.1. 2014 시즌

등번호는 30번을 받았다.

3월에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E조 3라운드 산둥 루넝전에서 고무열과 교체 투입되며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7월 5일 제주 유나이티드 FC 원정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한동안 출전하지 못하다 10월부터 꾸준히 출전했고, 특히 시즌 아웃된 고무열의 공백을 메우며 상위 스플릿에서 활약했다.

프로 데뷔 시즌 리그 8경기, ACL 2경기에 출전했다.

2.2.2. 2015 시즌

2015 시즌을 앞두고 군 복무를 위해 팀을 떠난 신광훈의 17번으로 등번호를 옮겼다.

앞 번호로 옮기며 기대를 받은 것에 비해 시즌 내내 부상과 주전 경쟁이 겹치며 8월까지 명단조차 들지 못했다.

그러다가 용병들과 고무열, 이광혁 등의 부진으로 기회를 잡게 됐고, 9월 9일 FC 서울전 선발 출전하며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후 다시 한 달 가까이 출전하지 못했다.

그러나 오히려 스플릿 라운드 5경기 중 4경기에 출전했다. 특히 11월 29일, 최종전인 38라운드 FC서울과의 포항스틸야드 경기에서 프로 데뷔 첫 풀타임을 뛰며 1대1이던 후반 추가 시간 프로 데뷔 골까지 기록하는 맹활약을 펼쳤다. 이 골은 결승골이 되었고, 황선홍호 마지막 골과 고별전의 주인공이 되며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K리그 클래식 5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2.2.3. 2016 시즌

시즌 첫 경기인 ACL 예선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고, ACL 조별 리그에서도 네 경기를 뛰었다. 시즌 리그 첫 경기인 인천과의 리그 2라운드 원정에선 문창진의 골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15라운드 제주 원정에선 백동규의 자책골에 기여했고, 이어진 16라운드에선 양동현의 선취골을 어시스트하며 두 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후 신임 감독 최진철의 권유로 윙백 풀백을 윙어와 병행하며 뛰었고, 좌우를 가리지 않고 풀백으로 활약했으며, 신광훈 전역 후에는 왼쪽 풀백으로 굳혀져 주전 자리를 꿰찼다.

27라운드 상주와의 홈경기에선 경기 유일한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을 깼다. 이후 최진철 감독이 사임한 후에도 꾸준히 주전으로 나서며 팀에 없어서는 안 될 선수가 되었다.

2.2.4. 2017 시즌

본격적으로 좌측 풀백으로 낙점된 시즌이다. 최순호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거의 모든 경기에 풀타임 출전했다.

21R 수원전 룰리냐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23라운드 손준호의 헤더를 도우며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주전 우측 풀백인 권완규가 센터백으로 전향하자, 우측 풀백으로 자리를 바꾸며 멀티 능력을 선보였다.
리그에서만 33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는데, 모두 풀타임을 뛰며 팀의 암흑기 속에서도 홀로 고군분투했다.

2.2.5. 2018 시즌

1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카이온에게 고전했으나 몸을 던지는 수비로 팀의 무실점 승리에 공헌하였다. 2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원정에서 인생 골을 넣으며 팀의 3-2 승리에 기여했다. 득점 외에도 수비에서 특유의 근성을 보여 주며 팬들의 찬사를 받았다.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가장 수비진의 중심으로 맹활약 중이다.

주전 라이트백 권완규의 입대 후엔 완델손에게 좌측을 맡기고 오른쪽에서 뛰고 있다. 25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 K리그 1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2018 시즌 K리그1에서만 출전했고, 36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나고 발표된 상주 상무 FC 모집에 합격하며 차기 시즌부터 포항을 잠시 떠날 예정이다.

2.2.6. 상주 상무 FC (군 복무)

2019년 1월 21일, 입대했다. 등번호는 37번을 받았다.

24라운드 경남 FC전에서 후반 추가 시간 4분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골대를 맞고 골문 안쪽으로 향하며 극장 결승골이 되었다. 25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제주를 격침시켰다.

2019 시즌 15경기 3골을 기록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포항 동료였던 권완규의 12번으로 번호를 변경했다.

2라운드 강원 FC전에서 본인이 얻어낸 PK를 성공시키며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3라운드 광주 FC전에서 전반 5분 진성욱의 패스를 받고 유연하게 돌아선 후 날린 슈팅이 수비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며 2경기 연속 선제 결승골을 기록했다.

4라운드 대구 FC전에서도 넘어지면서 올린 크로스가 송승민의 동점골로 연결되며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쌓고 팀의 4골 중 3골에 직접 관여하며 공수 양면에서 팀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상주 팬 선정 5월 MVP를 수상했고, 5월 POTM 후보에도 포함될 정도로 인정받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7라운드 FC 서울전에서 날카로운 코너킥으로 김진혁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9라운드 수원 삼성 블루윙즈전에서 환상적인 왼발 터닝 슛으로 결승골을 터뜨렸다. 10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전에서 PK로 결승골을 넣었다. 올 시즌 벌써 4번째 결승골을 기록하며 시즌 초반 돌풍의 중심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미 2018 시즌에 나왔던 커리어 하이 기록을 추월했다.

11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코너킥으로 오세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2라운드 대구 FC전에서 오세훈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오세훈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기록하였다.

13라운드 울산 현대전에서 중거리 슛을 골키퍼가 막아낸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14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완벽한 터닝 중거리슛으로 역전골을 터트렸다.

16라운드 FC 서울전에서 코너킥 크로스로 박용우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상주에서 공격수로 활약했고, 이후에도 그야말로 축구에 눈이 뜬 모습을 보여주었다. 8월까지 리그 16경기 7득점 5도움을 기록하며 입대 전 리그 득점 5위, 도움 4위, 공격포인트 3위를 기록하는 등, 리그 정상급 풀백 및 윙어로 거듭났다.

2.2.7. 2020 시즌

포항에는 리그 최고의 왼쪽 윙어가 있기 때문에, 포항 취약 포지션인 왼쪽 풀백으로 뛸 전망이다.

등번호는 13번을 달았다.

19라운드 대구전에서 완벽한 크로스로 송민규의 역전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복귀를 신고했다. 20라운드 강원전에서 코너킥 크로스로 송민규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했다.

22라운드 상주전에서 완벽한 프리킥 크로스로 송민규의 득점을 어시스트했다. 23라운드 광주전에서 수비를 제친 이후 올린 크로스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4라운드 전북전에서 훌륭한 프리킥 크로스로 송민규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5라운드 울산전에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하며 울산을 대파하는데 기여했다. 리그를 두 경기 남겨놓은 상황에서 어시스트 12개로 2위 정승원에 다섯 개 앞서며 사실상 도움왕 수상이 유력하다.

27라운드 상주 상무전에서 수비를 제친 이후 올린 얼리 크로스가 그대로 골문으로 빨려들어가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6경기 8골 12도움, 시즌 도움왕을 수상하며 2020 시즌 K리그1 최고 스타 플레이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시즌이 끝나고 곧바로 레프트백이 필요한 전북 현대 모터스의 영입 리스트에 올랐으나 김기동 감독이 재계약하면서 전북 오퍼를 고사하고 잔류를 선택했다.

2.2.8. 2021 시즌

공격수들, 특히나 팀의 에이스로 평가받는 선수들이 자주 다는 등번호 10번으로 변경하였다. 그리고 시즌을 앞두고 부주장에 임명되며 주장단에 속하게 됐다.


1라운드 인천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레프트백으로 나왔으나 후반전에는 최전방 공격수의 역할도 소화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공격포인트는 없었으나 위협적인 장면을 여러차례 만들어냈고 송민규의 역전골에 기여하기도 했다.

2라운드 강원 FC 원정 경기에서 고영준, 권완규의 득점을 도우면서 도움 2개를 기록했다. 팀은 1 : 3 역전승. 4라운드 동해안 더비 홈경기에서 후반 송민규의 동점 코너킥 해딩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1 : 1 무승부

9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 전반 21분 코너킥 상황에서 송민규의 선제해딩골을 어시스트 했다. 이날 송민규와 함께 서울의 오른쪽을 공격하면서 팀은 1 : 2 승리를 거두었다. FA컵 16강전 충남 아산 FC 원정경기 에서 전반 36분 타쉬와의 연계를 통해 패스를 받아 동점골이자 본인의 시즌 첫 골을 넣으며 1 : 3 역전승에 기여하였다.

8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포항스틸야드 경기 이후로 기존 주장인 오범석이 베스트 11에서 밀리자, 주장 완장을 달고 나왔다. 심지어 18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 오범석이 선발 명단에 복귀했으나, 강상우가 완장을 달고 경기를 뛰었다. 아마 그 사이에 팀 내부에서 주장 교체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라운드 광주 FC와의 홈경기 후반 88분 송민규의 극장 헤더골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골로 팀은 1 : 0 승리를 거두었고, 국가대표 소집 전 전반기 마지막 리그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6월 29일의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3차전 조호르 다룰 탁짐 전에서는 PK로 골을 추가하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이어진 4차전에서 다시 만난 조호르를 상대로 전반 36분에 타쉬의 원터치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농락하며 추가골을 만들어냈다.

후반기 첫 경기인 21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서는 처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했다. 부상 중인 마리오 크베시치의 포지션을 메움과 동시에, 타쉬의 부진, 팔라시오스의 부상, 송민규의 이적으로 인해 헐거워진 공격진을 위한 방편으로 김기동 감독은 강상우 프리롤 카드를 꺼냈다. 결과적으로, 공격진 전체의 합이 맞지 않았고, 고영준이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되며 강상우 본인은 왼쪽 윙어로 변경했다. 그마저도 두드러진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은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22라운드 대구 FC전에는 다시 자신의 주 포지션인 왼쪽 풀백으로 돌아왔다. 21R에서 스스로 프리롤에 버거워하는 모습을 보인데다, 그랜트의 왼쪽 풀백 기용이 실패로 돌아갔기 때문이다. 강상우가 수비로 내려오자 확실히 수비적으로 안정감이 상승했고, 공격진에 포진된 유스 출신 유망주들인 이승모, 권기표, 고영준 등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후반 막판이 아니고서야 강상우가 공격진에서 경기를 시작하는 일은 없게끔 해주었다.

16라운드 순연경기 성남 FC전에도 왼쪽 풀백으로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세 포철고 출신 선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경기를 승리한데다, 왼쪽에서 상대 오른쪽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며 권기표의 득점에 기점 역할을 하는 등 주장으로서 약 두 달만에 승리에 기여했다

3일만에 열린 23라운드 성남 FC전에도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시작과 함께 왼쪽 윙어로 올라서 경기를 치렀지만, 지속된 풀타임으로 지친 모습을 보였고, 팀의 패배를 막지 못하며 후반 추가시간 전민광과 교체 아웃됐다. 이어진 대한축구협회 FA컵에서 팀이 로테이션을 돌리며 결장했다.

8월 15일의 리그 25라운드 수원 FC 전, 전반 15분 이승모를 향해 좋은 전진 패스가 들어온 것을 잭슨이 좋은 태클로 끊어냈지만 이 공이 오히려 뒤쪽의 강상우에게 흘렀고, 이것이 강상우의 날카로운 슈팅으로 선제골로 연결되었다. 이후 프리킥으로 임상협에게 도움을 기록해 1골 1도움의 큰 활약으로 포항을 3:1 승리로 이끌었다.

이어진 리그 26라운드 FC 서울 원정에서는 78분의 프리킥 상황에서 높이 뜬 공을 환상적인 발리 슈팅을 통해 골로 연결하면서 동점을 성공시켰다. 리그 30라운드 동해안 더비에서는 후반 39분에 그랜트의 헤딩골을 코너킥으로 어시스트하며 올시즌 도움 기록을 7로 올렸다.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박승욱이 영입되고 김륜성과 함께 풀백을 맡아주면서 윙어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송민규의 이적으로 붕괴된 왼쪽 공격라인을 강상우가 떠맡고 그 뒤를 동료 풀백들이 받쳐주면서 상무 시절 처럼 포항에서도 공격수로 활약하는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전주에서 열린 ACL 8강 나고야전, 4강 동해안 더비에서도 풀백, 윙어를 넘나들며 활약했고 4강 승부차기에서는 마지막 키커로 나와 조현우를 상대로 골을 성공시켜 팀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경기 후에는 AFC가 뽑은 ACL 4강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11월 3일 리그 35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는 후반 추가시간 1분에 임상협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걸 이범수 골키퍼가 넘어져있는 틈을 노려 무릎으로 밀어넣으며 팀의 4:0 승리에 방점을 찍는 골을 성공시켰다.

11월 7일 리그 36라운드 광주 FC전에서는 87분에 이순민이 포항의 크로스를 헤더로 클리어링하며 튕겨나온 세컨볼을 발리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만회골을 뽑아냈으나, 결국 1:2 패배를 뒤집지는 못했다.

2021 시즌의 성적을 인정받아 2021 K리그1 베스트 11 DF 부문 후보 중 1명으로 선정되었다.

리그에서 최종 기록은 37경기 4득점 8도움. FA컵 1경기 1득점 ACL에서는 10경기 2득점. 최종 기록은 48경기 7득점 8도움. 그리고 12월 7일 시상식에서 2021 K리그1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2.2.8.1. 이적 사가
2022년 1월 5일 전북 현대 모터스로 계약 기간 3년 이적료 11억 +a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게다가 포항이 2022 시즌 주장 신진호, 부주장 심상민으로 임명함에 따라 이적이 더욱 확실시되고 있고 김기동 감독도 그동안 고생했다며 2022 시즌 전력에서 사실상 제외한체 시즌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2022년 1월 21일 갑자기 중국의 베이징 궈안이 강상우에게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그런데 24일 마오유엔 기자에 따르면 CSL에서 뛰었던 용병의 만류로 파토날 각이라고 한다.[3] 1월 24일에는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이적료 11~18억, 연봉 18억에 계약을 맺는다는 보도이다.[4]

1월 28일 베이징 궈안 으로 거의 이적이 확정되었으나 중국 슈퍼 리그 샐러리 캡 적용으로 연봉이 불투명한 상황에 이르렀고, 중국을 경험한 선수들이 이적을 극구 만류하며 다시 전북 현대 모터스와 협상 테이블에 앉았지만 2월 초까지 전북과 개인 연봉 협상에 실패하면서 포항 잔류 이야기 까지 나올 정도로 이적이 미궁에 빠진 상황이다.

2월 10일 포항 구단 22시즌 선수 등번호 발표에서 작년과 같은 10번을 배정받았음이 알려지며 잔류로 가닥이 잡히는 것으로 보였으나, 전북이 이에 항의하며 사건이 복잡해질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올초 양 구단과 선수가 이적에 합의했으나 베이징이 끼어들며 선수가 중국으로 선회했다. 그러나 선수가 국가대표 소집 이후 중국 대신 국내 잔류를 결정했고, 이미 합의를 마쳤던 전북 대신 원소속팀 포항에 합류하며 사안이 다소 복잡해진 것이다. 다만 선수 본인이 아직 전북 이적에 사인을 하지 않은 상태라서 계약서도 작성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북에 합류하는 것도 쉽지 않아 일단은 포항에서 훈련을 받으며 3월 25일 이적마감 까지 협상을 이어나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 사건은 작년 새롭게 개정된 선수 계약 양도규정에서 조정위원회에 회부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였다. #

2.2.9. 2022 시즌

결국 잔류를 선택한 강상우는 작년과 같은 팀내 에이스 번호인 10번을 달고 개막전을 준비하게 되었다. 2월 20일 개막전 제주 유나이티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시작 전 고영준과 교체하여 투입되었고 고영준의 자리인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역습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로 후반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그리고 이 날 정재희-허용준으로 이어지는 2번째 골에 큰 공헌을 하며 팀의 3:0 승리에 일조했다.

특히 경기 후 김기동 감독은 겨울 내내 팀을 떠나려 했던 애제자에 아쉬웠을 법도 한데[5] 오히려 강상우를 감싸주는 인터뷰를 하며 언플로 뒤끝만 남긴 전북과 대조적인 행보를 보여주었다. #'신뢰 관계 유지 곤란?' 포항 김기동, "상우가 잘못한 건 전혀 없다"

2월 22일에는 재차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오면서, 당시 스위스에 진출한 리레이의 대체자로 영입되는 것으로 여겨졌다.

3월 2일 풋볼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베이징 이적을 직접 언급해 사실상 이적이 확정되면서 "나중에 K리그에 돌아온다면 포항을 1순위로 생각하겠다"는 말을 남기며 포항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2.3. 베이징 궈안

파일:2022_강상우 베이징 오피셜.jpg
2022년 4월 15일, 3주간의 자가 격리를 끝내고 구단에 정식으로 합류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등번호는 포항 초반에 달던 17번을 달았다.

2.3.1. 2022 시즌

첫 해외 시즌 베이징에서의 성적은 시즌 31경기 4골 8도움으로 매우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8월 이후 부임한 스탠리 멘조 감독 아래에선 중앙 미드필더나 최전방 공격수로 출전하는 등 여러 포지션에서 뛰었다. 세트피스를 전담하기도 했다.

2.3.2. 2023 시즌

파일:강상우.png
2023시즌 기존의 번호에서 주요 번호인 7번으로 변경하였다.

여름에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등 히카르두 소아레스 신임 감독 아래에서 다시 팀의 2선 공격수로 맹활약했다.

리그 30경기 중 26경기 출전, 21경기 선발, 8골 5도움, FA컵 2경기 1득점을 기록했다.

2024 시즌이 시작되기 전, 아데벤로를 사이에 두고 이적 관련 얘기가 돌았다. 결국엔 잔류를 했지만, 외국인 선수의 초과로 인해서 등록에 실패한 나머지 2024 시즌 전반기 스쿼드 제외가 되어버렸다.

이 때문에 겨울 이적 시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다시 한 번 K리그1과 J1리그로의 임대 혹은 완전 이적 얘기가 돌고 있다.

2.3.3. 이적 사가

2024년 겨울 강하게 링크가 난 쪽은 대전 하나 시티즌 FC 서울이며, 특히 FC 서울은 전에 한 번 강상우를 데려오려다 연봉 문제로 강상우를 포기한 전적이 있기에 다시 한 번 강상우를 데려오려고 경쟁에 뛰어든 것이다.

3월 6일 FC 서울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 현재 세부 조율 마무리만 남았다고 한다. 볼만찬 기자들에 따르면 2023년 12월 김기동 감독 부임하기 전부터 대화했지만 이적료와 높은 연봉 때문에 한 차례 결렬됐다고 한다.

그러나 2월 들어 베이징 궈안 구단에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접촉을 시도했고 선수 측은 J1리그 구단들과 접촉했지만 쉽지 않았다. 친정 포항 스틸러스과도 이야기했지만 연봉이 높아서 불발되었고 대전 하나 시티즌 구단은 팀 내 고연봉을 제시했지만 역시 의견 차이로 갈라졌다. 이 사이에 서울이 참전하면서 합의가 되었다는 소식이다.

거기에 3월 5일에 이미 베이징을 떠났다는 기사가 떴다. # 사실상 베이징을 떠나는 것이 확실시된 것이다.

3월 6일, 베이징 궈안 구단 측은 웨이보를 통해 강상우와의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고 발표했다. #

2.4. FC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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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입단에 대한 수호신의 환영사
2024년 3월 7일, K리그1 FC 서울은 강상우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등번호는 15번. 2024 시즌 K리그의 겨울 이적 시장 마감이 3월 8일이었기 때문에 꽤나 극적인 이적이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라고 한다.

2.4.1. 2024 시즌

등번호 15번을 달았다.

2라운드 경인 더비 인천 유나이티드 와의 홈경기에서 우측 윙어로 선발 출전하며 서울 데뷔전을 치뤘는데 전반전 일찍 들어온 린가드의 스루 패스를 받았지만 찬스를 놓쳐버렸고 후반 33분 교체아웃 되기전까지 폼이 안좋았고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었다.

3라운드 제주와의 홈경기에선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고 전반 23분 경합을 이겨내며 기성용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서울에서의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5라운드 김천과의 홈경기에선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했다. AFC U-23 아시안컵에 참가한 이태석의 공백을 직접 메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의 5:1 대승에 기여했다.

3. 국가대표 경력

3.1. 연령별 대표팀

  • 2017년 8월 4일 기준.
날짜 대회명 결과 비고
2011.11.02 2012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한민국 18 : 0 괌 U-20 대표 데뷔전, 2골
2011.11.07 2012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만 0 : 6 대한민국 -
2011.11.10 2012 AFC U-19 챔피언십 예선 대한민국 1 : 0 일본 -
2012.08.16 발렌시아 U-20 친선 대회 터키 2 : 1 대한민국 -
2012.08.18 발렌시아 U-20 친선 대회 발렌시아 0 : 2 대한민국 -
2012.08.20 발렌시아 U-20 친선 대회 대한민국 2 : 1 에콰도르 -
2012.08.22 발렌시아 U-20 친선 대회 스페인 1 : 0 대한민국 터키전 2 : 0 승으로 3위
2012.11.03 2012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한민국 0 : 0 이라크 -
2012.11.05 2012 AFC U-19 챔피언십 본선 태국 1 : 2 대한민국 -
2012.11.11 2012 AFC U-19 챔피언십 본선 이란 1 : 4 대한민국 -
2012.11.14 2012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한민국 3 : 1 우즈벡 2골
2012.11.17 2012 AFC U-19 챔피언십 본선 대한민국 1 : 1 이라크 우승
2013.05.29 2013 툴롱컵 콜롬비아 1 : 0 대한민국 -
2013.06.01 2013 툴롱컵 프랑스 0 : 0 대한민국 -
2013.06.03 2013 툴롱컵 콩고 1 : 2 대한민국 -
2013.06.21 2013 FIFA U-20 월드컵 본선 쿠바 1 : 2 대한민국 -
2013.06.24 2013 FIFA U-20 월드컵 본선 포르투갈 2 : 2 대한민국 -
2013.06.27 2013 FIFA U-20 월드컵 본선 대한민국 0 : 1 나이지리아 -
2013.07.03 2013 FIFA U-20 월드컵 본선 콜롬비아 1 : 1 대한민국 -
2013.07.07 2013 FIFA U-20 월드컵 본선 이라크 3 : 3 대한민국 승부차기 5 : 4 패배
2014.05.24 2014 툴롱컵 대한민국 1 : 1 카타르 U-23 대표 데뷔전
2014.05.27 2014 툴롱컵 콜롬비아 0 : 1 대한민국 -
2014.05.29 2014 툴롱컵 잉글랜드 1 : 1 대한민국 -
2015.02.01 2015 킹스컵 대한민국 1 : 0 우즈벡 -
2015.02.04 2015 킹스컵 온두라스 0 : 2 대한민국 -
2015.02.07 2015 킹스컵 태국 0 : 0 대한민국 우승
2015.03.29 2016 AFC U-23 챔피언십 예선 동티모르 0 : 3 대한민국 -
2016.01.04 U-23 대표 친선전 대한민국 2 : 0 UAE -
2016.01.19 2016 AFC U-23 챔피언십 본선 이라크 1 : 1 대한민국 -

2012 AFC U-19 챔피언십에 참가하여 8년 만의 우승에 기여했고, 우즈베키스탄과의 준결승전에서는 멀티골을 기록하며 결승 진출을 견인했다.

2013 FIFA U-20 월드컵에서는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하여, 당시 대한민국 8강 진출의 크나큰 공헌을 하였다.

이후, U-23 대표팀에서도 자리를 잡으며 2014년 툴롱컵, 2015년 킹스컵 등에 출전하였고, 2016 AFC U-23 챔피언십에도 참가하는 등 리우 올림픽 출전을 노렸지만 불발되었다.

3.2.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강상우와 그 동기인 1993년생이 주축을 이루는 세대는 이광종 감독의 지도 하에 2013 FIFA U-20 월드컵에서 8강 진출, 그리고 후임 신태용 감독과 함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8강 진출을 각각 이뤄냈으나 골짜기 세대라는 평가가 있었다. 1993년생이 연령별 대표팀 이후로 성인 대표팀까지 승선에 성공한 사례는 거의 드물며 이마저도 대표팀 레귤러 자원으로 활용된 경우도 손에 꼽을 정도다.[6] 한살 아래인 1994년생도 연령별 대표팀이 겹쳤지만 이쪽은 성인 대표팀 성공자가 꽤 있다.

2020년부터 상주 상무 FC에서도, 전역 후 포항 스틸러스로 복귀하고 나서도 계속적인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으나 성인 대표팀과 인연은 없었다. 2021년 3월의 원정 한일전까지 부름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강상우도 다른 1993년생 동기들처럼 연령별 대표팀을 끝으로 대표팀 경력이 끝날 것으로 전망되었다.

3.2.1. 벤투호

3.2.1.1. 2021년
그러다 2021년 6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참가 명단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다만 MF로 분류된 것을 보면 벤투가 스리백의 윙백이나 역발 윙어 역할에 더 많은 기대를 하는 모양이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스리랑카전에서 후반 26분 이기제를 대신해 교체 투입되어 A매치 데뷔전을 치렀다. 왼쪽 풀백으했으며, 이기제가 전담 하던 세트피스를 이기제가 교체 아웃된 후 본인이 전담하며 날카로운 킥과 공이 가진 않았지만 배후 침투를 소화해주는 모습도 보이며 인상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21년 9월, 10월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 예선 대표팀 명단에 모두 발탁되었다. 이어진 11월에도 월드컵 최종 예선 UAE, 이라크전을 위해 A대표팀에 소집되었다.
3.2.1.2. 2022년
2022년 1월의 튀르키예 안탈리아 전지훈련 겸 아이슬란드, 몰도바와의 친선 경기를 위한 벤투호의 새해 첫 소집명단에 포함되었다. 1월 15일 아이슬란드와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 15분에 김태환과 교체 투입되어 라이트백으로 뛰었다. 이어진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최종 예선 레바논- 시리아 2연전을 위한 A대표팀 소집 명단에서도 계속 자리를 지켰다.

현재 벤투호 풀백 풀에서 월드컵 후보군은 왼쪽에 김진수, 홍철, 이기제 정도이고 우측엔 이용, 김태환, 김문환 정도이다. 그 중 김문환과 이기제는 사실상 구상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이는데[7] 강상우의 입지는 저 둘보단 높지만, 나머지 네 명에 비교해 바로 아래에 위치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특유의 멀티성을 어필해 풀백 한자리를 더 뽑길 기대하거나, 나머지 네 명을 넘어야 월드컵에 갈 수 있을 전망으로 보였다.

그러나 경쟁자였던 이기제가 포백의 풀백에서도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으로 멀티성을 뽐내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고, 더군다나 월드컵 시즌때 하필 중국 리그로 이적한 탓에 대표팀 소집에 악영향을 미치게 해 여러모로 마이너스가 되면서 결국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 했다.[8]

3.2.2. 클린스만호

3.2.2.1. 2023년
그러다 중국 리그에서 윙어로 뛰며 두 경기당 한 개 수준으로 공격 포인트를 쓸어 담은 끝에 클린스만호 9월 발탁 명단에 포함이 되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수비수로 발표를 하며 논란이었다. 물론 수비수건 윙어건 전부 소화가 가능하지만 협회와 클린스만 감독이 여전히 선수에 대한 파악도 제대로 못 하고 있는 거 아니냐는 의문을 샀다. 하지만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이재성과 교체하여 윙어로 출전시켰다.

4. 플레이 스타일

주 포지션이 레프트백과 레프트윙이지만 주발은 오른발이다. 그래서 측면에서 오른발로 크로스나 슈팅을 시도해 공격 포인트를 자주 올린다. 템포가 살짝 늦을 수 있지만 크로스의 정확도가 굉장히 뛰어나서 어시스트를 많이 올리며, 데드볼 상황에서도 좋은 킥을 많이 보여준다. 또한 2020년 상주 상무 FC에서 7골을 넣었을 정도로 득점력이 좋다. 2021 시즌 들어 접는 플레이도 애용하지만, 왼발로 올리는 크로스도 꽤 정교해졌다.

올라운더 플레이어인 것도 강점. 주 포지션인 레프트백뿐만 아니라 좌우 윙어, 심지어 최전방 제로톱과 공격형 미드필더 등 포지션 소화력과 이해도가 상당하다.[9]

여러모로 김민우와 비슷한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징 궈안 이적 이후 제로톱,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를 보고 있다. 사실상 골키퍼와 센터백을 제외한 전 포지션을 소화하는 멀티 자원으로 거듭났다.

5. 통산 기록

5.1. 클럽

  • 2024년 3월 7일 기준
시즌 소속 리그 클럽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4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8 0 0 - 2 0 0 10 0 0
2015 5 1 0 - 5 1 0
2016 30 1 2 1 0 0 4 0 0 351 1 2
2017 33 0 1 - - 33 0 1
2018 K리그1 36 3 2 36 3 2
2019 상주 상무 FC 15 3 0 5 1 1 20 4 1
2020 16 7 5 - 16 7 5
포항 스틸러스 10 1 7 1 0 0 11 1 7
2021 37 4 8 1 1 0 10 2 0 48 7 8
2022 1 0 0 - - 1 0 0
중국 슈퍼 리그 베이징 궈안 31 4 8 31 4 8
2023 26 8 6 2 1 0 28 9 6
2024 K리그1 FC 서울 6 0 1 0 0 0 0 0 0
합계 254 32 40 10 3 1 16 2 0 280 37 41

1 ACL 예선 1경기

5.2. 국가대표

  • 2023년 9월 13일 기준.
  • 출전 기록
소속 대표팀}}} ||
연령
||
경기
||
득점
||
대한민국 U - 17 0 0
U - 20 20 4
U - 23 9 0
A 대표 3 0
통산 32 4

6. 수상 기록

6.1. 개인 수상 기록

7. 여담

  • 중학교 1학년 때 축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학창시절 남들보다 피나는 노력을 했다고 하며, 이때는 형편이 좋지는 않아 숙소에서 운동만 했다고 한다.
  • 본인이 밝히기로 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을 때 같은 1993년생 동갑내기가 없었다고 한다.[10] 그래서 한 살 위인 손흥민이 잘 챙겨 줬다고.
  • 학창 시절에 수학도 정말 잘 했다고 한다. 경시 대회에서도 금상 수상 이력이 있다고 포항 구단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밝혔다.
  • 본인이 밝히길 풀백으로 포지션을 변경한 것은 본인 요청이었다고 한다. 당시 윙에는 경쟁자가 3명이 있었지만 백에는 경쟁자가 1명이라 그런 선택을 했다고 한다.
  • 본인이 직접 밝히길 자신은 관종이라고 한다. 관심을 많이 받으면 받을수록 본인이 사랑 받는다는 것을 깨닫는다고 한다.
  • 2021년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할 당시 강상우를 데리러 포항 구단 버스가 기다렸다는 듯이 바로 부대 위병소 앞까지 왔다. 동시에 같이 전역했던 동기 진성욱, 류승우, 이찬동 등은 포항에서 이 정도였냐는 말을 하며 부러워했는데, 막상 본인은 상당히 부담스러웠다고 장난식으로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강상우가 류승우에게 포항으로 오라는 영업 아닌 영업을 하기도 했다.[11]
  • 독실한 개신교 신자라 세리머니가 끝나면 무릎을 꿇고 기도를 하며 마무리한다. 경기 시작 전 몸을 풀러 필드로 들어설 때도 마찬가지. 특히 팀 동료였던 송민규와 같이 기도를 자주 한다. 타 팀 개신교 신자 선수들, 포항에 있을 당시엔 개신교 신자 선수들과 성경 말씀을 나누기도 한다고 했다.
  • 시그니처 세리머니는 “보여 주잖아!”이다. 2018 시즌에는 파울로 디발라의 세리머니를 따라했는데 전역 후 약간의 변화를 주어 만들었다.
  • 싫어하는 음식은 북엇국이라 하는데, 예전에 먹고 나서 체한 적이 있다고 한다.
  • 이상형은 애교가 많은 여자라고 한다. 본인 피셜로는 자신도 애교가 많아 티키타카가 맞아야 한다고.
  • 피파 온라인 게임에서는 주발이 오른발이라 우측 풀백으로 주로 사용된다.


[1] 경희대학교
→ 2012 시즌 - 6번
→ 2013 시즌 - 17번
포항 스틸러스
→ 2014 시즌 - 30번
→ 2015~2018 시즌 - 17번
→ 2020 시즌 - 13번
→ 2021~2022 시즌 - 10번
상주 상무 FC
→ 2019 시즌 - 37번
→ 2020 시즌 - 12번
베이징 궈안
→ 2022 시즌 - 17번
→ 2023 시즌 - 7번
[2] 2012 AFC U-19 챔피언십, 2013 FIFA U-20 월드컵 - 11번
2016 AFC U-23 챔피언십 카타르 - 19번
[3] 중국인들은 이 용병을 김민재(...)로 추정하고 있다. [4] 그러나 3일 뒤에 전북과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 [5] 시즌 전 이미 전력 외로 분류했고 포항 구단 입장에서는 계약이 1년 남은 강상우를 어떻게든 여름 이전에 팔아야 이적료를 한 푼이라도 챙기기 때문에 이적료 합의까지 다 마친 선수가 이적을 거부한 것이 좋아보일 리가 없다. 때문에 과거 규정에는 구단이 이적료 합의를 마치면 선수는 옮기는 팀이 이전 팀보다 연봉을 1원이라도 더 주면 무조건 이적, 이적불발시 임의탈퇴라는 독소조항이 있었으나 때마침 이번 시즌에는 철폐되었고 강상우는 포항에 잔류할 수 있게 되었다. 전북이 끝까지 발목을 잡은 것도 과거의 규정을 내세우며 자기 선수인양 권리를 행사하려 했던 것인데 해당 규정은 K리그에만 있는 로컬룰로 선수 인권 침해로 끊임없이 선수들과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던 조항이다. [6] 이창근, 연제민, 심상민, 이슬찬, 문창진, 이찬동, 류승우, 김현, 박용우 등이 있다. 서드 키퍼로써 테스트 차원에서 2020년 유럽 원정 평가전 카타르전에서 교체로 기회를 받은 이창근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성인 대표팀에 발탁조차도 되지 않았다. 그나마, 2023년부터 박용우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처음 대표팀에 부르기 시작했으며 준주전급으로 활약 중이다. [7] 하지만, 막상 월드컵에서는 이용이 떨어지고 대신에 김문환이 주전으로 뽑히면서,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활약했다. [8] 참고로 당시 월드컵 명단에 뽑힌 풀백으로는 김진수, 홍철, 김태환, 김문환, 윤종규가 뽑히면서 같이 경쟁하던 이기제 또한 고배를 마셨다. [9] 2021 시즌에 등번호로 10번을 받은 것과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미드필더로 분류된 것도 공격적인 포지션을 잘 소화한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0] 1993년생 세대는 국가대표팀과 인연이 없는 편에 속한다. 2013 FIFA U-20 월드컵 튀르키예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각각 8강에 오른 세대이지만 정작 성인 대표팀에 콜업된 선수는 소수에 불과하다. 강상우가 93 랭킹 1위로 꼽은 문창진이나 U-20와 올림픽 대표팀에서 나름 에이스로 활약한 류승우는 2023년까지도 단 한 번도 성인 대표팀에 발탁된 적이 없다. 물론 권창훈이 여기에 속하는 멤버이지만 1994년생이라 1년 월반한 것이다. [11] 후에 류승우는 포항이 아닌 수원으로 이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