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22:50:25

심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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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4290><colcolor=#fff> 울산 HD FC No. 2
심상민
沈相旼 | Sim Sang-min
출생 1993년 5월 21일 ([age(1993-05-21)]세)
울산광역시 동구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72㎝, 70kg
포지션 레프트백, 윙백
등번호 FC 서울 - 21번, 19번
서울 이랜드 FC - 2번
포항 스틸러스 - 2번[1], 34번[2]
상주-김천 상무 FC - 34번, 6번
울산 HD FC - 2번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2번
학력 전하초 - 효정중 - 부경고 - 중앙대
소속 구단 FC 서울 (2014~2018)
서울 이랜드 FC (2016 / 임대)
포항 스틸러스 (2019~2023)
상주-김천 상무 FC (2020~2021 / 군 복무)
울산 HD FC (2024~)
국가대표 31경기 ( 대한민국 U-23 / 2014~2016)
가족 부모님
아내 박재은(2022년 12월 17일 결혼)
아들 심주호(2023년 9월 4일생)

1. 개요2. 클럽 경력3. 국가대표 경력4. 플레이 스타일5. 기록
5.1. 통산 클럽 기록5.2. 대회 기록
6. 여담

[clearfix]

1. 개요

울산 HD FC 소속의 수비수. 빠른 발과 과감한 오버래핑, 로리 델랍을 연상시키는 롱 스로인이 장점인 왼쪽 풀백으로 포백과 스리백에서 모두 활용이 가능하다.

2. 클럽 경력

2.1. FC 서울

부경고와 중앙대학교를 거쳐 2013년 11월 드래프트에서 자유 선발로 FC 서울에 지명됐다.

2.1.1. 2014 시즌

첫 시즌인 2014년에는 별다른 기회를 잡지 못했다. 터줏대감 아디는 은퇴했지만 김치우가 쓰리백의 왼쪽 윙백 주전자리를 꿰차고 있다. 리그 4라운드 제주전에 선발출전해 데뷔전을 치르는 데는 성공했지만 만족스런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김치우가 부상으로 이탈했으나 윙백으로 포지션 변경을 한 고광민에게 완전히 밀려 경기출전은 거의 하지 못하였다.

2.1.2. 2015 시즌

15 시즌에도 시작은 다르지 않았다. 한수원(32강), 화성 FC(16강)와의 FA컵 경기에는 출전했고 화성전에서 도움도 올렸지만 리그에선 고광민 김치우에게 밀려 여름까지 기회를 전혀 얻지 못했다. 그러나 7월 이후 조금씩 반전의 기회가 찾아왔다. 김치우가 무릎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것. 고광민은 36세인 차두리의 백업 역할도 해줘야 했기에 최용수 감독은 심상민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15시즌 리그 첫 출전이었던 7월 1일 제주전에서 1도움을 기록했고 8월 19일전에서 아드리아노의 골을 도와 두번째 도움을 올렸다.

구단 내에선 김동우, 이웅희와 함께 앞으로 장차 수비진을 이끌 선수로 기대받고 있다. 기존 왼쪽 윙백 김치우가 3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잔부상이 늘어나 관리가 필요하고 고광민은 차두리의 은퇴로 공백이 생긴 오른쪽도 메워야 하는데다 윤일록이 이번시즌을 끝으로 U-23 적용이 끝나기때문에 박용우와 함께 어느정도 출전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보인다.

2.1.3. 2016 시즌

차두리의 빈자리는 고요한이 포지션 재변경으로 메운 덕에 왼쪽 윙백 주전은 고광민이 메우게 됐다. 백업은 김치우가, U-23 선발자원은 박용우가 있어 심상민의 입지는 매우 좁았다. 최용수 감독이 떠나고 측면 자원을 험하게 굴리는 편인 황선홍 감독이 부임한 후엔 마침 고요한과 고광민이 연이어 부상을 당하기도 해서 출장 기회가 늘어났지만 오랫동안 뛰지 못한 부작용인지 답답한 경기력이라는 질타를 받고 있다. 심지어 올림픽 덕분에 안 봐도 돼서 좋다는 말까지 나온다. 그나마 올림픽 전 마지막 출전이였던 7월 17일 인천전에선 이전에 보여준 답답한 모습에서 어느정도 벗어나 활동량과 투지를 보여주는 데에는 성공했다.

2.1.4. 서울 이랜드 FC (임대)

16시즌 중반 이규로와 트레이드되어[3] FC 서울에서 서울 이랜드 FC로 임대되었다.

여기서는 괜찮은 폼을 보이며 9월 17일 아산 무궁화와의 홈 경기에서 추가골을 넣으며 팀이 6위로 올라가는 데 도움을 주기도 했다. 자신의 프로 데뷔 골이다.

리그 13경기 1골을 기록했고, 시즌 종료 후 임대복귀.

2.1.5. 2017 시즌

고광민이 입대하면서 2017 시즌 왼쪽 풀백 자원이 만 34세 김치우와 심상민 둘만 남았지만 서울에서 워낙 부진해서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만 24세가 되어 U-23 규정을 충족시킬 수 없어 정말 실력으로 승부해야 하는 상황.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5차전 상하이 상강전에 왼쪽 윙백으로 출전했는데 경기를 계속 못 뛴 것 치고는 괜찮은 모습이었다. 5월 3일 전남전에서는 김치우와 동시 기용되어 오른쪽 윙백으로 출전했다. 간신히 주어진 기회를 잡기 위해 열심히 경기장을 누볐다. 수비와 활동량은 괜찮았으나 오른발 크로스를 올리지 못해서 공격력은 좋지 못했다. 왼쪽의 김치우가 나이가 무색한 활약을 하는 데 반해 오른쪽은 신광훈이 부상으로 이탈하고 고요한이 부진해 궁여지책으로 제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뛴 탓이라 이해한다는 반응.

이후 김치우의 폼이 크게 떨어지며 기회를 잡지 않을까 했으나 라이트백인 이규로가 왼쪽으로 이동하여 든든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전자리를 차지하였다.

2.1.6. 2018 시즌

기존의 주전 풀백이었던 김치우의 계약 만료, 이규로의 군 입대[4]로 인해 심상민의 입지가 매우 높아졌다. 두명이나 나간 왼쪽 윙백 보강은 필수라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복귀를 노리던 박주호의 영입으로 메우지 않을까 했으나 박주호는 커녕 아무런 영입이 없었다. 지금까지 가장 경쟁이 수월해보이는 시즌

시즌 초반 선발 출전 기회를 잡았지만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며 3라운드 전북 현대전부터 박동진에게 밀려 한동안 벤치에서 보냈다. 그러나 박동진도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 주지 못해 4월 21일 대구 FC전부터 다시 기회를 잡게 되었다.

5월 5일 슈퍼매치에서는 데얀의 프리킥을 몸을 던져 막아내며 서울 팬들의 칭찬을 받았다.

2019시즌을 앞두고 고광민이 전역하는터라 본인에게도, 팀에게도 이적이 좋은 선택일 듯 하다.

2.2. 포항 스틸러스

2019년 1월 2일, 포항에 입단했다.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시절 코치였던 김기동 수석 코치의 존재가 컸다고 한다.

2.2.1. 2019 시즌

터키 안탈리아에서 진행된 전지훈련 마지막 경기에서 2도움을 올려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중이다.

등번호 2번을 배정받았다.[5]

2019년 3월 3일 리그 개막전인 친정 팀 FC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으나 0:2 패배에 일조하고 말았다. 일단 수비 시에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커버가 전혀 안 되었고, 공격 시에도 우물쭈물하며 템포를 끊는다던지 무리한 드리블로 턴오버가 생긴다던지 하는 등 공수 양면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 주었다.

지난 경기에서 논란이 있었지만 2라운드 상주 상무와의 홈 개막전에도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이번에도 시간이 지날수록 실수가 늘어났고, 상대가 역습을 진행할 때마다 공간을 노출하며 좋은 공격 루트가 되었다. 결국 후반 56분 이광혁과 교체 아웃되었다.

결국 3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수비 라인 물갈이로 인해 명단 제외되었는데, 하필 그 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어 앞으로 입지가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후 왼쪽 풀백 자리를 꿰찬 완델손의 준수한 활약으로 5라운드 강원전 벤치 대기를 제외하면 아예 최순호 감독의 구상에 없는지, 1군 명단에서 제외되고 있다. 대신 4월 9일 대전 시티즌과의 R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해 45분을 소화하며 경기 감각을 유지했다.

4월 김기동 감독 부임 이후 4-2-3-1과 4-4-2 전형을 쓰며 완델손을 한 칸 올려 왼쪽 미드필더로 사용하며 왼쪽 풀백 자리가 비어 명단에 복귀했으나, 이상기가 왼쪽에서도 괜찮은 활약을 보이고 있어 출전하지 못했다. 심지어 11라운드 인천전에는 유스 출신 유망주 우찬양에게 밀려 다시 명단 제외됐다.--

12라운드 경남 FC전에서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한 이상기를 대신해 선발 출전하며 약 두 달만에 1군 경기에 출전했고, 풀타임을 뛰었다. 13라운드 서울전엔 벤치에 머물렀고, 14라운드 수원 삼성전 후반 막판 이상기와 교체 투입됐다.

이후 이상기와 번갈아가며 출전하며 왼쪽 풀백 자리를 경쟁하고 있는데, 시즌 초의 부진한 모습과 달리 7,8월이 지나며 점점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너무도 극과 극의 모습에 시즌초 실망하던 포항팬들도 어리둥절한 모습.

본래 장점인, 날카로운 크로스 능력을 보여주면서, 포항 스틸러스 입단 이전에 부진했던 대인마크와 역습 능력을 키워 우측에 김용환과 함께 이번 시즌 포항의 폭발적 상승세를 견인하는 핵심 중추로 활약하였다. 심지어 여러 사람들이 상주 상무로 임대간 강상우가 제대 후 포항으로 복귀해도 심상민과 주전 경쟁을 시켜봐야 하지 않겠냐는 말을 할 정도로 이번 시즌 현저한 기량발전을 보여줬다.

결국 7월 20일 22라운드 인천과의 스틸야드 홈 경기부터 리그 모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김용환과 함께 리그 정상급 좌우 풀백으로 활약했다.

K리그1 26경기에 출전해 1도움을 기록했다.

2.2.2. 2020 시즌

파일:pohang2020_02.png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3라운드까지 전 경기 풀타임 출장하며 김용환과 함께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2.3. 상주-김천 상무 FC

파일:2021심상민.png

국군체육부대 2차 모집에 최종 합격하여 5월 25일 상주 상무에 입대하였다. 첫 시즌에는 K리그1 26라운드 광주전에서 훌륭한 택배 크로스로 박동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입대 후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입대 후 거의 모든 경기에 풀타임 출전하며 상주의 마지막 파이널A 진출에 기여했다.

21시즌에 팀은 김천시로 연고이전하며 김천 상무로 재창단되어 K리그 2에서 시작하게 됐고, 김천의 초대 주장에 임명되었다.

개막전 안산과의 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K리그1, 2 통합 1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3월 14일 대전 하나 시티즌과의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려 오현규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5월 5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홈경기에서 58분 조규성의 선제골을 크로스로 어시스트했고, 88분 김주성과 교체아웃 되었다. 팀은 1:0 승리.

전역을 앞둔 10월부터 세대교체의 일환으로 주장직을 정승현에게 물려줬다. K리그2 우승에 기여했다.

2021시즌 김천에서의 출전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17경기 출전 3도움. 정규시즌 종료 후 K리그 어워드 2021 K리그2 BEST XI 수비수 부문 후보로 선정되었다.

2021년 11월 27일자로 전역하여 포항으로 복귀한다.

2.2.4. 2021 시즌

입대 전에 썼던 2번은 그랜트가 달고 있었기 때문에, 등번호는 상주에서 신병 시절 달던 34번을 배정받았다.

전역하자마자인 11월 28일 인천전부터 풀타임 출전했으며 서울과의 최종전에서도 좌측에서 강상우와 호흡을 맞추며 풀타임을 소화했다.

2021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 2경기 출전.

2.2.5. 2022 시즌

2022시즌 포항 스틸러스 부주장으로 임명되었다. 팀을 떠나는 게 확실해 보였던 기존 부주장 겸 왼쪽 풀백의 포지션과 역할을 그대로 이어받아 활약할 전망이기 때문에, 올 시즌 많은 시간 출전하며 김기동 감독의 신임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등번호를 입대 전에 썼던 2번으로 바꿨다.

그러나 강상우가 팀에 잔류했기 때문에, 멀티 능력이 강점인 강상우와 좌측면이나 좌우 풀백으로 공존할지, 혹은 좌풀백 자리를 두고 경쟁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3월 2일 3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원정경기에서 왼쪽에서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한테 경고를 2번이나 유도하고 전북의 측면공격도 막아내면서 1 : 0 승리에 기여하였다.

이후 강상우가 베이징으로 이적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좌측 풀백 주전으로 나설 전망이다.

1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왼쪽에서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1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77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였고, 또 다시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2022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32경기에 출전해 0골 0도움을 기록.

2.2.6. 2023 시즌

지난 시즌 종료 후 대전 하나 시티즌 이적설이 있었으나 잔류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FA가 된다.

7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에선 41분에 김인성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며 시즌 첫 도움을 기록했다.

8라운드 동해안 더비 원정에선 13분만에 고영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2경기 연속 도움을 기록했다.

꾸준히 주전으로 출전하다가 16라운드 광주 원정에서 전반 부상을 당해 하프타임에 교체 아웃됐고 이후 약 4개월 간 결장했다.

10월 4일 ACL 2차전 우한과의 홈경기 엔트리에 들며 복귀 시점이 다가오고 있음을 알렸다. 심상민의 대체자 역할을 잘 해주던 완델손이 시즌 아웃을 당했기 때문에 포항 팬들은 심상민를 복귀가 어느 때보다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3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교체명단에 들면서 복귀전을 가질 예정이다. 후반전 60분 신광훈하고 교체투입을 하면서 복귀전을 가졌다.

하나은행 FA컵 결승전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1분 신광훈과 교체 투입했고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후반 추가시간 홍윤상의 추가골에 어시스트를 하며 4:2 승리에 기여했다. 이로써 포항에서의 첫 번째 우승을 경험했다.

2023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 합쳐 24경기 0골 3도움.

12월 27일 포항에서 FA로 풀린 뒤 동해안 라이벌 팀이자 자신의 고향 팀인 울산 HD FC로 이적한다는 단독 보도가 나왔다. # 조현택 군복무로 인한 공백과 김태환의 전북 이적으로 공백이 생긴 풀백진에서 울산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영입이라고 볼 수 있다.

포항에서 약 5시즌 간 리그, FA컵, ACL 포함 89경기에 나서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2.3. 울산 HD FC

2024년 1월 5일 울산은 심상민 영입을 공식발표했다. 오피셜 사진은 모교 전하초등학교에서 촬영하였다. #

중학교까지 지내던 고향 팀 울산으로 약 15년 만에 돌아왔다.

2.3.1. 2024 시즌

U-23 대표팀, 서울 이랜드, 포항 시절 달던 등번호 2번을 받았다.

이명재가 굳건한 주전 왼쪽 풀백으로 출전하고 있기 때문에 기회를 못 받다가 3월 9일 리그 2라운드 김천 원정에 선발 출전하며 울산 데뷔전을 치뤘다.

3. 국가대표 경력

U-20 대표팀을 거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에도 주전 풀백으로 중용됐다. 이광종 감독 시기 킹스컵에서 우즈벡의 샴시디노프에게 경기 중 구타를 당한 일이 유명하다. 이후 2016 리우 올림픽 최종 예선에서도 좌 심상민-우 이슬찬 콤비로 8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기여했다. 특히 왕성한 체력과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많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주었다. 그러나 예선 내내, 그리고 결승에서까지 라인 올리고 공격가담 시키는 플레이로 인해 극심한 체력 소모가 있었고 이게 결승에서 터지는 바람에 다소 미덥지 못한 모습을 보여 아쉬움을 남겼다.

2016 리우 올림픽에서도 주전으로 꾸준히 나왔으나 폼이 좋지 못했다. 피지전에서는 역습을 허용할 뻔했고 독일전에서는 손흥민의 적극적인 수비 가담을 이끌어 낸 일등 공신이 되었다. 멕시코전에서는 팀에서 가장 부진했다고 해도 될 정도. 패스가 한 템포 늦거나 한 템포 빨라서 부정확하기 일쑤고 수비에서도 불안하다. 오른쪽의 이슬찬 역시 경기력이 좋지 못하지만 이쪽은 권창훈의 수비 가담이 안 좋아서 어느 정도 쉴드가 가능하한데, 심상민의 경우 손흥민의 수비 기여도를 감안하면 여러모로 아쉬움이 짙다.

2020년 10월 8일 벤투호 주전 왼쪽풀백 홍철이 무릎부상으로 하차하고 대체자원으로 발탁됐다. 이는 심상민의 프로 데뷔 후 첫 국가대표 발탁이다.

4. 플레이 스타일

롱 스로인이 장기로 페널티 에어리어 근처에서 상대에게 위협을 줄 수 있으며 빠른 발을 이용한 과감한 오버래핑이 장점인 왼쪽 풀백이다.

단점으로는 풀백이지만 크로스에 강점이 없으며 유리몸 기질이 있다.

5. 기록

5.1. 통산 클럽 기록

2023년 12월 20일 기준
시즌 소속 리그 구단 리그 FA컵 대륙 대회 합계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경기 득점 도움
2014 K리그 클래식 FC 서울 2 0 0 1 0 0 2 0 0 5 0 0
2015 12 0 2 2 0 1 - - - 14 0 3
2016 4 0 0 1 0 0 - - - 5 0 0
K리그 챌린지 서울 이랜드 FC 13 1 0 - - - - - - 13 1 0
2017 K리그 클래식 FC 서울 13 0 1 1 0 0 2 0 0 16 0 1
2018 K리그1 16 0 0 - - - - - - 16 0 0
2019 포항 스틸러스 26 0 1 - - - - - - 26 0 1
2020 3 0 0 - - - - - - 3 0 0
상주 상무 FC 10 0 1 2 0 0 - - - 12 0 1
2021 K리그2 김천 상무 FC 17 0 3 0 0 0 - - - 17 0 3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2 0 0 - - - - - - 2 0 0
합계 118 1 8 6 0 1 4 0 0 130 1 9

5.2. 대회 기록

''
'' * 상주-김천 상무 FC (2020~2021)

6. 여담

  • 드리블 폼이 특이하다. 뭔가 촐랑촐랑거리면서 좌우로 몸을 빠르게 흔들며 돌파 타이밍을 잡는데 보다 보면 귀엽다.
  • 2015년 킹스컵에서 우즈베키스탄의 토히르욘 샴시트디노프 선수에게 일방적 폭행을 당하는 수모를 겪었으나 잘 참았다. 이후 한국 페어플레이 위원회에서 수여하는 2016 한국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샴시트디노프는 우즈베키스탄 축구협회로부터 1년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고, 슈흐라트 마크수도프 우즈벡 감독은 경질되었다. [6]


[1] 2019~2020, 2022~2023 [2] 2021 [3] 이규로는 완전이적, 심상민은 6개월 임대라는 조금 특이한 형식의 트레이드다. [4]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했다. [5] 서울에서 쓰던 21번, 19번은 이준, 이상기가 쓰고 있었다. [6] 경기 중에 저렇게 심하게 맞고도 그냥 참고만 있는 게 페어플레이냐며 말이 많긴 했다. 그래도 이후 2022년에 이스타TV에서 이 사건이 잠시나마 다시 언급되었을 땐 축구 내적으로는 잘 참은 게 맞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