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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맥네어리 ペトラ・マクネアリー Petra Macne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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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어 엠블렘 히어로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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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과 무쌍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포드라 서쪽에 있는 브리기트 제도를 다스리는 왕의 손녀. 왕의 손녀지만 클래스는 다른 왕족들이나 귀족들과 다르게 평민이다. 브리기트는 제국의 속국으로, 그 충성의 징표로 고향에서 차출되어 사관학교에서 유학하고 있다. 리시테아와 함께 최연소 학생이다.
아직 포드라의 말은 익숙하지 않아서 일부 어려운 단어를 헷갈리거나, 관용적 표현을 말그대로 이해하는 지원회화 개그가 자주 나온다. 이에 대해 본인 말로는 쓰기, 듣기, 읽기는 되는데 말하기가 안 된다고 한다. 성당의 투고함에선 말하는건 힘들지만 글로 쓰는건 익숙해졌다는 얘기를 한다.
연기톤이 더듬거리거나 이상한 억양으로 말하기보다 그냥 대본을 또박또박 읽어나가는 쪽이라 뭔가 어색하다. 일본어 텍스트는 조사가 없고 동사변환을 어려워하여 원형을 말한 뒤 합시다나 입니다를 붙이는 식인데, 정작 어휘는 한자어 중심이라 어렵다 보니 괴상하기 그지없다.
2부가 되면 1부보다는 자연스러운 말투가 되는데 한국어 텍스트는 1부, 2부 모두 단어 나열에 쉼표로 끊어놓기만 해서 청해를 할 수 없고 텍스트에 의존하는 한국유저들에겐 1부, 2부의 차이가 잘 느껴지지 않는지라 왜 5년이 지났는데도 언어실력이 똑같냐는 오명을 받기도 한다.
좋아하는 차는 4종 스파이스티와 진저티.
2. 배경
브리기트가 제국의 속국이 된 이유는 다그다・브리기트 두 국가가 연합해 제국을 침공했다가 패했기 때문. 이때 제국 군무경 베르그리즈 백작( 카스파르의 부친)에게 아버지를 잃었다. 이때문에 카스파르와의 사이가 매우 껄끄러우며, 다그다 패잔병 출신인 샤미아와 지원회화가 있다. 적대시 전용 교전대사까지 존재하는 조합.사실상 정치적 볼모나 다름없어서 지원 회화에서 약소국의 설움이나 왕위 계승자로써의 다짐, 그런 상황에 대한 동료들의 동정이 자주 등장한다. 포드라에 온 이유도 유학을 빙자한 인질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브리기트는 속국의 입장에서도 아무런 불평을 못하고 있다.
자기 단련을 게을리하지 않는 성실한 성격으로, 매사 진지한 성격이라 감정표현이 적은 편인데다 농담을 주고 받는 경우가 적으며, 말을 자연스럽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기껏 페트라가 농담을 해도 상대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지만 그만큼 모난 구석도 없기 때문에 상대와 갈등을 빚는 일이 거의 없으며 도움을 받은만큼 베풀려고 하는 친절한 면도 돋보인다.
성격이 유달리 별난 캐릭터가 많은 흑수리반에서 가장 평범하지만, 말투나 이국의 공주라는 특이한 신분 때문에 겉보기에는 가장 특이해보이는 캐릭터다.
3. 프로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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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 2부 | ||
풀 네임 | 페트라 맥네어리 | ||
직함 | 브리기트 왕의 손녀, 왕위 계승자 | ||
CV | 이시가미 시즈카 / 페이 마타 | ||
나이 | 15 → 21 | 생일 | 제국력 1164년 9월 7일 |
키 | 161cm | 국적 | 아드라스테아 제국 (브리기트) |
취미 | 사냥과 가죽 손질, 공부 | ||
좋아하는 것 | 바다 수영, 태양, 나무 타기, 가족, 고향 | ||
싫어하는 것 | 숫자, 게으름 피우기, 차별 | ||
문장 | X | ||
- | |||
클래스 | 평민 | 고유스킬 | 사냥의 법칙[A] |
경력 | 연호 | 내용 | |
1164 | 브리기트 왕의 손녀로 태어나다. | ||
1175 | 다그다・브리기트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다. | ||
브리기트가 제국에 종속한다는 증표로 제국에 보내지다. | |||
1180 | 겔즈 공의 협력으로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 ||
2부 제국 | |||
1181 | 브리기트에서 온 객장으로서 제국군의 핵심 역할을 맡다. | ||
1185 | 흑수리 유격군의 재집결에 따라 가르그 마크로 전임하다. | ||
2부 교단/왕국/동맹 | |||
1181 | 브리기트에 일시 귀국하다. | ||
포드라로 돌아와 제국과의 싸움에 몸을 던지다. | |||
1185 | 5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가르그 마크에 나타나다. |
4. 스탯
- 괄호 안의 수치는 성장률(%)
클래스 | 평민 | 고유스킬 | 사냥의 법칙[A] | ||||||||||||||||
레벨 | 힘 | 마력 | 기술 | 속도 | |||||||||||||||
1 | 9 (40) | 3 (25) | 7 (50) | 10 (60) | |||||||||||||||
HP | 행운 | 방어 | 마방 | 매력 | |||||||||||||||
25 (45) | 7 (45) | 5 (30) | 2 (15) | 6 (35) |
특기 | 약점 | 재능개화 |
검술, 도끼술 궁술, 비행 |
이론학, 신앙 | - |
- 장점: 매우 높은 속도치(60), 좋은 편에 속하는 기술+행운, 굉장히 다재다능한 특기와 그로 인해 성장 고점이 높음.
- 단점: 부족할 수 있는 힘, 낮은 방어와 마방, 매력이 낮아 계략에 약함.
본작에서 주인공과 반장 캐릭터를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캐릭터 중 하나로 많이 꼽힌다. 다소 애매한 힘 성장률 40%를 우수한 기술 성장률 50%, 기형적인 속도 성장률 60%으로 커버해 항상 활약할 수 있는 흑수리반의 에이스.
굉장히 다재다능한데다 사실상 쓸 일 없는 마법 빼고는 약점도 없기 때문에 격투 정도를 제외한다면 어떤 물리 딜러로 가더라도 밥값은 충분히 하고 남는다. 때문에 풍화설월이 나온지 몇년이 지난 지금에도 최적의 빌드가 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리는 상태.
검술과 궁술 특기가 있어 어쌔신으로 키우기도 쉽고 소드 마스터로 쓰기에도 적합하지만, 비행 특기가 있고 매우 뛰어난 속도 성장률, 그리고 분노의 진형을 갖고 있어 팔콘 나이트로 키워 회피+반격 크리[3] 탱커로써도 강력하다. 검 화력만 따지면 소드 마스터나 어쌔신이 검의 달인이 붙고 보병이라 기사단 채용이 자유롭다는 점에서 우위를 갖고 경계 태세를 채용할 경우 팔콘이나 드마만큼은 못하지만 회피탱으로 기용할 수 있다. 반면 팔콘 나이트로 사용한다면 본작은 창이 비교적 약한데다 페트라는 검이 특기인 관계로 검을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는데, 이 경우 비병에만 있는 회피 +10 스킬을 살려 회피탱으로 운용하게 되며 극단적으로 몰아주기를 한다면 무용수로 만들어 검 회피 20을 추가로 달아주기도 한다. 팔콘 나이트에 검의 달인이 없고 다소 부족한 힘은 태도+와 패시브, 분노의 진형으로 크리티컬을 만들어 때운다는 방식.
한편으로는 도끼 특기가 있고 힘이 다소 부족한 걸 커버하기 위해 드래곤 마스터로 가는 빌드도 강력하다. 애초에 드래곤 마스터 자체가 본작 최고의 물리 딜러로 꼽히는 직종인데다 달인이 없는 검팔콘과 달리 도끼의 달인이 있어 크리가 나지 않아도 공격력이 괜찮은 편. 다만 이 경우는 도끼 특성상 명중이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루나틱 난이도라면 궁수를 들러 명중+20을 달아주는 것이 필수에 가깝고, 팔콘과 달리 창/도끼/비행 모두를 찍다 보면 검은 찍을 여유도 없고 데미지도 모자라 인계를 하지 않았다면 검드마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일단 회피 빌드가 완성되면 페트라는 대충 최전방에 배치해 두면 적의 공격은 죄다 피하면서 반격은 전부 필살을 띄우는 본작 최고의 회피딜탱 캐릭터가 된다. 게다가 흑수리반은 탱커가 빈약하기 때문에 회피탱커로 육성할 수 있는 페트라는 정말 중요한 캐릭터다. 지형을 전부 무시하는 압도적인 기동력과 타고난 높은 회피 능력, 비행 A+에서 배우는 경계 태세가 더해지면 아예 처음부터 끝까지 단독 행동이 가능하다. 태도+나 킬러 액스+와 분노의 진형으로 필살 100을 맞추고 응격을 줘서 초장거리 마법을 쓰는 적의 마도사나 포대를 이용해 아군의 후열을 압박하는 위험한 적을 빠르게 제압하고, 워프나 신속 태세 등으로 적진 한가운데 던져서 한 턴에 십수명의 적을 격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루나틱에서는 어정쩡한 수준의 회피로는 계략을 맞거나 킬러를 든 적들에게 격추당하기 때문에 팔콘 나이트의 회피의 각성이나 무용수의 검 회피를 투자하는 경우도 있다. 무용수를 줄 경우 재행동 서포터는 쓸 수 없지만, 회피의 각성이 필요로 하는 낮은 체력이 불안하다면 선택할 가치는 있다. 다만 굳이 단독행동을 하며 무쌍을 찍을 생각이 아니라면 이러한 과투자를 필요로 하는 유닛은 아니다.
어느 정도 빌드 연구가 이루어진 뒤로는 검팔콘 자체가 필살이 터지더라도 화력이 애매해서 안정적으로 적진을 분쇄하고 싶다면 도끼드마가 훨씬 강력하다. 또한 팔콘과 달리 회피 후공딜러를 고집하지 않더라도 귀신+비연을 활용한 선공 도끼드마 역시 무식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도끼 인재가 대중적이지 않은[4] 풍화설월에서는 가장 사용하기 쉬운 도끼 딜러.
모든 물리딜러의 국밥 직업인 스나이퍼도 물론 나쁘진 않다. 베르나데타보다 기술+행운이 더 높아 필살이 잘 터진다. 근거리 반격을 낀 채 인계로 경계태세를 배우면 회피탱 역할도 어느정도 가능하다. 단 굳이 페트라로 스나이퍼를?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적으로 등장할 시엔 기본 회피율도 높은데 경계태세+는 물론 2칸 이상 거리에서 공격받을 시 회피율이 상승하는 스킬까지 달고 있어 평타로 잡기 매우 부담스러우나 매력은 낮으니 계략을 이용해야 한다. 사실 아군으로 사용해도 매력 성장률이 낮아서 공격은 잘 피하다가도 계략에 맞아 어이없이 비명횡사하는 경우도 종종 나오니 다과회나 각종 도핑을 통해 매력을 좀 올려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마방 성장률이 최악에 가까우니 충분한 회피를 갖추거나 클래스 보정으로 보완할 수 있는 팔콘나이트가 되기 전에는 적 마법사들을 주의하자.
4.1. 스킬 및 전투 기술, 마법
스킬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지휘
|
||||||||
분노의 진형 | ||||||||
전투기술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검술
|
||||||||
몬스터 베기 | 비검 | |||||||
도끼술
|
||||||||
무아지경 | 금강부 | |||||||
궁술
|
||||||||
위크 샷 | ||||||||
마법 | ||||||||
D | D+ | C | C+ | B | B+ | A | A+ | S |
이론학
|
||||||||
윈드 | 애로 | |||||||
신앙
|
||||||||
레스트 |
5. 지원회화
벨레트 | 벨레스 | 에델가르트 | 베르나데타 | 카스파르 | 도로테아 | 페르디난트 | 휴베르트 | 린하르트 |
S | A | B | B | A | A | A | A | A |
애쉬 | 클로드 | 이그나츠 | 알로이스 | 시릴 | 샤미아 | |||
A | A | A | B | A | B |
누구와도 엮이지 않을 경우 브리기트로 돌아가 여왕이 되며, 주인공이 선택한 국가와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는 후일담이 나온다. 어느 루트로 가든 엔딩에서는 브리기트 왕으로 즉위하기 때문에 엔딩 명칭도 정령의 섬의 국왕.
차기 제국 황제인 에델가르트와 지원회화가 B등급 밖에 없다. 내용 자체는 서로 좋은 지도자가 되자는 훈훈한 내용이지만 제국과 브리기트의 종속 관계 때문에 더 이상 진전될 수 없는 사이라는 씁쓸한 암시이기도 하다. 더욱이 휴베르트와 지원대화는 A등급까지 열리긴 하지만 대화내용은 상당히 살벌하다. 그래도 페어 엔딩을 맺어주면 결혼도 하고 자식도 많이 낳는다.[5]
한편 타 학급 반장인 클로드와 A까지 있는데, 둘 다 포드라 외지 출신으로서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인다. 이 때문에 본인 학급 반장과 페어 엔딩을 못 보는 캐릭터 중 유일하게 타 학급 반장과 페어 엔딩을 볼 수 있는 캐릭터다.
주의해야 할 점으로 지원회화 중 루트에 따라서 기간 제한이 걸린 게 있는데, 교단이나 금사슴 루트에서는 페르디난트와 카스파르와의 지원A가 7월 이후에는 볼 수 없게 되므로 주의. 그 달에 페르디난트는 제국이 망하기 때문에, 카스파르는 아버지 베르그리즈 경이 죽기 때문에 지원회화 내용에 모순이 생기기 때문이다.
클로드와 지원회화 A를 찍을경우 직접적으로 클로드 본인이라고 이야기만 안할 뿐, 결혼할 남잘 찾았다며 상당히 적극적으로 대쉬를 하는데, 클로드가 그 남자가 거절하면 어떡할거냐고 묻자.쫒아가서 꽁꽁 묶어 보쌈해갈거라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클로드와 페어 엔딩을 내면
특이한 케이스로 여학생 중 에델가르트와 더불어 유이하게 실뱅과 지원회화가 아예 없다.
6. 행적
2부에서 베르나데타와 함께 아군일 경우 외전이 열린다. 브리기트에 원군을 요청하러 가는데 방구석 히키코모리인 베르나데타를 억지로 주인공이 끌고가는 내용.제국 루트의 경우 원군 요청을 방해하기 위해 교단병과 카트린이 적으로 등장하고, 타 루트에선 휴베르트와 제국병이 같은 이유로 나온다. 외전 클리어 조건은 특정 지점에 페트라를 보내는 것 혹은 적 전멸로, 쉬워 보이지만 골인 지점 근처에 가던 적을 전멸 시키건 위의 증원이 등장하면서 적 전멸만으로 클리어 조건이 바뀌니 주의.
6.1. 홍화의 장
루트에 따라 행동 대의 명분이 바뀌는데, 제국 외에선 제국으로부터 브리기트의 독립을 위해, 제국 루트는 제국이 위기일 때 도와주어 외교로 입지를 높이자는 입장으로 주인공을 따른다.6.2. 그 외 루트
VS 통상 | |
페트라 |
저, 더는, 물러나지 않습니다. 여기, 수비, 당신들, 토벌합니다……… 그것, 우리의, 사람의, 미래, 개척하기 위한, 길, 입니다! |
VS 주인공 | |
페트라 |
선생님…… 저, 생각, 합니다. 포드라에, 제국에, 저, 온 것은…… 에델가르트님, 지키기 위해서, 당신, 막기 위해서, 라고……! |
VS 샤미아 | |
샤미아 | 널 차마 죽이지는 못 하겠어. 제국의 인질이잖아? 브리기트의 공주님. |
페트라 |
과거, 그랬습니다. 하지만, 지금, 다릅니다, 샤미아씨. 저, 폐하의 의지, 실현합니다, 그중 한 명, 입니다! |
샤미아 | 그래, 여기가 네가 있을 곳이란 말인가. 그렇다면 배려할 필요는 없겠군. |
청사자 혹은 금사슴 루트에서 스카우트 했을 경우, 1부 마지막 가르그 마크 전을 앞두고 에델가르트가 편지로 아군이 되어달라고 부탁해왔으나 거절한다며 가르그 마크에 남는다. 이후 2부 마지막 산책시 대사에 따르면 에델가르트는 가르그 마크 전이 끝난 이후 페트라에게 제국을 적대할지 말지 선택권을 줬다고 한다.
청사자/금사슴 루트에선 영입을 안 했다면 그론다즈 전투에서 등장하고 패배시 퇴각 처리. 청사자에선 앙바르 시가전, 금사슴 루트에선 그 다음 전투인 앙바르 궁성전에서 전사한다. 적 유닛으로 등장하는 페트라는 속도가 매우 높아 웬만한 공격은 전부 회피하기 때문에 일반 공격으로는 피해를 입힐 수 없으며, 대신 매력이 낮기 때문에 계략으로 때려잡아야 한다. 함께 등장하는 도로테아와 마찬가지로 적장 취급은 아닌지라 안 죽이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금사슴 루트에서는 옥좌의 방으로 가는 길의 입구를 떡하니 지키고 서있기 때문에 신속태세-워프 꼼수로 적장 암살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거의 반드시 죽이게 된다.
1부 클래식 모드에서 전투불능이 되면 가르그 마크 전투 이후 고향인 브리기트로 돌아갔다고만 나온다. 1부 전투불능시 후일담에서 전사하거나 살해되거나 사고사, 행방불명 처리되는 다른 동료들에 비하면 꽤 평화롭게 끝나는 배드 엔딩.
7. 기타 출연작
7.1.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페트라 맥네어리 ペトラ・マクネアリー Petra Macnear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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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 2년 후 | ||
풀 네임 | 페트라 맥네어리 | ||
직함 | 브리기트 왕의 손녀, 왕위 계승자 | ||
CV | 이시가미 시즈카 / 페이 마타 | ||
나이 | 15 → 17 | 생일 | 제국력 1164년 9월 7일 |
키 | 161cm | 국적 | 아드라스테아 제국 (브리기트) |
취미 | 사냥과 가죽 손질, 공부 | ||
좋아하는 것 | 바다 수영, 태양, 나무 타기, 가족, 고향 | ||
싫어하는 것 | 숫자, 게으름 피우기, 차별 | ||
클래스 | 검사 | 개인 스킬 | |
문장 | X | 액션 계열 | 질풍[6] |
보조 계열 | 사냥의 법칙[7] | ||
- | 전술 계열 | 이국의 기술[8] | |
경력 | 연호 | 내용 | |
1164 | 브리기트 왕의 손녀로 태어나다. | ||
1175 | 다그다・브리기트 전쟁에서 아버지를 잃다. | ||
브리기트가 제국에 종속한다는 증표로 제국에 보내지다. | |||
1180 | 겔즈 공의 협력으로 가르그 마크 사관학교에 입학하다. | ||
적염의 장 | |||
1180 | 브리기트에 일시 귀국하다. | ||
1181 | 개전 시기, 포드라로 돌아와 제국군의 장군으로서 출진하다. | ||
황료의 장 | |||
1182 | 그론다즈 전투에서 설득되어 동맹군의 장군이 되다. |
7.1.1. 성능
원작에선 페르디난트와 함께 흑수리반의 쌍두마차라 불렸지만 무쌍에서는 아니다.[9]페트라의 첫번째 문제점은 나사가 빠진 액션 스킬. 액션 스킬인 질풍은 회피 거리가 길어지고 추가로 회피에 바람 속성이 들어가는 것인데, 일반 잡병들은 그냥 회피로 들이 박는 것만으로도 하늘에 띄울 수 있어서 일방적으로 공격하는 게 가능하지만 적장을 대상으로는 크게 효과가 없다. 그나마 하늘에 뜬 적장에게 질풍을 쓰면 약간 다시 띄우므로 공중 콤보 용도 비슷하게 사용할 수 있지만 높이 제한이 있는지 대략 캐릭터 키보다 아래까지 떨어지면 아무리 질풍을 써도 그냥 바닥에 떨어진다. 여튼 굉장히 용도가 제한 적이며 가끔 그냥 빠르게 접근만 하려고 회피를 썼는데 적을 날려버리는 경우도 있어 애매한 스킬. 심지어 바람 속성인데 바람의 진수의 효과를 받지 않는다.
페트라의 두번째 문제점은 지나칠 정도로 유틸에 치중된 스킬. 유용한 딜스킬을 거의 못배우는데 기껏 해봐야 사력[10] 하나가 끝. 그런데 페트라의 기본 성장치는 기술과 속도가 높고 대미지에 영향을 주는 힘, 마력 성장치는 낮은 편이라 결국 데미지가 안 나온다.
그나마 두 번째 개인 스킬로 의지의 스탭과 동일한 효과인 치명타 시 각성 게이지 회복이 있고, 잠재 스킬 또한 공중에 뜬 적을 공격하면 무쌍/각성 게이지 수급률이 높아지는 비연의 연격을 가지고 있으므로 무기 옵션에 치명타 , 각성 강화를 달고 어떻게든 빠르게 각성을 키는걸 노려야 할 만하다. 그나마 속도 능력치가 높아서 한 번 각성을 키면 오래가고, 스킬 쿨타임이 별도의 장착 스킬 보조 없이도 꽤 빠르게 도는 것이 장점.
물리직으로는 어떻게든 굴려볼 수는 있긴한데 마법 쪽으로는 자력으로 배우는 스킬이 애로 하나라는 절망적인 구성이다. 일단 바람의 진수가 있긴 하고 엑스칼리버를 전수해줄수 있는 린하르트와 지원도가 A인 만큼 하려면 할 수는 있겠지만 웬만해서 마법쪽은 그냥 훈련소로 때우자.
특기인 도적 계열로 쓸 경우 무쌍에서는 참 드물게도 최상급직 보다 상급직을 쓰는게 좋지 않나 싶은 캐릭터인데 어차피 트릭스터를 가봐야 딱히 쓸만한 마법도 없는데 병과 패시브 스킬 중 검의 달인[11]이 없어진다. 고로 극 치명타를 노리겠다면 상급직인 어쌔신으로 플레이 해야 한다.
위에 열거된 문제점을 해결할 가장 심플한 방법은 그냥 액션 스킬을 좋은걸로 바꾸면 한번에 해결된다. 에델가르트 홍염, 실뱅의 쾌도난마 등 데미지에 도움되는 걸로 바꿔주면 격파수는 어쌔신 계열 특성상 원래 잘 잡고 각성은 보조 스킬 '사냥의 법칙' 덕분에 빨리 차고 각성 쓰면 기절 게이지도 잘 까니 필살의 연격으로 적장도 잡게되어 딜만 어찌 보충하면 루나틱에서도 무리 없이 굴릴만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로는 약하지만 부관으로써 성능은 1티어. 보조 계열인 '사냥의 법칙' 덕분에 지원회화만 뚫려 있다면 누구와도 콤비가 맞을 만큼 범용성이 매우 뛰어난 편이다. 마침 제국 3인방(에델가르트, 휴베르트, 페르디난트)이 페트라와 지원회화 B랭크 이상 열려 있는데 셋 다 1군 이상의 강캐로 평가 되기에 페트라의 부관으로써 가치는 더욱 높아진다. 1인 부대로 강제적으로 세팅되는 문지기, 아르발 외전들에선 불가능하지만.
고유 무쌍 오의는 도적 계열일 때 볼 수 있으며 단검을 빼들고 이리저리 움직이며 벤 후 화살을 날린다. 드물게 범용 무쌍보다 고유 무쌍 오의가 약한 케이스다.
7.1.2. 행적
제국 루트인 적염의 장에서는 휴베르트,예리차와 함께 외전인 범상치 않은 자들의 소굴에 출진한다.왕국 루트인 청린의 장에서는 무려 1부 첫 시작인 대사교 호위전에서 부터 등장하고 영입이 가능하다.
동맹 루트인 황료의 장에서는 7장에서 등장하고 영입이 가능하다. 얄궂게도 자신의 원수인 베르그리즈 백작을 지원하는 전투다.
7.1.3. 지원회화
대상은 흑수리반, 세즈, 두두, 라파엘, 콘스탄체.8. 기타
|
아트워크 |
- 벨레트/벨레스가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파이터 패스 1에 참전하게 되면서 스테이지인 가르그 마크 수도원 내부 홀에서 에델가르트와 도로테아와 함께 등장한다. 아쉽게도 스피릿은 없다.
-
기습을 좋아한다. 1부고 2부고 유닛 선택시 대사가 기습의 유용성을 주장하는 대사[12]이고, 아예 제국 루트에서 아리안로드 기습전이나 나머지 루트에서 메리세우스전을 앞두었을 때에는 산책 때의 대사가 본인의 기습 사랑을 드러내는 대사이다. 그래서인지 어새신 클래스로 두면 병과 룩이 페트라와 상당히 잘 어울리며 2부에서 적으로 등장할 때의 클래스도 어새신이다.
-
페트라의 언어능력에 대해 말이 많은데, 10살 때 포드라로 와서 2부 시점에선 20세, 즉 반평생을 포드라에서 살았는데도 말이 어색하기 때문에 팬덤에서는 같은 외국인이면서도 포드라어가 유창한
샤미아,
시릴과 비교되고 바보 취급을 당하기도 한다. 본인도 회화 실력을 콤플렉스로 여기는 듯한 모습이 자주 나오지만, 작중 인물들이 페트라와
화용론이 안 통하는 묘사는 있어도
의미론적으로 안 통하는 묘사는 없다. 이것으로 보면 작중 연출되는 모습은 다소 과장되었고 실제로는 억양이나 어조사의 선정 정도만 이질적인 수준일 수도 있다. 이는 전문적인 교습 없이는 잘 교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이는 샤미아, 시릴처럼 외국어를 잘 하게 된다면 페트라만의 차별화될 만한 기믹이 없어지기 때문에 특이한 어투를 일부러 유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 마침 또 2부 복장을 보면 서양식 제복이 아닌 동남아 풍의 제복인 것을 보면 머나먼 타국의 캐릭터란 걸 표현하고 싶었던 듯.
실제로도 샤미아는 언변이 유창하고 외모도 이국적이지 않아 외국인이라는걸 알고 깜짝 놀라는 유저가 많으며 시릴은 너무 어릴때 포드라로 끌려왔기 때문에 팔미라인으로서의 정체성이 약하다. 이국적인 느낌을 줄 만한 인물은 페트라가 유일하다시피 하다. 또한 타국 출신인 클로드, 페트라, 샤미아, 시릴 네사람은 상호간에 지원 회화가 전부 존재한다.
- 함께 요리를 할 경우 식재료는 날 것 그대로의 상태가 가장 좋다고 하면서 요리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며, 합창 연습에서도 선율과 가사 모두가 어렵다며 고비가 왔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대사에서 비춰지는 것과는 다르게 함께 요리와 합창 연습 둘 다 싫어함 판정이 아니다. 페트라의 성격 상 둘 다 못한다기보다는 그냥 단순히 좋아하지 않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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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기트는 무더운 기후에 속하는 나라라서 추위에 매우 약하다. 반대로
실뱅은 춥고 척박한 퍼거스 왕국 출신이라 연옥의 계곡 아릴로 갈 때
잉그리트와 함께 몹시 괴로워한다.
- 머나먼 나라인 브리기트 출신이라서 그런 건지 싫어하는 음식이 13개나 된다. 하지만 좋아하는 음식은 그보다 1개 더 많은 14개다. 대체로 달거나 느끼한 음식들을 싫어하는 편이다. 반대로 좋아하는 음식은 꽤나 종잡을 수 없다. 날 것 그대로의 상태를 좋아한다지만 의외로 향신료를 팍팍 넣은 요리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 풍화설월 본편 총 출격 횟수 랭킹이 무려 3위다. 물리 딜러로서 성장폭이 넓고, 고점도 높아서 그만큼 인기도 많기 때문이다.
- 무쌍에서 머리에 쓰는 망은 브리기트의 왕관을 모방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 팬덤에선 양파망 같다며 불호의 의견이 많다.
[A]
적의 HP가 50% 이하일 때 필살 +20
[A]
[3]
분노의 진형을 이용
[4]
에델가르트와 두두는 루트 한정 유닛이고, 힐다는 영입 시기 때문에 흑수리반에서는 채용하기 어렵고, 레오니는 도끼와 비행 특기가 없어 육성에 시간이 걸리며 라파엘과 카스파르는 비연이 없어 추격이 어렵다. 알로이스는 성능은 우수하나 영입 시기가 너무 늦고, 페르디난트, 실뱅, 세테스는 도끼보다 창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좋다.
[5]
양국간 동맹 관계를 결속하기 위한 전략적인 결혼이라는 설도 있으나 서로 바쁘게 지냈음에도 별거를 하지 않고 슬하에 많은 자식을 둔 것을 보면 본인들의 의지라는 설이 유력하다고.
[6]
회피 거리가 조금 상승. 회피 시 바람 속성의 작은 대미지를 가한다.
[7]
치명타 발생 시 각성 게이지를 조금 회복.
[8]
'공격' 지시를 받으면 적에게 가하는 대미지가 30% 증가.
[9]
정작 페트라와 흑수리반의 쌍두마차였던 페르디난트는 무쌍에서도 1군에 속하는 강캐다.
[10]
전투 기술/마법에 의한 대미지가 크게 증가하지만, 사용시의 위력에 따라 자신도 대미지를 입는다.
[11]
검 장비시 치명타 발생 확률이 상승
[12]
그 와중에 일본어로는 선제(先制)와 선생(先生)의 발음이
똑같이 せんせい(센세-)이기 때문에 선제 기습, 유리합니다/선생님(주인공), 기습 유리합니다
둘 다로 해석할 수 있는 것도 재미있는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