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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서비스/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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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4.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5.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구단6.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구단7. 팬 서비스가 좋은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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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

  • 손흥민 - 기본적으로 선한 성품의 소유자라 경기 후 지친 몸 상태에서도 사인을 해준다. 물론 아버지 손웅정부터가 축구할 땐 엄격할 뿐 평소에는 상당한 인격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메이저 리그의 대표 구단 중 하나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측에서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마킹된 유니폼을 받은 동시에 본인은 '샌디에이고의 한국행을 환영하는 동시에 재미있는 시리즈가 될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 파드리스 파이팅!'이라는 답변으로 응했고, 대한민국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서울 시리즈가 열렸을 때는 답례로 구단 측에게 자신의 친필 사인까지 포함한 유니폼을 전달하기도 했다.
  • 미우라 카즈요시 - 현재 50대 중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현역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는 노익장의 일본 선수로, 1990년대부터 한일전 나카타 히데토시와 함께 일본에서 가장 위협적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팬 서비스는 좋다고 하며, 젊었을 적이나 현재나 팬들에게 친절한 아저씨처럼 대한다.
  • 미토마 카오루 - 해외파 일본 선수 중에서는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축에 들어가는데, 현재 브라이튼의 주축으로 활약할 정도로 일본 선수 중에서는 군계일학의 활약을 펼치고 있고 사인 요청도 잘 받아준다.
  •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오만함이 느껴질 정도로 강한 자존심으로 유명하지만,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기에 사람에게 무시당하는 것이 어떤 기분인지 잘 알기에 유소년 선수 시절 절대로 팬을 무시하지 않고 모든 팬들을 응대해야겠다고 다짐한 이래 팬들에게 성심성의를 다하는 선수이다. 2010년 바르셀로나 방한 당시에도 기자들의 취재에 성심성의껏 응했고, 팬들에게도 항상 웃는 얼굴로 대했다. 덕분에 바르셀로나 선수단과 스태프들의 태도가 언론에 의해 과장된 논란으로 시끄러울 때 거의 유일하게 이 논란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었다.
  • 호나우두 - 어린 시절 브라질 세리 A 선수에게 사인 요청을 했다가 거절당한 게 트라우마가 되어 팀 연습 등 스케줄에 지각을 하는 한이 있더라도 팬들의 사인 요청을 모두 들어준다.
  • 루카 모드리치 - 사인을 해줄 종이도 없고 유니폼 상의도 없으면 하의를 벗어준다. 특히 어린이 팬들에게 잘해주는 듯.
  • 리오넬 메시 - 2010년 바르셀로나의 방한 당시 스페인 언론에게 취재 기회를 빼앗긴 국내 언론들의 왜곡 보도에 살이 붙으며 태도가 불량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호날두 노쇼 사태 이후 한국 팬들에게 보여준 팬 서비스가 재조명되었다. 팬들에게 활짝 웃으며 화답하는 모습이나, 컨디션 난조를 걱정하던 당시 감독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출전 의사를 고집해 결국 15분 가량을 뛰며 기어이 2골을 넣고 간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1] 그 외에 팬이 선물한 부적을 소중히 간직한 일화 등도 잘 알려져 있다. 다만 현재는 홍콩 친선경기에서 미출전해 평가가 과거에 비해서는 하락했다.
  • 다니 알베스 - 어릴 때부터 유명인이 되면 사인을 많이 해줘야 한다며 사인을 하는 연습을 했다고 한다. 특히 한국에서의 미담이 많이 남았는데, 위의 메시와 함께 방한했던 2010년 바르셀로나 방한 당시와 2013년 대한민국 대표팀과의 친선경기를 위해 브라질 대표팀 소속으로 내한했을 때 한국 팬들의 사인 요청을 잘 들어준 것으로 유명하다.
  • 에릭 칸토나 - "팬들이 너네를 가까이서 보는 건 평생에 그 30초가 전부겠지. 그 짧은 시간 동안 팬들의 평생의 기억을 살 수 있으니 사인해주고 웃어줘라. 그게 싫고, 개자식으로 남고 싶다면 그건 너희들 몫이다."라는 명언으로 유명하다.
  • 후안 마타 - 팬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로의식과 인성도 매우 올곧다.
  • 에덴 아자르 - 자신을 까는 벨기에 팬한테도 잘해준다.
  • 알렉시스 산체스
  • 네이마르 주니오르 - 유명한 사례가 2018년 9월 23일에 펼쳐진 리그 1 경기이다. 당시 네이마르는 교체되어 필드를 나가려고 했는데, 갑자기 경기장에 난입한 어린이 팬이 네이마르에게 안겼다. 이에 네이마르는 같이 어깨동무를 해주면서 어린이 팬을 떼어내려는 안전요원들을 제지시키고 자신의 유니폼을 벗어 난입한 어린이 팬에게 선물로 줬다. 또한 한국과의 평가전을 위해 한국까지 방문하면서 남산서울타워 에버랜드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소들에서 관광을 즐기기도 했고 팬들의 사인 요청도 모두 받아주었다. 이후 한국과의 평가전에서는 애국가 제창 때 같이 손을 잡고 온 에스코트 키즈가 오른손이 아닌 왼손을 가슴에 올리자 아이의 실수를 금세 파악한 뒤 오른손이라고 친절하게 올바른 자세까지 가르쳐주면서 한국에서도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였다. 1년 뒤 전북 현대 모터스와의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다시 한국을 찾았고[2], 그동안 전례가 없었던[3] 90분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우려가 가득했던[4] 2023년 쿠팡플레이 시리즈 마지막 경기를 혼자서 하드 캐리했다.
  • 페르난도 토레스 - 동료 앙투안 그리즈만이 소녀팬 무시로 한창 논란에 휩싸였을 때 자신을 찾아온 팬들에게 싸인을 해줬다.
  • 마리오 발로텔리 - 막장 멘탈과 기행들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는 꽤 좋은 편이다.
  • 은골로 캉테 - 경기가 끝나고 자신의 팬들과 저녁 식사와 게임까지 함께 했다.
  • 세르히오 라모스 - 경기에 임할 때는 거친 플레이나 막 나가는 태도를 보여주지만, 평상시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을 맡았을 정도로 책임감이나 리더십도 갖추었고 팬들에게 대하는 자세는 굉장히 훌륭하다. 기부도 많이 하는 데다가 팬들에게 자신의 유니폼과 축구화를 가볍게 건네줄 정도.
  • 다비드 비야
  • 디에고 마라도나 - 경기 시작 전 몸풀기 시간에 언제나 관중들 앞에서 묘기를 보여준 게 아주 유명한 일화로, 방한 때마다 사인회, 친선 경기, 묘기 등 최고의 팬 서비스를 보여주곤 했다.
  • 파울로 디발라
  •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 베르나르두 실바
  • 주앙 펠릭스
  • 필립 람
  • 스티븐 제라드
  • 제라르 피케
  • 크리스천 풀리식
  • 프랭크 램파드 - 본인과 같은 첼시의 상징적인 스타 플레이어였던 디디에 드록바와 함께 커리어 내내 이렇다 할 구설수도 없었고 팬들에게도 늘 다정하게 대해주었다. 지도자 경력을 시작한 이후로는 감독으로써의 능력은 아쉬웠지만 팬 서비스는 여전히 잘해준다.
  • 이반 라키티치 - 대표팀 선배 모드리치와 마찬가지로 유니폼 바지까지 선물한 적이 여러 번 있다. 팬티 바람으로 경기장을 나간 장면도 있다.
  • 후안 콰드라도 - 친선전을 위해 방한했을 때의 기행이 유명하다. 숙소에서 팬들과 사진을 찍어주고, 혼자 수원역으로 유유히 걸어나와 간 백화점에서는 사진을 같이 찍어준다며 자신이 먼저 요구했을 정도이며 다른 사람이 촬영하는데 난입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많은 포토 타임을 가졌다. 백화점에서 들른 가게에서는 무려 값을 깎아달라고 했다는 웃긴 이야기도 전해진다. 그리고 유유히 숙소로 돌아갔다.
  • 킬리안 음바페 -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무례한 행동을 보여주면서 논란이 된 적은 있지만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훌륭하다. 또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연습 도중 자신의 슛이 관중에게 맞자 바로 달려가서 사과하는 장면까지 있었다.
  • 조르지뉴 - 불우한 가정사를 보내서 그런지 팬들에 대한 정성이 누구보다 대단하다. 다소 엉뚱한 사례도 있는데, 미국의 축구 팬이 크리스천 풀리식 미국 대표팀 유니폼과 도르트문트 유니폼을 들고 사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조르지뉴가 거기에 사인을 했다.(...)
  • 아르투로 비달
  • 데이비드 베컴 - 맨유 트레블 주역이자 당대 최고의 미드필더로, 미남 스타에 잉글랜드 축구의 상징적인 존재답게 팬 서비스가 매우 좋다. 사인이나 사진 촬영도 모두 흔쾌히 받아줄 정도고 다양한 행사들에 참석할 때마다 팬들에게 사인을 모두 해주었다.
  • 지네딘 지단 - 불같은 성미와 동료들에게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가지고 있지만 팬들에게는 부드러운 편이라서 사인을 잘해준다.
  • 마르코 반 바스텐 - 한창 선수로 뛰던 시대에는 팬 서비스 문화가 발달되지 않았던 시절이었지만 이를 감안해도 충분히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였다.
  • 라울 곤살레스
  • 페르난도 모리엔테스 - 한국에 방문했을 때 식당에 와서 한글로 사인을 해주고 가기도 하였다. 증거
  • 카림 벤제마 - 의기양양하게 과감한 발언들을 하거나 범죄 전과까지 있을 정도로 논란이 많지만 사인은 굉장히 잘해준다. 경기장에 들어온 어린 아이의 싸인 요청을 친절하게 받아주고 어깨동무까지 해줬을 정도.
  • 웨인 루니 - 20대 초반의 어린 시절부터 불같은 성격에 사생활이나 태도도 모두 좋지 않았지만 팬들에게 사인이나 사진 촬영 등은 다 잘해주었다. 나이가 30대에 접어든 이후로는 성질머리도 꽤 죽었고 감독이 된 이후에도 팬 서비스는 잘해주고 있다.
  • 잔루이지 부폰 - 2002 한일 월드컵으로 인해 한국에 대해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을 법한데, 2019년 방한 당시 한국 팬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도 없이 당당했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는 차원이 다른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여주고 가서 많은 한국 팬들을 감동시켰다.
  • 모하메드 살라 - 간혹 승부욕이 넘치고 팀에 불만을 가지는 모습도 보여주지만, 모국인 이집트에서 선행도 자주 하는 등 인격적으로는 미담이 많은 선수다. 팬 서비스 역시 축구 실력에 비례해 뛰어난 편이다.
  • 사디오 마네 - 한때 리버풀에서 마누라 라인의 멤버인 살라에 못지않게 팬 서비스는 상당히 좋은 선수다. 어린 시절부터 축구화도 없이 맨발로 축구를 했을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해서 그런지 누구보다 팬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각별하며, 이로 인해 자국인 세네갈에서도 병원과 학교를 지으면서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선행을 많이 하는 편이고 팬들의 사인 요청도 늘 친절하게 받아준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에는 무려 1시간 30분이 넘도록 모든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은 물론이고 친구처럼 대하듯이 장난도 치는 동시에 친근한 모습으로 팬을 응대하기도 하였다. 관련 기사
  • 엘링 홀란드 - 큰 체구에 딱딱한 인상과는 달리 팬들에게는 친절하게 대해주고, 사인 요청이나 사진 촬영 모두 준수하게 임해준다. 자신의 소속팀인 맨시티의 다른 선수들은 트레이닝 점퍼를 팀 직원에게 전달할 경우 무심하듯 바닥에다 던지면서 가는 경우가 많은데 홀란드는 팀 직원에게 점퍼도 공손하게 전달해줄 정도의 좋은 인성을 갖추었다. 관련 기사
  • 올리버 칸 - 팀 동료였던 슈테판 에펜베르크 못지않은 성질머리를 가지고 있을 정도로 불같은 성격의 소유자지만, 팬들에게는 늘 잘해줘왔고 커리어 내내 팬들이랑 시비가 붙은 적이 없다. 또한 방한 당시 유소년 선수들과의 승부차기에서 골을 먹힌 만큼 기부하는 이벤트를 했을 때는 무자비하게 모두 막아냈지만 그 수만큼 기부까지 하며 실력과 인성까지 모두 멋진 모습으로 리스펙트를 받았다.
  • 슈테판 에펜베르크 - 항목 참조.
  • 하비에르 사네티 - 축구판에서도 손에 꼽을만한 인성만큼이나 팬 서비스도 훌륭했던 것으로 유명하다. 은퇴 경기 때 필드로 난입한 팬을 직접 위로해주며 경기장 밖으로 에스코트해줬던 사례가 대표적이다. 은퇴 후에도 전화를 받고 있어서 팬 서비스를 해주기 곤란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일이 팬들과 사진을 찍어줬던 사례가 존재한다.
  • 나카타 히데토시
  • 혼다 케이스케 - 튀는 외모와는 달리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상당히 좋으며, 친한파이기도 해서 한국인 팬들에게도 매우 호의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덕분에 일본 축구를 하찮게 보는 한국 축구 팬덤에서도 평판이 좋은 얼마 되지 않는 일본인 축구 선수다.
  • 세르지뇨 데스트 - 미국 축구의 떠오르는 신성으로, 경기 도중에 상대팀 선수를 실수로 넘어뜨리면 바로 정중하게 사과를 할 정도인 데다가 화도 잘 내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인성을 갖췄고 그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매우 좋은 편이다.
  • 마르틴 외데고르
  • 미로슬라프 클로제 - 월드컵의 사나이로 불린 만큼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이다. 한일 월드컵에서도 독일 선수 중에서는 가장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게 클로제였다.
  • 제시 린가드 - 2024년에 무려 대한민국 K리그 FC 서울에 입단하는 것이 확정되었을 때 인천공항에 마중 나온 팬들에게 친절하게 팬 서비스를 해주었으며, 그 이전에도 팬들을 대하는 태도는 좋은 편이었다. 세리머니가 다양한 만큼 인기도 한 몫을 한다.
  • 백승호 - 스페인, 독일 시절에도 이미 팬 서비스는 아주 좋기로 알려져 있었다. 이 후 국내에 복귀해서 활약할 때도 여전히 훌륭한 팬 서비스를 보였으며, 이 후 다시 유럽으로 진출해서, 늘 변함없이 좋은 팬 서비스로 보답하고 있다. 버밍엄이 강등되는 날에도 최선을 다하고 팬 서비스를 다 해주었다.
  • 황희찬 - 나 혼자 산다에서 집에 찾아오는 팬들이 늘어나 뭐든 해주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고, 어린이 팬이 자기 집에 와서 사인 유니폼을 달라고 했지만 없으니 나중에 주겠다며 덤덤하게 보내준 후 그냥 보낸 게 내심 미안하다는 마음을 드러냈고 울버햄튼 훈련장에 찾아온 팬들에게는 유니폼에 사인을 해주었다.
  • 황의조 - 일본에서 활동했을 때부터 팬 서비스는 좋았고, 유럽 무대에 진출한 이후에도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는 아주 좋다. 다만 황의조 사생활 논란 및 성관계 동영상 유출 사건로 인해서 팬들의 시선이 좋지 않아졌다.
  • 카세미루
  • 파비뉴 - #
  • 디디에 드록바 - 괜히 드록신이라고 찬사를 받는 것이 아니며, 첼시의 상징적인 스트라이커로 활약할 때도 늘 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었고 자국인 코트디부아르의 내전을 멈춘 것은 누구나 알 정도로 유명하다. 은퇴를 한 현재도 많은 선행을 하고 있다.
  • 존 테리 - 많은 논란들, 사건 사고들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만큼은 좋은 평을 듣던 선수였다.
  •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 첼시에서 10년간 헌신한 레전드답게 팬 서비스 평가도 매우 좋다.
  • 올레 군나르 솔샤르 - 맨유의 트레블에서 결승골을 넣어 맨유의 우승을 안겨다준 레전드 선수이자, 실력도 뛰어난데다 팬들과 팀에 충성심도 높아 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고 있다.[5] 앞서 말한 칸토나의 명언은 사실은 맨유에 갓 입단한 솔샤르에게 조언과 충고식으로 말해준 것인데 솔샤르는 이를 항상 새겨듣고 실천한 것이다. 한창 맨유의 현역 선수로 활동할 당시에는 구단 내에서도 그 유명한 베컴과 알렉스 퍼거슨과 함께 팬 서비스가 좋은 스타 3대장이었다.[6]
  • 웨스턴 맥케니
  • 주드 벨링엄 -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중원의 핵으로 부상할 정도로 출중한 실력과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데, 팬들에게 대하는 태도도 역시 성숙해서 항상 성실하게 팬 서비스에 임한다.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에도 팀에서 10년~15년은 뛰고 싶다고 말할 정도로 애착이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시에 레알 팬들에게 사인과 사진 촬영 모두 친절하게 해준다.
  • 해리 케인 - 팀 동료인 손흥민과 더불어서 팬들에게 굉장히 잘해준다. 2010년대 중반부터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토트넘 홋스퍼의 상징적인 스타가 된 이후에도 불만 없이 팬 서비스에 응해줄 정도다. 2023년 여름에 모국이자 정든 땅인 영국을 떠나 독일 분데스리가의 명문 클럽인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했을 때도 낮선 땅인 독일에서 차를 몰고 팬들이 기다리자 친절한 태도를 보였다.
  • 델리 알리 - 초면으로 마주하는 팬이나 성인이나 어린이 등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친절하게 사인해주고 덕담을 많이 해준다. SNS에서도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서 한국 축구 팬덤에서는 굉장히 평판이 좋다. 토트넘을 떠나 다른 클럽에서도 젊은 나이에 하락세를 겪자 한국 축구 팬들은 오히려 안타깝다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 마커스 래시포드
  • 다요 우파메카노
  • 페트르 체흐 - 같은 팀 동료들인 램파드와 드록바 못지않게 팬들에게 잘 대해준 것으로 유명하다.
  • 세스크 파브레가스 - 동년배인 메시 못지않게 팬 서비스를 잘해준 선수이다. 인성이나 사생활은 둘째치고 팬 서비스 쪽에서는 아무런 논란이 없었다.
  • 잭 그릴리쉬 - 원체 유리멘탈에다 사생활이 영 좋은 편은 아니지만, 팬들(특히 장애인과 어린이 팬)을 대하는 자세는 훌륭한 편이다. 상술한 잉글랜드 대표팀 동료이자 EPL 대표 슈퍼스타인 케인 못지않게 팬 서비스는 훌륭하다.
  • 카일 워커 - 경기에서 보여준 강인하고 과감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정중하게 사인을 해준다고 한다.
  • 김민재 - 강인한 이미지와 경기에서 보여주는 단단한 수비력과는 다르게 팬들에게는 매우 부드럽고 친절하게 대해준다. 바이에른 뮌헨이라는 명문 구단에 입성한 후 바로 팬들의 사인 요청들이 거침없이 왔지만 김민재는 모두 흔쾌하게 사인을 해주었다. 뮌헨 입성 후 혹사에 가까운 빡빡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는 와중에도 팬 서비스는 성실하게 해주고 있다.
  •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대부분 - 차범근이나 허정무 같은 올드 세대 스타들 시절부터 한국 선수들은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이었다. 한일 월드컵 4강을 이끈 주역들도 모두 팬 서비스가 아주 좋았고, 현재 한국 축구를 이끌고 있는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이재성, 김민재, 이강인, 오현규 등도 모두 팬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하다.
  •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대부분 - 위에 언급한 나카타나 혼다를 비롯해서 일본 축구 선수들은 대부분 팬 서비스가 좋았다. 한국에서는 일본 축구를 보는 시선이 그리 좋지 않고 라이벌로 여기지만, 선수들의 팬 서비스는 훌륭하고 월드컵 같은 국제 대회에서도 경기가 끝나면 락커룸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경기장을 떠난다.
  • 미국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대부분 - 미국에서는 축구가 마이너한 스포츠에 한국에서도 잘 알려지고 유명한 미국인 축구 선수도 없고 미국 축구에 흥미를 가지는 사람도 없지만, 미국 축구 선수들은 대체로 팬 서비스가 좋고 팬 서비스가 구멍인 선수들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좋다.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선수 대부분 - 축구 종가답게 선수들 대대로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다. 당장 1960~1970년대에 활동했던 바비 찰튼 같은 레전드 선수들도 팬 서비스가 좋았고, 1980년대를 대표한 레전드인 게리 리네커, 1990년대를 대표한 레전드인 베컴, 현재 잉글랜드의 상징적인 스타인 케인을 비롯하여 데클란 라이스, 메이슨 마운트, 조던 픽포드 등 모든 선수들이 팬들에게 잘해준다. 1966 잉글랜드 월드컵 우승 후 국가대항전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하고 뻥글랜드라고도 조롱받기도 하지만 팬 서비스는 평균적으로 좋은 국가대표팀이다.
  • 이강인 - 팬들에게 대하는 방식이 매우 좋다. 경기 후 차를 타고 퇴근하다가 기다리는 팬들을 보자 곧바로 차를 세우고 나와서 일일히 다 사인을 해주었다. 한 번은 일 때문에 오늘은 안 되겠다고 정중히 말한 다음 훈련장에 오면 다 해주겠다고 팬들과 약속까지 미리 했는데 정말 훈련장에서 사인을 다 해주었다. 심지어 어릴 적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유명세를 알려 이 시절부터 팬클럽이 있었는데, 다른 방송에 출연할 당시 이 팬클럽에서 보내는 응원의 댓글을 보고 매우 감사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 데클란 라이스 - 평소에도 팬 서비스가 훌륭하다. 한 번은 경기에서 이겼음에도 슬퍼하는 웨스트햄의 어린 팬을 보고는 입었던 유니폼을 선물해 주었다. 이거 래시포드랑 교환하기로 한 건데 비밀이라며 팬에게만 살짝 이야기하는 귀여움도 보였다. 그리고 래시포드한테는 다른 유니폼을 줬다고...
  • 마르코스 알론소 - 뺑소니 같은 흑역사 때문에 국내에서는 킬러조로 유명한 조형기에서 따온 형기라고 불리지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첼시 시절과 현재 바르셀로나 선수로 활동할 시기는 물론이고 그 이전이었던 볼턴과 피오렌티나 시절부터 잘해왔다.
  • 폴 개스코인 - 잉글랜드 축구 최고의 재능이었으나 자기관리 실패로 몰락한 잉글랜드의 스타였지만, 잉글랜드 선수 아니랄까봐 팬 서비스는 아주 좋았다.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팬들에게 화를 내거나 조롱한 적은 있지만 이건 팬이 먼저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기 때문이라 팬 서비스와는 크게 연관이 없으며, 팬들과 마주하면 항상 웃으면서 잘해준다고 한다. 팬들에게 '원숭이'나 '죽어라' 같은 인종차별성 폭언을 들으면서 마음고생을 하고 있었다가 자신의 소속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 동료 선수들을 비롯해 모든 관중들이 비니시우스를 연호하고 격려해 주었고, 비니시우스도 동시에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일카이 귄도안 - 도르트문트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았고, 친근한 외모에 걸맞게 팬들에게도 늘 잘해주었다. 맨시티 시절에도 팬 서비스는 좋았으며 주장으로써도 솔선수범한 팬 서비스를 보인다.
  • 로드리고 데 파울
  • 올리비에 지루
  • 하메스 로드리게스 - 특유의 순박한 외모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잘해주고 태도도 매우 친절하다.
  • 미아 햄 - 미국의 전설적인 여자 축구선수로, 메이저 리그를 대표한 유격수인 노마 가르시아파라의 아내이다. 남편도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인데, 본인도 역시 현역 시절부터 실력과 스타성은 물론 팬들에게 사인이나 인사를 마다하지 않을 정도로 팬 서비스가 좋았다고 한다.
  • 알레산드로 델 피에로 - 칠리즈 행사로 내한했을 때 자신을 보러 모여든 팬들에게 한 명 한 명 훌륭한 팬 서비스를 해주었다. 이탈리아로 귀국하는 날에도 인천공항에서 시간이 촉박한 상황에서도 팬들에게 팬 서비스를 해주고 출국했다고 한다.
  • 크리스티안 비에리 - 무섭고 포스 넘치는 인상과는 달리 팬 서비스가 좋은 선수로 평가받았으며, 상술한 델 피에로 못지않게 팬들에게 잘해주었다고 한다.
  • 안드리 셰브첸코 - 우크라이나 축구의 영웅이자 상징적인 스타답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았다. 선수 시절 때나 현재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을 때나 팬 서비스 역시 명성에 비례하게 뛰어나다.
  • 티에리 앙리 - 2000년대 최고의 공격수이자 아스날에서는 킹 앙리로 칭송받았고, 프랑스 대표팀에서는 지네딘 지단과 함께 가장 상징적인 존재로 유명했다. 한창 전성기를 달리던 시절에 본인이 직접 한국으로 와서 무한도전에 출연한 일화는 아주 유명한데, 한국 방문 당시에도 한국 팬들에게 매우 잘해주었고 은퇴한 현재도 팬 서비스는 훌륭하다.
  • 마르틴 외데고르 - 어린 나이에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던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었고, 현재 아스날의 주축 선수가 되어 전성기를 보내고 있음에도 여전히 팬들에게 잘해준다. 사인 요청이나 유니폼 선물도 잘 해준다.
  • 알폰소 데이비스 - 전 세계에서 축구 불모지로 유명한 캐나다에서 배출해낸 스타 플레이어이자 현존 최고 수비수로, 젊은 피 중 한 명으로 각광받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팬들에게 대하는 모습도 친절하고 사인도 흔쾌히 해주는 편이다.
  • 알바로 모라타 - 커리어 내내 가는 클럽마다 보내는 시즌이 짧은 편이고 길게 지내봐야 3시즌 내지 4시즌 정도인 저니맨 선수로 유명하지만 유스에 갓 데뷔한 커리어 초창기 때부터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었고 베테랑이 된 지금도 여전히 팬들에게 잘해주고 있다.
  • 히샬리송 - 경기를 할 때는 거친 플레이와 약간 다혈질적인 면이 있으나, 경기 후에는 상대 선수들과도 좋게 인사하고, 경기 후 기다리는 팬들에게도 친절하게 팬 서비스를 다해준다.

2.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선수

  •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그 어떤 선수들보다도 팬 서비스 수준이 극명하게 갈리는 선수로, 전체적으로는 좋은 선수에 속하나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원래 팬 서비스가 나쁜 선수들조차 능가할 만큼 개판을 치는 기분파다.

    경기가 없는 평상시에는 팬 서비스에 매우 충실해왔고, 그라운드에 난입해 자신에게 달려드는 관중에게 포옹해주고 같이 셀카를 찍어준 적도 있으며 경기 중 자신이 라인 밖으로 찬 공에 맞은 남성 팬에게 직접 다가가 유니폼을 선물하고 사과한 일화도 있다. 호날두, 공맞은 팬에게 유니폼 선물 화제 특히 어린이들에겐 한없이 따뜻한 미소를 띄며 팬 서비스를 해준다. 골대로 찬 공이 관중석으로 날아가 관람 중인 어린이의 팔을 부러뜨린 보상으로 그 아이에게 자신을 포함한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의 싸인이 담긴 유니폼을 보내주었고, 팔이 부러진 아이에게 선수들 싸인이 담긴 유니폼 선물 훈련 도중 카메라맨을 공으로 맞춘 것을 사과하면서 자신의 유니폼을 선물하기도 했다. 호날두, 카메라맨 맞히자 '사과+유니폼 선물 정기적으로 하는 헌혈을 위해 문신을 하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비록 탈세와 경기장 내에서의 비신사적인 행동들로 구설수에 오른 적도 있지만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가 이 정도로 자신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잘해주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라 성격상 팬 서비스에 소극적인 라이벌 리오넬 메시에 비해 확연히 앞서고 있던 부분이다. 구글에 Ronaldo respect, Ronaldo fan selfie만 쳐봐도 훈훈한 일화들이 굉장히 많다.[7]

    문제는 호날두의 기분이 나쁠 때이다.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경기도 그 사례인데, 그 전까지 영재 발굴단 출연자와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 모습과는 180도 다른 태도를 보여주며 경기 결장은 물론 한국 팬들을 무시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이미지가 최악으로 떨어졌다. 한 유튜버가 이 문제로 호날두를 만나보려고 해외에 나갔을 때 현지 축구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자 상당히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을 정도이니 호날두의 평소 이미지와 방한 당시의 행동이 얼마나 상반되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 그러나 이전부터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모습도 어느 정도 있었기에 그럴 줄 알았다는 말도 나오는 걸 보면 팬 서비스의 간극이 여간 심한 게 아니라는 것이다. 게다가 맨유 2기 시절에는 에버튼전 패배 이후 어린이 팬의 스마트폰을 손괴하는 짓까지 저지르면서 팬 서비스에 대한 진정성에 의문이 들기 시작했고, 이전의 논란과 괴담이 떠오르면서 이미지가 부정적으로 치닫고 있다. 어린 팬에게도 크나큰 팬 서비스 트라우마를 안겨다 주면서 파장이 매우 커졌고, 팬 서비스를 기만한 것을 넘어 범죄와 가까운 행위라서 다른 팬 서비스가 나쁜 스포츠 선수들이 하나씩 재평가되고 있다.
  • 에릭 다이어: 실력에 비해 자존심도 강하고 팬 서비스도 미묘해서 평가가 그리 좋지는 않다. 또한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를 왔을 때 김민재를 조롱한 논란이 있어서 한국 축구 팬덤에서도 좋게 보지 않는다.
  • 폴 스콜스: 맨유의 중원을 이끌었던 멤버이자 알렉스 퍼거슨의 영향을 받아서 팬 서비스는 나쁘지 않지만, 한국 비하 발언을 비롯한 각종 사건 사고 때문에 평판이 갈리는 편이다.
  • 폴 포그바: 경기가 끝나고 관중석에서 자신을 부르는 여성 팬에게 실착 유니폼을 주는 장면의 동영상이 있으며, 2019년에 방한했을 당시 한국 팬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손도 잡아주는 등 꽤나 적극적인 팬 서비스를 해주는 모습들이 포착돼 호감도가 높아졌다. 그러나 비를 맞으며 기다리는 맨유 팬들을 무시하고 가버리는 모습도 공개돼서 의견이 갈리는 편이다.
  • 로이 킨: 같은 맨유의 카리스마 자체였던 에릭 칸토나 정도는 아니지만, 특유의 불같은 성질머리로 악명이 높았다는 것과는 별개로 팬 서비스는 그렇게 나쁜 편은 아니었다. 더군다나 팬 서비스를 중요시하는 퍼거슨을 은사로 두고 있어서 팬 서비스가 결코 나쁘지는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
  • 라이언 긱스: 퍼거슨의 아이들의 일원이자 맨유의 중흥을 이끈 선수답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지만 불륜 같은 흑역사 때문에 빛이 바랜다.
  • 앙투안 그리즈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기 시절 자신의 유니폼을 들고 200km를 달려온 소녀 팬을 무시하는 모습과 바르셀로나 시절 인종차별 논란으로 최악의 여론을 형성하고 있었으나, 이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위해 내한하였을 때 보여준 행동[8]이 호감을 사면서 여론이 많이 좋아졌다. 그러나 인종차별 발언으로 여전히 싫어하는 팬들도 많다.
  • 로타어 마테우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서 독일의 월드컵 우승을 이끌어낸 주역이자 그 해에 발롱도르까지 수상했던 독일 대표 축구 스타였고 선수 시절 때부터 은퇴한 지금이나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지만 각종 언행과 논란들 때문에 평판이 엇갈리고 있다.
  • 메건 라피노: 2010년대 미국 여자 축구의 전성시대를 이끈 에이스로, 미국을 2연속 여자 월드컵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일궈낸 여자 축구의 레전드이자 아이콘과도 같은 존재지만 미국 국가가 나올 때 한쪽 무릎을 꿇는 퍼포먼스를 하면서 자국을 비판하는 면모도 보여주었으며 페미니스트 논란, 동양인 인종차별, 남녀 축구선수 동일 임금 주장 등 막나가는 행보도 자주 보여서 호불호가 매우 많은 편이다. 이러한 행보 때문에 정이 가는 타입은 아니지만 팬 서비스는 나름대로 충실하게 해줘서 나쁜 편은 아니었다.

3.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

  • 로랑 코시엘니: 아스날에서 뛰었을 때부터 팬 서비스가 그리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아스날에서 보르도로 이적한 후 아스날 유니폼을 벗고 보르도 유니폼을 인증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축구팬들의 분노를 사기도 했다. 다만 보르도에서 활동할 무렵에는 코시엘니 본인도 나이가 많이 들면서 에이징 커브가 진행될 시기였고, 주장직을 맡다가 박탈당하는 등 안타까운 시기를 보내다가 조용히 은퇴하여 팬들도 별로 신경쓰지는 않았다.
  • 로멜루 루카쿠: 맨유 경기 직관을 갔던 한 해충갤러의 후기에 따르면 후안 마타는 비를 맞으면서 기다리는 팬들에게 사인을 다 해줬지만 루카쿠와 폴 포그바는 팬들의 외침도 무시하고 자기 차를 타러 들어갔다고 인증글을 남기기도 했다. # 간단 요약본 게다가 팬 서비스뿐만 아니라 프로 정신도 형편없어서 더욱 욕을 먹는다.
  • 루이스 수아레스: 월드컵 때 신의 손 논란과 핵이빨 논란 등으로 동업자 정신에 문제가 있을 뿐더러 어린이 팬의 사인 요청도 무시하고 가버리는 일까지 있었다. 같은 리버풀 출신이자 최고의 골잡이인 모하메드 살라는 팬 서비스가 아주 좋은 편인데 이쪽은 정반대였다. 마리오 발로텔리도 동업자 정신에 문제가 있었지만 팬 서비스만큼은 훌륭했는데 이쪽은 동업자 정신과 팬 서비스 둘 다 까인 셈이다.
  • 마리오 괴체: 한창 어렸던 20대 초반이었을 때는 팬 서비스가 썩 좋지 않은 편이었는데, 병마로 고생하고 베테랑 나이에 접어들면서는 팬 서비스가 점차 괜찮아진 편이다. 여기 있는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선수들 중에서는 팬 서비스 평가가 가장 나은 편이다. 30대에 접어든 후로는 팬 서비스가 매우 준수하며 바로 위에 상술된 수아레스에 비하면 굉장히 관대한 편이다.
  • 제임스 밀너: 생각보다 안 알려져 있는 인물로, 사인을 안 해주기로 유명한 선수 중 한 명으로 얼굴을 트고 지내는 지인들에게조차도 안 해주고 심지어 꼬마 팬도 무시할 정도이다. 데뷔 유니폼을 보여줬더니 기어이 했을 정도다.[9] 그래도 사생활은 깔끔하고 커리어 내내 사고는 치지 않아서 팬덤에게도 비판은 덜 받는다.
  • 우스만 뎀벨레: 일본인이 못 알아들을 줄 알고 프랑스어로 인종차별 발언을 것으로 이미 명성이 바닥났으며, 팀 훈련에 지각도 자주 하는 등 프로로의 자세도 좋지 않다. 도르트문트 시절 임차로 살던 집을 개판으로 만들고 그냥 이적해 버린 것만 봐도 사람으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적인 자세도 안 되어있는 등 모든 면이 최악이다.

4.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

  • FC 바이에른 뮌헨 - 독일 축구 최고의 명문 구단이자 유럽에서도 레바뮌을 형성할 정도의 거대한 클럽인데 팬덤의 규모도 큰 동시에 다른 중소클럽들의 특출난 선수들을 쓸어담는 행보로 안티도 많지만 팬 퍼스트에는 매우 신경쓰는 클럽이기도 하다. 보드진, 코치진, 선수 모두 팬 서비스를 균형있게 해주는 편이라서 팬 서비스는 굉장히 좋은 구단이다. 일례로 분데스리가 우승 세리머니 도중 선수들이 마이스터샬레를 팬들에게 넘겨줘보거나, 맥주를 팬들에게 가져다주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가끔가다 훈련 세션도 대중들에게 공개해서 팬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훈련이 끝나면 모든 선수들이 훈련장을 돌며 팬 서비스를 해준다. 게다가 전세계에 퍼져있는 구단의 공식 팬클럽들과도 꾸준히 소통하며, 심지어 매년 연말마다 가까운 지역의 팬클럽들에 선수들을 한 명씩 보내서 팬들과 만나게 해주는 행사도 계속 진행해오고 있다.[10]
  • SSC 나폴리 - 디에고 마라도나를 중심으로 하여 스쿠데토를 거머쥐고 UEFA컵(현재의 유로파리그)과 같은 유럽 클럽 대항전 타이틀을 획득했던 시절부터 구단 자체의 팬 서비스는 뛰어났으며 마라도나 이후 오랜 침체기를 겪던 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이기도 하였다. 물론 현재도 세리에 A에서는 팬 서비스 잘해주는 구단으로 손꼽힌다.
  • 레알 마드리드 CF - 유럽 뿐만 아니라 세계 축구를 상징하는 명문 구단답게 팬 서비스가 매우 좋은 구단이다. 선수들부터 시작해서 보드진까지 팬 서비스가 좋으며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 역시 팬 서비스를 누구보다 중요시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방한같은 것을 잘 하지 않아서 구단에 대한 팬 서비스를 절대적으로 평가하기는 좀 힘들지만 한국에서의 레알 팬덤도 항상 선수들에 대한 애착이나 팬심이 각별하여 이미지도 좋은 편이고[11] 애초에 레알이 한국을 신경쓰지 않거나 좋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면 국내에서도 명문 구단에 걸맞지 않게 민심이 좋지 않았을 것이고 한국인들은 십중팔구 레알을 철저히 무시했을 것이다.
  • 리버풀 FC - EPL을 대표하는 명문 구단답게 팬 퍼스트에 매우 신경쓰고 과거부터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이었다.
  • 맨체스터 시티 FC - 2010년대 이후 막대한 자본과 선수층을 내세워 EPL을 지배하고 있는 클럽인데 한국에서도 삼일절이나 광복절같은 기념일을 꼬박꼬박 챙겨줄 정도로 이미지가 좋다. 또한 2023년 구단 첫 챔스 우승을 비롯해 트레블이라는 대업을 이루었는데 챔스 결승 티켓을 예매했지만 뇌졸중으로 인해 결승 직관을 놓친 팬을 위해서 집까지 트레블을 상징하는 리그, FA컵, 챔스 트로피를 모두 직접 들고 와서 그 팬의 아쉬움을 해소해줬을 정도로 통큰 팬 서비스를 선보이는 구단이다. 2023년 7월말에 방한을 했을 때도 한국 맨시티 팬들에게 과르디올라 감독을 비롯하여 선수단모두 정성 있는 팬 서비스를 선보였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맨유 그 자체였던 전설적인 감독인 알렉스 퍼거슨부터 솔선수범한 팬 서비스를 선보이면서 선수들이 팬 서비스는 하나같이 좋았었다. 팬 서비스가 성의없던 선수들은 항상 퍼거슨 감독에게 팬들은 너희들의 돈과 명성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발언을 듣기 일쑤였다.
  • 바이어 04 레버쿠젠 - 한국에서는 차범근 손흥민이 뛰었던 구단으로 잘 알려져있고 오랫동안 분데스리가 대표 콩라인 구단으로 군림했다가 2023-24시즌 120년만에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였는데 예전부터 활동했었던 차범근이나 손흥민은 물론이고 울프 키르스텐이나 미하엘 발락과 같은 주축 선수들도 모두 팬 서비스가 좋았고 보드진도 역시 팬 퍼스트를 앞장서는 편이다.
  •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 분데스리가에서도 바이에른 뮌헨을 제외하면 챔스 우승도 경험했고 리그 우승도 꽤 해본 명문 구단에 뛰어난 유망주들이 거치기도 하는 클럽이기도 한 동시에 선수들은 물론이고 보드진도 팬 퍼스트를 누구보다 강조한다.
  • 세비야 FC - 스페인에서도 나름 유서가 있는 클럽이기도 하고 최근에는 한국까지 방한하면서 경기를 가지며 한국 문화에도 친숙해지는 등 좋은 팬 서비스와 팬 퍼스트를 가지고 있다.
  • 아스날 FC - EPL 대표 명문 구단이자 런던 연고 구단답게 팬 서비스는 아주 좋은 구단이며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꼽히는 아르센 벵거도 역시 본인의 팬 서비스는 물론 선수들에게도 팬 서비스를 누구보다 강조했을 정도였다.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같은 라리가의 마드리드 연고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 못지 않게 팬 퍼스트를 강조하는 구단으로 유명하며 방한을 했을 때도 감독인 시메오네를 비롯하여 선수단 모두 팬들에게 호의를 베풀었고 한글 마킹된 유니폼까지 준비하며 경기에 임했다.
  • 인터 마이애미 CF - 유럽 구단이 아닌 미국 구단이긴 하지만 구단주부터가 축구계에서 팬 서비스하면 빠질 수 없는 인물인 데이비드 베컴이며 역시 팬 서비스를 잘해주기로 유명한 축구계의 GOAT인 리오넬 메시까지 합류하면서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 첼시 FC - 2000년대에 와서 막대한 자본에 힘입어 스타 플레이어를 대거 영입하면서 EPL에서 누릴 수 있는 트로피는 물론이고 챔스와 유로파리그같은 유럽 대항전 타이틀까지 획득하며 명문 구단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감독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평가가 엇갈린다. 하지만 이것과는 별개로 선수들이나 보드진이나 모두 팬 서비스 잘하기 위해 노력하는 구단이다.[12]
  • 파리 생제르맹 FC - 석유 자본의 힘을 받고 프랑스 최고 명문 구단을 목표로 한 만큼 팬 퍼스트 같은 것은 확실히 좋은 편이나 유망한 스타들은 싹쓸이하는 행보로 안티 팬들도 많이 공존한다. 하지만 팀의 주축이자 핵심 스타들인 메시, 음바페, 네이마르는 모두 팬 서비스가 뛰어나서 팬 서비스가 좋은 구단에서는 절대 빠지지 않는다.
  • 풀럼 FC - EPL 전통의 약체 클럽이지만 팬 서비스는 잘해주는 구단으로 유명하고 팬덤에 대한 충성심도 남다르다. 영국은 물론이고 한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에서도 풀럼이라는 구단은 컬트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 RB 라이프치히 - 2010년대에 오면서 레드불 스폰서를 받고 있는 클럽으로써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신흥 강호로 자리잡은 구단인데 보드진과 선수진 모두 팬 서비스가 균형잡히게 좋다.

5. 팬 서비스가 평이 갈리는 구단

  • FC 바르셀로나
  • 토트넘 홋스퍼 FC - 손흥민이나 해리 케인 같은 구단을 대표하는 스타들은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지만 다니엘 레비를 비롯한 보드진의 행보로 인하여 팬들에 대한 평판이 좀 갈린다. 또한 우승과도 인연이 거의 없고 2008년 이후로는 우승조차 없어서 우승에 굶주린 팬들에게는 아무리 팬 서비스를 잘해줘도 의미가 없다.
  • 유벤투스 FC - 유벤투스가 한국을 방한했을때 잔루이지 부폰 등 다른 선수들은 팬 서비스를 잘해주었지만 가장 유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싸인회는 물론 경기도 뛰지 않음으로 인해 평판이 갈린다. 어찌 보면 선수 하나가 팀 이미지를 망친 케이스.

6. 팬 서비스가 좋지 않은 구단

  • SS 라치오
  • 레스터 시티 FC- 해외 투어를 와서, 현지 인터뷰 외에 아예 현지인들과 엮이려 하지 않았을뿐더러, 태국원정때는 선수단이 밤새 술을 마시고, 성매매까지 하면서, 태국 매춘부들에게 인종차별 욕설도 하는등 구단 자체가 뒤집힐만한 짓을 했다. 이후 당사자인 선수 3명을 즉시 방출했지만, 이후로도 레스터와 타팀이 경기를 할 때 오히려 원정팀의 팬서비스만 부각되는 기사만 나오는 등 팀 내 팬서비스에 좋은 이야기가 안 나온다. 팀 레전드인 제이미 바디에 대해서도 좋은 소리는 안나오는 편.

7. 팬 서비스가 좋은 감독

  • 그레이엄 포터 - 젊은 나이에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만큼 팬들을 대하는 자세가 아주 좋은 편이다. 첼시를 비롯하여 이전부터 여러 클럽의 감독을 맡으면서도 좋은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 알렉스 퍼거슨 -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감독으로 칭송받고 있는 동시에 팬 서비스도 굉장히 잘해준다. 자신이 지휘한 팀에서 뛰었던 파트리스 에브라 같은 선수들이 팬 서비스를 무시하고 가버리자 "팬들은 너희들의 돈을 벌어다주고 명성을 높여주는 사람들이다"라고 한 소리 했을 정도로 팬 서비스를 굉장히 중요시하며, 어떤 상황이더라도 팬들이 모이면 사인을 흔쾌히 다 해준다.
  • 주제 무리뉴 - 2000년대에 와서 누구보다 화려한 실적들을 일궈냈고, 감독으로써의 자부심도 강해서 말도 많고 탈도 많지만 팬 서비스는 매우 뛰어난 감독이다. 사인을 요청하는 팬들이 모이면 친절하게 사인을 다 해준다.
  • 위르겐 클롭 - 도르트문트의 성공을 이끌고 리버풀에게는 14년 만에 빅 이어를 안겨다주고 30년 만에 프리미어 리그 우승까지 안겨다준 감독으로, 리버풀의 전성시대를 연 감독인 데다가 선수들에게 보여주는 호쾌하면서도 친근한 모습에 걸맞게 팬 서비스도 역시 잘해주는 감독이다. 초면이라도 자신과 마주하는 팬들에게는 호의를 베풀고 사인도 잘해주며, 팬 서비스가 안 좋은 케이스인 제임스 밀너도 클롭의 눈치를 받으면서 마지못해 사인을 해줬을 정도다.
  • 안토니오 콘테 - 토트넘 방한 행사로 한국에 왔을 때 호텔 로비에서 경호원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다가가 한 명 한 명 다 사인을 해주고 사진도 찍어주는 등 멋진 팬 서비스를 보여주었다. 트레이닝 때도 선수들은 그냥 바로 고양종합운동장으로 들어간 반면 본인은 기다리고 있던 팬들에게 전부 사인을 해주고 들어갔다.
  • 우나이 에메리 - 세비야 감독 시절부터 신사적인 외모답게 팬 서비스도 좋은 감독이다.
  • 카를로 안첼로티 - 친근한 동네 어르신같은 인상에 걸맞게 팬에게 대하는 자세는 누구보다 좋다고 한다.
  • 토마스 투헬 - 괴팍하면서도 자존심이 지나치게 강한 성격과 이미지가 있지만 팬 서비스는 좋은 편이다. 클롭 못지않게 사인을 꽤 잘해준다. 결정적으로 과거에 바텐더를 한 적이 있어서 사람들을 자주 응대하는 일을 하였는데 이 때문인지 팬들을 대하는 모습은 좋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최근에 와서는 전 아내와 이혼하였고, 띠동갑이 넘는 나이 차의 여성과 열애 중이라서 사생활은 호불호가 갈린다.
  • 펩 과르디올라 - 상당히 엄격한 성격을 가지고 있지만 팬들에게는 굉장히 잘해준다. 맨시티 팬 퍼스트에도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퇴근길에도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친절하게 사인을 해주었고 다른 팬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 미켈 아르테타 - 선수 시절부터 팬 서비스가 좋았고, 아스날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도 친근한 모습으로 팬들을 대하고 있다.
  • 에릭 텐하흐 - 특유의 냉정침착하고 근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팬들은 친절하게 맞이하는 편이다.
  • 사비 에르난데스 - 하필 같은 팀 동료이자 팬 서비스의 장인인 리오넬 메시의 존재와 쓸데없이 입을 터는 것이 문제가 되면서 뭍히는 경향이 강하지만 팬 서비스는 좋은 선수였다. 팬들의 사인 요청을 흔쾌하게 다 받아준다.
  • 뱅상 콤파니 - 현역 시절부터 맨시티의 중심으로, 맨시티의 전성시대를 이끈 동시에 팬들에게도 아주 잘해주면서 맨시티 팬들에게는 잊지 못할 존재였고 은퇴 후 감독이 된 현재도 여전히 팬 서비스가 좋다.
  • 마르셀로 리피 - 유벤투스에게 스쿠데토를 비롯해 빅 이어까지 안겨준 데다가 이탈리아 대표팀 2006 독일 월드컵 우승을 이끈 명장으로 이름값에 걸맞게 팬 서비스가 아주 좋으며, 시가 애호가답게 일반인 팬이 같이 시가를 피워도 흔쾌히 대화할 정도다.
  • 샤비 알론소 - 현역 시절부터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뮌헨, 스페인 대표팀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하면서 팀의 중흥을 이끌었던 시절부터 신사적인 이미지답게 팬 서비스가 훌륭하였으며, 은퇴 후 감독이 된 지금도 레버쿠젠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는 동시에 여전히 팬 서비스도 좋은 편이다.


[1] 당시 메시는 감기에 걸려서 정말로 컨디션이 안 좋았기 때문에 사실 못 나왔어도 그렇게까지 비난받을 이유가 없었다. 단지 메시가 안 나왔다고 직관을 갔던 관중들의 억지 때문이지. 그럼에도 메시는 팬들을 위해서 뛰어주었다. 그래서 30분을 못 채운 반만 뛰어주고 나오면서 경기 후 토를 하며 괴로워했다. 30분 조항을 못 지켜서 위약금은 어쩔 수 없이 냈다고. [2] 여담으로 네이마르가 A매치가 아닌 클럽간 친선 경기를 위해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3]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는 스타 플레이어들에 대한 30분이나 45분에 최소 출전 시간이 포함되어있고, 해당 스타 플레이어가 소속된 구단은 이 시간을 맞춰서 선수를 내보내는 편이다. [4] 팀 내 간판 스타 킬리안 음바페가 재계약 이슈로 구단과 갈등을 빚으면서 아시아 투어를 불참하게 되었고, 네이마르는 2022-23 시즌에 당한 부상의 여파로 프리시즌 경기를 모두 결장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강인 또한 르아브르 AC와의 경기 이후 결장하고 있었다. 거기에 경기장은 국내에서 문제점이 많기로 악명 높은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이었다. [5] 맨유 구단은 올드 트래포드에 팬들에게 현수막 2개를 설치하는 것을 허용했는데, 하나가 솔샤르를 응원하는 것이었으니 말 다했다. 나머지 하나는 뮌헨 비행기 참사를 애도하는 현수막이다. [6] 물론 라이언 긱스나 칸토나 같은 다른 선수들도 팬 서비스가 좋은 편이지만 베컴, 퍼거슨, 솔샤르는 그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이었다. [7] 호날두의 팬이 많은 중국에서는 중국어 사인도 C罗으로 따로 만들었다. 호날두를 중국에서는 克里斯蒂亚诺罗纳尔多(Kèlǐsīdì yà nuò luōnà'ěrduō)라고 하는데, 전부 다 쓰자니 너무 길어서 C.罗라고 부른다. 이런 기존의 호날두의 이미지와 더불어 이 사건 직전에 호날두가 자신들에게 팬 서비스를 충분히 하는 것을 본 중국에서는 분명 한국의 잘못이 있었을 것이라는 주장마저 나왔다. 이에 한국 네티즌들은 '호날두를 엘케손처럼 중국으로 귀화시키면 되겠네'라며 맞받아쳤다. [8] 팀 K리그와의 경기 후 선수들을 불러 관중들에게 인사를 시켰으며, 인터뷰에서도 경기를 보러 온 팬들에게 계속해서 감사를 표하였다. [9] 영상을 보면 밀너는 계속 사인을 안 해주고 싶은 표정을 지었는데, 옆에 있던 위르겐 클롭 감독이 눈치를 줬기에 겨우 해준 것이다. [10] 다만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코로나 19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다. [11] 다만 한국 한정으로는 유럽 축구 클럽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을 본다면 손흥민과 같은 한국인 선수가 있는 그 클럽의 유니폼이나 간혹 리오넬 메시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 정도만 많고 레알 유니폼을 입고 다니는 사람들은 의외로 드물어서 찾기가 매우 어렵다. [12] 그와 더불어 팀의 레전드들에 대한 대우도 꽤나 해주는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