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4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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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석세스 모드

2.1. 석세스 모드 등장인물2.2. 여담

3. 선수 데이터

1. 개요

본작의 오프닝.
NPB 12구단의 홈구장을 3D로 구현한 모습을 차례대로 보여주고[1] 마지막에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4 로고가 나오는 방식이다. 근데 다른 구장은 전부 외야 쪽으로 보여주는 방식인데 왠지 한신 코시엔 구장만은 내야 쪽을 보여준다.

스타트 버튼을 누르지 않고 계속 있으면 나오는 두번째 오프닝.

실황 파워풀 프로야구 시리즈 4번째 작품이자 닌텐도64로 나온 최초의 시리즈. 1997년 3월 14일 발매. 본작에서의 구단, 선수 데이터 등은 1996년 시즌~1997년 시즌 개막 직전 당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본작에선 야구 모드의 경우, 플랫폼 변경에 따라, Nintendo 64의 3D 아날로그 스틱을 게임 조작에 도입하게 되면서 그 결과 조작성이 매우 좋게 되어서 정확도 높은 타격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서 패미통 크로스 리뷰에서는 "파워프로는 3D 스틱을 위해서 태어났다" 고 평가했을 정도. 파워프로는 이 4번째 작품에서 대부분의 틀이 완성되었다고 말해도 좋을 정도다. 또한 미트커서의 형태가 전작까지의 사각형 형태에서 야구 배트와 비슷한 모양의 타원형으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그냥 슬라이더, 커브, 이런 식으로 단순하게 퉁친 면이 없지 않았던(...) 변화구의 종류가 V슬라이더, 슬로우커브 등으로, 투구폼의 경우 스리쿼터 스로가 새로 나오는 등 더 세분화되었으며, 미트커서 레벨은 본작부터 다른 능력치처럼 알파벳 능력치로 변경되었다.

또한 야구 모드 플레이 시 "아주 쉬움" 급의 AI 난이도인 "휴우~" 난이도(...)가 처음으로 나왔으며, 야구장의 경우 이 게임이 출시된 1997년에 새롭게 개장된 교세라 돔 오사카( 킨테츠 버팔로즈 홈구장)과 나고야 돔( 주니치 드래곤즈 홈구장)이 최초로 등장하는 시리즈다. 그리고 이 두 팀의 이전 홈구장(~1996년)인 후지이데라 구장(킨테츠)과 나고야 구장(주니치)는 이 작품을 끝으로 등장하지 않게 된다. 또한 시리즈 최초로 선수데이터에서 투타(투구/타격 시 쓰는 손/타석)가 명확하게 표시되었다.

어레인지 모드의 경우, 컴퓨터에게 선수단 지휘를 맡길 시 컴퓨터가 자동으로 짜는 기본 오더를 조작할 수 있는 모드가 처음으로 추가되었다. 각각 지명타자 유/무 때의 2가지 경우를 짤 수가 있다.

석세스 모드에서는 드디어 투수도 키울 수 있게 되었으며 무대는 전작과 같은 프로 2군. 코치도 총 6명으로 증가하고 주인공과의 인간 관계도 복잡해지기 시작.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야베 아키오와 이카리 마모루가 첫 등장하는 시리즈.

다만 이 작품에선 시나리오 모드가 삭제되었다. 늘어난 조작성과 야구모드, 석세스 모드의 향상에 비하면 꽤나 아쉬운 부분. 이것 때문에 항의가 많았는지 5탄부터 다시 시나리오 모드가 나왔다. 그리고 투수 엔트리도 초작처럼 별다른 구분 없이 애매모호하게 나뉘어진 형태로 나오는데 이것 또한 아쉬운 점. 또 페넌트/리그 모드를 본작부턴 1인용으로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게다가 다른 것도 아니고 선수 데이터에 일부 오류가 있기도 했는데, 요코하마 베이스타즈의 주전 선수로 뛰며 전작까지 멀쩡히 나오던 로버트 로즈가 본작에선 삭제되었고(!!) ~~요코하마 팬들 혈압오르는 소리가 들린다~~ 당시 메이저 리그 이적 과정에서 소동을 일으켜 논란이 된 이라부 히데키의 경우엔 (일단은) 메이저 리그 진출이 확정되어 있었던 상태여서 본작에선 등장하지 말았어야 했으나, 본작에선 그대로 치바 롯데 마린즈의 선수로 나왔다. 또한 선수 등록명에도 문제가 있었는데, 게임이 발매된 해인 1997년 새로 입단한 외국인 선수 중 한명이었던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루이스 산토스 [2]의 경우, 실제 등록명은 루이스였으나, 여기선 산토스라는 등록명으로 나온다. 이렇게 선수 데이터에 오류가 일어난 이유는.. 아무래도 개발기간 문제라는 게 중론(...) 이래저래 시리즈 최고의 명작 중 하나로 평가되는 작품이지만 이런 문제 때문에 완전한 명작은 못되는 작품이다(...)

그리고 시리즈 최초로 오프닝이 도입된 작품이다. 3탄에서 인트로 형식으로 살짝 도입되긴 했지만, 길이가 짧아서.. 그래서 1분 이상의 긴 오프닝이 나오는 최초의 작품은 이 작품이 먼저다.

PS1으로도 이식하여 발매를 했는데 이때는 97 봄판과 개막판이라는 버전을 다르게 출시했다. ~~이때부터 사골을...~~
그래서 본판인 4와 플스 버전인 97 오프닝 영상도 조금 다르게 나온다.

2. 석세스 모드

내용은 전작과 똑같이, 갓 프로에 입단한 선수를 2군에서 3년 내에 육성해서 1군에 올리는 것이 목표이다.
이 작품부터는 본격적으로 투수 육성이 가능해졌다. 다만 본작의 투수 육성은 타자의 '훈련으로 경험치 포인트를 쌓고 그것을 소비해서 스탯을 올린다'라는 개념이 아니고, 투수 전용 훈련을 하면 시스템 내부의 숨겨진 경험치가 쌓이면서 이게 충족되면 자동으로 스탯이 올라가는 방식이었다. 이는 N64로 나온 넘버링 시리즈(6까지) 내내 적용되다가 PS1판 99부터[3] 투수도 변화구 습득 등 일부를 제외한 모든 스탯이 타자와 동일한 경험치 포인트를 쌓은뒤 이를 소비해서 올리는 식으로 바뀌었고, 8, 9를 거쳐 일부 차이점들도 사라지는 등 거의 완전하게 통합된다.

그 코치가 총 6명으로 증가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야베 아키오와 이카리 마모루가 처음으로 나왔다. 그만큼 스토리성도 증가하면서 주인공과의 인간 관계도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2.1. 석세스 모드 등장인물

주인공 : 전작과 동일한 인물. 그래서 특징도 전작과 똑같다(...)
여자친구 : 전작과 거의 동일. 중간에 사귈수도 있고 처음부터 사귀는 관계로 시작할 수도 있다. 총 4명이 등장하지만 이름과 외모만 다르고 대사나 주는 아이템은 전부 동일하다.
야베 아키오 : 첫 등장. 주인공의 동기. 기량이나 실력은 좀 별로인듯.
이카리 마모루 : 첫 등장. 주인공의 동기, 근데 드래프트 순위는 주인공보다 1순위 밑으로 지명되었다는 설정이다. 후속작의 그 오리지널 변화구 던지는 슈퍼 에이스 투수의 모습만 본 팬들에겐 황당할 수도 있을 설정.
아바타 :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선배. 포지션은 투수. 매일 마구 개발+연습을 하고 있다. 주인공의 포지션을 투수로 정했을 시엔 주인공에게 여러 도움을 준다.
타니다 :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선배. 포지션은 내야수. 자신의 야구도구를 매우 소중히 아끼고 있다. 주인공의 포지션을 야수로 정했을 시엔 주인공에게 여러 도움을 준다.
이와타 :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2군 감독. 1군 감독대행으로 취임하는 랜덤 이벤트가 있다.
영 :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2군 타격 코치. 현역 시절엔 메이저 리그에서 주력타자로 뛰었다. 호쾌한 야구(대략 적극적인 공격야구. 즉 빅볼야구를 뜻하는 듯)를 모토로 삼는 인물로, 섬세한 야구(대략 섬세한 수비주루 플레이를 추구하는 야구. 즉 스몰볼야구를 뜻하는 듯)를 추구하는 토다 코치랑은 사이가 나쁘다.
토다 :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2군 수비주루 코치. 현역시절엔 2번타자[4]로 활약했다. 섬세한 야구를 야구의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인물로, 호쾌한 야구를 좋아하는 영 코치랑은 사이가 나쁘다.
밥 :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2군 투수 코치. 현역 시절엔 메이저 리그에서 투수로 뛰며 강속구 위주의 플레이로 탈삼진을 양산해내는, 일명 닥터 K로 뛰었던 인물이었다. 직구 승부를 좋아하며, 두뇌적 투구를 모토로 삼는 에지마 코치랑은 사이가 나쁘다.
에지마 :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2군 투수 코치. 현역 시절엔 이론파(대략 변화구 위주의 플레이를 선보이는 투수를 뜻하는듯) 중간계투로 활약했다. 변화구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는, 일명 두뇌적 투구 가 가능한 투수를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며, 직구 승부를 좋아하는 밥 코치랑은 사이가 나쁘다.
우치모토 : 전작에 이어 다시 등장. 이번엔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육성 코치로 나온다. 꽤 혹독한 연습을 시키며, 과거에 영 좋지 않은 기억이 있는 듯 하다. 자신의 사고방식을 부정하는 하나다 코치랑은 사이가 나쁘다.
하나다 :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컨디셔닝 코치. 선수로써의 실적은 없다시피 했지만, 미국으로 유학을 가 트레이닝 관련 공부를 해왔다. 낡은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고 본인이 생각하)는 우치모토 코치랑은 사이가 나쁘다.
마루타 : 주인공이 입단한 구단의 수석 코치. 랜덤이벤트로 이와타가 1군 감독대행으로 취임하면, 대신 2군 감독을 맡게 된다.

~~아니 써놓고 보니까 무슨 일본군의 육해군 대립 마냥 코치들끼리 불화가 이렇게 심해~~

2.2. 여담

몇몇 데이터를 유지한 채 처음부터 다시 선수를 키울 수 있는 비기가 있는데,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1. 석세스 모드를 시작할 때, 파일 2에 선수를 만들고 육성한다.
2. 저장해서 나온 뒤, 파일 1(비어있어야 한다)을 선택해서 이름 설정 화면이 뜨면 다시 B버튼을 눌러 파일 선택으로 돌아간다.
3. 맨 밑에 있는 '데이터를 삭제'를 A버튼과 B버튼을 동시에 눌러 선택한다.
이렇게 되면 선수 생성 화면이 뜨는데, 파일 2에서 육성한 선수의 데이터로 기본값이 설정되며, 게임 내로 들어가면 능력치 자체는 모두 초기화되지만 경험치, 특수능력, 여자친구와의 관계 등의 데이터는 그대로 인계돼서 1년차부터 다시 육성할 수 있다. 보통 1군에 올라가지 않게 나가는 실전 경기는 망치는 방법으로 감독의 평가를 올리지 않고(감독의 평가 이외에 딱히 디메리트가 없다) 특수능력을 대부분 얻고 경험치를 최대한 축적, 3년 11월 4주까지 끌어서 저장하고 위의 비기를 사용해서 능력치를 전부 올리는 방법으로 고스펙의 선수를 육성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특정 능력치가 일정 이상이거나 특정한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을 경우 2년 10월 1주차에 반드시 발생하는 나쁜 이벤트[5]가 있는데, 해당 능력은 다음과 같으며, 능력 중 하나라도 가지고 있으면 발생한다.

야수: 파워 120 이상, 주력 14 이상, 특수 능력 중 애버리지 히터, 파워 히터, 내야 안타
투수: 구속 150Km 이상, 한 변화구 레벨 5 이상, 변화구 4구종 이상

3년 2월 1주차에도 비슷한 이벤트가 발생하는데 조건은 거의 같지만 야수의 경우 파워 131 이상, 투수의 경우 구속 152Km 이상으로 약간 상향되었다.
육성에 지장을 줄 정도로 나쁜 이벤트이기 때문에 다른 능력치를 주로 올리다가 저 기간이 지나면 올리는 형태로 육성해야 한다.

이후 석세스에서 낮은 확률로 등장하여 플레이어들을 괴롭히는(?) 시스템인 '폭탄'이 처음 등장했는데, 본작부터 한동안 투수만 걸렸었다[6]. 이 폭탄을 가진 상태에서 특정 훈련을 하면 일정 확률로 폭탄이 터져 투수를 더이상 못하게 되면서 게임 오버. 게임 오버 화면에서는 타자로 전향하는 이벤트가 발생하여 이후로는 타자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관련 영상.

3. 선수 데이터

선수명 옆 등록명은 원문에 나오는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쓴다.
능력치나 타석, 시즌 성적 등은 게임에 나온 대로 반영한다.[7] 올스타전 출장의 경우도 실제 출장과는 상관없는 게임 내 출장 여부에 따라 적는다.[8]
투수 데이터의 ←, ↙, ↓, ↘, →는 각각 변화구와 변화구의 방향을 가리킨다. 변화구 옆의 괄호 안 숫자는 변화구 레벨을 나타낸다.

참고로 시즌 성적이 없는 선수의 항목은, 이 게임의 발매 당시엔 일본프로야구 데뷔 전이었던 상태라 시즌성적 기록이 게임상에 표기되지 않는다. ~~대다수가 외국인 선수라는게 함정~~

3.1. 오릭스 블루웨이브

3.1.1. 타자

선수명(등록명)

투타

타율

홈런

타점

미트 커서

파워

주력

견력

수비

기본 포지션

서브 포지션

올스타전 출장

선수명(등록명)	투구법	방어율	구속	스태미너	컨트롤	←	↙	↓	↘	→	올스타전 출장
호시노 노부유키 (星野)	좌완 오버핸드 스로	3.05	135km/h	B	A			포크(4)	슬로우 커브(7)		O
윌리 플레이저 (フレーザー)	우완 오버핸드 스로	3.07	139km/h	B	A	슬라이더(3)		포크(3)		슈트(1)
노다 코지 (野田)	우완 스리쿼터 스로	3.14	149km/h	A	D	슬라이더(2)		포크(6)		슈트(1)
카네다 마사히코 (金田)	좌완 오버핸드 스로	4.23	142km/h	C	E			포크(2)	커브(4)
토요다 지로 (豊田)	우완 사이드암 스로	3.40	143km/h	C	C			포크(2)	싱커(1)	슈트(3)
히라이 마사후미 (平井)	우완 오버핸드 스로	2.50	154km/h	B	C	H슬라이더(1)		포크(5)
코바야시 히로시 (小林)	우완 스리쿼터 스로	4.08	150km/h	D	E	슬라이더(3)			싱커(2)	슈트(2)
와타나베 노부히코 (渡辺)	우완 오버핸드 스로	2.84	147km/h	E	C	슬라이더(4)	커브(3)
노무라 타카히토 (野村)	좌완 오버핸드 스로	2.86	147km/h	E	C				커브(6)		O
스즈키 타이라 (鈴木)	우완 사이드암 스로	2.43	140km/h	E	A	슬라이더(2)			싱커(4)	슈트(2)	O

선수명(등록명)	투구법	방어율	구속	스태미너	컨트롤	←	↙	↓	↘	→	올스타전 출장
요시이 마사토 (吉井)	우완 오버핸드 스로	3.24	146km/h	A	B	슬라이더(2)		포크(5)		슈트(1)	O
타바타 카즈야 (田畑)	우완 스리쿼터 스로	3.51	148km/h	B	C	슬라이더(1)	커브(2)	체인지업(4)		슈트(1)
테리 브로스 (ブロス)	우완 스리쿼터 스로	3.61	152km/h	B	D	H슬라이더(3)		V슬라이더(3)		슈트(2)
야마베 후토시 (山部)	좌완 스리쿼터 스로	4.00	144km/h	B	D			포크(2)	커브(4)	슬라이더(2)	O
야마모토 타츠키 (山本)	좌완 오버핸드 스로	4.53	149km/h	C	E			체인지업(3)	커브(3)
이토 아키미츠 (伊東)	우완 오버핸드 스로	4.83	140km/h	D	C	H슬라이더(2)		포크(2)		슈트(2)
이토 토모히토 (伊藤)	우완 오버핸드 스로	5.40	145km/h	E	E	H슬라이더(3)	커브(2)	V슬라이더(3)
키노시타 후미노부 (木下)	좌완 오버핸드 스로	4.88	145km/h	E	E		스크류(1)	포크(2)	커브(3)
마츠모토 시게루 (松元)	우완 오버핸드 스로	3.20	145km/h	E	E	H슬라이더(4)
다카쓰 신고 (高津)	우완 사이드암 스로	3.24	140km/h	E	A		커브(2)		싱커(6)		O

1. 개요

2. 석세스 모드

2.1. 석세스 모드 등장인물

2.2. 여담

3. 선수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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