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8 15:09:34

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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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팔토시
2.1. 팔토시를 착용한 캐릭터
3. 목토시4. 발토시
4.1. 발토시를 착용한 캐릭터
5. 쿨토시

1. 개요

의복의 하나로서, 팔이나 다리에 끼워 몸을 보호하는데 쓴다. 천이 원기둥 형태로 되어 있다.

본딧말 투수(套袖), 즉 '소매에 씌운다'는 뜻이다. 표준어 규정에 따라서 토시만 표준말로 쓴다.

2. 팔토시

팔에 끼워서 사용한다. 옛 한복에서도 토시가 쓰였는데 여름용과 겨울용이 따로 있었다. 겨울용은 당연히 방한을 위한 것이고, 여름용은 소매에 땀이 차지 않게 하려고 등나무나 말총 등으로 만들기도 했다.

현대에도 많이 쓰인다. 화가 만화가, 또는 미술학원 원생들이 뭔가 '그리는' 사람들이 소매에 물감 등이 묻지 않게 하려고 쓰거나, 사무직들도 와이셔츠에 때가 타지 말라고 쓰기도 한다. 여름 군인들이 팔을 걷고 많이 쓴다. 그리고 공사현장 인부들에게는 여름 필수품으로 반팔에 토시(주로 쿨토시)를 쓰는 경우가 많다. 여름철 시원함은 물론이고, 긁힘상처방지나 오염방지를 위해 반드시 팔을 가리고 작업하도록 규정된 공사 현장이 많기 때문이다.

현대에는 자외선을 막아주고 온도를 낮춰주는 '쿨토시' 등도 있으며, 여성들은 '암 워머'라는 손등까지 덮어주는 토시를 즐겨 입기도 한다. 반팔 옷을 입고 자동차 운전할때 자외선에 의해 팔이 타는 것을 막기 위해 착용하기도 한다. 문신을 가릴때에도 팔토시를 입는다.

민소매 을 입고 있는 캐릭터들이 팔이 드러난 상태로 허전하기 때문에 팔토시를 하는 것으로 그려지기도 한다. 또 민소매 옷과 같은 색, 재질의 팔토시를 입혀 어깨를 노출시키면서도 소매가 긴 옷을 입은 듯한 느낌을 주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무녀 복장[1] 스웨터가 자주 사용되는 편.[2]

일반적인 팔토시는 하박만 가리는 편이 많은데 상박과 하박을 둘 다 가리는 긴 형태도 존재한다. 그리고 아주 가끔 상의탈의 남캐들이 이 팔토시만 착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인 상태일 때 보다 오히려 몸이 두드러지게 부각되어보인다.

이게 손까지 끼워진 경우는 오페라 글러브 참고.

특히 일본에서는 여성들이 여름에 검은 팔토시를 착용하고 다니는 경우가 아주 많다. 여성 여름상의는 소매가 짧아 윗팔이 드러나는데 윗팔부터 팔꿈치와 손등까지 가리는 마치 손가락 부분만 없는 긴 오페라 글러브같은 신축성이 좋고 딱붙고 통풍이 잘되는 검은 팔토시를 착용하고 다닌다. 특히 길거리나 가가호호 방문으로 전도하거나 상품 판매를 하는 신흥종교 전도여성이나 거리의 세일즈우먼들 같이 옥외활동이 많은 여성들이 일본여름의 강렬한 햇빛으로 팔이나 손이 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착용한다. 마치 허벅지 까지오는 검은 스타킹을 팔에 착용한 느낌을 준다. 특히 방문전도가 많은 일본 여호와의 증인 여성전도자의 상징.

서양식 의류잡화 중엔 머프의 모양이 토시와 매우 비슷하고 용도도 방한용 토시와 거의 겹친다.

파일:jeff-hardy_087_JEFH_12162008jg_0073--f24730b09342034ba42048cf463f0f86.jpg
그런거 없이 오직 간지만을 위해 차고다니는 제프 하디. 사실 실용적 목적의 토시라기보단 긴 arm band에 가깝다.

2.1. 팔토시를 착용한 캐릭터

장갑 토시면 ※표시.

3. 목토시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10213011913.jpg

말 그대로 목 부분을 감싸는 토시.

목도리와 함께 겨울철에 많이 사용된다. 당연히 겨울철에 군 입대시 기본 지급되며 신교대에도 구비되어 있으나 어디까지나 반납해야 하며 몇몇은 이걸 들고 오는 경우도 있으나 PX에서 파는 것에 비해 많이 불편한 편이다.

특히 부대에서 지급되는 것들의 경우, 오래 써서 목부분이 늘어나서 금방 뚫리는데다 좀먹지 말라고 나프탈렌으로 보관하다보니 받으면 냄새가 나서 대개 한두번 빨고 쓰는 경우가 많다.px에서 파는 걸 쓰는 건 목부분의 신축성이 좋기 때문이다.

짬이 차면 인중이나 코 중간까지 올려 쓰기도 한다.당연히 행보관 간부들이 보면 지적하니 센스껏 입자.겨울에는 이 목토시와 장갑, 귀도리는 한 세트로 쓰게 된다.

덧붙여,뒷부분이 옷 밖으로 안 나오게 입도록 주의. 이병 등 소위 짬찌 생활에 이런 모습이 보이면 복장불량으로 미친 듯한 갈굼을 받게 된다.

이렇듯 군대 내에선 그저 방한 아이템이지만 사제 제품은 방한 뿐만 아니라 반대로 냉감섬유로도 판매된다. 방한은 '넥워머', 냉감은 '넥(쿨링) 게이터'라는 명칭으로 불린다. 목도리에 비해 간결하여 실내에서도 거추장스럽지 않으며, 머리에 반다나 처럼 쓸 수 있는데다 마스크처럼 착용할 수 도 있다. 햇빛에 얼굴이 그을리지 않도록 하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4. 발토시

파일:attachment/foot_tosi.png

두터운 발토시는 상당한 보온성이 있다. 이 외에 좀 더 두껍게 만들거나 견고성을 지니게 해서 발을 보호하게 만드는 경우는 각반이라고 한다 고대 전쟁터에서도 사용된 아주 오래된 전쟁유물 중 하나. 등산용품중에는 가운데 필름을 넣은 게이터, 혹은 스패츠로 불리는 등산용 각반이 있다.

모에 요소의 하나로 쓰이는 편이다. 정확히는 바지 아랫단과 신발 사이에 뭐 안 들어가게 착용한다.

치어리더 도우미(내레이터 모델) 등이 입는 옷에서 소품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방울토시라고 해서 위쪽에 장식용 방울이 들어간 형태도 있다.

유사한 컨셉으로는 무릎까지 올라오고 털이 풍성한 퍼 부츠(털 부츠) 등이 있다.

무릎 아래 다리를 통통하게 보이게 해서 귀엽게 보이게 만드는 기능이 있다. 컨셉적으로는 루즈삭스와 비슷한데 루즈삭스는 실제로 양말인데 비해, 발토시는 그냥 발에 끼우는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풍물놀이패나 사물놀이패의 풍물복이나 철릭 등에서 무릎 아래에 묶는 '행전'은 바지 위에 신고 허벅지 부분을 부풀려서 품있는 모양새를 만들어준다. 한복의 풍성한 매력과 종아리의 선을 함께 보여주지만 익숙하지 않으면 착용할 때 아주 불편하다.

4.1. 발토시를 착용한 캐릭터

5. 쿨토시

땀 흡수 및 배출이 빠른 원사 구조를 적용하고 냉각재를 심어넣는 등의 방법으로 체온조절에 특화시킨 원단인 '냉감섬유'로 팔토시를 만드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만든 특수한 형태의 팔토시를 흔히 '쿨토시' 라고 부른다. 쿨토시는 차고 있을 때 날씨가 더워져서 땀이 나도 기화열 등으로 인해 오히려 체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


[1] 여담으로, 일본 전통 복식 중에도 가리기누라 해서 팔토시와 비슷하게 어깨가 노출되는 옷이 있었다. 물론 토시와는 달리 트임 정도여서 분리된 형태는 아니다. [2] 전자는 원신 야에 미코를, 후자는 이터널 리턴 클로에를 참고. [3] 1과 XX. [4] 초기에는 없었지만 가면허 시험 편에서 코스튬 개량으로 얻었다. [5] 구/메m버전 한정 [6] 낙양결전 편부터 사복 차림으로 나올 때 처음으로 착용한다. [7] 이 쪽은 어깨가 드러나는 팔토시를 조합으로 개량 된 웨이트리스 코트 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