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8 01:24:54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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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국가별 운전 문화3. 드라이브4. 관련 표현
4.1. 운전의 방식4.2. 직업4.3. 관용어
5. 운전 게임6. 기타7. 관련 문서

1. 개요

운전(, driving)은 기계 등을 조작하여 움직이게 하는 행위를 말한다.

그래서 넓은 의미로 에어컨 같은 기기 작동이나 발전소 같은 시설의 운영에도 운전이라는 말을 쓸 수 있지만, 보통 탈것을 이동 시킬 목적으로 조종하는 행위, 특히 자동차 등 의 운전만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자동차는 자칫하면 엄청난 인명사고를 낼 수 있는 흉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운전면허를 취득한 사람만이 자동차를 운전할 수 있도록 법으로 제한하고 있다.

2. 국가별 운전 문화

한국의 운전 문화가 후진적이라며 성토하는 이야기가 인터넷 커뮤니티 곳곳에 있는데, 근거가 없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사실 세계적으로 보면 한국은 그나마 양호한 편이다.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정도 외엔 한국보다 나은 국가도 없다.

미국 중국의 경우 지역 차가 크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필라델피아 베이징/ 난징/ 톈진/ 상하이의 경우 대중교통( 버스, 지하철)은 잘 발달되어 있지만 개인 자동차 교통 환경은 열악하다. 미국과 중국의 시골에 가면 왕복 2차로밖에 안 돼도 도로가 널널하다. 교통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깜빡이를 켜면 양보도 잘 해주는 편이고 무리한 끼어들기도 잘 안 하는 편이다. 미국과 중국도 대형 화물차 기사들의 막장 운전은 꽤 유명하다. 참고로 미국이나 중국에서 경적 울리는 행위는 소음공해로 인식하기 때문에 다른 운전자들과의 시비에 휘말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유럽에서도 은근히 막장운전이 많은데 그나마 영국 프랑스 독일등의 서유럽은 덜하지만[1] 남유럽은 중국못지 않은 막장이다. 이탈리아가 이 분야의 본좌. 오죽하면 이탈리아인들은 평소에는 인정 많고 온화하다가도 운전대만 잡으면 난폭해진다는 편견도 돌아다닌다.[2]

러시아 역시 이탈리아에 준하는 수준으로 막장 운전자들이 제법 많다. 특히 이쪽은 항상 겨울철이라서 그런지 이 많이 내리는 한대 지역이라 운전 환경도 매우 나쁘다. 그래서 안 그래도 급한 일 때문에 차 끌고 갈 일이 생겼는데 눈 때문에 차가 잘 안 가고 제설을 철저히 해도 계속 내리는 눈으로 인해 빙판길이 많이 생겨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많이 나는 지리적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보행자 배려는 한국보다 훨씬 나은데, 이는 소련 시절부터 법적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미국이나 남미에선 상대방과 막장운전으로 다툼이 나면 총을 쏜다는 설문지 답란도 있다.

3. 드라이브

운전을 취미로 할 때는 드라이브라고 한다. 속도감을 즐기는데 자동차 운전만큼 접근하기 쉬운 게 없다. 오토바이는 위험성이 몇 배로 올라가며,[3] 해상 레포츠, 비행기 등은 아예 수시로 하려면 가격대 자릿수부터 다른 세상 수준.

하지만 로망과는 달리 교통사고 난폭운전에 대한 우려 때문에 운전하면서 싸우는 커플들이 생각보다 많다. 실제로 드라이빙 데이트를 하다가 이별 직전까지 가는 커플도 흔하다. 운전자에 비해 조수석에 동승한 사람이 도로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더 많이 느끼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유사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요령이 운전자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동승자의 경우, 운전자가 편안하게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게 좋다.

꼭 운전을 해야할 상황이 아니라면 운전하는 것을 싫어하는 경우도 많다. 기본적으로 운전이라는 것이 위험 요소가 산재해있는 행위이고 나만 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 게다가 운전은 주행 중 신경써야할 것이 매우 많아서 피로도와 스트레스가 꽤 높은 활동이다. 특히 한국은 보험사간의 담합으로 인해 자신의 과실이 없는 사고인데도 실적을 내기위해 꾸역꾸역 9:1, 8:2의 과실을 내놓는 등 수작을 부리며 이는 보험비의 인상으로 이어진다. 정말 과실이 없는 일방적인 사고인데도 보험사에서 과실을 잡아버릴 경우, 10:0으로 만들려면 민사소송까지 직접 걸어서 몇달을 허비해야 하는 등 굉장히 피곤해진다. 이 때문에 아예 운전을 꺼리는 사람도 꽤나 많이있는 편이다.

4. 관련 표현

4.1. 운전의 방식

4.2. 직업

4.3. 관용어

자동차 운전과 관련된 속어 표현들이 많다. 대표적으로 누군가 갑자기 훅 들어오거나 뜬금없이 등장할 때 " 깜빡이 켜고 들어와라."고 말하며 누군가 불같이 화내거나 빠르게 몰아붙이는 모습을 "풀악셀" 또는 "급발진"으로 비유한다. 중립을 유지하고 싶을 때는 " 중립기어 박는다."고 하고 입장을 바꿀 때는 "후진기어 박는다."고 한다.

주식이나 암호화폐 등의 시장에서 주로 '차트를 만든다'고 표현하는, 기술적 분석의 틀대로 가격을 움직인다고 여겨지는 세력들의 행위를 운전에 빗대기도 한다. 실제로 그런지는 알 수 없다.

5. 운전 게임

게임 장르로 운전 게임이 있다. 대개 레이싱 드라이버가 되어 속도를 겨루는 방식이다. 카트라이더, 마리오 카트, 이니셜 D 같은 것들이 있다.

3D운전교실도 일종의 운전 게임이다. 이건 위에서 소개한 레이싱 게임과는 달리 실제 운전을 연습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다.[4]

6. 기타

많은 운전자들이 '운전을 잘 한다'라는 것을 속도나 기술과 관련 짓는 경우가 많으나, 레이싱 드라이버가 아니고서야 일상 운전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편안함과 안전함이다. 이건 조수석에 탄 사람이 제일 잘 알 수 있는데, 운전자는 아무리 험하게 몰아도 보통은 차량과 일체가 되어 별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스스로 운전을 잘 한다고 믿고 있는데 옆에 누구를 태울 때마다 꼭 한마디 듣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운전 습관에 대해 점검과 자각을 해야 한다. 동승자도 마찬가지로 여러 운전자들로부터 한 소리 듣는다면 본인은 운전도 못하는 주제에 괜히 쓸데없이 호들갑 떨거나 설레발 치거나 오지랖 부려대는 것이 아닌지 반성이 필요하다.

사람의 본성을 가장 빠르고 확실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운전대를 잡으면 평소엔 온순하던 사람도 성격이 사납게 바뀌기 십상이다. 특히 포뮬러 원 드라이버들이 입이 상당히 걸쭉하다. 사람이 일상적으로 하는 행위 중에서 가장 생명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비슷한 이유에서 가족이나 친한 사람에게는 운전을 배우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많다. 남을 가르치는것도 별개의 능력이 필요한 일인데 따로 교습방식을 배운적도 없고 그저 자기가 아는 방식대로 알려주고 못하면 타박을 하니 감정이 격해져서 사이가 안 좋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돈 아끼려고 남편에게 운전 배우다가 이혼장에 도장찍었다는 우스갯소리가 괜히 나온 게 아니다. 현실에서도 부부 사이에 운전 가르쳐주고 배우다가 이혼까지는 아니어도 부부싸움 대판하고 한동안 서로 불편하게 지냈다는 사연이 심심찮게 나온다. 운전 강사야 어차피 남이니 안 맞아도 끝나면 더는 볼 일이 없고 중간에 바꿀 수 있고, 또 남이기 때문에 수강생의 실력이 형편없더라도 어느 정도는 감정 억누르며 조심하는 게 있지만, 가족은 격의없이 지내다 보니 상대방이 운전의 간단한 기술도 이해 못한다며 화를 내거나 막말하기도 쉽고 같은 집에서 살다 보니 서로 감정 상한 상태에서 계속 봐야해서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다.

운전은 위험한 일이므로 딴 짓은 절대 금물이고 운전에만 집중해야 한다. 오늘날에는 특히 운전하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DMB, 유튜브, 동영상을 시청하는 미친 운전자들이 많은데, 이는 법적으로도 금지되어 있고, 적발 시 벌금을 무는 행위들이다. 참고로 현대자동차그룹의 AVN은 기어가 P단에 있어야만 영상물이 출력되며, 후방카메라 화면과 관련 설정만 사용 가능한 R단을 제외하면 DMB를 켜도 소리만 나온다. 이는 음주운전만큼이나 상당히 위험한 행위로, 만일 이랬다가 교통사고라도 나면 본인이 그 수리비며 보험이며 다 부담해야 하며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저런 딴 짓을 할 생각만 있다면 잔말 말고 대중교통이나 이용하자.

2005년 9월 24일에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 11회에서는 운전 시 위험한 신발을 다뤘으며, 2005년 10월 1일에 방송된 12회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vs 음주운전,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vs TV 시청 vs 흡연을 다뤘다.

일론 머스크는 인터뷰에서 미래에는 운전이 불법이 될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미래에는 완벽한 자율주행이 존재할 텐데 초보운전, 졸음운전, 음주운전, 난폭운전, 보복운전, 뺑소니를 할 수도 있는 사람이 운전을 한다는 것은 집밖에 살인병기가 돌아다니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2019년에, 한 번에 범죄를 4개[5]나 저지른 20대의 사례가 있었다: 훔친 차로 무면허 음주운전하다 뺑소니까지…20대 구속

7. 관련 문서



[1] 특히 독일은 운전 문화가 엄청나게 선진적인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어 과거 일부 독일차들은 조수석 사이드미러가 없거나 매우 작았다. 추월은 좌측으로만 하는 게 이미 완전히 일상화되어 오른쪽 차선은 신경을 덜 써도 되었기 때문이다. 속도제한 없는 고속도로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2] 다만 유럽 국가별 운전자 편견은 북서유럽 vs 남동유럽 격차처럼 통계적으로 확인이 되는 수준을 제외하면 확증편향이 심한 편이라 어느 나라 출신들이 운전 못한다더라 - 같은 얘기를 진지하게 믿으면 곤란하다. 유럽은 각 국가별로 번호판에 국가 코드가 찍혀 있기 때문에 번호판만 가지고 운전자 출신국 파악이 가능한데, 정상적으로 운전하는 차량들은 신경이 안 쓰이지만 비매너 운전자들은 관심을 끌게 되고, 그 비매너 운전자가 다른 국가 번호판을 달고 있으면 정상적으로 주행하는 99%의 해당국 출신 운전자들은 무시하고 그 국가 출신 운전자 전체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 것. 때문에 독일이 교통 문화가 선진적이라고 본 문서에 나와 있고 실제로도 그렇지만, 정작 독일 주변국에 가면 독일 번호판 단 차들이 항상 상위 차로에서 저속주행을 한다는 인식이 퍼져 있는 걸 볼 수 있다. 그 국가들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외국 번호판이 독일 번호판이기 때문이다. 미국의 주별 운전자 스테레오타입도 같은 이유로 생겨난 것이라, 어느 주 사람들이 최악의 운전자인지 물으면 항상 자기네 주가 최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다음으로 많은 응답이 자기네 이웃 주 운전자들이 최악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3] 의사도 다른 취미를 가질 것을 권장할 정도다. 자동차와 같은 보호막이 없어 사고가 한번 나는 순간 여러 부위에 동시다발적으로 외상을 입기 때문이다.( 두부, 신경계 손상이면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두경부외과, 안과, 치과, 가슴 깨지면 흉부외과, 배 까지면 일반외과, , , 인대 손상이면 정형외과, 사타구니, 비뇨기나 생식기 깨지면 남자면 비뇨기과, 여자면 산부인과. 오토바이 타면 피부 까지는 건 예삿일이기 때문에 성형외과, 피부과는 무조건 들어간다. 덤으로 응급실에서 환자를 맨 먼저 맞아들이는 응급의학과까지. 이 쯤 되면 외과란 외과는 다 들어간 수준.) [4] 그래서 장내기능시험, 도로주행시험 기능이 있다. [5] 훼손된 차량을 재물손괴로 보면 5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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