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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개편된 라이센스의 난이도의 적합 여부에 대한 의견이 갈리고 있다. 너무 어렵다는 의견과 이 정도 난이도가 라이센스라는 이름에 걸맞다는 의견. 입문자, 초보자들에게 박탈감을 준다는 의견도 있으며 이로 인해 카트라이더 갤러리 등 카트라이더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라이센스 대리에 대한 게시글도 종종 볼 수 있다.2. 긍정적 평가
2.1. 확실한 변별력
후술할 여러 문제 및 불평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변별력에서만큼은 아무도 이견을 제시하지 않는다. 각 라이센스 별로 취득 난이도에 차등을 성공적으로 두어 " 단위인정 시스템"으로서는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초보 라이센스 : 카트라이더에 처음 입문한 유저들이 손쉽게 게임이랑 친해지도록 매우 쉬운 난이도로 설정하였다. 기본적인 상하좌후 조향, 아이템 획득, 미사일과 자석 아이템 사용법, 커브 코너링, 드리프트로 부스터 게이지 모으기 등등의 카트라이더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테크닉적인 측면만 압축하여 처음 입문한 유저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끔 하였다.[1] 과거엔 제한시간이 타이트해서 초보 유저들의 적응이 어려웠으나 제한시간을 넉넉하게 조정하여 기본기를 숙지할 수 있도록 하였다.
- 루키 라이센스 : 간단한 주행 능력과 드리프트 기술을 테스트하는 라이센스로 카트라이더의 기본적인 주행 기술을 익힐 수 있게끔 난이도를 고려하였다. 간단한 드리프트 능력과 코너링 주행을 측정할 수 있게끔 난이도를 쉽게 설정하여 카트라이더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 유저들도 쉽게 카트라이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 L3 라이센스 : 앞의 4개 미션과 뒤의 2개 미션에 난이도 차를 확실히 주었다. 점프 드리프트, 빌리지 고가의 질주 타임어택 미션은 드리프트 기술의 기본기가 잘 숙지되어 있어야 하는 단계이다. 카트라이더를 어느 정도 플레이해야 클리어할 수 있게끔 난이도를 설정하여 더 이상 구 라이센스 L3 만큼의 초보자용 라이센스는 아니게 되었다는 평가.
- L2 라이센스 : 크리스, 브로디와의 대결과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타임어택 미션이 고난이도라고 평가된다. 물론 아직까진 톡톡이와 뉴커팅을 몰라도 될 정도의 수준이지만 최적화 드리프트, 한 코너에서 부스터 2개 모으기, 커팅 등의 기본적인 주행기술을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수월하게 클리어가 가능한 난이도로 설정되었다.
- L1 라이센스 : 로두마니와의 대결과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타임어택이 고난이도라고 평가된다. L2 라이센스에서 요구되는 주행 실력은 기본으로 받치면서 톡톡이 + 뉴 커팅 + 연타 + 비틀기 등을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 있어야 취득할 수 있다는 평가.
- Pro 라이센스 : 우선 Pro를 도전하기 위한 필수 조건인 레이싱 마스터 엠블럼(속칭 마엠블) 취득 조건부터 붐힐, 광꼬, 직잭같은 카트라이더 초창기에 만들어진 탄탄한 기본기를 요구하는 트랙들의 기록 커트라인에 들어와야 하는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자랑한다. 당연히 Pro 라이센스 미션은 마엠블보다 한 차원 위의 높은 극악의 난이도를 보여준다. 감속이 심한 하드 트랙들을 연습카트 V1으로 빠르게 달려야 하는 상당한 난이도를 가지며 맵에 대한 숙련도는 물론이거니와 주행의 기본기라고 할 수 있는 톡톡이 구사 능력과 감속 관리 실력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클리어타임이 여실히 갈리는 미션이기도 하다. 현역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 선수들도 집중해야 깰 수 있을만한 난이도이며, 이 라이센스를 취득했다면 충분히 카트라이더를 마스터했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반드시 연습카트 V1을 탑승해야 하며 플라잉 펫[2]을 장착할 수 없다는 기본 조건 역시 좋은 평가를 받는다. 고성능 카트바디와 플라잉 펫에 익숙해진 유저들이 상대적으로 일반 등급 카트바디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연습카트 V1를 타면 적응에 애를 먹기도 하지만, 라이센스의 특성상 변별력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잘 설정된 제도라는 평가이다.[3]
이러한 특징들 덕에 변별력이 매우 낮았던 옛날의 라이센스와는 달리 현재는 대리나 부캐 등 소수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라이센스가 곧 실력이라고 봐도 무방하다고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올라왔다.[4] 대리나 핵 같은 꼼수 없이 자신의 실력으로 직접 L1을 땄다면 같은 라이센스만 한가득 모인 방이 아닌 한 손쉽게 1~3위를 차지할 수 있으며, 어디 가서 카트라이더 좀 한다고 말할 수 있겠다.[5]
2021년 10월 28일 자 패치로 L2부터 프로 라이센스까지는 트랙이 거의 새로 개편되었고 시간도 조정되었는데 L2와 L1 라이센스 미션은 이전보다 난이도가 많이 하향되었지만 그래도 L3 라이센스 유저들과 L2 라이센스 유저들이 각각 L2 라이센스와 L1 라이센스를 쉽게 따지 못하게끔의 변별력을 유지하는 수준은 그대로 지키게끔 만들었고, 프로 라이센스는 정말로 카트라이더 프로게이머가 되려면 이 정도는 해야한다라는 수준으로 난이도를 미친 듯이 상향시켰다. 어느 정도냐면 모든 미션을 전부 타임어택 랭킹 TOP 10 안에 드는 수준에 들어야지 깰 수 있을 정도.
3. 문제점
유튜버 제황이 올리는 라이센스에 대한 문제점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았으나 라이센스 패치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생기고 있다. 라이센스 부활에 환호하던 유저들의 기대와는 달리 개선된 라이센스의 문제점들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고, 개선된 라이센스가 초보자들이 하기엔 너무 불친절하고 어렵다는 의견도 있었으며[6] 양학 문제도 존재하는 만큼 앞으로 운영진들이 개선된 라이센스의 문제점들을 어떻게 고쳐 나갈지가 관건이다.
3.1. 불안정한 난이도 밸런스
루키까지의 라이센스는 입문자나 초보 유저라도 별다른 기술 연습없이 감잡아서 달리면 금방 획득할 수 있지만 L3 타임어택부터 라인 최적화 주행에 익숙지 않은 유저들이 떨어져 나가기 시작하고 L2 라이센스부터 급격히 어려워지는 난이도로 인해 문제점이 제기되었다. 통합 속도로 개편 전의 투투 전의 미션이 하필 쉬운 편이라 체감 난이도 차이가 더 심하다. 특히 L2 라이센스에서는 투투와 모비와의 대결전이 가장 어렵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 미션을 포함하여 다른 몇몇 어려운 라이센스 미션으로 인해 유튜브 및 인터넷에서는 L3~L2 라이센스부터의 강좌 영상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러나 대강 참고만 될 뿐 고수들과 비교했을 때 초보들은 감속 관리와 최적화를 비롯한 기본기부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빌드를 그대로 따라해도 시간 차이가 꽤 많이 발생해 결코 쉽지 않다.
2021년 10월 28일 통합 속도로 라이센스가 개편되었는데, L1과 PRO 라이센스 난이도 차이가 더욱 심해졌다.
2022년 10월에 연습카트 V1의 라이센스가 정착되었는데, L1과 PRO는 난이도가 산으로 올라갔지만 L2는 이전의 기록이 그대로 남는 바람에 L1과 L2의 차이도 매우 심해졌다.
3.2. 부실한 내용/스피드전 테크닉 미수록
현재 쓰고 있는 설명이 2008년에 리뉴얼된 라이센스 설명인데다, 이마저도 과거 라이더 스쿨에 존재하지 않았던 단계는 스크립트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현재 개선된 라이센스의 모습하고 차이가 있기 때문에 라이센스 설명이 불친절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 심지어 사진을 자세히 보면 연습카트 PRO로 주행중이다!새로 만든 라이센스 전용 맵은 투투와 대결, 모비와 대결, 로두마니와의 대결 외에는 대부분 구 라이센스에서 가져온 게 대부분인데다[7], 새롭게 만들어진 과제들도 도전 타임어택에서 조금도 발전하지 않았다. 정작 카트 좀 한다 하면 필히 익혀둬야 하는 커팅 드리프트 등의 기술들은 언급이 일절 없어 본인이 직접 배워야 한다. 카트만 연습카트 X로 바뀐 것 외에는 별로 없는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나는 불만도 나오는 편.
이전부터 초보 라이센스에 순간 부스터 사용법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았으며, 2번이나 개편된 지금까지도 순간 부스터 사용법에 대해 전혀 알려주지 않는다. 뉴커팅이랑 톡톡이 같은 고급 기술은 애초에 유저들이 발견한 기술이라 그렇다쳐도, 하다못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는 순간 부스터 사용 방법을 잘 알려주는데, PC판 카트라이더에서는 주행 방법과 드리프트 방법 등만 알려준다. 오히려 S자 커브 등이 없어지는게 더 낫다는 의견이 많다. ##
출발 부스터와 순간 부스터를 제외하면 전부 유저 측에서 만들어진 기술인데 게임 차원에서 소개해야하냐는 의문을 제기하는 측도 있으나,[8] 애초에 게임 차원에서 소개하지 않는 지금도 주요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으면 클리어 할 수 없는 미션들이 존재하는 상황이고, 심지어 라이센스 내 대결 미션에서도 대결 상대의 주행을 유저 기술을 사용해서 기록한 점에서 정식 기술이든 아니든, 라이센스에서 다뤘어야한다는 점은 변함이 없다. 결국 2022년 이벤트로 열린 공략 영상 공모전을 통해서 최적화및 커팅 드리프트, 뉴커팅을 공식적인 스피드전 테크닉으로 인정하게 되었다. #
3.2.1. V1 추가 사항 미수록
V1 엔진에 대한
리버스 맴버들의 비판 2분 58초 부터 라이센스의 V1 내용 미수록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
2021년 10월 28일, 통합속도로 리뉴얼되면서 일부 라이센스 항목도 개편되었는데 정작 V1 관련 내용은 누락되었다. 거기다 라이센스 내에선 여전히 연습카트 X를 태우고 있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V1의 크래시 게이지, 익시스 시스템이 공식적으로 "초보자를 위한" 시스템이라고 언질했기 때문이다. 즉, 초보자들이 가장 먼저 볼 컨텐츠에서 정작 초보자 지원 시스템에 대해선 일언반구도 없는 모순이 생겨버렸다.
보통 게임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이 주요 기술을 튜토리얼 컨텐츠를 통해서 배우지 유튜브등 외부 유저 강좌를 먼저 접하는 경우는 잘 없다. 안그래도 부실한 튜토리얼의 질적 수준에 최신 엔진의 내용이 빠져있어 V1에 크래시 게이지와 익시드가 있다는걸 아는지는 고사하고,[9] 어떤 키를 사용하는지도 설정을 들어가보지 않고는[10] 알 수 없게 해놨다. 이토록 유입을 신경쓰겠다고 한 것과 딴 판인 행보를 보이면서 유저들의 비판이 나왔다.
이후 22년 4월 간담회에서 연습카트 V1을 추가하지 않은 점에 대해서 사과를 했으며 이후 정식 추가되었으나 함께 개편할 거라던 라이센스는 아예 손도 대지 않았는지라 개편전까지 난이도가 낮아지는 부작용이 생겼다.
그리고 라이센스 화면에서 공식 주행 가이드 영상을 볼 수 있도록 링크가 첨부되었고, 익시드 활용 가이드가 포함되어 있기에 이러한 문제점은 다소 해결되었다.
3.3. PRO 라이센스 맵 로테이션
PRO 라이센스의 트랙은 타임어택과 대결 편이 각각 3개[11]의 맵으로 로테이션을 계속 돌리는 구조인데, 이 로테이션용 맵 가짓수가 너무 적은 것이 지적받고 있다. 저 맵들 말고도 어렵고 까다로운 트랙이 아직 꽤 남아있어서 그것들을 제대로 활용하면 최대 6개 ~ 10개 정도의 다양한 맵들을 계속 돌릴 수 있기에 초고수들의 실력 파악에도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특히 대회에서 여러 맵들을 플레이해봐야 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았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라이센스에 사용되지 않은 스피드 맵들을 쫙 나열해보면 다음과 같은데, 보면 알 수 있지만 이들을 대결과 타임어택에 잘만 짝지어줘도 7번 이상 로테이션을 추가로 돌릴 수 있다.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12] , 포레스트 아찔한 다운힐[13],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포레스트 통곡의 절벽, 광산 위험한 제련소 [14] , WKC 브라질 서킷, WKC 투어링 랠리, 어비스 숨겨진 바닷길, 차이나 골목길 대질주,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해적 가파른 감시탑, 해적 로비 절벽 전투 [15], 황금문명 오르에트 황금좌표, 동화 이상한 나라의 문[16], 동화 잠자는 숲 속의 거인, 동화 마녀의 성, 광산 세 개의 지름길, 광산 아슬아슬 궤도 전차, 아이스 갈라진 빙산, 아이스 부서진 빙산,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어비스 스카이라인 [17] , 빌리지 익스트림 경기장, 팩토리 두 개의 공장 [18], 어비스 바다 소용돌이, 신화 오딘의 궁전, 공동묘지 해골성 대탐험, 황금문명 비밀장치의 위협, 빌리지 만리장성, 빌리지 지우펀,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19] , 카멜롯 팬드레건 캐슬,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코리아 부산의 밤, 코리아 다이나믹 서울, 마비노기 이멘 마하, 님프 바다 신전의 비밀, 이외 고난도 트랙들 및 리버스 버전 트랙들.[20]
다만 10월 28일로 속도가 통합 속도로 적용됨과 동시에, 2021년 11월부터 1월까지의 맵과 2022년 1월 부터 5월까지의 라이센스 트랙들이 그동안 나온 마왕-도검 / 설산-지하터널이 아닌 제련소-스카이라인 / 동이문-공룡섬 / 포아다-하늘의 신전으로 변경되면서 로테이션 문제가 해결되었다.[21]
그리고 저 맵 목록에 쓰여진 것들 중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는 각각 L1과 L2 라이센스 미션으로 새롭게 개편되어 등장했기에 그 쪽에서도 색다른 맵을 할 수 있게 되었단 평가를 얻기도 했다.
3.4. 유저들의 악용
개선된 라이센스의 문제점중에서 양학 문제와 더불어서 큰 문제로 뽑히는 문제점이다.공방에서 라이센스 패치 이후로 라이센스에 따른 공방 유저들의 차별과 인성질 등등 때문에 최상위 등급(Pro, L1) 라이센스를 취득한 유저들이 제대로 게임을 못하고 있다고 불평하는 중이다. 반대로, 고수 유저들 간의 공방에서 L2 이하의 등급 유저들을 은근히 무시하는 경향도 있다. 그와 동시에 상위 라이센스 유저들은 중하위권 라이센스가 모인 공방에서 게임을 시작하기도 전에 상대적으로 강퇴를 많이 당하고[22] 큰 사고가 아닌 이상 순위권에 들어오지 못하면 공방 유저들이 은근히 무시하는 행동을 보인다고 한다. 이 점은 자신의 라이센스 등급 비공개 기능을 추가하지 않는 한 해결되지 않을 문제점이다.[23] 실제로 많은 라이더들이 라이센스 등급 비공개 기능을 추가시켜달라고 건의하였으나 이루어지지 않았다가 드디어 2021년 10월 28일 패치로 라이센스 등급 비공개 기능이 추가되었다. #
또한 높은 등급의 라이센스를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고 라이센스를 대리받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레벨업 보상이라도 주는 렙작과 달리 라이센스 대리는 등급과 자기만족 외에 계정 주인에게 돌아오는 게 아무것도 없는데도[24] 부심을 부리기 위해 억지로 대리까지 맡기면서 높은 라이센스를 취득시키고 뉴비를 무시하는 태도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대리로 라이센스 등급을 올린 경우는 자신의 실력으로 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몇 판 주행해보면 대부분 금방 들통나거나 역으로 당하기 때문에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물론 단순히 자기과시용으로만 취득이 목적이고 유저간 대전이 아닌 AI 라이더끼리 주로 플레이하는 어뷰징 작업을 주로 한다면 들통날 염려도 없을 뿐더러[25] 후에 이미 클리어한 라이센스 미션을 계속 도전하고 연습하여 자신의 카트 실력을 더욱 키울 수도 있으니 일석이조일 수도 있다.[26][27]
3.5. 양학 문제
개선된 라이센스의 문제점중에 유저들의 악용과 더불어서 큰 문제점으로 구 라이센스가 사라진 이후에 생긴 양학 문제가 개선된 라이센스가 생김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존재하여 유저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문제점이다.구 라이센스는 구 라이센스를 클리어 해야만 라이센스별 채널을 이용할 수 있어 유저층을 극단적으로 갈라놓음으로써 양민학살의 문제를 어느정도 막을 수 있었지만 이번에 개선된 라이센스의 경우 라이센스를 클리어하지 않아도 공방에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만큼 라이센스를 하나도 클리어하지 않아도 양학을 저지르는 일부 고인물들의 행태가 다시끔 보이고 있는 상황. 다만 이런 경우는 카트라이더 TMI사이트에서 랭킹이나 승률, 순위, 기록과 탑승 카트바디까지 드러나기 때문에 이걸보고 대강 파악 할 수는 있다.
반면, 앞서 예기한 것과 반대급부의 경우도 생겨나고 있는데 라이센스 미션 수행시 게이지 충전량이 현저히 낮은 연습카트 계열의 카트바디로 고정된 탓에 이와 반대되는 컨셉의 카트바디 계열인 플라즈마 V1, 멘티스 X, 쉐퍼 X,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등을 주력으로 한 유저들은 공방순위에 비해 라이센스 등급이 낮은 경우가 있어 본의 아니게 양학이 되는 경우도 생긴다. 그 중 일부는 상위 라이센스 유저들 혹은 고인물들과도 어깨를 견주는 수준까지 가기도 해서 어설프게 양학을 시도하다가 역관광이 발생하거나 비슷비슷한 기록으로 완주하기도 한다.[28] 카트라이더 TMI랭킹을 보면 보유중인 라이센스 등급[29]과 플레이한 횟수, 획득한 랭킹포인트에 비해 승률, 평균순위 및 랭킹이 높고 시대에 미묘하게 뒤떨어지거나 3슬롯이거나 게이지 충전량이 높은 카트바디로 플레이하는 경우가 보이는 것이 그 예시. 시간이 지날수록 하위 라이센스 유저들 중에서도 일부러 취득 하지 않건 진짜로 못 따건 상관없이 최소 L1 라이센스에 준하는 실력이거나 그 이상의 고인물급 유저들이 서서히 늘어가면서 누가 누구를 학살할지 알 수 없게 되는 혼돈의 카오스가 되고 있다.
[1]
다만 V1 엔진의 익시드 사용법에 대해서는 전혀 설명이 나와있지 않다는 점은 매우 아쉽다. 공식 주행 가이드 영상에 나와있긴 하지만 게임 상에서 안내하는 것이 아니고 그 영상 마저 카트라이더 측에서 제작한 것이 아닌
리버스에서 제작한 영상을 차용한 것에 불과하다.
[2]
초창기때는 출부 기능만 적용이 안 되고 드탈 펫은 적용되는 버그가 있었으나, 지금은 이마저도 패치되었기에 적용되지 않는다. 만일 드탈 펫을 꼈는데 적용된다고 느껴진다면 그건 아마
플라시보 효과일 것이다.
[3]
다만 전반적인 시스템이 스피드전 유저를 기준으로 만들어져 있다 보니 아이템전만 해 온 유저들에게는 난이도가 상당히 높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애초에 아이템전은 주행 실력보다 아이템 관리와 센스가 더 중요한 만큼 아이템 그랑프리 상위권 유저들 중에는 라이센스가 생각보다 높지 않거나 아예 취득을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즉, 아이템전 유저의 경우 라이센스를 꼭 딸 필요는 없다는 평가. 실제로 개차나 순방 유저들을 보면 루키나 L3 라이센스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후속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에서는 3차 CBT 단계 때 라이센스에 아이템을 제대로 활용해야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미션들을 많이 만들어 테스트 해보기도 했다.
[4]
어느 정도냐면, 카트라이더 유튜버들 일부가 주행 한 판만 보고 라이센스를 맞히는 컨텐츠를 해서 꽤 높은 적중률을 보여주기도 한다. 물론 이러한 유튜버들은 카트라이더 하나에 수많은 시간을 투자한 고인물이지만, 그만큼 라이센스가 유저들을 잘 변별해 낸다는 뜻이기도 한다.
[5]
다만 일부러 라이센스를 따지 않는다거나(이런 경우는 일명 '위장 라센'이라고 한다), 모종의 사유로 카트라이더를 못해서 프로 라이센스 유저가 강등되는 일도 종종 일어난다. 이 밖에
다른
예외도 적지만 존재한다.
[6]
초보 라이센스 내 모든 미션들의 시간 책정이 출발 부스터를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로 했는데, 정작 출발 부스터 사용법을 초보 라이센스 마지막 미션에 넣어둬서 비판을 받았던 부분이 대표적이다. 2019년 7월 11일 패치에서 제한 시간 하향 조절로 해결되었다.
[7]
그마저도 전용 맵이 아닌 공방에서 접하는 스피드전 트랙이다.
[8]
특히 뉴커팅은 n키 동시 입력이 지원돼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유입 유저들에게는 이 기술 때문에 게임 플레이에 게임 외의 스펙을 따진다고 생각할 여지를 준다.
[9]
2022년 1월 13일패치로 카트 설명문의 익시드 관련 내용이 개편되면서 일단 어떤 종류인지는 알 수 있게 되었다.
[10]
V1 차량의 계기판에 익시드 게이지에 조그만하게 x 키 표시가 있지만 이걸로 단번에 익시드 작동키임을 알 초보자가 더 많을지 모를 초보자가 더 많을지 생각해보자
[11]
타임어택은 공동묘지 마왕의 초대 → 아이스 설산 다운힐 → 해적 숨겨진 보물 순으로, 대결은 도검 구름의 협곡 → 문힐시티 숨겨진 지하터널 → 네모 산타의 비밀공간 순으로 되어있다.
[12]
이 맵은 10월 28일 패치로 L1 라이센스의 마지막 타임어택 미션 트랙으로 선정되었다.
[13]
해당 트랙은 PRO 라이센스가 생성되기 훨씬 전, L1 라이센스 마스터 갱신 시절에 주행해야 했던 맵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개편 후 등장하지 않은 것이 아쉬울 정도였으나, PRO 타임어택 트랙으로 부활하였다.
[14]
역시 10월 28일 자 패치로 PRO 타임어택 트랙으로 선정되었다.
[15]
나중에 10월 28일 자 패치로 L2 라이센스의 마지막 타임어택 미션 트랙으로 선정되었다.
[16]
PRO 타임어택 트랙으로 선정되었다.
[17]
나중에 PRO 대결 맵으로 선정되었다.
[18]
나중에 L2 라이센스의 대결 맵으로 선정되었다.
[19]
PRO 대결 트랙으로 선정되었다.
[20]
그러나, PRO 대결의 경우, 트랙과 함께 신경쓰는 것이 바로 캐릭터다. Pro 대결을 보면 월희 + 도검, 투탑 + 문힐시티, 메디아 + 네모, 머구리 + 어비스, 카르노 + 쥐라기, 제우스 + 올림포스 등 전부 다 관련있는 캐릭터 테마끼리 맞춰놨다.(그것도 상대 캐릭터 혹은 빌런 캐릭터 위주로)
[21]
이게 3개 트랙만 로테를 돌지, 기존의 마왕, 도검, 설산, 문숨지 트랙들도 로테이션에 포함될지는 2022년 5월 1일이 되어야 밝혀질 것으로 보였는데, 유출된 프로그래밍 데이터에 의하면 2022년 5월 1일에는 통합 속도에 맞춘 리뉴얼 버전의 마왕과 도검이 나온다고 한다.
[22]
주행실력에 비해 라이센스 등급이 낮은 케이스도 분명 존재하지만 공방에서 간혹
대리충으로 무시당하거나
강퇴당하지 않기 위해서 일부러 하위 라이센스에 남는 속칭 패션 초보(패션 루키~패션 L3)도 존재한다. 실력은 온갖 X 엔진, 9엔진 카트바디를 자유자재로 다루거나 각종 괴상한 맵들을 비교적 빠르게 주행하는 등 L2~L1을 충분히 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는 행위가 대표적이다. 라이센스를 반드시 따지 않아도 되는 점을 악용하여 그만큼 공방에서 상대적으로 라이센스 등급이 높은 유저들이 역으로
양학당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기도 한다. 허나, 반론도 존재하는데 아래있는 양학 문제 참고.
[23]
현실로 따지면 불특정 다수의
제3자한테 자신의
운전면허 기종이 무엇인지 확연하게 드러내는 셈이다.
[24]
아예 없지는 않다. L2 라이센스 기준 미션 하나당 20 코인, L1 라이센스 기준 미션 하나당 50 코인, Pro 라이센스 기준 Pro 타임어택과 Pro 대결에서 각각 100 코인씩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Pro 라이센스까지 모두 취득한다면 못해도 520 코인을 얻을 수 있다. 10,000 캐시를 130 코인으로 환전할 수 있기에 현금으로 계산하면 40,000원 가량의 금액이다. 또한 Pro 라이센스는 한 달에 한 번 씩 갱신 가능하므로 200 코인을 얻기 위해 한 달에 한 번 꼴로 대리를 맡기는 경우 또한 있다. 최초 취득 뿐만 아니라 매달 갱신할 때마다 보상으로 코인을 계속 지급하기 때문. 문제는 코인을 너무 뿌려줘서 요즘 나오는 카트나 아이템들은 코인 구매 불가라서 코인을 웬만해선 쓸데가 없어서 계속 묵혀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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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우 혈캐(부계정)을 다른 PC로 접속해서 8명 풀방으로 만들어서 로두마니나 프라이데이, 모비, 한복 에띠 등의 올 리타이어 관련 옵션 캐릭터를 장착하고 리타이어시키는 올리타작을 주로 한다. 투컴을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효율 좋은 아이돌 디지니나 케로&베로를 이용하여 7명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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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 예시로 L2와는 달리 구 라이센스 미션들을 그대로 계승한 L1 라이센스 미션들이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에게 도움에 되는 주행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데 "로두마니 일당 견제"나 "대마왕 방해" 등등의 경우 아이템전에서 가장 중요한 대마왕 컨트롤 능력과 물폭탄 물거리 재기, 미사일 백샷 등등의 기술을 연마할 수 있는 좋은 미션인데도 불구하고 L2 라이센스 미션인 투투와 대결에서부터 막혀서 취득하지 못한 아이템전 유저들이 상당히 많다. 때문에 대리를 받아 라이센스르 취득하여 본인 스스로가 계속 연습하여 실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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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전 유저의 경우 "고가 도로 공략"이나 "다운힐 공략"같은 주행에 큰 도움을 주는 드리프트 기술을 익힐 수 있는데 L2 라이센스에서 좌절하여 L1으로 넘어가지 못하여 해당 미션을 도전조차 하지 못하는 유저들 또한 많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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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 라이센스부터 획득 난이도가 급상승 한다는 점을 역이용해 라이센스를 일부러 안 따는 경우도 있지만 간혹 진짜로 깨지 못해 베리하드 모드에서나 나올 만한 어려운 맵만 줄창 파거나 X엔진~9엔진 이하의 하위등급 카트바디로 연습삼아 타는 경우가 있는 등 다양한 케이스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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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못 따는 경우라면 보통 L3에 머무르고 있는 동시에 게이지 충전량이 비약적으로 높거나 3슬롯 카트바디 위주의 플레이 기록이 남는 경우가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