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0 07:36:27

켄세이(베인글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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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아다지오 아단 어둠추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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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츠 캐서린 포트리스 플리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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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세이
Kensei
파일:켄세이(베인글로리).jpg
전장을 휘젓고 다니는 민첩한 검의 달인
켄세이는 체력이 많은 영웅을 상대로 더 뛰어난 활약을 하는 검의 달인입니다. 영웅 특성 부동심 중첩을 쌓으면 추가 피해를 주고 보호막을 얻을 수 있으며, 대기시간 감소 아이템을 사 참격과 중단세를 자주 쓰는 것도 좋습니다. 그리고 적들이 모여있거나 정말 중요한 순간일 때, 궁극기 일도양단으로 적을 확실하게 보내버리세요.
가격 파일:glory.png 8000 글로리
파일:ice.png 900 아이스
출시일 2018년 5월 17일
디자이너 소나타 (Sonata)
성우
영웅 집중 조명
베인글로리의 40번째 영웅
말렌 켄세이 키네틱

1. 배경2. 대사3. 능력치4. 능력
4.1. 특성 - 부동심 (Immovable Mind)4.2. A - 참격 (Lotus Strike)4.3. B - 중단세 (Kensho)4.4. 궁극기 - 일도양단 (Path of the Ronin)
5. 영웅 재능
5.1. 희귀 - 철벽 (Accelerated Mind)5.2. 고급 - 무적 잔심 (Enlightened Kensho)
6. 전설 - 무한의 검 (Endless Path)7. 평가
7.1. 장점7.2. 단점7.3. 상성
8. 운영9. 아이템/능력 빌드
9.1. 할시온 협곡에서 (3v3)9.2. 왕관 오름에서 (5v5)9.3. 그외 템트리
10. 스킨
10.1. 희귀 - 타이젠 두목 켄세이 (Taizen Boss Kensei)
11. 기타12. 관련 문서

1. 배경

켄세이 영웅 이야기
1편 '검성 켄세이'
[ 펼치기 · 접기 ]
파일:켄세이 이야기1.jpg

삡...

삡...

삡...

~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타이젠 관문 부두는 비릿한 바다내음이 가득했다. 켄세이는 하역 작업을 서두르는 인부들의 고함을 헤치며 화려한 도시의 중심부로 향했다.

그의 손엔 만물상에서 산 지도 칩이 들려있었다. 타이젠 관문은 중계 무역과 교역으로 번창한 곳. 무분별하게 개발된 도심 뒷골목은 지도 없이 들어가기엔 너무 벅찬 곳이었다. 켄세이가 지도 칩을 홀로그램 기계에 꽂으니 허공에 오밀조밀한 타이젠 관문의 지도가 나타났다. 그의 손가락이 홀로그램을 스치듯 지나가자 평화의 신전과 그곳으로 이어지는 골목길이 반짝였다.

가만, 분명 켄세이는 과거에 이 장면을 본 적이 있었다. 그리고 이후 무엇이 일어날지도...데자뷰...

번쩍!

순간 도시의 모든 물체가 정지했다. 반짝이는 눈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둘러보던 관광객도, 거드름을 피우며 가마 위에서 고개를 끄덕이던 아우레리엄 귀족도, 모두 석상이 된 듯 그 자리에 멈췄다.

~

삡...

삡...

대체 무슨 일이?

경계심을 거두세요. 그대는 심하게 다쳤답니다. 꽤 오랜 시간 정신을 차리지 못했어요.

~

켄세이가 놀라서 돌아보자 호리호리한 체구의 여인이 당당하게 서 있었다.

~

그대는 누구요?

키네틱. 제 이름은 키네틱입니다.

내가...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당신은 지금 실타래를 풀고 있습니다. 기억의 실타래를...

~

켄세이가 홀로그램 장치를 끄자 목석같았던 거리의 사람들이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켄세이는 자신의 장검이 행인들의 눈에 띄지 않게 주의하며, 음침한 하수구와 쓰레기 더미 가득한 뒷거리를 뚫고 평화의 신전으로 향했다. 그리고 신전에 방문해 봉헌함에 동전을 넣으며 기도를 외었다.

저의 정신과 육신을 단련할 시련을 내리소서...

타이젠 관문의 학교 지구는 비행선을 타고 들어가야 했다. 속속들이 들어오는 비행선을 타고 내리는 어린 학생들은, 배낭에 각자 좋아하는 타이젠 두목의 캐리커처를 새겨두었다.

비행선 탑승장 뒷골목에는 기모노를 입은 아름다운 마담들이, 저마다의 도박장에서 즐기고 가라며 켄세이를 유혹했다. 얼핏 설핏 보이는 도박장 내부에는 왁자지껄한 소음과 매캐한 담배 연기가 가득했다. 어른들은 바쁘게 손을 놀리며 마작 패를 쌓는 데 여념이 없었고, 아이들은 그사이를 오가며 각종 심부름과 허드렛일을 도왔다.

켄세이는 온갖 인간군상의 욕망이 뒤엉킨 그곳을 지나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행여나 실수로 불타는 만으로 이어지는 매캐한 골목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조심하며...

~

삡...

삡...

내 눈 앞에 펼쳐지는 이것들은 대체 뭔가?

전자기 최면이라는 치료법입니다. 현실에서 돌이킬 수 없는 큰일을 겪었을 때 발생하는 충격을 완화해주죠.

으윽... 맞아... 그때 분명 폭발이 있었고...

서두르지 마세요 검의 달인이여. 천천히. 천천히 의식의 흐름을 따라가세요.

~

타이젠 관문 밖, 매캐한 도시의 공해가 잦아들고 맑은 공기가 심신을 쓰다듬는 곳. 평화로운 오솔길이 과수원 사이로 이어지고, 고즈넉한 저택 사이의 논에 황금빛 물결이 일렁이는 곳.

켄세이는 그곳에 있는 세 번째 두목의 도장(道場)을 방문했다. 그가 정문에서 검을 휘두르자 도장의 결계가 찢어졌다.

'삐잉삐잉'

즉시 요란한 경보음이 울려 퍼지고 각종 날붙이와 총기류를 꼬나쥔 도장 생도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리고 생도들 뒤에서, 무예복을 입은 단단한 체구의 사내 하나가 천천히 켄세이에게 다가왔다. 그의 상의엔 "배"라는 자수가 수놓아져 있었고 호랑이처럼 부리부리한 눈은 켄세이를 꿰뚫듯 노려보았다.

"무인의 대결을 원하는가?"

"그렇소."

켄세이가 정중히 두목에게 인사를 건넸다.

"후후. 명성이 자자한 검성과 칼을 섞을 수 있다니 영광이군. 그럼 차나 한잔하며 대결을 논해볼까?"

"좋소."

"경보 해제."

두목이 명령하자 경보음이 잦아들고 생도들도 켄세이에게 겨눴던 저마다의 무기를 내렸다.

~

"내 기억으로... 그때 분명 새하얀 눈이 내렸소."

"타이젠 관문에 눈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에요."

~

고즈넉한 다방(茶房)의 고풍스러운 탁자를 앞에 두고 두 사내가 마주 앉았다. 도장 생도들은 신경을 곧추세운 채 둘의 행동거지 하나하나에 집중했다.

"타이젠 관문은 본토와 분리된 지 너무 오랜 세월이 지났소. 대륙의 무사들이 떠받드는 무사도 따위 여기서는 한낱 공염불에 불과하지."

두목이 향기로운 차를 다기에 가득 따르며 켄세이를 바라보았다.

"안타깝군."

"그렇게 생각하는 그대도 마찬가지라오. 당신은 케케묵은 구시대의 유물. 이제 무사들의 세계는 힘이 지배하지. 뜬구름 잡는 명예 따위가 아니라."

"각설하고, 단 일격에 승부를 가리지."

켄세이는 인상을 찡그리며 두목의 말을 끊었다.

“아니. 승부는 어느 한쪽이 죽어야 나는 법이오.”

"죽음이라. 대체 나의 죽음으로 그대가 얻는 게 무엇인가?"

"구태의연한 명예에 눈이 먼 켄세이를 격파하고 진정한 검성이 되는 것이지."

두목이 기분 나쁜 미소를 지었다.

"어쩔 수 없군. 진정 어느 한쪽이 죽어야 승부가 나겠구려. 서로의 무기는 오로지 검으로만?"

"그렇지. 오직 검으로만!"

"알겠소. 그럼 연무장으로 가시겠소?"

"굳이 거기까지 갈 필요가 있을까."

켄세이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는 그때 두목의 단검이 날아들었다. 첫 번째 단검은 켄세이의 머리카락을 스치고 지나갔고, 두 번째 단검은 그의 뺨에 옅은 상처를 냈다.

켄세이도 빛살처럼 장검을 뽑아 반격에 나섰다. 두목의 손에서 단검이 추가로 날았으나 켄세이의 검술에 막혔고, 튕겨 나간 단도는 주변의 애꿎은 생도의 목숨만 앗아갔다.

"내 생각보다 훨씬 민첩하구려."

"암습이라니. 이게 대체 뭐 하는 짓거린가!"

켄세이가 움직임에 방해되는 외투를 벗으며 꾸짖었다. "말했지 않소. 무사도? 명예? 모두 다 쓸데없는 것. 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적의 목숨을 취할 뿐이라오. 비열하다? 후후 죽은 자는 말이 없지."

"개소리. 모두 개소리다. 내 검이 너를 벌하리라!"

두목과 켄세이는 본격적으로 대결을 시작했다. 두목의 단검이 재차 허공을 가르며 켄세이를 노렸고 켄세이의 검은 미려한 궤적을 그리며 두목의 목을 찔렀다. 두 고수의 격렬한 대결에 한지로 세워놓은 다방의 벽면이 사정없이 찢어지며 흰 눈처럼 사방에 흩날렸다.

한바탕 폭풍이 휘몰아친 뒤, 켄세이는 한 발짝 물러나며 장검을 눞이며 중단세를 취했다. 두목의 눈이 커지고 방어하려는 순간, 엄청난 위력의 참격이 켄세이의 검에서 뻗어 나와 두목의 몸을 갈랐다. 누가 봐도 승부가 갈린 그 순간,

켄세이의 코에 알싸한 마법의 향기가 아렸고 두목의 손에서 새파란 빛이 퍼져 나왔다.

"쾅!"

엄청난 충격이 도장을 흔들었고 켄세이의 의식도 흐려졌다.

~

제가 하나까지 세면 당신은 눈을 뜹니다.

다섯



하나

자 눈을 뜨세요.

~

시야에 흐릿한 방이 들어온다. 휘황찬란한 달빛이 고층건물과 높은 탑에 부딪혀 산산이 부서지는 밤이다.

규칙적인 기계음. 현실과 과거를 오가는 몽롱한 의식 속에서 계속 들렸던 소리다.

자신을 키네틱이라고 말한 여자가 내 머리맡에 있다. 내가 정신을 차린 것을 본 그녀는, 검은 장갑을 낀 손을 들어 귀에 대고는 말했다.

"보고합니다. 최면 치료는 성공했습니다."

"그가 마법을 사용했소."

“세 번째 두목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승부하는 것으로 유명해요. 우리들 사이에서 괜히 별명이 미친 개인 게 아니죠.”

“내 검은 어디 있소?”

“바로 옆에 놓아두었어요.”

침상 옆을 더듬어 보려 해도 팔이 잘 움직이지 않는다.

"끙. 마치 내 몸이 아닌 것 같군."

"당분간은 그럴 거예요."

“내 부상이 심했소?”

"안타깝지만 그래요. 총체적 난국이었죠. 상태를 호전시키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렸어요. 치료를 위해서 전자기 최면도 동원했고요. 당신이 살아난 건 정말 천운이에요."

"아니. 난 운을 믿지 않소. 말해주시오. 대체 왜 신 아우레리엄이 내 목숨을 구한 것이오?"

키네틱은 내 말에 대답하지 않고 화제를 돌렸다.

"배 두목이 이끄는 조직원들이 당신을 보려고 밖에 찾아왔어요. 그 수는 백 명이 넘고 날마다 불어나고 있어요. 아직 타이젠 관문에서 무사도는 중요해요. 그들 중 상당수는 비열한 방법을 쓴 배 두목 대신 당신을 세 번째 두목으로 인정하고 있어요."

어쭙잖은 소리.

"흥. 내가 모를 줄 아시오. 경고하겠소. 나를 구해서 꼭두각시 두목으로 만들고 뒤에서 이득을 취하려는 거라면, 번지수 잘못 짚었다 해두지."

나의 비아냥을 들은 키네틱은 꼈던 팔짱을 풀더니 자그마한 장치를 들어 단추를 눌렀다. 바로 기분 나쁜 기계음이 울려 퍼지고 온몸의 혈관을 잡아 뜯는듯한 엄청난 고통이 밀려왔다.

"으, 으윽...!"

삐삐삐삐삐삐삐삐...

"계속 설명드리죠. 부상이 심해 당신의 팔과 다리는 절개해야 했어요. 대신 기계 의수와 의족을 달았죠. 최신 기술이 집약된 훌륭한 녀석들이지만, 처음 당신의 신경계와 접속할 때 상당한 고통이 따를 거예요. 그래도 금방 잦아드니 조금만 참으세요."

삐.. 삐.. 삐.. 삐.. 삐.. 삐..

난 고통 속에 헐떡이며 주먹을 쥐고 다리를 펴 보았다. 원래의 팔다리보단 어색하지만 썩 훌륭한 움직임이다.

삐..... 삐..... 삐.....

기계 팔로 조심스레 검 자루를 쥐어보니 단단한 감촉이 느껴진다.

"전화위복이라 했나요. 그 지독한 부상 후 우리의 기술로 당신은 새롭게 태어났어요. 더 강하고, 빠른 육신을 가지고요. 이젠 누구도 당신을 막을 수..."

난 그녀를 노려보며 순식간에 검을 뽑았다.

'챙'

누구도 피할 수 없을 속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일도양단을 날렸다.

하지만 키네틱의 잘린 부위에서는 피가 흐르는 대신 디지털 허상이 되어 흩어지더니 다시 모였다.

“막을 수 없죠. 오직 한 사람, 나만 빼구요.”

키네틱의 홀로그램이 조롱하듯 생긋 미소를 지었다.

무리한 움직임으로 휘두른 검이 병실 바닥에 떨어지며 요란한 소리를 냈다. 나는 분노해서 외쳤다.

"난 그대들의 정치놀음 따위엔 어울리지 않는다! 차라리 날 타이젠 관문의 경찰에 넘겨다오!"

"진정하세요 켄세이. 우린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타이젠 관문과 신 아우레리엄의 힘을 합쳐 저 악의 제국을 무너뜨릴 거라구요."

"대체 너희들은... 그러고 보니 키네틱이란 이름. 그것도 본명이 아닌 것 같군."

“피차일반이죠. 검.성.님.”

키네틱이 다시 손에 든 장치를 조작하자 의수와 의족을 통해 강렬한 전기 충격이 들어왔고 난 참을 수 없는 고통에 또 몸부림쳤다.

흐릿해지는 의식 사이로 키네틱의 홀로그램이 서서히 사라졌다.

[clearfix]

2. 대사

가만히 있을 시
* "하!"
* "오늘 절간의 공양밥이 맛있다던데?"
* "인생무상, 일장춘몽."
* "누가 감히 거짓을 말하는가?"
* "고난은, 성장의 밑거름이지."
* "명예에 살고, 명예에 죽는다."
이동 시
* "현실에 안주하지 마라."
* "목적지는 어디인가?"
* "후후하하하하하하."
* " 신검합일의 경지."
* "내 검은 피할 수 없다."
* "내 검이, 그댈 번뇌에서 구할 것이다."
* "공수레, 공수거라 했거늘."
* "하하하하하하하"
* "구도자의 길."
* "타이젠 관문은 내 구역이다."
기본 공격
* "헤야~!"
* "후아!"
* "시시하다."
* "하압!"
* "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나지."
* "싸악~!"
* "그대의 검은 누굴 섬기는가?"
피해
"으윽..."
사망
* "사망... 선고...!"
* "윤회의... 고리...!!"
* "영원한... 안식은... 죽음뿐!"
매력 도발
* "넌 다음 생에, 버러지 확정이야."
궁극기 레벨 처음 올릴 시
* "하늘 마저 갈라주마!"

3. 능력치

공식 영웅 능력치
파일:hero_offense.png 공격(근접): 8/10
파일:hero_defense.png 방어: 2/10
파일:hero team_utility.png 팀 보조: 5/10
파일:hero_utility.png 기동: 10/10
난이도: (중간) 이지만 의미없다.. 사실상 흑깃, 이드리스급 난이도다.
유형
파일:carry.png
전사 캐리
구분 기본 능력치 최종(12레벨) 능력치
체력 761 (+157) 2493
체력 재생 4.01 (+0.31) 7.42
에너지 280 (+33) 643
에너지 재생 1.87 (+0.22) 4.29
타격력 119 (+4) 163
공격 속도 100% (+3.3%) 136.3%
방어 20 (+3.64) 60
저항 20 (+3.64) 60
사정거리 3.5[1]
이동 속도 3.6

4. 능력

4.1. 특성 - 부동심 (Immovable Mind)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특성.png 영웅이나 정글 몬스터를 3번 공격한 뒤, 켄세이는 다음 기본 공격으로 20% 추가 피해를 주고 보호막을 얻습니다.
▶ 보호막: 30-140 (1-12단계)
또한 켄세이는 기본 공격으로 체력이 많은 영웅에게 더 큰 피해를 줍니다.
▶ 피해: 40% 타격력 + (목표 최대 체력 * 0.018% 추가 타격력)

영웅, 정글 몬스터에게의 4번째 기본 공격은 추가 피해와 목표 최대 체력에 비례한 보호막을 얻는다. 또, 체력이 많은 영웅에게는 기본 공격으로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덕분에 로머를 손쉽게 정리할 수 있고,[2]보호막 또한 지속적으로 들어와 더욱 안정적으로 한타를 치를 수 있다. 정글 몬스터에게서도 스택을 쌓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글러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켄세이가 죽을 듯 죽지않는 이유다. 특히 폭풍 인도자를 가면 쉴드가 빨리찬다.

4.2. A - 참격 (Lotus Strike)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A.png 켄세이가 돌격하며 전방의 적에게 기본 공격 피해를 줍니다.
▶ 참격은 5초 이내 최대 2번 추가 사용
파일:cooldown.png 14 / 13 / 12 / 11 / 8 파일:energy.png 25
피해: 50% / 50% / 50% / 50% / 60%
추가 피해: 20 / 40 / 60 / 80 / 100
둔화 강도 (잔심): 30% / 35% / 40% / 45% / 50%

앞으로 돌격하며 전방의 적에게 피해를 준다. 5초 안에 이 스킬은 3번 사용이 가능하다. 피해는 기본 공격에 비례한 피해를 준다. 잔심 자세에서는 둔화와 사정 거리 증가 효과가 부여된다.

켄세이의 평타와도 같은 주 공격기. 지속딜을 원활히 넣을 수 있어 천공기 스택을 쌓기 쉽고, 잔심 자세에서는 사정거리가 증가하며 둔화를 걸기 때문에 진입기로 사용하여도 좋다. 연속해서 사용하여야 세 번 공격할 수 있지만, 이 시간 범위가 5초 내이므로 중간중간 평타로 패시브 스택을 쌓아주는 것도 좋다. 논타겟팅 기술이므로 다른 궁극기, B와 함께 도주기로 사용하는 것도 적합하다.

4.3. B - 중단세 (Kensho)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B.png 켄세이가 기본 공격 후 뒤로 물러나며 잔심 자세를 취합니다. 켄세이는 잔심을 유지할 동안 여분의 체력을 얻습니다.
참격: 사정거리 증가, 공격 대상 둔화
파일:cooldown.png 14 / 12 / 10 / 8 / 6 파일:energy.png 40 / 45 / 50 / 55 / 60
추가 피해: 20 / 30 / 40 / 50 / 80
여분 체력/초: 30 / 50 / 70 / 90 / 110 (20% 타격 계수)

대상에게 기본 공격을 가하고 후방으로 이동한 뒤 잔심 자세를 취한다. 잔심 자세를 취하는 도중에 움직이지 않으면 여분 체력을, 기술을 사용하면 강화된 능력을 사용한다. A(참격) 은 둔화와 사정 거리 증가를, 궁극기(일도양단) 은 공격 대상을 기절시킨다.

굉장히 잠재력이 높은 기술 중 하나다. 미니언에게 B를 사용한 후 사정거리가 길어진 A로 적에게 붙거나 아니면 도주할 수 있고, 궁극기 또한 잘 사용하면 적진 한가운데에 진입하는 동시 다수에게 기절까지 걸 수 있어 한타 시에 혼란을 줄 수도 있다.

4.4. 궁극기 - 일도양단 (Path of the Ronin)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궁극기.png 켄세이가 돌진하며 경로상의 모든 적을 기본 공격하고 추가 피해를 줍니다.
파일:cooldown.png 70 / 55 / 40 파일:energy.png 100 / 120 / 140
추가 피해: 200 / 300 / 400
기절 지속 (잔심): 0.6초 / 0.8초 / 1초

꽤 먼 거리를 돌진하며 경로 상의 모든 적에게 기본 공격과 추가 피해를 준다. 잔심 자세에서는 공격 대상을 추가로 기절시킨다.

궁극기의 사정 거리가 매우 길어서, 벽을 넘어 추격하거나, 아니면 먼 거리를 도주하거나 잔심 자세에서 단시간에 빠르게 다수에게 기절을 먹일 수 있다. 딜이 꽤 괜찮으나, 이 딜을 이용하여서 적진 한가운데로 진입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은 효율이 딱히 좋지 않다. 아군이 함께 있거나 잔심 자세를 취하였을 때 사용하는 것이 진입기로 적합하다.[3]또한 오브젝트 스틸을 노릴수도 있다.
게다가 스틸하고 신발 켠 다음에 참격 3번을 적 공격 반대방향으로 쓰면 그래놓고 자기 목숨도 부지할 수 있다.
회복연고까지 있으면 그런 켄세이가 답 없다.....

5. 영웅 재능

5.1. 희귀 - 철벽 (Accelerated Mind)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희귀재능.png 영웅 또는 정글 몬스터를 공격하면 부동심(특성) 최대 중첩 획득
▶ 공격 속도: 20% (+2%)

5.2. 고급 - 무적 잔심 (Enlightened Kensho)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고급재능.png 잔심으로 능력을 강화하면 켄세이 일시 무적
▶ 기본 타격력: 10% (+1%)

6. 전설 - 무한의 검 (Endless Path)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전설재능.png 일도양단(궁)을 맞추면 대기시간 초기화
▶ 피해: 100% (+20%)

7. 평가

초반에 매우 약하고, 후반에 매우 강력한 하이리스크 하이리턴 계열에서 이어져오는 왕귀형 영웅의 전승자혼자서 3:1 써는걸 보면 욕이 절로나온다

다만 후반에 강한 정도가 지나치다는 평이 많다. 실제로 체력이 높은 적에게 추가피해를 준다는 것은 체력이 높으면 추가피해로 죽고 체력이 낮으면 물몸이어서 맞아 죽는거다. 그리고 재능에서 쉴드가 너무 빨리찬다. 심지어는 딜까지 강력하다. 그래서 5v5에서 밴을 자주 당하며, 사람들은 켄세이의 너프를 원하고 신캐릭 메타의 대명사가 될 것이다.코쉬카가 카운터면 뭐하나 후반에 썰리는데

유저들은 보호막을 삭제하고 탱커 추가피해를 삭제하거나 아니면 스턴이라도 삭제하면 괜찮다는 입장이다.[4]

8/14일 기준 그럭저럭 잘 크면 좋고 못 크면 쓰레기의 성능을 보여준다. 과거의 영광은 이제 없다.

7.1. 장점

  • 최고의 기동성
    특히 5v5에서는 더 두드러진다. 기동성 덕분에 백도 영웅으로도 최고의 위력을 보여준다. 켄세이의 기본 이속은 3.6인데,[5] 이동기가 a스킬, 궁과 함께 2개로 혼자서는 적 켄세이를 쫓아가 잡는다는 생각은 접는게 좋다. B스킬로 a스킬을 강화해 도망갈 수도 있어서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기가 막히게 잘 도망간다.
또한 후반 한타에서도 켄세이를 잡을 생각은 버리자. 그래도 오브젝트까지 스틸해 버려서 까다롭다.
물론 적들이 극딜 레이너면 얄짤없이 녹는다
  • 최대 체력 비례 대미지
이동기가 준수하고 후방으로 빠르게 들어갈 수 있는 암살자[6]캐릭은 대개 탱커 상대로 불리하기 마련이다. 원딜이 앞라인을 상대하면서 기회를 볼 동안 암살자는 후방을 교란시켜서 원딜을 잘라내거나 하다 못해 딜을 온전히 넣지 못하도록 교란시켜 주는 역할이 필요하다. 그러나 켄세이는 팀의 서포팅이 좋다면 때릴수록 보호막이 차오르면서 체력 비례 대미지를 통해 뒷라인은 물론 앞라인까지 한 번에 쓸어버릴 수 있다.
이 말인 즉슨 앞라인을 썰어버리면 뒷라인은 자신들을 지켜줄 앞라인이 없으므로 더 쉽게 발린다.
물론 반드시 체력이 높은 적을 때리라는건 아니다. 원딜을 먼저 삭제하는 건 정글러의 본능이다. 그냥 도망치는 로머까지 잡아서 에이스나 잘 만든다고 생각하자.

7.2. 단점

  • 매우 약한 초중반
    만약 적 레이너가 쏘우나 케스트럴, 스카이라면 도저히 답이 없다. 후반에 엄청 강해지는 대신 초중반을 약하게 만든, 어느 정도의 밸런스라고 보면 되겠다. 그래서 5v5의 경우, 랭커들은 정글러로 쓰면서 레인 셀레스트나 말렌에 기생하는건가 허나 현재는 초중반이 너무 약하다. 이드리스, 흑깃과 비교해 보면 더더욱 그렇다. 초반에 흑깃을 이기기가 어렵다.
  • 원거리 딜 부재
    레이너 콘셉트 영웅인데, 원딜이 부재다. 흑깃은 b스킬로 적과 딜 교환을 시도해 볼 수 있는데, 켄세이는 그런거 없이 딜 교환을 하려면 b스킬로 강화를 하고 a스킬로 진입해서 아예 한타를 하는 방법 밖에 없다. 최고의 기동성을 가지고 있는데 원딜까지 있으면 사기니 적절하다 볼 수 있다.
    초중반에 약한 것도 모자라 원딜이 없어서 초중반 적 레이너들을 상대로 수세에 몰릴 수밖에 없다.
물론 후반에 중단세 이후에 일도양단으로 그어버리는 수가 있는데, 그건 케스트럴에게는 어렵다. 뭐 쏘우나 스카프면 된다.
  • 가장 중요하면서도 애매한 잔심
켄세이의 핵심은 다양한 CC기를 걸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스킬을 강화시켜주는 잔심인데, 이 잔심을 사용하려면 일단 아주 가까이 있는 적에게 맞춰야하기에 잔심을 사용하기가 애매해진다. 갱킹을 갈 경우, 궁과 A만으로는 딜 갱킹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게 되어버려 잔심을 이용해 둔화 혹은 기절을 걸어야 하는데, 정글몹한테 잔심을 써서 2초안에 레인으로 뛰어가기도 애매하고, 미니언한테 쓰자니까 그 거리까지 가면 이미 갱킹은 실패다.

또한 높은 난이도도 발목을 잡는다.대표적 예시로 랜스의 밀치기로 인해 지속딜을 붓는데 어려움을 겪으며 중단세없이 일도양단을 쓰면 적에게 다굴당해서 죽는다. 또햔 초반에 약해서 라임이나 코쉬카 케스트럴 쏘우 등의 캐릭터와 레벨격차가 벌어지기 쉽다. 아예 성장을 견제하기위해 달려드는 적도 있다.

7.3. 상성

오조와 같이 라임이 극카운터라고 보면 되겠다.

초반부터 매우 강한 기동성으로 셀레스트를 상성으로 이길 수 있다.

* 초반 무조건 지는 영웅
  • 쏘우, 스카이, 케스트럴, 글레이브, 랜스, 크럴, 코쉬카, 오조, 흑깃, 아다지오

    • 물론 위의 리스트의 영웅들 대부분은 후반에는 발라버린다. 특히 쏘우는, 후반엔 아무 저항도 못하고 그냥 썰려버릴수도 있다.

        코쉬카도 유통기한 캐릭터여서 후반엔 주의하자. 글레이브도 막판엔 켄세이의 보호막에 대응할 만한게 없다. 그래도 크럴과 오조, 라임은

      후반에도 켄세이와 대등하게 싸울수 있으므로, 그들이야말로 진정한 카운터다. 아단도 후반엔 씹힌다. 카이팅 능력이 있는 스카이나 케스트럴도
      켄세이의 기동성과 회피능력으로 인해 힘들고 스카이는 기절 걸려버리면 끝장이다. 그리고 평타 한방당 500 뜨는 딜 몇대 맞고 죽는거다....
      일단 레이너는 후반에 켄세이와의 1대1 은 포기하는게 좋다. 타카도 1대1에 그렇게 능하지는 않아서 켄세이 한테는 힘들다.
그리고 켄세이가 상대하기 쉬운 영웅은 셀레스트다. 쏘우나 사무엘에 비하면 레인 압박력도 떨어지기 때문에 켄세이의 스킬을 자비롭게 맞을수도 있다.
또한 복스 (특히 CP) 의 경우 정글에서 1대1 구도로 만나면 저항도 못한다. 복스 입장에서는 아예 신발켜고 튀는 것밖에 할게없다.
B스킬로 기절먹이고 달아나려니 너무 신발이 아까운 감이 있다.

8. 운영

초중반에 사리고 후반에 캐리를한다...라고는 하지만 사실 중반에도 어느 정도 딜은 나온다. 죽지만 말고 한타할 건 하면 된다.
사실 공격템을 4개씩까지는 안가도 되고 치명상을 걸수있는 맹독단검, 공격속도와 한타 지속시 더욱 강해지는 천공기, 그리고 대기시간 가속과 타격력을 올려주는 주문검 이렇게 세 개만 있어도 딜이 잘 나온다... 방템을 하나 더 갈 수 있어서 더 튼튼해지는 건 덤. 다만 폭풍인도자도 나쁠 건 없다.

딜템 4개로 가려면 뼈톱, 주검, 맹단, 천공으로 가자.

켄세이의 진입 방법은 신발 쓰고 달려가서 써는 것과 궁극기로 달려가서 써는 게 있는데 신발은 궁을 아낄 수 있어서 한타 도중 강화궁을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진입하다 cc기를 맞는 순간 탈탈 털린다.
궁으로 진입하면 스턴을 걸 수 없긴 하지만[예외] 대미지를 주면서 빠르게 날아가서 부쉬에서 궁 쓰고 진입하면 상대가 반응을 못 한다. 그후 평A평A평A평만 해주면 된다. 물론 A스킬 하나 정도 아껴서 b와 강화 A로 빠져주거나 상대가 도주하는 걸 따라갈수도 있다. 그때그때 상황파악을 잘 해주면서 스킬을 쓰자.

9. 아이템/능력 빌드

9.1. 할시온 협곡에서 (3v3)

파일:carry.png 파일:jungle.png WP 캐리/정글러
아이템 빌드
시작 파일:베인글로리 찬가의 고서.png 파일:베인글로리 가죽 갑옷.png 파일:베인글로리 찬가의 고서.png 파일:베인글로리 작은 방패.png 파일:베인글로리 단검.png 파일:베인글로리 단검.png
주요 파일:베인글로리 주문검.png 파일:베인글로리 천공기.png 파일:베인글로리 맹독 단검.png
상황별 파일:베인글로리 뼈톱.png 파일:베인글로리 이지스.png 파일:베인글로리 거인의 견갑.png 파일:베인글로리 용린갑.png 파일:베인글로리 질주의 신발.png
능력 빌드
능력 1 2 3 4 5 6 7 8 9 10 11 12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A.png M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B.png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궁극기.png M

9.2. 왕관 오름에서 (5v5)

파일:carry.png WP 캐리(탑/봇)
아이템 빌드
시작 파일:베인글로리 찬가의 고서.png 파일:베인글로리 가죽 갑옷.png 파일:베인글로리 찬가의 고서.png 파일:베인글로리 작은 방패.png
주요 파일:베인글로리 주문검.png 파일:베인글로리 천공기.png 파일:베인글로리 맹독 단검.png
상황별 파일:베인글로리 뼈톱.png 파일:베인글로리 이지스.png 파일:베인글로리 거인의 견갑.png 파일:베인글로리 용린갑.png 파일:베인글로리 질주의 신발.png
능력 빌드
능력 1 2 3 4 5 6 7 8 9 10 11 12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A.png M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B.png
파일:베인글로리 켄세이 궁극기.png M

캡틴로머
주요: (거대괴수갑주) (재생의분수) (전쟁걸음)
(도가니) (주문검) (시계장치)

9.3. 그외 템트리

캡틴로머다. 대략 포트리스나 랜스같은 공격적 캡틴이랑 비슷하다고 여기면 된다.

10. 스킨

10.1. 희귀 - 타이젠 두목 켄세이 (Taizen Boss Kensei)

파일:타이젠 두목 켄세이(희귀).jpg
평행세계 이야기
가격 파일:vainglory essence.png 1000 정수
파일:ice.png 599 아이스
출시일 2018년 5월 17일

11. 기타

이름 '켄세이'는 ' 검성(劍聖)'의 일본어 발음이다.

12. 관련 문서


[1] 주요하게 보아야 할 점은 사정거리가 3.5이다. 예외적인 랜스의 4.5를 제외하면 근접 딜러중 가장 길다. 근접 공격임에도 길게 느껴지는 레자도 3.0이란걸 생각하면 굉장히 길다. 그리고 이동속도가 3.5로 기본이속만 보아서는 포트리스급.[8] [2] 물론 체력이 많은 영웅만을 무작정 공격하는 것은 좋지 않다. [3] 사실상 강화된 스킬은 A를 더 많이 사용한다. [4] 그런데 이러면 제 2의 흑깃,이드 꼴이 날 수도 있다. 이 둘과의 공통점이라면 손을 상당히 많이 타는데다가 초반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수준의 부실함, 험난한 성장과정 끝에 빛을 보는 캐릭터라는 점을 들 수 있는데 이런 부류 캐릭터들의 숙명과도 같은 후반의 강함은 핵심적인 메리트가 된다.그런데 괴랄한 성장기대치에서 오는 왕귀시의 화력이 오버 파워 밸런스라는 이유로 너프를 시키면 후반의 메리트조차 사라져버려 결국 잘써야 1인분 할까말까한 캐릭터가 되어버릴 수 있다. 설사 파훼가 발견되었다 쳐도 후반의 성장기대치와 연관되는 경우 다중 리미트에 파뭍혀 관짝행 트리를 타거나 운좋게 면해도 손많이 타는데 그다지이라 차라리 다른 픽을 선점하는게 이득인 캐릭터가 될 가능성도 있다. 이드리스 흑깃같은 극단적인 하이리스크형 캐릭터들보다는 덜한 편인 바리야의 경우만 봐도 취급이 많이 내려갔다는 걸 보면 켄세이 너프에 대해서도 신중한 패치가 필요하다. [5] 켄세이와 더불어 기본 이속이 3.6인 영웅은 포트리스, 레자, 캐서린, 알파, 사슬니, 앙카 정도. 기본 이속이 제일 빠른 영웅은 3.7로 플리커다. [6] 멀리 갈 것도 없이 타카가 암살자에 가장 부합한 캐릭이다. [예외] 미니언이나 정글몹에게 b를 쓴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건 아예 궁을 쓰면 범위 댐+범위 스턴으로 한타를 그냥 이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