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9:37:05

컨커러스 블레이드/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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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커러스 블레이드
시스템 | 시즌 병사 | 군혼 (제련)
장수 |
경갑 · 중갑 · 판갑
병기 | 자원
지도 매칭 맵 월드맵
기타 정보 가문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병서 병종
근접 보병 징집병 | 도순병 | 창병
대방패병 | 투창병
원거리 보병 궁병 | 쇠뇌병 | 화승총병
기병 서양 기병 | 동양 기병
독립 부대 기사단 | 등갑군 | 용병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시즌 병종
2020년 1시즌 | 2시즌 | 3시즌 | 4시즌 | 5시즌
2021년 6시즌 | 7시즌 | 8시즌 | 9시즌
2022년 10시즌 | 11시즌 | 12시즌 | 13시즌
2023년 14시즌 | 15시즌 | 16시즌 | 17시즌
2024년 18시즌 | 19시즌 | 20시즌

1. 개요2. 근접 보병 부대3. 원거리 보병 부대4. 기병 부대5. 기사단 부대6. 등갑 병사 부대7. 용병 부대8. 시즌 병사

1. 개요

스팀에서 제공하는 PC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의 플레이어가 운용할 수 있는 병사들에 대한 설명. 원래는 부대라고 해야 되지만, 한참 전부터 병종이라고 불렸으며 5년째 변하지 않아서(...) 편의상 문서명은 병종이라고 표기한다.

기본적으로 장수가 위치 사수(x), 합류(c), 자율 공격(v)를 지정해주면 지정한 행동 명령과 병사에 들어있는 AI에 따라 적을 찾아내고 공격한다. 추가적으로 스킬을 사용해 명령을 내리는 정도가 기본적인 조종법이다.

병종들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전공으로 해금 가능한 병서 병사, 매 시즌마다 해당 시즌의 특성을 살린 시즌 병사, 그리고 기존 병사을 개선한 진급 병사로 구분된다. 이렇게 새로 등장하는 병사들은 매 시즌마다 평균적으로 3개가 해금되는데, 게임 초기에는 4종류가 나오기도 했고, 아주 가끔씩은 2종만 나오기도 했다. 1시즌만이 유일하게 시즌 병사가 6종류가 등장했으며, 진급 시스템이 추가된 4시즌에는 진급 병사 2종류, 시즌 병사 2종이, 5시즌에는 신규 시즌 병종 없이 진급 병종만 5종류가 나왔다. 15시즌에는 시즌 병사 3종과 시즌 도전으로 해금하는 게 아닌 다른 방식으로 해금하는 병사 3종이 추가되기도 했다.

전공으로 해금 가능한 병사의 경우 게임 플레이를 통해 모으는 전공을 사용해 해금할 수 있지만, 시즌 병사의 경우 해당 부대 해금을 위해서 지정된 목표를 달성해야 하며, 성급에 따라서 이 달성 요구 수치와 총 해결양이 증가한다. 어려운 목표의 경우 약간의 골드를 지불하여 대리 판정으로 빠르게 밀어버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4, 5시즌에 있던 진급 병사들도 원래는 시즌 병사처럼 시즌 퀘스트를 모두 완료해야 진급 권한이 생겼지만, 15시즌에 진급 시스템을 삭제하고 진급 전 병사를 해금할 경우 선택해서 해금할 수 있게 바뀌면서 굳이 시즌 도전을 밀지는 않아도 되게 바뀌었다. 하지만 패치할 때 잘 몰랐는지 이미 부대가 있는 경우의 보상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해당 문서의 하위 문서에서는 해당하는 목록에 포함된 병사들의 능력치, 특성, 간단한 설명 및 운용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하위 문서에서는 전공 훈련에 의한 스텟 증가를 적용하지 않은 순수 스텟을 표기한다. 인게임 내의 전공서에서 볼 때 전공 훈련 효과까지 계산된 정보가 1레벨 기준 스텟에 표기되므로, 이 점에 주의할 것. 애초에 인게임 표기도 엉터리 투성이지만.

특히 전공서의 전공 훈련 뿐만 아니라, 레벨 특전 훈련에서 받을 수 있는 효과들에 의해 만렙 기준 실제 능력치가 1레벨보다 크게 차이날 수 있으며, 실 체감 성능은 2배까지 차이날 수 있다. 실제로, 근접 전투 보병은 부대 훈련만 올려도 체력이 8~9천 정도, 많게는 단위까지 올라간다. 레벨 특전 훈련을 통해 방어 스텟과 공격 성능도 같이 오르기 때문에 체감이 매우 큰 편.

해당 내용은 틀:컨블병사에서 정리하며, 필요한 경우 이쪽에서 해 주시면 됩니다. 병사을 적을 때 해당 틀의 양식에 맞춰서 기입해주시길 바랍니다. 상술했듯이 병사 상세 정보 서술 기준은 어떠한 전공 강화를 투자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1레벨 기준에 맞춰서 표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21레벨이 넘은 계정에서 아무것도 투자하지 않은 상태에서 병사의 1레벨 스펙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1레벨 기준 정보는 전공 병사의 경우 병서의 상세 정보, 시즌 병사의 경우에는 시즌 도전에서의 상세 정보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레벨 업을 통한 특수 효과는 레벨 특전 훈련으로, 병서에서 전공을 통해 추가로 강화하는 노드는 전공 훈련으로 통일해주면 좋겠습니다. 더 좋은 표기가 있다고 한다면 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2. 근접 보병 부대

장점 단점
* 일반적으로 높은 저점
* 부대마다 특화된 역할이 있음
* 높은 접근성과 운용 직관성
* 게임 구조와 메타를 배우기에 가장 적합함

* 상대적으로 저렴한 군복 비용
* 일반적으로 낮은 고점
* 특정 부대의 경우 기동력이 상당히 낮음
* 단독 행동, 주도적 움직임이 제한됨

병종 트리에서 가장 위에있는 근접 병종 부대로, 게임의 기본 골자를 담당한다. 언제나 그렇듯이 전쟁에서의 핵심 요소는 보병이고, 각 부대마다 특화된 요소들이 한가지씩은 꼭 있으므로 게임의 흐름과 상성들을 배우기 가장 좋다.

작은 방패를 사용하는 순수 근접 전투 부대, 창만을 사용하는 창병 부대와 그 변형인 할버드 부대, 부대 편제원만큼 혹은 그보다 더 큰 방패를 사용하는 대방패병, 작은 방패도 쓰지만 투창 공격이 가능한 투창 부대로 나눠진다. 병서에서 병사 가짓수가 가장 많은 트리이기도 하다.

상대적으로 장기적인 근접 전투를 수행하는 게 기본이다 보니 어느 정도 높은 내구도를 가지고 있는데, 원거리 부대와 기병 부대들과는 비교하지 못할 정도로 큰 차이를 가 날 정도로 스펙 차이가 현격히 난다. 대부분의 전투는 이 근접 보병들이 핵심이라고 할 수 있으며, 아군의 전진과 후퇴에 핵심적으로 작용하게 된다. 당장에 내구도가 가장 낮은 창병들의 3성 평균 내구도가 최고 등급의 원거리 병종 중에서도 가장 내구도가 튼튼한 병사의 1.5배는 되며, 방패로 적을 막을 수 있는 방패병들의 경우엔 그 차이가 더했으면 더했지 적지 않다.

특히 성벽 위쪽은 포지셔닝과 기동 방향이 제한되고 기병이라는 강력한 변수가 개입하지 못하므로 이곳을 점령해 유리한 흐름을 만들기 위해 라인싸움을 해야 되므로 보병의 중요성은 높아진다. 물론 기병이 개입할 수 있는 바닥이여도 기병의 힘을 제한할 수 있는 창병의 존재 덕분에 기병 대응 또한 가능한, 말 그대로 전천후 라인업인 셈.

병종의 밸런스가 좋은 편이고 직관적인 경우가 많아 초보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병종이 많다는 것이 특징. 보병을 배치하고 적과 싸우는, 아주 기초적인 전투방식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게임에 입문하고 배우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쓰기 좋다. 할버드 부대라던가, 투창병같이 운용법을 잘 모르면 쓰기 어려운 부대가 몇 있긴 하지만, 제대로 된 가이드가 옆에 있다면 적어도 할버드 부대만큼은 쉽게 적응해서 무난한 성적을 뽑아내줄 수 있다. 여담으로 자신의 병종은 노랗게 보이는 시스템 탓에 몇몇 병종은 황건적 이 된다 카더라[1]

단점이라면 기동력 부분에서 상당히 취약하다는 점. 극히 일부 부대가 아니라면 개인으로 움직였을 때 힘이 많이 빠지는데 부대가 많고 인원수가 모자랄 때 불리함이 극명하게 나타나는 게임이다 보니 대부분의 경우 몰려다녀야 제 힘을 발휘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독 행동은 물론이고 능동적으로 주도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특히 기동력이 매우 빠른 게 아니기에 적을 주도적으로 찾아다니기도 힘들다는 것 또한 단점이라면 단점.

3. 원거리 보병 부대

장점 단점
* 근중거리 및 그 이상의 거리에서 안정적인 딜링 가능
* (궁병 한정) 곡사를 활용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딜각 보유
* (화승총병 한정) 단일공격 중 가장 높은 누적 피해 성능
* (궁병 한정) 매우 난해한 부대 운용법
* 근접 전투 상황에서 매우 약한 모습을 보여줌

병종 트리에서 두번째 트리인 원거리 병종에 대한 설명이다. 활, 화승총, 쇠뇌로 원거리 공격을 하는 병종이다.

부대 AI의 인식 범위 안에 적이 있을 경우 대상을 향해서 자동으로 사격하지만, 1성 궁병 부대, 그리고 일부 2성 궁병 부대를 제외한다면[2] 원거리 부대들은 "지정 사격" 스킬을 통해 공격할 지점을 선택할 수 있으며[3], 이 때 부대마다 정해진 정확도와 명중률에 따라 인식한 에게 공격이 명중하는지[4] 계산된다.

여기에 추가로 직사 사격 무기를 쓰는 부대들은 어떤 무기를 쓰는 부대냐에 따라서 공격 대상과의 거리가 일정 사거리 밖일 경우 따라 피해량 감소가 적용된다. 상술한 명중률 감소와 서로 나쁜 시너지를 내어 사실상 딜이 제대로 들어가는 적정 사거리 밖의 적에게는 피해가 잘 들어가지 않게 설계된 셈. 쇠뇌병은 명중률은 그렇게까지 심하게 내려가진 않지만 피해량이 매우 큰 폭으로 떨어져 딜 성능이 크게 구지고, 화승총병은 둘 모두 체감될 정도로 상당히 낮아져 박살이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심각해 실질적인 사거리가 상당히 짧다.[5]

이외에도 모든 병종마다 정해져 있는 사거리가 정해져 있으며, 사거리에 따른 피해 감소가 적용되지 않는 원거리 부대는 일부 부대와 궁병 부대 뿐이며, 이들은 곡사로 공격하는 일부 부대가 고저차를 이용하여 공격하는 경우를 제외하면 정해진 사거리 밖을 공격할 수 없다. 그렇다면 이들이 가장 좋은가 싶긴 하겠지만, 끔찍한 사격 AI 덕분에 이 장점을 써먹기가 매우 어려워서 현실은 차라리 저 둘을 쓰던가, 전진 배치로 공격하는 게 훨씬 낫다(...)는 점이다.

상술해놓은 각주처럼 "지정된 위치를 향해 사격한다"라는 매커니즘은 동일한데, 문제는 그 사격 경로에 오브젝트가 있던 없던 상관없이 일단 쏜다는 점이다. 때문에 위치를 잘못 잡으면 오브젝트에 화살이 다 꽂히면서 애꿎은 벽만 패게 된다. 벽임신 드립이 나오는 이유 때문에 고저차를 활용한 사격에도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데, 적어도 고지대에서 저지대를 쏠 때는 위치만 좀 조정해주면 된다지만, 반대로 저지대에서 고지대를 쏠 때가 고역이다. 특히 고저차가 높은 상황에서는 사격각을 높게 해서 쏘면 될 것 같아 보임에도 지정한 방향대로 그냥 곧이곧대로 쏴버려서 사실상 저지대에서 많이 높은 고지대로 쏘는 상황에서는 곡사라는 메리트를 홣용할 수가 없게 된다.

이렇다 보니 궁병 부대를 쓰는 사람 치고 성능이 제대로 나오는 경우가 극히 적다 보니(...) 이 부대에 대한 혐오감이 게임 내외로 많이 퍼져있으며, 전투에서 사출되고 관전 중에 엉뚱한 데에서 이상한 데로 화살을 낭비하는 아군을 보면 울화가 치솟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그렇듯이 가장 위험한 적은 무능한 아군이다

원거리 병종들은 수치만 봐도 체력과 방어력이 매우 낮기 때문에 상대의 원거리 공격 방식들에 매우 취약하다. 장수의 원거리 무기 견제, 적의 공성병기 공격, 원거리 병종을 공격하는 원거리 병종 등등 위협 요소가 각지에 존재하므로 한눈 팔다가 순식간에 병사들이 없어질 수 있어서 꾸준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여기에 속하지 않는 게 내구도가 4성 보병급이 나오는 불랑기 화승총병과 방패로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아필린 방패석궁병 정도.

따라서 각 종류의 병사마다 각각의 운용법이 요구된다는 특징을 갖는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 화승총병은 아군의 방패병과 창병들의 엄호를 받고, 그들 뒤에서 화력지원을 해 라인을 미는 게 주 운용법이 된다.
  • 궁병의 경우에는 각 맵에 있는 궁병에게 유리한 포인트에서 적에게 지속 투사를 통한 누적 피해를 주는 역할이다.
  • 쇠뇌병은 궁병의 성질을 조금 가진 화승총병 성능을 보여주는, 중간 정도의 포지션이다. 직사 공격에도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고, 고저차와 탄낙을 이용해 고각 사격도 얼추 가능하다.

3성 미만 원거리 병종들, 특히 궁병은 연사속도와 정확도가 좋지 않아서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3성의 경우에는 3성전에서는 그나마 쓸만하지만, 일부 병종을 제외하면 대부분 비주류 병종 취급을 받는다. 궁병 라인업 중에서 실용성이 높은 병사는 현재로선 천웅 신궁영 뿐이며, 팀파이트까지 본다면 그나마 성마리아 궁수나 쌈마이하게 써먹을 여지가 조금 있는 좌위 사성영 정도 뿐이다.

4. 기병 부대

장점 단점
* 조건이 만족되었을 때 적진을 쓸어담는 압도적인 파괴력
* 매우 빠른 기동력
* 카운터가 극명함
* 부대에 따라서 조금씩 상이하지만, 일반적으로 백병전 성능이 약함

병종 트리에서 3번째에 있는 기마 트리.

게임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병종이다. 요구 통솔도, 병종 유지비, 사용 리스크가 꽤 크지만 리턴이 이 단점들을 메우고도 남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주력픽으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병영에 한두 카드는 가지고 있을 정도.

궁기병을 제외한 기마병들은 돌격 스킬을 통해 지정한 방향을 향해서 빠르게 질주할 수 있으며, 적군에 의해 경직이 걸려 돌격이 캔슬되지 않는 이상 만나는 모든 적들에게 높은 피해를 줄 수 있다. 돌격이 캔슬되는 경우는 적 장수나 병종에 의해 격퇴 이상의 상태이상이 걸리거나, 돌격 중 강력한 피해를 입어 앞발을 들게 되는 경우 뿐이다. 병사들 중에서는 단발 화력이 강한 화승총, 아르노 화포병, 아필린이 돌격 캔슬이 가능하며 기병이 들고 다니는 무기보다 바리케이드 리치가 긴 장창병이 이를 캔슬시킬 수 있다.

기병의 돌격 판정은 무기로 입히는 돌격 피해와 군마가 충돌하면서 입히는 충격 피해로 구분되며, 각각의 돌격에 조금씩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1. 칼기병의 경우 창기병에 비해 조금 더 좌우로 판정이 넓어 무기 공격과 군마 충돌 범위가 겹치는 경우 두 번 피해를 입힐 수 있다. [6] 이동 속도, 가속력, 선회력 등 기동력이 가장 우수하며, 돌격 판정이 생기는 타이밍 또한 매우 좋아서 시전하자마자 바로 돌격 피해 판정이 생기지만 군마가 적과 충돌할 경우 감속이 걸리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돌격의 파괴력 자체로는 창기병보다는 떨어지기에 한방에 적을 쓸어담기보다는 소규모 전투에 조금 더 특화되어있다.
2. 창기병의 경우 무기를 겨드랑이에 끼워 직선으로 긴 판정을 가진 무기 피해를 입힌 후 군마의 충돌로 2차 피해를 입힌다. 돌격 시전 시 가속도 증가 효과가 낮아 약간의 선딜레이가 존재하는 편이면서 대기 상태에서 사용 시 시간이 돌격 판정이 생기는 게 매우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창기병의 경우 군마가 적병과 충돌해도 감속이 전혀 없으며 돌격을 유지할수록 속도와 피해량이 크게 증가한다. 따라서 적과의 거리를 재는 것은 물론이고, 돌격을 시전하기 전에 계속 어느 정도 가속도를 붙여놓아 빠르게 돌격을 넣을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궁기병은 돌격 스킬이 없지만, 이동과 동시에 사격이 가능한 점을 이용해서 빠른 기동력을 함께 응용하여 상대적으로 기동력이 약한 근접 보병들을 농락할 수 있다. 2성과 3성 하나씩이라는(...) 암울한 병종 선택지 때문에 픽률이 높지는 않다. 오랑캐 매 기사나 독립병종으로 눈을 돌리몇 몇개 있기는 하지만 그것들도 굳이..

5티어 기마병의 돌격 스킬은 직선 지역을 쓸어버릴 정도. HP와 방어도가 하위 티어 기마보다 높아 돌격 중 피해를 받아도 캔슬되거나 죽는 게 많이 줄어들며, 돌격 피해량도 높아 기마병이 약간 죽는다고 해도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특히 창기병의 돌격 스킬의 경우에는 상술했듯 아무리 적을 밀고 들어가도 가속도가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공격에 의해 캔슬되지 않는 경우 적 진영을 초토화시킬 수 있는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가장 주의해야 될 점으로, 돌격형 기병의 특성 상 바리케이드 스킬을 사용하여 라인을 잡은 창병이나 할버드를 이기지 못한다는 것을 언제나 상기해야 한다. 창병들이 바리케이드를 사용해서 방진을 펼친 상태일 때 해당 지점에 돌격을 사용할 경우 바리케이드 공격을 받고 이동속도에 비례한 추가 피해를 입게 되어 돌격이 취소된다. 돌격이 끊긴 기마는 히트박스가 큰 고깃덩어리로 전락하므로 기병을 돌진시켰을 때 그곳에 바리케이드가 있다면 전멸이라고 봐야 한다.

그나마 윙드 후사르만큼은 장창보다 긴 랜스를 들고 있어 유일하게 바리케이드를 친 대부분의 창병과의 정면승부에서 이길 수 있다. 기존의 시즌 병종들보다 긴 무기 리치로 대부분의 병사를 돌진으로 쓸어담을 수 있었지만, 베네치아 도시 창병과 창의 길이가 조금 더 길어서 리치 싸움에서 지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신책 맥도병의 경우 말도 안 되는 수준의 기병에게 받는 피해량 감소 수치와 제어 효과 감면으로 측면으로 맞아도 버티고 역으로 잡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돌진 지역에 뭐가 있는지 항상 체크해야 한다. [7] 물론 아랫트리를 타서 엘리트 특성을 찍으면 바리케이드 공격에 의한 스킬 돌격 캔슬 면역 패시브 효과를 받기 때문에 잘 들이박으면 적 진형을 전부 쓸어먹게 된다.

설명만 들으면 좋은 병종이지만, 창기병과 칼기병 모두 돌격에 의존하는 경향이 매우 크기 때문에 돌격 스킬 사용 가능 여부가 병종 운영에 크게 영향을 준다. 평타 백병전이 강한 몰타 기사와 1차 돌격으로 받는 피해 감소를 받는 칸 케식 경비대, 패시브로 돌격 성능의 일부를 상시로 보유한 청원 패도 기병, 5시즌에 추가되어 돌격 후 호위로 난전 성능이 강력한 설원 작센 기병 이외의 대부분 기병들은 백병전에 취약한 편이기에 걸어가서 난전에 참여하기엔 매우 비적합한 병종이다.

운영 외에서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군복과 군마를 동시에 보충해야 하는 병종이라서 다른 병종들에 비해서 병종 보충 가격이 적어도 1.5배, 많게는 2배 정도가 되어 유지비가 매우 비싼 편이라는 점이다. 5성 기준으로도 일반 매칭에서도 군마 5천원에, 기존 군복비 1만~1.5만이 들기 때문에 군복이 가장 비싼 불랑기 화승총병을 기준으로 비교해도 확실히 더 비싸게 느껴진다. 특히 영지전에서 기병 스팸싸움이 시작되면 서로 기병을 갈아가면서 돈으로 싸우는 구도가 펼쳐지는 경향이 크다 보니, 안 그래도 큰 유지비가 수 배는 더 크게 느껴진다. 일주일 중 이틀인 영지전에서, 그것도 길어야 두시간 반 정도밖에 안 되는 짧은 시간에 적게는 10~20만 많게는 4~50만이 깨지기 때문에 유지비 압박이 매우 큰 편이다.

추가로 2성 기병들은 2품 병종마를, 3성 기병들은 3품 병종마를 사용하는데, 4성과 5성 기병들은 모두 4품 병종마를 사용하기 때문에 4성 기병은 가성비가 나빠서 일부 기병을 제외하고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4성전에서는 기병의 선택지가 없어서 눈물을 머금고 쓰지만 5성 창기병의 성능이 압도적이기도 하고...

5. 기사단 부대

장점 단점
* 평균적인 내구도가 높은 딜탱형 부대
* 전용 군혼이 있을 경우 준수한 성능을 보여줌
* 고점을 보기 위해 필요한 투자 최소컷이 높음

시즌1 때 추가된 병종. 실존하는 몰타 공화국의 전신인 몰타와 구호기사단을 컨셉으로 잡았으며, 전체적으로 병사들의 생존력이 높다는 특징을 가졌다.

검방패 병종, 연방패(카이트 실드) 병종, 기마 병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존에는 5개의 병종 뿐이였지만 시즌 4에서 "진급"이라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한때 메타를 제패했다. 그 이후로는 약세를 보이다가 진급 시스템이 폐지되고 단체로 관짝에서 손잡고 있다가(...) 잠재력 시스템이 추가된 후로는 1.5~2티어 자리를 고수하는 중.

은근히 보병류 병종들의 이동 속도가 비슷한 성능을 하는 병종들에 비해서 빠르다. 그 대신 기마는 가장 빠른 보병 이속이랑 비비면서 2성 하나보다 느린 괴상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6. 등갑 병사 부대

장점 단점
* 찌르기, 절단 방어도가 동일 성급 부대에 비해서 매우 높음
* "금탕"이라는 전용 디버프를 통해 적의 전투를 방해함
* 연소 피해에 매우 취약함

실존했던 등갑군에서 컨셉을 잡은 병종. 동 티어 대비 찌르기 방어도가 매우 높으며, 절단 방어가 꽤나 높다.

등갑병 트리의 3성 궁병이 보병 트리에서의 병종의 3성 검병보다 찌르기 방어도가 월등하게 높다. 저티어 위주로 병종이 짜여져 있어 가성비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일부 병종은 금탕 독을 사용하여 적에게 출혈과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부여할 수 있으며, 훈련에 따라 이동 속도 감소 효과를 강화할 수 있고 주는 피해량을 감소시키는 디버프도 추가할 수 있어 눈에 크게 띄진 않지만 팀파이팅에서 어느 정도 기여할 수 있다.

하지만 컨셉을 너무 잘 지킨 나머지 불에 매우 취약해서 적군의 연소 능력이 달린 공격이나 공성병기로 인해 연소효과에 걸리게 되면 매우 치명적인 피해를 입게 되며, 5성 병종 하나를 제외하면 "연소=사망"이라고 보면 될 수 있을 정도.

7. 용병 부대

장점 단점
* 출전 로스터 편성 시 전용 버프 "용병 효과" 획득
(전투 후 결산 보상[8] 10%만큼 추가 보너스 지급)
* 소집 즉시 풀육성 상태이기에 경험치 투자가 불필요함
* 동일 성급의 비슷한 부대에 비해서 성능이 매우 낮음
* 높은 영입 비용

금화나 은화로 구매할 수 있는 특수한 병종.

비슷한 통솔도를 요구하는 병종의 만렙과 비교하면 비교적 약한 편에 속한다. 하지만 용병 구매 시 이미 모든 부대 훈련이 완료된 상태에서 사용 가능해 사실상 육성을 끝마친 상태이므로 경험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 크다. 이런 부대를 출전시키면 자유 경험치로 온전히 들어가므로 손해볼 일은 거의 없다.

게다가 전투 시 전투로 병종이 전멸해도 군복 마모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덕분에 군복 보충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비슷한 통솔에 쓰는 병종을 쓰는 것보다는 훨씬 이득이다. 그렇다고 용병 부대 6개를 쓰라는 건 아니고... 사실 6개 다 쓰면 서버비주 소리 듣는다 동티어 병종에 비해서 성능이 조금 떨어질 뿐이지, 그 아래로 눈을 낮추면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성능이 나쁜 편은 아니다. 용병 화승총병만 빼고 말이지

가장 큰 이점은 전투 준비 중에 출전 로스터에 포함시키고 실제로는 출전시키지 않는다 해도 장수 및 부대가 받는 경험치, 시즌 레벨 경험치, 전공, 전쟁 코인 등 모든 전투 보상에 대해서 10%만큼 추가적인 보너스를 받는다는 점이다. 이 때, 아무리 출전 로스터에 용병을 많이 구겨넣는다고 해도 용병 보정은 하나만 계산되어 10%밖에 적용되지 않으므로 주의할 것.

모든 보상 추가 판정은 초기값에서 단리로 적용되므로 추가 효과들이 쌓일수록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철화와 같이 쓰면 기본적으로 40%가 증가하기에 무시할 수는 없는 수준이 된다.

매칭 전투에서는 실제적인 부상 및 사망 판정이 없기 때문에 아무리 굴려도 문제없지만, 영토전이나 필드 추격전에서 병사가 죽었을 경우 부상 및 사망은 여전히 가능하기 때문에 마냥 무료병사는 아니다. 이 경우에는 부대원 보충을 통해 복구해야 한다.

용병 중에서 주력으로 사용되는 병종은 제노아 장인부대가 있다. 이들은 농민급 코스트를 가진 점 외에도 이 게임 내에서 유일한 공성병기 특화 부대란 점에서 컨블 유저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은화와 금화가 부담되는 경우 2성 용성 궁병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외에는 은화 비용이 가장 싼 천동 신궁수나, 14시즌에 추가된 치도 승병을 쓰는 정도.

8. 시즌 병사

장점 단점
* 현 시즌과 동일한 시즌의 부대일 경우 소량의 메리트 지급
* 해금 제한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음
[9]
* 낮은 접근성

각 시즌에 시즌 컨셉에 맞게 추가된 병종. 영구적으로 추가되는 것이므로, 시즌이 끝나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다.

각 시즌에 해당되는 병종은 그 시즌동안 통솔 요구치가 5~10 정도 감소하고, 마모된 군복을 채울 때 요구하는 전쟁 코인 값이 절반으로 감소한다. 시즌 4의 진급 병종인 몰타 병종들은 원래 있던 병종이라 그런지 이 영향을 받지 않는다. 시즌이 끝나면 보정을 더 이상 받지 못한다.

시즌 도전을 달성하고 이 단계가 일정 횟수에 도달하게 되면 시즌 병종을 얻을 수 있다. 시즌 부대들은 전공이 들지 않기 때문에 전공으로 원하는 병사를 뚫으면서도 시간과 노력을 추가적으로 들임으로써 해금할 수 있다. 나중에 가면 그냥 전공으로 뚫을 수 있게 해달라고 빌고싶을 정도로 도전 리스트가 더럽고 구차하지만

시즌의 병종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정해진 도전과제가 달성해야 하며, 이 때 해금하고자 하는 병종의 성급에 따라 요구하는 도전과제의 갯수가 달라진다. 3성은 8개, 4성은 10개, 5성은 12개를 달성해야 하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시즌의 병종일 경우 2개를 덜 깨도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이를 충족할 경우 보상이 주어지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3성은 2번, 4성은 3번, 5성은 3번 또는 4번[10] 달성하면 정규 편성이 가능해진다.

모든 도전과제는 금화를 지불함으로써 "대리 수행"이라는 명목으로 패스가 가능하다. 도전과제 하나에 기본적으로 100 금화를 요구하고, 요구치 중 10%를 달성할 때마다 비용이 10% 감소하는 방식. 단, 두 자리 아래의 숫자는 내림 계산하기 때문에 99.9%일 경우에도 10골드를 내야만 한다. 게다가 도전 과제 중에서 해당 병종을 사용함으로써 달성하는 목표가 있기 때문에 용병권이 만료되거나 시즌을 놓치는 경우, 순수한 노력으로는 100% 달성을 하지 못해서 대리 수행 외에는 방법이 없는 암울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때문에 정말 급한 경우가 아니라면 현재 시즌의 병종들을 명함만 따 놓고 후반에 다시 시즌 도전 노가다를 진행할 때 부담감을 줄이는 것이 좋다.

굵은 표시는 해당 시즌 병종을 대표하는 컨셉이다. 물론 가끔씩 엇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1] 옵션에서 설정을 바꾸면 다른색(보라색 등)으로 변경 가능하다. [2] 정확히 따지자면 이 병사들도 레벨 특전 훈련을 통해 습득이 가능하긴 하다. 운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스킬이다 보니 기본 탑재가 안 되어있어서 깡통/저레벨 부대는 사실상 못 써먹으니 문제지.... 물론 딜 들어가는 꼬라지 보면 만렙 찍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진 않아보이지만 [3] 직사 사격인 화승총병 부대도 지정 사격이 직사 사격을 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높은 벽에다 지정 사격을 쓸 경우 지정한 벽의 지점에다가 사격한다. 1차적으로 사격을 지정한 경로 안에 적이 있는지 찾은 뒤 없다면 지정한 방향을 향해서 쏘는 식인듯. [4] 즉, 대상이 아니여도 그 옆에 있는 적에게 꽂힐 수도 있다는 이야기. [5] 그나마 화살이라 중력 영향도 받고 어느 정도 땅에 꽂히는 쇠뇌병 부대는 운이 좀 좋다면 어떻게든 딜이 꽂혀서 딜 손해가 덜한 편이지만, 탄이 하늘로 튈 경우 그대로 딜로스인 화승총병 부대에겐 꽤나 뼈아프다. [6] 무기를 두 개 쓰는 칸 케식 경비대의 경우 더 들어갈 수 있다. [7] 여담으로, 실제 윙드 후사르는 당대의 파이크보다 긴 랜스를 들고 있었으나 역사에서 윙드 후사르가 제대로 된 파이크 방진을 이긴 사례는 없다. 정확한 내용은 항목 참조. [8] 장수 및 부대가 받는 경험치, 시즌 레벨 경험치, 전공, 전쟁 코인 등 [9] 선행 요구 조건이 이전 시즌 부대 해금 뿐이고, 4, 5성도 각각 2, 4주차에 오픈되므로 이 두 가지 이외에는 선행조건이 없다시피하다. [10] 예외적으로 1시즌의 5성인 칸 케식 경비대의 경우 무려 9개의 단계를 클리어해야 해금이 가능하다. [11] 스위스 할버드병, 작센 창기병, 관녕 철기병 [12] 덕무쪽의 추위와 혼란을 틈타 다시금 칸의 병력이 내려오기 시작했단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