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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커러스 블레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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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스템 | 시즌 | 병사 | 군혼 (제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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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 |
룬 경갑 · 중갑 · 판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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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기 | 자원 | ||
| 지도 | 매칭 맵 | 월드맵 |
| 기타 정보 | 팁 | 가문 |
1. 개요
스팀에서 제공하는 PC게임 컨커러스 블레이드에서 맵에 설치되어있거나, 혹은 플레이어가 직접 설치해서 사용하는 병기들에 대한 시스템.크게 병기는 두 가지로 나눠지며, 하나는 플레이어(장군)이 직접 조종하여 사용하는 일반 공성병기, 그리고 플레이어의 병사들에게 지시하여 조작시키는 대형 공성병기로 구분된다. 매칭 게임에서는 특정한 위치에서 정해진 공성 병기가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시작한다.
대형 공성병기 두 개를 제외하면 대부분 장수가 직접 조종하여 공격해야 하며, 이는 병기를 포함하여 맵에 설치하거나 설치되어있는 모든 오브젝트에 해당된다. 특히 찌르기 방어도가 매우 높아서[1] 화살형 투사체를 발사하는 원거리 견제에 매우 튼튼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병기를 사용할 때 주로 왼쪽 혹은 병기 뒷편에 위치하는데, 이 공간이 막혀있지만 않는다는 조건을 만족하고 맵, 지형마다 아주 조금씩 걸리는 추가 조건들만 만족한다면[2] 성벽 위, 계단, 허허벌판 등 대부분의 공간에서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연발 사격을 하는 병기를 사용할 경우에는 전부 쏠 때까지 잡아줘야 하지만, 특이하게 병기를 조작하지 않아도 병기의 탄약 재장전은 자동으로 돌아간다는 특징이 있어 한 곳에 두세 개의 병기를 깔아놓으면 기다릴 시간 없이 계속해서 병기를 쏠 수 있기도 하다. 이 때문에 파티플레이를 하고 여러 명이서 병기를 깐 뒤에 수비 병사를 든 한 명은 병기 조작만 하고, 나머지는 모두 진입해서 깽판을 쳐도 된다.
병기 수급은 세부적으로 다섯 가지 방식으로 나뉘어진다.
- 게임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클리어하는 주간 퀘스트 보상으로 받는 병기 랜덤 박스를 사용한다. 게임만 꾸준히 한다면 웬만해서는 거의 다 해결되는 주간 퀘스트로, 최대 3개의 랜덤 박스를 지급한다. 초록 등급인 제식이 나오지만, 운이 좋다면 파랑 등급인 정교가 뜬다거나, 동일한 병기를 3개까지 획득할 수 있다. 물론 두 경우가 중첩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정교 등급 병기가 3개 뜰 수도 있다. 물론 주간 퀘스트이기 때문에 수급량이 한계가 있다는 단점이 있다.
2. 마을마다 있는 병기 상인에게서 구매한다. 제한도 없고, 마을이라면 언제나 구매할 수 있지만 하지만 후술할 경매장 구매보다 비싼 편이며, 초록 등급밖에 사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이래저래 효율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추천되지는 않는 방식.
3. 경매장에 올려진 것들을 구매한다. 후술할 제작이나 병기 조각 교환을 통해 수급한 병기들은 귀속되지 않은 상태로 지급되는데, 이 병기들은 거래가 가능하기에 거래소가 있는 메인 성이나 중립 거점에서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팔 수 있다. 구매하는 쪽은 동일한 거점이 아니여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판매처와 구매처가 동일하지 않다면 위탁 운송으로 빠르고 안전하게 가져올 수도 있고, 직접 발로 뛰어서 챙겨올 수도 있다. 직접 수령해서 옮길 경우 적대 세력에게 빼앗길 위험이 있다.
4.소속된 가문에서 설치한 전방 영지에서 구매한다. 병기 상인에게서 구매하는 것 만큼 비싸지만, 파랑 병기를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제한도 없고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필요한 병기를 즉시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소속된 가문의 전방영지에서"만" 가능하기에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다는 문제를 갖는다.
4.소속된 가문에서 설치한 전방 영지에서 구매한다. 병기 상인에게서 구매하는 것 만큼 비싸지만, 파랑 병기를 거래소를 거치지 않고 제한도 없고 자유롭게 구매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고 필요한 병기를 즉시 챙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소속된 가문의 전방영지에서"만" 가능하기에 접근성이 상당히 떨어지는다는 문제를 갖는다.
5. 타 문서에서 다루는 채집 컨텐츠를 이용해서 쌓아놓은 자원을 가공해서 직접 제작한다. 시간을 많이 잡아먹긴 하지만, 우호와 연맹을 활용한다면 원하는 병기를 싸게 수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문제는 원하는 병기를 우호와 연맹이 점령한 곳에서 제작하지 못한다면 중립/적대 거점에서 만들어야 하는데, 중립은 제작비가 비싼 경우가 왕왕 존재하며 적대는 일단 거점 안에 들어가는것부터조차 못 할 수도 있다는 문제가 있다.
6. 적 플레이어가 설치한 병기들을 파괴하여 얻는 병기 조각을 등급별로 5개씩 모아서 병기 상인에게 교환한다. 일반 공성전에서 가끔씩 설치되는 적 공성병기들은 병기를 깬 사람에게 병기 조각을 준다. 조각의 등급은 설치한 병기와 동일한 등급을 주로 주고, 가끔씩 한 단계 높은 병기 조각을 준다. 이렇게 수급한 조각들을 같은 걸 5개 모아 병기 상인에게 가면 준 조각과 동일한 등급의 상자를 준다. 하지만 가장 병기가 많이 깔리는 영토전은 전투 도중 사망 시 보상이 없고, 재진입해도 정보가 초기화되기에 수급량이 적은 편이고 랭크전은 보상이 거의 없어서 못 느끼지만, 적이 깔아야 기회가 생기며, 막타를 쳐야 된다는 점 등 획득량이 상당히 낮기 때문에 잘 쌓이지는 않는다.
7. 다른 유저에게서 강탈한다. 월드맵을 돌아다니다 보면 병기를 끌고 느리게 이동하는 플레이어가 돌아다니는데, 이 플레이어를 공격해서 승리할 경우 가지고 있던 병기 하나를 강탈할 수 있다. 하지만 귀속 병기를 들고 다녔을 경우에는 강탈이 되지 않으며, 무엇보다 필드전을 걸 정도면 가문, 연맹을 넘어서 라인 싸움까지 퍼질 수 있으므로 추천하진 않는다. 이미 갈 데까지 가서 확실하게 적대하는 소속에 있는 플레이어에게만 강탈할 것을 권장한다. 진국군은 케바케가 상당히 많고, 가문이 없는 경우는 뉴비거나 잠시 가문을 탈퇴했다던가 복귀한 유저 등등이라 정말 병기가 급한 게 아니라면 굳이 안 치는 게 낫다.
위의 다양한 방식으로 챙겨놓은 병기들은 창고나 마차에 보관할 수 있고, 전투에 진입했을 때 플레이어가 자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 자신이 설정한 거점 밖에서 전투를 수행하는 경우에는 마차에 있는 병기만을 사용 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이외에 마을 밖에서 주둔한 경우에는 공성전 매칭에서는 창고에 있는 병기들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3] 매칭된 게임이 병사을 고르는 도중에도 선택할 수 있고, 게임 도중에도 보급소에서 원하는 병기를 선택한 후 원하는 지역에서 가서 설치할 수 있다.
공성병기는 초록색인 제식 등급부터 제식(초록), 개량(파랑), 고급(보라), 전설(주황) 등급이 있다. 기본적으로 우수 등급부터 제공되는 6개의 병기와. 정교 등급부터 두 개, 혹은 그 이상의 병기들의 특징을 섞어서 새롭게 만든 상위호환 및 특수한 버전들이 있다.
하지만 몇 종류의 특수 병기들은 제작으로는 획득할 수 없다. 이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맵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병기 파괴 시 낮은 확률로, 또는 플레이어가 설치한 병기를 파괴하여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병기 조각을 모아야 한다. 이걸 5개 모으면 상인에게서 랜덤 병기 상자를 교환하여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조각의 드랍 등급은 무슨 등급의 병기를 파괴했는지에 기반하며, 낮은 확률로 실제 등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병기 조각을 얻을 수 있다.
모든 병기들은 찌르기 피해에 엄청난 방어도를 가지고 있어, 일반적인 원거리 공격에 대한 저항력이 매우 크다. 특히 대형 공성 병기는 일반적인 장수 및 병사들의 평범한 공격에는 끄떡도 하지 않으므로, 제발 퀘스트 한다고 수성일 때 밖에 나가서 병기를 때리는 헛짓거리는 하지 말자. 체력이 몇만 대인 대형 공성 병기를 상대로 장수가 강력한 스킬로 때려봤자 최소 피해값만 들어가기 때문에, 무기 내구도만 닳는다.
공성 병기 중 폭발형 피해를 주는 공성 병기는 아군 오폭이 가능하다! 착탄 시 폭발하여 범위 피해를 주는 병기들이 이들에 해당되는데, 대표적으로 장군포, 오스만 구포, 포석기[4]이 있고, 이외에도 연소관도 범위 피해로 들어가며 폭발탄형 에픽 및 전설 병기도 예외는 없다.
공모전에 참여한 병기 리뷰 영상 병기 사용을 영상으로 보고 싶다면 참고할 것.
세부 정보를 적을 때 다음 틀의 양식에 맞춰서 기입합니다.
- 병기 상세 정보(권장하는 규격 틀)
- ||<-4> 병기 이름(영문 이름) ||
병기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예시.jpg 병기 인게임 사진.jpg 병기 등급 제식(초록) 개량(파랑) 고급(보라)
전설(주황)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하급 철괴 ㅁㅁ개
하급 동괴 ㅁㅁ개
하급 목판 ㅁㅁ개
하급 석재 ㅁㅁ개
하급 피혁 ㅁㅁ개
하급 섬유 ㅁㅁ개
병기 제작 비용 : ㅁㅁㅁ
병기 제작 비용 : ㅁㅁㅁ
총 소요 은화 : ㅁㅁㅁ중급 철괴 ㅁㅁ개
중급 동괴 ㅁㅁ개
중급 목판 ㅁㅁ개
중급 석재 ㅁㅁ개
중급 피혁 ㅁㅁ개
중급 섬유 ㅁㅁ개
병기 제작 비용 : ㅁㅁㅁ
총 소요 은화 : ㅁㅁㅁ중급 철괴 ㅁㅁ개
중급 동괴 ㅁㅁ개
중급 목판 ㅁㅁ개
중급 석재 ㅁㅁ개
중급 피혁 ㅁㅁ개
중급 섬유 ㅁㅁ개
병기 제작 비용 : ㅁㅁㅁ
총 소요 은화 : ㅁㅁㅁ
혹은 제작 불가병기 HP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탄약량 ㅁㅁ ㅁㅁ ㅁㅁ 공격 속성 단일 방사형/단일 투사형/관통형/폭발형 병기 피해량 직격 피해 범위 : ㅁm
직격 피해 수치 : ㅁㅁㅁ
광역 피해 범위 : ㅁm
광역 피해 수치 : ㅁㅁㅁ직격 피해 범위 : ㅁm
직격 피해 수치 : ㅁㅁㅁ
광역 피해 범위 : ㅁm
광역 피해 수치 : ㅁㅁㅁ직격 피해 범위 : ㅁm
직격 피해 수치 : ㅁㅁㅁ
광역 피해 피해 범위 : ㅁm
광역 피해 수치 : ㅁㅁㅁ관통력 ㅁㅁㅁ ㅁㅁㅁ ㅁㅁㅁ 투사체 탄속 매우느림/느림/보통/빠름/매우빠름 매우느림/느림/보통/빠름/매우빠름 매우느림/느림/보통/빠름/매우빠름 수평 분산도 ㅁㅁ ㅁㅁ ㅁㅁ 수직 분산도 ㅁㅁ ㅁㅁ ㅁㅁ 재장전 시간 ㅁ초 ㅁ초 ㅁ초 배치 소요 시간 ㅁ초 ㅁ초 ㅁ초 특징 ㅁㅁㅁㅁㅁㅁ
2. 일반적으로 제작 가능한 공성 병기
공성 병기 중에서 중립지역, 마을, 관문, 성 등 장수가 출입 가능한 거점에서 제작 가능한 병기.기본적으로 제식 등급인 초록색 병기들은 거점 종류[5]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 제작이 가능하지만, 거점 레벨이 3 미만일 경우에는 초록 병기조차 생산하지 못한다. 사실상 자원 채집과 그에 연결된 은화 수급, 그리고 결산 보상용 거점 이상의 의미가 없다.[6]
개량 등급인 파랑 병기부터는 정해진 성, 중립 거점에서만 생산이 가능하다는 제약이 추가된다.
이렇게 초록에 비해서 획득 방식이 제한되긴 하지만, 그만큼 병기의 성능이 훌쩍 올라가는 경우가 많아 랭크전이나 영토전 등 중요한 전투에서는 초록은 거의 깔지 않고 파랑 이상만 깐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7] 물론 이 거점들에서 생산하는 것 또한 해당 거점의 레벨이 일정 수준 미만일 경우 생산할 수 없으므로,
성을 먹고 레벨링하면서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이유는, 시즌 결산 이전부터 레벨만 달성하면 만들 수 있는 병기인 에픽, 혹은 보라로 불리는 고급 등급 병기가 있기 때문이다. 고급 병기는 파랑 병기의 두 배 정도의 재료를 더 요구해 비용이 두 배 가까이 뛰지만 초록, 파랑 등급으로는 절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적에게 강력하고 효과적인 공격과 견제를 할 수 있어서 영토전과 랭크전에서 수요가 매우 높은 병기다. 이 때문에 성 쟁탈이 일어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물론 성주가 아닌 가문이여도 병기 생산은 가능하지만, 중립 및 적대 세력일 경우 제작세율 때문에 비용이 급등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자원을 들고 가서 생산하는 데 손해를 보는 경우가 더 많다. 세금이 과도하게 잡혀있는 병기들은 직접 제작하는 것보다 거래소에서 사는 게 더 싸게 먹힐 지경인 경우가 왕왕 생기며, 심할 경우에는 보라 병기를 만들 수 있는 성에 입장 자체가 안 되서 제작이 아예 안 되는 경우도 있다.
물론 5시즌 패치로 인해 에픽 병기의 위력과 악명이 크게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흐름이 막힌 게임을 풀기 위해서, 혹은 대치 기간 동안 적의 병사를 갉아먹기 위해서 병기를 스팸하는 모습은 너프 전이나 후나 똑같기 때문에 여전히 수요는 존재한다. 예전만큼의 위력이 안 나와서 몇 번 더 쏠 뿐이지.
2.1. 사철 화포
| 사철 화포 (Grapeshot Cannon) | |||
| 사철 화포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jpg | 사철 화포 인게임 사진,jpg | ||
| 병기 등급 | 제식(초록) | 개량(파랑) | 고급(보라)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하급 철괴 200개 하급 동괴 50개 하급 목판 50개 하급 석재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350 * 2 = 700 병기 제작 비용 : 250 총합 은화 요구량 : 950 |
중급 철괴 100개 중급 동괴 50개 중급 목판 50개 중급 석재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250 * 5 = 1,250 병기 제작 비용 : 500 총합 은화 요구량 : 1,750 |
중급 철괴 200개 중급 동괴 100개 중급 목판 100개 중급 석재 10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500 * 5 = 2,500 병기 제작 비용 : 1,000 총합 은화 요구량 : 3,500 |
| 병기 HP | 5,500 | 6,000 | 6,500 |
| 탄약량 | 8 | 12 | 14 |
| 공격 속성 | 단일 방사형 | ||
| 병기 피해량 |
찌르기 피해 800 * 80발 총 피해량 64,000 |
찌르기 피해 1000 * 100발 총 피해량 100,000 |
찌르기 피해 1200 * 120발 총 피해량 144,000 |
| 관통력 | 2,300 | 2,800 | |
| 장전 시간 | 7초 | 8초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배치 소요 시간 | 5초 | 6초 | 8초 |
| 특징 |
방사형 사격 적중한 대상에게 경직 부여 |
||
사철을 발사하는 병기. 짧고 뭉툭하게 생겼다.
쉽게 말하면 거치형 산탄총 버전의 병기라 할 수 있다. 알갱이를 뭉친 것을 발사하는 병기라 그런지, 발사 소리도 뻐엉! 하면서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근접한 적에게 막강한 피해를 주고, 멀리 있는 적에겐 덜 맞으면서 안 맞은 탄들이 주변 적들에게 피해가 분산되는 것도 비슷한 편.
주 용도는 거점에서 비비는 적 장수를 한방에 제거하거나 체력을 많이 깎는 등을 통해서 적 장수 개입을 막거나 저지하는 용도. 병사에 비해서 몸빵이 몇 배는 튼튼한 장수를 처리하는 병기로, 장거리 저격을 하는 상노와는 다르게 근거리 산탄으로 박살낸다. 탄이 분산되는 산탄답게 적당히 에임을 맞추고 쏴도 많이 맞으며, 한 발이라도 적중되면 제어 효과가 없는 적들에게 현재 하던 행동을 캔슬시키는 작은 경직을 부여할 수 있어 진입하고 있는 적 병사들을 견제하는 용도로도 썩 나쁘지는 않다.
대병사 효율이 좋은 병기들은 폭발형이므로 폭발 범위에 같이 휩쓸린 아군에게도 오폭 피해가 들어갈 수 있다는 단점을 가지고 있지만, 사철 화포는 한발의 피해는 약하지만 한 발에 발사되는 투사체 수가 굉장히 많은 방사형 공격을 하므로, 폭발형 병기로 때리기 애매한 근거리에서 먼저 들어오는 장수만 잘라내는 용도로는 최적인 병기라고 할 수 있다.
게다가 모든 공성병기 중 에임 회전 각도가 가장 자유로운 편이다. 전방을 향한다는 공성병기 공통 단점을 제외하면 설치 지점 기준으로 상하좌우를 관계하지 않고 상당히 넓은 각도로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꽤 넓은 구역을 커버할 수 있다. 이 장점은 꽤 높은 고지대에서 사철을 설치해서 쏠 때 크게 체감할 수 있는데, 성벽 위에 설치하고 아래로 쏘면 상당히 높은 비중의 펠릿들이 헤드샷 판정이 되어 2배에 가까운 딜뻥이 들어가게 된다. 등주성같이 성벽 높이가 상당히 높은 동양성에서는 성벽 위에서 바닥까지는 사거리가 닿지 않아 아래쏘기가 불가능하지만, 서양성의 경우 내성 성벽의 높이가 낮은 편이라서 성벽 위에서 안전하게 아래쏘기가 가능해 공격과 수비 모두 좋은 포인트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보라 등급의 사철 화포는 이전의 초록, 파랑과는 궤를 달리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체감 최대 사거리가 2배에 근접하는데다가 탄 분산도도 많이 좁아져서, 원래 거리라면 잘 안 맞거나 피해가 적을 수 있는 거리에서도 꽤나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는 큰 장점이 있다. 그 덕에 한방 유효 사거리나 견제사격 유효 사거리 모두 크게 늘어나며, 반대로 근접이면 웬만한 적 장수는 한 방에 골로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막강한 피해량을 준다. 탄약량이 상당히 많아서 깡딜 자체도 강력한데, 두 등급에 비해서 관통력이 상당히 올라줘서 올강인 강산평정 도순이 아니면 맨몸으로는 절대 못 버틴다. 헤드가 섞여있을 경우 골로 갈 정도.
적의 견제가 닿지 않는 장소에 미리 설치해 놓고 사철이 깔려있는지 모르는 적 장수가 들어올 때 쏘면 된다. 초록 등급으로도 반샷이 나면 경갑과 중갑 장수 정도는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을 정도라 꽤나 위협적이다. 단, 장비 단련 시스템이 나온 이후로는 장수 평균 방어도가 올라가 초록 등급으로 판갑 장수를 견제하기엔 살짝 아쉬운 수준[8]. 파랑 등급부터 총합 딜량이 상당히 많이 올라서 정통으로 맞추면 판갑도 얄짤없이 골로 가는 경우가 많고, 헤드샷이 난다면 강산평정을 켰다 하더라도 한방컷을 내줄 수 있다는 것도 장점.
가장 큰 단점으로는 방사형이라는 특징 그 자체. 공격 대상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박히는 펠릿 수가 상당히 적어지다 보니 중거리가 넘어가는 시점에서는 단일 대상 제압 능력이 체감이 확실하게 될 정도로 떨어게 된다. 여기에 적을 관통한다던가 하는 단일 딜 성능을 보조하는 추가 효과가 전무하기 때문에 한 발에 장수나 적이 끌고 다니는 고급 병사들을 확실하게 잘라주기 힘들다.
상술했듯이 확정 경직이 걸린다는 점을 이용해서 멀리서 달려오는 적 병사들의 돌격 정도는 끊을 수 있지만, 뭉쳐있는 병사에게 쐈을 때 개인 기준으로는 의미없는 피해량을 입히므로 적이 뭉쳐있는 상황이라면 장수와 병사들에게 전탄이 적중 가능하면서도 헤드샷이 어느 정도 들어가서 살짝 모자란 광역딜을 보충할 수 있는 각도로 쏘자. 물론 정말 할 수 있는게 없을 때 쏘면 전체적으로는 딜이 어느 정도 들어가니, 모든 스킬 쿨타임일 때 깔려 있는 사철 화포를 한 발 쏴주는 정도는 나쁘진 않다.
보라 등급만 되도 설치만 되면 장수는 물론이고 적의 진입을 크게 제한할 수 있는 성능 때문에 애용되다 보니, 5시즌 너프 이후로 설치 시간이 길어지는 추가 너프를 받았다. 무지성 보라사철 깔기로 순식간에 적 장수 개입을 제한하는 플레이를 견제한 패치기에 실전 성능이 크게 너프된 건 아니라서 여전히 자주 보이는 편.
2.2. 상노
| 상노 (Ballista) | ||||
| 보관중인 상노 사진.jpg | 상노 인게임 사진.jpg | |||
| 병기 등급 | 제식(초록) | 개량(파랑) | 고급(보라) |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하급 철괴 100개 하급 목판 200개 하급 피혁 50개 하급 섬유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350 * 2 = 700 병기 제작 비용 : 250 총합 은화 요구량 : 950 |
중급 철괴 50개 중급 목판 100개 중급 피혁 50개 중급 섬유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250 * 5 = 1,250 병기 제작 비용 : 500 총합 은화 요구량 : 1,750 |
중급 철괴 100개 중급 목판 200개 중급 피혁 100개 중급 섬유 10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500 * 5 = 2,500 병기 제작 비용 : 1,000 총합 은화 요구량 : 3,500 |
|
| 병기 HP | 4,000 | 5,000 | 6,000 | |
| 탄약량 | 11 | 12 | 13 | |
| 공격 속성 | 관통형 | |||
| 병기 피해량 |
찌르기 피해 12,000 1회 관통 |
찌르기 피해 15,000 1회 관통 |
찌르기 피해 18,500 1회 관통 |
|
| 관통력 | 20,000[추정] | |||
| 투사체 탄속 | 보통 | 보통 | 빠름 | |
| 수평 분산도 | 0.3 |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 재장전 시간 | 6초 | 7초 | 8초 | |
| 배치 소요 시간 | 8초 | 11초 | 12초 |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매우 높은 단일 피해량 적중한 적 병사에게 넉아웃 부여 적중한 적 장수에게 격퇴 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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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용 발리스타. 프랑스 야포의 대인 버전이다. 적중한 대상에게 높은 관통력 수치의 찌르기 피해로 공격하는 사격형 병기로, 장수와 병사를 모두 견제할 수 있는 준수한 성능의 병기다.
물론 게임 내의 모든 병기을 포함한 대부분의 오브젝트들은 찌르기 방어도가 상노의 높은 관통력을 훨씬 상회하는 수치이기에(...) 대병기 성능은 야포에 비해서 상당히 떨어지다 못해 다른 병기보다 훨씬 밀리는 편.[10] 이러면 프랑스 야포보다 장점이 적지 않나 싶지만, 상노는 약한 수평 분산을 가지고 있으면서 수직 분산도가 거의 없다시피한 병기라는 유일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덕분에 병기의 정확도로만 따지면 따라올 수 있는 것이 없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11] 덕분에 수평 분산이 아주 꼬이지만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라면, 고저차나 사거리에 의한 낙차 계산을 정확하게 계산하거나 그 낙차를 아예 통짜로 외운 상태라면(...) 정예 부대들과 장수들을 가장 멀리서 안전하게 자를 수 있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병기 상대로는 애매하다고 그랬지, 결국 병기를 상대로 쏘는 상황만 제외한다면 이 높은 관통력 수치는 병사와 장수에게 방어 무시 효과 수준의 막강한 성능을 가진 강력한 병기다. 파랑 도면으로 단련작을 얼추 끝낸 판갑을 쓰고, 올강인 스텟 배분 + 무기에도 강인 스텟을 붙인 도순이라면 방어도가 1,200정도 나와주며 룬 효과 없이 강산평정을 켰을 경우 방어도가 2,700정도가 나와 화승총 부대한테 맞아도 받는 피해량 감소를 톡톡히 체감할 수 있음에도 상노를 맞으면 받는 피해량이 15% 정도밖에 깎이지 않을 정도로 사실상 표기딜에 가까운 피해량을 꽂아넣을 수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관통 횟수는 적지만 초록 상노로도 피통이 많은 일부 비대칭 부대[12]가 아니라면 대부분 한방이나 실피로 만드는 막강한 단일 화력을 보여주고, 파랑 상노부터는 체력 스텟을 관리하지 않은 장수를 헤드샷으로 한방에 사출시키는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13] 상술했듯이 초록 상노라도 몸샷을 맞춰도 격퇴인데다가 원래부터 깡딜이 높게 잡힌 병기라 장수가 계속 견제할 경우 상노를 깔아 역견제용으로도 쓴다 해도 충분히 쓸만한 성능을 가지고 있다. 상술했듯이 수평 분산도는 거의 없다시피하기에, 장수가 있던 자리에 한 번이라도 상노를 맞추면 그 자리는 십중팔구 상노로 다시 맞출 수 있는 자리기 때문에 중원거리에서의 장수 개입을 막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수단 중 하나.
하지만 결국 찌르기 관통력이 공성병기가 가진 찌르기 방어도보다 모자라서 병기 카운터가 불가능하다는 점이 병기의 평가를 크게 깎아먹는다. 무엇보다 파랑 등급부터는 프랑스 야포보다 관통 횟수가 적어지기에 병사 견제용으로 써도 전체적인 범용성이 떨어지게 되어 살짝 밀리게 된다.
게다가 제작으로 직접 수급해 깔기에는 투자 비용도 꽤 만만찮은 것도 부담인 것도 단점 중 하나. 상노를 제작할 때 철괴를 엄청나게 많이 요구하는데, 이 철괴는 대부분의 병기 제작에 요구하는 건 둘째치고 구포와 야포같은 메이저 공성병기 제작에도 상당한 양이 들어가기에 상노에 철괴를 많이 투자하기엔 아까운 편이라는게 중론.
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단발 화력으로 장수를 견제하거나 고티어 부대들을 확실하게 끊어내는 용도로서의 성능은 야포보다 한 수 위이기에, 활용의 여지는 충분히 남는 병기 중 하나다. 제작하기엔 수지타산이 맞지 않다는 단점은 반대로 생각하면 창고에 쌓여있는 상노라면 야포처럼 똑같이 스팸질해서(...)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잘라먹기가 가능한 몇 안되는 병기라는 말이 되기 때문. 대부분의 병사들은 초록 상노 한 발로 잡거나 반피를 넘게 깔 수 있으며, 장수의 경우에는 파란색부터 피통작을 하지 않은 장수가 아니여야 헤드샷으로 한방이라서 한 발 맞춰서 보통은 장수 한 명의 진입을 못하게 막는 용도로 쓰는 정도다. 정 원한다면 수비할 때 초록 상노를 두 개 깔아서(...) 2연사로 쏘는 방식이 있긴 하다.
사실 에픽 상노와 에픽 야포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게 고민된다면, 두 병기의 강점들을 섞어서 병기도 잘 잡고 병사도 잘 잡는 피렌체 허리케인 쇠뇌를 쓰면 된다. 문제라면 이쪽은 제작이 아예 안 되다 보니 에픽 병기 선택 상자에서 얻는 걸 제외한다면 병기 조각을 모아서 랜덤 가챠를 돌리는 방법 이외에는 수급처가 없어서, 그만큼 팔리는 가격이 비싸다.
인게임에서 표기가 되어있지 않고, 실제로 써보기도 어렵지만 보라 상노는 초록, 파랑과 다르게 탄속이 훨씬 빨라지다 보니 날아가는 화살의 궤도가 달라진다. 에픽 상노는 피렌체와 비슷하게 화살이 거의 일직선으로 날아가지만, 우수, 정교 상노들의 경우는 매칭 공성전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해주는 상노와 동일하다. 따라서 한 번도 에픽 상노나 피렌체를 사용하지 않았다가 영토전에서만 에픽 상노를 꺼낼 생각이라면 원하는 효과를 거두기 힘들 것이기 때문에, 평소에 사용하면서 감을 익히는 것이 권장된다. 절대로 평소에 안 쓰던 병기를 영토전에서 쓰지 말자. 제대로 쓸 줄 모르고 설치한 병기와 사용한 병기만큼 곤란한 게 없다.
2.3. 연소관 투척기
| 연소관 투척기 (Scorpio)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제식(초록) | 개량(파랑) | 고급(보라)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하급 철괴 50개 하급 동괴 50개 하급 목판 150개 하급 피혁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300 * 2 = 600 병기 제작 비용 : 250 총합 은화 요구량 : 850 |
중급 철괴 50개 중급 동괴 50개 중급 목판 150개 중급 피혁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300 * 5 = 1,500 병기 제작 비용 : 500 총합 은화 요구량 : 2,000 |
중급 철괴 100개 중급 동괴 100개 중급 목판 150개 중급 피혁 10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450 * 5 = 2,250 병기 제작 비용 : 1,000 총합 은화 요구량 : 3,250 |
| 병기 HP | 3,500 | 4,200 | 5,000 |
| 탄약량 | 12 | 14 | 16 |
| 공격 속성 | 폭발형 | ||
| 병기 피해량 |
광역 피해 범위 : 2m 광역 피해 수치 : 타격 피해 800 연소 피해 : 매 초당 200, 4초 지속 총 연소 피해 800 총합 피해량 : 1,600 |
광역 피해 범위 : 3m 광역 피해 수치 : 타격 피해 800 연소 피해 : 매 초당 500, 6초 지속 총 연소 피해 3,000 총합 피해량 : 3,800 |
광역 피해 범위 : 3.5m 광역 피해 수치 : 1200 연소 피해 : 매 초당 600, 8초 지속 총 연소 피해 4,800 총합 피해량 : 6,000 |
| 관통력 | 2,000[추정] | ||
| 투사체 탄속 | 매우느림 | 느림 | 빠름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재장전 시간 | 7초 | 8초 | |
| 배치 소요 시간 | 7초 | 8초 |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곡사형 병기 적중한 대상에게 격퇴 효과 부여 적중한 적에게 연소 피해 부여 |
||
오나거에 가까운 병기. 화염병을 곡사로 발사해 착탄한 지점을 중심으로 약간의 피해를 주면서 범위형 연소 디버프와 동시에 격퇴 효과를 부여한다. 예전에는 폭발형 공격이라 범위에 있는 모든 대상에게 적용되다 보니 아군도 오폭할 수 있었지만 언젠가 패치로 아군 오폭 기능이 사라졌다.
연소 효과가 달려있지만 대부분의 4성 병사들은 화염 내성 패시브를 가지고 있어 연소관 투척기로 쏘는 한 발로는 불이 잘 안 붙는다. 화염 면역 패시브가 내성으로 큰 너프를 먹은 이후로도, 컨블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4~5성전에서는 연소관 단독 운용으로는 예나 지금이나 연소 디버프가 잘 안 생기에 메인 병기로는 써먹지 못한다.
반대로 말하면, 연소가 잘 먹히는 3성전에서 사실상 광역CC용으로 써먹을 수 있는 병기가 된다는 말이다. 특히 3성전에서는 병사가 아주 바글바글하게 밀집되어있어 병기를 쓰지 않고도 부대 킬 수가 세자리 단위가 쉽게 찍히는 만큼 보병전에서도 상당히 유용하며, 원거리 부대는 말할 거도 없이 아주 효과가 좋다. 특히 연노영이나 화염투척수같이 대보병 성능이 뛰어난데 연소에 쥐약인 원거리 부대 비중이 상당히 높아 연소관으로 괴롭혀주면 상대방이 좋아죽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창고에 남는다면 아낌없이 깔아주자.
연소관의 연소 피해가 크게 상향을 받은 이후로는 많은 원거리 병사들이 연소 디버프 내성이 없다는 것을 활용해서 맞원거리전 싸움을 하지 않고도 장수 단독으로 원거리 병사를 지우는 용도로 쓰기도 한다. 파랑 등급부터 연소관 폭발딜과 연소 디버프 딜이 폭발 피해 800, 연소 총 피해 3,000으로 정말 운이 더럽게 없어서(...) 모두 민뎀으로 박혀도 3,500은 훌쩍 넘는데, 현 컨블에서 화승총병 부대와 일부 부대를 제외한다면 연소 내성이 없는 원거리 부대들의 피통이 풀잠재를 박아도 파랑 연소관딜의 최저치보다 낮다. 궁병 부대는 5성이고 뭐고 체력 군혼 없이는 얄짤없이 모두 컷이며, 그나마 체력 군혼을 고려해볼 만한 원거리 부대가 화염투척수 뿐이고 체력 군혼을 주면 4천이 넘어서 연소관딜 자체로는 안 죽지만, 얘는 연소 걸리면 알아서 자폭해서 연소관딜이 제대로 박히기도 전에 사라진다.(...)
초록 병기에서는 일와봉총과 함께 쓰레기 투탑을 달린다. 명중한 적 격퇴를 제외하면 공기딜이나 마찬가지일 정도로 약한 딜 때문에 정상적인 딜링용으로 전혀 쓸 수가 없을 정도. 기껏해야 한 방에 보내는 적이 연소 피해가 몇 배는 증폭돼서 들어오는 2~3성 등갑병이나 1성 원거리 병사, 그리고 상술했지만 연소 디버프가 걸리면 자폭딜로 알아서 산화하는(...) 화염투척수 정도밖에 못 잡는다. 1성 원거리 병사는 진짜 예능용이나 겜알못, 아니면 어그로용으로 쓰는 거 아니면 절대 쓸 일이 없는 병사고, 등갑병이 그나마 잠재에 제련 군혼에 별의별 추가 효과가 생겨서 메타에 올라와서 얘들을 싸게 카운터치는 용도로 쓰는 거 아니면 전혀 쓰이질 않는다. 초록등급 일와봉총보다 아주 한발 앞설 뿐이지, 원거리도 제대로 못 잡으니 다른 병기가 있다면 주저없이 교체될 정도로 사실상 폐기물에 가깝다.(...)
그나마 파랑 등급부터는 물몸인 원거리 병사들을 효과적이고 안정적으로 견제할 수 있어서, 물몸 원거리 부대가 자주 나오는 메타에서 상황에 따라 꺼내 쓰는 건 나쁘지는 않다. 뭘 하기가 애매한 시간에, 병기도 마땅찮게 깔 게 없는 상황에서 창고에서 놀고 있던 파랑 연소관을 꺼내서 쏘는 게 대치 구도에서 조금이라도 더 갉아먹는 용도로 쓰는 정도. 포각이 잘 안 닿는 지점에 여기저기 숨어있는 경우가 많은데, 파랑 구포는 사거리가 꽤나 짧아서 멀리 있는 원거리 견제가 잘 안 되서 못 때리는 반면 연소관은 사거리가 꽤 긴 편이라 그런 원거리 부대를 견제하는 용도로는 또 괜찮은 편.
예전에는 연소딜이 진짜 폐급 그 자체였기 때문에 이거 쏠 시간에 사다리 타고 올라가서 장수를 견제하거나 다른 행동을 하는 게 팀원에 더 도움을 주었을 정도라서(...), 초록, 파랑이고 간에 진짜 몇몇 상황이 아니면 쓰는게 더 구린 함정 병기였다.
연소관의 연소 피해 버프 이후로는 농민병 중에서 가장 몸이 약한 제노아 정도는 초록 연소관으로 두 발, 체력 투자를 극한으로 때려넣어도 세 발 정도면 빈사나 정리가 될 정도로 꽤 유의미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매칭 게임 보상 뻥튀기를 위해 제노아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아무리 몸을 비틀어도 피통이 6천을 찍을 수가 없어서 연소관 견제가 상당히 뼈아프다. 특히 제노아의 대형 공성 병기 원거리 저항 효과 부여는 병기가 움직이는 동안에만 적용되다 보니, 일단 이론적으론 연소관으로 제노아를 무력화해서 버프를 지운 틈에 포로 견제하면 한 발이라도 더 아낄 수 있긴 하다.
특히 맵에 지급되는 연소관은 보라 등급으로 지급되다 보니 성능이 절륜하게 나와준다. 정확도가 매우 높아서 원하는 지점에 착착 잘 떨어지는데다가 폭발+연소딜이 6천이 나와줘 제노아가 무조건 한방컷이며, 연소 내성이 없는 대부분의 보병 부대가 두 발로 정리되다 보니 예전에 비해서 상당히 강력해졌다. 덕분에 대형 공성 병기를 잡병들이 미는 상황에서 긴 시간동안 방해할 수 있고 공성병기 병사 킬도 쭉쭉 올라가니 필요하다면 놀던 보라 연소관을 깔아보자.
등갑병 계열[15]의 경우, 화염 약점을 가지고 있어 연소 피해가 5배 정도로 매우 강력한 피해를 입힐 수 있기에 5성 기병인 파주 석궁 기병영을 견제하는 용도로도 사용될 수 있다. 시즌3에 5성 너프로 약해진 이후 사용자가 줄었지만, 필드전 상황에서 장수 암살용으로 아주 가끔씩 튀어나오긴 하니 알아두자. 3성전에서 2성 등갑병들이 가성비로 꽤 자주 튀어나고, 3성전 메타 병종인 연노영이나 화염 투척수도 카운터칠 수 있으므로 적들을 깔끔하게 밀어버리고 싶다면 한두 개 정도는 가지고 있어도 좋다.
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로 다른 병기들도 병사들에게 맞추면 그만큼은 한다는 것이며, 병기 방해가 아니라 파괴 목적으로 눈을 돌리면 더 쉽고 빠른 병기들이 넘쳐난다는 점(...). 병사 킬 퀘스트가 아니면 결국 병기를 파괴해서 시간을 버는 게 더 효과가 좋다. 파랑, 보라 연소관을 동급 병기 대비 가성비로 공성탑 병사 견제를 하는 용도로는 괜찮지만, 그럴 거면 그냥 아예 초록 야포를 스팸질해서 쏴제끼는게 훨 배 효율적이다.
2.4. 일와봉총
| 일와봉총 (Hwacha Arrow Launcher) | ||||
| 일와봉총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jpg | 일와봉총 인게임 실제 사진.jpg | |||
| 병기 등급 | 제식(초록) | 개량(파랑) | 고급(보라) |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하급 동괴 50개 하급 철괴 50개 하급 목판 200개 하급 피혁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350 * 2 = 700 병기 제작 비용 : 250 총합 은화 요구량 : 950 |
중급 동괴 50개 중급 철괴 50개 중급 목판 100개 중급 피혁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250 * 5 = 1,250 병기 제작 비용 : 500 총합 은화 요구량 : 1,750 |
중급 동괴 100개 중급 철괴 100개 중급 목판 200개 중급 피혁 10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500 * 5 = 2,500 병기 제작 비용 : 1,000 총합 은화 요구량 : 3,500 |
|
| 병기 HP | 4,000 | 5,000 | 6,000 | |
| 탄약량 | 10 | 12 | 16 | |
| 공격 속성 | 단일 투사형 | |||
| 병기 피해량 |
찌르기 피해 3,600 7초 동안 지속 사격하며 총 24회 발사 (초당 3.4회 발사) DPS 12,342 |
찌르기 피해 4,800 7초 동안 지속 사격하며 총 32회 발사 (초당 약 4.5회 발사) DPS 21,942 |
찌르기 피해 3,000 3초 동안 지속 사격하며 총 48회 발사 (초당 16회 발사) 초당 DPS 48,000 |
|
| 관통력 | 1,500 | 1,800 | 2,200 | |
| 투사체 탄속 | 느림 | 느림 | 빠름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 재장전 시간 | ㅁ초 | ㅁ초 | ㅁ초 | |
| 배치 소요 시간 | 5초 | 6초 | 8초 | |
| 특징 |
병기 사용 시 특정 시간 동안 연발 사격 개시 연발 사격 도중 병기 조작을 취소할 경우 사격이 중지됨 |
|||
소형 수레에 작은 나무 상자들을 올리고, 여기에 화약을 붙인 화살을 담아 사격 시 전방을 향해서 다수의 화살을 계속해서 발사하는 병기. 쉽게 말하면 화차다. 정확히는 가화전차인데, 상술한 링크에서도 그렇고 해당 링크를 들어가서 보면 중간쯤에 있는 익숙한 사진이 이와 비슷하게 생겼다.
다른 병기들이 단발 사격 위주로 하는 반면, 일와봉총은 제작 병기 중에서 유일하게 연사 형식으로 공격한다. 병기 조작을 해제하지 않는 이상 정해져 있는 횟수를 모두 쏠 때까지 전방을 향해 사격하는데, 사격 도중에도 방향 전환이 어느 정도 가능해 적군의 움직임에도 약간이나마 대처할 수 있다. 적이 일와봉총 화살이 날아오는 걸 보고 피하려고 자리를 옮기려 해도 움직이는 방향과 지형에 맞춰서 따라가서 쏘면 또 맞출 수 있게 되어 무조건 엄폐물에 숨게 하는 등, 기관총이 하는 역할을 어느 정도 수행하는 편.
하지만 저 "잡고 있을 때에만 사격"한다는 특징 때문에 제식 등급인 초록 병기에서는 이만한 폐급 병기가 예나 지금이나 따라올 게 없을 정도.(...) 오죽하면 버프받기 전에도 설치형 바리케이드
초록이 폐급이고 파랑도 애매한 라인업의 병기지만, 에픽 등급에서는 평가가 반전되는 병기이기도 하다. 단발 피해량이 많이 감소하는 뼈아픈 문제가 있지만 관통력이 대부분의 병사에게 잘 들어갈 정도로 증가하고, 무엇보다 7초 걸리던 발사 시간이 3초로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병기를 잡고 있는 시간도 절반 넘게 줄어드는게 포인트. 초당 화살 발사량이 16발로 엄청나게 넘게 늘어나 순간 딜 능력도 매우 개선되었다. 정확하게 따지면 파랑은 초록보다 1.1배 가량, 보라는 파랑보다 대략 4배정도나 더 많이 쏜다! 개량 대비 에픽 속도 증가 비율은 5배에 육박하는데다가 DPS도 초록-파랑 대비 1.7배, 파랑-보라 대비 2.2배, 초록-보라 대비 3.9배로 엄청나게 늘어 마침내 등급값을 하는 병기로 탈바꿈한다.
등급이 올라도 여전히 방패에 막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다른 병기를 쏘는 게 훨씬 낫지만, 화살을 막아줄 방패가 없는 병사가 없는 경우에는 오랫동안 지속 사격으로 적을 괴롭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돌격 중 피해 감소 효과를 둘둘 말아놓은 기병에게 쏴도 돌격이 캔슬될 정도로 강력한 화살들을 쏟아내는 병기라서 소규모 기병 무리가 돌격하는 루트에 설치해 놓으면 확실하게 다 잡아줄 수 있을 정도. 적진에 기병이 많은 경우 타 에픽 병기에 비해 싼 값에 쓸 수 있는 일와봉총을 스팸질해서 때려잡을 수 있다. 특히 시즌이 계속될수록 아군을 케어해주는 대방패 부대가 사장됨에 따라서 충분히 값어치를 할 수 있는 병기.
특히 에픽 일화봉총이 컨블 내에서 블락 수치가 가장 높은 요동 중갑대의 방패까지 깨고 들어갈 수 있었을 정도로 블락 파괴도도 상당히 강력하기에, 대방패병이 있다고 효율이 그렇게까지 밑바닥으로 떨어지는 편은 아니다.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초록=단발권총, 파랑=자동소총, 보라=중기관총 정도가 되는데, 초록은 확실하게(...) 쓸모없는 꽝이며, 파랑병기는
대기병용으로 사용하는 것 뿐만 아니라, 상술했듯이 방패가 없는 보병 라인 파괴는 물론이고 방패가 있는 라인도 견제가 가능하며, 관통형 공격을 하는 병기라 아군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어 아직 병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의 경우 슬쩍 가져와서 활약해주면 좋다.
2.5. 장군포
| 장군포 (Cannon) | |||
| 장군포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jpg | 장군포 인게임 사진.jpg | ||
| 병기 등급 | 제식(초록) | 개량(파랑) | 고급(보라)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하급 철괴 50개 하급 동괴 200개 하급 목판 50개 하급 석재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350 * 2 = 700 병기 제작 비용 : 250 총합 은화 요구량 : 950 |
중급 철괴 50개 중급 동괴 100개 중급 목판 50개 중급 석재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250 * 5 = 1,250 병기 제작 비용 : 500 총합 은화 요구량 : 1,750 |
중급 철괴 100개 중급 동괴 200개 중급 목판 100개 중급 석재 10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500 * 5 = 2,500 병기 제작 비용 : 1,000 총합 은화 요구량 : 3,500 |
| 병기 HP | 7,000 | 8,000 | 9,000 |
| 탄약량 | 10 | 12 | 14 |
| 공격 속성 | 폭발형 | ||
| 병기 피해량 |
직격 피해 범위 : 0.8m 직격 피해 수치 : 5,280 광역 피해 범위 : 2m 광역 피해 수치 : 2,500 |
직격 피해 범위 : 0.8m 직격 피해 수치 : 5,950 광역 피해 범위 : 2m 광역 피해 수치 : 3,000 |
직격 피해 범위 : 1.5m 직격 피해 수치 : 6,610 광역 피해 범위 : 3m 광역 피해 수치 : 3,000 |
| 관통력 | 2,000[추정] | 2,000~2,500[추정] | 2,000~2,500[추정] |
| 투사체 탄속 | 느림 | 보통 | 빠름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ㅁㅁ |
| 재장전 시간 | 8초 | 9초 | 10초 |
| 배치 소요 시간 | 8초 | 9초 | 12초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아군 오폭 가능 직격 피해를 입은 대상에게 넉아웃 효과 부여 광역 피해를 입힌 대상에게 격퇴 효과 부여 |
||
커다란 포신을 가진 대포.
병기 중에서 유이하게 단발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는데, 직격 피해량과 광역 피해량 둘 모두 나쁘지 않은 수준으로 책정되어 있다. 특히 폭발형 병기에 헤드샷 판정이 생긴 이후로는 사격 구조상 직격 대상이 헤드샷을 맞을 확률이 상당히 높아서 대병사 성능이 상당히 좋다. 헤드샷이 2배 보정으로 들어가다보니 물몸 근접 보병 부대라면 원컷이 나 준다. 원컷이 아니라도 최소 반피 급으로 만들 수 있어 딜 자체만으로도 견제와 압박에 상당히 유용한 편.
여기에 등급에 상관없이 공격에 맞은 모든 대상에게 가드 불가 제어 효과를 부여해 방해 능력도 꽤 준수하다. 광역 피해를 받으면 격퇴 효과를 주지만 직격을 맞으면 넉아웃 효과를 주기에 초록 등급의 장군포로도 적들을 견제하는 용도로 쓸 때 효율이 탁월하다.
주로 뭉쳐있는 병력을 정면에서 제압하거나, 한꺼번에 들어오는 공격팀을 광역 넉아웃으로 템포를 끊는 용도로 사용한다. 대놓고 적 앞에 깔아서 상대의 반격을 유도하거나 구석자리에 깔아서 지역을 포격존으로 만들어서 동선을 제약하는것이 핵심으로, 실제로 병사에게 주는 데미지보다 상대를 소극적으로 만들어 동선과 이동속도를 제한해 시간적으로 주는 압박 용도가 더 크다고 보면 된다.
초록과 파랑 병기가 탄속과 약간의 피해량 정도만 조금 늘어나지만 탄속이 상당히 빨라져서 의외로 체감은 어느 정도 되는 편이다. 하지만 초록이나 파랑이나 폭발 범위나 딜이 크게 차이가 없고, 그렇다고 장전 속도와 탄약량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서 탄속과 병기 피통만 뺀다면 거의 동일해 사실상 또이또이(...). 그래도 정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그래도 탄속이 빠른 파랑 장군포를 조금 더 선호하는 편. 공방에서는 양산 가능한 초록 장군포를 주로 쓰고, 에픽 장군포가 없다면 조금 중요한 게임에서나 영토전에서 정 쓸 병기가 없을 때 ㅇㅈ울며 겨자먹기로 파랑 장군포를 쓴다.
파랑 장군포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한다면 결국 대체제와 기회비용인데, 탄속만 감안한다면 초록 장군포가 가성비 면에서 좋으며 동일한 비용으로 제작 가능한 프랑스 야포의 경우 에픽 병기 카운터용으로 채용하므로 기회비용도 높은 편이다. 동괴가 조금 더 많다면 곡사인데다가 폭발 범위가 더 넓은 구포를 쏘는 게 더 이득이기에 대체제와 비교했을 때의 메리트는 바닥을 치는 수준.
그래도 에픽 병기로 넘어왔을 때에 뭔가 애매한 장군포의 입지가 상당히 많이 달라진다. 준수한 딜과 빠른 탄속으로 정확도 이슈도 많이 해결되었는데 폭발 범위도 많이 커져 모든 면에 있어서 무난하게 쓰기 좋은 올라운더형 병기로 재탄생되어 무난하게 쓰기 좋다. 전반적인 병기 너프 패치 이후에도 에픽 값은 하는 병기. 하지만 병기로 장거리 사격을 할 시간이 별로 없는 현 메타 상에서는 장군포가 할 수 있는 일을 대부분 구포가 해결하고, 직사의 메리트는 야포가 가능해 생산 병기로서의 메리트는 높지는 않은 편이다.
맨 처음에도 적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폭발형 탄환을 쏘는 병기들이 직격 피해에 헤드샷 판정이 추가되었는데, 그 덕에 장군포의 효율이 상당히 높아졌다. 직사로 면상에 쏘는 게 아니라면 살짝 상탄으로 쏴서 적진 한가운데에 맞추기 쉬운데, 헤드샷 판정으로 딜이 2배 뻥튀기되다 보니 고지대에서의 장군포 효율이 급등한 것. 물론 구포는 애초에 고각으로 쏘는 박격포라서 헤드샷을 노리기 더욱 쉽기에 여전히 구포 효율이 높지만, 장군포도 같이 상향된 거라 나름 괜찮은 버프이기도 하다. 평지나 고각샷으로 짧게 쏴야 하는 경우에는 구포를, 고지대에서 멀리 쏴야 하는 경우에는 장군포를 챙기면 된다.
단점이라면 멀어질수록 명중률이 급감한다는 점이다. 대부분 공성전에서 무료로 지급되는 장군포가 파랑 등급인데, 애매한 탄속과 낮은 명중률이 환장의 시너지를 내어(...) 정말 더럽게 안 맞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 성벽과의 거리가 먼 맵일 경우에는 쏠 때마다 제발 맞으라고 기도해야 할 정도로 안 맞아주고, 장군포 싸움에서 분명 선빵을 맞췄는데 지거나, 반대로 선빵을 맞았는데도 이기는(...) 기막힌 상황을 자주 만들어낸다. 심지어 장거리에서 쏠 때는 표적이 아예 포에 가려질 정도로(...) 궤도를 올려야 하기에 정말 감만 믿고 쏴야 한다. 스팸질로 쓰는 초록 장군포는 입이 아플 정도.
그래도 에픽 장군포의 경우에는 탄속이 빨라 중거리 사격이 크게 체감이 안 되면서 200미터 이상으로 넘어가는 장거리 사격이나 되어야 오차 체감이 될 정도로 장군포의 단점이 보완된다. 상술했듯이 제식과 정교는 어느 면에서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지만 정교와 에픽 병기는 모든 면에서 성능 격차가 엄청나게 체감되는 병기이기 때문에, 초록 장군포를 쓰다가 에픽을 쓰거나 그 반대일 경우에 머릿속에 떠올리고 각을 다시 잡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5시즌부터 병사들의 평균 HP가 올라서 순수하게 장군포로만 잡기가 상당히 어려워지기 시작한 데에 더해서 시즌이 지나면서 점점 몸빵이 튼튼해 장군포 정도로는 기스밖에 못 내는 경우가 과하게 많아지고, 7시즌부터는 아예 넉아웃 저항력을 가진 병사들이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빛이 많이 바래졌다. 이후로는 메타에 따라서 최전방 라인 붕괴용으로는 못 쓰는 때가 많아져 무지성 정면샷은 거의 사장되었으며, 정확도가 어느 정도 보장되는 중거리 즈음에서 여전히 몸이 약한 원거리 병사들을 밀어내는 용도로는 준수한 편. 물론 구포가 이 역할을 훨씬 더 잘하긴 하지만(...) 이 구포가 닿지 않는 지점이라던가, 상향 후로 원거리 견제용으로 재발굴된 연소관도 못 때리는 곳의 견제용으로 쓰면 된다.
아군 오폭 기능이 달려있기 때문에 사용에 주의를 기해야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맘에 안 드는 아군에게 쏴서 엿을 먹일 수도 있기도 하다. 물론 이걸 공방에서 대놓고 트롤링하면 계정 정지를 당할 수 있으니, 잠수충이나 매크로
2.6. 프랑스 야포
| 프랑스 야포 (Culverin) | |||
| 프랑스 야포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jpg | 프랑스 야포병기 인게임 사진.jpg | ||
| 병기 등급 | 제식(초록) | 개량(파랑) | 고급(보라)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하급 철괴 50개 하급 동괴 200개 하급 목판 50개 하급 석재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350 * 2 = 700 병기 제작 비용 : 250 총합 은화 요구량 : 950 |
중급 철괴 50개 중급 동괴 100개 중급 목판 50개 중급 석재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250 * 5 = 1,250 병기 제작 비용 : 500 총합 은화 요구량 : 1,750 |
중급 철괴 100개 중급 동괴 200개 중급 목판 100개 중급 석재 10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500 * 5 = 2,500 병기 제작 비용 : 1,000 총합 은화 요구량 : 3,500 |
| 병기 HP | 7,000 | 8,000 | 9,000 |
| 탄약량 | 10 | 12 | 14 |
| 공격 속성 | 관통형 | ||
| 병기 피해량 |
관통 피해량 : 타격 피해 5,500 직격 피해량 : 타격 피해 2,500 적 2회 관통 가능 |
관통 피해량 : 타격 피해 5,500 직격피해량 : 타격 피해 4,500 적 3회 관통 가능 |
관통 피해량 : 타격 피해 7,500 직격피해량 : 타격 피해 5,500 적 7회 관통 가능 |
| 관통력 | 4,000[추정] | ||
| 투사체 탄속 | 보통 | 빠름 | 매우빠름 |
| 수평 분산도 | 0.6 | ||
| 수직 분산도 | 0.4 | ||
| 장전 시간 | 7초 | ||
| 배치 소요 시간 | 7초 |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적중한 대상에게 넉아웃 부여 |
||
병기 카운터용 병기. 초록 등급부터도 꽤 빠른 탄속에 정확도도 준수하고, 설치 소요 시간이 짧아 적 병기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어 상대방의 병기 압박을 준비할 때 긴급 스팸질(...)로 카운터칠 수 있게 되어 있다.
다른 공성 병기들은 정확도가 높으면 병기 처리 성능이 조악해 역으로 터지거나, 병기에 유효한 피해를 입힐 수 있어도 정확도 이슈 때문에 기도를 해야 한다(...)[21]는 밸런스가 작살난 문제점들이 있는 반면, 야포는 제작 가능한 병기 중에서 유일하게 초록 등급부터 병기 피해와 정확도 모두 챙긴 병기로 가치가 상당히 높은 병기다. 맨 처음에 서술했듯이 설치 시간, 재장전 속도, 탄속 모두 준수하며, 초록 등급부터도 중원거리 명중률이 나쁘지 않아 관통 횟수가 적은 초록, 파랑 야포라도 병사에게 어느 정도 유효타를 넣을 수 있을 정도로 딜 성능도 꿇리지는 않다.
무엇보다 관통 횟수를 모두 소진했다던가, 아니면 관통 횟수가 얼마가 남아있던지 상관없이 바닥은 물론이고 벽 같은 오브젝트라던가, 설치된 병기같은 고정되고 경로에 막히는 무언가(?)에 포탄이 직격하면 탄착점 주변에 포탄보다 조금 큰 정도의 좁은 범위 피해를 주게 된다. 이 두 피해의 합산량이 지금 깔아서 쓴 야포의 등급보다 한 단계 높은 정도의 병기들이 한 방에 파괴될 정도로 준수한 가성비로 적 병기들을 카운터치기 좋다. 특히 보라 병기 중 HP가 낮은 병기들의 경우에는 초록 병기로 직격을 맞추면 파괴가 가능하기도 할 정도로 단일 피해량이 생각보다 준수한 편.[22]
에임이 조금 비뚤어지거나, 정확도 등에 의해 직격이 나지 않아 탄착 피해의 아주 좁은 범위 피해만 들어갔다면 딜이 모자라서 한 발로 모자라게 되지만, 공격하려는 병기에서 꽤 멀리한 위치에 설치했을 경우에는 프랑스 야포와 정확도가 비슷한 병기가 아닌 이상에야 역공을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낮으니 그냥 열심히 에임이나 재조정하며 쏘면 된다.
병기 뿐만 아니라, 파괴 가능한 다양한 오브젝트들도 파괴하기 좋다. 병사나 장수가 부술 수 없거나 부수는 게 가능하다 해도 시간이 매우 오래 걸리거나, 사실상 불가능에 가까운 오브젝트들이 일부 있는데, 대표적인 게 깨벽이라 부르는 파괴 가능한 벽이다. 매칭 맵 대부분에서는 미리 설치된 병기들로 깨벽 작업을 할 수 있지만, 블랙라운드 협만 같이 병기가 미제공되는 맵 같은 경우엔 공격팀이 병기나 병사를 활용해 깨야 한다. 랭크나 영토전 때에는 설치 제한이나 휴대 제한 때문에 초록 야포를 생각하긴 어렵지만, 병기 제한이 없는 일반 매칭에서는 부담 없이 초록 야포를 하나 깔아서 쏘면 걸레짝으로 만들 수 있다.[23][24]
특히 공성탑을 붙는 상황에서 이를 견제할 때 꽤나 좋은데, 초록 야포를 세 문 정도만 미리 깔아놓았다면 한 개 쏘고 다른 거 쏘고 하는 식으로 "1포 - 2포 - 3포"를 쏘면 문서 맨 처음에 서술했듯이 맨 처음에 쏘고 손을 놨던 첫 야포의 재장전이 끝나서 다시 123 - 123 ...을 반복할 수 있게 된다. 그렇게 계속 바꿔가면서 쏘면 순식간에 파괴가 가능할 정도로 매우 빠른 편이다. 영토전에서도 정 깔게 없으면 초록 야포라도 깔라고 하는 게 그런 의미.
초록 등급에서는 장군포와 더불어 효율이 가장 좋다. 장군포의 경우 정확도와 탄속이 좋지 못해 근중거리 사격을 제외하면 효과가 조금 떨어지는 편이고, 사철 화포의 경우 관통력이 낮아 강인을 많이 찍은 단련 판갑에게는 효과가 크게 줄어드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프랑스 야포의 경우 무난하지만 준수한 스펙의 끝판왕이다 보니, 말 그대로 단순무식하게 많이 만들어서 많이 쓸수록 좋아진다는 특징을 갖는다. 특히나 초록 등급 병기는 파랑, 보라 병기 만들려고 부산물을 캐다가 남는 재료들로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사실상 은화만 제공해서 만들다 보니 제작 비용도 상당히 싼 편에 속하게 된다. 상술한 무난함과 겹쳐 흔히들 말하는 병기 스팸(...)의 대명사 중 하나인 병기이기도 하다.
파랑 등급 야포는 대부분의 병기가 그렇듯이 딜 성능이 크게 오르진 않아 보이지만, 관통이 1회 증가해 병사 견제나 병사로 병기를 숨겨놓은 경우에도 뚫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탄착 피해가 1500이 올라 병기 견제 성능도 약간 더 올라간다. 여기에 더해서 정확도와 포탄 속도가 보라 등급 급으로 크게 올라서 안정적인 장거리 저격이 가능해진다. 탄속이 빠른 만큼 직사에 가까워져서 큰 오브젝트 뒤에 숨어있는 적이나 병기는 처리하지 못하지만, 개활지에서 공성병기나 적들이 배치되어있거나 그렇게 해야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은 게임 특성상 직사화기가 많이 꿇릴 일은 없다. 관통 횟수가 모자라도 각도를 잘 조절해서 적 병사를 맞추는 횟수는 최소화하고, 깨야 하는 병기의 끄트머리에라도 맞추면 관통딜+직격딜 모두 들어가 파괴가 되기에 야포 사격 실력 향상은 언제나 중요하다.
보라 야포는 7명의 관통 횟수로 한 줄에 병사 열 기가 세워져 있지 않는 이상에야 적 병사들을 뚫고 적 병기를 치워낼 수 있는 몇 안되는 병기이며, 병기 파괴를 한 이후나 병기 카운터를 안 해도 되는 상황이라고 해도 넉넉한 딜을 통해 상대 보병들을 제압할 수 있는 훌륭한 직사 화기 취급을 받는다. 적 견제가 없는 대치 상황이라면 보라색 야포 한 대로 상대 보병진을 갈아마셔서 100킬을 올릴수도 있을 정도.
적이 뭉쳐있는 적을 빠르게 정리할 수 있는 다른 에픽 병기의 광역 제압력이 없는 대신 그만큼 다른 성능에서 좋은 성능들을 모두 가져와 사실상 단점을 광역 피해 하나만 빼고 본다면 꼽을 게 없을 정도로 완벽에 가까운 육각형 병기다.
용도가 상당히 다양하고 효과가 좋다 보니, 파랑 등급 이상의 병기들 중에선 구포, 사철과 함께 제작 병기 3대장으로 일컬어질 정도며, 군복과 병기 수급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영토전 및 거점 성장 컨텐츠 또한 이 세 병기 중 하나를 보라 등급 제작이 가능한 성을 위주로 굴러가게 된다. 성을 점령하고 수비하는 건 물론이고, 성 레벨을 7레벨까지 올려야 하기에 이 레벨을 올리는 데 필요한 자원을 쌓는 거점 퀘스트를 진행하는 것.
2.7. 오스만 구포
| 오스만 구포 (Well-Made Mortar)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정교(파랑) | {{{#purple 고급(보라) |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중급 철괴 100개 중급 동괴 100개 중급 목판 50개 중급 석재 5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300 * 5 = 1,500 병기 제작 비용 : 500 총합 은화 요구량 : 2,000 |
중급 철괴 200개 중급 동괴 200개 중급 목판 100개 중급 석재 100개 재료 가공 은화 소요량 : 600 * 5 = 3,000 병기 제작 비용 : 1,000 총합 은화 요구량 : 4,000 |
|
| 병기 HP | 7,000 | 10,000 | |
| 탄약량 | 10 | 13 | |
| 공격 속성 | 폭발형 | ||
| 병기 피해량 |
직격 피해 범위 : 1.5m 직격피해 수치 : 5,600 광역 피해 범위 : 3m 광역 피해 수치 : 1,380 적중한 대상에게 매 초마다 100만큼의 연소 피해 부여 9초 지속 |
직격 피해 범위 : 1.5m 직격피해 수치 : 6,400 광역 피해 범위 : 4m 광역 피해 수치 : 1,611 적중한 대상에게 매 초마다 100만큼의 연소 피해 부여 9초 지속 |
|
| 관통력 | 2,000[추정] | ||
| 투사체 탄속 | 느림 | 보통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
| 재장전 시간 | 9초 | 10초 | |
| 배치 소요 시간 | 12초 | 15초 |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곡사형 병기 연소 피해 부여 아군 오폭 가능 적중한 대상에게 넉아웃 효과 부여 |
||
오스만 구포를 제외한 공성병기들은 제식 등급인 초록색부터 있어서 이들를 생산할 때에는 레벨 조건만 충족했다면 어느 마을, 성, 관문에 가던지 생산이 가능한 반면, 컨블 시스템상 파랑 등급 이상의 병기부터는 특정 거점에서만 제작 가능하기에 오스만 구포는 생산 장소가 제한적이다.
곡사로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공격과 수비 모두 애용하는 병기이다. 직사형 병기는 코너나 벽 등 파괴 불가능한 오브젝트 뒤에 숨어있어서 처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구포는 천장만 안 막혀 있다면 사거리 내에 있는 적들을 고각으로 정리하는게 가능하기 때문. 소소하게 포탄 피해량과 더불어 포에 피해를 입은 대상에게 연소 디버프를 부여해 포 하나만을 특정 부대에게 집중해서 쏠 경우 포탄 피해와 연소 피해를 둘 다 줄 수 있기에 누적딜도 나쁘진 않은 편.
정교 기준으로도 에픽 장군포급의 직격 및 폭발 범위를 갖기 때문에, 에픽 병기 다음으로 1등으로 쳐 주는 병기 중 하나. 너프로 정확도가 떨어져서 초고각으로 쏘면 예전만큼의 위력은 보여주지 않지만, 초고각으로 쏘지 않는 이상 정확도 너프가 엄청나게 체감되지는 않을 정도로 공격 범위 자체가 넉넉한 편이기에 직사형 공성병기가 먹히지 않는 일부 맵에서 에픽 병기를 깔기 싫을 때 여전히 쓸만하다.
단점이라면 곡사를 기반으로 하는 병기이기에 구포와 가까운 곳은 직사로 공격할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최소 각도 제한이 있어서 수평에 가까운 직사는 절대 불가능하며, 특정 각에서 최대 사거리를 갖는데 해당 각도에서 더 올리면 반대로 착탄 지점이 가까워지면서 그나마 초기 최소 각도보다 약간 더 가깝게 사격이 가능하다. 물론 이 최대 고각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에픽 구포의 경우 최소사거리 제한이 있어 구포 근처는 사격하지 못하며, 결국 사격각을 올릴수록 착탄 시간이 오래 걸리므로 가까운 적은 다른 병기를 찾던가, 아니면 그냥 병사와 장수로 처리해야 한다. 최대 사거리가 짧은 파랑구포는 자폭에 가까울 정도로 코앞까지 사격이 가능하긴 하지만, 상술했듯이 착탄까지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그렇게 쏜다 한들 맞는 일이 거의 없다.
또한 명중률에 어느 정도 영향을 받는 병기이기 때문에, 탄이 날아가는 거리에 비례해 명중률이 낮아진다. 장군포처럼 곡사를 이용하지 않고 완만한 직사로 근거리를 쏠 경우 명중률이 높으나, 최대사거리 곡사나 최고각 곡사의 경우 조준점 직격은 거의 불가능할 정도.
등급에 따라 최대 사거리, 최고각일 때의 최소 사거리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정교 구포와 에픽 구포의 사용처는 서로 다르다. 그러다 보니 정교 구포로 사격해야 할 곳과, 에픽 구포로 사격해야 할 곳이 달라지기에 마차나 창고에 정교 구포와 에픽 구포가 한 개씩은 섞여 있는게 좋다. 아니면 각도 걱정을 안 하게 콩그리브 같은 병기를 써도 되고.
3. 제작이 불가능한 특수 공성병기
일반적인 제작으로는 습득이 불가능한 병기들은 획득처가 상당히 제한되어 있다. 먼저 맵에 기본적으로 깔려 있는 병기 파괴 시 낮은 확률로, 또는 플레이어가 설치한 병기를 파괴하여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 병기 조각을 에픽 등급 이상으로 5개를 모아서 상인에게서 랜덤 병기 상자를 교환하고, 여기에서 또 확률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조각의 드랍 등급은 무슨 등급의 병기를 파괴했는지에 기반하며, 낮은 확률로 실제 등급보다 한 단계 더 높은 병기 조각을 얻을 수 있다.에픽 랜덤 병기 상자에서는 해당 병기들이 모두 등장할 확률이 정해져 있지만,
3.1. 콩그리브 로켓
| 콩그리브 로켓 (War Rockets)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고급(보라) | 전설(주황)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제작 불가 오직 병기 상자, 이벤트로만 획득 가능 |
|
| 병기 HP | 5,000 | 5,500 |
| 탄약량 | 12 | 16 |
| 공격 속성 | 폭발형 | |
| 병기 피해량 |
직격 피해 범위 : ㅁm 직격 피해 수치 : 타격 피해 3,400 광역 피해 범위 : ㅁm 광역 피해 수치 : 1,000 5발 발사 |
직격 피해 범위 : ㅁm 직격 피해 수치 : 3,800 광역 피해 범위 : ㅁm 광역 피해 수치 : 1,000 5발 발사 |
| 관통력 | 5,000[추정] | |
| 투사체 탄속 | 보통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 재장전 시간 | ㅁ초 | ㅁ초 |
| 배치 소요 시간 | 8초 | 11초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곡사형 병기 아군 오폭 가능 적중한 대상에게 넉아웃 부여 |
|
오스만 구포와 일와봉총의 특징이 섞여있는 병기.
오스만 구포처럼 탄도경로를 보여주는데다 타격 피해로 들어가다보니 오브젝트 파괴에 강해 이를 이용한 정밀 포격으로 장거리에서 상대 병기나 오브젝트를 부수기 좋다. 중원거리 기준으로는 화노유성의 상위호환 격. 물론 자유로운 곡사 + 높은 명중률 + 높은 정확도를 이용해 병사를 제압하는 사격용으로 사용하기도 좋은 편이다. 피해량은 낮아서 중보병을 잡기는 어렵지만, 몸빵이 애매한 부대가 모여있는 곳에 쏘는 거라면 한 번 쏘는 것만으로도 잡거나 빈사로 만들 수 있기에 효율이 좋다. 여러모로 만능인 병기.
그래도 근접 사격의 견제 성능은 화노유성이 더 좋은 편인데, 콩그리브가 사격각 때문에 초근거리 공격 성능이 없다시피한 건 둘째치고, 아무리 실전 피해량이 떨어지고 사거리도 짧으며, 맞춰도 격퇴인 하자 많은 병기(...)라고 해도
3.2. 피렌체 허리케인 쇠뇌
| 피렌체 허리케인 쇠뇌 (Siege Ballista)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고급(보라) | 전설(주황) |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제작 불가 오직 병기 상자, 이벤트로만 획득 가능 |
||||
| 병기 HP | 8,500 | 10,000 | |||
| 탄약량 | 11 | 12 | |||
| 공격 속성 | 관통형 | ||||
| 병기 피해량 |
찌르기 피해 27,000 적 4회 관통 |
찌르기 피해 33,00 9회 관통 |
관통력 | ㅁㅁㅁ | ㅁㅁㅁ |
| 투사체 탄속 | 매우빠름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
| 재장전 시간 | ㅁ초 | ㅁ초 | |||
| 배치 소요 시간 | 15초 | 12초 |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병기 및 대상 관통 매우 높은 단발 피해 병기 공격 시 방어도로 인한 피해 감소율 50% 무시 |
||||
공성형 대형 발리스타.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설계했던 발리스타에서 따온 병기.
야포와 상노의 장점을 섞은 병기로, 야포의 관통력, 병기 파괴력과 상노의 정확도, 대인 살상력이 합쳐져 있어 전천후 강력한 병기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관통형 공격을 가하기에 아군 오인공격이 없어 적만을 견제할 수 있으며, 투사체의 속도와 정확도가 높아서 난전 상황에서 병기와 함께 고급 병사들을 제거할 때 유용하다. 장수도 체력 투자를 안 했다면 한방 사출이 되며, 헤드를 맞으면 얄짤없이 한방 사출.
특히 찌르기 방어도가 높은 공성 병기들에게도 유의미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 무지막지한 피해량으로 고기방패로 세워둔 병사들과 함께 병기를 한 발에 보내버릴 수 있다. 특히 전설은 관통 횟수가 9회이기 때문에 병기를 보호하려고 작정하고 오밀조밀하게 세워둬도 병기와 함께 삭제시킬 수 있다는 게 특징.
이러다 보니 가성비를 따지지 않고 오직 성능으로만 대결하는 영토전 때 성문 수비 및 공격용으로 최강의 병기로 활약한다. 일직선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는 외길 루트에는 언제나 피렌체가 깔려있다고 생각해야 한다. 영토전에서 의문사당했다면 99% 피렌체에 맞아죽은 것.
설치 시 우르반 대포 다음으로 크게 자리를 차지하므로, 아군이 라인을 잡거나 지나가는 데 크게 방해할 정도로 길막을 할 정도이므로 주의할 것. 성문 출입구 근처나 좁은 골목 중앙에 깔지 말자.
21년 2월 4일 패치를 통해 대형 공성병기를 상대로는 주는 피해량이 반감되도록 변경되었다. 피렌체 한두방에 대형 공성병기들이 부숴지는 건 좀 심했는지, 결국 뼈아픈 너프를 먹었다. 그래도 여전히 일반 공성병기를 한 방에 부술 수 있기 때문에 원래 이 용도로 썼던 경우에는 크게 상관없을 듯.
3.3. 화노유성
| 화노유성 (Optimal Flaming Comet)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고급(보라) | 전설(주황) |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제작 불가 오직 병기 상자, 이벤트로만 획득 가능 |
||
| 병기 HP | ㅁㅁㅁ | ㅁㅁㅁ | |
| 탄약량 | 10 | 12 | |
| 공격 속성 | 폭발형 | ||
| 병기 피해량 |
직격 피해 범위 : ㅁm 직격 피해 수치 : 2,600 광역 피해 범위 : ㅁm 광역 피해 수치 : ㅁㅁㅁ 10발 발사 |
직격 피해 범위 : ㅁm 직격 피해 수치 : 3,000 광역 피해 범위 : ㅁm 광역 피해 수치 : ㅁㅁㅁ 10발 발사 |
|
| 관통력 | 800[대병사추정] | ||
| 투사체 탄속 | 느림 | 매우느림/느림/보통/빠름/매우빠름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
| 재장전 시간 | ㅁ초 | ㅁ초 | |
| 배치 소요 시간 | 5초 | 6초 | |
| 특징 | ㅁㅁ | ||
일와봉총과 연소관의 특징을 섞어놓은 병기.
연소관같은 느려터진 탄속과 초록 일와봉총급의 초당 탄 발사량, 개판난 집탄률, 그리고 절망적인 관통력 때문에 걸어다니는 병사한테는 맞기를 바라는게 양심없는 수준(...)의 절망적인 성능을 보여준다. 설령 어떻게 맞춘다 한들 타격 방어도가 500만 넘어가도 표기 피해의 반도 못 들어가는, 실로 모든 병기 중에서 대병사 성능이 최악이기 때문에 이쪽으로는 전혀 써먹을 수가 없다.
물론 넓은 자리에 있는 적 전열 뒤쪽을 후드려패는 용도로는 나쁘지 않은 병기다. 전방에 쏘면 피아를 가리지 않고 눕히기에 아군이 공격을 받지 못하는 곳에 쏴제끼면 적이 우르르 넘어지고, 연발 속도가 그렇게까지 빠르지 않아서 제압 성능이 은근히 괜찮은 편이다. 특히 중~후열에 있는 병사라면 타격 방어도가 낮아서 낮은 타격 관통력이 그렇게까지 치명적이지 않아 나쁘진 않은 편. 물론 다른 대인용 병기를 까는 게 훨씬 효과적이므로, 개활지에서 막아야 하고 수중에 병기가 모자랄 때 한 번쯤 써보자.
병사 상대로 성능이 좋지 않다는 걸 반대로 생각한다면, 걸어다니지도 않고 타격 방어도가 낮은 대상인 병기에 한정해서는 좋은 성능을 내 준다는 이야기기도 하다.
3.4. 성화 오조
| 성화 오조 (ㅁㅁㅁ)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고급(보라) | 전설(주황)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제작 불가 오직 이벤트, 금화 랜덤 상자로만 획득 가능 |
|
| 병기 HP | 6,000 | 7,200 |
| 탄약량 | 12 | 16 |
| 병기 피해량 |
직격 피해 범위 : 2m 직격 피해 수치 : 2,500 광역 피해 범위 : 4m 광역 피해 수치 : 1,200 3발 발사 폭발에 적중한 적에게 연소 디버프를 부여 추가로 포탄이 적중한 자리에 화염 장판을 생성해 범위에 들어온 적에게 연소 디버프를 부여 매 초마다 300만큼의 연소 피해 부여 7초 지속 |
3m 직격 피해 수치 : 3,200 광역 피해 범위 : 5m 광역 피해 수치 : 1,500 3발 발사 폭발에 적중한 적에게 연소 디버프를 부여 추가로 포탄이 적중한 자리에 화염 장판을 생성해 범위에 들어온 적에게 연소 디버프를 부여 매 초마다 500만큼의 연소 피해 부여 7초 지속 |
| 관통력 | ㅁㅁㅁ | |
| 투사체 탄속 | 느림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ㅁㅁ |
| 수직 분산도 | ㅁㅁ | ㅁㅁ |
| 재장전 시간 | 8초 | 9초 |
| 배치 소요 시간 | ㅁ초 | ㅁ초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아군 오폭 가능 폭발에 직격한 적에게 연소 디버프 부여 폭발이 일어난 자리에 n초 동안 연소 디버프를 부여하는 장판 생성 |
|
시즌 14에 추가된 폭발형 투사체 연사 병기. 명나라에서 제조한 병기에서 컨셉을 따온 병기로, 화약을 담은 새 모형을 3발 쏜다.
콩그리브와 화노유성의 특징을 섞어놓으면서, 연소 장판까지 챙겨 매칭게임, 영토전을 가리지 않고 사랑
포탄 발사 갯수가 적지만 폭발 범위가 넓고, 그로 생성되는 불장판도 그만큼 커 이로 커버치는 경우인데, 화염투척수 병사의 불장판보다 더 큰 수준으로 매우 넓은데다 연소 피해도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하다. 농민병은 당연히 싸그리 잡아 불태우고, 3성 병사도 내구도가 부실하다면 치명적인 피해를 입힌다. 화염 내성이 있는 병사에게도 불장판 위에 있으면 연소 디버프가 계속 부여되 내성 패시브가 뚫릴 정도로 빠르게 부여해 디버프 효과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편.
특히 공성전 맵에서 기존 병기 자리에 대체되어있는 성화오조는 전설 등급으로 배치되었는데, 상세 표기에서 알 수 있듯이 연소 피해가 꽤나 강력하고 길어 농민병 정도는 혼자서 잡는다. 공성탑 위쪽에 성화오조를 맞춰도 맞춘 곳 아래에 불장판이 생성되어서 병기 견제와 잡병사킬 둘 모두를 챙길 수 있다. 연소 장판이 한 번 생기면 적 병사가 지나가려면 큰 피해를 감수해야 될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편. 결국 성화오조가 깔린 맵들의 수비력이 장난 아니게 올라가 롤백 조치가 이루어졌는데, 일부 이벤트 맵이나 재개방 맵에서는 롤백시키는 걸 깜빡했는지(...) 가끔씩 깔려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폭발 피해가 아군에게도 들어가기에 아군이 섞여있는 자리엔 함부로 쓰기 어려운 편이라는 점. 적어놨듯이 폭발할 때에도 연소 디버프가 부여되기에 성화오조에 아군이 휩쓸리면 꽤나 뼈아픈 로스가 생기므로 주의하자. 그나마 다행이라면 연소 장판에는 피해를 안 입는다는 건데, 애초에 폭발 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아군이 한 번 맞으면 진형이 크게 흔들렸을 것이라 오폭된 상황 자체가 썩 좋지만은 않은 않다. 항상 오폭에 주의하도록 하자.
사실 병기 자체의 성능도 문제지만, 이 병기의 수입 루트가 주마다 보상 횟수가 제한된 컨텐츠에서 매우 낮은 컨텐츠로 먹거나, 아니면 금화 아이템 박스에서 낮은 확률로 획득하는 것이 주된 수급처라서 P2W 기질이 꽤나 높다는 점이다. 신규 유저 보상으로 이 병기를 뿌리는데, 일부 유저들이 이를 악용해 신규 유저인 척 하는 매크로가 성화 오조까지 보상을 타 먹고 경매장에 이걸 싸게 올린 뒤 고인물 유저가 싸게 업어가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되지만, 고칠 생각이 없는 듯.
3.5. 투석노
| 투석노 (Catapult)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전설(주황) |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제작 불가 오직 병기 상자, 이벤트로만 획득 가능 |
||
| 병기 HP | 15,000 | ||
| 탄약량 | 10 | ||
| 공격 속성 | 방사형 | ||
| 병기 피해량 |
타격 피해 1,920 * 20발 총 피해량 38,400 |
||
| 관통력 | 800[대병사추정] | ||
| 투사체 탄속 | 매우느림/느림/보통/빠름/매우빠름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
| 수직 분산도 | ㅁㅁ | ||
| 재장전 시간 | ㅁ초 | ||
| 배치 소요 시간 | 15초 | ||
| 특징 | 방사형 공격 | ||
사철 화포와 야포와 구포의 특징을 섞은 병기로, 간단하게 말하자면 대형 공성 병기에 쓰는 사철 화포라고 보면 되겠다. 돌덩이들을 곡사로 날려대면서 상대의 공성탑과 성 대문을 엄청 빠르게 박살낸다.
공성팀에서는
엄청난 대형 공성병기 파괴력을 얻은 대가로 인해 장수, 병사를 대상으로 쓰는 성능으로는 가격 값을 못하는 병기다. 사철급 피해량을 타격 버전으로 곡사로 쏘는데다가 투사체 펠릿 갯수는 사철의 반만큼이나 쏘아내는데도 체력이 2천 정도 되는 궁병이 투석노 돌 두발에 안 죽을 정도로 매우 약하다. 애초에 멀어질수록 집탄률도 개판이 나는 사철의 특징을 그대로 가져온지라 애초에 잘 맞지도 않는다는 점도 흠. 덩치가 커서 조준선을 중앙에 갖다 대면 반 이상은 맞아주는 공성탑이나 부수는 용도에 쓰자.
영토전때 상대가 공성탑 스패밍을 한다면, 초록 파랑 야포를 여러 개 까느니 이거 하나로 해결본다고 말해보자. 공성탑 파괴 성능만큼은 컨블 최강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기가 막히게 잘 해준다. 성벽만 제대로 점거한 상황이라면 투석노를 깰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전무하기 때문에, 성벽 및 공성차 힘싸움에서 엄청난 우위를 가져갈 수 있다.
3.6. 우르반 대포
| 우르반 대포 (Great Bombard)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전설(주황) |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제작 불가 오직 이벤트로만 획득 가능했었음 전설 병기 조각 상자를 모아서 만든 전설 병기 랜덤 박스에서만 일정 확률로 획득 가능 |
|||
| 병기 HP | 26,000 | |||
| 탄약량 | 8 | |||
| 공격 속성 | 폭발형 | |||
| 병기 피해량 | 광역 타격 피해 45,000 | |||
| 관통력 | ㅁㅁㅁ | |||
| 투사체 탄속 | 빠름 | |||
| 수평 분산도 | ㅁㅁ | |||
| 수직 분산도 | ㅁㅁ | |||
| 재장전 시간 | ㅁ초 | |||
| 배치 소요 시간 | 26초 | |||
| 특징 |
가드 불가 공격 즉사급 초광역 피해 아군 오폭 가능 |
|||
제20차 콘스탄티노폴리스 공방전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우르반 거포에서 따온 병기. 이 전투가 있었을 즈음에서 컨셉을 따온 3시즌에 추가되었다.
이 시즌에 같이 추가된 군주의 성 매칭 스테이지에서 무료로 제공되는데, 이 때가 아니면 공짜로 쉽게 사용해 볼 방법이 거의 없으므로 군주의 성 맵이 걸렸다면 무조건 한 번쯤은 잡아서 쏴 볼 것을 권장한다. 여타 병기와는 성능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매우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주는데, 폭발 범위가 보급소의 영역 크기와 비슷할 정도로 엄청나게 넓은 광역 범위를 가졌는데, 그 광역 피해량이 맞는 대상 수에 상관없이 두당 5만에 달할 정도로 강력해서 장수와 병사를 가리지 않고 한 방에 싹 정리할 정도로 막강하다. 폭발형 공격이기에 아군 오폭므로 쏠 때 극히 조심해야 한다.
간단한 팁을 주자면, 병기의 조준점과 실제 대포의 방향이 일치하지 않으면, 대포의 방향이 실제 조준 방향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실 이건 모든 병기에 대한 공통 사항이지만, 스플래쉬 범위가 엄청난 우르반 대포는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 아군에게 잘못 맞추는 사고로 영토전이 폭망한 전투 사례가 상당히 들려오기도 할 만큼, 정말 정말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영토전의 경우는 사용에 관해서 미리 가문 간부들과 조율해서 쓰자
3.7. 기타 공성 병기
설치형 공성병기 이외에도,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병기 중에서 "살인 구멍"이라고 성벽에 미리 설치된 공성병기가 있다. 이는 영토전과 매칭 스테이지를 불문하고 기본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원래부터 이게 없는 맵이 가끔씩 있는데, 이 경우에는 영토전에서도 없으니 알아둘 것.사용 시 아래로 불이 붙은 기름을 담은 항아리를 내려보내며, 한 번에 대략 6개의 탄약이 떨어져서 병사와 장수 견제에 용이하다. 1개당 2,500의 피해를 여러 번 입히며 연소 효과도 부여하므로, 이동속도가 느린 부대가 지나갈 때 쏜다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연소관 투척기처럼 항아리가 깨지는 판정이 폭발이기 때문에 아군 오폭이 가능하므로 주의할 것.
4. 대형 공성 병기
기본 키보드 설정에서 컨트롤 키를 눌러서 병사 조종 상태로 진입하는데, 이 때 사용하는 병기들인 공성차와 충차, 그리고 g키로 직접 지점을 정할 수 있는 투석기에 대한 설명.모든 대형 공성 병기는 공성측에 지급되고, 수성측은 일반 공성 병기를 이용해서 파괴할 수 있다. 모든 방어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장수의 공격으로는 흠집도 내기 힘들다. 과거에는 대형 병기 파괴(...)를 해야하는 시즌 도전이 있어서 허구한 날 대형 공성 병기를 때리러 가는 트롤러들이 판쳤지만, 그나마 요새는 "대형 병기 파괴 또는 ~~ 하기 조건 중 하나 할 것"이라는 이지선다로 주어져서 그런 경우를 보기 힘들다.
작은 성문과 대형 성문은 대형 공성 병기로 쳐 주지 않아서 대형 공성병기 파괴 퀘스트가 있는데 공성팀이 걸렸다면 그 판은 그냥 다른 목표를 먼저 달성하도록 노력하자. 대형 병기 파괴 대신에 포석기를 쓰거나 거점 점령 점수 달성 등등의 대체 목표들이 있으므로 이를 노리는 것도 좋다. 반대로 공성차 붙이는 퀘스트를 해야 하는데 수비팀이 걸린 경우 거점 점령 중단 대체가 가능하므로 잘 기억해 놓는 것이 좋다.
4.1. 공성차
| 공성차 (Siege Tower)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 병기 등급 | {{{#purple 고급(보라) | {{{#purple 고급(보라)[30] | {{{#purple 고급(보라)[31]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가문 명성 ㅁㅁㅁ | ||
| 병기 HP | 115,000 | ||
| 병기 이동 속도 | 매우느림 | ||
|
부대와 상호작용 시 붙는 최대 병사 인원 수 |
ㅁㅁ명 | ㅁㅁ명 | ㅁㅁ명 |
|
병기 이동에 요구되는 최소 병사 인원 수 |
13명 | 7명 | ㅁㅁ명 |
| 배치 소요 시간 |
일반 공성전 리젠 : ㅁ초 영토전 설치 : ㅁ초 |
일반 공성전 리젠 : ㅁ초 영토전 설치 : ㅁ초 |
일반 공성전 리젠 : ㅁ초 영토전 설치 : ㅁ초 |
| 특징 |
병사로 조종 가능 최소 인원이 상호작용하지 못할 경우 이동 불가 최소 인원보다 적어지면 상호작용이 취소됨 |
||
병사를 이용해서 밀어서 성벽에 붙여 성벽 진입 경로를 만드는 대형 병기.
8인 매칭이 되는 맵이 아닌 대부분의 경우에 매칭된 전투맵에서 지급되며, 파괴당해도 일정 시간이 지난 후 재설치된다. 사다리차가 지원되지 않는 공성전 맵은 상술한 8인 맵과 6시즌에 추가된 블랙라운드 협만, 그리고 9시즌에 추가된 퀸즈 유적 말고는 없다.
일반적인 공성전 맵들의 경우, 두 개의 거점들 중에서도 성벽에 공성차를 붙이고 그 성벽을 따라가면 있는 성벽 위에 있는 거점을 먼저 점령해야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성벽 싸움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붙여야 한다. 성문을 부숴서 진입해서 내부로 우회하거나 사다리를 설치해서 병사와 함께 올라가는 방법도 있지만, 전자는 성문 안쪽에서 대기하고 있는 기병이나 창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고 후자는 병사가 올라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쉽게 역으로 잡아먹일 수 있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정공법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공성차가 붙으면 성벽 수비가 힘든 것을 대부분 잘 알기 때문에, 랭크전과 영토전을 가리지 않고 게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사람들은 병기와 병사들을 동원해서 공성차를 계속 견제한다.
공성차는 크게 대형 공성차와 소형 공성차로 나뉘는데, 사실상 병기의 크기와 미는 인원만 제외하면 사실상 동일하므로 파괴하는 데 드는 시간도 동일하다. 두 개의 차이점이라면 크게는 대형 공성차는 중심부에서 전방을 제외한 3면을 밀고, 소형 공성차는 중심부에서 좌우만 미는 것으로 구분할 수 있다. 두 종류가 구분되는 만큼 병사들이 붙어서 미는 부위와 위치가 달라지고, 이에 따라서 공성차에 붙을 수 있는 최대 인원도, 밀기 위해 필요한 최소 인원도 제각각이다.
사실상 병기에 붙을 수 있는 최대 인원은 견제로 인해 빠르게 최소 인원이 되어서 병기가 멈추지 않게 하기 위해서 미리 붙여놓는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하다. 특히 금화 용병인 제노아 장인 부대는 병기를 밀어 이동하게 되는 상황에서만 병기에 원거리 저항 버프를 붙여주기 때문에, 병사가 너무 많이 빠지게 되어 병기가 멈추면 버프도 꺼지면서 견제에 취약해지게 된다.
이외의 차이점이라면 대형 공성차는 사다리차 맨 윗부분에 올라타는 작은 사다리가 있어 성벽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점 정도인데, 이를 이용해 사다리차 꼭대기로 올라가서 적 병기나 병사들을 포격으로 견제할 수 있기 때문에 차가 멀리서부터 붙는 맵에서는 중요하게 쓸 수 있는 팁이다. 이외에는 아주 미세하게 대형 공성차의 폭과 높이가 소형보다 크다는 것 정도라 그냥 알아두면 좋다 정도.
영웅의 성, 그리고 영토전에서만 입장할 수 있는 바르톨리아 관문 맵에서는 갈고리 공성차라는 독특한 모양의 오브젝트가 생성된다. 상술한 두 종류의 공성탑과는 다른 모습의 공성탑이 있다. 대형 공성탑처럼 공격팀의 진입경로를 늘려주는데, 공성탑처럼 성벽에 바로 붙여서 쓰는 것이 아니라 절벽 끄트머리 부분까지 밀면 성벽을 향해 작살을 쏜 후 그 라인을 따라 구름다리를 만들어 준다.
어느 정도 거리를 밀어서 붙여야 하는 공성탑처럼 특정 지점에 딱 붙일 필요 없이 조금만 밀어서 절벽에만 닿으면 되다 보니, 사실상 공격팀에게 훨씬 유리한 대형 공성병기이다. 각종 병기 견제도 장애물 없이 깔끔하게 들어가기 때문에 포석기까지 운용이 가능한 공성팀에게 더 메리트가 크기도 하다.
새로나온 바이킹 공성맵에서 뜬금없이 등장하는데, 남동쪽 해안가 거점을 점령하면 공성 팀에게 APC 광전사 바이킹 2부대와 등장하자마자 자동으로 설치되는 갈고리 공성차가 소환되면서 항구와 막거점 뒷길을 이어주는 구름다리를 설치해 준다. 근데 굳이 설치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진입로가 많아서(...) 적이 구름다리 쪽을 지키고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굳이 빙빙 돌아서 구름다리를 올라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4.2. 충차
| 충차 (Battering Ram)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병기 등급 | {{{#purple 고급(보라)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가문 명성 ㅁㅁㅁ |
| 병기 HP | ㅁㅁㅁ |
|
피해량 공격 속성 |
타격 피해 ㅁㅁㅁ |
| 관통력 | ㅁㅁㅁ |
| 병기 이동 속도 | 매우느림 |
|
부대와 상호작용 시 붙는 최대 병사 인원 수 |
ㅁㅁ명 |
|
병기 이동에 요구되는 최소 병사 인원 수 |
ㅁㅁ명 |
| 충차 공격 소요 시간 |
2초 성문 파괴에 대략 10초 소요 |
| 배치 소요 시간 |
일반 공성전 리젠 : ㅁ초 영토전 설치 : ㅁ초 |
| 특징 |
성문에 최대 5번의 공격 성공 시 수성측 성문 파괴 가능 |
메인 성문을 파괴하기 위한 대형 공성 병기.
대문의 HP와 방어도가 매우 높은데, 충차는 그런 거 신경 안 쓰고 오직 5번의 공격으로 풀피인 성문을 파괴하는 성능을 보여준다. 대문이 열려 있는 상황에 충차가 도착할 경우 문을 두드리는 과정 없이 바로 파괴된다.
6시즌에 새로 추가된 맵인 블랙라운드 협만의 경우 조금 더 체력이 높아 6~7번 정도 두들겨 줘서 깨는데, 장수가 싸그리 달라붙어서 패면 깨질 정도로 방어도가 낮아서(...) 충차를 밀다 보면 벽이 깨졌다고 충차 조종이 강제로 종료된다. 물론 깨벽이든 정문이든 깨지기 전까진 부대가 아무 것도 하지 못하므로 내구도가 튼튼하고 로스가 생겨도 크게 문제가 없는 부대라면 충차를 밀어주자.
영토전에서는 가문 명성을 소모해서 하나씩 뽑아야 하는 꽤나 귀한 병기인데, 문제는 충차보다 가벼우면서 설치 소요 시간도 더 빠르고 성문 파괴 시간도 더 짧은 병기 파괴에 효율적인 병기들도 차고 넘치는 마당에 굳이 무겁고 가문 명성도 써야 하는 충차를 쓸 이유가 없다는 점이다.(...) 게다가 충차를 이용하게 되면 병사까지 3개의 공성탑 이외에도 추가로 더 운용할 병사를 써야 하는데, 이것도 이것 나름대로 15인 정예싸움을 하는 영토전 특성상 인원이 아까워지는 문제도 생겨 충차를 쓰는 일은 상당히 적은 편이다.
게다가 병기가 아깝다고 한다면 가문원 중에서 아르노를 쓰는 사람이나 스킬 즉시 발동으로 병기에도 피해를 주는 부대를 영토전 시작팀에 먼저 쓰면 되는 일이라 스타팅 전략을 어떤 방식을 쓰던지 상관없이 굳이 충차를 쓸 이유가 없다시피 하다. 충차를 뽑자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조용히 은화 한 주머니 찔러주면서 화노유성이나 사오라고 하자.
그렇다고 이 대문을 너무 등한시하면 안 되는 게, 적이 일부러 정문을 열어놔서 성문 작업을 못 하게 하는 경우가 아주 가끔씩 발생하는데, 이 때는 충차가 아니라면 깰 수가 없는 상태가 된다. 문이 열려있다고 깰 생각도 안 하고 생각없이 문 안쪽으로 들어갔다가 수비팀이 틈틈이 성문을 개폐하며 공격측 진입을 차단당하는 대환장 파티를 볼 수 있다.
내구도가 약한 성문일지라도 이를 개폐를 반복하는 것을 이용한 공격 흐름 차단은 영토전 뿐만 아니라 일반 매칭 게임에서도 사용 빈도가 매우 높은 전략이므로, 열불터지기 싫다면 성문 작업은 필수적으로 해 줘야 하며, 성문 작업이 되어 있지 않다면 꼭 적이 조작하는지 유의하도록 하자.
4.3. 포석기
| 포석기 (Trabuchet) | |
| 인벤토리 내 병기 사진 | 병기 실제 외관 |
| 병기 등급 | {{{#purple 고급(보라) |
| 제작 시 요구 재료 및 비용 | 가문 명성 ㅁㅁㅁ |
| 병기 HP | ㅁㅁㅁ |
|
피해량 공격 속성 |
폭발형 직격: 타격 피해 ㅁㅁㅁ 범위 : 타격 피해 ㅁㅁㅁ 폭발 범위 : ㅁm |
| 관통력 | ㅁㅁㅁ |
| 수평 분산도 | ㅁㅁ |
| 수직 분산도 | ㅁㅁ |
| 재장전 시간 | 글로벌 쿨타임 20초 |
| 배치 소요 시간 |
일반 공성전 리젠 : 리젠되지 않음 영토전 설치 : ㅁ초 |
| 특징 |
글로벌 쿨타임 20초 존재 가드 불가 공격 아군 오폭 가능 적중한 대상에게 경직 부여 |
모든 공성병기 중에서 유일하게 g키로 조작하여 원격으로 포격 위치를 지정할 수 있는 병기.
맵에 따라서 평균적으로 6~8대의 포석기가 지급된다. 7시즌인 킹덤 때 나온 임무보의 경우 유일하게 4개를 지원하며, 9시즌 하이랜드 시즌에 나온 퀸즈 유적의 경우에는 아예 포석기가 없다.
영토전의 경우 포석기가 기본적으로 제공되지 않으므로, 가문원들이 지정된 위치에 가서 직접 설치해야 하며, 설치가 완료된 포석기의 갯수만큼 탄이 날아온다. 매칭 맵을 재활용한 맵에서는 원래 포석기가 있던 자리에 나오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맵을 보면 바로 알 수 있다.
오브젝트에 가로막히지 않은 곳이라면, 그리고 글로벌 쿨타임 제한만 없다면 원하는 타이밍에 언제든지 지원 포격을 가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헤드샷 판정이 추가된 이후로 포석기도 한 발 당 6~8천 정도의 상당한 피해를 입는데, 두세발 정도를 직격으로 맞은 병사는 물리현상 이펙트 설정을 해 놓으면 죽으면서 하늘로 날아다닐(...) 정도로 파괴력이 강한 표현을 한다.
여타 폭발형 대인병기와 똑같이 공격 판정이 가드 불가 효과를 가지고 있문에 밀집한 적에게 굉장히 유효한 피해를 줄 수 있다. 포격이 날아오게 함으로써 적을 제압할 수 있고, 지원을 오던 적들이 포석기에 쫄아 못 들어오도록 견제할 수도 있기에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오폭 기능도 똑같이 달려있어서(...) 잘못 쏜 지점에 아군이 있을 경우 휘말릴 수도 있다.
크기가 매우 큼직해서 있는지 없는지 매우 잘 보이며, 생긴 거에 비해서 생각보다 HP가 낮아 야포에 취약하다. 대회나 랭크에서 상대 포석기가 활약할만한 맵이다 싶으면 야포를 설치해서 부수는 게 생각보다 유효하며, 영토전의 경우에는 공격팀 인원만큼 포석기 횟수가 보장되기 때문에 영토전에서는 여유가 된다면 꼭 부수는 게 좋다. 생각보다 잘 파괴되므로 보라등급인 에픽 야포 기준 3~4방만 제대로 맞추면 될 정도이며, 파랑(정교) 야포는 10발~11발 정도 맞추면 된다.
하지만 운이 나빠서 몇 발 삑사리가 나면 파랑야포 하나로는 못 부수기도 하며 초록 야포는 전탄을 적중시킨다 해도 하나만으로는 파괴가 절대 불가능하므로 두 개를 동원해서 쏘도록 하자. 설치를 위해 왔다갔다하는 시간을 제외하면 되려 파랑보다 조금 더 빠를 수도 있다.(...) 서양 계열 공성전이라면 해당 맵에 미리 설치되어 있는 야포들이 파랑 등급이기에 수비팀 야포를 견제하는 공격팀 야포를 먼저 다 파괴했다면 수비팀이 남은 잔탄으로 공격팀 포석기를 한두어 개 깔 수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포석기 양과 각을 줄여주기에 상당히 유용하다. 꽤 많은 맵에서 유효한 전략이므로 수비팀이라면 공격팀 야포를 최대한 빠르게 정리해보자.
굉장히 강력한 병기이지만, 가장 큰 단점인 개인당 사용 횟수가 1번에다가 한 번 사용하면 20초의 글로벌 쿨타임을 가지고 있다는 점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포석기의 투사체가 눈으로 보면 바로 식별하기 쉬울 정도로 거대하며, 투사체 속도도 느려서 후반전이 될수록 포격 명령을 내린 뒤 착탄하는 데에 시간이 크게 소요되기 때문에 포석기가 날아오는 걸 적이 눈치채거나 예측해서 피했을 경우 아무도 못 맞추고 날려버릴 가능성도 있다. 특히 고인물들의 경우에는 포석기를 사용할 때 포석기 방향이 틀어지는 걸 보고 피하는 걸 준비하는 경우도 있기에 고수 매칭이 되거나 영토전 타이밍 때에는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다른 병기와 동일하게 멀어질수록 정확도도 조금씩 낮아지기 때문에 타이밍과 각을 잘 맞췄다 해도 운이 없어서(...) 허탕이 되는 경우가 있다.
어느 경우든 간에 포석기 지원을 허탕으로 날렸을 경우 개인당 한 번 뿐인 기회를 날리게 되는 것은 물론이고, 글로벌 쿨타임동안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포석 공격이 근처로 들어오면 무조건 20초동안 포석 공격이 다시는 날아오지 않는다는 의미가 되기도 하기에 수비팀이 이를 이용해 짧은 시간동안 전진해서 공격하여 적극적으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한다.
또한 포석기의 위치가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포격이 날아오는 각도에서 건물이나 벽, 나무판자 등 파괴 불가능한 오브젝트가 막고 있는 경우에는 포격이 들어가지 않는다. 즉, 대부분 공성전 맵들은 포석기 지원 공격이 들어가지 않는, 절대적으로 방어가 유리한 지점이 존재한다. 이럴 경우 병사 교환비를 따지지 않고 무조건 뚫는다는 생각으로 밀고 들어가 돌파하거나, 개인이 공성병기를 추가로 깔아서 상대하는 방법 외에는 돌파 방법이 없게 된다.
대표적으로 이 중에서 가장 악랄한 포인트는 델리의 문이 개편되기 전의 c거점에서 본진으로 올라가는 보급소 포인트가 있다. a거점 보급소쪽 성벽에서 쏘는 구포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공격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다 보니 아르노를 보급소에 걸쳐두고 방열해놓는다면 b-c 이동 루트인 큰 계단 계단 근처, 그리고 c거점 내부까지 안정적으로 포격이 가능한 지옥의 포인트이다. 아르노가 조금 전진한다고 하면 c거점 작은 계단 입구까지 압박이 되기 때문에 공격팀 입장에서는 등주성과 함께 뚫기가 곤란한 맵 중 하나.
일엽성 또한 상당히 악랄한데, A-B-C 중간 언저리쯤에 있는 보급소가 외곽 성벽 바로 아래에 배치되어있는데, 이 자리는 포석기가 아예 안 들어가서 신기 오천영이나 화염투척수 같은 병사가 아니라면 견제각이 쉽게 나오지 않으며, 브리튼 장궁수가 위치에 따라 견제나 압박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보병이 뭉쳐있다면 치명적인 피해를 주기는 어려워 현재 컨블에서 유일하게 공성 측이 병기 사용을 강제하는 맵이다.
꽤나 치명적인 버그가 있는데, 포석기 위치 조정 중 사망하게 될 경우 포석기 사용 중으로 인식되며 마우스 좌클릭 시 마지막으로 에임을 두었던 위치로 포격이 날아간다! 꼭 안전한 위치에서 포석기 각을 보도록 하자.
4.4. 기타 대형 공성병기
맵에 따라서 공성팀에 적 원거리 공격을 방어하기 위해 지급되는 목제 칸막이 오브젝트가 주어지는데, 장수로도 쉽게 부서지며 파괴할 경우 대형 공성병기 취급을 해 준다.감시탑처럼 생긴 대형 오브젝트는 이에 포함되지 않는 일반 공성병기 취급을 받는다.
5. 팁
장군포나 오스만 구포를 통해 원거리에서 적의 밀집된 병력을 효과적으로 제압하거나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고레벨 매칭, 혹은 상위 유저들이 매칭된 공성전에서는 거의 필수품이나 마찬가지이다. 공성팀이나 수성팀이나 적 팀에서 병기를 설치한 게 확인되면 병기를 먼저 처리하도록 하자. 이 때문에 병기를 쓰기 싫어도 야포, 적어도 초록등급이라도 나와 아군을 위해서(...)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제작한 공성병기는 필드로 나갈 때 챙겨서 영토전에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영토전에서는 모든 공성병기들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제대로 싸우기 위해서는 직접 설치해야 하는데, 수성팀으로 참전할 경우 창고에 있는 병기를 꺼내면 되지만 공성팀으로 참전할 경우 현지까지 끌고 나와야 한다. 캐릭터 귀속이 아닌 병기는 추격전에 걸린 후 패배할 경우 빼앗길 수 있으므로 주의.
특히 충차/공성차 등이 자동으로 리필되어서 수성의 어드밴티지가 다소 반감하는 일반 게임과 달리, 영토전에서는 이를 포함한 모든 공성병기들이 제공되지 않는다. 일반 매칭에서도 리젠되지 않는 포석기도 당연히 제공되지 않으므로, 직접 다 깔아야 한다. 상술한 모든 대형 공성병기들은 전방 영지에서만 제작 가능하기 때문에, 미리 만들어서 가져오지 않는 이상 전방 영지를 만들고 현지조달한 후 들고가는 방법 외에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따라서 영토전 시간에 공성전을 진행하려는 가문은 기본적으로 써야 할 공성병기들을 챙겨야 하며, 이외에도 간부진들이 가문 명성을 요구하는 전방 영지를 설치하고, 그곳에서 또 가문 명성을 요구하는 대형 공성 병기를 제작하고 챙겨서 직접 설치까지 해야 한다. 이러다 보니, 이미 다른 가문이 자리잡은 성을 공격할 때에는 남아있는 가문 명성치에 유의해야 한다. 다른 가문과 경쟁해야 되는 경우에도 마찬가지.
이러다 보니 영토전에서는 공성병기의 소지 및 설치, 활용의 중요도가 급증한다. 레벨이 낮아 백병전이 어려운 초보 장군이라 하더라도 수비 진형에서 장군포와 프랑스 야포를 통해 공성측 충차와 공성차만 잘 부숴줘도 충분히 1인분을 할 수 있다. 겸사겸사 적 팀의 병기까지 파괴해 주면 좋고.
반대의 경우인 공성의 경우에도 아군의 충차와 공성차를 죽어라 노리는 수성측 공성병기를 견제하고 철거해줘도 충분히 한 명 분의 몫을 해낸 것과 다름없다. 영토전의 경우 각 가문 지휘관들의 지휘에 따라 각 중요 포인트마다 말 그대로 완전히 각잡힌 수비 라인을 잡기 때문에, 공성차를 성벽에 붙이지 못하는 경우 공략의 난이도가 미친듯이 상승한다. [32]
자기보다 한 단계 위의 병기들을 쉽고 빠르게 카운터치는 프랑스 야포도 괜찮지만, 어느 등급이던지간에 상노는 몸샷도 강력해 체력이 높은 일부 병사을 제외하면 몸샷으로 한방이 나며, 특히 파랑등급부터는 바이킹 광전사를 제외하면 모든 부대가 몸샷으로 한방이며,
6. 여담
[1]
관통력이 높은 수준인 상노도 최소 피해만 들어간다.
[2]
고저차가 있고 벽으로 가로막힌 지형에서 위쪽으로 못 깐다던가 하는 등. 위에서 아래로 까는 경우는 고저차가 크지 않은 선이라면 가능하다.
[3]
이와 비슷한 맥락으로 외부 주둔 시에 로스터에 지정하는 병사 또한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 대신 마을 밖에서 매칭하는 게임이므로, 군복이 마모되면 보충할 수 없으니 주둔 후 매칭은 급할 때 아니면 하지 말고 자기 거점에서 하자.
[4]
G키로 사용하는 그것.
[5]
마을, 관문, 성 등
[6]
사실 마을의 경우에는 특정 레벨 이상으로 올린다고 해서 특별한 재화나 군복, 병기 생산 등 활용할 요소가 아예 전무해서, 특정한 상황이 아니라면 무조건 지켜야 한다는 이유도 없는 편이다. 해당 마을이 정말로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레벨 3 미만 마을 거점에서는 주둔을 추천하지는 않으며, 시즌 말에 제국 코인이 필요한 경우에는 가문 운영을 하는 간부진이 결정할테니 일반 가문원들은 마을 레벨은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7]
물론 일반 공성전 매칭에서야 창고나 마차에만 있다면 보급소에서 원하는 대로 골라서 까는 등 선택권이 넓지만, 랭크전처럼 설치 횟수 자체가 제한되어있어서 중요한 타이밍에 좋은 병기를 까는 판단을 해야 하고, 종결 컨텐츠인 영토전의 경우에는 공격 가문이라면 무조건적으로, 그리고 수비 가문이라면 수비 지역에 거점을 박지 않았다면 직접 병기를 들고 가야하므로 아예 출정 직전에 정해서 들고 가야한다.
[8]
단련이 나오기 전부터도 올강인 도순이 작정하고 들어오는 경우에는 막기 힘들긴 했다. 현 시점에서는 펠릿을 전부 다 때려박아야 잡을까 말까한 수준.
[추정]
인게임 내에서 표기하지 않음.
[10]
탄을 흩뿌리는 일와봉총에는 물론이고, 버프 전에는 쓰레기 취급을 받던 연소관 투척기보다 병기 견제력이 약하다. 적어도 후자는 장수랑 같이 맞게 쏘면 병기 조작 방해까지 가능하다.
[11]
병기 너프 전 야포가 상노와 동일한 수직 및 수평 분산도를 가지고 있었지만 야포의 분산도 너프 이후로는 상노가 압도적으로 좋은 편.
[12]
득도 승려, 바이킹 광전사, 사헬 낙타병 등
[13]
에픽 세트 판갑을 쓰고 무기에 체질/강인작까지 각잡고 해놨다면 방어도 1.2천, 피통 4만(...)이라는 괴물같은 스텟이 탄생해 파랑 상노로도 한방 사출이 안 된다.
[추정]
[15]
병사 이름에 "파주" 들어가는 종류.
[16]
연소 피해가 끔찍하게 약해서 한발정도로는 농민병도 못 잡았을 정도다.
[추정]
[추정]
[추정]
[추정]
[21]
근거리 구포는 그나마 명중률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고각으로 쏘는 구포는 탄이 체공하는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정확도가 생각 이상으로 많이 떨어진다.
[22]
아주 가끔씩은 비관통 막딜과 착탄딜이 겹쳐져서 3단 피해가 들어가 야포 고인물들은 적 병사를 노릴때 바닥 착탄지점을 생각해서 쏴서 포탄딜+관통딜+착탄딜 3연속 딜을 박는 끔살각도로 쏘기도 한다. 이 각도를 잘 활용하면 우르반을 제외한 모든 전설병기를 한방에 터뜨릴수 있다. 이렇게 쓸 수 있는 실력이면 깨져도 할 말이 없지 않을까
[23]
민뎀 맥뎀 시스템 때문에 운이 없다면 한 문으로 안 깨진다. 화승총이나 장단궁 같이 원거리 판정의 공격이 가능한 장수라던가, 투창병이나 일부 원거리 부대를 이용해 남은 짤피를 깎으면 벽이 부숴진다.
[24]
그나마 예외라면 눈에 띄는 대형 병기인 포석기가 장수, 병사 스킬이 즉시 발동되는데 병기에도 들어가는(??) 일부 부대를 활용해 강제 공격해 여는 방법도 있긴 하다. 농구대(?)처럼 생긴 오브젝트도 대형 공성 병기로 취급하는데, 이는 장수 혼자서도 부술 수 있다.
[추정]
[26]
우르반 대포의 경우 시즌 2 거래소에서 100만 단위의 가격으로 거래되던 걸로 보아 유료 얼리 엑세스 기간 중에 이미 공개되고 풀렸으리라 추정된다.~~,,
[추정]
[대병사추정]
공성병기의 방어도는 알려진 게 없으므로(...) 병사 사격 기준으로 추정된 수치이다.
[대병사추정]
[30]
소형 공성차
[31]
갈고리 공성차
[32]
그나마 영토전 성들의 1차 외벽이 부서지도록 너프한 패치 이후로는 공수성 밸런스 불균형이 어느 정도 해소되었지만, 공성 전략에 있어서 수비에게 매우 유리한 성벽을 점령하지 않고 공격하는 전략은 매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