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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 <colbgcolor=#414141> 연방수사부 샬레 선생 ( 흥신소 68 업무일지 · 블루 아카이브 The Animation) · 아로나 - [ 1부 최종편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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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임 : 플레이어블로 출시되지 않은 학생 (총학생회 제외): 틀:인게임 학생명부 |
카이저 코퍼레이션 カイザーコーポレーション | Kaiser Corporation |
|
<bgcolor=#fff> | |
이명 | 카이저 그룹 |
창립일 | 최소 2년 전 |
창업자 | 불명 |
대표 | 카이저 프레지던트 |
규모 | 대기업 |
업종 | 복합적 |
분류 | 기업 집단 |
[clearfix]
1. 개요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등장하는 가공의 기업. 카이저 그룹이라고도 불린다. 키보토스에서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대기업이며 수많은 계열사를 두고 있다. 여러 분야로의 문어발식 확장 경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마침 회사의 로고도 왕관을 쓴 문어.이자요이 노노미의 친가가 경영하는 세인트 네프티스 사와는 견원지간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2.1. 1부
2.1.1. Vol.1 대책위원회 편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분기별 주요 적대 세력 및 인물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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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메인 스토리 1부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Vol.1 대책위원회 편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1장 |
<colbgcolor=#fff,#1f2023>
카이저 PMC 흥신소 68 ( 아루 • 무츠키 • 카요코 • 하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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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게헨나 학원 선도부(초반부) ( 아코 • 이오리 • 치나츠) 카이저 PMC 검은 양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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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 ||
1장 |
세미나 ( 하야세 유우카) C&C ( 네루 • 아스나 • 카린 • 아카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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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세미나 ( 츠카츠키 리오) C&C ( 토키) 무명사제 ( Divi:SION • KE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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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3 에덴조약 편 | ||
1장 | 키리후지 나기사 | |
2장 |
키리후지 나기사 미소노 미카 아리우스 분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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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아리우스 분교(
아리우스 스쿼드) ( 사오리 • 아츠코 • 미사키 • 히요리) 마에스트로 ( 예로니무스) 베아트리체 유스티나 성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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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미소노 미카 베아트리체 아리우스 분교 유스티나 성도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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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 ||
1장 | 발키리 경찰학교 | |
Ex. 데카그라마톤 편 | ||
1장 |
데카그라마톤 ( 비나 • 헤세드 • 케테르 • 아인 & 소프 & 오르) |
|
'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 ||
1장 |
카이저 코퍼레이션 시라누이 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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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색채 ( 비나 • 헤세드 • 시로 & 쿠로 예로니무스 • 호드 • 페로로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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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
색채 ( 아트라하시스의 방주 • 시로코 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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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
색채 ( 프레나파테스 • 시로코 테러 • A.R.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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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0px" {{{#!folding [ 메인 스토리 2부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2장 |
<colbgcolor=#fff,#1f2023>
시라누이 카야 FOX 소대 ( 유키노 • 니코 • 쿠루미 • 오토기) 카이저 코퍼레이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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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5 백화요란 편 | ||
1장 |
길거리 망량즈 ( 아라타) 화조풍월부 ( 코쿠리코 • 슈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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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 대책위원회 편 | ||
3장 |
하이랜더 철도학원 CCC(전반부) ( 히카리 • 노조미) 사막횡단철도 채권 보유자 세인트 네프티스 카이저 코퍼레이션 아사기리 스오우 지하생활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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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비도스에 막대한 빚을 지워 뒀으며, 이 채무를 빌미로 아비도스 고등학교 자치구의 땅을 사재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년 전, 아비도스의 공인 학생회가 해산되면서 빚을 빌미로 마지막 남은 교사를 사들일 수 없게 되자 불량학생들과 용역깡패들을 풀어 계속해서 학교를 접수하도록 공격을 사주하나 대책위원회의 필사적인 저항에 전부 실패하고 일개 불량학생들로는 성과가 안 나니 프로를 써 보자며 흥신소 68도 고용하지만 이마저도 잘 안 되고 결국 사기계약을 통해 호시노를 투항시키고는 PMC를 풀어 학교를 침공하나 이마저도 샬레의 선생이 가담하고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지원을 받으면서 결국 아비도스 일대의 PMC가 괴멸되고, 총학생회의 진상조사를 받게 되면서 카이저 PMC 이사를 해고해 버리는 꼬리자르기를 시전한다.[1]
2.1.2.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
메인 스토리 Vol.4에선 카이저 컨스트럭션이 코우사기 타운의 재개발을 맡아서 노숙자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 발키리 경찰학교에 접촉해 계열사인 카이저 인더스트리를 통해 무장을 지원했으나, 재정이 열악한 발키리 경찰학교의 무장이 갑자기 강해졌단 것과 이런 무장을 지원할 수 있는 게 카이저뿐이란 의심을 가진 RABBIT 소대가 발키리 경찰학교를 급습해 양측의 불법적인 거래가 이뤄졌음을 밝혀내면서 재개발 사업이 무산되었다. 다만 이전 사건에 비해선 재개발 철회가 빨랐기에 단순히 카이저만의 사업이 아니라 뒷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을 남기게 되었다.2.1.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아예 방위실장과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켜 선생을 납치하고[2] 반란을 일으켜 총학생회가 있는 D.U 중앙구를 점거해 계엄령을 내린다. 밝혀진 바로는 방위실장과 손잡은 건 어디까지나 방위실의 무력이 필요해서였고, 사막에서 학생회의 무력을 대신할 고대 초병기로 추정되는 구조체를 발견하자 바로 통수를 쳐 카야도 감금한다. 그들의 목적은 우회적으로 학생회에 생텀 타워의 통제권을 제공하고 있는 샬레의 권한을 역이용해 모든 자치구를 조종할 수 있는 생텀 타워를 조종해 키보토스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였다. 이대로 시간만 끌어 권한을 완전히 손에 넣으면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었을수도 있었겠지만 에초에 계획대로 진행된다 하더라도 샬레와 총학생회가 없으면 이후에 벌어질 재앙을 막을 방법이 없었는데다[3] 선생이 구출된후 샬레가 탈환된걸 생각하면 뭘해도 계획은 실패했을거다.최종편 이후에는 쿠데타 실패로 인해 와해 직전까지 이르렀으나 카야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생텀 타워 재건이라는 위장막으로 카이저와의 협력을 유지하게 되어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물론 이 둘의 대화 후 잠깐의 침묵을 통해 이들의 동맹이 언젠가는 배신으로 끝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데다 저지른 일이 일인 만큼 이전의 영향력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2.2. 2부
2.2.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2장
2부 스토리에서 초반부에 린이 최종전 때의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행적을 문제 삼아 이걸 회의로 부쳐버림으로서 언급된다. 린은 여기서 그들의 쿠데타 행적을 문제 삼으면서 기업의 해체까지 건의했다. 그런데 이미 이 시점에서 손을 잡은 방위실장 시라누이 카야를 비롯해 총학생회 임원 상당수를 매수해놓았는지, 임원들 상당수가 그런 린에게 동의하기는 커녕 그냥 적당히 벌금형으로 때우자는 택도 없는 주장을 하는 걸로도 모자라, 거꾸로 린더러 색채 사건 때 뭘 했냐는 비난을 가하면서 회의가 어영부영 끝나버렸다.그 뒤에는 결국 카야가 쿠데타로 총학생회를 장악함과 동시에 47개 구역의 치안유지가 카이저의 권한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무단횡단을 시도한 시민에게 '교통 시스템 교란 혐의'로 벌금을 10만엔이나 내게 한다. 이에 시민이 너무 많다며 당황하자 이를 총학생회에 대한 반항이라며 내란 조장죄로 끌고 가거나 소확행의 데카르트를 보고 ' 사회의 기생충을 훌륭한 노동자로 만들겠다'며 잡아가는 골때리는 일을 벌이고 있다. 그 와중에 수류탄을 휴대하고 있던 시민을 테러 미수라며 체포하고 당황한 시민이 수류탄 정도는 키보토스에선 평범한 생활용품 아니냐며 저항하는 개그씬은 덤. 결국 RABBIT 소대와 지원군으로 온 생활안전국, 소확행에게 대판 털리고 카야 역시 몰락하면서 치안유지 권한 역시 박탈된 것으로 보이나 아비도스 때처럼 계열사의 폭주라며 또 꼬리자르기를 시전한다.
2.2.2. Vol.1 대책위원회편 3장
우트나피쉬팀의 배가 발굴되었지만 흔적도 없이 파괴되면서 카이저 코퍼레이션은 아비도스에 집착해야 할 목적을 잃게 된다. 이에 현재 재건중인 생텀타워에 집중하면서 아비도스에 대한 관심을 잃었는지 빚의 45%를 채권시장에 내놓게 됐고[4], 해당 채권은 내놓는 즉시 비싼 값으로 세인트 네프티스 사가 사가게 된다.그렇게 아비도스에서 완전히 손을 떼버린 줄 알았으나, 3장 막바지에 다시금 재등장하고는 알고 봤더니 아사기리 스오우의 뒤에 있던 이번 열차포 사태의 진짜 배후였다는 것이 드러나며 열차포를 놓고 다투던 네프티스와 블랙 마켓 사모펀드를 협박해서 열차포의 소유권을 강탈해버린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호시노가 신나게 네프티스와 블랙 마켓, 하이랜더의 병력들을 모조리 박살내가며 오고 있었기에 그 뒤에는 도착한 카이저 병력까지 호시노한테 같이 갈려나가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여기에 더해 부활한 선생의 힘을 얻어 대책위원회까지 활약하며 들이닥치자 호시노와 대책위원회에게 그 열차포 부수면 800억엔이니 감당 가능한냐는 협박을 하지만, 이미 눈이 돌아가서 이건 대책위원회와는 별개로 아비도스 학생회인 자신이 개인적으로 저지르는 일이니 대책위원회 후배들과는 아무런 상관도 없다는 논리를 내세운 탓에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그런데 직후 갑자기 스오우가 이번에는 카이저 코퍼레이션조차 배신하고는 프레지던트를 헬기에서 밖으로 떨궈버리면서 여지까지 늘 그래왔듯 또다시 최종보스마냥 등장해놓고는 허무한 퇴장을 당한 것도 모자라 진정한 배후 및 흑막의 자리마저 빼앗겨 버렸다. 그래도 떨어진 프레지던트가 콜록거리면서 자신의 주위에 모여든 병사들에게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모든 병력에게 지시해 학생회 협곡으로 가서 반드시 열차포 셰마타를 확실하게 손에 넣으라고 지상명령을 내려 최후의 총력전에 돌입한다.
허나 그렇게 호기롭게 명령을 내렸음에도 정작 작중에서 저 총력전을 하겠다고 보낸 병력은 챕터 3가 끝날 때까지 코빼기도 비추지 못했다(...). 심지어 이 병력 행방에 대한 가장 그럴 듯한 추측이 선생이 부른 히나가 호시노가 도착하기 전에 혼자서 모조리 쓸어버려서 박살난 것일 정도. 그리고 대책위원회와 호시노의 결전 끝에 열차포는 게헨나가 처리하면서 닭 쫒던 개가 되어 버린다. 툭까놓고 말해서 지하생활자가 뿌린 맥거핀에 집착하다 뻘짓만한 바보가 된 셈.
이후 에필로그에서의 언급에 의하면 프레지던트는 그 뒤에 그대로 병원에 칩거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게 단순히 추락했을 때의 부상이 심해서 그런지, 아니면 작전을 완전 거하게 말아먹은 정신적 충격 때문인지는 불명. 그래도 네프티스와 블랙 마켓에게서 아비도스 채권을 회수해서 다시금 아비도스의 채권자가 되기는 하였으나, 이 과정에서 회사를 뺏긴 블랙마켓의 중진들이 그대로 아비도스에서 재시작을 하겠다며 그대로 눌러앉아 상권 회복에 기여하게 되어버렸고, 세인트 네프티스까지 아비도스 편에 서서 자치구 재건 사업에 박차를 가하면서 결과적으로 아비도스 자치구 재건에 기여한 꼴이 돼버렸다. 네프테스가 아군이 된 아비도스에게 더이상 패악질을 부릴 수 없게 된 것은 덤이다.
3. 구성원
3.1. 카이저 PMC 이사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분기별 보스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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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1 대책위원회 편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1장 |
<colbgcolor=#fff,#1f2023>
흥신소 68 ( 아루 • 무츠키 • 카요코 • 하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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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카이저 PMC 이사 | |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 ||
1장 | 미카모 네루 | |
2장 | KEY | |
Vol.3 에덴조약 편 | ||
1장 | 없음 | |
2장 | 미소노 미카 | |
3장 | 예로니무스 | |
4장 | 베아트리체 | |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 ||
1장 |
발키리 경찰학교 ( 칸나 • 키리노 • 후부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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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 ||
1장 | 제너럴 | |
2장 | 페로로지라 | |
3장 | 시로코 테러 | |
4장 |
색채 ( 프레나파테스 • 시로코 테러 • A.R.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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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메인 스토리 2부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2장 | <colbgcolor=#fff,#1f2023> 시라누이 카야 | |
Vol.5 백화요란 편 | ||
1장 | 야부키 슈로 • 환량백물어 | |
Vol.1 대책위원회 편 | ||
3장 | 지하생활자 • 세트의 분노 | |
카이저 PMC 이사 Kaiser PMC Director | カイザー営業職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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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ff> | |
본명 | 불명 |
종족 | 로봇 |
소속 | 카이저 코퍼레이션 |
직위 |
문어 은행 영업사원 |
직업 | 용병, 영업사원 |
성우 | 이나다 테츠 |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 스토리의 표면적 주적. 이름 그대로 카이저 PMC의 이사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로봇의 외관에 굉장히 큰 체격이 특징.
작중에선 아비도스의 사막 한가운데 PMC 야전기지를 세워놓고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려 했다. 그러나 선술했듯 아비도스 고등학교의 대책위원회 세력을 필두로 한 게헨나 학원의 흥신소 68과 선도부, 그리고 트리니티 종합학원의 티파티를 위시로 현 연합 세력에게 탈탈 털린 후 카이저 코퍼레이션으로부터 해고당하고 말고, 덤으로 지명수배자 신세까지 되었다.[5][6] 거기다 막판에 이자를 폭증시킨 게 법적으로 문제가 됐는지[7] 아비도스의 이자율은 오히려 기존보다도 내려가버렸다는 모양이다. 2차 창작에선 메인 스토리 Vol.1에서 학교를 협박하던 입장이었던 점을 인용하거나 메인 스토리 Vol.1가 끝난 뒤 꼬리가 잘리고 지명수배가 된 점을 들어 지명수배자 내지는 노숙자로 다뤄지기도 했다.
애니메이션 판에서는 직접 전투에 나서는 장면이 많아졌고 10화에서는 인게임 중간보스 중 하나인 거대 전투로봇 골리앗에 직접 탑승해 전투하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이후 「출장! 백야당 바다의 집 프랜차이즈 계획」 이벤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이사에서 잘린 뒤 카이저 론의 페이퍼 컴퍼니인 문어 은행의 영업사원이 됐기 때문에[8] 작중에서의 이름도 카이저 영업사원으로 등장한다.[9][10]
작중 이벤트의 흑막[11]이다. 문제의 리조트 소유권을 마츠리운영관리부장 카와와 시즈코의 명의로 뿌린 뒤 리조트 사냥을 부추겨 백야당/마츠리운영관리부의 평판을 떨어뜨린 후, 무너진 백야당으로부터 백야당 운영권과 마츠리운영관리부의 축제 운영 권한을 인수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하지만 마츠리운영관리부의 반격과 더불어 예상치 못했던 아비도스의 참전[12]으로 인해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마지막 발악으로 학생들의 구심점인 선생을 납치하지만[13] 선생이 미리 부른 와카모에게 잔당까지 털리고 헬기를 타고 도망가다가 와카모가 발사한 로켓 런처에 맞고 추락한다. 하지만 어떻게든 도망간 모양이다.
알고 보니 리조트가 있는 섬은 총학생회의 직할 관리구역이었다. 즉, 아비도스 고등학교 때는 합법의 탈을 그나마 썼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명의조차 다른 허위매물이었다. 최종결전 이전에 PMC 이사가 시즈코에게 로스트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공동사업을 제시했는데, 만약 받아들였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비록 개그 이벤트지만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얼마나 위험한 조직인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
이 사건으로 인해 마츠리부는 계약금으로 쓴 펀드 기금을 카이저 코퍼레이션에게 뜯기는 큰 손해를 보게 됐다. 하지만 허위매물을 판 문어 은행은 키보토스 3대 학원 다음 가는 규모의 백귀야행 연합학원을 건드린 대가로 음양부의 부장 니야의 뒷공작[14]으로 인해 계좌가 동결되어 버린다. 이후에는 손해를 본 펀드기금은 되찾을 수 있을 거라는 것 같다.
최종편 이후에는 다른 세계의 대책위원회가 시로코를 빼고 전원이 사망해 전멸했음이 드러나면서 사실상 공공의 적 취급당하며 욕을 제대로 먹었다.[15]다른 세계에서는 어떻게 됐는지 언급이 되진 않았으나, 테러화한 시로코에게 죽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PMC를 이니셜로 오해한 글삭제됨에서 유래한 '박민철(Park Min-Cheol) 이사'라는 별명이 붙었다.[16] 본명이 '카이저 PMC 이사'나 별명이 본명인 줄 아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 진지한 행적에도 불구하고 나올때마다 털리는 역할이라 2차 창작에서 간간히 개그캐로 등장하는 편이다.
거기에 애니판에선 원작과 다르게 본인이 골리앗에 탑승해서 전투에 참가한 것으로 각색되었는데, 골리앗의 모델링 디테일이 모바일 게임인 원작보다도 못한 허접한 수준으로 만들어졌고, 전투 연출도 처참해서 허접하게 싸우다가 도망치는 굴욕 장면이 연출되었다. 대사도 전형적인 3류 악역들이 낼법한 대사로 크게 소리를 질러대는대다가 거기에 화룡점정으로 아코와 마찬가지로 AI 번역에서 난데없이 "개새끼"라고 욕을 하거나 칙칙폭폭을 외치는 등 개그스러운 오역이 나와서[17][18] 10화에서 PMC 이사가 등장한 모든 파트가 삽시간에 밈이 되어버렸다. 이후 12화에서도 쓸대없이 말만 많이하고 털리는 역할로 나왔는데, 10화에 비해 임팩트도 별로 없고 웃긴 오역조차도 없었고 무엇보다도 12화는 전체적으로 총제적 난국의 연출과 거의 무시된 원작 반영 때문에 12화쪽은 거의 주목받지 못했다.
중국 서버 PV 에서 히후미가 지불하는 지폐에 카이저 이사가 그려져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토요타 센추리 SUV를 타고다닌다.
3.2. 제너럴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분기별 보스 (스포일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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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메인 스토리 1부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Vol.1 대책위원회 편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1장 |
<colbgcolor=#fff,#1f2023>
흥신소 68 ( 아루 • 무츠키 • 카요코 • 하루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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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 카이저 PMC 이사 | |
Vol.2 태엽감는 꽃의 파반느 편 | ||
1장 | 미카모 네루 | |
2장 | KEY | |
Vol.3 에덴조약 편 | ||
1장 | 없음 | |
2장 | 미소노 미카 | |
3장 | 예로니무스 | |
4장 | 베아트리체 | |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 ||
1장 |
발키리 경찰학교 ( 칸나 • 키리노 • 후부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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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 ||
1장 | 제너럴 | |
2장 | 페로로지라 | |
3장 | 시로코 테러 | |
4장 |
색채 ( 프레나파테스 • 시로코 테러 • A.R.O.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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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메인 스토리 2부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 |
<colbgcolor=#D3D3D3><colcolor=#000> 2장 | <colbgcolor=#fff,#1f2023> 시라누이 카야 | |
Vol.5 백화요란 편 | ||
1장 | 야부키 슈로 • 환량백물어 | |
Vol.1 대책위원회 편 | ||
3장 | 지하생활자 • 세트의 분노 | |
제네럴 General | ジェネラ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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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color=#fff> | |
본명 | 불명 |
종족 | 로봇 |
소속 | 카이저 PMC |
직위 | 카이저 PMC 지휘관 |
직업 | 용병, 지휘관 |
성우 | 불명 |
카이저 PMC 이사가 좌천된 뒤 새로 부임한 카이저 PMC의 지휘관이다. 최종편에서 첫 등장한다. 홀스터에 장착한 총기는 G19X
총학생회의 방위실장인 시라누이 카야의 중요 협력자로 드러난다.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에서 카이저 인더스트리의 무기를 제공했던 것 역시 카이저의 상층부인 제너럴과 카야가 협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야의 요청에 따라 샬레의 선생을 발키리로 위장한 카이저 PMC 부대원으로 납치한다. 하지만 제너럴은 선생을 확보한 이후 연이어 카야의 뒤통수를 치는데, 아비도스 사막에서 고대의 병기를 발굴한 카이저 코퍼레이션 측에서는 더 이상 총학생회와의 협력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었다. 프레지던트의 명령에 따라 총학생회와 생텀 타워를 제압한 제너럴은 생텀 타워의 권한으로 키보토스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하는데, 이는 선생에게서 얻어낸 싯딤의 상자를 통해 카이저가 얻어낸 고대병기를 작동시키고 키보토스를 카이저가 지배하는 기업 도시로 변모시키려는 프레지던트의 계략이었다.
"나는 방심하다가 실패하는
머저리와는 다르지."
선생이 샬레에 올 것을 예측하고 카이저 SOF를 호출할 때 이에 의문을 품는 사병에게 대답한 말.
하지만 카이저와 여전히 협력하는 관계로 착각당한 칸나가 카이저 내부망의 정보를 통해 구금된 선생과 싯딤의 상자를 가지고 탈출해버리자 카이저의 계획은 대차게 꼬여버린다. 제너럴은 탈출한 선생이 카이저가 내린 계엄령을 철회하려면 살례 지하에 있는 크래프팅 챔버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과, 선생의 성격 상 샬레에 구금된 린을 구출하기 위해 샬레로 다시 돌아올 것을 예측, 카이저 PMC 측의 최정예 병력인 카이저 SOF를 소집하여 살례의 방어를 맡긴다.선생이 샬레에 올 것을 예측하고 카이저 SOF를 호출할 때 이에 의문을 품는 사병에게 대답한 말.
하지만 카이저 측의 최정예 병력인 카이저 SOF를 사전에 호출하여 철저한 대비를 한 것이 무색하게, 발키리 공안국 병력이 선생과 협력하여 선생 측에 부족했던 병력을 단숨에 메꾸어버리고, 선생이 지휘하는 발키리 공안국&생활안전국 병력과 SRT 래빗 소대의 활약으로 카이저 SOF는 맥없이 제압당하고 구금해놓은 린과 크래프트 챔버를 빼앗긴다.
샬레 로비에 있던 제너럴 역시 래빗 소대에게 포위당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에 제너럴은 샬레 건물에 설치한 폭약의 기폭장치를 꺼내들어 선생을 협박하려 들었지만 미유가 곧바로 기폭장치를 든 손을 저격하는 데 성공하여 맥없이 체포당해 구금당하며 최종편 스토리에서 퇴장한다.
최종편 에필로그에서는 카이저 측의 대표로 카야와 재접촉하여 협력 관계를 다시 구축한다. 프레지던트의 명령으로 생텀 타워를 제압하고 총학생회 방위실장인 카야를 뒤통수친 화려한 전적과 달리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현 직책을 유지한 모양. 카이저가 카야를 쓸모없다고 여기고 토사구팽한 것은 우트나피쉬팀의 배를 얻었기 때문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카이저 측에서는 우트나피쉬팀의 배를 잃었고, 카이저에게 배신당한 카야 역시도 다른 뒷배도 딱히 없는데다 일단은 카이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서로 과거는 일단 묻어두고 협력을 재개하기로 한 것. 하지만 이미 서로의 본색을 알게 된 이후인지라 언제든 파탄날 수 있는 불안불안한 임시 동맹이 되었다.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에서는 카야가 총학생회를 확보하자 이에 따라 코우사기 타운 철거계획을 진행하며 소확행을 몰아내는 모습이 나왔다. 래빗 소대 대원들이 카이저 SOF에게 체포당하려는 찰나 등장하여 소대원들을 놓아 주고 사키가 최종편 당시 샬레 건물에서 봤던 자신을 기억해 주자 영광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현재 SRT 특수학원 소속 학생들은 적대하지 말라는 총학생회장 대행의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고 SRT 특수학원 역시 최근에 총학생회장 대행이 자신의 휘하 소속으로 부활시키려 하고 있으니 이제 곧 아군이 될 텐데 굳이 적대할 필요가 있냐고 태연하게 말한다. 한술 더 떠서 SRT가 카야의 휘하 소속으로 부활한다는 말에 미야코의 안색이 창백해진 걸 보고는 밥은 먹고 다니냐, 보급이 부족하면 카이저에서 지원해 줄 것이고 탄약도 부족하면 여분이 있으며 필요하면 카이저 출입 권한으로 공원 앞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친절함까지 보인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필요해 의한 것일 뿐, 개인적 감정으로는 "너희들을 무릎 꿇린 뒤, 머리를 짓밟고 싶다"는 증오를 드러낸다.
이후 RABBIT 소대에 의한 카야의 쿠데타 진압 당시 카이저 SOF를 대기시키면서 "나는 방심하다가 실패하는 머저리와는 다르지."라며 앞서 했던 말과 동일한 말을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RABBIT 소대에게 제압당한다. 심지어 RABBIT 소대원들은 달려가면서 신경도 안 쓰고 바로 제압해버리는,[19] 그냥 잡몹 수준으로 취급한다.
- 대책위원회편 3장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지금까지의 화려한 전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사모펀드와 네프티스가 모여있는 총회 자리에 프레지던트와 함께 등장하는데, 대동한 병력으로 네프티스 간부와 사모펀드 회원들을 기절시켜서 납치 구금하고는 프레지던트에게 조사한 열차포의 정보 자료를 건네준다. 이 때 프레지던트는 제너럴을 자신이 눈여겨보는 인재라고 말하면서 여전히 굳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프레지던트의 명령을 받고 카이저가 열차포의 권리를 획득하기 위한 조건인 계약이 만료되는 12시까지 아비도스의 총회 참여를 저지할 것을 지시받고 SOF를 비롯한 카이저 측 최정예 병력을 동원해서 호시노를 막아선다. 하지만 하필 호시노가 전력을 다하는 상황이었던지라, 호시노가 (카이저 잡졸에 비해)"꽤 끈질기다"는 한줄평을 남기고 휘하의 SOF와 함께 깔끔히 때려눕히고 지나간다.[20] 한섭 공식 번역은 더 비참하게 "으음, 대체 뭐였지 이 녀석들은..."이라고 호시노의 대사가 바뀌어서 나온지라, 뭐 좀 있는 줄 알았더니만 너무 약해서 이건 또 뭐하는 허접들이냐는 느낌이 되어버렸다.
최종편, 카르바노그 편에서 여러 차례 보였던, 철두철미해보이지만 정작 허당스러운 면모에도 불구하고 프레지던트는 본인이 말했던 것처럼 제너럴을 꽤 신뢰하고 있었던 것인지, '제너럴이 상대도 되지 않을 줄이야'라고 언급하며, 이를 끝으로 스토리상에서 더 이상 언급되지 않는다.
3.3. 프레지던트
프레지던트 President | プレジデント |
|
<bgcolor=#fff> | |
본명 | 불명 |
종족 | 로봇 |
소속 | 카이저 코퍼레이션 |
직위 | 회장 |
직업 | 사업가 |
성우 | 불명 |
이에 곧바로 카야는 물론 게마트리아까지 배신하고는 쿠데타를 일으켜 키보토스를 장악하나 오래되지도 않아 칸나와 생활안전국, SRT 특수학원의 RABBIT 소대의 도움으로 선생이 샬레 부실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고 색채의 전면적인 침공으로 거짓된 성소가 나타나는 사태가 벌어지자 회장이 일단 물러나 정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이들의 키보토스 장악은 일일천하로 끝난다.
이후 검은 양복은 카이저 측에서 방주를 사용하기 위해선 생텀 타워가 필요했겠지만 거짓된 생텀이 만들어지고 생텀 타워가 붕괴됐기에 빠르게 발을 뺀 것이며, 이는 사업가로서 기민하면서도 훌륭한 판단이었다고 평을 내렸다.
작중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벌인 사건이 좋게 끝난 적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키보토스 장악이라는 쿠데타까지 시도했음에도 회사가 여전히 건재한 것을 보면 사업가로서의 수완과 능력, 심지어는 정치와 관련된 능력까지도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지만 시나리오가 진행될수록 제너럴같은 무능한 자를 계속 중용하거나, 자기 계획에만 몰두해 또 배신을 당하고, 내보낸 부하들은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하고 털려버리는등 허술한 면모를 계속 보이고 있어서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잡몹화와 함께 주가가 깍이고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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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너럴, 스오우와 함께 네프티스 간부와 사모펀드 회원들 앞에 등장한다. 이들의 목적인 열차포를 보고는
우주전함보다 현실적인 병기라고 고평가하며 흥미를 갖고 카이저가 이를 가지겠다고 선언한다. 카이저와 협력 관계였던
검은 양복과 연락이 끊긴 지 꽤 시간이 흐른 상태여서 이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힘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프레지던트는 네프티스 간부와 사모펀드 회원들이 열차포 셰마타의 권리를 가지기 위해 획책하던 책략을 곧바로 간파했으며, 프레지던트는 열차포에 대한 권리를 카이저 측이 획득할 수 있도록 사모펀드에 소속된 기업체들을 개별 천엔에 매수하여 카이저 측의 자회사로 인수하겠다고 선언하고, 당연히 터무니없는 인수 조건으로 사모펀드 측에서 반발하였으나, 대동한 PMC 병력으로 압박하여 입을 다물게 만든다. 이후 열차포를 얻기 위해서는 아비도스가 총회에 참가해서는 안 된다며 제너럴에게 사수를 지시한다.
허나, 그런 지시를 내리기가 무섭게 제너럴은 휘하 부대와 함께 호시노 한 명한테 다 털리자 탈출 시간을 벌고 호시노를 굴복시키고 열차포의 소유권을 확보하기위해 총회를 유지시킨다. 하지만 호시노의 선언은 선생의 개입으로 호시노를 굴복시킬 계획이 망가지자, 발언권을 제한시켜 계약기간까지 시간을 벌인 끝에 강제로 총회를 끝내서 유메의 사인이 있는 매매 계약서를 파기해버리고는 열차포의 소유권을 강탈해버린다. 그 직후 헬기를 타고 도주하면서 또다시 노노미를 인질로 잡으려 시도하며 호시노와 대책위원회에게 그 열차포는 무려 800억엔의 가치가 있으니 거기에 흠집이라도 냈다가는 그게 다 너네들의 빚이 될 거라고 협박한다. 아니면 법으로 싸워 보겠냐며 얼마든지 응해주겠다고 으름장을 놓지만, 호시노는 이에 대책위원회와는 상관없이 학생회인 자기 혼자서만 벌이는 일이니 상관없고, 학생회의 개편 및 대책위원회 흡수합병도 이 주총을 막아내지 못 했으니 의미가 없다는 개인적인 논리로 폭주를 멈추지 않아 씨알도 먹히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보다 만만치 않은 사태에 혀를 차면서도 대책위원회를 조롱하며 도발하던 도중, 갑자기 헬기에 동승했던 스오우가 열차포는 자기가 가지겠다면서 프레지던트를 헬기 밖으로 밀어버려 그대로 추락해버렸다.
물론 키보토스인 답게 헬기에서 맨몸으로 추락했음에도 콜록거리는 정도의 부상만 입고 생존한다. 이후 열차포를 확보하기 위해 자회사를 모두 끌어와[21] 총력전을 선언하지만, 정작 그 병력은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코빼기도 비치지 않고 끝났다. 정황상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던 히나가 출동한 병력을 싸그리 정리해버린 모양. 에필로그에서는 병원에 입원중이라는 멘트로 등장 끝. 애초에 에필로그에서 마코토가 뇌제과 관련된 모든 것을 싸그리 없애려고 히나와 손을 잡는 것도 개의치 않고 눈에 불을 키고 있던 것이 밝혀지면서 설령 뇌제의 유산인 열차포를 손에 넣었어도 거대학원인 게헨나를 적으로 돌려 처절히 깨질 운명이였다.
3.4. PMC 병사(학생)
<rowcolor=#fff> AR | HG | SG | SR |
3.5. PMC 병사(오토마톤)
<rowcolor=white> 군용 AR | 군용 RL | 군용 SMG |
3.6. 카이저 SOF
<nopad> |
최고급 병력이라지만 거창한 설정과 달리 등장했다 하면 학생들에게 잡졸마냥 털려 동네북 신세를 면치 못하는 비운의 부대이다.
첫 등장은 최종장 1편으로 샬레 탈환 작전이 개시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소집되나 명성과는 다르게 별다른 활약도 못 하고 래빗 소대에게 허무하게 탈탈 털린다. 이후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2장에서도 래빗 소대를 제압하기 위해 다시 소집되지만 복수전은 커녕 또 잡졸마냥 한컷에 털렸다.[23] 더 비참한 점은 래빗 소대는 카야의 체포에만 집중했기에 이들을 쌩 무시하고 지나갔다.
Vol.1 대책위원회 편 3장에서도 제너럴이 호시노를 상대하기 위해 대동하나, 또 한컷으로 비참하게 털리는 것으로 등장 끝. 이들을 간단히 해치운 호시노는 끈질기다는 한줄평만 남겼다. 한섭 공식 번역은 더 비참한데 "뭐야, 이 녀석들?"이 끝이다. 뉘앙스만 보면 뭐 있어보이는 듯 나오기에 힘 좀 줬더니만 너무 허무하게 털린지라 호시노 본인도 어리둥절해하는 느낌이다. 심지어 이미 이들과 한번 붙어본 선생은 호시노라면 SOF를 충분히 제압하고도 남는다며 대책위원회에게 하이랜더의 지원을 권유했다.
4. 계열사
-
카이저 PMC
용병업체로 카이저 계열사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많다.
-
카이저 인더스트리
방위산업체.
-
카이저 컨비니언스
편의점 체인. 작중에서는 카이저 26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인게임에서 인연스토리 등에 나오는 골목길 배경의 CG에 보이는 26 숫자가 적힌 마크의 편의점 건물이 있는데 이 곳을 말한다. 아르바이트 업계에선 숫자 26을 두고 26시간 일해도 모자라다고 뒷얘기를 할 정도로 업무 강도가 강한걸로 악평이 자자하다고.
-
카이저 시큐리티
보안업체.
5. 여담
-
당하는 악역으로서의 행적과 별개로, 소속 인원으로 자주 나오는 로봇들이 하나같이 멋진 메카의 외형을 하고 있는 탓에 로봇 매니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일반 스토리에서도 카이저 PMC에 소속된 학생 엑스트라가 등장하기 때문에 로봇만으로 구성된 조직은 아니다. 때문에 최종편에서 선생을 납치할 때 발키리로 위장시킨 PMC 인원들을 투입시키기도 했고, 호시노가 자신이 PMC와 종신 계약을 맺는다고 했을 때 별로 이상한 반응을 보이진 않았다. 작중 등장하는 카이저 소속 학생 병력들이 헬멧단 간부의 팔레트 스왑인 것을 감안하면 헬멧단이나 스케반 같은 불량배 학생들을 고용해서 인원을 조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
작중에 묘사되는 전적을 모두 종합하면 총학생회는 물론이고 키보토스 내의 전 학원이 달려들어서 당장 뿌리를 뽑아도 이상하지 않은 공공의 적 수준이지만, 최신 스토리까지 멀쩡하게 존속하고 있다. 일단 작중에서는 카이저 그룹의 정치력으로 꼬리 자르기를 기가 막히게 해서 넘기고 있다고 설명된다. 하지만 당장 최종전 시점만 놓고 봐도 카이저의 총수인 프레지던트가 통신으로 총학생회장 대행인
린 앞에서 대놓고 기업 국가 운운하는 쿠데타 선언을 대놓고 했으며, 심지어 그 과정에서 키보토스 전 학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선생에게 위해를 입히려는 시도를 하고 납치하기까지 했다. 물론 최종편 당시 상황에서 린은 잠시 대행으로서의 권한을 잃고 경질된 상황이었으며 색채라는 초비상상황이 발생한 상황이라 우선순위가 떨어지는 카이저를 건드릴 여력이 없었다고 쳐도, 린이 대행으로 복권한 최종편 이후의 모든 스토리[24]에 기업체가 멀쩡히 존속한 상태로 등장하고 있다. 물론 피해는 조금씩 누적되는 것으로 보이는데, 카이저사의 건축을 담당하던 카이저 컨스트럭션의 세가 밀렸는지 5차 PV에선 아비도스의 토착기업인 세인트 네프티스사가 D.U.나 트리니티 쪽에 건물을 짓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 정도의 화려한 전적이면 아무리 카이저가 막대한 자금 로비로 사법을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초거대기업이라고 해도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없는 게 정상이겠지만, 작중에서는 프레지던트나 제너럴을 비롯한 고위 간부는 물론, 기업체 자체도 별다른 처벌이나 규제를 받았다는 묘사가 없다. 카이저 자체가 워낙 거대하고 온갖 계열사들이 키보토스 곳곳에 있는 만큼, 이들을 완전히 뿌리뽑을 경우의 공백지대를 감당할 수 없어서일 가능성도 있다. 현실에서도 대기업 회장이나 회사에 대한 징계를 언급하면 자연스럽게 언급되는 부분이다. 문제는 어느 쪽이건 간에 이들이 저지른 죄질들이 너무 악질이라는 것. 카이저가 해체되지 않고 계속 등장하는 것에 대해서 딱히 설득력 있는 이유가 묘사되지 않는지라, 작품 외적인 시선에서는 스토리에서 카이저처럼 적당한 느낌의 악역으로 굴려먹을 수 있는 집단이 딱히 없다는 편의주의적인 이유에서 억지로 연명시키는 게 아니냐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이들이 본편 스토리 내내 일 꾸미다가 걸린 전적만 요약해 봐도 아래와 같다. - 본편 시작 이전: 카이저 인더스트리에서 <A.N.T.I.O.C.H>라는 핵폭탄급 병기를 불법 개발하다가 FOX 소대에 의해 적발, 관련된 카이저 그룹의 고위 임원들 및 방위실 멤버들 명단이 넘어감
- 대책위원회 편: 카이저 PMC 주도 하에 아비도스 자치구를 뺏으려 시도하다가 제지당하고, 그동안의 사채 이자가 불법 판정을 받아 PMC 이사가 공개 수배
-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 방위실장과 손 잡고 공안국을 매수해서 땅 투기 하려다가 래빗 소대에 의해 공안국이 털리면서 관련 계획이 모조리 백지화되고, 관련 건설사 꼬리 자르기.
- 백야당 프랜차이즈 이벤트: 총학생회 소유인 섬에서 백야당을 상대로 리조트 사기를 벌이다가 발각. PMC 이사는 도주하다가 와카모에 의해 헬기가 격추당함
- 최종편: 선생 및 나나가미 린과 시라누이 카야 납치, 심지어 이번에는 그룹 대표인 프레지던트가 손수 나서서 총학생회장 대행인 린 앞에서 기업 국가 운운하는 쿠데타 선언, 샬레 건물이 탈환당하고 생텀 타워가 색채 사건으로 소멸하자 간부와 병력은 그대로 도주 후 아무런 일도 없던 것마냥 관련자 처벌 없이 유야무야 넘어감
-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 시라누이 카야와 손잡고 쿠데타 주도했고 <A.N.T.I.O.C.H>로 도심지 폭파 시도하다 제압당했으나 또 꼬리 자르기로 넘김
또한, 아카네의 인연스토리에서는 헬멧단을 이용해 밀레니엄 학생들의 개인정보를 털고, 이후 해당 헬멧단의 배후가 카이저임을 알아내어 잠입한 아카네와 선생을 감금해 인질로 삼은 다음 인질이 있는 방을 폭파시키는 만행도 저지른다. 다행히도 둘다 큰 부상 없이 넘어갔지만.
-
이렇듯 정보를 수집한다거나 계략을 꾸민다거나 등의 소위 판을 짜는 머리는 잘 돌아가는 편이어서 일은 뭔가 잔뜩 꾸미고 벌이는 일의 스케일도 큰 편이지만, 어찌 된 게 정작 대책위원회 편을 제외하면 이들이 진짜 최종보스다운 포스를 보여주는 일은 거의 없다.[25] 그리고 사실 대책위원회도 어디까지나 법적으로 채권자 채무자 관계이기에 아비도스 애들이 알아서 사려주는 것이지, 작정하고 날뛰면 감당이 안 된다.[26]
이러한 문제의 근본적 원인은 카이저에서 비대칭 전력급으로 특출난 스펙을 지닌 병기나 전투원이 없다는 것이다.[27] 카이저 PMC에서 보이듯 오토마톤 병사는 물론 학생(스케반, 불량배 등) 출신 용병을 비롯해 동원할 수 있는 병력의 수 자체만 따지면 대형학원의 무력집단에 견줄 정도로 많고, 전차를 비롯한 중장비의 동원력 자체도 뛰어난 편이다.
하지만 아무리 수가 많아도 이들은 어디까지나 평범한 장비를 가진 평범한 병력에 불과할 뿐이다. 강력한 한 명이 수십~수백의 병력도 해치울 수 있는 일기당천의 능력을 가질 수 있는 키보토스에서 잡졸의 수가 아무리 많아봤자 유의미한 수준이 되지 못한다.[28] 이러한 결점을 카이저 측에서도 아예 모르던 것은 아니어서 어떻게든 강력한 병기를 획득하려고 혈안이긴 했으나, 정작 그것들이 전부 다 수포로 돌아가버리면서 작중의 굴욕적인 모습들이 연출된 것이다.[29]
- 옆 동네에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비원을 반쯤 이룬 기업의 총수가 있다.
[1]
에필로그에서 아야네의 말을 들어보면 검은 양복의 행각들까지 모조리 덤터기를 쓴 모양. 다만 후술하듯 어디까지나 이는 표면적인 징계로, 당사자는 카이저가 소유한 페이퍼 컴퍼니에서 보호받고 있었다.
[2]
잡아놓고 제압해둬야 한다며 냅다
니 캐핑부터 시도한다. 최종 목적이 생텀타워 통제권 탈취 후 선생 살해였을 수도 있고 설사 살아남아도 아로나가 없었으면 선생이 하반신 불수가 될 뻔했다.
[3]
실제로 아트라하시스의 방주가 있는곳은 무려 키보토스 상공 100,000m 가까이되기에 평범한 방법으론 절대 갈수없고 갈수있다하더라도 싯딤의 상자와
AL-1S가 없는 이상 다차원 베리어를 뚫는것도 불가능하다. 거기에 정작 제일 필요한 싯딤의 상자를 해킹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말다한 셈이며, 오히려 자신들의 서버실이 내려가는 일이 벌어졌을 정도.
[4]
다만 순수하게 흥미를 잃은 것인진 알 수 없다. 호시노가 지적했듯 아비도스는 빚을 완전히 갚을 가능성은 커녕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학교라 이런 부실채권은 비싸게 팔릴 리가 없으므로 싸게 팔아버리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이며, 일부에선 지속적인 손실이 일어난데다 생텀타워의 재건에 총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이니, 부실 채권이라도 팔아 급전을 모으는 것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어찌됐든 카이저는 이 후에 사모펀드마저 모였을 정도의 소식인 열차포 셰마타에 대한 소식도 진위가 불분명하기 때문인지, 생텀타워에 더 집중하기 위해서인지 몰라도 관심을 끊고 있다.
[5]
카이저 이사가 3,000% 이자 상향이라는 엄청난 빚더미와 채권 용병 고용으로 괴롭히다 마지막에 급발진해서 아비도스를 침공하는 막장짓을 저지르기는 했다. 그런데 그 외에는 딱히 틀린 말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급하게 먹다 체했다는 쪽으로 인식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밈이 그쪽으로 되어있다.
[6]
"솔직히 학교 망해서 회생불가인데 왜 굳이 책임지고 갚으려 드냐?", "그냥 전학을 가라" 정도의 상당히 상식적인 발언으로 대책위원회 멤버들을 회유하려 들었다. 그런데 최연장자이자 마지막 남은 학생회 위원인 호시노가 3학년이니 1년만 있으면 졸업해서 아비도스는 폐교를 피할 수 없었다. (이 시점에서의 대책위원회는 정식 동아리가 아니라서 폐교를 막을 수 없음) 그게 아니더라도 전교생이 5명이라 그냥 3년 기다리면 폐교 확정이었다. 그는 그걸 못 참고 덤벼들었다가 이 사단을 냈고, 이러한 것들이 겹쳐 거의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다만 말이 안 되는 설정 오류급은 아닌데, 아비도스 측이 나중에라도 눈치채고 대책위원회를 정식 동아리로 등록하기만 한다면 폐교를 미룰 수 있었다는 점. 또 신입생이 아주 안 들어오는 것은 아닌지 1학년생인 세리카와 아야네, 스카우트된 시로코의 경우도 있고, 카이저 측은 한 명이라도 신입생이 들어온다면 1년씩 계획이 미루어지게 된다. 결정적으로 샬레의 선생이라는 변수까지 나타났다. 귀찮게 기다리지 않고 아비도스를 폐교시킬 수 있는 역량이 카이저 측에 충분하다고 판단했다면 시도해 볼 만한 행동이었다는 것.
[7]
보통 정상적인 국가라면
이자제한법으로 최고 금리를 법적으로 제한해두고 있다. 키보토스에 이자제한법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대한민국 기준으로 생각하면 법정 최고한도 이자는 연 20%로, 카이저 이사가 멋대로 올려버린 이자는 대한민국 민법상으로는 당연히 불법이다.
[8]
말이 해고지 사실상 좌천이라고 한다. 죄질을 고려하면 사실 좌천도 핑계고 회사가 의도적으로 숨겨주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한다.
시즈코의 회상 씬에서 그녀와 대화한 직원 역시 이 인물이다. 거들먹거리는 평소와는 달리 굉장히 밝은 말투로 영업을 했다.
[9]
처음엔 카이저 이사(?)라고 나온다. 일러를 보면 알다시피 꽤나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지라, 선생도 "꽤 만끽하고 있잖아!"라고 태클을 건다. 그러나 대책위원회와 선생은 그냥 이사라고 부른다.
[10]
이 버전의 일러스트는 일본 서버의 3주년 이벤트의 인터뷰에서 일러스트레이터인
Mx2J의 얼굴을 가리는 데 사용됐다.
[11]
근데 상당한 위압감을 보여준 메인스토리와는 다르게 개그 이벤트라 그런지 나사 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12]
이사는 당연하지만 아비도스에게 절대 티켓이 가지 않도록 '문제를 일으킬 만한 자'들에게만 티켓을 보내도록 조치를 해 놨다. 그런데 아비도스 대책위원회는 세리카가 시바세키 라면이 운영하는 복권 당첨을 통해 이 티켓을 손에 넣고 말았다. 아무래도
흥신소 68을 속여 끌어들이려다 세리카에게 넘어가는 바람에 아비도스에 도달한 모양. 여기에 라브가 헬멧단의 증원을 위해 인원을 물색하다가 수영복 복면단을 '
독특하고 힙한 헬멧을 쓰고 있다'면서 데려왔고, 그 결과 최종결전에서 헬멧단의 포위진이 무너지면서 마츠리운영관리부를 격파하려던 전략마저 무너졌다. 오죽하면 인질로서 납치당한 선생이 이사를 보고 "당신 정말 운없네"라며 잠시 동정의 눈길을 보냈다.
[13]
이때 선생은 백귀야행 앵화 축제 사건 당시 냥텐마루의 납치 건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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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니야는 처음부터 이렇게 카이저에 보복할 생각으로 시즈코를 우선 불러들이려 했다. 하지만 시즈코가 역으로 리조트 사냥을 나가서 오히려 원래 계획보다 카이저에게 더 빅엿을 먹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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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대책위원회 3장에서에 나온 바로는 PMC 이사가 없었어도 다른 이유로 사망했음이 밝혀져서 해당 누명은 어느 정도 벗었으나 적어도 프레나파테스 시간선의 세리카 살해의 주범일 가능성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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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C는 민간 군사 기업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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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들은 칙칙폭폭을
타치바나 자매를 가리키는 말로 쓰는데 그걸 중년 아저씨가 쓰고 있는 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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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AI 번역으로 인한 해프닝일 뿐 대본은 정상적인 만큼
애니박스 공식 방영판에서는 "이 빌어먹을 것들이, 기르던 개 주제에!"로 말끔하게 번역되었으며 원본인 인게임 한국어판은 "기르던 개 주제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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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문인지 직후에 나오는 카이저 PMC와의 전투에서는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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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하이랜더를 도울지 호시노를 도울지 망설이던 대책위원회 멤버들에게 선생이 "제너럴이 상대라면 호시노가 이긴다"며 하이랜더를 돕자고 할 정도였다. 특히 선생은 RABBIT 소대에게 탈탈 털리던걸 직관했던 지라 저렇게 반응할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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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 인더스트리에 카이저 PMC는 물론 대부업체인 카이저 론, 건설업체인 카이저 컨스트럭션, 나아가 편의점 체인인 카이저 컨비니언스의 사원들까지 소집시켰다. 이런 데에서까지
블랙기업이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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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야를 배신하고 총학생회를 장악하면서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FOX 소대를 염두에 둔 듯. 이 때문에 폭스 소대도 카이저 SOF가 래빗 소대에게 무참히 털리자 래빗도 꽤 잘하는데? 라고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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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게임에서는 장갑타입이 중장갑인데다가 똘똘 뭉쳐서 오는 탓에 모에의 폭격 한 방에 전부 터져버리는 광경이 자주 나와서 스토리에서의 묘사보다 더 비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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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노그 토끼 2장에서는 카이저 소속의 제너럴이 재등장하며, 아비도스 3장 프롤로그는 카이저가 아비도스 채무를 채권화해서 시장에 푼 것이 발단이다. 적어도 최신 스토리 시점에서 쇠락하긴 했어도 기업으로서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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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에서는 선생과 린을 기습적으로 납치하는데 성공했을 뿐, 정작 선생이 각 잡고 애들을 모아 지휘를 시작하자 키보토스 전 부대도 아니고 RABBIT 소대 하나한테 탈탈 털리고는 바로 도망쳤고, 래빗 소대 스토리에서는 그냥 RABBIT 소대가 지나가면서 쓸어버리는 잡몹들 정도의 취급이나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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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2장에서도 다른 학원과 흥신소의 도움을 받았다고는 하나 호시노가 없는 대책위원회 학생들에게 기지가 통째로 털리고 호시노를 빼앗겼고, 3장에서는 아예 호시노가 혼자서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정예 병력이랍시고 끌고 온 녀석들을 모조리 개박살내버리고 프레지던트까지 조지겠다고 달려드는 걸 보고는 도망치려다가, 사장인 프레지던트까지 스오우한테 통수를 맞고 추락해서 페이크 최종보스 신세가 되어버리는 등 벌여놓는 일에 걸맞은 위엄을 보여주는 일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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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저의 프레지던트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있어서
열차포 셰마타에 사활을 건거다. 카이저의 압도적인 자본을 바탕으로 운용하는게 충분히 가능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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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으로 미카의 경우 무한의
유스티나 성도회 병력과 비대칭급 전력의
바르바라를 상대로 상당 시간을 버텼고, 히나의 경우 데카그라마톤 1장에선 대대를 막아서더니 3장에서 아예 총력전용으로 전부 끌어모은 카이저 병력을 흔적도 없이 처리했다. 또한
아방가르드군의 경우 선생의 지휘를 받는 게임개발부를 압도해버리고, 토키의 아비 에슈흐는 연산능력 덕분에 키보토스 최강자인 네루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심지어 호시노의 경우 수백미터급의 초대형 데카그라마톤인
비나를 격퇴하고, 3장에서 전차와 같은 중화기를 지닌 대규모 병력들을 혼자서 단신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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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호시노와 일대일 대결을 시도라도 할 수 있는
아사기리 스오우가 있었지만
하이랜더 철도학원에 심어놓은
프락치라 함부로 쓰지도 못했고 심지어 배신자였다. 애초에 스오우가 처음부터 배신할 생각이었음을 고려하면 실제 실력을 파악하지도 못했을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