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1 07:16:16

체인소 맨/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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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체인소 맨 로고.svg
등장인물 등장악마 설정 ( 무기 인간 근원적 공포의 악마)
줄거리 발매 현황 회차 목록 평가
애니메이션 ( TVA 극장판 음악 원작과의 차이점 평가)
커뮤니티 ( 체인소맨 마이너 갤러리)

체인소 맨/악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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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알려진 악마

체인소의 악마 · 천사의 악마 · 여우의 악마 · 피의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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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별 문서가 있는 악마3. 개별 문서가 없는 악마
3.1. 토마토의 악마3.2. 근육의 악마3.3. 해삼의 악마3.4. 거머리의 악마3.5. 물고기 악마 (가칭)3.6. 포도의 악마 (가칭)3.7. 태풍의 악마3.8. 저택의 악마3.9. 마네킹의 악마3.10. 이름 불명 악마3.11. 바퀴벌레의 악마3.12. 애벌레 악마 (가칭)3.13. 의 악마, 트라우마의 악마, 중력의 악마, 자살의 악마3.14. 어리호박벌의 악마3.15. 단두대의 악마3.16. 의 악마3.17. (雪)의 악마, 쓴맛의 악마, 의 악마3.18. 전차의 악마
4. 계약 악마
4.1. 좀비의 악마4.2. 의 악마4.3. 가죽의 악마4.4. 인형의 악마4.5. 의 악마4.6. 나이프의 악마, 바늘의 악마, 손톱의 악마4.7. 곰팡이의 악마4.8. 문어의 악마4.9. 벌(罰)의 악마4.10. 사마귀의 악마
5. 마인
5.1. 일본5.2. 중국
6. 무기의 악마7. 체인소 맨의 권속8. 4기사의 악마9. 소멸된 악마10. 근원적 공포의 악마

1. 개요

만화 체인소 맨에 등장하는 악마 일람을 정리한 문서.

2. 개별 문서가 있는 악마

언급&등장&공개 순으로 나열.

3. 개별 문서가 없는 악마

3.1. 토마토의 악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도코로 히나타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찬 에로스
파일:Tomato_Devil.png 파일:토마토악마.jpg
원작 애니메이션
포치타를 제외하고 작중 시점에서 가장 먼저 등장한 악마. 씨가 있으면 다시 부활한다. 시체가 비싸게 팔린다. 이름이 이름이라서 상당히 약한지, 체인소 맨이 되기 전의 덴지도 별 어려움 없이 쓰러뜨린 것으로 보인다.

3.2. 근육의 악마

파일:Muscle_Devil.png
원작 2화에서 등장하는 악마. 접촉한 근육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다.
여자 아이가 악마에게 납치되었다며 찾아온 남자의 말을 듣고 덴지가 아이를 찾으며 발견한 악마다. 그러나 아이는 악마와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었고 찾아온 덴지에게 악마를 죽이지 말아달라고 하며 덴지가 포치타와 자신을 떠올리게 하지만, 사실은 소녀를 능력으로 조종해 덴지를 방심시키려 한 함정이었다.[1] 그리고 덴지가 방심한 틈을 타서 양 팔을 구속한 뒤 죽이려 하지만, 덴지가 입으로 전기톱에 시동을 걸어 변신해, 체인소 맨에게 찢겨 죽는다.
TVA 판에서는 분량상 문제로 근육의 악마 편이 통편집 후 각색되어서 등장하지 않는다. 그러나 어째서인지 3화의 엔딩 영상에서는 해삼의 악마와 같이 등장한다. 원작에서 덴지가 근육의 악마로부터 구한 부녀는 박쥐의 악마의 도심지 난동에서 덴지가 지켜주는 것으로 각색되었다.

3.3. 해삼의 악마

파일:Sea_Cucumber_Devil.jpg 파일:해삼악마.jpg
원작 애니메이션
원작 5화/애니메이션 2화에서 등장하는 악마. 민간 데블 헌터 켄조가 확보했으나 파워가 무시하고[2] 공격해서 한 컷만에 순살당한다.

3.4. 거머리의 악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타치바나 유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코리 페티트
파일:Leech_Devil.png 파일:거머리악마.jpg
원작 애니메이션
박쥐의 악마가 죽은 뒤에 덴지의 팔을 절단하고 먹어버리면서 등장. 촉수와 여러 쌍의 유방 비슷한 것이 달린 징그러운 생김새의 악마이며 촉수를 이용해 공격한다.
처음에는 덴지를 자기 취향이라고 하며 봐주겠다고 하지만 파워와 냐코를 죽이겠다는 말에 덴지가 싸울 태세를 갖추자 싸우게 된다. 덴지는 박쥐와 싸우며 피를 많이 소모한 상태라 전기톱도 제대로 꺼내지 못하는 상태였고, 제대로 전투력을 발휘하지 못하는지라 밀리는데 그걸 보고 이런 녀석에게 박쥐가 당했냐며 의아해한다. 그리고 자신은 박쥐의 악마와 함께 모든 인간을 먹는 꿈을 꿨었다고 하며, 그걸 망친 덴지를 죽여주겠다며 한다. 그걸 들은 덴지가 파워의 가슴을 만지기 전에는 죽을 수 없다고 하자 덴지를 저속한 욕망을 가진 놈이라고 깔보고, 덴지가 거머리의 악마에게 누구의 꿈이 더 위인지 꿈 배틀을 하자고 도발하자 서로 미친듯이 웃어제끼면서 싸운다. 덴지의 나오다 만 전기톱에 좀 베이는 등 타격을 입었으나 덴지의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던지라 압도해버렸고, 덴지를 죽이기 직전까지 갔지만 때마침 등장한 아키의 여우의 악마에게 잡아먹힌다.[3]
박쥐의 악마를 "내 남자"라고 부르거나 덴지의 얼굴을 자신의 취향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일단 성별은 여성인 듯하다. 애니메이션에서도 여성 성우가 배정되었는데, 느끼한 중년 여성 목소리와 부담스러울 정도로 두툼한 입술 등의 특징 때문에 체인소맨 마이너 갤러리에서는 시무라 아주머니와 엮이기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전투씬 분량이 대폭 증가했으며 촉수로 주변을 초토화시키며 덴지와 혈투를 벌인다.[4]

3.5. 물고기 악마 (가칭)

파일:물고기 악마 원작.jpg 파일:물고기악마.jpg
원작 애니메이션
히메노, 아키에게 토벌된 악마로 꼬리가 한 쌍에 곤충 다리 같은게 달려있다. 작중 언급되기로는송사리 조무래기 악마이며, 총의 악마의 살점을 삼켰는데도 원체 약해서 그런지 그다지 강력해지진 않은 듯. 정확한 명칭은 불명으로, 고등어같은 등푸른 생선을 닮았지만 물고기 전반에 대한 두려움을 나타내는 악마인지, 특정 물고기 종류를 나타내는 악마인지는 불명이다.

3.6. 포도의 악마 (가칭)

눈알이 포도다발처럼 달린 악마. 코베니와 폭력의 마인에게 토벌당한 모습으로 한 컷 등장한다.

3.7. 태풍의 악마

파일:Typhoon_Devil.png
태풍을 조종하는 힘을 가진 악마.
하수구에서 생기는 소용돌이로만 등장하다가, 나중에 밖으로 드러난 뇌가 소용돌이치고 있는 거대한 아기처럼 생긴 매우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총의 악마의 명령대로 덴지를 죽이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대가로 모히칸 남자를 킬러로 고용한다. 그러나 모히칸 남자가 레제한테 살해되고, 레제의 정체를 알아보고선 극존칭을 쓰며 당분간 레제의 부하가 되기로 약속한다. 레제와 덴지의 결전에서 레제를 도와주러 등장하고 주변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들지만, 빔과 덴지의 협동공격으로 제대로 된 저항도 못해보고 사망한다.[5]
2부에서 미타카 아사의 회상으로 등장. 1부의 아기 외모와 다르게 수염이 난 성인 남성의 외모를 갖고 있다.[6] 태풍으로 건물 잔해를 날려 아사의 부모님을 죽였다.

3.8. 저택의 악마

공식 소설 '체인소 맨 버디 스토리즈'에서 등장. 등장 시점은 덴지와 파워가 아키의 집에서 머문 지 열흘 째로 마키마의 교토 출장 전.

능력은 오래된 저택에 빙의해 동화하는 것으로 동화된 저택은 살아있는 생물처럼 변한다. 저택에서 벌어진 인체 소실 사건의 범인으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저택에 들어온 데블 헌터들을 단순한 저택으로 위장한 채 몰래 위산으로 녹여 먹었다. 악마답게 데블 헌터들의 공포심을 키우기 위해 한 번에 전부 잡아먹지 않고 일정 시간마다 절반씩 잡아먹었다.

하지만 마지막에 켄조와 단 둘이 남게 된 파워가 폭주해 켄조를 죽이려다 우연히 발전기와 동화한 심장을 베면서 치명상을 입고 정체가 발각됐다. 정체가 들키자 대놓고 위산의 비를 내리고 저택을 변형해 둘을 죽이려 했지만 심장에서 흘러나온 대량의 피를 먹고 부활한 덴지에게 썰린다.

그렇게 모두 무사히 저택에서 탈출하나 싶었지만 마지막 발악으로 덴지를 잡아먹어서 덴지는 신체의 절반이 녹은 채 뒷문으로 배출된다.

3.9. 마네킹의 악마

공식 소설 '체인소 맨 버디 스토리즈'에서 등장. 등장 시점은 키시베와 콴시의 버디 활동 9년 째.

능력은 접촉한 대상의 신체 모방과 사고 읽기. 한 번이라도 접촉하면 이후론 아무런 제약 없이 얼마든지 모방하고 사고를 읽을 수 있다. 모방은 외모뿐 아니라 신체 능력까지 모방해내지만 한계가 있어 콴시처럼 신체 능력이 비정상적으로 강하면 완벽하게 모방하지 못하고 열화된다. 사고 읽기 또한 누구의 사고든 읽을 순 있지만 콴시나 키시베처럼 맛이 가있으면 의미를 이해할 수 없다. 주 전법은 기습적인 접촉으로 대상의 사고를 읽어낸 후 대상에게 가장 약점이 될 만한 존재를 모방해 공격하는 것이다.

3.10. 이름 불명 악마

1부 마지막에 도심에서 난동을 부리고 덴지가 상대하러 나서는 악마. 상당히 덩치가 크며 팔이 여러개 달려있고 머리 부분은 이목구비가 뒤틀려져 있다.

3.11. 바퀴벌레의 악마

파일:체인소 맨 바퀴벌레의 악마.png
102화에서 체인소 맨으로 변신한 덴지와 전투하는 모습으로 등장. 머리 부분은 곤충의 머리와 해골을 섞어놓은 모습이고, 피부 없이 근육과 뼈가 노출된 외형에 팔은 두 쌍인 거대한 근육질 인간형의 모습을 하고 있다. 덩치에 걸맞게 강력한 완력을 지녔지만, 덴지에게 베여 내장이 빠져나오고 팔이 잘리는 등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다가 정면승부로는 못 이긴다고 판단했는지, 남학생 1명과 노인 5명이 탄 자동차를 들고 덴지에게 어느 쪽을 구할 거냐고 소리치며 그들을 떨어뜨린다. 그러나 누가 어떻게 됐든 무시하고 그대로 달려든 덴지에게 머리가 반으로 갈려 죽는다. 당연히 남학생과 노인들은 그대로 추락사.[7]
등장하자마자 죽긴 했지만,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빌딩에 덴지를 내다꽂고 주먹질로 빌딩 채로 터뜨리는 상당히 막강한 힘을 보여줬다. 게다가 요루가 맨손으로 못 이긴다던 박쥐의 악마가 바퀴벌레의 악마에게 깔려서 허무하게 압사당한 것을 보면, 상당히 강한 축에 드는 악마로 보이고 꽤나 지능적인 면모까지 보여준다. 이름에서 연상되는 공포로 강함이 결정되는 악마의 특성을 고려했을 때, 바퀴벌레는 그야말로 혐오스럽고 공포스러운 해충의 대명사니 강할 만하다.

3.12. 애벌레 악마 (가칭)

파일:애벌레악마.jpg
낙하의 악마가 만든 데빌헌터의 귀와 코와 혀를 재료로 한 수프를 대접받는 악마로, 넵킨을 쓴 애벌레의 모습을 하고있다. 128화에서 메인디쉬로 나온 아사를 들고 도망가는 덴지를 공격해 몸을 박살내지만 계속 재생하는 바람에 결국은 놓친다. 첫 등장시 묘사를 보면 낙하의 악마보다 더 상위의 존재로 추정되었으나, 또 다른 체인소맨의 언급에 의하면 낙하의 악마보다 하위의 존재였다. 그리고 음식을 남긴 손님을 용서 못하는 낙하의 악마 때문에 죽기살기로 아사를 먹으려 들 것이라고한다.
129화에서 다리만을 길게 늘려서 문을 통해 현세 쪽으로 보낸뒤, 다리를 분열시켜서 덴지와 아사를 공격한다. 분명 본체는 지옥 쪽에 있어 시야가 차단된 상태임에도 다리들로 포위망을 좁혀오는 등 덴지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해서 공격하는 강함을 보여준다. 130화에서 덴지와 아사가 오토바이로 자신의 공격을 계속 회피하자, 머리를 잡고 짜증내는 듯 한 반응을 보이더니 현세에 강림한다. 손을 망치로 바꿔 공격하면서 계속 쫓아왔으며, 낙하의 악마의 도움으로 덴지와 아사를 따라잡고 배에 숨겨진 커다란 입을 드러낸다.
그렇게 낙하의 악마의 도움을 받아, 덴지와 아사를 먹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뒤에서 접근한 나유타에게 인간에게서 똥맛이 느껴지는 세뇌를 받고 둘을 뱉어버린다. 결국 낙하의 악마의 분노를 사 배가 터져버리면서 사망. 이름 없는 단역 악마로서 퇴장하나 싶었지만...
145화에서 공안이 이 악마의 시체를 조사하면서 이름이 공개됨과 동시에 반전이 드러난다. 자세한 내용은 문서 참조.

3.13. 의 악마, 트라우마의 악마, 중력의 악마, 자살의 악마

요루가 낙하의 악마의 정체를 추정하며 꺼낸 이름들. 요루가 아는걸로 보아 실존하는 악마들로 보이지만 언급상 근원적 공포는 아닌 격이 낮은 악마들로 보인다.

3.14. 어리호박벌의 악마

135화에서 체인소 맨 교회에 합류한 미타카 아사에게 토벌된 채로 등장한다. 여담으로 벌 중에서도 세부적인 분류로 나뉘는 어리호박벌의 이름이 나와 생소하게 느껴지는데 작중 악마들의 이름은 인간들이 인지하고 공포를 느끼는 대상에서 생겨난다는 설정을 생각하면 그리 이상하지 않다.

3.15. 단두대의 악마

158화에서 키가가 소환하며 등장한다. 평소에는 열쇠 고리 크기의 인형 상태로 있다. 신장이 3m쯤 되면서 옆으로 고개가 꺾여있는 조류의 머리를 하고 있고 콧잔등에는 사람의 귀가 한 쌍 걸려 있으며, 긴 한 쌍의 날개로 몸을 감싸고 있기 때문에 상반신이 보여야 할 곳은 칠흑 같은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는데 그림자의 한 가운데에는 단두대의 칼날이 있고 칼날 아래에는 뼈만남은 조류의 하반신이 존재하는 기분 나쁜 생김새를 하고 있는 악마.
다만 생김새에 어울리지 않게 지능이 낮은 편인지, 똑같이 조류의 모습을 한 꼬꼬피도 할 수 있는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으며, 카가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시도때도 없이 '교니~'라는 괴성을 질러댄다. 경비원들을 죽여버리라고 카가가 명령했는데 죽이라는 경비원은 안 죽이고 총과 옷을 산산 조각내서 경비원들 다수를 알몸으로 만들었는데, 총을 두부같이 썰어버렸다는 점에서 맘만 먹으면 인체도 그렇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히 강한 편 인듯. 다만 인간에게 위해를 가하지 않고 무장 해제만 시켰고, 비둘기를 닮은 외형 때문에 평화를 상징하는 악마가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미래의 악마와 마찬가지로 등장하자마자 2차 창작적인 측면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디자인 적인 측면에서 타츠키의 캐릭터 디자인 실력을 다시 한 번 눈여겨 보게 된다는 호평이 있으며, 시도 때도 없이 똑같은 말을 반복한다는 점에서 그루트가 연상되기도 하고 조류의 형상을 한 머리 부분이 은근히 귀엽다는 평가가 많다. 작중 키가가 수용소의 경비원을 죽이라 명하자 죽이지 않고 경비원들의 옷가지와 총을 산산조각내는 공격을 미타카 아사 키가 등의 여캐에게 시전하여 옷을 벗기는 등 신사같은 면모를 보이거나,'교니'라는 괴성을 ' 교미'로 바꿔 부르는 변태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창작도 있는 편.
다만 '교니'라는 괴성이 무슨 뜻을 내포하고 있는지 제대로 분석한 사람은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았다. 떡밥 회수를 잘 하지않아 맥거핀이 많은 후지모토 타츠키의 작품 특성상 정말 아무런 의미도 없는 괴성일 수도 있다. 카가가 길로틴에게 입을 다물라고 한 것을 보아 카가는 길로틴이 하는 말을 해석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159화에서 사무라이 소드의 참격을 맞고 다시 인형의 모습으로 돌아가며 리타이어 한다. 키가가 그런 길로틴을 한심하게 쳐다보며, 159화에서의 등장 끝.

3.16. 의 악마

172화에서 체인소 맨에게 머리가 잡아먹혀 귀의 개념이 사라지나, 이어진 173화에서 토해내어 다시 세상에 귀의 개념이 복구된다.

3.17. (雪)의 악마, 쓴맛의 악마, 의 악마

174화에서 체인소 맨에게 먹히며 존재가 소멸한 악마들. 다만 입의 악마는 176화에서 다시 부활했다.

3.18. 전차의 악마

전쟁의 악마의 자식이자, 총의 악마의 형제인 악마. 2부 시점에서는 멕시코에 보관되어 있었다. 176화에서 전쟁의 악마가 총의 악마와 함께 무기화시키는 장면으로 처음 언급 및 등장했다.

4. 계약 악마

4.1. 좀비의 악마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타 코우키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미정 / 파일:미국 국기.svg 린다 영[8]
파일:Zombie_Devil.png 파일:좀비의 악마 애니.png
원작 애니메이션
덴지를 부려먹는 야쿠자들과 계약을 맺고 그들을 좀비로 만든 악마. 팔이 없는 사람의 상반신에 머리가 있을 곳에 뇌만 덩그러니 박혀있고, 가슴 한 쪽에 머리가 자라난 그로테스크한 모습을 하고 있다. 사람을 좀비로 만드는 능력을 지녔으며, 이 좀비들은 좀비물에서 흔히 등장하는 좀비들과 마찬가지로 끈질긴 생명력과 다른 사람을 물어서 좀비화를 전파시키는 능력을 가졌다.
야쿠자들에게 악마의 힘을 주겠다고 꼬드겨서 데블헌터(덴지)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계약을 맺은 것으로 보이며, 덴지를 데려온 후 정말로 악마의 힘을 주긴 했지만 그 대가가 좀비가 되는 것이라 야쿠자들을 "자처해서 자신의 노예가 된 멍청한 놈들"이라며 비웃는다. 악마를 죽이는 데블 헌터들을 혐오하여 좀비들을 시켜 덴지와 포치타를 토막살인했으나 포치타의 희생으로 체인소 맨이 되어 부활한 덴지를 보고 경악한다.[9] 본인은 덴지에게 마구 난자당해 격퇴당하고, 수하인 좀비들 또한 덴지에게 몰살당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덴지의 불행한 삶의 근원이던 빚쟁이 야쿠자들을 모두 좀비로 만들었기 때문에 덴지에게 공격하지만 않았어도 덴지의 은인이 됐을것이다...만 그러면 체인소맨 스토리가 시작조차 되지 않는다.
이후 좀비의 악마의 힘에 의해 좀비가 된 야쿠자에게 빚을 진 채무자들이 등장하며, 사무라이 소드가 할아버지가 남긴 좀비들을 공안을 상대하기 위한 비밀 병기로 준비하나 공안에서 좀비화에 면역인 마인, 악마 대원들이[10] 전부 청소해버렸다.[11]
후반부에 지배의 악마가 부리는 악마 중 하나로 재등장하며 능력을 통해 묘지에 묻혀 죽은 데블 헌터들을 좀비로 부활시킨다. 악마로 부활한 파워가 좀비들과 교전해서 만신창이가 되지만, 좀비들을 몰살시킨 후 덴지를 들고 겨우 도망치는데 성공.[12] 이후 체인소 맨과 지배의 악마의 최종전에서도 좀비들이 동원되며, 체인소 맨을 구속하고 화염방사기 인간에게 불살라지나 별 피해는 못 입힌다.

체인소맨이 된 덴지를 보고 당황하면서 내뱉은 말인 "그럼 동료잖아!?"라는 대사가 밈이 되었다.

4.2. 의 악마

파일:Snake_Devil_eating_Ghost_Devil.png
총격범 일행인 사와타리 아카네가 계약한 악마. 이름대로 뱀처럼 길쭉한 몸에 수많은 손들이 겹쳐진 형태의 거대한 입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무라이 소드를 힘으로 밀어붙이던 고스트(유령의 악마)를 한 방에 먹어치운 걸 보면 상당히 강한 축에 드는 악마로 보인다. 히메노가 자신의 목숨을 통째로 바치기 전까진 고스트가 사와타리를 보고 무섭다며 전투 자체를 거부했을 정도.[13]

이후 사와타리가 히가시야마 코베니를 상대로 쓰지만 코베니가 발군의 신체능력으로 뱀의 꼬리 공격을 피해버리는 바람에 처치에 실패하며, 공안과의 2차전에서 아키를 상대로 고스트를 토해내고, 고스트가 아키에게 처치당하자 사와타리가 뱀을 직접 쓰려고 시도하지만 그러기도 전에 코베니에게 제압당해서 불러내지 못한다. 이후 사와타리가 공안에 생포당하자 알 수 없는 누군가의 명령에 따라 사와타리를 죽여 입막음을 하고, 한참 나중에 지배의 악마가 부리는 악마들 중 하나로 등장해[14] 총의 악마를 처치할 때 활약한다.
손가락을 모아 아래로 굽히는 동작과[15] '뱀'이라 말하는 것으로 소환할 수 있으며, 대가는 여우의 악마 등과 마찬가지로 신체 일부를 먹이는 것으로 추정.[16] 여우와는 다르게 통째로 나와서 명령에 따라 통째로 먹던지 꼬리로 공격하던지 하는 모양이며, 사와타리를 마음에 들어한 건지 막강한 악마임에도 손톱 몇 쪼가리, 코피 따위로 힘을 곧잘 빌려준다. 다른 악마를 집어삼키고 토해내면 조종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본래 히메노의 계약 악마였던 고스트가 뱀에게 한 번 먹혔다가 토해진 후로는 사와타리의 명령을 듣는 모습을 보이며, 지배의 악마가 뱀의 악마를 소환했을 때도 입에서 다른 악마들이 무수하게 쏟아져 나왔다.
작중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여우의 악마와 대가, 효과가 비슷하면서도 위력이나 활용도 면에서 완벽한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의 성능을 지녔지만 정작 계약자인 사와타리가 별 전투력이 없는 타입이라 소환하기 전에 제압당하는 바람에 그렇게까지 활약하진 못했다.
다만 단점이 하나 있는데 공격을 하면 일직선으로 쭉 뻗어나가 상대가 피해버리면 궤도를 틀기 힘들다는 것이다. 그래서 고스트를 삼켰을 때처럼 기습하면 부각되진 않지만 코베니와 싸웠을 때는 정면에서 오는 공격을 피하니 그대로 공격에 노출되었다.

4.3. 가죽의 악마

악마 본인이 등장하지는 않지만, 이 악마와 계약한 미국에서 온 데블 헌터 3형제가 등장한다. 계약자는 시체를 만지면 그 시체와 동일한 겉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는 힘을 얻는다고 한다. 그 이외로도 복사한 상대의 생전의 버릇이나 성격들을 대강 알 수 있는 듯하다.

4.4. 인형의 악마

악마 본인이 등장하지 않지만, 이 악마와 계약한 산타클로스라는 노인 데블 헌터가 등장한다.
계약하면 계약자에게 사람을 인형으로 만드는 힘을 준다. 거기에 인형이 된 사람에게 닿은 사람도 인형이 되지만[17] 마인의 경우에는 닿아도 괜찮다는 듯하다.[18] 굉장히 강력한 악마라 다수의 인원을 인형으로 만드는데는 상당한 대가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지만, 일단 한 번 인형으로 만들면 부대지정을 통해 일사불란한 작전을 수행시키거나 학습을 통해 개별 개체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등 좀비의 악마를 상회하는 공포스러운 능력을 보여준다.[19] 인형을 다시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는지는 불명이나, 인형의 머리만 인간일 때 의식이 있는 상태로 바꿔놓고 조종해 상대에게 죄책감을 증폭시키는 악랄한 짓거리가 가능하다.

4.5. 의 악마

파일:Stone_Devil.png
쿠사카베와 계약한 악마. 외양의 모티브는 가고일로 추측된다.
마법진 위에서 계약자가 입김을 불면 입김이 닿은 상대는 석화되는 듯하다. 쿠사카베의 언급에 따르면 변덕스러운 성격이라 기분에 따라 아군 적을 가리지 않고 석화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지옥에 있는 쿠사카베의 부름에 답해 어둠의 악마를 공격하지만, 어둠의 악마에게 붙들리자 돌처럼 굳어 죽는다. 지옥에서 어둠의 악마에게 죽은 안습한 악마.[20]

여담이지만 초월자로 일컬어지는 악마를 상대할지라도 인간과의 계약을 지키고 덤벼들었기에 신의를 지키는 의리파 내지 무서운 줄 모르고 달려드는 돌대가리로 평가가 갈린다. 또한 현세에 있다가 지옥에 와서 죽은 악마이기 때문에 윤회하면 둘 중 어디에서 태어나는지도 소소한 토론거리이다.

4.6. 나이프의 악마, 바늘의 악마, 손톱의 악마

키시베가 계약한 악마들로, 판츠이의 능력으로 밝혀졌다. 1부 시점에서는 더 이상 바칠 수 있는 대가가 없어서 현재는 사용하지 못 한다.

4.7. 곰팡이의 악마

직접 나오진 않지만, 2과의 데블 헌터가 계약했다. 능력은 살아있는 생명체의 체내에 곰팡이를 피우는 것. 악마의 몸에 피우면 피를 마셔서 재생해도 곰팡이는 사라지지 않는 강력한 효과를 지녔다. 하지만 하필 사용 대상이 불사의 무기 인간인 레제라 자기 머리를 잘라서 새 몸을 재생해버리는 바람에 별 의미는 없었다.

4.8. 문어의 악마

파일:Octopus_Devil_Arm.png
아직까지 작중에선 거대한 문어 다리로만 등장했으며, 본체의 모습은 불분명하다.
민간 데블 헌터인 요시다 히로후미가 사용하며 촉수를 사용해 공격 및 방어하거나 먹물을 뿜어 시야를 가린다. 마키마의 도청을 피하기 위해 쥐나 새가 없는 걸 확인하는데 사용하는 걸 보면 정찰 능력도 탁월한 듯하다. 인형들을 촉수로 가볍게 학살하면서 위급상황 대응 및 정찰/색적도 가능한, 상당히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악마로 보이는데 쓸 때마다 크건 작건 대가를 요구하는 여우의 악마나 뱀의 악마와 달리 요시다가 부를 때마다 바로 나와서 이거저거 다 해준다. 그냥 문어라고 부르기만 하면 나오는 걸 보면 돌의 악마처럼 까다로운 사용 조건이 있는 것도 아니다. 심지어 요시다와 키시베가 대화를 나누고 있을 때 촉수를 의자 삼아 앉기까지 한다. 요시다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하거나 고스트처럼 무언가를 대가로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는 계약을 맺은 것으로 추정된다.
동양권에서는 좋은 식재료로 취급받는 문어가 어째서 이렇게 강한가 싶지만, 동양과 반대로 두족류를 혐오하는 서구권에서는 문어가 크라켄과 같은 괴물의 이미지를 연상시키기 때문에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174화에서 입의 악마, 눈의 악마, 쓴맛의 악마와 함께 체인소 맨에게 잡아먹혀 개념이 소멸된다.

4.9. 벌(罰)의 악마

쿠로세 유타로와 텐도 미치코가 계약한 악마. 곤충이 아니라 처벌을 의미하는 벌이다. 지배의 악마가 총의 악마를 상대할 때 지배해서 사용한 악마 중 하나로 처음 언급됐는데, 정황상 (뱀의 악마의 입 안에서 쏟아져나온) 무기를 든 인간형의 괴물들이 벌의 악마로 추정된다. 작중에선 계약자들이 제대로 싸우지도 못하고 죽은 탓에 외형도 능력도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21]

4.10. 사마귀의 악마

이름은 나오지 않지만, 지배의 악마가 부리는 데블 헌터들 중 한 명이 사마귀의 앞다리를 소환해 파워를 공격한다. 2부에서도 데블 헌터 한 명이 사마귀 앞다리로 악마화한 유코의 촉수 하나를 베어버린다. 이후 불의 악마의 계약자들과 싸우는 데블 헌터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5. 마인

악마에게 지배당한 인간의 시체. 보통 머리에 특이한 기관이 달려있으며, 악마에 가깝게 변신할 수 있는 개체도 있다. 보통은 순수한 악마였을 때보다 능력치가 떨어지게 되며, 시체의 생전 인격 및 지능은 개체에 따라 반영되는 정도가 다르다. 거의 인간처럼 행동하는 개체가 있는가 하면, 짐승마냥 악마의 본능에 따라 행동하는 개체도 있다.[22] 일단은 악마가 깃들어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공안의 적이나, 지능이 있는 개체들은 포획하여 퇴마에 이용하기도 한다. 아키의 말에 따르면 마인과 악마는 계약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5.1. 일본

  • 이름 불명의 마인
    1부에서 덴지가 아키와 함께 처음으로 공안 임무를 나갔을 때 처치한 마인이다. 덴지가 도끼로 단칼에 머리를 베어 죽였다.
  • 고독의 마인
    체인소 맨 버디 스토리즈 <버디가 된 날>의 등장인물. 아키가 히메노의 버디가 된 날 처음으로 토벌한 마인이다. 어떤 주택을 습격해 살인사건을 일으켰다. 석궁으로 주민들을 죽였는데, 종종 생존자를 남기는 실수를 하는 초보자처럼 보였지만 사실 화살을 맞힌 대상이 소중히 여기는 사람을 죽이는 능력을 지녔다. 이 사실을 알아챈 아키는 만약을 대비해 히메노 대신 화살을 맞아 아무런 피해 없이 마인을 토벌한다.

5.2. 중국

1부에는 콴시의 애첩들만 등장하였다.
  • 누더기 마인[23]
    파일:Chainsawman_Zombie.png
    입을 포함하여 온 몸이 꿰매져있는 마인. 덤으로 콴시도 동양인 치고는 창백한 편이지만, 이쪽은 진짜 시체가 아닐까 싶을 정도로 새하얀 데다가 눈은 마족눈이다.

    입까지 꿰매어져 있는 탓인지 콴시의 질문에 대답을 못 하고, 기본적으로 대사가 없다. 콴시의 애첩들 중에서 유이하게 지옥에 가지 않았기에 현실에서 콴시의 잘린 머리를 회수해 건물 옥상으로 올라와 안대를 착용한 콴시의 눈 속에서 화살촉을 뽑아내 악마화시키고 밑으로 떨군다. 콴시를 부활시켰지만 인형이 된 동료 마인 둘에게 인질로 붙잡혔고, 70화에서 마키마에게 항복한 콴시와 코스모와 함께 목이 잘린다. 한 번 사망한 콴시를 되살리는 활약을 했지만, 이름도, 능력도 밝혀지지 않은 채 죽었다.

    공식적인 이름은 없으나 팬덤에서는 츠기하기(ツギハギ)라고 부르고 있다.[24]

6. 무기의 악마

지배의 악마의 설명에 따르면, 지옥에서 4기사 악마를 도와 체인소의 악마에게 대적한 악마들이다. 나열된 8체의 악마들은 현재 모두 현실 세계에 존재하고 있으며[25], 총의 악마를 제외한 7체의 악마들은 인간의 심장이 되어 무기 인간이 되었다.
  • 전차의 악마
    총의 악마와 함께 전쟁의 악마의 자식으로 밝혀졌다.

지배의 악마의 행적을 떠올려보면, 지옥에서 4기사와 함께 체인소맨과 싸웠던 것도 자신들의 의지와 관계 없이 이름 그대로 무기로써 조종당했던 것일 가능성도 있다. 총의 악마도 체인소 맨에게 대적한 무기의 악마에 포함되는진 확실하지 않지만 폭탄의 악마가 총의 악마의 동료이므로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여담으로 공안편 후반에 단체로 마키마에게 조종당해 포치타에게 달려든 뒤 사이좋게 썰려버리는 모습 탓에 독자들에게 공안편 잡몹쯤으로 취급 받는 안습한 처지에 놓였지만 사실 이는 무기의 악마들 입장에선 억울한 평가다. 상대는 악마 본인이었던 반면 본인들은 인간의 심장 상태였기 때문.

7. 체인소 맨의 권속

마키마가 체인소 맨의 권속으로 소개한 8체의 악마들이다. 그러나 마키마의 말에 따르면 체인소 맨은 도와달라는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 비명을 지르게 만든 악마를 죽인 후에 도와달라고 비명을 지른 악마도 함께 죽였다. 이렇게 살육에 미친 악마가 누군가를 부하로 데리고 다니진 않을 것이다. 체인소 맨을 숭배하던 악마들이 모여 자신들을 권속이라 칭했던 것으로 보인다.

마키마의 주장에 따르면, 8명 전원[26]이 자신과 신앙의 방식에는 차이가 있었을지언정 결론적으로는 체인소 맨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고 싸웠다고 한다. 실제로 빔과 갈갈리, 파워, 프린시, 엔젤은 특이 4과의 동료로서 체인소 맨과 함께 싸운 전적이 있지만[27], 세라핌과 도미니언, 버추의 경우에는 특별히 밝혀진 연관성이 없어 의문점이 남는다. 이 셋은 체인소 맨에게 토벌당한 악마들이라는 설이 있으며, 단순히 다른 부서에 속해 있던 동료라는 설도 있다. 혹은 옛날에 4기사와 체인소가 싸울 때 체인소의 편에서 목숨 걸고 싸웠던 악마들이라거나.
  • 세라핌 (?의 악마)
    파일:chainsawman_seraphim1.jpg
    파일:chainsawman_seraphim2.jpg
    곤충(벌)의 외형을 하고 있다. 마키마의 방문 옆 복도에 전시되어있는 상태로 첫 등장한다. 생사는 불분명. 이름은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1계급인 치품천사 세라핌(SERAPHIM)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상어의 악마)
    상어의 마인이 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 이름은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2계급인 지품천사 케루빔(CHERUBIM)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갈갈리 (폭력의 악마)
    폭력의 마인이 되었다. 해당 문서 참조. 이름은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3계급인 좌품천사 오파님의 다른 이름 갈갈림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도미니언 ( ?의 악마)
    파일:chainsawman_dominion1.jpg
    파일:chainsawman_dominion2.jpg
    흡혈귀처럼 생긴 악마. 마키마의 방문 옆 복도에 전시된 상태로 출연. 생사 불명이다. 이름은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4계급인 주품천사 도미니온스(DOMINIOUS)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버추 ( ?의 악마)
    파일:chainsawman_virtue1.jpg
    파일:chainsawman_virtue2.jpg
    목이 없고[28] 손가락과 발가락이 두 개씩만 있는 악마. 마키마의 방문 옆에 전시된 모습으로 출연. 이름은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5계급인 역품천사 벌쳐스(VIRTUES)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파워 (피의 악마)
    해당 문서 참조. 이름은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6계급인 능품천사 파워즈(POWERS)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프린시 (거미의 악마 )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7계급인 권품천사 프린시퍼리티즈(PRINCIPALITIES)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 엔젤 (천사의 악마)
    해당 문서 참조. 이름은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9계급인 천사 엔젤(ANGEL)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

참고로 천사의 아홉 계급 중 제8계급은 대천사 아크엔젤(ARCHANGEL)인데, 하야카와 아키의 이름을 여기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대응시키면 천사의 계급과 마인, 악마들의 이름이 어느 정도 일치한다. 그런데 맥거핀인지 아니면 전부 사망한 상태였는지 이후 등장이 없다.

8. 4기사의 악마

묵시록의 4기사에 대응하는 개념의 악마들. 자매 관계로 언급되지만[29], 서로 사이가 안 좋은지 지배의 악마는 나머지 셋을 모두 체인소 맨에게 먹여 없애려고 했고 전쟁의 악마 기아의 악마를 보고 제대로 정신이 나간 놈이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9. 소멸된 악마

체인소의 악마에게 먹힘으로써 윤회 자체가 단절되어 소멸해버린 악마들. 악마가 소멸할 경우, 그 악마의 이름이 지칭하는 존재나 사건, 개념 등도 현실에서 소멸한다.[30][31] 단, 악마의 심장을 가진 인간들만큼은 해당 명칭을 이름으로 한 악마가 소멸, 개념 자체가 사라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서 현실에 존재하고 있다. 체인소의 악마가 의도한 것인지 떡밥인지는 불명.[32][33] 아래에 나열된 악마들의 이름에 포함된 개념들은 모두 작중 세계관에서 소멸한 개념들이다.[34]
  • 제2차 세계 대전의 악마
    2차 세계 대전 자체가 없었던 일이 됨으로써 인류의 미래가 달라졌다. 1991년에 해체되었어야 했을 소련이 작중 배경인 1997년에도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인 예시. 다만 원역사와 비교해 봤을 때 소련이 남아있는 데에는 2차 대전보다는 핵병기가 사라진 것이 더 크게 기여했을 것이다. 2차 대전은 소련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힌 전쟁이지만, 동시에 소련의 세력권이 넓어지게 된 계기이기도 했기 때문이다
  • 아놀론 증후군의 악마
    존재하지 않는 병명이다.
  • 조아의 악마
    한자는 租啞, 존재하지 않는 용어다. 단어를 그대로 풀이하면 '벙어리를 세금으로 내다'라는 뜻인데,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폭정(반정부 발언에 무거운 세금을 물리거나 하는 등) 혹은 언어장애를 일으키는 질병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 히오산 대분화의 악마
    존재하지 않는 지명+발생하지 않은 가공의 사건. 다만 체인소 맨이 히오산 대분화의 악마를 먹는다면 '히오산 대분화'라는 사건만 사라져야 하고 히오산의 존재까지 사라지는 것은 이상하기 때문에(제2차 세계대전의 악마가 먹혔다고 전쟁이 사라지는 것은 아닌 것처럼) 세계관 내에는 히오산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거나 설명되지 않은 다른 방법으로 히오산이 사라졌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로 히오산(比尾山)이 아니라 히오산(日尾山)이라면 야마구치현에 실재하는 산인데 이 산은 별로 특기할 것이 없는 흔한 산이다. 단순히 오타이거나, 체인소맨 세계에서는 대분화를 일으킬 정도의 막대한 규모의 화산이었던 히오산(比尾山)이 현실개변으로 평범한 히오산(日尾山)으로 변화한 것일 수도 있다.
  • 제6감의 악마
    '제6감'이란 의미의 육감이 아니다,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이외의 6번째 감각에 대한 이야기이며, 모든 인간이 당연하다는 듯이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 (아이들의 정신을 부수는 어떤 별의 빛)의 악마
    광과민성 발작을 의미하거나 소설 유년기의 끝을 비튼 것으로 추정된다. 혹은 스티븐 킹의 소설 그것에 나오는 페니와이즈의 정체인 데드라이트에서 영감을 얻은 것일 수도 있다. 주황색 빛으로 묘사되며 아이들에게 겁에 질리게 하고 죽이기 때문.
  • (수명을 다한 생명이 맞이하는 죽음 이외의 4개의 결말)의 악마
    4개의 결말인 만큼 악마도 4위 정도 더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죽음 이외의 결말이라고 해도 죽음과 동격의 공포를 가질것이라 생각하긴 어렵고 오히려 죽음과 달리 체인소맨에게 전부 패배한 존재들이다. 이로 나머지 결말은 죽음보다는 덜 두려운 결말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결말이 5개나 있었을 때에도 여전히 죽음이 가장 두려운 결말이었다는 것이다.
  • (무기 인간)의 악마
    이쪽은 예외적으로 존재가 완전히 소멸하지는 않았다.
  • 귀의 악마, 입의 악마
    이쪽은 먹혔다가 다시 토해내며 복구.
  • 문어의 악마

10. 근원적 공포의 악마


[1] 이 암컷 꼬맹이와 재미를 보겠다고 페도필리아스러운 대사를 하는 것은 덤. [2] 누군가 먼저 악마를 제압하는 경우 그 사람 외에 다른 사람이 그 악마를 빼앗거나 죽이면 처벌을 받는 모양이다. 공안은 민간인이 도저히 해결하지 못할 때만 나선다. [3] 머리가 잘리고도 여우의 악마의 입 속에서 잠시 살아있었으나 먹혀서 소화된 듯. [4] 이 때 덴지를 촉수로 때려서 한 쪽 눈알이 눈구멍에서 튀어나올 정도의 타격을 입혔으나 덴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악귀처럼 달려든다. [5] 참고로 전투신에서 전기톱, 상어, 태풍, 폭탄이 한꺼번에 등장하는데 50화 제목이 샤크네이도일 정도로 해당 B급영화 영향을 많이 받았다. [6] 1부 기준으로 윤회 전인지 후인지 불명확한데. 현재 고등학생인 아사가 어릴때 시점이니 윤회 전일 확률이 높다. [7] 이때 민간인따위 신경 쓰지도 않고 달려드는 덴지에게 역으로 공포심을 느끼는 모습이 백미다. '최고의 데블 헌터는 맛이 간 녀석들이다'라는 작중 언급이 다시금 떠오르는 부분. [8] 원판과 달리 여성 성우가 맡았다. [9] 본인도 기괴한 생김새와 능력을 지닌 악마지만 덴지가 토막을 내도 살아나는 모습을 보고 역겹다며 혐오하는 반응을 보인다. [10] 빔, 갈가리(폭력의 마인), 프린시, 천사의 악마, 파워. 다만 파워는 원래 덴지와 함께 사무라이 소드를 포획하는게 작전이었는데, 멋대로 뛰쳐나가 좀비떼와 교전하는 바람에 덴지가 홀로 사무라이 소드를 상대하느라 고생 깨나했다. [11] 악마가 죽으면 그 능력도 해제된다고 언급되는데, 좀비들이 여전히 남아있다는 사실이 좀비의 악마가 생존했다는 소소한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12] 파워의 능력이 생명력이 끈질긴 좀비들을 상대로 상성이 안 좋은 것으로 보이며, 좀비들 자체도 원래 공안의 데블 헌터들인 만큼 일반적인 좀비들보다 훨씬 강할 것으로 보인다. [13] 작가가 의도한 부분인지는 알 수 없으나, 실제로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는 뱀에 대해 본능에 가까운 공포와 혐오감을 가지고 있다. 뱀에 대한 공포증은 가장 흔한 공포증 중 하나라는 통계가 있을 정도. 심지어 영장류의 시각이 뱀의 위협을 빠르게 감지하기 위한 방향으로 진화했다는 이론마저 있을 정도다. 커다란 뱀들은 인간의 조상격인 유인원들의 주 포식자였으며, 현재도 독사들은 인간과 모기 다음으로 많은 인명피해를 일으키는 동물들이니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 그 영향인지 신화나 종교에서도 가장 등장 빈도가 잦은 동물이 뱀인데, 뱀 신앙은 전세계적으로 출현했던 대표적인 신앙 중 하나이며, 반대로 중동권에선 예로부터 뱀이 신의 대적자=악마를 상징하는 존재로 두려움을 사서 현대 종교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크리스쳔이라면 무슨뜻인지 잘 알 것이다. 대표적인 예는 사탄. [14] 정확히는 사와타리를 되살려서 그녀를 통해 부리는 것. [15] 입을 벌린 뱀의 형태를 묘사. [16] 사와타리의 손톱이 사라져있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17] 맨살이 아닌 옷에 살짝만 닿아도 인형이 된다. [18] 다만, 마인의 시체는 다른 인간의 시체와 마찬가지로 인형이 된다. [19] 인형은 예로부터 동서양의 공포물이나 괴담의 단골 소재이고, 주술, 신앙적인 면과도 관련이 크니 강하다고 해도 이상할 것은 없다. [20] 모습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드러낸 것이 어둠의 악마에게 붙들려 살해당했을 때다. [21] 초안에서는 쿠로세와 텐도가 좀 더 오래 생존할 예정이었다고 하는데, 벌의 악마를 사용하는 장면이 포함되었으리라 추정된다. [22] 폭력의 마인의 경우 생전의 기억이 엉성하게 남은 것만 제외하면 행동하는 것은 인간 데블 헌터들과 다를 바가 없다. [23] 일단 다른 마인들은 대강 이름이 밝혀졌는데 혼자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다. [24] 이는 일본어로 누더기를 뜻한다. [25] 체인소 맨과의 전투에서 사망해 윤회에 따라 현실 세계에서 부활한 것으로 추정된다. [26] 현실에서 부활한 이후를 말하는 것이다. [27] 빔과 파워는 체인소 맨의 버디이기도 했다. [28] 수습하지 못한 것으로 짐작된다. [29] 특이하게도 묵시록의 4기사는 원본인 성경의 묘사도 남자들, 그것도 나이에 맞는 세세한 묘사가 되어있어 여러 매체에서도 주로 남성들로 나오는 반면, 체인소 맨에서 나오는 4기사 악마는 전원이 여성이다. 체인소 맨 특유의 클리셰 비틀기가 돋보이는 부분. [30] 불의 악마가 먹히면 세상에서 불은 물론 그와 관련된 모든 기억과 현상이 사라지는 식이다. [31] 단, 4기사 악마들은 모종의 이유로 소멸된 개념들 중 몇 가지를 기억하고 있다. [32] 물론 현재의 체인소 맨부터가 심장이 악마인 케이스라 현실의 존재까지 정상적으로 소멸되었다면 스토리 전개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33] 사실 '악마의 심장을 가진 인간'이 마인만큼이나 흔한 존재였으나, 체인소 맨에 의해 개념 자체가 소멸된 이후에는 무기의 악마의 심장을 가진 7명만 남았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34] 실제 존재하는 개념들만 보아도 핵병기나 2차 세계 대전 등 인"" 수준에서 상당한 공포감을 유발했거나 유발하고 있는 것들이다. 악마의 힘은 이름에 포함된 개념이 유발하는 공포감에 비례한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전성기 시절 체인소 맨의 강함은 사실상 악마들의 정점에 달해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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