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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中华人民共和国'' |
일본 ''日本国'' |
1. 개요
2020년대, 즉 2020년부터 2029년까지의 중국과 일본의 관계를 나타내는 문서이다. 중국과 일본은 아직까진 정치적으로 갈등이 있으나, 2010년대 후반에 한일 무역 분쟁으로 인해 한일관계가 악화되면서 아베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기 시작했다. 일본이 중국에 유화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면서 중국 측에서도 환대했고, 양국 국민의 상호 인식도 유례 없는 호감을 기록하는 동시에 2020년에는 시진핑 주석의 방일도 예정되게 되었다. 중국이라는 한 쪽 전선을 어느 정도 틀어막음으로써 아베 정권은 한국에 더욱 공세적으로 나올 수 있었고, 2010년대 말의 한일 레이더 갈등과 한일 무역 분쟁은 이러한 외교적 자신감의 결과물이었다.그러나 2020년부터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퍼지면서, 중일간의 이러한 외교적 해빙도 원상복귀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장 2020년에 올림픽을 앞두었던 일본이 코로나19로 받은 피해는 말할 것도 없으며, 이로 인해 대중의 반중 정서가 다시금 크게 불타올랐다. 일본 측이 2020년부터 중국인들의 입국을 사실상 막으면서 중국 측도 반발하며 일본인에 대한 무비자 정책을 철회했다. 시진핑 주석의 방일 역시 취소되었고, 일본은 미국의 대(對)중국 포위망에 다시 적극적으로 발을 들임으로써 중일관계는 다시 얼어붙고 있다. 또한 신냉전 이후 일본은 같은 친서방 진영인 한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한미일 동맹을 위해 힘쓰고 있다.
2. 국민감정 변화
2020년, 주요국들을 중심으로 반중 감정이 높아졌고 일본이 86%로 높아졌다. #11월 17일. 양국 여론조사에서 중일 관계에 대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일본 64.2%, 중국 74.7%였다. #
2021년, 미국의 퓨 리서치 센터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일본이 반중성향이 강한 나라로 나타났다. #1 #2[1]
2021년 10월 3일, 일본여론조사회가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91%가 중국에 대한 친근감이 없다고 답변했다. 또한 미국과 중국 중에서 관계를 중시할 나라로 응답자의 54%가 미국을 선택했고 중국은 1%에 불과했다. #
2024년 10월 2일,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중국인의 81%가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반면, 러시아에 대해서는 66%가 호의적이라고 보도했다. #
3. 2020년
2020년에 들어서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범지구적으로 유행하고 있는데 하필 중국인들이 일본여행을 제일 많이 가서 중국 외 국가 중 일본 확진자 수가 제일 많아져 각종 행사를 비롯, 2020 도쿄 올림픽까지 1년 연기 상황 때문에 반중정서가 더더욱 커지고 있다. 일본측이 한국인의 무비자정책을 한달동안 중단시키고 중국인들의 일본 입국을 제한시키자 중국측은 일본인의 비자면제를 무기한 중지시켰다. #5월 25일 아베 총리는 코로나19가 중국에서 발생했다고 발언했다. # 그리고 미국의 보조에 맞춰 반화웨이 전선에 동참하기로 했다. #
일본 정부는 6월중으로 태국·베트남·호주·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비즈니스를 위해 입국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입국제한을 완화하지만, 미국, 중국, 한국에 대해선 당분간 입국규제는 한다고 밝혔다. #
6월 2일에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시진핑 주석이 9월에 개최될 주요 7개국 정상회담 전 일본을 방문하기가 어려워졌다고 전망했다. # 게다가 시진핑의 일본방문에 대해 자민당에서도 반발하고 있다. #
아베 총리가 G7의 홍콩 상황 관련 성명을 하고 싶다고 밝히자 중국측이 반발했다. # 또한, 일본 정부는 홍콩 보안법에 대한 우려를 재차 밝혔다. #
한국이 선도하고 있는 TV용 대형 OLED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중국 기업과 일본 기업이 한국을 견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
일본 정부는 군사전용이 가능한 첨단기술의 해외유출 방지 대책을 강화하기로 했는데 중국 자금 협력 공개를 의무화하는 조치를 취했다. #
일본 정부가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 인도·태평양 전략을 담당하는 부서를 새로 만들기로 했다. #
일본 자민당이 홍콩 보안법 시행을 비난하는 결의문을 통해 시진핑 주석의 국빈 방문 추진 중단을 요구했다. #
7월 14일에 월스트리트 저널은 중국의 군사적 도발 증가가 북한의 미사일 위협과 함께 일본의 군사력 부활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
7월 29일에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과 왕이 외교부장은 전화통화를 하면서 비즈니스 목적 입국자에게 입국을 허용하기로 했다. # 그리고 중국 정부는 코로나19를 맞아 중국과 일본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일본 정부에서 중국에 진출한 일본 기업들의 일본으로의 이전을 지원하자 중국에선 긴장했다. #
일본 정부가 새 주중 대사로 중국어에 능통하고 중국 주재 경험이 많은 차이나스쿨 출신 인사를 기용하기로 했다. # 그리고 9월 11일에 신임 주중 일본대사에 '차이나 스쿨' 출신인 외무성의 중국통 외교관을 기용했다. #
스가 총리가 취임 이후, 시진핑 주석과 전화통화를 가졌지만, 방일 논의는 이뤄지지 않았다. #
유니클로는 한국내 불매운동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내 사업이 어려워지자 중국에서 점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10월 22일에 중국과 일본이 왕이 외교부장의 일본 조기 방문을 조율했다. #
10월 30일, 일본 정부는 한국, 중국 등 9개국에 내렸던 여행 중지 권고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
중국 측에서 일본에게 국방장관 대화를 제의했다. # 그리고 왕이 외교부장의 일본 방문이 11월 말에 예정되었다. #
중국측이 TPP가입을 검토한다고 밝히면서 글로벌타임스는 TPP가입은 중국과 일본의 경제교류가 보다 높은 수준에서 이뤄질 수 있다고 보도했다. #
11월 24일, 왕이 외교부장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양국 간 비즈니스 왕래 재개에 합의했다. # 그리고 방역 등도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 하지만 센카쿠 열도에 대해선 대립각을 세웠다. #
왕이 외교부장은 일본 언론을 겨냥해 중국의 발전 상황을 제대로 보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중국 기업들이 일본 자위대기지 부근의 토지를 사들이면서 일본측에서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
천안문 6.4 항쟁 당시, 일본이 G7의 중국 공동 제재에 반대한 것이 밝혀졌다. #
4. 2021년
미국 정부가 단속을 강화하는 중국의 인재 프로젝트 천인계획에 일본인 연구자가 적어도 44명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의 TPP참여에 대해 스가 총리는 현체제로는 어렵다는 의향을 밝혔다. #
일본 정부는 중국의 해경법 제정에 관해 국제법 위반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
센카쿠 열도에 대해 일본 정부는 병력투입을 검토하고 있다. #
미국과 일본이 센카쿠 열도를 지키는 훈련을 합의하고 공동성명을 발표하자 중국측은 즉각 반발했다. #
4월 5일. 왕이 외교부장과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이 전화통화를 했고 모테기 도시미쓰 외무상은 센카쿠 열도 문제, 중국의 인권문제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 왕이 외교부장은 미국과 중국간 대립에 개입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
일본측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물질 오염수를 바다로 방류하는 것을 결정하자 중국측이 반발했다. 그리고 4월 15일에 중국 외교부는 다루미 히데오 대사를 초치해 후쿠시마 원전 방사성 물질 오염수 배출 결정에 강력히 항의했다. # 게다가 미일정상회담에서 대만이 언급하자 중국이 강한 반발을 드러냈다. #
4월 26일에 중국의 자오리젠 외교부 대변인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 오염수 방류 문제를 패러디한 그림을 트위터에 게재하자 일본 정부가 반발했다. #
일본 국회가 RCEP 승인안을 가결시켰다. #
5월 15일.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은 일본에 중국 위협론을 거론하지 말라고 비난했다. #
쿵쉬안위 주일대사는 일본이 미중 무역 전쟁에 참여하면 일본이 큰 타격을 입을것이라고 밝혔다. #
일본 정부가 2021년 방위백서에서 대만과 센카쿠 열도를 언급하자 중국측이 반발했다. #
중국의 센카쿠 열도 점거와 관련해 일본측은 훈련을 실시했다. #
스가 총리는 G7이 중국 견제 모임이 아니라고 밝혔다. #
중국 해경선이 센카쿠 열도 주변의 일본영해를 침범했다. #
6월 29일. 일본 정부의 한 관리가 대만을 국가로 칭하며 보호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지자 중국이 반발했다. #
7월 1일. 일본 정부는 중국이 국제사회의 규칙을 준수하고 대화로 갈등을 해결하기를 원한다는 입장을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계기로 표명했다. #
중국계 배터리 생산기업인 엔비전AESC재팬이 이바라키현에 일본 내 최대 규모의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짓는다. #
다롄시에서 일본풍 거리가 생기자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 결국, 중단되었다. #
10월 1일 중국 국방부는 일본 정치권에서 대만 문제에 개입하는것은 내정간섭이라고 비난하며 센카쿠 열도를 댜오위다오라고 부르며 중국의 고유영토라고 강조했다. #
10월 4일 시진핑 주석은 새로 취임한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에게 취임을 축하한다는 축전을 보내며 양국간의 협력을 증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
10월 19일 중국과 러시아의 군함이 일본의 쓰가루 해협을 지나갔다고 한다. #
중국 온라인 매체 펑파이(澎湃)는 중국 외국어출판발행사업국(外文局)과 일본 비영리 싱크탱크인 '겐론 NPO'(言論 NPO)가 일본인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결과로 중국에 부정적 인식을 갖고 있다는 응답이 90.9%이다. #
왕이 외교부장이 기시다 정권을 향해 역사 인식과 대만 등은 중요하고 민감한 문제라며 선을 넘거나 규칙을 어겨서는 안 된다고 공개적으로 경고했다. #
일본 정부가 중요시설에 중국산 제품을 쓰지 않겠다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 #
아베 전 총리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경우 미국과 일본이 개입할 수 있다고 발언하자 중국이 반발했다. # 또한 중국 정부에서 주중 일본대사를 초치하여 이를 강력히 항의했다. #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도 중국인들의 부동산 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
일본의 국회의원들이 야스쿠니 신사를 집단 참배하자 중국 외교부에서는 이를 비난했다. #
쿵쉬안위 대사는 중국이 도쿄 올림픽을 지지했기 때문에 일본 정부도 베이징 올림픽을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
5. 2022년
1월 3일, 중일수교 50주년을 맞아 기시다 총리는 말해야 할 것은 말하며 안정적인 관계를 모색한다고 밝혔다. #신장 위구르 자치구 관광에 일본인 1,000명이 신청한 것이 알려졌다. #
2월 1일, 중의원(국회 하원 격)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홍콩 등의 인권 문제와 관련해 우려한다는 입장을 밝히는 결의를 채택했다. # 중국이 후쿠시마 오염수, 침략전쟁 들면서 반발가졌다. #
2월 14일, 한국과 중국 조사위원이 포함된 IAEA 조사단이 방일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안전성 검증에 돌입했다. #
2021년 12월에 상하이시에서 50대 일본인 남성이 체포된 사실이 알려지자 일본 정부는 석방을 촉구하였다. #
중국에서 기모노를 착용한 여성이 관광지 출입을 거부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
일본대사관 직원 임시 구속된 사건이 있자 일본이 항의하였다. #
일본내에서 중일전쟁, 러일전쟁때 일본이 약탈한 문화재를 중국으로 반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생겼다. #
중국의 해양 진출 움직임이 활발해지면서 지난해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의 대응 출격도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4월 15일 일본 방위성은 15일 영공 침범 우려가 있는 외국군 항공기 등에 대해 항공자위대 전투기가 긴급 발진(스크램블)한 횟수가 지난해 총 1천4회로 전년보다 279회(38%) 늘었다고 발표했으며 지난해 중국 항공기에 대한 긴급 발진은 전년보다 264회 늘어난 722회로 전체의 72%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작년 日자위대기 긴급발진 역대 2번째 많아…중국기 대항이 72%
5월 11일, 중국을 겨냥한 일본의 경제안보법이 일본 의회에서 통과됐다. #
6월 30일, 일본의 산리오사가 알리바바그룹과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
7월 11일,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압승한 기시다 총리가 최대한 자위대를 헌법에 명기하는 개헌안을 조속 발의하겠다고 공식 발표하자 중국에서 개헌은 괴물을 풀어주는 꼴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
7월 20일, 중국에서 일본인 남성이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고 NHK가 보도했다. #
8월 9일,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에토 세이시로 중의원의 한일관계 관련 망언에 대해 경악하였다며 비판했다. #
8월 15일, 중국 측이 화학무기 인체실험한 옛 일본군 독가스부대 414명의 명단을 공개했다. #
장쑤성에서 서머타임 렌더의 여주인공을 코스프레한 여성이 공안에게 체포(!)돼 논란이 일어났다. #
8월 19일, 아시아개발은행에서 중국에 지원을 종료하기로 했다. #
중일 수교 50주년을 앞두고 쿵쉬안위 주일대사가 하나의 중국을 강조하며 대만 문제를 강조했다. #
에이즈에 감염된 중국인 유학생들이 일본 유흥업소를 방문해 고의로 에이즈를 퍼뜨렸다는 소문이 퍼지자 일본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
9월 29일, 중일수교 50주년이 되었지만, 국제정세의 변화와 갈등 사안의 증가로 양국관계가 퇴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 시진핑 주석은 중일관계를 매우 중요시한다고 밝혔고, 기시다 총리는 안정적 관계를 만들자고 밝혔다. #
11월 14일, 기시다 총리는 중일정상회담 개최와 관련해 안정적인 관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가는 것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 그리고 17일에 중일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
중국 정부가 한국, 일본에서 불법적으로 경찰서를 세웠던 사실이 알려졌다. #
12월 7일, 왕이 외교부장이 새시대에 맞는 중일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12월 19일, 중국 폭격기가 오키나와 영공을 통과하자 일본이 폭격기를 보냈다. #
12월 20일, 일본 정부가 군비를 늘리고 선제공격을 갖추도록하자 중국의 관영언론인 글로벌타임스가 비판사설을 적었다. #
12월 26일, 중국 해경국 함정 4척이 센카쿠 열도 인근 해상에서 3일을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 이에 일본 정부는 중국 정부에 항의했다. #
중국의 국경 봉쇄 해제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자 미국, 일본, 인도, 방글라데시 등 세계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 규제에 나섰다. #
6. 2023년
1월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중국의 대만 침공시 난세이 제도에 미사일, 탄약을 배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1월 10일, 중국 정부가 일본인에 대한 단기비자 발급 중단조치를 발표했다. # 주 호주 중국 대사가 일본의 침략역사를 기억해야 한다고 발언하자 주 호주 일본 대사와 설전을 벌였다. #
1월 11일, 한국과 마찬가지로 일본에서도 중국 정부의 단기비자 발급 중단조치에 대해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 게다가 중국 정부가 단기비자발급을 중단한데 이어 한국인과 일본인의 중국 경유비자 발급까지 중단시켰다. #1 #2
1월 12일, 기시다 총리는 중국 정부의 비자 발급 중단 조치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
1월 13일,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중국이 코로나19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밝혔다. # 중국 외교부는 미일정상회담에서 미일 양국이 중국 반도체 규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하자 반발했다. #
1월 16일, 중국이 한국인, 일본인에 대해 공무 및 비즈니스 비자를 제한적으로 발급했다. #
1월 22일, 일본 국민 10명 중 9명이 중국 입국자 방역 강화에 대해 타당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
1월 29일 오후 소셜미디어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오늘부터 주일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은 일본 국민에 대한 중국 일반 비자 발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
2월 4일, 중국 정부가 우장하오 주일대사를 임명했다. #
2월 5일, 미국과 캐나다에서 일어난 중국 정찰풍선 사건과 관련해 대만과 일본에서 같은 일이 일어났다는 주장이 나왔다. # 산케이신문이 일본 정부가 5월에 대중 반도체 수출 통제를 시행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
2월 12일, 일본 방위성은 중국 해군 측량함이 가고시마 해역을 침범한 것에 대해 항의했다. #
2월 14일, 한 중국인 여성이 SNS에다 올린 동영상에서 오키나와현의 한 섬을 샀다고 알리자 일본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1 #2 #3
2월 15일, 일본 측은 중국의 영공기구가 정찰기구이고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히자 중국 측이 반발했다. #
4년만에 개최된 중일 안보대화에서 양국은 신경전을 벌였다. #1 #2
중국 후난성에서 당국에 구속된 50대 일본인 남성에 대해 현지 법원이 지난 8일 스파이 행위에 관여했다고 징역 12년의 실형 판결을 받았다. #
일본이 동물원에 보유중인 판다들을 중국으로 돌려보내기 시작했다. #
6월 3일, 중일 국방수장들이 대만 문제와 남중국해 문제를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
7월 1일, 중국에서 반 간첩법이 실시돼 한미일 3국이 유의주시했다. #
7월 2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와 관련해 중국 SNS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는 분위기가 생겨났다. #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이 한국과 일본에 대해 대중국 포위에 동참하면 안 된다고 밝혔다. #
7월 3일, 중국에서 발효된 반 간첩법과 관련해 일본 정계에서 반 간첩법에 대항할 수 있는 관계법 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
7월 4일, 우장하오 주일 대사는 일본이 후쿠시마 원자력 오염수 방류 정당성을 증명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
8월 7일, 코로나19가 끝나며 홋카이도에서 중국 자본들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
중국 정부가 8월 11일부터 일본에 대한 유커 단체 관광을 허용했지만, 일본 측은 오버투어리즘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8월 24일, 중국 정부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데해 비판했다. #
일본의 방류가 시작되자 중국이 민, 관을 동원해서 일본산 해산물 수입 금지를 하였으며, 이 여파로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 방중이 연기되었다. # 2개의 일본인학교에 돌이나 달걀이 던져지는 것이 발견되었고, 대사관 등에 대한 항의와 괴롭힘의 전화가 잇따라 있고, 경비 태세의 강화 등 대응을 하고 있다. ^
10월 23일. 리창 총리와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중일 평화우호조약 체결 45주년을 맞아 축전을 교환했다. #
7. 2024년
상반기부터 다시 중일 의원 외교가 속도를 내고 있다. #선전 일본 초등학생 피습 사건이 발생 이후 일본인 초등학생이 피습된 것과 관련해 중국내 일본인 사회가 공포에 질렸다. # 일본 기업들도 우려를 나타내며 중국을 떠나기를 원한다는 비중이 커졌다. #
중국 해군의 항공모함이 일본 오키나와현 접속수역을 처음 접근한 것이 알려졌다. #
9월 20일, 중국 외교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검증 후 수산물 수입 재개를 점진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
9월 23일, 일본 정부가 7월에 중국 영해에 일시적으로 진입했던 해상자위대 호위함 함장을 사실상 경질했다. # 그리고 중러 양국의 군함이 소야해협을 통과하자 방위성이 감시를 계속했다. #
9월 26일, 일본 해상자위대의 군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했고 일본 측은 중국에 대항하기 위해 견제할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1 #2
이시바 시게루 자민당 총재는 총재 당선뒤, 아시아판 나토 창립성의 필요성을 주장했고 중국을 억제해야 한다고 밝혔다. #
9월 27일, 중국 정부는 이시바 시게루 신임 총리 취임에 대해 중일관계 장기발전이 바른 선택이라고 밝혔다. #
10월 2일, 일본에서 10대 중국인이 음주운전을 일으켜 50대 일본인 남성이 사망하자 체포됐다. #
10월 4일, 중국에서 일장기를 밟으면 오성홍기를 나눠주는 행사가 열리자 논란이 일어났다. # 게다가 일본 언론에서 오키나와는 중국땅(!)이라고 선전하는 중국 공작 계정 300개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
중일 양국이 오염수 갈등을 두고 봉합에 나섰지만, 센카쿠 열도를 두고 갈등이 생겨났다. #
8. 관련 기사
- 일 언론, “‘오키나와는 중국땅’ 선전하는 중국 공작 계정 300개” - 한겨레
- 中·日, 오염수 갈등 봉합 나섰지만… 동중국해 놓고 ‘으르렁’ [세계는 지금] - 세계일보
- 주일 중국대사 "IAEA, 일본 오염수 방류 정당성 증명 못해"(종합) - 연합뉴스
- 日 정계서, 中 방첩법 대항법 연내 정비 움직임 - 뉴시스
- 중일 국방수장, 1년만의 대면 회담서 동중국해·대만 신경전 - 연합뉴스
- “오키나와 무인도 1억에 샀다” 中여성 자랑에…日 ‘발칵’ - 국민일보
- [영상] “일본에 섬 샀다” 중국 여성 SNS에 日 ‘발칵’…中은 “영토 늘었다” [나우,어스] - 헤럴드경제
- "1억 원에 일본 무인도 샀어요" 중국 여성에 일본 발칵 - MBC
- “중국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일본” vs “일본이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중국” - 세계일보
- 日 "영공 기구, 中정찰기구로 강하게 추정, 수용못해"…中도 반발 - 뉴시스
- [글로벌 In&Out] 중일 관계와 한중 관계의 같고 다른 길/이희옥 성균관대 성균중국연구소장 - 서울신문
- 中, 판다외교의 실패? 이틀 연속 파양한 일본 - 주간조선
- 4년 만에 재개된 중·일 안보대화…안보문서·정찰풍선 놓고 ‘충돌’ - 데일리안
- 중일 관계 최악 상황, 中 연일 日 성토 - 아시아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