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방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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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 |
개설일 | 2010년 3월 3일 |
구독자 | 10.7만 명[기준] |
조회수 | 37,626,723회[기준]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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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615TV의 후신이자 2010년 3월 2일에 만들어진 대한민국의 NLPDR 계열 인터넷 언론사. 2024년 3월 기준으로 홈페이지는 없어졌고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만 운영 중이다.2. 상세
반미, 혐일, 종북 성향을 가지고 있다. 미국, 일본을 적폐로 규정하며 모두 청산해야 하는 대상이라고 주장한다. 정치적 성향은 종북주의이다.정치적 스펙트럼을 극좌로 보기도 하지만, 그렇게 보기 애매한 게 종북주의에 가까운 민족주의 성향만 있을 뿐 딱히 좌파적 입장을 내지 않는다. 민중당이 21대 총선에서 패배한 원인이 계급해방을 중시한 것 때문이라고 평가한 것이 대표적이다. 대진연과 비슷한 성향이며, 일각에서는 유럽의 극우 민족주의와 같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
주로 미국, 일본을 까지만, 북한, 중국, 러시아, 시리아, 쿠바, 이란, 우고 차베스와 마두로 하의 베네수엘라 등 반미국가를 지지하는 주장을 하기도 한다.
주한미군 철수를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친 민주당 성향도 일부 보인다.
열린공감TV의 분파인 더탐사[4]와 연대하기도 했다.
그러나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 비판한 적 있다. 비판하는 이유는 '문재인 정부가 남북관계 개선에 적극적이지 않고 미국의 눈치를 보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2019년~2020년 초에는 주로 미국 비판이나 미 대사관저에 불법침입한 대진연 소속 학생들에 대한 구명운동을 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서는 윤석열 정부 퇴진 운동에 집중하고 있으며, 친이재명 성향이 강해졌다.
3. 주권연구소
홈페이지2016년에 설립된 주권방송 산하 연구소로, 2023년 독립했다. 소장은 이채언 전남대 명예교수가 맡고 있고 문경환, 곽동기, 박명한, 김영란 등이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주권연구소에서는 대진연과 비슷하게 '김정은 국무위원장 연구모임'을 매년마다 진행하고 이에 대한 발표대회도 열고 있으며, 2022년/2023년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친구들'/'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사랑'이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한 바가 있다.
비슷한 성향인 자주시보와도 밀접한 관계인데, 주권연구소의 연구원들이 자주시보 기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권연구소에서 연재 중인 칼럼들은 자주시보에도 동시 연재되고 있고 자주시보에 주권연구소에서 쓴 책 홍보 기사가 올라오기도 한다. 2022년에는 자주시보에 김일성, 김정일 기획연재를 한 바가 있다. #[5]
4. 논란
주권방송은 청소년 통일선봉대를 앞세워 2019년 중순 ‘ 검찰개혁 동요 메들리’라는 이름의 영상을 올렸는데, 영상 속 아이들은 여러 만화의 주제곡들을 개사한 노래를 부른다.[6] 문제는 아이들에게 개사된 가사가 매우 정치적으로, 대상을 비하(정치검찰, 토착왜구 등)하거나 부정적(기레기 등)인 어휘가 포함된 노래를 부르게 했다는 점이며, 아동 학대 논란이 발생했으며,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고발까지 당했다. 기사1달 전에도 각종 동요와 옛날 한국 애니메이션 노래들을 개사한 일본 수출규제 노래
를 불렀는데. 문제는 가사가 일본과 야당을 공격하자는 편향적인 내용으로 가득하다.[7]
'자유한국당 해체 숫자송' 영상
도 올렸다. 물론 모두 논란이 될 가능성이 높은 영상들이다.
결국 북한의 우리민족끼리가 이 매체의 한국당 해체 숫자송을 홈페이지에 올려 북한이 선전선동으로 써먹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우리민족끼리 아카이브
미국 국무부 보고서에 조국 사태가 언급되자 "문재인을 탄핵시키고 수구 세력을 재집권시키려 미국이 내정간섭 총선개입을 했다"고 개연성이 전혀 없는 주장을 하기도 했다.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을 전두환의 자작극이라는 취지의 영상을 올렸다.
파주 적군묘지에 방문해서 추모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북한의 체제홍보 계정인 민족 TV의 채널란에는 이곳이 떡하니 박혀 있다.
윤미향 사태 당시 이 방송을 관리하는 단체인 '국민주권연대'에서 '평화와 치유의 집'을 행사용으로 사용한 것이 밝혀져 논란이 되었다.
김정은 신변이상설을 보도해 김정은 사망설 오보로 번지게 했던 데일리NK가 국립민주주의기금(NED)의 지원을 받으니 데일리NK가 '미국이 육성해온 미국의 반북선전기구'라고 우기기도 했다. # 기사를 보면 홍콩 민주화 운동과 베네수엘라 정치 위기도 '미국의 침략과 공작'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2018년에는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대한애국당과 조원진의 주도로 북한인권 세미나가 열리자 한 대학생이 "남북이 평화와 통일을 이야기하는데 이런 행사 왜 하시는 겁니까?"며 회의장에 난입하는 모습을 자랑스럽다는 듯 올리기도 했다. 조원진의 논란과 대한애국당 관계자들의 폭행과는 별개로 매우 부적절한 일이라는 것은 변함이 없다.
2021년에는 한 국민주권연대 회원이 동아일보 본사 앞에서 '반북 의식으로 오염된' 주성하의 뺨을 때리고 입을 꿰맨 것을 넘어 주성하의 뇌를 꺼내고 물로 씻는(...) 기괴한 퍼포먼스를 하기도 했고, 이걸 자랑스럽다는 듯 유튜브에 스트리밍하기까지 했다. 물론 동아일보와 주성하는 이를 철저히 무시했다. 혐오주의 참고로 주성하는 신은미를 종북몰이의 피해자로 주장할 정도로 극우와는 거리가 매우 먼 인물이다.
한호석 통일학연구소(현 정세연구소) 소장을 초빙해 영상을 찍은 적도 있는데, 한호석이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면 논란거리가 될 수밖에 없다.
박한식 조지아 대학교 석좌교수[8]의 말을 빌려 "자본주의 한국, 사회주의 북한 긍정성을 중심으로 닮아가야" 라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관련해서도 러시아를 변호하는 입장을 가진 교수의 인터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무려 2024년에 남한이 북한에게 흡수통일을 당할 것이라고 주장하는 영상을 올렸다.[9]
물론 양국간 경제 차이를 감안하지 않아도 이는 몰도바/ 부룬디 주도로 루마니아/ 르완다가 흡수통일될 것이라는 소리 이상으로 가망성이 없는 소리다.
5. 대응 방법
상기한 논란의 영상처럼 국가보안법상 문제가 될 만한 내용을 발견할 경우 직접 해당 내용과 출처를 기록으로 정리한 다음 대한민국 경찰청, 대한민국 검찰청과 국가정보원, 국군방첩사령부 등의 기관에 신고하도록 하자.
[기준]
2024년 3월 17일
[기준]
[3]
주권방송의 서브 채널 '정조준'.
[4]
정천수 대표가 다시 되찾은 열린공감TV와 앙숙이다.
[5]
'쪽잠에 줴기밥'이 사실이라고 믿는 모습도 보이고 있는데, 여기서 '쪽잠에 줴기밥'은 김정일, 김정은이
고난의 행군 때 야전 차량에서 쪽잠을 자고 소박한
주먹밥을 먹으며 버텨왔다는 북한의 허위 선전이다.
[6]
대략 2000년대경에 초등학교에서 아동들 율동용으로 유행하던 방식이다.
[7]
이 영상 댓글창에는
아이들이 잘하고 있다는 주장과 아이들을 정치에 이용한다는 주장이 팽팽하게 대립하였으나 하도 욕을 먹었는지 얼마 안 가 댓글창이 막혔다.
[8]
한겨레에 북한 위성사진이 어두운 이유가 등화관제 때문이라는 칼럼을 올린 적이 있다.
# 물론 그러면 수도인 평양은 왜 등화관제를 안 하는지를 전혀 설명할 수 없다.
[9]
다만 앞뒤 맥락을 보면 그저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 비전과
반국가세력 발언을 비꼬는 것으로 보인다.
제목·썸네일 어그로가 좀 심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