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28 11:18:51

제43회 청룡영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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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청룡영화상
제42회 청룡영화상 제43회 청룡영화상 제44회 청룡영화상

1. 개요2. 심사 방식3. 후보작 및 수상 결과
3.1. 최우수작품상3.2. 감독상3.3. 여우주연상3.4. 남우주연상3.5. 여우조연상3.6. 남우조연상3.7. 신인여우상3.8. 신인남우상3.9. 신인감독상3.10. 각본상3.11. 촬영조명상3.12. 편집상3.13. 음악상3.14. 미술상3.15. 기술상3.16. 청정원 단편영화상3.17. 청정원 인기스타상3.18.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4. 이야깃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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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11월 25일 밤 8시 30분 서울특별시 여의도 KBS 홀에서 스포츠조선의 주최로 개최되어 진행되었던 청룡영화상.

KBS 2TV에서 중계되었으며,[1] MC는 5년 연속으로 김혜수 유연석이 맡게 되었다.[2]

▲ 방송 보기

2. 심사 방식

2021년 10월 15일부터 2022년 10월 30일까지 개봉한 한국 영화를 대상으로 후보를 선정해 뛰어난 작품성과 연출력, 열연을 펼친 작품과 감독, 배우에게 최고의 영예를 안긴다.

수상작(자) 선정에는 강혜정 외유내강 대표, 배우 문근영, 소재현 스튜디오드래곤 프로듀서, 이정혁 스포츠조선 엔터비즈 팀장, 장항준 감독, 조진희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최재원 앤솔로지스튜디오 대표, 한준희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로 매회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내 최고의 권위의 시상식인 청룡영화상은 8명의 심사위원과 네티즌 투표 결과를 종합한 총 9표 중 과반수 득표수를 받은 후보를 수상작(자)으로 정한다. 전문성과 대중성을 두루 평가하며 모든 작품, 배우에게 공평한 심사를 내리기 위한 방식이다. 후보에 오른 모든 작품을 꼼꼼하게 평가, 면밀한 심사를 거쳐 올해 최고의 작품과 배우를 선정했다.

이번 심사는 시상식 당일인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약 3시간의 심사위원 격론 끝에 영광의 수상작(자)이 탄생했다. 8명의 심사위원은 심사 결과 유출을 사전에 막기 위해 휴대전화를 반납하고 열띤 토론으로 작품과 연기를 평가, 수상작(자)을 선정했다.

3. 후보작 및 수상 결과

복수 부문에서 후보에 오른 작품은 다음과 같다.

< 헤어질 결심>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각본상, 음악상을 수상하며 최다 부문(6개)에서 수상함과 동시에 주요 부문을 싹쓸이하는 영광을 안았고, 그 뒤로 < 헌트>가 신인감독상, 편집상, 촬영조명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차지했다.

3.1. 최우수작품상

<rowcolor=#ffffff> 작품 제작사
브로커 영화사집
킹메이커 씨앗필름
한산: 용의 출현 빅스톤픽쳐스
헌트 사나이픽처스, 아티스트스튜디오
헤어질 결심 모호필름

1차 투표 결과 <헤어질 결심>이 8표[16], <한산: 용의 출현>이 1표[17]를 받아 <헤어질 결심>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헤어질 결심 : 영화인들에게 왜 좋은 감독과 작업을 해야 하는지, 왜 좋은 작품을 선택을 해야 하는지, 왜 좋은 연기를 해야 하는지 다시 한번 방향을 알려준 지침서와 같다. OTT 플랫폼의 확장으로 한동안 TV, 태블릿, 모니터 등을 통해 가볍고 부담 없이 보는 손쉬운 콘텐츠에 취해있었는데 <헤어질 결심>을 통해 왜 극장을 찾아야 하는지 이유를 되찾았다. 품위 있는 영화가 무엇인지, 존중받아야 하는 콘텐츠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알게 해준 최고의 작품이다.

3.2. 감독상

<rowcolor=#ffffff> 감독 작품
고레에다 히로카즈 브로커
김한민 한산: 용의 출현
박찬욱 헤어질 결심
변성현 킹메이커
한재림 비상선언

1차 투표 결과 박찬욱 감독이 8표[18], 변성현 감독이 1표[19]를 받아 박찬욱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박찬욱 :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한국 영화에 대선배 박찬욱 감독이 힘을 불어넣어 줬다. 작품의 완성도, 기술, 연기까지 작은 흠까지 잡을 수 없는 완벽한 마스터피스다. 부정할 수 없는 올해 최고의 작품이자 감독이다.

3.3. 여우주연상

<rowcolor=#ffffff> 배우 작품
박소담 특송
염정아 인생은 아름다워
임윤아 공조2: 인터내셔날
천우희 앵커
탕웨이 헤어질 결심

1차 투표 결과 탕웨이가 7표[20], 염정아가 2표[21]를 받아 탕웨이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탕웨이 : 탕웨이가 아니라면 과연 누가 서래를 소화할 수 있을까.

탕웨이 : 한국에서 사는 이방인의 느낌을 오롯하게 담아낸 연기.

탕웨이 : 해외 배우라는 어드벤티지를 떠난 압도적인 연기였다.

탕웨이 : 영화를 보는 내내 박해일이 되고 싶을 정도로 사랑에 빠졌다.

염정아 : 인간 염정아의 삶이 보이는 연기.

3.4. 남우주연상

<rowcolor=#ffffff> 배우 작품
박해일 헤어질 결심
설경구 킹메이커
송강호 브로커
이병헌 비상선언
정우성 헌트

1차 투표 결과 박해일이 8표[22], 송강호가 1표[23]를 받아 박해일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박해일 : 극 중 해준의 마음에 빙의될 정도로 보는 사람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박해일 : 물이 오를 대로 올랐다.

박해일 : 마침내 알을 깨고 나온 모습이었다.

박해일 : 무엇보다 <헤어질 결심>의 클라이맥스이자 엔딩이었던 바닷가 장면에서는 '올해는 박해일의 해'라는 확신을 갖게 했다.

박해일 : 박해일 필모그래피 중 가장 매력적이고 완벽한, 최고의 경지에 오른 연기력이었다.

3.5. 여우조연상

<rowcolor=#ffffff> 배우 작품
김소진 비상선언
서은수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오나라 장르만 로맨스
이정현 헤어질 결심
전혜진 헌트

1차 투표 결과 서은수가 4표[24], 오나라가 2표[25], 김소진이 1표[26], 이정현이 1표[27], 전혜진이 1표[28]를 받았다. 2차 투표 결과 오나라가 5표[29], 서은수가 4표[30]를 받아 오나라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전체 : 사다리 타고 싶을 정도로 결정하기 어려웠다.

오나라 : 그동안 업계에서 과소 평가된 배우이지 않았나 싶을 정도로 연기 내공이 상당한 배우다.

오나라 : 앙상블 연기가 중요했던 <장르만 로맨스>에서 특유의 코미디 흐름을 잘 잡아갔다. 코미디 연기 자체가 평가 절하되는 부분이 있는데 그럼에도 자신만이 소화할 수 있는 특기를 적절히 활용해 녹여냈다.

서은수 :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의 주인공이었던 신시아보다 더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작품에서 주는 호불호의 벽을 뛰어넘지 못했다.

3.6. 남우조연상

<rowcolor=#ffffff> 배우 작품
고경표 헤어질 결심
다니엘 헤니 공조2: 인터내셔날
박지환 범죄도시 2
변요한 한산: 용의 출현
임시완 비상선언

1차 투표 결과 변요한이 6표[31], 임시완이 2표[32], 다니엘 헤니가 1표[33]를 받아 변요한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변요한 : 거두절미 압도적이었다.

변요한 : 오히려 <한산: 용의 출현>에서는 주인공이었던 이순신 역의 박해일보다 변요한이 더 강렬한 임팩트가 있었다.

임시완 : 호불호가 많았던 <비상선언>임에도 유일하게 마음을 내준 대목이 임시완의 분량이었다.

3.7. 신인여우상

<rowcolor=#ffffff> 배우 작품
고윤정 헌트
김신영 헤어질 결심
김혜윤 불도저에 탄 소녀
신시아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이지은 브로커

1차 투표 결과 김혜윤이 5표[34], 이지은이 4표[35]를 받아 김혜윤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김혜윤 : 배우가 멱살 잡고 끌고 간 작품.

김혜윤 : 그동안 TV 드라마와 상업영화 신에서 조연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던 김혜윤이 이번 <불도저에 탄 소녀>라는 독립영화를 통해 주인공으로서 가진 역량을 제대로 발휘했다.

이지은 : 오랜 구력을 가진 송강호와 강동원 사이에서 자신만의 연기를 찾기 쉽지 않았을 텐데 소신대로 캐릭터를 연기해 기특했다.

이지은 : 다만 2018년 방영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속 이지안 캐릭터를 지우기 쉽지 않았다. <나의 아저씨>의 그림자가 너무 짙고 <브로커> 또한 전작의 캐릭터의 연장선으로 느껴졌다.

3.8. 신인남우상

<rowcolor=#ffffff> 배우 작품
김동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
무진성 장르만 로맨스
서인국 늑대사냥
옹성우 인생은 아름다워
이서준 한산: 용의 출현

1차 투표 결과 김동휘가 7표[36], 서인국이 1표[37], 이서준이 1표[38]를 받아 김동휘가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김동휘 : 영감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매력적인 연기를 펼쳤다.

김동휘 : 무엇보다 최민식이라는 대배우와 맞서 호흡을 맞춘 신예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노련하게 극을 이끌었다. 거대한 최민식의 그늘에서 부담스럽지 않게 자신만의 색을 적절하게 드러낸 김동휘는 적재적소 자신의 롤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서인국 : 정말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는 원천을 가진 후보.

서인국 : 상당한 몰입도와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작품 자체의 장르적 수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호불호 리스크를 안게 됐다.

3.9. 신인감독상

<rowcolor=#ffffff> 감독 작품
박이웅 불도저에 탄 소녀
이상용 범죄도시 2
이정재 헌트
정지연 앵커
조은지 장르만 로맨스

1차 투표 결과 이정재 감독이 6표[39], 조은지 감독이 2표[40], 박이웅 감독이 1표[41]를 받아 이정재 감독이 수상자로 결정되었다.


캡션

심사위원 평
이정재 : 업계를 긴장하게 만든 만능캐.

이정재 : '신인감독상까지 가져가야 속이 시원했나' 싶을 정도로 질투 유발하는 완성도 있었던 첫 작품.

이정재 :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많은 부침이 있었던 <헌트>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이끌었다. 상당한 부담감과 중압감에 시달려야 했는데 그 모든 압박을 이겨내고 올해 가장 재미있는, 스크린에서 볼 만한 수준급 장르 영화를 만들었다.

조은지 :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능력자.

조은지 : 독특한 스토리 구상과 포맷의 작품을 조화롭게 만들며 연출자로서 능력치를 확실하게 보여줬다.

3.10. 각본상

<rowcolor=#ffffff> 각본가 작품
고레에다 히로카즈 브로커
변성현, 김민수 킹메이커
김한민, 윤홍기, 이나라 한산: 용의 출현
이정재, 조승희 헌트
정서경, 박찬욱 헤어질 결심

1차 투표 결과 <헤어질 결심>이 6표[42], <킹메이커>가 3표[43]를 받아 <헤어질 결심>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1. 촬영조명상

<rowcolor=#ffffff> 촬영감독, 조명감독 작품
홍경표 (촬영) / 박정우 (조명) 브로커
조형래 (촬영) / 이길규 (조명) 킹메이커
김태성 (촬영) / 김경석 (조명) 한산: 용의 출현
이모개 (촬영) / 이성환 (조명) 헌트
김지용 (촬영) / 신상열 (조명) 헤어질 결심

1차 투표 결과 <헌트>가 6표[44], <헤어질 결심>이 3표[45]를 받아 <헌트>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2. 편집상

<rowcolor=#ffffff> 편집감독 작품
김선민 범죄도시 2
김상범 킹메이커
이강희, 안현건 한산: 용의 출현
김상범 헌트
김상범 헤어질 결심

1차 투표 결과 <헌트>가 5표[46], <헤어질 결심>이 3표[47], <범죄도시 2>가 1표[48]를 받아 <헌트>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3. 음악상

<rowcolor=#ffffff> 음악감독 작품
정재일 브로커
김준석 인생은 아름다워
김태성 한산: 용의 출현
조영욱 헌트
조영욱 헤어질 결심

1차 투표 결과 <헤어질 결심>이 9표[49][50]를 받아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4. 미술상

<rowcolor=#ffffff> 미술감독 작품
손민정 인생은 아름다워
한아름 킹메이커
조화성 한산: 용의 출현
박일현 헌트
류성희 헤어질 결심

1차 투표 결과 <킹메이커>가 4표[51], <헤어질 결심>이 4표[52], <한산: 용의 출현>이 1표[53]를 받았다. 2차 투표 결과 <킹메이커>가 5표[54] <헤어질 결심>이 3표[55]를 받아 <킹메이커>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5. 기술상

<rowcolor=#ffffff> 부문 감독 작품
허명행, 윤성민 (무술) 범죄도시 2
홍정호 (VFX) 비상선언
제갈승 (VFX) 외계+인 1부
정성진, 정철민 (VFX) 한산: 용의 출현
곽정애 (의상) 헤어질 결심

1차 투표 결과 <비상선언>이 3표[56], <범죄도시 2>가 2표[57], <외계+인 1부>가 2표[58], <한산: 용의 출현>이 1표[59], <헤어질 결심>이 1표[60]를 받았다.

2차 투표 결과 <범죄도시 2>가 5표[61], <외계+인 1부>가 3표[62], <비상선언>이 1표[63]를 받아 <범죄도시 2>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3.16. 청정원 단편영화상

<rowcolor=#ffffff> 감독 작품
최이다 굿
박소영 귀울음
강예솔 로봇이 아닙니다.
유우일 박영길 씨와의 차 한 잔
유종석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
노도현 타인의 삶
김은희 힘찬이는 자라서

1차 투표 결과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가 6표[64], <타인의 삶>이 2표[65]를 받아 <새벽 두시에 불을 붙여>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캡션

3.17. 청정원 인기스타상

<rowcolor=#ffffff> 배우
고경표 이지은 다니엘 헤니 임윤아


캡션

3.18. 한국영화 최다관객상

<rowcolor=#ffffff> 순위 작품
1위 범죄도시 2
2위 한산: 용의 출현
3위 공조2: 인터내셔날
4위 헌트
5위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총 1,269만 명의 관객수를 모은 <범죄도시 2>가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캡션

4. 이야깃거리

  • < 헤어질 결심>은 1966년 < 시장> 이후 56년 만에 처음으로 작품상 / 감독상 / 남우주연상 / 여우주연상을 싹쓸이했다. 여기에 각본상까지 석권한 영화는 < 헤어질 결심>이 최초이다.
  • 2022년 5월에 치러진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 헤어질 결심>[68]과 같이 상받았던 < 브로커>[69]는 아예 찬밥취급했다는 말이 있다.[70][71][72] 하지만 이후의 국내 시상식에서도 브로커는 수상을 못했으므로 어쨌든 관계자들의 평가 기준에선 브로커는 못미쳤다는 것이고 찬밥취급이라는 표현은 옳지 못하다.
  • 문소리가 여우주연상을 시상하기에 앞서 자신의 스타일리스트였던 안지호 씨가 이태원 참사로 사망했음을 알리며, 고인을 위로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이후에 제대로 된 추모를 하겠다고 언급하며 현장에서 많은 박수와 위로를 받았다. 그리고 문소리가 즐거운 시상식 분위기를 가라앉힌 것 같다며 미안해하는 반응을 보이자, 진행자 김혜수는 "(오늘은) 기쁜 날이기도 하지만 의미를 함께 나누는 날이기도 합니다. 괜찮습니다. 문소리 씨."라고 문소리를 격려했으며, 트위터에서는 "문소리 배우님"이라는 키워드가 인기 트렌드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다만 보수 성향의 네티즌 사이에서는 굳이 시상식에서 그런 발언을 했어야 했냐는 비판이 많으며, 특히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발언이 정치적인 뉘앙스가 다분하다는 의견도 있다. 반대로 진보 성향의 네티즌 사이에서는 자신과 친한 사람이 사망했고 현 정권을 직접적으로 공격한 것도 아닌 데다가 발언 이전에 참석자들의 양해도 충분히 구했기 때문에 납득할 수 있는 발언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 올해 청룡영화상의 테마가 ‘만남’인 만큼 특별히 개봉한 영화는 없지만 청룡영화상과 인연이 있거나 다른 드라마에서 작품 활동을 한 배우들이 시상자로 많이 출연했는데, 이 중 < 수리남>에 출연한 하정우 황정민도 시상자로 나섰다. 공교롭게도, 청룡영화상의 진행자인 유연석도 수리남에 데이빗 박 역할로 출연했기에, 하정우의 "식사는 잡쉈어?" 와 황정민의 "너 사탄 들렸어?"[73] 대사에 재치있게 받아치기도 했다. 황정민의 사탄 드립에 "에이멘"을 외친 것은 덤. #

[1] 같은 날 저녁 7시의 2022 카타르 월드컵/B조 웨일스 vs 이란 경기는 MBC, SBS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고, 같은 날 밤 10시에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A조 카타르 vs 세네갈 경기는 KBS 1TV를 통해 중계되었다. [2] MC가 발표된 날이 시상식 7일 전인 11월 18일로, 예년에 비해 MC가 늦게 발표되었는데, 김혜수가 < 슈룹> 촬영 스케줄 조정이 필요함을 고려하여 발표가 늦어졌을 가능성이 있다. [3] 작품 / 감독 / 여우주연 / 남우주연 / 여우조연 / 남우조연 / 신인여우 / 각본 / 촬영조명/ 편집 / 미술 / 음악 / 기술 (의상) [4] 작품 / 감독 / 남우조연 / 신인남우 / 각본 / 촬영조명 / 편집 / 미술 / 음악/ 기술 (VFX 부문) [5] 작품 / 남우주연 / 여우조연 / 신인여우 / 신인감독 / 각본 / 촬영조명 / 편집 / 미술 / 음악 [6] 작품 / 감독 / 남우주연 / 신인여우 / 각본 / 촬영조명 / 음악 [7] 작품 / 감독 / 남우주연 / 각본 / 촬영조명 / 편집 / 미술 [8] 감독 / 남우주연 / 여우조연 / 남우조연 / 기술 (VFX 부문) [9] 남우조연 / 신인감독 / 편집 / 기술 (무술 부문) [10] 여우주연 / 신인남우 / 미술 / 음악 [11] 여우조연 / 신인감독 / 신인남우 [12] 여우주연 / 남우조연 [13] 여우조연 / 신인여우 [14] 신인여우 / 신인감독 [15] 여우주연 / 신인감독 [16] 강혜정, 소재현, 이정혁, 장항준, 조진희, 최재원, 한준희, 네티즌 [17] 문근영 [18] 강혜정, 문근영, 소재현, 장항준, 조진희, 최재원, 한준희, 네티즌 [19] 이정혁 [20] 문근영, 소재현, 이정혁, 장항준, 조진희, 최재원, 네티즌 [21] 강혜정, 한준희 [22] 강혜정, 문근영, 소재현, 이정혁, 장항준, 조진희, 한준희, 네티즌 [23] 최재원 [24] 소재현, 조진희, 최재원, 한준희 [25] 이정혁, 장항준 [26] 문근영 [27] 강혜정 [28] 네티즌 [29] 강혜정, 문근영, 이정혁, 장항준, 네티즌 [30] 소재현, 조진희, 최재원, 한준희 [31] 강혜정, 문근영, 소재현, 장항준, 조진희, 한준희 [32] 최재원, 네티즌 [33] 이정혁 [34] 문근영, 소재현, 장항준, 최재원, 한준희 [35] 강혜정, 이정혁, 조진희, 네티즌 [36] 강혜정, 문근영, 소재현, 장항준, 조진희, 최재원, 한준희 [37] 이정혁 [38] 네티즌 [39] 강혜정, 문근영, 소재현, 이정혁, 장항준, 한준희 [40] 조진희, 네티즌 [41] 최재원 [42] 강혜정, 소재현, 이정혁, 장항준, 최재원, 네티즌 [43] 문근영, 조진희, 한준희 [44] 강혜정, 문근영, 소재현, 장항준, 조진희, 최재원 [45] 이정혁, 한준희, 네티즌 [46] 문근영, 소재현, 이정혁, 장항준, 최재원 [47] 강혜정, 조진희, 네티즌 [48] 한준희 [49] 강혜정, 문근영, 소재현, 이정혁, 장항준, 조진희, 최재원, 한준희, 네티즌 [50] 만장일치 [51] 강혜정, 소재현, 이정혁, 조진희 [52] 문근영, 장항준, 한준희, 네티즌 [53] 최재원 [54] 강혜정, 소재현, 이정혁, 조진희, 최재원 [55] 문근영, 장항준, 한준희 [56] 장항준, 조진희, 최재원 [57] 강혜정, 한준희 [58] 문근영, 소재현 [59] 이정혁 [60] 네티즌 [61] 강혜정, 이정혁, 최재원, 한준희, 네티즌 [62] 문근영, 소재현, 조진희 [63] 장항준 [64] 강혜정, 문근영, 소재현, 이정혁, 조진희, 한준희 [65] 장항준, 최재원 [66] 임윤아는 대종상 시상식에서는 같은작품으로 여우조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오히려 후보에는 < 당신얼굴 앞에서>의 이혜영, < 오마주>의 이정은, <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전종서가 후보에 올랐어야 한다는 반응이 많았다. [67] 김명민- 하지원 남녀주연상 석권기록은 5번째이고, 청룡영화상 최초로 같은 영화로 남녀주연상을 석권한 사례는 1963년 < 혈맥>의 김승호- 황정순이고, 두번째는 1966년 < 시장>의 신영균- 문정숙이고, 3번째는 1991년 < 사의 찬미>의 임성민- 장미희이고, 4번째는 1992년 < 경마장 가는 길>의 문성근- 강수연이 남녀주연상을 석권해 1991년-1992년 2년연속으로 같은 영화로 남녀주연상을 석권한 기록도 있었다. [68] 감독상( 박찬욱) 수상. [69] 남우주연상( 송강호), 에큐메니컬상 수상. [70] 물론 이지은이 해당작품으로 인기스타상을 수상했지만, 인기스타상은 기타부문이고, 본상으로 한정하면 아예 무관으로 그쳤다. [71] 2주 뒤에 치러진 제58회 대종상 시상식에도 브로커를 역시 아예 무관으로 그쳤다. [72] 이듬해에 치러진 백상예술대상에서도 < 브로커>는 무관이었고 결국 3대 메이저 영화 시상식에서 그 어떤 상도 받지 못한 채 끝이 나고 말았다. [73] 같이 시상자로 나섰던 정해인이 시상자로 나온 소감을 말한 황정민에게 ‘순간적으로 수리남이 생각났다’는 말에 애드립으로 받아친 것. 이때 관객석은 빵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