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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경표의 주요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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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홍경표 Hong Kyung-Py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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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홍경표 |
출생 | 1962년 8월 11일 ([age(1962-08-11)]세) |
데뷔 | 1994년 애수의 하모니카 촬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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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촬영 감독. 대학교 시절, 영화 촬영 일을 하고 싶어서 무작정 한국영화촬영감독협회 사무실에 찾아갔고, 이후 영화계에 발을 들여놓게 되었다고 한다.2. 활동
1989년 '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의 촬영 조수로[2] 일하게 되면서 본격적인 영화일을 시작하였다. 이후 '낙타는 따로 울지 않는다'의 촬영 조수로 LA를 가보게 되었고, 이후 LA에서 유학을 하게된다. 다만 LA에서 정식으로 영화학교를 다니지는 않았고, 닥치는 대로 수 백편의 고전 영화를 보며 독학으로 공부를 했다고 한다. 마침 이 시기에 '애수의 하모니카'라는 영화를 통해 촬영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다.이후 한국에 돌아와서 임상수 감독의 데뷔작인 처녀들의 저녁식사와 한국 최초의 잠수함 영화인 유령 등을 찍으면서 점점 영화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3] 이후 태극기 휘날리며나 태풍 등의 대작 블록버스터 영화에서 촬영 감독을 맡으며 일약 충무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촬영 감독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한국 영화를 대표하는 대부분의 유명 감독들과는 거의 한번 쯤 작업한 것이 특징이다. 한국 영화 애호가들 중에서는 그를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한국 영화계 내에서도 마치 헐리우드의 로저 디킨스와 같은 대단한 위상을 가지고 있다.[4]
3. 성향
- 보통 홍경표 감독이 촬영을 맡은 영화들은 콘트라스트가 강하거나 지나치게 화려한 색감은 찾기 힘들다.[5]
- 위와 같은 맥락에서, 하이라이트 보다는 암부에 대한 특징이 상당히 도드라지는 편. 상기했던 특징과 더불어 영상이 전체적으로 자연스러운 느낌과 동시에 상당히 무겁고 침울해 보이는 것 역시 특징이다.
- 자연광을 활용한 장면을 매우 정교하고 훌륭하게 찍는 것으로 유명한데, 마더, 곡성, 버닝, 기생충 등의 작품에서 이런 면이 특히 도드라진다. 특히 마더의 극 후반부 관광버스 춤장면의 촬영이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4. 촬영작
연도 | 제목 | 감독 | 비고 |
1994년 | 애수의 하모니카 | 김수희[6] | |
1996년 | 부처를 닮은 남자 | 김진성 | |
1998년 | 하우등 | 김시언 | |
처녀들의 저녁식사 | 임상수 | ||
1999년 | 유령 | 민병천 | |
2000년 | 반칙왕 | 김지운 | |
시월애 | 이현승 | ||
순애보 | 이재용 | ||
2001년 | 킬러들의 수다 | 장진 | [7] |
2002년 | 챔피언 | 곽경택 | |
쓰리 | 김지운, 진가신, 논지 니미부트르 | [8] | |
2003년 | 지구를 지켜라! | 장준환 | |
태극기 휘날리며 | 강제규 | ||
2005년 | 태풍 | 곽경택 | |
2007년 | M | 이명세 | |
어깨너머의 연인 | 이언희 | ||
2008년 | 눈에는 눈 이에는 이 | 곽경택, 안권태 | |
2009년 | 마더 | 봉준호 | |
여배우들 | 이재용 | ||
2010년 | 초능력자 | 김민석 | |
2011년 | 오직 그대만 | 송일곤 | |
2013년 | 설국열차 | 봉준호 | |
고령화 가족 | 송해성 | ||
2014년 | 해무 | 심성보 | |
2016년 | 곡성 | 나홍진 | |
국가대표 2 | 김종현 | ||
2018년 | 버닝 | 이창동 | |
2019년 | 기생충 | 봉준호 | |
2020년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홍원찬 | |
2022년 | 유랑의 달 | 이상일 | [9] |
브로커 | 고레에다 히로카즈 | ||
2024년 | 탈출: PROJECT SILENCE | 김태곤 | |
하얼빈 | 우민호 | ||
미정 | 호프 | 나홍진 |
5. 수상 목록
<rowcolor=#fff> 연도 | 시상식 | 부문 | 작품 |
2000년 | 제8회 춘사영화제 | 신인촬영상 | 시월애 |
2004년 | 제3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 촬영상 | 태극기 휘날리며 |
제25회 청룡영화상 | |||
제41회 대종상 | |||
제2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
2007년 | 제6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 M | |
2008년 | 제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
2009년 | 제18회 부일영화상 | 마더 | |
제32회 황금촬영상 | 촬영상-은상 | ||
제10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촬영상 | ||
2013년 | 제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설국열차 | |
제22회 부일영화상 | |||
2014년 | 제1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해무 | |
2015년 | 제24회 부일영화상 | ||
2016년 | 제49회 시체스 영화제 | 오피셜 판타스틱-최우수촬영상 | 곡성 |
제53회 대종상 | 촬영상 | ||
제3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
2018년 | 제38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버닝 | |
제19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 기술상 | ||
2019년 | 제55회 백상예술대상 | 영화예술상 | |
제28회 부일영화상 | 촬영상 | 기생충 | |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 |||
2020년 | 제7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 |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 |
제29회 부일영화상 | |||
2021년 | 제41회 청룡영화상 | 촬영조명상 | |
제40회 황금촬영상 | 촬영상-금상 | 기생충 |
6. 여담
- 영어 이름은 Alex Hong이다. 90년대 영화 전단지를 보면, 드물게 촬영팀 크레딧에 '알렉스 홍'이라고 이름이 나와 있는 경우가 있다.
- 늘 야구 모자를 쓰고 다니는데, 항상 바뀐다. 다양한 디자인의 야구 모자를 모으는 듯.
- 봉준호 감독과 오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봉준호가 감독 데뷔 전, 영화 모텔 선인장의 조감독으로 일할 때 촬영 스태프로 참여한 홍경표와 영화 현장에서 처음 조우하였고, 그 후 영화 마더에서 감독과 촬영 감독으로 일하며 본격적으로 의기투합하기 시작했다. 특히 봉준호와 마더 제작 기간 중 같이 타투를 하기도 했고, 할리우드 제작진 및 배우들과 협업한 설국열차 때도 같이 동고동락했으며, 특히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영화상을 수상한 뒤에는 봉준호 감독이 수상 소감에서 홍경표 감독에게 따로 감사를 표하는 등 서로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영혼의 파트너다.
- 영화를 전공하는 고등학생들이 봉준호 감독을 찾아가는 내용의 단편영화 봉준호를 찾아서에서 봉준호 감독을 연결시켜주는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1]
제35회 청룡영화상부터 하나로 통합되었다
[2]
촬영 감독과 조감독을 보조하는 인력
[3]
특히 영화
유령은 당시 탁월한 촬영 기술로 영화계에서 크게 주목을 받았고, 홍경표가 촬영 감독으로서 본격적으로 유명해지는 계기가 된다. 특히
유령은
봉준호가 시나리오에 참여한 작품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이후부터 홍경표는 봉준호와 오랜 인연을 이어가게 된다.
[4]
다만, 연륜과 명성이 그렇다는 것이지, 둘의 영화적 비주얼은 판이하게 다르다.
[5]
단,
M 같은 경우 연출자인
이명세의 취향이 강하게 반영된 편이다.
[6]
가수
김수희가 제작하고 직접 감독까지 맡았던 영화이다. 홍경표가 LA에서 생활하던 시절, 마침 LA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 영화에서 촬영 감독으로 데뷔하게 된다.
[7]
장진과 함께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 카메오로 출연까지 했다.
[8]
옴니버스 영화
[9]
제46회
일본 아카데미상 촬영상 후보로 올랐다.
[10]
해무의 촬영 감독을 맡게된것도 제작자인 봉준호와의 인연을 통했던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