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편부터 차례대로
조선,
일본,
명나라의 상인. 각각 ' 개성 상인 김씨'[1], ' 일본 상인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중국 상인 송씨'.[2] |
1. 소개
시장(조선은 방앗간)에서 자원가치 향상 업그레이드를 한 후 지도를 밝히는 관측소(조선은 봉화대)를 지으면 일정 확률로 상인이 들르게 된다.[3] 상인은 여러 아이템을 고정적, 혹은 일정 확률로 판매하고 모든 상인이 공용으로 가져오는 아이템도 있지만 대부분의 장비 아이템은 상인마다 판매하는 품목이 다르기 때문에, 진영마다 선호하는 상인이 조금씩 다르다.조선의 경우 기본적으로 마법력을 보유하고 있는 장수가 다섯이나 되고,[4] 마법력을 올려주는 장신구 품목은 오로지 중국 송씨만 판매하는데다가 주력 장수 이순신의 무기인 철력궁 역시 중국 송씨가 판매하므로, 중국 송씨의 비중이 높으며, 일본의 경우 본인만의 전용 무기를 착용하는 장수가 꽤 되는데, 그런 무기들은 모두 일본 상인이 가져오고 그 중 우기다의 참마부도의 유무가 게임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후쿠오카 무라카와씨의 비중이 높다. 명은 주력 장수 이여송의 무기인 흑철창과 이여송과 조승훈이 먹으면 효율이 좋은 백설산삼을 개성 김씨가 판매하므로 개성 김씨의 비중이 높다.
하지만, 특정 진영에서 특정 상인이 가지는 비중이 타 진영보다 조금 높을 뿐이지 사실 상인 밸런스는 상당히 안 맞는 편이다.
상술했다시피 장신구 항목은 오로지 중국 송씨만 판매하는데 개중에는 달마의 염주, 적토마의 갈기같은 핵심 아이템들이 있을 뿐더러 용기린 갑옷, 방천화극, 용비늘검, 청홍검, 철력궁 같이 게임의 판도를 뒤바꿀 수 있는 고성능의 아이템 역시 중국 송씨가 판매하기 때문에 객관적으로 유저들의 상인 선호도는 중국 송씨가 다른 상인에 비해 높다.[5]
어떤 상인이 오는지 정해진 사이클이 없이 순전히 무작위이며, 일전에 개성 김씨가 왔다고 해서 다음 상인으로 후쿠오카 무라카와씨나 중국 송씨가 오지 않고 개성 김씨가 또 찾아올 수 있다.
2. 자원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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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또는 목재 교환
쌀을 목재로 교환하거나 목재를 쌀로 교환 할 수 있다. 다른 아이템이 확률로 결정되는데 반해 교환은 상인이 들르면 항상 할 수 있다.
단 무작정 바로 맞교환은 안 되고, 식량 500에 목재 300으로 바꿔주는 식. 이건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즉, 자꾸 바꿀수록 손해.[6] 자원가치 향상 연구 완료와 봉화대/관측소를 건설하게 되면 볼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기능이며, 이 아래로 후술되는 물건들은 모두 특정 건물/장수/연구를 충족해야 판매하거나 특정 상인만 판매하는 품목이다.
3. 소비 아이템
위에 서술한 자원 교환은 자원만 남아 있다면, 상인이 찾아온 시간 동안 무한정 교환이 가능한데 비해 아래 서술되는 품목들은 구매 할 수 있는 수량이 한정 돼있으며 구매하면 사라진다. 구매하지 않거나 일부 수량만 구매한다고 해서 다음에 동일한 상인이 왔다고해도 이전에 팔리지 않았던 품목의 수량까지 합쳐서 들고오진 않는다.하술되는 모든 소비 아이템들은 모든 상인이 공통으로 가져온다.
3.1. 유닛 관련 소비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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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 : 군량 800/목재 800.
쌀/목재 교환을 제외하면 전 국가 공통으로 구입 가능. 구매하는 즉시 맵 전체에 있는 부상 당한 아군 생체 유닛의 체력을 200만큼 회복시킨다. 물론 생체 유닛 전용 아이템이기에 생물이 아닌 건물/메카닉 유닛에게는 해당사항이 없다.[7] 병력을 생체 유닛 위주로 조합한 다음 한타가 벌어질 때 먹인다면 워크래프트 3의 아이템인 힐링 스크롤만큼 위력적인 효과를 볼 수 있겠지만, 애석하게도 상인이 찾아올 시에는 딱 1개밖에 팔지 않으며, 당장 필요하지 않으면 비축이 가능한 황소, 코끼리와 달리 구매하는 즉시 적용되고 상인이 항시 존재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막상 한타 도중 인삼을 먹을 수 있는 기회는 잘 오지 않는다. 드물게 나오는 한타에 인삼이 활용 된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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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 : 군량 500/목재 500.
조선만 구입 가능.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본영에서 우경법 연구를 해야 한다. 구입하면 농부에게 황소를 줄 수 있다.
상인이 도착하면 1~3마리를 랜덤으로 판매하며, 1회 구매 단위는 1마리이므로 여러 마리를 팔 때 모두 구매하려면 반복 구매를 해야 한다. 황소농부는 동시간에 많은 양의 자원을 채취할 수 있지만,[8] 기본 농부와는 달리 건설과 소화 기능이 없다.
1회 자원 채취량이 많아지는 장점이 있지만, 일본 농부와 마찬가지로 전체 채취량에서는 손해를 본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고, 선행 연구와 상점 구매까지 필요하다 보니 그리 선호되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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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대공화전 : 군량 100/목재 100 × 10.[9]
명나라 건데, 정작 일본만 구입이 가능하다.[10] 구입하면 귀갑차가 공중 공격 시 조총탄 대신에 자동으로 명의 천궁이나 조선의 신기전망루처럼 대공화전을 발사하며, 공격력과 사정거리가 더 좋다. 하지만 한 번 공격당 한 개씩만 사용되고, 발사 스피드도 빨라서 소모되는 속도는 엄청난 반면[11] 구입가능한 개수는 제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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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 군량 1000/목재 1000.
명 전용으로 구입 가능. 구입하기 위해서는 먼저 조련소부터 지어야 하고, 조련소에서 코끼리 무장을 완료하면 공격도 가능하다.
코끼리는 매우 높은 체력과 적당한 공격력을 가진 유닛으로, 전방에서 몸빵용으로 사용하기 좋다. 다만, 적 장수에게 붙이지는 말 것. 코끼리가 공격을 받을 때 얻는 적 장수의 경험치가 다른 유닛과는 비교 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 순식간에 적 장수의 레벨만 상승시켜준다.
나무를 채취할 수 있는데, 채집 속도는 매우 좋으나, 자원 자체의 효율은 매우 나쁘고[12] 식량 자원들인 쌀과 감자는 채취할 수 없다. 숲을 하나 베어 낼 만큼 목재 채취력이 뛰어나단 점에서 고블린 슈레더와 더 비슷하다. 생체 유닛보단 건물이나 기계 유닛에 주는 대미지가 엄청난데, 주작에 2~3마리만 태워서 적의 주요 건물 일점사시키면 날아가는 것은 순식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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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주
임진록 2 오리지널에서만 명 전용으로 구입 가능. 소환소에서 승천용을 뽑을 수 있게 한다. 승천용은 공중 유닛이며,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가진다. 코끼리와 반대로 건물/기계 유닛에게 주는 데미지는 형편없고 생체 유닛에게 주는 데미지가 걸출하다. 조선의 반격에서는 삭제되었고 3국 공용 아이템 용비늘검으로 소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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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갑 : 군량 100/목재 100 × 3.[13]
조선의 반격에서만 명 전용으로 구입 가능. 먼저 총포술 개발부터 완료되어 있어야 한다. 등갑총병을 생산할 수 있게 한다.
등갑총병은 물 위에 떠서 이동할 수 있으며, 바닥이 물에 잠겨도 익사하지 않으며, 화승총병이나 조총병에 비해 공격력과 방어력과 체력이 더 높다. 단, 화염 공격에는 매우 약하다.[14]
3.2. 장수 관련 소비 아이템
후술하는 인벤토리에 들어가는 소모품과 다르다. 죽어도 땅에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미리미리 사놔도 사용하지 않는이상 없어질 염려는 없다-
공중탄 : 군량 100/목재100 × 10.[15]
조선 전용 소모 아이템. 시전한 장수 주변 8방향으로 공중탄을 뿌린다. 유도성이 있으며, 발당 데미지는 대공 화전이나 천궁의 공격력과 비슷하기 때문에 뇌격비조던 공격기던 승천용이던 공중탄 몇대 뿌리면 버틸 수 있는 공중 유닛은 없다. 공격 시 자동으로 소모되는 대공화전과 달리, 액티브 스킬 처럼 사용하는 것이라서 사용자가 사용 유무를 결정 할 수 있는데다가 8발의 투사체가 한 기의 유닛에게 적중하지않고, 흩뿌려진 방향에서 가장 가까운 공중 유닛을 자동으로 추적하므로 한번에 여러기의 공중 유닛을 공격 할 수 있고, 인근에 공중 유닛이 한기 밖에 없는 상황에서 해당 공중 유닛 바로 밑에서 시전할 경우 한 기의 유닛에게 모두 적중 시킬 수 있는데다가 공중탄의 데미지도 모두 장수의 경험치로 환산 되므로 같은 가격임에도 대공 화전보다 효율이 좋다. 괜히 장수 전용 아이템이 아닌 것. 다만 장수별로 공중탄을 시전하는 속도가 차이가 있는데 나머지 6장수들>이순신>사명대사 순으로 공중탄 시전 속도가 빠르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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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제 부적 : 군량 500/목재 500
조선/일본 전용 소모 아이템. 일본과 조선의 승려형 장수( 조선: 사명대사, 일본: 세이쇼오)가 마법력 140을 소모하여 비를 내리게 할 수 있다. 지도상의 자원을 자라게 하는 용도로 쓸 수 있고, 그 외에 일시적으로 지도상의 물가를 차단하거나 불을 끄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명 이여송의 연옥술과 일본의 화염차는 비가 내리면 약해지므로 한타를 벌이기 전에 의도적으로 비를 내린 후 싸움을 거는 용도로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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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 : 군량 1000/목재 1000 × 5[17]
명 전용 소모 아이템. 명 여여문의 전용 아이템이다. 공격 속도도 느리고 탄속도 느려 터져서 적 유닛이 공격을 피할 수 있는데다가 맷집도 약하고 무기도 착용 할 수 없으며 별다른 마법도 없는 여여문이 명 나라가 등장하는 게임마다 꾸준히 나오는 이유. 여여문 자신의 바로 앞에 지뢰를 매설하는데 당연히 적은 볼 수 없다. 밟는 순간 코끼리건 파쇄차건 즉사하고 각종 체력관련 아이템으로 도배한 장수 역시 즉사한다. 터지면서 주변에 다른 적 유닛이 있을 경우 파편이 튀는데 이 파편 역시 대부분의 유닛/건물을 즉사시킬 만큼 강력하다. 옆 동네 스파이더 마인과 다르게 파편은 적 유닛을 대상으로만 튀기 때문에 아군 오폭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 스파이더 마인과 다르게 유닛 판정이 아니기 때문에 그 위로 각종 스플래시 공격이나 마법 공격 적중해도 절대 파괴되지않고 아군 역시 지뢰를 파괴 시킬 수 없다. 단 조선 의병의 지뢰 제거 스킬에 닿을 경우 강제로 폭발하면서 제거된다. 하지만 폭발하면서도 주변에 적이 있을 경우 데미지를 준다.
4. 장수의 장비 아이템
임진록 2+에서 추가된 가능으로, 이 아이템들을 얻기 위해선 위의 상인을 맞을 준비를 기본으로 한 뒤, 추가로 맵 상에 병기창고와 장수들이 나와 있어야 한다. 특히 특정 장수만 낄 수 있는 무기는 그 장수가 맵상에 나와 있어야만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리고 3국을 통틀어 그 장수만이 쓸 수 있는 아이템이 있을 때는 그 장수가 소속된 나라의 상인만이 그 아이템을 가져 온다. 예를 들어 우기다의 참마부도를 얻으려면 병기창고와 우기다가 맵상에 있는 상태에서 무라카와가 참마부도를 가져오길 기다려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조건을 달성한다고 무조건 다음 상인으로 무라카와가 오는 건 아니다. 무라카와가 왔다고 해도 참마부도를 안 들고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상당한 운을 요구한다. 아이템을 장착한 장수가 죽으면 그 장수의 아이템이 바닥에 떨어지고, 병기창고가 파괴되면 병기창고를 가진 플레이어의 일부 아이템이 무작위로 땅에 떨어지게 된다. 이걸 적이 줍게 되면 당연히 적의 것이 되니 관리를 잘해야 한다.아이템을 착용한 상태에서 한 번 더 아이템 슬롯을 클릭하게되면 착용이 해제되고 병기창고의 소유로 넘어가게 되므로, 만약 아군 장수가 적 유닛에게 포위당해 죽을 상황인데, 그 장수 주변에 아군 유닛이 없다면 적 수중에 넘어가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착용을 해제하고 죽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시민이 포위 돼서 죽게되자 착용한 흑철창을 해제하고 적이 먹지 못하게하는 모습
워크래프트 3와 비슷하게도 어느 정도 장수의 아이템에 의해 승리가 좌우되는 운빨 플레이가 요구되는데, 돈이 남아돌고 상인이 여러차례 다녀간 후반에는 그다지 큰 영향이 없으나 이제막 병기 창고를 올리고 첫 상인이 들어온 초반에 강력한 아이템을 뽑게되면 승패가 갈리게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갑사를 주력으로 쓰고 장수에게 공중탄이 존재하는 조선 말고는 일본은 귀갑차 테크를 가지 않는 이상 대공이 비며, 명은 대공이 가능한 유닛을 잘 뽑지 않는다. 적의 수송기나 공격기를 보면 천궁 1~2기씩 뽑는 정도... 근데 갑자기 적 검 장수가 체력 4000이나 되는 승천용을 뽑아서 러시를 온다면 초반엔 당연 생체 유닛 비중이 높을 텐데 승천용은 생체 유닛에게 강력한 스플래시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초반에 쉽게 적의 GG를 받아 낼 수 있다. 이 때문에 폭마혈도 말고도 용비늘검의 사용 또 한 금지하자는 유저들도 꽤 있었다.
장수의 스텟에 영향을 주는 장비 아이템과 소모 아이템은 모두 해당 장수의 1레벨, 노장비 스텟을 기준으로 능력치를 상승시켜준다. 예를 들어 사명대사의 1레벨 공격력은 60이고 8레벨 사명대사의 공격력은 81이지만 사명대사가 공격력을 10%만큼 올려주는 백팔귀마봉으로 얻는 공격력 수치와 8레벨 사명대사가 백팔귀마봉으로 얻는 공격력 수치는 1레벨 공격력인 60의 10%인 6으로 동일하다. 기본적인 마법력이 없는 장수가 특정 아이템으로 고정 수치만큼의 마법력을 획득 했다고 해도 %수치로 마법력이 증가하는 아이템을 착용한다해도 효과를 볼 수 없다.
같은 속성의 능력치를 서로 다른 장비에서 올려준다고해도 곱연산이 아닌 합연산 만큼의 스텟을 올려준다. 예를 들어 기본 마법력이 150인 1레벨 사명대사가 마법력을 40% 만큼 올려주는 백팔귀마봉으로 최대 마법력을 60만큼 증가 시켰고, 기본 마법력을 2배만큼 증가시키는 달마의 염주를 장착했다면 150(기본마법력) + 150(달마의 염주로 증가한 최대 마법력) + 60(백팔귀마봉으로 얻은 마법력) = 360이 된다.
그 외에 병기창고 클릭후 단축키 A를 누르게 되면 그 동안 확보한 장수 아이템이 뜨는데 클릭 시 원가의 70% 만큼 판매가 되며, 지정된 자원이 확보된다. 자신이 쓰는 장수가 쓰지 않는 아이템을 처리할 때 유용하다. 예를 들어 창을 끼고 있던 장수가 장팔사모를 끼고 있었는데 이것보다 더 좋은 흑철창이나 방천화극을 구했다던가, 적의 참마부도를 노획했는데 내 진영이 조선/명이라 낄 장수가 없다면 과감히 팔아버리자.
데모 버전에서는 병기창고를 건설할 수 없어서 상인이 장수 전용 아이템들을 갖고 오지 않는다. 하지만 싱글모드에선 나그대에게모두드리리 치트키로 아이템을 사용해 볼 수 있다.
4.1. 무기
각 장수들 마다 장비 가능한 무기가 정해져 있다. 다른 장수와 착용하는 무기의 종류가 겹치는 경우도 있으며, 장수 고유의 무기를 가진 경우도 있다. 상인은 각 나라에서 사용할 수 없는 무기를 팔지 않는다. 조선을 플레이 중인데 명 송응창이 장비할 수 있는 드래군 파이슨을 상인이 가져오는 경우는 없다.주의 사항으론 해당 무기류를 장비 할 수 있는 장수가 맵 상에 존재해야 일정 확률로 판매를 하는데 그렇다고 상인이 온 상태에서 해당 장수가 죽는다고 가져왔던 무기가 구매 목록에서 삭제되진 않는다.
직접적인 스텟 상승값이 퍼센테이지로 적용되며, 마법이나 특수기능이 붙은 일부 무기에만 절대값으로 마력을 올려주는게 특징이다. 무기가 존재하지 않는 장수도 있다
무기가 존재하지 않는 장수 : 조선 허준 / 조선 유성룡 / 명 심유경 / 명 여여문
4.1.1. 도검
착용 가능 장수 : 조선 권율 / 조선 곽재우 / 조선 김덕령 / 일본 고니시 / 일본 도쿠가와 / 명 조승훈사용하는 장수가 많은 만큼 종류가 가장 다양하며 그만큼 효과도 다양하다. 멀티에서 비매너로 금기시 되어있는 폭뢰격을 제외하더라도 장비에 의한 캐리력이 가장 높은 무기류.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000 목재 1000 | 공격력 향상 : 45% | - | -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
그냥 공격력만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사지 말자. 외형은 아무리 봐도 칠지도 같이 생겼는데, 제작과정에서 뭔가 잘못된 듯하다. |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200 목재 1200 | 공격력 향상 : 65% | - | - | 중국 송씨 | |
위의 쿠사나기의 검처럼 장수의 공격력만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공격력 상승치는 쿠사나기의 검보다 근소하게 높지만 아무런 효과도 없다는 데서 쿠사나기의 검과 마찬가지인 잉여다. 아이템 이름은 창세기전2에 등장하는 부동명왕검을 패러디한 것으로 추정된다. |
- 패왕도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200 목재 1200 | 공격력 향상 : 50% | - | 적 체력 흡수 : 5%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200 목재 1200 | 공격력 향상 : 40% | - | 적 체력 흡수 : 10% | 개성 김씨 | |
삼국지에서
조조의 동탁 암살을 위해 사도
왕윤이 조조에게 건네준 보검 칠성검. AOS게임이나 RPG게임에서 흔히 등장하는 흡혈 옵션이 붙은 아이템들이다. 하지만 체력 흡수량이 미미한 수준이고 공격력 상승치도 쿠사나기의 검과 비슷한 수치에다가 방어력 계산을 하기 전에 체력 회복 수치를 계산하는 게 아니고, 방어력 계산을 마친 후의 체력을 회복하는 것이라서 그나마 붙어 있는 체력 흡수량도 반토막이 난다. 게다가 바로 아래에 있는 청홍검과 비교하자면 성능 차이가 하늘과 땅 차이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고작 300/300차이밖에 나지 않아서 더더욱 살 이유가 없다. 이 아이템을 살 돈으로 치료사 유닛을 더 뽑거나 웅족탕을 사두는게 낫다. 아군 유닛을 때려도 회복이 가능해서 카케무샤의 투구로 분신을 생성한 다음 자신의 분신을 때려서 회복이 가능하긴 한데 큰 의미는 없다. |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500 목재 1500 | 공격력 향상 : 100% | - | 일격 필살 | 중국 송씨 | |
말 그대로 공격력이 2배가 된다. 일격 필살 효과는 쉽게 말해
크리티컬효과로, 현재 공격력의 약 10배의 데미지를 준다. 건물, 장수, 대장군포 같은 체력이 높은 대상도 일격필살 한방에
빨피가 되거나 사라질 수 있다. 특히 타 장수들보다 공격력이 높은 조승훈이나 공격속도가 빠른 도쿠가와, 김덕령이 가지고 있으면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고 평타로 농부, 창병, 치료사 유닛 같이 맷집이 약한 유닛들은 평타 2~3방에 삭제시킬 수 있다. 쿠사나기의 검과 마찬가지로 이상한 외형을 지니고 있는 아이템인데, 청홍검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청홍검(靑紅劍) 자체가 청강검(靑釭劍)을 잘못 읽은 오역이고 그 오역된 이름을 바탕으로 조이온에서 아이템의 외형을 만들었는데, 이름 그대로 반쪽은 파란색 반쪽은 빨간색인 다소 웃긴 디자인의 검이다. |
- 폭마혈도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2000 목재 2000 | 공격력 향상 : 60% | 마법력 향상 : 100[19] | 폭뢰격 사용 | 개성 김씨 | |
액티브 스킬로 "폭뢰격"을 사용 가능하게 한다. 폭뢰격은 마법력 100을 소모해 시전자 주변에 원형으로 불을 내뿜으면서 피해를 주는 스킬이며, 유효 범위 가장자리에 불을 붙게 한다. 장수나 생체 유닛엔 효용성이 매우 낮지만 건물과 기계 유닛에 큰 피해를 준다. 만약 폭마혈도를 마법력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장수에게 착용시켰을 경우 최대 마법력 100이 생겨난다.[20] 폭뢰격이 테러용으로 굉장히 효율이 높은 스킬이기 때문에 사두면 효용은 높다. 특히 조선은 곽재우가 기마장수라 속도가 빠르며, 분신술이 있다보니 기본 마법력이 높아 스킬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테러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는 고니시도 가능하나 보병인 관계로 이동속도에 하자가 있어서 가다가 객사할 확률이 더 높다. 원래는 마법력 50을 소모하는 기술이었으나 패치로 마법력 100을 소모한다. 다만 본진에다 폭마혈도를 쓰는건 논란이 일어나서 무턱대고 쓸 수가 없고 본진에서 사용하는 것은 금지되어있지만 본진이 아닌 멀티, 망루라인 철거용이나 단순 능력치 증가 목적으로 착용해주는 것은 용인해 주는 편. 단점으로는 생체 유닛에게 별로 데미지를 주지 못하고 효과 범위에 들어오는 타일에 전부 불이 붙게하는 연옥술과 다르게 효과 범위의 가장자리만 불이 붙기 때문에 부자 맵에서 자원 테러용으로 쓰기는 애매하다는 것이다. 게다가 폭뢰격은 아군에게도 데미지를 그대로 준다.[21] 성능과 별개로 임진록2+의 장비 아이템 중 유일하게 캠페인에서 등장인물의 입에서 직접 언급되는 아이템이다. 숲으로 막혀 있는 적의 본진을 조선군이 숲을 태우고 상대적으로 방어가 취약한 곳을 기습하기 위해 사용된다. 하지만 사용자가 기본적으로 마법력이 존재하는 곽재우도 아닌 김덕령이고, 백사탕 같은 보조 회복 수단도 지급해주지 않는데다가 서술했다시피 폭마혈도로 자원을 태우는 건 효율이 영 꽝인데다가 숲 반대편에는 나무를 캐는 적의 농부들은 불을 끄기도 한다. 이래서 한 번에 숲을 태워버리진 못하고 폭뢰격을 한전 사용한 후 김덕령의 마법력이 재생될 때까지 한세월 기다리기를 3~4번은 반복해야 다음으로 진행할 수 있다. 이렇게 하기보단 그냥 곧바로 적진으로 쳐들어가는 것이 더 낫다. |
- 용비늘검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5000 목재 5000 | 공격력 향상 : 55% | 마법력 향상 : 200[22] | 승천용 소환 | 중국 송씨 | |
공격 시
승천용을 소환하게 한다. 장착하면 마법력이 없는 장수도 최대 마법력이 200 증가하고 마법력이 200까지 차야 소환할 수 있다. 폭마혈도나 참마부도 처럼 착용하는 순간 스킬이 단축키 창에 생기는 것은 아니고, 마법력 200이 차있는 상태에서 근접 공격을 한번 하면 용 소환이 된다. 임진록 2 오리지날 당시 명 유닛으로 등장하던 승천용과 사항은 같으나[23], 시간이 지날수록 체력이 깎이고 체력이 다하면 사라지며 힐러 유닛의 치료로 체력을 회복 시킬 수 없으며, 복수 소환은 되지 않는다. 승천룡은 공중 유닛이고 공대지/공대공이 모두 가능하며 체력 4000과 120의 공격력을 지녔고, 일본의 화염차와 마찬가지로 건물에게 절반의 피해를 입히지만 생체 유닛에게 3배의 피해를 주고 바닥에 화재를 발생시키는 강력한 스플래시 공격을 하는데, 승천용의 공격은 원거리 보병 유닛과 농부를 한 방에 빈사 상태로 만든다. 다만 이런 효과를 지닌 만큼 상인이 가져오는 빈도는 매우 낮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법은 추가된 마법력 200을 활용한 고니시의 풍백술 난사와 2레벨 곽재우의 분신술을 난사하는 것이다. 풍백술 마법력이 50, 분신술 마법력이 35로 용보다 마나도 적게 들면서 더 위협적으로 쓸 수 있다. 다만 승천용이 공중 유닛이라는 이점과 생체 유닛에게 강한 스플래시 공격을 하고 자원이 들지 않는 공짜 유닛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순풍을 타고 적 본진에 깊숙히 난입해서 농부들을 학살하면서 소량의 자원을 태우는 등 자원 채취에 방해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적이 아직 지대공 유닛을 뽑지 않았다면[24] 강제로 지대공 유닛을 뽑게 만드는 등 상대를 상당히 귀찮게 만들 수 있는데다가 달마의 염주를 상회하는 마법력을 올려준다.[25] 초반 테크부터 생산이 가능하고 검을 사용하는 장수인 도쿠가와, 조승훈, 권율을 뽑아놓고 첫 상인이 용비늘검을 가져왔을 경우 그 게임은 무조건 이겼다고 봐도 될 정도로 초반에는 게임 승패에 운빨요소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폭마혈도 뿐만 아니라 방제에 이 아이템의 사용 또한 금지로 걸어놓는 유저도 많았다. 승천용은 용비늘검을 착용한 장수 한 명당 최대 1마리만 소환이 가능하다. 즉, 마나를 200 들여서 승천용을 소환하고 백사탕을 먹고 곧바로 마나 200이 된 다음 공격을 한다 해도 승천용을 소환할 수 없다. 또한 용비늘검을 착용한 장수가 용비늘검을 장착 해제하는 즉시 승천용 소환이 해제되기 때문에 용을 소환하고나서 소환이 지속되는 동안 용비늘검보다 공격력 상승폭이 높은 다른 무기를 착용해서 이득을 보는 행위는 불가능하다. 용비늘검을 착용한 장수가 죽어도 장착 해제로 간주되어 마찬가지로 소환이 해제된다. 단점으로는 가격표에서 알 수 있다시피 이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아이템들 중에서 제일 비싼 아이템이라는 것이다. 다른 무기류 아이템들은 천원대에서 왔다갔다 하고 비싸봐야 2천원을 넘지 않는데, 혼자서 5천원이나 하는 독보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그래서 첫 상인이 가져왔다고 무턱대고 샀다간 멀티나 테크가 늦어져서 상대는 메카닉 유닛이나 공중 유닛을 뽑고 있는데 용비늘검을 산 유저는 아직도 바이오닉 유닛을 뽑고 있는 등 양날의 검이 될 수 있다. 그래서 초반에 이 아이템을 얻었다면 마나가 차는 즉시 러쉬를 감행해서 상대를 끝장내거나 큰 이득을 보지 않는다면 승천용은 중반부부터 그저 공중탄, 천궁, (대공화전)귀갑차의 먹잇감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소환물을 공격한다고 경험치를 안 주는 건 아니라서 지대공이 가능한 장수들에게 경험치를 퍼주는 것은 물론이요. 승천용 1마리의 스펙은 지대공 화력이 부족한 초반에나 위협적이지 중반부부터는 눈치가 빠른 유저라면 용비늘검을 착용한 장수를 눌러보고 마법력 수치가 높아져 있는 것을 확인 한 후 승천용을 카운터칠 지대공 화력을 모아서 카운터 칠 수 있기 때문에 중반부부터는 마법력이 없는 권율, 김덕령, 도쿠가와, 조승훈보다는 곽재우, 고니시가 본인의 고유 스킬을 여러번 사용할 수 있게 착용하는 용도가 더 바람직하다. 단축키가 아닌 평타로 소환되는 방식도 문제가 되는데, 조승훈, 권율, 김덕령, 도쿠가와 같이 다른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장수라면 큰 문제가 되지않지만 고니시나 곽재우 같이 다른 마법을 사용하는 장수가 이 아이템을 착용 할 경우 분신술이나 풍백술에 쓸 마나를 승천용 소환에 날려버리게 돼서 이 아이템을 착용하고서 마법력을 200 미만으로 떨굴 때까지 반강제적으로 평타가 봉인된다. 승천용은 초반에나 강력하지 후반에 가서 천궁, 대공화전 귀갑차 같은 지대공 병력이 쌓이게 되면 승천용은 활약을 하지 못하게 되고 승천용의 건물 철거 능력은 창병 1기 급의 효율을 내기 때문에 곽재우와 고니시로 후반 한타와 1인 본진 견제를 갈 경우 적과 조우함과 동시에 각자의 스킬을 난사하여 마법력을 200 미만으로 비워두자. 초기 버전에서는 마법력을 채울 필요 없이 용비늘검을 끼자마자 뭐든 한대 쳐서 용소환을 할 수 있었고, 장수 하나에게 용소환 시킨 후 다른 검 장수에게 용비늘검을 줘도 이미 소환된 용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지에 장수들을 모셔두고 용비늘검 하나를 돌려써서 용들만 적 기지로 보내는 플레이가 잠시 유행한 적도 있었다(조승훈은 착용 해제한 후 다시 장착해서 쓰길 반복). 물론 바로 패치되어 현재는 불가능. 밑의 영상은 용비늘검의 승천용이 활약한 경기들. 공격기 개발 혹은 뇌격비조 개발 연구 없이 공대지 공격이 가능한 유닛을 공짜로 뽑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정면한타 보다는 멀티 견제와 소규모 유닛 싸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인다. #, # |
4.1.2. 창
착용 가능 장수 : 조선 김시민 / 명 이여송도검류 다음으로 종류가 많다. 흑철창의 경우 근접 장수인 김시민과 이여송이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평타를 넣을 수 있게 함으로써 해당 장수가 레벨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200 목재 1200 | 공격력 향상 : 50% | - | - | 중국 송씨 | |
창 버전 쿠사나기의 검. 공격력을 50% 상승시켜준다. 그 외엔 아무런 기능이 없기 때문에 대부분 버려진다. |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2000 목재 2000 | 공격력 향상 : 40% | 공격거리 향상 500% | 쐐기지르기 사용[26] | 개성 김씨 | |
착용한 장수의 공격력을 올려주고 공격 형태를 원거리 '쐐기찌르기'로 바꾼다. 장수의 평타가 강한 게임이기 때문에 굉장히 유용한 아이템이며, 일단 착용하면 짤짤이로 상대방을 괴롭게 만드는데 공헌한다. 임진록은 1레벨 노템 기준으로 원거리 장수에 비해 근거리 장수의 DPS가 월등히 높지만,[27] 적에게 달라 붙어야 한다라는 전제 조건이 붙는다. 하지만 흑철창은 그 강력한 근거리 장수의 공격을 원거리로 바꾸게 해주는데다가 추가 공격력 상승 옵션까지 있기 때문에 웬만한 원거리 장수들 2기보다 강력한 화력을 낼 수 있게 해준다. 다만 상인이 가져오는 빈도는 용비늘검과 마찬가지로 매우 낮다. 이여송을 완전체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인데, 이여송이 접근하면 요리조리 도망다니는 궁수, 총병, 갑사 같은 원거리 유닛들을 일일이 따라다니면서 잡을 필요 없게 만든다. 이여송의 전용 아이템처럼 서술했지만 이여송이 너무 사기 장수여서 그런 것일 뿐 김시민이 껴도 좋은 아이템이다. 이 아이템 때문에 삼국 중 원거리 장수로만 5장수를 채울 수 없는 국가는 일본뿐이다.[28] 착용하는 장수들이 근접 장수라서 자신의 바로 앞칸에 있는 유닛 밖에 공격을 못하기 때문에 흑철창에 '사정거리 500% 증가' 옵션이 달려 있으니 사거리 5칸 정도가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 사거리는 8칸으로 기본 원거리 보병 유닛보다 길어진다. |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2000 목재 2000 | 공격력 향상 : 35% | - | 부하 공격력 향상 : 40% | 중국 송씨 | |
주변 유닛의 공격력을 40% 향상시켜 준다. 이는 5레벨 공격력 격려 효과를 가진 장수이 병력들의 공격력을 올려주는 수치와 동일하다. 흑철창으로 이여송의 레벨을 올려 공격력 격려의 효과를 강화시킨다음 정면 힘싸울을 할때 방천화극을 끼고 참여해 기본 스펙이 높은 명나라 유닛에게 격려를 주면 명나라의 한방병력 전부가 무식한 화력을 뿜어낼수 있다.[30] 조선의 김시민은 이속이 느린 관계로 흑철창이 없으면 키우기 어렵고 조선 유닛들의 스펙이 낮은데다 김시민은 기본적으로 방어력만 올려줘서 레벨이 아무리 높아도 공격력을 올려주는 수치가 변함이 없기에 공격력 격려를 기본적으로 올려주는 다른 장수가 5레벨이 되면 김시민의 방천화극의 효과가 묻히므로 이론상으로 김시민에게 장비하는건 쓸모 없어보이지만, 이 게임에서 장수가 5레벨 이상 달성하는 경우는 장기전에 가야지만 볼 수 있는 매우 드문 상황이므로[31] '5레벨 공격력 격려'라는 수치는 절대적으로 무시할 만한 수치가 아니다. 특히 조선의 메카닉 유닛들은 사거리가 길고 공격력이 무식하게 높기 때문에 김시민이 최전방에 나서기보다 방천화극을 들고 화차나 대장군포 옆에서 홀드 상태로 방천화극의 격려 효과를 준다면 가공할만한 화력이 나온다. |
4.1.3. 지팡이
착용 가능 장수 : 조선 사명대사 / 일본 세이쇼오- 나찰신장봉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000 목재 1000 | 공격력 향상 : 20% | 마법력 향상 : 30% | - | 개성 김씨 |
- 백팔귀마봉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500 목재 1500 | 공격력 향상 : 10% | 마법력 향상 : 40% | -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
지팡이를 제외한 다른 원거리 장수들의 무기는 사거리 증가 옵션이 있으나 지팡이류에는 원거리 장수의 장비 중 유일하게 사거리 증가 옵션이 없고 마법력을 올려주는 옵션들이 있다. 1렙에서 렙업을 빠르게 해야할땐 백팔귀마봉이 좋고 어느정도 레벨이 올라간 이후에는 나찰신장봉이좋다. 이유인즉 지팡이를 착용하는 장수들은 마법으로 경험치 수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스킬을 더 자주 쓸 수 있게 해줄 수 있기 때문에 백팔귀마봉이 좋고, 마법의 데미지는 장수의 공격력에 비례하고 레벨이 오르면 마법력도 오르고 후반까지 백사탕이 없을리 없기 때문에 레벨이 3~4정도로 높아진 후반부는 마법의 데미지를 최대한 끌어 올리는 나찰신장봉의 효율이 좋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1레벨을 기준으로 아무 지팡이를 끼는 순간 사명대사는 60의 마나가 드는 번개술을 3번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하고, 세이쇼오는 80의 마나가 드는 지진술을 2번까지 연속 사용이 가능해서 무기의 중요도가 높다. 현재 병기 창고에 지팡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상인이 지팡이를 가져왔다면 거르지말고 레벨에 관계없이 아무거나 껴주자. |
4.1.4. 활
착용 가능 장수 : 조선 이순신 / 일본 미츠나리활류를 포함해서 후술되는 총, 권총, 화포 같은 원거리 장수의 무기들은 공통적으로 사거리와 공격력 옵션이 붙어있다.
- 대궁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000 목재 1000 | 공격력 향상 : 20% | 공격거리 향상: 40% | - | 개성 김씨 | |
사거리가 길어지면서 평타를 자주 쓸 기회가 생기는 만큼 장수 레벨업에 큰 도움이 되므로 효율이 훨씬 더 좋은 철력궁이 존재함에도 철력궁을 상인이 가져오지 않았다는 가정하에 착용할 법하다. 비슷한 위치에 있는 쿠사나기 검이나 장팔사모보단 대우가 좋은 편. 이순신의 경우 평타 사거리가 일본과 명의 망루의 사거리 보다 길어져서 일방적으로 적의 망루를 공격할 수 있다. |
- 철력궁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500 목재 1500 | 공격력 향상 : 30% | 공격거리 향상: 30% | 일격 필살 | 중국 송씨 | |
사거리가 대궁보다 적은 수치로 올라가지만 공격력은 대궁보다 더 많이 올려준다. 이 아이템의 진가는 능력치 증가 따위가 아니라 청홍검처럼 일정 확률로 일격 필살이 원거리로 발동된다는데 있는데, 그래서인지 똑같은 일격 필살 능력을 지닌 청홍검과 가격이 동일하다. 다만 공격력을 2배나 뻥튀기 시키는 청홍검과 달리 공격력 상승폭은 사용 장수가 원거리 장수인 것을 감안해서 적은편이다. 최신 패치를 하면 가끔 일격필살이 나갔는데 삑사리가 나서 일격 필살이 발동 될 확률 + 공격이 적중 될 확률, 즉 확률의 확률을 뚫어야해서 감나빗을 여기서도 겪어 볼 수 있다. 공격 이펙트가 마법의 불화살[32]로 화려하게 변경되기 때문에 장비한 장수가 철력궁을 장비했다는 것이 확연히 티가 나서 눈치가 빠르다면, 철력궁을 장비한 장수가 자신의 핵심 장수를 쏘게 되는 순간 뒤로 빠지는 식으로 대처를 할 수 있다. 근거리 장수가 착용하는 청홍검과 달리 철력궁은 원거리 장수가 사용하는 만큼 원거리에서 안정적으로 일격 필살을 발동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쥐도새도 모르게 적 장수나 고급 유닛을 끔살시키는 경우도 있다. 철력궁 이순신이 제대로 활약한 경기 흑철창을 낀 이여송처럼 철력궁은 이순신을 완전체로 만들어 주는 아이템이고 방어력 격려 말고는 아무런 능력이 없는 일본의 미츠나리를 위협적인 장수로 만들어주는 아이템이다. |
4.1.5. 소총
착용 가능 장수 : 일본 와키자카 / 명 진린- 용쇄총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000 목재 1000 | 공격력 향상 : 30% | 공격거리 향상: 40% | -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
사거리와 공격력을 향상시켜 준다. 장착 시 공격 효과음이 총을 사용하는 유닛들과 달리 다른 효과음으로 바뀐다.[33] 사거리가 길어지는 만큼 무기를 착용한 장수가 평타를 좀 더 자주 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데, 와키자카의 레벨 업이 조총병, 귀갑차의 공격력 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해당 유닛을 주력으로 쓰는 빌드라면 반드시 구매해줘야하는 무기. 일본의 와키자카와 달리 명의 진린은 단순히 전비 땜빵용 장수 취급을 받기 때문에 명이 용쇄총을 구입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대궁을 낀 이순신과 마찬가지로 일본과 명의 망루보다 사정거리가 길어진다. |
4.1.6. 권총
착용 가능 장수 : 명 송응창권총을 포함해서 후술하는 무기류 아이템들은 모두 착용하는 장수가 1명 뿐인 전용 무기다.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000 목재 1000 | 공격력 향상 : 30% | 공격거리 향상: 50% | -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34] | |
직역하면 용 구렁이(...)[35]. 무기지만 다른 원거리 장수보다 죽을 확률이 높은 송응창의 생존력에 간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는 아이템인데, 설명하자면 송응창은 권총이라는 무기의 고증을 살렸는지 기본 사거리가 총이나 활을 사용하는 장수보다 한참 짧다. 때문에 컨트롤에 신경 써주지 않으면 송응창이 적 병력을 인식하고 공격하려다가 적진 깊숙히 빨려들어가서 불귀의 객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 아이템을 착용하게 되면 평타 사거리가 대폭 증가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그럴일이 줄어든다. 위에 있는 용쇄총보다 사거리 증가 폭이 높지만 기본 사거리가 짧은 관계로 여전히 대궁이나 용쇄총을 든 장수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원거리에서 망루를 일방적으로 공격할 순 없다. 마법력 보조와 마법력 회복 속도 향상이 없는 명의 장수라서 항상 마나 부족에 시달리는 송응창의 특성 상 공격력 보다는 마법력을 올려줬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운 느낌이 있는 아이템. 장착시 용쇄총과 마찬가지로 공격 효과음이 바뀐다. 소리는 용쇄총과 동일하다. 16세기를 배경으로 한 게임에 뜬금없이 리볼버 권총이 등장해서 의아한 유저들도 있겠으나, 권총 자체는 화승총과 비슷한 시기에 발명됐기 때문에 권총이 있는 것은 고증오류가 아니다. |
4.1.7. 화포
착용 가능 장수 : 명 이령- 철릉포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500 목재 1500 | 공격력 향상 : 50% | 공격거리 향상: 70% | -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
안 그래도 공격력과 사거리 수치가 높은 이령의 해당 수치들을 대폭 상승시켜준다. 이령은 철릉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우기다 만큼 이령 역시 전용 무기의 유무가 상당히 중요한 장수다. 철릉포 이령은 발석거, 대장군포의 사거리를 뛰어넘어 화차와 동급의 사거리를 갖게되며, 공격력이 600이나 됨에 따라 대장군포에 준하는 화력을 가지게 된다. 대궁, 용쇄총, 드래군 파이슨 같은 원거리 무기들처럼 단순한 능력치 상승밖에 없으면서도 1.5배나 비싼 이유가 있는 셈. 이 아이템을 낀다고 이령의 고질적인 단점인 느린 공격 속도와 느린 탄속이 해결 되는 것은 아니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어지기 때문에 이동이 불가능한 건물이나 이동 속도가 느린 메카닉 유닛을 지속적으로 공격한다면 상당한 효율을 발휘 할 수 있다. |
4.1.8. 철퇴
착용 가능 장수 : 일본 가토- 참철삼퇴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000 목재 1000 | 공격력 향상 : 40% | - | -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
가뜩이나 쓸모가 없는 가토인데 고유 무기조차 고작 공격력 40%만 올려주고 아무 효과가 없는 무기니 한마디로 볼 일 없는 무기. 전용 무기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가격에 있는 쿠사나기의 검보다 공격력 상승치도 낮다. |
4.1.9. 도끼
착용 가능 장수 : 일본 우기다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2000 목재 2000 | 공격력 향상 : 35% | 마법력 향상 : 100[36] | 만월도끼춤 사용 | 후쿠오카의 무라카와씨 | |
우기다의 존재 이유. 폭마혈도와 마찬가지로 장착시 마법력 100이 자동 생성되며 75를 소모하여 "만월도끼춤"을 사용 가능하게 한다. 기본적으로 우기다는 말을 탄 장수고 공격력 격려 효과를 지녔지만, 똑같이 공격력 격려 효과를 가지고 말을 탄 도쿠가와 처럼 검을 착용하는게 아니라서 무기 선택의 폭이 좁고 공속도 도쿠가와보다 느리다. 하물며 이여송 처럼 좋은 마법이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이게 없는 우기다는 공속도 느리고 특수한 기술도 없기 때문에 도쿠가와나 이여송의 하위 호환 밖에 안 된다. 만월 도끼춤은 주변에 있는 적의 수에 비례해서 최대 8개의 도끼를 날리는데, 생체 유닛과 장수 유닛에게 눈꼽만큼 데미지가 들어가는 폭뢰격과 달리 방어 유형을 가리지 않고 높은 데미지를 준다는 점에서 백사탕을 많이 사놨거나 마법력 보조 연구를 마쳤다면 이여송 못지 않은 무쌍을 펼칠 수 있다. 일대일 상황에서는 적 1명에게 도끼가 1개 밖에 날아가지 않지만 일대다 상황에서 한 대상에게 도끼 여러개가 날아가는 경우도 있어서 백사탕을 미리 장착해 놓았다가 단축키 I→O→I 로 본영 건물도 순삭 시킬 수 있다. 다만 어떤 적을 맞춰야 할지 정할 수 있는 번개술, 풍백술, 기공신포 등의 마법과 다르게 주변에 유닛들이 많을 경우 어느 유닛에게 도끼가 날아갈지 유저가 결정할 수 없기 때문에 기공신포나 번개술처럼 특정 유닛을 암살하기 위해서 사용한다기 보다 아무나 맞고 죽어라 식으로 사용하는게 맞다. 우기다의 빠른 기동력과 어우러져 무기 자체의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위에서 언급한 것 처럼 오로지 무라카와씨만 가져오는데다가 가져오는 확률도 낮기 때문에 막상 우기다에게 끼워주기는 힘들다. 처음 나왔을때는 가토의 참철삼퇴와 똑같이 약간의 공격상승만 있었으나, 한 유저의 건의로 패치됐을때 만월도끼춤이 추가 됐다고 한다. 당시에 나왔을땐 만월도끼춤을 쓰는데 들어가는 마법력이 50이었으나 최신 패치에서 공격력이 기존의 3/4 수준으로 너프 되었고, 마나 소모가 75로 너프 되었다[37]. 도끼를 장비할 수 있는 장수가 우기다 뿐이고, 조건이 까다로워서 그렇지 너프가 되었어도 만월도끼춤의 위력은 무시할 수준은 못 된다. |
4.1.10. 수갑구
착용 가능 장수 : 일본 아사코- 흑갈조도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200 목재 1200 | 공격력 향상 : 30% | 마법력 향상 : 10% | -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
공격력 상승폭이 근접 무기 중 가장 낮다. 용비늘검이나 참마부도 같이 착용 시 특별한 기술이 생기는 장비를 제외하고 근접 장수가 착용하는 무기 중 유일하게 마법력을 상승 옵션이 표기되어있는데, 아사코 자체가 현혹술 말고는 세이쇼오나 고니시처럼 적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강력한 마법 능력이[38] 없기 때문에 썩 효율은 좋지 않다. 임진록 2/일본 유닛 및 건물 항목에 서술한 것처럼 일반 유닛인 무녀로 적 유닛을 빼앗아 오기가 생각보다 어렵기 때문에 튼튼한 근접 장수인 아사코로 확장 현혹술 까지 연구해서 적 고급 유닛들을 본격적으로 빼앗아 볼 생각이라면 꽤 쓸만하다. |
4.2. 방어구
무기류를 제외한 다른 슬롯의 아이템들은 모든 장수가 공용으로 사용 할 수 있다. 천옷을 입는 문관계 장수라고 해서 수룡왕 갑옷 같은 금속 갑옷을 못 입거나 하진 않고, 무관계 장수라고 해서 달마의 염주라는 불교적인 장비를 못 끼진 않는다.가격 | 장착 효과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000 목재 1000 | 방어력 향상 : 50% | - | 개성 김씨 | ||
장수의 방어력만을 50% 올려주는 것이 전부일 뿐 그 외에는 아무런 부가 옵션이 없지만 방어구 아이템 중 방어력 향상 수치가 가장 높고 방어력이 마법의 데미지도 경감시켜주기 때문에 적이 아군의 핵심 장수를 풍백술, 번개술 등의 마법으로 집요하게 노린다면 효율이 제일 좋고 가격도 가장 저렴하기 때문에 초반에도 부담 없이 살 수 있다. 장수의 생존이 중요한 본 게임의 특성상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난하게 좋은 심플 이즈 베스트 아이템. 다만 방어력을 무시하고 현재 생명력에 비례한 퍼센트 데미지가 들어오는 흡수술에는 효과가 없다. |
- 수룡왕갑옷
가격 | 장착 효과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2000 목재 2000 | 방어력 향상 : 40% | 부하 화염 저항 능력 | 모든 상인 | ||
무기/방어구/장신구 아이템을 통틀어서 상인의 국적과 관계없이 모든 상인이 가져오는 유일한 장비 아이템이다. 주변 유닛에게 화염에 대한 저항력을 주는데, 승천용이나 화염차의 평타 공격 데미지를 줄여주진 못하고, 승천용이나 화염차의 공격과 연옥술, 폭뢰격, 번개술 등의 마법과 화산 분출로 인해 생긴 지면에 붙은 불에 대해 피해를 전혀 입지 않게 된다. 말이 저항이지 사실상 면역인셈. 다만 모든 상인이 가져오는데 비해 범용성은 다른 방어구 아이템들에 비하면 한참 낮은 아이템인데, 설명만 들어보면 꽤 좋아보이는 아이템이지만 막상 대(對)명 전이 아니고서야 이 화염 저항 능력의 효과를 보긴 힘들다. 일본 화염차는 주력 병력이 아니라서 다수가 등장하는 편은 별로 없고, 번개술은 불을 겨우 한 타일 발생시키고, 승천룡은 보기 힘들고 다수를 생산할 수도 없다. 그나마 다량의 불을 발생시키는 폭뢰격을 사용하는 것은 유저 대전에서 금기시 하기 때문에 연옥술을 주로 사용하는 대(對)명전에서나 제대로 된 효율을 발휘하는 장비다. 연옥술로 바닥에 붙은 다량의 불을 농부들이 끌때 불을 끄다가 바람의 영향으로 불이 농부쪽으로 옮겨 붙어서 불에 타죽는 경우가 더러있는데, 이 장비를 착용한 장수 근처에서 불을 끈다면 그럴 이유가 전혀 없게 된다. 화염 저항 격려의 효과는 어디까지나 유닛에 한정되기 때문에 수룡왕갑옷을 장착한 장수 본인은 물론 다른 장수와 건물은 이 효과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또한 가격이 현무 갑옷의 2배나 되면서 방어력 향상 수치는 더 적기 때문에 적 병력에 불을 지르는 유닛/장수의 비중이 적을 경우 현무 갑옷이 더 낫다. |
- 용기린갑옷
가격 | 장착 효과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2500 목재 2500 | 방어력 향상 : 35% | 부하 방어력 향상 40% | 중국 송씨 | ||
이미 공격력 증가 오오라가 있는 이여송이 방천화극을 꼈을 때 중첩이 되듯 허준, 심유경, 세이쇼오 같이 기본적으로 방어력 증가 오오라가 있는 장수가 착용하게 되면 효과가 중첩 돼서(8레벨 기준) 최대 80%까지 상승이 된다. 유닛의 방어력이 게임의 상당한 영향을 미치는 게임인 만큼 카케무샤의 투구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임에도 대규모 한타의 판도를 바꿀 가능성은 용기린 갑옷이 다른 갑옷 아이템들 보다 높다. 특이하게도 일본 와키자카, 명 진린의 경우 기본적으로 총탄을 발사하는 유닛에만 공/방 증가 오오라를 주지만 용기린갑옷 착용 시 다른 방어력 격려 장수가 착용 했을 때 보다 많은 수치의 방어력을 모든 유닛에게 부여해준다. 와키자카와 진린이 착용 했을 때 레벨8 기준으로 주변 유닛의 방어력을 약 87%까지 올려줄 수 있는데, 농부 기준 다른 방어력 격려 장수들이 30 + 24의 수치만큼 방어력 상승을 준다면 와키자카와 진린은 30 + 26으로 조금 더 높다. 기본적으로 방어력 격려 오라를 지닌 장수 혹은 와키자카와 진린이 살아있다면 다른 장수는 이 아이템을 착용하지 않는게 좋다. 방어력 격려 효과를 중첩 시킬 수 있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은 타 RTS게임에 비교한다면 병력의 방3업을 포기하는 정도로 상당한 손해가 되기 때문이다. 공격력 격려만 가지고 있거나 격려가 없는 장수라면 카케무샤의 투구나 현무 갑옷을 끼는게 낫다. 특히 다른 국가들보다 일본이 사용할 시 좀 더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데, 진린에 비해 와키자카의 활용도가 높은 것도 있고[39] 공격력을 상승 시켜주는 장수는 많지만 방어력을 상승 시켜주는 장수는 최종 테크에서나 볼 수 있는 세이쇼오와, 본영에서 생산돼서 이론상 초반 테크에서 부터 볼 수 있지만 철력궁을 끼워주기 전까진 아무런 능력이 없어서 잘 뽑지 않는 미츠나리, 이렇게 단 둘밖에 없는 일본이 다른 국가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 카케무샤의 투구
가격 | 장착 효과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4000 목재 4000 | 방어력 향상 : 25% | 분신 소환 | 후쿠오카의 무라카와씨 | ||
투구인 만큼 방어구 아이템 중 방어력의 상승률은 가장 낮다. 하지만 장수가 아이템을 장착한 상태에서 평타 공격만 하면 승천용 소환의 매커니즘과 마찬가지로 그 장수의 분신을 소환할 수 있다[40]. 해당 장수의 분신은 단 한 번 밖에 만들어 낼 수 없으나, 승천룡과 달리 분신을 한 번 만든 뒤 아이템을 다른 장수에게 넘겨줘도 이전에 만든 분신은 사라지지 않는 걸 이용해 하나의 투구를 돌려써서 여러 장수들의 분신을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적 장수가 카케무샤 분신을 때려도 경험치는 주기 때문에 분신을 만드는데 별다른 자원과 전비가 들지 않는다고 자신의 장수들로 분신들을 모아서 의미없는 공격을 가지 않도록 하자. 승천용과 달리 소환에 필요한 마나 소모가 없기 때문에 분신을 죽여봤자 카케무샤 투구를 장착한 장수를 죽이지 않는 이상 분신은 평타 한번에 계속 생긴다. 그리고 이 분신들은 블리자드의 RTS에서 등장하는 환상유닛들과 달리 시간이 지나면서 체력이 조금씩 줄어들다가 소멸될 뿐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유닛 없이 장수만으로 상대해야 하는 일기토모드에선 장수 하나가 더 추가되는 효과가 있고, 특히 명나라를 상대할 때는 지뢰제거용으로 쓸 수 있어 매우 소중한 아이템이다. 어디까지나 분신은 분신일 뿐 착용한 장수의 장비가 복사되지 않고 장비와 소모품 사용으로 증가한 스텟 또한 복사되지 않는다. 장수의 레벨에 따른 스텟만 복사가 되는 매커니즘이라서 분신이 소환 된 채로 장수가 레벨 업을 하게 된다면 분신도 같이 스펙이 상승한다. 분신을 눌러보면 정지, 이동, 공격, 정찰, 사수 같은 기본 명령창 말고 그 어떤 UI도 존재하지 않고 임진록의 장수들은 '연구'를 해야 마법을 사용 할 수 있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자동 마법을 켜놨다고 해서 분신이 번개술이나 기공신포를 대신 써주지 않는다. 또한 장수 특유의 격려 효과도 분신은 가지고 있지 않다. 단점으로는 모든 아이템 중에서 같은 소환계열 아이템인 용비늘검 다음으로 비싼 아이템인데, 용비늘검과 마찬가지로 첫상인 때 왔다고 무턱대고 샀다가는 가난의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나마 용비늘검은 첫상인 때 왔다면 게임을 끝낼 수 있는 잠재력이라도 있지만 카케무샤 분신은 평타 밖에 못 쓰기 때문에 카케무샤와 궁합이 좋은 특정 장수를 제외하고 초반에 카케무샤 투구로 큰 이득을 보기 힘들다. 상술한 것처럼 장수가 레벨업을 하게 된다면 분신도 같이 스펙업이 되기 때문에 초반보다는 장수의 레벨이 어느정도 오른 중후반부터 효율이 좋아지는 아이템이다. 분신으로 적의 유닛을 아무리 공격해봐야 본체에는 경험치가 일절 안 들어가지만. 반대로 분신은 주술사의 경험치 빼앗기에 걸리고 곧바로 본체의 경험치나 레벨도 즉각 하락하기 때문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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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장신구
주로 병법서 같은 서적류가 많지만 아닌 아이템도 있다. 항목에 나열 된 장비들은 중국 문화와 연관이 깊기때문에 모두 중국 송씨가 가져온다. 마법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이 대부분인데, 장수가 아이템을 장비하지 않아도 기본적으로 마법력이 존재해야 마법력을 올려주기 때문에 조승훈이나 김덕령 같은 장수로 폭뢰격의 효율을 높이겠다고 아래 나열 된 마법력 향상 효과가 있는 아이템을 껴봐야 마법력 최대치는 1도 증가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군량 1000 목재 1000 | 마법력 향상 : 35% | - | - | 중국 송씨 |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200 목재 1200 | 마법력 향상 : 40% | - | - | 중국 송씨 | |
심플하게 최대 마법력을 올려주는 아이템들이다. 후술할 달마의 염주와 비교해서 가성비 면에서 상당히 효율이 떨어지는 아이템이지만 쿠사나기의 검, 장팔사모와 같은 잡다한 무기들과 달리 중국 송씨가 달마의 염주를 가져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주저없이 살 가치가 있다. 상술했다시피 장신구 항목은 중국 송씨 밖에 판매하지 않는데 다음에도 중국 송씨가 찾아 올 것이라는 보장이 없을 뿐더러 중국 송씨가 또 왔다 하더라도 달마의 염주를 가져오지 않을 확률 또한 염두에 둬야 한다. 해당 아이템을 착용했을 경우 풀마법력 상태에서 꽤 많은 주력 마법을 한번 더 쓸 수 있게 해준다. 송응창의 경우 포박술을 연속 2번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이순신의 경우 기공신포를 연속 3번까지 사용할 수 있게 해주고 사명대사와 세이쇼오는 각각의 마법을 지팡이 없이도 연속으로 한번 더 사용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달마의 염주가 워낙 사기적이여서 그렇지 이 아이템들 역시 한타의 판도를 뒤집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아이템이다. 착용자가 제한되어 있는 무기류 달리 기본 마법력이 있는 장수라면 누구나 효과를 볼 수 있기에 범용성 역시 무시할 수 없다. 후술할 화타의 책과 비교하면 마법력을 올려주는 양이 화타의 책보다 근소하게 많고 화타의 책 역시 상술한 주력 마법들을 한번 더 사용할 수 있게 해줄 수 있어서 체력 회복 옵션이 달린 화타의 책과 비교하면 종합적인 성능이 떨어지는 것은 확실하지만 화타의 책은 가격이 해당 아이템들에 비해 가격이 몇 배는 비싸기 때문에 달마의 염주가 넘쳐나는 상황이 아닌 이상 해당 아이템들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은 거의 없다. |
- 화타의 책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3000 목재 3000 | 마법력 향상 : 30% | - | 자동체력 회복 3%[41] | 중국 송씨 | |
육도 삼략보다 살짝 낮은 정도의 마법력을 올려주고, 자동체력 회복 옵션이 붙어 있는 유일한 아이템이다. 자동 체력 회복 3%라고 써있어서 근접 장수에게 착용해 준다면 체력이 틱당 72씩 차서 웬만한 화력에는 끄덕 없을 것 같지만, 프로그램상으로 뭔가 입력값이 잘못 되었는지 3%씩 차지않고 허준의 동의보감과 비슷하게 게임속도 3을 기준으로 초당 3정도의 체력이 회복되기 때문에[42] 이 게임에서 가장 체력이 낮은 장수인 이령과 반대로 가장 체력이 높은 장수인 조승훈의 체력을 1까지 깎아놓은 다음 화타의 책을 동시에 착용한 후 누가 먼저 풀피가 되나 기다리면 이령은 풀피가 되었는데 조승훈은 딱 이령보다 체력이 높은만큼 체력이 덜차있다. 즉, 탱킹력을 높인답시고 조승훈, 가토, 김덕령 같이 순수하게 근접 탱킹을 하는 장수에게는 이 아이템 말고 후술할 화룡천마의 허리띠나 적토마의 갈기를 끼워주는게 가격대비 효율이 훨씬 낫다. 체력이 고정값으로 회복된다는 점에서 이순신, 송응창처럼 마법을 사용하고 맷집이 약한 원거리 장수가 착용한다면, 치료 유닛 없이도 유지력 상승에 도움이 돼서 좋다. 한가지 또 다른 장점으로는 수송선, 수송기, 귀갑차 같은 수송 유닛안에서도 체력 회복이 되므로 수송 유닛에 자주들락 날락하고 장수 혼자서 적을 견제를 할 수 있는 장수인 이순신, 곽재우, 고니시, 이여송, 여여문 같은 장수에게 착용해줘도 좋다. 초당 3의 회복이 별거 아닌 것 같아도 본게임의 치료 유닛의 치료 효율이 좋지않은 편[43]이고 치료 유닛의 맷집은 매우 허약한데다가 발도 빠르지 않아서 언제나 장수 옆에 붙어 있기 힘들다. 특히 이여송 같이 이동 속도가 빠르고 전면 교전보다는 1인 견제 플레이로 이득을 봐야하는 장수를 컨트롤 하다보면 적 수비 병력이나 망루 등에 생채기가 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결국 죽거나 본진으로 돌아와서 치료를 받아야하는데, 치료 유닛의 도움 없이 지속적으로 생채기를 치료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아이템의 성능은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가성비는 확실히 좋지 않다. 장신구 슬롯의 아이템들 중 가장 비싼 가격을 가지고 있는데, 하필이면 이 아이템을 가져오는 중국 송씨가 용비늘검, 방천화극, 철력궁, 용기린 갑옷, 달마의 염주 등 이 아이템보다 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판매하는지라, 정말 운이 나빠서 중국 송씨가 이 아이템과 함께 장팔사모, 부동명왕검, 육도삼략 같이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는 아이템만 잔뜩 들고 왔거나 후반부 부터 자원이 넘쳐나는 상황이 아니라면 잘 사지 않는다. 마법력 상승 수치도 육도삼략, 손자병법보다 근소하게 낮기 때문에 해당 아이템의 가격은 후술할 달마의 염주와 데이터가 서로 뒤바뀌어 입력되었다라고 유추해도 이상하진 않을 정도다. 상술된 청홍검, 장팔사모, 방천화극처럼 삼국지에 등장하는 아이템 중 하나다. 다만 장팔사모를 장비의 창으로 이름 짓거나 방천화극을 여포의 창 같은 이름으로 짓지 않았는데, 이 아이템은 청낭서라는 명칭이 익히 알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화타의 책이라는 애매한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
- 적토마의 갈기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군량 1800 목재 1800 | 체력 향상 : 50% | 이동속도 향상30% | - | 중국 송씨 |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2000 목재 2000 | 방어력 향상 : 30% | 이동속도 향상40% | - | 중국 송씨 | |
둘다 장수의 이동 속도와 생존력을 올려준다. 원래 이동속도가 빠른 기마 장수의 경우 순풍을 받고 이동하는 공중 유닛급의 스피드를 자랑 할 수 있게 된다. 적토마의 갈기는 유일하게 최대 체력을 늘려주는 장비 아이템이고 화룡천마의 허리띠는 방어구 장비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방어력을 올려주는 아이템이다. 여타 RTS게임이 그렇듯 이동속도 증가 옵션은 어느 상황에서나 대부분 좋다. 근거리 장수는 접근하게 되면 자동으로 후퇴를 하는 궁수, 총병, 갑사, 원거리 메카닉 유닛을 쫓아다니기 힘든데,[44] 이동 관련 아이템을 착용함으로써 원거리 유닛에 대해 강해질 수 있다. 원거리 장수의 경우 근거리 장수보다 상대적으로 허약한 맷집을 보완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그리고 이 아이템들을 장착하고나면 더 이상 고니시의 풍백술을 횡으로 피하지 않아도 된다. 이동속도 상승치는 화룡천마의 허리띠가 10% 높지만 능력치 상승 수치에서 특정수치 미만은 적용이 되지 않는 시스템 상 보병 장수가 적토마의 갈기와 화룡천마의 허리띠를 각각 착용했을 때 이동 속도 차이는 없고, 기병 장수가 착용했을 때 이동 속도 차이는 미세하게 있다. 이여송과 곽재우 같은 기병 장수로 극한의 이동 속도를 느끼는 플레이를 하고싶다면 화룡천마의 허리띠를 껴주자. 근거리 장수들이 착용했을때 원거리 장수들이 착용했을때 보다 스펙 상승폭이 크다. 원거리 장수들의 1레벨 체력은 1400밖에 안돼서 상승 수치가 700밖에 안된다. 이령은 더 심각해서 1레벨 체력이 1200밖에 안되기 때문에 체력 상승 수치가 600밖에 안된다. 근거리 장수들의 경우 1레벨 체력은 2400, 상승수치는 1200이나 되기 때문에 많은 이득을 볼 수 있다. 조승훈은 기본 체력이 무려 2800이나 되기 때문에 1레벨 기준으로도 4200이 된다. 이는 코끼리(4000)나 거북선(4400)같은 최종테크 유닛과 비슷한 수치다. 하지만 원거리 장수가 착용했을 때도 체력을 50%나 증가 시켜주는 적토마의 갈기를 착용한 장수가 화룡천마의 허리띠를 착용한 장수보다 적의 공격으로 부터 오래버틸 수 있기에 대부분의 상황에서 적토마의 갈기가 좋다고 볼 수 있지만, 본게임은 방어력이 마법의 데미지도 상쇄시킬 수 있다. 그래서 현무 갑옷과 화룡천마의 허리띠를 동시에 착용하고 있다면 방어력 80% 상승 효과를 누릴 수 있는데 이 경우 풍백술이나 번개술 같은 장수에게 위력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마법의 데미지를 경감 할 수 있고 그만큼 치료 유닛의 마나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에 유지력 면에서 화룡천마의 허리띠가 더 좋다고 볼 수 있다.[45] 적토마의 갈기를 착용할 시 주의할 점으로 최대 체력만 증가하고 현재 체력은 증가하지 않으므로, 체력 퍼센테이지가 낮아질 수록 공격력과 방어력이 하락하는 임진록 2의 시스템 상 먹고나서 빨리 체력을 회복하지 않으면 다음 교전시 공격력과 방어력이 하락된 채로 교전을하게 된다. 또 한가지 적토마의 갈기 관련 버그가 있다면, 적토마의 갈기를 착용한 후 체력을 만피로 회복한 다음 적토마의 갈기를 벗으면 현재 체력이 최대 체력보다 많아지는 버그가 있는데, 이 상태에서는 공격력과 방어력 역시 최대 공격력 보다 높아진다. 장수가 시전하는 일부 마법의 데미지 역시 시전자의 공격력에 비례하므로 갈기 하나를 가지고 여러 장수의 공/방/체를 뻥튀기 시킬 수 있는 상당히 유용한 버그다. 이 상태에서 치료, 동의보감, 화타의 책, 패왕도 등의 효과로 체력이 1이라도 회복되면 원래 체력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허준이 핵심 장수인 조선의 특성 상 조선은 해당 버그를 이용하기가 어렵다. 백설산삼을 1개라도 먹었을 경우에는 적토마의 갈기보다는 화룡천마의 허리띠가 더 낫다고 볼 수 있다. 적토마의 갈기는 1레벨 때의 최대체력의 절반을 고정수치로 올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백설산삼을 먹은 후에도 이후의 최대체력이 아니라 여전히 기존의 최대체력의 절반만 상승시켜주기 때문이다. 물론 백설산삼을 잔뜩 먹여서 1만을 채운 경우에는 적토마의 갈기를 착용해도 최대체력이 상승이 전혀 안 되므로 더더욱 화룡천마의 허리띠가 더 좋은 선택이 된다. |
가격 | 장착 효과 1 | 장착 효과 2 | 특수 능력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500 목재 1500 | 마법력 향상 : 100% | - | - | 중국 송씨 | |
마법력 최대치를 올려주는 여러 아이템들의 끝판왕. 기본적으로 마법력을 가진 장수에게 대부분의 상황에서 좋은 아이템이다. 마법력을 소폭 상승시켜주는 육도삼략과 손자병법과의 비교하자면 가격이 2000을 넘어가도 이상할게 없으나 저 둘과 가격 차이도 크게나지 않아서 부담없이 사 줄 수 있기 때문에 장수의 마법이 중요한 임진록에서 핵심 아이템으로 평가받는다.[46]
위 수치에서 알 수 있다시피 육도삼략, 손자병법, 화타의 책이 끽해봐야 1회 정도를 늘려주는데 그친다면 달마의 염주는 주력 마법을 2 ~ 3회 더 연속사용 할 수 있게 된다는 점에서 이 아이템의 사기성을 알 수 있다. 해당 아이템을 낀 장수가 마법력 보조, 마법력 회복 속도 향상 연구를 마쳤거나 백사탕을 가지고 있다면 시너지 효과는 하늘을 뚫게 된다. |
4.4. 소모품
워크래프트 3에 등장하는 영웅의 체력과 마나를 회복시켜주는 포션이나 영웅의 체력/마나 수치를 상승시켜주는 책 같은 아이템이 여기에 속한다. 단 워3의 책과 달리 장수가 쓰러질 시 상승 시켜놓은 능력치가 모두 날아간다. 소모품 슬롯에 소모품을 착용하는 순간 스킬창에 'O' 버튼이 생기며, 아쉽게도 소모품 탭에 같은 아이템, 또는 여러 아이템을 중첩해서 장비 할 순 없기 때문에 백사탕을 아무리 많이 보유해도 마법을 난사하기 위해서는 마법을 사용한 후 백사탕을 먹고 다시 소모품 탭을 열어 백사탕을 슬롯에 착용한 후 O 버튼을 눌러 백사탕을 먹고 소모품 탭을 열어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백설 산삼
가격 | 사용 효과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2000 목재 2000 | 체력 향상 50% | 개성 김씨 | |||
사용시 장수의 최대 체력을 기존 체력의 50%를 올려준다. 즉, 조승훈 같은 기본 체력이 높은 장수가 사용하면 효율이 좋고 이령 같이 기본 체력이 낮은 장수가 사용하면 효율이 낮다. 적토마의 갈기와 마찬가지로 최대 체력만 증가하고 현재 체력은 증가하지 않으므로, 체력 퍼센테이지가 낮아 질수록 공격력과 방어력이 하락하는 임진록 2의 시스템 상 먹고나서 빨리 체력을 회복하지 않으면 다음 교전시 화력 발휘와 탱킹을 제대로 못할 수 있다. 사용한 장수가 전장에서 쓰러지면 부활해도 최대 체력이 본래 최대 체력으로 돌아가버린다. 자주 가져오는 아이템이 아니니 장수 관리 잘 하자. |
- 용왕탕
가격 | 사용 효과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700 목재 700 | 마법력 향상 20% | 중국 송씨 | |||
사용시 장수의 최대 마법력을 20% 증가시켜 준다. 백설산삼과 마찬가지로 사용한 장수가 쓰러지면 초기화. 기본 마법력이 없는 장수에게 쓰면 전혀 효과가 없이 용왕탕만 소모되며, 아이템을 장착시켜 마법력을 가진 상태에서 용왕탕을 복용해도 효과가 없는건 마찬가지. |
- 백사탕
가격 | 사용 효과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500 목재 500 | 마법력 최대 회복 | 후쿠오카 무라카와씨 | |||
사용시 마법력이 전부 회복된다. 이순신, 고니시, 사명대사, 송응창, 이여송 같이 강력한 마법을 가진 장수는 물론. 조승훈, 김덕령, 우기다처럼 아이템을 통해 마법력이 생기는 장수들이 연속으로 마법을 사용 할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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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족탕
가격 | 사용 효과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1000 목재 1000 | 체력 최대 회복 | 중국 송씨 | |||
사용시 체력이 전부 회복된다. 적토마의 갈기를 낀 이여송이나 고니시를 겨우겨우 딸피로 만들어 놨더니 이 아이템으로 다시 만피가 되어 버리면 혈압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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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탄
가격 | 사용 효과 | 가져오는 상인 | |||
군량 300 목재 300 | 주변의 불을 끈다. | 모든 상인 | |||
사용시 폭뢰격과 같은 범위로 물줄기가 퍼져나가며 주변의 불을 끈다. 수룡왕 갑옷과 마찬가지로 연옥술을 사용하는 대(對)명전에서 유용한 아이템이다. 하지만 적이 명이 아니여도 능력치 증가용으로라도 입는 수룡왕갑옷과 달리 불을 끄는 효과 말고는 아무데도 쓸모가 없어서 정말로 대명전이 아니면 거의 볼일이 없다. 비가 올 때와 설원 타일 맵에서는 전혀 쓸모가 없는데, 비가 올 때는 어차피 곧 꺼지기 때문이고 설원에서는 아예 불이 붙지 않기 때문에 상대가 명이여도 살 이유가 없다. 게다가 사명대사와 세이쇼오에겐 기우제 주문이 있기에 더 그렇다. 활용도에 비해 모든 상인들이 가져오는 물건이라, 상인이 오면 판매 아이템 리스트에 거의 무조건 이 아이템이 있다고 봐도 무방하므로 실수로라도 사지 않도록 주의하자. 천하제일상 거상에서는 '소화술'이라는 거창한 이름으로 바뀌었고 마나를 10 소모하며, 조선의 장수인 신립이 스킬로 사용하고 있으며, 거상 초기에는 바닥에 붙은 불이 유저에게 데미지를 줬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이라도 의미가 있었으나 바닥에 생긴 불은 중립 판정을 받는다는 것을 이용해서 쩔을 해준 답시고 쩔을 해주는 뉴비를 연옥술 등의 스킬로 팀킬하는 비매너 유저들 때문에 바닥에 붙은 불의 생성자가 누가 되던간에 불의 데미지를 아예 없애버려서 의미가 없는 스킬이 되었다. 아이콘도 각국 농부 유닛의 불끄기 아이콘을 재탕했다. |
[1]
훗날
천하제일상 거상의 조선 짐꾼 용병의 디자인 베이스가 된다.
[2]
'임진록 2'에서는 '상인이 도착했습니다'라는 음성이 별도로 나오고, '조선의 반격'에선 상인들의 목소리로 해당되는 대사를 읆는다. 각각 대사는 이렇다.
김씨 - "내래 좋은 물건 많이 가져왔수다.", "이것 좀 보시라우요!", "구경 한번 해 보시라우요!", "오래간만입네다."
무라카와씨 - "좋은 물건 가져왔스무니다.", "이랏샤이마세!", "최신식 물건이무니다!"
송씨 - "우리 사람 좋은 물건 많다해."
상인이 그만 돌아갈 시에는 공통적으로 나라에 관계없이 '상인이 떠났습니다.'라는 나레이션이 뜬다. [3] 임진록 2 초창기에는 자원가치 향상 업그레이드 이후에 나오는 상점 개설 업그레이드까지 끝마치면 관측소가 없이도 상인이 왔으나, 패치가 돼서 지금의 방식으로 변경됐다. [4] 타 진영은 셋밖에 없다. [5] 개성 김씨의 경우 폭마혈도를 가져오지만 폭뢰격은 유저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비매너 플레이로 간주되어서 사용이 제한되었고(즉 싱글플레이에서 주로 쓴다), 백설산삼과 흑철창을 제외하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아이템만 판매하기 때문에 창을 쓰는 장수가 없는 일본은 개성 김씨를 선호하지 않는다. 후쿠오카 무라카와씨는 명과 일본 장수의 전용 무기를 판매하는데, 이령은 명의 주력 장수가 아니고, 송응창은 무기 효과를 보고 쓰는 장수가 아니며 일본 우기다의 전용 무기인 참마부도와 카케무샤의 투구를 제외하면 능력치만 올려주는 아이템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조선과 명은 후쿠오카 무라카와씨를 선호하지 않는다. [6] 다만 임진록 2 조선의 6장 미션과 같이 자원에 있어 목재 비중이 압도적이고 다른 한쪽의 자원이 희박하거나하면 필연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기능. 특히 후반부로 가면 이 기능이 절실해진다. [7] 또한 승천용, 곽재우의 분신, 카케무샤의 투구의 분신 같은 소환물들도 특이하게도 회복이 된다. [8] 일본 농부와 채취량과 효율이 동일하다. [9] 한 번에 10개의 수량을 가져오며, 클릭 한 번에 전량 구매가 가능하다. [10] 설정상 명나라의 천궁이 사용하는 대공화전을 상인을 통해 탈취한 것이라고 한다. [11] 특히 귀갑차 안에 총병 유닛이 있다면 더 그렇다. 잘못하면 딜로스가 심하게 일어날 수도 있는 요소. [12] 효율이 농부의 30%밖에 안 된다. [13] 한번에 3개의 수량을 가져오며 클릭 한번에 전량 구매 된다. [14] 등갑이라는 것이 등나무를 기름에 절였다가 말리기를 반복해서 만드는 제품인지라 불붙이면 순식간에 타버린다. [15] 한번에 10개의 수량을 가져오며 클릭 한번에 전량 구매 된다. [16] 거상의 오픈베타 시기에 1차장수 신립에게 추가됐다가 후에 삭제된 고유스킬도 이것이다. 삭제된 이유는 지나치게 높은 데미지와 빠른 시전속도로 인한 밸런스 파괴 때문. 공중몬스터라면 박쥐는 물론이고 당시 최고의 보스 몬스터였던 황룡과 화룡도 싹쓸이 되었다. 일명 '용잡이'로 불리는 세팅이 처음 생겨난 이유기도 하다. 이후 삭제된 공중탄을 대신해 '마법의 불화살'이나 2차장수 시호충장의 '백만시'스킬 등을 추가하며 용잡이 역할을 대체하거나 복원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있었지만, 원조 만큼의 효과를 내지는 못했다. 특히 마법의 불화살은 평타 강화에 불과해서 더욱. [17] 한번에 5개의 수량을 가져오며 클릭 한번에 전량 구매 된다. [18] '쿠사나기의 검'은 후속작인 거상에서도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거상의 오픈베타 초기부터 몇 안되는 극소수 레어 무기로 등장했다. 본작과는 다르게 '폭뢰격' 마법이 붙어 있어서 초창기 최고가를 누렸지만, 현재는 성능이 월등한 무기가 많아서 겨우 외형 꾸미기 용도로나 조금 쓰이는 수준. [19] 실제 게임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마법력이 없는 장수도 폭뢰격을 사용할 수 있게끔 마법력이 고정값으로 100이 증가한다. [20] 조선은 김덕령, 권율이 해당되고 일본은 도쿠가와. 명나라는 조승훈이 유일한 검 장수인지라 백사탕을 먹어가서 쓰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1방밖에 못 쓴다. 대신 이여송의 연옥술로 대체 가능. [21] 이건 이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광역 공격 마법이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지만 기공신포, 연옥술, 지진술은 특정 대상이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비해 폭뢰격은 무조건 시전자 주변으로 퍼져나가기 때문. [22] 실제 게임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마법력이 없는 장수도 승천용 소환을 사용 할 수 있게끔 마법력이 고정값으로 200이 증가한다. [23] 한동안은 '명 승천용'으로 이름도 똑같았다. [24] 초반부터 지대공이 가능한 궁수와 갑사를 주력으로 쓰는 조선과 달리 일본과 명은 초반에 지대공 유닛을 생산하려면 총포술 연구를 해야해서 잘 쓰지 않는다. 명은 적이 공중 유닛을 뽑으면 천궁을 개발한 다음 천궁을 뽑아 견제하는 편이며, 일본 역시 귀갑차 테크를 타지 않았다면 조총병 이외의 지대공 유닛을 안 만든다. [25] 용비늘검은 전 레벨 구간에서 200의 고정값을 올려주고 달마의 염주는 기본 마법력 양의 100%만큼 올려주는데, 고니시는 달마의 염주를 장착해도 100만큼만 올라간다. [26] 지르기라는 말도 아주 말이 안되는 표현은 아니지만, 창이라는 무기의 특성상 '찌르기'가 어법상 더 적절하고 후속작인 천하제일상 거상에서도 쐐기찌르기로 표기되었으나 인게임에는 지르기로 서술돼있다. [27] 이령, 여여문, 조승훈 같은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원거리 장수는 60, 근거리 장수는 100으로 통일되어있다. [28] 조선은 이순신, 허준, 사명대사, 유성룡이 원거리 공격을 하며 김시민이 흑철창을 착용하면 원거리 5장수가 가능하다. 명은 애초부터 송응창, 심유경, 여여문, 진린, 이령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흑철창 없이도 5장수가 가능하다. 실전에서는 조선의 경우 유성룡보다는 곽재우나 김덕령의 비중이 높지만, 명의 경우 진린의 자리를 흑철창 이여송이 대체하면 실전 원거리 5장수가 가능하다. 일본은 원거리 장수가 미츠나리, 와키자카, 세이쇼오 뿐이라서 불가능하다. [29] 이것도 훗날 거상에서 레어무기로 다시 나오며, 장착시 '투창'이라는 기술을 쓸 수 있게 된다. [30] 덤으로 이여송이 김시민보다 평타속도가 빠른 편이다. [31] 적이 명일 경우 주술사의 존재 때문에 근거리 장수의 레벨업은 거의 포기해야한다. [32] 딱히 임진록에서 명칭은 없지만 후속작인 거상에서 마법의 불화살이 이런 이펙트이다. 일반 불화살은 조선 갑사와 궁수가 비전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명 망루 업그레이드를 하면 볼 수 있다. [33] 이 효과음의 정체는 FN FAL의 총성을 녹음한 것이다. [34] 명 장수인 송응창의 전용 무기인데, 특이하게도 일본 상인이 가져온다. 이는 후술할 이령의 철릉포도 마찬가지. 아마도 이 무기들 까지 중국 송씨가 판매하게 된다면 장신구 품목을 전부 담당하는 중국 송씨의 비중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배분한듯하다. [35] 스타크래프트의 드라군(Dragoon)과 마찬가지로 실제 모델은 16세기 ' 드라군 기병'이 사용하던 마상총으로 추정된다. 기병중심의 군대를 운용했던 조선에서도 마상총이 사용된 사례는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역사적인 무기다. [36] 실제 게임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마법력이 없는 우기다도 만월 도끼춤을 사용 할 수 있게끔 마법력이 고정값으로 100이 증가한다. [37] 즉, 50 시절에는 2방을 연속으로 썼으나 지금은 1방만 가능. 백사탕을 먹고 4방을 난사하면서 장수고 유닛이고 건물이고 할 것 없이 무상성으로 무쌍을 펼칠 수 있었기에 너프를 당했다. [38] 적 유닛 1기를 아군으로 만드는 현혹술 말고 자신과 자신 주변에 있는 아군 유닛들을 모두 은신상태로 만드는 은신술을 지녔지만 어디까지나 현혹술은 보조적인 성향이 강한 능력이고 은신술은 마나 소모가 없는 기술이다. [39] 대표적으로 귀갑차에 조총병들과 같이 탑승해서 귀갑차의 공격력과 속도 향상, 그리고 안정적인 격려를 해줄 수 있는 것. [40] 참고로 분신은 플레이어의 색깔에 관계없이 온니 파란색으로만 나온다. [41] 실상은 3%가 아니다. [42] 허준의 동의보감과 조금 다른데, 허준의 동의보감은 100→103으로 틱당 3씩 차는 모습이라면 이 아이템은 체력이 틱당 1씩오르지만 동의보감보다 훨씬 빠른 주기로 회복된다. 물론 허준의 동의보감과 중첩이 가능해서, 두효과가 중첩이 된 장수의 체력이 눈에 띄게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일기토에서는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43] 치료업을 마친 풀마법력의 승병(100)의 마법력을 다 써봐야 500의 수치를 회복 해줄 수 있는데, 500이란 숫자는 조선/일본 창병의 체력 수치와 동일하다. 즉, 비싸디 비싼 치료업까지 마친 풀마나의 승병도 빈사상태의 창병을 풀피로 채우면 마법력이 다 떨어져서 마법력을 일정량 채우기 전까지는 평타 데미지가 고작 25밖에 안 되는 원거리 유닛의 역할 밖에 안 된다는 소리. [44] 특히 이동 속도가 빠른 갑사의 경우, 말을 타지 않은 근거리 장수가 잡기가 정말 힘들다. 갑사가 무빙샷을 하기 시작하면 벌쳐에게 무빙샷으로 농락당하는 질럿이나 아칸처럼 일방적인 샌드백이 된다. [45] 하지만 심유경의 흡수술은 현재 생명력에 비례한 퍼센트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효과가 없으므로 적 명 유저가 심유경을 운용한다면 적토마의 갈기가 낫다. [46] 육도삼략과 손자병법의 마법력 상승치는 고작 5% 차이인데 가격이 200/200이 올랐다면 달마의 염주는 손자병법과 비교해서 60%가 차이나므로 손자병법의 가격에서 2400/2400이 증가한 3600/3600이 맞다. [47] 1레벨에는 분신술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레벨 기준. [48] 폭마혈도는 마법력을 고정 값으로 100만큼 올려 줌. [49] 치료력 향상 연구 후
김씨 - "내래 좋은 물건 많이 가져왔수다.", "이것 좀 보시라우요!", "구경 한번 해 보시라우요!", "오래간만입네다."
무라카와씨 - "좋은 물건 가져왔스무니다.", "이랏샤이마세!", "최신식 물건이무니다!"
송씨 - "우리 사람 좋은 물건 많다해."
상인이 그만 돌아갈 시에는 공통적으로 나라에 관계없이 '상인이 떠났습니다.'라는 나레이션이 뜬다. [3] 임진록 2 초창기에는 자원가치 향상 업그레이드 이후에 나오는 상점 개설 업그레이드까지 끝마치면 관측소가 없이도 상인이 왔으나, 패치가 돼서 지금의 방식으로 변경됐다. [4] 타 진영은 셋밖에 없다. [5] 개성 김씨의 경우 폭마혈도를 가져오지만 폭뢰격은 유저들 사이에서 암묵적으로 비매너 플레이로 간주되어서 사용이 제한되었고(즉 싱글플레이에서 주로 쓴다), 백설산삼과 흑철창을 제외하면, 그다지 유용하지 않은 아이템만 판매하기 때문에 창을 쓰는 장수가 없는 일본은 개성 김씨를 선호하지 않는다. 후쿠오카 무라카와씨는 명과 일본 장수의 전용 무기를 판매하는데, 이령은 명의 주력 장수가 아니고, 송응창은 무기 효과를 보고 쓰는 장수가 아니며 일본 우기다의 전용 무기인 참마부도와 카케무샤의 투구를 제외하면 능력치만 올려주는 아이템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조선과 명은 후쿠오카 무라카와씨를 선호하지 않는다. [6] 다만 임진록 2 조선의 6장 미션과 같이 자원에 있어 목재 비중이 압도적이고 다른 한쪽의 자원이 희박하거나하면 필연적으로 사용하게 되는 기능. 특히 후반부로 가면 이 기능이 절실해진다. [7] 또한 승천용, 곽재우의 분신, 카케무샤의 투구의 분신 같은 소환물들도 특이하게도 회복이 된다. [8] 일본 농부와 채취량과 효율이 동일하다. [9] 한 번에 10개의 수량을 가져오며, 클릭 한 번에 전량 구매가 가능하다. [10] 설정상 명나라의 천궁이 사용하는 대공화전을 상인을 통해 탈취한 것이라고 한다. [11] 특히 귀갑차 안에 총병 유닛이 있다면 더 그렇다. 잘못하면 딜로스가 심하게 일어날 수도 있는 요소. [12] 효율이 농부의 30%밖에 안 된다. [13] 한번에 3개의 수량을 가져오며 클릭 한번에 전량 구매 된다. [14] 등갑이라는 것이 등나무를 기름에 절였다가 말리기를 반복해서 만드는 제품인지라 불붙이면 순식간에 타버린다. [15] 한번에 10개의 수량을 가져오며 클릭 한번에 전량 구매 된다. [16] 거상의 오픈베타 시기에 1차장수 신립에게 추가됐다가 후에 삭제된 고유스킬도 이것이다. 삭제된 이유는 지나치게 높은 데미지와 빠른 시전속도로 인한 밸런스 파괴 때문. 공중몬스터라면 박쥐는 물론이고 당시 최고의 보스 몬스터였던 황룡과 화룡도 싹쓸이 되었다. 일명 '용잡이'로 불리는 세팅이 처음 생겨난 이유기도 하다. 이후 삭제된 공중탄을 대신해 '마법의 불화살'이나 2차장수 시호충장의 '백만시'스킬 등을 추가하며 용잡이 역할을 대체하거나 복원하려는 시도가 꾸준히 있었지만, 원조 만큼의 효과를 내지는 못했다. 특히 마법의 불화살은 평타 강화에 불과해서 더욱. [17] 한번에 5개의 수량을 가져오며 클릭 한번에 전량 구매 된다. [18] '쿠사나기의 검'은 후속작인 거상에서도 등장하는 아이템이다. 거상의 오픈베타 초기부터 몇 안되는 극소수 레어 무기로 등장했다. 본작과는 다르게 '폭뢰격' 마법이 붙어 있어서 초창기 최고가를 누렸지만, 현재는 성능이 월등한 무기가 많아서 겨우 외형 꾸미기 용도로나 조금 쓰이는 수준. [19] 실제 게임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마법력이 없는 장수도 폭뢰격을 사용할 수 있게끔 마법력이 고정값으로 100이 증가한다. [20] 조선은 김덕령, 권율이 해당되고 일본은 도쿠가와. 명나라는 조승훈이 유일한 검 장수인지라 백사탕을 먹어가서 쓰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1방밖에 못 쓴다. 대신 이여송의 연옥술로 대체 가능. [21] 이건 이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광역 공격 마법이 아군에게도 피해를 입히지만 기공신포, 연옥술, 지진술은 특정 대상이나 지역을 대상으로 하는데 비해 폭뢰격은 무조건 시전자 주변으로 퍼져나가기 때문. [22] 실제 게임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마법력이 없는 장수도 승천용 소환을 사용 할 수 있게끔 마법력이 고정값으로 200이 증가한다. [23] 한동안은 '명 승천용'으로 이름도 똑같았다. [24] 초반부터 지대공이 가능한 궁수와 갑사를 주력으로 쓰는 조선과 달리 일본과 명은 초반에 지대공 유닛을 생산하려면 총포술 연구를 해야해서 잘 쓰지 않는다. 명은 적이 공중 유닛을 뽑으면 천궁을 개발한 다음 천궁을 뽑아 견제하는 편이며, 일본 역시 귀갑차 테크를 타지 않았다면 조총병 이외의 지대공 유닛을 안 만든다. [25] 용비늘검은 전 레벨 구간에서 200의 고정값을 올려주고 달마의 염주는 기본 마법력 양의 100%만큼 올려주는데, 고니시는 달마의 염주를 장착해도 100만큼만 올라간다. [26] 지르기라는 말도 아주 말이 안되는 표현은 아니지만, 창이라는 무기의 특성상 '찌르기'가 어법상 더 적절하고 후속작인 천하제일상 거상에서도 쐐기찌르기로 표기되었으나 인게임에는 지르기로 서술돼있다. [27] 이령, 여여문, 조승훈 같은 특별한 케이스를 제외하고 원거리 장수는 60, 근거리 장수는 100으로 통일되어있다. [28] 조선은 이순신, 허준, 사명대사, 유성룡이 원거리 공격을 하며 김시민이 흑철창을 착용하면 원거리 5장수가 가능하다. 명은 애초부터 송응창, 심유경, 여여문, 진린, 이령이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에 흑철창 없이도 5장수가 가능하다. 실전에서는 조선의 경우 유성룡보다는 곽재우나 김덕령의 비중이 높지만, 명의 경우 진린의 자리를 흑철창 이여송이 대체하면 실전 원거리 5장수가 가능하다. 일본은 원거리 장수가 미츠나리, 와키자카, 세이쇼오 뿐이라서 불가능하다. [29] 이것도 훗날 거상에서 레어무기로 다시 나오며, 장착시 '투창'이라는 기술을 쓸 수 있게 된다. [30] 덤으로 이여송이 김시민보다 평타속도가 빠른 편이다. [31] 적이 명일 경우 주술사의 존재 때문에 근거리 장수의 레벨업은 거의 포기해야한다. [32] 딱히 임진록에서 명칭은 없지만 후속작인 거상에서 마법의 불화살이 이런 이펙트이다. 일반 불화살은 조선 갑사와 궁수가 비전 업그레이드를 하거나 명 망루 업그레이드를 하면 볼 수 있다. [33] 이 효과음의 정체는 FN FAL의 총성을 녹음한 것이다. [34] 명 장수인 송응창의 전용 무기인데, 특이하게도 일본 상인이 가져온다. 이는 후술할 이령의 철릉포도 마찬가지. 아마도 이 무기들 까지 중국 송씨가 판매하게 된다면 장신구 품목을 전부 담당하는 중국 송씨의 비중이 너무 커지기 때문에 배분한듯하다. [35] 스타크래프트의 드라군(Dragoon)과 마찬가지로 실제 모델은 16세기 ' 드라군 기병'이 사용하던 마상총으로 추정된다. 기병중심의 군대를 운용했던 조선에서도 마상총이 사용된 사례는 비교적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역사적인 무기다. [36] 실제 게임에는 표기되지 않지만 마법력이 없는 우기다도 만월 도끼춤을 사용 할 수 있게끔 마법력이 고정값으로 100이 증가한다. [37] 즉, 50 시절에는 2방을 연속으로 썼으나 지금은 1방만 가능. 백사탕을 먹고 4방을 난사하면서 장수고 유닛이고 건물이고 할 것 없이 무상성으로 무쌍을 펼칠 수 있었기에 너프를 당했다. [38] 적 유닛 1기를 아군으로 만드는 현혹술 말고 자신과 자신 주변에 있는 아군 유닛들을 모두 은신상태로 만드는 은신술을 지녔지만 어디까지나 현혹술은 보조적인 성향이 강한 능력이고 은신술은 마나 소모가 없는 기술이다. [39] 대표적으로 귀갑차에 조총병들과 같이 탑승해서 귀갑차의 공격력과 속도 향상, 그리고 안정적인 격려를 해줄 수 있는 것. [40] 참고로 분신은 플레이어의 색깔에 관계없이 온니 파란색으로만 나온다. [41] 실상은 3%가 아니다. [42] 허준의 동의보감과 조금 다른데, 허준의 동의보감은 100→103으로 틱당 3씩 차는 모습이라면 이 아이템은 체력이 틱당 1씩오르지만 동의보감보다 훨씬 빠른 주기로 회복된다. 물론 허준의 동의보감과 중첩이 가능해서, 두효과가 중첩이 된 장수의 체력이 눈에 띄게 회복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일기토에서는 그럭저럭 도움이 된다. [43] 치료업을 마친 풀마법력의 승병(100)의 마법력을 다 써봐야 500의 수치를 회복 해줄 수 있는데, 500이란 숫자는 조선/일본 창병의 체력 수치와 동일하다. 즉, 비싸디 비싼 치료업까지 마친 풀마나의 승병도 빈사상태의 창병을 풀피로 채우면 마법력이 다 떨어져서 마법력을 일정량 채우기 전까지는 평타 데미지가 고작 25밖에 안 되는 원거리 유닛의 역할 밖에 안 된다는 소리. [44] 특히 이동 속도가 빠른 갑사의 경우, 말을 타지 않은 근거리 장수가 잡기가 정말 힘들다. 갑사가 무빙샷을 하기 시작하면 벌쳐에게 무빙샷으로 농락당하는 질럿이나 아칸처럼 일방적인 샌드백이 된다. [45] 하지만 심유경의 흡수술은 현재 생명력에 비례한 퍼센트 데미지가 들어오므로 효과가 없으므로 적 명 유저가 심유경을 운용한다면 적토마의 갈기가 낫다. [46] 육도삼략과 손자병법의 마법력 상승치는 고작 5% 차이인데 가격이 200/200이 올랐다면 달마의 염주는 손자병법과 비교해서 60%가 차이나므로 손자병법의 가격에서 2400/2400이 증가한 3600/3600이 맞다. [47] 1레벨에는 분신술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2레벨 기준. [48] 폭마혈도는 마법력을 고정 값으로 100만큼 올려 줌. [49] 치료력 향상 연구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