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임진록 2/조선 장수
1. 개요
국산 전략시뮬레이션 게임 임진록 2와 그 확장팩 조선의 반격에서 등장하는 일본 국가의 장수들을 소개하는 문서.2. 목록
★ 표시는 조선의 반격 추가 장수.3. 특징
- 무기 아이템이 없는 장수가 일부 존재하는 다른 국가와 달리 모든 장수가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 격려가 없는 장수가 일부 존재하는 다른 국가와 달리 모든 장수가 격려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1]
- 근거리 장수가 5명이나 되며, 다른 국가에 비해 근거리 장수 비중이 높다.[2]
- 가토를 제외한 나머지 7명의 장수들의 쓰임새가 각기 있어서 반드시 등용해야하는 고니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네 자리를 어떻게 채우느냐에 따라 다양한 장수 조합을 만들 수 있다. 조선과 명은 거의 고정되어 있는 장수 엔트리를 사용하는것과 대조적이다.
- 기병 장수가 하나 밖에 없는 다른 국가와 달리 말을 타고 있는 기병 장수가 셋이나 돼서, 기병 장수의 빠른 이동 속도를 활용한 추격, 견제, 후퇴 플레이가 용이하다.
- 다른 유닛과 시너지 기술이 있는 장수들이 존재한다.[3]
- 미츠나리와 우기다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장수들이 후속작인 거상에 등장한다.
4. 운용
초반에는 사무라이,닌자,무녀라는 가성비가 뛰어난 생체 유닛들로 밀어붙이는 일본이지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자원 채취 효율이 좋지 않고, 사거리가 긴 스플래시 공격을 하는 메카닉 유닛이 없다는 단점이 부각되기에 유닛을 교환해주는 식의 플레이를 지속하면 좋지 않다. 그래서 자원이 들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회복되는 ' 마법력'을 이용한 풍백술로 이득을 보는 플레이가 주가 되기 때문에 후반에 고니시가 없는 일본은 이순신이 없는 조선,이여송이 없는 명보다 교전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반드시 고니시 등용과 풍백술 연구를 눌러줘야한다.4.1. 고니시
고니시 유키나가고니시는 조선의 이순신과 명의 이여송/송응창에 버금 가는 일본의 핵심장수다. 공격력 격려 효과를 가졌으며, 임진록 2 후반부 패치부터 회오리를 일으키는 "풍백술"이라는 기술을 사용한다.[4] 일본 전력의 50%를 담당한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장수로, 고니시가 있어도 100% 이기지는 못하지만, 고니시 없이는 확실히 패한다. 매우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장수인데, 강력한 마법을 사용하는 세이쇼오는 최종 테크 건물 신사에서 생산되는 장수이나 적의 메카닉 유닛이 많이 쌓이기 전까진 큰 활약이 딱히 없고, 우기다는 전용 무기 참마부도가 없으면 그저 이동 속도만 빠른 가토와 다름이 없는 사실상 잉여나 다름없는 장수에 불과한 관계로 일본 내에서 초반부터 후반까지 본래의 성능을 내는 것과 달리, 초반부터 후반까지 다방면으로 두루두루 활약할 수 있는 장수는 고니시가 유일하다. 무기빨을 잘 받는 검을 사용하는 장수인데다가 풍백술의 존재 덕분에 장신구빨도 잘 받는다. 전형적인 무관계 장수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웬만하면 평타를 치겠다고 앞으로 무턱대고 나서지는 않는 게 좋아서[5] 세이쇼오나 사명대사와 같은 마법사형 장수로 봐도 무방하다.
상술했다시피 일본 전력의 8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죽지 않게 관리하는 게 중요한데, 활이 무기인지라 원래부터 원거리 공격을 하는 이순신과 기병 장수에 쐐기지르기로 평타 사거리를 원거리로 바꿀 수 있는 이여송과 달리 오로지 근접 평타를 사용하는데다 보병 장수인지라 적을 인식하고 무조건 달려들었다가 포박술이나 번개술 같은 마법에 역으로 당하거나 적 유닛에게 일점사를 당해 비명횡사를 하지 않게 홀드키를 평소에 눌러주어야 한다. 괜히 앞에 나서서 창병이나 사무라이 등의 근접 유닛들과 칼 싸움을 하다가 데미지만 입으면 당연히 손해고, 또한 기병 장수가 아니라서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적 유닛에게 길막을 당하면 빠져나가기 힘들다. 고니시한테 적절한 무기도 청홍검이 아닌 폭마혈도나 용비늘검이여서 평타와 마법의 비중이 어느 정도 양분되어 있는 이순신 및 이여송과 달리 평타의 비중은 거의 없다시피하고 풍백술의 사거리도 꽤 있는 편이라서 원거리에서 풍백술만 넣어줘도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이는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단점으로도 적용되는데, 고니시는 세이쇼오 및 사명대사와 달리 마법으로 경험치 수급이 불가능한 장수라서 게임이 장기전으로 돌입해도 어느새 4레벨 이상에 도달해 있는 다른 장수들과 달리 유독 고니시만 여전히 1~2레벨에 머물러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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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백술 : 마법력 50 소모. 생체/기계 할 것 없이[6] 위력적인 데미지를 주는 회오리 바람을 대상의 위치에 생성한다. 게임 속도 3을 기준으로 40초나 지속되는데, 대상이 움직여도 계속 쫓아다니면서 데미지를 줘서 괴롭히며, 특히 적 핵심 장수 머리 위에 풍백술을 걸어주면 풍백술이 사라지기 전까진 전열을 잠시 이탈해야 하므로 그 동안 해당 장수가 갖고 있는 격려와 마법을 전투에서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는 장점이 있다.[7] 풍백술에 걸린 유닛이 죽어도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풍백술이 그 자리에서 지속돼서 해당 지역을 당분간 마비시킬 수 있다.[8] 매우 다재다능하게 쓸 수 있으나 이 게임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마법들이 그러하듯 아군에게도 피해를 주는지라
풍백술에 걸린 적군 유닛이 아군 진영에 닥돌해서 죽게 된다면 아군 진영도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되어 좁은 길목에서 싸우게 될 경우 오히려 진격에 방해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세로로 길쭉한 회오리의 이펙트와 달리 공중 유닛은 일절 영향을 받지 않아서 만일 대상이 수송기에 재빨리 승차해버리면 닭 쫓던 개 지붕만 실컷 바라보듯 쫓아가기만 하면서 그 주변에는 여전히 데미지를 주기 때문에 대공 유닛이 없을 경우 역으로 풍백술을 건 플레이어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
# 또 이 게임은 유닛의 횡이동 속도가 종이동 속도보다 훨씬 빠른데, 회오리의 속도는 일정해서 풍백술의 회오리는 횡이동으로 어느 정도 따돌릴 수 있다.
폭마혈도를 주면 곽재우 다음 가는 테러범. 그러나 곽재우만큼의 임팩트는 없는데, 이유는 보병 장수라서 스피드가 느리고, 마법력도 곽재우는 150인 반면 고니시는 이 수치에 좀 모자란 100이라서 총 포텐셜에선 밀리기 때문이다. 그러나 폭뢰격은 유저들의 매너상 제한이 많고 곽재우의 고유 마법 분신술도 2레벨부터 본격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므로 다소 무리를 해서라도 적 앞에 나서야 해서 죽을 위험이 높은 반면 고니시는 1레벨부터 원거리 마법 풍백술을 곧장 쓸 수 있어서 중도에 쓰러질 위험이 거의 없고[9], 폭마혈도의 100마법력을 아무 제약 없이 그대로 풍백술로 쓸 수 있다.[10] 고니시와 특히 궁합이 좋은 아이템으로는 마법력 200을 추가해주는 용비늘검이 있는데, 이 아이템은 물론 장신구칸의 달마의 염주까지 껴 총 400의 마법력을 확보한다면 1레벨이면서도 8레벨 영웅이 부럽지 않다. 단, 용비늘검 착용 시 평타 한 번 잘못 해서 용이 느닷없이 소환되면 풍백술 4방분 마나가 한꺼번에 날아가버린다는 단점이 있어서 정 풍백술 위주로 플레이를 하고 싶다면 용비늘검을 착용하되 절대 평타를 치면 안 된다.
세로로 피하기 힘들다는 풍백술의 존재 때문에 6시와 12시가 스타팅인 2인 맵이나 세로로 된 좁은 지역이 많은 맵은 일본에게 유리한 맵으로 평가 받는다. 4인 이상 맵을 골랐는데 1:1 상황에서 6시와 12시가 걸려도 마찬가지.
임진록 2에서는 본영에서 생산되는 장수였지만, 미츠나리와 도쿠가와에게 자리를 내 주고 조선의 반격에서는 병기창고에서 생산된다.
임진록 2의 모든 일본 시나리오에 등장한다. 임진록 2+ 조선의 반격 시나리오에서는 서군 관련 시나리오에서 주군 미츠나리와 더불어서 유이한 개근 장수이다.
목소리가 간지난다는 평이 있다. (해당 영상) 담당 성우는 문관일.
후속작에서 등장하는 고니시는 기마무사 참조.
대사
- 등장: 고니시 대령했습니다.
- 사망: 곧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 선택: 제게 기회를! / 여기 있습니다. / 고니시입니다.
- 이동: 그렇게 하지요. / 시간이 없다!
- 공격: 모두 없애겠습니다. / 유언이나 해라!
- 부활: 내가 다시 돌아왔다!
4.2. 가토
가토 기요마사[11]가토는 공격력 격려 효과를 가졌으며 우락부락한 외모에 철퇴를 전용 무기로 쓰는데, 모든 근접 장수 중 최악의 성능을 지녀서 실전에서는 잘 쓰이지 않는 비운의 장수다. 격려를 제외한 특수 능력이 일절 존재하지 않을 뿐더러 말을 타지않아서 이속도 평범하고 무기를 착용하면 특수 능력이 생기는 검 장수들이나 무기에 좋은 부가 기능이 달린 우기다, 김시민과 달리 전용무기 또한 공격력이 약간 증가하는 것 빼고는 아무런 기능도 없고 공격 속도 또한 평범한 수준이다. 중후반에 다른 장수가 죽어서 전비 땜빵용으로 생산하는 것이 아닌 초반에 이 장수를 뽑아서 상대방에게 GG를 받아냈다면, 상대방에게 큰 충격을 안겨 줄 수 있을 정도로 존재 자체가 의문인 장수다. 같은 테크에 있는 권율 역시 잘 나오지 않는 잉여 장수지만, 무기를 검으로 사용하는 덕에 아이템 빨로 활약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토는 기본적으로 아무런 능력도 없는데다가 무기마저 별로여서 핵심 장수가 쓰러지면 전비 땜빵용으로 사용하는게 전부다. 그마저도 쓰러졌던 핵심 장수가 치료를 마치게 되면, 장수는 최대한 5명까지 보유 할 수 있다는 시스템 때문에 아군에 의해 프래깅 당하거나 적진에 자살 돌격을 하게된다. 시나리오에서는 동군의 장수로 중히 쓰일 정도로 비중이 높으며, 브리핑에도 얼굴을 비춘다. 담당 성우는 김관진.
후속작에서의 가토는 검술낭인 참조.
대사
- 등장: 가토 대령했습니다.
- 사망: 이렇게 쉽게 당할 줄이야.
- 선택: 주군을 위해! / 이 때를 기다렸습니다. / 가토입니다.
- 이동: 곧 그리가겠습니다. / 빨리 가자!
- 공격: 죽고, 싶어, 안달이 났군! / 날 만난걸 후회마라!
- 부활: 약속대로 다시 돌아왔다!
4.3. 우기다[12]
우키타 히데이에우기다는 도쿠가와, 미츠나리와 함께 일본 진영 기병 장수 3인방 중 하나이며, 마료에서 생산되며, 공격력 격려 효과를 가지고 있다. 참마부도라는 도끼 아이템을 착용하면 만월도끼춤이라는 기술을 쓸 수 있는데, 건물, 유닛 할 것 없이 적을 향해 도끼를 날려 큰 대미지를 주는 기술이다. 잘 맞추면 장수도 한 방에 뼈도 못 추리게 한 채 곧장 골로 보낼 수 있다. 다만 전용템이라 범용성이 낮고, 상인이 가지고 올 확률도 낮고, 백사탕이 없으면 난사를 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13]
일부 유저들은 템이 잘 갖춰지고 어느 정도 레벨이 올라서 마법력 보조를 사용할 수 있는 참마부도를 쓰는 우기다를 고니시보다 더 고평가 하는 경우도 있다. 풍백술의 경우 상술한 대로 게임에 익숙한 유저라면 풍백의 대상이 된 유닛을 수송기로 태워서 피해를 방지하거나 풍백술의 대상이 된 유닛이 창병이나 갑사 같은 값싼 유닛이라면 풍백을 사용한 고니시의 진영으로 보내버려서 되려 고니시의 아군에게 피해를 주는 등의 대처를 할 수 있지만, 만월도끼춤은 아군 오폭이 전혀 없는 기술이고 즉발로 대미지가 들어가서 그런 대처가 불가능하다. 또한 고니시의 풍백술은 순차적으로 대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이라 건물에 풍백술을 다량으로 걸어도 해체를 해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지만 우기다는 건물에 적중하는 즉시 피해가 들어가고 대건물 대미지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해체로 인한 대처조차도 어렵고 만월도끼춤 또한 어느 정도 사거리가 있는 기술이라 화룡천마의 허리띠나 적토마의 갈기 같은 이동 속도 증가 아이템을 끼고 있다면 본진에 대놓고 들어와서 만월도끼춤으로 유닛과 건물 잘라먹기를 대처하기가 힘들다. 초창기에는 만월도끼춤의 마나 소모량이 50이여서 마나가 꽉 차면 두 번 연속 연사가 가능하여 마법력 보조 연구를 마치고 마나를 빨아먹을 무녀를 대동하거나 백사탕만 충분하다면 장수, 건물, 유닛 안 가리고 모조리 삭제시켜버리는 엽기적인 성능 덕분에 당하는 유저들이 치를 떨 정도로 악명이 높아서 결국 공격력과 마나 소모량 증가 너프를 당했다.
임진록 2 당시 시나리오에서는 일본 진영의 총사령관의 위치여서 미션 브리핑마다 우기다가 나와 동료 장수들에게 작전을 설명해 주고, 이순신, 이여송과 함께 표지 일러스트를 장식했을 정도로 일본 진영의 주역 캐릭터 위치였으나, 확장팩 조선의 반격에서는 서군 소속이지만 시나리오에 아예 등장하지도 않고 시나리오상 주역의 위치는 미츠나리와 도쿠가와에게 빼앗겨서 대사 한줄조차 없는 병풍 신세로 전락하고 말았다. 같은 공기 라인이자 서군 소속 장수 와키자카도 1장에서나마 대사가 있는데 반해 이 쪽은 아예 모습조차 비추질 않아 오리지널 임진록 2가 아닌 조선의 반격 캠페인부터 게임을 시작한 사람들은 이런 장수도 있었는지 캠페인이 아닌 보통 게임을 통해서 알게 되었거나, 캠페인에서 적으로 나오긴 해서 이런 장수가 있었구나 하는 정도다.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이순신과 이여송은 어김없이 주역으로서 얼굴을 비추는데 비해 일본에서는 도쿠가와가 등장한다. 이래 봬도 오리지널 시절에는 일본 진영에서 이순신 이여송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각 진영의 주인공 취급을 받았던 캐릭터였다. 그나마 캠페인이 아닌 보통 게임에서는 아이템을 착용한다는 전제하에 흉악한 성능을 자랑한다는 게 위안이다.
임진록 2 시절 초상화[14]가 왠지 싱하형을 닮은 것이 특징. 성우는 김수중.
대사
- 등장: 우기다 대령했습니다.
- 사망: 이렇게 쉽게 끝나다니.
- 선택: 믿어주십시오! / 찾으셨습니까. / 우기다입니다.
- 이동: 그 쪽으로 가겠습니다. / 모두 이동하라!
- 공격: 하!하!하! 불쌍한 것들! / 모두들 각오해라!
- 부활: 자 이제 다시 시작이다!
4.4. 와키자카[15]
와키자카 야스하루와키자카는 조총을 사용하는 장수로, 원거리 공격에 공중 공격이 가능하다. 총병 계열 유닛[16]에 공격력/방어력 격려 효과를 주고 특히 공격력 격려 효과는 일반적인 격려 효과보다 많이 준다. 1레벨 기준으로 공격을 50%나 향상시켜 주는데, 이는 공격력 격려 효과를 지닌 7레벨 장수가 주는 효과와 마찬가지이며, 와키자카가 8레벨이 된다면 무려 85%의 공격력을 향상시켜준다. 조총병 등 다른 유닛들 보다 귀갑차와의 궁합이 가장 좋은편인데 격려 효과는 수송 유닛에 탑승해도 적용되므로 귀갑차에 탑승하면 와키자카의 위치가 노출되지 않아서 적의 번개술이나 풍백술에 저격되지 않고 안전하게 격려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용기린 갑옷을 입었을 시 다른 방어력 격려 효과를 가진 장수들보다 방어력 상승치가 높은데, 일반적인 방어력 격려 효과를 가진 장수는 8레벨 기준으로 80%의 방어력을 올려주지만 와키자카는 87.5%의 방어력을 올려준다.
명의 진린은 와키자카에서 스킨과 음성만 바꾼 장수이다. 의외로 임진록이라는 게임도 각 진영이 보유하고 있는 유닛/장수가 가지고 있는 개성이 강한 게임이라 스텟이나 사용하는 특수 능력이 각기 다른편인데, 와키자카와 진린은 본 게임에서 유일하게 복붙해서 만들어진 장수라고 볼 수 있다. 사용하는 무기는 물론, 스텟, 총병 특화 버프, 용기린 갑옷을 장착했을 때 더 많은 방어력을 올려주는 것도 동일하다. 하지만 귀갑차가 있는 일본과는 달리 명은 총병의 위력이 약해서 와키자카와 진린의 대우는 하늘과 땅 차이다. 임진록 2/명 장수 항목참조.
임진록 2 시나리오에서는 일본 장수 중에서 스토리 등장빈도가 가장 적다.[17] 첫 미션은 1마디 밖에 못했고, 6번째 미션이 그나마 비중이 있었다. 조반에서는 첫 미션에서 후퇴하는 도중 이순신을 저격하는 과정에서만 나오며, 핵심대사는 "됐↑다! 하하, 명중이다. 나 와키자카가 이순신을 쓰러트렸다~! 하하하하하하!" 담당 성우는 김관진.
일러스트와 인게임에서의 모습은 분명 2자루의 총을 들고 2자루의 총에서 화구를 뿜으나, 나가는 총알은 한 개뿐이다. 임진록에서의 설움인지 거상에서는 쌍권총을 들고 기관총처럼 신나게 난사한다. 자세한 건 조총낭인 참조.
실제 역사에서 와키자카는 도쿠가와 지지자였지만, 본작에서는 끝까지 서군 소속을 유지한다. 물론 초기에는 서군의 본진인 오사카 성에 주둔하고 있던 터라 서군 소속이기는 했다.
대사
- 등장: 와카자키[18] 대령했습니다.
- 사망: 이대로 물러설 순 없다.
- 선택: 어찌 할까요 / 실망하지 않을 껍니다. / 와카자키입니다.
- 이동: 조금만 기다리십시오. / 역시!
- 공격: 건방진 것, 없애주마! / 단숨에 없애주마!
- 부활: 내가 다시 돌아왔다!
4.5. 세이쇼오
세이쇼 소타이세이쇼오는 유일한 문관형 장수로, 사명대사와 마찬가지로 지팡이를 착용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기우제를 사용할 수 있다.[19]
- 지진술 : 마법력 80 소모. 신사에서 세이쇼오 등용을 마친 후 연구 할 수 있다. 사명대사의 번개술이 생체/기계/건물 할 것 없이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범용적인 반면, 지진술은 기계/건물에 특화되어 있다.[20] 범용성이 떨어지는 대신 범위가 3 * 3 밖에 되지않는 사명대사와 다르게 포박술과 비슷한 범위를 갖고있다. 특히 건물이 밀집된 곳과, 기계 유닛들 사이에 섞있여는 바이오닉 유닛에게도 상당한 데미지를 줄 수 있고, 세이쇼오가 6렙이 되면 체력이 낮은 보병 유닛도 닥치는 대로 학살할 수 있으며, 모든 건물을 지진 단 두 방에 날려버릴수 있을 정도의 파괴력을 갖게 된다.[21] 다만 사명대사의 번개보다 마법력 소모가 20 높아서 번개 만큼 난사하기 힘들고 번개처럼 빗나갈 확률이 있다. 또한 기병이나 등갑총병 같은 중급 생체 유닛의 경우 체력이 높아서 보병 처럼 학살하기가 힘들다. 장수에게 이 기술을 사용해봤자 간지러운 수준의 데미지 밖에 주지 못하기 때문에 장수의 생존 유무가 중요한 이 게임의 특성상 사명대사의 번개술에 비해 살짝 임팩트가 부족한 면이 적잖아 있지만, 레벨업이 잘 되었거나 아이템이 잘 나온 세이쇼오는 적 기계 유닛들을 지진술로 잘라 먹으면서 큰 활약을 할 수 있다. 세이쇼오가 활약한 경기 #
- 기우제 : 마법력 140 소모. 상점에서 구입하는 기우제 부적을 소모하여 비를 내리게 한다. 대나무와 감자 같이 재생이 가능한 자원을 자라게 하는 용도로 쓸 수 있고, 그 외에 일시적으로 지도상의 물가를 차단하거나 불을 끄는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명 이여송의 연옥술은 비가 내리면 위력이 절감되므로 한타를 벌이기전에 의도적으로 비를 내린후 싸우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확장팩인 조선의 반격으로 넘어와서 제작진이 세이쇼오가 싫어졌는지, 임진록 2에 비해 여러모로 너프를 먹은 장수다. 이하 공식 패치노트에 서술 된 세이쇼오의 너프 내용이다.
V1.013(2001.6.21)패치 : 세이쇼오 지진술을 장갑유닛, 건물등에 특화되도록 수정했습니다.
V1.015(2001.6.27)패치 : 세이쇼오 지진술의 파괴력을 줄였습니다.
V1.017(2001.7.18)패치 : 세이쇼오의 지진술 파괴력이 약화되었고 메카닉과 건물을 제외한 유닛들에게 큰 효과를 볼 수 없도록 수정했습니다.
V1.100(2002.5. 8)패치 : 세이쇼오 지진술을 사용한 경험치 획득치가 떨어졌습니다.
지진술만 관련해서 4단 너프를 먹었다. 즉, 초기 버전엔 지진술은 상당량의 경험치도 획득 할 수 있었고, 데미지도 지금보다 강력했으며, 생체와 기계 할 것 없이 강력했던 기술이였지만 지금처럼 된 것이다.
더 불쌍한 건 원래 있던 기능마저 다른 장수에게 빼았겼다는 점. 아사코가 없던 임진록 2 당시 닌자가 가진 공간 이동술의 대상이 원래 아사코가 아닌 세이쇼오였다. 한때는 사명대사보다 레벨업이 쉽고 지진술의 데미지가 지금보다 강력했으므로 사명대사보다 고평가 받던 장수지만, 지진술에 관해 여러번 너프를 먹고 장수의 유무가 중요한 게임의 특성상 장수를 끔살 시킬 수 있는 사명대사의 평가가 더 좋아 졌다. 하지만 즉발의 광역 마법을 사용 한다는 점에서 여전히 고성능 장수인 것에는 변함이 없다.
확장팩 시나리오에서 취급도 썩 좋지 않은데, 아군이 직접 조종하는 미션이 없다. 조반 미션들 중 일본 전용 미션에서 3장부터 6장까지가 동군으로 플레이하는 미션인데, 거기서도 이 세이쇼오는 브리핑에도 안 나오고, 게임 내에서도 아예 안 나온다. 특이한 것은 동군 소속 장수인데도 불구하고 서군으로 플레이하는 20장에 동맹 장수로 나온다는 것이다.[22] 이전과 이후 미션들에서는 동군 장수로 고정되어 있다. 성우는 서광재.
후속작에서의 세이쇼오는 퇴마사 참조.
대사
- 등장: 세이쇼오~ 대령했습니다.
- 사망: 설마 이게 나의 마지막은 아니겠지.
- 선택: 실수는 없습니다. / 본 때를 보여주겠다. / 세이쇼오-입니다.
- 이동: 좋은 방책입니다. / 자, 어서
- 공격: 오늘이 니 제삿날이다! / 진격하라!
- 부활: 이렇게 다시 돌아왔다!
4.6. 미츠나리(★)
이시다 미츠나리미츠나리는 같은 활 영웅인 이순신이 기공신포를 사용할 수 있고 주변 유닛들의 공/방을 모두 올려주는데 비해 방어력 격려 효과만 가지고 있고 특별한 기술은 없다. 본게임에 등장하는 기마 장수들 중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하며, 원거리 공격을 하고 말을 타서 이동 속도가 빠르다는 것에 대해 패널티를 주기 위함인지 사정거리가 짧은데, 같은 활을 사용하는 장수인 이순신보다 짧고 같은 진영내 와키자카랑 비교해봐도 확연히 사거리가 짧다. 일본에서 세이쇼오를 제외하고 유일하게 방어력 격려 효과를 가졌는데, 세이쇼오는 최종 테크인 신사까지 올려야 볼 수 있지만 미츠나리는 본영에서 생산되는 장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아무런 기술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초중반에 방어력 격려 효과를 보기 위해 꽤 자주 볼 수 있는 장수다.
미츠나리도 같은 진영 내에 있는 우기다처럼 특정 무기 아이템 착용의 유무로 대우가 천차만별로 갈리는 장수이기도 하다. 철력궁을 장비시 이순신과 마찬가지로 평타로 일격 필살 효과를 낼 수 있어서 운이 좋다면 미츠나리의 사거리에 들어오는 장수를 단숨에 절/사원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 교전시에는 이순신 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적의 화망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일격 필살로 적 장수를 저격하기 힘들지만 적을 쫓는 상황에서는 말을 타고 있기 때문에 이순신 보다 높은 효율을 낼 수 있다.
시나리오에서는 도쿠가와의 동군과 대립하는 서군의 수장으로, 조선을 전쟁에 참전시킨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먼저 도착한 김시민의 조선군의 도움을 받고 있었으나, 김시민이 명과 싸우던 도중 전사하자, 뒤이어 도착한 조선군에 대한 죄책감에 전의를 상실한다. 이때 "한 나라의 수장이 되려고 했던 자가 어찌 그리 나약한 소리를 한단 말이오."라는 이순신의 일갈에 다시 전장에 서기로 한다. 하지만 6시 지역으로 개돌했다가 몰려오는 동군의 군세를 이기지 못해 전사하고 만다. 그가 전사한 후, 서군과 조선군 연합군은 이순신이 이끌게 되고, 비록 이기진 못했지만 도쿠가와의 동군에 막대한 타격을 입혔다. 성우는 우키타와 같은 김수중.
거상에서는 우기다와 더불어 재활용되지 못했다. 그나마 미츠나리의 모션은 조선의 신립에게 쓰이긴 했지만, 우기다는 그런 거 없다.
특이하게도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언급되는 인물.
대사
- 등장: 히데요시님의 천하는 끝나지 않았다.
- 사망: 여기서 물러서지 않는다. / 으- 히데요시님! / 난 돌아 올 것이다. / (시나리오 전용) 뒤를 부탁하오, 으윽![23]
- 선택: 미츠나리입니다. / 저를 부르셨습니까. / 무엇을 할까요?
- 이동: 알겠습니다, 바로갑니다. / 진격, 진격하라! / 이랴, 달려라!
- 공격: 내 화살을 받아라! / 백발백중! / 고슴도치를 만들어주마!
- 부활: 아직 멀었다!
4.7. 도쿠가와(★)
도쿠가와 이에야스도쿠가와는 "오뚜기 3분 도쿠"라는 이른바 패스트 도쿠가와 전략이 제법 유명하다. 본영에서 생산되는 영웅이지만, 별다른 요구 사항 없이 생산이 가능한 미츠나리와 달리 먼저 마료부터 지어야 자체적으로 등용이 가능하다. 아무래도 각 진영별로 가장 빨리 뽑을 수 있는 장수들[24] 중 가장 강하고 이동 속도가 빠른 장수라서 일종의 패널티를 준 것 같지만, 마료 자체도 훈련소만 짓고 나면 뒤이어 바로 지을 수 있는 기본 건물이라서 도쿠가와 날빌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다. 주변 유닛들의 공격력을 높여주며, 김덕령 만큼은 아니지만 다른 검 영웅들에 비해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다. 말을 타서 이동 속도가 빠른 것과 더불어[25] 이것 때문에 초반 공격에서 강력한 위력을 자랑한다.
미츠나리와 대립하여 세키가하라 전투가 발발하게 되고, 동군을 이끈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오사카에서 결국 서군을 패퇴시키고 미츠나리를 죽이지만, 미츠나리가 전사한 뒤 서군 잔당의 지휘를 이어받은 이순신에 의해 막대한 피해를 입게 된다. 이어 서군의 궤멸로 결전이 끝난 이후 결국 이여송, 이순신과 함께 각국 대표 자격으로 협상 테이블에 앉게 되는데, 조선이 이번 전쟁으로 인한 진정한 최대 피해자로써[26] 일본은 이 전쟁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언성을 높이고 불같이 화를 내는 이순신에게 이여송이 말리며 지금은 서로 도와 국력을 회복할 때라고 말하며 회담에서 조선군을 한반도로 철수시키는 조건으로 쓰시마와 유구국(오키나와)의 영유권을 조선에게 넘겨주지만,[27] 병자호란 이후 조선이 청나라의 압력으로 인해 다시 영유권을 돌려받게 된다. 성우는 서광재.
후속작에서의 도쿠가와는 늑대낭인 참조.
대사
- 등장: 새로운 시대를 위해서!
- 사망: 잠시 쉬고 오겠습니다. / 저는 곧 돌아옵니다. /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 선택: 무엇을 원하십니까. / 이제 나의 세상입니다. / 으헤헤, 원하시는 대로.
- 이동: 이 길이 나의 길입니다. / 서두를 필요 없습니다. / 어차피 나의 승리입니다.
- 공격: 패왕의 칼을 받아라! / 진정 죽음을 원하는가! / 제발 죽지말고 나와 싸워봐라!
- 부활: 이제 시작이다!
4.8. 아사코(★)
아사코는 유일한 여성 장수이자, 장수 중에서 유일한 가공의 인물이다.[28] 닌자 장수인 아사코의 등장으로 임진록 2의 세이쇼오가 쓰던 닌자 소환을 아사코가 가져왔으며, 닌자가 공간이동술을 업그레이드하게 되면 아사코에게 순간이동 할 수 있다. 공격력 격려 효과를 가지고 있다. 시나리오에서는 동군 소속으로 등장한다. 성우는 김희선.
-
현혹술 : 마법력 60 소모. 조선의 유성룡이나 일본 유닛인 무녀와 마찬가지로 현혹술을 사용 할 수 있으며, 닌자임에도 불구하고 사원에서 나오는 장수라는 것을 강조해서인지 무녀의 기술을 일부 사용한다. 사원에서 연구 할 수 있으며[29] 체력이 2/3이하로 떨어진 적 생체 유닛 1기를 아군으로 만들 수 있다. 현혹술 연구를 해야 쓸 수 있고 확장 현혹술 연구까지 하면 기계 유닛도 현혹 가능하다. 현혹술의 사거리는 시전자의 공격 사거리에 비례하는 기술이다 보니 원거리 공격을 하는 유성룡이나 무녀와 달리 아사코는 근접 장수라서 적 유닛과 딱 달라붙어서 시전하기 때문에 육지에 딱 달라붙어 있지 않은 해상 유닛이나 물이나 나무 깊숙한 곳 위에 떠있는 공중 유닛을 빼앗을 수 없다. 그래도 원거리 장수인 유성룡 보다 맷집이 튼튼하고 근접 장수인 만큼 공격력도 좋은편이라서 마법력을 올려주는 아이템들을 껴주고 자동 마법을 켜놓으면 마주치는 근접 보병 유닛들을 평타 몇대 친 다음 하나둘씩 현혹하여 아군으로 합류 시키면서 진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굳이 적의 기계 유닛을 빼앗아 이득을 보기보단 적이 명인데 코끼리를 운용할 경우 코끼리를 빼앗아서 빠르게 목재를 채집하게 한다거나 적이 조선이나 명일경우 농부를 빼앗아 자원 채취 효율이 좋은 명과 조선의 농부로 자원 채취를 하면 후반 뒷심이 약한 일본의 단점을 해결 할 수 있다.
현혹술로 빼앗은 유닛은 해당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다. 만약 코끼리 무장 업그레이드 된 적 코끼리를 빼앗아아도 자신의 소유가 되는 순간 해당 업그레이드로 얻은 능력을 상실한다. 이는 치료력 향상, 포복술 같은 공용 연구가 적용 된 유닛을 빼앗았지만 자신이 해당 업그레이드를 마치지 않았다면 마찬가지다.
- 은신술 : 마법력을 소모하지 않는 패시브 기술. 허준의 동의보감과 같은 특수 격려효과다. 사원에서 은신술 연구를 마치면 적용이 되며, 유닛인 닌자의 은신술은 자신만 은신이 된다면 아사코의 은신술은 자신 주변에 있는 유닛들 또한 은신 시키는 식. 특수한 감지 수단이 있어야 하는 다른 RTS게임의 투명과 달리 임진록은 그냥 주변 유닛에게 가까이 접근시키면 볼 수 있다. 이 게임은 한 번 정찰한 지형을 게임 끝날때까지 낮 시간 한정으로만 계속 볼 수 있는데, 아사코의 은신은 이걸 무효화시키는 의의를 가진다. 아이러니한건 이 은신술은 관전자도 볼 수 없어서 경기에서 은신술 연구를 마친 아사코가 등장하면 닌자는 물론 일본 병력의 상당수가 보이지 않는 기현상이 발생한다. 유저들이 여러번 건의 했으나 끝까지 고쳐지지 않았다.
-
환영술: 더미 데이터로 존재하는 기술. 마법력을 10소모하여 선택한 적의 분신을 만들어서 아군 유닛으로 사용한다. 마법력이 10밖에 들지 않는 것은 둘째치고 적 유닛의 스펙, 특수 능력을 그대로 복사하기 때문에 밸런스 문제로 삭제 된 것으로 보인다. 복제 된 유닛은 곽재우의 분신과 마찬가지로 반투명한 외형을 하고 있으며, 여느 소환물들 처럼 체력이 초당 3씩 감소한다. 각 진영의 농부, 건설수레, 장수는 복제가 불가능하다.
데이터를 버리기 아까웠는지 거상에서 '도깨비'와 '독각귀'라는 몬스터가 해당 기술을 사용하는데, 여기서는 일반 용병뿐만아니라 마법을 사용하는 장수도 복제하기 때문에 꽤 성가신 스킬이다. 해당 기술 영상
후속작에서의 아사코는 닌자 참조. 그리고 공격 효과음이 장수임에도 불구하고 창병, 사무라이와 동일하다.
대사
- 등장: 아사코 여기 있습니다.
- 사망: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 다시 한번 기회를! / 수련이 아직 부족했던가.
- 선택: 부르셨습니까. / 아사코 여기 있습니다. / 시킬 일이 있으신지요.
- 이동: 처리하고 오겠습니다. / 흔적도 남기지 않겠습니다. / 조용히 없애겠습니다.
- 공격: 나에게 목숨을 다오! / 날 원망하지 말아라! / 고통없이 죽여주마!
- 부활: 아사코, 방금 치료를 끝냈습니다.
[1]
다만 와키자카는 일반적인 격려를 가지고 있지 않고, 총을 사용하는 유닛에 한정해서 격려 효과를 부여한다. 대신 다른 국가에 존재하는 공방 격려를 동시에 갖고 있는 장수가 없다.
[2]
영웅의 평타 사용이 레벨업으로 이어지는 본 게임의 특성상 근거리 장수는 원거리 장수에 비해 공격 기회가 적고 일부 원거리 장수들은 무기를 장착하면 사거리도 늘어나기 때문에 근거리 장수와의 공격 기회 격차는 더더욱 벌어진다. 이 때문에 후반에 가면 조선과 명의 주력 장수인 이순신, 사명대사, 송응창, 이여송 등은 4~5렙이 되었는데도 일본의 주력 장수인 고니시는 1~2렙에 머무는 경우도 있다. 일본 농부의 비효율적인 수확량과 더불어 일본이 후반으로 가면 불리해지는 원인 중 하나.
[3]
삼국 공통으로 있는 격려 효과를 제외하고 귀갑차,조총병과 시너지가 큰 와키자카, 닌자의 공간 이동술 대상이 되는 아사코가 있다. 진린도 화승총병,등갑총병과 시너지가 있긴하지만 둘다 어디엔가 하자가 있는 유닛이라 유의미한 시너지라고 보기 애매하다.
[4]
임진록 2에서는 처음엔 없었다가 조선의 반격이 출시된 이후에 나온 패치에서 추가됐다. 임진록 2에서 풍백술을 쓰려면 당연히 고니시 등용이 먼저 된 상태여야 하고, 이후 일본 신사에서 세이쇼오 등용과 지진술 개발까지 다 끝마칠 때 나오는 풍백술 개발까지 완벽하게 완료시켜야 한다. 반대로 조선의 반격에서는 고니시를 등용하기만 해도 직빵으로 업그레이드 가능.
[5]
특히 용비늘검을 착용했다면 더더욱 평타를 치면 안 된다. 이유는 후술.
[6]
데미지만 따지면 기병에게 제일 큰 피해를 입힌다.
[7]
일본 건물에 걸렸을 경우 해체했다가 건설수레 상태로 이동해도 풍백술이 끝까지 추격하며 못살게 군다.
[8]
특히 자원 지대에서 일하고 있는 일꾼 유닛에게 걸면 자원 자체를 못 캔다.
[9]
특히 지상에서 귀갑차를 대동하여 고니시를 탑승시켜주고
적진에 잠시 하차시켜서 고니시의 기술을 써 주고 재빨리 귀갑차에 다시 승차시켜주면 그만이다.
[10]
특히 싱글플레이라면 CPU를 상대로 무적 치트키를 치고 자신이나 기병 유닛에게 풍백술을 걸어
과학선의 지우개 전법을 시전할 수도 있다. 임진록 시리즈의 무적 치트키는 CPU 공격 뿐만 아니라 아군의 공격 마법도 가뿐히 무시가 가능하기 때문.
[11]
임진왜란 당시 네임드급 중 가토씨 인물로는
가토 기요마사 이외에도
가토 요시아키가 있다.
[12]
'우기다'가 아니라 '우키타'가 맞는 표현인데, 잘못 표기되어 있다.
[13]
특히 소모 마나가 75로 된 점과 참마부도가 있어야만 마법이 적용되어 용왕탕으로 더 마나통을 늘리지 못하는 점이 있다.
[14]
수묵화랑 컬러풍 초상화 둘 다 마찬가지.
[15]
임진록 2에서는 와카자키라는 잘못된 이름으로 나왔는데, 조선의 반격에선 교정되었으나(미션 1과 미션 3에서의 브리핑 대사로 확인) 인게임에서 녹음된 음성은 여전히 "와카자키입니다".
[16]
일본 조총병, 귀갑차, 안택선. 명 화승총병, 등갑총병, 호선
[17]
세이쇼오는 3번째 부터 7번째를 빼면 계속 나온다. 와키자카 다음으로 적은 셈.
[18]
오타가 아니다. 임진록2에서 텍스트 또한 와카자키로 표기되었으나 조선의 반격에서 와키자카로 고쳐졌지만 음성은 재녹음하지 않았는지 결국 고쳐지지 않았다.
[19]
임란 당시 사이쇼 조타이는 조선에 온적도 없었고 히데요시의 보좌를 맡았다. 실제로 전쟁에 종군한 승려는 고니시의 참모였던
겐소와 모리 데루모토의 부하
안코쿠지 에케이가 있다. 이 중 안코쿠지는 전국시대 무력을 갖추었던 불교집단의 주지답게 군사를 이끌고 조선군과 교전하기도 했다. 그리고 세이쇼오는 임진록 2 게임 내에선 오히려 겐소의 포지션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실제 겐소가 승려로서 참전했고, 또 고니시와의 접점이 제법 있었다).
[20]
별개로, 지진술의 사운드는 거상보다는 임진록의 사운드가 훨씬 박력있게 출력된다. 임진록 2 출신들의 기술 사운드가 거상에도 적용되었지만 거상에선 후에 사운드가 변경됐기 때문.
[21]
이 때문에 건물을 연결해야하고 상당히 많은 건물들이 응집되어 있는 명나라를 상대로 많이 나오는 편이며. 실제로도 세이쇼우가 대명전에서 자주 쓰인다.
[22]
처음부터 주어지지 않으며 일정 시간 후 신사에서 생산된다. 당시 제작진이 에디터에서 실수로 비생산 기능을 동작 시키지 않아서 등장한 것으로 추측된다.
[23]
이 대사는 정확히 시나리오 24장에서만 나오는 전용 사망대사다.
[24]
본영에서 나오는 장수는
조선의
허준,
명의
송응창.
[25]
특히 고니시와 달리 근접 장수라 적토마의 갈기나 화룡천마의 허리띠를 착용하면 그러잖아도 빠른 스피드가 더 빨라진다. 이는 우키타와 미츠나리도 동일.
[26]
수많은 사람이 죽었을 뿐더러 어린이들이 먹을 것도 없으며 농사도 젊은이들이 모두 죽은 통에 노인들이 밭을 갈고 있다고 덧붙였다.
[27]
이 과정에서 안 그래도 망해가던
명나라는
임진왜란에 이어 이 전투에까지 체력을 과하게 소진하느라 정작 자국의 사정에는 신경쓸 겨를이 없어졌고, 결국
이자성의 난과 청나라의 침입으로 멸망했다고 한다.
[28]
당시 유명한 닌자로
핫토리 한조가 있는데, 제작진이 미처 몰랐거나 혹은 여성 장수를 넣고싶어서 등장 안시켰는지 어떤지는 불명이다. 일단 아예 완전 가공 인물은 아니고 서사에 실제로 아사코로 약탈이나 혼란에 쓰인 여닌자의 기록이 있긴하나 기록에 한번만 등장하며 그 뒤 어떻게 됐는지 오리무중이다. 닌자라는 특성상 대외적으로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 애초부터 무리니 기록이 빈약한게 사실 맞지만, 특이한 점은 이때 아사코의 주군은 고니시 유키나가로 임진록 시리즈의 아사코가 이 역사 기록대로의 아사코라면 주군을 배신한 것도 모자라 직접 죽이려고 타국까지 가서 매복해서 기습까지 한 셈이다. 어쨋건 여러가지로 정보가 적다보니 사실상 가공의 인물 취급.
[29]
임진록2 시절부터 무녀가 쓰던 능력이라, 아사코 등용을 요구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