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9-06 23:54:28

윤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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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우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KIA 타이거즈 등번호 52번
김민철
(2010)
<colcolor=#fff> 윤정우
(2011)
한기주
(2012)
LG 트윈스 등번호 43번
이대환
(2011)
윤정우
(2012)
이동학
(2013~2014)
이동학
(2013~2014)
윤정우
(2015)
윤여운
(2016)
KIA 타이거즈 등번호 15번
차명진
(2014~2015)
윤정우
(2016~2017.4.6.)
최정민
(2017.4.7.~2017)
SK 와이번스 등번호 96번
노관현
(2016~2017.4.6.)
<colbgcolor=#ff6600> 윤정우
(2017.4.7.~2017)
이채호
(2018)
SK 와이번스 등번호 33번
임석진
(2016~2017)
윤정우
(2018)
이현석
(2019)
SK 와이번스 등번호 44번
임태준
(2018)
윤정우
(2019)
전경원
(2020~2020.6.7.)
}}} ||
파일:윤정우 선생.jpg
윤정우
尹晶右|Yun Jeong-Woo
출생 1988년 5월 12일 ([age(1988-05-12)]세)
광주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학강초 - 광주동성중 - 광주제일고 - 원광대[1]
신체 188cm|85kg
포지션 외야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1년 3라운드 (전체 24번, KIA)
소속팀 KIA 타이거즈 (2011)
LG 트윈스 (2012~2015)
KIA 타이거즈 (2016~2017)
SK 와이번스 (2017~2019)
현직 체육교사 ( 경기도교육청)[2]
경력 KBO MZ 위원회 전문의원 (2022)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2년 12월 24일~2014년 9월 23일)

1. 개요2. 선수 경력
2.1. KIA 타이거즈 1기 시절2.2. LG 트윈스 시절2.3. KIA 타이거즈 2기 시절2.4. SK 와이번스 시절
2.4.1. 2017 시즌2.4.2. 2018 시즌2.4.3. 2019 시즌
3. 은퇴 후4. 연도별 주요 성적5. 여담6.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이자 現 체육교사.

2. 선수 경력

2.1. KIA 타이거즈 1기 시절

파일:external/sccdn.chosun.com/2011040201000176500008721.jpg
2011년 신인 드래프트 당시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아 KIA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퓨쳐스 리그에서 5월까지 78타석 0.318의 타율과 0.515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등 곧바로 1군으로 올라올 기미가 보였지만 이후 98타석 동안 0.161의 타율을 기록하며 밑천을 드러내고 말았다.

하지만 조범현 감독이 리빌딩 자원으로 생각했는지, 대주자, 대수비로 기용하며 어느정도 꾸준한 기회를 1군에서 주었다.

2.2. LG 트윈스 시절

파일:/image/003/2012/02/11/NISI20120211_0005857675_web.jpg
2012년 2차 드래프트 때 2라운드 3순위로 LG로 이적하게 되었다.

LG에서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 체력검사를 실시했는데 팀 내에서 가장 빠른 이대형을 제치고 50m를 6.1초에 뛰는 기록을 보여주었다. 넘치는 LG의 외야 자원에서 버텨낸다면 LG 최고의 외야수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2012 시즌 후 상무에 입대했다.

그러나 병장을 달자마자 주루 중 1루수와 충돌해 무릎에 부상을 입고 수술을 받았으며 그때문에 제대 후 재활에 전념해야했다. 기아 이적 후 한 인터뷰에서는 살면서 수술이 필요한 부상을 당한 것은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2.3. KIA 타이거즈 2기 시절

파일:/image/410/2016/03/20/20160320_1639113_99_20160320152605.jpg
2016년 KBO 리그 2차 드래프트를 통해 KIA 타이거즈로 돌아오게 되었다.

양아버지 김기태에 의해 경기 후반 꾸준히 대주자 대타로 경기수하며 좋지 못한 플레이로 신나게 까이는 중이었고, 이후 2군과 1군을 오르락내리락하다가 7월 30일 다시 1군에 등록되었는데, 8월 5일과 6일 삼성전에서 한 경기 3안타를 기록했다. 타격에선 좋아진 모습이 있었으나, 주루나 수비에선 아쉬운 장면이 있었다. 하지만 수비 문제는 경험 부족일 가능성이 있고, 타격에선 포텐이 만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만약 윤정우가 터진다면 안치홍의 전역 이후 서동욱이 외야로 갈 시 몇 년 전만 해도 황무지였던 기아의 외야가 윤정우- 오준혁- 노수광- 김호령- 신종길- 김주찬- 서동욱- 김원섭으로 발 디딜 틈 없는 화수분으로 급변하게 된다.

8월 7일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8월 9일 사구를 맞은 김주찬의 자리에 나서서 2타수 2안타(2루타 1개)를 때려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그리고 이틀만에 때려낸 안타 6개는 윤정우가 LG에서 때려낸 총 안타 갯수보다 많다.[3]

9월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9회에 통산 1호 쓰리런 홈런을 때려냈다! 팀은 16:8로 승리했다.

9월 20일 밴헤켄을 상대로 2번 지명타자로 등장했는데 이것이 신들린 라인업이 되어 희생번트 2루타에 이어 2:1에서 3:1로 달아나는 홈런을 치며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MVP를 차지했다.

김기 태의 양아들이라고 까이다가 갑자기 잘하니까 당연히 갸갤에선 기대도 안 했는데 잘하고 있다며 윤라웃, 갸라웃 등의 별명을 붙여주었다. 윤정우의 타격 후 자세와 트라웃의 그것과 비슷한 것을 보여준 것이 그 시초로, 갤에선 주로 윤라웃이나 갸라웃이라 부르며 빨고 있다. 뭔가 있는듯한 특유의 표정은 덤.

2.4. SK 와이번스 시절

파일:윤정우SK.jpg
2017년 4월 7일 4:4 트레이드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사실 2016년에는 노림수용 지명타자로 출전할 정도로 외야를 비집고 들어가기 힘들었기 때문에 터질 조짐이 보이는 선수에겐 이적이 더 나은 기회가 될 수 있다.

2.4.1. 2017 시즌

노수광 ↔ 김민식 트레이드로 팀을 옮긴 8명 중 유일하게 1군에 출전하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성적은 44경기 타율 0.348(132타수 46안타) 4홈런 25득점 18타점 15도루 출루율 0.394 장타율 0.515로 리드오프였지만 확실한 상위호환으로 김재현 조용호가 있고 이 둘도 자리가 없어서 1군과 2군을 왔다갔다 하는 멤버라..

2.4.2. 2018 시즌

시즌은 2군에서 시작했으나 1군 멤버 중 김동엽, 한동민, 정진기 등이 부진하고 있고 2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1군 콜업을 원하는 팬들이 많다.

그리고 6월 26일 SK 이적 후 처음으로 1군에 등록되었지만, 정작 장맛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그 다음날인 27일 드디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고,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로 SK 선수로서 첫 안타를 기록했다.[4]

7월 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좌익수로 선발경기수해 안영명을 상대로 6회 이적 후 첫 홈런을 기록했다. [5] 단, 약점으로 꼽혔던 수비에서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7월 18일 NC 다이노스전 7회말에 한동민의 대타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이튿날인 7월 19일에는 최정을 홈으로 불러들이는 1타점 적시타와 본인의 시즌 첫 도루를 기록하며 전날의 부진을 만회하였다.

7월 25일 최정이 허벅지 부상에 따른 공백으로 팀의 포지션 연쇄 이동이 불가피해저 수비가 약한 김동엽을 지명타자로 돌리고 6번 좌익수로 선발경기수했다. 하지만 당일부터 8월 9일까지 12타수 무안타로 부진하면서 1군에서 말소되었다.

10월 9일 정의윤이 왼쪽 옆구리 근육통으로 말소되며 콜업되었다.

10월 11일 두산전에 5번타자 우익수로 선발경기수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8회초 한동민으로 교체됐다.

SK 이적 후 처음으로 1군으로 등록됐으나 수비에서는 너무나도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장점인 타격에서도 눈에 띄는 모습을 선보이지 못하는, 31살 유망주 치고는 아쉬운 활약을 보였다.

시즌 후 가고시마 마무리캠프에 참가했다.

2.4.3. 2019 시즌

SK에서의 마지막 시즌. SK는 외야가 강한 편이라 김동엽- 노수광- 한동민으로 이어지는 라인이 굳건하고, 김동엽의 기복은 정의윤이 메운다. 노수광의 부상에는 김강민이 부활하며 매웠고, 이외에도 발 빠른 김재현, 정진기가 대기하고 있어 윤정우에게는 험난한 경쟁 구도이다. 또한 우타 거포 스타일인지라 스타일이 김동엽, 정의윤과 겹치는데 김동엽, 정의윤은 수비가 좋지 않아 수비라도 좋으면 그나마 희망이 있겠지만 윤정우 역시 수비도 상상 이상으로 안 좋다. 때문에 지명타자로나 나올 가능성이 있지만 그 자리는 역시 정의윤 혹은 박정권, 가끔은 포수 마스크를 벗은 이재원이 버티고 있다. 작년 백업으로는 김재현, 정진기, 심지어는 2군의 조용호에게도 밀리는 활용성을 지닌지라 어떻게 타격을 끌어올리지 않으면 주전 경쟁은 사실상 물건너 간 것이다. 많은 나이도 흠. 게다가 시즌을 앞두고 삼성에서 방출된 배영섭까지 합류해 상황은 더 험난해졌다.[6] 이후 트레이드를 통해 김동엽이 삼성으로 이적했지만 반대급부로 고종욱이 넘어왔다.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으나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캠프 명단에서는 제외되었다.

퓨처스리그에서 타율 0.424(33타수 14안타) 1홈런 3타점 4득점 5도루를 기록하다가 4월 16일 이후 부상으로 인하여 출전이 없다. 후에 이 부상이 십자인대 부상이었음이 밝혀졌다.

결국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시즌 후 방출되고 말았다. #

3. 은퇴 후

SK 와이번스에서 방출된 후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고향 광주광역시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는 친누나의 권유로 교사 전향을 도전하게 됐고,[7] 1년 만에 2021년 경기도 중등교원 임용시험에 최종 합격하며 교사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첫 부임지인 덕장중학교를 거쳐 현재 경기도 의왕시 갈뫼중학교 체육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 #

이후 2022년 KBO MZ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임명되면서 간접적으로 야구계에 복귀하였다.

4. 연도별 주요 성적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1 KIA 29 16 .063 1 1 0 0 0 4 3 1 .125 .118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2 LG 29 21 .095 2 0 0 0 0 4 4 0 .095 .095
2013 군 복무 (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
2015 1군 기록 없음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6 KIA 46 67 .299 20 5 0 2 13 20 6 12 .463 .400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2017 KIA / SK 1군 기록 없음
2018 SK 43 40 .250 10 2 0 1 2 6 2 3 .375 .302
2019 1군 기록 없음
KBO 통산
(4시즌)
126 144 .229 33 8 0 3 15 34 15 16 .347 .304

5. 여담

파일:윤정우5구땅볼아웃.png
KBO 스탯 어플에서 경기 중계 중 버퍼링이 걸리면 9회말 LG트윈스 공격 윤정우 5구 땅볼 아웃이 나온다. 다만 KBO 리그 경기에서 LG 소속 1번 타자 윤정우의 5구 땅볼 아웃으로 종료된 경기는 없기 때문에, 해당 경기는 퓨처스리그로 추정된다.

야구선수 생활을 일찍 마무리했지만 야구선수로써 할 수 있는 건 다 한 선수이기도 하다. 야구 종목 체육특기자로 대학에서 체육교육과를 전공해 교원자격증 취득과 임용고시 응시 자격을 따 내 대학 졸업장과 미래 대비책을 잡았고[8], 또한 야구단으로 군 복무도 해결했으며 교사인 특성상 예비군도 기본훈련만 받으면 된다. 1군 한 번 못 올라오고 은퇴하는 경우도 많은 게 프로의 세계인데 1군에도 종종 올라와 이름을 남기기도 했다.

6. 관련 문서


[1] 체육교육과 2007학번. [2] 공립학교인 경우 일정 시기마다 근무지를 옮겨야 하므로 관할 교육청까지만 표기한다. [3] LG에서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안타 수는 5개였다. [4] 그리고 바로 견제사를 당했다. [5] 이어서 김강민이 백투백홈런을 때려냈다. [6] 그나마 조용호가 2018년 11월 23일 무상 트레이드를 통해 kt wiz로 이적했다. [7] 체육교육과를 나왔고, 2급 정교사 자격증을 받아 임용고시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졌기에 가능한 선택이었다. 애초에 고교 시절부터 본인이 특출난 선수는 아니라고 생각했고, 본인의 미래를 위해 체육교육과로 진학했다고 한다. [8] 게다가 주 소득이 기타소득에서 근로소득으로 바뀌면서 국민연금 이외에 공무원연금도 수령할 수 있게 되었으며, 근로소득자만 누릴 수 있는 세액공제 혜택도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