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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73cf><colcolor=#fff>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윤소하 尹昭夏 | Yoon So-h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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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61년 9월 10일[1] ([age(1961-09-10)]세) |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2] | |
거주지 | 전라남도 목포시 연산동 |
본관 | 해남 윤씨[3]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암브로시오) |
학력 |
목포고등학교 (
졸업) 목포대학교 ( 경영학 80 / 학사) |
병역 |
육군
제9공수특전여단
병장 만기전역 ( 1982년 7월 19일 ~ 1985년 1월 31일)[4] |
소속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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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선수 | 1 |
의원 대수 | 20 |
현직 |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자문위원 |
경력 |
학교무상급식운동본부 상임본부장 광주전남진보연대 공동대표 정의로운복지국가 본부장 국민건강복지부 본부장 제20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4번 / 정의당) 정의당 원내대표 정의당 전라남도당 위원장 정의당 목포시 지역위원장 |
서명 | |
외부 링크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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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정치인, 공직자.제20대 국회의원( 정의당 비례대표)이자 제4대 정의당 원내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정의당 전남도당 위원장 겸 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로 재직 중이다.
어부사시사로 유명한 고산(孤山) 윤선도의 10대손[5]이며, 14살 연상인 윤재걸 시인과는 9촌 삼종질(三從姪) 관계다.
2. 생애
2.1. 학창 시절
1961년 9월 10일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대산리에서 아버지 윤동(尹棟, 1934. 11. 7 ~ )과 어머니 김해 김씨 김경임(金京壬, 1936. 3. 23 ~ )[6] 사이에서 4형제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교육행정직 공무원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초등학교-중학교 시절 11차례에 걸쳐 학교를 옮겼다. 이후 목포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80년 목포대학교 경영학과(80학번)에 입학했다.신입생 시절 5.18 민주화운동을 겪었다. 친구들과 함께 목포시에서 광주 시민군을 도우려 했지만 "(해남으로) 안 내려오면 가만히 안 놔둔다"는 아버지의 만류로 고향에 내려가야 했다. 그때를 떠올릴 때마다 "꼭 도망을 간 것처럼 늘 마음에 걸렸다"고 그는 말한다. 5.18 이후에는 학내 민주화를 위해 투쟁했다. 투쟁 과정에서 총장실을 점거하여 농성하다 제적당하기도 했다.
1982년 7월 19일 육군에 입대하여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제9공수특전여단에서 복무했고, 1985년 1월 31일 병장으로 만기전역하였다.
2.2. 지역사회 운동
전역 후 사회운동에 뛰어들었다. 1985년 목포사회운동청년연합이 창립될 때 조사연구부장으로 상근 활동을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전두환 정권은 학생운동을 탄압하기 위해 '학원안정법'을 제정하려 했다. 윤소하는 이에 대한 반대 시위를 주동해 집시법 및 폭처법 위반으로 첫 구속을 당했다. 집행유예로 풀려나 다시 활동을 이어가던 중 1986년 부천 경찰서 성고문 사건 투쟁 관련 수배자들을 보호하다가 또 한 번 투옥되었다.출소 이후 바로 청년운동에 복귀해 1987년에는 민주쟁취국민운동본부목포지부 조직부장을 맡아 6월 항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이후로도 지역전선을 꾸리는 일에 뛰어들어 30여 년간 사회운동과 진보정치운동을 이어왔다.
1991년 지자체선거도입 이후 전교조 해직교사인 오영석 교사를 목포민주시민운동협의회의 독자후보로 내세워 시의원에 당선시켰다. 전국 진보운동 진영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빠르게 제도정치 영역을 개척했다. 그 후로도 민주당 텃밭 목포에서 노동, 청년, 지역 등 독자후보를 진출시키며 3명 모두 당선시키는 역할을 주도적으로 했다. 윤소하는 이 때 '선거 또한 우리의 현장 활동, 즉 일터는 물론 삶터에서 나온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고 술회한다.
2010년 제5회 지방선거를 앞둔 시기에는 전국 최초 학교무상급식주민발의조례제정운동을 통해 10,460명의 서명을 조직했다. 본격적인 선거 시기에는 노동조합과 아울러 생활현장을 조직하는 현장 정치활동으로 목포시 8개 기초의원 선거구 중 4개구에 후보를 내 모두 당선시켰다. 이와 함께 28%의 정당 지지율을 확보하며 비례대표까지 총 5명의 후보를 당선시켰다.
2.3. 국회 진출
2016년 4월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4번으로 당선되었다.[7] 당내 경선에서는 조성주 후보와 치열한 접전을 벌여서 몇백 표 차이로 당선되었다. 윤소하 후보는 전라남도 지역에서 30년간 노동, 시민사회 활동을 펼쳤고, 그런 연유로 지역의 현장 지지기반이 탄탄하기 때문에 당선되었다는 관측이 있다. 당선 인터뷰정의당 전라남도당 위원장, 정의당 예비내각 국민건강복지부 본부장, 세월호TFT 위원장, 백남기 농민대책위 위원장을 맡고 있다. 어린이병원비걱정제로 캠페인을 전국적인 운동으로 펼치고 있다.
지역구는 목포시로 정했다. 사실 목포에서 이미 두 번이나 총선에 출마한 적이 있다. 다만 상대가 목포의 왕이라 상대가 안 됐을 뿐. 2020년 총선에도 목포에 출마할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사실상 3번째 도전장이 될 예정이다. 총선 이틀을 남기고 더불어민주당 후보인 김원이의 사퇴를 요구하며 삭발을 하기도 했다. # 그러나 결과는 낙선.
22대 총선을 앞두고 다시 목포시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있다. 그러나 출마하지 않았으며, 덕분에 농어촌공사 감사의 명분도 사뭇 무색해졌다. 당내 반심상정 노선을 몇차례 드러냈지만 반향은 크지 않았다.
9회 지선을 조국혁신당과 연계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현재는 정의당을 탈당하여 2024년 하반기 보궐선거에서 곡성군수 조국혁신당 박웅두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참여하여 신장식의원과 함께 유세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3. 의정 활동
20대 국회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의원과 함께 국회 저출산 극복 연구 포럼의 공동대표를 맡았다.[8]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진 이후 정의당 대표로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었다.3.1. 입법 발의
2016년 6월8일 1호 법안을 발의한 뒤부터 131건의 의안을 대표발의했고, 그중 42건을 통과시켜 초선답지 않은 행보를 보였다. 810건을 공동발의 했다.(2019년 12월 1일 기준)주요 대표발의 법안으로 어린이병원비 걱정제로법, 누리과정해결법, 학교우레탄금지법,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법,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세월호참사로희생된기간제교사순직인정촉구결의안 등이 있다.
3.1.1. 어린이병원비 걱정제로법
윤소하 의원의 1호 법안. 만 16세 미만 어린이의 입원 진료비 전액을 국가에서 부담하도록 하는 「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다.2014년 기준 0세~15세 아동 입원진료비, 외래진료비, 약값 총액은 6조 3,937억원이다. 이 중 60.7%만 건강보험이 부담한다. 환자와 환자 가족이 부담하는 금액은 법정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본인부담금으로 39.3%이다. 이 중 환자와 환자 가족이 부담하는 입원 병원비만 5,215억원에 달한다. 건강보험 급여 진료비가 연간 1,000만원 이상인 아동이 17,424명이고, 1억원 이상인 경우도 1,008명이나 된다. 한편 국민건강보험은 2015년 17조원의 누적흑자를 올렸다. 이 누적흑자의 3%만 사용해도 어린이병원비로 고통 받는 가정을 구제할 수 있다.
3.1.2. 누리과정해결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이다. 누리과정 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을 1% 상향,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1% 하향 조정하는 것이 골자다.누리과정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였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는 점차 국가지원을 없애고 보통교부금으로 전환하여 2015년에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만으로 부담하도록 했다. 그 결과 각 시-도교육청은 지방채 등을 발행해 예산을 충당하여 현재 시-도교육청 지방채는 14조 5천억원까지 증가하기에 이르렀다. 누리과정해결법을 도입하면 보통교부금 1.8조원, 특별교부금 0.4조원 즉 추가 재원 2.2조원을 마련할 수 있다. 이는 누리과정 총 소요액 4.0조원 중 교육청 소관이 아닌 어린이집 예산 2.1조원을 충당할 수 있는 금액이다. 이 개정안을 통해 누리과정 예산 문제를 일정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3.1.3. 학교우레탄금지법
「학교보건법」 개정안이다. 학교부지, 건물, 체육장에 대한 시설기준, 안전기준을 정하고, 2년에 1회 이상 유해성 검사 및 안전점검을 시행하도록 하는 법안이다.최근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인조잔디와 우레탄 트랙에서 납, 수은, 카드뮴 등 유해물질이 기준치를 초과하여 검출된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9] 학교 시설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시설로 더욱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현행법에는 학교장에게 환경위생과 식품위생에 대한 책임만 명시할 뿐, 교사대지(校舍垈地) 및 체육장에 대한 안전기준 등의 유지 및 관리와 관련한 규정은 따로 정하고 있지 않다. 학생들과 건강권과 학습권을 보호하기 위해 관련 법의 개정이 필요하다.
3.1.4. 건강보험 부과체계 개편법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다. 불공평한 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10]를 개편하는 법안이다.현행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는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간 건강보험료 산정방식에 차이를 둔다. 특히 지역가입자의 경우 소득 외에도 자동차와 재산에도 건강보험료가 부과됨은 물론, 가족의 나이와 성별, 가구원수에 따라 또 건강보험료가 차등적으로 부과된다. 그러나 이와는 달리 직장가입자의 경우 임금소득에 따라 건강보험료가 부과되고, 임금소득 외에 종합소득이 연간 7,200만원을 넘지 않으면 건강보험료가 부과되지 않았다. 때문에 일부 고소득층은 이자소득, 배당소득, 임대소득 등 적지 않은 종합소득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료를 납부하지 않았다. 서민들은 소득에 비해 많은 건강보험료를 부담하고, 일부 고소득층은 소득에 비해 적게 부담하는 셈이다. 이 같은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 건강보험료 부과기준을 소득 기준으로 단일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3.1.5. 보건의료인력지원특별법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보건의료인력에 대한 국가의 책임과 역할을 명확히 하는 특별법안이다.한국 의료기관의 병상이나 의료장비는 부족하지 않다. 하지만 의료기관에서 근무하는 보건의료인력의 수는 다른 OECD 국가의 1/3~1/2 수준이다. 2016년 7월31일 SBS 스페셜은 ‘ 간호사의 고백’에서 간호사들이 ‘태움’, 폭언, 폭행, 임신순번제 등 열악한 근무실태에 시달리고 있음을 드러냈다.[11] 폐쇄적인 직장문화, 확고한 위계질서 등 여러 원인이 있지만 핵심 원인은 인력부족이다. 더 큰 문제는 한국 사회의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의료인력 부족현상이 앞으로 더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환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 「보건의료인력지원 특별법안」은 보건의료인력 양성, 공급에 대한 국가의 책무를 명확히 하고, 보건의료산업 근로자의 고용안정, 인권증진을 도모하는 것이다.
3.1.6.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 순직 인정 촉구 결의안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기간제 교사들(김초원, 이지혜)의 순직이 인정되도록 하는 결의안이다.세월호 참사 이후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기간제 교사 희생자들은 아직 순직 심사조차 받지 못했다. 정부는 기간제 교사가 공무원이 아니며, 공무원연금법상 대상자도 아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사법부는 기간제 교사의 성과상여금 소송에서 “기간제 교원도 교육공무원법에서 정한 교육공무원에 해당”하고, “교육공무원에 관하여 적용되는 법령은 기간제 교원에게도 그대로 적용된다고 보아야 한다”고 판결한 바 있다. 기간제 교사가 공무원연금법상 대상자가 아니라는 정부 주장의 근거도 확실하지 않다. 현행 공무원연금법에 따르면 공무원은 ‘상시 공무에 종사하는 자’이다. 기간제 교사는 정규직 교사와 동일하게 전일제로 근무했다. 기간제 교사는 교과수업과 학생 생활지도, 수학여행 지도 등 정규직 교사와 업무도 동일하다. 결국 기간제 교사는 사실상 ‘상시 공무에 종사’한다. 정부만 ‘상시 공무에 종사’하는 자는 정규직을 의미한다고 관행적으로 해석할 뿐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단원고 기간제 교사의 순직 인정 촉구 결의안」은 두 교사가 죽음 후에도 비정규직 기간제 교사라는 이유로 차별받는 불합리한 관행을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 결국 두 사람은 사고 3년 뒤에서야 겨우 순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3.2.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3.2.1. 2016년도 국정감사
9월 30일 백남기 농민의 사망진단서가 의협 지침과 다르게 작성되었음을 밝혔다. 백남기 농민 사망진단서는 "심폐정지"가 직접사인으로 기록되었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제작하고 배포한 <진단서 등 작성·교부 지침>에 따르면 "사망원인에는 질병, 손상, 사망의 외인을 기록할 수는 있지만 심장마비, 심장정지, 호흡부전, 심부전과 같은 사망의 양식을 기록할 수 없다." 같은 지침서에는 "사망진단서에서 가장 흔한 오류 가운데 하나가 직접사인으로 죽음의 현상을 기재한 것이다. 사망하면 당연히 나타나는 현상은 사망의 증세라고 할 수 있고, 절대로 사망원인이 될 수 없다. 대개는 사망원인의 개념을 잘못 이해함으로써 생긴 오류이며, 자칫 진실한 사망원인을 확인하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적시되어 있다.10월 10일 백남기 농민 의무기록에 명백히 기재되어 있던 '외상성' 문구가 사망진단서에 빠졌음을 밝혔다. 백남기 농민 의무기록에 적혀 있던 진단명은 '외상성 경막하출혈' (Acute subdural hematoma, traumatic without open wound)이다. 백남기 농민 주치의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가 이 의무기록에 직접 서명했다. 일관적으로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진단해왔으면서, 사망진단서에는 외상성 문구를 빼 '급성 경막하출혈'이라고 애매하게 표현한 것이다. 사망진단서에 '외상성'이 명시될 경우 백남기 농민의 죽음에 대한 책임이 커질 것을 우려한 박근혜 정부의 외압이 있었던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된다.
머니투데이 <the300>이 발표한 '국감 스코어보드'에서 4.5점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12]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2016년도 국정감사 평가 결과'에서도 불공정한 건강보험부과체계 문제, 백남기 사망진단서 관련 문제에 대한 지적으로 호평받았다.
3.3.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활동
12월 5일 기관보고에서 청와대 의무실장에게 "2015년 6월 24일자 청와대 의약품 불출대장(출고내역 기록문서)에 적혀 있는 "사모님"이 누구냐"고 질의했다.[13] 청와대 의무실이 청와대 바깥의 민간인에게 의약품을 처방하는 것은 규정 위반이다. 윤소하 의원의 질의에 청와대 의무실장은 "의무실에서 외부인에게 처방할 수 없다"고 답했지만 "사모님"이 누구인지 말하지 않았다. 기관보고가 끝난 후 청와대경호실[14]은 " 청와대 인근에 거주하는 간부의 부인이 급격한 통증을 호소해 청와대 군의관이 해당 집을 방문해 처방했다"는 서면 답변을 보내왔다. 하지만 경호실의 답변은 납득하기 어렵다. '사모님'에게 처방된 의약품 세레브렉스는 근골격계 질환에 주로 사용되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다. 세레브렉스는 급성 통증보다는 만성 통증에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급격한 통증"에는 적절한 약품이 아니라는 것이다.윤소하 의원은 "사모님"이 최순실- 최순득 자매일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최씨 자매가 "보안손님"으로 신분 확인 없이 관저를 드나들 수 있었다는 점, 최씨 자매가 차움 병원에서 세레브렉스를 처방받은 적이 있었다는 점, 청와대 세레브렉스 처방이 2013년 4월 8일부터 2016년 11월 16일까지 총 158회에 걸쳐 이뤄진 점을 근거로 들었다.
12월 6일 1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상대로 발언한 내용이 회자되고 있다.
파일:external/img.seoul.co.kr/SSI_20161206152521_V.jpg
' 이재용 구속'이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며 질의를 시작한 윤소하 의원은 "故 황유미 씨[15]에게 500만 원을 내밀고, 정유라 씨에게 300억 원을 내민 게 삼성“[16]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2월 22일 5차 청문회의 의사진행 발언에서 '위증 지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에게 실수로
1월 9일 7차 청문회에서는 청문회 시작에 앞서 세월호 참사 1000일을 맞아 묵념하자고 제안하였고, 안민석 의원이 다시 한 번 재청하면서 받아들여져 청문회에 참석한 의원들이 모두 묵념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윤소하 의원은 국민들에게 전혀 임펙트가 없는 청문회 의원으로 전락했다. 오히려 보수당의 장제원이나, 국민의당의 김경진 의원은 청문회 스타로 급부상했으나, 전통적으로 진보정당에서 청문회 스타가 탄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윤소하 의원은 전혀 스타급 의원으로 부상하지 못했다. 심상정 대표는 이처럼 윤소하 의원이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이유에 대해 썰전에서 "윤소하 의원의 캐릭터가 정통 사극형이라…"라고 항변했다.
3.4. 원내대표
노회찬 원내대표의 뒤를 이어 원내대표 직무대행을 거친 뒤 8월 21일 의원총회에서 합의추대 형식으로 정의당 제 5대 원내대표로 선출되었다.4. 논란 및 사건 사고
4.1. 협박편지 사건
2019년 7월 1일 윤소하 의원의 의원실로 죽은 새 시체[18]와 커터칼, 그리고 '태극기 자결단'이라는 곳에서 보낸 협박 편지가 도착하는 적색 테러가 발생했다. 실제로 소포가 개봉된 것은 7월 3일이다. 비서관이 쌓여있던 소포들 중에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게 있기에 열어봤다고 하는데, 해당 비서관은 경악했다고 한다. 편지에는 붉은 색으로 일부러 삐뚤게 쓴 "윤소하 너는 민주당 2중대 앞잡이로 문재인 좌파독재 특등 홍위병이 돼 개 ××을 떠는데 조심하라. 너는 우리 사정권에 있다.- 태극기 자결단"라는 글이 쓰여 있었다.윤소하 의원은 서울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마음이 착잡하다”며 “특정 개인의 일탈행위라기보단 정치세력들이 조장한 무책임한 편가르기, 극우행동에 고무된 정치·사회적 현상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사진이 충격적일 수 있으므로 주의
적대 정치인에 대한 물리력 행사가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김성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폭행 사건만큼이나 심각한 사안이다. 김성태 의원 사건은 주변인들의 제지로 다행히 단순폭행 정도에서 끝났지만, 이 사건은 직접적인 살해 협박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오히려 훨씬 위협적이다. 정의당 정호진 대변인은 “경찰은 이 같은 백색테러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신속한 수사를 통해 반드시 범죄자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다른 당인 하태경 의원도 과거 협박편지를 받았던 경험을 이야기하며 윤소하 의원을 격려했다. 기사
협박장에 사용된 '좌파독재' '민주당 2중대' '태극기' 등의 단어들은 주로 극우 쪽에서 사용되는 것들로, 이를 보아 피해자인 윤소하 측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범인이 극우성향일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배송지 추적과 끈질긴 CCTV 추적을 통해 23일 만에 협박범을 잡고 보니, 그의 정체는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 15기 의장을 역임했던 한국대학생진보연합 소속인 류선민이었다.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한대련을 주축으로 구성된 강성 NLPDR 계열의 단체이다. 김정은의 방남을 환영한다며 꽃을 흔들어대던 그 백두칭송위원회의 주요 세력으로 활동했던 종북단체이기도 하다.
이에 대해 윤소하 의원실 관계자는 "우리도 보도가 나오기 직전에서야 알게 됐다"며 "일단 회의를 해보고 곧 입장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여당 의원실 관계자는 "정의당도 당혹스러울 것"이라며 "하필 피의자가 어찌 보면 '우리 편'인건데, 강력 수사와 처벌을 강조했던 만큼 난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바른미래당 이준석 최고위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패러디 단체 아닌 거 같은데 이거 뭐지? 이건 정치공작의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며. 보수세력을 테러집단으로 묘사하기 위한 기획극이라면 저 단체가 시도한 건 상당한 수준의 정치공작질”이라고 말했다. #
한국대학생진보연합은 자신들의 “윤소하 의원 백색테러 협박 건으로 해당 운영위원장이 부당하게 잡혀가는 어이없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공안탄압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이날 오후 5시 영등포경찰서 앞에서 체포된 관계자를 석방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 왜 진보단체 관계자가 진보정당 의원을 협박하겠느냐는 것. # 그러나, 피의자가 1시간 거리에 있는 먼 곳의 편의점에서 선글라스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차림으로 소포를 보낸 뒤 추적을 피하기 위해 7번이나 택시와 버스를 갈아타며 귀가했고 한 번은 건물 화장실에서 다른 옷으로 갈아입고 나오는 장면이 모조리 CCTV에 잡혀 확인되어 있기에 이들의 조작설 주장은 억지일 뿐이다.
한편 윤소하 원내대표는 협박성 소포를 보낸 혐의로 대학생진보단체 소속 관계자가 검거된 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이날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소포 문구를 극우 단체가 아닐까 생각했다며 믿기지 않는다는 듯 "관련 소식이 정말 맞느냐. 확실한 것이냐"고 재차 물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누가 됐든 간에 어떠한 경우도 테러는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며 "국회의원을 떠나 이런 일을 저지른 것에 대해 강하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만 윤소하 원내대표는 해당 진보단체에 대한 언급은 자제했다. 현재 수사 중인 사안인 데다 자칫 보수진영이 '진보'에 대한 비판 여론이 쏟아질 것을 우려한 조치로 풀이된다. #
그리고 정의당 내에서도 당혹스러워하는 분위기가 역력했는데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은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지금은 상황 파악에 주력하고 있고, 향후 수사 결과에 따라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7월 31일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문성관 부장판사는 "증거인멸과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범인을 구속했다. # 피의자가 구속되자 정의당은 "그 누구의 어떠한 테러행위도 용납돼선 안 된다"고 말했다. # 피의자가 속한 단체가 NL계열 단체였다는 점에서, 통진당 분당사태의 원한이 범행동기였을거라고 추측하는 시각도 있다. 기사 피의자는 두달 후인 9월 보석이 인용돼 구속 상태에서 풀려났다가 다시 구속됐고, 그 후 21대 총선에서 오세훈에 대해 낙선 운동을 하다가 또 구속기소됐다.
5. 기타
전남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진행하였다.GMO에 대한 반대 연설을 하였다. 정보공개를 요구하는 내용이 주.(로그인 필요)
정신병원에 찾아가 실태조사를 하기도 했다.
어린 시절
심상정, 노회찬, 유시민, 진중권, 천호선 등 손꼽히는 진보 논객들과는 달리 말이 느리며 툭툭 끊기는 등 어투가 좋은 편은 아니다. 뉴스공장에 고정출연 하면서부터는 많이 나아진 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정조사 1차 청문회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에게 질의하는 도중, 함께 증인으로 출석한 LG 측에 의문의 1패를 선사했다.
"
이재용 부회장! 지금 제
핸드폰도 그렇고! 촛불시위를 나온 수백만의 시민들 대부분의 핸드폰을 만드는 삼성에서!
물론 여기 LG도 있긴 합니다만, 국민 대부분의 핸드폰을 만드는 삼성에서 이럴 수 있습니까?"
같은 청문회에서
미르-
K스포츠 재단 사례에서 드러난 재벌과 정부의 유착을 비판하며 "국정농단의 '기부' 하면 '
기브 앤 테이크' 란 말이 떠오른다", "재벌 총수들이 어떤 곳에 어떤 방식으로 비선을 통해 줬는지는 모르지만 적게 주고 많이 갖는 것이 기업의 속성"이라 발언했다. 물론 여기 LG도 있긴 합니다만, 국민 대부분의 핸드폰을 만드는 삼성에서 이럴 수 있습니까?"
12월 15일 청문회에서는 김성태 위원장이 자신의 차례를 까먹고 진행할 뻔 하자 다급하게 "아니요!"라 외쳤고 서운했는지 "저 보이시죠?" 라는 말을 남겼다. 같은 날 청문회 쉬는 시간에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에게 "60대는 되어보인다", "51년생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굴욕을 당했다.[19] 12월 1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순실을 " 박순실"로 잘못 발언한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합쳐서 불러도 괜찮습니다. 같은 박… 게이트다"라고 말했다.[20] 2017년 7월 21일 추경안 국회 본회의에서 자유한국당에 강한 비판을 날렸다. 자신을 향해 비난을 쏟아붓는 자한당 의원들에게 "그런 열정으로 국민에게 다가서라"는 말이 압권. 동영상.
2019년 3월 부터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고정 패널로 출연중이다. 원래 매주 수요일 진행하던 이정미 의원의 "수요 정미소" 코너에 대타로 출연하면서 촌철살인과 같은 멘트로 인기를 끌면서 격주로 출연하고 있다. 코너의 이름은 윤소하 의원이 출연하는 날 한정으로 "수요 용접소"였다.
본래 노동/복지쪽을 주 분야로 삼던 정치인이었고, 그로 인하여 보건복지위원회로 배정되었으나, 박근혜 정부 청와대 비아그라 사건, 제주 영리병원 사태, 인보사 사태 등 오히려 보건쪽에서 활약하며 좋은 평을 듣는다. 딸 둘이 모두 간호사인데, 여기서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르겠다.
특전사 출신이다. 기사
6. 선거 이력
||<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073cf><tablebgcolor=#fff,#1c1d1f><tablewidth=100%><rowcolor=#fff><rowbgcolor=#0073cf> 연도 || 선거 종류 || 선거구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당선 여부 || 비고 ||
2008 |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 전남 목포 |
[[민주노동당| |
4,695 (5.53%) | 낙선 (3위) | |
2012 |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
[[통합진보당| |
14,587 (16.29%) | 낙선 (2위) | ||
201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 비례대표 |
[[정의당| |
1,719,891 (7.23%) | 당선 (4번) | 초선 |
2020 |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 전남 목포 | 15,122 (11.88%) | 낙선 (3위) |
역대 선거 벽보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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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전남 목포시) | 19대 총선 (전남 목포시) | |
20대 총선 (정의당 비례대표 4번) | 21대 총선 (전남 목포시) | }}}}}}}}} |
7. 둘러보기
{{{#!wiki style="margin: -7px -10px -10px;" {{{#!wiki style="margin: -6px 0px -1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cc00><tablebgcolor=#ffcc00> | }}} {{{#!wiki style="margin: -5px -2px; display: inline-table;" | <tablebordercolor=#ffcc00><tablebgcolor=#ffcc00> | }}}}}}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
김종대 | 심상정 | 여영국 | |
윤소하 | 이정미 | 추혜선 | }}}}}}}}} |
[1]
해남윤씨대동보 권4 373쪽에는 7월 20일생으로 등재되어 있다.
[2]
#
[3]
어초은공파(漁樵隱公派)-학관공파 26세 하(夏) 항렬.
[4]
출처: 병무청공고제2016-35호(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공개)
[5]
윤선도의 다섯째 아들 윤직미(尹直美, 1643. 10. 5 ~ 1724. 3. 23)의 후손이다.
[6]
김영석(金永錫)의 딸이다.
[7]
개표 후반에 가서야 확정되었다.
[8]
"국회 ‘저출산극복 연구포럼’ 출범" 참고.
[9]
"인조잔디 이어 우레탄 트랙도 '납범벅'…학교운동장 비상" 참고
[10]
국민건강보험 문서 참고
[11]
SBS 스페셜 "간호사의 고백-나는 어떻게 나쁜 간호사가 되었나" 참고
[12]
"[국감 스코어보드-복지위(종합)]장관이 너무해"
[13]
질의 내용 참고
[14]
청와대 의무실은 경호실 소속이다
[15]
삼성전자 기흥 반도체공장에서 일하다 2005년 6월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투병 끝에 2007년 3월, 24살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
[16]
"[비디오머그] 삼성, 故 황유미 씨에는 500만 원, 정유라는 300억 원 지원?" 참고
[17]
"[영상pick] 이완영 아닌 이완용?…이름 잘못 불러 사과한 윤소하 의원"
[18]
병아리 사체라고 보도하는 뉴스가 있다.
#
[19]
나이 맞추기 10만원빵으로 급 친해진 안민석 ♡ 윤소하 의원 by 꿀빵
[20]
"[비디오머그] "박순실" 복지부 장관의 실수에 윤소하 "합쳐서 불러도 괜찮아요""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