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6 20:56:05

유희왕 듀얼링크스/덱/2020년 10월~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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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10월 금제3. 12월 금제4. 메타
4.1. 10월 금제 후4.2. 12월 금제 후 : 춘추전국시대
5. 오노마토6. 테라나이트7. 무사신 덱 ver.28. 환주 드로우/번 덱9. 문장수10. 기아기아 덱 ver.211. 태엽
11.1. 스포어 묘자것
12. 샤크13. 벨즈14. 성기사 덱 ver.215. 소환수 덱 Ver.3 16. 헤이즈비스트 덱 Ver.217. 염왕 덱 Ver.218. BK

1. 개요

시기는 ZEXAL 업데이트 ~ INFINITE RAY 발매 전까지.

엑시즈 소환을 필두로 한 유희왕 ZEXAL 월드가 추가됨에 따라 메타에 또다른 변화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2. 10월 금제

9월 28일부로 새로운 제한이 발표되었다. 적용일은 10월 14일.
* 금지 : 데블 프랑켄, 이웃집 잔디깎기
* 제한1 : 스타 블래스트, 바늘벌레 소굴, 리바이벌 기프트
* 제한2 : 봉인의 황금궤, 빛의 원군, 자동기계아가씨 224 "이이사", 용마도의 수호자, 블랙 버드 클로즈, 위치크래프트 사보타주
* 제한3 : 소환사 알레이스터
* 무제한: 뇌전룡-썬더 드래곤, 엘리멘트세이버 마로우
* 스킬
* 하향: 재시작[1], 밴디트[2], 스위처루[3], 그림자 게임[4], 접근 금지[5], 넘쳐나는 방해꾼이[6], 악몽의 쇼[7]
* 상향: 불나방[8], 닫혀진 명계로의 문[9], 붉은 눈 융합[10]

ZEXAL 시스템으로 들어올 신규유저와 복귀유저를 위해 게임 역사상 최초로 금지 카드가 추가됨과 동시에 역대 최대 규모의 광역 너프를 먹이면서 평가가 크게 갈린다.

전체적으로 덱들이 하향되고, 다양한 준티어덱들과 아이디어덱들의 숨통이 어느정도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초로 금지카드까지 지정한 것을 보면 코나미가 칼을 빼들었다고 판단할 수 있다.
  • 블랙 매지션
    스타 블래스트와의 날먹콤보[11]를 깨기위해 스타 블래스트에 1제를 가했고, '접근 금지'와 '넘쳐나는 방해꾼' 두 스킬 모두 5턴 이후에 발동 가능하도록 너프하면서 덱 구성 자체가 매우 어려워졌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스타 블래스트를 사용하는 블랙 매지션 덱 한정. 기존의 블매 덱은 영향이 없다.
  • 위치크래프트
    라이트로드와의 연계를 줄이기위해 빛의 원군과 사보타주를 함께 2제로 묶었다.[12] 결국 라이트로드와 위치크래프트 혼용은 어려워졌으며, 거의 반드시 채용했던 '악몽의 쇼' 스킬도 패를 1장 덱으로 되돌리는 코스트가 붙었다.
  • 블랙 페더
    블랙 버드 클로즈가 2제를 받게 되었다. 이로서 기존의 제한2 였던 라이키리, 오로시에 블랙 버드 클로즈까지 더하여 2제만 3종류나 가진 덱이 되어서 사실상 블랙 버드 클로즈가 금지를 먹은 셈이 되었다.
  • 고문 덱
    원래 고문/번덱을 싫어하는 코나미답게 이번에도 치명적인 타격을 입었다. 용암 마신 라바 골렘의 번 데미지가 500으로 줄어들었고,[13] '그림자 게임'의 번뎀은 턴당 최대 400으로 제한되었다.[14] 그마저도 라이프가 1000 이하일때는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기존처럼 라바 골렘과 그림자 게임이 피니셔급 압박으로 다가오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15]
  • 자동기계
    224가 2제를 받게 되면서 국소적 허리케인과 겹치게 되었다. 그러나 어드밴티지 수급력이 매우 우수한데다 전개력도 선턴임에도 불구하고 몬스터 3장 + 마법 / 함정 3세트 전개가 가능한 수준이라 큰 의미없는 금제였다. 또한 시라누이와 마찬가지로 테마 카드 숫자 자체는 적은편이라 범용마함을 넉넉하게 채울수 있고 그나마 약한 부분인 타점도 가루와 기름으로 커버가 가능해서 대부분의 덱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결국 크리스트론과 함께 1티어를 차지했다.
  • 소환수 - 메가라니카 금제 이후 몇 개월만에 직접적으로 메인 팩의 UR 카드 소환사 알레이스터 3제로 모든 소환수 덱들이 타격을 입었다.
  • 네오스-소환수
    큰 타격을 입었다. 용마도의 수호자가 2제를 받아서 네오스 퓨전의 2제와 겹치게 되었다.[16] 또한 알레이스터가 코즈믹 싸이크론의 3제와도 겹쳐서 알레이스터를 줄이지 않는 한 아예 못넣게 되었다.[17] 이들을 받쳐주던 스킬인 '스위처루'까지 너프를 먹었는데, 발동 조건이 라이프 1500이상 소모로 바뀌면서 코즈믹 싸이크론 ㅂ장이나 볼캐닉 불릿의 효과 한번으론 발동이 불가능해지게 되었으며, 듀얼 중 1번으로 횟수 제한까지 붙었다. 주요 카드 두 장과 핵심스킬까지 모두 직접적으로 너프를 먹은 셈.
  • 엘리멘트세이버-소환수
    마로우가 1제에서 풀려났지만 정작 알레이스터가 3제를 받아서 령신의 성전과 같이 사용하는 것이 매우 어려워졌다. 코즈믹은 아예 기대도 못하는 상황. 요약하자면 순수 엘세를 굴리는 것은 굉장히 쉬워졌지만, 엘리멘트세이버-소환수는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다.[18] 코즈믹 싸이크론을 못 쓰는 상황이기에 기존에 자주 쓰였던 모레프 외에 마법 / 함정 견제 능력을 가진 라피위라도 주목도가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기타 소환수
    주요 카드가 금제의 겹치는 위의 덱들과 달리 다른 덱들은 코즈믹 싸이크론을 못쓴다는 것만 제외하면 큰 타격은 없다. ZEXAL 업데이트 직후에는 기존에 쓰였던 비크로이드 매지션 걸에서 사용하고 있다. 테마 자체가 워낙 범용성이 뛰어나고 어느 덱에 넣어도 잘 굴러가다 보니 별 연관이 없어보이는 문라이트 등의 덱에서도 용병으로 채용되곤 한다.
  • 시라누이
    현 티어 덱 중에서 유일하게 직접적인 너프를 받지 않았지만, 30장 시라누이 덱[19]은 강력한 묘지덤핑 카드인 이웃집 잔디깎기가 금지당했고, 함정이라 발동 타이밍도 느린 바늘벌레 소굴까지 1제를 받으면서 덤핑수단이 사라졌다. 또한 봉인의 황금궤가 2제를 받게 되면서 무부와의 혼용도 거의 불가능해졌다. DD 크로우라는 프리체인 묘지견제 카드까지 등장하여 어느정도 타격은 있지만, 너프폭탄을 맞은 기존 티어덱들이었던 엘세소환수, 네오스소환수, 라이트로드-위치크래프트, BF 등에 비하면 나은편. 오히려 기존의 덤핑수단이었던 바늘 벌레 소굴에 더해 봉화요려담과 화둔봉인식을 넣은 새로운 구성의 시라누이 덱이 티어권에 입상했고, 기존의 함떡 시라누이 덱도 여전히 티어권을 유지하는 등 그야말로 죽지않는 언데드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는 중. 이대로 가면 소환수처럼 1년간 티어권 유지의 가능성도 보인다.
    심지어 일부 변태같은유저들은 아예 준제인 무부를 포기하고 다른 준제인 빛의 원군을 라이코와 함께 투입해 덤핑을 맡기고서 싱크로는 은둔자와 요도-시라누이에만 의존하는 괴이쩍은 덱마저 탄생하는 지경이다. 워낙 덱 자리가 널널하고 묘지, 제외 자원까지 모두 사용할 수 있어서 함정만 떡칠해도 견제와 전개가 가능하다보니 생긴 기현상. 사실상 시라누이 테마덱이라기보단 시라누이를 섞은 굿 스터프 덱들도 있을 정도로 다양해졌다.
  • 썬더 드래곤
    뇌전룡이 풀리면서 순수 썬더 드래곤은 굴리기 쉬워졌지만, 정작 덱의 순환요소였던 빛의 원군과 봉인의 황금궤가 모두 2제를 받았기 때문에 과거처럼 강력한 덱일 가능성은 낮다.
  • 메타파이즈,등 봉인의 황금궤의 제외를 잘 사용하는 비티어 덱들.
    봉인의 황금궤의 2제로 가만히 있던 메타파이즈의 등은 갑자기 새우등이 터졌다. 카이트로이드도 2제이기 때문에 봉인의 황금궤를 포기하거나 안정성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 라이트로드
    수많은 덱에 덤핑 소스로 남용(...)되던 라이트로드는 빛의 원군이 2제를 받게 되면서 직접적인 타격을 입었다.
  • 타락천사
    메타파이즈에 이어 새우등이 제대로 터졌다. 계단과 이슈탐의 2제 이후 라이트로드로 연명하던 타락천사가 빛의 원군 2제로 치명타를 맞았다. 순수 타락천사는 이미 죽은 상태고...
  • 범용 융합덱
    용마도의 수호자가 2제를 먹으면서 안그래도 준티어에도 못들던 수많은 융합 소환 덱들은 갑자기 비상이 걸렸다. 비전 히어로 바이온도 2제를 들어간 상황이라 혼합히어로 덱은 더더욱 고민이 깊어지는 상황.
  • 그레이트 모스(...)
    상향된 '불나방'의 경우 패에 그레이트 모스 계열 카드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소환이 조금이나마 편해졌다. 그냥 초진화의 고치 쓰자. 이 스킬이 유일하게 쓸모 있는 상황이라면 DM월드의 59번 스테이지 미션인 궁극완전체 그레이트 모스를 소환하자. 미션을 통과할 때 정도. 더군다나 초진화의 고치는 아무래도 RAMPAGE OF THE FOREST 박스의 SR카드다 보니 삼라 전성기 때 삼라를 맞추려고 그 팩을 사서 우연히 얻게 된 것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보석 낭비니...
  • 크리스트론
    주된 카운터였던 위치와 고문덱이 너프를 당하고 다른 티어덱들도 너프를 받자 다시 크리스트론의 입지가 슬금슬금 올라가기 시작하더니 결국 자동기계와 함께 1티어를 차지했다. 오죽하면 대회나 주요 포방에서는 크리스트론 견제만을 위해 시스템 다운이 반드시 사이드덱에 1~2장 투입될 정도. 위치크래프트와 고문덱 때문에 잠시 티어권에서 크리스트론도 멀어졌을 뿐이지만 이쪽도 시라누이마냥 1년의 티어 가능성이 보이는 중.
  • 방계
    '닫혀진 명계로의 문'도 상향을 받아서 2번이나 발동할 수 있도록 되었다. 문제는 방계 덱을 굴릴 때 이 스킬은 전개에는 도움이 안되고, 방계윤 비잠이 없기 때문에 이 스킬로 방계 덱을 굴리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 붉은 눈
    스킬의 상향으로 그나마 유의미한 버프를 받았다. 라이프가 정확히 2400이 아니더라도 그 이하이기만 하면 발동 되도록 버프를 받아서 묘지의 붉은 눈의 흑룡을 덱으로 되돌리고 덱 융합을 하는 것이 훨씬 쉬워졌다.
  • 위에도 언급을 했지만, 듀얼링크스 사상 최초로 금지 카드가 생겼다. 대상은 데블 프랑켄과 이웃집 잔디깎기로, 데블 프랑켄을 이용하는 날먹덱과 이웃집 잔디깎기를 사용하는 덤핑 덱은 모두 사용이 불가능해졌다.

3. 12월 금제

11월 30일부로 새로운 제한이 발표되었다. 적용일은 12월 15일.

이와 같은 금제 내용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은 대부분 대격변 수준이라 평가하고 있다. 주요 골자는 티어 덱들의 초동 및 주력 카드들을 제한함으로써 서치 및 전개, 돌파를 전면 차단하고, 소환수 코키토스와 염신-시라누이 등 제거하기 까다로운 몬스터 카드들을 금지 및 제한을 거는 것으로 대부분의 현 티어 덱들의 장기집권을 완전히 종식시키려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규모면에서는 10월 금제보다 작아보일수도 있으나, 장기간 티어권을 독식하던 크리스트론, 시라누이, 소환수 등의 덱에게 가해진 엄청난 너프를 보면 금제의 내용과 영향력면에서는 오히려 10월 금제보다 더 큰 파급력을 몰고 오게 될것이란 평도 적지 않은편.

금제가 얼마나 적절한가와는 별개로 수개월~1년 동안 티어권에 머무르던 소환수, 시라누이, 크리스트론 등의 덱이 사라져서 고착화가 사라진다는 것에 만족감을 표하는 유저들이 상당히 많지만, 반대로 금제 적용 이후 다시 최상위 티어 자리를 나눠 먹을 덱들도 지금까지 계속 봐왔던 위치크래프트[20] , BF[21] , 사이버 드래곤[22], 령수[23] 등이라서 제대로 된 밸런스 패치가 맞는지에 대한 의문이 드는 것도 사실. 그나마 티어권 주요 후보들인 사드, 히어로, 령수, 드래그니티 등은 함떡에 강한 편이라 함떡메타가 어느정도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나타나고 있다.

특히 위치크래프트의 경우, 베르의 프리 체인 몬스터 효과 무효화는 여전히 어마어마하게 강력한 상황이라 다시금 최상위 티어에 오를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이미 주요 커뮤니티에서는 라이트로드와 섞어서 다시금 연구되는 중이고, 빛의 원군과 사보타주의 2제로 인한 초동의 어려움이 있으나 전개에 성공한다면 여전히 강력한 필드장악력을 보여준다.
  • 소환수
    이미 알레이스터가 3제인 상황에서 코키토스는 금지, 소환마술까지 3제를 받으면서 소환수에 관련된 모든 덱들은 사장될 것으로 추측된다. 매지션 걸과의 병행으로 명맥을 유지했지만 이젠 그마저도 완전히 사라질 듯. 단적으로 핵심카드였던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을 합계 3장만 넣는다는 점도 뼈아프며, 에이스도 푸르가트리오뿐이다. 억지로 넣는다면 2알레 1소환마술을 투입하는 식으로 덱을 맞출수는 있겠으나 이 경우 코즈믹 싸이크론에 소환마술이 제외되는 순간 회수 서치 모두 불가능한 최악의 상황이 된다. 워낙 소환수가 오래 티어를 유지했다보니 작정하고 칼을 들이댄것으로 보이며 알레이스터를 서치할 수단이던 융합 준비도 제한 3을 받았다. 사실 다른 것보다 중요한 게 코키토스의 금지인데, 알레이스터 효과를 활용한 고타점 확보와 더불어 파괴내성, 대상내성까지 가진 소위 말하는 '덱 수문장' 역할을 하던 카드다보니 상점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금지한 것으로 보인다.
  • 블랙 매지션
    주인공의 에이스 카드군이라는 이유[24]로 끈질기게 금제를 피하던 블랙 매지션도 직접적힌 하향을 먹었다. 일루전은 2제로 되돌아갔고, 매지션즈 로드와 내비게이트가 함께 3제로 묶여서 서치력/전개력/돌파력 모두 크게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25] KC컵 1위가 시스템 다운을 채용한 블랙 매지션 덱이라는것도 금제 이유 중의 하나로 추측된다.
  • 시라누이
    1년 티어를 유지해서인지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핵심 에이스였던 염신의 2제한에 더하여 리크루터였던 은둔자, 전개도 가능하고 화둔봉인식과의 연계로 묘지견제, 필드견제 둘다 가능한 궁사까지 모두 2제를 받았다. 여전히 무부는 제한 2고, 요도도 제한 3을 유지중이기 때문에 사실상 예전의 방식으로는 덱 구성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의 하향이며, 어떻게든 시라누이를 굴리고 싶다면 은둔자 1장 염신 1장을 넣고 초동을 포기한채 함정으로 견제하면서 우두귀의 묘지덤핑으로 요도를 묘지로 보내 싱크로를 해결하는 방법과, 아예 염신, 은둔자를 빼고 무부를 넣어서 전신을 빠르게 뽑고 전신의 고타점을 이용한 비트 다운식으로 끝내는 방법 등이 연구되는중.
  • 크리스트론
    끈질기게 살아나던 크리스트론도 추가 제재되면서 약화될 것으로 보인다. 시트리가 제한 2를 받았고, 크리스트론 덱에서 사용하던 스크랩 리사이클러와 제넥스 운디네의 덤핑/서치용으로 쓰이던 제넥스 컨트롤러도 제한 2를 받아서 제넥스 운디네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으로 왔다. 금제 적용을 대비한 연구에서는 샤크, 머시너즈나 머메일과 섞여서 예전만큼은 아니더라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물 속성 기계족이라는 희귀한 테마지만, 정작 각각의 종족, 속성은 지원 카드가 많다보니 말 그대로 온갖 카드와 섞여서 연구되는중. 결국 티어권 유력 후보로 올랐다.
  • 자동기계
    224도 문제였지만 117까지 잃게 되어 힘이 많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전개력이 매우 크게 떨어졌으며[26] 대체할만한 카드도 딱히 없어서 티어권에서 멀어질 것으로 보인다.
  • 드래그니티
    11월 금제로 상대적 이익을 보았던 드래그니티도 금제를 먹었다. 세나트가 제한 2를 받게 되면서 전개력은 줄어들었지만, 신창이 다시 무제로 돌아왔기 때문에 선공시의 안정성은 어느 정도 되찾았다. 금제 이후에는 무제한이 된 드래그니티의 신창 투입으로 인해 장착교환 스킬도 선택률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 공아단
    돈파까지 금제에서 풀리면서, 이제 남은 금제는 다이너 1제뿐이다. 파워가 세지긴 했지만, 덱들의 인플레가 그 때 당시와 비교해서 많이 높아진 만큼, 과거처럼 티어권을 잠식할 가능성은커녕, 티어권에 들어갈 지 조차도 의문이다.
  • 스크랩, 제넥스, 악마의 정찰자
    크리스트론에서 자주 남용된 스크랩 리사이클러랑 제넥스 컨트롤러가 제한 2를 받게 되면서 이들 둘은 뜬금없이 피해를 입었다. 물론 어차피 거의 안 쓰이는 덱들인만큼 크리스트론 덱이 아니면 이들 둘의 금제는 듀얼환경에 큰 변화를 주진 않을 것인지라.. 악마의 정찰자 같은 경우 드디어 오랜만에 금제 리스트에서 벗어났지만, 당시보다 더욱 묘지 자원 응용 덱들이 많아졌고, 리버스라서 느린데다가, 드로우 3장은 매우 파격적인 효과고, 전투 파괴 이외 수많은 제거 수단들이 늘어나면서 마찬가지로 아무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듀얼링크스 사상 최초로 일반 몬스터가 금제를 받게 되었다.[27]

4. 메타

4.1. 10월 금제 후

역대 최대규모의 금제로 인한 광역 너프와 엑시즈 소환의 추가로 메타에 변화가 생겼다. 그러나 그것이 유의미한 메타의 순환으로 이어지지는 않았다는게 중론이다.

전체적으로 묘지 덤핑속도가 느려졌으며, 소환수, 시라누이 같은 묘지자원을 기반으로 하던 덱들도 전개 속도가 감속되었다. 그런만큼 예전같은 최상급 날빌은 줄어들고, 한번 뽑은 에이스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메타형 집짓기가 중요하게 되었다.[28] 하지만 그 집을 절망의 함정 속으로, 궁수부대, 데먼즈 체인, 인과절단 등의 강력한 함정 카드로 지키면서 기존 티어덱이 함떡으로 무장할 뿐이란 결과가 와버렸다.

대표적으로 여전히 시라누이 BF[29]가 티어권이고, 다른 준티어덱들도 속도만 감속화되고 덱구성은 대부분 그대로라서 메타의 고착화는 크게 변하지 않았다. 메타를 순환시키기 위해 투입된 금제지만, 오히려 약화된 부분을 함떡으로 메꿔버린 것.

그와중에 원성이 컸던 소환수 관련 덱들은 대부분 힘을 잃었다. 령신의 성전을 잃은 엘리멘트 세이버 혼합덱은 멸종되었고, 네오스 퓨전을 넣은 네오스 혼합덱은 용마도의 수호자를 잃으면서 서로 분리되었다.[30] 지금의 소환수는 매지션 걸과 섞여서 푸르가트리오를 최대한 빠르게 뽑는 쪽으로 연구되는 중.[31]

자동기계는 224의 숫자가 줄었지만 크게 약해지지 않았으며[32], 빛의 원군이 금제를 먹으면서 안그래도 용병단이었던 라이트로드의 순수형은 사라지게 되었다.

블랙 페더는 블랙 버드 클로즈를 아예 버리고 오로시와 라이키리만 가져가게 되었다. 클로즈의 빈자리는 코즈믹 싸이크론이나 죽은 자를 위한 공물로 채워서 뒤를 안보고 후공에 밀어버리는 닥돌형이 되었고 이건 원래 이랬다[33], 원래부터 티어권에서 멀어지던 블랙 매지션이나 사이버 드래곤은 크게 달라지지 않고 비티어권을 유지했다..

다른 티어덱들이 감속된만큼 푸른 눈, 혼합 히어로, 트라미드, 인페르니티같은 비티어 덱들의 숨통이 트이면서 메타의 순환률과는 별개로 밸런스 자체에 대한 여론은 그렇게 나쁘지 않은 수준. 단 시라누이는 예외. 이 쪽의 경우, 소환수랑 똑같이 1년 티어를 유지한다는 점 때문에 그다지 좋게 보지 않는다.

다만 새로 추가된 엑시즈 소환이 크게 활약하지 못하는건 아쉬운 부분인데, 이건 이전에도 추가된 싱크로 소환도 비슷했기에 엑시즈가 메타에 큰 영향을 주려면 시간이 더 필요할 것이다. [34]

4.2. 12월 금제 후 : 춘추전국시대

혼합 소환수, 시라누이, 블랙 매지션, 크리스트론같은 덱들이 10월, 12월 두번의 대규모 금제를 받고 힘을 잃으면서 메타의 고착화가 완화되고 덱의 다양성이 크게 올라갔다.

주로 데스페라도, 드래그니티, 성기사, 혼합 네오스 등의 스트럭처 위주의 덱들이 강덱으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미니팩에서 스트럭처로 덱의 대부분을 맞출 수 있는 염왕이 지원을 받았으며, 1월에 푸른 눈을 지원하는 스트럭처덱의 발매가 확정남에 따라, 코나미가 의도적으로 스트럭처덱 위주의 메타를 조성하고자 하는 것이 확실시되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매우 호의적인 편으로, 뉴비들은 손쉽게 강한 덱들을 손에 넣을 수 있으며 기존 유저들 역시 큰 돈을 쓰지 않아도 많은 덱을 사용할 수 있단 점에서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기존의 티어덱들이 대부분 금제로 파워가 떨어지자 비티어 덱들의 숨통도 트이게 되었다. 천후, 썬더 드래곤, 버스터 블레이더, 마스크드 히어로, 문라이트, 트라미드, 마그넷, 인페르니티, 아로마, 주안 등이 준티어권에 복귀하면서 다양한 테마군이 출몰하는 중.[35]

그리고 이런 다양한 덱들이 서로 물고 물리는 도그 파이트 방식의 듀얼이 증가함에 따라 그 어느때보다 개인의 실력과 드로우 운빨이 중요해진 춘추전국시대에 가까운 상황이 찾아오게 되었다. 물론 여전히 블랙 페더, 사이버 드래곤, 령수같은 티어덱들은 강력하지만 이들은 모두 장단점이 확실한 덱들이고, 티어권이라고는 하나 예전의 시라누이, 소환수, 자동기계만큼 랭크를 지배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수준은 아니라 준티어덱 입장에서도 해볼만한 매치업이 많아졌다.

종합적으로 대격변에 따른 메타의 다양화라고 정리할 수 있을 정도로 별에별 희한한 덱들이 레전드에서 놀고 있다. 특히 백룡천하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푸른 눈 유저들이 많아졌고, 데스페라도가 그 뒤를 잇는 중.그런데 푸른 눈은 3티어고 데페가 1티어다 솬수도 기어코는 1티어를 다시 먹었다이에 따라 전통적인 드래곤족 카운터 테마인 버스터 블레이더는 반사이익을 보게 되었다.

5. 오노마토


유희왕 ZEXAL의 주인공인 유마와 아스트랄이 주로 썼었던 카드군과 듀얼링크스 대표 범용 마함으로 이루어진 덱. 메인팩 SHINING HOPE와 스트럭처 덱 GAGAGA XYZ으로 만들 수 있다.

유마의 의태어 카드군 지원 마법 카드 오노마토페어가 출시되지 않았지만, 대신 스킬 '오노마토 변화'로 이를 커버할 수 있다. 특히 스킬 오노마토 변화는 원하는 가가가, 주바바, 고고고, 도도도 카드 2장을 원하는 해당 카드로 바꿀 수 있는 그야말로 ZEXAL 버전 스위처루[36]이상이다. 스위처루와 달리 저 조건에만 해당하는 카드면 어떤 것이든 서치가 가능하기 때문.]이기에 스킬 성능면에서 사기 스킬이라고 높게 평가받고 있다. 다만, 스킬의 성능은 높은데 엑시즈 카드 풀 자체가 빈약한 초창기인지라 등장 당시에는 티어권 평가를 받지 않았으나..

미니팩의 공아랑 다이어울프와 메인팩의 교향마인 마에스트로크에 이어 묘지에 희망황 오노마토피아를 묻으면서 2장 드로우하는 도도도 드로우가 더해져 11월 KC컵에 기어이 탑100 가가가 덱이 등장하였다, 여전히 티어권은 아니지만 카드풀이 늘어날 수록 점점 강해지는 면모를 보이기에 스킬이 하향되지 않는 한 미래가 주목되는 엑시즈 테마가 되었다.

6. 테라나이트


강력한 무효계 카운터 함정인 신성한 인자와 1 : 2라는 파격적인 교환비를 자랑하는 교활의 재사용을 용이하게 해주기에 선호되는 빌드. 스킬은 리시드의 엔드리스 트랩 헬을 주로 사용한다. 교활한 함정 속으로는 묘지에 함정이 있으면 발동이 불가능 하지만, 스킬을 쓰고나면 묘지의 함정카드를 깨끗이 비워주면서 함정을 재사용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테라나이트 특유의 전개력 덕분에 3칸뿐인 필드가 모자랄 정도로 (상대턴을 포함해)매턴 전개할 수 있어 다양한 범용 4랭크 엑시즈 몬스터를 상황에 따라 입맛대로 소환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가령 높은 타점이 필요하다면 주바바 제네럴을[37], 2연타가 필요하다면 가가가 사무라이를, 상대 필드를 견제하면서 턴을 넘길 준비를 한다면 델타테로스를 꺼내두는 등 여러가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다.

단, 알타일과 스카이브릿지의 효과를 사용할 경우, 테라나이트가 아닌 몬스터는 배틀 페이즈 이행 불가와 특수 소환 불가의 제한이 생기므로 그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7. 무사신 덱 ver.2


BLACKSTORM RISING 이후 오랜만에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맞추기 위한 박스가 무려 4종류나 되다 보니 제대로 맞추는 것은 까다로운 편.

8. 환주 드로우/번 덱

  • 주요 스킬 : 융합의 대가
  • 주요 몬스터 : 광신 테튜스, 아테나, 환주의 음녀 탐탐, 환주의 음녀 소나타, 헤카테리스, 신성한 혼, 이차원의 정령, 와타폰
  • 주요 EX 몬스터 :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 환주의 음희 마이스타린 슈베르트
  • 주요 마법 : 신의 거성-발할라, 요술망치, 리로드, 융합 해제
  • 주요 함정 : 없음.

최근 갑자기 나온 덱으로 원턴킬 번덱이다. 루트는 이하.

1. 우선 발할라를 통해 광신 테튜스를 소환한다. 발할라 대신 헤카테리스가 잡혔다면 헤카테리스로 발할라를 서치한다.
2. 리로드나 요술망치로 패를 섞고, 광신 테튜스의 효과로 무한 드로우 콤보가 시작된다. 메인 덱에는 몬스터가 천사족 몬스터밖에 없으므로 마법 카드가 나올 때까지 계속된다.
3. 리로드나 요술망치가 뽑혔다면 덱의 메인 몬스터를 전부 뽑을 때까지 2번을 다시 반복한다.
4. 2, 3번 과정에서 와타폰이 패에 잡혔다면 와타폰의 효과로 특수 소환시킨다.[38] 와타폰 2장을 필드에 놓는 데에 성공했다면 그 중 1장을 패의 이차원의 정령으로 바꿔버리고 "이차원의 정령 + 광신 테튜스 + 와타폰"을 싱크로 소재로 하여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을 특수 소환한다.
5.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의 효과로 1000 LP를 깎고 발할라를 제외한다.
6. 1000 LP가 깎인 것으로 융합의 대가 스킬 발동 조건이 갖춰졌으므로 융합의 대가로 패의 광신 테튜스나 헤카테리스를 덱으로 되돌리고 덱 외부에서 융합 카드 1장을 창조한다.
7. 자신의 묘지에서 몬스터 2장을 제외하여 패에서 신성한 혼을 특수 소환하고, 라이트로드 아크 미카엘과 신성한 혼을 릴리스하여 아테나를 어드밴스 소환한다.
8. 패의 융합을 발동하여, 패의 환주의 음녀 탐탐 2장을 융합 소재로 하여 환주의 음희 마이스타린 슈베르트를 융합 소환한다. 환주의 음희 마이스타린 슈베르트가 융합 소환된 것으로, 아테나의 효과가 발동되어 상대에게 300 데미지, 융합 소재가 되어 묘지로 보내진 2장의 환주의 음녀 탐탐의 효과로 1000 데미지가 상대에게 날아간다.
9. 패의 융합 해제를 발동하여, 환주의 음희 마이스타린 슈베르트를 엑스트라 덱으로 되돌리고, 묘지의 환주의 음녀 탐탐 2장을 다시 꺼낸다. 이에 아테나의 효과가 발동되어 상대에게 300 데미지가 날아간다.
10. 환주의 음녀 탐탐의 효과로 자신의 묘지의 융합을 패로 가져오고, 다시 8번을 반복해 상대에게 1300 데미지를 준다.
11. 패에서 환주의 음녀 소나타를 특수 소환하고, 아테나의 효과로 상대에게 300 데미지를 준다.
12. 아테나의 효과로 환주의 음녀 소나타를, 묘지의 환주의 음녀 탐탐과 바꾼다. 이에 아테나의 효과로 상대에게 300 데미지를 준다.
13. 환주의 음녀 탐탐의 효과로 다시 묘지의 융합을 패로 가져오고, 환주의 음녀 탐탐과 환주의 음희 마이스타린 슈베르트로 환주 융합 몬스터 1장을 융합 소환한다. 이에 환주의 음녀 탐탐의 효과와 아테나의 효과로 800 데미지가 상대에게 날아간다.
결과: 분명히 4000 vs 4000으로 시작한 듀얼이 3000 vs 0으로 원턴킬.

만약 선턴에 광신 테튜스, 리로드 & 요술망치, 발할라 & 헤카테리스가 잡히고, 첫 번째 리로드 또는 요술망치 발동 시에 약 23.5% 확률로 마법 카드를 드로우하거나 2번 과정 마지막에 25% 확률로 융합 해제를 드로우하는 불상사만 일어나지 않는다면[39] 선턴킬이 성립한다.

이런 선턴킬 덱은 예능덱에 불과하여 여러 번 시도해야 겨우 성공을 거머쥘 수 있지만, 매우 낮은 성공률로도 듀얼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이유로 제재를 먹은 데블 프랑켄, 기브 & 테이크 등의 전례를 생각하면 언젠가 제재될 가능성이 있다. 특히 이 선턴킬 덱은 메인 덱 파츠가 전부 천사족인 만큼 어디까지 일반적인 덱에 비해 승률이 낮은 거지, 선턴킬 덱 중에서는 성공률이 높다.

9. 문장수

  • 주요 스킬 : 밸런스, 오버레이 게인, 엔드리스 트랩 헬
  • 주요 몬스터 : 문장수 몬스터
  • 주요 EX 몬스터 : "문장" 엑시즈 몬스터, 그 외 랭크 4 엑시즈 몬스터들
  • 주요 마법 : 차지 메달리온, 에너미 컨트롤러
  • 주요 함정 : 궁수부대, 바늘 천장

VOLTAGE OF THE METAL에서 새로이 지원받은 카드군이다. 엑시즈 몬스터들이 대부분 엑시즈 몬스터를 카운터하는 목적이고, 필드 마법인 오그멘트 메달리온은 강력하지만 디메리트 때문에 사이킥족 엑시즈 몬스터나 문장수 몬스터만 특수 소환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티어권은 커녕 강덱으로 취급받지도 않는다.

다만, No.18 문장조 플레인 코트 의 성능이 상당히 우월하다. 소재도 범용이고, 본인이 어떤 식으로든 묘지로 가면 문장수를 2장이나 덤핑하기에, 아예 이 쪽을 노려 궁수부대/에너미 컨트롤러/바늘 천장 등 소환한 문장조를 같이 묘지로 보내면서도 바로 다음 턴에 멀쩡히 필드 수복을 할 수 있다. 게다가 묘지로 보내지기만 해도 카드를 서치하는 문장수 레오, 묘지의 동명의 카드를 제외하고 문장수를 샐비지하는 문장수 아바콘웨이, 묘지로 보낸 플레인 코트를 거의 공짜로 소생할 수 있는 문장수 유니콘을 바로 묘지에 대량으로 쌓아버리기에 한 번 집을 지어놓으면 후속이 확실하게 말리지 않는다. 어렵지 않게 3소재 4랭크 엑시즈 혹은 3칸 전부 빠르게 엑시즈 몬스터를 세울 수도 있는, 우수하진 않아도 충분히 비티어권 덱들과 겨룰 위력은 나온다.

10. 기아기아 덱 ver.2

  • 주요 스킬 :
  • 주요 몬스터 : 기아기아 몬스터
  • 주요 EX 몬스터 : 기아기아 엑시즈 몬스터, 그 외 엑시즈 몬스터
  • 주요 마법 : "기아기아" 마법 카드
  • 주요 함정 : 범용 함정

VOLTAGE OF THE METAL에서 오랜만에 지원받은 덱이다. 잠시 반짝였지만, 인플레가 너무 지났고, 필드 존의 한계 때문에 결국은 티어권에 들어가보지도 못했다.

11. 태엽

  • 주요 스킬 :
  • 주요 몬스터 : 태엽 몬스터
  • 주요 EX 몬스터 : 태엽 엑시즈 몬스터, 그 외 엑시즈 몬스터
  • 주요 마법 :
  • 주요 함정 : 범용 함정

VOLTAGE OF THE METAL에서 본격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었다. 금제 리스트에도 있는 발조공모 태엽마이티 태엽 매지션이 무제로 출시됐지만, 인페르니티와 마찬가지로 필드의 한계, 카드풀의 한계 등 복합적인 이유로 인해 티어권 진입은 실패했다.

11.1. 스포어 묘자것


태엽 덱에서 파생된 형태의 덱. 스포어 1장으로 발조공모 태엽마이티 + 포츈 레이디 에버리를 세워 둘수 있는 콤보이다.

1. 스포어 일반 소환 후 다크 버저 특수 소환, 2장으로 고요우 디펜더 싱크로 소환
2. 고요우 디펜더의 효과로 엑스트라 덱의 다른 고요우 디펜더 소환 후, 2장으로 발조공모 태엽마이티 엑시즈 소환
3. 태엽마이티의 효과로 덱의 태엽 매지션 특수 소환, 스포어 효과로 다크 버저를 제외하고 특수 소환 스포어의 레벨은 3이 된다.
4. 태엽 매지션과 스포어로 포츈 레이디 에버리 싱크로 소환

혹은 태엽마이티를 엑시즈 소환하지 않고 바로 스포어와 고요우 디펜더 2장으로 드래그 온 버밀리언을 싱크로 소환하는 방법 역시 존재한다.
다만 스킬이 고정되고, 엑스트라 덱을 많이 차지하기 때문에 스킬 의존도와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모두 낮은 블랙 매지션 등에 사용되곤 한다.

12. 샤크


SHARK FANG에서 본격적으로 출시된 덱. 다만 스킬 때문에 엑스트라 덱까지 전부 물 속성 외에는 넣을 수 없는 것이 단점이다. 스킬로 몬스터의 레벨을 4로 할 수 있기에 주로 심해의 디바+해황 몬스터의 조합으로 희망직룡 엑시즈 소환 후, 희망직룡의 코스트로 해황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거나, 그레이돌 몬스터로 그레이돌 드래곤을 싱크로 소환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13. 벨즈


인벨즈라면 모를까 벨즈 자체는 천천히 이벤트 등을 통해서 풀었었고, 키카드들도 없었다. 그러던 중 SHARK FANG에서 드디어 본격적으로 대폭 지원을 받았다.

하지만 평가는 많이 좋지 않은 편. 벨즈 바하무트의 몬스터 영구 강탈 효과가 분명 파격적이긴 하나, 효과 1번을 쓰려면 벨즈 몬스터 3장이나 소모해야 하고, 지원을 대량으로 받고도 벨즈가 어드밴티지 벌이가 좋은 카드군이 아니기 때문에 벨즈 바하무트를 굴리는 효율이 좋지 못하다. SHARK FANG에서 대폭 지원을 받았지만, FORTRESS OF GEARS 아로마 때랑 다르게 나사 빠진 지원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전개력이 전혀 2020년 11월 시기의 듀얼링크스 환경에 따라오지 못하며, 에이스도 어딘가 하나씩 나사가 빠져서 소환해도 강력한 장악력을 주지 못한다.

14. 성기사 덱 ver.2


스트럭쳐 덱 TALES OF THE NOBLE KNIGHTS 성기사 카드군이 대거 지원을 받았다.

엑시즈 몬스터 중 아르토리우스 계열이 스트럭처로 풀리고, 전설의 예언자 멀린의 등장으로 초동 및 선턴 안정성이 대폭 증가하였다. 이후 PHOTON OF GALAXY에서 성기사 펠리노어와 신성기사왕 코르네우스가 나오면서 엑시즈 몬스터 3종류가 정부 출시되었다. 현 티어덱들 중 백룡 이외의 나머지 티어덱들은 2금제, 3금제를 먹은 카드들이 많아 강력한 범용 카드를 못쓰는 반면 본인은 아무런 금제가 없어 강력한 범용 카드들을 채용할 수 있는 입장임에도, 강력한 범용 마법은 기껏해야 코즈믹 싸이크론이나 국소적 허리케인 정도만 넣고, 신규 지원만으로 기존 티어덱을 가볍게 누를 정도의 파워를 보여주어 티어덱 입성에 성공하였다. 스트럭쳐 덱이라 적은 과금으로도 덱 구성이 가능하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낮다는 장점은 덤

특히 선공에서의 파워는 어마어마하다. 멀린을 시작으로 선공에 제대로 빌드를 세웠다면 후공을 잡은 유저는 성기사를 이기기 정말 힘들어진다. 상대 턴에 엑시즈 소환 및 성기사 트리스탄을 특수 소환하여 옮겨단 성검으로 상대 카드를 파괴하는 것은 흡사 선공을 잡은 블랙 매지션의 흑의 마도진을 보는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거의 모든 성기사 카드가 덱 안의 카드 를 사용하기 때문에 손에 들고 있는 패가 적더라도 덱의 카드를 바로 패나 필드로 가져오기에, 일부러 덱을 30장 형태로 두껍게 짜는 형태도 많다. 추가로 기존 성기사의 장점이었던 공격 반응 함정 카드 견제능력에, 엑시즈 몬스터의 상대 몬스터/마법/함정 파괴 효과에 상대 카드를 바운스시켜버리는 강력한 효과들이 어우러져 후턴에 집을 온전히 짓더라도 트리스탄의 프리체인 견제등을 통해서 성기사에게 유리한 3턴째를 넘기게 될 수 밖에 없다.

다만 성기사의 고질적인 단점이였던 프리 체인 함정 카드로 인한 견제에 약하다는 점은 여전하기 때문에, 후공 안정성은 반대로 떨어진다. 특히 다른 티어덱들이 금제로 인해 마함견제 카드를 못넣는 대신 범용 함정을 대량으로 투입하여 부족한 견제력을 커버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상대가 선턴에 세운 염왕수 가네샤 위치크래프트마스터 베르 등 몬스터 효과를 몬스터 효과로 막을 수 있는 경우도 많아 이 단점은 더더욱 크게 느껴진다. 그래도 어떻게든 초동 전개만 성공한다면 상기에 설명했던 선턴의 안정성, 견제력, 유지력을 되찾은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초동을 성립시키는게 핵심. 그렇기에 후공에도 초동 전개를 위한 국소적 허리케인, 코즈믹 싸이크론 등 견제 카드를 투입하는 형태도 보이고있다.

15. 소환수 덱 Ver.3

15.1. 염왕 소환수

15.2. 볼캐닉 소환수


전설의 듀얼리스트로 오스틴 오브라이언이 풀리면서 볼캐닉이 대거로 지원 받으면서 여러가지 볼캐닉 덱이 연구되던 도중 나온 제일 실전성 있는 덱이다. 말이 볼캐닉이지 사살싱 소환 네오스덱이지만. 삼중 금제를 먹고 타 테마까지 금제를 먹였음에도 다시 다른 테마에 기생해서 생존한 소환수의 질긴 생명력은 경이로운 수준.

운용 방법 역시 소환 네오스랑 똑같이 브레이브 네오스, 범용 함정으로 벽을 세우고 푸르가트리오로 한번에 끝내는 방식으로 이용된다.

특히 오브라이언 스킬인 파이어 리로드가 사기적인 성능을 내는데, 이 덱은 네오스, 소환마술, 볼캐닉 몬스터 빼고는 전부 유효패인데 파이어 리로드의 효과로 볼캐닉 몬스터만 드로우 했을 경우 아예 패를 리로드해버려 패 말림 확률을 압도적으로 낮출 수 있다. 네오스나 소환마술과 같이 드로우 해버리면 무용지물이지만 그 둘은 20장 덱에 단 두장만 들어가기 때문에 드로우 할 확률은 굉장히 낮다.

알레이스터와 소환마술이 3중 금제를 공유하기 때문에 소환마술을 한장만 채용할 가능성이 높아서 코즈믹 싸이클론에 소환마술이 날아가면 두번 다시 소환수를 못 부를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그 우려에 응답이라도 하는듯 비공식 대회를 휩쓸면서 다시 티어권 진입에 성공하였다.

16. 헤이즈비스트 덱 Ver.2


박살내기의 너프와 엑시즈 몬스터에게는 박살내기가 적용이 안되고, 현 환경에서 대부분의 듀얼은 5턴 이내에 승패가 굳어지기 때문에 아직까진 주로 혜안을 사용하며, 엑시즈 소재가 어떤 식으로든 3개 이상을 가질 수 있는 구조이기에 바질리코크에 몰빵하는 오버레이 게인형 덱도 존재한다.

아직까지 대회에서 상위권을 차지한적이 없고, 듀얼킹 달성도 적은걸 보아 티어권은 힘들 것 같다. 헤이즈비스트는 본래 중상급 몬스터를 폭발적으로 전개시켜 원턴킬을 내는 방식이였는데, 박살내기의 너프와 듀얼 환경의 변화로 타점 3000 언저리 몬스터 3장으로 원턴킬을 내는 것이 힘들어졌다. 그렇다고 엑시즈 축으로 하자니 정작 중요한 바질리코크에겐 소환 직후 내성이 없어서 엑시즈 소재를 채우는 효과에 체인이 걸려 함정 맞고 날아가기 일쑤이기에 현재 어떤 방식을 쓰든 애매하다.

그래도 선턴을 잡건, 후턴에 견제를 받지 않건 바질리코크가 어떻게든 엑시즈 소재를 5장 채우는데 성공하면, 타점 3500에 파괴내성+대상내성이라는 그 악명높던 코키토스보다 더한 몬스터가 된다. 그럼에도 코키토스와는 달리 소환하기 어렵고 패를 3-4장 소비(대부분 4장)한다는 점, 공격 표시로 소환하기에 코키토스가 신경쓰지 않던 분단의 벽, 파문의 베리어 -웨이브 포스- 등 공격 반응형에도 취약해지는 등 이 카드 하나에 의지하기엔 리스크가 매우 크다. 거기에 2020년 12월 기준 티어 덱중 령수, 데스페라도, 푸른 눈을 제외한 티어 덱은 이 카드를 치울 공격력 3500 이상의 어태커를 만들 수 있기에 타점도 미덥지 못한 편. 티어덱에 들기는 어려우나, 거의 모든 헤이즈비스트가 재록된 신규 미니팩만으로 완성가능한 덱이고 노력하면 듀얼킹까지 노려볼 수 있기에 초심자에겐 추천할만 하다.

17. 염왕 덱 Ver.2

  • 주요 스킬 : 구속의 끈, 파워차지
  • 주요 몬스터 : 염왕 몬스터들, 네프티스의 봉황신, 패트랩 몬스터
  • 주요 EX 몬스터 : 범용 4축 엑시즈
  • 주요 마법 : 염왕의 고도, 염왕염환
  • 주요 함정 : 범용 함정 카드

가네샤의 실장 이후 평가가 급상승하여, 티어덱에 준하다는 평가를 받기 시작했다.

주요 카드들은 스트럭쳐덱과 미니팩을 통해 손쉽게 얻을 수 있으며, 남은 카드들은 범용카드들로만 채워지기에 매우 가성비가 좋은 덱으로 주목받고 있다.

18. BK

  • 주요 스킬 : 구속의 끈
  • 주요 몬스터 : BK(유희왕) 몬스터들
  • 주요 EX 몬스터 : No.79 BK 항성의 카이저, 범용 3/4축 엑시즈
  • 주요 마법 : 버닝나클 스피릿
  • 주요 함정 : 범용 함정, 버닝나쿠라용 카운터 함정들

아리트가 사용하는 BK 덱이다. 아쉽게도 딜러인 리드블로와 오버 헌드레드 넘버즈는 아직 여기에 없어서 덱 파워는 약한 편에 속한다.


[1] 마법, 함정 카드가 각각 7장 이상 들어있지 않으면 발동이 안되도록 하향 [2] 발동을 위해 패 1장을 버리도록 하향 [3] 발동 조건 1000에서 1500으로 하향, 사용 가능 횟수 1번의 듀얼 중 2번 가능에서 1번만 사용 가능으로 하향 [4] 턴 당 데미지가 최대 400으로 줄어들고, 라이프 포인트가 1000 이하인 플레이어에게는 적용 안되도록 하향. [5] 5턴 이후 부터 발동할 수 있도록 하향 [6] 5턴 이후부터 발동할 수 있도록 하향 [7] 묘지에서 회수되는 마법 카드가 무작위인건 동일, 이후에 패의 카드를 무작위로 1장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하향 [8] 진화의 고치를 장착한 꼬마 모스가 필드에 있을 경우, 턴 시작시 그레이트 모스 카드 중 하나를 서치하는 효과 추가 [9] 사용 가능 횟수가 듀얼 중 1번에서 2번으로 상향 [10] 라이프 2400일때만 묘지의 붉은 눈의 흑룡을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하는 것을 2400 이하에서도 가능하도록 상향 [11] 스타 블래스트를 이용해 자신의 LP를 대량으로 깎으면서 블랙 매지션을 릴리스 없이 일반 소환 가능하게 한 후, 접근 금지/넘쳐나는 방해꾼 등의 강력한 스킬을 이용한다. [12] 사보타주가 3제를 받았었으나, 2원군 1사보타주를 쓰는식으로 기어이 라로와 혼용했었으며, 사보타주는 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결국 별 의미없는 금제였다. [13] 2020년 9월 29일부터 적용이 되기 시작하는 새로운 룰. [14] 턴당 데미지가 기껏해봐야 최대 1400(라바 골렘 2장+그림자 400뎀)밖에 안 나오게 됐다. [15] 공지사항에 대놓고 그림자 게임으로 승리를 하지는 못하게 하겠다라고 적혀 있었다. [16] 네오스 퓨전은 2장이 필수인데, 용마도의 수호자를 아예 못넣게 되어 서치가 불가능한 단점이 생긴다. 물론 기존의 네오스 퓨전 5장급의 위력을 자랑하던 용마도의 수호자의 성능도 문제긴 문제였다. [17] 네오스-소환수의 특성상 알레이스터를 줄여봐야 2장이기에 코즈믹 싸이크론은 최대 1장 이상으론 투입이 어려울 것이다. [18] 오히려 엘세는 소환수 때문에 억울하게 마로우가 가버렸지만, 이번에 풀리면서 억울함을 좀 덜었다. 성전은 그대로야 [19] KC 컵 1위가 쓴 덱이었다. [20] 순수 위치크래프트 덱 한정. 라이트로드-위치크래프트를 더 이상 쓸 수 없다는 점이 그나마 밸런스를 맞춘다. [21] 환경에 그다지 큰 영향을 타지 않는 편. [22] 사이버네틱 오버플로를 성창 등으로 막지 못해 필드가 뚫리면 그대로 원턴킬. 오버플로가 제한 2라는 것과 사이버 스타일이 2000 이하에서만 발동된다는 게 관건. [23] 령수사의 장로가 제한 2. [24] 사실 에이스 카드라는 이유보다는 인기가 많아서 듀얼링크스 매출에 영향을 크게 준다는 이유가 맞다. 그런데 이것도 주인공 에이스 카드라서 인기가 많은 것이긴 하다. [25] 원래 힘이 빠지던 블랙 매지션 덱이었지만 10월 금제 이후에 다시금 티어권에 복귀하려는 모습이 보여서인지 아예 짤라버렸다. [26] 전개력 자체만 놓고 보면 거의 8할 이상을 잃었다. [27] OCG나 TCG 금제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는 물론이고, 역대 모든 금제 리스트에 있는 일반 몬스터는 그 엑조디아 계열의 봉인된 팔과 다리 4장이 유일하다. [28] 대표적으로 위치크래프트는 베르 하나 올려놓고 버티는 수준이고, 소환수는 푸르가트리오, 시라누이는 염신, BF는 라이키리 등. [29] 단 이쪽은 위의 설명과 달리 함정을 거의 하나도 넣지 않고 후공일 때의 폭발성을 극대화시켰다. [30] 소환수를 융합 소환한 이후, 용마도의 수호자로 가져온 네오스 퓨전으로 묘지에 자원을 쌓으면서 푸르가트리오랑 브레이브 네오스로 총공격하던 방식이었는데, 용마도가 없으니 묘지덤핑과 퓨전서치가 동시에 불가능한 것. 언제 잡힐지도 모르는 네오스 퓨전 기다릴 바에는 각자 전용 덱을 짜는게 낫다. [31] 다른 테마와 섞여서 다양한 전술을 뽐내는 방식이라는 얘기인데, 이번 금제에서 가장 순환률이 높았던 테마다. 그야 금제를 쎄게 먹었으니까. [32] 애초에 범용 2제 마함들이 필수 카드가 아닌 덱이었다. [33] 클로즈가 잡혔을 경우엔 눈물비의 치도리를 세워놓고 클로즈 타이밍을 기다리던 메타형으로 굴릴 수도 있었다. 클로즈가 금제를 먹어서 불가능한 플레이지만. [34] 싱크로 소환이 티어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 시기가 대략 5D's 월드 출시 후 약 8개월 갸량 지나고 진 여섯 무사 덱이 나오고서부터였다.그것도 아주많이 [35] 심지어 이런 덱들끼리도 어떤 카드를 투입하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전술이 크게 달라지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덱을 짜는 방식도 유저마다 달라지게 되어 예상치 못한 재밌는 듀얼들도 많아지는 중이다. [36] 사실상 그 [37] 테라나이트 전원이 전사족이므로 효과 코스트에도 문제가 없다 [38] 와타폰은 한 번에 1장의 효과밖에 발동할 수 없으므로 리로드나 요술망치로 대량 드로우했을 때 2장 이상 패에 잡혔다면 반드시 나머지 1장을 리로드나 요술망치로 다시 덱으로 되돌려야 한다. [39] 여기에 추가적으로 상대 스킬이, 라이프를 불리는 LP 부스트 시리즈가 아니어야 한다. 이 덱이 선턴에 상대에게 줄 수 있는 효과 데미지 총량은 4300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