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한글판 명칭=스크랩 리사이클러,
일어판 명칭=スクラップ・リサイクラー,
영어판 명칭=Scrap Recycler,
레벨=3, 속성=땅, 종족=기계족, 공격력=900, 수비력=1200,
효과1=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기계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효과2=②: 1턴에 1번\, 자신 묘지의 기계족 / 땅 속성 / 레벨 4 몬스터 2장을 덱으로 되돌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1장 드로우한다.)]
스크랩 와이반과 스크랩 랩터가 추가된 후에는 스크랩의 제 2의 초동으로써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랩터로 바로 서치하여 이 카드를 서치하면 와이반이나 하리파이버를 부를 수 있기 때문이다. 덕분에 안정성이 크게 올라가, 스크랩의 용병 활용률이 높아지게 되었다. 혹은
크리스트론-로즈닉스,
환상수기 오라이온,
제트 싱크론 등을 덤핑하면 이 카드 1장으로 바로 와이반을 뽑을 수 있다. 단, 상술했듯이 와이반으로 바로 리사이클러를 뽑으면 타이밍을 놓치기 때문에 스크랩 골렘을 경유해서 뽑아야 한다. 제트 싱크론의 경우
크리스트론-하리파이버를 불러낼 수 있다. 하지만 하리파이버가 금지를 가서 의미가 다소 줄어들었다.
정작 이 카드를 덤핑용으로 사용했던 머시너즈는 최상급 레벨 및 어둠 속성 몬스터가 추가되면서 ②번 효과 사용이 좀 어려워졌고, 전용 덤핑 카드인 머시너즈 언클래스페어가 나오면서 스크랩이나 토큰 소환 카드를 용병으로 채용하겠다는 게 아니라면 이 카드를 잘 사용하기 않게 되었다. 그래도 레벨이 3인 덕분에 무한기동 혼합축에선 무한기동 하비스터와 연계하여
사이버 드래곤 인피니티를 뽑기 위해서 간혹 1장쯤 변칙적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선
크리스트론의 강력한 성능 때문에
제넥스 컨트롤러,
크리스트론-시트리와 함께 2020년 12월 15일에 제한 2가 되었었지만 무제한으로 풀렸다...가 2023년 오르페골의 등장으로 이 카드 1장으로 오르페골의 초동이 만족되기에 오르페골 덱의 필카이자 상징이 되었고[2], 오르페골을 견제하기 위해 다시 제한 3이 되었다.
스크랩 카드군이 나오기도 전에 등장한 최초의 스크랩 카드. 본래 머시너즈를 포함한 기계족 전반을 서포트하기 위한 카드였고, 이름 그대로 고철을 수집해 재활용한다는 설정의 로봇이라 폐품으로 이루어진 생명체 같은 스크랩과는 설정상으론 전혀 상관이 없다. 디자인도 멀쩡한 머시너즈형 로봇에 더 가깝고, 수집한 고철을 재활용해 머시너즈 솔저의 팔을 제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