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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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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
디즈니 브라더스 카툰 스튜디오 (1923 ~ 1929) 월트 디즈니 프로덕션 (1929 ~ 1985)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 (1986 ~ 2006) |
형태 | 부서 |
업종 | 영화 산업 |
전신 |
래프 오 그램 월트 디즈니 카툰즈 |
창립 | 1923년 8월 23일 ([age(1923-08-23)]주년) |
창립자 |
월트 디즈니 로이 O. 디즈니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주요 인물 |
클라크 스펜서 (
사장) 제니퍼 리 ( CCO) |
제품 | 애니메이션 영화 |
직원 | 800명 이상 |
모기업 |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 |
링크 | | | | | | | | |
소재지 |
미국
캘리포니아
버뱅크 (본사)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 (지사) |
본사 위치 |
[clearfix]
1. 개요
<colbgcolor=#000><colcolor=#fff>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사옥 |
<colbgcolor=#000><colcolor=#fff> |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모든 작품 속 캐릭터들[1] |
1923년 8월 23일에 설립된 현존하는 역사상 가장 오래된 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2] 월트 디즈니 컴퍼니의 모태기업이다. 첫 작품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1937)로, 디즈니를 대표하는 굵직한 장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했으며 미국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를 대표하는 곳이다.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를 작업한 '나인 올드 맨'으로 대표되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원로들은 현대 애니메이션 제작법의 기초를 정립했다고 평가된다. 한때 월트 디즈니 피처 애니메이션이라는 사명을 사용했으나, 픽사가 디즈니에 합병된 뒤 스튜디오의 개편 과정에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변경하였다. 로고 역시 변경이 이루어져 기존에는 월트 디즈니 픽처스의 로고만 삽입되었지만 로빈슨 가족부터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로고가 함께 삽입되고 있다.
2. 역사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로고. 단편 증기선 윌리의 한 장면이다.
월트 디즈니와 월트의 형 로이 디즈니가 1923년 로스앤젤레스에 '디즈니 브라더스 카툰 스튜디오'를 설립했고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합친 앨리스 단편 영화 시리즈를 약 3년간 제작했다.[3] 이때 월트는 프로듀싱에 전념하고 어브 아이웍스를 작화의 총괄감독으로 다시 불러 작화를 맡기도록 했다. 하지만 1928년 디즈니가 공들여 제작한 단편 애니메이션과 주연 캐릭터인 오스왈드 래빗의 판권을 유니버설 픽처스에 빼앗기자 새 캐릭터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디즈니는 영화에 음성을 삽입하기 위해 음악가 칼 스텔링과 사업가인 팻 파워스(1870~1948)와 접촉하여 미키 마우스의 출세작으로 여겨지는〈 증기선 윌리〉부터 'cinephone'을 활용하여 세계 최초로 광학녹음 방식을 도입했다. 뒤이어 1929년 〈 실리 심포니〉의 첫번째 작품 '해골 춤'을 만들어 또다시 히트했다.
작품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제작비는 갈수록 증가했으나 얼마 뒤 파워스와의 분쟁으로 수입금이 들어오지 않았다. 게다가 절친 어브 아이웍스도 월트 디즈니와 제작 관련하여 두 차례 언쟁을 벌인 뒤 퇴사해 독자 제작사를 세웠다. 1929년 12월에 컬럼비아 픽처스와 새로운 유통 계약을 맺었지만, 컬럼비아와 협업하던 3년여 동안 애니메이터들이 작품이 성공하면 타 제작사에 고액으로 스카우트되었기 때문에 시리즈 제작에 차질을 겪기도 했다.
3년 후 1932년 실리 심포니 시리즈 단편 중 '꽃들과 나무들'을 최초 3색 테크니컬러로 제작해 미국 애니메이션 업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때 테크니컬러 회사와 2년간 프로세스의 독점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는 루니 툰이나 뽀빠이 단편에 테크니컬러가 늦게 도입된 원인으로도 작용하기도 했다.
디즈니는 1934년 장편 영화 제작을 발표했는데, 이는 단편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던 당시의 대부분의 영화사들과 차별화된 시도였다. 1937년 첫 장편 애니메이션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이 개봉하였고 배급은 RKO 라디오 픽쳐스가 맡았다. 개봉 후 큰 흥행을 거둬 스튜디오를 버뱅크에 위치한 브에나비스타 거리로 이전하는 데 한몫 해내었으며, 종업원도 1천여 명까지 증가했다. 1930년대 중반부턴 도날드 덕, 구피, 플루토 등 다른 캐릭터를 주역으로 내세운 단편의 제작을 늘려나갔다.
1940년대엔 〈 환타지아〉와 선전용 영화 'Victory Through Air Power'의 흥행 실패로 인해 몇년간 장편 영화에 제작비 투자를 줄였고, 〈 피노키오〉에서 활약한 9명의 애니메이터 '나인 올드맨'[4]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1941년 12월 미국의 제2차 세계 대전 참전으로 미국 정부로부터 의뢰받아 〈 총통각하의 낯짝〉 등의 선전용 애니메이션들을 제작해 많은 대중적 호응을 얻었으나 타 영화사들과 달리 적자로 한동안 고생했다. 게다가 직원이 1천여 명에 육박해지면서 종전의 가부장적이고 독단적인 제작 스타일로는 회사를 지탱하기 힘들었다.
스튜디오가 적자를 감당하기 위해 정리해고, 임금 삭감,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중지, 주식 매각 등의 대책들을 발표하자 애니메이터들이 파업을 일으켰고, 피켓 대열은 사장인 월트 디즈니에게 "사이비 휴머니스트"라며 침을 뱉기까지도 했다. 해고된 이들 중 보브 캐논(Bobe Cannon), 존 허블리(John Hubley), 데이빗 힐버맨(David Hilberman), 월트 켈리(Walt Kelly), 스티븐 보스스튜(Stephen Bosustow) 등은 UPA(United Productions of America)를 설립해 독자적인 작품을 제작해나갔고, 이에 디즈니도 애니메이터, 연출가 등 스탭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전환하면서 이전의 카리스마도 점차 사라졌다.
이후 1950년 〈 신데렐라〉, 1951년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1953년 〈 피터 팬〉을 만들어 호평을 받았으나, 정작 월트 디즈니는 자신이 작품 제작에 깊게 관여하지 않아 이같은 칭찬을 내켜하지 않았다. 1953년에 독자 배급사 브에나 비스타 디스트리뷰션을 설립하여 RKO 라디오 픽쳐스와의 협업을 끝내고 디즈니 영화들을 자체적으로 배급하게 되었다. 이 무렵부터 월트 디즈니는 TV 프로그램 제작과 디즈니랜드 공사에 더 관심을 기울였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제작은 주로 나인 올드맨과 디즈니 스튜디오 소속 애니메이터들이 담당했다고 한다. 그러나 대규모 제작비를 투입한 〈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흥행 실패로 1959년 디즈니 스튜디오는 대규모로 정리해고를 단행했다. 그 뒤로 1960년대에 〈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와 〈 정글북〉으로 건재함을 과시했으나 1970년대엔 월트 디즈니의 사망과 스튜디오 경영진 교체, 베테랑 애니메이터들의 은퇴와 더불어 인기가 하락하였다.
1980년대 초반부터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용하기 시작했고, 마이클 아이스너와 제프리 카첸버그 등 새로운 경영진의 영입과 더불어 대규모 조직 개편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제작했던 장편 영화들이 줄줄이 실패를 거두면서 디즈니 스튜디오는 실사 영화와 TV 프로그램 생산과 테마파크 확장, 해외 스튜디오 설립 등 문제를 헤쳐나가기 위한 방안들을 구상해 실행시킨다. 1989년 〈 인어공주〉의 성공으로 디즈니 르네상스가 개막하였고, 1995년에 〈 토이 스토리〉의 배급을 맡으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을 처음 시작한 픽사를 메이저급 회사로 발돋움해주는 데 기여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중반 이후 경영진 간의 마찰과 권위주의적 행태 및 영화 흥행 실적의 감소로 인해 다시 한 번 침체를 겪고 2000년대에 암흑기를 맞이한다.
2006년 픽사 인수로 존 라세터가 디즈니와 픽사를 모두 총괄하게 되어 디즈니에 복귀하였다. 스튜디오 환경 쇄신과 더불어 〈 볼트〉-〈 공주와 개구리〉-〈 라푼젤〉이 좋은 평가를 받고 기대 이상의 흥행을 거두면서 디즈니의 부활, 디즈니 리바이벌을 알렸다.
한국에선 1990년대에 인기를 얻었지만 본격적으로 3D 애니메이션으로 전환한 뒤에는 2014년 이전까지 100만 관객을 넘은 작품이 〈라푼젤〉 하나뿐일 정도로 드림웍스에 비해 대중성이 떨어졌으나 2014년 〈 겨울왕국〉이 국내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위상이 높아졌다.
2018년 미투 운동의 여파로 존 라세터의 직원 대상 성추문이 밝혀지면서 불명예 사직했고 겨울왕국의 감독 제니퍼 리가 새 CCO에 선임되었다.
2021년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밴쿠버에 직원 450명 규모의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밴쿠버(Walt Disney Animation Studio Vancouver)를 설립했다. 밴쿠버 지사는 앞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애니메이션과 모아나 2 제작을 맡는다.
2022년 원로 애니메이터 에릭 골드버그가 다큐멘터리 스케치북 관련 인터뷰에서 공주와 개구리 이후 중단된 2D 애니메이션 제작을 재개한다고 밝혔다.[5]
2020년대에 들어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부터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아 흥행 성적이 낮아지더니, 스트레인지 월드부턴 작품의 평가 또한 나빠지기 시작하면서 침체기에 들어갔다. 심지어 100주념 기념작이었던 위시마저 흥행 수입의 3분의 1도 채우지 못하고 처참히 망했다. 동시에 타 제작사에서도 동시대 디즈니 작품들의 작품성과 성적을 뛰어넘는 작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2010년대의 위상은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상황이다.
3. 작품
월트 디즈니 컴퍼니/작품 문서를 참고.<rowcolor=#fff> 순번 | 개봉연도 | 포스터 | 제목 | 감독 |
1 | 1937 |
|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Snow White and the Seven Dwarfs |
데이비드 핸드 빌리 코트웰 외 |
2 | 1940 |
|
피노키오 Pinocchio |
해밀턴 루스케 벤 샤프스틴 외 |
3 |
|
환타지아 Fantasia |
제임스 알가 사무엘 암스트롱 외 |
|
4 | 1941 |
|
덤보 Dumbo |
벤 샤프스틴 사무엘 암스트롱 외 |
5 | 1942 |
|
밤비 Bambi |
데이비드 핸드 제임스 알가 외 |
6 |
|
라틴 아메리카의 밤 Saludos Amigos |
노먼 퍼거슨 윌프레드 잭슨 외 |
|
7 | 1944 |
|
3인의 기사 The Three Caballeros |
놈 퍼거슨 클라이드 제로니미 외 |
8 | 1946 |
|
음악의 세계 Make Mine Music |
클라이드 제로니미 잭 키니 외 |
9 | 1947 |
|
미키와 콩나무 Fun and Fancy Free |
잭 키니 해밀턴 루스케 외 |
10 | 1948 |
|
즐거운 음악시간 Melody Time |
클라이드 제로니미 윌프레드 잭슨 외 |
11 | 1949 |
|
이카보드와 토드경의 모험 The Adventures of Ichabod and Mr. Toad |
제임스 알가 클라이드 제로니미 외 |
12 | 1950 |
|
신데렐라 Cinderella |
클라이드 제로니미 윌프레드 잭슨 해밀턴 루스케 |
13 | 1951 |
|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Alice in Wonderland |
|
14 | 1953 |
|
피터 팬 Peter Pan |
|
15 | 1955 |
|
레이디와 트램프 Lady and the Tramp |
|
16 | 1959 |
|
잠자는 숲속의 공주 Sleeping Beauty |
클라이드 제로니미 레스 클라크 외 |
17 | 1961 |
|
101마리의 달마시안 개 One Hundred and One Dalmatians |
클라이드 제로니미 볼프강 레이더먼 외 |
18 | 1963 |
|
아더왕의 검 The Sword in the Stone |
볼프강 레이더먼 |
19 | 1967 |
|
정글북 The Jungle Book |
|
20 | 1970 |
|
아리스토캣 The Aristocats |
|
21 | 1973 |
|
로빈 훗 Robin Hood |
|
22 | 1977 |
|
곰돌이 푸의 모험 The Many Adventures of Winnie the Pooh |
존 런스베리 볼프강 레이더먼 |
23 |
|
생쥐 구조대 The Rescuers |
존 런스베리 볼프강 레이더먼 외 |
|
24 | 1981 |
|
토드와 코퍼 The Fox and the Hound |
테드 버먼 리처드 리치 외 |
25 | 1985 |
|
타란의 대모험 The Black Cauldron |
테드 버먼 리처드 리치 |
26 | 1986 |
|
위대한 명탐정 바실 The Great Mouse Detective |
론 클레먼츠 버니 매틴슨 외 |
27 | 1988 |
|
올리버와 친구들 Oliver & Company |
조지 스크리브너 |
28 | 1989 |
|
인어공주 The Little Mermaid |
존 머스커 론 클레먼츠 |
29 | 1990 |
|
코디와 생쥐 구조대 The Rescuers Down Under |
헨델 부토이 마이크 가브리엘 |
30 | 1991 |
|
미녀와 야수 Beauty and the Beast |
게리 트라우스데일 커크 와이즈 |
31 | 1992 |
|
알라딘 Aladdin |
존 머스커 론 클레먼츠 |
32 | 1994 |
|
라이온 킹 The Lion King |
로저 앨러스 롭 민코프 |
33 | 1995 |
|
포카혼타스 Pocahontas |
마이크 가브리엘 에릭 골드버그 |
34 | 1996 |
|
노틀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
게리 트라우스데일 커크 와이즈 |
35 | 1997 |
|
헤라클레스 Hercules |
존 머스커 론 클레먼츠 |
36 | 1998 |
|
뮬란 Mulan |
배리 쿡 토니 밴크로프트 |
37 | 1999 |
|
타잔 Tarzan |
케빈 리마 크리스 벅 |
38 | 2000 |
|
환타지아 2000 Fantasia 2000 |
제임스 알가 헨델 부토이 외 |
39 |
|
다이너소어 Dinosaur |
랄프 존데그 에릭 레이턴 |
|
40 |
|
쿠스코? 쿠스코! The Emperor's New Groove |
마크 딘달 | |
41 | 2001 |
|
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 Atlantis: The Lost Empire |
게리 트라우스데일 커크 와이즈 |
42 | 2002 |
|
릴로 & 스티치 Lilo & Stitch |
크리스 샌더스 딘 데브루 |
43 |
|
보물성 Treasure Planet |
존 머스커 론 클레먼츠 |
|
44 | 2003 |
|
브라더 베어 Brother Bear |
애런 블레이즈 로버트 워커 |
45 | 2004 |
|
카우 삼총사 Home on the Range |
윌 핀 존 샌포드 |
46 | 2005 |
|
치킨 리틀 Chicken Little |
마크 딘달 |
47 | 2007 |
|
로빈슨 가족 Meet the Robinsons |
스태픈 J. 앤더슨 |
48 | 2008 |
|
볼트 Bolt |
크리스 윌리엄스 바이런 하워드 |
49 | 2009 |
|
공주와 개구리 The Princess and the Frog |
존 머스커 론 클레먼츠 |
50 | 2010 |
|
라푼젤 Tangled |
네이선 그레노 바이런 하워드 |
51 | 2011 |
|
곰돌이 푸 Winnie the Pooh |
스테픈 J. 앤더슨 돈 홀 |
52 | 2012 |
|
주먹왕 랄프 Wreck-It Ralph |
리치 무어 |
53 | 2013 |
|
겨울왕국 Frozen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
54 | 2014 |
|
빅 히어로 Big Hero 6 |
돈 홀 크리스 윌리엄스 |
55 | 2016 |
|
주토피아 Zootopia |
바이런 하워드 리치 무어 |
56 |
|
모아나 Moana |
존 머스커 론 클레먼츠 |
|
57 | 2018 |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Ralph Breaks the Internet |
리치 무어 필 존스턴 |
58 | 2019 |
|
겨울왕국 2 Frozen 2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
59 | 2021 |
|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Raya and the Last Dragon |
돈 홀 카를로스 로페즈 에스트라다 |
60 |
|
엔칸토: 마법의 세계 Encanto |
자레드 부시 바이런 하워드 |
|
61 | 2022 |
|
스트레인지 월드 Strange World |
돈 홀 |
62 | 2023 |
|
위시 Wish |
크리스 벅 폰 비라선손 |
63 | 2024 |
|
모아나 2 Moana 2 |
데이브 데릭 주니어 |
64 | 2025 |
|
주토피아 2 Zootopia 2 |
|
65 | 2027 |
|
겨울왕국 3 Frozen 3 |
3.1. 세대별 목록
월트디즈니 작품은 8개의 세대[6]로 구분한다.- 1세대(황금 세대, Golden Age): 1~5번(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피노키오/환타지아/덤보/밤비)
- 2세대(전쟁기, Wartime Era)[7]: 6~11번(라틴아메리카의 밤/3인의 기사/음악의 세계/미키와 콩나무/멜로디 타임/이카보드와 토드경의 모험)
- 3세대(준전성기, Silver Age): 12~19번(신데렐라/이상한 나라의 앨리스/피터 팬/레이디와 트램프/잠자는 숲속의 공주/101마리 달마시안/아더왕의 검/정글북)
- 4세대(암흑기, Bronze Age)[8]: 20~27번(아리스토캣/로빈 훗/곰돌이 푸의 모험/생쥐 구조대/토드와 코퍼/타란의 대모험/위대한 명탐정 바실/올리버와 친구들)
- 5세대( 르네상스, Disney Renaissance)[9]: 28~37번(인어공주/코디와 생쥐 구조대/미녀와 야수/알라딘/라이온 킹/포카혼타스/노틀담의 꼽추/헤라클레스/뮬란/타잔)
- 6세대(후기 르네상스, Post-Renaissance)[10]: 38~47번(환타지아 2000/다이너소어/쿠스코 쿠스코/아틀란티스: 잃어버린 제국/릴로와 스티치/보물성/브라더 베어/카우 삼총사/치킨 리틀/로빈슨 가족)
- 7세대( 부활기, Disney Revival)[11]: 48~56번(볼트/공주와 개구리/라푼젤/곰돌이 푸/주먹왕 랄프/겨울왕국/빅 히어로/주토피아/모아나)
- 8세대(현재 시기, Present)[12]: 57번~현재(주먹왕 랄프2/겨울왕국2/라야와 마지막 드래곤/엔칸토: 마법의 세계/스트레인지 월드/위시/모아나2/주토피아2/겨울왕국3)
4. 흥행
4.1. 대한민국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공식 통계 기준.
- 전국 관객 수가 누락된 작품은 제외
<rowcolor=#fff> 순위 | 제목 | 전국 관객 수 | 매출액 | 개봉년월일 |
1 | 겨울왕국 2 | 1,374만 | 1,147억 | 2019년 11월 21일 |
2 | 겨울왕국 | 1,030만 | 824억 | 2014년 1월 16일 |
3 | 주토피아 | 470만 | 370억 | 2016년 2월 17일 |
4 | 빅 히어로 | 280만 | 219억 | 2015년 1월 22일 |
5 | 모아나 | 231만 | 180억 | 2017년 1월 12일 |
6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 175만 | 139억 | 2019년 1월 3일 |
7 | 위시 | 146만 | - | 2024년 1월 4일 |
8 | 라푼젤 | 101만 | 101억 | 2011년 2월 10일 |
9 | 주먹왕 랄프 | 91만 | 65억 | 2012년 12월 19일 |
10 | 볼트 | 75만 | 49억 | 2008년 12월 31일 |
11 | 엔칸토: 마법의 세계 | 64만 | 59억 | 2021년 11월 24일 |
12 | 치킨 리틀 | 58만 | 29억 | 2006년 1월 26일 |
13 | 브라더 베어 | 35만 | 1억 | 2004년 1월 16일 |
14 |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 32만 | 29억 | 2021년 3월 4일 |
15 | 보물성 | 23만 | - | 2003년 1월 1일 |
16 | 릴로 & 스티치 | 23만 | - | 2002년 7월 19일 |
17 | 아틀란티스 : 잃어버린 제국 | 18만 | - | 2001년 7월 13일 |
18 | 로빈슨 가족 | 11만 | 7억 | 2007년 4월 19일 |
19 | 공주와 개구리 | 10만 | 7억 | 2010년 1월 21일 |
20 | 카우 삼총사 | 1만 | 3402만 | 2004년 8월 6일 |
표에서 나타났듯이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2014년을 기준으로 흥행 판도가 크게 달라졌다. 주먹왕 랄프까지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200만을 넘긴 작품이 없었고, 드림웍스 애니메이션에 크게 밀렸었다.
또 겨울왕국의 흥행 이후부터 한국 시장에서 드림웍스의 흥행은 부진해진 반면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흥행이 강세를 찾기 시작한 동시에 다른 스튜디오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일루미네이션 엔터테인먼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도 한국 시장에서 강세를 얻기 시작했다. 겨울왕국의 영향력이 한국 영화 시장 속 애니메이션 흥행에 엄청난 변화를 일으켰음을 알 수 있다.
2019년 말에 개봉한 겨울왕국 2도 엄청난 흥행을 거두며 전작 겨울왕국 흥행을 깨고 2020년 1월 중순까지 13,721,194명을 기록해 역대 애니메이션 흥행 1위를 갱신했다.
하지만 코로나19 이후로 개봉한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엔칸토: 마법의 세계는 같은 해에 개봉한 드림웍스의 보스 베이비 2에 흥행에 밀리는 등 예전만큼 관객수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또 2022년부터 거리두기가 해제되었는데도 좀처럼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14] 그러다 2024년에 개봉한 위시의 관객수가 100만명을 넘긴 했다. 하지만 디즈니 100주년 기념작이란 점을 감안하면 형편없는 성적이긴 하다.
5. 특징
픽사가 디즈니에 인수되고 존 라세터와 애드 캐트멀(픽사 사장)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지휘를 맡게 되면서 보수적이고 경직되어 있었던 스튜디오의 분위기가 많이 쇄신되었다. 기존 경영진 아래에서 철저히 종속되었던 과거와는 달리 픽사와 같은 제작자의 창의성과 개성을 중시하는 풍토가 형성되었다고. 실제로 합병 이후 픽사와의 협업이 늘어나면서[15] 작품 자체에서도 픽사 색이 짙어졌다는 평이 많아졌다. 페이퍼맨이나 말을 잡아라! 등 극장 공개용 단편 애니메이션 역시 제작 횟수가 많아지기도 했다.하지만 그 때문에 부작용으로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작품과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작품을 헷갈려 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주먹왕 랄프는 미국 내 매체에서 몇 번이고 픽사 작품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최근 디즈니가 안시 국제 애니메이션 영화제에서 공개한 신작 <만찬(Feast)>의 경우 역시 몇 언론이 픽사 작품이라고 소개한 탓에 디즈니 애니메이터들이 트위터로 이를 비꼬기도 했다.
애니메이션계에선 2000년대에 비판을 많이 받았다. 라이벌 기믹이 있던 픽사가 여러 명작들과 수작들을 흥행시키거나 좋은 평가를 받고 선전하면서 급기야 토이 스토리 3로 정점을 찍었는데 그에 비해 디즈니는 동년에 개봉한 라푼젤 이전까지 하락세였다.[16] 그렇게 부진하다가 2013년이 되어서야 부활기가 찾아온다. 이후 빅 히어로, 주토피아, 모아나 등이 3연타를 치면서 다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후 겨울왕국 2가 개봉하면서 그 상승세는 더 올라가는 중.
공주(Princess)가 등장하는 작품마다 역사를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 회사의 첫 장편이자 애니메이션계의 영원한 오파츠(백설공주), 디즈니랜드 건립을 가능하게 해준 초히트작(신데렐라), 90년대 회사의 최전성기 작품들이자 지금도 회사의 밥줄인 시리즈들(인어공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다시 한번 회사를 부활시킨 작품들(라푼젤, 겨울왕국)에도 프린세스가 등장한다. 한편으로 회사를 휘청거리게 만들었던 작품들에도 프린세스가 등장하기도 했다.(타란의 대모험, 잠자는 숲속의 미녀, 아틀란티스)
일본 만화계의 거장으로 불리는 데즈카 오사무 역시 디즈니의 애니메이션들을 어렸을때부터 즐겨보고, 많이 좋아했었다고 한다. 만화가가 되고 나서는 자신이 그린 만화의 애니메이션이 미국에 수출된다고 할때, 미국같은 애니메이션 강국에 자신의 작품이 나오면 창피를 당할까 걱정을 많이했다고 한다. 또 일본에서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깊은 감명을 받고 애니메이터, 애니메이션 연출가의 길을 걷게 된 인물들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후속작을 거의 내놓지 않는다. 나온다해도 최소 5년 이상은 걸리며, 보통 한 작품에 최대한 후속작 암시 내용을 빼고 모든 것을 다 담아내기도 한다.
디즈니 공식은 아니지만 AI를 통해 얼굴이 나온 사진을 디즈니의 캐릭터처럼 합성해 주는 어플인 캐나다의 Voilà Ai Artist가 있는데 실제로는 중국[17] 기업이라는 의혹이 있다.
6. 관련 인물
스튜디오 설립 이후 타 회사로 이직하거나 잠시 일했던 애니메이터들도 포함해 서술했다.- Nine Old Men[18]
- 글렌 킨(Glenn Keane)
- 에릭 골드버그
- 제임스 백스터(James Baxter)
- 프리즈 프레렝
- 휴 하먼(Hugh Harman) & 루돌프 아이징(Rudolf Ising)
- 아트 배빗(Art Babbitt)
- 어브 아이웍스
- 사이러스 영(Cyrus Young)
- 타이러스 웡(Tyrus Wong)
- 빌 멜렌데즈
- 빌 타이틀라(Bill Tytla)
- 잭 키니(Jack Kinney)
- 잭 한나(Jack Hannah)
- 벤 샤프스틴(Ben Sharpsteen)
- 클라이드 제로니미(Clyde Geronimi)
- 데이비드 핸드(David H. Hand)
- 노먼 퍼거슨(Norman Ferguson)
- 플로이드 노먼(Floyd Norman)
- 윌프레드 잭슨(Wilfred Jackson)
- 해밀턴 루스케(Hamilton Luske)
- 클리프 에드워드(Cliff Edward)
- 돈 블루스
- 척 존스
- 니시무라 타카요(西村貴世) - 퇴사 후 신카이 마코토 작품에 자주 참여하고 있다.
- 츠치야 켄이치(土屋堅一) - 니시무라 타카요의 권유로 퇴사하고 현재는 니시무라와 마찬가지로 신카이 마코토 작품에 자주 참여하고 있다.
7. 관련 문서
[1]
원스 어폰 어 스튜디오의 한 장면.
[2]
최초의 애니메이션 제작사는 아니다.
플라이셔 스튜디오의 경우 디즈니보다 2년 앞선 1921년에 설립되었다.
[3]
1926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로 첫 번째 사무소로 옮길 때까지 주소를 여러 차례 변경하였다고 한다.
[4]
레스 클라크, 마크 데이비스, 올리 존스턴, 밀트 칼, 워드 킴벌, 에릭 라슨, 존 라운즈베리,
볼프강 레이더먼, 프랭크 토머스까지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부터 함께하여 1970년대 중반까지 활동한 디즈니의 원로 애니메이터들이다.
[5]
Disney Returning To 2D Animated Movies, Says Aladdin Filmmaker
[6]
홀수번째 세대가 좋은 작품이 많고, 8세대 일부 제외 짝수번째 세대가 인기가 별로 없었다.
[7]
제2차 세계 대전 기간.
[8]
월트 디즈니의 사망 후 나온 작품들, 이때가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가장 침체기다.
[9]
29번 제외. 그야말로 디즈니의 최고 전성기이다.
[10]
보통 디즈니 애니메이션의 두번째 암흑기라 불리는 구간. 평가와는 별개로 흥행은 대부분 작품들이 부진했다.
[11]
존 라세터의 영입 이후 다시금 찾아온 전성기
[12]
이 시기부터는 동일 작품의 시즌제도 장편 영화 작품에 포함된다. 2010년대 후반부터 PC주의가 묻힌 뒤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세 번째 암흑기로 들어갈 예정이다.
[13]
겨울왕국은 드림웍스는 물론 모든 애니메이션의 기록을 제쳤고, 빅 히어로는 같은 해에 개봉한 드림웍스 애니메이션
홈을 압도하는 성적을 기록했다.
[14]
반면 2023년에
픽사의
엘리멘탈은 관객 수가 700만명을 넘었다.
[15]
대표적으로
겨울왕국. 합병 전인 2006년경부터 픽사와 공동 작업중이었다.
[16]
사실 흥행에선 픽사의
토이 스토리 3와 라푼젤은 게임이 안되었다. 평가도 여전히 토이 스토리가 더 좋았고.
[17]
중국에서 사진 관련 앱으로 얼굴정보를
수집하기 때문이다.
[18]
나인 올드 맨 : 레 클락, 마크 데이비스, 밀트 칼,
볼프강 레이더먼, 에릭 라슨, 워드 킴볼, 올리 존스턴(and Ollie Johnston), 존 라운스베리, 프랭크 토마스(Frank Thom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