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월드 (1995) Waterworl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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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43F5C><colcolor=#fff> 장르 | 재난, 드라마, 액션 |
감독 | 케빈 레이놀즈 |
출연 |
케빈 코스트너 진 트리플혼 |
각본 |
피터 레이더 데이비드 트워니 |
제작 |
케빈 코스트너 존 데이비스 데이비드 풀턴 찰스 골든 로렌스 고든 일로나 허즈버그 진 레비 앤드루 릿치 제프리 A.뮬러 시드 셰인버그 |
촬영 | 딘 셈러 |
편집 | 피터 보일 |
음악 | 제임스 뉴턴 하워드 |
제공사 |
로렌스 고든 |
제작사 |
고든 컴퍼니 데이비스 엔터테인먼트 릿치/뮬러 필름 코퍼레이션 |
수입사 | UIP 코리아 |
배급사 |
UIP 코리아 |
개봉일 |
1995년
6월 28일 1995년 9월 2일 |
상영 시간 |
135분 175분(확장판[1]) |
상영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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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케빈 레이놀즈 감독,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1995년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 기후 변화로 인해 세계의 대부분이 물로 변한 지구에서, 아가미와 물갈퀴 등 수생 환경에 적응하여 진화한 주인공 '마리너(케빈 코스트너 분)'가 지구 최후의 육지 '드라이 랜드'의 지도를 등에 새기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를 만나 드라이 랜드를 찾아간다는 내용.
2. 등장인물
- 마리너(케빈 코스트너) - 주인공
- 헬렌(진 트리플혼)
- 에놀라(티나 마조리노)
- 그레고르(마이클 제터)
- 스모커
- 디콘(데니스 호퍼) - 엑슨 발데즈호를 모함으로 쓰는 스모커 무리의 두목.
- 노르드(제라드 머피) - 디콘 휘하 스모커 중간 관리자격 빌런
- 척(닐 지언톨리) - 스모커들의 해상 와력을 책임지는 쿼드마운트 사수
- 스모커 의사(존 플렉) - 스모커들의 의사양반
- 노드(잭 블랙) - 스모커들의 정찰기 겸 공격기인 단발 프롭기 플라잉 보트의 파일럿
- 에드(존 톨즈 베이) - 플라잉 보트 후방 기관총 사수
- 깊이(Depth) 게이지 가이(윌리엄 프레스턴) - 엑슨 발데즈호 기름탱크 속에 띄운 작은 보트에서 연료 소모량을 체크하고 보고하는 노인
3. 특징
고액의 제작비로 이슈가 됐는데 총제작비는 1억 7,200만 달러로 개봉 당시(1995년) 기준으로 최대 제작비를 들인 영화였다. 원래는 1억 달러 정도를 예산으로 잡았지만[2] 촬영 도중 태풍을 만나 만들어놓은 세트(둘레 500m, 무게 1,000톤의 수상 도시)가 가라앉아서 새로 만들어야 했던 악재를 겪었고 덕분에 예산이 2배 가까이 뛰어버려 최대 제작비 기록을 경신해버렸다. 이 기록은 2017년 11월 기준 물가상승률을 반영하면 역대 10위권 안에 들어가는 제작비였다.게다가 영화 촬영 과정에서 매우 문제가 많았다. 위에서 언급한 태풍이 와서 거대한 세트가 가라앉아 버렸고, 케빈 코스트너는 촬영 중에 스콜을 만나 실제로 죽을 뻔했다. 음악도 마크 아이샴(Mark Isham)에서 제임스 뉴튼 하워드로 중간에 급히 교체됐고[3], 조스 웨던이 각본을 손보러 들어왔는데, 본인이 말하기로는 '7주 간의 지옥'이었다고 한다. 친구 사이였던 케빈 레이놀즈[4]와 케빈 코스트너는 촬영 내내 싸우더니, 급기야 케빈 레이놀즈가 중간에 떠나버려서 후반작업을 코스트너가 마무리해야만 했다.
게다가 개봉 전에 주연 배우인 케빈 코스트너가 논란을 일으켜서 영화의 홍보에도 지장을 줬다. 코스트너는《 늑대와 춤을》의 대성공으로 대중들에게 모범적인 미국인 상으로 비춰줬지만 하와이안 댄서와 바람이 나서 아내와 이혼하면서 이미지를 깎아먹었고, 게다가 개봉이 얼마 안 남았을 때 인디언들의 성지에서 개발 사업을 벌이면서 현지 인디언들과 갈등을 빚었다. 이 양반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작품인 《 늑대와 춤을》을 생각하면 흑역사가 아닐 수 없다.
영화가 극장에서 내려간 후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 및 해외 지점들의 어트랙션으로 만들어져서 기억되고 있다. 전 세계 유니버설 스튜디오(할리우드, 올란도, 싱가폴, 오사카 등) 놀이공원에서 이 영화를 공연으로 각색해서 상연 중이다. 영화는 애매한 평가를 받았던 것과는 별개로 실제로 관객들에게 시원하게 물 세례를 해주는 보트 질주 장면과 폭발 장면 등과 배우들의 각종 액션이 아주 볼만하다.
4. 흥행
당시 최고 인기 배우였던 케빈 코스트너가 주인공 역을 맡고 총 1억 7,500만 달러의 제작비로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지만 개봉을 해보니 미국 극장 흥행 성적은 8,824만 6,220달러에 그쳤다. 해외 흥행(1억 7,600만 달러)을 포함해 전세계 흥행 성적은 총 2억 6,400만 달러이다. 극장과 배급사인 유니버설 픽쳐스가 수입을 반반씩 나눠 먹는 일반적 시스템으로 볼 때, 1억 7,500만 달러를 들인 워터 월드의 손익분기점은 제작비 2배인 3억 5천만 달러라, 극장 매출로 계산[5]하면 대략 4,288만 달러의 적자를 봤다.그나마 극장 이외 수익 창구인 2차 수익(비디오, 케이블 TV 판권, 테마파크 로열티)에서의 분전으로 손익분기점을 맞춰 극장 쪽의 손해를 만회할 수 있었기에 흔히 알려진 것처럼 망하진 않고 수익을 거뒀다. 하지만 워낙 북미 흥행 실패의 임팩트가 컸기에 20년 가까이 지난 뒤에도 망한 영화로 오해받게 됐다. 참고 링크: 데드라인닷컴 기사 "이제 《워터 월드》를 실패작 목록에서 빼야할 때이지 않나요?" 그래서 해외에서 흥행에 참패한 영화들을 거론할 때 《 디어 헌터》로 유명한 마이클 치미노 감독의 1980년 작 《 천국의 문》[6]과 함께《워터 월드》도 한동안 대표 사례로 거론되곤 했다.
5. 평가
이 영화 때문에 물과 관련된 영화는 반드시 망한다는 미신이 생길 정도로 물 관련 영화가 나올때마다 《워터 월드》라는 이름이 거론되었다.[7] 혹자는 해양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세계를 개척했다고도 하지만 실제로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해양 중심으로 잡은 것 외엔 그다지 참신하지 않으며 심하게 말하면 《 매드 맥스》의 해양판에 불과하다.[8] 또는 《 미래소년 코난》의 할리우드 버전.그나마 감독판 DVD가 나온 후 재평가가 이루어졌다. 기존 극장개봉판은 편집이 좀 가해져서 이야기 전개가 제대로 안 되었지만, 감독판은 드라이 랜드라는 허황된 목표를 이용해 군중을 선동하는 무책임한 지도자라든가, 문명이 모두 바다 속에 가라앉은 이후 인간의 삶이나, 이러한 시대에도 불구하고 물속에서 호흡이 가능하도록 진화한 주인공을 돌연변이라고 차별하고 죄가 없는데도 죽이려드는 생존자들의 모습 등, 여러모로 인류의 막장스러운 면을 잘 살려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어쨌거나 그렇게까지 나쁜 영화는 아니다. 로튼토마토 48%, 메타크리틱 53점을 기록했기에 점수가 썩 좋진 않지만, 그래도 이 정도 점수는 오락영화들이 자주 받는 점수이고 이 영화 뺨칠 정도로 처참한 점수를 받은 영화들도 많은지라 별 상관없다. 종합하자면 감독판으로 보면 꽤 좋은 영화이다. TV에서 틀어주는건 대개 이 감독판이라 이것을 보고 찾아봤다가 의외로 평가가 박해 당황해 하는 사람도 많은 듯.
어쨌든 북미 기준으로 심각하게 부진한데다가 엄청난 제작비를 투입했는데도 본전치기도 하기 어려울 정도 극장 수입이 나빴던 것은 사실이다. 상술했듯이 해외 수익과 2차 수익 등등으로 흥행 실패를 만회했고 실제로는 이보다 더 심하게 망한 영화들도 많지만 아무튼 워터월드와 캐빈 코스트너가 가지고 있었던 당시의 화제성과 인터넷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시절이니 만큼 정보의 갱신이 느려서 심하게 망한 영화라는 이미지가 박혔던 것도 어쩔 수 없는 일이다.
6. 사운드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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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Credits | Escaping The Smokers |
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오리지널 스코어를 담당했다.
본래 음악을 맡은 이는 마크 아이샴이었다. 아이샴은 신디사이저와 전자음향을 사용하여 포스트 아포칼립스 측면을 부각시킨 몽환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케빈 코스트너[9]와 유니버설 측은 이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결국 모든 스코어를 폐기 처분했다. 아이샴이 작업한 곡 중 살아 남아서 영화에 사용된 것은 극 중 소품으로 나온 오르골의 멜로디.
케빈 코스트너는 전작 와이어트 어프에서 눈 여겨 본 작곡가 제임스 뉴턴 하워드를 대타로 기용했고, 하워드는 6주 만에 스코어 전체를 작곡해야했다.
하워드는 신나는 오락 블록버스터를 원한 제작사 측의 입장에 맞춰 오케스트라를 활용한 어드벤쳐 활극으로 음악의 노선을 잡았고 클래시컬한 스코어, 특히 제리 골드스미스와 같은 당시 활동 중이던 할리우드 노장이나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와 같은 과거 헐리우드 1세대 작곡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음악을 만들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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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ming |
하워드는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세기말적 분위기를 표현하기 위해 신디사이저 위주의 음악도 만들었는데, 은은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Swimming"이 대표적. 하워드와 친분이 있던 토토의 스티브 포카로가 신디사이저 작업에 참여하였다.
사운드트랙은 1995년 8월 1일 MCA 레코드에서 발매되었다. 22년 뒤, La-La Land 레코드 사에서 스코어 전체를 모두 수록된 131분짜리 완전판 앨범을 발매했다. 미완성 Demo 버전 트랙과 마크 아이샴의 오르골 트랙도 실려있으니 본작의 팬이라면 필청 앨범.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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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코스트너는 이 영화가 나온 뒤 또다시
포스트 아포칼립스 영화에 출연했는데 바로
포스트맨이다.
게다가 주연 뿐만 아니라 제작 및 감독으로 나섰다. 하지만 흑자 달성에 겨우 성공한 본작과는 달리 포스트맨은 지독하게 망했다.
포스트맨의 제작비는 본작의 절반 수준인 8천만 달러였으나, 흥행 수익은 미국 1,726만 달러, 게다가 해외 수익은 2천만 달러로 제작비 절반조차 못 뽑고 평도 최악이었다. 2000년대 들어 케빈 코스트너는 평과는 별개로 흥행작을 못 내다가[10] 《오픈 레인지》, 《 미스언더스탠드》, 《 미스터 브룩스》 등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성공한 작품들을 내며 체면치례는 했다. 이후에는 컨트리 음악 활동을 하더니, 2012년에 히스토리 채널에서 방영한 미니 시리즈 《햇필드 앤 맥코이(Hatfields & McCoys)》[11]에서 좋은 연기를 보여 에미상 등 수십 개의 상을 수상했고, 2013년엔 《 맨 오브 스틸》의 조너선 켄트로 나왔다.[12] 이전에 케빈 코스트너와 같이 흥행작 《 로빈 후드》를 감독했던 케빈 레이놀즈도 이후 사무엘 잭슨 주연의 《 파이널 컷》[13]을 감독하는 등 활동을 이어갔는데, 파이널 컷은 반응은 《워터 월드》보다 안 좋았으나[14], 2000년대 이후《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비평과 흥행 모두 성공적인 반응을 얻어내고, 2010년대에는 케빈 코스트너와 같이 TV 미니 시리즈인 《햇필드 앤 맥코이(Hatfields & McCoys)》로 호평을 받았다.
- 속편을 TV판으로 제작한다는 소식이 2021년에 나왔다. #
- 여러 기종들로 게임판이 나왔고,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으로도 나온 바 있는데 기종에 따라서는 그럭저럭 할 만한 게임이란 평을 듣긴 했다. 한국에서도 정식 발매되긴 했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당연히 많으며 용산 등지에서 박스 패키지가 몇 천원 떨이로 팔리던 바 있다. 영국의 오션 소프트웨어가 배급한 비디오게임 버전이 SNES와 버추얼 보이로 나왔는데[15], 버츄얼 보이로 나온 몇 안되는 게임중 유일한 영화 기반 게임이다.[16] AVGN은 '워터 월드가 버츄얼 보이로 나오다니, 똥무더기 위에 토를 하는 것 같다, '과대한 예산을 받고, 과대한 기대를 받으며 폭망한 영화가 기술적 요소 하나만 믿고 비싸게 판 최악의 게임 콘솔의 게임으로 나오다니, 폭발하는 설사 같다(...)'며 맹비난했다. 같은 회사에서 만든 SNES판은 마이크 마테이와 같이 플레이했는데, 대단하지는 않지만 나쁘지 않고 컨트롤도 괜찮으며 영화 느낌을 정확하게 살린, 적어도 버추얼 보이 버전보다는 나은 게임같다고 평가했다. #
- Nostalgia Critic가 이 영화를 리뷰한 적이 있는데, 케빈 코스트너의 지루한 연기와 플롯의 구멍, 강간, 납치, 소아성애(!) 등을 다루는 자극적인 소재의 무리한 도입, 그리고 러닝타임의 대부분을 잡아먹는 소품들의 활약(…)을 계속 까다가… 마지막에는 케빈 코스트너의 연기나 플롯의 구멍 등의 단점들은 있지만, 영화 속 세계의 분위기도 잘 느껴지고, 사실 소품이나 기술이 작동되는 부분은 꽤 재미있다면서, 나쁘지도 좋지도 않은, 그럭저럭 괜찮은(just OK) 영화라고 마무리했다. 정확한 표현을 인용하면, "But it isn't one of the worst movies of all time.(사상 최악의 영화는 아닙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나 당시 최고의 제작비를 들인 영화들 중 하나가 그냥 그럭저럭인 게 문제라고 지적했는데, 정작 흥행과는 별개로, 스튜디오 포함 투자자들의 각종 간섭에 시달리기 쉬운 대규모 제작비의 영화들 중 OK급의 평가(예를 들면 별 5개에 3개)도 받지 못한, 그저 그런 범작 이하의 평가를 받은 작품들은 《워터 월드》 이전에도 종종 있었고, 그 이후도 마찬가지다. 당장 같은 제작사인 유니버설의 작품들 중 2010년대 작품들 기준으로 잡아도, 범작이란 평가도 황송하고, 졸작을 초월해 평과 흥행 모두 다 대망작급 반응이고 2억 달러 대작이란 호칭을 얻은 47 로닌[17]이 있다.
-
다른 오류들은 그려러니 해도 지도 문신 새긴 꼬마아이는 정말 대책없는 막장 설정인데 작중 설명대로라면 드라이랜드에 살던 얘 부모는 다른 사람들에게 찾아오라며 망망대해에 문신 새긴 갓난아기를 띄워보냈다는 말이 된다.
뭐하는 새끼들이야
- 작중 드라이랜드의 정체는 에베레스트 산이다. 감독판에 추가된 영상에선 드라이랜드의 산 꼭대기에 에베레스트 정상을 처음 오른 에드먼드 힐러리와 텐징 노르가이를 기념하는 동판이 남아 있다. 또한 에놀라의 등에 새겨진 문신은 한문으로 되어 있는데 해석하면 위도 27도 59분, 경도 86도 56분이다. 이는 에베레스트 산의 좌표이다.
-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렇게 창작한다》를 포함해 미야자키 하야오 관련 서적을 여럿 낸 황의웅은, 《 미래소년 코난》을 이야기하며 이 영화가 《미래소년 코난》을 상당히 차용했다고 주장하는데, 이건 좀 아닌 게, 《 미래소년 코난》 항목에서도 나오듯이, 이 애니는 미국 소설 《놀라운 파도(The Incredible Tide)》를 애니화했고 상당부분 비슷하다고 한 게 소설 속 묘사를 토대로 한 점도 있기에 코난만 차용했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물론 코난이 타던 배랑 여기서 코스트너가 탄 배가 비슷하지만, 그나마도 둘다 아우트리거 카누에서 따온거라 개성이라고 보기는 힘들다. 영화 줄거리는 해양판 《 매드 맥스 2》에 가깝다는 점도 있다.
- SBS에서 1999년 우리말 더빙으로 방영했다. 성우진은 아래와 같다.
- 작중 악당들의 본거지로 쓰이는 유조선 '엑슨발데즈'는 실존했던 엑슨모빌 소속 배로 1989년 알래스카에서 원유 유출 사고를 일으킨 전적이 있다. 하지만 실존 배는 수리 후 명칭을 바꾸었으며, 2008년에는 유조선에서 벌크선으로 개조되어 운영하다가 2012년에 폐선되었다.
- 한국 케이블 방송의 영화 채널에서는 잊을 만하면 틀어준다. 아니, 사실 잊을 수가 없게 자주 틀어준다... 상영시간이 길어서 시간 때우기에 그만이라 그런 듯하다.
[1]
미국에서 TV 재방영 당시 40여분이 추가되었고 이 버전이 2차 시장으로 출시되었으나, 이게 최종본은 아니라고 한다.
[2]
이것도 많은 액수다. 직전 최대 제작비 영화였던 터미네이터 2와 트루 라이즈의 제작비가 각각 9,500만, 1억 달러였다.
[3]
제임스 뉴튼 하워드는 한 달여만에 모든 작업을 마쳐야 했다.
[4]
《
로빈 후드》 1991년 판을 감독했다.
[5]
(미국 내 수입 88,246,220 + 해외수입 1억 7,600만)/2 - 제작비 1억 7,500만
[6]
《천국의 문》은 당시로선 엄청난 액수인 4,400만 달러(2013년 기준으로 무려 1억 7,000만 달러!)의 예산을 들였으나, 북미 수익이 겨우 300만 달러로, 결국
찰리 채플린이 만든 전통의 영화사
유나이티드 아티스트의 문을 닫게 만들었다. 근데 더 무서운 사실은 시대변화에 따른 물가 상승률 등을 적용해도, 《천국의 문》보다 더 심한 흥행 참패작들이 존재한다는 것. 자세한 것은 관련 링크 참고.
박스오피스 재난 Q & A
[7]
타이타닉이 나올때 까지 이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
[8]
아이러니하게도 《
매드 맥스》는 투자 대비 가장 높은 흥행을 거둔 영화 2위(1위는 《
블레어 윗치》)로 기록되어 있으며, 《워터 월드》는 그 정반대.
[9]
전술되었다시피 프로젝트 중간에 나간 감독을 대신하여 후반작업을 지휘하고 있었다.
[10]
《
D-13》, 《
더 컴퍼니 맨》 등 평론가들에게 호평을 받은 작품들은 있었다.
[11]
해고당했던 옛 친구 케빈 레이놀즈가 연출을 맡은 걸로 봐서는 사이가 완전히 틀어지지는 않았거나 화해한 듯.
[12]
평가가 극과 극인 《
맨 오브 스틸》이지만, 케빈 코스트너가 맡은 조너선 켄트 캐릭터는 다이안 레인의 마사 켄트와 함께 좋은 평가를 받았다.
[13]
원제는 《187(One Eight Seven)》
[14]
《워터 월드》 제작비 대비 1/9 정도인 2,000만 달러를 들였는데, 흥행은 570만 달러로 저렴하게 망했다.
[15]
세가 제네시스 버전도 나올 예정이었지만 개발 도중에 엎어졌다.
[16]
사실 버츄얼 보이가 영화 기반 게임이 많이 나올수 있었음에도 안나온게 아니라 버츄얼 보이가 출시1년만에 단종되고 말그대로 개폭망했기때문이다.(...)
[17]
참고로 이 작품은 환율고려 시 영화사 최고 흥행실패작(…)으로 손꼽힌다. 얼마나 실패했으면 촬영을 다 끝내고도 기나긴 편집과 재촬영 과정까지 거치고도 1년여간 창고에 처박혀 있다가 겨우 개봉했다. 그런데 대한민국 개봉은 이뤄지지도 않았고, 개봉 이후 모든 관객들에게 사실상 잊혔다. 악평을 듣는 것보다 더 못한 셈이 되어버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