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0:07:20

매드 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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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1979년)
매드 맥스 2
(19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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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년)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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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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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밀러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다큐멘터리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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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 맥스 (1979)
Mad Ma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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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ddddd,#010101><colcolor=#000000,#dddddd> 장르 포스트 아포칼립스, 액션, 복수물, 스릴러
감독 조지 밀러
각본 제임스 매코즐런드, 조지 밀러, 바이런 케네디
제작 바이런 케네디
출연 멜 깁슨, 조앤 새뮤얼, 휴 키스 바이른, 스티브 비슬리
촬영 데이빗 에그바이
편집 토니 패터슨, 클리프 헤이즈
음악 브라이언 메이
촬영 기간 ○○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케네디 밀러 프로덕션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국제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필름웨이스
파일:세계 지도.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국제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79년 4월 12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80년 7월 26일
화면비 ○○
상영 시간 88분 (1시간 28분)
제작비 ○○
월드 박스오피스 $8,773,932 (최종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8,750,000
대한민국 총 관객 수 227,531명 (최종 기준)
국내 스트리밍
[[Wavve|
Wavve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영륜 R15+ 로고.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특징5. 줄거리6. 등장인물7. 차량 목록8. 흥행9. 대중매체의 영향10. 기타

[clearfix]

1. 개요

조지 밀러의 1979년 영화로 매드 맥스 시리즈의 첫 작품. 호주 출신의 배우 멜 깁슨이 이 영화로 유명해졌다.

이 영화가 개봉한 이후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 하에 제작된 다양한 미디어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포스트 아포칼립스 장르의 시초 중 하나로 꼽히는 영화이다.

2. 예고편

3. 시놉시스

맥스는 무선기로 나이트 라이더로부터 모두 당했다는 동료 구스의 보고를 받고 파트카를 몰고 나이트 라이더를 기다리고 있다. 나이트 라이더는 공사판 표시를 무시하고 달리다 불덩어리가 되고 만다. 맥스는 딸아이와 아내 제시와 함께 행복한 순간에 잠긴다. 나이트 라이더 일당은 지난번 죽은 동료의 복수를 위해 오토바이로 거리를 휩쓸고 다니며 갖은 폭행을 일삼는다. 범인들의 보복으로 동료 구스가 죽자 상관 피이리에게 사표를 낸다. 피이리는 휴가로 처리하겠으니 어느때라도 돌아오라고 한다. 맥스는 가족을 데리고 여행을 떠난다. 백모의 목장에 도착한 맥스의 뒤를 나이트 라이더 일당이 쫓아와 제시는 딸과 함께 차를 몰고 도망치다가 도중에서 고장이 나게 된다. 제시는 차에서 내려 딸을 안고 도망치나 그들은 제시를 해친다. 맥스는 사랑하는 처자식을 해친 악당들을 잡기 위해 다시 제복을 입는다. 검은 가죽 상하복에 완전무장한 맥스는 V8기통 600마력의 인터셒타를 몰고 하이웨이로 범인을 찾아나선다. 범인들과 맞서는 맥스는 차례로 범인들을 소탕한다.

4. 특징

오일 쇼크 대공황으로 사회기반이 무너진 포스트 아포칼립스 근미래 호주를 배경으로 경찰 맥스 로카탄스키 폭주족 일당들과 싸운다는 스토리. 처음에는 응급실 의사로서 감독이 겪은 경험을 바탕으로 사고 현장을 취재하며 황폐해져 가는 저널리스트의 이야기로 구상했으나, 가족의 복수라는 모티프를 가져오게 되어 주인공의 직업을 경찰로 바꾸고 설정을 좀 더 극적으로 몰아붙이기 위해 디스토피아 근미래를 배경으로 정했다고 한다. 이에 1970년대 초 감독과 제작자가 겪은 오일 쇼크의 기억이 극의 분위기를 지배하게 된다. 제작비가 적어 대규모의 물량 액션보다는 황량한 벌판에서의 속도감 있는 카체이싱 액션이 주가 되지만, 당시 미국에서 인기를 끌던 매리와 래리(Dirty Mary Crazy Larry) 등의 저예산 카체이싱 영화들의 영향으로 지금 보아도 훌륭하고 박진감 넘치는 자동차 액션을 보여준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디스토피아 느낌의 서부극. 내용적으로 봐서는 복수극이다.[1] 단돈 21달러에 캐스팅되었다는 멜 깁슨의 앳된 시절을 볼 수 있는 작품.[2]

현 시점에서는 아마 본작을 보기 전에 분노의 도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를 먼저 접하고 본 사람들이 대부분일텐데, 사실 이 경우에는 1편에서 느껴지는 사뭇 다른 느낌에 당황할 수도 있다. 비록 시설이 열악할지언정 경찰 조직이라는게 존재하며(!), 사람들도 마을을 꾸려 나름 안정적으로 사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3] 빌런 포지션인 갱단도 후속작들의 군벌급 빌런들과 비교하면 그냥 현실의 갱단과 같은 비주얼로 묘사된다. 이는 1편이 저예산 영화라 스케일도 작았고,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암울한 미래라는 배경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만 했지 굳이 전면에 내세우지 않았기 때문이다.[4] 다만 시리즈의 주인공인 맥스가 떠돌이 생활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그의 상징과도 같은 V8 인터셉터의 탄생 과정, 그리고 이후 시리즈의 근간이 되는 카체이싱 씬의 프로토타입(?) 버젼을 볼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현재 우리가 매드 맥스 시리즈 하면 떠올리는 특유의 분위기와 비주얼은 예산이 확 늘어난 2편부터 확립되었다.

트루먼 쇼, 위트니스, 죽은 시인의 사회로 알려진 피터 위어의 행잉록에서 소풍과 더불어 1970년대 말에서 1980년대까지 불던 오스트레일리아 뉴웨이브를 전세계적으로 알리는데 큰 기여를 한 영화기도 하다. 또한 오스트레일리아 뉴웨이브에 영향을 받은 오스트레일리아산 장르 영화들을 부르는 오즈플로이테이션의 대표작으로도 남아있다. 참고로 조지 밀러는 피터 위어가 연출한 <파리를 삼킨 자동차>(1974, The Cars that Ate Paris)에 나온 장면을 보고 이 영화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파리를 삼킨 자동차 줄거리를 대충 봐도, 매드 맥스가 정말 깊게 영향 받음을 알 수 있다.
평화롭고 목가적으로 보이는 가상의 시골 마을 파리는 도로표지판을 이용해서 여행객을 끌어들여 자동차 사고를 나게 한 다음 그들에게서 빼앗은 자동차와 물건들로 살아간다. 그러나 노동이나 생산활동 없이 살인과 약탈로 지탱해가던 마을은 서서히 내부로부터 붕괴되어 간다. 사고에서 살아남은 아서는 주차단속원으로 파리에 정착하게 되지만, 그로 인해 마을의 주류 집단과 젊은 폭주족들 간에 충돌이 일어나면서 극단적인 대립을 이끌게 되고 이윽고 폭주족과 주류집단은 서로 폭력으로 파멸해간다.

한국에도 1980년 7월 9일에 개봉해, 당시로는 낯선 호주 영화에 듣보잡 감독과 배우진임에도 서울 관객 22만을 기록하며 꽤 흥행했다. 1989년에 SKC에서 비디오로 발매했다. 이후에 MBC에서 한가위 특선으로 1992년 9월 11일 밤 11시 넘어서(10시 50분 방영이라고 하곤 광고를 12분 정도 틀어줬다.) 더빙 방영했으며, KBS2에서 1997년 10월 15일 수요일 밤에, SBS에서 2006년 5월 14일 일요일 밤에 각각 더빙해 방영했다.

5. 줄거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몇 년 후의 근미래.[5] V8 엔진이 달린 경찰 특수차량을 훔쳐 폭주하는 폭주족 나이트라이더에게 경찰들이 여럿 털리지만, 맥스 로카탄스키(Max: 멜 깁슨)는 압도적인 운전 실력으로 나이트라이더를 추격한다. 그리고 쫓기던 나이트라이더는 맥스와의 치킨 게임에서 패배한 다음 멘붕 상태로 장애물을 피하지 못하고 사고로 사망한다.[6] 나이트라이더는 토커터(Toecutter: 휴 키스-번)가 거느리는 악명높은 폭주족 갱단의 일원[7]이었고, 그의 사망사고를 계기로 토커터는 경찰들에게 복수할 것을 다짐한다.

맥스는 항상 일에 치이느라 부인 제시(Jessie: 조안느 사무엘)와 어린 아이에게 함께 있을 시간을 주지 못해 항상 미안함을 지니고 있었다. 며칠 일 하고 하루 쉬고 다음 날 바로 나가야 하는 팍팍한 생활, 그래도 자신의 일을 이해해주고 사랑한다고 얘기해주는 제시 덕분에 웃으면서 일을 할 수가 있었다. 첫 장면의 폭주씬에서 다친 부상에서 회복한 절친한 동료 구스(Jim Goose: 스티브 비슬리)를 반기고 다시 일을 시작하는 맥스, 경찰서에서 재조립된 특수차량을 확인한 후[8] 구스와 함께 순찰 업무에 나선다. 한편 토커터는 나이트라이더의 시신이 운반되온 기차역에 시신을 인수하러 가는 김에 마을에서 행패를 부리고, 도망가는 젊은 커플을 추적해 폭력을 휘두르고 둘다 강간한다. 뒤늦게 현장을 발견한 맥스와 구스는 여자를 구하고[9] 약에 취해 일당을 따라가지 않은채 축 늘어진 조니를 체포한다. 허나 조니는 목격자와 증인이 없다는 이유로 변호사들이 끼어들어 경찰서에서 방면되고, 조니는 '나이트라이더의 복수를 해주겠다'며 구스를 도발하며 버바와 함께 경찰서를 떠난다.

그리고 얼마 후 구스는 토커터 일당에게 습격당해 차와 함께 불에 타서 말 그대로 숨만 붙어있는 상태가 된다. 구스의 참혹한 몰골을 보고 맥스는 경찰 생활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피피 과장(Fifi Macaffee: 로저 위드)에게 사표를 제출[10] 하지만, 맥스를 새로운 시대의 영웅으로 만들고 싶을 정도로 그를 아끼던 과장은 사표를 반려하고 잠시 쉰 이후에 다시 생각해보라며 휴가를 준다. 맥스는 사랑하는 부인과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며 한가함 속에서 부인과 사랑을 나눈다. 여행 도중 제시는 폐차장에서 타이어 수리를 하는 맥스를 놔두고 아이와 해변가로 아이스크림을 사러 갔다가 토커터 일당과 마주치게 되었고, 제시는 자신에게 치근덕거리는 토커터에게 고자킥을 날리고 위험에서 벗어난다.[11] 맥스는 원래 목적지였던 메이 할머니의 농장까지 가면 별 일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폐차장 주인으로부터 맥스가 북쪽으로 간다는 말을 했다는 걸 전해들은 토커터 일당은 그들을 쫒아 메이의 농장까지 따라온다. 홀로 해변에 나간 제시는 토커터 일당에게 습격당해 쫓겨왔고, 맥스가 총을 들고 수색을 나섰지만 그들은 빈틈을 노려 농장을 차지하고 아기를 인질로 잡아 제시를 협박한다. 메이가 총을 들고 역으로 협박해 간신히 탈출하여 도망치지만 도중에 차가 고장나 차에서 내려야만 했고 제시는 아이를 안고 도망치다 폭주하는 오토바이에 치여 아이와 제시는 중상을 입는다.[12][13]

아이와 제시의 부상[14]에 넋이 나가버린 맥스는, 곧 복수를 다짐하며 경찰로서의 임무가 아닌 사적인 복수로 토커터 일당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우선 V8 엔진의 특수차량 즉 V8 인터셉터를 훔치는 것을 시작으로, 이름없는 잡졸들을 말 그대로 차로 쓸어버린 후 폭주족의 리더격인 토커터와 간부급인 버바를 추적한다. 그러나 그들이 만들어낸 함정에 당해 버바의 총격에 무릎이 아작나고, 오토바이에 팔이 깔리는 부상을 당하지만 불굴의 의지로 다시 총을 집어들어 자신을 깔아죽이려 오는 버바를 쏴죽이고 다친 다리를 이끈 채도망가는 토커터를 쫓아간다. 거리를 간신히 벌려놓은 토커터는 맥스의 맹추격에 의해 거리를 좁히지 못하다가 이후 폭주하는 와중에 대형 트럭에 치인 뒤 무자비하게 트럭에 깔려 허무하게 사망한다.

이제 남은건 조니 한 명뿐. 맥스는 우연히 사고 차량에서 운전자의 부츠와 물품을 강탈하던 조니를 발견, 총으로 위협하여 발목에 수갑을 채우고 차와 연결시킨다. 자신은 '판사가 정신병자라고 했으니 난 아무런 책임이 없고, 겨우 부츠를 훔친 걸로[15] 날 죽일 수는 없다!'며 책임회피를 시전하지만 맥스는 그것들을 무시하며 연료가 새는 곳에 라이터를 세워두고 조니에게 쇠톱을 던지며 "그 수갑은 특수 강철이라 자르는데 10분이 걸리지. 그렇지만 발목을 자르는데 5분이면 될 거야, 운이 좋다면." 이라고 말한뒤 '넌 미쳤다고(MAD)'라고 말하는 조니를 뒤로 하고 현장을 떠나간다.[16] 맥스는 무언가 허무하고 슬픈 표정으로 폭발을 뒤로 한 채 차를 몰고 황랑한 벌판을 질주한다. 이후 영화는 끝이 나고 크레딧이 올라온다.

6. 등장인물

매드 맥스 시리즈/등장인물

7. 차량 목록

매드 맥스 시리즈/차량 목록

8. 흥행

미국 흥행은 망했다지만 875만 달러를 벌었는데, 필름웨이스의 최대 흥행작 데드위시 2가 1,600만 달러고 1,000만 달러를 넘긴 영화가 그리 없다는 것, 배우진이 미국에서도 듣보잡이며 군소 영화사 배급이라는 걸 생각해도 망한 건 아니다. 다만 미국 억양 성우 더빙에 대한 평은 나빴다. 한국은 다행히 워너가 배급한 호주 억양판으로 개봉했다. 그리고 비디오 및 국내에서도 지상파에서 여러 번 더빙 방영했다.

그밖에 해외 흥행이 대박이긴 했고 1990년 영화지 로드쇼나 스크린 지에 의하면 총제작비 35만 달러로 만들어 해외에서 1억 달러 가까운 대박을 벌어들어 최소 제작비로 최대 흥행을 거둔 경우로 나왔다. 이 기록은 블레어 윗치가 깼다.

9. 대중매체의 영향

이 영화는 상업적인 성공과 함께 다른 창작물에도 많은 영향을 주게 된다. 미국 예고편에 등장하는 장면이 모두 잘려나갈 정도로 푸대접을 받던 멜 깁슨이 헐리우드의 리썰 웨폰(1987)에 출연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다. 전격 Z 작전의 원제 '나이트 라이더'와 자동차 '키트'에 영향을 주었고, 코엔 형제의 아리조나 유괴사건(1987)에서 어린애를 사이에 두고 자동차들이 지나가는 장면이 오마주 된 것도 유명. 영화 마지막에 폭주족 조니를 폭파장치가 된 차에[17] 수갑으로 묶어 놓고 수갑을 자르는 데에는 10분이 걸리고 발목을 자르는 데에는 5분이 걸리는 쇠톱 하나만 주는 장면의 포스는 가히 최강으로 그 톱을 주는 사람이 얼마나 미친 사람인지에 대한 은유로써 많이 쓰이는데, 왓치맨, 쏘우 등 비롯한 많은 작품에서 활용되었다.

가죽옷을 입고 악당들을 때려잡는 주인공, 악당과 자원난으로 엉망이 된 근미래 설정은 만화 북두의 권에도 큰 영향을 주었다. 북두의 권의 스토리 작가 부론손도 매드 맥스에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사실 그냥 영감을 받은 수준이 아니라 초기 북두의 권은 매드 맥스의 동인지나 마찬가지일 정도라 표절이라는 지적을 받을 정도이다.

알파캣이 한국 발매 당시의 포스터를 패러디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오퍼레이터 중 하나인 모지가 매드 맥스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이다.
그래서인지 이름도 맥스 구스이다.

10. 기타

  • 음악 담당은 브라이언 메이인데, 의 기타리스트 브라이언 메이와는 동명이인인 호주 사람이다.
  • 일본에서는 독자적인 테마곡인 ROLLIN' INTO THE NIGHT 〜マッドマックスのテーマ〜란 곡이 있는데, 이 곡의 가수는 쿠시다 아키라다. 당시 애니송쪽에 정식으로 진출하기 전에 부른 곡.
  • 전세계 배급을 워너 브라더스가 맡았지만 미국 배급은 필름웨이스라는 군소 B급 영화사에서 했다. 이 회사에서 배급한 미국판은 성우를 써서 영화 대사를 전부 다시 녹음했는데, 멜 깁슨 등 호주 배우의 액센트를 미국 관객이 못 알아들을까봐 그랬다고 한다.

[1] 근데 사실 복수 스토리는 전제 상영시간 1시간 30분 남짓에서 어린 아들이 죽고 아내가 만신창이가 돼서 겨우 목숨만 붙어 있는 상태가 된 1시간 15분 쯤부터 시작해서 약 15분 만에 끝난다. 사실 그 전까지는 잘 나가던 경찰이 동료가 죽고나서 자신이 하던 일에 회의를 느끼고 요양 차 휴가를 떠나는 내용이었다. 복선이 깔리기 때문에 문제는 없지만. [2] 참고로 1970년대 후반에 21달러는 현대 가치로 따져도 겨우 80달러 밖에 안된다. 한국 돈으로 환산해도 고작 10만원 정도. [3] 물론 치안 상태가 좋은 편은 아니지만 후속작들에 비하면... [4] 세계관의 배경 역사는 1편의 대대적인 히트후 후속작인 2편에 가서야 자세히 묘사된다. 1편 제작 당시에는 열악한 저예산 제작비로 인해 표현을 제대로 하지 못하였다. [5] 1980년대 중반으로 추측되며, 해외 팬덤에서는 1985년도가 가장 유력하다고 여긴다. 인트로에서 배경을 설명하며 스쳐지나간 그래피티 장면에 1984년도란 글귀가 적혀 있기 때문이다. [6] 왜 갑자기 우는가 의아해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잘 보면 맥스의 옐로우 인터셉터가 정면으로 충돌을 시도하자 공포를 이기지 못 하고 나이트라이더 쪽이 먼저 핸들을 먼져 돌려버린다. 이후 미친듯이 웃기만 하던 나이트라이더는 자신감을 잃고 눈물을 흘리기 시작. [7] 토커터의 심복이었을 가능성이 높다. 초반 토커터가 버바와 조니를 대동하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이 둘이 토커터 다음 랭킹이라 할 수 있는데, 나중에 2인자 격인 버바가 조니와 비교하며 당신은 시간낭비 하고 있습니다! 그 놈은 단 한군데도 나이트라이더와 견줄 부분이 없다고요!라고 말할 정도이니. [8] 최후의 V8 엔진이라는 언급이 있다. 경찰서라는 곳도 다 무너지기 직전인 교도소 건물이다. 디스토피아 세계관임을 알 수 있는 장면. [9] 남자는 현장으로 가던 도중에 발견하고 부르지만 아래에 아무것도 아무것도 입지 않은체 엉덩이에서 피를 줄줄 흘리면서 도망가버린다. [10] 이전에도 계속 반복해서 사표를 냈다고 언급된다. [11] 이때 토커티 일당중 한명이 갈고리가 달린 사슬을 도주하는 차 뒤에 걸었다가 한쪽 손이 떨어져 나가 버린다. [12] 이 장면은 2편 오프닝에 잠시 나온다. [13] 그런데 아무리 저예산으로 각본을 막(...) 짰다고는 해도 이 과정이 다소 어이없는 것이, 분명히 근미래의 디스토피아, 혹은 아포칼립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인데도 불구하고 아내가 너무 조심성이 없다. 갱이랑 엮인 이유도 남편이 타이어를 고치려는데 아이 먹일 아이스크림을 사러 혼자 갔다가 엮인 거고 그 이후 무시무시한 추격전을 펼치고 다행히 친척집에 도착하지만 이번에는 또 남편이 자동차를 고치는데 혼자, 그것도 이번에는 아이마저 놔두고 해변가에 가서 일광욕을 하다 갱이랑 다시 엮인다... 이쯤되면 거진 의도적인 트롤링 수준인데 아포칼립스 까지 갈 필요도 없이 아직도 제법 많은 나라들이 한적한 시골이나 아님 도시라도 치안이 나쁜 치외법권인 지역에서 여자 혼자 돌아다니는 행동이 대단히 위험한데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혼자서 막 싸돌아 다니는건지... 하긴 우연히 놀러온 곳에서 아이스크림 사러 갔다가 토커터를 만난 거 부터가 개연성이 다소 부족하긴 하다. [14] 말이 부상이지 아이는 사망했고 제시는 죽은 것이나 다름 없는 중상 이상이다. 이후 결국 사망했는지 2편의 도입부에서 맥스가 십자가 두개를 세워놓은 무덤에서 걸어나오는 것을 보여준다. [15] 이 말부터가 애초에 맥스가 왜 자신에게 이런 일을 하려는지 이해조차 못하는 것임을 드러낸다. 맥스는 구스와 가족에 대한 복수를 하려는 것인데 자신은 나쁜 사람이 아니며 맥스가 겨우 부츠를 훔친 걸로 죽이려 든다고 판단하는 어이없는 판단능력을 보인다. 하긴 작중 내내 제정신이 아니니 그런 걸 신경쓸 겨를도 없어 보이지만. [16] 이후 조니는 계속해서 자신은 정신병자라며 징징댄다. [17] 정확히는 사고가 나서 연료, 엔진 오일, 변속기 오일이 철철 흐르는 곳 근처에다 불 붙어 터지라고 라이터를 설치해 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