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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펙2. 개요3. 기술
3.1.
코스모 환수권(コスモ幻獣拳)
4. 작중 행적3.1.1. 적룡백호권(赤龍白虎拳)
3.2. 배리어3.3. 합체 광선 (기술명 불명)3.1.1.1. 섬광열파탄(閃光熱波弾)3.1.1.2. 백호적룡탄(白虎赤龍弾)3.1.1.3. 전격백호권(電撃白虎拳)
3.1.2. 비상정학권(飛翔精鶴拳)3.1.1.3.1. 전격백호각(電撃白虎脚)
3.1.1.4. 화염적룡권(火炎赤龍拳)3.1.1.4.1. 화염적룡각(火炎赤龍脚)
3.1.1.5. 무영적룡백호각(無影赤龍白虎脚)3.1.2.1. 비상정학진(飛翔精鶴陳)
3.1.3. 환영수사권(幻影水蛇拳)3.1.3.1. 환영수사탄(幻影水蛇彈)
3.1.4. 정학수사권(精鶴水蛇拳)3.1.5. 환수패왕권(幻獣覇王拳)4.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4.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4.3. 【TAMASHII NATIONS 스페셜 배포】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편4.4.
울트라맨 레굴로스: 퍼스트 미션
5. 평가6. 여담1. 스펙
울트라맨 레굴로스 ウルトラマンレグロス Ultraman Regulos |
|
신장 | 52m |
체중 | 47,000t |
나이 | 불명 (약 10,000세 전후)[1] |
출신지 | 불명[2] |
비행 속도 | - |
주행 속도 | - |
수중 속도 | - |
지중 속도 | - |
점프력 | - |
완력 | - |
악력 | - |
변신 아이템 | - |
변신 시퀀스 & 캐치프레이즈 | - |
성우 | 나카무라 슈고[3] |
소개 영상 |
나는 적룡백호권(赤龍白虎拳)의, 울트라맨 레굴로스다!
(俺は[ruby(赤龍白虎拳,ruby=せきりゅうびゃっこけん)]の, ウルトラマンレグロスだ!)
(俺は[ruby(赤龍白虎拳,ruby=せきりゅうびゃっこけん)]の, ウルトラマンレグロスだ!)
2. 개요
이번 작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모든 것이 수수께끼에 둘러싸인 울트라맨. 양 팔에 있는 문장이 큰 특징이지만 기술이나 능력, 전투 스타일 등은 일체 불명.[a]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 등장하는 새로운 울트라맨이자 스핀오프작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주역 울트라맨. 전작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마지막 부분에서 나라쿠에 붙잡힌
유리안이 마주친 수수께끼의 울트라맨의 정체이다.양 팔의 문신은 오른쪽이 호랑이, 왼쪽이 용의 형상을 띄고 있다. 화려하고 다채로운 권법을 주력으로 하여 싸운다.
3. 기술
3.1. 코스모 환수권(コスモ幻獣拳)
레굴로스는 스승인 인스트럭터 포로스, 투반한테서 정식으로 전승받은 전격백호권과 화염적룡권을 기반으로 코스모 타이거의 번개와 코스모 드래곤의 불꽃의 힘을 동시에 다루는 자신만의 유파 적룡백호권을 창시했다. 또한 자신의 사형제들인 알비오, 파루드, 스피카로부터 각각 비상정학권, 환영수사권, 고속동표권의 힘을 담은 보주를 건네받았다.기본적으로 레굴로스의 기술은 불꽃과 번개 속성의 기술들이며 나머지 유파들은 코스모 비스트와는 정식으로 계약하지는 않았지만 보주의 힘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 구사하거나 합체 기술을 사용하기도 한다. 그래서 사형들인 알비오의 비상정학권과 파루드의 환영수사권은 적룡백호권 못지 않은 주력 기술로 사용하지만, 유일하게 사저 스피카의 유파인 고속동표권의 보주만큼은 환수패왕권 이외에는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
3.1.1. 적룡백호권(赤龍白虎拳)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코스모 환수권 유파. 오른팔의 호랑이 문양은 전격백호권의 코스모 타이거, 왼팔의 용 문양은 화염적룡권의 코스모 드래곤 문양이다. 전격백호권과 화염적룡권을 모두 계승한 레굴로스만의 고유한 유파로, 번개의 힘과 화염의 힘을 동시에 다룬다. 원래는 인스트럭터 포로스가 전격백호권, 투반이 화염적룡권의 투사였으나, 마그마 제독 볼칸의 공격을 대신 맞아 레굴로스를 지켜내고 죽기 직전 전격백호권과 화염적룡권을 전승해 주었고 두 유파가 하나가 되어 적룡백호권이 탄생했다.빛의 나라 울트라 콜로세움에서 제로와 대련을 하던 아스트라가 처음으로 기술을 피로하고 이것이 레굴로스가 사용하던 유파임을 밝히면서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고, 이후 유리안 왕녀 구출 부대의 활약 과정에서 나라쿠에 갇혀 있던 레굴로스가 해방되면서 본격적으로 그 실체가 드러났다.
사실 정사에서 아스트라는 행성 L77이 멸망하면서 곧바로 마그마 성인한테 붙잡혀 오랫동안 포로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정사와 동일한 과거의 분사세계를 다룬 울트라맨 레굴로스 시점이라면 적룡백호권을 알 수가 없다. 따라서 극중 시계열 상으로 정사의 레굴로스는 보다 일찍 적룡백호권을 전승받았거나, 아니면 아스트라가 오랫동안 우호 시합을 하던 D60에서 인스트럭터 포로스와 투반의 기술을 접할 기회가 있었고 이걸 그대로 사용했다고 추측할 수 있다.[5]
일반 기술은 전형적인 격투기 기반 체술이 많으며, 손아귀를 우그러뜨려 마치 용이나 호랑이가 먹잇감을 집어 삼키는 듯한 모양으로 만든 후에 공격한다. 필살기는 대부분 광선기만 공개되었는데, 동문인 레오와 아스트라 형제의 광선기가 에너지 광구, 빔 램프 광선, 슈팅 빔 정도[6]였고 수 많은 필살기 중 하나였던데 비해, 레굴로스는 둘에 비해서는 비교적 다채로운 광선기를 구사한다.
3.1.1.1. 섬광열파탄(閃光熱波弾)
"섬광열파탄!([ruby(閃光熱波弾,ruby=せんこうねっぱだん)])"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주 기술. 전신에서 무지개빛 에너지를 끌어모아 광구 형태로 만들어 날린다.3.1.1.2. 백호적룡탄(白虎赤龍弾)
"백호적룡탄!([ruby(白虎赤龍弾,ruby=びゃっこせきりゅうだん)])"
울트라맨 레굴로스의 필살기. 양 팔의 전격백호권의 코스모 타이거와 화염적룡권의 코스모 드래곤 문양을 차례로 띄운 뒤 그대로 양 손에 모아 전격을 품은 불꽃 광구를 날린다. 광구 안에서는 두 문양이 회전한다. 강력파우권과 충돌했으나 가볍게 밀어내고 디아볼로를 넘어뜨렸다.3.1.1.3. 전격백호권(電撃白虎拳)
"전격백호권!([ruby(電撃白虎拳,ruby=でんげきびゃっこけん)])"
호랑이형 코스모 비스트 코스모 타이거의 힘을 이용한 권법. 원래는 코스모 환수권 사범인
인스트럭터 포로스의 권법으로, 포로스의 희생 이후에 정식으로 레굴로스와 계약하면서 레굴로스의 오른팔에 깃들게 되었다. 번개의 힘을 둘러 빠르고 강력한 일격을 꽂아넣는 것을 주 특기로 한다.3.1.1.3.1. 전격백호각(電撃白虎脚)
전격백호권에서 파생된 격투기술. 전격을 다리에 둘러 강력한 발차기를 가한다. 울트라맨 레굴로스 4화에서 투반의 필살기인 화염적룡각과 같이 나온 것으로 봐서 포로스의 필살기로 보인다.3.1.1.4. 화염적룡권(火炎赤龍拳)
"화염적룡권!([ruby(火炎赤龍拳,ruby=かえんせきりゅうけん)])"
용형 코스모 비스트 코스모 드래곤의 힘을 이용한 권법. 원래는 인스트럭터 포로스의 형이자 레굴로스의 또 다른 스승인
투반의 권법으로, 투반의 희생 이후에 정식으로 레굴로스와 계약하면서 레굴로스의 왼팔에 깃들게 되었다. 불꽃의 힘을 둘러 적의 급소를 정확하게 타격하는 것을 주 특기로 한다.3.1.1.4.1. 화염적룡각(火炎赤龍脚)
화염적룡권에서 파생된 격투기술. 화염을 다리에 둘러 강력한 발차기를 가한다. 울트라맨 레굴로스 4화에서 밝혀지기를 투반의 필살기를 전수받은 것이다.3.1.1.5. 무영적룡백호각(無影赤龍白虎脚)
"무영적룡백호각!([ruby(無影赤龍白虎脚,ruby=むえいせきりゅうびゃっこきゃく)])"
전격백호각과 화염적룡각을 동시에 사용하여 연속으로 상대를 걷어차는 레굴로스의 필살 기술. 기술명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형적인 무영각 계열의 연속 발차기이다. 이 기술로 마그마 제독 볼칸을 쓰러뜨렸다. 이후 퍼스트 미션에서는 단발 날아차기로 어레인지 해 공중에서 쉐도우의 킥과 정면 충돌하여 치명타를 입히는데 성공했다.3.1.2. 비상정학권(飛翔精鶴拳)
두루미형 코스모 비스트 코스모 크레인의 힘이 깃든 보주를 이용한 권법. 원래는 레굴로스의 사형인 알비오가 사용하던 권법으로 강렬한 바람을 일으켜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찢어 발기는 참격계 공격을 주 특기로 한다. 환수패왕권 사용 시에는 레오가 소지한다.3.1.2.1. 비상정학진(飛翔精鶴陳)
"비상정학진!([ruby(飛翔精鶴陳,ruby=ひしょうせいかくじん)])"
비상정학권의 오의 중 하나. 레굴로스의 왼편으로 코스모 크레인의 문양을 띄운 후, 녹색의 회오리 바람을 일으켜 상대의 공격을 막거나 움직임을 묶는다.3.1.3. 환영수사권(幻影水蛇拳)
뱀형 코스모 비스트 코스모 스네이크의 힘이 깃든 보주를 이용한 권법. 원래는 레굴로스의 사형인 파루드가 사용하던 권법으로 대량의 물을 압축한 후 자유자재로 컨트롤하여 적을 연달아 타격하는 원거리 공격을 주 특기로 한다. 환수패왕권 사용 시에는 아스트라가 소지한다.3.1.3.1. 환영수사탄(幻影水蛇彈)
"환영수사탄!([ruby(幻影水蛇彈,ruby=げんえいすいじゃだん)])"
환영수사권의 오의 중 하나. 레굴로스의 오른편으로 코스모 스네이크의 문양을 띄운 후, 압축한 물 에너지를 광탄처럼 날려 상대를 파괴한다.3.1.4. 정학수사권(精鶴水蛇拳)
"정학수사권([ruby(精鶴水蛇拳,ruby=せいかくすいじゃけん)])"
울트라맨 레굴로스 제5화에서 나온 기술로, 알비오의 비상정학권과 파루드의 환영수사권을 합쳐서 강력한 물 에너지 광탄과 돌풍을 동시에 발사해
암살자초수 바라바를 쓰러뜨렸다. 코스모 스네이크와 코스모 크레인의 문양을 동시에 띄우긴 했지만 완전히 계약했다기 보다는 일시적으로 힘을 빌려쓴 것으로 보인다. 환수패왕권도 본인이 정식으로 계약한 코스모 드래곤과 코스모 타이거의 힘 외에도 스피카의 힘인 코스모 레오파드의 힘까지 사용한 기술이기 때문에, 완전한 계약까진 아니더라도 그에 준하는 수준까지는 일시적으로 끌어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3.1.5. 환수패왕권(幻獣覇王拳)
"환수패왕권!([ruby(幻獣覇王拳,ruby=げんじゅうはおうけん)])"
코스모 환수권의
비기로 친우인 레오-아스트라 형제와의 합체기. 레굴로스가
스피카의 고속동표권(코스모 레오파드), 레오가
알비오의 비상정학권(코스모 크레인), 아스트라가
파루드의 환영수사권(코스모 스네이크)의 힘이 담긴 오브를 가진 채로 레굴로스의 몸에 깃든
인스트럭터 포로스의 전격백호권(코스모 타이거),
투반의 화염적룡권(코스모 드래곤)의 힘을 더해 에너지를 집중하면 등 뒤로 코스모 비스트들의 문양이 떠 오른다. 그 후에 셋이서 울트라 더블 플래셔와 비슷한 자세를 취하면서 코스모 비스트들의 문양을 합쳐 강력한 광선을 발사해 상대를 파괴한다.
앱솔루트 디아볼로는 이 기술을 정통으로 얻어맞고 폭사했다.3.2. 배리어
우주전쟁로봇 울트라맨 쉐도우의 섀도리움 광선을 막아낸 배리어. 팔각형의 우산 모양을 띄고 있다.
3.3. 합체 광선 (기술명 불명)
척, 베스, 스콧, 그레이트, 파워드, 리부트와 함께 발동한 합체 광선. 기존 코스모 환수권의 권법계 광선기와 달리 스페시움 광선처럼 손을 십자로 교차해서 발사한다. 다만 광선의 입자 색깔은 붉은색인 게 차이점.
4. 작중 행적
===# 과거: 울트라맨 레굴로스 #===시기상으로는 울트라맨 레오 TV판의 프리퀄 격인 스핀오프 드라마에서 주역으로 등장한다. 양 팔에 코스모 비스트의 문양이 없는 얼리 스타일이 공개되었다.
행성 D60[a]에 가사상태로 냉동되어 낙하했으며, 이를 목격한 스피카가 레굴로스를 구조하면서 치료를 받았다. 이후, 스피카의 주선으로 만난 마스터 알루데에게 코스모 환수권을 배워보지 않겠냐는 권유를 받고 문하생이 된다. 그리하여 인스트럭터 포로스의 지도를 받으며 다른 문하생들과 함께 수행을 쌓게 되었다. D60의 형제별 행성 L77의 왕자인 울트라맨 레오 & 아스트라와는 절친한 친구로, 레오 형제가 출장 사범으로 와서 대련할 때마다 모두 참패하긴 했지만 레굴로스는 언젠가 형제의 콤비네이션에 뒤지지 않을만큼 강해질 것을 약속하는 등 선의의 라이벌 관계에 가까웠다.
그러던 어느 날, 레오 형제의 고향인 L77이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 군단의 침공으로 멸망해 버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침략군이 행성 D60으로 쳐들어왔다. 전투를 치르는 과정에서 마그마 성인들을 격퇴하는데는 성공했으나 마그마 침략군 제독 볼칸에게 마스터 알루데가 당해 환수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버렸다. 다른 이들도 걱정이나 충고를 할 정도로 분노에 차게 된 레굴로스는 우연히 포로스에게 파문당한 투반이라는 투사를 만나고, 그에게 몰래 수련을 받게 되었다. 하지만 이 행동은 얼마 지나지 않아 포로스에게 들켜버렸고, 포로스와 투반이 싸우는 것을 보고 당황하는데, 그 자리에 마스터 알루데가 나타나 두 사람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들려준다.[9] 그 후로도 많은 이들에게 지도받은 것을 되새기며 수행을 계속한다.
수행 후, 투반에게서 자신의 가르침을 다 전수받았다고 칭찬받고 마지막으로 화염적룡각을 전수받는데 바로 마그마 성인이 침공해오며 침공을 막으러 가다가 알루데에게 감정에 휘둘리지 말라는 조언을 받는다. 하지만 스피카가 마그마 성인에게 공격당하고 디아스의 그 녀석들을 해치우지 않고 뭐하냐는 충동질을 받아서 분노의 감정에 휘말려 마그마 성인 쌍둥이의 연계에 압도당하지만 포로스와 투반이 구해준다. 투반에게 "너는 지금까지 나한테 뭘 배운 거냐?"라는 핀잔을 듣는 건 덤.
마그마 성인 쌍둥이를 포로스와 투반이 해치우고 급히 환수권 본거지로 향하지만 볼칸에게 알비오와 파루드가 죽는 것을 보게 된다. 포로스와 투반이 볼칸을 상대하고 레굴로스와 스피카는 알루데가 있는 곳으로 가지만 알루데는 이미 죽은 뒤였고 알루데의 옆에서 디아스도 알루데를 끝내 지키지 못했다며 미안하다는 말을 남기고 죽는다. 이를 보고 마그마 성인에 대한 분노가 정점에 달한 레굴로스는 볼칸에게 덤벼드나 분노에 찬 나머지 볼칸의 공격에 대처하지 못하고 당할 위기에 놓이는데 이 공격을 포로스와 투반이 대신 맞고 포로스와 투반이 죽게 된다.
하지만 포로스와 투반은 죽기 전 다시 한 번 감정에 휘둘리지 말고 분노에 차면 오히려 네가 약해질 뿐이라는 조언을 남기고 전격백호권과 화염적룡권을 전승해주고 볼칸은 바보같은 사제애라며 너 대신에 포로스와 투반이 죽은 거라며 레굴로스를 두들겨 패는데 레굴로스가 전격백호권과 화염적룡권이 합쳐진 적룡백호권에 각성하여 볼칸을 압도한다. 이에 볼칸은 야플과 거래해서 얻었다며 암살자초수 바라바를 소환하고, 레굴로스는 바라바에게 고전하지만 죽은 알비오와 파루드의 비상정학권과 환영수사권의 힘이 레굴로스를 도와주고 그 힘으로 바라바를 쓰러뜨린다.
볼칸은 이에 금지된 기술이라며 독수권을 자신에게 시전해 육체강화를 하고 자신의 몸이 멸하더라도 널 죽이겠다며 레굴로스에게 덤벼든다. 볼칸의 결사적인 공격을 레굴로스는 모두 되받아치면서 무영적룡백호각으로 최후의 일격을 날린다. 볼칸은 최후의 순간에 레굴로스의 정체를 깨닫지만, 기억이 없는 그의 모습을 조소하며 죽는다.
이후 자신을 인정한 사부와 사형들의 영혼들을 보고, 총사[10]로서 스피카와 함께 코스모 환수권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로 하지만...
갑자기 나타난 디아스의 공격에 그를 지키려던 스피카가 살해당하고, 레굴로스가 분노하자 디아스는 진정한 모습을 드러낸다. 사실 레굴로스의 배경인 분사세계에서 마그마 성인의 침략은 앱솔루트 디아볼로가 뒤에서 손을 쓴 것이었다.[11] 디아볼로는 마그마 성인의 침략으로 D60이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일전에 볼칸과의 싸움으로 약해진 마스터 알루데를 기습해서 코스모 버팔로를 강탈했고, 마스터 알루데는 코스모 버팔로를 빼앗기면서 그나마 남아있던 힘마저 모두 소진하여 사망한 것이다.
훗날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에서 레굴로스가 디아볼로에게 강렬한 증오심을 드러낸 이유도 여기서 밝혀졌는데 디아볼로가 위장했던 동문사제 디아스란 인물은 처음부터 없던 존재였고, 스승인 마스터 알루데와 생명의 은인인 스피카를 살해하여 코스모 환수권 문파를 풍비박산 낸 것도 모자라 자신을 나라쿠에 오랜 세월 감금시킨 장본인이었기 때문이다. 디아볼로는 강력파우권을 계승한 자신이 코스모 환수권의 총사라며 조롱하고, 레굴로스는 격분하여 덤벼들지만 난입한 앱솔루트 타르타로스의 앱솔루트 디스트럭션에 맞고 나가 떨어진다.
타르타로스는 디아볼로를 제지하면서 울트라맨을 연구하기 위한 소재로서 레굴로스를 포획할 것을 제안하고, 디아볼로는 최강의 힘을 얻어 기분이 좋았기 때문에 레굴로스의 처우 따위는 아랑곳 하지 않고 타르타로스한테 알아서 하라며 떠넘긴다. 타르타로스 역시 아무렇지 않게 디아볼로에게 원래 시대로 돌아가자며 함께 나라쿠로 들어가고, 레굴로스는 앱솔루티안 병사들한테 붙들려 더 킹덤 본성으로 납치된다.
"반드시... 살아남겠다!"
결박된 레굴로스는 디아볼로에 대한 증오심과 복수심을 간직한 채로 삶에 대한 의지를 되새기고, 이후 레굴로스의 행적은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후반부와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로 이어진다.====# 정체 #====
이 문서에서 설명하는 레굴로스는 정사의 본인이 아니라, 정사의 같은 과거를 공유하지만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이 개입하면서 역사가 바뀐 분사 세계의 평행동위체이다. 단지 이 평행동위체 쪽이 자신의 이름이 붙은 본편[12]의 주인공이자 정사에서 활동하는 울트라맨이기에 평행동위체라고 불리지 않을 뿐이다.
정사의 레굴로스는 마그마 성인의 침략으로 행성 L77과 행성 D60이 멸망했을 때 행방불명 되었는지 생사를 전혀 알 수 없으며 이 때문에 적룡백호권을 언제 계승했는지 여부도 불투명하다. 다만 아스트라가 제로와의 대련에서 적룡백호권을 피로했고 이것을 레굴로스의 유파라고 직접 언급했기 때문에 정사에서는 비교적 이른 시기[13]에 계승한 것으로 보이는 점, 코스모 환수권을 전설의 권법이라고 말한 점으로 보면 이미 정사 시점에서는 레굴로스를 포함한 환수투사 전원이 마그마 성인과의 싸움으로 전멸했기 때문에 전승자가 없어져 실전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사의 과거 시점을 다룬 분사세계에서는 정사와 달리 D60이 마그마 성인한테 멸망당하지 않았다. 6화에서 정체를 드러낸 디아볼로가 마그마 성인과 모종의 거래를 하는 장면을 회상하는데, 이미 디아볼로는 마그마 성인의 침략으로 코스모 환수권이 멸문지화를 당한 정사의 미래를 알고 있었다. 따라서 디아볼로가 강력파우권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정사에서 마그마 성인한테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터 알루데를 최대한 오랫동안 살려둬야만 했기 때문에, 마그마 성인에게 공세를 약화시키는 대신 최대한 협력한다는 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디아볼로의 개입으로 인해 분사 세계의 레굴로스는 정사와 달리 죽음은 피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운명이 통째로 조작되는 바람에 눈 앞에서 스승과 동문들이 죽어가는 것을 무기력하게 지켜봐야했고, 앱솔루티안한테 납치당해 원치 않게 평행동위체가 되면서 강제로 정사의 미래 시점으로 타임 워프 당했다. 그것도 모자라 감금된 상태로 앱솔루티안의 울트라맨 연구를 위한 실험체 대우를 받으며 죽느니만도 못한 굴욕을 겪어야만 했다. 타르타로스의 휘하에 있던 평행동위체들은 정사에서는 이미 사망했지만 타르타로스의 개입으로 인해 과거 시점에서 살아있는 상태로 정사의 미래로 끌려왔으며, 정사의 본인들과 모습이나 기억은 같은 도플갱어로 변모했는데 레굴로스 역시 마찬가지인 셈이다.[14]
정확히 얼마 동안 갇혀 있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정사의 시계열로 보면 정말 어마어마한 세월이 지났다. 정사의 빛의 나라 우주는 이미 울트라맨 레오가 침략자들로부터 지구를 지켜냈고, 한참 후에 울트라맨 뫼비우스까지 지구를 떠나고 수 천년 후인 대괴수 배틀 세계관으로 접어들었다. 츠부라야에서 공개한 공식 시계열표에 따르면 레굴로스가 더 킹덤에 납치된 후에 정사에서 일어난 사건이 울트라맨 베리알의 2차 반란이다.
레굴로스가 더 킹덤에 갇혀 있는 동안은 울트라맨 제로 시리즈-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 시리즈의 굵직한 사건들이 전개되고 있었는데, 운명의 충돌 프롤로그와 에피소드 1은 각각 울트라맨 Z TV판 6, 7화 직후 / TV판 종료 직후이다. 즉 빛의 나라 세계관으로만 한정했을 때, 정사에서는 단순 연대 계산으로만 따지면 수 천년이 넘는 세월이 지났다.
물론 더 킹덤이 있는 우주가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우주와 같은 시계열인지는 알 수 없고 타르타로스는 나라쿠를 통해 어느 시간대든 자유자재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레굴로스가 수 천년 이상 갇혀 있었다고 보기는 어려우며 레굴로스 본인이 자신은 레오와 아스트라보다 더 젊은 몸이라고 발언했기에, 레굴로스가 체감한 실제 시간은 훨씬 짧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다른 평행동위체가 앱솔루티안에 합류한 것과 같은 시기에 끌려왔다고 보는 것이 가장 무난할 것이다.
4.1.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
시간대상으로는 울트라맨 레굴로스가 먼저지만 영상화된 작품으로는 거대한 음모에서 처음 공개되었다.3부 10장에서 최초로 등장. 앱솔루트 타르타로스가 나라쿠로 연행한 유리안이 주변을 둘러보다가 무언가를 마주치고 "다...당신은?!"이라며 놀라는데, 양 팔이 쇠사슬에 묶인 채로 무릎을 꿇려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납치된 기간이 오래돼서인지 지쳐 있는 모습으로 고개를 들면서 장면이 마무리 된다. 그러나 울트라맨 레굴로스 제작 이전 시점인지라 이 당시만 해도 본 모습은 드러나지 않았고, 검은 실루엣으로 가려져서 오랜 기간 정체 자체가 불투명했다.
4.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프롤로그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베일에 싸여 있던 레굴로스의 실루엣이 완전히 드러나는데, 컬러 타이머의 점멸음[15]이 들리는 것으로 보아 매우 지친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유리안은 레굴로스의 양 팔에 새겨진 문양을 보고 코스모 환수권을 습득한 것과 용자리의 행성 D60에서 온 전사임을 알아챈다.
"마스터 알루데...스피카...!"
1화에서 이 뒷장면이 더 나오는데, 마스터 알루데와 스피카를 회상한다. 유리안이 그에게 에너지를 나눠주고 있다.4화에서 그를 찾아온 앱솔루트 디아볼로에 조롱당한다. 디아볼로에 분노와 적의를 드러내는 그를 보고 유리안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한다.
"
누가 코스모 환수권의 총사라고 했느냐?...나다! 내가 바로 코스모 환수권의 총사, 적룡백호권의 울트라맨 레굴로스다!!"
아스트라가 나라쿠에 갇혀 있던 유리안을 구출하기 위해 침투했을 때도 여전히 붙잡혀 있었으나, 8화에서 디아볼로가 아스트라를 제압하고 즉각 유리안을 공격하려 하자 사슬을 끊고 반격한다. 유리안이 계속해서 레굴로스를 치유하면서 에너지를 공급해 줬기 때문에 어느 정도 몸 상태가 회복되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때, 아스트라는 레굴로스를 보고 놀라워 하는데...이후 아스트라와 해후하며 아스트라의 생존을 확인하는데, 반가움에 기뻐하면서도 아스트라의 모습을 보고 의문을 표시한다.[17][18] 아스트라와 유리안을 보내고 홀로 디아볼로와 맞서다가 아스트라가 더 킹덤의 좌표를 전송하면서 탈진하자, 아스트라를 부축하고 유리안 왕녀 구출부대와 합류하여 행성 블리자드로 향한다.
행성 블리자드에서 벌어진 결전에서 레굴로스는 레오와 해후하는데, 레오는 놀라면서도 은사 마스터 알루데를 살해한 장본인이 디아볼로란 것을 알게 되자 자신들한테도 적이나 마찬가지라며 레굴로스와 함께 싸움에 임한다. 레오 & 아스트라 형제와 함께 디아볼로와 함께 싸우나[19] 1대 3임에도 디아볼로의 강력한 힘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나 살해당한 코스모 환수권 동문들의 힘이 담긴 보주[20]를 합쳐 세 사람의 합체기 환수패왕권으로 숙적 디아볼로를 격파한다.
(울트라 콜로세움에서 레굴로스와 제로가 대련한 직후)
레굴로스: 과연 레오의 제자야! 꽤 하는데?
제로: 아니, 코스모 환수권이 전설의 최강 권법이라고 하는 이유를 잘 알았어!
레굴로스: 코스모 환수권이 전설이구나...나는 L77 성과 D60이 마그마 성인의 습격을 받고 나서 앱솔루티안한테 붙잡혔어. 잃어버린 시간이 너무 커...
아스트라: 나도 알아, 레굴로스. 나도 마찬가지로 마그마 성인한테 붙잡혔다가...킹께서 구해주셨어.
레굴로스: 다만 한 가지 차이점이 있어. 난 과거에서 끌려왔어.
제로: 뭐?
Z: 응?
레오: 그렇군. 어떤 의미론 너도 평행동위체란 거지?
제로: 그게 무슨 소리야...?
레굴로스: 그래. 즉, 너희들과 다르게 난 아직 젊다는 얘기지!
아스트라: 하하하하, 이 녀석!
레굴로스: 하하하하!
(아스트라가 장난스럽게 레굴로스를 툭 친 후에 둘이 갑자기 대련을 시작한다.)
레오: 정말이지, 옛날이랑 변함이 없네...
블리자드에서의 결전이 끝난 이후, 친우의 제자인
울트라맨 제로와 대련을 하면서 레오의 제자답다며 제로의 실력을 칭찬하는데, 제로가 "어째서 코스모 환수권이 전설의 최강 권법인지 알았다"고 하자 코스모 환수권이 전설 속의 권법이 된 사실에 탄식한다. 그도 그럴 것이 정사에서 코스모 환수권은 투사들이 전멸하고 문파 전체가 풍비박산이 나서 아예 실전되어 버린 권법이었다. 분사 세계는 정사와 달리 레굴로스만 살아남았고 다른 환수권의 힘이 담긴 보주를 소지한 채로 정사의 우주에 복귀하면서 명맥이 끊기진 않았지만 레굴로스가 앱솔루티안에 납치된 기간 동안 실전된 것은 마찬가지였다.레굴로스: 과연 레오의 제자야! 꽤 하는데?
제로: 아니, 코스모 환수권이 전설의 최강 권법이라고 하는 이유를 잘 알았어!
레굴로스: 코스모 환수권이 전설이구나...나는 L77 성과 D60이 마그마 성인의 습격을 받고 나서 앱솔루티안한테 붙잡혔어. 잃어버린 시간이 너무 커...
아스트라: 나도 알아, 레굴로스. 나도 마찬가지로 마그마 성인한테 붙잡혔다가...킹께서 구해주셨어.
레굴로스: 다만 한 가지 차이점이 있어. 난 과거에서 끌려왔어.
제로: 뭐?
Z: 응?
레오: 그렇군. 어떤 의미론 너도 평행동위체란 거지?
제로: 그게 무슨 소리야...?
레굴로스: 그래. 즉, 너희들과 다르게 난 아직 젊다는 얘기지!
아스트라: 하하하하, 이 녀석!
레굴로스: 하하하하!
(아스트라가 장난스럽게 레굴로스를 툭 친 후에 둘이 갑자기 대련을 시작한다.)
레오: 정말이지, 옛날이랑 변함이 없네...
그러나 자기는 과거에서 잡혀 왔으니 아직 젊은 몸이라며 레오와 아스트라를 놀려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이 때 레오는 레굴로스가 자신들이 알고 있던 정사의 레굴로스와 같으면서도 다른 존재인 평행동위체임을 알아차린다. 레굴로스가 빛의 나라에 가담하게 되면서 오랜 세월 실전되었던 코스모 환수권은 마침내 정사의 우주에서 부활하게 되었다.
4.3. 【TAMASHII NATIONS 스페셜 배포】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편
행성 블리자드의 결전 직후 시점으로, 소라가 리부트의 행방을 찾고 있을 때, 갤럭시 레스큐 포스의 기지를 방문한다. 무단으로 방문한 것을 사과하면서, 통성명을 하고 난 뒤 결전 당시 자신들을 구해줬던 리부트가 소속돼 있던 조직에 흥미가 있었다며 방문 이유를 밝힌다.
이후 소라는 갤럭시 레스큐 포스의 활동 목적과 취지를 설명하는데, 레굴로스가 이를 곱씹어 보는 도중 울트라맨 조니어스가 방문한다. 소라는 레굴로스에게 조니어스가 U40 최강의 전사임을 알려주고, 레굴로스 역시 과거 문하생 시절에 마스터 알루데로부터 이름을 들었다고 답한다. 그런데 서로가 강자임을 눈치챈 두 사람이 졸지에 사령실에서 때아닌 결투를 벌이고 소라는 당황하면서도 말릴 수 없음을 직감하며 정밀 기계가 있으니 부수지만 말아달라고 당부한다.
둘은 호각의 싸움을 벌이지만 레굴로스는 조니어스의 공격을 흘려내기도 어려웠다면서 감탄하고 조니어스 역시 충분히 즐겼다면서 감사를 표한다. 그러던 중 행성 미라이에서 구원 신호가 도착하고, 셋은 현장으로 출동한다. 행성 미라이는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과 화산괴조 바돈이 날뛰던 상황으로 이 별의 우호진수 피그몬은 바돈한테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소라가 바돈을 상대하지만 오히려 바돈한테 밀리며 고전하게 된다.
그러나 레굴로스와 조니어스가 난입하여 마그마 성인과 바돈을 막고 소라와 피그몬을 피신시킨다. 레굴로스는 더 이상의 희생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마그마 성인을 상대하고, 조니어스는 바돈을 상대하던 도중 갑자기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들이 난입하면서 그제서야 마그마 성인과 바돈이 앱솔루티안의 앞잡이들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뜻밖에도 울트라맨 데커 역시 타르타로스한테 붙잡혔다가 도망치면서 레굴로스 일행에 합류하게 되고 세 울트라맨의 활약으로 앱솔루티안 일당은 잠시 물러난다.
이후 데커와 함께 지금까지의 상황을 분석하면서 더 킹덤이 무엇을 노리는 지 의문을 갖던 도중, 타르타로스가 난입하면서 이들은 다시 한 번 앱솔루티안들과 싸우게 된다. 타르타로스는 코스모 환수권은 이미 연구를 마쳤다면서 레굴로스를 상대하지만 격전을 벌이면서도 레굴로스는 조금도 밀리지 않고 타르타로스와 호각으로 승부를 벌인다. 연구만으로는 코스모 환수권의 진수를 모른다면서 남은 것은 너 뿐이라고 타르타로스를 압박하나 타르타로스는 눈 하나 깜짝 않고 해골합성수 스피어 레드킹[21]과 앱솔루트 티탄을 나라쿠에서 불러온다.
교전 도중 소라를 지키기 위해 조니어스가 방패가 되어 스피어 레드킹의 스피어 파동을 막아내면서 부상당하고, 타르타로스-티탄-스피어 레드킹의 협공으로 데커와 레굴로스는 위기에 처하지만 때마침 나타난 울트라맨 다이나의 지원으로 에너지를 회복한다. 다이나가 두 사람을 응원하면서 사라진 뒤 데커는 울트라맨 데커 다이나믹 타입으로 체인지하고 레굴로스는 데커와 힘을 합쳐 타르타로스와 티탄을 밀어붙힌다. 전세가 불리해졌음을 알게된 앱솔루티안들은 퇴각하고, 남아있던 스피어 레드킹은 백호적룡탄과 다이뮤드 광선의 합체기로 격파한다.
싸움이 끝나고 잠깐 물러나 있던 조니어스가 소라의 부축을 받으며 복귀하고, 자신들을 도와준 울트라맨이 누군지 궁금해하던 데커와 레굴로스에게 언젠간 다시 만날 것이라는 조언한다. 그리고 레굴로스는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야 하는 데커에게 우주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위협에 함께 맞서자고 다짐한다.
4.4. 울트라맨 레굴로스: 퍼스트 미션
도입부에서 안드로 메로스에게 갤럭시 레스큐 포스에 입대를 요청하는데, 안 그래도 갤럭시 레스큐 포스는 행성 블리자드 결전에서 울트라맨 리부트가 실종되면서 전력 공백이 큰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행성 마이지[22]에 갔던 소라의 구원 신호를 이자나 여왕이 전달하면서 레굴로스는 첫 번째 미션을 받고 마이지로 향한다.혹성 마이지에서 암약하던 흉악우주인 자라브 성인은 누군가의 명령을 받아 괴수 묘지에서 사망한 망령마도사 레이바토스(평행동위체)의 육체 파편을 하나하나 모아서 재구성한다. 자라브 성인에게 명령한 존재는 바로 궁극생명체 레이블러드 성인으로 평행동위체 레이바토스의 육체에 깃들어 부활한 뒤, 다시 한 번 괴수 군단을 소환하여 울트라맨들을 멸하려는 음모를 드러낸다. 먼저 첫 희생자로서 소라를 해치려 하지만 이를 목격한 레굴로스는 상공에서 섬광열파탄을 날려 저지한다.[23]
"갤럭시 레스큐 포스, 울트라맨 레굴로스다! 환수투사의 마음에 담긴 레스큐 스피릿을 보여주마!"
이후, 레이블러드 성인(레이바토스)이 소환한
경호원괴수 블랙킹,
냉동괴수 간다,
재생괴수 기에론 성수,
우주세균 다리(거대)와 교전하게 되는데 레굴로스는 아무리 공격해도 쓰러지지 않는 괴수들한테 고전하고, 레이블러드 성인은 이 괴수들은 원념이 실체화한 존재들로 고통을 느끼지 않는다며 레굴로스의 저항을 조소한다. 이 때, 레굴로스를 지원하기 위해
그레이트,
파워드,
울트라맨 USA가 행성 마이지에 도착하고, 과거
울트라맨 베리알한테 당했던 굴욕을 갚아주겠다고 달려든다.[24]울트라 전사들이 괴수들을 상대하는 동안, 레굴로스는 레이블러드 성인에게 달려들지만 자라브 성인이 데려온 우주전쟁로봇 울트라맨 쉐도우와 교전하게 된다. 쉐도우의 압도적인 전투력 앞에 코스모 환수권도 통하지 않아 고전하면서도, 위기에 처한 소라를 구해낸다. 그러나 쉐도우가 달려들면서 소라한테서 다시 떨어지게 되고 자라브 성인이 소라를 해치려던 찰나 이내 멀티버스에서 복귀한 리부트의 지원으로 레굴로스는 쉐도우에게 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직전에 통하지 않았던 비상정학권 대신 과거 바라바를 격파했던 정학수사권으로 타격을 주고, 뒤이어 무영적룡백호각으로 쉐도우에게 치명타를 가하는데 성공한다. 그리고는 누적된 데미지로 기동 불능 상태가 된 쉐도우에게 섬광열파탄을 날려 격파한다. 이후 울트라 전사들은 망령 괴수들을 격파하는데 성공하고 레굴로스는 레이블러드 성인을 상대로 호각지세의 싸움을 벌이게 되는데, 적룡백호권의 기술들을 적중시키며 압도한다.
결국 울트라 전사 전원의 합체 광선기[25]로 레이블러드 성인을 격파하지만 파괴된 것은 어디까지나 레이바토스의 육체였고 사념체는 여전히 타격을 받지 않은 채로 자신은 불멸이라며 사악한 웃음을 흘리며 유유히 사라진다.[26]
이후 갤럭시 레스큐 포스 멤버들로부터 동지로서 인정을 받고, 리부트와도 정식으로 인사를 나누며 우정을 확인한다.[27]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 레이블러드 성인의 사념체가 사악한 웃음소리를 흘리는 장면으로 끝나면서 이후 평행동위체 베리알과 엮이게 될 여지가 생겼다.
5. 평가
5.1. 방영 전 추측
- PV 영상 마지막에 레굴로스가 클로즈 업 되면서 들리는 효과음이 있는데 이는 레오의 변신 아이템인 레오 링의 발동음을 재가공한 것이다. 이를 토대로 단순한 L77 출신 인물이 아니라 레오의 아들이라는 추측이 가장 우세했다.
- 레굴로스란 이름의 어원이 된 레굴루스는 라틴어로 왕자 혹은 작은 왕을 의미한다.
- 팬들 일부에서는 정사의 레오가 아니라 앱솔루티안의 개입으로 역사가 바뀐 세계의 평행동위체 레오의 자식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울트라맨 마이너 갤러리에서 제기된 가설에 따르면
- 사자자리 L77 행성의 멸망 이후, 레오가 지구로 망명해 와서 세븐과 만나 지구에서 활약하게 되고 이 시기의 공적으로 훗날 제로까지 이어지는 사제 관계가 형성된 것이 정사.
- 자신들에게 패배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시공을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지녀 위협적인 존재인 제로를 막기 위해 앱솔루티안들이 처음부터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의 L77 행성 침공 내지는 L77 행성의 멸망을 막아 레오의 지구 망명 및 세븐과의 만남을 완전히 차단 → 훗날 제로와 사제 관계가 되지 못하고 무사히 L77 행성의 왕위를 계승한 평행동위체 레오가 되고 그러한 나비 효과로 태어난 레오의 자식이 레굴로스일 것.
-
상술한 것처럼 레오의 아들이자 아스트라의 조카[28]일 것이란 추측이 팬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는다. 레오는 왕위를 계승하기는 커녕
사벨폭군 마그마 성인의 침공으로 나라가 멸망해 유일한 생존자로서 지구로 망명해 왔다.[29] 하지만 지구에서의 삶은 왕자로서 갈고 닦은 실력과는 별개로 지나치게 미숙한 경험을 보충하기 위한 고된 특훈과 전투의 연속이었으며 지구에서 사귄 소중한 사람들과 방위대 동료들마저
침략자들의 손에 희생되는 비극적인 사건을 겪었다.
이렇다 보니 레오는 역대 울트라 형제들은 물론이고, 동 시대 방영 중이던 경쟁작들까지 통틀어서 가장 개고생한 인물로 꼽힐 만큼 정상적인 삶을 거의 누리지 못했고 유난히 성장통이 고달펐던 울트라맨으로 인식된다. 이 때문에 후속작에서 레오의 성격은 TV판과는 판이하게 달라져서 초창기의 밝은 모습에 비하면 매사에 굉장히 냉정하고 어두워졌다.
헤이세이 이후로는 다른 울트라 형제들이 때로는 농담도 하는데 반해 레오는 단 한 번도 농담 같은 건 하지도 않았고 활짝 웃는 일도 뫼비우스 34화 마지막 장면이 고작일 만큼 시종일관 진지함을 유지한다. 심지어 공적이든 사적이든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을 정도로 무뚝뚝해서 비록 인격이나 실력 모두 성장했더라도 과거의 트라우마 자체는 여전히 남아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울트라 형제의 일원임에도 다른 형제들과 같이 활동하는 일이 매우 드물고, 평상시엔 대부분을 아스트라와 함께 킹을 보좌하다가 지원이 필요할 경우엔 둘이서 같이 움직이거나 때로는 혼자서 가는 일이 많다. 이 때문에 레오를 헤이세이로 접한 팬들은 레오를 유난히 진지한 무도가이자 고독한 울트라맨으로 인식하기도 한다.
이런 비극적이고 고독한 캐릭터성은 훗날 레오가 완전히 울트라 형제의 일원으로 인식되고, 후배들을 지도하는 멘토로 성장하여 재평가를 마친 이후에도 여전히 강하게 남아 있는데 위와 같은 추측에 무게가 쏠리는 이유도 정사에서 전혀 누리지 못했던 행복을 역사가 바뀐 분사적 평행세계에서나마 누렸으면 좋겠다는 염원 때문이라 볼 수 있다.
이란 가설이다. 이 문서에 적힌 내용은 위 가설을 좀 더 풀어 써서 보충한 내용이다. 정보가 최초로 공개된 시점에서는 여러 추측이 난무하는 와중에 그나마 가장 앞뒤가 맞고 신뢰성 있는 가설로 꼽히지만 어디까지나 가설의 범주이다.
- 또는 L77 행성의 또 다른 왕족 내지는 백성이거나 왕실의 호위무사 같은 근왕 인사였을 것이란 추측도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일부 팬들이 이런 추측들을 완전히 뒤집어서 오히려 레굴로스가 레오 형제의 아버지일 것이라는 정반대의 추측을 내놓기도 했고 또 다른 소수 견해로는 평행동위체 레오 본인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5.2. 방영 이후
-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프롤로그에서 유리안 왕녀의 언급으로 용자리의 행성 D60 출신의 울트라맨으로 밝혀진 듯 했지만 정확히는 행성 D60은 고향이 아닌 수행 장소라는 것이 나와서 다시 출신지는 오리무중이 되었다. 하지만 마그마 제독 볼칸과 결전 도중, 볼칸은 레굴로스의 뜨거운 눈을 보고 뭔가 깨달은 듯 "네 녀석 설마...!? 그 불타오르는 것 같은 눈빛...! 설마... '그 별'에서 온 놈이냐?!"라며 레굴로스의 출신지를 알고 있는 모습이었다. 레굴로스가 의문을 드러내자, 볼칸은 레굴로스가 자신의 정체를 모르는 것을 보고 비웃다 쓰러진다. 이를 보아 M78 성운이나 행성 L77 출신이 아닌 다른 별의 울트라맨일 것으로 추정된다.
- 영상화된 내용만 보면 친구인 레오 형제 못지 않게 불행으로 점철된 굴곡진 인생을 살았다. 그도 그럴 것이 자신의 이름이 레굴로스라는 것만 빼고 기억상실로 인해 원래 고향이 어디였는지, 뭘 했었는지도 잊어버렸으며 유일하게 실마리를 쥐고 있던 마그마 제독 볼칸마저 본인 손으로 죽였기 때문에 이전의 행적을 알기 어려워졌다. 그나마 D60에서 코스모 환수권을 전수받으면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듯 했으나 정사에서는 마그마 성인의 침공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는데다, 분사 세계에서는 궁극생명체 앱솔루티안의 농간으로 인해 또 다시 고향을 잃고 함께 동문수학한 사형제들마저 잃어버린 비극을 겪어야만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앱솔루티안에 납치된 덕분에 본인은 많은 시간을 잃어버렸음에도 정사에서 실전되었던 코스모 환수권이 부활할 여지가 생겼으며, 오랜 세월 생사불명이었던 친구 레오 형제와 재회하는데도 성공하면서 정사에 성공적으로 합류하게 되었다.
- D60 출신이 아닌 자로서는 최초로 코스모 환수권을 정식으로 계승한 인물로, 생전의 포로스도 레굴로스의 성장세와 잠재력을 보고 D60 출신이 아닌 레굴로스가 환수권을 계승할 것이라고 예언한 바 있다. 물론 디아볼로가 레굴로스보다 먼저 강력파우권을 습득했지만 총사인 마스터 알루데의 코스모 버팔로를 강탈한 것이기 때문에 정식 계승이라 볼 수 없다.
6. 여담
- 이름의 어원은 사자자리의 알파별 레굴루스(Regulus).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별의 이름을 따라 레굴루스라던가 가타카나 표기를 그대로 읽어서 레그로스라고 부르는데, 영문 명칭이 Regulos이므로 레굴로스가 맞다. 그나마 이 오류는 스핀오프 드라마 방영 이후로 거의 사라졌다.
- 울트라 시리즈의 울트라맨들이 보통 코를 생략한 얼굴을 가지고 있는 것과 이례적으로 코가 뚜렷하게 보이는 디자인을 하고 있다.[30] 그러다 보니 점보그 에이스나 유성인간 존이 떠오르는 디자인이라는 의견이 보이며, 소수나마 제트 재규어를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31]
- 레오 TV판 시절의 효과음[32]과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 이후로 변경된 효과음을 같이 사용한다.
[1]
후술할 이유 때문에 신체적 나이가 현 나이와 일치하지 않다.
[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운명의 충돌
프롤로그편에서
유리안이 용자리
행성 D60을 언급하지만, 추가된 정보에 따르면 D60은 코스모 환수권을 수련했을 뿐인 곳이라 정확한 출신지는 불명으로 처리되어 있다.
[3]
성우 인터뷰 번역
[a]
공식 홈페이지 소개.
[5]
물론 이 추측을 따를 경우, 투반의 파문 및 이탈 시점이 레오-아스트라 형제의 D60 방문 이전인지 이후인지 알 수 없는 문제가 생기긴 한다.
[6]
이 중, 아스트라가 사용하는 에너지 광구와 빔 램프 광선은 TV판 당시에는 공개되지 않았다가 울갤파 3에서 처음으로 공개되었다.
[a]
[a]
기존의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행성 및 성운을 발음할 때 숫자 부분은 그대로 발음하거나
영어로 발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행성 D60은 특이하게도
표준중국어 발음인 '류시'로 발음한다.
[9]
알루데가 저 두 명은 너의 소질을 꿰뚫어보고 뺏기지 않으려고 싸우는 것 같다는 말을 하자 동시에 쓸데 없는 말 하지 말라고 하는 포로스와 투반이 압권.
[10]
總師.
무협으로 치면 문파의 수장인 장문.
[11]
마그마 성인의 D60 침략 직전에 디아볼로가 마그마 제독 볼칸과 모종의 거래를 한 장면이 나오는데, 아마도 강력파우권을 습득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벌어야 하니 침략 속도를 늦춰 달라 요청한 것으로 보인다. 어쨌든 D60에 침략군이 오기 직전에 L77이 침공당해 멸망당했으니 분사세계에서만큼은 디아볼로가 실질적인 흑막인 셈이다.
[12]
엄밀히는 이미 앱솔루티안의 개입이 있는 분사 세계지만 캐릭터와 서사는 정사로 이어진다.
[13]
마그마 성인의 침공 이전 시점.
[14]
더 킹덤의 군문에 들어간
평행동위체들이 대부분 앱솔루티안의
빛의 나라 침공이 확실시 된 거대한 음모 초반부 내지는 그 이전부터 포섭된 것으로 보면 디아볼로의 침투도 거의 비슷한 시점으로 보인다. 그리고 앱솔루티안이 평행동위체들을 투입한 시점은 전부 정사 세계의 본인들이 죽은 직후였기에 정사의 본인과 평행동위체가 동시에 존재하는 것에 제약이 있을 수 있다는 설이 있으며, 이 설이 맞다면 정사의 레굴로스도 이미 고인이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15]
레오의
컬러 타이머 점멸음과 유사한 음성이다.
[b]
기존의
울트라 시리즈에서는 행성 및 성운을 발음할 때 숫자 부분은 그대로 발음하거나
영어로 발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지만 행성 D60은 특이하게도
표준중국어 발음인 '류시'로 발음한다.
[17]
원래 아스트라는 레오와 쌍둥이라 똑같은 외모였으나 마그마 성인한테 붙잡혀 고문을 당한 후유증과 성형수술로 인해 예전과 다른 모습이 되었다는 아동잡지발 설정이 있었다. 레굴로스의 발언은 이 설정에 기초한 것으로 이로 인해 잡지발 설정이 공식화 될 여지가 생겼는데, 마침 스핀오프 드라마 레굴로스 3화에서 마그마 제독 볼칸이 기함에 붙잡혀 있던 아스트라를 샌드백 대용으로 고문하는 장면이 묘사됨으로서 어느 정도 윤곽이 잡혔다.
[18]
레오 TV판에서 아스트라가 자주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것도 실제로는 예산 문제로 인한 비중 축소이긴 하지만, 굳이 설정을 붙인다면 레오가 한참 지구에서 수호자로 활약하는 동안에 L77과 D60의 생존자들을 찾아 우주를 떠돌아 다녔기 때문에라고 볼 수는 있다. 그럼에도 정사에서 아스트라는 끝내 레굴로스를 찾지 못했거나 레굴로스의 죽음을 목격했던 것으로 보이고, 역사가 바뀐 분사 세계에서 넘어온 레굴로스는 L77이 멸망당한 역사만 경험했기 때문에 친구인 레오 형제가 죽었다고만 알고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레굴로스와 아스트라가 다시 만났을 때 보였던 반응은 누가 봐도 서로 죽은 줄만 알았는데,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진심으로 반가워 하는 모습이었고 레오의 반응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정사의 우주에 나타난 평행동위체들이 하나같이 정사의 본인들이 죽은 후에 투입되었기 때문에, 레굴로스 역시 정사에서는 죽었지만 분사 세계의 평행동위체인 상태로 해방되어 정사의 우주에 복귀했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19]
이 때 재생되는 BGM은 TV판부터 레오를 상징하는
붉은색의 젊은 사자이다.
[20]
분홍색이 고속동표권의 스피카, 녹색이 비상정학권의 알비오, 하늘색이 환영수사권의 파루드이다.
[21]
데커의 차원에서 데려온 개체를 앱솔루트 입자로 강화시킨 것이다.
[22]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거대한 음모에서
트라이 스쿼드가 훈련을 하다가
우주공마인 제트와
젯톤 군단의 공격을 받고 교전하던 도중, 리부트와 메로스의 구원으로 위기를 돌파했던 바로 그 장소이다.
[23]
이미 소라와 레굴로스는 타마시네이션에서 스페셜 배포한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배틀 스테이지에서 만난 적이 있으므로 구면이다.
[24]
이들은 모두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당시 베리알한테 맞섰다가 압도적인 힘 앞에 굴욕적으로 패배했던 울트라맨들로 당시 팬덤에서는 엄연히 한 작품의 주인공들인데 취급이 너무 박한 것 아니냐면서 쓴소리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레이트는 레이바토스한테 빙의한 레이블러드 성인을 한 눈에 알아보면서 과거 베리알을 타락시킨 장본인임을 지적했는데 반해, 파워드는 대놓고 레이블러드 성인한테 복수전을 선언하였다. 그럴만도 한 것이 파워드가 쏜 회심의 메가 스페시움 광선을 베리알이 울트라우먼 베스를
방패로 삼아 막아내는 바람에 의도치 않은 팀킬을 저지른 데다 뒤이은 베리알 샷을 맞고 나가 떨어지면서 나란히 비웃음을 당했기 때문이다. 다만 이들의 참전은 처음부터 예정된 것은 아니었다. 레이블러드 성인 사태를 파악한 우주경비대에서 대책 마련을 고심하던 중에
조피가 행성 마이지에서 가장 가까운 패트롤 부대한테 지원 명령을 내렸는데, 마침 이 패트롤 부대의 멤버들이 그레이트, 파워드, USA였고 운좋게도 상대가 과거 본인들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안겼던 베리알 타락의 장본인 레이블러드 성인이었기 때문에 겸사겸사 복수전이 된 것이다.
[25]
이 때는 레굴로스도 코스모 환수권 특유의 우그러뜨린 손 모양이 아니라 스페시움 광선 자세를 취하면서 광선을 쏜다.
[26]
어쩌면
울트라맨 베리알(평행동위체)의 재등장을 암시하는 떡밥으로 볼 수 있다. 정사의
울트라맨 베리알도 레이블러드 성인의 사념체와 융합해서 흔히 알려진 레이오닉스의 모습이 되었는데, 레이블러드 성인의 사념체가 평행동위체 베리알과 융합한다면 정사와 같은 레이오닉스의 모습으로 변모할 가능성 아니 이미 앱솔루티안의 힘이 있었기에 그 이상의 모습으로 변모할 가능성이 높아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이지만 마침 울트라맨 베리알(평행동위체)이 기가 배틀 나이저를 가지고 갔다.
[27]
행성 블리자드에서는 인사를 하기도 전에 앱솔루티안들과 충돌한 탓에 리부트와 정식으로 통성명을 할 여유가 아예 없었다.
[28]
생물학적으로 일란성 쌍둥이는 유전자가 같은 동일인이므로 레굴로스가 레오의 아들이라면 아스트라와 부계 유전자도 완전히 일치하여 아스트라의 아들로 봐도 된다.
[29]
아스트라의 생존이 확인된 것은 원작 22화.
[30]
물론 레오 형제 부터,
조니어스,
에이티,
베스 등 코가 있는 디자인의 울트라맨은 있었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그 수가 적어졌다.
[31]
한국 팬덤에서는 국산 특촬
환경전사 젠타포스가 연상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32]
정확히는
점보그 A에서 사용했던 효과음. 이 때문에 레오는 쇼와 시리즈에서도 유난히 따로 노는 이질적인 효과음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