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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정원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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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민광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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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우 · 7
김인성 ·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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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 2023 |
2019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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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타가트 ( 수원 삼성 블루윙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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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완델손 ( 포항 스틸러스) |
→ |
9월 주니오 ( 울산 현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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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포항 스틸러스 No. 77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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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델손 Wander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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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
반데르송 카르발류 지올리베이라 Wanderson Carvalho de Oliveira |
|||
K리그 등록명 | 완델손 → 완델손. C[1] → 완델손 | |||
출생 | 1989년 3월 31일 ([age(1989-03-31)]세) | |||
산티이네스 | ||||
국적 |
[[브라질| ]][[틀:국기| ]][[틀:국기| ]] |
|||
신체 | 키 172cm / 체중 60kg | |||
포지션 | 레프트백, 윙백, 윙어 | |||
주발 | 왼발 | |||
소속 | <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선수 |
AE 바이아 지 페이라 (2011) 톰벤시 FC (2012~2016) →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2 / 임대) → 아메리카 FC (2013 / 임대) →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3 / 임대) → 아메리카 지 나타우 (2014 / 임대) → 포르탈레자 EC (2015 / 임대) → 대전 시티즌 (2015~2016 / 임대) → 제주 유나이티드 FC (2016 / 임대)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2017~2018) → 포항 스틸러스 (2017 / 임대) → 전남 드래곤즈 (2018 / 임대) 포항 스틸러스 (2019) 알 이티하드 칼바 SC (2020~2021) 포항 스틸러스 (2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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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b342e><colcolor=#ffffff> 등번호 |
아메리카 지 나타우 - 6번 제주 유나이티드 FC - 9번 대전 시티즌 - 77번[2] 전남 드래곤즈 - 11번 알 이티하드 칼바 SC - 77번[3] 포항 스틸러스 - 33번[4], 77번[5][6] |
||
가족 | 아내, 아들 |
[clearfix]
1. 개요
브라질 국적의 축구선수.국내에서는 K리그 등록명인 완델손으로 유명하며 대전 시티즌, 제주 유나이티드 FC, 전남 드래곤즈, 포항 스틸러스에서 뛰며 족적을 남겼다. 본래 윙백이었지만 K리그 입문 후 공격수로서의 재능을 찾아 성공적인 포지션 변경 사례가 된 경우. 이후 포항 3기에서는 다시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며 모두에게 리그 최고의 풀백으로 인정받고 있다.
2. 클럽 경력
2.1.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 시절
바이아 주의 축구팀인 바이아 지 페이라에서 2011년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2012년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주의 아메리카-RN으로 소속을 옮겨 2012년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B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하는 등 주전급 선수로 발돋움하였다. 그 사이 톰벤시 FC로 완전 이적한 후 아메리카-RN으로 재임대돼 뛰었다.
2013년 같은 리그의 아메리카-MG로 임대됐지만 전반기에 2경기 출전에 그치는 등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2013년 후반기에 아메리카-RN으로 재차 임대돼 11경기에 나서 1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14년 톰벤시로 복귀했지만 시즌 개막 직전 다시 아메리카-RN으로 재차 임대돼 32경기 1득점 7도움을 기록했다.
세리B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자 브라질 내에서 강팀으로 꼽히는 포르탈레자로 2015 시즌을 앞두고 임대됐지만 전반기에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면서 그대로 팀을 떠났다.
2.2. 대전 시티즌
2015년 7월 닐톤, 하피냐와 함께 대전 시티즌에 임대로 입단, K리그 클래식 무대에 입문하였다.
등번호는 77번을 달았다.
2.2.1. 2015 시즌
날카로운 킥력을 보유한 완델손은 대전의 최문식 신임 감독의 지시에 따라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로 주로 출전하게 되었고, 이러한 기용은 적중하여 전남 드래곤즈와의 K리그 데뷔 경기에서 한국 최고의 골키퍼 중 한명인 김병지를 뚫어내며 멀티골을 기록했으며, 골 이외에도 경기 내내 상대 수비수들을 농락하며 화려한 K리그 클래식 데뷔전을 치렀다.연이은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경기에서는 그림 같은 왼발 프리킥 골로 0-1로 뒤지고 있던 대전의 동점골을 작렬하며 추격의 불씨를 살리기도 했으며, 이날 골을 주간 베스트 골에 선정되기도 하였다.[7]
또한 광주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멀티골을 성공시키며 2:1 승리에 공헌, 팀의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이끌었다.
빠른 스피드와 킥력을 겸비해 전반기 외국인 선수들 부진을 만회하는 영입으로 불리며 후반기 대전의 반등 핵심 자원으로 활동하기도 했으나, 추락하는 대전의 성적을 홀로 막기에는 역부족이었고 아쉽게도 대전은 시즌 종료와 함께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고 말았으며, 광주와의 마지막 경기에서는 만회골을 성공시키며 그나마 조금이라도 남아있던 대전의 자존심을 지켜주었다.
리그에서만 14경기 6득점 1도움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어 팀은 강등당했지만 완델손은 대전에 잔류할 수 있었다.
애초에 완델손이 대전에 입단했을 때는 설상가상으로 팀의 에이스였던 황인범이 시즌 아웃되는 팀이 전체적으로 크게 망가져있는 상태여서 누구 하나 제대로 완델손을 받쳐주지 못하는 상태였고, 거기에 완델손이 오기 전까지 대전의 공격을 책임졌던 아드리아노까지 떠나 득점력이 완전히 추락한 상태에서 공격진을 그래도 홀로 공격 이끌어가보겠다고 성실하게 플레이했기에 강등이 결코 완델손의 책임으로 볼 수는 없으며, 오히려 완델손이 있었기에 그나마 이정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2.2.2. 2016 시즌
2부 리그로 강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 기간이 남아있던 관계로 팀을 떠나지 않고 챌린지에서도 주전 자원으로 활약했으나, 최문식 감독이 공격 전술 중심을 완델손에서 김동찬과 황인범 등의 국내 선수 위주로 수정하면서, 대구 FC와의 개막전을 비롯한 시즌 초 경기에서는 원래의 포지션인 윙백으로 기용되었으나, 측면이 뚫리는 듯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 다시 공격수로 기용되기 시작하였는데, 팀 공격력이 더 좋아지자 점차 애매해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다.그럼에도 여전히 공격에 있어 측면에 활기를 불어넣으며 한방이 있는 선수로 통하며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8라운드 충주 험멜과의 경기에서 구스타보와 최고의 활약을 펼쳐 경기 MVP에 선정되는 저력을 보여줬고, 다시 컨디션을 회복하며 대전의 측면에서 매서운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였다.
그러나 대전의 예산 삭감 문제로 임대 계약을 연장하지 못한다는 소식이 6월부터 전해지게 되면서 알바로 실바와 함께 결국 1년 만에 퇴단하여 많은 대전팬들의 아쉬움을 삼켰다. 한편 완델손은 자신의 대전에서의 마지막 경기였던 대구 FC 원정 경기에서 선취골을 성공시키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완델손이 떠난 후 공격 2선부터 혼자 몰고 측면 중앙 헤집어버리는 선수가 사라지면서 공격진에서 김동찬 혼자 너무 고립되어 버리고, 구스타보와 진대성은 공간이 안나면서 전만큼의 활약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K리그 챌린지 데뷔 시즌에 18경기 5득점 2도움, FA컵 3경기 4득점 1도움 등 반 시즌 동안 21경기 9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3. 제주 유나이티드 FC
대전 시티즌에서 퇴단 후에는 브라질로 돌아갈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예상과는 달리 제주 유나이티드에 6개월 임대 계약으로 입단하며 1년만에 다시 K리그 클래식으로 복귀하였다. 등번호는 9번.
제주에서 완델손은 투톱 시스템에서 주로 스트라이커로 출전하였는데, 경기 출전은 이근호, 안현범, 마르셀로 등 쟁쟁한 공격진으로 인해 일정치는 않았다. 그럼에도 4득점과 3도움을 올리는 쏠쏠한 활약을 선보이며 제주의 리그 3위와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기여하는 등 나름 준수한 모습을 보이고 원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반 시즌 동안 K리그 클래식에서 13경기 4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2.4. 아틀레치쿠 고이아니엔시
2017년 겨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승격팀인 아틀레치쿠 고이아넨시에 입단하며 브라질로 복귀했다.하지만 아내의 출산을 위해 아내의 요양과 친지들 상봉을 위해 귀국을 택했기 때문에, 반 년간 출전 기록은 없다.
2.5. 포항 스틸러스 1기
2017년 6월 8일로 K리그 클래식 소속의 포항 스틸러스에 6개월 임대로 입단을 확정지으면서 다시 한번 임대 신분으로 K리그 클래식 무대로 돌아왔고, 등번호 33번을 달았다.
7월 2일 상주전에서 이광혁 대신 투입되며 포항에서의 데뷔전을 치렀다. 이날 경기에서 전체적으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완벽한 찬스에서 어이없게 놓쳐 아쉬움을 남겼다.
9월 10일 대구 FC전에서 자신의 장기인 프리킥으로 K리그 복귀골을 성공시켰으며, 9월 24일 FC 서울전에서 순간적인 스피드와 빠른 판단[8], 그리고 문전에서의 침착함을 바탕으로 상대 수비 둘을 제치고 시즌 두번째 골을 성공시키며 팀을 패배로부터 구해냈다.
특히 김광석의 시즌 아웃으로 수비진이 완전히 붕괴된 상황에서 9월부터 윙백으로 뛰기 시작하며
후반기 동안 포항에서 19경기에 출장해 1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2.6. 전남 드래곤즈
포항과의 재계약은 성사되지 못하였지만, 한국은 아름다운 나라라고 언급할 만큼 K리그 잔류를 원한다는 뜻을 밝혔고, 1월 2일 전남 드래곤즈로 다시 임대 이적하였다. #
등번호는 11번을 달았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K리그1 개막전에서 프리킥이 이기제의 머리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가며 전남에서의 화려한 시작을 일렸다.[9] 활동량과 위치선정 자체는 괜찮았으나, 골 결정력이 매우 아쉬웠다.
친정 포항 스틸러스과의 두번째 경기에서는 우스개소리로 완델손체스라고 불릴 정도로 대단히 위력적이었다. 특히 안쪽으로 치고 들어오는 드리블과 정확한 크로스로 2개의 도움을 이끌어냈고, 도움 선두자리에 올라섰다.
6라운드 친정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10분 김수범에게 팔꿈치를 가격하며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고 말았다. 자신의 프로 통산 최초의 퇴장이다.
상주 상무전에서는 아주 멋진 프리킥 골을 꽂으며 팀의 오랜만의 승리를 이끌었다.
하지만 팀의 경기력에 있어서 실질적으로는 그다지 좋은 보탬이 되어 주지 못하며 결국 유상철 감독이 경질됐고, 김인완 감독 대행 체재에서 깜짝 활약하는듯 했지만 시즌 종료가 다가올수록 영향력은 빠르게 감소했고, 결국 리그 최하위로 강등되며 완델손은 2015년 대전에 이어 한국에서 두번째 강등을 경험하게 되었다.
이때 활약 때문에 포항 시절 당시에 욕을 많이 먹은 영입이 됐는데, 구단과 오래 소통한 팬으로부터 일부러 태업을 했다는 소문이 돌아 욕을 먹기도 했다.
리그 33경기 4득점 5도움, FA컵 3경기에 나섰다.
2.7. 포항 스틸러스 2기
그렇게 2019년 1월 포항 스틸러스로 복귀했다. 이번에는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 형태로 입단했으며, 최순호 감독이 2017 시즌 후 재계약에 성공하지 못한 것이 가장 아쉬웠던 선수라고 말했을 정도로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계약 기간은 2년.
강상우의 상무 입대로 우찬양과 왼쪽 윙백 자리에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생각했으나, 최순호 감독은 공격수로 기용할 생각인 듯하다. 완델손 본인은 인터뷰에서 윙포워드나 윙백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등번호는 대전에서 달던 77번을 달았다.
1라운드 FC 서울과의 경기에서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하였으나 인상적인 모습은 보여 주지 못했다.
하지만 3라운드 경남 FC전에서 풀백으로 출전, 지난 두 경기 동안 보여 준 수비 라인의 문제를 상당수 해결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다른 팀 커리어와 달리 포항에선 풀백이 잘 어울리는 듯.[10] 경기 내내 안정적인 공격 가담과 정확한 크로스를 보여 주었고, 데이비드의 세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최순호 감독 경질 후 김기동 체제에서는 공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현재까지는 그럭저럭 무난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12라운드 경남 FC 원정에서 대형 사고를 쳤다. 전반 25분 측면 공격을 전개하다가 정재용에게 패스하고 박스 안으로 돌아 들어간 후 정재용의 패스를 받은 이진현의 컷백을 가볍게 헤더로 꽂아 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하였고, 후반전에도 두 번의 슈팅으로 경남의 골문을 위협하고 좋은 위치에서 프리킥까지 얻어내더니 1:1로 비기고 있던 후반 32분, 김승대가 측면에서 이광선의 다리 사이로 살짝 밀어 준 볼을 투지 있는 태클로 달려들며 살짝 건드려서 멀티골을 뽑아냈다. 결국 완델손의 선제골과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은 2:1로 승리했다.
13라운드 FC 서울과의 홈경기 복수전에서 윤종규가 역습할 때 공격 지역에서 재빠른 스피드로 윤종규를 압도하면서 컷트했다. 그리고 후반 토트넘 홋스퍼 FC시절, 가레스 베일의 치달을 포항 홈 팬들에게 보여주면서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경주 카바니라 부르던 최용우가 말아먹었다. 이날 완델손을 개인마크한 윤종규는 거의 측면을 내주고 공간을 많이 허용했다.
17라운드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했으나, 강원의 조재완도 해트트릭을 하며 팀은 5:4로 패배했다. 포항은 4-0으로 크게 앞서고 있던 상태에서 후반 추가시간에만 3골을 연달아 먹으며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18라운드 전북전에서도 수적열세이면서 1:0으로 지고있는 순간에 동점골을 뽑아내며 팀의 무승부에 큰 공헌을 했으며, 상주 상무와의 19라운드에서는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이러한 활약을 인정받아 2019년 유벤투스와 대결하는 K리그 올스타팀에도 선정되었다.
23라운드 강원 FC전에서 선발 출전해 나카자토의 헤딩 클리어링 미스가 발밑에 떨어진 것을 강력한 슈팅으로 연결해 만회골을 기록했다.
24라운드 수원 삼성전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해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25라운드 전북 현대전에서 선발 출전해 왼쪽에서 그대로 차 넣으며 만회골을 넣었다.
2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전에서 돌파 이후의 컷백으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고 이어 최영준의 패스를 받아 본인도 득점하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하창래의 추격골을 어시스트했고 한명이 퇴장당한 상황에서도 뒷공간을 파고들어 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골키퍼를 넘기는 칩샷으로 득점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또다시 뒷공간을 파고들어 정산 골키퍼의 가랑이 사이로 밀어넣으며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미친 활약을 선보였다. 이로서 K리그 32득점 20도움을 올리며 20-20 클럽에 가입했다.
8월 한달간의 활약속에 K리그 팬들이 뽑은 전문가의 만장일치로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투표에서는 인천의 무고사에게 밀렸지만 전문가의 만장일치 덕에 이달의 선수상에 선정됐다. 덤으로 포항의 신인 미드필더 이수빈 선수도 아디다스 탱고 어워드에 상을 받는 등 두 명의 포항의 선수가 상을 차지하자 포항 팬들에게는 겹경사의 8월이었다.
29라운드 대구 FC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장하였지만 평소 호흡이 잘 맞았던 이진현 대신 팔로세비치 하고 호흡을 맞췄는데 결과는 실패 경기는 강현무 의 선방쇼에 0 : 0 무승부에 그쳤다. 포항 팬들은 왜 이진현이 아닌 팔로세비치 선발에 김기동 감독의 선발 기용에 의문을 표했다. 이날 완델손은 대구의 왼쪽 수비수 황순민에게 개인 마크를 당해 주특기인 치달은 안 나왔다.
30라운드 FC 서울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 막판에 이광혁의 패스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결승골을 기록했다.
3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후반전에 수비수 두명을 동시에 제쳐낸 이후 수비수 한 명을 더 제쳐내고 정확한 크로스를 올려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이후 부상으로 팔로세비치와 교체되었다.
32라운드 경남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일류첸코의 선제골을 훌륭한 스루패스로 어시스트했다.
3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일류첸코의 득점과, 심동운의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승점 1점을 획득하는데 큰 기여를 했다.
37라운드 FC 서울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PK를 얻어냈고 이어 송민규의 패스를 받아서 득점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38라운드 울산 현대와의 동해안 더비에서 송민규의 슈팅이 수비수 맞고 흐른 것을 밀어넣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그리고 후반 추가시간에는 패널티킥까지 얻어내며 울산의 우승 희망을 완전히 꺾어버렸다.
2019 시즌 최종 기록은 전(38)경기 15골 9도움으로 말그대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으며 이에 힘입어 시즌 종료 후 K리그1 BESTXI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되었다.
이후 2020년 소집 명단 및 전지훈련 명단에서 제외되며 이적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아있긴 하지만, 지난 시즌 활약으로 높아진 몸값을 포항이 감당하기는 어려워 재계약은 불가능해 보이고, 이제 30대에 접어든 본인으로서도 높은 연봉의 장기계약을 바라는 것으로 보였다. 중국이나 중동 혹은 전북으로의 이적설이 나왔다.
2.8. 알 이티하드 칼바 SC
예상대로 2020년 1월 30일 전북 대신 UAE 리그의 알이티하드 칼바로의 이적이 발표되었다.등번호는 89번.
2020년 2월 2일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리그가 중단돼 2019/20 시즌은 6경기 출전에 그쳤다. 코로나19로 인해 아랍에미리트 리그가 중단되자 K리그 복귀를 고민했다. 그중 강등권에있는 인천유나이티드가 2020년 여름에 구단 최고 연봉으로 완델손측하고 협상했지만 완델손 본인이 거절하면서 결국 협상이 결렬되었다.
2020/21 시즌을 앞두고 등번호를 대전, 포항에서 달던 77번으로 옮겼다. 시즌 막판 부상을 당하기 전까지 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며 컵대회 포함 24경기 1득점 3도움을 기록했다.
2021/22 시즌 초반 등번호도 94번으로 옮겨졌고, 아예 명단에서 제외됐다. 2022년 1월 돼서야 컵대회 한 경기에 출전한 것이 전부. 지난 시즌 후반기에 당했던 부상 때문에 아예 주전경쟁에서 밀렸다.
2022년 1월 29일 알 이티하드 칼바 SC하고 계약해지하였다. 알 이티하드 칼바에서 2년 동안 리그, 컵 대회 포함 31경기 1득점 4도움을 기록했다.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컴백 외에 세레소 오사카와 링크가 떴다.
결국, 2022년 1월 31일 친정팀 포항 스틸러스로 컴백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2.9. 포항 스틸러스 3기
2022시즌 2월, 포항 스틸러스 공식 SNS의 선수단 등번호 발표 게시물에서 'ㅇㄷㅅ'이라고 완델손을 간접적으로 언급하며 2월 말에 입국 예정이라고 밝혔다.최근 뉴스 기사에 따르면 3월 3일 입국하여 1주일 자가격리 이후 메디컬 테스트 이후 발표할 것으로 보였으며, 자가격리가 끝난이후 3월 11일 구단은 완델손 영입을 공식발표했다.[11] 그의 복귀 소식에 포항 팬들은 환호성을 지를 정도로 대환영했다.
2019 시즌 달았던 등번호 77번을 그대로 달게 됐다.
2.9.1. 2022 시즌
6라운드 동해안 더비 원정에서 후반 23분 정재희와 교체되며 복귀전을 치렀다. 첫 터치 만에 고영준에게 좋은 패스를 찔러주며 존재감을 보였으나, 이후 이명재에게 꽁꽁 막히며 경기 감각이 현저히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4월 27일 하나은행 FA컵 3R 김해시청 축구단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전 초반 심상민의 패스를 받고 왼발슛으로 포항 복귀 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5 : 0 대승. 하지만 이 경기 이후 근육 부상을 당해 한 달 넘게 결장했다.
16라운드 강원 FC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하며 복귀전을 치렀고, 전반전 9분 신진호의 롱패스를 받으면서 몸싸움에서 이긴후 오른발로 선제골이자 복귀 후 리그 첫 골을 기록했고 후반전 54분 정재희와 교체 아웃 되었다. 팀은 3 : 1 승리하였다.
하지만 경기에 나올때마다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이었던 2019시즌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며 공격진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대신 9월 들어 심상민의 부상으로 윙어 대신 레프트백으로 기용되기 시작했고,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다.
37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교체투입을 하였고 후반전 67분 수비수를 제치고 선제골을 넣었지만 70분사이 팀은 동점골을 내줘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2022시즌 포항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29경기에 출전해 3골 1도움을 기록.
2022년 12월 24일 포항은 완델손 재계약을 공식발표했다.
2.9.2. 2023 시즌
시즌 초반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하다가 6월 들어 심상민이 전력에서 이탈하며 본격적으로 레프트백으로 출전하고 있다.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4:2 역전승에 기여했다.
27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와의 홈경기에선 41분에 제카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28라운드 강원 FC 원정에 풀타임을 소화하며 포항 소속 100번째 리그 경기에 출장했다. # #
29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전 86분 PK를 성공시키면서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30라운드 수원 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전 크로스 제카의 골을 크로스로 도우면서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1라운드 하노이 원정에서 크로스로 상대의 자책골을 유도하는 등 풀타임을 소화하며 4:2 승리에 기여했다.
32라운드 동해안 더비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에서 무난한 활약을 펼쳤고, 후반 37분 경합 장면에서 이청용에게 팔꿈치로 맞아 고통스러워 했지만 끝내 풀타임을 소화했다. 경기 후 우측 하악골 골절로 인한 시즌 아웃 판정이 나오면서 포항은 큰 타격을 입게되었다. #
초반에는 컨디션이 올라오지 않아 공수 양면에서 고전했지만, 8월 들어 리그 베스트 레프트백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유의 공격력에 전진성, 크로스 등 여러모로 파괴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다가 당한 부상이기에 포항팬들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부상임에도 김기동 감독에게 수술 전까지 마스크를 쓰고서라도 출전하고 싶다고 어필했다는 등 팀에 대한 강력한 헌신을 보여주기도 했다. #
그래도 정규 라운드인 33라운드 종료 후 한준희, 송영주가 원투펀치에서 뽑은 리그 베스트 11 좌측 풀백 부문에 모두 포함되며 올 시즌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좌측 풀백임을 인정받았다.
12월 4일 K리그1 베스트XI 좌측 풀백 부문에 선정되었다. K리그 40년 역사상 베스트11 공격수와 수비수 둘 다 수상한 첫 번째 외국인 선수이다.
다만 이명재의 인종차별 사건으로 인한 징계성 제외가 아니었으면 경합했을 가능성도 높았다는 점에서 운도 꽤나 따라주었다고 할 수 있다.
2023 시즌 포항에서의 출전기록은 리그와 FA컵 ACL을합쳐 22경기 2골 3도움.
2.9.3. 2024 시즌
2024년 1월 12일 2024 시즌 주장에 선임되면서 포항 구단 창단 51년 만에 최초 외국인 주장이 됐다.또한 세징야와 오스마르가 주장직에서 내려오면서 2024 시즌 K리그1 유일한 외국인 주장이 됐다.
2월 전북과의 2023-24 AFC 챔피언스 리그 16강 2연전 모두 주장으로서 풀타임 출전했고 왼쪽 측면에서 고군분투했지만 포항의 탈락을 막지 못했다.
2라운드 대구 FC 경북 더비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포항의 시즌 첫 승에 기여했고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3라운드 광주 FC 홈경기에서 광주의 가브리엘을 잘막아내면서 팀의 1:0 승리에 기여하며 2경기 연속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현재까지 리그 인터셉트 1위 등 수비 지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7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박스안 본인의 수비실수로 역전골을 내주었지만 이후 공격 상황에서 이호재의 동점골 및 박찬용의 역전골을 크로스로 총 두 번의 어시스트하면서 팀의 4:2 역전승에 기여했다. 시즌 3호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8라운드 김천 상무 FC 홈경기에서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첫 경기 MOM에 선정됐다.
11라운드 전북 현대 홈경기에서 상대 우측면을 지배하며 라운드 베스트 XI에 선정됐다.
15라운드 광주 FC 원정경기에서 가브리엘을 또한번 수비로 틀어막아 내면서 팀의 1:0 무실점 승리에 기여했다.
2024년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 대비 팀 K리그 멤버를 선발하는 "팬 일레븐"의 후보에 올랐다. 투표 결과 포지션 별 득표수 상위 4인 안에 들어 참가가 확정되었다.
7월 17일 FC 서울 코리아컵 8강전 홈경기 내내 완델손다운 수준급의 플레이를 보여주었다. 특히 후반 막판으로 갈수록 혼자만 지치지 않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통해 여러 차례 결정적인 기회를 만들어냈으며, 정확한 킥으로 5대1을 만드는 정재희 의 마지막 골을 어시스트했다. 종료 직전 치달에 이은 절묘한 스루패스로 정재희에게 해트트릭 찬스를 만들어주었으나 아쉽게 정재희가 찬스를 놓쳤다.
7월 31일의 팀 K리그 대 토트넘 홋스퍼의 리그 올스타전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투입되어 출전했다.
27라운드 전북 현대 모터스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프리킥 동점골이자 시즌 첫골을 만들어냈지만 막판 역전골을 내주면서 2:1 역전패하였다.
30라운드 광주 FC 원정경기에서 후반전 89분 조르지의 해딩패스를 받은이후 추격골을 만들어냈지만 팀은 2:1 패배와 리그 6연패 수령에 빠졌다.
10월 1일 AFC 챔피언스 리그 2차전 상하이 하이강 홈경기에서 후반전 52분 역습상황에서 정재희의 크로스를 받은이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34라운드 수원 FC 홈경기에서 전반전 32분 오른발 중거리 슛팅으로 팀의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36라운드 FC 서울 원정경기에서 전반전 36분 박스안쪽에서 크로스를 받은이후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11월 6잉 AFC 챔피언스 리그 엘리트 리그 페이즈 4차전 산둥 타이산 홈경기에서 후반전 68분 박스안 조르지의 패스를 받은이후 팀의 세번째골알 만들어냈다.
11월 30일 상암에서 열린 코리아컵 울산 HD FC 경기에서 연장 후반전 본인이 패스미스한걸 끝까지 살려내면서 김종우에게 패스를하고 김종우는 김인성의 역전해딩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역전골의 기점이 되었다.
팀은 3:1 승리와 우승을 거두었고 작년에 부상으로 결승전을 못뛰었지만 이번에는 경기를 뛰면서 코리아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그리고 구단 최초 외국인 주장이 된 첫 시즌에 우승을 차지하여 구단 최초로 트로피 세레머니를 주도한 외국인 주장이 되었다.
12월 1일 포항하고 2년 재계약 했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
2024시즌 K리그1 대상 시상식 베스트 일레븐 왼쪽 수비수 부문 최종 후보 3인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이자 개인 통산 3번째 K리그1 대상 시상식에 참여하게 됐다. 경쟁자는 이명재, 이기혁이며, 가장 치열한 포지션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플레이 스타일
수준급의 스피드와 왼발 킥을 자랑하는 선수로 킥력 자체만으로도 전술의 한 축이 될 수 있다. 특히 프리킥이 상당히 날카로워 세트피스 상황 시 또 하나의 공격 옵션 역할을 수행한다.본래 포지션은 풀백이지만 수비력과 피지컬 능력은 좋지 못한 편이고, 오히려 발재간과 스피드가 더 좋기에 대전 시절 최문식 감독은 윙어나 스트라이커, 공격수로 기용하였고, 그것이 더 효과를 본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였다.
이런 이유들로 2016년부터는 K리그 무대에서는 거의 공격 지역에서만 활동하게 되었지만 2022년에는 포항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다시 풀백으로 돌아가는 등 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박태하 감독이 이끄는 2024시즌 포항에서는 완델손의 공격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비대칭 전술을 보여주고 있다. 라이트백 신광훈은 수비에 치중하는 반면 완델손은 높은 위치까지 올라가서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한다. 또한 팀이 공을 내줘서 상대가 역습을 시작해도 빠른 스피드를 살려 금방 다시 볼을 빼앗아오곤 한다. 수비 장면에선 상대방이 눈 깜빡할 사이 빠르게 접근해 깔끔하게 볼을 빼앗아 오는 모습이 압권이다.
정리하자면 지금의 완델손은 든든한 베테랑으로서 매 경기 공수양면으로 완숙한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
4. 여담
-
2019년 K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해
호날두랑 셀카를 찍고 친필 싸인 유니폼을 받았다.
정작 호날두는...
- 2015년 대전 시티즌에서 동료였던 조예찬과 상당히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 K리그 등록명은 완델손이었으나, 2018년 전남에 동명이인이 들어온 관계로 등록명을 완델손.C로 변경하였다. 이후 동명이인이 등록명을 마쎄도로 변경하면서 본인의 등록명도 완델손으로 회귀했다.
- 피파 온라인4에서는 저급여에도 엄청난 속력을 가진 일명 급성비 선수로 출시되어 많은 유저의 사랑을 받고 있다.
- 처음 K리그를 입문하게 해 준 대전 하나 시티즌에 좋은 감정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 2023년 처음 상대팀으로 대전월드컵경기장에 왔을 때도 경기 종료 후 반갑게 대전 서포터즈를 향해 인사했고 이에 대전 팬들도 박수와 환호로 맞이했다. #
- 원래 기독교인 출신인데 한동안 청년시절을 놀기좋아하고 방탕하게 살다가 포항에서 룰리냐와 룰리냐 아내의 권유로 종교모임을 갖고 다시 신앙을 갖게되었다.
5. 기록
5.1. 대회 기록
- 포항 스틸러스 (2017/2019/2022~ )
- 대한축구협회 FA컵: 2023, 2024
5.2. 개인 수상
- K리그1 베스트 XI: 2019, 2023
- K리그 이달의 선수상: 2019년 8월
6. 관련 문서
[1]
전남 드래곤즈 시절
[2]
대전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시절 달던 번호.
[3]
UAE 시절 2년 차에 77번을 달았다.
[4]
2017
[5]
2019, 2022~
[6]
포항에서 전성기를 보냈던 시절 달던 번호.
[7]
여담으로 이날 수원의 상대 골키퍼가
노동건이었는데, 2년 뒤 포항에서 한팀으로 다시 만나게 되며, 3년 뒤에는 또다시 프리킥으로 노동건을 뚫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그것도 원정석 골대 앞에서 똑같이 노동건을 상대로 프리킥 골을 성공시켰다.
[8]
신광훈과
고요한의 수비 위치가 잘못된 짧은 순간을 놓치지 않고
치달을 시도했다.
[9]
참고로 완델손은 2015년에 이어 두번째로
노동건을 상대로 프리킥 골을 기록했다.
[10]
이는 포항의 수비 라인이
김광석의 빌드업을 중심으로 짜여져 있었던 점이 크다.
김광석이 아웃되니 수비 라인에서 공을 앞으로 보낼 선수가 없어졌기 때문.
[11]
완델손 영입 확정의 영향으로 포항은 기존 윙어인
마누엘 팔라시오스의 성남 오퍼를 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