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04:06:14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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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Aliens: Fireteam Elite
파일:aliens fireteam elite.jpg
개발 콜드 아이언 스튜디오
유통 콜드 아이언 스튜디오 (PC)
파일:포커스 엔터테인먼트 로고.svg 파일:포커스 엔터테인먼트 로고 화이트.svg (콘솔)
플랫폼 파일:PlayStation 4 로고.svg 파일:PlayStation 4 로고 화이트.svg [1] | 파일:PlayStation 5 로고.svg 파일:PlayStation 5 로고 화이트.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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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SF 3인칭 슈팅
출시 2021년 8월 25일
엔진 언리얼 엔진 4
한국어 지원 자막 지원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청소년이용불가.svg 청소년 이용불가[3]
해외 등급 파일:ESRB Mature.svg ESRB M
파일:CERO D.svg CERO D
파일:PEGI 16.svg PEGI 16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
3.1. 등장인물3.2. 캠페인3.3. 장비 구성(클래스)3.4. 인벤토리3.5. 적
3.5.1. 제노모프
3.5.1.1. 유충계3.5.1.2. 러너계3.5.1.3. 일반계
3.5.2. 합성 전투병3.5.3. 검은 액체 변이체
3.6. 팁
4. 평가5. 기타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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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콜드 아이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에이리언 시리즈 기반 게임.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처럼 원작 영화 1편의 서바이벌 성향이 컸던 게임이 아닌, 콜로니얼 마린스 이후 간만에 영화 2편의 슈팅 게임 성향으로 출시된 게임이다. 4편의 175년 전을 배경(2204년)으로 다루기 때문에 연대기 상으로는 에이리언 4 프리퀄이 된다.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colcolor=#fff>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2500K
AMD Athlon X4 950
Intel Core i5-7400
AMD Ryzen 5 1600AF
메모리 8 GB RAM 16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60
AMD Radeon R9 285
4 GB of VRAM
NVIDIA GeForce GTX 1060 6GB
AMD Radeon RX 480 8GB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30 GB
추가 사항 Minimum graphics settings
1920 x 1080 screen resolution
30FPS average
High graphics settings
1920 x 1080 screen resolution
60FPS average

3. 특징

이 게임은 메뉴키를 누르면 그곳에 캠페인 / 장비 구성 / 인벤토리 / 팀 / 설정으로 되어있으며, 각 항목이 보통 게임의 각 메뉴를 대신한다. 특히 인벤토리를 누르면 안에 다시 세부 분류로 무기 / 부착물 / 소모품 / 도전 카드 / 외형 / 정보로 나뉘어져 있는데, 인벤토리라는 이름과 달리 여기서 현재 장비를 설정하는 것은 아니고, '장비 구성'에서 설정을 한다. 인벤토리는 정말 현재 소지한 아이템들의 목록과 정보만 보여준다.

3.1.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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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플레이어 공격팀 외에는 대부분 엔데버 호에서만 위험한건 다 시켜먹고 꿀이나 빨며 상주하는 NPC들이며 일부 NPC들은 전술 사관 혹은 브리핑을 담당하기도 한다.

3.1.1. 엔데버 호

  • 산토스 중위 : 풀네임은 주앙 소크라테스 산토스(João Sócrates Santos).[5] 엔데버 호 해병 장교로 1번 격납고에 상주한다. 보통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만나게 될 NPC이며 처음 캠페인 미션에 대한 퀘스트(대화만 한다)를 주고 미션 클리어 후 기지로 돌아올 때 보유한 맵상 정보에 따라 각 정보에 대한 이야기들을 장황하게 늘어놓는다.[6] 통상적인 대화에서 플레이어를 신참으로 지칭하고 캠페인 진행에 따라 현재 상태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를 이야기해주기도 하고 그 외에는 프론티어 전쟁[7] 같은 에이리언 세계관내 배경설정 일부를 설명해주기도 한다. 중위라고는 하지만 성우 연기나 작중 여러 옛날 일들을 잘 아는 것과 외모로는 거의 준위에 버금가는 짬이 느껴진다. 군대에선 간부들 나이가 실제 나이대비 10년 이상 빨리 늙는다는걸 고증한듯
공식 홈페이지에 나온 설정을 보면 2166년 11월 27일의 출생으로 꽤 나이가 많다. 원래는 법적인 문제로 교도소에 가야했는데 해병대에 입대하면서 범죄기록은 말소됐다. 프론티어 전쟁에도 참전하고 해병 원정 함대에 계속 복무하다가, 웨이랜드 유타니 기업 보안군에 의해 부대가 와해당하는 참사가 벌어지고, 간신히 생존자들을 규합해서 버티는 동안 올리비아 쉽이 지휘하는 해병대에 의해 구조받을 수 있었다. 이때 은성훈장을 수여받으면서 명예은퇴로 복역입대를 마칠 수 있었지만, 쉽 중령의 추천으로 장교 코스를 밟게 되었고 대령이 된 쉽의 휘하에서 에코 중대를 지휘하게 됐다. 그 외에는 축구를 좋아해서 사베인 상병과 대화하는 것도 좋아한다고.
  • 헤레라 하사[8] : 풀네임은 알레한드라 헤레라[9](Alejandra 'Alex' Herrera).[10] 엔데버 호 내에선 캠페인 메뉴를 열어주는 역할 외에는 공기지만[11][12] 본작 모든 캠페인에서 플레이어 공격팀을 엔데버 호에서 지휘하는 전술사관 역할을 하고 있다. 통상적인 대화가 꽤 많은 타 NPC에 비하면 캠페인 진행중 특정 대화 퀘스트 외에는 크게 대화할 일이 없어 그냥 현장에서 지휘하는 대사가 많다. 나름 농담도 치며[13] 걸출하게 욕을 뱉는데 그 어감이 참 찰지다(지구의 거인들 3챕터).[14] 그 외에도 다양한 욕설을 하는데 하나같이 걸작이다. 그 외에도 동료 해병이 쓰러진 것에 안타까워 하다가도 에일리언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등 감정표현은 다양하다. 중간중간 스페인어도 내뱉는데, 대부분 번역이 안됐다. 고 소위와 포커도 자주 친다고 하는데, 고 소위의 대사 중 헤레라가 사기 도박을 친다고 불평하는 내용이 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에 따르면 2178년 3월 30일 출생. 손재주가 뛰어나서 기계정비가 능숙해 상부에서는 지원 부대에 배치하려 했지만 본인의 고집으로 최전방 전투부대에 계속 남아 있었고 하이브 하나를 초토화시키는 맹활약으로 표창장까지 수여받았다. 그러나 건강문제로 수비대에서 근무하게 되었으며, 이후 재활끝에 다시 해병대 복무 자격을 획득한 뒤 올리비아 쉽 대령의 엔데버 호에 합류했다.
그런데 기계정비가 능숙한 것과 별개로 그녀가 지나가면 기계가 맛이 가거나 컴퓨터가 꺼진다면서 에코 중대에서 은근히 기피한다. 그리고 페이얀 코와 작당을 해서 주말마다 포커 토너먼트를 벌이는데, 보병대와 우주 항공비행대가 치열한 라이벌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올리비아 쉽은 이것을 막지 않는다고 한다.[15]
  • 고(Ko) 소위 : 인게임에선 Ko 소위로 표기되나 동양계 이름이라 코씨보단 고씨로 추정된다. 거 실례지만 으데 고씹니꺼? 풀네임은 페이얀 고(Feiyan Ko).[16] 엔데버 호 공격팀을 수송하는 수송기의 조종사를 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잘보면 오른쪽 다리가 의족이다. 원래는 요격기 부대에 있다가 엔데버로 오면서 UD-9C로 기종 전환된듯. 샤이엔[17]이나 모호크[18]들과 다르게 무중력 상태쪽이 더 낫다는 평을 하긴 한다.[19] 캠페인 초반에 잠깐 대화를 하거나 최고 우선 순위 마지막에 착륙장에서 플레이어를 닦달[20]하는게 전부지만 그래도 탑승기가 화력지원도 되는 수송기라는 것을 보여주듯 지구의 거인들 진입 미션 마지막 구간의 다리 연결 부분에서 영화상에서 나온 드랍쉽처럼 로켓 발사기가 탑재된 날개를 펼치면서 전탄사격의 화끈한 근접 화력 지원으로 후방차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작 다리가 끊어지진 않는다[21] 캠페인 스토리 관련 대화 몇마디 이외에는 항시 빡쳐있다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을 보면 2179년 1월 7일 출생. 출생지는 중국 허위안이라는데, 매우 비범하게도 진보 인민 연합의 100대 부자들 중 한 명의 가족이었다. 즉, 병역 복무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일을 한다는 등의 걱정을 할 필요도 없는 사람이 미국 식민지 해병대에 입대한 것이다. 그러다 보니 가족과의 관계도 틀어진듯. 입대 이후에는 제공전투기를 몰던 파일럿이었지만, 작전 도중 격추당하면서 다리 하나를 잃고 의족으로 대체하게 되자 공중전에는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 여겨져 수송부대로 배치되었다. 이것에 매우 큰 불만을 품고 있어서 아직도 전투기 부대로 돌아가기 위해 기회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 남들을 평가할 때 꽤나 높은 기준점을 둔다던가 좀 습관적인 비관주의자이다 보니 일상적인 대화 등에서 인내심을 보이지 않아서 좋아하는 이들이 별로 없지만, 그래도 존중은 받는다는듯.
  • 에스더 : 정보분석용 합성 인조인간이다. 적으로 만나는 전투용/공업 식슨 사 계열 합성인간에 비해 흔히 영화에서 묘사된 인간에 가장 흡사한 여성형 합성 인조인간이다. 본작에서 맵상 정보 대부분, 캠페인 중간 엔데버 호 내의 대화, 그리고 캠페인 내에서의 전술사관 헤레라 병장을 보조하여 원격으로 정보분석 및 데이터 추출 등을 맡으므로 게임내에서 가장 많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정보분석용 인조인간답게 다른 등장인물에 비해 세계관이나 상황설명 등이 꽤 자연스러운 편. 그런데 합성인간은 합성인간이라 그런지 약간은 뒷북치는 식으로 얘길 할 때도 있다. 저기요, 문을 열었는데요?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으로는 20년이나 복무 가동되었다고 하면서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화법을 바꾼다는데 가동 시간이 긴 탓에 이 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다고 자기 평가를 한다. 해병대원들이 동면하는 동안에 피아노나 바이올린 등을 연주하는데 완벽히 복제할 수 없는 영혼 없는 연주라는 평가에 미묘하게 틀리게 연주하는 연습을 한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일본의 와비사비[22]도 공부한다고.
  • 박(Park) 하사 : 엔데버 호에서 플레이어 공격팀에게 화기 및 개조부품을 보급해주는 부사관이다. 풀네임은 박한재(Park Han-jae)로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한국인 캐릭터다.[23] 특정 정보를 획득하면 게이트웨이 출신인 것을 알 수 있다. 특별한 물품을 판매하는 옵션에 코스메틱 아이템과 카드팩을 팔기 때문에 게임내 가장 많이 만날 NPC다. 상인 NPC가 기반이라 대화 옵션은 적지만 프론티어 권역에 대해 설명해주는 옵션 정도는 있다. 간혹 대화중에 보면 헤레라가 간장[24]을 좋아해서 만든다는 얘기가 있는데, 간장을 만들 때 된장도 같이 나오는걸 감안하면 실제로 만드는 것은 밀주인 모양. 마시려면 좀 더 발효가 필요하다고 에둘러 말하기도 하는데, 술도 발효가 필요하다(...). 상점 이용을 위해 대화할 때 합법적인 보급품은 보급이나 처리가 까다롭다는 식으로 언급하거나 변이체 레온 스토커의 원본 토착 생물(발 6개 달린 고양이라고 한다)의 밀수를 제안하는 듯한 말을 하는 것이나 '특별한 물품'이라는 옵션으로 고유재화로 구매가능한 물건 등을 판매하는걸 볼 때 보급관이라는 직책이면서 암시장 밀수까지 겸업하는듯 하다(...).[25]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에 따르면 2174년 2월 13일 출생. 산토스 중위처럼 교도소에 가야하는 상황에서 해병대에 입대하는 것으로 복역을 대체했다. 약 3년동안 심우주 비행을 하는동안 동면도 없이 현역 근무를 했으며, 전투 임무보다는 물류 보급 임무 등을 수행하면서 막대한 지진이 벌어진 식민지에서 물류 구호물자를 배분하는 임무에서 효율적인 보급임무 수행능력을 보였다. 그러나 승인받지 않은 기업 교외부지에서 인양작업을 조직해 경고를 먹기도 했고, 사적인 이득을 위해 불법적인 행태도 보여서 10년동안 5번이나 징계를 먹었으며, 진급 코스도 제대로 밟지 않는등 부사관 코스에 관심도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 사베인 상등병 : 풀네임은 이브라힘 사베인(Ibrahim Savane). 캠페인 진행을 하면 엔데버 호 계단 위쪽으로 올라가 만날 수 있는 NPC로 자잘한 정보 브리핑 담당이다. 카탕가 사태에 대한 내용을 분석해서 알려준다. 원래 다른 기지에서 부서도 다르게 있었는데 엔데버 호로 옮기는 김에 부서도 갈아탔다고 한다.[26]
공식 홈페이지의 설정으로는 2179년 10월 11일 출생. 입대후 훈련소에서 전투능력보다는, 뛰어난 정보 분석능력과 UAV운용 능력을 보이며 CMISRS(Colonial Marine Intelligence, Surveillance and Reconnaissance Service[27])에 배치되면서 데이터 분석 및 UAV 운용 훈련 등을 받았다. 어떤 업적을 세웠는지는 기밀처리됐지만, 그 덕분에 엔데버 호에 탈 수 있었다는 언급이 있다.
그 외로 축구팬이라 산토스 중위와도 축구를 주제로 잡담하지만, 자신의 특기를 이용해서 다른 해병들의 배팅 풀을 분석하는 취미도 있다는듯.[28]
  • 쉽 대령 : 인트로를 보면 엔데버 호의 총지휘관으로 나온다. 풀네임은 올리비아 쉽(Olivia Shipp). 캠페인 완전 클리어 이전까지는 대화를 걸어도 편히 쉬어 라던가 가보라고 하던가 개고생한 플레이어 공격팀을 거의 개무시하고 상대해주지 않지만 4번째 캠페인인 확인을 위한 유일한 방법의 퀸 처치 미션 마지막 구간에서 작전 지시를 내리고 클리어 이후엔 플레이어 공격팀을 매우 칭찬하며 그 공로에 대해 보상을 준다.[29] 그러나 이런 개고생을 모두 클리어하고 보상을 준 뒤 원래대로 돌아가는걸 보면 치매가 의심된다
    게임내에서, 퀸 처치 임무 미션에서 쉽 대령의 상병 시절 인식표를 회수하면[30] 산토스 중위가 2번이나 같이 파견근무했는데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얘기해주지 않는다면서, 카탕가 정거장에 왔던 적이 있다는 언급 정도만 한다. 원래는 쉽이 대령으로 진급 이전 상병 시절에 카탕가 정거장에 왔고, 어떤 활약을 했는지를 다루는 내용이 프리퀄 코믹스로 진행중이었는데 해당 작가의 성추행 혐의로 인해 해고되면서 코믹스 자체가 발매 3주만에 취소되어버렸다.
공식 홈페이지 설정으로는 2155년 1월 5일로 가장 나이가 많다. 18세에 에일리언들의 준동으로 가족을 잃은 이후 해병대에 입대. 30년 동안이나 복무하면서 에일리언 전문가가 되었다. 사실 그 입대전부터 에일리언 전문가인 부모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고, 문서화되지 않은 많은 종들을 연구하고 목록화한 것 또한 복무 점수를 따내는데 한몫했다. 카탕가 사태 당시엔 상병이었으며, 심우주 순찰을 마치고 복귀하는 USS 타이푼이 카탕가 스테이션의 구조신호를 접수하면서 파견됐는데 식슨 식민지에서 대피한 피난민들 일부가 에일리언에 감염됐다. 이때 이를 해결할 수 있다는 직원의 난동으로 인해 드랍쉽이 파괴되면서 카탕가 스테이션의 리카시 타워 꼭대기에서 바시 타워 맨 바닥 밑에 있는 셔틀 격납고까지 내려가며 에일리언들의 공격과 스테이션 내부기자재들을 악용하면서 자신들에게 불리하게 하려던 젊은 남자[31]의 공격도 막아내면서 USS 타이푼으로 탈출하는데 성공. 카탕가는 침몰됐다고 보고되었지만, 본편에서 다시 나타난 것이다. 이후, 2198년 산토스가 있었던 식민지에서 에일리언 준동 사태에 최대한 해병대와 민간인들을 구조 이후 확산 방지를 위해 핵폭격을 벌였고, 이 유례없는 사태에 비공식 청문회가 열렸지만 사태의 심각성과 막지 않을 경우 벌어지는 사태에서 올바른 판단이었다는 결론이 내려지며 무혐의로 끝났다. 이후 대령으로 진급하면서 11해병사단 33해병연대 사령관으로 임명되며, 제40 해병 원정대를 구성하기 위해 UAS 엔데버에 배속된 2대대와 함께 프론티어로 다시 이동하면서 본편의 시간대로 오게 된다.
  • 알파 & 베타 : 미션 매칭 대기시간 중 공격팀이 매칭되지 않은 경우 팀원 자리를 대신하는 합성전투병들. 외형이 합성인간 에스더와 다르게 하얀색의 인조인간티를 팍팍 내서 개비스콘맨 등으로 불리기도 한다. 얘네도 소모품들인가보다[32] 산토스 중위 맞은편에서 대기타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의아한 점은 시작전 한자리만 대체하는 경우는 무조건 대기중에 알파로 표기되지만 정작 인게임 내에선 랜덤하게 바뀐다. 특히 상대 유저의 언어권에 따라서 이름도 바뀌지만, 기본적으로는 알파나 베타로 나온다. 별도의 상호작용대사는 없고 그냥 인조인간이지만 적절히 엄폐를 해주고 후방의 제노들을 철저하게 잘라먹고 가는등 기본은 되어있다. 문제는 가끔 벽 뒤의 제노를 감지하여 벽에다 난사하거나 지나치게 뒤에 남은 적에 집착하여 혼자 물려서 팀의 전진을 늦추는등(...)[33] 기본 난이도로도 플레이어가 겁나 강하지 않으면 슬슬 써먹기가 곤란한 인원 채우기 병력일 뿐이다. 기본적으로 전용 펄스 라이플과 수류탄을 사용하며[34] 표기상엔 소지한 메디킷이 없으나 체력이 30% 이하로 남으면 알아서 회복을 한다. 다만 자체 수리기능은 무제한인거 같은데, 충전쿨이 매우 긴지 인게임에서 관련 표기가 없어 어느 순간부터는 힐을 못하고 다굴맞아 쓰러져 죽는 경우가 다반사. 그냥 30% 정도 체력이 간당간당하게 남을 경우 엄호라도 해주면 되는 모양. 이 문제 때문에 격렬 이상부터는 이 AI 똘마니들을 추천하지 않는다. 게다가 유저가 전투를 벌이지 않고 방치할 경우 알파와 베타 둘 다 전투를 제대로 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정 도전 카드중 한발이라도 사격하면 무기를 재장전하거나 변경이 불가능하고 무기 탄을 다 소모해서 재장전된 상태에서만 재장전이나 무기 변경이 되는 도전 카드가 있는데 장전이나 무기 변경키를 누르면 경고음이 들린다. 문제는 합성인조인간 알파나 베타가 팀에 1명 이상 있을 경우 AI의 문제로 재장전을 연타하는지 경고음이 초당 4번 꼴로 계속해서 들린다. 그것도 호스트한테만... 참기 힘든데 격렬 이상이라면 그냥 죽이고 가는 것도 정답이지만 애초에 격렬 난이도 이상부터는 이 인조인간 똘마니들은 잘 해봐야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의 똘마니들이다
    모더들이 파일을 뜯어서 강제로 무장을 바꿔본 경우가 있었는데, 다른 무기들을 들려주면 한 탄창만 쏘고 재장전을 하지 않는 잉여가 된다고 한다.

3.1.2. 웨이랜드 유타니

  • 호니커 박사 : 풀네임은 티모시 호니커(Timothy Hoenikker).[35] 첫번째 캠페인인 최고 우선 순위 캠페인의 주요 목표인 VIP로 등장하며 엔데버 호 해병대가 오기 이전 다른 생존자들은 모조리 전멸했지만 이 양반은 어떻게 우주선 철판을 산성피로 녹여 뜯어내고 하수나 배기관으로 급습하는 괴물들이 아예 여왕까지 만들어내서 번식까지 하는 막장상황에 혼자 살아남아 구조를 요청했다. 오죽하면 전술 사관인 헤레라 병장이 당연히 죽었을거라고 생각했을지... 온갖 외계생물들을 생체 실험을 통해 병기로 마개조하는 연구진의 일원이지만 정작 본인은 인류학자라고 한다.[36] 웨이랜드 유타니는 병원균 원본을 발견하여 실험한 뒤 수익성 높은 생물병기를 제조하고자 했고 이 과정에 벨로즈 감독관을 파견하여 제노모프에도 병원균 실험을 강요하여 본 사태를 일으켰다고 한다. 묘하게 어떤 게임의 초반부가 떠오르는 부분.[37]
    어쨌거나 겨우 혼자 살아남은 호니커 박사는 플레이어 공격팀과 성공적으로 접선하지만 우주복이 없어 기존의 탈출 방법은 불가능한 상황. 결국 헤레라 병장의 판단 아래 고 소위의 수송선이 착륙 가능한 착륙장에서 수송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한다. 하지만 수송선과는 거리가 한참 멀었기에 호니커 박사를 호위해서 데려가게 되는데 이때 권총을 주고[38] 데려가며 팀 체력 표시바에도 마지막 공격팀원처럼 표기된다. 문제는 이 양반의 베이스 인공지능이 알파와 베타라서(...) 후위에 남아서 적을 처치하려는 킬딸 경향을 보이고 들고 있는 무기가 권총 계열이다 보니 적 여럿에 포위되면 혼자 빠져나오지 못한다(심지어 수류탄이 없는 엄호대상이라 더더욱 고통스럽다...). 또 마지막 수송선 착륙장 방어전에서는 오브젝트 수행을 위해 지역을 이탈하는 플레이어를 방어지점을 무시하고 멋대로 따라가는등(!!) 옆동네 게임의 모 박사가 떠오르게 만든다[39][40] 온갖 빡침을 유발하지만 다운된 상태더라도 완전 사망시간 이전 다운되지 않은 인원들이 마지막 탈출 위치로 뛰면 클리어 판정이 되기에 그나마 다행. 그래도 이 양반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 작중의 카탕가 정거장의 개판인 상황을 보면 이 상황에서 아무 호위병력 없이 구조대 도착까지 혼자 무기나 변변한 장비도 없이[41] 살아남은데다 탈출과정을 보면 그나마 제노모프의 산성액 등을 버텨내는등 방호력이 어느정도는 있는 식민지 해병대의 병력의 장구류나 보호복도 없는 그냥 연구실 코트만 입은 상태로 마지막 최후의 항전도 함께하며 무사 탈출했다. 정체가 인간이 맞긴 한가 의심스러울 정도이다. 아이솔레이션 고인물인가?
    구출 이후에는 엔데버 호에 상주하며 에스더 옆에서 대화를 할 수 있으며 병원균 실험에 관련된 이야기를 브리핑해주고 캠페인 일부에선 전술사관 헤레라와 함께 실시간 브리핑을 도와주기도 한다. 구출후 선택 가능한 대화중 하이퍼다인 사도 낌새를 눈치채고 LV-895 권역으로 다가올 것이라며 경고해주는데 그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 웨이랜드 유타니가 인수한 기업중 하나였지만 어찌저찌 갈라져나와 대놓고 웨이랜드 유타니와 적대중이라 3파전으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추후 적대팩션으로 등장할 여지는 남겨둔 상황.[42]
    병원균 DLC 캠페인 2번째 미션에서는 호니커 박사가 조종하는 '에코'라는 이름의 탐사용 드론이 공격팀과 동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 있는 설정으로는 2172년 6월 7일 출생. 게임 본편에서는 가족들이 잘 살고 있다고는 하지만 설정상으로는 화재로 인해 고아가 됐다고 나온다. 웨이랜드 대학교 화성 캠퍼스에서 논란이 있었던 제노모프 고고학을 학위 프로그램으로 선택. 2193년에 학사 학위를, 2195년에 석사 학위를, 2199년에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연구 과정에서 안데스 산맥과 라자스탄 사막에서 고고학 발굴 작업에 참여했고 화성, 타이탄, 유로파에서 외계 행성 발굴을 시뮬레이션했으며 2200년 Landmark Historical Consulting, Inc.에 고용되어 콜롬비아 막달레나 주에서 계획된 철도 확장 경로에 있는 사전 접촉 유적을 조사하고 평가했다. 인적 자원 기록에 따르면 호니커는 신속하고 긍정적인 추천을 장려하는 회사 문화에 잘 맞지 않아서 그의 1년 계약은 갱신되지 않았다. 이후 웨이랜드 유타니와 계약하면서 팔라 스테이션으로 오게 된 것.
  • 신시아 로드리게즈 : 두번째 캠페인 지구의 거인들에서 등장하는 목소리로만 등장하는 웨이랜드 유타니 소속 LV-895의 생존자. 웨이랜드 유타니 사가 점거한 엔지니어의 유적지대에 진입한 식민지 해병대에게 위험하다며 돌아갈 것을 설득하지만 공격팀은 무시하고 계속 유적지대 중심지로 나아가 신시아 로드리게즈의 신호를 추적하여 도달한 장소에서 진실이 밝혀지는데...[43] 진실을 알게된 해병대와 에스더를 설득이라고 쓰고 합성군인을 동원해 무력으로 두들겨패서 후퇴를 강요하였지만 종국에는 공격팀의 분전으로 최후를 맞는다.[44]

3.2.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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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장비 구성(클래스)

클래스의 정식 인게임 명칭은 장비 구성 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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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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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1. 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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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에 등장하는 적. 제노모프, 변이체, 합성인간 3종류의 적 세력이 있다.

공통적으로 자체 시야에 따라 유저나 AI들에게 어그로가 끌려지거나, 아니면 총성이 날 경우 그 총격을 한 상대를 쫓아가는 식으로 어그로가 조정되어있다.[45]

제노모프들이 카탕가 정거장과 LV-895에서 서식하고 있다면, 합성인간들은 LV-895 행성 내 깊숙한 곳[46]과 카탕가 정거장 일부에 주둔하고 있다. 제노모프들과 합성인간들은 서로 마주치면 곧바로 싸운다. 이를 역이용해서, 로봇 카니발 도전 카드로 일부러 합성인간들을 스테이지[47]에 출몰하도록 만들어 싸움을 붙여버리는 이이제이 플레이도 가능하다. 재수 없으면 그 싸움 한복판에 말려들 수도 있다

변이체들은 엔지니어 함선 내부에만 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본편에서는 제노모프나 합성인간과 마주칠 수가 없다. 이후 병원균 DLC 캠페인에서 병원균 러너들이 기존 제노모프들과 마주쳐 서로 싸우는 상황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결론적으로는 모든 팩션들이 상호 적대 관계이다보니 서로 마주치는 상황이 벌어지면 무조건 싸운다.

우리 때문에 화가 났어 도전 카드는 적을 50마리 죽이면 무작위로 엘리트 개체가 튀어나오는데 이게 제한이 없어서 합성 중화기병이 나오거나, 혹은 병원균 스토커가 튀어나올수도 있다.잘하면 이이제이가 되지만, 중간에 꼬이면 샌드위치로 양면 공격을 당한다

3.5.1. 제노모프

본게임의 주적이며 모든 캠페인에서 최소한 몇 마리는 머리를 들이밀면서 튀어나올 정도의 얼굴마담.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천장이나 벽을 기어오며 환풍구나 유저는 갈 수 없는 통로[48] 등을 통해 사방팔방에서 쏟아져나오며 기습해온다. 간혹 동선이 꼬여서 스폰이 됐는데 제때 처리를 안 할 경우 뒤에서 쫓아오기도 하니 모션 트래커는 꾸준히 체크하는게 좋다.[49]

미션에서 진행이 늦으면 페널티로 플레이어 저격성 리젠이 붙는데, 저난이도에서는 러너나 소수의 프라울러가 붙지만, 익스트림 이상의 고난이도에서는 개떼 물량의 프라울러들이나 버스터들이 튀어나온다. 또한 미션별로 전투 등급에 따라 몹 리젠이 유동성을 띠고 있는데, 특히 확인을 위한 유일한 방법부터는 그 편차가 크다.

LV-895의 고유개체라고 여겨지겠지만, 첫 미션에서 얻는 페이스허거 시체 인텔로 제노모프XX121(Xenomorph XX121) 공식명칭을 그대로 쓰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진짜 형태가 어떤지 전혀 모른다고 언급함으로써 회피할 껀덕지는 다 마련해놨다

그래플링 공격에 대체로 뒤로 구르다가 잡히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뒤로 구르지 말고 좌우로 회피할 때 잡힐 확률이 더 낮다. 자신 있으면 근접 공격으로 잡기를 캔슬시키는 것도 된다
3.5.1.1. 유충계
  • 에이리언 알[50]
    페이스허거가 들어있는 에이리언의 알이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가까이 접근하거나 알이 공격을 받으면 닫혀있던 알이 열리며 페이스허거가 튀어나온다. 알 자체도 살아있는 생물체라 부수면 제노모프 킬 카운트에 집계된다.
  • 제노모프 페이스허거
    즉사기를 보유한 적이자 에이리언의 대표적인 유충 운반책. 다만, 처음부터 바로 나오진 않고 마지막 캠페인 세 개의 미션에서만 등장한다. 4-1에서는 하이브 외곽 진입 직전에서 한 마리가 혼자 나온다. 이후부터는 대체로 알을 어설프게 치거나 매우 근접하게 지나가면 알이 열리면서 나오지만 4-3에서는 랜덤하게 페이스허거만 기어오는 경우가 있다. 일반적으로는 퀸이 낳은 알 상태로 남아있으며 알은 난이도 불문하고 체력이 약하므로[51] 쉽게 파괴된다. 만약 플레이어들이 미처 구석에 숨겨진 알을 발견하지 못하여 근처에 접근하거나 알을 공격하였으나 파괴하지 못한 경우 원작처럼 알의 윗부분이 열리며 페이스허거가 튀어나온다.[52] 페이스허거 본체는 오보모프보다도 체력이 낮고[53] 공격 패턴도 프라울러와 같은 잡기 계열이나 일부러 탈출키 액션을 실패하지 않는 이상 다운될 리가 없거니와 팀원들이 사격해줄 경우 매우 쉽게 떨어져 나간다. 그러나 이들의 진가는 방어전과 같은 좁은 구역에서의 제노모프 난전이 벌어지는 상황인데, 이 상황에 미처 처리 못한 알에서 페이스허거가 부화하여 제노모프 군단 틈에 섞여오는 경우 인게임에서 가장 작은 적답게 식별이 매우 힘들고 크러셔나 워리어 같은 화력 집중이 필요한 개체가 등장했을 때 기습적으로 공격당하면 러너들의 후속타나 다구리에 맞기 십상이다. 따라서 맵 곳곳의 알 위치를 선두인원이 놓치면 후방인원이 체크하여 파괴할 수 있도록 팀원들 간의 적절한 엄호거리를 유지하며 방어 시작 전엔 일대의 알을 최대한 많이 파괴하거나 화염계열이나 CC기 장판계열 무기(화염방사기, 백린탄 부착물 샷건, 데몰리셔의 네이팜 로켓 능력 교체 특기 모디파이어 등)를 준비해서 장판을 깔아두며 농성하는 것이 좋다. 호드 모드에선 7~8웨이브 중반에 알 없이 부화된 상태로 몰려온다. 색은 뚜렷해 잘 보이지만 처리가 꼬이면 잡기 액션에 걸렸다가 다른 제노들에게 포위되니 주의. 터렛 보급에서도 확률적으로 등장한다.

의외로 숙주를 매개로 태어나는 체스트버스터는 정보(Intel)에서 언급만 되고 실제 인게임상으로는 나오지 않는데, 이미 카탕가 정거장과 LV-895가 웨이랜드 유타니의 수작으로 인해 제노모프들에게 점거된지 시간이 꽤 지난 상황이라 체스트버스터가 나올 만한 상황이 없는 모양. 실제로 정거장 내에 있는 하이브 때문에 정거장을 과부하시켜 통째로 날려버리는 캠페인 마지막 임무에서 하이브 레진 등으로 인해 벽에 고정되어버린 사람들의 시신이 10년 이상 오래됐다는 에스더의 랜덤 대사를 들을 수 있다.
3.5.1.2. 러너계
러너 계열들은 공통적인 특징으로 벽타기 등을 통해서 천장과 벽을 타고 쫓아오면서, 환풍구같은 작은 구멍에서 튀어나온다. 초반부 미션에서 페이스허거 관련 인텔을 확보하면 러너와 프라울러는 개나 가축같은 네발 짐승을 숙주로 삼아 탄생한다고 언급되고, 얼마나 많은 개들이 희생된건지 상상도 못한다고 할 수 있지만. 사베인 상병과의 대화를 보면, 스테이크 특산지로 만들려고 했던것 같다는 것으로 보아 여러 식용 가축들이 숙주가 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대화를 더 하다보면 행성에 대한 브리핑도 볼 수 있는데 80년 전에 행성 전체에 걸쳐서 멸종사태를 맞았다면서 행성에 동물은 전혀 없다는 브리핑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육발이 고양이나 멀록 비스무리하게 생긴 무언가는 이 행성 원주민(...)격 되는 동물들이다.

매 미션마다 러너 계열들은 자체 스케일링이 되기 때문에, 버스터-프라울러-스피터 중에서 어떤 개체가 더 많이 나올지는 랜덤이다만 스피터의 경우에는 전술 기회주간 기회 중 킬 카운트 타겟이 될 수 있어서 그런지, 엄청나게 많이 나오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

폭발!아름다운 나비 도전 카드를 쓰면 모든 제노모프 러너가 각각 기존의 버스터나 프라울러보다 조금 약한 버스터나 프라울러로 바뀌어 나온다. 다만 원래 버스터나 프라울러가[54] 나오는 구간의 그들은 원래 체력으로 튀어나온다.
  • 제노모프 러너
    개나 가축들을 숙주로 해서 태어난, 게임내에서 가장 많이 나타나는 제노모프. 세력의 가장 약한 적으로 날렵하지만 체력이 낮아 몸통사격으로 처리하기에 어렵지 않고 약점인 머리를 맞추기만 한다면 손쉽게 처리되기에 위협적인 제노모프는 아닌 편. 빠른 속도로 접근, 도약공격을 시도하며 도약공격에 실패했을 시 그후 제자리에서 손톱을 휘두르는 공격을 하기 때문에 어줍잖게 회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의외인 점은 헤드 판정이 턱~얼굴이 아닌 길게 난 뒤통수쪽으로 되어있어서 얼굴이나 턱을 쏘면 몸샷 대미지가 들어가므로 길다란 머리의 뒤통수를 노려야 한다. 정조준을 했을 때에 위쪽으로 상향조준하고 쏘면 된다. 여담으로 원작 영화 3편에 주적으로 등장했던 개체인데, 단일 개체임에도 주인공 리플리 일행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25년 전과 달리, 본 게임에선 약한 잡몹으로 대거 너프당했다. 영화 3편의 배경이 변변한 도구도 무기도 없는 교도소 행성이다보니, 제대로 무장을 갖춘 해병대에게는 잡몹이 맞을지도 모른다.
  • 제노모프 버스터
    머리가 형광색으로 빛나는 외관을 하고 있으며 사망 시 폭발해 주변 캐릭터에게 큰 피해를 주는 자폭형 제노모프로 체력도 러너에 비해 상당하고 러너처럼 재빠른데다가 통로, 환풍구에서 불쑥불쑥 튀어나오기도 하고 천장이나 벽을 통해 접근하기 때문에 골치 아프다.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접근한다고 자폭하지 않으며 오직 사망 시에만 자폭을 하기 때문에 무작정 접근해왔다고 처리하려기 보단 한 번 공격하는 걸 회피해서 거리를 벌린 뒤 제거하는게 좋다.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터질 때 뿌리는 산성액의 대미지가 무지막지해서[55] 절대 아군 근처에서 함부로 터뜨리지 말 것. 호드 모드에선 호위병이나 크러셔, 워리어 듀오랑 싸우고 있을 때쯤 버스터 웨이브로 약 10개체가 멀리서 오는데 제때 대형 개체를 처리하지 못하면 버스터까지 합세해 지옥을 보게 된다. 캠페인 초반부 진행(1-3, 2-1)에서 웨이랜드 기업의 수화물 잔해 등을 구경하다 보면 있는 멀록같은 생물의 시체를 볼 수 있는데, 이놈을 숙주로 삼아 나온 파생체인 모양.[56] 다른 에일리언들은 딱히 정보가 없는 편인데, 버스터와 스피터는 게임 내 정보(Intel)를 취득해서 내용을 열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종이다.
  • 제노모프 프라울러
    본작에선 붉은색이 섞여있는 외형의 제노모프로 플레이어에게 접근 시 플레이어 캐릭터를 붙잡은 뒤 다운시켜 무력화시키는 공격을 하는데 체력이나 공격력이 그리 높은 것도 아니고 공격하기 전에 준비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잡기 공격을 회피하기 굉장히 쉬워 큰 위협은 되지 못하는데, 이 도약공격 중 계속 총으로 저지하면 비틀거리느라 도약공격 자체가 늦어지기도 한다. 랜덤 웨이브 중에 버스터나 프라울러가 섞여서 출현하기도 하지만 프라울러는 유저가 시나리오를 진행하는 맵 곳곳에 랜덤 스폰되어 매복을 하는데 프라울러가 있는 줄 모르고 곁을 지나가면 즉시 붙잡는 공격을 해서 체력을 야금야금 깎아먹기 때문에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면서 틈이 있는 곳에서 프라울러가 내는 숨소리나 플레이어 캐릭터가 일정거리 접근하면 내뱉는 대사[57]를 잘 듣고 나아가야 한다. 매복 중인 프라울러는 살짝 보이는 정도로 덮쳐오진 않기 때문에 프라울러 위치만 파악된다면 천천히 다가가 공격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매복 중인데 건드리지 않았다고 그냥 지나가면 다음 웨이브 때 쫓아오는 경우도 있으니 무시했다고 그냥 지나가지 말고 제때 처리하는게 좋다. 매복 상태에서의 도약의 경우 판정이 굉장히 커서 가끔 벽 근처에서 확인하는 동시에 매복 덮치기가 들어가는 경우 벽을 통과해서 잡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아주 드물게 제노모프 소규모 웨이브가 고정스폰이 가능한 환풍구나 굴쪽에서 불시에 스폰하는 동시에 매복도약하는 경우가 있어 굉장히 조심해야 한다.[58] 코너와 천장을 꼼꼼히 확인하고 플레이어의 대사를 주의깊게 듣는 것도 좋지만 체력이 허락한다면 냅다 뛰어 후방의 공격팀원이 잡아줄 수 있도록 고의로 맞아주거나 아니면 리콘의 PUPS나 숨은 적들도 하이라이트가 되는 대형 스코프로 미리미리 확인하는 방법이 좋다. 잡기 공격을 제대로 풀지 못하면 큰 대미지를 입거나, 에일리언 특유의 이중턱에 물려죽는다.
  • 제노모프 스피터
    원거리에서 산성침을 내뱉어 공격하는 제노모프이자 전작 게임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도 등장한 적이 있었다. 제노모프 중에서 유일하게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제노모프이며 플레이어에게 접근하지 않고 멀리서 유저가 정면에선 볼 수 없는 엄폐물 뒤에 약점인 머리를 숙인 채 숨어있다가 공격할 때만 머리를 노출하기 때문에 빠르게 처리하기도 힘들다. 멀리서 날아오는 산성침을 보고 피하는건 아주 쉽지만 여러 제노모프와 협공으로 정신없을 난전 중에 날아오는 산성침에 맞게 되면 상당한 피해와 함께 바닥에 산성이 퍼지기에 무시하기 힘들어 난전 중에도 꾸준히 견제해야할 제노모프. 스피터가 엄폐물 뒤에 숨어있을 때 꼬리는 보이므로 꼬리에 총을 쏴주거나 거리를 좁히거나 침을 내뱉기 전에 역저격으로 처치하는 것이 좋다. 고난도 호드 모드나 터렛 보급, 지구의 거인들 - 진입에서는[59] 워리어와 같은 캡틴 등급으로 방사능 스피터라는 변종이 등장해 두 번 정도 상대하게 된다. 체력이 좀 더 많은 것 외에 거의 차이는 없다. 가끔 세 갈래로 침을 뱉기도 하는 정도. 처치 시 헤레라 병장이 어떤 놈이 저딴 걸 만들었냐며 욕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산성침 투사체가 은근히 귀찮은 요소가 있다면 약간의 보정인지 발사 시 좌나 우로 두세 발자국 움직이면서 회피 시 예측샷 궤도로 적중하는 상황이 꽤 자주 있기 때문에 피할 시에는 아예 크게 피하던지 아니면 쏘는 궤도를 보고 피할 것. 캠페인 초반부 진행(1-3, 2-1)에서 웨이랜드 유타니 사의 수화물 잔해 등을 구경하다 보면 있는 멀록같이 생긴 생물의 시체를 볼 수 있는데, 이놈을 숙주로 삼아 나온 파생체인 모양. 상대하다보면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고난이도일수록 뱉은 산성침이 땅바닥에 남은 게 대미지를 크게 주다보니 주의가 필요하다.

    유일하게 전술 기회주간 기회에 나올 수 있는 제노모프이다 보니 간혹 걸리면 많이 잡아야하는데, 만만한 데는 1-1을 카운트 다 채울 때까지 돌리거나[60] 혹은 1-3에서 드랍쉽타고 피해야할 때에 계속 잡거나[61] 그것도 아니면 꽤 많이 나오는 편인 호드 모드를 돌리는 것이다.[62]
  • 방사능 스피터
    상술한 지구의 거인 - 진입에서[63] 랜덤 분기로 등장할 수 있는[64] 변종 스피터. 등급이 하나 더 높고 체력도 더 많지만 종종 세 갈래로 산성침을 뱉을 때도 있지만 일반 스피터와 큰 차이는 없다.
3.5.1.3. 일반계
인간을 숙주로 한 형태. 크기가 커서 그런지 러너처럼 벽타기를 못하지만 대신에 드론은 일정량 피해를 입으면 환풍구같은 개구멍으로 도주했다가 다시 돌아온다. 원래는 얘네들이 많이 나와야 정상이지, 가축들을 숙주로 한 러너들이 떼거지로 나오는 건 이상하지만 넘어가자

망할 벽에서 나오는 것들 도전 카드를 쓰면 드론이 미션 내내 튀어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말 그대로 시도 때도 없이 튀어나오는 꼴을 볼 수 있다.

크면 클수록... 도전 카드를 쓰면 워리어가 호위병으로 교체된다.
  • 제노모프 드론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형태이자, 1편 영화 및 아이솔레이션에서 주적으로 등장했던 제노모프. 높은 체력과 강력한 공격력을 가졌으며 웨이브 중에 출현하기도 하고 미션을 진행하기 위해 이동하는 와중에 최소 한번 이상은 출몰하는 꽤 강력한 제노모프다.[65] 유저를 향해 빠르게 접근해온 뒤 덮치는 공격을 해오는데 회피하지 못했을 경우 그대로 3번의 드론의 공격을 맞게 된다. 스폰시 꽤애애액 거리는 특유의 높은 톤의 포효 소리가 들리고 전력질주 모션으로 뛰어오는데 블라스트 웨이브 등의 비틀거림 계열 공격과 슬로우는 적용이 되지만 팔랑크스의 쇼크 펄스 기절 한정 슈퍼 아머 판정이 있다.[66][67] 특히 드론은 누군가를 잡기까지 전력질주 폼을 멈추지 않기 때문에 블라스트 웨이브 같은 확정 비틀거림이나 충전 코일의 슬로우 등을 꽂지 못했다면 한놈 잡을 때까지 뛰어다니니 굉장히 골치 아프다. 그렇다고 잡혀줬다간 대미지가 굉장히 강력하기에(기본 난이도에서 3연타 공격에 500이나 까인다) 한번이라도 공격을 허용했다간 체력이 순식간에 빠져나가기에 주의해야 하며 혹시나 누군가 붙잡혔을 경우 블라스트 웨이브와 같이 경직을 주는 스킬을 사용해 붙잡힌 캐릭터를 피해없이 구해낼 수 있다.[68] 드론은 일정 체력이 감소할 때마다 주위의 환풍구와 같은 통로로 도망친 뒤[69] 일정 시간 뒤에 괴성을 지르며 다시 나타나는 패턴이 있어 소모품이나 스킬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등장할 때마다 집중사격으로 체력만 제대로 줄일 수 있다면 파티에 피해가 가기 전에 무난히 처리할 수 있지만, 제때 처리 못하면 곤란해지는 경우도 있으니 최대한 스킬과 화력을 집중시켜 등장하자마자, 혹은 도망가기 전에 빠르게 처치하는게 좋다. 드론 등급 이상부터는 작전 관제 NPC가 시끄럽게 떠들면서 강조해준다.[70]
  • 제노모프 워리어[장갑]
    2편 영화 및 AVP에서 퀸의 친위대로 등장했던 제노모프. 드론보다 더 높은 체력과 두터운 보호 장갑을 지녔으며 소모품으로 사용하는 포탑이나 테크니션이 설치하는 포탑을 우선적으로 파괴하는 특성을 지녔는데 어떤 포탑이건 거의 1방에 박살내기 때문에 포탑을 지키기 힘들게 만든다.[72][73] 유저를 공격할 경우 근접했을시 빠른 잡기 공격을 시전해 캐릭터를 들어올려 무력화 상태로 빠트린다. 피하기 까다롭고 드론처럼 도망치는 것도 아니며 체력도 높아 한번 방어라인을 뚫고 들어오면 전선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기 때문에 CC기, 거너의 오버클록 등 스킬을 조합해 신속히 처리하는게 좋다. 아니면 워리어가 다른 유저 캐릭터를 들어올리는 모션중엔 가만히 우뚝 서있기 때문에 그때를 노려 워리어에게 접근한 뒤 약점인 머리에 화력을 집중시켜 처리할 수도 있다. 다만 제때 처리를 못하면 즉사기를 걸어버리기 때문에, 최고 우선 순위: 탈출 미션의 호니커 박사 호위 및 탈출 구간에서 굉장히 욕을 먹었던 개체이기도 하다. 현재는 패치로 수정됐다.
  • 제노모프 크러셔[장갑]
    머리가 두꺼운 장갑으로 덮혀있는 돌격형 제노모프. 스피터처럼 전작 게임인 콜로니얼 마린스에서도 등장한 바 있었다. 속도가 느리고 어지간히 접근하지 않는이상 근접 공격도 잘 하지 않지만 유저와 거리가 어느 정도 있을 때 돌진자세를 잡은 뒤 머리로 들이받기 위해 돌진해오는데 이때 돌진경로에 있으면 높은 피해와 함께 엎어지기 때문에 항상 주시하며 회피할 준비를 해야 한다. 머리가 두꺼운 갑각으로 덮여있어 머리가 약점이 아니며 약점이 아예 존재하질 않아 오로지 머리를 제외한 다른 부위를 공격해 제압해야 한다. 정면에서 앞다리를 때릴 수는 있지만 머리의 충돌크기 판정이 보이는 것보다 약간 커서 다리를 쏴도 도탄 판정이 나서 정면에선 아예 앞발을 쏘던지 도망다니면서 스킬이나 소모품을 활용하며 공략해야 한다. 크러셔의 목표가 된 사람은 투우사마냥 공격을 피해내면서 측면이나 후면에서 팀원이 화력을 쏟아부어 처치하는게 공략법. 정면에서 앞다리를 때릴 순 있지만 4족보행 특성상 다리가 잘 안보이기도 하고 머리 크기보다 판정이 더 커서 다리를 쏴도 도탄표시가 나며 머리 인근에서 총알이 튕겨지므로 앞발을 노리던가 적절한 구르기로 돌진후의 빈틈을 노릴 것. 의외의 사실로 크러셔 한정 기믹으로 머리를 계속해서 타격할 경우 머리 부위가 크게 손상되어 두상이 작아지면서 머리의 완전방탄 속성이 풀리고 본체력 위의 장갑체력이 완전히 사라지는 기믹이 있다. 물론 대놓고 머리 파괴를 노리고 공격하기엔 탄 소모가 심하기 때문에 우회공격에 자신없는 유저들을 위한 일종의 편의성 기믹인듯. 유일하게 그래플링 공격은 못한다. 하는 짓 보면 러너와 많이 비슷하다
    병원균 DLC가 나오면서 인텔이 새로 갱신됐는데, 가죽이 두꺼운 가축에게서 태어난 제노모프와 비슷한 경우라며 LV-895에만 있는 개체라고 추정한다. 죽고나서 시체가 없어지기 전까지 방탄속성이 유효한지 총알을 튕기는 모습도 보인다.
  • 제노모프호위병(프레토리안)[장갑][76]
    현재 게임내 출현하는 제노모프 세력중에서 가장 크고 강력한 보스급 제노모프이며 압도적으로 높은 체력과 공격력을 자랑한다. 머리 또한 크러셔와 같이 두꺼운 갑각으로 쌓여있어 약점이 아니다. 가슴팍의 주름진 부분과 뒤통수에 형광색으로 빛나는 작은 코어가 약점으로 호위병이 포효를 지를 때 가슴쪽 약점을 노출하는데 이때 가슴팍의 약점을 공격하면 경직에 걸린다. 뒤통수 부분의 약점은 크기도 작고 호위병 자체가 크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맞추기가 어려워 차라리 여러 CC기와 공격 기술을 전부 쏟아부으면서 최대한 공격받지 않게 거리를 두며 몸체사격으로 처리하는게 나을 정도. 잡기 기술의 버튼액션이 꽤 길어서 자력으로 탈출하기 힘들고 체력소모가 크다 못해 자칫하면 즉사당하기 때문에 잡히면 잡힌 사람은 탈출액션에 집중하되 팀원들은 빠르게 극딜이나 스킬 등으로 경직시켜 풀어주는게 좋다. 트럭급 크기라는 말 답게 워리어보다도 머리 하나만큼 더 크고 얼핏 봐도 약 3미터에 달하는 큰 키로 성큼성큼 뛰어오기도 하지만, 거리가 멀 경우에는 4족보행으로 빠르게 접근도 하기에 매우 위협적이다. 크러셔와는 달리 돌진모션이 직관적이진 않으나 유저가 멀리 있을 때에만 돌진할뿐, 전투시에는 2족보행을 유지하는지라 너무 가까이서 싸우는 것은 피할 것. 워리어처럼 터렛을 평타 한두대에 침묵시킨다. 뒤통수 약점은 타점이 작고 높은 곳에 위치해있고 흉부 약점은 타점은 꽤 크나 평소엔 묵직한 머리에 반쯤 가려져 있으므로 상황에 따라 약점을 적절히 공격할 것. 흉부약점 타격시 상대적으로 더 쉽게 경직을 줄 수 있다. 호드 모드와 캠페인 공통으로 대형몹 스폰시 기존 스폰된 러너 계열 외에 추가 증원되는 러너들은 없으므로 적당히 잔몹을 청소하고 돌아다니면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다만 호드 모드의 경우 높은 확률로 워리어나 크러셔와 동행하므로 잡기나 돌진을 주의하고 두 개체를 우선처리하는 것을 추천.
    원체 강한 개체라서 그런지 일정거리 내로 접근하거나 아머 게이지가 박살나면 꼿꼿이 서면서 포효를 내지르는 기믹이 있다. 선빵을 먼저 허용하게 해보면 러너마낭 점프하면서 양손으로 할퀴거나 상체를 앞으로 내밀며 주둥이로 무는 식인데, 양손 할퀴기의 경우에는 하도 모션이 커서, 구르기로 피하면 가볍게 피할수 있고, 군중제어기등을 쓰기에도 최적이다만 반대로 주둥이로 무는거는 발동이 꽤 빠른편.
    여담으로 AVP 시리즈에 처음 등장한 개체였고 이후 AVP나 에일리언을 소재로 한 게임들에서 간간히 나온 적이 있었던 것과 달리, 공식 에이리언 시리즈에선 언급조차 되지 않아 여러모로 존재여부가 애매했던 개체였다. 작중에서 정보를 회수하면 설명을 해주는데, 대략적으로 어떤 존재인지 알려준다.
  • 퀸 에이리언[77]
    모든 에이리언의 여왕이자 핵심적인 존재이나, 본작에선 별 비중이 없다. 대신 무적 보정을 받으면서 마지막 챕터에서 피해를 줄 수 없는 이벤트 모델로만 등장한다. 사격시 호위병이나 크러셔의 정면을 공격할 때 발생하는 도탄 이펙트가 뜨며 인게임 대사에서도 상대가 안되니 도망가라고 알려준다. 정작 그 위용이나 포스와는 별개로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공격하거나 추격하진 않는다. 특정 누적 대미지 이상 도전 카드를 활성화하고 공격해보면 대미지 카운트가 오르긴 한다.

3.5.2. 합성 전투병


대체로 총기를 사용한 원거리 공격을 하는 적들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엄폐를 이용한 전투를 해야한다. 플레이어를 적대하는 합성 인조인간은 지구의 거인들부터 등장하며 AVP3 때와 마찬가지로 웨이랜드 유타니 사에 소속되어 있다. 제노모프와 동선이 겹치면 자기들끼리도 싸우기도 한다. 간혹 머리통이 날라가면서 버둥거리다가 자폭하기도 하니 바둥바둥대면서 기계가 망가진 것처럼 보이면 터지기 전에 지나가던지 아니면 아예 터지고 나서 지나가는 것이 좋다. 합성인간이 등장하는 미션들은 공통적으로 방어보다는 플레이어가 공격을 하여 돌파하는 구간이 선행되고, 해당 거점을 방어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등의 구성으로 되어있다. 3세력 중 기본 잡졸 맷집이 제일 단단한 편이다. 그리고 총이 드럽게 아프다

캠페인 미션에서 합성인간 지원 도전 카드 적용 시 미션 진행 중 아군으로 등장한다. 미션 2-1에서는 해당 도전 카드 적용 불가에, 터렛마냥 활동 시간에 제한이 있어서 약 5분이 지나면 스스로 자폭한다. 이 경우 중화기병이나 화염방사병은 등장하지 않지만, 저격수까지는 등장해서 지원해준다. 유일하게 등장하는 캡틴등급 아군.

네가 죽을 때까지 멈추지 않아 도전 카드의 경우에는 중화기병이나 화염방사병이 적으로서 무작위 위치에서 튀어나오는데, 아무데서나 튀어나오다보니 유저가 갈 수 없는 지역이나, 자신도 빠져나올 수 없는 곳에서 튀어나오는 모습도 볼 수 있다. 2-1에서 다리 연결하고 있는데 끊겨 있는 다리에서 화염방사병이 멀뚱멀뚱 쳐다보면 기분이 묘하다

로봇 카니발 도전 카드는 비슷하게 아무데서나 막 튀어나오는데, 유저는 갈 수 없는 구간에서도 막 튀어나오다보니, 그래픽 상으로 막혀있는 곳처럼 보여도 뚫고 들어온다던가 하는식의 모습도 보인다.

크면 클수록... 도전 카드를 쓰면 워리어는 호위병으로 바뀌지만, 합성인간 중화기병은 스토커랑 같이 나온다고 되어있는 설명과 달리, 실제로는 중화기병과 스토커는 진행 구간상 한 마리씩 나오는 게 각각 2마리씩 나온다.

폭발! 도전 카드를 쓰면 정비공들이 폭탄병으로 바뀌어서 우르르 몰려나온다.
  • 합성 정비공
    체력이 낮고 근접 공격만 할 수 있어 처리하기 쉬운 합성 인조인간. 에일리언 아이솔레이션과의 점점을 만드려는 의도인지 Herrera와 Hoenikker가 직접 워킹 조라고 부르기도 한다.[78][79] 첫 번째 캠페인에서는 수납기기에 가만히 서있는 상태로 있다. 공격은 가능하지만[80] 활성화되진 않고 두 번째 캠페인 중후반부부터 주요 적으로 등장한다. 지구의 거인들 최후반부에 1차적으로 비선공 대기상태로 등장한 뒤 최종전에서 5~6명씩 몰려다니며 주기적으로 웨이브에 섞여나온다. 맷집이나 공격 패턴은 별 볼 일 없지만 총기류를 사용하는 합성인간들과 시너지를 이뤄 포위사격 동안 고개를 못 내밀게 되면 가까이 붙어서 공격하거나 이목을 집중시키고 중화기병 처리가 늦어지므로 쌓이지 않게 빠르게 처리할 것. 처리가 꼬여서 렌치로 맞게 되면 다른 게임 플레이하는 기분이 든다
  • 합성 트루퍼
    추가 장갑이 없고 소총이나 산탄총을 장비한 평범한 원거리 공격수. 단발 대미지가 강력한 무기로는 어지간하면 헤드샷 한 방에 즉사한다.
  • 합성 경비원[장갑]
    소량의 추가 장갑을 가지고 있어 조금 더 튼튼하다. 그래도 체력이 높진 않아 약점인 머리만 잘 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외형상 차이는 트루퍼 상체에 검은 부분이 좀 더 많다.
  • WEY YU 터렛[장갑]
    테크니션이 설치하는 그것과 비슷하다. 맵상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적을 인식 시 작동한다[83]. 단일 대미지가 높진 않지만 터렛뿐만 아니라 다른 합성인간들이 함께 총을 쏘므로 상황에 따라선 굉장히 까다롭다. 사거리 밖에서 DMR 등으로 우선 파괴하는 것이 좋다. 난이도 스케일링을 받지 않아서 체력 자체는 고정적으로 1500쯤된다.
  • 합성 폭탄병
    크게 손상된 합성 인조인간을 개조한듯한 모델로 플레이어 캐릭터에게 접근하면 엄청난 피해를 주는 자살돌격병. 혼자서 나오는 게 아니라 둘셋씩 짝을 지어서 나오는 세트가 특징이라, 한 놈 터지면 줄줄이 펑펑 터지면서 제풀에 골로 가는 경우도 있다. 제대로 자폭피해를 받았을 경우 한 방에 다운될 수도 있고 유저가 폭탄병이 근접했을 때 처리했을 경우에도 근처에 피해가 가기 때문에 반드시 접근하기 전에 처리하거나 접근 시 후퇴해야 한다. 약점은 파손돼서 없는 머리 파츠 대신 몸 중앙에 빛나는 코어이긴 한데 머리 부분이 그래픽상으로 미구현된 것뿐인지, 목 부분을 쏴줘도 대미지는 생각보다 잘 나오긴 하다.
  • 합성 관리인[장갑]
    캡 모자를 쓰고 있는 합성인간으로 산탄총을 사용하고 플레이어 캐릭터를 향해 수류탄을 던진다. 수류탄의 피해량이 무시못할 수준이라[85] 엄폐하고 있어도 근처로 투척해서 플레이어를 강제로 엄폐물에서 나오게 하기 때문에 먼저 처리하는 것이 좋다. 수류탄을 던지려고 할 때에 쏘면 그걸 지 발밑에 그대로 떨어트리기도 하니 근접전을 벌일 시에는 주의가 필요하다.[86]
  • 합성 제압자[장갑]
    AVP 에볼루션의 합성 방패병을 계승했으며 전신을 가리는 방패를 앞세워 다가오는 합성인간으로 자체 공격력보다는 후방의 합성 전투병들 대신 몸빵을 하는 역할이다. 방패의 머리 부분의 관측창을 노려서 쏘거나 측면, 혹은 노출된 다리 부분을 쏘면 주춤거리며 방패가 크게 치워지며 빈틈이 노출되는데 본체는 헬멧 등이 없어 빠르게 라이플이나 핸드 건 계열로 헤드샷을 쏴 처치하면 된다. 그것도 귀찮다면 적절한 거너의 수류탄 각폭이나 데몰리셔의 마이크로 로켓을 잘 조준하여 직격시키면 그대로 터져버린다..
    다만 호구에 가까운 행동양식과는 달리 딱 하나 간과할 수 없는 요소가 있으니 게임 내 제노모프 진영의 워리어가 행하는 센트리 건 근접 공격 한 대에 파괴 속성을 이 놈이 들고 있다. 터지진 않아도 스파크가 튀기는 사실상 빈사 상태로 만들기에 웬만하면 폭탄병과 함께 방어선 안쪽으로 끌어들여서는 안 된다. 게다가 기본적으론 근접 공격을 허용할 일이 거의 없지만 어쩌다 처리가 꼬여 근접 공격을 허용하면 감전 상태에 확정적으로 기절하게 되므로 매우 주의.
  • 합성 저격수[장갑]
    장거리에서 레이저로 유저를 조준하다가 잠시 후 강력한 대미지를 주는 합성 전투병으로 유저를 조준할 수 없도록 지속적으로 견제하거나 빠르게 제거하는 게 좋은데 저격병의 공격을 한 방이라도 맞는 순간 체력 손실이 어마무시하기 때문. 저격 라이플과 같은 장거리 특화 무기로 가장 먼저 처리하는 걸 권장한다. 종종 연막탄을 투척해 시야를 가려버리므로 주의. 시야 내에 터렛 등이 있다면 일격에 파괴해 버리므로 터렛은 되도록 저격수 제압 후에 설치하는 편이 낫다. 게임 내에서 강한 적으로 표기되는 붉은색 모션 트래커 대상 답게 자체적인 맷집도 꽤 우수한데 엄폐도 꽤 충실해서 저격 라이플이 없다면 빠르게 처치하기도 은근 짜증난다. 캡틴 등급의 적답게 지구의 거인들 두 번째 미션 최후반부에서 제노모프들을 살짝 덜 잡고 의도적으로 살려두어 싸우는 걸 보면 러너들 5~6마리에게 물리면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차근차근 근접 공격으로 무쌍을 찍는다. 아쉽게도 워리어는 기본 트리거가 플레이어 공격팀만 공격 대상으로 인식하고 달려오게 되어있어 둘의 싸움을 볼 수는 없지만[89] 방어선으로 몰려오는 적들을 다 잡아내고 저격수쪽을 보면 장갑도 다 안 깎인 채로 플레이어들을 견제하는 무시무시함을 볼 수 있다.
  • 합성 중화기병[장갑]
    미니건과 마이크로 로켓런처로 무장한 중무장 합성 전투병. 장갑과 체력이 높으며 등장하자마자 유저가 있는 곳을 향해 데몰리셔 스킬과 같은 마이크로 미사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처리하지 않고 전장에 남겨두면 시간이 갈수록 굉장히 거슬린다. 다만 인게임 내 화염방사병과 동일하게 최하의 이동능력을 가졌으므로 원거리에서 머리에 꾸준하게 딜을 넣어주면 금방 쓰러진다. 시스템적인 의도사항인지 스폰 트리거상 적절한 시점에 처치한다면 제노모프와 마주치지 않는다.[91] 지구의 거인들: 접촉에서 중간에 가는 길목이나 마지막 방어전에서 제노모프와 합성인간들이 뒤엉켜 싸우는 걸 이이제이팝콘 먹으며 구경했던 이들에겐 약간 아쉬울 수도... 이는 아래의 화염방사병도 동일.
  • 합성 화염방사병[장갑]
    중화기병과 흡사한 외형의 적으로 접근하면 강력한 피해를 주는 화염방사기로 무장했다. 이동속도가 굉장히 느려 웬만하면 접근하기 전에 처리되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등에 달린 화염방사기 연료통을 집중사격하면 그렇게 큰 피해[93]를 주지 않아도 즉사 판정이 뜨기 때문에 중화기병보다는 덜 위협적인 합성인간. 등장 시 높은 확률로 선제공격으로 소이 수류탄을 던지기에 그것만 주의하여 처리하면 된다.[94] 통상적으로 트루퍼 계열들이 엄폐물에서 고개를 못 내밀도록 엄호 사격을 할 때를 틈타 방어선 안으로 걸어오거나 아예 스폰 위치가 가깝게 설계된 경우가 많아 빠르게 포커싱하게 유도해두긴 했다.

3.5.3. 검은 액체 변이체

프로메테우스의 설정이 적용되어 병원균에 감염된 토착생물 및 인간들이다. 개별 스펙은 그렇게 강하진 않으나 물량만큼은 제노모프를 압도하며 제노모프의 러너쯤에 해당하는 허스크의 공격은 마음놓고 맞아주기엔 꽤 아픈 편이다. 약한 맷집에 파퍼의 개떼 물량을 앞세우는 특성상 데몰리셔의 마이크로 로켓 및 중화기가 압도적인 킬수를 차지할 수 있다. 에일리언에서도 그렇지만, 변이체들은 종류가 적어서 그런 건지 한 번 리젠되면서 몰려나오면 오와 열을 맞춰서 선두가 오는길 따라 일직선으로 오는 기묘함을 보인다. 파퍼를 제외하면 모두 불의 선물: 탑승, 꽃의 약속: 접근공격에서만 등장한다. 따라서 변이체 관련 전술 기회가 있다면 해당 캠페인 미션을 플레이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물량이 많이 나오다보니, 전술 기회가 걸렸을 경우 머릿수를 더 늘려버리는 도전 카드들을 써버리면 충분히 완수하고도 남을 정도의 물량을 보인다.

도전 카드 병원균 떼[95]를 쓰면 스토커와 브루트의 위력이 약해지지만 대신에 3마리씩 나오는것으로 바뀌고 블라이트는 러너 급으로 약해지만 4마리로 튀어나온다.

크면 클수록... 도전 카드를 쓰면 워리어는 호위병으로 바뀌지만, 합성인간 중화기병은 스토커랑 같이 나온다고 되어있는 설명과 달리, 실제로는 중화기병과 스토커는 진행 구간상 한 마리씩 나오는 게 각각 2마리씩 나온다.
  • PATHOGEN POPPER[96]
    거미와 같이 생긴 소형 몹으로 유저에게 뛰어들어 자폭해 적지 않은 체력을 까먹기에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체력이 굉장히 낮아 사이드 무기로도 순살내는 게 가능하지만 한 번에 엄청난 수가 쏟아져 나오며 웨이브 중에 다른 적과 협공해오는 경우가 많아 하나둘 놓치는 경우가 많은 편. 주둥이 부분이 약점이지만 체력이 워낙 낮아 사이드 무기로도 아무데나 대충 쏘기만 해도 잘 죽으므로 큰 의미는 없다. 다만 익스트림이나 광기에서는 체력 바가 두 칸이 되기도 하긴 한다.
  • 병원균 허스크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인간들.[97] 게임에선 2종(연구원 복장, 전투원 복장)이 등장하나 외형만 약간 다를 뿐 능력치나 특성은 거의 동일하다. 외형에 따라 장갑 유무가 갈리는 트루퍼 및 경비원과 다른 점. 체력과 이동속도는 무난한 편에 제노모프 무리와 달리 정직하게 길을 따라 몰려오기 때문에 저지하기는 훨씬 쉬운 편. 제노모프들처럼 중구난방 뛰어다니지도 않아서 약점인 머리를 쏘기도 쉽다. 파퍼와 함께 자체적인 물량은 많지만 헤드샷을 요구하는 몇몇 도전 카드나 전술 기회 때는 생각보다 체감 수가 적어 은근히 번거롭다. 특히 AI 합성인간들과 팀을 이루어 플레이할 경우 높은 빈도로 허스크 무리를 수류탄으로 몰살시켜버리기에 헤드샷 난이도 대비 헤드샷 도전이 귀찮은 편. 주요 공격 패턴은 손을 휘두르는 일반 평타와 가끔 짧은 거리를 점프한 다음 양손으로 위에서 아래로 긁는 기술인데 허접한 공격 방식임에도 프로메테우스의 병원균에 감염된 대원의 무쌍난무를 고증한 건지 러너의 긁기보단 훨씬 아프다. 특히 물량이 많아 두 마리 이상 붙어버리면 파퍼들까지 합세한 막강한 후속타가 준비되므로 재빨리 구르면서 안전거리를 확보하든, 근접공격으로 밀어내든 해야 한다. 특히 지근거리 정조준 헤드샷을 노리는 무기군은 조준 중인 허스크가 코앞에서 도약을 실시하면 순간적으로 헤드라인이 시야에서 갑작스럽게 사라져버려 확정적으로 맞을 가능성이 있어 굉장히 짜증나므로 그냥 급하면 몸샷으로 대체해야 한다.

    한 가지 재미있는 점은 헤드샷으로 빠르게 순삭시키면 유저에 반응도 못하고 좀비들마냥 우어우어 하는데, 몸샷 등으로 플레이어를 인식하게 만들면 맞지 않은 인접한 허스크들도 우르르 몰려오는 괴이함을 볼 수 있다
  • 병원균 스토커
    은신 능력을 가지고 있는 변이체로 플레이어에게 접근하거나 후퇴할 때 은신 상태가 된다. 체력이 아주 많고 캐릭터에게 접근한 뒤 붙잡는 공격을 하면서 변이체들과의 싸움에서 중요한 방어라인을 붕괴시키기에 첫 등장 시 스킬이나 소모품을 잘 사용해 저지한 뒤 후퇴시켜 재정비 후 상대하거나 처음부터 스킬들과 소모품들을 몰빵해 순살내는 게 좋다. 약점은 주둥이인데 굉장히 좁아 맞추기 힘든 데다 조금만 맞아도 다시 은신을 해버리기에 더더욱 약점을 노릴 수가 없다. 때문에 제노모프 드론이나 워리어를 상대할 때처럼 화력을 집중하여 한 합에 잡는 플레이는 고난이도에선 힘들다. 하지만 도망치도록 만드는 것은 가능하니 스토커가 출몰하는 소리가 들린다면 그 위치를 파악하고 스토커를 우선적으로 사격하되 도망가려고 한다면 적당히 CC가 어느정도 풀리기 직전까지만 딜을 넣고 주변의 허스크나 파퍼를 정리하자. 은신 시 화염 계열 공격, 화염탄, 테크니션의 충전 코일 등으로 대응하면 좋은데[98] 이중 제일 확실한 것은 스토커가 도주하기 전에 능력 지속 시간 모디파이어가 충분히 붙은 충전 코일을 몸에 붙여버리는 것이다. 전기 이펙트가 꽤 크고 지속적인 감속 상태에 걸리기에 처리에 용이하다.
호니커 박사의 설명에 따르면 원본 토착생물은 위장색을 사용하는 고양이과 동물인 듯.[99] 맷집은 워리어보다도 높은 축에 속하나 크기는 제노모프 스피터 정도라 덩치가 작은 편에 키가 작아 에임이 내려가는지라 포커싱이 꼬이면 스토커를 상대하다 허스크와 파퍼 무리에게 뒤를 내줄 수도 있으니 속전속결로 처치하거나 힘들다면 드론처럼 도주했다[100] 다시 난입하는 특성을 이용해 주변 잡몹 견제를 우선하는 편이 좋다. 이놈에게도 즉사기가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 병원균 러너
    병원균 DLC에서 새로 추가된 적. 제노모프 러너 포지션의 잡졸이다. 외형이 영화 프리퀄 시리즈의 네오모프와 흡사하다. 정작 해당 문서에선 외형이 다른 네오모프라고 한다
  • 병원균 블라이트
    병원균 DLC에서 새로 추가된 적. 제노모프 스피터와 비슷하지만, 이놈이 뱉는 것은 지연신관마냥 착탄 후에 폭발해서 흰색의 독극물 지대를 형성한다. 배경이 백색톤이다 보니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면 무심결에 바닥에 퍼져있는 독극물을 밟을 수 있다. 독소는 잠시만 밟아도 금방 체력이 깎여 죽을 정도로 위력이 강하다. 대신 탄속이 느리고 투사체 중에서 유일하게 총으로 쏴서 요격할 수 있다.
  • 병원균 브루트[장갑]
    병원균 DLC에서 새로 추가된 적. 제노모프 워리어나 호위병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양팔이 핫도그마냥 부풀어있는데 제노모프보다 더 멀리 뛰어서 양팔로 내려치는 슬램 공격을 하기 때문에 모여있을 때에는 화력을 집중해서 빨리 죽여야 한다. 서둘러 처치하지 못하면 슬램 공격에 파티원이 다 나자빠지는 참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 병원균 퀸
    병원균 DLC 캠페인의 최종보스.
    제노모프 퀸과 다르게 직접적으로 상대하는 보스라서 그런지 무지막지하게 강하다.
    공격 패턴으로 근접 공격뿐만 아니라 블라이트의 독소 공격이 강화된, 집속탄마냥 연쇄적으로 폭발하는 장판기나 독침같은 것을 쏘는 원거리 공격도 있다. 게다가 병원균 러너들이 꾸준히 증원을 오고 심지어 브루트까지 난입하기 때문에 전투가 꽤나 어렵다. 주변의 잡몹들을 꾸준히 제거하면서 약점으로 노출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노리며 공략해야 한다. 기본 난이도 수준이라면 다운된 팀원이 몸으로 막아서 퀸의 전진을 막는다는 엽기적인 발상도 할 수 있다
    병원균 퀸을 죽이면 그 즉시 컷씬이 나오면서 임무가 완수된다.

3.6.

  • 가능하면 밝기를 높게 유지하자.
    의외로 초반 카탕가 정거장이나 두번째 캠페인의 유적지대까진 배경이 밝은 편이라 크게 느껴지진 않지만 후반 두개의 캠페인은 꽤 어두운 편이다. 그나마 변이체가 주력인 세번째 캠페인은 변이체가 흰색이라 눈에 띄지만 네번째 캠페인의 경우 제노모프 주력인데 맵도 어둡고 제노모프의 컬러와 시너지가 되어 감마가 낮으면 정말 안보인다. 불편하지 않은 선에선 감마를 높게 하는 것이 편하다.
  • 장비설정을 항상 확인하자.
    장비설정의 경우 가장 중요한 병과설정, 무기변경, 퍽 모듈 장착 등의 대부분의 행동과 개인 커스터마이징 변경 등을 지원한다. 특히 튜토리얼이 없다시피한 본 게임 특성상 병과별 액티브 스킬이나 패시브 스킬이 어떤지 전혀 설명해주지 않아 직접 장비설정 화면에서 확인하여야 한다. 랭크가 높아질 때 해금되는 특정 모듈은 패시브나 액티브를 변화시키거나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자신이 주력으로 육성하려는 클래스에 대한 정보를 반드시 숙지하도록 한다. 특히 초보자들의 주된 실수가 중간 재정비 없이 그대로 캠페인을 이어서 진행하는 경우인데 이 경우 무기 스탯을 상당히 높여주는 부착물을 획득했음에도 적절하게 착용하지 못해 대부분 각 캠페인의 마지막 구간에 전멸하는 경우가 있지만, 맵에서 나오는 소모품들이나 혹은 은닉처에서 나오는 아이템이 소모품 위주로 잘 나와줬다면 기지 복귀를 안 하는 것도 괜찮다. 복귀 후에 새 미션으로 진입하게 되면 투입전에 설정된 장비들 외에는 전부 반납해서 창고로 들어가기 때문. 새로 얻은 장비나 부착물이 있다면 대체로 엔데버 호(기지)로 귀환하여 장비 설정에서 새로 얻은 부착물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최고 우선 순위에서는 그럭저럭 통하지만 지구의 거인들부터는 등장하는게 에일리언만 아니라 합성인간들도 나와서 그렇다. 이후 불의 선물에서도 그렇지만, 불의 선물에서는 앞 2개 미션에서는 에일리언들이 나오고[102] 마지막 미션(3-3)에서는 변이체들만 나온다.
  • 조작키를 확인하자.
    의외로 중요한 사실로 소모품 사용이나 핑 기능은 엔데버 호 내에선 의도적으로 막아두었기 때문에 해당 기능이 뭔지 어쩌다 알아내는게 대부분이다. 소모품이야 획득할시 사용방법을 알려주기는 하지만 통상적으로 유저들이 모르는 자잘한 정보들이 있다. V키로 사용하는 근접공격의 경우 후술할 팁을 위해 숙지는 해두는 것이 좋다.
  • 어떤 난이도로던 캠페인 1회차 클리어를 목표로 하자.
    본 게임은 난이도 컷을 장비등급이라는 제도로 해두었으나 기초적인 최초 전투등급은 거의 대동소이하며 부착물과 스킬 퍽 모듈 장착여부, 해당 클래스의 랭크 등에 따라서만 높아지는 수치이다. 물론 권장 등급보다 낮더라도 시작부터 해금되어 있는 고난이도인 격렬 난이도를 도전할 수는 있지만 결국 같은 시간동안 헤딩횟수가 늘어나서 부착물 및 크레딧 파밍이 늦어지고 캠페인 클리어가 불분명해진다. 그러나 어떠한 난이도로든 1회차로 캠페인 4개를 끝마칠 경우 상위 두개의 난이도(익스트림, 광기)가 추가 개방되고 리콘 클래스와 호드 모드, 포인트 방어, 터렛 보급 컨텐츠가 해금되며 상기한 미션 완료후 재정비를 철저히 해두었다면 장비등급이 400~500을 거뜬히 넘어 격렬 난이도 및 상위 난이도의 도전이 비교적 수월해진다.
  • 다양한 도전 카드를 확보하자.
    고난이도의 입문 초입 이전 기존 난이도에 일종의 변화를 주는 도전 카드의 경우 대부분 리스크에 상응하는 보상배율이 주어진다. 일반적으로 캠페인 선택화면의 전술기회를 통해 일일 및 주간 임무를 통해 카드 수급이 가능하지만 캠페인 미션내 무작위 위치에 한개 생성되는 은닉처 상자를 열거나 미션 완료 및 일일퀘스트 등을 통해 적게 모이지만 수급이 어렵지 않은 별도의 코인 재화를 통해 엔데버 호의 박 하사를 찾아가 특별한 물건을 보여달라고 하면 다양한 코스메틱과 150 코인에 카드 팩을 판매한다. 해당 카드팩을 구매하면 한번에 3장의 카드를 뽑을 수 있고 해당 카드 팩은 전술기회 카드 팩 대비 좋은 카드가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리스크 있는 높은 배율의 도전이나 배율은 높은데 리스크가 없거나 적은 대박 카드가 나올 수도 있다. 다양한 도전 카드를 확보하여 캠페인에서 사용해보면 자연히 실력과 카드별 전략이 상승하며 경험치 배수의 경우 무기 경험치에도 동일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무기 숙련도를 빠르게 올리고자 할 경우 굉장히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당연히 타 클래스 육성에도 도전 카드를 사용하게 되니 자연스럽게 플레이중인 클래스의 미션별 스킬 모딩 구성이나 도전 카드별 세팅을 연구하게 되며 클래스의 이해도가 상승하게 된다.
  • 센트리 건 설치는 가능한 낮은 엄폐물이나 울타리 위에 설치하자.
    주로 상대하게 될 제노모프 계열 AI들의 특징으로 평면상의 센트리 건보다 폭이 좁은 울타리 등의 엄폐물 위에 설치 센트리 건을 잘 파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는데 시스템상 근접공격을 하기가 까다로운 지형이기 때문이다.[103] 물론 원거리 공격이 주력인 스피터 때문에 완전히 무적으로 운용하긴 힘들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면 소모품 및 스킬로 설치하는 센트리 건은 낮은 엄폐물 위에 설치시 굉장히 잘 버텨준다. 지구의 거인들 캠페인부터는 적들이 총질하는 합성인간들이기 때문에 좀 더 주의가 필요하다.
  • 전력질주하며 재장전이 가능하다.
    모든 무기가 기본적으로 전력질주중 재장전이 가능하다. 따라서 후퇴 및 공격적인 전진 등 다양한 상황에 응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버클록을 발동하여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프리딜 포지션을 잡는 거너에게 매우 유용하다.
  • 최초 육성 클래스와 같은 무기군을 공유하는 클래스를 우선하여 육성하자.
    당연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특정 무기의 개조상태는 같은 무기군을 사용 가능한 모든 클래스에게 그대로 공유되며 무기 숙련도 역시 공유된다. 총 4단계의 숙련도가 있으며 숙련도당 해당무기의 전투등급이 영구적으로 5 증가하며 4단계의 경우 전투등급 덕에 기본 20의 보너스 전투등급과 무기 패시브가 해금된다. 숙련도가 공유되는 무기를 그대로 다른 클래스 육성에 사용시 표기 전투등급 및 부착물 상태가 그대로 전승되어 육성이 매우 편해진다.
  • 구르기를 숙달하자.
    기본적으로 본 게임에서 유일하게 스태미나 페널티가 존재하는 기술은 이동방향키+스페이스바 커맨드로 입력되는 구르기 회피이다. 장비의 중량이나 클래스에 무관하게 현재 최초 5개 클래스 기준 구르기의 거리나 스태미나 소모는 완전 동일하다. 구르기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구르기 모션중의 짧은 판정시간동안 완전 무적이 된다는 것에 있다. 일반적인 진행중에는 버스터가 터지면서 남긴 산성웅덩이를 피할 때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난전중 한명을 잡아 린치하는 스타일의 공격양상을 보이는 드론-워리어 계열이나 돌진 등을 시도하는 크러셔, 그리고 혼자서 탈출이 거의 불가능한 호위병의 잡기 기술을 타이밍만 맞추면 구르기 한번으로 깔끔하게 회피 가능하다. 이론상 프라울러의 잡기도 타이밍 맞게 구르면 회피는 가능하지만 꽤 타이밍이 어려운 편이다.[104] 특히 3인 파티 기준 1인이 어그로를 끌고 나머지 2인이 극딜을 퍼부어야 하는 워리어 이상급 개체를 상대할 때는 어그로 대상자가 잡혀주지 않고 적절하게 구르기만 해준다면 경미한 피해로 처치가 가능하다. 한편 구르기 중에는 재장전은 되지 않지만, 보조무기/주무기로 전환도 가능하니 구르기를 하면서 무기교체 후 총탄을 먹여주는 것을 숙달한다면 딜 누수가 되는 것도 많이 줄어들 것이다.
  • 클래스별 전용무기를 파악하여 초반 주력육성 클래스를 정하자.
    위의 타 클래스 육성과 일부 겹치는 내용이다. 기본적으로 패시브를 통해 무기 딜이 확실하게 증가하는 거너, 리콘, 데몰리셔 외에는 같은 무기군이어도 깡딜이 오르는 것은 아니기에 클래스별로 같은 무기군이더라도 상대적으로 손해를 보는 클래스가 있다. 이러한 클래스들은 당연하게도 육성이 불편하여 후순위로 밀려나게 된다. 친구와 함께 육성하기 위해 아예 역할군을 골라놓고 시작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다음의 예시를 통해 첫번째 육성 클래스를 고려하는게 좋다. 예시로 라이플을 선호하는 유저의 경우 일반적으로 주무기군에 라이플이 공통으로 들어가는 클래스는 거너, 데몰리셔, 닥터, 리콘이다. 어차피 최초 캠페인 정주행이 완료된 시점에서나 육성 가능한 리콘은 당연히 후순위로 들어가며 패시브 스킬로 무기의 대미지가 직접적으로 오르기 힘든 닥터를 제외하면 심플하게 육성을 시작하기 좋은 클래스는 거너와 데몰리셔가 된다. 이때 먼저 육성한 클래스는 어쨌든 같은 무기군을 공유하게 되므로 라이플은 첫번째 주력 클래스로 어느정도 숙련도를 올려놓고 다른 클래스로 그대로 넘겨도 된다. 중요한 점은 주무기군 다음으로 보조무기군을 파악해야 한다. 첫번째 시작 클래스가 거너였다면 근접무기군이 보조무기/주무기 슬롯에 있는 병과는 테크니션과 리콘이다. 그러나 만약 데몰리셔를 첫번째로 시작했다면 중화기군 장비를 사용하는 클래스는 데몰리셔와 랜서인데, 중화기는 공유해도, 데몰리셔는 라이플. 랜서는 근접무기군이라 완전히 공유되지 않는다. 거너 클래스로 육성을 한다면 다음 클래스는 주무기군이 라이플로 겹치는 다른 클래스를 고르며 해당 클래스의 부무장 숙련도는 처음부터 육성해야 하기에 주무기->보조무기 순으로 겹치는 클래스가 있어 자연스럽게 순서를 지정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이 경우 가장 최선의 선택은 거너일 것이다. 주무기가 라이플군이라 테크니션과 랜서를 제외한 전 클래스와 무기군이 겹치며, 숙련도를 높인 뒤 주무기와 함께 무기 숙련도가 높아진 보조무장인 근접무기군을 육성이 가능한데 리콘은 주무기와 보조무기군이 같아 완벽하게 수혜를 입게 되고 무기군은 하나만 겹치지만 테크니션을 다음 육성 캐릭터로 선택할 경우 같은 권총 계열이 겹치는 닥터를 그 다음 순서로 지정하는 흐름으로 육성순서를 지정할 수 있다.
    물론 클래스의 선택은 어디까지나 개인의 선택이지만 효율적인 육성을 위해서는 상기한 내용에 따라 무기군을 확인하여 선택하는게 도움이 많이 된다. 그리고 무기군의 경우에는 해당무기로 많이 쓴다고 경험치가 더 많이 올라가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단순히 휴대하고 가도 경험치는 받는다.
  • 엄폐시 비조준 사격을 활용하자.
    기어스와 같은 3인칭 슈팅 게임에서 구현되어있는 기능[105]으로 말그대로 엄폐물 밖으로 총만 꺼내서 흩뿌리는 기술이다. 원거리의 적에겐 그저 탄낭비 이상도 이하도 아닌 무의미한 기능이지만 엄폐물이 반 강제되는 대 합성인간 전투일 때 워킹 조들이나 제압자가 근접전을 걸어오는 상황에서 경비원과 전투병 다수가 살아있어 포위사격을 가하는 일어서기 위험한 상황의 경우 평소처럼 우클릭 조준으로 신체의 절반가량을 노출시켜 적을 공격하면 조준 명중률이나 사거리는 높지만 그만큼 피해를 받을 수 있는 면적이 높아져 일점사 표적이 될 뿐이다. 이때 비조준 사격으로 엄폐물 위나 옆으로 무기만 꺼내서 흩뿌리는 경우 적들이 충분한 거리에 근접했다면 제대로 조준하지 않은 상황이어도 체력손실을 거의 입지 않고 약간의 탄환을 더 소모하여 근접전을 시도하는 적들을 제압할 수 있다. 특히 포커싱에 문제가 생겨 빠르게 화염방사병이나 지근거리에서 미니건 난사로 끔찍한 피해를 입히는 중화기병이 살아서 지근거리까지 접근한 경우 죽기살기로 난사하면 처치는 힘들더라도 체력 손실 적게 많은 딜을 꽂아넣고 후퇴할 수 있다.
  • 합성인간을 상대하기가 너무 어렵다면 '잭팟' 코어를 활용하자.
    '잭팟' 코어는 약한 적이 아닌 적을 처치시 탄창을 자동 장전해주는 범용 코어다. 합성인간의 경우 주황색 옷을 입고 공구를 든 합성 정비공을 제외한 모든 합성인간을 상대로 효과가 터진다. 제노모프와는 달리 합성인간은 정비공보다 그 외의 합성인간이 훨씬 많이 나오므로 사실상 계속 효과를 받는 셈.
    한 탄창에 잡을 수 있으면 장전을 하지 않으면서 무한 탄창처럼 적을 빠르게 연쇄 처치할 수 있게 되므로 난이도가 대폭 내려간다지만, 자동장전이지, 무한탄약을 지원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전체 탄약이 소진되지 않게 조심해야한다.
  • 근접공격을 연습해서 적극 활용하자.

    대부분 공격을 회피할 때 롤링 액션(기본키 스페이스바)를 활용하지만, 제노모프나 변이체들의 근접공격에 타이밍 맞춰서 근접공격을 하면 피해없이 공격을 막아내는 동시에 적을 살짝 밀어내면서 대미지(고정 대미지 250) 또한 줄 수 있다. 소울 시리즈나 세키로처럼 근접공격으로 패링 혹은 닷지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쉽다고는 안했다
    그나마 근접공격을 쉽게 활용하는 방법은 타게팅이 된 아군에 대형개체들에게 근접공격을 먹여주면서 길막과 비틀거림을 유도하는 정도.

4.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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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c/aliens-fireteam-elite|
69
]]


[[https://www.metacritic.com/game/pc/aliens-fireteam-elite/user-reviews|
5.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aliens-fireteam-elite|
67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aliens-fireteam-elite/user-reviews|
6.8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aliens-fireteam-elite|
70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aliens-fireteam-elite/user-reviews|
7.5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91919><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파일:오픈크리틱 로고.svg ||
[[https://opencritic.com/game/11864/aliens-fireteam-elite| '''평론가 평점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https://opencritic.com/game/11864/aliens-fireteam-elite| '''평론가 추천도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2-12-11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4997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1%)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49970/#app_reviews_hash| 매우 긍정적 (80%) {{{#!wiki style="display:inline-block; font-size:.9em"]]



평론가들 사이에선 좋은 점도 있지만 아쉬운 점도 있어 70점대를 형성한 반면에 시기적인 이점인건지 아니면 구작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가 박살나며 상대적으로 입지가 좋았던 것인진 모르겠지만 선출시~정식출시 1일차 기준 스팀 복합적에서 정식출시 3일차 이후 빠르게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가 바뀌었다.
앵그리 죠 - 에이리언: 파이어팀 엘리트 앵그리 리뷰

특히 자타공인 에이리언 프랜차이즈의 엄청난 팬이자 2013년 출시된 에이리언: 콜로니얼 마린스를 엄청나게 기대했으나 기대 이하의 졸작으로 나온데다 개발사 기어박스의 개발금 횡령논란 때문에[106] 크게 분노하고 실망했던 앵그리 죠는 인트로에서 특유의 You done f*cked it up!! 분위기를 연출하고는 갑자기 표정이 바뀌며 You didn't f*cked it up!! What?! 이라는 클리셰 비틀기로 재미있는 제대로 된 에이리언 슈터 게임이 나왔다고 평했다.

다만 메인 캠페인의 스토리가 후속 스토리 떡밥을 남기며 갑작스러운 느낌으로 끊기듯 끝난 점, 그리고 지나친 반복성 플레이 요구와 게임적인 허용으로 방어전일 때 순서대로 한개의 라인씩 특정 구역으로만 몰려오고 적극적인 우회나 포위공격을 하지 않아 단조로운 제노모프의 행동패턴 등을 지적하였고 종합적으로는 3인의 총점 6점, 7점, 7점으로 10점 만점에 7점 정도의 게임으로 평가하였으며 앞으로의 흥미로운 후속 스토리와 같은 DLC 컨텐츠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길 바라며 더 좋아질 수 있었으나 그렇지 못해 아쉬운 게임이라고 평했다.[107]

공통적으로 물총과 같은 원작고증의 펄스 라이플 소리의 타격감이라던가 구린 모션, 2021년 언리얼 엔진 4치곤 어중간한 그래픽이나 플레이중 중간난입 불가나 인게임 텍스트 채팅 전무 등의 문제는 지적하지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괜찮은 협동 슈터 게임이라는 평가가 많다. 특히 에이리언: 아이솔레이션을 플레이했던 유저들에게 영화의 캐넌 작품임을 어필하는겸 세계관의 연계를 위해 식슨 사에 대한 이야기나 식슨 사의 흰피부 인조인간 등을 보여주어 간접적으로 묘사하였으며[108] 스토리 상에서 프리퀄에 해당하는 프로메테우스와 에이리언 커버넌트의 검은 액체 등 에이리언 세계관의 정식 캐넌 작품임을 강조하고 있다. 에이리언 식민지 해병대에서 욕먹었던 소재인 에이리언이 아닌 적들과 싸우는 비중은 전체 캠페인에서 새롭게 추가된 적성세력인 합성인간 부대나 변이체가 스토리에서 차지하는 부분인데 실질적으로는 절반 조금 못되고 오히려 캠페인마다 차별점이나 새로운 적을 배치하여 대 제노모프용으로 몇몇 무기만 쓰이는 상황을 방지하였다.

또한 장비 획일화나 조합고정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클래스별로 무기군을 지정하고 무기마다 숙련도가 존재하게 해둔 점이나 클래스별 스킬 구성으로 팀원간의 시너지를 고려하며 킬링 플로어 2의 공용 클래스 무기 개념이 일부 도입되어 타 클래스 육성도 배려한 요소들이 있다.

특히 몇주전 오픈 베타를 통해 엄청난 악평을 들은 백 4 블러드의 저주카드와 유사하게 도전 카드란 개념이 있으나 파티원들이 소지중인 카드에서 선택한 3장의 카드중 무작위로 한장이 미션내내 적용되고 카드에 따라 보상배율이 있는 식이라 피로감이 덜하다. 무엇보다 이 도전 카드 시스템은 필수가 아니므로 켜고 끄는 것이 자유다.[109]

다만 게임이 상기한 의사소통 문제가 꽤 불편하고[110] 서버 시스템의 문제인지 공개 매치메이킹이 잘 안잡히는 문제가 있고 번역은 꽤나 잘 되어있지만, 일부 고르지 못한 부분이 있어 가끔 오탈자가 보이거나 번역이 안된 지문이 일부 존재한다(테크니션 패시브, 플레이 로그->기록 재생 등). 무엇보다 튜토리얼이 빈약하다 못해 없는 수준이라 스팀 커뮤니티나 유튜브 등지에서 가이드 영상들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상기한 문제들을 차후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가 중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기준으로는 수집할만한 의상이나 룩템이 적고 모든 클래스 랭크 및 무기 숙련도, 빌드 구성 등이나 도전 카드 수집 및 사용, 일일퀘스트나 캠페인 반복플레이가 주력 컨텐츠라 시즌 업데이트를 통한 컨텐츠 확대가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상기한 클래스 육성의 배려로 인해 무기군이 겹치는 클래스끼리는 꽤 쉽게 고랭크나 무기 숙련도를 높일 수 있어 컨텐츠 고갈이 빨리 올 수 있다.

그 때문인지 스팀 기준 45000원이라는 가격의 경우 적당하다라는 의견도 많지만 비싸다는 의견도 꽤 있는 편. 개발사측에서는 향후 업데이트에서 스킨과 룩은 엔데버 패스라는 일종의 시즌별 배틀패스를 판매하여 제공할 예정이라는 듯 하며 그외 신규 컨텐츠에 대해선 모두 무료로 사후지원을 약속한 입장이라고 하여 향후의 운영이 중요한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에일리언 프랜차이즈에서 영화 2편을 기반으로 한 슈터 장르를 표방했던 팬들에게 제대로 된 식민지 해병대를 보여주는 동시에 괜찮은 협동 슈터의 부재로 목말라 있던 유저층에게 좋은 어필을 했다는 의의가 있다.

그러나 매치메이킹 문제와 버그 문제로 수많은 유저들이 순식간에 이탈하고 있으며 개발사에서도 이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고 있다가 유저가 다 빠져나간 뒤에서야 손을 봤지만 여전히 역부족이었기 때문에 만오천명 동접자를 기록하던 게임이 두 달만에 6백명대로 추락해버렸다.

그나마 1년간의 패치 로드맵을 발표하긴 했지만 눈에 띄게 큰 패치 내역은 없기에 미래는 불투명할 수 밖에 없다. 그도 그럴 것이, 2022년 3분기까지의 업데이트 로드맵에 추가 시나리오는 없고 새로운 게임 모드, 클래스, 모디파이어(특성에 호환되는 퍽), 무기 및 부착물, 외형, 도전 카드 추가 정도 뿐이기 때문.

하지만 그럴만도 한게, 게임 시나리오 상으로 카탕가 정거장까지 왔다가, 행성까지 내려가면서 이상사태 파악을 마친데다 카탕가 정거장은 에일리언으로 오염된 탓에 자폭처리함선으로 스테이션을 포격하지 않고 공격팀을 투입하는건 별개지만까지 해야 했으니 이 이상으로 뭔가 내놓을 만한 건수가 없는 것일지도 모른다. 20세기 폭스나 디즈니의 행보에 따라 달라질듯.

시즌 4 업데이트에서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게 되었다. 문제는 서버가 불안정해서 핑 문제로 튕긴다던가, 혹은 지연연결 등으로 진행에서 애먹는 경우가 생긴다.

병원균 변이체들을 상대로 싸우는 추가 캠페인을 수록한 병원균(Pathogen) DLC가 2022년 8월 30일 출시되었다.

발매한지 1년이 지나고 2년차가 다가오는 시점에서도 패치를 진행하고 닌텐도 스위치까지 진출히는 등 콜드 아이언이 꽤나 애지중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5. 기타

  • 이전 영화나 게임에서 단 한번도 나온 적이 없는, 기존 에이리언과 전혀 다른 외형의 크리쳐가 트레일러에 공개되었다(다만 이런건 프로메테우스에서도 해머피드 트릴로바이트 등의 사례가 있었다). 이 크리쳐는 파퍼, 스토커임이 밝혀졌다.
  • 할만한 게임이 나왔다는 평가가 많지만 펄스 라이플과 스마트건을 제외한 오리지널 무기들이 세계관과 맞지 않게 이질적이라는 불만이 있다.[111] 아이러니하게도 졸작이나 다름없는 콜로니얼 마린스에서 나온 무기들은 세계관에 잘 녹아들어 이질감이 적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펄스 라이플은 밸런스 문제인지 본작에서는 영화 속 오리지널 모델이나 콜로니얼 마린스의 모델보다 후기형이라면서 정작 장탄수, 화력, 기능 등 모든 방면에서 성능이 더 떨어진다.[112]
  • 시즌 4 업데이트에서, 박 하사가 있는 무기고 옆에 도전 카드 3개를 갈아서 새로운 카드로 교체하는 기계가 추가됐다. 동일 등급을 3장 넣으면 동일 등급으로 나오지만, 카드를 골고루 넣으면 등급은 유동적으로 변한다. 이때 무작위 확률로 추가효과음과 함께 카드가 한장 더 나오기도 한다.
  • 도전과제 중에 '고급 토스터'라는 과제가 '스페셜리스트' 도전과제와 동일하게 키트 1개를 8랭크까지 올리는 과제라고 적혀있는데, 이는 번역 오류이다. 해당 도전과제의 진짜 달성 조건은 합성인간 1000마리 사살이다. #
  • 전체적으로 번역을 보면 나쁘진 않지만, 군사 용어를 모르는 것인지 오역도 종종 보인다. 대표적으로 머신 피스톨을 기계식 피스톨로 직역을 해놨는데, 기관권총을 오역한 것이다. 그 외에도 게임내에서의 에일리언 워리어를 전사라고 표기하거나 무기 부착물들 일부를 이상하게 번역하기도 했다.
  • 공식 트위터로 이것저것 올려놓는편인데 후속 패치를 예고하는 것들도 종종 올린다. 최근에 올린것은 HEX 코드로 된것으로 VITAL INTEL WITHIN MESSAGE TIME ENCRYPTED& FILES WILL UNLOCK SOON. 간단히 번역하면 중요 정보가 곧 잠금해제된다는 뜻이다.

6. 관련 문서


[1] PlayStation 4 Pro 대응 [2] Xbox One X 대응. [3] 과도한 폭력, 저속어, 비속어 및 욕설 표현 # [4] 기존 문서에 존재하던 문단이 새 문서로 분리되었는데, 새 문서에는 수정 이력이 없는 상태로 다시 원래 문서로 복귀하여 추가하였음. [5] 포르투갈어 이름이라 본래 발음은 '주앙 소크라치스 산투스'가 된다. [6] 정보류는 주로 세계관 설명하는 요소 정도이다. 산토스 중위 외에 대화 가능한 NPC들중 정보에 대해 응답하는 NPC들은 모두 관련 내용을 설명충 이야기해준다. [7] 작중의 인류의 주축 세력인 아메리카 연합 주도의 개척자들과 진보 인민 연합간의 성간 무력분쟁 사건이다. 산토스왈 사실 이 전쟁의 내막은 군부에 웨이랜드 유타니와 내통한 일부 부패한 장성들의 묵인하에 웨이랜드 유타니 사의 사병들이 진보 인민 연합과 아메리카 연합 양측을 공격해 조장한 명분없는 전쟁이었고 웨이랜드 유타니는 프론티어 전쟁동안 그 사이에서 군산복합체로서 많은 부정이득을 취하며 빠르게 성장했다고 한다. [8] 공식 인물소개에서 계급명칭을 박 하사와 같은 SSgt(Staff Sergeant)로 표기하였다. 병장은 오역인듯. 아니면 하사(진)이거나 [9] 사실 스페인어 발음대로라면 H가 묵음이라 '에레라'가 맞는 표기이다. 작중에서 본인은 '에레라'라고 발음하고, 다른 인물들에게 호명될 때는 '헤레라'로 불린다. [10] 최고 우선 순위 캠페인 두번째 미션에서 호니커 박사에게 통신을 하며 SSgt로 소개하고 공식 인물소개도 해당계급이라 하사가 올바른 번역이다. 왜 병장으로 번역한건지 의문. 정작 같은 SSgt인 박 하사는 또 하사로 제대로 계급이 번역되었다 하기사 미국에서야 병장은 부사관으로 친다지만 일개 병장이 보급 담당관 하사한테 간장을 만들어 달라거나 고 소위에게 부탁이 아닌 친구끼리 대하듯 하는걸 보면 이상해보일지 몰라도, 미군이라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함선이 출항하고 나면 맨날 보는 상대가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한 셈 [11] 이것도 그냥 메뉴 열기로 곧장 들어가버리면 만날 필요도 없어진다. [12] 시즌 4 업데이트 이후로는 프레스티지를 해금해주는 역할이 새로 생겼다. [13] 호니커 박사를 구조하러 갈 때 하나일지 아니면 여러 조각일지 내기를 했다고 하는데, 진입 미션의 마지막 구간에서 에일리언들을 몽땅 다 쓸어버리고 엘리베이터에 타면 보는 족족 죽여버리면서 천천히 가라고 하는걸 봐선 아무래도 여러 조각이라는 데에 건 듯. [14] You've got a be fXXXing kidding me!" 특유의 톤과 대사의 음 높낮이가 묘하여 뇌리에 박힌다 대충 X발 장난까나 정도. 현장에서 묵묵히 듣고만 있는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어떤 생각이 들지... [15] 이것도 따지고 보면 행성과 행성 사이를 오가는동안 허허벌판을 넘어서 아무것도 없는 우주공간에서 시간관념도 날아가버릴지도 모르는데 시간관념을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 막으려고 생각하지 않는듯. [16] 영미권에서는 대체적으로 한국의 고씨성을 Go, Goh 라고 하기도 하지만 Ko, Koh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이 성씨를 쓰긴 하는데, 홍콩이나 중국 남부에서도 Ko로 표기한다. 일본에서도 쓰이는 성씨지만 일본식 표기는 Kō로 한다. [17] 에일리언 2에서 나온 드랍쉽. [18] 2010년에 발매된 AVP에서 나온 해병대의 드랍쉽. [19] 앞선 기체들과는 다른건지, 무중력상에서는 이게 더 좋다고 한다. [20] 탈출 수송기를 원격으로 이륙시키기 위해 고 소위의 명령에 따라 방어중 잠시 이탈하여 특정 오브젝트를 진행해야 하는데 방어에 몰두하여 지체되다 보면 아직 안되었다 -> 하고는 있냐 -> 어떻게 하는 놈이 아무도 없냐, 내가 직접 내려가서 해야겠냐 -> 오늘안엔 해줄거라고 믿겠다(...) 정도로 늦어질 때마다 다급하게 갈구다가 포기한듯 빈정거리는 대사가 일품이다. 오브젝트 수행 타이밍에 워리어 스폰이 겹쳐서 잡고 가려는데도 상관없이 조금만 늦어도 더럽게 갈궈댄다 [21] 솔로 플레이시 다리를 건너는 것보다 후방에 남아 제노들과 싸우다 장렬히 산화해버리는 알파와 베타의 인공지능 결함을 고려한 설계로 추정된다. [22] 일본의 문화적 전통 미의식, 미적관념의 하나. 투박하고 조용한 상태를 가리키지만, 와비와 사비 둘 다 별개의 개념이라 한다. [23] 쉽 대령이 있는 곳 근처에서 함선 명판 정보를 얻고, 고 소위와 얘기하다보면 나온다. [24] 외국인이 얘기하듯 간장이라고 발음한다. 정작 영미권에서는 Soy Sauce라고 한다. [25] 정작 함선내 아무도 태클을 걸기는 커녕 박 하사에게 원하는걸 요구하는걸 보면 죄다 연루되어있나 싶지만, 엔데버 호의 특징이 이론상 보급을 받을 필요가 없는 일종의 독립기동부대격이라 자체적으로 해결한다고 하는 식으로 얼렁뚱땅 넘어가는듯. 이래도 되는건가? 싶겠지만, 그렇다고 체포하겠답시고 함선을 돌아오라고 한다던가, 아니면 체포부대를 파견하기도 애매하다. 미래세계라면서 정작 꼬락서니는 2차세계 대전기의 잠수함이나 수상함 수준이지만, 보급된 물자를 탑재하고 나가는 이상 잉여물자를 최대한 자체적으로 소모하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이긴 하다. 그런데 엔데버 호가 중간중간 보급을 위해서나 밀수품의 수입이나 판매를 위해선 중간중간 정거장이나 소속 식민지 행성에 정박해야 할텐데 어떻게 그동안 용케 안걸렸다 물론 작중에서 식민지 권역의 실질적인 운영이 개척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만큼 식민지 해병대 소속 기동부대나 함대에 대해선 아메리카 연합이 직접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곳에 한해서는 관리감독이 허술하거나 어느정도는 눈감아 주는 것도 있는듯. 사실 고대로부터 현대까지 실전중인 부대에선 보급관이 일종의 캐시템 개념으로 비인가 물품, 전투장비를 연줄과 권한을 남용해 확보해놨다가 필요한 이에게 판매하는일이 알음알음 있어왔다. 당장 야간전에 투입되어야 하는데 야간투시경이 없다? 그런데 보급관이 군용과 별 차이 없는 민수용 야간투시경이 있다고 어필하면 어쩌겠는가? 지휘관도 대부분 해당사실을 알고있지만 지휘관이 술을 어디서 사겠는가 사기 진작이나 전투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착복, 강매등을 하지 않는다면 눈감아주는게 보통이였다.정말 급할땐 지휘관이 다 징발해갔다고 [26] 그의 분석에 따르면 본래 식슨 사가 소유하여 굴리고 있었으나 작중 25년전인 2175년에 세바스토폴 참사와 비슷하게 행성 거주지에서 감염된 사람들이 탑승하여 대참사가 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제노모프 창궐로 박살난 행성 거주지 식민지인들이 카탕가로 대규모 탈출을 감행하는 와중에 감염자가 탑승했던 것. 문제는 카탕가가 제노모프의 공격으로 개판이 나고 있을즈음 당시 카탕가의 구조요청에 응답하여 투입한 해병대 지휘를 맡은 선임장교가 웨이랜드 유타니와 공모 중인 인물이었고, 카탕가가 파괴되었다는 거짓보고를 올려버려 웨이랜드 유타니가 자연스럽게 먹어버리고 정거장을 우주 다른 권역으로 비밀스럽게 운반해 이동식 제노모프 배양시설로 써먹었던 것이다. [27] 해석하면 식민지 해병대 정보 감시 및 정찰 부서. 해병대의 스카웃 스나이퍼들을 감독하면서, 해병대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감찰도 맡고 있다. [28] 해병정보부서의 도박 행위는 엄격히 금지됐다는 설정이 있다. 비밀이 많아서 그런지 내용도 가장 짧다. [29] 이때부터 리콘 병과와 익스트림 이상의 난이도들 및 3종의 게임 모드 맵들(호드 모드/포인트 방어/터렛 보급)이 해금된다. [30] 마지막 구간에 들어가기 전에 워리어 계열 둘을 상대하는 방에서 상자들이 쌓인 곳에 해당 인텔이 놓여져 있다. [31] 단순히 '영 맨'이라고 나온다. 아마도 웨이랜드 유타니의 지령을 받은 직원인듯. 영화 에일리언 2에서의 카터 버크와 비슷한 행보다. [32] 인트로에서 엔데버 호의 승조원 등 구성원 편제정보를 짧게 보여주는데 인조인간 구성원은 다 합쳐도 잘 봐줘야 한개 소대에 거의 근접하는 것이나 작중에 합성인간도 에스더처럼 특수 분석보직이 별개로 있는걸 감안하면 나름 고가의 정예병력인 것 같다. 어딜 봐서? 저질스러운 AI를 보자면 방산비리를 의심받지만, 내부 정보를 확보해보면 알파와 베타는 저지능 전투형 모델이라고 한다. 반면 비숍과 에스더는 고기능 모델이라고. [33] 그냥 무시하고 앞으로 가면 순간이동으로 쫓아오긴 한다. [34] 사이드 암 권총만 사용하게 강제되는 도전 카드('내가 나쁜 선택을 했구나' 카드와 '밑천' 카드) 적용시 플레이어와 똑같이 권총만 사용하도록 바뀐다. [35] 첫번째 캠페인상의 브리핑상에서 언급되나 이상한 번역 형태로 팀 Hoenikker라고 표기되고 마침 접두어도 선임 연구원 팀 Hoenikker라서 텍스트만 보면 연구팀의 생존자구나 싶지만 한국어 특성상 저런 식으로 쓰이지 않고 연구팀이라고 하는데다 영어 음성의 브리핑 문맥상 반글화라고 보는게 유력하다.. 정작 이름이나 고유명칭은 영문명을 유지하는 게임인데 작중 등장하는 인물중 이런 식으로 번역된건 호니커 박사 관련 브리핑 뿐이다. 팀은 티모시의 애칭격. [36] 프로메테우스에서처럼 엔지니어 유적의 해석 같은 임무를 맡았을 수도 있다. [37] 특히 기준이 되는 특정 실험을 고위직의 지시 아래 갑작스럽게 변형시킨 것이나 실험 자체가 외부의 간섭으로 변질되었다는 것을 보면 더 비슷하다. [38] 플레이어가 사용하는 3번 무한탄창 기본권총이다. [39] 링크 문서의 에피소드 2 예루살렘 파트의 그린골드 내용 참고. 그나마 따라오는건 잘하지만 화력도 모자라면서 쓸데없이 어그로를 끄는 것이나 앞서가던 플레이어를 계속 뒤쳐지게 하는등 거의 유사하다(...). [40] 2인 이상으로 플레이하면서 보면 어느 유저를 따라가는지 대충은 알 수 있는데, 혼자 할 경우 무조건 유저를 따라와서 그런거다. [41] 물론 최고 우선 순위 두번째 미션에서 플레이어들의 방어전을 보고는 우리가 싸울 때와는 많이 다르네요 라고 하며 무기나 방어장비를 이용해 전투를 하긴 했다는 식으로 언급하긴 한다. 그러나 일개 연구원들이 방어를 시도한들 중화기나 펄스 라이플 같은 제대로된 병기류가 있었을지는 불명이고 조우 시점에는 빈손이었기에 어쨌거나 대단한 사람은 맞다. [42] 떡밥만 놔둔거지 진짜로 나온다는 보장은 없다 작중 현재 하이퍼다인 사는 이름만 남다시피한 기업인 식슨과 달리 호니커가 경고하듯 자체 사병집단을 거느리는 웨이랜드 유타니와 거의 대등하게 싸울 수 있는 초대형 성간 군산 복합체 기업인듯하다. 웨이랜드 유타니로부터의 독립시기는 불명이지만 현재 진보 인민 연합에 전폭적인 군사장비 자체 생산 및 거래 등으로 지원중이기에 작중 아메리카 연합 소속으로 변경된 식민지 해병대와는 당연히 적대 상태이고 한때 자신들의 모회사였던 웨이랜드 유타니를 조지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하청업체에게 갑질을 심하게 했나보다 무엇보다 진보 인민 연합과 아메리카 연합은 이전 프론티어 전쟁을 기점으로 서로 완전히 등을 돌려 냉전에 가까운 상황이라 명분만 생기면 언제든 충돌이 가능한데다 산토스 중위 등의 언급에 따르면 인류가 관리해야하는 우주 개척지는 늘어만 가는데 초거대 세력끼리 프론티어 전쟁과정에서 꽤 힘을 소실했기에 대부분의 식민지 권역은 개척을 주도하는 성간 대기업이 마음대로 주무르는 식으로 돌아간다고 한다. 기업주도의 제 2차 프론티어 전쟁이 가능한 셈. 본작 기준으로 제노모프 침공은 언제든 발생가능한 위험요소임을 감안하면 두 대기업중 하나라도 제노모프를 전쟁에 투입시키면 통제불능의 대혼란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4편은 3편과의 갭이 2세기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그 사이의 주요사건연혁은 불명이지만 작중에서 제 2차 프론티어 전쟁의 여파로 웨이랜드 유타니가 제대로 망해서 주가폭락에 월마트 인수를 당하는 사건을 다루게 될 수도 있다. 물론 식민지 해병대 시절보다는 훨씬 입지가 약해진게 그들의 규모로 통제해왔던 예하 기업중 하나가 독립되도록 계약이 이뤄진걸 보면 3부작의 무소불위의 절대권력은 상실하고 입지가 좁아진 것 같다. [43] 사실 신시아는 SN/TH/YA 라는 웨이랜드 유타니 사의 소속 마더 컴퓨터 메인 프레임. 즉, 신시아 로드리게즈는 AI였다. 같은 인간이었던 호니커 박사와는 달리 시종일관 플레이어들을 은근히 적대하고 돌아갈 것을 권고한 점이 복선이었다. 지구의 거인들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로 '마더' 시스템이 있는데, 사회적 프로그래밍이 발달되지 않아서 반응이 차갑고 의사소통이 어렵다는게 에스더의 분석 보고. 지구의 거인들 챕터 마지막 구간에서 헤레라 병장이 욕을 하면서 폭발한 것이, 신시아가 챕터 내내 까다롭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게 사실은 컴퓨터 상대로 그렇게 쩔쩔매고 고생했기 때문이다. 또한 3챕터 최종전 이전 워킹 조들 다수가 비활성화되어있다 깨어나는 구역에 숨겨진 정보(나가는 문을 12시 기준으로 했을 때에 왼쪽의 비활성화된 워킹 조가 있는 그 앞의 텐트에 있다)를 획득후 미션을 종료하면 정교하게 조작된 가짜 직원 신분이라고 한다. 심지어 해병대 출신이라는 이력에 추천서 등이 실제 데이터베이스에도 등록되어 조회도 가능하다고. [44] 문제는 신시아가 파괴되며 자신에게 하달된(앞선 내용과는 상충되는 것 같지만 신시아는 설계부터 웨이랜드 유타니의 명령을 거부할 수 없다. 스스로 해당명령을 고의로 실행하지 않고 유보한 것이다. 이 부분에도 웨이랜드 유타니가 미리 트리거마냥 장치해둔 것을 볼 때 본래는 실험의 괄목할 성과를 확인했거나 다른 인간집단에게 들통나기전 은폐겸 샘플 확보를 위한 보험이었던 것 같다) 최후명령을 수행했는데 보전중인 0호 자산인 엔지니어의 우주선에 적재된 수백병에 달하는 검은 액체를 지구권역의 연구실로 자동항법장치를 가동해 이동시키는 것이었다. 덕분에 신시아의 최후명령을 막기 위해 공격팀은 또 굴렀다(...). [45] 대체로 좁은 스테이지가 많기 때문에 탄이 튀었을 경우 쫓아오는것처럼 보이지만, 스타팅 스테이지가 가장 넓은 2-2에서 초반의 전투 섹션에서 스타팅 로케이션으로 도망나올수 있다. 이때 처음 입구를 살펴보면서 대기타보면, 입구 안에 있는 리젠 포인트에서 나오는 에일리언들은 유저가 있는 위치까지 그대로 쫓아오지만, 입구 너머에서 오는 에일리언들은 입구까지만 와서는 방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때 직접적으로 쏘든, 허공에 대고 쏘든 그때부터 유저 위치를 인식하고 쫓아온다. 이는 추적자 드론이 계속 튀어나오는 카드도 동일하다. 단, 2-2 스타팅 포인트 부근에서는 중화기병은 절대 리젠하지 않는다. [46] 엔지니어 우주선의 착륙장에 접근 못하게 막고 있었다. [47] 2-1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48] 개중에 일반적인 도어 말고 위아래로 열리는 형태는 작업용 로봇들의 출입구로 추정된다. [49] 제자리에서 매복중인 프라울러나 에이리언 알은 감지하지 못하지만, 리콘의 정찰 드론이나 대형 스코프 계열 가운데 숨어있는 적을 하이라이트하는 기능이 붙어있는 스코프로 발견할 수 있다. [50] 정보(Intel)에서는 오보모프 혹은 이라고 하긴 하나, 인게임에서는 다른 적들과 달리 체력 바가 없어(약한 적 체력 바 옵션을 키더라도) 정확한 명칭이 표시되지 않는다. [51] 사이드 무기 2방 [52] 다만 알이 열리고 페이스허거가 기어나오는 애니메이션까지는 알 하나로 처리되어 있어서 페이스허거가 완전히 분리되어 행동하는 상태가 아니라면 부화하여 페이스허거가 알 머리 위에 보이는 시점에 알을 터뜨려도 페이스허거도 함께 죽는다. [53] 테크니션의 충전 코일 키트 능력의 도트 대미지에 죽을 정도이다. [54] 스폰 및 매복 둘 다 [55] 기본 크로스 플랫폼 시너지 발동 기준 여러 보너스를 붙인 기본 터렛이 버스터가 폭발 시 남기는 산성액을 두 번 정빵으로 맞으면 자가수리보다 틱뎀이 더 높아 버티질 못하고 터지기도 하지만 장갑형 터렛은 버스터의 폭발에 내구도가 완체기준 1남고 버틴다. 참고로 기본 난이도 기준이다. [56] 쉽 대령이 직접 설명하는데 스피터와 버스터 둘 다 LV-895의 야생동물에게서 나왔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57] "매복이다", "프라울러!" 등. [58] 다만 시스템상 플레이어들이 스폰 대사는 미리 내뱉기 때문에 스폰은 된 상태에서 스폰 지점인 굴 안쪽에 껴버려서 생기는 문제일 수도 있다. 9월 초 기준 스폰 직후 덮치기는 거의 찾아볼 수 없으나 플레이어가 프라울러 매복에 관한 대사를 안 쳐서 불시에 당하는 상황이 늘었다(...). [59] 이 미션만 혼자 부제목 앞에 쌍점이 아닌 붙임표를 쓰고 있다. [60] 최종 지점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도망가기 위한 연출로 제노모프들이 떼거리로 몰려나오지만, 저난이도거나 합만 맞으면 다 잡는다. [61] 이 방법은 최종 드랍쉽 탑승 전까지 계속 몰려온다는 점에 착안한 것이지만, 워리어 4마리가 한꺼번에 튀어나온다. 그것도 무한으로 화력이나 경험이 부족하면 워리어들에 압살당해, 다 했는데 망치는 경우가 될 수도 있다. [62] 대부분 호드 모드에서는 메인 미션과 비슷하게 나오긴 하는데, 호드 모드 중 터렛 보충하기: 탑에서는 후반 웨이브로 갈수록 방사능 스피터가 자주 출몰한다, 특히 유저는 갈 수 없는 2층의 고지대에서 스피터들 여럿이서 침 뱉고 있으면 꽤나 신경 거슬린다. [63] 이 미션만 혼자 부제목 앞에 쌍점이 아닌 붙임표를 쓰고 있다. [64] 다른 분기로는 드론이 나온다. [65] 합성인간이 주로 나오는 2-3, 검은 액체 변이체가 등장하는 3-3을 제외한 나머지 스테이지들에서 최소 한번 이상은 무조건 나온다. [66] 실제로 덮치기 공격중이 아닌 질주 상태에 팔랑크스의 쇼크 펄스를 타이밍에 맞게 발동해도 동일범위내 있던 다른 잡졸들은 전기 이펙트가 뜨며 기절하지만 드론은 그딴거 신경안쓰고 잡아버린다. [67] 다만 버그일 확률이 높은데 시전모션과 범위가 애매한데 꽤 높은 빈도로 쇼크 범위에 진입중인 적들에겐 발동이 안되는 상황이 많기 때문. [68] 총 세번의 할퀴기를 시전하는데 첫 할퀴기 이전에 비틀거림으로 경직을 주어야 한다. 다행히도 할퀴기 상태일 때는 기절에 대한 슈퍼 아머가 사라져 팔랑크스도 기절시킬 수 있으니 본인이 잡힌게 아니라면 쇼크 펄스를 사용해줄 것. [69] 이때 돌진 판정이 있어 도주경로에 서있을 경우 경미한 대미지를 입고 플레이어가 넘어지게 된다. [70] 최고 우선 순위 캠페인의 2챕터 구조 미션 한정으로 네임드 개체가 워리어와 같은 붉은 모션 트래커 마커로 표기되고 워리어에 준하는 맷집으로 스폰되며 최초 조우시 엘리트 드론, 최종전의 2차 조우시부터 모니카라는 호니커 박사가 명명한 네임드로 등장한다. 체력은 높지만 공격방식이나 행동은 원본 드론과 완전 똑같기에 최초 조우시에는 반피가량 깎으면 도주하고 최종전에서는 딜이 제대로 집중된다면 이론상 첫조우, 통상적으로 두번째 조우에서 처치 가능하며 공격팀의 딜 포커싱이 제대로 못 이뤄졌거나 딜이 낮은 경우 3번까지도 싸우게 된다. 문제는 이 모니카를 사살하기 전까지 잡몹들이 무한으로 쏟아진다. 일종의 보스전으로 보면 될듯. 호니커 박사가 언급을 피하려 드는 것도 볼 수 있는데 프리퀄 소설에 따르면 호니커가 박사학위 취득 이전에 만난 여자친구였다. 이 여자친구가 하도 순종적인 태도여서 호니커가 불만을 가져 헤어진 이후, 여자도 나름 결혼하고 잘 지냈지만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살인을 한 이후로 살인 자체에 맛들이는 쾌락살인마가 되었고, 체포된 이후 식민지 개척 처벌형을 받았다가, 이후 웨이랜드 유타니를 통해 실험체가 되어서 이때 다시 만나게 됐다고. 숙주로 체스트 버스터가 뛰쳐나간 이후로도 잠시동안은 살아있었다고한다. 이 모니카라는 이름도 그 숙주였던 사람의 이름을 본딴 것이다. 그런데 제작진이 모니카 밈을 아는거 보면, 단순히 그 모니카만 따온 것은 아닌거 같다 그런데 이 모니카의 탄생과정도 복잡한데 그냥 평범하게 페이스허거로 실험한게 아니라 '''모니카와 에일리언 알 둘 다에 검은 액체를 투여한 뒤 알에서 페이스허거가 나와 감염된 것. 검은 액체를 투여시킨 알과 실험체에서 탄생해서인지 흉부에서 나오자마자 기절했고 더 악의적으로 보였다고. 또한 해당 드론은 피험자#3이라고도 한다. [장갑] 장갑이 추가로 있는 적이다. [72] 이를 역이용해 일부러 테크니션 포탑을 멀리다 설치해놔 워리어를 멀리 보내는 전략이 있다. [73] 다만 시야내에 가장 가까운 플레이어가 집중적으로 공격하면 울타리 등의 위에 포탑이 설치된 경우 포탑보다 플레이어를 우선공격하려는 성향을 보인다. 이를 역이용해 테크니션이 일부러 돌진공격을 유도하게 한 뒤 충전 코일을 박아주고 근처에 배치한 화염 터렛으로 녹여버리는 전술도 유효하다. 간혹 특정 유저에 대해 어그로가 심하게 끌린 경우에는 시야에 있는 터렛과 다른 유저는 무시하고 어그로 수치가 가장 높은 유저만 보면서 쫓아가는 경우도 있다. 이는 유저 본인이 바로 인지할 수 없기 때문에, 보자마자 쫓아오는건지 아니면 시야내에 있는 터렛과 유저를 무시하고 다른 곳으로 가는지 등을 보고 파악해야 한다. [장갑] [장갑] [76] 혼자 인게임 명칭에 띄어쓰기가 없다. [77] 에이리언 알과 마찬가지로, 정보(Intel)에서 이라고 할 뿐, 인게임에서는 정확한 명칭이 나오진 않는다. [78] 주요 배경이 되는 카탕가 정거장이 식슨의 소유였다고 언급된다. 세바스토폴 때처럼 내부 합성인간들까지 도매금으로 팔아버린 듯. [79] 에이리언 시리즈와의 접점을 만드려는 대화 내용은 워킹 조를 언급하는 최고 우선 순위: 구조뿐만 아니라, 불의 선물: 정찰에서도 Hoenikker가 랜덤하게 언급하는데, 프로메테우스 엘리자베스 쇼 찰리 할로웨이의 이론이 구닥다리라는 등의 짧은 내용이다. 정보(Intel)를 모두 습득했다면 불의 선물로그 02에서도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80] 엄연히 적 판정이라 거너와 리콘의 패시브 등이 정상적으로 적용되고 전술 기회의 정비공 처치에도 카운트된다. [장갑] [장갑] [83] 유저의 경우에는 먼저 총질을 하지 않고서는 근처까지 접근하지 않으면 인식하지 않지만, 프라울러의 경우 매복지와 터렛의 설치 구간이 겹칠 시, 간혹 터렛 상대로 싸우거나 혹은 터렛에게 맞고 맵을 역주행해서 유저를 쫓아오는 경우도 있다. 보기는 어렵지만, 간혹 인식이 풀리는 경우 다시 접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장갑] [85] 전체 체력이 줄어드는 도전 카드 아드레날린 중독자를 쓴 상태로 방심했다가는 한 방에 죽는다. 참고로 해당 도전 카드는 원래 체력의 80%로 줄어든다는 표기와는 달리 원래 체력의 20%로 줄어든다. [86] 지구의 거인들 캠페인 마지막 미션에서 과충전된 관리인이라는 이름만 바꾼 동종 모델로 등장하며 미션 내 오브젝트 진행을 위한 파워 코어를 드랍하는 기믹몹으로 등장한다. 마지막 구간의 경우 2개의 파워 코어를 두 번씩 총 4개 회수해서 오브젝트에 상호작용해야하는 기믹몹으로서 등장하는데 첫 번째 코어들의 경우 플레이어가 공격해오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회수되지만 문제는 두 번째 페이즈. 스폰 위치는 고정적이고 가깝게 스폰하지만 문제는 오브젝트 관리를 위해 두 번째 오브젝트 근처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햇빛이 드는 문쪽 관리인이 스폰 이후에 빠르게 적들 몹 한복판에 합류해서 엄호를 받아버리는데 이 경우 주변의 적들을 모조리 사살하고 포위되기 전 빠르게 회수하거나 아예 다음 스폰 주기를 기다리며 교전해야 하기에 굉장히 어렵다. 간혹 재수없으면 필드에서 증발하는데, 이런 경우 무작위 리젠 구역에서 아무데서나 튀어나오기도 한다. 무엇보다 관리인의 합류를 막지 못한 경우 다수의 합성 경비원과 정비공, 그리고마이크로 로켓을 뿌린 뒤 지근거리에서 미니건으로 갈아버리는 중화기병 및 불을 뿜어대는 화염방사병이 점점 짧은 주기로, 그것도 코앞에서 무한 스폰되기 때문에 체력 여유가 있다면 위협적인 적 일부만 정리하고 빠르게 코어를 회수해서 속전속결로 끝내야 한다. 고난이도일 경우 저격수까지 증원을 온다. [장갑] [장갑] [89] 가끔 잔류한 합성인간이 워리어를 집중적으로 공격해 어그로를 전환시키기도 하지만 저격수는 워리어를 적극적으로 공격하거나 어그로를 끌지 않는다. [장갑] [91] 억지로 질질 끌어서 지구의 거인들 세 번째 미션 중반에 버티는 방식으로(처음 파워 코어를 사용했던 그 제단에 올라올 시기에 다른 합성 인간을 전부 제거하고 중화기병만 놔두면) 제노모프 스폰까지 어떻게 살리면 조우시킬 수는 있으나 스폰 타이밍상 오히려 플레이어쪽이 더 위험해지고 비효율적이라 서로 안 만나게 설계한 게 맞다. [장갑] [93] 연료탱크를 맞추다보면 불길이 치솟고, M42A3 저격 라이플로 3발 정도 맞추면 펑 터진다. [94] 물론, 소이수류탄 던지려고 할 때에 총으로 쏘면 그걸 떨구기도 한다. [95] 병원균 DLC 유저 한정 사용 및 뽑기 가능 [96] 혼자 번역이 안 되어있다. 다만 등장인물들의 대사에서는 파퍼라고 한다. 따라서 번역이 된다면 다른 변이체들과 일관성 있게 병원균 파퍼라고 함이 옳을 듯하다. [97] 마치 영화 프로메테우스에서 검은 액체에 변이된 숀 파이필드를 연상시킨다. [98] 비은신 상태엔 리콘의 PUPS로 표시는 되지만 은신하면 풀린다. 은신 상태일 땐 아예 탐지를 막아놨다. 어차피 일렁임 이펙트가 크고 모션 트래커에 매우 잘 보여서 문제는 안 된다. [99] 박 하사와 얘기하다보면, 이 고양이에 흥미를 가진 사람들이 있다면서 밀수를 제안하는 것도 볼 수 있다. 지구의 거인들 - 진입(참고로 이 미션만 중간에 붙임표를 쓰고 있다) 미션의 마지막 다리 부분 이후 착륙장을 확보하는 구간을 보면 동물 케이지가 있는데, 주변을 살펴보면 육발이의 고양이를 볼 수 있다. 털을 싹 밀어버린 고양이 모델링에 육발이라서 다소 심심하다 그리고 멀록같이 생긴 놈도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정황상 이놈이 제노모프 스피터의 숙주생물인 듯. [100] 다만 환풍구 등으로 아예 숨어버려서 잠시 사라지는 드론과는 달리, 은신으로 도망가는 걸 따라가면서 계속 공격을 할 수는 있다. [장갑] [102] 3-2에서 파퍼가 아주 잠깐 등장하는 구간이 있긴 하다. [103] 반대로 말하면 공격 가능한 범위내에 있다면 지형이 큰 의미가 없다고도 볼 수 있다. 같은 울타리에 설치하더라도 가장자리 끄트머리에 설치하면 금방 파괴된다. [104] 매복 상태가 해제된 경우 눈에 보이는 준비모션과 허접한 도약거리 때문에 피하기 쉽지만 체감 도약거리가 배로 뛰고 매복특성상 준비모션이 없다시피한 매복도약은 유저들 상대로 애매하게 타이밍을 잡아 심리전을 걸기 때문에 어쩌다 당당하게 날 죽여달라는 위치에서 매복이라고 보기엔 너무 대놓고 보이는 경우가 아니라면 먼저 발견해도 사격이 가해지기 전에 도약에 먼저 물리는게 다반사고 전력질주로 빠져나가는 사람도 높은 확률로 낚아챈다. 물론 무지성으로 세명이 줄지어 달릴 땐 두번째 사람이 물린다 짬때리기 [105] 영어로 Blind Fire라고 불리우는 기능으로 일부 FPS 게임에도 구현되어 있다. [106] 그 여파인지 앵그리 죠는 리뷰어로서 기어박스가 만들어온 게임들엔 그에 적절한 평가를 주면서도 보더랜드 3의 클랩트랩 성우 논란과 기타 사건사고를 몰고 다니는 기어박스의 CEO 랜디 피치포드를 특유의 분노한 상태로 캠을 켜 즉석에서 업로드하는 영상 등으로 지속적으로 비판해왔다. 결론적으로 세가와의 법적공방은 고소취하에 개발비 횡령설은 증거가 없이 분해되었지만 대부분의 게이머들은 사실로 알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기어박스 소프트웨어 참고. [107] 다만 리뷰 영상의 대화상으로는 개발사의 향후 코스메틱 제외 전 컨텐츠 무료 업데이트에 관한 정보는 알지 못한채 영상을 제작한듯 하다. 좋아요를 많이 받은 댓글중 타 게임 리뷰 전문 유튜버가 개발사의 사후지원 정책에 대해 기재해주며 앵그리 죠에게 유료 DLC에 대해 걱정말라는 코멘트를 남겼기 때문. [108] 다만 세바스토폴 사건 이후 어떻게 그렇게 오랫동안 회사로서 살아남았었는지는 언급되진 않는다. [109] 심지어 일부 고등급 카드는 아무 페널티 없이 보상배율만 늘려주기도 한다! 다만 배율은 낮은 편. [110] 핑이나 감정표현은 있지만 감정표현에 대한 출력 관련 텍스트가 없어 쳐다보지 않으면 사용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111] 화기 전문가이자 에이리언 팬인 영국 왕립 무기 박물관장 '조나단 퍼거슨'은 원작에 나온 무기들의 외형을 리파인한 부분과 원작을 반영한 무장 선정에 대해선 호평했지만 다른 무기에 대해선 어딘가 애매하다는 평을 했다. # 참고로 이 사람은 M41A 펄스 소총실물 프롭을 관리하고 있는 사람이기도 하다. [112] 사실 이해가 되는 부분이 95발이나 구겨들어가는데다 무반동에 연사력도 빠른 놈이 유탄 발사기까지 있으면 제노모프의 무서움보단 해병의 압도적인 화력만 더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그래도 본작에서는 적절한 성능을 자랑하니 쓰레기 무기라는 오해는 하지 말자. 설정으로도 신뢰성 향상이나 무기의 모듈화 등을 중점으로 개량시켰다고 하면 신형이라고 해도 말이 안되는 건 아니다. 나중에 컨텐츠 업데이트로 추가되거나 할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다. 그런데 펄스 라이플에 유탄까지 쥐어주기에는 시스템적으로 달려질지도 의문이거니와 라이플은 거너, 데몰리셔, 리콘, 닥터 이렇게 4개 병과가 라이플을 들 수 있다. 결국 이 문제는 병원균 DLC 에서 스탠드얼론 유탄발사기 무기를 내놓으면서 일단락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