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1:47:43

에버튼 FC/다이치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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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튼 FC
다이치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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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대 감독
션 다이치
<colbgcolor=#274488><colcolor=#fff> 감독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션 다이치 / 제37대 감독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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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아일랜드|]][[틀:국기|]][[틀:국기|]] 셰머스 콜먼 / 제38대 주장 (2019~ )
계약 기간 2023년 1월 30일 ~ 2025년 5월 31일
(32개월 경과 / [dday(2023-01-30)]일)
계약 중 ( 기준)
연봉 £5m[1]
전술 스타일 두 줄 수비
4-2-3-1, 4-4-1-1 포메이션을 바탕에 둔 롱볼 축구
성적 76전 25승 22무 29패 (승률 32.89%)
프리미어 리그 2022-23 (17위)
프리미어 리그 2023-24 (15위)
1. 개요2. 선임 과정3. 코칭스태프4. 활동5. 경기 결과6. 시즌별 성적7. 평가

[clearfix]

1. 개요

에버튼 FC 션 다이치 제 37대 감독 체제를 정리한 문서.

2. 선임 과정

2023년 1월 23일, 프랭크 램파드가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고 후임 감독으로는 마르셀로 비엘사가 가장 유력한 후보였으나[2] 비엘사와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급히 소방수가 필요했던 에버튼은 번리에서 적은 지원에도 수 차례 잔류를 이끌었던 션 다이치를 최우선책으로 두었고, 결국 2023년 1월 30일, 에버튼 구단에서 션 다이치 선임을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년 반으로 2025년까지 에버튼의 지휘봉을 잡는다. 유망주 앤서니 고든이 이탈했음에도 이적료 재투자가 전혀 되지 않은 아주 어려운 상황에서 70년만의 강등이라는 불상사를 막아내야 하는 상황이다. 다이치 본인은 "어쩔 수 없는 일이며, 더 좋지 않은 스쿼드로도 잔류를 해 봤으니 잔류를 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언급했다.

3. 코칭스태프

번리 시절 동행했던 이안 완 수석코치, 스티브 스톤 코치가 션 다이치 사단에 합류했다.

4. 활동

4.1. 2022-23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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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R 홈에서 아스날 FC와의 데뷔전을 치렀다. 폼이 좋지않았던 도미닉 칼버트르윈, 이드리사 게예 등 선수들의 폼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고, 60분 코너킥 상황에서 번리 시절 자신의 제자였던 드와이트 맥닐의 어시스트, 제임스 타코우스키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번리축구 최근 리그 13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며 무서운 기세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아스날 FC를 상대로 화려한 신고식을 올렸다.

이어서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는 나름 득점 찬스가 있기는 했었으나 득점에 실패하며 0:2로 패했다. 하지만 에버튼이 워낙 리버풀 원정 경기에선 몹시 약하기에 비록 졌어도 비난하는 여론은 적은 편이다. 다음 경기인 리즈전 홈 경기에선 괜찮은 경기 내용을 보여주며 (그리고 리즈가 못한 부분도 있었기에) 1:0 승리를 거두었지만 이어서 아스톤 빌라와의 홈 경기와 아스날 원정 경기에서 각각 0:2 패, 0:4 패를 당했다.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선 도미닉 칼버트르윈이 부상으로 빠져 대체로 기용된 닐 모페가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어[3] 스트라이커의 공백을 처절하게 느낀 경기가 되었다. 아스날과의 경기에선 선수단 전체가 무기력했고 닐 모페 이드리사 게예가 부진하며 대패했다.

이후 강등권 경쟁자인 노팅엄전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암울해지는 듯 했으나, 브렌트포드전에서 맥닐의 선제골로 승리하여 잔류 희망은 이어가게 되었다. 이 경기까지 에버튼 감독 데뷔전 7경기 3승 1무 3패를 기록했는데, 에버튼의 현재 리그 성적과 강등 경쟁 팀들의 리그 성적을 비교해 보면 남은 리그 일정에서 최소 승률 50%는 거둬야 리그 잔류가 가능하나 현재 에버튼의 리그 일정과 스쿼드 상황을 보면 어려운 난이도의 미션인 편. 남은 일정을 보면 상위권팀들에게 어떻게든 승점을 덜 드랍하고 본머스, 울버햄튼, 레스터 시티, 크리스털 팰리스 모두 승리를 거둬야 승산이 보이기에 번리에서 보여준 션 다이치의 실리축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첼시 FC와의 원정 경기에서는 유스 선수인 엘리스 심스가 좋은 드리블을 선보이며 1군 무대 데뷔골을 성공하며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어서 토트넘 홋스퍼 FC와의 홈 경기에서는 마이클 킨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일단은 강등권 탈출에 성공했다. 허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과 풀럼 FC전 2연패, 이후 32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 무승부를 캐면서 다시 18위로 추락했다. 게다가 뉴캐슬전에서도 패배, 레스터전 무승부로 강등권인 19위까지 추락했다. 헌데 이후 열린 브라이튼전에서는 무려 5:1의 대승을 거뒀고, 레스터와 리즈가 패배하면서 17위로 점프에 성공했다.

이후 열린 맨시티전은 예상대로 0:3 완패했다. 바로 아래의 리즈가 뉴캐슬과 무승부를 거두면서 17위는 유지했으나 승점 차이는 1점으로 좁혀졌다. 37R 울버햄튼전에서는 황희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다가 간신히 동점골을 넣으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다만 바로 위의 노팅엄이 아스날을 잡는 파란을 일으키며 잔류를 확정하는 바람에, 에버튼은 마지막 라운드까지 잔류 경쟁을 벌이는 처지가 되었다.

리그 최종전에서 AFC 본머스를 상대로 데머레이 그레이 원톱, 측면 공격수 드와이트 맥닐과 3선의 제임스 가너를 윙백으로 두는 3-4-2-1 전술을 들고 나왔다. 풀백 자원의 초토화, 지난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스트라이커 도미닉 칼버트르윈의 부재, 부실한 선수풀로 교체 선수 9인을 다 미처 채우지 못하는 상황에서 들고 나온 배수진에 가까운 선택이었다. 결국 후반 12분 압둘라예 두쿠레의 호쾌한 선제결승골이 터지면서 승기를 가져오기 시작했고,[4] 득점 이후에는 특유의 끈끈한 수비전략을 펼치며 본머스의 유효슈팅을 단 두 개로 막아냈다. 결국 이 골을 잘 지켜낸 덕분에 1-0 승리로 기적적인 잔류를 성공시켰다.

4.2.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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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주인 파하드 모시리가 구단을 넘긴다는 소식이 있지만, 실리적인 면모를 많이 보이며 빈약한 선수단에 맞춰질 수 있는 전술을 찾아갔다는 점, 전체적으로 폼이 저점이었던 선수들이 다이치가 맡고 난 이후 회복된 케이스가 많다는 점[5], 무엇보다 그의 부임에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었던 'PL 잔류'를 성공시켰다는 점 때문에 연임은 확정적인 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스타트가 상당히 좋지 않은데, 풀럼 FC와의 홈 개막전 0:1 패배를 시작으로 아스톤 빌라 FC 원정 0:4 대패, 그리고 똑같이 2연패를 당하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와의 홈 경기에서도 0:1로 패배해 개막 이후 득점 없이 3연패에 빠지고 있다.[6]

카라바오 컵 2라운드 동커스터 로버스 FC전 2:1 승리로 시즌 첫 승리를 거뒀으나 승격팀 셰필드 유나이티드 FC와의 리그 4R 원정에서 간신히 2:2 무승부를 거둬 리그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다. 5R 아스날 FC와의 경기에서도 막판까지 끈질기게 버티긴 했으나 결국 레안드로 트로사르에게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패배해 최하위권 탈출이 요원한 상황.

6R 브렌트포드 FC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드디어 리그 첫 승리를 신고했으며 카라바오 컵 32R 아스톤 빌라 FC전 2:1 승리로 팀을 16강에 올려놔 공식전 연승 행진을 달리고 있었으나 다음 경기인 7R 루턴 타운 FC전에서 홈 경기인데도 2:1 패배를 당했다. 팀은 이 패배로 루턴 타운의 역사적인 프리미어 리그 첫 승의 희생양이 되는 굴욕을 당하고 말았다. 그나마 8R에서 마찬가지로 분위기가 안좋은 AFC 본머스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어느 정도 수습했다.

9R 리버풀 FC와의 머지사이드 더비 애슐리 영이 퇴장당하는 등 전체적으로 밀리면서 2:0으로 완패했다.

이후 10R 웨스트햄전에서 1:0으로 승리했고, 11R 난적 브라이튼을 상대로 1:1로 무승부를 하고, 12R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3:2로 승리하면서, 리그 3경기 2승 1무의 좋은 성적으로 다시금 팀을 잘 이끌어가고 있다. 그러나 이 후 FFP 위반으로 승점 10점이 삭감당하면서, 순식간에 강등권 19위로 떨어지고 만다.

승점을 잃고 이어진 13R 맨유전에서는 완패했으나, 이후 14~17R 노팅엄 포레스트, 뉴캐슬, 첼시, 번리와의 경기를 싹쓸이하며, 승점 12점을 내리 획득하면서 잃었던 승점을 빠른 시간 안에 되찾아왔다. 당연히 강등권 탈출도 덤. 리그 17R 기준으로 8승 2무 7패여서, 정상적 상황이었다면 중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는 성적이었다.

그러나 좋았던 분위기도 잠시, 이후 벌어진 17경기에서 1승 8무 8패를 거두며[7] 이번 시즌도 또 다시 힘겨운 강등권 싸움을 자초하기에 이른다. 공격 자원들의 극심한 부진 탓도 있지만, 감독과 코칭스태프의 답답한 공격전술 문제도 이 기간동안 꾸준히 지적되고 있다. 팀이 부진에 빠지니 점점 구단과 기자, 선수단의 신뢰를 잃어가고 있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중이다.[8][9] [10]

그러다 마침내 32R 번리와의 홈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면서 길고 긴 리그 무승 행진의 마침표를 찍는다. 그러나 경기 내용이 지난 경기들과 큰 차이가 없었고 공격 자원의 부진도 여전했기에 팬들의 기대감은 여전히 높지 않았던 상황. 역시나 바로 다음 33R 첼시와의 원정경기에서는 6골을 내줬음에도 한 골도 넣지 못하는 역대급 기록과 내용의 패배를 당했다. 강등권과의 승점차는 2점차에 하필이면 비슷한 순위권에 있는 팀들 또는 최상위권 팀들을 만나는 일정이 많아서 올 시즌도 '강등만은 막자'가 과연 가능할까 팬들은 회의감과 걱정, 불안을 품고 있었는데...

그러다 뜬금없이 지역 라이벌이자 맨시티, 아스날과 우승 경쟁을 하고 있던 리버풀을 홈 구장 구디슨 파크에서 2:0으로 잡아내는 기적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후 바로 다음 경기인 브렌트포드 전에서도 게예의 골로 1:0으로 승리를 거두며 잔류를 확정지었다.
파일:이달의감독션다이치.jpg
이러한 활약 덕분에 4월동안 4승 1무 1패라는 성적으로 PL 4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리그 승점 8점 삭감, 겨울 이적시장 0입에도 불구하고 리그 잔류룰 넘어 15등[11], 카라바오컵 8강 진출이라는 만족스러운 성적으로 시즌을 마친 션 다이치다. 다음 시즌 이적 시장에서 제대로된 영입과 보강을 한다면, 리그 잔류를 넘어서 유럽 대항전 까지는 아니더라도 중위권 도약이라는 목표 정도는 충분히 노려볼 만 하다.

4.3. 2024-25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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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1,2R 브라이튼-토트넘과의 2연전에서 브라이튼 전에서는 애슐리 영의 퇴장, 토트넘전에서는 조던 픽포드의 치명적 실수와 더불어 답답하고 암울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각각 0:3, 4:0으로 완패하며 리그 최하위로 출발하게 되었다.

3R 본머스전에서는 영입생인 일리망 은디아예를 선발로 기용해 원활한 볼 배급 및 공격 전개와 후반 50분, 57분 칼버트-르윈과 마이클 킨의 골로 2:0으로 리드해나갔으나, 양쪽 윙과 수비수들의 지쳐가는 모습에도 불구하고 은디아예를 대신하여 현재 좋지 않은 폼을 보이는 두쿠레를 투입했고 그 이후로 후반 87분, 후반 92분, 후반 96분 잇달아 3골을 먹히는 대기록을 쓰면서 3대2 역전패를 당하여 리그 20위를 유지했다.

4R 아스톤 빌라전에서 상대의 실수를 놓치지 않은 맥닐의 득점과 세트피스에서 칼버트르윈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2-0으로 리드했으나 이후 왓킨스에게 2골을 먹히고 두란에게 환상적인 중거리로 실점하면서 2-3으로 역전패했다. 2경기 연속으로 2골차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하면서 여론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

카라바오 컵 3R 사우스햄튼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패배한 이후 경질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5R 레스터전에서 전반 12분 은디아예가 득점했고, 전반엔 경기력이 더 우세했으나 후반전에는 역시 열세에 놓이며 결국 마비디디에게 골을 먹힘으로써 1:1 무승부가 되었다.

5R 기준 팀의 14실점 중에 후반전에만 10실점을 당하고 있는데, 션 다이치 본인으로서는 리그 강등을 피하려면 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될 듯하다.

6R 팰리스전에서 드디어 팀의 첫 승리를 만들어냈다! 후반전에 골을 먹히지 않고 단단한 모습을 보여준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할 수 있다.

7R 뉴캐슬전 두 팀 모두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경기는 0:0으로 비겼다.

8R 입스위치전 마이클 킨, 일리만 은디아예의 골로 상대팀을 압도하며 2:0으로 승리했다.

9R 풀럼전 마르코 실바 감독의 전술에 완전히 밀리는 모양새였지만 베투의 극장골로 어찌저찌 무승부는 만들어냈다.

10R 소튼전 골 기댓값이 1.6이 넘어갈 정도로 팀이 우세했지만 후반 85분 아담 암스트롱의 골로 20위에게 1:0으로 패배하게 되었다.

11R 웨스트햄전 두 팀 모두 처참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0:0으로 비기며 승점 1점을 나눠가졌다.

9R 풀럼전부터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일정을 보면 에버튼 입장으로서는 한숨 밖에 나오지 않는데, 남은 전반기 8경기 중에 빅 6 맨유, 맨시티, 아스날, 리버풀, 첼시를 만나고 또한 현재 상승가도를 달리고 있는 브렌트포드, 노팅엄과도 만나기 때문. 이러한 일정으로 인해 전반기가 끝나고 나서는 강등권에 처해있을 수 있는 위험도 있어 어서 이 경기력 문제를 해결해야만 다시 한번 리그 잔류를 이끌 수 있을 듯하다.

5. 경기 결과

경기 수 득점 실점 승률
<rowcolor=#0b1c56> 76 25 22 29 84 118 32.89%(진행 중)

6. 시즌별 성적

2022-23 시즌
대회 경기 승률
프리미어 리그 18 5 6 7 20 34 27.78%
합계 18 5 6 7 20 34 27.78%
2023-24 시즌
대회 경기 승률
프리미어 리그 38 13 9 16 40 51 34.21%
FA컵 3 1 1 1 2 2 33.33%
리그컵 4 3 1 0 8 3 75%
합계 45 17 11 17 50 56 37.78%
2024-25 시즌[12]
대회 경기 승률
프리미어 리그 11 2 4 5 10 17 18.18%
FA컵 - - - - - - -%
리그컵 2 1 1 0 4 1 50%
합계 13 3 5 5 14 18 23.08%

7. 평가


[1] 한화 약 90억 4000만원 [2] 모시리 구단주가 가장 원했다고 한다. [3] 에버튼 이적 후 모페의 폼 자체도 별로인데다, DCL의 포지션을 그대로 넘겨받기에는 플레이 스타일 자체가 다이치의 전술과도 잘 맞지 않는 탓도 있었다. [4] 결과적으로 레스터 시티 FC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승리했기 때문에, 이 득점이 없었다면 득실차로 강등당했을 것이다. [5] 특히 램파드 체제에서 무색무취였던 드와이트 맥닐, 거의 보기 힘들었던 압둘라예 두쿠레의 퍼포먼스가 다이치 부임 이후 비약적으로 상승했다. [6] 승격팀 루턴 타운 FC 번리 FC 역시 1골이라도 기록하면서 에버튼은 3R 종료 기준 유일하게 득점이 없는 팀이 되었다. [7] 유일한 승리가 FA컵 3R 크리스탈 팰리스전 승리, 이를 제외하면 리그 경기에선 아예 승리가 없었다. [8] 이드리사 게예 아마두 오나나가 경기 전날까지 이상이 없다가 경기 당일에 갑자기 뻐근하다고 말하는 이상한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매니지먼트에서도 문제를 드러내는 등 다이치의 입지도 점점 위험해지고 있다. 에버튼을 담당하는 엘 보블의 팟캐스트에서도 이를 자세하게 다룰 정도로 구단의 상황이 전체적으로 막장이라는 점도 한몫을 하고 있지만, 이들조차도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다이치에 대한 신뢰를 잃어버린 상황이다. # [9] 이드리사 게예는 PSG에서도 뛸 때에도 이러한 행동을 보인 적이 있다. 무지개 완장을 차고 뛰어야 하는 시기에 종교적 이유로 출전을 원치 않을 시 부상 핑계를 대는 것. [10] 다이치가 팀 성적을 수직 하강시키고 있음에도 유임이 거의 기정사실이였던 것은, 경질을 하고 싶어도 공식적으로는 에버튼에 현재 최종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 없어서라고 한다. 이유는 파하드 모시리는 이미 구단을 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구단 업무에서 손을 뗀 상태고, 777 파트너스의 인수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구단의 부채를 완전 상환하는 조건으로 인수를 하기로 결정지은 데다가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에서 이 인수의 승인을 보류하고 있어서 최종 결정권자가 공식적으로 계속 공석으로 비어있는 상황이 벌어진 것. [11] 승점 삭감 제외시 12등 [12] 11R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