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7-27 05:43:43

서울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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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1. 노래2. 원곡3. 강홍식 버전4. 양석천 버전5. 서영춘 버전6. 둘 다섯 버전7. 기타8. 펌프 잇 업 버전

1. 노래

유명한 미국 노래를 원곡으로 하는 번안 가요로, 국내에서 여러 차례 번안된 바 있으나 서영춘이 부른 버전이 가장 유명하다.

시골 영감이 서울구경을 가기 위해 기차를 탄다는 내용. 초반엔 기차표 깎겠다고 난리를 치지만 막판엔 삼등석에 자리가 없어 이등석에 앉게되어 결국 돈을 더 낸다.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에누리라는 단어의 용례를 찾아볼 수 있는 가사이기도 하다. 단어의 의미에 대해서는 문서 참조.

2. 원곡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999><#fff,#191919> 파일:180322_libraryofcongress_900px.jpg 파일:libraryofcongress_dark.png 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노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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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대 등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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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등재
엔리코 카루소, 오페라 < 팔리아치> 중 "Vesti la giubba" (1907)
오리지널 딕시랜드 재즈 밴드, "Tiger Rag" (1918)
베시 스미스, "Down Hearted Blues" (1923)
조지 거슈윈, 랩소디 인 블루 (1924)
케이트 스미스, " God Bless America" (1938년 11월 11일)
빌리 홀리데이, " Strange Fruit" (1939)
빙 크로스비, " White Christmas" (1942)
우디 거스리, "This Land is Your Land" (1944)
찰리 파커, 마일스 데이비스, 디지 길레스피 등, "Ko Ko" (1945)
레스 폴, 메리 포드, "How High the Moon" (1951)
레이 찰스, " What'd I Say" (1959)
아레사 프랭클린, " Respect" (1967)
그랜드마스터 플래시 앤 더 퓨리어스 파이브, " The Message" (1982)
2003년 등재
레드 벨리, "Goodnight, Irene" (1933)
척 베리, " Roll Over Beethoven" (1956)
오티스 레딩, "I've Been Loving You Too Long (To Stop Now)" (1965)
2004년 등재
마 레이니, "See See Rider Blues" (1924)
프레드 아스테어, 아델 아스테어, 조지 거슈윈, "Fasinating Rhythm" (1926)
지미 로저스, " Blue Yodel No.1 (T for Texas)" (1927)
글렌 밀러 오케스트라, "In the Mood" (1939)
디지 길레스피 빅 밴드, 차노 포소, "Manteca" (1947)
행크 윌리엄스, " Lovesick Blues" (1949)
머디 워터스, "I'm Your Hoochie Coochie Man" (1954)
2005년 등재
노라 베이스, " Over There" (1917)
카운트 베이시, "One O'Clock Jump" (1937)
냇 킹 콜, "Straighten Up and Fly Right" (1943)
패츠 도미노, "Blueberry Hill" (1956)
버디 홀리 & 크리켓츠, "That'll Be the Day" (1957)
제리 리 루이스, "Whole Lotta Shakin' Goin' On" (1957)
마사 앤 더 반델라스, " Dancing in the Street" (1964)
에드윈 호킨스 싱어즈, " Oh Happy Day" (1967)
질스콧 헤론, "The Revolution Will Not Be Televised" (1970)
2006년 등재
칼 퍼킨스, "Blue Suede Shoes" (1955)
로네츠, " Be My Baby” (1963)
샘 쿡, " A Change Is Gonna Come” (1964)
롤링 스톤즈, " (I Can't Get No) Satisfaction” (1965)
2007년 등재
로사 폰셀, 오페라 < 노르마>(빈첸조 벨리니) 중 "Casta Diva" (1928년 12월 31일, 1929년 1월 30일)
아트 테이텀, "Sweet Lorraine" (1940)
로이 오비슨, " Oh, Pretty Woman" (1964)
스모키 로빈슨 앤 더 미라클스, "The Tracks of My Tears" (1965)
2008년 등재
앤드루스 시스터즈, "Bei Mir Bist Du Schoen" (1938)
존 리 후커, "Boogie Chillen'" (1948)
에타 제임스, "At Last" (1961)
조지 존스, " He Stopped Loving Her Today" (1980)
2009년 등재
클리프 에드워즈, " When You Wish Upon a Star" (1940)
리틀 리처드, " Tutti Frutti" (1955)
하울링 울프, "Smokestack Lightning" (1956)
맥스 매튜스 등, " Daisy Bell (Bicycle Built for Two)” (1961)
로레타 린, "Coal Miner's Daughter" (1970)
R.E.M., " Radio Free Europe" (1981)
투팍 샤커, " Dear Mama"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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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대 등재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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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등재
에드워드 미커, " Take Me Out to the Ball Game" (1908)
Sons of the Pioneers, " Tumbling Tumbleweeds" (1934)
태미 와이넷, " Stand By Your Man" (1968)
알 그린, " Let's Stay Together" (1971)
2011년 등재
보 디들리, "Bo Diddley" (1955)
부커 티 앤 더 엠지스, " Green Onions" (1962)
돌리 파튼, "Coat of Many Colors" (1971)
도나 서머, " I Feel Love" (1977)
슈거힐 갱, " Rapper's Delight" (1979)
2012년 등재
지미 데이비스, " You Are My Sunshine" (1940)
밴 클라이번, 차이콥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1958년 4월 11일)
처비 체커, " The Twist" (1960)
2013년 등재
조지 W. 존슨, " The Laughing Song" (1896년경)
빙 크로스비/루디 밸리, "Brother, Can You Spare a Dime?" (1932)
엘모어 제임스, "Dust My Broom" (1951)
에벌리 브라더스, " Cathy's Clown" (1960)
크리던스 클리어워터 리바이벌, " Fortunate Son" (1969)
제프 버클리, " Hallelujah" (1994)
2014년 등재
블라인드 레몬 제퍼슨, "That Black Snake Moan"/"Matchbox Blues" (1928)
제리 멀리건 콰르텟, 쳇 베이커, " My Funny Valentine" (1954)
벤 E. 킹, " Stand by Me" (1961)
라이처스 브라더스, " You've Lost That Lovin' Feelin'" (1964)
2015년 등재
블라인드 윌리 맥텔, "Statesboro Blues" (1928)
줄리 런던, "Cry Me A River" (1955)
루이 암스트롱/ 바비 다린, " Mack The Knife" (1956/1959)
슈프림즈, " Where Did Our Love Go" (1964)
임프레션스, " People Get Ready" (1965)
빌리 조엘, " Piano Man" (1973)
글로리아 게이너, " I Will Survive" (1978)
2016년 등재
주디 갈란드, " Over the Rainbow" (1939)
빅 마마 손튼, " Hound Dog" (1952)
윌슨 피켓, " In the Midnight Hour" (1965)
멀 해거드, " Mama Tried" (1968)
주디 콜린스, " Amazing Grace" (1970)
돈 맥클린, " American Pie" (1971)
시스터 슬레지, " We Are Family" (1979)
2017년 등재
잉크 스파츠, "If I Didn't Care" (1939)
빌 헤일리 앤 더 코메츠, "(We're Gonna) Rock Around The Clock" (1954)
토니 베넷, "I Left My Heart in San Francisco" (1962)
템테이션스, " My Girl" (1964)
케니 로저스, "The Gambler" (1978)
Chic, " Le Freak"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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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아 에스테판 앤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 "Rhythm Is Gonna Get You" (1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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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 캘러웨이, "Minnie the Moocher"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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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 시몬, "Mississippi Goddam" (1964)
닐 다이아몬드, "Sweet Caroline" (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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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 캠벨, "Wichita Lineman" (1968)
빌리지 피플, " YMCA" (1978)
휘트니 휴스턴, " I Will Always Love You"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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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암스트롱, " When the Saints Go Marching In" (1938)
패티 라벨, " Lady Marmalade" (1974)
개구리 커밋( 짐 헨슨), "Rainbow Connection" (1979)
Kool & the Gang, " Celebration" (1980)
이즈라엘 카마카위올레, " Somewhere Over the Rainbow/ What a Wonderful World"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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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니스트 터브, " Walking the Floor Over You" (1941)
냇 킹 콜, "The Christmas Song"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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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 시즌스, " Sherry" (1962)
바비 젠트리, " Ode to Billie Joe" (1967)
존 레논, " Imagine" (1971)
레드 제플린, " Stairway to Heaven" (1971)
존 덴버, " Take Me Home, Country Roads" (1971)
지미 버핏, " Margaritaville" (1977)
아이린 카라, " Flashdance... What a Feeling" (1983)
유리드믹스, " Sweet Dreams (Are Made of This)" (1983)
콘도 코지,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지상 BGM (1985)
머라이어 캐리, "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1994)
칼 세이건, " Pale Blue Dot" (1994)
대디 양키, "Gasolina"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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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곡의 원곡은 19세기 후반~20세기 초반에 활동했던 흑인 가수 조지 W. 존슨이 부른 'The Laughing Song'[1]으로 1890년대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팔린 레코드였다. 조지 W. 존슨은 미국 최초의 유명 흑인 가수였으며 동시에 미국 최초의 자신의 노래를 레코드판에 취입한 흑인 가수였다. 그의 말년부터 오랫동안 잊혀졌던 'The laughing song'은 2014년 미국 의회도서관 내셔널 레코딩 레지스트리에 등재됨으로서 다시 한번 사람들에게 회자되게 되었다.

들어보면 알겠지만 가사 내용은 씁쓸하다. 흑인인 자신이 지나가자 외모와 인종을 두고 놀리는 사람들을 보며 그저 실컷 웃는다는 자학개그로서, 우회적인 인종차별 비판을 담고 있다.


The laughing song by George W. Johnson

As I was coming around the corner,
I heard some people say,
Here comes the dandy darky,
Here he comes this way.
His ears like a snowplow,
His mouth is like a trap,
And when he opens it gently,
You will see a fearful gap.

내가 모퉁이를 돌고 있었을 때
어떤 사람들이 말하는 소리를 들었지,
"점잖은 검둥이가 오고 있네,
여기로 오고 있구먼.
그 녀석 귀는 제설삽 같고
입은 덫[2] 같은데
이놈이 입을 조심스레 열 때면
혐오스러운 틈새[3]를 보게 될 거야."

[Chorus]
And when I laugh (laughs)
I just can’t help from laughing (laughs)
I just can’t help from laughing (laughs)
그리고 내가 웃을 때 (웃는 소리)
웃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네 (웃는 소리)
웃지 않고서는 견딜 수가 없다네! (웃는 소리)

They said, ‘His mother was a princess,
His father was a prince,
And he’d been the apple of their eye,
If he had not been a quince.
But he’ll be the king of Africa
In the sweet by and by.
And when I heard them saying it, why,
I laughed until I cried
그들이 말하길, "그 녀석 애미는 공주였고
애비는 왕자였다는데
부모 사랑 잘 받고 자랐겠지,
열다섯째가 아니었다면 말이야!
그렇지만 그 녀석은 아프리카의 왕이 될 거라는
단꿈에 젖어 있다네!"
그리고 내가 그치들 지껄이는 꼴을 보고, 글쎄
울 정도로 웃었지 뭐야!

[Chorus]

So now, kind friend, just listen,
To what I’m going to say.
I’ve tried my best to please you
With my simple little lay.
Now, whether you think it’s funny
Or quite a bit of chaff,
Why, all I’m going to do is
Just to end it with a laugh
그러니까 친구여, 일단 들어보게,
내가 뭐라고 말하려는지.
난 자네를 즐겁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
사소한 누명을 쓰면서까지 말이야.
그러니까, 자네가 웃기다고 생각하든
터무니없다고 생각하든
내가 하려는 것은 모두
그냥 웃자고 하는 소리라고!

[chorus]

3. 강홍식 버전


1936년 강홍식이 번안했고 제목은 '유쾌한 시골 영감'이었다. 작사는 시인 유도순(필명은 범오凡吾), 편곡은 일본인 핫토리 이츠로(服部逸郞). 강홍식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이후 북한에서 활약한 가수 및 배우이며 그의 딸이 강효실, 외손자가 최민수다. 즉, 최민수의 외할아버지.

이후에 나온 노래들은 모두 이 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가사 내용에 차이가 거의 없다. 다만, 서울에 도착해서 인력거를 탄다는 내용의 마지막절은 인력거가 사라진 사회상을 반영하여 이후의 노래들에서는 3절까지만 부르고 마지막 4절은 생략되어 있다.
愉快한싀골영감

싀골영감님ᄭᅦ서 서울구경을ᄯᅥ나시엿는데 자못 유쾌한장면이 만엇겟다(에헴)

싀골영감 처음타는 긔차노리라
차표파는 아가씨와 승강을하네
이세상에 에누리업는 쟝사가어듸잇나
ᄭᅡᆨ거대자고 졸나대니 원이런질색이 하……

긔차란놈 ᄯᅱ-하고 ᄯᅥ나갑니다
영감님이 ᄭᅡᆷ작놀내 돈을다내며
ᄭᅡᆨ지안코 다낼테니 날좀태워다주
져긔차좀 붓드러요 돈다낼테니 하……

다음차는 만원이라 자리가업서
엽헤ᄭᅡᆫ을 슬적보니 텡비엿네
올타구나 ᄯᅢᆼ이라구 슬적안젓드니
표검사에 이등이라구 돈을더물어 하……

이럭저럭 서을에를 도착하여서
인력거를 타시는데 발판에안저
우로올나 안즈라니 영감님말슴
이등타면 돈더밧게 나는실코매[4] 하……
[표기법] 이미지 1, 이미지 2

4. 양석천 버전

1950년대 양훈 (1923~1998)과 함께 '홀쭉이와 뚱뚱이' 콤비로 인기를 누렸던 코미디언 양석천(1921~ 1990)이 부른 버전으로 "서울구경"이라는 제목으로 발매됐다. ( 듣기, 양훈과 함께 부른 모습, 서영춘과 함께 부른 모습, 양석천 사후 양훈 혼자서 부르는 모습)

5. 서영춘 버전

서울구경

시골 영감 처음 타는 기차 놀이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싱갱일[6] 하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깎아달라 졸라대니 원 이런 질색

으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반복)

기차는 삑 하고 떠나갑니다
영감님이 깜짝 놀래 돈을 다 내며
깎지 않고 돈 다 낼 테니 나 좀 져다 주[7]
저 기차 좀 붙들어요 돈 다 낼 테니

으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반복)

삼등차는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옆의 차를 슬쩍 보니 자리가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탔더니
표 검사에 이등차라고 돈을 더 물었어요

으하하하 하하하하 하하하하하(반복)

싱가나 시가자가 시가잔짠!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찌개 백반
가장 널리 알려진 버전.

유니버설레코드사의 음반 '서라벌 폭소씨리즈 VOL. 1 웃음따라 요절복통'에 수록되어 있다.

희한하게도 어르신들 중에는 서수남 하청일 콤비가 불렀다고 잘못 기억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이 콤비가 서영춘 버전의 서울구경을 1980년대에 무대에서 자주 부르긴 했다. 2019년에 서수남이 KBS 가요무대에 출연해서 서울구경을 커버한 적도 있다. 참고로, 서수남 하청일 콤비의 대표 노래는 서울구경이 아니라 동물농장이다.

뽀식이로 유명한 개그맨 이용식이 가요무대에서 직접 이 노래를 불렀는데 재미있다.

2020년대에는 서영춘의 웃음소리만 잘라내서 인터넷 커뮤니티 같은 곳에서 BGM으로 쓰이곤 했는데 웃기다는 반응과 함께 광기 넘치는 웃음소리 같아서 무섭다는 반응도 있었다.

6. 둘 다섯 버전

서울구경

시골 영감 처음 타는 기차 놀이라
차표 파는 아가씨와 승강이 났네
이 세상에 에누리 없는 장사가 어딨어
깎아달라 졸라대니 아이구 내팔자

기차는 타기 전에 떠나갑니다
깜짝 놀라 차장에게 사정하기를
깎지 않고 다 줄테니 나 좀 태워 줘
저 기차 좀 붙들어요 돈 다 낼 테니

이등칸은 만원이라 자리가 없어
옆의 차를 슬쩍 보니 자리가 비었네
옳다구나 땡이로구나 집어탔더니
표 검사에 특등이라고 돈을 더물어

7080 시대에 활동한 포크 듀오 둘다섯이 1976년 요들풍으로 리메이크해서 불렀다. 후렴부를 Lou Sern의 Swiss Boy에 나온 그 멜로디와 비슷한 멜로디로 불렀으며, 전술한 서영춘 선생의 서울구경과는 가사에서 많은 부분이 달라져 있다.

7. 기타

서울 시티폰 광고에 사용되었다.

90년대 가수중 하나인 조& 라이머가 시골영감 바람났네라는 제목으로 커버하기도 하였다.



배우 이의정이 활동한 우노 & 베티(강성민 & 이의정)라는 프로젝트 그룹의 '난중난색'이라는 곡이 서울구경의 멜로디 라인을 차용해 리메이크 했다.(위 영상 1분 34초부터) 당시 이의정이 MBC 시트콤 남자셋 여자셋에서 '시골영감 댄스'라는 춤을 유행시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는데 이를 이용해 앨범을 발표했던 것.

2019년 3월에 오로나민C의 새로운 CM송에 이 곡의 멜로디가 채용되었다.

8. 펌프 잇 업 버전

최초 수록 버전 펌프 잇 업 The O.B.G. -The 3rd Dance Floor-
아티스트 BanYa
BPM 160
비주얼 장용훈
채널 Original / 1st ~ Zero
레벨 데이터 ※ PHOENIX 기준
타입 레벨
Normal Single 6 / 13
BGA
BGA(다른 버전)
3rd 하드 채보(現 S6)와 크레이지 채보(現 S13)
위 채보의 PHOENIX에서 수정된 버전

3rd에서의 후반부 [75755,3] x3 + [95955,1] 파트는 XX에서 [75755,3] 더블클릭은 첫 번째에 딱 한 번만 등장하고 이후부터는 [75757,3] x2 + [95959,1]로 쉽게 바뀌었다. 피닉스로 가서는 첫 번째 더블클릭마저 [75757,3]으로 바뀌며 더블클릭은 완전히 사라졌다.

전술한 가요를 BanYa가 리메이크한 곡. 러닝타임이 1분 15초로 굉장히 짧다. BGA가 너무 화려해 채보가 안 보이는 경우가 있다.[8] 펌프 잇 업 3rd 초기판(v3.03)에서는 타이틀에 BGA 제작자의 이름이 적혀 있었으나 패치판(v3.04)에서는 사라졌다.

국내판에서는 엑스트라에서 삭제, 해외판에서는 프리미어 2까지 수록하였다. NXA 베타 버전에서 잠시 부활하였다가 다시 삭제되었지만, 펌프 잇 업 XX에서 재수록되었다. 해외판에서 영문화된 제목은 An Interesting View.


[1] 한국어로 번역하자면 '웃기는 노래' 정도로 해석할 수 있다. [2] 입술이 두꺼운 것을 곰덫처럼 위아래로 벌어지는 덫에 비유한 것이다. [3] 입을 크게 벌려서 흉하다는 의미에 가깝다. [4] "이등석에 앉으면 돈 더 받으려고? 나는 싫구만." 인력거 좌석을 이등석으로 생각하고 자신은 발판에 만족하겠다는 이야기다. [표기법] 당시 앨범 가사지의 띄어쓰기와 맞춤법에 따름. 옛한글을 지원하는 글꼴이 설치되지 않은 경우 우측 이미지 파일을 참고할 것. [6] 승강이 또는 실랑이가 표준어다. [7] 태워다 줘. 지게로 짊어지듯 한다는 것의 준말로 당시 지게로 짐 나르던 것이 보편적이던 사회상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8] 사실 이 곡만의 문제는 아닌게, 1기때 나온 곡들은 대부분 BGA가 눈뽕이 심한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