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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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OGシリーズ

1. 개요

1.1. 카테고리로서의 OG

2. 특징3. 관련 작품

3.1. 구 OG 시리즈(프로젝트 종료)3.2. 신 OG 시리즈3.3. 슈퍼로봇대전 OG 사가3.4. 판권작이지만 OG 세계관과 이어지는 작품3.5. 슈퍼로봇대전 DD의 사이드 스토리

3.5.1. 잉그램의 회고록3.5.2. 천하무적의 슈퍼로봇3.5.3. 다크나이트(DARK KNIGHT)3.5.4. 라스트 오브 배니싱 트루퍼3.5.5. 악을 끊는 검

3.6. 그 외 관련작

4. 등장인물 및 설정 일람

4.1. 극우 요소?

5. 등장 적대세력

5.1. 슈퍼로봇대전 OG15.2. 슈퍼로봇대전 OG25.3. 슈퍼로봇대전 OG 외전5.4. 2차 슈퍼로봇대전 OG5.5.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5.6.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6. 역대 주인공 일람7. 역대 최종보스 일람8. OG 세계관의 사건9. 차기작 & 미회수 떡밥10. 관련 문서

1. 개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작품군 중 하나.

기존의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및 반프레스토에서 개발한 게임에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들을 모으고, 새로운 캐릭터들(오리지널 캐릭터와 관련된 설정상의 존재도 포함)을 추가해 만들어졌다. 판권 작품은 등장하지 않는다. 보통 휴대용 기기( GBA)로 발매된 것을 구 OG 시리즈, 콘솔 기기(주로 플레이스테이션 계열)로 발매되는 것을 신 OG 시리즈라고 칭한다.

1.1. 카테고리로서의 OG

테라다 타카노부의 공식 트위터 中

본래 '슈퍼로봇대전 OG'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속하는 작품 중 하나였지만, 근래에 와서는 일개 작품 타이틀로서가 아닌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캐릭터 및 기체 전체를 아우르는 카테고리가 되었다. 이는 반다이에서 사용하는 공식적인 분류로, 모형화된 반프레이오스 등, 엄연히 OG에 등장하지 않은 기체들도 OG 시리즈로 구분되어 나오고 있다. 예를 들어 추후 슈퍼로봇대전 V에 등장하는 오리지널 기체인 뱅 레이가 모형화된다고 가정할 경우, 카테고리가 슈퍼로봇대전 V가 아닌 OG로 분류되어 나오는 것이다.[1]

이는 모형화 외 기타 매체도 마찬가지이다. 2021년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OG 공식도록(スーパーロボット大戦OG展公式図録)>에서는 타이틀에서 보이는 것처럼 OG 시리즈만을 다루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내용물은 Z나 30 등과 같은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오리지널 기체 설정화가 전부 수록되어 있다.[2] 즉, 모형화 외 서적 등, 모든 미디어 매체에서도 OG를 일개 게임 타이틀이 아닌 슈퍼로봇대전에서 등장한 오리지널 캐릭터를 총괄적으로 구분하는 카테고리로서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2. 특징

스토리
OG 시리즈는 상기한 바와 같이 판권작을 배제하고 각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주인공들과 등장인물들을 한데로 모아 세계관을 정립한 작품으로, 스토리 라인은 판권작 슈로대와 같이 각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스토리들을 크로스오버하였다. 때문에 적대 세력은 모두 이전 슈퍼로봇대전에서 등장했던 오리지널 빌런 집단으로 이루어져있으며, 스토리의 전개 방식도 어지간해서는 원판의 스토리 라인을 따라간다. 이런 점은 판권작 슈로대와 같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캐릭터들을 등장시키는 건 훨씬 자유로워서 참전작 리스트에서 배제되면 설령 같은 세계관이라도 등장하지 못하는 판권작 슈로대[3]와 달리 OG 쪽은 오리지널 캐릭터라면 언제 어떤 식으로든 등장할 수 있다.[4] 또한 원작 팬들의 존중 차원에서 웬만해서는 판권작을 상대로 파격적인 전개를 실시하는 경우가 드문 판권작 슈로대와 달리 OG 쪽은 파격적인 스토리도 가감없이 진행한다.[5]

설정
설정면에서도 판권작 슈로대보다 상대적으로 자유도가 높다. 핀권작 슈로대는 원판의 설정이 최대한 망가지지 않도록 크로스오버를 진행하지만 OG 시리즈는 필요하다면 설정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대표적으로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를 꼽을 수 있는데, 원작에서는 그저 슈퍼로봇 중 하나에 불과했지만 OG 시리즈에서는 세계관 최강의 기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설정이 다수 도입되었다. 드라코데우스의 경우는 남아있는 원작 설정보다 개편된 설정이 더 많을 정도.

원작에서 미처 재현되지 못한 설정을 살리는 경우도 여럿 있다. 대표적으로 작왕기, 무왕기는 알파 시절 때는 설정적으로만 존재했으며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OG 시리즈에 와서 원작에도 참전하지 못했던 두 기체를 참전시켰다. MX 당시에는 설정으로만 존재했던 가르베르스도 마찬가지.

연출
연출 편차가 심한 판권작 슈로대와 달리 연출 편차가 거의 없으며 전반적으로 퀄리티도 매우 높다. 게슈펜스트 같은 양산기조차 컷인이 부여되는 등, 판권작 슈로대에 비해서는 확실히 퀄리티가 높다. OG's조차도 상대적으로 최신작인 30의 연출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 오히려 30보다 연출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6] 특히 제2차 OG는 2024년 현재까지 발매된 슈퍼로봇대전 중 가장 연출이 좋다고 평가 받고 있다.[7]

세계관 확장
OG 시리즈는 본가 외에도 여러 미디어를 통해 세계관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8] 물론 슈퍼로봇대전 알파 경우에도 전일담이 코믹스로 나오는 등의 시도는 했었지만 활발하게 전개되지는 않았고 이후의 슈로대에서는 딱히 세계관 확장을 시도하는 작품은 없었다. 문제는 이렇다보니 본편 게임만 진행해서는 온전히 스토리를 원만하게 즐길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제2차 OG나 문 드웰러즈는 항상 시작부에 아군 중 누군가가 다른 세계로 날려졌음이 언급되는데, 이게 모두 파생 작품들과 관계된 내용이다보니 본편만 즐기는 입장에서는 왜 갑자기 날려졌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게다가 문 드웰러즈의 종료 메세지에서 아셴은 저쪽(무한의 프론티어)의 세계에서는 액셀의 캐릭터가 달랐음을 지적하고 있는데, 이는 본편만 하는 사람들에게는 웃음 포인트조차 되지 못한다.[9]

슈퍼로봇대전 α 시리즈와의 관계
OG 시리즈의 출발은 본래 α 시리즈의 드라마 CD에서 시작한 만큼[10] 스토리의 메인 스트림은 슈퍼로봇대전 α를 따라가고 있다. 즉, α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큰 줄기에 곁가지로 다른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내용을 반영하는 식이다. 때문에 α 시리즈와 같이 신서력이라는 기년법을 사용하며, 년도도 180년대로 책정되어 있다.

3. 관련 작품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OG 시리즈 본편
<colbgcolor=#cccccc,#010101> Episode 1 - Divine Wars -	슈퍼로봇대전 OG1 (2002)	슈퍼로봇대전 OG ORIGINAL GENERATIONS (2007) (OG+OG2 합본 리메이크)
Episode 2 - The Inspector -	슈퍼로봇대전 OG2 (2005)
Episode 2.5 - Unified Wisdom -	슈퍼로봇대전 OG 외전 (2007)
Episode 3 - Gaia Saviors -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2012)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 (2013)
Episode 4 - The Moon Dwellers -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2016)
슈퍼로봇대전 OG 사가 시리즈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	무한의 프론티어 (2008)	무한의 프론티어 EXCEED (2010)
마장기신 시리즈	마장기신 THE LORD OF ELEMENTAL (2010)
	마장기신 2 REVELATION OF EVIL GOD (2012)
	마장기신 3 PRIDE OF JUSTICE (2013)
	마장기신 F COFFIN OF THE END (2014)
코믹스	초기인 용호왕전기 (2002)
기타 미디어믹스
OVA	슈퍼로봇대전 OG OVA (2005)
TVA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 (2006)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2010)
코믹스	슈퍼로봇대전 OG 크로니클 (2005)	슈퍼로봇대전 OG Record of ATX (2007)
소설	슈퍼로봇대전 OG 고사조전기 (2012)
게임	슈퍼로봇대전 OG INFINITE BATTLE (2013)
관련 항목
관련인물	사카타 마사히코	테라다 타카노부
	모리즈미 소이치로
	코우노 사치코	이토이 미호
관련항목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오리지널
※ 이탤릭체 항목은 종료된 프로젝트인 구 OG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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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구 OG 시리즈(프로젝트 종료)

휴대기기 기반의 GBA 시절의 작품들. OGs로 리메이크되면서 스토리와 설정이 일부 바뀌었으며, 현재는 이쪽의 설정, 세계관으로 나오는 작품은 찾을 수 없게 되었다. 2007년 사실상 프로젝트 폐지가 선언되었으며 GBA로만 발매되었기에 GOG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 OG 시리즈가 가진 실험 정신은 휴대기기로 발매되는 OG 사가 계열로 계승된다.

3.2. 신 OG 시리즈

GBA 시절의 OG1, OG2를 바탕으로 스토리와 설정을 수정, 재편한 작품으로 2007년 이후의 신OG 프로젝트다. 현재 OG 시리즈는 이쪽의 설정, 세계관을 기준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플레이스테이션 계열 콘솔 위주로 발매된다. 또한 신 OG 시리즈의 개발은 토세가 담당하고 있다.

슈퍼로봇대전 OGs ( PS2)
슈퍼로봇대전 OG 외전 ( PS2)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 PS3)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 ( PS3 - DLC)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 PS3, PS4)
슈퍼로봇대전 OG 완결편 ~더 라스트 게이트~ (기종 미정)
OG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 2021년, 스토리를 포함해 게임에 관한 대략적인 기획은 이미 되어있지만 OG 시리즈의 수익 저조 문제[12]로 인해서 회사 상층부가 개발 허락을 해주지 않아서 실제 개발에는 들어가지 못하고 개발이 동결 상태라고 발표되었다. 이에 OG 시리즈가 수익성이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 그 동안 OG 시리즈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을 위해서 2021년 8월 27일부터 2022년 1월 23일까지 일본 각지에서 OG 시리즈의 설정과 관련 굿즈를 판매하는 이벤트 '슈퍼로봇대전 OG전'이 개최된다. 여하튼 여러모로 개발진은 회사의 개발 허락만 떨어지면 개발에 들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작품이지만 과연 이벤트가 회사 상층부를 만족시킬 만한 수준으로 흥행할지, 과연 회사가 개발 허락을 해주는 날이 오기는 할지는 미지수다.[13]
2021년 12월 10일 테라다 타카노부가 2021년 8월 퇴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14] OG 시리즈 완결은 힘들어지게 되었다. 당장 테라다의 힘이 아니면 OG 시리즈를 내는게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였는데 이제 외부인이 되어버렸으니. 테라다 본인도 자신은 이제 슈퍼로봇대전에 대해 자유롭게 말할 수 없다고 새로 개설한 트위터에 관련 주제는 삼가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후 2차 OG부터 OG 시리즈의 각본을 담당하던 타케다 유이치로도 DD에 참여하게 되면서 안 그래도 어두운 미래가 더 어두워졌다. 2022년 들어 OGs 관련 상품이 간만에 활발히 전개되고 DD에도 OGs 떡밥이 전개되는 등 테라다는 어떻게든 완결을 내려는 마음이 굴뚝같은 것으로 보이지만, 가장 중요한 개발 허가가 떨어지지 않는 이상 희망고문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3.3. 슈퍼로봇대전 OG 사가

신OG 시리즈와 설정과 세계관을 일부 공유하지만, 그와 동시에 독자적인 세계관과 게임 구성을 갖추고 있는 작품들을 'OG 사가'란 브랜드로 따로 전개하고 있다. 어디까지나 외전 격인 작품들이지만, 이쪽도 해 두는 편이 시리즈의 이해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

3.4. 판권작이지만 OG 세계관과 이어지는 작품

이 작품들은 판권작이지만 OG 시리즈와 세계관, 설정, 캐릭터를 일부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쪽도 해 두는 편이 OG 시리즈의 이해에 도움이 되지만, OG 사가보다는 비중이 낮다.

남코X캡콤 ( PS2) - OG 시리즈와는 스토리상으로는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부분이 전혀 없지만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에서 남코X캡콤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아리스 레이지, 샤오무가 등장하고 제노사가 시리즈의 KOS-MOS도 게스트 참전 하면서 서로 구면[15]이라는 점을 언급하고 역시나 남코X캡콤의 오리지널 적 캐릭터인 사야가 등장해서 남코X캡콤에서 벌였던 행적을 언급하는 등 세계관이 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음을 시사했다.
히어로 전기 ( SFC) - OG 시리즈의 캐릭터인 길리엄 예거가 첫 출연한 작품이며 OG 시리즈의 길리엄은 이 작품의 길리엄이 완전히 동일한 인물이라는 떡밥이 있다. 이 작품에서 등장한 XN가이스트, 시스템XN은 이후 OG2에서 셰도우 미러 및 평행세계와 관련된 중요한 단서가 된다.
Another Century's Episode R ( PS3) - OG 시리즈의 주연 캐릭터인 난부 쿄스케와 류세이 다테, 마사키 안도가 각각의 전용기 알트아이젠 리제와 ART-1, 사이바스터를 타고 게스트 출연했다. 스토리상으로는 OG 외전과 2차 OG 사이의 시간대에 차원이 불안정한 지역을 조사하다가 차원 전이에 휩쓸려 해당 게임의 세계관에 전이한 것으로 나오며, 이로 인해서 2차 OG 본편 시작 시점에서 3명의 행방이 묘연한 상태였으나 차원전이를 통해 작중 초반부 시점에 OG 세계로 되돌아오는 이벤트가 발생한다.
프로젝트 X존 ( 3DS) - 무한의 프론티어 시리즈의 주인공인 하켄 브로우닝과 난부 카구야가 참전하며, OG 시리즈의 캐릭터인 젠가 존볼트도 참전한다. 참전 사유는 위의 ACE R 에 참전한 세 캐릭터와 비슷. 프로젝트 X존의 스토리 종료 이후 OG 세계로 귀환하려는 젠가의 전이에 휘말려서 하켄 브로우닝과 아셴 브뢰델도 OG 시리즈에 정식 참전하는 계기가 된다.

3.5. 슈퍼로봇대전 DD의 사이드 스토리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이후 후속작 제작이 불투명해진 가운데, 모바일 게임인 슈퍼로봇대전 DD의 이벤트 스토리에서 슈퍼로봇대전 OG의 사이드 스토리(외전)를 전개하고 있다. 이하의 내용은 모두 OG 본편과 연결되는 내용들이다.

3.5.1. 잉그램의 회고록

영상 : 링크

슈퍼로봇대전 OG Part.1 디바인 워즈의 사이드 스토리. 히류 카이와 하가네가 DC의 본거지인 아이도네우스 섬에 기습작전을 전개한 이후의 이야기이다.

3.5.2. 천하무적의 슈퍼로봇

영상 : 링크
번역 : 1화 / 2화 / 3화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의 후일담으로, 총 3화 구성.

XN-L 격파 이후 지상에 잔류한 라마리스의 수색 및 소탕 임무에 투입된 SRX팀은 하가네의 모함 안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특히 그 날은 텔레모델[16]로 SRX가 발매 직전에 있었기 때문에 모형 회사의 직원이 실제 SRX팀에 모형에 대한 검수를 부탁하여 이에 대한 검수를 하고 있었다.[17] 그렇게 휴식을 보내던 그때, 대장인 비렛타 바딤으로부터 출격 명령을 받게 된다. 임무 내용은 산에 떨어진 수수께끼의 낙하물에 대한 조사. 낙하물은 총 2개소에 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기 때문에 정비 중인 마이의 ART-1을 제외하고 류세이 R-1과 비렛타의 R-GUN[18], 그리고 라이의 R-2 파워드와 아야의 R-3 파워드,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수색에 나선다.

이후 지정 포인트로 향하던 류세이 팀은 소속 불명의 레리온 부대의 공격을 받게 된다. 거기에 증원까지 더해지지만, 모두 무인기였기 때문에 류세이와 비렛타는 이들을 손쉽게 이들을 저지한 후 낙하물이 있는 장소에 도착한다. 그곳에서 낙하물을 본 류세이와 비렛타는 무언가 불길한 느낌을 느끼게 되며, 류세이는 낙하물이 지구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직감한다.

그때 류세이 일행 앞에 캐니스로 구성된 부대가 등장. 레리온과 달리 캐니스는 유인 사양의 기체로, 그곳에는 발마의 병사듩이 탑승하고 있었다. 다만 아직 캐니스에 탑승한 파일럿들이 발마군이라는 것을 모르는 류세이 일행은 그대로 전투하여 그들을 모두 격파. 그러자 이번에는 낙하물 지점을 중심으로 라마리스가 대량으로 발생한다. 보통 생명체의 부념을 매개로 나타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인간들이 사는 대도시에 출현하는 라마리스가 허허벌판인 이곳에 출현한다는 것은 곧 낙하물이 라마리스의 발생 매개가 되고 있다는 것으로, 류세이는 낙하물에 부념이 들러붙어 있다는 사실을 직감한다.

결국 수많은 라마리스를 상대로 궁지에 몰린 류세이 일행. 그러자 타이밍에 맞춰 라이와 아야가 합류한다. 라이와 아야 역시 레리온의 습격을 받았지만 지정 포인트에 낙하물은 없었기 때문에 류세이 일행과 빠르게 합류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후 SRX팀은 SRX로 합체하여 단기로 라마리스의 대군을 섬멸하는 데에 성공한다.

이로써 일단락되는 듯하였으나, 또다시 레이더망에 열원체가 포착되고, 그 정체는 무려 고라 골렘 대였다. 해당 부대를 이끄는 인물은 스펙트라로부터 파편 회수의 명령을 받안 아인 발쉠. 앞선 전쟁에서 고라 골렘이 유제스의 흔적을 찾고 있다는 사실은 익히 알고 있었기 때문에 SRX팀은 저 낙하물이 유제스와 관게된 파편이라는 것을 알아챈다. 그렇게 아인의 부대와 SRX팀은 교전하게 되고, 교전 도중 비렛타는 류세이에게 지휘관기인 아인의 바르크 벤을 무력화시키라는 명령을 내린다.

명령에 따라 류세이는 SRX로 바르크 벤을 포획하려하고, 그런 SRX의 움직임에 자신을 구속하는 것이 목적이라는 것을 눈치챈 아인은 궁지에 몰리지만, 무의식적으로 자신도 모르게 능숙한 조종 실력을 뽐내며 SRX의 공격을 회피한다. 그 거동에 SRX팀뿐만 아니라 아인 자신도 반사적으로 나온 자신의 실력에 대해 놀라는 기색을 보인다.[19] 더욱이 바르크 벤은 압도적인 기동으로 SRX를 농락. 결국 상대가 호락호락한 자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은 SRX팀은 SRX의 최대의 무기 '천상천하 염동폭쇄검'을 전개하고, 바르크 벤을 향해 돌격한다. 그러자 아인은 바르크 벤을 조종해 파편 가까이에 접근하고, 그곳에서 무적검을 받는다. 결과적으로 바르크 벤은 파괴되었고, 파편 역시 바르크 벤의 파괴에 휘말려 소실. 아인은 "이걸로...됐어!"라는 말을 남기고는 바르크 벤과 운명을 함께한다.[20]

이후 귀환한 류세이 일행. 후에 비렛타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그 파편은 아다마트론의 파편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 아다마트론은 크로스게이트 내부에서 파괴되었기 때문에 '크로스게이트 버스트'가 일어났을 때 그 파편이 전세계에 뿔뿔히 흩어졌고, 현재 고라 골렘이 하고 있는 일은 아다마트론의 파편 회수라는 것까지 밝혀진다.

3.5.3. 다크나이트(DARK KNIGHT)

영상 : 링크
번역 : 1화 / 2화 / 3화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의 후일담으로, 총 3화 구성.

어느 날, 길리엄은 쿠로가네의 레첼에게 통신을 걸어 현재의 민심을 알린다. 문 드웰러즈의 사건 이후 혼란한 민중은 아직 조보크로 떠나지 않고 지구권에 잔류하고 있는 가우 라 퓨리아를 악의 근원으로 몰려는 듯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정부 측에서는 하루 빨리 라마리스 종식 선언을 하여 혼란한 민심을 가라앉히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쿄스케 일행 등은 밤낮 가리지 않고 라마리스의 정화 확인에 투입되고 있기 때문에 현재 매우 힘든 상황으로, 그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쿠로가네에 있는 염동력자들과 알피미의 힘을 빌려달라고 요청한다.

한편 그 시각, 쿠로가네의 식당. 액셀과 마사키를 모은 슈우는 액셀에게 마사키의 사이바스터와 모의전 상대가 되어줄 것을 요청한다. 카둠 하캄과의 결전 이후 정령의 힘을 사용할 수 없게 된 사이바스터는 부념의 힘을 충전해 사용하는 이미테이션 리추얼 컨버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데, 부념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크로스게이트에 뛰어들 필요가 있다.[21] 그러나 크로스게이트는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에 의해 파괴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부념을 충전할 수 없는 상황. 지금 남아있는 부념만으로 버텨야 하기 때문에 슈우는 문 드웰러즈의 사건 이후 쿠로가네에서 사이바스터의 조정에만 몰두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그렇다해도 짧은 시간 안에 사이바스터의 새로운 동력원을 만드는 건 불가능했기 때문에 슈우가 선택한 것은 이미테이션 리추얼 컨버터의 사용법을 재검토하는 것. 그에 대한 데이터를 얻기 위해 모의전을 요청한 것이었으며, 액셀을 상대로 부른 건 한때 액셀이 적으로써 마사키 일행(강룡전대)과 진심을 다해 싸운 적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게다가 그 슈우의 속내는 액셀이라면 사이바스터를 파괴할 수도 있을 것이라는 계산이 있었기 때문에 최적의 상대라고 여긴 것이었다.

이후 소울게인과 사이바스터의 모의전이 시작. 그러나 마사키가 좀처럼 실력을 내지 못하자, 액셀은 섀도우 미러 시절을 이야기하며, 지난날의 굴욕과 마음 속 깊은 곳에서 언제든 강룡전대의 주력을 해치울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고백한다. 게다가 그 말이 거짓이 아니라는 듯 살기를 품은 공격으로 사이바스터를 위협하자 마사키는 각오를 굳히며 액셀과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한다. 그러나 모의전은 마사키 패배로 끝. 사실 앞서 액셀이 했던 말은 마사키의 진심을 끌어내기 위한 연기였다.

이후 귀환한 세 사람. 마사키 분함을 표하지만, 슈우는 모의전을 통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는 말에 덧붙여, 만전이 아닌 사이바스터로 액셀을 상대로 버틴 것이라며 간접적으로 마사키를 칭찬한다. 이후 슈우는 액셀에게 액셀을 모의전 상대로 선택한 두 가지 이유를 말해주는데, 하나는 모의전과는 관계없이 진심으로 상대방을 대하기 때문이며, 또다른 하나는 액셀의 특이체질에 있다고 한다. 즉, 액셀은 알피미가 소울게인의 일부를 사용해 되살린 존재로, 그에 따라 특수한 사념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도출된 사실은 마사키의 사념과 액셀과 같은 특수한 사념을 가진 자가 서로 진심을 다해 충돌할시 사이바스터의 이미테이션 리추얼 컨버터에 부념이 충전된다는 사실이 판명된 것이다. 하지만 이는 곧 사이바스터의 동력을 충전하기 위해서는 매번 사이바스터가 파괴될지도 모르는 이러한 싸움을 벌여야한다는 것이기 때문에, 액셀은 사이바스터를 양날의 검이라 표현했다. 게다가 부념의 충전량도 그렇게 크지는 않기 때문에 결국은 임시방편일 뿐이었다.

슈우와의 대화가 끝나고 쿠로가네의 브릿지로 향한 액셀. 그곳에서 레첼로부터 강룡전대의 요청을 받아 알피미와 염동력자의 파견이 결정되었다는 내용을 듣게 되는데, 어째서 그 사실을 자신에게 말하냐는 액셀에게 레첼은 지금 알피미가 행방불명되었다고 말한다. 목격된 페르죈 리히카히트에 통신을 걸어봐도 응답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녀와 교신할 수 있는 액셀에게 알피미의 수색을 부탁한다. 이에 액셀은 어차피 놔두면 돌아오지 않겠냐고 말하지만, 슈우는 알피미는 아인스트의 생존자이며, 이전에도 드방 오그에게 납치당한 전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녀의 힘을 노리는 다른 세력의 위험성을 견제한다. 그리고서는 왠일로 슈우 본인도 알피미의 수색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며, 액셀과 슈우, 두 사람이 함께 나선다.

이후 액셀 일행은 알피미와 접촉. 하지만 알피미는 자신이 아인스트로 되돌아가기 위해서는 액셀 본인과 소울게인이 필요하다며 공격을 걸어오고, 액셀 일행도 그에 응해 맞붙게 된다. 이후 알피미를 무력화시킨 액셀은 그녀를 조종하고 있는 배후를 불러낸다.

그 정체는 주인 & 조용. 현재 조용에게 조종 당하고 있는 알피미에 따르면 테슬라 연구소에서 용호왕에게 패배한 조용은 복수를 다짐하며 주인을 대신할 새로운 신체를 찾기 위해 떠났고, 그 과정에서 예츠트 레지세이아와 접촉했지만 당시 강룡전대와 액셀 및 알피미 일행에게 패배한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조용은 바랄로 돌아가지 않고, 계속해서 새로운 신체를 찾아 다녔으며, 결과적으로 봉인 전쟁에서 바랄이 패망한 이후에도 홀로 남을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던 도중 발견한 알피미는 여러가지가 섞인 요기인과 마찬가지로 순수한 아인스트가 아니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비슷한 조용이 세뇌할 수 있었다고. 때문에 알피미의 몸을 취한 뒤, 액셀과 소울게인을 흡수함으로써 아인스트로서의 완전한 힘을 되찾아 용호왕을 쓰러뜨린 후 강념자들의 혼을 사냥해 더욱 더 강해질 것이라는 목표를 말한다.

이에 액셀은 인연의 상대를 쓰러뜨려 설욕하는 것을 포함해 동포를 잃고 활로를 찾기 위해 홀로 방황하는 조용의 모습을 자신의 모습과 겹쳐보며 그의 마음을 이해한다. 그렇기 때문에 조용의 투쟁을 이제 여기서 끝내주겠다면서 최종적으로 조용을 격파하는 데에 성공한다. 한편 자신을 구해준 것에 대해 알피미는 기뻐하며 역시 우리 둘은 ... 이라면서 뭔가를 말하려고 하지만, 액셀은 그저 싹을 인연이라고 답한다. 그 대답에 알피미는 웃으며 언제까지고 따라갈 거라고 답한다.

이후 귀환한 알피미는 쿠스하와 브릿트에게 조용에 대한 일을 말해준다. 이에 두 사람은 자신들에 대한 복수를 다짐한 조용이 알피미에게 피해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히자만 알피미는 오히려 기쁜 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그 시각 쿠로가네로 귀환한 토우마는 액셀에게 수련을 부탁한다. 라이오를 완전히 다룰 수 있게 된 지금도 토우마는 계속해서 액셀에게 단련을 받는 중이기 때문에 그를 스승님이라고 불렀지만 액셀은 누가 스승이냐고 답한다.

이후 그 자리를 떠난 토우마를 뒤로 하고 액셀은 생각한다.

어느 새인가, 또 사람들에게 둘러쌓여서... 이 쿠로가네의 전력으로서 일하는 게 일상이 되어버렸어.
예전에 섀도우 미러에서... 쓸데없는 감정을 버리고, 투쟁 속에서 살아가려고 한 내가 말이지.
빈델... 넌 지금의 나를 보면 뭐라고 생각할까? 질책할까, 아니면 조소할까...
하지만, 레몬... 난 더이상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어. 지금의 나에겐, 너희들 외에도 얽힌 게 많아졌어.
그러니까, 앞으로 나아갈 수 밖에 없어... 활로를 찾아내기 위해서, 세계의 벽을 넘었던 그 때처럼 말이야.

3.5.4. 라스트 오브 배니싱 트루퍼

영상 : 링크
번역 : 1화 / 2화 / 3화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의 사이드 스토리로, 총 3화 구성.

트라이얼로 제출된 휘케바인 MK-2 3호기의 행방이 주 내용이다. 3호기는 시즈키가 테스트 파일럿으로서 탑승해 원만히 테스트를 진행중이었지만, 오를레앙 기지에서 휘케바인 시리즈가 젼멸한 날로부터 며칠 후, 그 범인인 아말라 버턴의 갈릴나간이 유일하게 파괴를 모면한 3호기를 파괴하기 위해 시즈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저항하는 시즈키였지만, 결국 3호기마저도 갈릴나간에게 파괴되고 만다. 그래도 다행히 시즈키는 생존할 수 있었다.

3.5.5. 악을 끊는 검

영상 : 링크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의 후일담으로, 총 3화 구성.

3.6. 그 외 관련작

여기서 소개하는 관련작은 게임판 OG 시리즈의 세계관과 전혀 무관하며, 독자적인 내용과 설정으로 전개되는 작품들이다. 단, 이 작품들의 설정이 본편 시리즈에 일부 반영되는 경우는 있다.

슈퍼로봇대전 α 드라마 CD ORIGINAL STORY - OG1 류세이 루트의 베이스가 되는 작품으로 류세이와 쿠스하의 소꿉친구 설정, 스페이스아크급, R-1 vs 알트아이젠, R-2 vs 바이스릿터 등 OG1의 핵심 요소들은 다 여기서 처음 등장했다.
슈퍼로봇대전 OG 디바인 워즈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 (애니메이션)
슈퍼로봇대전 OG Record of ATX (코믹스)
슈퍼로봇대전 OG 크로니클 (코믹스)
가이아 세이버 ( SFC)
슈퍼로봇대전 OG INFINITE BATTLE (PS3)

4. 등장인물 및 설정 일람

원작 없이 슈퍼로봇대전에만 등장하는 캐릭터, 로봇, 세력들. 작품의 원활한 크로스 오버를 위해 투입되었으며 이후 각자의 캐릭터들이 상품성을 확립해 슈퍼로봇대전 OGs 등 각 작품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한 곳에 모이는 로봇대전도 나올 정도가 되었다. 시리즈가 워낙에 많다보니 그 규모도 대단.

4.1. 극우 요소?

사람에 따라서 극우 요소라고 볼수 있는 설정이 몇개 있지만 솔직히 애매하다. 등장인물 중에 제법 비중있는 한국인이 있기도 하고.

비안 졸다크와 그의 의지를 이은 후계자들은 사실상 군국주의 성향을 가진 전범이나 작중에서 꽤 미화되었다. 그러나 비안 졸다크 본인은 군국주의 성향이라고 보기 어렵다. 애초에 기존의 지구연방이 외계인에게 지구를 팔아먹으려는 걸 막기 위한 목적도 있고, 본인이 지구에 군림하기 보다는 자신을 쓰러뜨릴 검들을 모음으로서 외계인들의 침공에 대항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기 위함이기 때문. 그래서 강룡전대에게 일부러 헛점을 노출시키는 한편 리온 생산시설을 얼마든지 연방이 쓸 수 있도록 해놨다. 물론 이런 의지를 왜곡해서 받아들인 그 후계자들이야 빼도 박도 못하지만. 2차 OG에서는 비안과 비슷한 성향을 내보였으나 끝내 타락한 커크스나 과거의 망령이나 다름없어진 DC 잔당들을 통해 비안의 행위를 간접적으로 비판하기도 한다.
오우카 나기사는 이름부터가 자살병기인 오카에서 따 왔으며 카미카제를 시전한다.[22]
하가네 크루는 야마토의 완벽한 오마쥬다. 다만 야마토는 봐도 일본 SF 애니에서 워낙 오마쥬가 자주 되는 편이라 역시 좀 애매.[23]
GBA판 슈퍼로봇대전 OG1에서 에어로게이터 공습 신호가 도라도라도라다. 이는 진주만 공습의 성공 암호인 도라도라도라에서 따왔다. 심지어 이 대사를 한국인 캐릭터가 말한다! 카티나 타라스크의 전투대사 중에 도라도라도라가 있기도 하다. 하나 문제가 되는걸 깨달은건지 이 대사는 디바인워즈와 디 인스펙터, OGs, OG외전, 제2차 OG에서 삭제되었고, 이후 전투 대사에서 이것 대신 오라오라로 대체되었다.

5. 등장 적대세력

5.1. 슈퍼로봇대전 OG1

디바인 크루세이더즈 - 제2차 슈퍼로봇대전

라스트 바탈리온 - 디바인 크루세이더즈의 하위 조직.

조보크 - 제3차 슈퍼로봇대전

게스트 [24]

제 발마리 제국 - 신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

에어로게이터

알파 세이버 : 머시너리 칠드런
베타 세이버 : 이데알란츠 - 리얼로봇 레지먼트
감마 세이버 :

첸틀 프로젝트 - 슈퍼로봇대전 MX
매드 독스 - OG 시리즈 오리지널

델타 세이버 : 진라이 - OG 시리즈 오리지널[27]

바랄(슈퍼로봇대전) - OG 시리즈 오리지널
제 발마리 제국 - 신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

간에덴(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제2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쿠스토스

루이나(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슈퍼로봇대전 D

멜리오르 에세

5.5.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

라 기아스 - 슈퍼로봇대전 EX, 마장기신 시리즈

볼클스 교단/ 볼클스를 신봉하는 사신교도 - (윙키 소프트)X차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EX

사신 볼클스

조보크 - 제3차 슈퍼로봇대전

게스트(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전쟁상인집단 골라이큰르 - OG 시리즈 오리지널

가이아 세이버즈 - OG 시리즈 오리지널
루이나(슈퍼로봇대전 시리즈) - 슈퍼로봇대전 D

멜리오르 에세

5.6.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

가디소드 - 슈퍼로봇대전 GC & 슈퍼로봇대전 XO [28]
조보크 - 제3차 슈퍼로봇대전

전쟁상인집단 골라이큰르 - OG 시리즈 오리지널

고라 골렘

6. 역대 주인공 일람

슈퍼로봇대전의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모이는 작품이지만, 각 파트 별로 메인이 되는 주인공이 존재한다. 작품의 시작과 끝이 이들의 이야기로 진행되며, 주요 핵심 내용 또한 이들과 관계된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되고, 그 외의 각 등장인물들의 이야기가 사이드식으로 따라붙는다. 물론 에피소드의 주인공이라고 해서 유독 비중이 특출나게 많거나, 혹은 존재감이 강하거나 하지는 않다. 대표적으로 에피소드 3인 가이아 세이버즈의 경우, 잉그가 이야기의 시작과 끝을 담당하며, 작중 벌어지는 일 모두가 잉그를 성장시키기 위한 흑막의 시련이었지만 잉그 자신은 성격이 조용해서 본인이 메인으로 나서는 에피소드가 아니면 존재감이 옅다.

에피소드 1 디바인 크루세이더즈(Divine Crusaders) - 류세이 다테 [29]
에피소드 2 인스펙터(The Inspector) - 쿄스케 난부
에피소드 2.5 통합된 지혜(Unified Wisdom) - 쿄스케 난부 (1화~15화)[30] / 코우타 아즈마 & 폴카 알버크
에피소드 3 가이아 세이버즈(Gaia Saviours) - 마사키 안도 & 류네 졸다크 (1화~17화)[31] / 잉그 윗슈
에피소드 4 문 드웰러즈(Moon Dwellers) - 토우야 시운 [32]

7. 역대 최종보스 일람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최종보스[33]

세프타긴

XN-L

8. OG 세계관의 사건

OG1 이전 시점: 인게임에서의 언급이나 외전으로 설명된 사건. 년도의 흐름은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초고대 시대
밝혀지지 않은 존재가 지구를 포함한 수많은 차원을 연결하는 문으로 크로스게이트를 만들었고 그 중 하나가 지구에 설치된다.
퓨리의 내방
머나먼 외계에서 이성문명 퓨리가 공간도약을 통해 모함 가우 라 퓨리아를 달에 착륙시킨다. 크로스게이트에서 넘어온 멸망의 군세와의 전쟁으로 모성이 멸망해버린 퓨리는 지구에 존재하는 크로스게이트를 발견하고 이를 봉인, 감시하기 위해 남극의 유적을 건조, 엄중히 봉인하며 초장기간 동면에 들어간다. 이후 퓨리의 귀족, 지도자층은 일정 주기마다 교대로 동면에서 깨어나 지구와 크로스게이트의 동향을 감시한다.
기인대전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사령황, 초기인 사신왕, 사흉, 사죄, 백사, 바랄의 도사들, 간에덴과 쿠스토스가 각자의 목적과 이유로 지구의 멸망과 수호를 위해 큰 전쟁을 일으킨다. 포악의 초기인 사흉과 사죄는 백사편에 든다. 다행이 전쟁의 결과는 지구를 수호하고자 맞서싸운 사신왕 세력의 승리로, 대부분의 초기인들은 스스로를 봉인하고 깊은 잠에 빠진다 이 전쟁은 기인대전이라 기록되어 고대 문헌으로 남아 극히 일부의 인간을 통해 전해진다.
초기인 용호왕전기
구서력 1890년대 중반(제1차 세계대전 이전 시대로 추정)과 1940년대 후반, 두 차례에 걸쳐서 벌어진 사건. 기인대전과 관련된 문서를 손에 넣었은 자이베르 그림즈가 초기인의 힘을 손에 넣기 위해 움직이고 대대로 용호왕의 봉인을 지켜오던 가문의 웬리, 일본인 검객 토고 류마가 초기인 용호왕에 탑승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첫번째 사건, 1차 세계대전 이전 초기인의 힘이 바르지 못한 자에 손에 떨어지는 것을 막기위해 창설된 초국가 조직 오더와 첫번째 사건의 후손인 페이리, 에드워드 그림즈가 등장하며 초기인을 일부 분석하여 인간의 기술력으로 만들어낸 강기인을 타고 요기인과 벌이는 싸움이 두번째 사건이다.
구서력 말년 ~ 신서력 원년
우주에서 메테오1과 메테오2로 이후 지칭되는 운석이 지구에 충돌, 2회에 걸친 거대한 운석의 충돌로 인류는 괴멸적 타격을 입는다. 메테오1은 뉴욕에 메테오2는 모스크바에 직격하여 세계적인 경제 대혼란이 일어난다. 이에 인류는 국가간의 전쟁을 잠시 멈추고 다시금 재기할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구연방정부를 설립, 새로운 시대로 도약함을 선포하며 신서력 시대를 맞이한다.[34] 운석 충돌로 인해 좌절되었던 인류의 우주 진출 시도가 다시 재개된다.
신서력 ???년
인류 최초의 우주 거주 콜로니 ' 엘피스'가 건조된다. 이를 통해 인류는 본격적으로 우주로 진출하게 되고 이후 수 많은 콜로니가 건조된다.
호프 사건
우주로 진출한 콜로니 거주민과 지구연방정부와의 마찰이 심화된다. 연방의 차별 대우에 지친 콜로니 자치위원회와 콜로니 통합군은 지구연방정부와 결별하고 독립을 주장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이를 견제하기 위해 거점방위병기 지간스쿠도가 생산되어 콜로니 주변에 배치된다. 대놓고 머리에 총을 겨누는듯한 연방의 조치에 콜로니 거주민들은 격하게 반발했고, 콜로니 분리주의자 테러리스트가 지간스쿠도 1기를 탈취, '호프' 콜로니로 숨어드는 사건이 벌어진다. 이에 연방군은 탈취된 지간스쿠도의 파괴를 위해 호프 콜로니에 직접 포격을 가하는 미친 짓을 벌였고, 지간스쿠도가 숨겨져있던 장소와 인접한 거주구역의 격벽이 파괴되면서 호프 콜로니의 거주민 대다수가 사망해버리는 참극이 벌어진다. 이를 호프 사건으로 부르며 콜로니가 연방에 치를 떠는 계기가 된다.
엘피스 사건
연방의 칼 슈트레제만 의장이 콜로니의 영향력을 뭉게기 위해 아치볼드 그림즈에게 사보타주를 의뢰, 콜로니 거주민들의 정신적 구심점이 되는 엘피스 콜로니에 독가스 테러를 일으킨 사건. 독가스가 거주구역으로 퍼지기 전에 당시 콜로니 통합군이었던 엘잠 V. 브란슈타인이 신속 정확하게 독가스 탱크가 설치된 격벽을 파괴하여 호프 사건과 같은 참극은 면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독가스 탱크가 설치된 장소에는 엘잠의 아내 카트라이아 후지와라 브란슈타인이 인질로 억류되어 있었고, 엘잠은 그걸 알면서도 콜로니 거주민 전체의 목숨을 위해 쏴야만 했다.
신서력 179년
아이도네우스 섬에 메테오3가 낙하한다. 두 차례 앞선 운석과 달리 이 3번째 운석은 자연물이라면 가능할 리 없는 지표면에 낙하직전 감속하는 현상이 관측되었으며, 이 때문에 지구권에 거의 피해를 주지 않은 채 온전한 형태로 지표면에 안착한다. 비안 졸다크를 중심으로 전 세계의 연구자들이 모여 메테오3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아이도네우스 섬에 EOTI 기관이 설립된다.
명왕성 주역 사건
인류가 최초로 태양계 밖으로 진출하려던 찰나 벌어진 사건. 인류 최초의 외우주탐사항행함 히류가 명왕성 근처 주역에서 정체불명의 벌레형 기계들에게 습격당해 패퇴하고 이카로스 기지로 귀항하게 된 사건.

에피소드1: 디바인 크루세이더즈(Divine Crusaders) - 슈퍼로봇대전 OG1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남극 사건
신서력 186년,[35] 지구연방과 외계인 게스트간의 평화협정회담이 개최되었다. 그러나 그 실체는 정부 상층부가 나부터 먼저 살고 보자는 마음으로 지구를 외계인에게 팔아넘기는 자리였고, 이를 간파한 EOTI 기관의 비안 졸다크, 슈우 시라카와가 작당하여 외계 전함[36]을 격침시켜 협정을 파토낸다. 이 사건이 DC 전쟁으로 이어진다.
DC 전쟁
신서력 186년, 남극 사건을 계기로 비안 졸다크 박사가 이끌던 EOTI 기관이 성십자군 디바인 크루세이더즈를 결성. 지구연방군에 대한 전면전을 선포한다. 그리고 우주에서는 콜로니 통합군이 합세한다. 이에 스페이스노아급 전함 하가네와 연방의 극비 프로젝트인 SRX팀을 중심으로 이세계 라 기아스에서 넘어온 사이바스터를 포함한 연방의 특기 전력 부대가 지상에서 비안 졸다크와 슈우 시라카와를, 우주에서 히류 개량형을 기함으로 한 연방 차세대 주력기 테스트 파일럿 팀인 ATX팀과 히류 개량형의 함재 호위기 부대인 옥토 소대 등이 콜로니 통합군을 각각 정면으로 격파하며 1차 DC 전쟁은 연방의 승리로 막을 내린다
L5 전역
신서력 186년. 지구 근해 L5 주역에 출현한 에어로게이터의 행성형 요새 화이트 스타를 중심으로 벌어진 우주전쟁. 아이도네우스 섬에 낙하했던 메테오3는 사실 이성문명 제 발마리 제국에서 지구인들을 강력한 병기로서 육성시키기 위해 투하한 데이터 박스였으며, 이 메테오3에서 얻어진 기술로 지구의 군사 과학 기술이 단기간에 비약적으로 발전한 것이 전부 이들의 계획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화이트 스타의 최고 지휘자인 레비 토라는 지구인에게 항복을 위한 유예시간으로 1개월을 통보하고 연방군은 1개월의 시간 동안 연방군의 전력을 집결시켜 화이트 스타에 총 공세를 가하는 오퍼레이션 SRW를 발안한다.

오퍼레이션 SRW
에어로게이터와 지구연방군의 서로의 명운을 걸고 벌인 전투. DC 전쟁에서 혁혁한 공훈을 세웠던 하가네와 히류 개량형, 그리고 두 기함에 승함해있던 인형기동병기 전력을 화이트 스타 내부로 직접 투입, 에어로게이터의 수장 레비 토라가 직접 조종하는 거대 인형기동병기이자 화이트 스타의 코어인 쥬데카를 격파하여 화이트 스타의 기동 정지로 마무리 되는 듯 하였으나, 화이트 스타의 침묵과 함께 아이도네우스 섬에 중력 앵커로 봉인되어있던 메테오3의 본모습 세프타긴이 드러나면서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기 시작했고, 급히 지구로 귀환한 오퍼레이션 SRW의 멤버들의 손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면서 작전 종료를 선언한다.

에피소드2: 인스펙터(The Inspector) - 슈퍼로봇대전 OG2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인스펙터 사건
신서력 187년(2203년). 지구연방과 노이에 DC의 전쟁에 개입한 섀도우 미러의 암약, 외계인 인스펙터의 침략, 정체불명의 괴물집단 아인스트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해 벌어진 대규모 전쟁.

오퍼레이션 플랜태저넷

에피소드2.5: 통합된 지혜(Unified Wisdom) -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설정상 신서력 188년(2204년)에 일어난 일이다.

바르톨 사건
웡 중공업이 개발한 게슈탈트 시리즈의 폭주 사건.
수라의 난
이세계에서 건너온 수라, 이들과 협력한 듀미나스 일당과 지구연방 간에 벌어진 전쟁.

에피소드3: 가이아 세이버즈(Gaia Saviours) -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봉인전쟁
신서력 188년. 남극에서 출현한 루이나, 외계인 게스트의 침략, 가이아 세이버즈의 반란, 바랄과 간에덴의 지구봉인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벌어진 대규모 전쟁. 루이나가 펼친 봉인과 간에덴이 펼친 봉인 등 두차례에 걸쳐 지구가 봉인되어 봉인전쟁이라 이름붙었다.

에피소드3-2: 다크 프리즌(Dark Prison) -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에피소드4: 문 드웰러즈(Moon Dwellers) -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퓨리(슈퍼로봇대전 시리즈), 다크브레인 군단, 가디소드, 가디소드를 통해서 간접적으로 개입한 골라이큰르간의 전쟁.

9. 차기작 & 미회수 떡밥

OG's 에피소드 1 디바인 크루세이더즈부터 에피소드 4 문 드웰러즈까지 던져진 향후 떡밥을 정리하는 문단. 장기 제작을 염두에 둔 모양인지 차후 떡밥을 상당히 많이 던져놓은 상태다. 때문에 OG의 전통 후속작 제작이 묘연해진 현재에 있어서는 사실상 맥거핀화 될 떡밥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에는 주인 & 조용의 행방과 같이 OG에서 풀리지 않은 떡밥들을 슈퍼로봇대전 DD 등에서 풀기 시작했다. 때문에 이하의 떡밥들 중에서는 굵직한 것들을 제외하면 OG 본가가 아닌 타 작품에서 풀릴 가능성이 높다.

섀도우 미러 세계에 남은 마지막 전이 장치
OG's 에피소드 2 - 41화에서 길리엄과 라미아의 대화에 따르면 섀도우 미러 세계에는 류케이오스와 아규이에오스 외에 미완성 상태의 전이 장치가 하나 남아있다고 한다.

섀도우 미러 세계의 쿄스케
OG's에서는 설정이 변경되어 섀도우 미러 세계에 존재하는 베오울프즈의 쿄스케가 아인스트에 침식되었다는 설정이 붙게 되었으며, 액셀이 류케이오스로 전이하기 전에 치명타를 주었지만 확실히 사망했는지는 불명이다.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에서는 이 설정을 활용해 아인스트 쿄스케가 OG의 우주로 건너와 최종보스가 되었지만, 정사인 게임 내 세계관에서는 아직 이 떡밥이 풀리지 않은 상태다. 상기한 '섀도우 미러 세계에 남아있는 마지막 전이장치' 떡밥도 있는 데다, 후술할 지구가 특이점을 끌어당기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언제 등장해도 이상하지 않다.[37]

이루이의 재등장
제2차 OG 진 엔딩 루트 마지막에 이루이가 생존한 것으로 나오기 때문에 사실상 차기작에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슈퍼로봇대전 OG는 기반이 된 게임의 전개를 따라가기 때문에, 이루이의 출신 작품인 알파의 전개에 따라 다시 강룡전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SRX의 후속기
OG 외전에서 레이오스 플랜의 궁극적인 목적이 SRX의 강화라는 것이 언급되며, 류세이가 날개를 달면 좋겠다는 언급 등, 후계기의 등장을 시사하는 전개가 잇따르고 있다. 설정상으로도 ART-1은 AR-1의 전신기에 해당하며, AR-1은 SRX의 후계기인 반프레이오스를 구성하는 기체 중 하나이다.

크로스게이트와 관련된 모든 사안
게이트의 창조주나 제작 목적 등, 모두 베일에 쌓여있다. 라기아스나 지구, 가디소울의 모성 등, 현재 확인된 게이트의 수도 여러 개 존재하며, 조보크의 은하 부근에도 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크로스 게이트 버스트로 발생한 부의 사념체인 라마리스의 정체와 발생 요인
라마리스의 초출인 문 드웰러즈에서는 그 존재가 잔류사념에 의해 탄생하며, 염동력자의 정념을 받는 것으로 약화된다는 사실만이 해명된 상태다.

길리엄이 말한 현재의 세계는 누군가가 만든 실험실의 플라스크라는 의미
길리엄의 초출인 히어로 전기에서 나온 명대사를 패러디한 것이지만, OG에 와서는 무언가를 시사하는 듯한 대사가 되었다.

지구의 특이점
제2차 OG에서 밝혀지길 지구에 연이은 외계인이나 이계인의 침공은 그랑존에 설치된 특이점 발생 장치가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슈우가 파괴하긴 했지만 이러한 사건의 모든 원인이 그랑존에 있는 것은 아니며, 지구 그 자체가 어째서인지 일종의 특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묘사된다. 또한 문 드웰러즈에서도 샤나 미아의 아버지가 지구에는 어떠한 요인이 있어 희귀한 운명이나 인연을 가진 자들을 끌어모으는 게 아닌가하는 말을 남겼다고 한다. 이처럼 OG 세계의 지구에는 어째서인지 외계와 다른 세게의 인간, 혹은 특이점을 끌어당기고 있다.

쿼브레 고든의 등장
OG's 에피소드 1에서 잉그램의 꿈에 나타나 "인자가 부족해 그 쪽의 세계로 건너갈 수 없다"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디스 아스트라나간의 설정과 '3차 알파'에서 쿼브레의 결말을 생각해보면 잉그램의 꿈에 나타난 건 정황상 '3차 알파'의 결말에서 인과율의 파수꾼으로서 평행세계의 여행을 시작한 쿼브레 본인임은 거의 확실하다. 다만 그가 왜 'OG 세계관'으로 넘어오려는지 그 이유는 불분명하다. '인과율의 파수꾼'이라는 사명을 생각해보면 쿼브레 자신이 간섭해야 할 정도로 'OG 세계관'이 위기에 처해 있음을 대강 짐작할 수 있다.

이후 에피소드 4 문 드웰러즈에서는 'OG 세계관'의 쿼브레 고든, 즉 이쪽에서는 아직 쿼브레가 되지 못한 '아인 발쉠'이 발마의 선발대에 소속되어 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아인이 잉그와 조우하자 자신도 모르게 "인자가..."라는 말을 되새기는 등, 'OG 세계관'으로 넘어오려는 쿼브레의 존재가 본 세계관의 아인 발쉠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는 듯한 묘사가 있다.

제 발마리 제국
OG 세계관에서 발마는 상세한 정보가 불명확한 집단이며, 조보크조차 그 실태를 파악하지 못했다고 한다. 문 드웰러즈에서는 그 선발대가 등장하기 때문에 후속작에서 진상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열쇠
에피소드 2부터 '열쇠'라는 키워드가 언급되기 시작하며, 이는 시공을 넘나들며 다른 세계로 통하는 문을 열 수 있는 존재를 지칭한다. 다크 브레인은 12개의 열쇠를 수집하려 하기도 했다.[38] 다만 열쇠란 명확히 지정된 것이 있는 게 아니며, 그저 시공을 드나들 수 있다면 그것이 열쇠라 불리게 되는 것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시류 엔진의 경우는 완성될 경우에는 열쇠로 칭해지겠지만, 미완성 상태라 불완전한 열쇠로서 필요없다고 여겨졌다. 현재까지 밝혀진 열쇠라 불린 존재는 다음과 같다. (순서는 무관) 참고로 '12개의 열쇠'라는 키워드는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에서 파계의 왕 가이오우가 언급하기도 한다.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
토우야의 꿈에 나온 샤나 미아가 황가의 검, 즉 그랑티드를 열쇠라 지칭한다. 이후에도 그랑티드가 열쇠라고 언급되는 장면이 있다.
디스 아스트라나간
OG 본가에 아직 등장하지는 않았지만 애니메이션 디바인워즈에서 슈우가 차원 이동을 하는 디스 아스트라나간의 모습을 보고 '열쇠'라고 지칭하였다.
시스템 XN
길리엄 예거가 시스템 XN을 가동할 수 있는 '열쇠'라 지칭되지만, 차원의 문을 여는 건 결국 시스템 XN이기 때문에 다크브레인이 말한 열쇠의 기준을 맞추면 시스템 XN이
오버 게이트 엔진
에미 아머를 사용할 수 있는 쇼코를 편익의 열쇠라 지칭하는데, 결국 그 궁극적 목적은 차원 게이트를 열 수 있는 오버 게이트 엔진의 사용에 있다. 다만 OG 외전과 제2차 OG 사이의 시점인 무한의 프론티어 드라마 CD에서는 컴패터블 카이저가 불완전한 열쇠로 지칭된다.
시류 엔진
본편의 완성 단계로는 아직 자유자재로 시공간을 전이할 수 없기 때문에 완전한 열쇠가 아니라고 칭해진다.
페르죈 리히카히트
아인스트는 시공 전이 능력이 있기 때문에 OG 외전과 제2차 OG 사이의 시점인 무한의 프론티어 드라마 CD에서 '열쇠'라고 칭해진다. 데브데다비데가 페르죈을 노렸던 이유도 이 때문이며, 문 드웰러즈에서도 페르죈과 알피미를 열쇠라 지칭하는 장면이 있다.
심파티아의 원형
심파티아의 원형도 '열쇠'라 지칭되며, 이는 파멸의 왕이 향하는 세계에 존재하는 지식 소유자(부의 파동을 근원으로 하는 자들), 즉 파멸의 왕의 양식이 되는 지적생명체의 정신상태를 조사하기 위한 것이다.

골라이큰르의 행보
제2차 OG에서 처음 언급되고 다크 프리즌과 문 드웰러즈, 두 작품 연달아 적대 세력으로 나왔으며, 그 수장인 고모우도커와 간부인 일라도야가 사망했는데, 사망 직전 이들의 태도는 죽음을 앞둔 자의 반응이 아니었고, 슈우 등 예리한 감을 가진 이들이 이들의 죽음 자체를 의심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두 사람은 당연하게도 생존한 것이 확인되었으며, 사태를 관망하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거인족
외계 종족으로, 라 기아스나 파이터 로아의 조종인 머신 히어로족, 퓨리의 조상들에게 지혜를 주었다고 한다. 이들이 어째서 라 기아스로 건너왔는지, 또 크로스 게이트와 어떠한 연관이 있는지, 왜 생명체에게 지성을 부여했는지, 어디에서 왔고 어째서 절멸했는지 등, 모든 사안이 베일에 쌓여있다. 또한 그랑티드 드라코데우스에도 퓨리의 창세신, 즉 거인족이 깃들어있는데, 그 힘을 사용한 그랑티드는 크로스 게이트를 파괴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아 크로스 게이트와 깊게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소울게인 : 혼을 사냥하는 자/혼을 흡수하는 자
OG 외전에서 알피미는 소울게인을 '혼을 사냥하는 자', '혼을 흡수하는 파란 거인'이라고 부르며, 라미아를 구출할 때 소울게인에게 "힘"이 모이고 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알피미 자신이 부활할 때 액셀의 마음과 소울게인의 일부를 빌렸다고 하는데, 어째서 아인스트를 되살릴 수 있는 요소가 있었던 것인지 불분명하다.

아인스트와 XN-L의 관계
문 드웰러즈의 최종보스인 잔엘은 어둠을 낳는 지적 생명체를 몰살함으로써 우주에 정숙을 가져오려 했고, 이러한 목적이 아인스트 레지세이아와 닮아 강룡전대의 멤버들은 아인스트와 어떤 관계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했다.

갈릴나간이 빼앗은 트로니움 엔진/블랙홀 엔진의 행방
갈릴나간이 휘케바인 계열기를 처형할 때, 해당 기체들에게서 트로니움 & 블랙홀 엔진을 각각 1기씩 빼앗았는데 후속작인 MD에 와서도 이것이 어떻게 되었는가는 밝혀지지 않았다. 유제스가 보유했을 것은 분명하므로, 유제스 사후 그의 행방을 수색하기 시작한 고라골렘에 의해 제 발마리 제국으로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10. 관련 문서

남극의 유적

그림즈 가

웡 중공업

전쟁청부회사 마르테나 사
지구연방(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릭센트 공국

라즈무나니움
AI1
DFC
TE 엔진

콜로니 통합군

[1] 사실 이 분류 방식을 사용한지는 최소 8년이나 지났다. 근래에 와서야 OG 시리즈 모형화가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주목 받게 된 거지만 이미 코토부키야에서 2016년 발매된 아스트라나간의 등장 작품이 OG로 기재되어 있었다. [2] 때문에 OG 시리즈에서는 아직 나오지도 않은 다이라이오 등의 설정화도 기재되어 있다. [3] 판권작 슈로대의 경우 예를 들어 N차 슈퍼로봇대전에서 A라는 작품이 참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훗날 세계관이 동일한 후속작에서 A가 참전작 리스트에서 배제되어 있다면 A에서 등장한 관련 캐릭터은 모두 등장하지 못한다. [4] 예를 들어 휴고와 아쿠아, 토우마는 본격적인 참전은 제2차 OG부터지만, 전작인 OG 외전에서부터 카메오로 모습을 비췄다. 유제스의 경우는 OG 1 시작부터 나온다. [5] 대표적으로 서로 다른 작품 출신인 가디소드가 퓨리에게 멸망하는 등. [6] 30은 비판 부분을 보면 알겠지만, 슈퍼로봇대전 MUGEN이라 불릴 정도로 유닛 모델링이 통일이 안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 프레임 문제도 상당 부분 지적된다. [7] 개발비가 많이 투입되어 이런 퀄리티를 낼 수 있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게 OG 시리즈 전개에 발목을 잡고 말았다. 개발비는 엄청 들어가는데 수익은 그 정도로 내지 못했기 때문. [8] 여기에서 말하는 세계관은 정사 쪽을 지칭한다. 디 인스펙터 애니메이션 같은 비정사 작품은 제외. [9] 물론 기업 입장에서야 해당 네타를 이해하는 팬들은 자신들이 만든 작품을 더 사줬거나 관심 있게 찾아본 팬들일테니 그들에게 추가적인 팬 서비스를 주는 것 뿐이라 이게 비판점으로 작용할 수는 없다. [10] 이 작품에서 나온 설정 대다수가 OG 시리즈의 배경 설정에 반영되었다. [11] GBA용 OG2 이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12] 2차 OG 때부터 거듭된 연기로 인해 제작 기간이 길어지고, 외주 제작 및 연출 구성으로 인해 제작비가 대폭 늘어났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정작 가장 중요한 스토리 면에서 대폭 비판을 받아 일본에서는 연출 빼고는 건질 게 없었다는 혹평이 쏟아졌으며, 화려한 연출로 인해 어느 정도 호의적이었던 한국에서도 이후 스토리에 관한 문제가 알려지자 마찬가지의 반응으로 바뀌었다. 최초로 세계 진출을 한 MD도 2차 OG와 마찬가지로 고질적인 긴 개발 기간과 스토리의 함량 미달로 인해 혹평을 받았다. 그런 와중에 적당한 예산과 짧은 기간으로 만들어 세계 진출을 한 판권작이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상층부에서도 여러 문제가 있는 OG 시리즈를 등한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13] 테라다는 당장이라도 만들고 싶어하는 눈치지만, 30주년 기념 작품을 제작할 당시 회사로부터 슈퍼로봇대전 30 제작에 집중하도록 기획을 전부 기각시켰다고 한다. 슈퍼로봇대전 30에 관해서도 원래 내놓으려던 2차 PV를 상층부의 압박에 의해 억지로 미루고, 급조한 2차 PV를 내놓고 3차 PV까지 만들게 되었다는 걸 보면 마케팅 관련으로도 발언권이 많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14]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자체는 슈퍼바이저로서 계속 참여한다고 한다. [15] 양 쪽 다 남코X캡콤에 출연하였다. [16] 메이커가 판매하는 런너의 디지털 데이터를 다운로드하여 그걸 3D프린터에 넣고 출력하는 방식의 프라모델이라고 한다. [17] 당연히 류세이만 좋아할 뿐 다른 멤버들은 그다지 관심 없는 반응을 보였다. [18] 파워드 파츠는 정비 중이라 통상 R-GUN으로 출격. [19] 인과율의 파수꾼으로써 OG 세계에 넘어오려 하는 쿼브레의 영향으로 보인다. [20] 아인의 유언은 파편을 SRX팀에게 넘기지 않을 수 있었다는 것에 대해 만족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문 드웰러즈에서 일시적으로 쿼브레의 영향이 표면화되었던 것처럼, 드디어 OG 세계에 출현할 인자를 모두 모여 저런 말을 한 것이 아니냐고도 추측한다. [21] 문 드웰러즈 후반부에서 마사키 일행이 지상으로 나올때 크로스게이트를 거쳐서 나왔는데, 이때 크로스게이트를 거치면서 부념을 충전한 것이었다. [22] 다만 오우카는 제정신을 차리기 이전부터 게임 시스템의 부작용으로 이미 죽어가고 있는 상황이었다. 어찌보면 자기희생에 가까운 편. 디 인스펙터에서도 생체부품으로 개조당했기 때문에 탈출은 불가능하다. [23] 따지고 보면 반군국주의적 성향을 가진 기동전사 건담도 야마토의 영향을 받은 작품이고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서 주역 전함의 컨셉은 건담 시리즈를 통해 정착했다. [24] 본격적인 등장은 2차 OG 부터. [25] PS2 판 OGs에서 추가 [26] 슈우 시라카와 단 한명 [27] 라이오와 동일기체로 취급시 제3차 슈퍼로봇대전 알파 [28] GC의 XBOX 리메이크판 [29] 쿄스케 루트도 있긴 하지만, 공식적으로 쿄스케 루트는 서브 스토리에 해당한다. [30] 슈퍼로봇대전 OG 2 OVA의 내용을 재현한 바르톨 사건 스토리 한정. [31] 슈퍼로봇대전 EX의 마사키의 장, 류네의 장을 재현한 라 기아스 스토리 한정. [32] GC의 주인공인 아카츠키 아키미도 함께 참전하지만 공식 인터뷰에서 문 드웰러즈는 토우야가 주인공이며, 토우야가 강룡전대로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 [33] 숨겨진 스테이지 기준으로, 히든 보스를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34] 이때가 구서력 2016년이다. OG세계관은 2016년에 신서력으로 넘어가게 된 것. [35] 구서력까지 연결하면 2202년의 일이다. [36] 제 발마리 제국의 전함 퓨레. 게스트가 에어로게이터와의 국지전에서 승리해 얻은 전리품이었다. [37] 제2차 OG 이후로는 애니메이션 설정을 역수입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소울게인의 현무금강탄, 다크 프리즌의 최종보스기인 우유다로급 제압포함, 아즈키 사와, 엑스바인 등. 때문에 아인스트 볼프나 노이 볼프가 본편에 역수입되어도 이상하지는 않다. [38] 이곳은 지고천으로의 도정... 12개의 열쇠... 인자가 모이는 곳일지도 모른다. - 다크브레인 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