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6 22:56:10

브레인 서바이버

브레인 서바이벌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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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1부 코너
게릴라 콘서트브레인 서바이버 → 꿈☆은 이루어진다 → 박수홍의 러브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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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2부 코너
대단한 도전브레인 서바이버 대단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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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3부 코너
대단한 도전브레인 서바이버 → 주먹밥 콘서트 → 상상원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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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in Survivor

1. 개요2. 게임 방식
2.1. 2002년 7월~2003년 1월2.2. 2003년 2월~2005년 1월2.3. 2005년 2월~2005년 4월
3. 예선전 문제4. 댄스 문제
4.1. 역대 동요
5. 2라운드, 결승전 게임
5.1. 안면 기억 퍼즐5.2. 단어 조합 퍼즐5.3. 순간 기억 게임5.4. 기억의 계단5.5. 기억의 징검다리5.6. 그림조합퍼즐5.7. 가위바위보 퍼즐5.8. 표정 기억 퍼즐5.9. 2초 기억 게임5.10. 문장조합퍼즐5.11. 줄 퀴즈5.12. 빙고 게임5.13. 열린 창 순서 외우기5.14. 같은 그림 찾기5.15. 열리지 않은 창 순서 찾기
6. 역대 회차7. 쉬는 시간
7.1. OX토크7.2. 숫자토크7.3. 저요 저요7.4. 선택 A! B!7.5. 브레인 투표7.6. 브레인 백일장7.7. 브레인 연기대상
8. 기타
8.1. 낙엽줄
8.1.1. 낙엽줄 역대 멤버
8.2. 찬스 제도8.3. 국민 대표8.4. 패러디8.5. 한게임 플래시 게임과의 연계?
9. 여담

1. 개요

일밤을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식이 필요없는 퀴즈 프로그램, 1등과 꼴등의 차이가 습자지 한 장 차이인[1]
브레인 서바이버가 시작됐습니다!
-MC 김용만-

일본 TBS 테레비의 게임쇼를 MBC에서 정식으로 라이선스를 사들여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꼭지로 배치해 2002년 7월 21일부터 2005년 4월 17일까지 방송했다. 일밤의 최고 전성기 2002년 월드컵 특집 이경규가 간다를 잘 이어받아, 동시기에 방영한 대단한 도전과 함께 일밤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코너.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그 후광은 대단한 도전과 브레인 서바이버까지 이어지면서 SBS에서 X맨을 찾아라가 방영될 때까지 주말 최고의 예능 프로그램 자리로 군림했다. 김용만이 진행을 맡았으며, 지식이 필요없는 퀴즈 프로그램이라는 타이틀을 내 놓았다. 내레이션은 김기현. 사실 이 프로그램은 두뇌 퀴즈쇼지만, 순발력과 암기력 문제가 대부분이며, 창의력 문제는 적었다.[2]

비슷한 시기에 같은 MBC의 코미디 하우스에서는 '두뇌 역경 프로젝트! 노브레인 서바이버!'라는 패러디 꼭지[3]를 내보냈는데( 내레이션 안지환), 문제 난이도가 실로 병맛이었다.[4] 심지어 코너 시작 시 나오는 타이틀도 "지식은커녕 머리가 없어도 되는 시간"이었다. 이 때 특히 정준하[5] 문천식의 활약이 돋보였다. 정준하와 해당 꼭지에서 MC 역할을 맡았던 표영호 등의 노브레인 출연자가 브레인에 참가한 적도 있고, 같은 게스트가 브레인과 노브레인 둘 다 나온 일도 있었다.

높은 인기에도 불구하고 2년 9개월만에 종영되었는데, 당시 일밤의 코너들은 아무리 잘 나가는 코너라도 상관없이 2~3년을 주기로 교체되는 경우가 일반적이었고, 실제로 MBC 김영희 예능국장 측에서 밝힌 사실에 따르면 '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기는 하지만 2~3년 이상 같은 코너를 계속 방송한다는 것은 시청자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프로그램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종영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동시기 방영되었던 대단한 도전[6], 박수홍의 러브하우스, 주먹밥 콘서트까지 일밤의 모든 코너들이 대개편 차원에서 같이 종영되었다. # 좋게 보면 박수칠 때 떠났다고 볼 수 있겠지만, 문제는 이 프로그램이 종영된 이후부터 일밤이 나날이 하락세를 타기 시작하는 바람에 만약 이 프로그램이 계속해서 방송되었다면 1박 2일이나 런닝맨은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장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누릴 수도 있었을 터라 종영을 아쉬워하는 시청자들이 많이 있었다는 거다.[7]

MBC Archive 계정이 있다면 1달 15.000원 이용권 구매 후, 2002년에서 2005년 사이의 브레인 서바이버를 다시 볼 수 있다. 워낙 옛날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유튜브 등지에서도 몇몇 특정 장면만 볼 수 있다가 최근에는 유튜브의 MBC 예능 계정인 옛능에서 다시보기로 1~9회를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의 엔딩곡은 Jessica Andrews - Karma이다.[8]

2. 게임 방식

  • 총 3라운드에 거쳐서 최후의 1인이 모교장학금을 기증한다. 2002년 7월~2003년 1월까지는 4라운드까지 진행하다가 2003년 2월부터는 3라운드로 진행되었으며 초기에는 2주분으로 방영하는 경우도 있었다.
  • 초창기에는 탈락한 사람은 바로 집으로 돌아가는 형식이었다가 중후반기에는 결승전까지 모든 출연자가 녹화했다.

2.1. 2002년 7월~2003년 1월

  • 1라운드: 16명[9] 중 상위 10명 진출
  • 2라운드: 10명 중 토너먼트 대결로 5명 진출, 대진표는 상위권 vs 하위권 식으로 정해졌다.
  • 3라운드: 5명 중 2명 결승 진출[10]
  • 4라운드: 결승전(기억의 계단)

2.2. 2003년 2월~2005년 1월[11]

  • 1라운드: 16명 중 상위 10명 진출
  • 2라운드: 10명이 동시에 문제를 풀어서 최후의 2인이 나올 때까지 대결 - 만약에 정답자가 1명 이하일 경우에는 오답자끼리 패자부활전이 주어진다.[12][13]
  • 3라운드: 결승전(기억의 징검다리 → 단어 조합 퍼즐)

2.3. 2005년 2월~2005년 4월

  • 1라운드: 16명 중 상위 10명 진출
  • 2라운드: 10명 중 4명 결승 진출(4문제가 주어지며 각 문제당 정답을 먼저 맞힌 한 명씩 진출)[14]
  • 3라운드: 결승전(문장조합퍼즐)

3. 예선전 문제

4. 댄스 문제

  • 율동을 따라하다가 가사에 해당하는 동작이나 없던 동작을 선택한다. 어떤 경우에는 그림에 나온 것, 안 나온 것을 찾는 경우가 있다.[15]

4.1. 역대 동요

5. 2라운드, 결승전 게임

5.1. 안면 기억 퍼즐

  • 12, 16칸의 얼굴을 보고 똑같은 얼굴의 위치를 찾는 게임이며 2003년 1월까지는 1:1대결로 진행했다.
  • 1라운드 성적이 좋은 참가자부터 우선권이 주어지고 틀릴 경우 상대방에게 기회가 넘어가며, 마지막 그림을 먼저 맞히는 사람이 결승에 진출한다.
  • 2003년 6월부터는 2라운드에 통과한 10명이 8분할, 12분할 화면 문제를 동시에 풀어 서바이벌로 최후의 2인을 가리며 형식은 무작위로 지목된 해당 얼굴과 같은 그림의 번호를 찾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5.2. 단어 조합 퍼즐

  • 2회 방송분부터 시행된 게임이며 한 글자 이상 변형된 제시 단어에서, 주어진 주제에 맞는 단어를 조합해서 맞히는 게임이다.[16](예: 개그맨 / 이겅규 김용말 유재식 강효동 / 정답: 이용식)
  • 가끔 제시어들과의 관련이 적은 단어를 찾아내는 문제도 있다. 예를 들어 '나라'의 제시어로 현대 국가들이 나타나면 '옛 나라'를 찾아내고, '문화재'의 제시어로 문화재의 종류가 나타나면 '문화재를 지키려고 하는 행동'을 찾아내는 식이다.
  • 초기에는 2라운드 대결로 진행하다가 2003년 9월부터 결승전에서 부활했다.(5판 3선승제)[17]
  • 가끔 주제어와 맞지 않은 단어가 변형되지 않고 들어간 경우도 있다. 예)(茶) - 지게차, 운동선수 - 김흥국, 빵 - 김용만, 물고기 - 자라, 보석 - 정보석, 개그우먼 - 노사연, 새 - 양택조, 봉우리 - 표인봉, 공휴일 - 만우절, 개그맨 - 임현식, 위인 - 김용만[18], 꽃미남 - 김용만· 조형기· 김흥국· 지상렬· 아유미· 응삼이, 아나운서 - 노홍철 등.
    • '운동선수 - 즈상렬'처럼 아주 가끔 주제어와 맞지 않으면서 변형된 제시어가 나오기도 한다.
  • 중반에는 줄 별로 문제가 부여되었으며, 제한 시간 안에 답을 맞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 아래의 속담조합퍼즐로 넘어가기 직전에는 글자들이 6x2 정렬에서 원형 정렬로 바뀌었고, 원형으로 돌아가면서 가끔 글자들끼리 위치를 바꾸었다.
  • 후반에는 단어조합퍼즐을 응용한 속담조합퍼즐이 진행되었으며 변형된 속담을 맞히는 문제였다. 가끔씩 변형된 속담 때문에 큰 웃음을 준 적이 있었다.(예: ' 자옥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 원관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다' 등).
  • 특히 사람 이름 찾기 문제에서는 주로 출연자 위주의 정답이 나오며 본인이 답인 문제를 본인이 못 맞히는 경우도 있었다.[19]
  • 2004년 중반에는 문제를 맞힌 출연자가 주제어를 고르는 방식이 잠시 적용되었다.[20]

5.3. 순간 기억 게임

  • 3라운드에 진출한 5명이 주어진 주제와 관련된 30개를 기억하는 게임.
  • 시작자는 MC가 정하며, 지목된 사람이 다른 사람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목된 사람이 탈락할 경우 다시 MC가 지목자를 정한다.
  • 시간 안에 답을 못 말하거나, 잘못 외웠거나, 앞에서 말한 것을 중복해서 말하면 탈락하며 모두 암기하거나 최후의 2인이 결정될 때까지 계속된다.
  • 이 게임은 그 이후 장학퀴즈 학교대항전, 스타골든벨 등에서도 잠깐 차용되었다.
  • 1, 2회에선 5명이 원탁에 앉아 문제를 풀었다가, 그 뒤에는 5명이 일렬로 앉아 문제를 풀었다.
  • 이 게임은 다음에 맞힐 사람을 지목하는 방식이었기에, 조금이라도 암기력이 떨어지는 사람[21]이 보이거나, 혹은 강력한 라이벌로 보이는 상대[22]라고 생각되면 그 사람을 계속 지목해서 탈락으로 몰아 넣는 경우가 있었고, 그 덕분에 어부지리로 살아남는 경우도 빈번해서 오래 진행되진 못했다.

5.4. 기억의 계단

  • 한 사람씩 랜덤으로 보여지는 색깔을 암기한 다음 순서대로 색깔 계단을 밟으며 먼저 성공하는 사람이 우승한다.(제한시간: 5분)

5.5. 기억의 징검다리

  • 결승전에서 올라온 최후의 2인의 대결로 한 사람 씩 파란색으로 이어진 통로를 보고[23] 그대로 기억해서 건너는 게임으로 먼저 성공하는 사람이 우승한다.[24][25]
  • 후반기에는 두 사람에게 공통으로 문제를 출제한 다음 한 사람 씩 번갈아 가면서 도전하는 형식으로 변경되었다.
  • 이 코너는 미국 니켈로디언의 brainsurge 프로그램[26]과 비슷하며, 런닝맨 '유임스본드: 후계자' 편에서 잠깐 차용했다. 관련 영상

5.6. 그림조합퍼즐

  • 주어진 연예인 사진을 보고 12조각으로 된 그림에서 두 조각 씩을 바꾸어 가지고 그림을 완성하는 게임.[27]
  • 한 사람씩 도전해서 먼저 성공하는 사람이 승리한다.

5.7. 가위바위보 퍼즐

  • 16개의 카드를 하나씩 뒤집어서 이기면 10점 추가, 비기면 0점, 지면 10점이 감점되는 형식으로 점수가 높은 사람이 승리. 꽝을 뽑으면 20점 감점, 14회에 방송했던 일회성 게임.

5.8. 표정 기억 퍼즐

  • 15회에 방송했던 일회성 게임으로, 8가지의 표정을 순서대로 보여준다.
  • 보여준 순서대로 표정을 지은 사람이 승리.

5.9. 2초 기억 게임

  • 위에 그림을 잘 기억한 후에 밑에 없는 그림을 맞히는 게임.

5.10. 문장조합퍼즐

  • 결승전에서 올라온 최후의 4인 대결.
  • 주어진 글자를 모두 사용해 하나의 문장 혹은 문구를 만드는 게임.(예: 의자주식채 - 채식주의자, 관동파도수 - 수도관동파)
  • 총 9문제 중 3문제를 먼저 맞힌 사람이 우승.

5.11. 줄 퀴즈

  • 각 줄 팀원 전원이 단합해 문제를 푸는 게임.
  • 문제는 단어 조합 퍼즐, 변형된 속담 만들기, 생활의 소리를 찾아서 등으로 진행됐으며, 15초 안에 맞히면 점수를 획득한다.

5.12. 빙고 게임

  • 9개의 화면 속에 출연자가 나오며 같은 성별로 이루어진 빙고줄수를 맞히는 게임.

5.13. 열린 창 순서 외우기

  • 9개의 창문 가운데 열린 순서대로 번호를 입력한다.

5.14. 같은 그림 찾기

  • 하나의 그림을 보고 옆에 있는 그림 가운데 같은 그림이 몇 개 있는지 맞히는 게임.

5.15. 열리지 않은 창 순서 찾기

  • 9개의 창문 가운데 열리지 않은 창의 번호를 찾아서 순서대로 입력한다.

6. 역대 회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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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쉬는 시간

7.1. OX토크

주어진 질문에 출연자 전원이 O, X로 대답한다.

7.2. 숫자토크

주어진 질문에 출연자 전원이 숫자로 대답한다.

7.3. 저요 저요

출연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는 코너로, 출연자 중에 한 사람을 골라 그 사람에 대해 질문을 하면 지목당한 사람은 질문에 대답한다.

7.4. 선택 A! B!

주어진 명제를 보고 A와 B중 둘 중 선택해서 많은 출연자들이 찍은 보기를 고른 출연자에게 보너스 10점을 가져간다.

7.5. 브레인 투표

주어진 질문에 해당하는 사람을 출연자 전원이 투표한다.

7.6. 브레인 백일장

제시된 단어를 이행시, 삼행시로 지어 재밌게 쓴 사람은 보너스 10점을 가져간다.

7.7. 브레인 연기대상

8명씩 1, 2조로 나뉘어 8명이 연기하는걸 보고 나머지 8명이 평가한 다음 투표해서 최다 득표자는 보너스 20점을 획득한다.

8. 기타

8.1. 낙엽줄

가운뎃 줄을 표현한 말로 나이가 많은 출연자들이 가운뎃줄에 나와 결승에 가기 전에 대부분 떨어진다는데서 낙엽줄이라고 비유했다. 낙엽줄 역대 출연자로는 양택조, 서수남, 윤무부, 윤문식, 김흥국, 김애경, 정원관, 김도향, 방실이, 한기범, 배철수, 김세환, 김봉곤 등이 있었다.

보다시피 낙엽줄의 출연자들은 대부분 나이가 많은 고령자들 위주였으며, 이 프로그램이 순발력과 암기력을 요구하는 문제를 많이 출제하다 보니 고령자들이 이런 유형에 약했던 게 원인이었다. 오죽했으면 낙엽줄 전원이 정답을 맞혔을 경우 보너스 점수를 받는 찬스를 도입했을 정도며, 그 덕분에 낙엽줄 전체가 2라운드에 올라간 사례도 있었다.[28] 낙엽줄에서 우승자가 발생했을 경우에는 하차하는 경우가 많았으며(대표적인 예: 조형기, 김흥국[29], 양택조), 간혹 다시 출연하기도 했다. 예외적으로 조형기, 김흥국 등은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낙엽줄을 지켰다. 브레인 서바이버가 끝나갈 무렵에는 성동일은 낙엽줄, 정형돈은 앞줄로 고정출연했다.

초창기에는 낙엽줄에 대한 개념이 없이 자리를 자유롭게 앉았음에도 불구하고 가운뎃줄에 1라운드 탈락자가 거의 많았다. 게다가 신세대 스타도 낙엽줄에 앉은 경우가 있었다. 예를 들면, 신지그러나 성적은 좋다, 은지원, 천명훈 등...

낙엽줄 멤버들은 잘못 찍었다든지, 늦게 눌렀다든지, 기계가 이상하다든지, 사라진 문제에 대한 아쉬움, 새로운 문제 나오면 짜증을 내는 등등 이런 불만을 내놓는 등의 모습도 재미요소였다.

낙엽줄보다 더 안 좋은 자리가 55회 방송분의 김재덕이 윗줄 4번째 자리가 비운의 자리라고 언급했는데, 그 이유는 16분할 화면에 MBC 로고가 얼굴을 가려서 안 보여서라고...

54회는 낙엽줄이 만석인 관계로 조형기가 앞줄로 오자 은지원, 옥주현, 정선희가 '조형기가 앞줄로 이사 오는 바람에 낙엽줄이 이사 간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곤 불만 많았던 세 사람은 1라운드 탈락 조형기는 저 세 사람의 정기를 빼앗고(?) 2라운드에 진출
(두번째 문제 앞줄에 은지원 혼자 맞히자)
김용만: 오늘따라 앞줄도 느낌이 안 좋아요
옥주현: 조형기 아저씨가 앞줄로 오니까 낙엽줄이 여기 같아요
김용만: 아! 그래요?
(깜짝 놀란 조형기)
조형기: 난 가만히 있는데 왜 그래?
정선희: 가만 있어도 전염이 돼요
은지원: 자리는 괜찮은데 조형기 아저씨가 (앞줄에) 있어서
조형기: (깜짝 놀라며) 내가 왜?
김용만: 조형기씨를 어디 보낼 데가 없어요
은지원: 근데 느낌은 가운뎃줄이나 앞줄이나 별반 다른게 없어요
옥주현: 그죠?
조형기가 앞줄로 오자 은지원, 옥주현, 정선희의 불만

낙엽줄 자체가 캐릭터화가 되면서 흥하게 되자 후반 들어서 앞줄과 뒷줄도 캐릭터가 부여되었다. 앞줄은 젊은 신인 가수와 배우 위주로 구성된 새싹줄, 뒷줄은 30대 중년 코미디언 내지 배우들로 구성된 작업줄로 불렸다. 작업줄은 새싹줄에 있는 젊은 신인 여가수 내지 남가수들에게 작업이라 쓰고 개드립치는 멘트를 자주 날려 붙여진 것. 특히 작업줄의 터줏대감(?)이라 할 수 있었던 박명수[30], 김현철, 지상렬, 이윤석[31], 컬투 개드립의 귀재들이 포진되어 있었기에 낙엽줄 다음으로 캐릭터성이 강했다.

후반에는 작업줄이 테마줄로 바뀌어 공통점이 있는 연예인 5명을 테마줄에 입성시켰다.

8.1.1. 낙엽줄 역대 멤버

  • 조형기: 낙엽줄의 고정 터줏대감. 4회 때 우승[32]을 한 번 했었지만, 이후에는 거의 단골로 1라운드나 2라운드에서 일찌감치 탈락했던 게 부지기수였다.
  • 김흥국: 4회 첫 출연, 2년 4개월 만(107회)에 우승.[33]
  • 양택조: 2회 첫 출연, 1년 만(36회)에 우승.[34]
  • 서수남: 10회 첫 출연, 5개월(24회) 만에 우승, 서수남의 앉은 키가 큰 바람에 그의 뒤에 있는 사람이 오히려 피해를 많이 보기도 했다.
  • 김애경: 2회 첫 출연, 8개월 만(28회)에 우승.
  • 한기범: 1회 첫 출연, 5개월 만(13회)에 우승.[35]
  • 윤문식: 21회 첫 출연, 2라운드 진출 경력 전무.
  • 윤무부: 7회 첫 출연, 2라운드 진출 경력 전무.[36]
  • 엄앵란: 23회 첫 출연, 2라운드 진출 경력 전무.
  • 현미: 37회 첫 출연, 2라운드 진출 경력 전무. 꼴찌 왕중왕에서도 꼴찌.
  • 김도향: 66회 첫 출연, 3개월만(79회)에 우승.
  • 정원관: 77회 첫 출연, 결승에 5번 오른 게 최고 성적이었다.
  • 김봉곤: 15회 첫 출연, 우승 경력 전무하며, 2라운드로 진출했던 적도 손에 꼽을 정도로 적었다.
  • 최헌: 36회 첫 출연, 낙엽줄이라는 명칭을 지은 장본인.

8.2. 찬스 제도

  • 51회에 도입된 제도로, 초기에는 찬스 쓰는 것과 관계없이 낙엽줄 모두가 맞히면 더블점수를 언제든지 주었다가 더블점수가 너무 많은 관계로 55회 방송분부터는 3번의 기회로 제한하기로 했다. 단, 54회 라디오 DJ 편에서는 무슨 이유인지 낙엽줄 찬스 제도가 없었다.
  • 첫 문제가 너무 쉽다는 이유로 찬스를 너무 써서 71회부터는 두번째 문제부터 사용하도록 했다.
  • 77회 방송분부터는 앞,뒷줄에도 각각 1번씩 기회가 주어졌다.[37]
  • 85회 방송분부터는 전원 찬스를 금지했으며 한 문제에 두 줄까지 허용했다.
  • 찬스를 걸고 각 줄 전원이 정답을 맞히면 더블점수가 부여된다.
  • 후반기에는 한 문제에서 전원 정답이 나오면 박이 터짐과 동시에 간식이 출연자들에게 쏟아진 적도 있었다.[38]

8.3. 국민 대표

  • 브레인서바이버를 즐겨보는 시청자 한분을 뽑아 직접 출연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 국민대표가 1라운드를 통과할 경우에는 김치냉장고를 선물로 받게 된다.
  • 이 제도는 2004년 3월부터 2004년 6월까지 진행되었다.

8.4. 패러디

코미디 하우스에서 정준하 문천식이 바보같이 행동하는 바람에[39] 브레인 서바이버 자체가 패러디되어 2003년 5월 3일부터 코미디 하우스에서 노브레인 서바이버라는 코너가 생겨났다. mc는 표영호가 맡았고, 그 인기에 여세를 몰아 노브레인 서바이버 시즌2에서는 김현철이 mc를 맡고, 김영철, 박희진이 패널로 출연했으나 방송 몇 주만에 김현철에서 mc가 김학도로 바뀌었으며 김현철은 mc에서 패널로 내려왔다.

당시 무명에 가까웠던 정준하를 뜨게 해준 코너로 유명하며 "후비고~!", "OOOO 할 거란 편견을 버려!", 그런데 그만!, "그건 OOOO를 두번 죽이는 거에요."[40]란 유행어를 탄생시켰고[41], 문천식도 그 코너에서 "정답으로 해주세요 제~발, 맞힌 걸로 해주세요 제~발"이라는 일명 "정답송"이란 유행어를 남겼다.[42]

지금은 없어진 큐플레이에서는 '브레인 써바써바'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8.5. 한게임 플래시 게임과의 연계?

브레인 서바이버 후반기에는 당시 한게임이 밀어주던 한게임 플래시 게임이 문제로 많이 나왔었다. 예를 들어 촛불끄기 게임인 마녀의 108번째 생일을 조금 응용해서 촛불이 몇 개 꺼졌는지 맞히는 문제라든가... 그외에도 펭귄 쌓기, 달걀 받기, 파워 에로우, 맥주병 깨기도 있었다. 게다가 브레인 서바이버에 나왔던 게임은 옆에 따로 브레인 서바이버에 나왔던 문제 풀기라는 제목으로 방송에 나왔던 문제와 그 문제 부분의 대본도 제공되었다.

지금은 한게임 플래시의 업그레이드 격인 팩군을 완전히 서비스 종료하면서 페이지와 플래시 게임 자체가 사라져 볼 수 없다.

간단히 말해서 엔토이와 같은 계열사였던 한게임이 엔토이를 흡수하면서 특유의 어린 아이의 수요를 충당하고 싶었기 때문에 올챙이와 개구리 등으로 어린아이의 수요도 있던 브레인 서바이버와 계약을 맺었다고 보면 된다.

9. 여담

  • 초창기에는 1라운드 종료 후 탈락한 최하위 6명을 한 명씩 김용만이 발표했다.
  • 가끔 가다가, 문제에 오류가 있어서 전원 정답처리가 된 사례가 몇 번 있었다. 관계없는 그림찾기 문제에서 문제 그림은 1., 2. 고래, 3. 오징어, 4. 문어, 5.이 그려져 있었고, 정답은 5번이었다. 이 문제에서 16명 중 6명이 맞혔는데, 오답자들 가운데서 문어를 이나 포크로 잘못 봤다는 의견이 있었다. 즉, 제작진은 바다생물이 아니라는 걸 찾으라는 문제로 출제했는데, 몇몇 사람은 생물이 아닌 것을 찾는 문제로 이해했던 것. 그 뒤 5분 간의 긴급 소집 이후, 전원 정답 처리되었다. 다음 문제에서는 똑같은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게끔 사진으로 문제를 냈는데, 전직 대통령 4명 사진에 송대관이 끼어 있었다... 그 와중에 혼자 틀리신 이수나
  • 순간 기억력 게임의 일종인 캉캉 춤 추는 용만이 문제에서 없는 숫자를 찾는 문제에서 이 날 맞힌 사람이 없자 전원이 "해당 번호가 분명 없었다"고 무섭게 항의했다. 그래서 리플레이했더니 한 개의 숫자가 중복해서 들어가는 바람에 진짜로 없는 번호가 한 개가 아닌 두 개였던 것으로 판명되어 결국 전원 정답으로 처리했다.
  • 10회(2002년 11월 3일 방영분) 2라운드 예선전에서 단어조합 퍼즐게임을 하기 전에 아유미 이름 관련 문제를 풀기 전 그 새 밖에 모른다고 밝혔는데, 우연히도 그렇게 말한 게 이 문제의 정답이었다.[43]
  • 이상우가 손가락 산수 문제에서 접었다 폈다 하는 손가락을 모두 다 세 45라고 답을 표시한 적이 있었다.
  • 나레이션 성우인 김기현은 직접 출연 역시 자주 했으며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을 때에는 당시 내레이션으로 "나 김기현을 포함 10명 생존, 2라운드 진출!"이라고 했으며 떨어졌을 때에는 "나는 탈락해도 이렇게 계속 출연하지롱!"이라고 했다.[44]
  • 정준호처음부터 12문제를 연속으로 틀려(!) 곤혹을 치른 적도 있었다.
  • 36회에는 결승 진출자가 3명이나 나왔는데 이유는 양택조가 결승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에서 이성진과 이지현이 결승 진출을 두고 연장전을 펼쳤는데, 15문제 이상 풀고도 승부가 결정나지 않았고, 문제도 바닥나는 바람에 결국 둘 다 결승전으로 갔다. 기회는 이지현-이성진-양택조 순으로 주어졌으며[45], 이지현이 먼저 시도한 후 이성진이 더 빨리 완료하면서 이지현의 탈락 확정, 그 뒤 양택조가 더 빨리 완료하면서 우승했다.
  • 브레인 서바이버에서 패널들이 답을 푸는데 사용된 단말기는 삼성전자의 넥시오라는 이름의 PDA다. #
  • 특유의 바보스런 이미지 덕분에 코미디 하우스의 '노 브레인 서바이벌'이라는 코너까지 맡게 되었던 정준하가 48회 코미디하우스 편에서 환희를 꺾고 우승을 하는 이변을 연출한 적이 있었다.[46]
  • 2004년 신년특집 61회에서는 MC 김용만도 문제 풀이에 도전했다. 당시 낙엽줄의 지상렬과 자리를 바꿔 문제를 풀었는데 맞힌 문제가 거의 없었으며 게다가 한 번 남았던 찬스마저도 실패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한 문제를 맞혀 체면치레를 했지만, 정작 김용만이 받은 점수는 지상렬의 점수였다. 결국 1라운드 광탈..지상렬 불쌍해. 그래도 다음 주 62회 때 다행히 우승으로 만회했다...가 다다음주 63회에 또! 1라운드 광탈
  • 1라운드 성적과 관계없이 스케줄이 겹친 관계로 자진 탈락하는 경우가 가끔 있었다(예: 김흥국, 김성주, 정지영 등).
  • 일부 문제에서는 재미나라의 캐릭터가 배경화면에 등장했다.
  • 문제 배경음악은 대부분 System F가 프로듀싱한 음악으로 쓰여졌다.
  • 후에 정신적 후속작인 '전원정답 참! 잘했어요'가 방영된 바 있다.
  •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고 4개월 후에 스타 집현전이 이 프로그램의 포맷을 차용한 바 있다.[50]
  • 이 프로그램의 제작진과 MC 김용만이 2018년에 다시 뭉쳐서 방영하게 된 프로그램이 바로 대한외국인이다.
  • 인터넷게시판으로 브레인 서바이버 아이디어를 받기도 했으며, 매주 방송 중간에 아이디어 당첨자를 발표했다.[51]


[1] 종영 직전에는 이 부분을 생략했다. [2] 반면 후에 이와 비슷한 류의 자사의 프로그램인 최강연승 퀴즈쇼 Q에선 창의력 문제 비중을 높게 했다. [3] 브레인 서바이버와 노브레인 서바이버 둘 다 박현석 PD가 연출했기 때문. 물론 패러디라기보다는 정확히 말하면 파생된 코미디에 가깝다. [4] 다만 초기에는 원작처럼 정상적인 난이도의 문제가 나왔으며, 드물게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문제(터진 비눗방울에 나온 숫자들의 합 구하기 등)도 나왔다. [5] 노브레인 서바이버에서 두 번 죽이는 거에요 명대사로 유명하며, 이 코너로 정준하는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6] 사실 이 무렵에 KBS에서 일요일은 101% 장정진 사망 사건이 발생해 대단한 도전과 같은 촬영 도중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프로그램을 되도록 지양하는 분위기가 형성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7] 사실 이 때 SBS 실제상황 토요일의 코너였다가 일요일이 좋다로 옮겨 온 X맨이 상승세를 탄 것의 영향이 컸는데, 실제로 10년 가까이 부동의 일요일 저녁 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 중이던 일밤은 2004년 11월부터 일요일이 좋다 때문에 시청률이 5% 이상 밀리고 있었으며, 이 때문에 기존 인기에 안주해 2년 이상 비슷한 포맷을 유지한 것이 문제라고 판단해 새출발 취지하에 부분 개편이 아닌 일밤의 모든 코너들을 다 종영시키는 완전 개편을 선택했다고 한다. # 1박 2일 이전까지 부침을 겪던 당시 KBS의 해피 선데이 역시 X맨에 의해 부진을 겪다가 여걸 파이브에서 X맨에 출연했던 신정환을 영입해 여걸 식스로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바 있다. [8] 장학퀴즈의 엔딩곡으로도 쓰였다. [9] 6회는 모종의 이유로 12명으로 축소되었다. [10] 가끔씩 암기 게임에서 모든 단어를 암기해서 3명이 올라간 경우도 있었다. 대표적인 예가 첫 회에 방송된 정려원, 신지, 이성진. [11] 왕중왕전은 4라운드까지 진행되었으며 2라운드를 통과한 4명이 3라운드에서 토너먼트 방식으로 4라운드 진출자를 결정했다. [12] 예외적으로 2003년 7월 6일 방송에서 양택조, 이지현, 이성진이 대결해서 양택조가 먼저 진출했고 남은 1인을 가리기 위해 계속 문제를 풀었음에도 승부가 나지 않아 결국 3명이 진출한 경우가 있다. [13] 전멸하면 다음 문제에서 재대결하며 당연히 그 전 문제의 탈락자는 제외다. [14] 2005년 2월 13일 117회 방송에는 정형돈이 4문제를 모두 맞혔음에도 불구하고 결승에 진출하지 못하는 억울한 상황이 발생해 2005년 2월 27일 119회 방송분부터 모두 맞힌 사람은 결승에 진출하는 형식으로 바뀌었다. 단, 모두 맞힌 사람이 2명 이상일 경우에는 마지막 문제를 먼저 맞힌 사람이 진출한다. [15] 문제에서 나온 캐릭터들은 재미나라와의 제휴를 통해 라이센스를 얻어서 나온 것이다. [16] 드물게 정답이 2개인 문제도 있었다. [17] 8회 추석특집 한정으로 3판 2선승제가 적용되었다. [18] 강두가 김용만을 위인으로 지정해 달라는 요구에 김용만도 적극 동참(?)했다. [19] 12회 박준규, 66회 박상민, 70회 표영호. 51회 탤런트 이름 찾기 문제의 정답이 '지상렬'이자 강두가 이 문제에 항의했고 53회 연예인 이름 찾기 문제에서는 정답의 주인공이 벤치석에서 여유있는 표정을 지었다. 결승전에 진출한 박경추가 뒤돌아보자마자 눈치채 맞히자, 같이 결승전에 진출한 최헌은 '가수로만 생각했다'고 말했다. 어떤 경우엔 결승전에 올라온 당사자가 문제의 정답인 경우가 있었다. [20] 첫 번째 문제는 MC 김용만이 고른다. [21] 대표적으로 한기범이 유독 이런 식으로 많이 탈락했었다. [22] 3회차 김원철, 4회차 임경진 前 아나운서 등이 이쪽에 속한다. 그리고 유독 아나운서 출신들이 올라오면 연예인 연합(?)으로부터 집중공격을 받곤 했다. [23] 빨간색은 지뢰인데, 여길 한 번이라도 밟게 되면 처음으로 돌아간다. 파란색을 모두 채우지 않고 그대로 건너는 경우 역시 지뢰를 밟은 것으로 판정된다. [24] 19, 20회 방송분에는 3번의 기회가 주어졌으며 둘 다 실패할 경우 장학금은 다음 주로 이월되는 제도가 있었다.(실제로 이런 사례는 없었음) [25] 36회 방송분에서는 양택조가 먼저 결승 진출 확정 후 나머지 1인을 가려야 하는데 이성진 이지현이 남은 상황에서 둘 중 누가 진출할지 결정되지 못한 채로 2라운드 문제가 바닥나자 둘 다 진출시켜서 결승 진출자가 3명이 되었다. [26] 이 프로그램도 역시 일본 TBS 테레비의 게임쇼 라이선스를 사들였으며, 브레인 서바이버의 미국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27] 첫 회(7회 방송분)로 진행했을 때는 16조각으로 진행했다. [28] 53회, 75회, 95회 방송분. [29] 70회 출연만에 우승했다. [30] 무한도전이 생기기 전에 거의 반고(정) 격으로 자주 출연했고, 앞, 뒷줄을 전전하며 출연했다. [31] 1라운드에는 거의 상위권을 유지하며 가뿐하게 2라운드에 진출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이 한계를 느낀다. 통산 전적으로 치면 3회 우승에(44회 전혜빈, 61회 이윤지, 78회 조형기 준우승), 4회 준우승(5회 류시현, 40회 아유미, 72회 강두, 113회 춘자 우승)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이윤석이 브레인 서바이버 역대 우승자들 중 최다 우승자다. [32] 통산 전적으로 치면 1회 우승(준우승 홍록기)에, 4회 준우승(6회 김현정, 78회 이윤석, 120회 염경환, 124회 서민정 우승)이었다. [33] 이 때 상대가 아유미였고, 아유미에게 불리한 단어 조합퍼즐이어서 비교적 무난하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34] 특히 양택조의 우승이 더욱 빛났던 것은 이 날 결승전은 3파전으로 진행되었고, 여기서 그가 관록의 힘과 기억력을 발휘해 승리했다. 자세한 사항은 후술할 여담 문단 참조. [35] 공교롭게도 이 날 상대가 농구계의 먼 후배님이셨다. 앞에 말한 그 후배님도 2년 차이나는 선배님이랑 결승 진출했으나 또, 준우승했다. [36] 윤문식, 윤무부 이 두 사람은 이른바 "윤윤브라더스"라고 해서, 두 분이서 역대 최하위 랭킹, 최저 득점 랭킹 1, 2위를 나눠드시는 그야말로 낙엽줄의 레전드라 부를 수 있었다. [37] 간혹 찬스 기회가 끝날 경우 더블점수 획득에 모두 실패했을 때 찬스 기회를 더 달라는 요청을 한 적이 있었다. [38] 어떨 때는 전원 오답이 나오자 출연진들의 사기충천을 위해 간식을 준 적이 있었다. 115회에서는 조형기가 이번 출연진으로는 만점 받아서 박 터뜨리기가 글렀다면서 격려 차원에서 터뜨리자며 긴급제안을 한 적이 있다. 이후 우여곡절 끝에 만점을 받았다. [39] 훗날 이 둘은 연기자로서는 정말 대성했으며 문천식은 현재 개그맨보다는 연기자와 쇼호스트로 더 유명하고 연기력도 정말 뛰어나서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했었다. [40] 가끔 문제를 틀려놓고 그 문제의 정답에 대한 사연이랍시고 개인사(?)를 늘어놓은 뒤 나오는 코멘트다. [41] 노브레인 서바이버를 하면서 브레인 서바이버 우승까지 한 경력이 있다. [42] 여담이지만 엠파스(네이트)에서 강호동, 정준하, 문천식의 음성을 이용해 고스톱게임을 만들었으나, 2005년부터 강호동 음성 빼고 다 빠졌다. 넷마블과의 계약으로 인해 2010년 서비스 종료. [43] 다만 이 때 겨뤘던 상대가 최종 승리했다. [44] 7회에서는 "나, 김기현도 떨어졌다!"라고 셀프디스를 했다... 그래도 11회 때는 무려 3라운드까지 진출했다.(11회 당시 우승자는 하리수) [45] 양택조가 먼저 결승 진출을 확정했기 때문에 어드밴티지 차원에서 마지막 순번에 배치된 것으로 보인다. [46] 사실 이변이라고 볼 수는 없는 게, 코미디언들은 특성상 코너를 짜기 위해 여러 가지 트렌드나 시사를 보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은근히 퀴즈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또한 브레인 서바이버 2회(첫 출연) 때엔 1R에서 한 문제 빼고 다 맞혀 1위를 한 적이 있고(그 뒤 3라운드까지 진출), 1년만에 출연한 36회에선 상위 10등 안에 들어 2라운드 진출까지 한 전적이 있다. 근데 70회 때는 진짜로 1라운드 광탈한 게 함정. [47] 2003년 김지은 아나운서의 출연료가 15,000원이라고 밝혔다. [48]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양시 을 지역구 국회의원이다. [49] 2004년 설특집에 김용만이 '이정만'으로 잘못 호명했는데, 사실 대본에 오타가 났었다. [50] 차이점이라면 여기는 상식 위주의 객관식과 복불복 형식 위주로 진행되었다. [51] 아이디어 중에서 문제로 사용되었는데, 보통 일회성으로 쓰거나 한 달 이상 고정 문제로 자리 잡기도 했다. 대표적인 문제가 과녁 문제, 어항 속에 물고기, 타잔 용만이, 잠수하는 용만이, 천하장사 용만이, 턱걸이 대결, 틀린 구구단 찾기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