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강영은 | 강재형 | 고창근 | 김경화 | 김기덕 | ||||
김민형 | 김보경 | 김성주 | 김소영 | 김수정 | |||||
김완태 | 김용 | 김은주 | 김정근 | 김주하 | |||||
김지은 | 김창옥 | 김충식 | 김태희 | 나경은 | |||||
문지애 | 박나림 | 박미숙 | 박소현 | 박창현 | |||||
박혜진 | 방현주 | 배현진 | 백지연 | 변웅전 | |||||
변창립 | 서현진 | 성경환 | 손석희 | 손정은 | |||||
송인득 | 송재익 | 신동진 | 신동호 | 신현숙 | |||||
안숙진 | 안주희[A] | 양진수 | 오상진 | 오영제 | |||||
오은실 | 왕수현 | 유선경 | 유협 | 이규리 | |||||
이선영[A] | 이윤재 | 이윤철 | 이은주 | 이인숙 | |||||
이장호 | 이재용 | 이주연 | 이창섭 | 이현우 | |||||
이하정 | 이현경 | 임경진 | 임성희 | 임주완 | |||||
임택근 | 정경수 | 정보영 | 정은임 | 정혜정 | |||||
조수현 | 조일수 | 차인태 | 최경미 | 최대현 | |||||
최우철 | 최윤영 | 최율미 | 최재혁 | 최정선 | |||||
최창섭 | 최현정 | 하지은 | 한광섭 | 한선교 | |||||
한준호 | 허일후 | 홍광은 | 홍은철 | 황선숙 | |||||
}}}}}}}}} | |||||||||
현직 아나운서 | 지역 아나운서 |
이름 | 김완태 (金完泰) |
출생 |
1969년
12월 21일 ([age(1969-12-21)]세) 서울특별시 |
소속 | 700세븐헌드레드 |
현재 |
프리랜서 방송인 (2019년 6월 ~ 현재) |
데뷔 | 1995년 MBC 공채 아나운서 |
학력 |
오산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회계학 / 학사) 경희대학교 언론정보대학원 (저널리즘학 / 석사) |
가족 | 배우자 김문경, 아들 김리완 |
경력 |
MBC 아나운서 (1995년(입사) ~ 2018년 12월 31일(퇴직)) |
링크 |
[clearfix]
1. 개요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2. 일생
1995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MBC 장학퀴즈의 마지막 진행자였으며, MBC 스포츠뉴스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선배인 한광섭, 후배인 임경진, 김성주와 더불어 [1]주로 스포츠 중계를 맡았다. 이후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도 파견되었으며, 2011년 자사의 한광섭, 강재형과 함께 MBC SPORTS+, MBC LIFE의 프로야구 중계에도 파견되었다.이후 2012년 MBC 파업에 참여했고 당시 배현진의 뉴스데스크 복귀에 '뒤통수를 쳤다'면서 배현진을 비난했다. 파업 후 아나운서국에서 쫓겨나 신천동 아카데미로 좌천되어 샌드위치 만들기 등 방송과 무관한 교육을 받다가 미래전략실로 좌천되었다. 2013년에 부당전보 가처분 소송에서 승소해서 복직했다.
2014년 들어서 한광섭 아나운서를 대신해서 MBC 본사에서 KBO 리그의 중계를 맡은 이력도 있으나, 후술할 사건이 터지고 한명재 MBC SPORTS+ 아나운서 팀장이 중계를 맡았다. 이후 2018 시즌부터는 본사의 김나진 아나운서가 중계를 맡고 있다.
2016년 말에 아나운서국 1부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7년 MBC 파업에는 신동호, 양승은, 최대현 등 친 김장겸 성향의 아나운서, 간부급인 김미정 아나운서 2부장, 한광섭, 이재용, 하지은[2] 아나운서와 같이 파업에 불참했다. 따라서 친 김장겸 성향 아나운서들과 싸잡아서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고 있는데, 그나마 이 사람은 나름대로 이해가 가는 부분이라도 있다. 일단 회사에서 간부직을 맡은 현실[3], 그리고 40대 후반의 적지 않은 나이[4], 또한 2012년 노조파업에 참여했다가 보복징계를 당한 것 때문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017년 8월 30일 MBC 보직 간부 57명이 보직을 사퇴하며 낸 김장겸 사장 사퇴 요구 성명서에 그도 이름을 올렸고, 그건 이렇습니다의 파업 직전 마지막 방송의 클로징에서도 파업 동참을 암시하는 멘트를 남겼다. 이 직후 김미정 아나운서와 함께 부장 보직을 사퇴하고 파업에 동참했다.
파업 종료 직후 그건 이렇습니다에 복귀했다가, 이듬해 2월 진행을 전종환 아나운서에게 넘기고 생방송 오늘 저녁 내레이션과 MBC 표준FM 라디오뉴스를 퇴사 전까지 진행했다. 여담으로 모교인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서 2학기에 개설되는 수업인 방송진행을 맡고 있다. 오랜 방송 경험을 토대로 수업 내용은 알찬 편. 학점도 혜자라고 한다. 2016, 17년에 선발된 계약직 아나운서들의 처우 문제에 공감을 표하는 정규직 아나운서 중 한 명이기도 하다.
2018년 12월 1차 명예퇴직 명단에 올라감에 따라 2018년 12월 31일 자로 MBC를 떠났다.[5]
2019년 6월. 5개월 동안의 공백기[6]를 뒤로 하고, 스타트업 에이전시와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프리랜서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 前 MBC 아나운서 김완태 ‘프리선언’, 청년 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한다
신동호 아나운서국장 때 아나운서국 간부를 지냈으나, 김완태는 논란거리가 없어 그나마 2016, 17사번 아나운서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기라도 하지 신동호는 그런 것도 없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 2008년 8월 무한도전이 베이징 올림픽 특집 촬영으로 베이징 현지에 갔을 때 한국과 헝가리의 여자 핸드볼 조별예선 경기[7]에 정형돈과 노홍철이 객원 해설위원으로 참여했는데 이 경기에 참전한 캐스터가 바로 이 분. 초짜 해설위원들인 이 두 사람이 실수하지 않도록 베테랑의 관록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노홍철에게 멘트할 타이밍을 잡아주고 선수들의 경기 데이터 자료도 보고 해설하라며 종이를 밀어주는 등의 모습으로 좋은 반응을 받았다. 같이 페어를 이룬 정형돈은 "완태 형이 진짜 배려 많이 해 주셨다"며 감사해했다.
3. 비판
2014년 10월 24일에 있었던 한국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 대 NC 다이노스 3차전 중계에서 볼 카운트를 헷갈릴 정도의 야구 지식 부족을 드러내고, 이게 지상파 야구 중계인지 인터넷 개인 방송인지 헷갈릴 정도의 LG 트윈스 편파 중계를 선보여서 경기 후 바로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며 비판을 받았다.[8] 그러면서 MBC가 3경기를 중계하게 될 한국시리즈 중계부터는 지상파 MLB 중계에만 차출되었던 한명재가 맡게 되었다.[9] 김완태 아나운서는 이전에도 김연아 피겨 중계 때도 다른 외국 선수들을 심하게 깎아내리는 편파중계를 했던 이력이 발굴되면서 거센 비판을 받았다.4. 방송
4.1. TV
- MBC 행복충전 유쾌한 일요일
- MBC 장학퀴즈
- MBC 코미디 닷컴
- MBC 타임머신(해설)
- MBC 사과나무
- MBC 토요일엔 떠나 볼까
- MBC 찾아라 맛있는 TV
- MBC 스포츠뉴스
- MBC 스포츠 하이라이트
- MBC 스포츠 매거진
- MBC 네버엔딩 스토리
- MBC 스타 천하장사 씨름의 신(캐스터)
- MBN 속풀이쇼 동치미
4.2. 라디오
[1]
임경진, 김성주 아나운서와 함께 오락프로그램에 많이 출연하기도 했다. MBC내 사내행사를 도맡아 했다고..
[2]
당시 휴직 상태여서 파업 참여가 애초에 불가능했다.
[3]
간부직을 얻으면 노조에서 자동으로 탈퇴된다.
[4]
이 나이에 실직하면 직장을 구하기 힘들다.
[5]
다만 개인 인스타에 글을 제시했지만 시간이 지나면 확실이라는 어조가 위에 서술했듯이 2012년과 2017년 파업 참여에 동참했지만, 아마도 파업 참여 혹은 후배 아나운서 처우에 따른 회사의 대처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긴 걸로 보여진다.
퇴사 후 소감
[6]
가끔 모터스포츠 중계 및 강연회를 진행했다.
[7]
B조 2위 결정전으로 결과는 한국이 헝가리를 33 : 22로 대파했다.
[8]
게다가 이 경기의 해설자는
손혁이었는데 (이 날 한명재 캐스터와 허구연 해설위원은 MLB 월드시리즈 중계를 위해 미국에 가 있어서 중계가 불가능했다.) 애초에 LG 선수 출신이어서인지 평소에 편파라고 욕을 먹던
손혁이 평범한 중립 해설로 보인다는 평이 많았을 정도의 편파중계였다. 게다가 카메라맨마저도 야구중계 초보인지 이 날 파울 여부로 챌린지를 신청했다가는 큰 일 나겠다는 평이 많았을 정도로 날아가는 공도 못잡고 고정되어야 하는 기본앵글도 음악중심 아이돌그룹 댄스 무대 앵글 수준으로 흔들려서 사람들의 빡침을 더하게 했다.
[9]
이후 김나진이 중계를 맡기 전 까지 3년 동안 지상파 3사에서 유일하게 KBS만 자사 아나운서(
김현태,
유지철)가 한국시리즈 중계를 맡았었다. 지금까지 지상파 야구 중계는 무조건 자사 아나운서가 맡던 것과 비교하면 꾸준히 스포츠 캐스터를 육성하는 시스템이 갖춰진 KBS에 비해 MBC, SBS의 스포츠 캐스터 인력풀이 부족하다는 씁쓸한 현실이 드러나는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