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4:41:28

붕괴: 스타레일/단편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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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섬광2.2. 현황(玄黃)2.3. 태평한 새해2.4. 영겁의 춤

1. 개요

붕괴: 스타레일의 단편 애니메이션 목록.

전작인 붕괴3rd와 동일하게 단편 애니메이션을 공개하고 있다. 다만 게임 내에서도 볼 수 있었던 전작과 달리 Bilibili와 유튜브에만 업로드된다. 4개국어 더빙이 된 만큼 각 국가별 공식 채널에 동시 업로드가 된다.

2. 목록

2.1. 섬광

단편 애니메이선:「섬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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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력 7380년, 전대 나부 검술 일인자 「경류」가 마각의 몸에 빠져 운기군이 별뗏목의 바다에서 일전을 벌이나, 그 후 경류의 행방이 묘연해진다.

성력 8096년, 신책부 연무시험에서 병사 연경이 장원을 거두며 호위병에 발탁된다.

「섬광이여, 술 한 잔 올립니다」

섬광은 사제 사이로 교차하는 칼끝이자 천지 사이로 솟아오르는 시간이다.

도대체 얼마나 흘렀을까?

사부와의 결전이 있은지 700년이 지났건만 아직도 어제처럼 생생하다.

눈앞의 아이를 제자로 거둔 지 불과 몇 년밖에 안 되었건만 한평생처럼 느껴진다.

시간은 야생마처럼, 번개처럼, 창자를 헤집는 칼날처럼 지나가건만 모든 것이 그대로인 듯하다.

스타레일의 첫 공식 단편 애니메이션이자 경원의 과거를 다룬 영상이다. 해당 영상 공개 이후 일주일 뒤에 경원의 픽업이 시작되기에 공개한 것으로 보인다.

본편으로부터 약 700년 전을 다루고 있으며 전대 나부 검술 일인자이자 경원의 사부이기도 한 경류가 장생종이 말년에 겪는 마각의 몸이 되면서 폭주하자 그를 막기 위해 경원은 그녀와 겨루다가 결국 경류는 생사불명이 되었다. 중간중간에 경원의 어린시절이 묘사되며 이는 수미상관적 기법으로 영상 말미에 본인이 경류에게 가르침을 받았듯이 연경을 가르치고 있는 경원의 모습을 보여준다.[1]

대한민국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뿌리가 공동 제작으로 참여했다.

2.2. 현황(玄黃)

단편 애니메이선:「현황(玄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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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력 4800년, 비디아다라의 다섯 용맥이 옥궐에 모여 맹세하니 기록된 내용은 이러하다. 금석은 녹을 수 있으나 이 맹세는 깨지지 않으리——≪선주통감•5룡의 원정≫
성력 7379년, 음월군 단풍이 반란을 일으켜 신수가 위험에 처한다. 운기군이 비디아다라 용의 군사와 함께 토벌에 나선다——≪선주통감•운기군 전쟁 기요≫
「위대한 용존은 하늘의 영기를 이어받은 자. 구름과 비를 부리니 만물이 자라난다」
……
그는 꿈속에서 책임을 다해 무우제를 지내고 불멸의 거목을 봉인하는 자신을 보았다.
그는 꿈속에서 화살이 비처럼 쏟아지는 전장에 들어가 하늘에서 벌을 내리는 자신을 보았다.
그는 꿈속에서 옥기둥에 묶인 채 긴 바늘에 관통된 채로 어둠 속으로 가라앉는 자신을 보았다.
그는 꿈속에서 어둠 속을 배회하며 숨어있는 그림자에게 쫓기는 자신을 보았다.
……
꿈속에서 그는 언제나 용, 영웅, 죄인이었을 뿐 다른 이들처럼 사랑과 미움, 슬픔과 기쁨을 가진 인간은 아니었다.

Gamescom 참가 영상의 마지막에 예고되었으며 단항·음월이 주인공이다.

인연경의 단풍의 동상 아래 백주와 경원, 그리고 마각의 몸이 되기 전의 응성 경류가 즐겁게 술잔을 기울이며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을 회상하며 단항은 술을 뿌린다. 이윽고 자리를 뜨려던 순간, 사방이 어둠에 휩싸이고 뒤에서 단풍이 단항의 목에 칼을 겨누며 용존의 환생으로서 전생의 죗값을 치러야 한다는 숙명을 거듭해서 강조한다. 이에 단항은 창을 꺼내들어 나는 네가 아니라며 그를 뿌리치고 단풍은 죗값을 치르지 않을 시 영원히 소멸되어 해탈할 수 없다며 공격해온다. 열심히 반격하는 단항이었지만 압도적인 무력차를 극복할 수 없었고 결국 도망칠 곳은 없다며 단풍은 그를 깊은 어두운 물 속에 빠뜨려버린다. 단항이 물에 빠지며 빠르게 과거 회상을 하는데, 경원이 단풍을 제명하며 지난날의 공적을 감안해 탈피 윤회형을 내리고 영원히 추방시키던 때부터 비디아다라족들이 원망하는 모습, 응성이 그를 탓하는 모습 등이 스쳐지나간다.

그러다가 물거품 속에서 처음 은하 열차에 탑승하면서 히메코 웰트가 그를 은하 열차 일행으로 받아들이는 모습, 단항에게 뒷일을 맡긴다는 Mar. 7th 개척자[2], 곧 워프가 시작될 거라는 폼폼의 모습이 지나가고 이에 단항은 힘을 내어 물 밖으로 나가 단풍에게 넌 내 과거이지만 미래는 아니라며 음월군으로 각성해 그를 물리친다. 다시 주변이 밝아지고 단풍은 뭔가 깨달은 듯한 표정을 지으며 한숨을 내쉰 뒤 그럼 다신 뒤돌아보지 말고 여길 떠나라고 하며 사라진다. 단풍의 말을 들은 단항은 잠시 당황해하다가 다시 미소를 지으며 그를 보내주고 개척자, 웰트, 그리고 Mar. 7th를 맞이한다. 치즈 해보라며 사진을 찍는 Mar. 7th의 말대로 손가락 브이를 해준 뒤 무언가 떠올랐냐는 웰트의 질문에 잠시 과거의 일을 회상했다며 답한다. 무언가 숨기고 있냐며 궁금해하는 Mar. 7th를 웰트가 말리며 애니메이션은 끝난다.

섬광에 이어 Fantasier Animation이 제작에 참여했고, 대한민국의 애니제작사 레드독컬처하우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하였다.

2.3. 태평한 새해

단편 애니메이선:「태평한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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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고 만물이 번영합니다. 장낙천의 한 길모퉁이, 공수 사부와 그의 조수 2명은 선주 짐승춤 공연으로 인해 눈 코 뜰 새 없이 바빠 보입니다.
2.0 특별 방송에서 예고되었으며 2024년 설날을 기념하여 공개되었다. 계네빈 소상이 주인공이고, 진지한 이야기를 다루던 이전 단편 애니메이션과는 달리 새해를 기념하여 나부 개척 임무 스토리를 간략하게 용춤으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2.4. 영겁의 춤

단편 애니메이선:「영겁의 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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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행성은 서로의 비참한 운명에 얽혀있고, 검은 태양을 맴돌며 영원의 춤을 춘다.
최초에 그중 한 행성에서 인류가 탄생했고, 그들은 고개 숙여 발밑의 땅을 「이즈모」라 부르고, 다시 고개를 들어 하늘의 세계를 「타카마가하라」라 일컬었다.
역사에 기록되지 않은 어느 날, 「팔백만 신」이 타카마가하라에서 내려왔다. 신이라는 이름의 사악한 괴물들은 하늘을 뒤엎고 바다를 불태웠으며, 대지를 무너트렸다. 사람들은 흉악한 신이 통치, 지배 또는 약탈을 위해서 침입한 게 아니라 단지 사냥을 위해 왔을 뿐이라는 것을 경악 속에 깨달았다.
존속과 멸망의 경계에서 이즈모는 「신을 베는」 길에 오르고, 나라의 총력을 기울여 대재앙 「츠무가리노카미(都牟刈神)」를 베어, 그 짐승의 몸으로 최초의 「조도(詔刀)」를 만들어냈다.
그의 수법으로 그에게 되갚아주고, 칼몸에 담긴 진언을 읊음으로 칼을 가진 자는 타카마가하라의 신업을 손에 쥐어 악신에 맞서 세상을 구할 수 있다.
이로써 기나긴 정벌을 시작한 이즈모국은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희생으로 신명을 하나씩 몰락시켰고, 수천수만 개의 검을 부러트리며 12자루의 「호세조도(護世詔刀)」를 만들어냈다.
잔혹한 생존 전쟁 속에서, 이즈모국은 조도의 힘을 빌려 열 앰버기원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만에 아직 개화하지 않은 어두운 세계에 불을 밝히고, 찬란한 무지개의 도시를 세웠다.
과거 머나먼 곳에 있던 타카마 신국도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지척에 있었다.
하지만 역사는 여기서 갑자기 멈추었다. 두 행성의 존재는 하루아침에 연기처럼 사라지고, 그 흔적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오늘날 변방 행성인 「이즈모」의 과거는 우주의 일언반구 속에서만 찾을 수 있다. 그것의 소멸에 대해선 학자들도 의견이 분분하며, 누구도 그 수수께끼를 풀지 못했다.
이즈모의 역사는 기나긴 강처럼 이어졌어야 했지만 단칼에 끊어졌다. 갖가지 과거와 미래는 모두 텅 빈 저편으로 사라졌다.
그것은 존재한 적이 없고, 하나의 허황된 이야기에 불과했을까? 애초에 일어난 적이 없고, 원인과 결과가 뒤집힌 해변에 좌초된 것일까? 「원시 박사」의 또 다른 참담한 실험일까? 아니면 「탐식」이 은하 끝에서 돌아오는 전조일까?
오직 그 검은 태양만이 답을 알고 있다. 하지만 그분은 침묵하며 말하지 않는다.
발생한 모든 것은 반드시 끝을 맞이하며, 끝난 모든 것은 반드시 다시 발생한다. 우주는 그분의 그림자 아래서 영원히 회귀한다.이즈모는 그저 줄임표의 한 각주에 지나지 않는다.

2.1 특별 방송에서 예고되었으며 아케론 블랙 스완이 주연이다. 소멸파 명화대공이 살해되었다는 소식에 블랙 스완은 아케론을 범인으로 생각하여, 그녀의 기억을 보려고 접근한다는 내용이다.

대한민국의 애니제작사 레드독컬처하우스가 공동제작으로 참여하였다. #


[1] 생전의 강함이 마각화 이후에도 영향을 주는지 일반적인 운기군에 비해 마각의 몸이된 경류는 경원이 아니면 제압할 수 없었다. 경원이 연경을 제자로 키우는 것도 경류가 그러했듯 언젠가 자신이 마각의 몸에 빠졌을 때 자신을 제압할 수제자를 키우는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2] 스텔레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