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09:32:30

버밍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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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레이터 맨체스터 맨체스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2,720,316
3 웨스트 미들랜즈 버밍엄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2,590,363
4 웨스트요크셔 리즈/ 브래드포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1,860,546
5 그레이터 글래스고 글래스고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1,026,688
6 리버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891,211
7 사우스 햄프셔 사우샘프턴/ 포츠머스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888,145
8 타인사이드 뉴캐슬어폰타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790,636
9 노팅엄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762,786
10 셰필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688,981
11 브리스톨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680,981
12 벨파스트 파일:북아일랜드 국기.svg 북아일랜드 622,000
13 레스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559,017
14 에든버러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스코틀랜드 529, 580
15 브라이튼 앤 호브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518,745
16 본머스/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485,976
17 카디프 파일:웨일스 국기.svg 웨일스 464,635
18 코번트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88,758
19 티사이드 미들즈브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83,613
20 스토크온트렌트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80,351
21 레딩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55,514
22 선덜랜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32,932
23 버컨헤드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31,588
24 프레스턴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잉글랜드 328,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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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1년 인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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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석 / 101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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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지리
2.1. 인구
3. 교통4. 경제
4.1. 2023년 시 정부 파산
5. 생활·문화
5.1. 교육5.2. 언어5.3. 스포츠
6. 관광지7. 매체8. 출신 인물9.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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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external/d2yr9fiwles4xn.cloudfront.net/hero-birmingham-4.jpg
Birmingham

영국 잉글랜드 중부 웨스트 미들랜즈주의 도시 자치구이다.

2. 지리

대략 런던 리버풀- 맨체스터의 중간에 위치한다. 한국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대한민국의 도시들 위치에 비유한다면 맨체스터- 리버풀은 서울-인천, 버밍엄은 대전, 런던은 밀양과 국가내 지리상 위치가 유사하다. 어디까지나 국토에 도시가 있는 대략적인 위치가 비슷하다는 뜻이므로 실제 위도상의 위치까지 같다고 오해하지 말자. 후술하겠지만 버밍엄은 재밌게도 한국 대전광역시처럼 교통 발달(댓글)되어 있고, 관광지가 별로 없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런던, 맨체스터와 함께 영국 3대 대도시로 불린다. 자료마다 차이가 있으나 도시권 인구로는 맨체스터보다 다소 낮은 3위, 도시 인구로는 2위로 나온다. 20세기 후반에는 영국 제2의 도시라는 정체성이 공고했으나 21세기 들어 차츰 맨체스터에게 타이틀을 내주고있다. 울버햄튼과는 차로 30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이며 함께 버밍엄-울버햄튼 도시권과 웨스트 미들랜즈 광역권을 형성한다.

2.1. 인구

영국에서 런던 다음으로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도시이며 인구밀도는 제곱킬로미터당 4,275명이다. 인구가 현재진행형으로 증가중이고 2001년에서 2011년 사이에는 10.1%가, 그리고 2011년과 2021년 사이에는 6.7%가 증가했다. 버밍엄의 인구는 20세기 후반동안 쇠퇴로 인구가 줄어 1950년대 고점인 약 111만명이 2020년 경이 되어서야 복구되었다. 버밍엄의 인구 증가는 잉글랜드 평균 출산율인 1.66을 웃도는 1.78의 출산율 덕이기도 하지만 주로 이민자 유입의 영향이다.

버밍엄은 남아시아계( 인도, 파키스탄 등) 주민이 가장 많은 도시 중 하나로 도시 인구의 약 23%를 차지한다. 공교롭게도 경제 단락에서 언급된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현재는 인도의 타타 그룹이 소유한다. 2011년 인구 조사 결과 인구의 57.9%가 백인, 26.6%가 아시아인(중동 제외, 아시아 전체), 8.9%가 흑인, 그리고 나머지 2.2%가 기타 등등으로 집계되었다. 이 중 영국계 영국인들과 아일랜드계 영국인들은 고른 분포가 관찰되었되 남아시아계와 흑인들이 다수 거주하는 도시 중심부의 북부와 동부에서의 기피가 보였고 교외에서 절대다수를 점하는 것이 포착되었다. 한편 도시 중심부에서 벗어난 인근 지역에 흑인들과 남아시아계의 거주가 관찰되었다. 이 중에서도 인도계 영국인 파키스탄계 영국인들의 대비되는 거주지 또한 도드라졌는데, 바로 인도계들은 도시 서부와 남부에, 그리고 파키스탄계들은 도시 동부와 북부에 주로 거주한다.

인구 조사를 도합해보면 도시 중심부에는 백인, 아시아인, 그리고 흑인 모두 상당수 관찰되는 한편 교외지역에서는 백인들이 압도적 다수를, 도시 인근 지역 - 특히 동부와 서북부 - 에서는 아시아계와 흑인들이 다수를 점한다고 평할 수 있다.

종교적으로는 도시의 약 60%가 기독교를, 약 14%가 이슬람교를, 그리고 그 외에는 종교가 없거나 기타 종교, 혹은 응답하지 않았다.

3. 교통

파일:웨스트미들랜즈메트로우르보스3트램.jpg

버밍엄과 울버햄튼을 이어주는 웨스트 미들랜드 메트로 트램. 차량은 스페인의 철도차량 제작사인 CAF에서 만든 우르보스 3 트램이며, 2012년부터 2015년,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두 차례에 걸쳐 도입되었다.

울버햄튼과 공유하는 '웨스트 미들랜즈 메트로'가 존재한다. 1999년 5월 30일 개업하였지만 트램 1개 노선만 존재한다. 트램으로 운영하는 웨스트 미들랜드 메트로는 현재 버밍엄에서 울버햄튼 정도만 운행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동쪽으로 버밍엄 공항 코번트리까지 연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버밍엄 시내에서 울버햄튼 경기장인 몰리뉴 스타디움 근처에서 좀 떨어진 울버햄튼 버스터미널 앞까지 가기 때문에 이용하기에는 편하며, 버밍엄 시내에서 울버햄튼까지는 50분 정도가 걸린다. 버밍엄 시내에서 울버햄튼 간 편도 요금은 4.7파운드. 근데 정작 버밍엄 연고인 프리미어리그 팀인 아스톤 빌라의 빌라 파크는 거쳐가지 않는다는 게 흠. 트램 표를 사는 방법이 참 영국스럽다. 런던이나 맨체스터에서 트램 표를 사는 방법과도 다른데, 일단 정거장에 표를 살 수 있는 기계가 없다. 일단 트램에 무작정 올라타면, 형광조끼를 입은 승무원이 앞에서부터 천천히 단말기를 들고 걸어오며 승객들에게 교통카드를 단말기에 찍게 한다. 여행객이라 교통카드가 없다면, 승무원이 왔을 때 목적지와 인원, 왕복/편도 여부를 말하고 결제하면 된다. 그러면 승무원이 영수증 같이 생긴 표를 끊어준다. 당연하지만 현금으로는 탈 수가 없으며, 스위프트 교통카드에 잔액을 충전하여 타고 다녀야 한다.
트램으로 운행하는 웨스트 미들랜즈 메트로는 처음에는 울버햄튼과 버밍엄 스노우 힐 역까지만 노선이 이어졌지만 2015년 12월에 연장 구간이 개통되어 현재 주요 지역 본선 역인 버밍엄 뉴 스트리트를 포함한 버밍엄의 중심 핵심부까지 노선이 연장되었다. 추가로 2022년에 에드바스턴 빌리지까지 연장되었으며, 2023년 9월 17일에는 울버햄튼 기차역까지 울버햄튼 북쪽으로 분기하는 연장구간이 추가로 개통되었다. 2024년 현재는 버밍엄 버스터미널 쪽으로 동쪽 연장 구간이 공사 중에 있다. 버밍엄에 숙소를 잡고 울버햄튼 축구 경기를 보러 가는 경우 이용하면 편하다. 비싼 이용료는 덤.

버밍엄에 다니는 버스들도 위 트램과 이용 방법이 비슷하다. 버스 카드가 따로 없다면, 버스에 무작정 올라 타서 기사님께 목적지 정류장과 왕복/편도 여부, 인원을 말하면 표를 끊어준다. 물론 Contectless 비접촉 기능이 있는 카드라면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며, 5파운드만 내면 하루에 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버밍엄 공항이 존재하며 M5, M6, M38, M40과 M42번 고속도로들이 버밍엄으로 이어지며 이들 중 일부는 버밍엄 외곽을 순환하는 원을 이룬다.

High Speed 2의 1차 개통 종착지가 버밍엄 커즌가 역이 될 예정이다.

4. 경제

산업 혁명의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중공업이 발달했지만, 1960년대 이후 쇠퇴하면서 인구가 줄었다가 21세기 들어 다시 늘어난다. 현대에는 자동차 공업과 기계 공업이 발달했으며, 재규어 랜드로버의 생산 공장이 위치한다. 다만 제조업 비중의 고용은 도시 노동인구의 10% 가량으로 떨어졌으며 고용인구의 88%는 서비스업에 종사한다.

2010년 "대도시계획" (Big City Plan)이라는 20년간의 도시 중심부 재개발 계획이 세워져 현재진행형이다. 영국의 평균보다는 경제수준이나 취업률이 조금 낮은 편이다.

4.1. 2023년 시 정부 파산

2023년 9월 버밍엄 의회가[2] 시재정의 사실상 파산을 선언했다. 남녀 임금차 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인 Equal Pay Scheme[3]을 똑바로 수행하지 않았고[4], 이에 영향을 받은 노동조합원들이 한꺼번에 차액을 청구하며 당장 갚아야 할 돈이 생겼다. 또한, 2022년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새 업무용 전산망이[5] 첫 6개월 동안 8,000건의 오류를 발생시켜 이것을 고치는 데에도 원래 예산에서 8억 파운드를 초과한 비용이 소모되었는데, 이것이 위의 임금 격차 문제와 겹치며 시에서 갚을 수 없는 7억 6천만 파운드까지 불어났다. 기사, 한글 기사.

그 결과, 버밍엄 시의회는 지방정부재정법(Local Government Finance Act of 1988) 제114조에 의거한 재정파탄 신고를 접수해야 했다[6]. 법으로 최소한의 재정투입이 보장된 공공서비스와 이미 존재하는 계약 등에 지출되는 비용을 제외하면 모든 지출이 중단되고, 중앙정부에서 관리감독관이 파견되었다. 그 결과 지방세가 2년간 21% 인상되는 계획이 통과되었고, 그러면서도 쓰레기 수거가 구역별로 2주에 한 번 이루어지고 공무원들이 해고당하는 등 조치가 이루어졌다.

5. 생활·문화

블랙 사바스 주다스 프리스트가 여기서 시작되었고, 레드 제플린의 멤버 로버트 플랜트 존 본햄이 이곳 출신이어서 버밍엄을 헤비메탈의 탄생지로 보는 의견도 있다. 또 프로그레시브 록밴드 핑크 플로이드의 드러머 닉 메이슨의 출생지인데 성장지는 런던 햄스테드이다. 일렉트로닉 듀오 브로드캐스트도 여기서 결성되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 작가 J. R. R. 톨킨이 태어난 곳은 아니지만 그는 4살 때부터 이곳에서 성장했고 신혼생활도 버밍엄에서 보냈다. 그래서 중학교 '킹 에드워드 스쿨'의 신입생 입학식 때도 톨킨이 소개될 만큼 선배 졸업생으로 기념된다.

1913년, 영국 레퍼토리 극단 운동의 기수 배리 잭슨(Jackson, B.)이 만든 버밍엄 레퍼토리 극장( Birmingham Repertory Theatre)이 있다. 1976년, 셜록 홈즈 연극을 했는데,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세베루스 스네이프 역으로 유명한 알란 릭맨이 셜록 홈즈를, 드라마 명탐정 푸아로의 에르퀼 푸아로 역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수셰이가 제임스 모리어티 역을 맡은 적이 있다. 공교롭게도 세베루스 스네이프의 모티브가 된 존 네틀십(John Nettleship, 존 네틀쉽, 1939. 8. 1. ~ 2011. 3. 12.)이 여기에서 교사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에 사우스웨스트 잉글랜드의 글로스터셔로 이사해 나중에 해리 포터 시리즈의 작가로 유명해지는 J. K. 롤링이 그의 제자가 되었다.

2009년에 버밍엄시 한복판에선 자국 내 무슬림 확산을 반대하는 극우단체와 이들에 맞서는 무슬림 등 반인종주의자 사이에 폭력 충돌이 보도된 바가 있고 당시 영국 일간 텔레그라프에서 2026년이면 버밍엄 인구의 주류는 더 이상 영국계 백인이 아닐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그로부터 시간이 흐른 2018년에 공개된 버밍엄 시의회의 새 보고서에 따르면 버밍엄의 현지 거주민 중 5만 명은 영어를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며 버밍엄에 거주하는 백인 영국인들은 소수인종이 될 것이라고 한다.

5.1. 교육

주요 고등교육 기관으로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한 애스턴 대학교와 근교에 러셀 그룹에 속해 있는 영국의 공립대학교인 유서깊은 버밍엄 대학교가 위치 해있다.

5.2. 언어

주 사용언어 상으로는 영어가 84.7%, 우르두어가 2.9%, 그리고 펀자브어 벵골어가 각각 2.1%와 1.4%를 점했고 그 외엔 파하리어, 폴란드어 등이 관찰되었다. 다만 2011년 인구조사 외 다른 조사 상으로는 폴란드어가 우르두어를 제치고 도시의 제2언어를 점했다는 결과도 있어 2021년 인구조사의 완전 공개를 기다려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5.2.1. 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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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브러미(Brummie) 억양이라고도 한다. 악센트 리버풀 수준으로 괴악하진 않지만 일반적인 영국 드라마 등에서 나오는 영국 악센트를 생각하면 안 된다.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리는 악센트. 꽤 오묘한데, 일본어를 들을 때처럼 콧소리가 계속 이어지는 것이 특징. 다만 간드러지는 콧소리는 아니다. 약간 콧소리가 섞이다 보니 어조가 왠지 무뚝뚝하고 삐진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영국 내에서 대표적인 비호감 억양으로 꼽힌다. 자세한 건 문서 참고.

5.3. 스포츠

EFL 챔피언십의 발상지이며(1892년), 아스톤 빌라 FC 버밍엄 시티 FC의 연고지다.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울버햄튼 원더러스 FC는 버밍엄 근교를 연고지로 한다.

6. 관광지

관광지라고 하기 좀 애매하다. 여행 사이트에 보면 할 게 많다고 뜨는데, 그마저도 퀄리티는 별로며 동물원이나 수족관 같은 게 뜰 거다. 어쩌다 축구 경기 보러 한 번쯤 가는 건 나쁘지 않다.

영국 최대의 전시장 국립전시센터가 이 도시에 있다. 또한 길을 걷다 보면 은근히 대마초 냄새가 나는 곳이 많다. 그리고 사람들이 시도때도 없이 전자담배를 핀다. 이런 냄새에 민감하다면 살짝 고민해 봐야 한다. 냄새가 향기로운데 맡기 싫어진다. 직접 여행가서 맡아보면 알게 된다.

호텔은 스노우 힐(Snow Hill)이나 뉴 스트리트(New Street) 지역 근처에 잡는 게 좋다. 그나마 주변에 음식점, 바, 매점 같은 게 있고 기차역이 있어서 다른 도시로 이동하는 버스 정류장도 있어 교통 역시 편리하다.

7. 매체

8. 출신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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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기타

  • 성공적인 대도시권 조정 실적, 국내 수위도시 대비 혁신생태계의 궤적과 성숙도가 유사, 경제의 주요 수출 부문 국제화 성향, 과거 영국/한국과 생태계 간 파트너십 구축 경험, 수소 및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과 생태계 전반의 데이터 개방 및 공유를 위한 신기술 활용 측면에서 시너지 효과 발휘 등 비슷한 면이 있기 때문에 2022년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울산광역시 우호협력도시를 체결을 추진했으나 이후 협력 논의가 저조해서 리버풀-부산광역시를 제외하면 나머지 언급된 도시들은 추진 전망이 좋지 않다.


[1] 자료마다 차이가 좀 있다. 다만 이 기준으로는 도시 인구와 광역권(metropolitan) 인구로는 런던에 이은 2위, 도시권(urban) 인구로는 맨체스터보다 다소 낮은 3위이다. 후술하듯이 20세기 후반에는 영국의 제2도시('second city')로서의 위상을 가졌으나, 2010년대 이후 제2의 도시로서의 인지도는 맨체스터 쪽이 더 높아진다. 결론은 어찌됐든 런던까지 포함해 세 도시가 영국 3대 도시. [2] 영국은 시 단위에서도 의원내각제를 실시하므로 의회가 곧 한국의 시청이다. [3] 동일한 업무를 부여받은 비교집단에 비해 낮은 임금을 받은 전/현직 근로자들이 직접 해당 차액을 고용주에게 청구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 [4] 남성이 주로 근무하는 폐기물 관리, 주차, 도로 등의 부서는 할당받은 업무를 마치면 일찍 퇴근할 수 있으면서도 급여는 계약된 시간만큼 받았다고 한다. 여초 부서는 같은 조건을 적용받지 못했다. [5] 이것도 1999년 이후 처음으로 한 업그레이드였다. [6] 세계 여느 나라와 같이 영국에서도 지방정부가 민간기업처럼 파산을 선언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그 대신 밟는 절차가 114조 고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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