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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환/선수 경력/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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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3~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
4. 시즌 후5. 총평

1. 개요

NC 다이노스 소속 우완 투수 배재환의 2018 시즌에 관한 문서.

2. 시즌 전

시즌을 앞두고 장현식처럼 와인드업 시 글러브를 머리 뒤로 넘기는 동작을 추가했다.

3월 16일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에서는 7회 1사 이후 등판하여 ⅔이닝 2K 퍼펙트로 막아냈다. 시범경기임에도 패스트볼 구속이 150km에 이르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도 ⅔이닝 1K 무실점을 기록.

3. 페넌트레이스

3.1. 3~4월

3월 28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시즌 첫 등판을 했다. 4:2로 뒤진 8회 2사 1, 3루 상황에서 등판했지만 제구가 흔들리며 볼넷을 내주더니 이용규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하지만 이후 9회 2사까지는 피안타 없이 막아냈다.

3월 29일 경기에서는 1:0으로 뒤진 8회 1사 상황에서 등판하여 1피안타 1K 무실점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어진 공격에서 터진 최준석의 역전 쓰리런 홈런으로 팀이 승리를 거두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3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5:4로 앞선 6회부터 등판하여 1.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데뷔 첫 홀드를 기록했다.

4월 1일 경기에서는 1:1로 맞서던 5회 1사 1, 2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상당히 부담되는 상황이었지만 전준우를 삼진 아웃, 이대호를 뜬공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6회에는 2사 이후 땅볼들이 안타로 이어지며 주자 두 명을 출루시켰지만 이병규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7회에도 등판해 민병헌을 땅볼로 잡아내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총 2이닝 2피안타 2K 무실점. 2:1 리드 상황에서 내려오며 승리 투수가 될 수도 있었지만 김진성 임창민의 방화로 인해 날아가고 말았다.

4월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0:2로 앞선 7회 등판했다. 이전 등판보다 제구가 날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주었지만 구자욱 다린 러프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넘기는 듯 했다. 그러나 폭투 이후 이원석에게 적시타를 맞더니 강민호에게 볼넷 허용 이후 배영섭에게 동점 적시타를 맞고 말았다. 결국 김진성에게 마운드를 넘기고 강판되었다. 김진성이 추가 실점은 막아내며 총 ⅔이닝 2피안타 2볼넷 2K 2실점을 기록.

4월 5일 경기에서는 3:1로 뒤진 9회 1사 만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첫 타자 김헌곤을 삼진으로 잡아놓고 이원석 타석 때 폭투를 던지며 한 점을 더 내주었다. 더이상의 실점은 없었지만 아쉬운 결과. 팀은 4:1로 패했다.

4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무너진 최금강을 대신하여 3회부터 마운드에 올랐다. 비록 실점을 내주긴 했지만 2이닝을 끌어주었다. 총 2이닝 2피안타 3K 1실점.

4월 11일 kt wiz전에서는 5:4로 뒤진 6회 등판했으나 ⅔이닝동안 4피안타 1피홈런 3실점으로 무너졌다.

4월 13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4로 뒤진 8회 등판했다. 하지만 볼넷과 안타, 그리고 번트로 1사 2, 3루의 위기를 맞았다. 설상가상으로 다시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그러나 여기서 정진기를 투수 땅볼, 최항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실점하지 않았다.

4월 15일 경기에서는 0:3으로 뒤진 7회부터 구원 등판하여 1⅓이닝을 1피안타 1볼넷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4월 17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2:2 동점이던 7회 구원 등판했다. 무사와 2사 상황에서 볼넷을 허용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을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끝냈다.

4월 2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3 동점이던 7회 1사 1루 상황에서 구원 등판했다.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제구가 흔들렸지만 오지환의 1루 강습 타구를 재비어 스크럭스가 호수비로 도와주었고, 유강남을 삼진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그러나 8회 1사 이후 채은성 양석환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면서 결국 역전을 내주었다. 팀이 5:4로 패배하면서 시즌 첫 패전 투수가 되었다.

4월 25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9:2로 앞선 9회 등판했다. 두 타자를 손쉽게 잡아냈지만 직후 안타 두 개와 볼넷으로 만루를 허용했다. 그러나 박해민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경기를 끝냈다.

4월 27일 휴식을 부여받으며 1군에서 말소되었다.

3~4월 기록은 14경기 15.1이닝 1승 1패 1홀드 11볼넷 18K ERA 4.70. 구위는 여전한데 제구도 여전한 게 문제.

3.2. 5월

8일 SK 와이번스전에서 1군으로 복귀했다. 그리고 0:4로 앞선 7회 2사부터 등판해 1⅓이닝을 무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1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2:2 동점이던 10회 2사 1, 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했다. 제라드 호잉을 맞아 4구만에 삼진을 잡아내며 불을 끄는데 성공했고, 노진혁의 역전 투런으로 앞서게 된 11회도 실점 없이 막아내며 이 날의 승리 투수가 되었다.

13일 경기에서는 0:4로 뒤진 7회 등판해 1이닝을 깔끔하게 막아냈다.

1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3으로 앞선 8회 등판해 1이닝을 무피안타 2K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즌 두 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최고 구속은 151km까지 기록. 그러나 팀은 9회초에 동점 허용, 10회 초에 최금강, 노성호의 화려한 불쇼로 5:3으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하고 이날 승리한 삼성 라이온즈에 밀려 최하위로 추락하여 그의 호투는 빛이 바래고 말았다.

18일 kt wiz전에서는 6:0으로 앞선 6회 원종현이 두 타자 연속 볼넷으로 흔들리자 뒤어어 등판해 무사 1, 2루를 무실점으로 막아내는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7회 연속 볼넷과 멜 로하스 주니어의 적시타로 1실점 한 이후 최금강과 교체되었다. 이후 최금강이 위기를 잘 넘기며 추가 자책점은 기록하지 않았다. 이날의 기록은 1⅔이닝 1피안타 2볼넷 1실점.

19일 경기에서는 3이닝을 좋은 피칭으로 막아낸 원종현 이후 9회말 3번째 투수로 등판했지만 2아웃을 잘 잡은 후 유한준에게 2루타를 맞고 박경수를 고의 4구로 거른 후 대타 이진영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24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왕웨이중을 이어 7회말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하였다. 첫 타자부터 2루타를 맞았지만 이후 추가 안타는 맞지 않으며 2아웃을 잡고 볼넷을 내준 후 강윤구와 교체되었다. 강윤구가 다음 타자 박용택을 잡아내며 자책점은 기록되지 않았다. 팀은 헨리 소사에게 무려 14k를 당하며 0:4 패배.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0:5로 앞선 9회 등판해 1이닝을 1피안타 1K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팀은 6연패 탈출 성공.

31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4로 한 점 앞선 7회 2사 상황부터 구원 등판했다. 그리고 8회 정근우에게 내준 볼넷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출루시키지 않았고, 무려 2⅓이닝을 투구하며 마지막까지 리드를 지켜냈다. 특히 9회에는 세 명의 타자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는 괴력투로 데뷔 첫 세이브까지 챙겼다.

월간 기록은 9경기 11이닝 2실점 5볼넷 8K 1승 1패 1홀드 1세이브 ERA 1.64. 피안타율은 단 .162. 4월과 비슷한 이닝 소화인데 투구수는 120구가 줄어드는 등 제구력에서 안정을 되찾으면서 불안한 불펜진의 에이스 역할을 해줬다.

3.3. 6월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⅓이닝 무피안타 2볼넷 2K 무실점을 기록했다.

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3으로 앞선 6회 1사 1, 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 신본기를 삼진으로 잡아낸 것까지는 좋았으나 이후 연속 볼넷을 내주며 밀어내기로 1실점을 하더니 전준우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아버리면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이후 정훈을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 종료. 7회에도 등판했으나 안타 하나 맞은 이후 마운드를 원종현에게 넘겼다. 원종현이 책임 주자를 실점하지 않으며 총 ⅔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 팀은 8회 다시 역전에 성공하며 5연패를 끊어냈다.

1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3:8로 앞서고 있던 8회 구원 등판했다. 선두 타자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주면서 시작이 불안했짐나 박용택을 병살타, 김현수를 뜬공으로 잡아냈다. 9회에도 이어 올라왔으나 채은성에게 홈런, 양석환에게 볼넷을 내주고 원종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원종현이 추가 실점을 막아내면서 이 날 기록은 1이닝 25구 1피안타 2볼넷 1실점.

14일 경기에서는 1⅓이닝 4실점으로 무너진 이재학의 뒤를 이어 등판했다. 4:6으로 앞선 상황에서 연속 삼진으로 2회를 끝낸 이후 4회 이형종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 것을 제외하고는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5회까지 버텨냈다. 총 3⅔이닝 57구 3피안타 1볼넷 4K 1실점. 팀이 7:11로 승리하며 시즌 3승째를 챙겼다.

17일 kt wiz전에서는 3:3 동점이던 8회 1사 1루에서 구원 등판했다. 첫 타자를 초구에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가뿐하게 끝내는 듯 했으나 1루 주자의 도루 이후 멜 로하스 주니어에게 우전 안타를 맞으며 역전을 내주고 말았다. 8회말 타선이 다시 동점을 만들면서 9회에도 등판했으나 선두 타자 이진영에게 역전 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결국 팀이 5:4로 패배하면서 시즌 세 번째 패전 투수가 되었다.

22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한 점 뒤진 8회 구원 등판했으나 볼넷과 2루타로 1점 내준 이후 바로 강판되었다. 이어 올라온 민태호가 책임 주자를 실점하면서 이 날 기록은 0이닝 10구 1피안타 1볼넷 2실점. 팀은 5:0으로 패배했다.

결국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기록은 7경기 8⅔이닝 3피홈런 9사사구 7K ERA 6.23. 제구도 흐트러졌고 구위도 약해진 모습.

3.4. 7월

계속 2군에서 점검하다 31일 다시 1군으로 올라왔다. 7월 2군 성적은 5경기 8.2이닝 5피안타 6볼넷 10K 4실점 3자책 ERA 3.12.

31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2로 뒤진 7회 구원 등판했다. 하지만 제구도 좋지 않았고, 무엇보다 속구 구속이 140이 되지 않을 정도로 힘이 떨어져 있었다. 결국 3피안타 1볼넷을 내주며 2실점을 했다. 팀은 연장 끝에 4:4 무승부.

3.5. 8월

결국 3일자로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4. 시즌 후

5. 총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