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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영화 | |||
미션 임파서블 (1996) |
미션 임파서블 2 (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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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 ||||
제5전선 | 돌아온 제5전선 | |||
등장인물 | ||||
이단 헌트 | 루터 스티켈 | 벤지 던 | 유진 키트리지 | |
윌리엄 브랜트 | 줄리아 미드 | 일사 파우스트 | 제인 카터 | |
숀 앰브로스 | 오웬 데이비언 | 커트 헨드릭스 | 솔로몬 레인 | |
어거스트 워커 | 앨런 헌리 | 화이트 위도우 | 재스퍼 브릭스 | |
그레이스 | 가브리엘 | 파리 | ||
그 외 등장인물/ IMF/ 신디케이트/ 엔티티 |
미션 임파서블 2 관련 둘러보기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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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6633><colcolor=#ffffff> 미션 임파서블 2 (2000) Mission: Impossible 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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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테크노 스릴러, 어드벤처, 첩보, 서바이벌 |
감독 | 오우삼 |
각본 | 로버트 타운 |
원안 | 로널드 D. 무어, 브래넌 브라가 |
원작 | 브루스 겔러 - TV 드라마 《 제5전선》 |
제작 | 톰 크루즈, 폴라 와그너 |
주연 | 톰 크루즈, 더그레이 스콧, 탠디 뉴턴 |
촬영 | 제프리 L. 킴벌 |
편집 | 크리스찬 와그너, 스티븐 캠퍼 |
음악 | 한스 짐머 |
촬영 기간 | 1999년 4월 18일 - 1999년 12월 15일 |
제공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제작사 | 크루즈/와그너 프로덕션 |
수입사 | UIP 코리아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UIP 코리아 |
개봉일 |
2000년
5월 24일 2000년 6월 17일 |
화면비 | 2.39:1 |
상영 타입 | 2D |
상영 시간 | 123분 (2시간 3분) |
제작비 | 1억 2,500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546,388,108 ( 2000년 10월 27일 기준) |
북미 박스오피스 | $215,409,889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230,633명 (최종 서울시 기준) |
스트리밍 |
[[파라마운트+| Paramount+ ]][[Wavve| Wavve ]]
▶▶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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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션 임파서블의 후속작. 생화학무기인 '키메라 바이러스'의 탈취에 관련된 음모를 파헤치는 주인공 이단 헌트와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감독은 오우삼으로, 톰 크루즈가 추천했다고 한다.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 멋지게 찍어주는 걸로 유명했다고... 이것은 오우삼 감독의 전작인 《 페이스 오프》를 봐도 알 수 있다.
주제곡은 메탈리카의 <I Disappear>[1]와 림프 비즈킷의 <Take A Look Around> 이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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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놉시스
러시아 생물공학자 네코비치 박사는 비행기 내에서 이단 헌트로 변장한 앰브로즈(
더그레이 스콧)에게 벨레로폰을 탈취당한 후 살해된다. IMF(IMPOSSIBLE MISSION FORCE) 요원 이단 헌트는 네코비치 박사가 테러리스트 앰브로즈에게 탈취당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내기 위해 파견된다.
헌트는 키메라라는 것이 인플루엔자, 즉 유행성 감기를 없애기 위한 완벽한 치료제인 벨레로폰을 유전적으로 조합하다 부수적으로 만들어진 악성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헌트는 임무를 위해 앰브로즈의 전 애인 니아 홀(탠디 뉴톤)을 포섭한다. 헌트는 니아와 사랑에 빠지지만 키메라 바이러스를 파괴하기 위해 니아를 앰브로즈에게 보낸다. 그러나 헌트와 니아의 관계를 눈치 챈 앰브로즈는 니아를 역이용하고 이 과정에서 니아는 마지막 남은 키메라 바이러스를 자신의 몸에 주입하는데...
헌트는 키메라라는 것이 인플루엔자, 즉 유행성 감기를 없애기 위한 완벽한 치료제인 벨레로폰을 유전적으로 조합하다 부수적으로 만들어진 악성 바이러스라는 사실을 알아낸다.
헌트는 임무를 위해 앰브로즈의 전 애인 니아 홀(탠디 뉴톤)을 포섭한다. 헌트는 니아와 사랑에 빠지지만 키메라 바이러스를 파괴하기 위해 니아를 앰브로즈에게 보낸다. 그러나 헌트와 니아의 관계를 눈치 챈 앰브로즈는 니아를 역이용하고 이 과정에서 니아는 마지막 남은 키메라 바이러스를 자신의 몸에 주입하는데...
4. 등장인물
-
숀 앰브로스 (Sean Ambrose)
본작의 악당. 배우는 테이큰 3, 히트맨 등에 출연했던 두그레이 스콧.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이윤연. -
나이아 노도프홀 (Nyah Nordoff-Hall)
본작의 히로인. 배우는 탠디 뉴턴.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박선영. 3개국 이상의 경찰국에서 추적받고 있는 절도범으로 이번 작전에서 팀원으로 영입해야 된다는 명령이 떨어졌다. 그 이유가 알고 보니...[2] 2편 마지막에 톰 크루즈와 맺어지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상하게 3편부터는 언급이 전혀 되지 않는다. 당시에는 장기 시리즈로 기획이 되지 않아서였을 수도 있지만 끊임없이 언급되는 줄리아 미드와는 꽤나 비교된다.[3]
-
휴 스탬프 (Hugh Stamp)
배우는 리처드 록스버그.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김용식. 앰브로스의 친구이자 부하. 후반부에 앰브로즈가 스탬프가 헌트를 잡아왔다면서 헌트를 총으로 쏴 죽이는데 새끼 손가락의 붕대를 보고 가면을 벗겼는데... 헌트가 아닌 스탬프. 중반부의 앰브로스가 스탬프의 새끼손가락을 시가 커터로 잘라버려서 새끼 손가락에 붕대를 하고 다니는데 이게 사망 플래그가 되었다.
여담으로 해당장면이 반전과 간지폭풍의 명장면중 하나이다. #
- 루터 스티켈 (Luther Stickell)
-
빌리 베어드 (Billy Baird)
배우는 존 폴슨.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김호성.
영화판 2편에서 이단, 루터와 같이하는 멤버. 행동이나 말에서 약간 싼티가 나긴 하지만 실력은 최고. 1편의 크리거가 맡은 임무처럼 헬기 파일럿 등 온갖 잡일이 특기.
-
존 매클로이 (John C. McCloy)
배우는 브렌던 글리슨.[4]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박지훈. 바이오사이트 사의 CEO. 벨레로폰과 키메라를 이용해 세계 최고의 제약회사를 만들고자 앰브로스와 거래한다. 하지만 본전도 못찾고 회사의 주식 대부분을 숀에게 빼앗긴다.
-
네크로비치 박사 (Dr. Nekhrovich Нехрович)
배우는 라데 셰르베지야.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김태훈. 키메라 바이러스와 벨레로폰을 만든 인물. 초반에 헌트로 위장한 앰브로스가 죽여버린다. 이후 숀의 부하들은 비행기로 탈출하고 비행기 폭파사고로 위장되었다. 키메라의 위험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며, 이를 IMF측에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자신의 몸에 키메라를 주입해 이동 중이었다. 이를 모르고 벨레로폰만 빼앗아 비행기를 탈출한 앰브로스에게 의도치 않게 한 방 먹인 셈.
-
스완벡 (Swanbeck).
극의 초반과 후반에만 잠깐씩 등장하는 IMF의 책임자. 배우는 앤서니 홉킨스. 국내 지상파 방송분에서의 성우는 이도련. 여담으로 크레딧에 이름이 뜨지 않는다.
나이아를 앰브로스 감시역으로 이용하도록 이단 헌트를 설득하는 장면이 꽤나 인상 깊다. 짧은 시간에도 그의 연기 내용을 감상할 수 있다.
5. 줄거리
6. 사운드트랙
6.1. 오리지널 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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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짐머가 록 스타일로 편곡한 'Mission: Impossible Theme' | 리사 제라드가 보컬로 참여한 'Injection' |
거장 영화음악가 한스 짐머가 오리지널 스코어 작곡을 맡았다. 전편의 음악을 맡았던 대니 엘프먼이 그랬듯이, 원작 드라마의 작곡자 랄로 쉬프린이 작곡한 메인 테마를 계승하여 스코어를 만들었다. 영화의 타이틀 장면에 나오는 'Mission: Impossible Theme'에선 메인테마가 완전한 록 스타일로 편곡됐다. 짐머는 이번에도 오케스트라와 신디사이저, 록 스타일의 전자 기타를 합성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였다. 전편의 대니 엘프먼이 복고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작곡한 것과 대조적. 또한 라틴 느낌의 어쿠스틱 기타나 장엄한 남성 합창을 활용하기도 했다.짐머와 공동작업한 《 글래디에이터》 음악으로 대박을 친 리사 제라드가 이번에도 보컬로 참여했다. 또한 에이토르 페레이라가 기타를 연주했다.
평가는 그리 좋지 않다. 너무 전형적인 한스 짐머 스타일의 음악이라는게 중론.
7.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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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59 / 100 | 점수 8.0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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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56% | 관객 점수 42%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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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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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3.5 / 5.0 | 관람객 별점 2.9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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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3.6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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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74.31% | 별점 3.0 / 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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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7 / 10 |
Your cranium may crave more substance, but your eyes will feast on the amazing action sequences.
당신의 두개골은 더 많은 내용을 갈망할지도 모르지만, 당신의 눈은 놀라운 액션 시퀀스를 즐길 것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당신의 두개골은 더 많은 내용을 갈망할지도 모르지만, 당신의 눈은 놀라운 액션 시퀀스를 즐길 것이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
이동진
이동진
오프닝에서의 암벽등반과 선글라스를 벗어던지는 장면, 림프 비즈킷이 메인 테마를 록풍으로 어레인지한 <Take A Look Around>는 좋은 평을 받았지만 나머지 요소들은 시리즈 중에서 워낙 괴리감이 심해서 로튼 토마토에서도 시리즈 중 유일하게 썩토 지수를 받는 등, 전반적인 평가는 역대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다.
오우삼이 감독을 맡은 덕분에 비둘기와 쌍권총이 적나라하게 나오며, 미션 임파서블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날아차기, 돌려차기, 섬머솔트 킥 등의 비현실적인 무협풍 무술 동작들이 대거 등장한다. 가장 압권은 맥클로이가 숨어있는 벙커로 에단이 잠입 하는 시퀀스. 이미 쓰러져 무력화된 경비병에게 기어코 공중제비를 돌아 발뒤꿈치로 복부를 내려찍는 씬은 황당무계하다 못해 기괴하다고 할정도.(...) 그리고 이 경비병은 내려찍힌 충격으로 땅바닥에서 몸이 튀어올라 절벽 너머로 데굴데굴 굴러 떨어지는 등 관객으로 하여금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자아낸다. 이밖에도 벙커 안에서는 어째선지 지하에 둥지를 틀고 있는 비둘기 떼를 뚫고 달려나와 섬머솔트를 하는데, 한 발로 총을 쳐내고 뒷 발로 경비병의 턱을 날려버리는 중화풍 BGM만 깔면 딱인 비현실적인 액션들이 연이어 쏟아진다.
여주인공 나이아는 훗날 미임파7의 그레이스의 원형이 되는 도둑 캐릭터인데, 이 나이아와의 로맨스 역시 홍콩 영화의 그것인데다가 심지어 당시 탠디 뉴턴은 히로인으로써 온갖 섹시하고 예쁜 척은 다 하지만 메이크업도 연하게 하고 패션도 우중충한 스타일로 하는 등 유달리 매력 없고 못생기게 나와 "숀이랑 에단은 대체 뭐가 좋아서 저딴 년을 두고 치정 싸움을 벌이는 거냐?"라는 반응이 나왔을 정도로 관람 후 극장에서 나오는 관객들의 분위기가 험악했다. 물론 에단 헌트도 홍콩 영화의 풍운아 남주인공처럼 묘사되는 것은 덤. 그만큼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반에 자주 시도되던 홍콩-할리우드 합작의 열기가 진하게 묻어나오는 영화이며 사실 '미션 임파서블'이란 제목을 떼어버리고 오우삼의 새로운 홍콩 액션 영화라고 봐도 상관 없다. 즉, 미션 임파서블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볼 때 평가가 더 올라가는 작품. 이 같은 요소들 때문에 시리즈 팬들에게 끔찍하다는 평을 받은 것과 달리 평론가들의 평은 1편과 비슷했다.
다만 2편이 이렇게 만들어진 이유는 주연인 톰 크루즈의 영향이 컸다.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2를 만들면서 오우삼을 감독으로 해야겠다고 강력하게 주장해서 관철시켰다고 한다. 당시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 오우삼은 배우를 멋지게 찍어주는 감독이란 평판이 돌았다고 한다. 페이스 오프를 보고 강한 인상을 받은 크루즈가 그의 홍콩 시절 영화도 챙겨 보았고 그래서 감독직을 수락한 오우삼이 브라이언 드 팔마 스타일로 찍어야 할지 고민할 때, 크루즈가 오우삼 스타일의 미션 임파서블을 만들어 달라고 요청했다고 한다. 결국 그 결과물은 시리즈 팬들의 비난을 받을지언정 그해 최고 흥행 영화라는 타이틀을 얻게 되었다.
음악을 맡은 한스 짐머의 스코어들은 아주 좋은 평가를 받았는데, 특히 중반의 바이오사이트 회사에서의 총격전 장면에서 흘러나오는 삽입곡인 <Injection>은 MI:2를 호평하는 측이나 혹평하는 측 모두 이견 없이 뛰어난 사운드트랙으로 입을 모은다. 해당 영화 장면.
8. 흥행
관객평은 나락을 갔지만 2000년 흥행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다. 오우삼의 할리우드 영화들 중에 가장 큰 대박을 거두었으며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중에서도 미국 흥행순위 2위의 타이틀이다. 제작비 1억 2500만 달러, 미국에서는 2억 1천500만 달러와 해외에서는 3억 3천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파라마운트는 떼돈을 벌었다. 일본이 미국 제외 해외 흥행 1위로 9410만 달러를 벌어들였으며 한국은 영국-독일-프랑스에 이어 해외 흥행 5위인 1358만 달러를 벌어들였다.[5]9. 기타
- 초반부에 크루즈가 암벽등반을 하던 장면에 나오던 곡은 《 레인 맨》의 시작 부분에 나오던 곡인 Iko Iko이다.[6] 《레인 맨》은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고 한스 짐머가 음악을 맡았던 영화였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그 두 사람이 다시 만난 이 영화에서 Iko Iko가 다시 등장했다는 점은 그 재미를 더해준다.
- DVD에 수록된 촬영 다큐에 따르면 2편 마지막에 나오는 "칼끝이 눈을 찌를 뻔하는" 장면은 사실 나중에 추가된 장면이고, 연출과 CG 없이 배우들 동의하에 직접 이루어졌다고 한다. 수학적으로 고도로 계산된 장치로 촬영했지만 칼 끝과 눈의 거리는 무려 감자칩 한 개의 두깨 정도인 0.625cm였다고 한다.
- 영화 오프닝 장면인 이단 헌트의 암벽등반 장면은 대역 없이 크루즈가 직접 했다. 프리솔로 전문가와 스턴트맨이 대기하고 있었지만 끝까지 자기가 하겠다고 고집을 피웠다고 한다. 당연히 와이어로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되어있었지만 해발 600미터 지점에서 줄 하나에 의지한다는 것부터가 쉬운 일이 아닌데 위험천만한 곡예 연기를 하는 것은 더더욱 제정신이 아닌 것. 점프해서 다른 쪽 절벽에 착지하는 것만 제외하면 실제로 암벽등반에서 가능한 기술이라고 한다. 단, 한 손으로 버틸 때의 손은 대역이 분명하며 팔로 횡이동하는 장면을 찍고는 어깨가 파열되었다고 한다.
- 와이어 활강도 톰이 직접 연기한 것인데 시리즈 이후 트레이드마크가 된 톰 크루즈의 고난도 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2편이라고 할 수 있다.[7]
- 다만 감독 입장에선 주연배우가 스턴트 없이 직접 암벽등반 촬영장면을 찍겠다 고집하는 건 꽤나 곤욕스러운 일인데 이 장면을 찍으면서 오우삼은 혹시 톰 크루즈가 추락해서 죽을까 두려워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했다고 한다. 후에 그 장면을 회상하면서 진저리를 치는 건 덤!
- 오우삼은 전편을 의식하여 연출하려고 했으나 톰 크루즈가 당시 오우삼 영화에 큰 흥미를 느끼던 중이라 오우삼 스타일의 미션 임파서블을 원했다고 한다.
- 오우삼 감독이 처음 편집한 버전은 3시간 30분이었다. 당연히 파라마운트 측에서 상영 시간을 줄이라고 지시했고 이후 재편집해서 등급위원회에 냈는데 R등급을 받았다. 그래서 추가로 자잘자잘한 장면들을 편집 후 최종적으로 PG-13 등급을 받아냈다. 하드 타겟, 브로큰 애로우, 페이스 오프는 모두 북미에서 R등급을 받아 오우삼의 할리우드 진출작 중 최초로 PG-13 등급을 받은 작품이다.
- 빌리 베어드 역에는 원래 스티브 잔이 캐스팅됐었으나 불명의 이유로 하차했다.
- 톰 크루즈가 스탠리 큐브릭과 함께 아이즈 와이드 셧(1999)를 1년 넘게 촬영했기 때문에 제작이 지연되었다. 본작은 1997년 중반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크루즈가 1997년 전체와 1998년을 아이즈 와이드 셧의 스케줄에만 보냈기 때문.
- 톰 크루즈가 오토바이를 타고 화염 사이를 통과하는 장면은 화염 방지 장비나 젤을 사용하지 않고 불 속을 통과했다.
- 스완벡 국장 역은 원래 이안 맥켈런 경에게 제안이 갔지만 런던에서의 스케줄 때문에 거절했고 안소니 홉킨스가 배역을 맡았다. 맥켈런의 에이전트는 그가 이 역할을 거절했을 때 망연자실했는데, 맥켈런이 이 배역을 수락했다면, 빡빡한 스케줄 때문에 반지의 제왕 3부작과 엑스맨의 출연도 놓쳤을 것이라고 한다.
- 션 앰브로즈 역을 맡은 두그레이 스콧은 원래 해당 영화의 촬영이 끝나고 엑스맨에 울버린 역으로 참여하기로 되어 있었으나, 해당 영화의 후반부 오토바이 장면을 촬영하는 도중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촬영 일정이 뒤로 밀려 엑스맨 제작진은 촬영이 시작되고 3주가 지나서야 스콧을 강판하고 휴 잭맨을 대타로 기용했다. 스콧 입장에서는 출세의 기회를 허무하게 날린 셈인데, 이후 인터뷰에서 스콧은 동시에 촬영을 진행하는 등의 방법으로 양쪽 영화의 제작진 모두 스콧의 일정 조율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톰 크루즈가 스콧이 먼저 미션 임파서블 촬영을 완전히 끝내야 한다고 고집을 부려서 무산되었다고 주장했다. #
- 앤드류 레스니[8]는 원래 본작의 촬영 감독으로 참여했으나, 오우삼 감독과의 창작적 견해 차이 때문에 촬영을 한 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하차했다.
- 2000년 초, 도난당한 VHS 사본에서 발견된 워크프린트가 있었다고 하는데, 163분 정도의 분량으로, PG-13 등급을 위해 최종 편집에서 편집되지 않은 액션 장면들과 폭력적인 장면들을 포함한 삭제장면들이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후로 워크프린트 사본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 톰 크루즈는 1편의 감독인 브라이언 드 팔마에게 속편을 다시 맡아달라고 했지만, 드 팔마 본인이 거절했다.
- 전설적인 시나리오 작가인 ‘로버트 타운’이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였다. 공식 크레딧에는 포함이 되지 않았다.
[1]
공식적으로 이 곡의 존재는 영화사와의 합의에 따라 영화가 나오기까지는 비밀에 부쳐져 있었다. 하지만 발표일 이전에 이 곡이 수십 곳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송출되는 일이 벌어진다. 어느 팬이 녹음한 음원이 P2P 음원 공유 사이트인
냅스터에서 유통되었고, 방송국들에서 이 곡을
메탈리카의 신곡이라고 틀어댄 것이 문제였다.
[2]
숀이 열렬히 구애 중인 여성이었으며 그의 동태를 파악하기에 가장 알맞은 사람이었다.
[3]
탠디 뉴턴은 미션 임파서블 2에서 톰 크루즈와 함께 촬영했던 것을 불쾌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몇몇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다. 감독인 오우삼이 못 말릴 정도로 의욕 과잉 상태인 주연 크루즈와 신인배우였지만 예민했던 뉴턴 사이에 불협화음이 있었던 것.
[4]
톰 크루즈와는 이후
엣지 오브 투모로우에 함께 출연했다.
[5]
한국에서는 2000년 서울관객수 123만으로 JSA와 글레디에이터 다음이고, 일본에서는 2탄이 역대 미임파 시리즈 중에서 가장 잘된 작품이다. 관객평에 비해 흥행은 잘된 작품이라 볼수있다.
[6]
MI:2는 Zap Mama가 부른 곡이며, 레인맨의 Iko Iko는 The Belle Stars가 불렀다.
[7]
1편에서도 크루즈가 웬만한 액션신은 본인이 찍었지만, 입이 떡 벌어질만한 스턴트 신이 시작된 것은 2편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8]
반지의 제왕 시리즈, 나는 전설이다, 워터 디바이너의 촬영감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