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맨체스터 시티 FC/2022-23 시즌/트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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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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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맨체스터 시티의 1번째 챔피언스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일카이 귄도안 |
맨체스터 시티 FC의 1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인 2022-23 시즌의 우승 과정을 서술하는 문서이다.
2. 배경
지난 2020-21 시즌, 팀은 구단 첫 유럽 정상결전에 올랐고, 불안했던 챔스 과도기를 끝낼 발판을 마련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감독의 패착으로 인하여 맨 마지막 가장 큰 무대에서의 우승 기회를 날려버렸다.그리고 2021-22 시즌에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이적시키고 잭 그릴리쉬를 영입하며 세대교체를 노렸고 다시 유럽 정상을 노렸다. 전반기에 계속 승리를 쌓아나가며 구단 첫 유럽 정상에 도전했지만,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맨시티 입장에선 충격적인 마드리드 쇼크가 일어나며 완전히 박살났고 이번 시즌도 빅 이어를 얻지 못하게 되었으며 결국 프리미어 리그 우승만을 건지게 되었다.
2021-22 시즌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얻지 못한 시티는 새 시즌을 맞이했으며, 그렇게 고대하던 스트라이커 자리를 기어이 엘링 홀란드와 또 다른 스트라이커 훌리안 알바레스를 영입하며 채웠다. 이제는 정말 빅 이어가 필요한 시기이므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변명거리도 사라진다.
3. 조별 리그
맨 시티 (Man City) |
세비야 (Sevilla) |
도르트문트 (Dortmund) |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
코펜하겐 (Copenhag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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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시티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 리스트 A | ||||||||
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비고 | |||
18 | GK | 슈테판 오르테가 | Stefan Ortega Moreno | 1992.11.06 | |||||
31 | 에데르송 모라에스 | Ederson Moraes | 1993.08.17 | ||||||
33 | 스콧 카슨 | Scott Carson | 1985.09.03 | HG | |||||
2 | DF | 카일 워커 | Kyle Walker | 1990.05.28 | HG | ||||
3 | 후벵 디아스 | Rúben Dias | 1997.05.14 | ||||||
5 | 존 스톤스 | John Stones | 1994.05.28 | HG | |||||
6 | 네이선 아케 | Nathan Aké | 1995.02.18 | HG | |||||
7 | 주앙 칸셀루 | João Cancelo | 1994.05.27 | ||||||
14 | 에므리크 라포르트 | Aymeric Laporte | 1994.05.27 | ||||||
21 | 세르히오 고메스 | Sergio Gómez | 2000.09.04 | ||||||
25 | 마누엘 아칸지 | Manuel Akanji | 1995.07.19 | ||||||
4 | MF | 칼빈 필립스 | Kalvin Phillips | 1995.12.02 | HG | ||||
8 | 일카이 귄도안 | İlkay Gündoğan | 1990.10.24 | ||||||
10 | 잭 그릴리쉬 | Jack Grealish | 1995.09.10 | HG | |||||
16 | 로드리 | Rodrigo | 1996.06.22 | ||||||
17 | 케빈 더 브라위너 | Kevin De Bruyne | 1991.06.28 | ||||||
20 | 베르나르두 실바 | Bernardo Silva | 1994.08.10 | ||||||
26 | 리야드 마레즈 | Riyad Mahrez | 1991.02.21 | ||||||
47 | 필 포든 | Phil Foden | 2000.05.28 | TG | |||||
9 | FW | 엘링 홀란드 | Erling Haaland | 2000.07.21 | |||||
19 | 훌리안 알바레스 | Julián Álvarez | 2000.01.31 | ||||||
맨 시티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 리스트 B | |||||||||
82 | DF | 리코 루이스 | Rico Lewis | 2004.11.21 | |||||
97 |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 Josh Wilson-Esbrand | 2002.12.26 | ||||||
80 | MF | 콜 파머 | Cole Palmer | 2002.05.06 |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그룹 스테이지 G조 |
||||||||||
팀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순위 | |
맨 시티 | 6 | 4 | 2 | 0 | 14 | 2 | 12 | 14 | 1위 | |
도르트문트 | 6 | 2 | 3 | 1 | 10 | 5 | 5 | 9 | 2위 | |
세비야 | 6 | 1 | 2 | 3 | 6 | 12 | -6 | 5 | 3위 | |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 코펜하겐 | 6 | 0 | 3 | 3 | 1 | 12 | -11 | 3 | 4위 |
■ 16강 진출 | ■ UEL 16강 PO 진출 | ■ 탈락 |
맨체스터 시티는 프리미어 리그 우승 팀 자격으로 포트 1 자격을 얻었고, 추첨 결과 G조에 배정이 되었으며, 포트 1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F조로 배정되어 같은 E~H조 블루 그룹에 묶임에 따라 포트 2에서는 레알과 페어링이 묶인 바르셀로나를 제외하고 라이프치히, 세비야,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가운데 한 팀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추첨 결과 만나게 된 팀은 세비야이다. 이어 포트 3의 경우 페어링으로 인해 나폴리, 인테르가 A~D조의 레드 그룹으로 제한되면서 부담이 다소 줄었으나 포트 3 최강팀이라 할 수 있는 도르트문트가 블루 그룹에 묶이더니, 포트 2 F조의 라이프치히로 인해 도르트문트가 F조로 갈 수 없는 상황에서 잘츠부르크가 E조, 벤피카가 H조로 먼저 뽑혀나간 탓에 자리가 없어진 도르트문트가 강제로 G조에 들어오게 되었다. 그나마 포트 4에서는 셀틱이나 마르세유를 피하고 무난하게 코펜하겐과 만나게 된 점이 다행이다.
3.1. 1차전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 ( 세빌) | ||
주심: 다비데 마사 | ||
관중: 38,764명 | ||
|
0 : 4 |
|
세비야 | 맨 시티 | |
- |
20', 67'
엘링 홀란드 58' 필 포든 90+2' 후벵 디아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케빈 더 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 |||
LW 잭 그릴리쉬 62' ▼ 일카이 귄도안 62' ▲ |
CF 엘링 홀란드 70' ▼ 훌리안 알바레스 70' ▲ |
RW 베르나르두 실바 |
|
LCM 필 포든 70' ▼ 콜 파머 70' ▲ |
CM 로드리 78' ▼ 칼빈 필립스 78' ▲ |
RCM 케빈 더 브라위너 (C) 78' ▼ 리야드 마레즈 78' ▲ |
|
LB 세르히오 고메스 |
LCB 마누엘 아칸지 |
RCB 후벵 디아스 |
RB 주앙 칸셀루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칼빈 필립스,
네이선 아케,
일카이 귄도안 훌리안 알바레스, 리야드 마레즈, 콜 파머, 리코 루이스,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
- Preview
선발 라인업에 홀란드, 아칸지, 고메스가 모두 포함되면서 셋은 맨시티 소속으로 첫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 Review
후반 시작과 함께 세비야가 토마스 딜레이니와 이반 라키티치를 빼고 라파 미르와 주안 호르단을 투입해 공격진을 강화했으며, 조금씩 공세를 올리며 맨시티의 수비진을 위협했다. 그러나 49분에 오히려 맨시티가 상대의 애매한 백패스를 가로채 더브라위너와 홀란드가 역습을 전개했으나, 1대1 상황에서 보노 골키퍼의 슈퍼세이브가 나오며 맨시티가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그러나 58분, 칸셀루가 우측면을 파고든 뒤 안쪽의 포든에게 패스했고, 포든이 깔끔한 드리블로 수비 몇 명을 따돌린 후 정확한 슛을 골문 구석에 낮게 꽂으면서 맨시티가 추가골을 넣었다.
2점 차가 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를 빼고 귄도안을 투입했고, 64분에 베르나르두 실바의 크로스를 포든이 떨구고 귄도안이 마무리했으나 포든의 위치가 오프사이드라 득점이 무효가 되었다. 이후 세비야가 한두 차례 공세를 높였으나 맨시티의 수비진이 잘 저지했고, 67분에 맨시티가 공세를 가해 포든이 슛까지 연결, 보노 골키퍼가 막아냈으나 세컨볼을 홀란드가 침착하게 집어넣으면서 맨시티가 3:0의 리드를 잡았다. 이후 로테이션을 위해 70분에는 포든과 홀란드를 빼고 콜 파머와 훌리안 알바레스를 투입했으며, 78분에는 로드리와 더브라위너를 빼고 칼빈 필립스와 리야드 마레즈를 투입하며 교체카드 다섯 장을 모두 사용했다.
이후 후반 추가시간에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슛을 상대 수비가 골라인에서 걷어내며 득점 기회가 무산되었으나, 재차 이어진 코너킥 이후 상황에서 마레즈의 패스를 받은 칸셀루가 우측면에서 땅볼 크로스를 연결, 중앙에 있던 후벵 디아스가 밀어 넣으면서 스코어는 4:0이 되었다. 그리고 그대로 추가시간 3분이 다 지나가면서 경기가 끝났다.
지난 빌라 원정에서의 아쉬운 무승부를 만회하듯 화끈한 공격력을 앞세워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은 세비야를 대파하는데 성공했다. 자신의 기량을 유감없이 입증한 홀란드를 비롯, 더브라위너, 포든, 칸셀루 등 주축 선수들이 전부 맹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으며, 선발로는 처음 기회를 잡은 아칸지와 고메스 역시 좋은 활약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3.2. 2차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맨체스터) | ||
주심: 다니엘레 오르사토 | ||
관중: 50,441명 | ||
|
2 : 1 |
|
맨 시티 | 도르트문트 | |
80'
존 스톤스 84' 엘링 홀란드 |
56' 주드 벨링엄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케빈 더 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 |||
LW 잭 그릴리쉬 58' ▼ 필 포든 58' ▲ |
CF 엘링 홀란드 90+2' ▼ 칼빈 필립스 90+2' ▲ |
RW 리야드 마레즈 58' ▼ 훌리안 알바레스 58' ▲ |
|
LCM 일카이 귄도안 (C) 58' ▼ 베르나르두 실바 58' ▲ |
CM 로드리 |
RCM 케빈 더 브라위너 |
|
LB 주앙 칸셀루 |
LCB 네이선 아케 |
RCB 마누엘 아칸지 |
RB 존 스톤스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후벵 디아스,
칼빈 필립스,
훌리안 알바레스 베르나르두 실바, 세르히오 고메스,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
|
- Preview
- Review
3.3. 3차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맨체스터) | ||
주심: 도나타스 룸사스 | ||
관중: 51,765명 | ||
|
5 : 0 | |
맨 시티 | 코펜하겐 | |
7', 32'
엘링 홀란드 39' (OG) 다비트 코촐라바 55' (PK) 리야드 마레즈 76' 훌리안 알바레스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잭 그릴리쉬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4-2 | |||
CF 훌리안 알바레스 |
CF 엘링 홀란드 46' ▼ 콜 파머 46' ▲ |
||
LW 잭 그릴리쉬 |
LCM 베르나르두 실바 66' ▼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66' ▲ |
RCM 일카이 귄도안 (C) |
RW 리야드 마레즈 |
LB 세르히오 고메스 |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
RCM 후벵 디아스 |
RB 주앙 칸셀루 56' ▼ 리코 루이스 56' ▲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네이선 아케,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마누엘 아칸지,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
|
|
- Preview
- Review
후반 55분, 라포르트가 크로스 상황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내었고 마레즈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며 4:0이 되었다. 이후 유망주 자원들을 대거 투입하며 교체카드도 알뜰히 사용했다. 이후 76분, 그릴리쉬-마레즈-알바레스로 이어지는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로 5:0을 만들었다. 훌리안 알바레스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데뷔골이었다. 이후 그릴리쉬가 연속으로 아쉽게 골을 놓치며 식스 앤더 시티는 아쉽게 실패했고 추가시간 없이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었다.
3.4. 4차전
파르켄 ( 코펜하겐) | ||
주심: 아르투르 디아스 | ||
관중: 35,447명 | ||
0 : 0 |
|
|
코펜하겐 | 맨 시티 | |
- | - | |
- | 30' 세르히오 고메스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로드리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 |||
LW 잭 그릴리쉬 77' ▼ 필 포든 77' ▲ |
CF 훌리안 알바레스 |
RW 리야드 마레즈 32' ▼ 후벵 디아스 32' ▲ |
|
LCM 케빈 더 브라위너 77' ▼ 베르나르두 실바 77' ▲ |
CM 로드리 |
RCM 일카이 귄도안 (C) |
|
LB 세르히오 고메스 |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88' ▼ 네이선 아케 88' ▲ |
RCB 마누엘 아칸지 |
RB 주앙 칸셀루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후벵 디아스,
네이선 아케,
엘링 홀란드 베르나르두 실바,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
|
|
- Preview
- Review
로드리의 골 취소와 마레즈의 PK 실축으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고메스의 퇴장이라는 악재가 겹친 탓에 선수단의 경기력은 전반적으로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래도 수비진은 고메스의 퇴장으로 급하게 조합이 바뀌었음에도[1] 나름 준수한 경기력으로 클린 시트를 지키는데 성공했고, 그 앞에서 수비진을 지켜준 로드리의 활약도 인상 깊었다. 공격진에서는 비록 공격포인트를 올리는 데는 실패했지만 번뜩이는 움직임과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준 알바레스가 인상적이었으며, 퇴장 변수만 아니었으면 더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도 동시에 남게 되었다. 또한 수적 열세와 갑작스런 전술 변화의 영향으로 칸셀루-아칸지의 풀백 라인이 공격적으로 비교적 무딘 모습을 보인 점도 아쉬웠는데, 칸셀루는 개인 기량으로라도 어떻게든 풀어 나오는 모습이 간간이 보이긴 했지만 인버티드 풀백 스타일 상 중원의 숫자가 모자라면 위력이 반감될 수밖에 없었고, 아칸지는 풀백 자리에서 수비는 단단했으나 볼 배급에서 실수를 범하고 오버래핑에서도 별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등 공격 기여도는 많이 아쉬웠다. 오른쪽 풀백 자리는 워커를 대신해 스톤스가 가장 알맞은 조각이 아닐까 생각이 든다. 또한 핸드볼 반칙으로 로드리의 득점을 날려먹고 PK까지 실축한 마레즈는 말 그대로 최악의 폼을 보여주었다.
그래도 원정에서 한 명 부족하게 60분을 치르면서도 무승부라는 나쁘지 않은 결과를 가져왔으며, 펩 역시 주말 리그 리버풀 원정을 고려해 경기 후반부에는 다소 힘을 빼는 교체카드를 활용[2]하고 홀란드에게 온전히 휴식을 부여하는 등 긍정적 결과도 나름 존재했다.
그리고 이어 치러진 도르트문트와 세비야의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면서 두 경기가 남은 시점에서 시티와 세비야/코펜하겐과의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지며 16강 진출이 확정되었다. 다만 도르트문트가 비겨버린 관계로 만약 시티가 코펜하겐을 이겼다면 도르트문트와의 승점 차가 5점이 되어 다음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1위를 결정짓는 상황이 나올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하게 된 것이 미세한 아쉬움으로 남게 되었다
3.5. 5차전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 도르트문트) | ||
주심: 다비데 마사 | ||
관중: 81,000명 | ||
|
0 : 0 |
|
도르트문트 | 맨 시티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마츠 후멜스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4-2 | |||
CF 훌리안 알바레스 |
CF 엘링 홀란드 46' ▼ 베르나르두 실바 46' ▲ |
||
LW 필 포든 81' ▼ 잭 그릴리쉬 81' ▲ |
LCM 일카이 귄도안 (C) |
RCM 로드리 |
RW 리야드 마레즈 88' ▼ 콜 파머 88' ▲ |
LB 주앙 칸셀루 46' ▼ 마누엘 아칸지 46' ▲ |
LCB 네이선 아케 |
RCM 후벵 디아스 |
RB 존 스톤스 |
GK 슈테판 오르테가 |
|||
SUB |
에데르송 모라에스,
스콧 카슨,
잭 그릴리쉬,
에므리크 라포르트,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마누엘 아칸지, 콜 파머, 리코 루이스,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
- Preview
- Review
3.6. 6차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맨체스터) | ||
주심: 오렐 그린펠트 | ||
관중: 51,610명 | ||
|
3 : 1 |
|
맨 시티 | 세비야 | |
52'
리코 루이스 73' 훌리안 알바레스 83' 리야드 마레즈 |
31' 라파 미르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후벵 디아스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 |||
LW 잭 그릴리쉬 46' ▼ 로드리 46' ▲ |
CF 훌리안 알바레스 |
RW 리야드 마레즈 |
|
LCM 콜 파머 70' ▼ 케빈 더 브라위너 70' ▲ |
CM 일카이 귄도안 (C) 57' ▼ 베르나르두 실바 57' ▲ |
RCM 필 포든 |
|
LB 세르히오 고메스 70' ▼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70' ▲ |
LCB 에므리크 라포르트 |
RCB 후벵 디아스 |
RB 리코 루이스 85' ▼ 주앙 칸셀루 85' ▲ |
GK 슈테판 오르테가 |
|||
SUB |
에데르송 모라에스,
스콧 카슨,
존 스톤스,
네이선 아케,
주앙 칸셀루 로드리, 케빈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조쉬 윌슨에스브랜드 |
|
|
- Preview
- Review
4. 16강
라이프치히 (Leipzig) |
맨체스터 시티 (Man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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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시티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 리스트 A | ||||||
번호 | 국적 | 포지션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생년월일 | 비고 | |
18 | GK | 슈테판 오르테가 | Stefan Ortega Moreno | 1992.11.06 | |||
31 | 에데르송 모라에스 | Ederson Moraes | 1993.08.17 | ||||
33 | 스콧 카슨 | Scott Carson | 1985.09.03 | HG | |||
2 | DF | 카일 워커 | Kyle Walker | 1990.05.28 | HG | ||
3 | 후벵 디아스 | Rúben Dias | 1997.05.14 | ||||
5 | 존 스톤스 | John Stones | 1994.05.28 | HG | |||
6 | 네이선 아케 | Nathan Aké | 1995.02.18 | HG | |||
14 | 에므리크 라포르트 | Aymeric Laporte | 1994.05.27 | ||||
21 | 세르히오 고메스 | Sergio Gómez | 2000.09.04 | ||||
25 | 마누엘 아칸지 | Manuel Akanji | 1995.07.19 | ||||
4 | MF | 칼빈 필립스 | Kalvin Phillips | 1995.12.02 | HG | ||
8 | 일카이 귄도안 | İlkay Gündoğan | 1990.10.24 | ||||
10 | 잭 그릴리쉬 | Jack Grealish | 1995.09.10 | HG | |||
16 | 로드리 | Rodrigo | 1996.06.22 | ||||
17 | 케빈 더 브라위너 | Kevin De Bruyne | 1991.06.28 | ||||
20 | 베르나르두 실바 | Bernardo Silva | 1994.08.10 | ||||
26 | 리야드 마레즈 | Riyad Mahrez | 1991.02.21 | ||||
32 | 막시모 페로네 | Máximo Perrone | 2003.01.07 | ||||
47 | 필 포든 | Phil Foden | 2000.05.28 | TG | |||
9 | FW | 엘링 홀란드 | Erling Haaland | 2000.07.21 | |||
19 | 훌리안 알바레스 | Julián Álvarez | 2000.01.31 | ||||
맨 시티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스쿼드 리스트 B | |||||||
82 | DF | 리코 루이스 | Rico Lewis | 2004.11.21 | |||
80 | MF | 콜 파머 | Cole Palmer | 2002.05.06 |
RB 라이프치히와 16강에서 만나게 되었고, 지난 시즌 조별리그 이후 2년 연속으로 상대하게 되었다.[3]
최근 2경기 전적 | |||
경기 | 스코어 | ||
21-22 시즌 UCL MD1 | 맨체스터 시티 | 6 : 3 | 라이프치히 |
22-23 시즌 UCL MD6 | 라이프치히 | 2 : 1 | 맨체스터 시티 |
최근 2경기 전적 2전 1승 0무 1패로 백중세 |
4.1. 1차전
RB 아레나 ( 라이프치히) | ||
주심: 세르다르 괴쥐뷔윅 | ||
관중: 45,228명 | ||
|
1 : 1 |
|
라이프치히 | 맨 시티 | |
70' 요슈코 그바르디올 | 27' 리야드 마레즈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리야드 마레즈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2-3-1 | |||
CF 엘링 홀란드 |
|||
LW 잭 그릴리쉬 |
CAM 베르나르두 실바 |
RW 리야드 마레즈 |
|
LCM 일카이 귄도안 (C) |
RCM 로드리 |
||
LB 네이선 아케 |
LCB 후벵 디아스 |
RCB 마누엘 아칸지 |
RB 카일 워커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칼빈 필립스,
훌리안 알바레스,
세르히오 고메스 막시모 페로네, 필 포든, 셰이 찰스, 콜 파머, 리코 루이스, 알렉스 로버트슨 |
|
- Preview
에데르송의 인터뷰를 살펴보면 선수들이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목표를 두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팬들의 바람대로 선수들도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가장 최우선으로 두고 있는 만큼 사기를 더 올려 좋은 결과를 가져와야 한다.
- Review
후반 시작하자마자 라이프치히는 교체를 가져가 분위기 반전을 노렸고 경기 분위기는 바뀌기 시작했다. 라이프치히가 지속적으로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전 맨시티는 선수들이 지친 모습이 보였고 라이프치히가 계속해서 몰아붙였다. 결국 70분, 코너킥 상황 에데르송의 판단 미스로 그바르디올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이후 경기는 그대로 1:1로 종료되었다.
홈에서 강한 라이프치히에다가 최근 7일간 3경기 연속 원정 경기를 치르는 시티이기 때문에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지만 전반전은 찬스는 많이 없었지만 찬스를 내주지도 않으며 승리를 챙기나 했으나 후반전 지친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며 동점골을 내주고 무승부를 챙겼다. 펩 과르디올라 부임 후 16강 1차전에서 홈/원정 가리지 않고 승리를 챙기지 못한 최초의 시즌이 되었다. 펩은 오늘도 교체 카드를 한 장도 쓰지 않으며 팬들의 비판을 피하긴 힘들어 보인다. 동점골을 내주고 20분이나 남아있음에도 교체 사인은 단 한 장도 나오지 않았다. 16강 2차전 홈에서의 경기를 기대해 봐야 한다. 이번 시즌 홈에서 17승 1무 1패, 원정에서 7승 6무 4패를 기록할 만큼 홈/원정의 갭이 굉장히 크다. 2차전 더 브라위너와 라포르트, 스톤스까지도 복귀가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2차전에 모든 것을 걸어야 한다.
4.2. 2차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맨체스터) | ||
주심: 슬라브코 빈치치 | ||
관중: 52,038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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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0 합산 스코어 8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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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시티 | 라이프치히 | |
22' (PK), 24', 45+2', 52', 57'
엘링 홀란드 49' 일카이 귄도안 90+2' 케빈 더 브라위너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엘링 홀란드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1-4-1 | |||
CF 엘링 홀란드 63' ▼ 훌리안 알바레스 6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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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 잭 그릴리쉬 55' ▼ 필 포든 55' ▲ |
LCM 일카이 귄도안 (C) 55' ▼ 리야드 마레즈 55' ▲ |
RCM 케빈 더 브라위너 |
RW 베르나르두 실바 |
CM 로드리 64' ▼ 칼빈 필립스 6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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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B 네이선 아케 |
LCB 후벵 디아스 |
RCB 마누엘 아칸지 |
RB 존 스톤스 63' ▼ 세르히오 고메스 63' ▲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카일 워커,
칼빈 필립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훌리안 알바레스 세르히오 고메스, 리야드 마레즈, 막시모 페로네,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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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공격적으로 계속 몰아붙였다. 후반 시작 4분 만에 귄도안의 득점이 터졌고 53, 57분에 세컨볼을 여전히 놓치지 않는 홀란드가 두 골을 추가하며 6:0으로 8강 진출을 확정 지었다. 홀란드는 챔피언스 리그 토너먼트에서 한 경기 무려 5골을 득점하는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었고 알바레스와 교체되어 나갔다. 홀란드는 이 경기만으로 순식간에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득점 1위에 올라갔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 역사상 한 경기에서 5득점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 이후엔 라이프치히 선수들이 완전히 전의를 상실하며 경기가 종료되나 했으나 종료 직전 더 브라위너의 환상적인 중거리 득점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경기는 7:0으로 종료되었다.
최근 더브라위너의 폼이 들쑥날쑥하며 홀란드에게 볼 배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은 경기가 조금 있었는데, 역시 중요한 경기에서 살아나는 더브라위너의 플레이메이킹으로 홀란드에게 여러 차례 위협적인 찬스를 만들며 결국 유효슈팅 8개에 5골이라는 엄청난 대기록을 만들어냈다. 홀란드 본인도 월드클래스라고 평가받는 수비수 그바르디올을 상대로 볼 경합이나 몸싸움, 스피드에 있어서 완벽하게 승리하며 자신의 능력을 과시했다.[4] 또한 귄도안도 전반에는 조금 찬스를 날렸지만 후반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결정력으로 상대의 의지를 꺾는 골을 만들며 주장의 품격을 보여 주었고, 실바는 장점인 활동량을 통한 전방 압박으로 수비진과 골키퍼의 패스 미스를 유도하며 맨시티가 경기를 주도하는데 한몫했으며, 아케, 아칸지, 디아스, 스톤스의 수비라인도 준수했다. 최근 맨시티의 상승세에는 이 수비진의 집중력이 좋아진 것이 매우 큰 몫을 차지한다.
이 경기로 맨시티가 왜 챔스 우승 후보인지를 확실히 증명했으며, 후반에는 대규모 교체를 하며 FA컵 8강을 준비했다. 시즌 중반 부진을 최근 완전히 만회하고 여전히 3개 대회에서 경쟁 중이다. 당연히 맨시티의 목표는 3개 대회 모두 우승이다. 이어지는 번리-리버풀전마저 승리하면 완전히 분위기를 탈 수 있기에 이 2경기는 매우 중요하다.
5. 8강
맨 시티 (Man CIty) |
바이에른 (Bayer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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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경기 전적 | |||
경기 | 스코어 | ||
13-14 시즌 UCL MD6 | 바이에른 뮌헨 | 2 : 3 | 맨체스터 시티 |
14-15 시즌 UCL MD1 | 바이에른 뮌헨 | 1 : 0 | 맨체스터 시티 |
14-15 시즌 UCL MD5 | 맨체스터 시티 | 3 : 2 | 바이에른 뮌헨 |
2018 인터내셔널 챔피언스 컵 | 바이에른 뮌헨 | 2 : 3 | 맨체스터 시티 |
2023 프리 시즌 미국 투어 | 바이에른 뮌헨 | 0 : 1 | 맨체스터 시티 |
최근 5경기 전적 5전 4승 0무 1패로 맨시티 강우세 |
5.1. 1차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맨체스터) | ||
주심: 헤수스 힐 만사노 | ||
관중: 52,257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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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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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시티 | 바이에른 | |
27'
로드리 70' 베르나르두 실바 76' 엘링 홀란드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존 스톤스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3-2-4-1 | |||
CF 엘링 홀란드 |
|||
LW 잭 그릴리쉬 |
LAM 일카이 귄도안 (C) |
RAM 케빈 더 브라위너 68' ▼ 훌리안 알바레스 68' ▲ |
RW 베르나르두 실바 |
LCM 로드리 |
RCM 존 스톤스 |
||
LCB 네이선 아케 |
CB 후벵 디아스 |
RCB 마누엘 아칸지 |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카일 워커,
칼빈 필립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훌리안 알바레스, 세르히오 고메스, 리야드 마레즈, 막시모 페로네, 콜 파머, 리코 루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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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 초반 자네에게 두 차례 위협적인 슈팅을 내줬으나 에데르송이 선방을 보여주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후 우파메카노의 실수로 골 찬스가 왔으나 혼전 상황 속에 마무리 짓지 못하며 추가 득점을 뽑지 못했다. 이 실수는 우파메카노의 앞으로의
오늘 경기는 말 그대로 완벽한 경기였다. 일단 공격진은 홀란드, 더 브라위너, 그릴리쉬는 여전한 활약을 보였고 오랜만에 우측 윙으로 출전한 실바는 알폰소 데이비스를 찢으며 우측면을 지배했다. 귄도안도 무난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수비형 미드필드 지역에서는 로드리-스톤스가 엄청나 호흡을 보여주며 미드필드 싸움에서 전혀 밀리지 않았다. 펩의 3-2-4-1 시스템에서 로드리의 짝으로 가장 완벽한 선수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이 둘은 적절한 공격 가담과 엄청난 수비력까지 보였고 스톤스는 홀란드의 골도 어시스트하며 POTM에도 선정되었다. 이후 챔피언스 리그 이주의 선수에도 선정되었다. 수비진 아케-디아스-아칸지는 추포모팅이 빠진 바이에른의 공격진을 완벽히 틀어막았다. 그리고 시즌 내내 아쉬운 선방을 보여주던 에데르송조차 중요한 선방을 몇 차례 선보이며 그야말로 완전체의 맨시티라고 볼 수 있었다.
이번 시즌 뮌헨은 챔피언스리그에서 단 2실점만 허용하고 8전 전승을 하고 있었다. 심지어 그 실점 2개도 빅토리아 플젠한테만 허용했다. 인테르, 바르셀로나, 파리에게 6경기에서 단 1실점도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맨시티는 과르디올라의 변형 백3 전술[5]이 대성공으로 이루어지며 뮌헨을 3:0으로 압도하였다. 2차전이 뮌헨 홈이라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2차전에서 갑자기 뻘짓을 하지 않는다면 무난하게 4강으로 갈 것으로 보인다. 물론 불과 몇 시즌 전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홈에서 3:0으로 끌려가다가 자신들의 홈인 안필드에서 4:0으로 대역전극을 거두면서 기적적으로 결승에 진출한 전적이 있기에 3:0 스코어라고 하여도 방심은 절대 안 될 것이다.[6]
하지만 맨시티는 디아스가 온 이후로 한 경기에서 4골 이상 실점한 적이 없고, 현재 맨시티의 22-23 시즌은 부상자가 많았던 1월을 제외하면 다른 시즌들보다도 수비 밸런스가 굉장히 좋은 시즌이기에 이번 시즌 아스날 원정 경기 후반처럼 내려앉는 수비를 한다면 스피드를 활용한 공격이 많은 뮌헨이 3골 이상 넣기는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맨시티의 유일한 걱정거리는 레스터전 이후 4일 뒤에 바로 뮌헨 원정을 떠나야 한다는 점이다. 평소에 아주 좋은 폼을 보이던 우파메카노가 맨시티 전에서 갑자기 이상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보았을 때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5.2. 2차전
푸스발 아레나 뮌헨 ( 뮌헨) | ||
주심: 클레망 튀르팽 | ||
관중: 75,000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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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합산 스코어 1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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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 맨 시티 | |
82' (PK) 요주아 키미히 | 57' 엘링 홀란드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케빈 더 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3-2-4-1 | |||
CF 엘링 홀란드 84' ▼ 훌리안 알바레스 8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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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 잭 그릴리쉬 |
LAM 일카이 귄도안 (C) |
RAM 케빈 더 브라위너 88' ▼ 카일 워커 88' ▲ |
RW 베르나르두 실바 |
LCM 로드리 |
RCM 존 스톤스 |
||
LCB 네이선 아케 66' ▼ 에므리크 라포르트 66' ▲ |
CB 후벵 디아스 |
RCB 마누엘 아칸지 |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카일 워커,
칼빈 필립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훌리안 알바레스 세르히오 고메스, 리야드 마레즈, 막시모 페로네,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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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도 바이에른이 공격을 주도했다. 시티는 공격을 끊어내고 더 브라위너-그릴리쉬-홀란드로 역습을 전개했지만 슈팅이 아쉬웠고 이후 코망의 공격 기회도 무산된 후 스톤스의 롱볼을 홀란드가 더 브라위너에게 떨궈주고 더 브라위너는 침투하는 홀란드에게 패스를 건넸고 2번의 부활을 한 우파메카노는 수비 과정에서 넘어지며 끝끝내 무너지고 말았다. 홀란드는 찬스를 놓치지 않았고 챔피언스 리그 12호 골, 합산 스코어를 0:4로 만들었다. 이후 경기는 사실상 끝난 수준이었고 바이에른은 한 골이라도 만회하려 했지만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던 와중 아칸지의 핸드볼로 만들어진 페널티킥을 키미히가 마무리하며 1:4를 만들었다. 이후 토마스 투헬의 퇴장까지 나오며 맨시티가 완벽한 승리를 만들며 3시즌 연속 챔피언스 리그 4강으로 향했다.
경기는 1:1 무승부지만 합산 스코어 1:4로 바이에른을 격파했다. 다만 2차전 경기 중 아케의 부상이 나오며 수비 라인 가동에 비상이 걸렸다. 앞으로 얼마나 결장할지는 모르지만 라포르트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어야 한다. 4강 상대는 2년 연속 레알 마드리드이다. 지난 시즌 뼈아픈 패배의 기억이 있는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다행히 1차전에 치러진다. 골잡이를 추가한 맨시티가 레알 마드리드를 꺽을 수 있을지 주목되는 중이다. 맨시티의 오랜 염원 빅 이어를 이번에야말로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6. 4강
레알 마드리드 (Real Madrid) |
맨체스터 시티 (Man C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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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전에서 레알 마드리드가 첼시를 격파하면서 준결승 상대로 2년 연속으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나게 되었다. 준결승 반대편 대진이 AC 밀란과 인테르의 밀라노 더비인만큼 객관적인 전력에서 잠재적인 결승전에 비해서도 어려운 대결이 예상된다.
레알은 주포 벤제마를 비롯해 선수단의 전반적인 무게감이 떨어진 상황이며, 이로 인해 리그에서도 사실상 우승권에서 멀어졌고 8강에서도 첼시를 상대로 생각보다는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최근 리그 11경기에서 단 6승만을 수확할 정도로 기세가 떨어진 점, 모드리치와 알라바의 출전이 어려운 점도 맨시티 입장에선 긍정적. 하지만 레알 수비진이 불안해도 철벽같은 방어를 보여주는 쿠르투아의 존재[7]와 레알 특유의 챔스 DNA는 무시할 수 없는 만큼 맨시티 입장에서도 전혀 방심할 수는 없다. 그래도 지난 시즌과 달리 엘링 홀란드의 존재로 시티의 전술적 다변성이 더욱 늘어났으며, 저번 맞대결에서의 충격적인 패배를 똑똑히 기억하고 있는 만큼 선수단의 동기부여 역시 높다는 점은 긍정적. 변수라면 선수단의 체력인데, 리그 우승이 어려워진 상황이라 리그를 반쯤 포기하고 챔스에 올인할 수 있는 레알과 달리 맨시티는 끝까지 살얼음판 위에서 리그 우승 경쟁을 이어가야 하는 상황이라 로테이션을 돌리기 더 어렵다. 자연스레 선수단의 에너지 레벨에 우려가 표해지는 상황.
최근 5경기 전적 | |||
경기 | 스코어 | ||
15-16 시즌 UCL 4강 2차전 | 레알 마드리드 | 1 : 0 | 맨체스터 시티 |
21-22 시즌 UCL 16강 2차전 | 레알 마드리드 | 1 : 2 | 맨체스터 시티 |
21-22 시즌 UCL 16강 2차전 | 맨체스터 시티 | 2 : 1 | 레알 마드리드 |
21-22 시즌 UCL 4강 1차전 | 맨체스터 시티 | 4 : 3 | 레알 마드리드 |
21-22 시즌 UCL 4강 2차전 | 레알 마드리드 | 3 : 1 | 맨체스터 시티 |
최근 5경기 전적 5전 3승 0무 2패로 맨시티 우세 |
6.1. 1차전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 마드리드) | ||
주심: 아르투르 디아스 | ||
관중: 63,485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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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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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 맨체스터 시티 | |
36'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 67' 케빈 더 브라위너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케빈 더 브라위너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4-3-3 | |||
LW 잭 그릴리쉬 |
CF 엘링 홀란드 |
RW 베르나르두 실바 |
|
LCM 로드리 |
CM 일카이 귄도안 (C) |
RCM 케빈 더 브라위너 |
|
LB 마누엘 아칸지 |
LCB 후벵 디아스 |
RCB 존 스톤스 |
RB 카일 워커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칼빈 필립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훌리안 알바레스 세르히오 고메스,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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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반 36분, 카마빙가와 모드리치가 재치있게 탈압박에 성공하며 비니시우스에게 공이 연결, 비니시우스는 호쾌한 중거리 슈팅을 터뜨리며 1:0을 만들었다. 시티가 이번 경기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장면이 터지고 말았다. 비니시우스는 워커를 피해 아예 안쪽에서 공을 대기하고 있었다. 시티가 경기를 잘 풀어갔지만 역시 베르나베우 원정길의 무서움을 다시 느끼면서 전반은 1:0으로 마무리되었다. 전반전은 시티 입장에서는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다. 슈팅 개수는 시티가 6개, 레알이 단 1개였다. 주심 아르투르 디아스는 과열된 경기 양상에도 불구, 경고를 단 한 장만 꺼내며 분위기를 가라앉히지 못했다.
후반전, 벤제마의 슈팅은 하늘로 떴고, 더 브라위너의 슈팅은 쿠르투아가 두 차례나 선방하며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이후 홀란드의 찬스는 알라바의 태클에 막히고 말았다. 이후 약 2분 동안 레알이 공격을 몰아쳤지만 잘 막아낸 맨시티였다. 이후 공격을 전개하던 시티의 패스가 카마빙가에게 차단당했지만 카마빙가의 패스를 로드리가 곧바로 차단해 왼쪽 사이드의 그릴리쉬에게 연결해주었다. 그릴리쉬는 높은 위치까지 침투한 귄도안에게 내주었고 홀란드로 인해 레알의 센터백과 미드필더진이 어그로가 끌린 사이 귄도안은 후방의 더 브라위너를 봤고 살짝 내주면서 더 브라위너의 동점 중거리 득점이 터졌다. 이후 시티는 수비적으로, 레알은 공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78분, 벤제마의 헤더와 89분, 추아메니의 중거리를 에데르송이 모두 막아내며 골문을 지켜냈다. 이후 경기는 그대로 종료되었다.
시티는 지난 시즌 3:1로 패한 베르나베우에서 1:1로 비기며 매우 만족할 만한 결과를 만들어냈다. 홀란드가 봉쇄되며 매우 어려운 경기를 치렀지만 해결사 더 브라위너가 역시나 큰 경기에 다시 한번 나서며 무승부를 이끌었다. 워커도 비니시우스를 잘 막아세웠다. 하지만 우측 윙으로 출전한 실바는 카마빙가에게 밀리며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에티하드에서 승리한 적이 한 번도 없다. 그리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 시티의 홈 성적은 5전 5승 20득점 2실점이다. 원정에서는 6전 1승 5무 6득점 2실점으로 차이가 극심하다. 따라서 이번 경기도 시티는 "비기기만 하자"라는 생각으로 경기에 나왔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시티는 홈에서의 경기에 매우 자신감이 있어보였다.
이 경기는 펩 과르디올라의 인터뷰처럼 "시티가 주도권을 잡고 있을 때 레알이 득점했고, 레알이 주도권을 쥐고 있을 때 시티가 득점을 했다"라는 말이 알맞는 경기였다. 이스탄불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4강 2차전은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만큼, 좋은 집중력을 보여주어야 한다. 체력적 부담이 큰 만큼 주말 에버튼전 로테이션을 가동할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시티는 유럽에서 라치오 다음으로 1군 인원이 적은 팀이다. 단 23명에 3명은 골키퍼이다. 체력적 부담은 레알도 있겠지만 시티의 로테이션 가동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패배하면 분위기가 다운됨은 물론 우승도 장담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 시즌 막바지이다. 아케가 이미 부상으로 빠진 상황, 부상은 더더욱 용납할 수 없다.
6.2. 2차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 ( 맨체스터) | ||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 ||
관중: 52,313명 | ||
|
4 : 0 합산 스코어 5 : 1 |
|
맨체스터 시티 | 레알 마드리드 | |
23', 37'
베르나르두 실바 76' 마누엘 아칸지 90+1' 훌리안 알바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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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베르나르두 실바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3-2-4-1 | |||
CF 엘링 홀란드 89' ▼ 훌리안 알바레스 8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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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 잭 그릴리쉬 |
LAM 일카이 귄도안 (C) 79' ▼ 리야드 마레즈 79' ▲ |
RAM 케빈 더 브라위너 84' ▼ 필 포든 84' ▲ |
RW 베르나르두 실바 |
LCM 로드리 |
RCM 존 스톤스 |
||
LCB 마누엘 아칸지 |
CB 후벵 디아스 |
RCB 카일 워커 |
|
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
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칼빈 필립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훌리안 알바레스 세르히오 고메스, 리야드 마레즈,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
- P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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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view
하지만 30분 이후, 레알도 뒷공간 공략을 중심으로 찬스를 서서히 만들기 시작했다. 이후 토니 크로스 엄청난 무회전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위기를 모면했다. 이 장면 이후, 시티는 좌측면에서 그릴리쉬의 패스를 받은 귄도안의 슈팅은 수비에 막혔으나 반대쪽에서 자리를 잡고 있던 실바가 헤더로 밀어 넣으며 멀티골을 기록, 전반에만 2:0으로 앞서나갔다.
후반 73분, 귄도안과 홀란드가 완벽한 찬스를 만들어 냈지만 다시 한번 쿠르투아의 선방에 막히며 여전히 스코어는 2:0이 유지되었다. 작년의 악몽을 생각한다면 마냥 안심할 수는 없는 점수차였다. 하지만 76분, 좌측면에서 그릴리쉬가 얻어낸 프리킥을 더 브라위너가 올렸고, 아칸지에 맞고 밀리탕에 굴절되며 골문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3:0이 되었다. 이 시점에서 시티는 이미 이스탄불행을 확정지었다고 보였고 시티 팬들은 뒤를 돌아보며 승리를 확신했고 양 팀 모두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며 승부가 결정났음을 보여주었다. 이후 레알이 한 차례 몰아쳤지만 에데르송의 선방에 막혔고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온 마레즈-포든-알바레스로 이어지는 패스워크를 알바레스가 추가골을 터뜨리며 완벽한 승리를 자축했다. 이로써 클럽 역사상 두 번째, 그리고 두 시즌만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그야말로 클럽 역사에 남을 만한 경기였다. 선수들 개개인의 폼도 대단했고 펩 과르디올라가 안첼로티를 완벽히 꺾고, 지난 시즌의 아픔을 그대로 되돌려 주었다. 먼저 1차전 원정 경기에서 윙어들의 드리블 시도가 적었고 하프 스페이스 침투도 평소보다 적었던 반면 홈으로 돌아오자마자 디아스 제외 전원의 선수가 레알 마드리드 진영에 머물며 매우 공격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 알라바와 밀리탕은 홀란의 압도적인 제공권에 버거워하며 공간을 내주었고, 그곳으로 실바, 귄도안이 자유롭게 침투하고 그 선수들로 인해 2차 공간이 발생하면 그곳으로는 더 브라위너, 스톤스, 로드리가 침투했다. 정말 시티 선수들과 펩이 이 경기에 대해 얼마나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지 완전히 보여준 경기였다. 이번 시즌 홈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14득점 0실점을 기록했다. 시티 홈 팬들의 분위기 또한 최상이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은 이미 새로운 원정 팀의 무덤이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4강 2경기 2차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7. 결승
맨체스터 시티 FC (Manchester City FC)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FC Internazionale Mila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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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0경기 전적 | |||
최근 0경기 전적 0전 0승 0무 0패로 백중세[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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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시티 | 팀 | 인테르 | ||||||||
대진 | 결과 | 조별 리그 | 대진 | 결과 | ||||||
세비야 | 4:0 승 (원정) | 경기일 1 | 바이에른 뮌헨 | 0:2 패 (홈) | ||||||
도르트문트 | 2:1 승 (홈) | 경기일 2 | 빅토리아 플젠 | 2:0 승 (원정) | ||||||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코펜하겐 | 5:0 승 (홈) | 경기일 3 | 바르셀로나 | 1:0 승 (홈) | ||||||
파일:FC 코펜하겐 로고.svg 코펜하겐 | 0:0 무 (원정) | 경기일 4 | 바르셀로나 | 3:3 무 (원정) | ||||||
도르트문트 | 0:0 무 (원정) | 경기일 5 | 빅토리아 플젠 | 4:0 승 (홈) | ||||||
세비야 | 3:1 승 (홈) | 경기일 6 | 바이에른 뮌헨 | 0:2 패 (원정) | ||||||
G조 1위 (4승 2무 0패 승점 14점) | 조별 리그 순위 | C조 2위 (3승 1무 2패 승점 10점) | ||||||||
대진 | 합계 | 1차전 | 2차전 | 녹아웃 | 대진 | 합계 | 1차전 | 2차전 | ||
라이프치히 | 8:1 승 | 1:1 무 (원정) | 7:0 승 (홈) | 16강 | 포르투 | 1:0 승 | 1:0 승 (홈) | 0:0 무 (원정) | ||
바이에른 뮌헨 | 4:1 승 | 3:0 승 (홈) | 1:1 무 (원정) | 준준결승 | 벤피카 | 5:3 승 | 2:0 승 (원정) | 3:3 무 (홈) | ||
레알 마드리드 | 5:1 승 | 1:1 무 (원정) | 4:0 승 (홈) | 준결승 | 밀란 | 3:0 승 | 2:0 승 (원정) | 1:0 승 (홈) | ||
7승 5무 0패 (31득점 5실점) | 합계 성적 | 7승 3무 2패 (19득점 10실점) | ||||||||
◀ 2021-22 | 결승 | ▶ 2023-24 |
7.1. 단판전
'''''' | ||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 (이스탄불) | ||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폴란드) | ||
관중: 71,412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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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시티 | 인테르 | |
1 | 0 | |
<rowcolor=#000,#fff> 68' 로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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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ayer of the Match: 로드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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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맨 시티 | 인테르 | |
57% | 점유율 | 43% | |
87% | 패스 성공률 | 83% | |
513 | 패스 시도 | 401 | |
448 | 패스 성공 | 331 | |
112.9km | 뛴 거리 | 114.19km | |
1 | 득점 | 0 | |
7 | 슈팅 | 14 | |
4 | 유효 슈팅 | 5 | |
3 | 빗나간 슈팅 | 7 | |
0 | 블락당한 슈팅 | 2 | |
0 | 골대 강타 | 1 | |
2 | 코너킥 | 4 | |
1 | 오프사이드 | 1 | |
35 | 볼 리커버리 | 33 | |
8 | 태클 | 17 | |
2 | 블락 | 0 | |
12 | 클리어 | 2 | |
2 | 경고 | 4 | |
0 | 퇴장 | 0 | |
11 | 파울 | 17 |
맨체스터 시티 FC 라인업 3-2-4-1 | |||
CF 엘링 홀란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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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 잭 그릴리쉬 |
LAM 일카이 귄도안 (C) |
RAM 케빈 더 브라위너 36' ▼ 필 포든 36' ▲ |
RW 베르나르두 실바 |
LCM 로드리 |
RCM 존 스톤스 82' ▼ 카일 워커 8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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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B 네이선 아케 |
CB 후벵 디아스 |
RCB 마누엘 아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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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 에데르송 모라에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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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 |
슈테판 오르테가,
스콧 카슨,
카일 워커,
칼빈 필립스,
에므리크 라포르트 훌리안 알바레스, 세르히오 고메스, 리야드 마레즈, 막시모 페로네, 필 포든, 콜 파머, 리코 루이스 |
국내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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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캐스터 양동석 |
해설자 장지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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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review
맨시티의 구단주 만수르가 경기를 직관한다고 한다. 전 축구선수 가레스 베일은 경기 예측에서 5:0(!!) 맨시티의 승리를 예측했다. 카카는 3:1 맨시티의 승리를 예측했다.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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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9분, 경기의 최대 변수가 발생하게 된다. 바로 더 브라위너가 햄스트링 쪽의 통증으로 부상을 호소했고 이후 크로스 상황에서 직접 교체 사인을 보냈고 곧바로 포든과 교체되었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을 조기 마감하게 되었다. 이후 딱히 별다른 장면 없이 전반이 종료되었다. 전반전에는 시티가 예상보다 고전했고 인테르는 꽤나 경기를 잘 풀었다. 빌드업 쪽에서 평소보다 안정감이 떨어졌고 파이널 서드로의 공 투입이 어려운 모습이 많이 보였다. 또한 팀의 핵심 중 핵심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36분만에 경기장을 떠났다. 이는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다.
후반전도 10분 가까이 양 팀이 찬스를 생성해내지 못하였다. 54분, 스톤스의 드리블로 그릴리쉬의 크로스까지 나왔지만 큰 찬스는 아니었다. 이후 인테르도 찰하놀루의 중거리 슈팅 이후 제코가 빠지고 루카쿠가 투입되었다. 58분, 실바의 백패스를 아칸지와 에데르송 모두 처리하지 않으며 라우타로에게 찬스가 만들어지며 시티에게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에데르송의 선방으로 위기를 간신히 모면했다. 정말 실점으로 연결되었다면 아칸지와 에데르송에게는 엄청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올 만한 장면이었다. 이후 스톤스의 침투로 인해 코너킥이 만들어 지는 등 찬스가 종종 나오기 시작했다.
68분, 포든이 뒤로 드리블을 치며 아칸지에게 패스를 건냈고 아칸지는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는 실바에게 패스를 찔러 주었고 실바가 논스톱으로 컷백을 시도했다. 컷백은 아체르비 맞고 굴절되며 세컨볼을 향해 침투하던 로드리에게 완벽히 떨어지고 로드리는 마침내 인테르의 수비를 뚫고 득점에 성공했다. 이번 시즌 로드리의 챔피언스 리그 2골은 8강 1차전 선제골, 파이널 선제골 등 가장 중요했던 골들이다. 또한 맨체스터 시티의 클럽 역사상 챔피언스 리그 파이널 첫 골을 완성시킨 선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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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 맨체스터 시티 역사상 첫 챔피언스 리그 파이널 골을 완성시킨 로드리 |
이로써 맨시티가 오랜 염원이었던 빅 이어를 드디어 들어올리게 되었다. 또한 역사적인 트레블도 함께 달성하며 맨시티 역사상 최고의 시즌을 완성했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지만 로드리의 결승골, 시즌 내내 부진하던 에데르송의 선방쇼까지 나오며 역사적인 경기를 완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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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마침내 오랜 소원이었던 빅이어를 들어올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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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2023 UEFA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 문서 참고하십시오.
8. 결과
Machester City FC |
1번째 우승 |
꿈에 그리던 빅 이어를 들어올리고 트레블을 달성하다. |
[1]
라이트백을 보던 칸셀루가 고메스의 퇴장으로 비게 된 레프트백으로 이동하면서 센터백을 보던 아칸지가 라이트백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후벵 디아스를 교체 투입하면서 센터백 조합이 라포르트-디아스로 바뀌었다.
[2]
경기가 완전히 고착상태에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실바와 포든을 77분에야 투입해 둘의 플레이 타임을 조절했고, 그나마도 실바를 투입하기 위해 더 브라위너를 빼서 휴식을 부여했다. 88분에는 아예 라포르트를 빼고 아케를 넣으면서 수비진의 체력 안배까지 염두에 두었다.
[3]
21-22 시즌에는
맨체스터 시티가 조 1위,
RB 라이프치히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4]
공중볼 경합 성공률 100%
[5]
뮌헨이 압박을 가할 때 스톤스가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하며 수적 우위를 만들면서 빠르게 탈압박을 할 수 있었다.
[6]
실제로 바이에른은 1차전 원정 경기 이후 2차전 홈에서 상대를 패버리는 성향도 가지고 있다.
[7]
쿠르투아는 4월 이후 출전한 9경기에서 단 5실점만을 허용하고 7경기에서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특히나 첼시와의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에서는 뒤가 없어진 첼시가 맹공을 퍼부었음에도 이를 전부 저지해냈는데, 두 경기 합산 xG가 2.56이었음에도 2경기 내내 클린시트를 유지했을 정도로 쿠르투아의 폼은 상당히 좋다.
[8]
유럽대항전 첫 맞대결
[9]
SPOTV NOW 동시 생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