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유튜버 맥가이버에 대한 내용은 맥가이버(유튜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B-Free 앨범에 대한 내용은 MacGyver 문서 참고하십시오.
맥가이버칼에 대한 내용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 문서 참고하십시오.
<colbgcolor=#000><colcolor=#fff> 맥가이버 MacGy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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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첩보, 액션 |
방송사 | ABC |
방영 기간 | 1985년 9월 29일 ~ 1992년 5월 21일 |
방영 횟수 | 139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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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드라마
미국 ABC 방송국에서 1985년 9월 29일부터 1992년 5월 21일까지 방영한 미국 드라마로 연출은 앨런 스미시를 포함하여 13명(손튼 국장으로 나오는 다나 엘카도 연출을 맡았다!). 총 시즌 7, 139부작, 추가로 장편 특별판 2부작이 있는 장편 드라마이다.
대한민국에서는 1986년 11월 5일 수요일 오후 11시에 여기자의 실종이라는 제목으로 시즌 1의 1화를 시작으로 1992년까지 MBC에서 방송했다. 당시 전격 Z 작전, 에어울프 등과 함께 최고의 인기를 끌었다. 당시 번역은 박찬순[1], 녹음연출은 이창우 PD가 맡았다. 1987년까지 시즌 2를 중단없이 연속 방영했고, 시즌 3 이후는 MBC에서 수입되는대로 방영을 했었다.[2]
통상 시즌 마지막은 그동안 시즌의 베스트 에피소드를 회상하는 걸로 마무리되는데, 한국에서는 모든 시즌을 붙여서 방영했기 때문에 급조된 땜빵으로 생각하는 분이 많았다.[3]
총기 무기 사용 지양을 고수하는[4][5]물리학도 출신[6] 높으신 분들의 이런 저런 일을 도맡아하는 피닉스 재단 소속의 첩보원 맥가이버가 천재적인 임기응변과 기지를 이용하여 수많은 일들을 해결해 나아간다는 매우 단순한 이야기지만, 총과 최신 무기, 각종 첨단 기기가 난무하던 당시의 첩보물들 사이에서 맥가이버칼로 유명한 스위스 아미 나이프와 덕트 테이프를 항상 지니고 다니면서 맨손에 주위에 굴러다니는 잡동사니만으로 적들을 물리치고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상당히 이색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맥가이버를 따라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사제 폭탄제작이나 기타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어서 후반부로 갈수록 주먹 대결이 많아진다. 시즌 1에서는 주먹질하다 손을 부여잡고 아파하는 연출도 있는데, 후반 시즌에는 그게 없다. 총을 쓰지 않기로 맹세했기에[7][8] 오직 여러가지 도구와 스위스 칼 빅토리녹스만 가지고 온갖 악당을 제압하는 것이 포인트. 특이하게도 맥가이버가 서부 개척시대에서 활약을 하는 에피소드가 한 편 있는데, 마지막에 가슴에 총을 맞다가 병원에서 깨어나는 연출이 나온다. 알고보니 한 에피소드가 모두 맥가이버가 병상에서 겪은 상상이었고, 무슨 이유인지 심하게 파손된 빅토리녹스 칼이 가슴에 있는 주머니에서 나오며 시공을 초월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끝나는 것이 특징.
다만 시대가 시대이다보니 공산권 나라라든지 중남미, 아프리카, 아랍권 나라에 가서 좀 은근슬쩍 미국만세[9]스러운 느낌도 들어가곤 했다. 그러다가 중간에 냉전이 종식되면서 국제적인 이야기가 많이 사라졌다.
시즌 4(1989)부터 좀 맛이 가는데, 이때 미소 평화분위기로 냉전이 해소되면서 맥가이버의 주적이었던 KGB나 슈타지를 적으로 내세울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전세계를 종횡무진하며 동유럽 정보기관을 물먹이던 맥가이버는 미국내에서 활약하며 주로 사이코패스(머독이나 매드 사이언티스트) 또는 악덕 사업자들을 상대하거나, 아니면 문제아를 교정하는 일을 한다. 맛이 간 인공지능 컴퓨터가 장악한 거대 빌딩에서 온갖 레이저 경비로봇이나 무인 장비까지 박살내고 살아남는다든지, 해외로 갔더니 늑대인간이나 빅풋을 잡으러 갔더니 죄다 사기꾼이라든지[10]. 아니며 남미에서 식인 군대개미를 몰살시키기도 하거나 미친 개나 첨단 장치 이상으로 폭주한 장비를 잡기도 한다. 그리하여 인기가 격감했다. 이는 비슷한 시기에 방영했던 에어울프도 마찬가지이지만, 에어울프는 캐나다 중소업체에서 어거지로 만들다보니 재미와 규모도 확 떨어져 그야말로 더 참혹한 완성도를 보이며 어거지로 끝냈지만, 그래도 맥가이버는 그럭저럭 나름 인기를 유지해서 시즌 7까지 이어갈 수 있었다.
특별판인 2부작 장편은 1991년에 CIC 비디오로 자막판으로 출시된 바 있다. 이 장편 2편도 성우진 그대로 MBC에서 1996년 7월 27일 오후 12시 10분 토요일 오후, 1편이 '최후의 심판일'이란 제목으로 더빙 방영했으며 2편은 8월 10일 같은 시각에 "아틀란티스의 보물"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유튜브에서 아틀란티스의 보물 방영판이 업로드되어 있다.
이동수단으로 지프 랭글러 1세대 모델을 주로 타고 다닌다. 그 때문에 지프 랭글러는 국내에서 '맥가이버 지프'로 인식이 되고 있다.
맥가이버의 공식 소속기관은 '피닉스 재단'인데, 뭐하는 재단인지는 모르나 (동유럽, 소련)적국에 잠입하여 정보를 빼오거나 인질을 구출해 오는 등 거의 첩보원 수준의 업무를 한다. 심지어 생물학 무기 연구를 하다가 바이러스가 누출되어 연구원들은 모두 끔살당하고 맥가이버만 탈출한 에피소드도 있고, 테러범이 폭탄을 설치한 여객선에 맥가이버가 투입되어 폭탄을 해체하는 에피소드도 있다. 아마도 정보기관의 위장 지사인 듯하다.[11][12] 총도 없이 맨손격투도 잘하고 스키도 잘타고 스쿠버다이빙도 잘하고 스카이다이빙도 잘하고 사제폭탄도 잘 만들고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임기응변능력도 뛰어나다. 천생 공작원이다.
제작자 말에 따르면, 당시의 첩보원물의 주인공들은 일반인들과는 너무나도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초인과 같은 분위기인 데다 그 밖에 슈퍼맨, 원더우먼, 6백만불의 사나이 같이 일반인들과는 차원이 다른 슈퍼영웅들이 판을 치던 시기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사람도 충분히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주제로 삼고 만들었다고 했다.
그의 먼치킨스러움을 대표하는 캐릭터 상품. 맥가이버의 만능 도구되시겠다(...). 클립 모양 때문에 CG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실제로 구입한 사람이 있다. # 또한 유사한 상품을 실제로 판매했던 쇼핑몰도 존재한다. #
사실 맥가이버가 작중에서 하는 행동들(ex. 폭탄 제조)은 실제로 구현할 수 있다고 한다. 다만, TV를 보고 모방을 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라 가장 중요한 단계만 빼고 화면으로 보여줬다고 한다.
미국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으며, 지금도 여러 매체에서 오마주되고 있다.[13][14]
국내에는 일명 ' 맥가이버 머리'라 하는 헤어스타일 형식이 있었으며, 과거의 국민학생들은 이발소에서도 시술(?)받을 수 있었다. 맥가이버의 앞머리가 비교적 짧은 장발에서 영감을 얻은 듯 하지만, 앞머리를 스포츠에 가깝게 짧게 자르거나, 뒷머리를 지나치게 길게 빼서 맥가이버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 헤어스타일도 그렇게 부른다. 최근에는 스타일에 따라 '하이레이어'나 '드래곤레이어' 같은 용어로 불리고 있다. 당시 유행하던 우스개 소리 가운데에는 맥가이버 머리로 해달랬더니 이발사가 착각하여 B.A.(미드 A 특공대의 등장인물. 모히칸 스타일의 머리모양을 했다.) 머리로 해놨다더라...또는 맥가이버의 주인공 머리로 해달랬더니 주인공에게 준하는(...) 손튼 국장 머리(즉, 민머리;;)로 만들어 버렸다는 줄거리의 이야기가 있었다.
맥가이버를 몰라도 드라마의 테마곡은 예능에서 한 번 쯤 들어봤을 것이다. 뭔가를 조립하는 공돌이스러운 분위기에서 자주 사용되는데, 대표적으로 SBS의 예능 프로그램인 콜럼버스 대발견에서 아이디어를 제보한 시민이 무언가를 만들 때 사용했다. 그후에도 여러 프로그램들에 사용되었으며, 지금도 BGM으로 맥가이버의 테마곡이 깔리면 그 어떤 물건도 만들어 낼 수 있을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시즌 1 오프닝. 알게 모르게 시즌별로 살짝 오프닝 영상이 다르고, 음악도 살짝 다르다. 시즌 내에서도 오프닝과 음악이 아주 살짝 다른 경우가 있다. MBC에서 방송했던 국내 더빙판도 언제부터 오프닝이 살짝 바뀌기는 했는데, 원작의 오프닝 변화가 100% 반영됐는지는 알 수 없다.
MBC 방영 당시 오프닝
Daniel Caine Orchestra가 커버한 곡이 2007년에 출시된 100 Greatest TV Themes, Vol 2에 수록되어 있다. 아마존, 유튜브
2011년 SK 브로드밴드에서 맥가이버 패러디 광고를 방영한 적이 있다. 배우의 싱크로율이 후술할 정상훈과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높다. 광고 내용은 맥가이버가 옆집 인터넷 선을 연결하다가 경비원에게 들키는 내용. 성우는 역시 맥가이버 성우인 배한성이다.
2017년 7월부터 중국 맥주 브랜드 칭따오 맥주에서는 본 작품을 패러디한 맥가이비어[15] 캐릭터로 TV 광고를 내세우고 있다. 배역은 SNL의 '양꼬치엔 칭따오' 정상훈 분. '술 빨고 만든 광고'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1편 : 회식편
2편 : 썸편
유명 요리사인 최현석이 모비딕에서 맥가이버를 패러디한 방문 요리 프로그램인 초이가이버도 맥가이버를 패러디했는데, 여기서는 내레이션이 원조 맥가이버 성우 배한성이다.
2. 주요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앵거스 맥가이버 문서 참고하십시오.- 피터 손튼
<colbgcolor=#000000><colcolor=white> 피터 손튼Dana El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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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별 | 남성 |
소 속 | 피닉스 재단 |
직 책 | 국장 |
배 우 | 다나 엘카(1927~2005) |
성우 |
김현직(시즌 1) 김기현(시즌2~시즌6) |
피닉스 재단의 국장으로 맥가이버의 상관이자 친구. 원판에서 맥가이버는 그냥 "피터~" 하고 부르나 국내 번역에서는 그걸 죄다 '국장님'으로 바꿨다. 외모상 특징은 대머리[16]에 저도의 비만체형. 국장 직급임에도 종종 맥가이버와 같이 현장에서 활동하며 주로 도움을 받거나 위기에 빠지는 역할이지만 호흡을 맞춰서 처리할 일은 잘 맞추는 장면도 많이 보인다.(오랜 친구 사이이니 당연하겠지만.) 골프[17]와 낚시[18]를 무척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다. 후반부 시즌에 입원해서 골골하더니 결국 시즌 6에서 실명 처리되었다. 이건 사실 손튼역을 맡은 대니 엘카가
녹내장으로 인해 실제로 실명했기 때문에 나온 설정이었다. 날라리 아들이 하나 있어서 아버지를 괴롭히더니, 어느 틈엔가 설정은 사라졌다.[19] 부인은 몇번 총괄 에피소드에서 자주 나왔다. MBC 방영 당시 성우는 시즌 1은
김현직, 시즌2 부터는
김기현으로 변경 되었다. 위에 나온대로 다나 엘카는 맥가이버 에피소드 두편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다나 엘카는 시즌 1의 파일럿(1화) 에피소드에서는 다른역할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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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달튼 / 브루스 맥길[20][21]
맥가이버의 오랜 친구로 콧수염이 트레이트 마크이다. 성우는 신성호. 친구라지만 실은 사고뭉치로 맥가이버의 곁에서 문제를 일으켜서 맥가이버가 그걸 수습하게 만드는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공군 조종사였으며 한국 전쟁에 참전하여 전사했다. 유품인 아버지의 공군 모자를 항상 쓰고 다닌다. 등장인물등 중 유일하게 맥가이버의 머리 꼭대기 위에서 부려먹는다. 처음 등장은 불치병이 있어서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며 맥가이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는 문제가 해결되자 인사도 없이 사라지는 에피소드였는데, 그 에피소드 반응이 괜찮았는지 이후 그 증상이 사라졌다며(...) 꾸준하게 등장한다. 맥가이버가 피닉스 재단에 들어가게 한 원인을 제공한 장본인. 맥가이버에게 대타를 부탁해서 맥가이버가 대신 택시를 몰다가 어떤 부인을 태운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택시 운전을 하다 사고가 났는지 다리를 다쳐 병원에 입원해 있었는데[22], 잭 달튼이 한쪽 눈을 2번 깜빡이면 거짓말하는 것이라는 소문은 맥가이버와 친구들에게 익히 퍼져있다.
시즌 3에서는 경매를 통해 고물 비행기[23]를 사서 직접 조종하는데 랜딩기어가 고장나버려 맥가이버가 수리했으나 랜딩기어가 내려가는 충격으로 맥가이버가 추락했다. 다행히 맥가이버는 미리 낙하산을 챙겨서 펼쳐 무사할 수 있었다.
- 머독 - 해당 항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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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니 파커 /
테리 해처
시즌 1 16화에서 임무 수행을 마치고 불가리아에서 떠나려던 맥가이버와 공항에서 처음 만나게 된다. 에피소드 중에는 고모의 유산[24]을 받으러 가다가 사건에 휘말리기도 하고[25] 어떤 에피소드에서는 맥가이버에게 도움을 받고 얼마뒤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뮤지컬 배우로 출세하려다 어떤 장애인 연출가의 눈에 띄어서 클레오파트라 역을 받는다. 그런데 진실은 현시창.[26] 그런 캐릭터. 드라마 " 로이스 앤 클락" 및 “ 위기의 주부들“의 테리 해처가 꼬꼬마일때 찍었다. 보면 알겠지만 정말로 뽀송뽀송한 병아리 같이 귀엽게 나온다. 성우는 김진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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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카펜터
보석과 미술품 전문절도범이었으나, 피닉스 재단 요원인 오빠 대니가 어떤 외교관의 뒤를 캐다 살해당하자 그 사건에 뛰어들었다가 현장에서 맥가이버랑 몇번 충돌하더니 같이 협력해서 사건을 해결(더불어 오빠의 복수까지)하고는 그것이 인연이 되어 피닉스 재단에 들어온다. 첫 등장 시 맥가이버에게도 종종 골탕을 먹일 정도로 약삭빠르고 신체적 능력도 남자에게 크게 뒤지지 않는 당찬 성격의 아가씨. 아리따운 외모를 갖고 있지만 성격 때문인지 맥가이버와 연인관계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성우는 송도영.
- 리사 - 시즌3 2부작 '잃어버린 사랑' 편에 출연. 맥가이버의 옛 연인. 동구권 어떤 나라에서 죽었다고 알려졌으나 전향해서 피닉스 재단을 날리려고 돌아왔다. 마지막에 헬기를 타고 떠나려던 맥가이버에게 같이가자고 하였으나 총에 맞아 사망. 실은 위의 '리사'와 동일 배우.(머리만 조금 길어졌다.) 배우가 아까웠는지 제작진이 배역을 바꿔서 출연시킨다. 성우는 송도영.
- 콜턴 형제 - 현상금 사냥꾼. 어른의 사정으로 리처드 딘 앤더슨이 촬영하지 않았을 때 이 형제들만으로 에피소드가 이루어진 적이 있다. 형제 중에 둘째가 맥가이버와 친하고 이 친구는 베트남 전쟁 때 알고 지난 아가씨와 혼혈 아들[27]을 두고 있다. 이 혼혈아가 미국에 건너와서 벌이는 에피소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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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그루버 - 메릴
3. 영화화
사실, 90년대, 2000년대에 여러번 영화화 계획이 세워졌는데[28] 여러 사정으로 줄곧 흐지부지되었다. 판권 제작자는 데노 데 라우렌티스였으나 그가 2010년 죽으면서 영화화 계획이 물거품되나 했으나 그의 아내와 딸이 제작을 하여 뉴 라인 시네마에서 만들예정이며 감독은 쏘우, 컨저링,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의 제임스 완이라고 한다. 그러나 2016년 컨저링 2, 2018년 개봉예정인 아쿠아맨 같이 제임스 완이 감독할 작품들이 줄줄이 대기 중이라 2020년 이후에서야 개봉이 가능할 듯 하며 아직 기획단계이기에 제임스 완이 확정되지도 않았다.
4. 리메이크
헌데 영화화는 물 건너간 건지 2016년 5월 CBS에서 리메이크가 발표되었다. 엑스맨 실사영화 시리즈에서 알렉스 서머스/하복 역으로 주목받았던 루커스 틸이 주인공 맥가이버에 캐스팅되었다.파일럿편의 티저가 나온 이후 반응은 맥가이버 캐릭터의 이미지가 원작과 많이 다르고 연출도 어설프다는 이유로 여러 우려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결국 파일럿 1화 방영 뒤 각 리뷰 사이트에선 맥가이버의 이름만 붙인 3류 첩보물 혹은 수사물이라고 엄청 까이고 있다...
7월 10일에 제작진의 SNS를 통해 영화판 감독을 맡기로 했던 제임스 완이 첫번째 에피소드의 연출을 맡았다. 제임스 완은 오리지널 시리즈의 열렬한 팬으로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임했다. 그밖에도 그렘린 시리즈로 유명한 조 단테도 에피소드 하나를 연출했다.
하와이 파이브 오와의 크로스오버를 여러 차례 진행했다. 다만 두 작품에 걸쳐 이어지는 two-part crossover가 아닌 하와이 파이브 오의 멤버들이 맥가이버 세계관 안에 출연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는 점이 특기할 사항.
그래도 인기를 얻어서인지 2021년 다섯 시즌에 걸쳐 제작되었고, 시즌5를 끝으로 완결되었다.
4.1. 주요 등장인물
- 맥가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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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 손튼
피닉스 재단의 국장. 원작과는 달리 여자다. 1시즌만에 광속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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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달튼
배우는 조자 이즈. CSI의 닉 스톡스로 유명한 그분이다. 델타 포스 출신이란 설정이 있고 원작과는 달리 맥보다 형님이며 여러 기행을 선보이는 맥의 모습에 벙찌는 사람들에게 그걸 해명하느라 진땀을 빼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시즌 3에서 하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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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 보저
원작 시즌 5~6에 걸쳐 간간히 모습을 드러낸 조연이지만 본작에선 주연으로 비중이 크게 상승했다.
- 릴리 데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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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틸다 웨버
5. 맥가이버칼
정식 명칭은 스위스 아미 나이프이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로.
[1]
1946년 경상북도 영주 출생. 연세대학교 영문과 및 서울대학교 신문대학원 졸업. 1968년 MBC 라디오PD로 입사했다가 1973년부터 번역가로 전직하여 2000년대까지 <하버드 대학의 공부벌레들>, <무적의 실버호크>, <아마데우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말괄량이 뱁스>, <미세스 다웃파이어> 등 1천여편의 수입 영상물 번역을 맡았고, 2006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가리봉 양꼬치'로 문단에 등단한 바 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강사, 서울여자대학교 영문학과 교수 등을 역임했다.
[2]
방영 초기에는 수요일 밤 11시에 방영했는데 이후 인기를 얻으면서 1987년에 주말 저녁 시간대로 방영시간을 변경하며 이후에도 계속 주말 저녁 시간 방영을 유지했다.
[3]
이를테면 맥가이버가 사직서를 내고... 환송파티에서 이전의 활약을 회상한다든가, 시즌의 최강자(머독 아님)의 도전을 받았는데, 그 전에 용의자를 생각한다든가, 손튼의 병실에 의문의 편지가 왔는데...그걸 추리한다든가 하는 식이다.
[4]
다만 초기 설정이 좀 안 맞았는지 일종의 파일럿 단편 에피소드로 1화 인트로에 나오는 장면에 보면 AK 소총을 잘도 쏜다. 근데 사람에게 조준해서 쏘는게 아니라 적을 유인하기 위한 작전이었다.
[5]
재밌는 건 배우 리처드 딘 앤더슨의 또다른 대표 캐릭터인
잭 오닐은 일단 총부터 갈기고 외계 동맹에게 강력한 무기를 요구하는 화력 덕후로 나온다.
[6]
초기 에피소드에서는 화학과 출신으로 나온다. 동창생을 연기한 게스트 스타는
나이트메어 시리즈에서
프레디 크루거를 연기한 로버트 잉글런드.
전격 Z작전에서 악역으로 나오기도 했다.
[7]
앞서 이야기했듯이 그냥 동아시아 어느 가상 나라(종전 글에는 중국으로 나와있지만 제대로 국적이 안 나와있다.) 산간지역에 추락한 미사일의 회로를 입수하는 시즌 1 첫 에피소드 단편 에피소드에서는 총을 쏜다.
[8]
그 이유를 다룬 에피소드도 있다. 사연은 어릴 때 타임캡슐 놀이를 하려고 애들과 모였는데, 누가 아버지 리볼버 권총을 가져왔고, 그걸 가지고 깡통에 맞히면서 놀다가 한 친구가 갑자기 나무 위의 새에게 총을 겨눴고, 맥가이버가 그걸 막으려고 손으로 치면서 떨어진 총이 오발, 자기 눈앞에서 친구가 죽는 걸 본 적이 있다. 그래서 아예 총에 트라우마가 있다는 설정이다. 비틀린 슈바이처
[9]
아프가니스탄 가서 친소파가 된 현지 게릴라와 싸우기도 하고 이 와중에 소련군을 죽이려는 무자헤딘 소년에게서 죽이지 말라고 하여 살려 보내주는데, 나중에 그 소련군이 전차를 몰고왔다가 자길 구해준 맥가이버를 못본 척하고 보내준다. 아프가니스탄계 이민자들은 이 부분에 불쾌한 반응을 보였는데, 아프가니스탄 인들은 피에 굶주려있다는 투로 묘사되는데, 이게 미국 우월이냐는 반응을 보였다. 뭐 미국도 그 아프가니스탄에 막대한 무기를 제공하여 살생에 기여했던 현실을 보면...
[10]
다만 빅풋 에피소드는 악당들의 연극임을 알아내고 울음소리 재생장치를 끄면서 웃어넘기는 찰나 저멀리 숲에서 괴상한 울음소리가 나는 걸로 끝난다.
[11]
현실에서 정체를 감추고자 정보기관의 하급 부서들이 회사로 위장하는 것은 미국이나 한국 모두 마찬가지이다. 애초에 피닉스 재단 사무실이 연방 정부 건물에 있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12]
위장 때문인지 몰라도 마냥 첩보 임무만 하지 않고 공사 전 환경평가 같은 일도 하긴 한다물론 여기도 알고보니 악당이 끼어들었다
[13]
마스터 키튼도 연재 당시에 본 이들이 맥가이버 좀 많이 참고했다는 의견이 많았을 정도이다.
[14]
특히 인기 절정이던 1991년에는
대만의 비탈론식품 회사(維他露食品股份有限公司, 1956년 설립)의
이온음료 '舒跑' 광고의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다.
당시 광고
[15]
보리 '맥'(麥)+guy+beer
[16]
처음 만났을 때는 가발을 쓰고 있었다.
[17]
그걸 기억한 맥가이버가 시즌3 잃어버린 사랑 2부에서 손튼이 걸어놓은 골프와 연관된 숫자 암호를 맞추는 장면이 나온다. 암호는 아놀드 파머의 생일.
[18]
시즌 4에서는 홀로 낚시를 하려다 괴한에게 습격당한다.
[19]
시즌 4 10화에서 기밀을 팔아먹으려다 감옥에 간 듯하다.
[20]
영화 엑시트 운즈에서는 부패경찰,
모범시민에서는 검사장 조너스 칸트렐 역으로 나왔다.
[21]
브루스 윌리스의
마지막 보이스카웃에서 그의 마누라와 바람피우던 친구로 나오다가 허무하게 자동차가 폭발하여 죽던 배우가 바로 잭 돌턴을 맡던 배우라서 놀란 이도 있었다고 한다...
[22]
양쪽 다리가 부러져 깁스를 하고 있었다. 나중에 맥가이버에게서 택시를 날려먹었다는 말을 듣고 맥가이버에게 달려들다 침대에서 떨어져 팔(왼쪽)도 부러졌다(...).
[23]
더글러스
DC-3 모델로 시즌3가 1987년에 방송된 것을 생각하면 당시로서도 상당한 고물이다. DC-3는 1935년에 초도비행을 했다.
[24]
오래된 저택
[25]
그런데 고모는 이전에 죽었고 얼굴은 페니와 똑같다.
[26]
알고보니 그 연출가는 맥가이버를 함정에 빠뜨리려는 머독이었다.
[27]
방콕에서 만났다. 첫만남부터 아빠의 지갑을 들고 튀었다.
[28]
90년 초반에 CIC비디오로 맥가이버가 1편 비디오로 나왔고 90분 정도 하지만 영화이기 보단 TV스페셜이다. 90년대 중순에 여름방학 특선이라며 MBC에서 <돌아온 맥가이버-아틀란티스의 보물>이란 제목으로 당연히 배한성 더빙으로 방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