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4 04:45:26

리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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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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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 코믹스의 등장인물
리들러
Riddler
파일:external/static.comicvine.com/1264872-riddler.jpg
짐 리의 리부트 이전 모습.
캐릭터 창조 정보
출판사 DC 코믹스
최초 등장 Detective Comics Vol.1 #140 (1948년 10월)
창조자 빌 핑거, 딕 스프랭
캐릭터 설정 정보
본명 에드워드 니그마
Edward Nygma[1][2][3]
다른 이름 리들러, E. Nigma, 에디 내쉬튼,
미스터 E, 에드먼드 니컬스, 패트릭 파커,
숀 시벨, 미스터 리스 등
종족 인간
국적 미국
근거지 고담시티
직업 사업가, 전문 범죄자
신장 185cm
체중 83kg
벽안
모발 갈색
능력 천재적 연역 추리력, 천재 수준의 지능, 컴퓨터와 전자공학의 귀재,
수수께끼와 함정의 달인
배트맨, 배트맨 패밀리, 카이트맨,
클루마스터
소속팀 (NEW 52 이전)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나키, 소사이어티

1. 개요2. 이름3. 범죄 특징4. 능력5. 작중 행적
5.1. 뉴525.2. DC 리버스5.3. 인피닛 프런티어 이후
6. 평행세계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8. 기타

[clearfix]

1. 개요

DC 코믹스의 등장인물이자, 배트맨 시리즈의 악당. 첫 등장은 1948년 디텍티브 코믹스 Vol.1 140화.

대체적으로 조커, 투페이스 다음으로 가장 많이 등장하는 배트맨 빌런이다.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Batman_Vol_2_23.2_The_Riddler_Textless.jpg
리부트 이후

2. 이름

본명은 에드워드 니그마로, 이름을 머리글자만 쓰면 E. Nygma. 즉 ' 수수께끼'란 뜻의 Enigma를 가리키게 된다. 원래 에디 내슈턴이 본명이고 니그마는 가명이라는 설정이었는데 NEW 52 이후 그냥 '니그마'가 본명이 된 듯. 참고로 리들러라는 이름도 영어로 수수께끼를 뜻하는 Riddle에서 나왔다. 여담으로 한국에서 배트맨 포에버가 KBS 첫 더빙 방영되었을때 리들러라는 이름은 "퀘스천 맨" 으로 로컬라이징되었는데, 이 로컬라이징명에 있어선 오히려 어색하지 않고 절묘하다는 평이 많다.[4]

3. 범죄 특징

천재적인 전자공학자로, 어렸을 적부터 수수께끼 퍼즐에 매료되어 있었다. ? 모양 지팡이[5]와 배트맨에게 수수께끼를 낼 때마다 쓰여있는 그의 서명 E.Nigma가 그의 트레이드 마크. 코스튬은 크게 2가지로 ?무늬의 초록색 타이즈와 같은색, 같은 무늬의 정장이 있다. 초창기 부터 2가지 복장을 사용했는데, 현재 팬들은 당연히 정장을 선호한다.

직소 퍼즐 모양의 폭탄과 십자 말 모양 퍼즐 모양의 그물을 사용한다.

'사건을 일으키고 문제를 내서 지적 우월함을 뽐낸다'는 컨셉이 다른 악당들에게도 맘에 들었는지 아캄에 수감되어 있던 '클루 마스터'가 비슷한 짓을 했다가 리들러랑 대판 치고받은 적이 있다.

한번은 '클락 킹'이란 악당과 맞서기 위해 배트맨과 협력하기도 했다. 기억을 잃었을 때 경찰과 협력하는 코믹스도 있는데 거기서 배트모빌에 같이 타면서 배트모빌 내부를 신기한 듯 쳐다보다가 배트맨에게 '손 대지 말라'고 지적당하기도 한다. 그 외에 갱생해서 정당한 방법으로 엄청난 돈을 벌거나 선행을 하기도 하지만, 근본이 빌런이라 착하게 사는 건 안되는 거 같다.

원래는 '쿼리(Query)'와 '에코(Echo)'[6]라는 두 명의 여성 사이드킥을 데리고 다녔지만[7] 언제부턴가 안 나오고 웬 마초들이 부하로 나온다.

4. 능력

천재적인 전자공학자라는 설정에 걸맞게 그의 전자공학적인 능력은 그야말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유능한 범죄설계사이자 뛰어난 명사수이기도 하다. 머리가 좋은 건 두루 인정받고 있어서 어떤 미스터리가 생기면 마피아 등에게 자주 고용된다. '협력' 관계가 된다는 게 아니라 '고용'된다는 점에서 알 수 있겠지만 자기보다 세력이 크거나 힘이 강력한 빌런 앞에서는 꽤 약해진다. 맞고 다니기도 한다. 머리 쓰는 거 하나는 천재적이지만 육체능력이 대단한 게 아니기 때문. [8]

그가 범죄를 일으키려 할 때마다 배트맨은 그를 방해했고, 그로 인해 리들러는 배트맨을 자기 두뇌의 호적수 취급하게 되었다. 결국 이 놈도 따지고 보면 조커처럼 배트맨을 유도해내 두뇌 싸움하려고 범죄를 저지르는 부류. 하지만 뭐 먹고 사는지 모르겠는 조커(…)나 투 페이스와는 달리 '돈 벌이'가 우선인 생계형 범죄자라 벌이가 안 되는 일은 어지간해선 안 끼어든다. 자신의 스타일을 모방한 범죄자를 족치면서 그가 단지 수수께끼 그 자체만을 즐기려 했다는 걸 알고는 '돈도 안 되는 일을 뭐하러 하냐?'고 핀잔을 주는걸 보면, 리들러는 그저 자신의 재능을 살려 범죄를 벌이는 것뿐이다.

저스티스》에 수록된 < 브루스 웨인의 배트 컴퓨터 개인 파일에서...>에서 나온 바에 의하면, 어렸을 때 거짓말을 하면 무자비하게 학대하는 아버지 밑에서 자란 탓에 '진실에 대한 강박관념'이 생겼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면서 어떤 수수께끼를 제시하고, 그 수수께끼를 풀어 "진실"을 밝혀낸다면 자신의 죄를 순순히 인정하는 거라고. 우리는 여기서 가정환경의 중요성을 알 수 있다. 그래서인지 아캄 나이트 리들러의 복수 사이드 미션 최종전에서 배트맨 보고 "죽어 애비새꺄!! 아니, 배트맨!" 이랬다. 즉 리들러가 늘 자기 자랑을 하고 지적 범죄를 저지르는 이유는 어린 시절 학대로 생긴 열등감과 일그러진 자아를 감추기 위한 일종의 보상 심리이자 나르시시즘이다.

5. 작중 행적

어렸을 때 학교에서 선생님이 퀴즈 문제를 냈는데, 그 날 밤 교무실로 잠입해 퀴즈 정답을 입수하고 밤새 퀴즈를 분석해 우승한 과거가 있다. 그 후로부터 퀴즈와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그 쾌감에 집착하게 되었다고.

배트맨: 롱 할로윈에서는 홀리데이 살인마의 정체를 밝힌다는 목적으로 카르미네 팔코네에게 고용된다. 여느 때처럼 누굴까 누굴까 하는 수수께끼식의 추리와 함께 그럴듯한 추론을 하지만 범인을 제시하지는 않는다. 화가 난 팔코네는 소피아를 시켜 리들러의 머리를 금방이라도 찌부러뜨릴 듯이 붙잡게 하고, 범인이 누군지 말하라고 협박한다. 이때 리들러가 제시한 범인이 "카르미네 팔코네"였다. 이 터무니없는 말이 맘에 들었는지 팔코네는 호탕하게 웃으며 리들러를 죽이지 않고 그냥 놓아준다. 하지만 쫓겨난 리들에 앞에 진짜 홀리데이 살인마가 나타나고 수십발의 총탄을 리들러에게 난사한다. 그러나 그 날은 만우절이었기 때문에 일부러 전부 빗맞춰 리들러를 죽이지 않았다. 이후 팔코네의 음모로 인해 투페이스로 타락한 하비 덴트 검사에게 고용되어 팔코네 살해 작전에 동참했으나 곧바로 난입한 배트맨에게 얻어맞았다.

<배트맨: 허쉬>에서는 마침내 배트맨의 정체를 알아내고 만다. 하지만 "수수께끼"에 대한 그의 집착 때문에 '누구에게도 배트맨의 정체를 밝힐 수 없다'는 모순에 부딪히고 만다. 수수께끼광인 리들러는 "배트맨은 누구일까?"라는 "최고의 수수께끼"가 모든 사람에게 정답이 알려져서 "시시한 수수께끼"가 돼 버리게 만들 수는 없기 때문.[9]

<배트맨:허쉬>의 후속작인 <고담 나이트> #50 ~ #55에서는 조커의 아내가 사고로 죽은 게 아니라 '올리버 하멧'이라는 부패 경찰에게 죽은 것을 본 목격자라는 전개가 나온다.

여기서는 조커의 탄생 배경을 레드 후드 설로 확정한 듯. 여기서 리들러는 자신을 죽이려 드는 허쉬로부터 도망치기 위해 조커에게 몸을 의탁하는데, 허쉬가 프로메테우스를 끌어들여 조커를 쳐바르자 의탁할 곳을 잃고 헤매다가 포이즌 아이비랑 갈등을 빚고 당연히 쳐발려서 기억을 잃고 의욕조차 상실해 노숙자로 전락했다가, 전 암호해독가의 도움으로 옛 기억을 되찾고 몸에 물음표 문신을 새기고 성형을 한 채 범죄계로 복귀. 참고로 기억을 되찾도록 도와준 암호해독가는 기억을 찾은 리들러의 손에 죽었다.

이 사건 이후에도 기억을 잃는 일이 또 생기는데, 철퇴로 머리를 얻어맞고 한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다가 깨어났으나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다. 배트맨의 정체도 잊어버렸고, 이 땐 브루스 웨인에게 고용되는 등 사립 탐정으로써 나름대로 선역으로 활동했으나, 앞서 언급했듯 근본이 빌런이라 빌런 시절에 하던 행동이 아직 남아 있어서 범인이 죽어가는 꼴을 보고 비웃고 있거나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그 싹수 어디 안 간다는 걸 입증했다.

고담 시에서 연쇄살인이 발생하자 자신의 옛 피해자가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고 추리해서 사건을 막으려 했는데 오히려 살인자 손에 죽을 뻔하다 배트맨에게 구출되었다. 이 때부터 슬슬 악역으로 돌아서는 듯 하더니 배틀 포 더 카울에서 재등장한 블랙 마스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펭귄에게 고용되면서 사실상 다시 악역으로 돌아섰다. 자기가 누구인지 찾아다니다 예전에 자신이 저지른 범죄 등에 대한 자료를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그때까지 도와준 조력자 이니그마(Enigma)는 이 때 리들러 손에 죽었다.[10]

사립탐정으로 활동할 때 딕 그레이슨을 위기로부터 구해주면서, 그의 정체가 나이트윙이라는 걸 추리해냈다.

5.1. 뉴52

첫 등장에선 머리가 물음표 모양의 모히칸 머리가 되었고 두건을 써서 무언가 없어보이는 모습이었다. 여러 빌런들과 함께 아캄 수용소에서 소요사태를 일으키지만 배트맨과 조커[11]에 의해서 진압된다.

배트맨의 초년기를 다루는 〈제로 이어〉에서는 최종보스로 등장하면서 그야말로 대활약을 하는데, 배트맨을 두뇌로 이기고 고담을 지배해버렸다. 원래는 브루스 웨인의 삼촌 필립 케인[12] 밑에 일하는 직원이었는데, 도시를 접수할 무서운 계획을 세우게 되면서 니그마는 리들러로 변모하게 되고 그는 대규모 정전을 일으켜서 고담 시 전역의 전력 공급을 차단하고 동료 범죄자 닥터 데스와 손을 잡는다. 거대한 폭풍이 도시를 강타하자 리들러는 방파벽을 파괴하고 도시의 비행선들이 이륙을 하지 못하고 도시의 터널들이 물에 잠기게 만들고 다리를 폭발시켜 고담을 디스토피아로 만들어버렸다. 그리고 파멜라 아이슬리[13] 박사에게서 훔친 연구물을 이용해 고담 시를 늪지대로 바꾸고 도시 인구를 통째로 인질로 삼았다. 그리고서는 자신이 못맞추는 수수께기를 내주면 모두 풀어준다고 약속했는데, 그 누구도 성공하지 못한다. 하지만 루시우스 폭스 제임스 고든의 도움을 받은 배트맨은 리들러와의 대결에 승리하여 리들러가 도시를 완전 폭파시키기 전에 그를 제압하고 아캄 수용소에 가둔다,

《패밀리의 죽음》에서는 아캄 수용소에 갇혀 있었는데, 여기선 천재 속성이 추가되어서 조커에게 자신의 계획[스포일러]에 동참할 것을 권유받는다. 이 때 조커가 "너라면 벌써 짐작했겠지"라거나 "거짓말 하지 마, 에디. 넌 어어언제나 내게 맞춰 줬어" 라고 말하는 걸 보면 조커와 여러 번 일한 적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조커는 리들러를 시험하기 위해 리들러의 감방 안에 느리게 작동하는 조커 가스를 넣지만, 리들러는 "이 감방에서 나갈 방법은 마흔 여섯 가지가 있었다"며 간단히 감방을 나와 조커와 농담 따먹기를 하는 여유를 보인다. 이후 조커의 계획에 동참하여 조커에 의해 '전락가'로 배트맨에게 소개된다. 그러나 조커에게 뒤통수를 맞고[15] 감옥에 갇힌다. 그 후 조커가 미리 옷에 묻혀놨던 진정제 때문에 기절하고 등장 종료.

5.2. DC 리버스

이때부터 작화가 바뀌어서인지 근육이 엄청 붙어서 상당히 마초해졌다.

톰 킹의 배트맨 메인 시리즈에서 "농담과 수수께기의 전쟁"에서 주역으로 등장했다. 때는 배트맨이 활동하기 시작한지 1년이 되었을쯤, 리들러는 조커에게 함께 배트맨을 죽이는 것을 제안하였으나, 거절 당하고 조커에게 죽을 뻔하지만 간신히 살아남는다. 배에 총을 맞았는데, 총알을 빼낸 후 그 구멍을 시작으로 해서 칼로 물음표를 가슴에 베어놓는다. 이후 조커와 리들러는 서로 고담시에서 거대한 갱전을 벌이기 시작하고 고담은 둘로 나뉜다.

이후 배트맨은 두 세력을 막으려면 한 쪽에 붙어야한다는 것을 깨닫고, 리들러쪽에 붙는다. 최후의 결전에서 카이트맨의 활약으로 배트맨, 리들러, 조커 3명만 한 방에 남게 되는데, 리들러는 조커에게 자신이 카이트맨이라는 존재를 만들었는데 왜 안 웃냐고[16] 한다. 배트맨은 이때 리들러에게 죽은 카이트맨의 아들을 생각하며 분노해 옆에 있던 칼을 리들러 얼굴 방향에 꽂지만, 조커가 손으로 막고 비로소 미친듯이 웃기 시작한다. 즉, 배트맨이 처음으로 의도적인 살인을 할려고 했지만[17] 조커가 그를 멈춘 것.
이후 아캄 수용소에서 배트맨에게 "농담과 수수께끼의 차이점이 뭐지?" 라는 말을 남겨준다.
파일:RCO016.jpg
배트맨: 그건 사고가 아니었다.
It wasn't an Accident.

실패한다는 생각도 안 했다.
I Didn't Think I'd Fail.

넋이 나가지도, 미치지도 않았다.
I Wasn't Out Control or Insane.

내가 누구인지, 무슨 짓을 하는지 알고 있었다.
I Knew Who I Was. I Knew What I Was Doing.

다 알고서 결심한 일이었다.
I Understood the Choice I'd Made.

난 칼을 뽑아 찔렀다.
I Thrust the Knife Out.

리들러를 죽이려고.
To KILL the Riddler.
파일:RCO017.jpg
그러자 조커가 날 막았다.
And The Joker Stopped Me.


조커: 이제야 좀... 웃기는구만!
Now That... That's Funny!


5.3. 인피닛 프런티어 이후



한동안 모습을 안 비추다가 캣우먼 시리즈에서 물을표 가지고 장난을 치려다 배드맨에게 두들겨 맏는다.
다크 프리즌 편에서 페일세이프의 몸을 갖게된 주르 앤 아르의 배트맨에게 백수꼴로 포획된다

6. 평행세계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파일:attachment/리들러/tv_series_riddler01.jpg

파일:attachment/리들러/tv_series_riddler02.jpg

60년대 드라마 시리즈에서는 프랭크 고신(1시즌, 3시즌)[18], 존 애스틴(2시즌)[19]이 연기하였다. 드라마판에서도 첫화에 등장하는 등 많은 활약을 하였다.

7.1. 영화

7.1.1. 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리들러(배트맨 모던 에이지 시리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1.2. 다크 나이트 트릴로지

영화 《 다크 나이트》의 후속작에 등장할 것으로 유력했다. 게리 올드먼이 인터뷰에서 " 조커가 없더라도 우리에겐 리들러가 있다"라고 언급. 영화 바이럴 마케팅의 일환으로 찍어낸 페이크 신문인 "고담 타임스(Gotham Times)"에 실린 하비 덴트에 대한 사설도 투고자가 '에드워드 내슈턴'이라는 이름으로 되어 있다. 최소한 영화에는 등장하지 않더라도 다크 나이트 삼부작의 세계관에 리들러가 존재하는 것은 확실하다고 입증된 셈. #

《다크 나이트》를 통해 배트맨 시리즈의 입지를 확고히 굳힌 놀란 감독의 차기작의 메인 빌런이라는 떡밥 때문에 여러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내렸다. 조니 뎁, 로빈 윌리엄스 등이 물망에 오르내렸고, 몇몇 배우는 자신을 뽑아달라는 요청을 하기도 했다. 팬이 만든 합성 포스터 중에선 데이비드 테넌트가 리들러로 나오는 것도 있다. 실제로 영화사인 워너 브라더스측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의 빌런으로 리들러를 원했고,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에게 배역을 맡기자고 놀란을 설득하려 했다. 하지만 놀란은 세번째 영화에서 배트맨을 신체적으로 압도할 악역을 원했기에 베인을 택했고, 그에따라 '차기작에 리들러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

비록 놀란의 다크나이트 트릴로지에선 등장하진 못했지만, 다크나이트에 웨인기업 측 회계사로 콜먼 리스가 리들러의 영향을 받은 캐릭터로 추측된다. 이름부터가 미스터 리스(Mr. Reese), 미스터리를 암시하는데 이는 리들러의 본명인 이. 니그마(E. Nigma)와 어느 정도 비슷하다. 극 중반에 배트맨의 정체를 알아내서 협박을 시도하다 루시우스 폭스한테 역관광 당하는 그 캐릭터다. 후에 토크쇼에서 배트맨 정체를 공개하려하다가, 조커의 계략으로 목숨이 위험해지나 지나가던 억만장자에 의해 목숨을 건진다.

7.1.3. DC 확장 유니버스

파일:리들러 물음표 (1).jpg 파일:TheRiddler.jpg
배트맨 대 슈퍼맨에 이스터에그로 등장하는 리들러 물음표 짐 리가 그린 저스티스 리그 파트 2 스토리보드에 등장하는 리들러
배트맨 대 슈퍼맨에서 리들러의 물음표가 이스터에그로 등장하며
잭 스나이더가 계획한 저스티스 리그 파트 2[20] 스토리 보드에 리들러가 등장한다.

제작 취소된 더 배트맨의 초기 각본에는 리들러가 메인 빌런일 예정이었으며[21] 렉스 루터의 조수로 등장하고 반생명 방정식을 해독하는 역할로 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

피스메이커에서 배트맨의 빌런으로 언급된다. DCEU 세계관에서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 #

파일:Riddler_Shirt_-_Batman_V_Superman.jpg
여담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에 등장하는 배트케이브에 리들러 셔츠가 전시되어있다. 그리고 해당 셔츠는 2019년 11월 Premiere Props에서 경매로 판매되었다.

7.1.4. 더 배트맨

리들러(더 배트맨 시리즈) 문서 참조

7.2. 드라마

7.2.1. 고담

7.3. 애니메이션

7.3.1. 배트맨 TAS

파일:에드워드 니그마 배트맨 TAS.png
'에드워드 니그마'
파일:external/screencrave.com/The-Riddler-Batman-the-Animated-Series-.jpg
'리들러'

성우는 존 글로버.[22] 일본판은 야스하라 요시토. IT 회사의 직원 '에드워드 니그마'로 등장. 자신의 아이디어와 주도로 개발된 게임이 대박을 쳤으나 사장이 그 이익의 거의 대부분을 가져가 버려서 그 로열티를 요구하며 사장을 고소, 결국 사장이 니그마를 해고한다. 결국 둘이 싸우다가 사장이 '네가 그렇게 똑똑한데 넌 왜 부자가 아닌데?'[23] 라고 도발하자, 그 뒤 결국 초록 복장 천재 악당 '리들러' 로서 등장하여 사장을 납치하고, 배트맨에게 패배한 후로도[24] 계속해서 전자, 컴퓨터 관련 기계들을 이용한 범죄를 저지른다.

메인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는 매우 적으며, 3개밖에 안된다. 제작진의 인터뷰에 따르면 리들러 관련 에피소드를 만들려면 수수께끼들을 엄청 만들어야 하는데 이게 굉장히 힘들어서 별로 못 만들었다고.

TAS에선 윗모습처럼 정장차림이었지만, NBA나 비욘드등 후속작에선 포에버의 영향인지 쫄쫄이차림으로 나와서 조금 우스꽝스럽다.

7.3.2. 더 배트맨

성우는 로버트 잉글런드[25]/ 김환진.

장발에 전투적인 비주얼로 등장하며, 싸이코 성향이 부각된다.

7.4. 게임

7.4.1. 아캄버스

리들러(아캄버스) 문서 참조.

7.4.2. 배트맨: 디 에너미 위딘

파일:리들러 텔테인.png

에피소드 1의 주적으로 활동하며, 루시우스 폭스를 죽음으로 몰아넣는다.[26] 이만 아베스타를 포함한 월러의 요원들을 인질로 잡고 배트맨을 몰아 붙히지만, 결국 패배하고 어디선가 날아온 독침을 맞은 후에 사망한다.[27][28][29] 그런데 그의 시체는 자꾸 여기저기 끌려다니는 고인능욕을 당한다.

8. 기타

거의 모든 대사를 영어로 수수께기, 말장난을 굉장히 많이 하는 캐릭터라서, 번역가들에게는 최악의 빌런이라는 농담도 있다. 실제로 그가 주연으로 나온 <배트맨: 제로 이어>의 시공사 번역판은 역대급 번역을 보여주었다. # [30] 더 배트맨에서도 영화 전개에 중요한 말장난들을 엄청나게 많이해서, 자막 번역가들에게 큰 고역을 치르게 했다.

하스스톤에서는 비밀카드를 발동시키면 영웅의 머리 위에 물음표가 뜨는데 수수께끼의 도전자로 비밀카드를 미친듯이 발동시키는 성기사 우서를 리들러에서 이름을 따 ' 우들러'라고 부른다.

모탈 컴뱃 X의 뉴페이스 닌자 타케다 타카하시의 세기말 스킨이 상술한 배트맨: 아캄 나이트의 리들러의 모습을 오마쥬 한 듯한 모습이다. 같은 모회사 산하 자회사에서 개발한 인저스티스 유니버스에서는 전혀 언급이 안되었는데 추후 인저스티스 3 참전 밑밥 의혹이 있다.

독특한 지능캐+ 사이코패스+퀴즈 기믹 캐릭터가 상당히 마음에 드는지 의외로 많은 배우들이 리들러를 연기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대표적으로 에디 레드메인, 제임스 맥어보이 그리고 윈터솔져역으로 유명한 세바스찬 스탠등이 리들러를 연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애니메이션/게임에서의 성우는 주로 월리 윙거트가 담당한다.

2005년의 DC 코믹스 인트로에서 스쳐가는 중 이빨을 드러내는 장본인이다.

[1] Nigma라고 쓸 때도 있다. [2] 줄여쓰면 'E.Nygma'가 되는데 수수께끼를 뜻하는 'Enigma'와 발음이 같다 [3] New 52 이전에는 에드워드 내쉬튼(Edward Nashton). [4] 다만 이후 재더빙판에선 그냥 리들러라고 나온다. [5] 지팡이를 이용해 전기 블래스트를 발사하거나 홀로그램을 투사 할수있다. [6] 각각 '질의'와 '메아리'. 컴퓨터공학 등의 분야에서 쿼리는 질의 명령을, 에코는 입력받은 인수를 그대로 출력하는 명령을 뜻한다. [7] 이 둘은 간혹 퀴즈(Quiz)와 쿼리, 또는 쿼리와 프로브(Probe)라고도 나온다. 쿼리의 본명은 디어드리 반스(Diedre Vance), 에코의 본명은 니나 담피노(Nina Damfino). [8] 조커, 투페이스, 펭귄 등도 신체 능력이 특출나진 않지만 엑스트라 깡패나 경찰들보다는 강하게 묘사되는데에 비해 리들러는 아예 육탄전 능력이 없는 수준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많다. [9] 대신 2대 로빈 제이슨 토드의 행방은 배트맨을 괴롭히기 위한 수수께끼로 남겨놨다. 그 말을 들은 배트맨에게 한 대 맞는 것으로 <배트맨:허쉬>에서의 출연은 끝. [10] 그런데 아캄 오리진에서는 리들러의 이름이 이니그마로 나온다. 리들러가 이름을 알려주지 않아 배트맨이 붙인 이름이긴 하지만. [11] 사실은 딕 그레이슨. [12] 브루스 웨인이 배트맨이 되기위해 훈련을 받으러 고담을 떠나자 웨인 엔터프라이즈의 경영권을 차지하기도 했다 [13] 훗날 포이즌 아이비 [스포일러] 배트맨을 배트 패밀리가 나약하게 만들었다며 배트 패밀리를 제거하려는 것. 이를 위해 배트맨을 위한 덫을 아캄 수용소에 만들어 놓으려 한다. [15] 이때 같이 뒤통수를 맞은 펭귄이 돈 줄 테니 빨리 나갈 방법을 찾으라고 하는 것으로 봐서 뒷세계에서도 두뇌는 인정받는 듯. [16] 스토리 시작부터 조커는 웃음을 잃은 상태 [17] 카이트맨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리들러는 찰스 브라운이란 평범한 가장의 아들을 죽이고 그로 인해 복수심을 품은 그가 카이트맨이란 유치찬란한 빌런이 되어 리들러와 조커의 싸움을 망친다는 말도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 조커를 웃기기 위해 모든 일을 꾸몄다. 때문에 고작 그딴 이유로 무고한 아이를 죽여 한 가정을 파탄낸 걸 안 배트맨이 진짜로 눈이 돌아가 리들러를 자신의 의지로 죽이려 한 것. [18] 디아블로 2에서 마리우스의 목소리 연기를 하기도 했다. 2005년 폐암으로 작고. [19] 1964년에서 1966년까지 방영했던 아담스 패밀리 실사 시트콤에서 주인공 고메즈를 맡았다.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감지네 샘와이즈를 맡은 배우 숀 애스틴의 양아버지이다. [20] 원래 저스티스 리그는 파트1과 파트2로 나눌 예정이었으나 감독 교체 이후 파트2는 제작 취소된다. [21] 2022년작 더 배트맨의 메인 빌런도 리들러이다. [22] 존 글로버는 이후 조엘 슈마허 감독이 맡은 영화 배트맨과 로빈에서 조연 닥터 우드레를 맡는다. [23] 이 대사는 리들러의 첫 등장 에피소드 제목으로도 쓰인다. [24] 하지만 이때 완전한 패배는 아니라서, 배트맨이 리들러가 파놓은 함정을 겨우 다 빠져나왔을 때에 리들러는 이미 고담을 뜬 뒤였다. 한편 사장은 이때의 트라우마가 단단히 박혀서, 침실에조차 총을 들고 갈 정도로 극심한 불안증세를 보인다. [25] 나이트메어 시리즈의 주인공 프레디 크루거를 맡은 그 배우다. [26] 문제를 맞추어 상자를 레코드판으로 바꾸고 재생하면 칩이 음파를 보내 미사일을 유도하여 죽는 치사한 수법을 쓴다. 배트맨이 먼저 문제를 맞추었을 때는 베트 케이브내에 있어서 음파가 새어나가지 못하여 화를 피했으나 루시우스는 사무실 내에서 재생을 해서.... [27] 범인은 루시우스의 딸인 티파니였으며, 조커가 자경단원으로 활동하는 루트로 갈 경우, 조커가 월러 본인이 리들러를 죽였으면서 자신에게 죄를 뒤집어 씌운다고 생각해 월러를 죽이려고 하자 그녀를 구하기 위해 티파니가 조커에게 자백하고, 반대로 악당으로 활동하는 루트로 갈 경우, 조커에게 납치당한 브루스 웨인과 셀리나 카일이 조커가 내는 퀴즈를 푸는 과정에서 함께 잡혀온 티파니가 리들러를 죽인 것을 알게 된다. [28] 참고로 퀴즈는 이러하다. 브루스가 땅을 파서 어떤 상자를 꺼내 열면 그 안에는 사람의 심장과 배트맨, 브루스 웨인, 토마스 웨인, 조 칠이 그려진 스티커가 있는데[31], 브루스와 셀리나는 각각 그 스티커 속 인물들에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사인이 새겨진 묘비(루시우스 폭스, 토마스 웨인, 리들러, 마샤 웨인, 존 도)에다 해당하는 인물에다 알맞는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브루스는 조커의 선 넘은 모욕들을 참아가며 퍼즐을 풀지만 리들러 쪽은 풀지 못 하는데, 이때 가운데의 관에서 누군가의 소리가 나 관을 열었고, 거기에는 브루스를 도우러 가다가 조커에게 잡힌 티파니와, 그녀가 그려진 스티커가 있었다. 결국 브루스와 셀리나의 추궁 끝에 티파니가 자백한다.[32] [29] 분노한 셀리나가 티파니를 걷아 찬 뒤 리들러의 복수를 위해 도시로 왔다며 그녀의 목을 조르자 브루스는 셀리나를 저지하며 리들러가 이 아이의 부친을 해쳤다고 해서 셀리나는 티파니가 루시우스의 딸임을 알게 된다. [30] 이후 해당 번역가 더 배트맨에 감수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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