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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틀리 왕국 4대 군주 ლუარსაბ | 루아르사브 1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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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호 | 한국어 | 루아르사브 1세 |
조지아어 | ლუარსაბ | |
라틴어 | Luarsab I | |
가족 |
다비트 10세(아버지) 타마르 자켈리(어머니) 아다나제(동생) 라마즈(동생) 디미트리오스(동생) 베잔(동생) 타마르(아내) 시몬 1세(장남) 다비트 11세(차남) 바크탕(삼남) 알렉산드레(사남) 레반(오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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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 년도 | 미상 ~ 1556년 또는 1558년 | |
재위 기간 | 1527년 ~ 1556년 또는 1558년 | |
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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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르틀리 왕국 4대 군주.2. 생애
카르틀리 왕국 2대 군주 다비트 10세와 삼츠헤 공작 쿠바르쿠바레 2세 자켈리의 딸 타마르 자켈리의 장남이다. 동생으로 아다나제, 라바즈, 디미트리오스, 베잔이 있었다. 그는 본래 왕위 후계자였으나 1525년 부친이 삼촌 기오르기 9세에게 왕위를 넘기고 수도원에 은거하면서 무위로 돌아갔다. 하지만 1526년 3월 이메레티 왕국의 국왕 바그라트 3세의 딸 타마르와 결혼한 뒤 이메레티 왕국의 지원을 받았다. 1527년, 바그라트 3세는 그를 왕위에 올리기로 마음먹고 1527년 카르틀리를 기습 침공해 기오르기 9세를 폐위시켜 수도원에 보낸 뒤 그를 왕위에 올렸다. 그 대가로 소라미와 보르조미 시를 포함해 프로네 강 서쪽의 모든 땅을 합병했다.그의 통치는 사파비 제국의 침략으로 점철되었다. 사파비 샤한샤 타흐마스프 1세는 1541년 카르틀리 왕국을 침공하여 수도 트빌리시를 공략했다. 하지만 카르틀리인들의 저항이 심한데다 오스만 제국의 위협까지 받자 철수했다. 타흐마스프 1세는 1547년, 1551년, 1554년에 카르틀리 왕국을 잇따라 침략했지만 카르틀리 인들의 유격전에 시달려 정복에 실패했고, 그는 왕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1545년, 그는 오스만 제국에 맞서는 이메레티 왕이자 장인인 바그라드 3세를 지원했으나 소호이스타 전투에서 참패했다. 이에 유럽 군주들과 교황 바오로 3세에게 오스만 제국의 위협으로부터 조지아를 구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아무런 호응을 얻지 못했다. 1555년, 오스만 제국과 사파비 제국은 아마샤 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에 따르면, 이메레티 왕국은 오스만 제국의 관할이 되고 카르틀리와 카헤티 왕국은 사파비 제국의 관할이 되었다. 이제 조지아 동부의 종주국을 자처하는 사파비 제국은 카르틀리를 대대적으로 침공했다.
1556년 또는 1558년경, 그는 아들 시몬 1세에게 군대 지휘권을 맡겨 이란군을 격퇴하게 했다. 양군은 가리시에서 맞붙었고, 그는 언덕 꼭대기에서 전투를 지켜봤다. 이란군은 이 전투에서 패배해 도주했으나, 도망병들이 언덕에 있던 그를 공격해 치명상을 안겼다. 결국 며칠 후 사망했고, 왕위는 시몬 1세에게 돌아갔다.
그는 1526년 3월 25일 이메레티 왕 바그라트 3세의 딸 타마르와 결혼하여 시몬 1세, 다비트 11세, 바크탕, 알렉산드레, 레반을 낳았다. 이중 시몬 1세와 다비트 11세가 카헤티의 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