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문서: 로지텍/제품 목록/G 시리즈/마우스
1. 개요2. M1x 시리즈3. M2x 시리즈4. M3x 시리즈5. M5x 시리즈
5.1. M5105.2. M5155.3. M5575.4. M5705.5. Ergo M5755.6. M585 Multi-Device5.7. M590 Multi-Device Silent
6. M6x 시리즈6.1. M650 Signature
7. M7x 시리즈8. M9x 시리즈9. MX 시리즈9.1. MX Revolution9.2. Wireless Performance MX9.3. MX Master9.4. MX Anywhere 29.5. MX Master 2s9.6. MX Anywhere 2s9.7. MX Ergo9.8. MX Vertical9.9. MX Master 39.10. MX Anywhere 39.11. MX Master 3s9.12. MX Anywhere 3s
10.
인체공학 마우스10.1. Lift
11. 기타12. 문제점1. 개요
로지텍에서 생산하는 마우스 라인업인 M 시리즈를 정리해 놓은 문서.G 시리즈 마우스는 게임용, M 시리즈 마우스는 사무용 위주 제품이다. M 시리즈 마우스는 옴론 차이나 10M 스위치만을 사용하고 RF(2.4 GHz) 수신기 사용 시 폴링 레이트는 125 Hz로 고정, 온보드 메모리가 없어 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를 켜 두지 않으면 설정 값을 유지시킬 수 없다. 대신 로지텍 클라우드에 백업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K 시리즈 키보드와 더불어 웬만한 회사 사무실에서는 이 M 시리즈 마우스들이 책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주요 특징은 '로지텍 플로우'를 이용한 멀티 디바이스(또는 멀티 OS) 연결과 저전력 고효율 배터리이다. 옵티컬 센서와 레이저 센서 모두 로지텍이 자체 개발한 것을 탑재하고 있다.
로지텍은 판매점마다 가격이 다르지만, 많은 판매점에서 정한 가격이 비슷한 경우가 많다. 이 문서에서 기재한 가격은 많은 판매점에서 정한 가격이다.[1]
2. M1x 시리즈
최저가 라인업.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3버튼 마우스이다.2.1. M90
2012년 출시. 늦어도 2020년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라졌지만 단종하지는 않았으며, 신품을 계속 생산하는 중이다. 옵티컬 휠을 사용한다.중국 시장에는 M91P로 출시하며, 저렴하게는 한화 5,000원대 초반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5200원. 보증기간은 3년.
2.2. M100r
공식 사이트 M100r 페이지
2012년 출시. K120과 함께 묶이는 유선 마우스. 공식 홈페이지에도 페이지가 있다. 출시 10년이 넘은 제품이지만 그립감은 지금 써 봐도 훌륭하다.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이 있으며 옵티컬 휠을 사용한다. 유사 제품으로 B100이 있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9900원. 보증기간은 3년.
2.3. M110
2018년 출시. M100r에 저소음 스위치를 넣은 제품으로, 블랙과 화이트 색상이 있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9900원. 보증기간은 1년.
2.4. M170, M171
공식 사이트 M170/M171 페이지
무선 마우스계에서 M100r 같은 제품. M170과 M171 차이점은 색상뿐이다. 유사 제품으로 B170이 있으나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9900원. 보증기간은 1년.
2.5. M185, M186
공식 사이트 M186(M185) 페이지
2011년 출시. 휴대성을 위해 작고 가벼운 크기로 만들어진 무선 마우스이다. 상하좌우 폭은 좁은데 등은 높은 편이어서 핑거 그립으로 잡아야 한다.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배터리 지속시간, 내구성으로 꾸준히 팔렸던 모델이다. 브랜드 PC를 구입하는 경우 OEM 구성품으로 따라 오는 경우도 흔하다. 근처 마트나 동네 컴퓨터 가게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모델이다. 2016년 후속 모델 M186을 출시했으며, 큰 차이는 없다. 유사 제품으로는 B175가 있으며 2024년 1월부터 현재까지 이마트에서 9900원에 판매 중.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16900원. 보증기간은 3년.
2.6. M187
공식 사이트 M187 페이지2012년 출시한 소형 무선 마우스. AAA 배터리 1개가 들어가며 배터리 수명은 6개월이다.
2024년 1월 현재 인터넷 쇼핑몰 물량이 사라지는 것을 보니 단종 수순으로 추정. 단종 전 국내 가격은 1만 원대 중반이었다. 보증기간은 3년.
2.7. M190
2020년 출시한 무선 마우스. 타 저가형 제품과 달리 크기가 크다. 양 사이드에 줄무늬 모양 패턴이 미끄러짐을 방지한다. 휠 클릭 소음이 제법 큰 편이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18900원. 보증기간은 1년.
3. M2x 시리즈
M1x 시리즈보다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출시한 제품이다.3.1. M220, M221, M240 Silent
공식 사이트 M221 페이지 공식 사이트 M240 페이지
M185에 저소음 스위치를 넣은 무선 마우스. 원래 블랙, 블루, 레드 3가지 색상이 있었으나 2021년 화이트와 핑크 색상을 추가 출시했다. M220과 M221은 모델명만 다른 동일 제품이다.
M240은 2023년 출시했다. 기본 구성품으로 리시버를 제공하지 않으나 Bluetooth 연결과 Logi Bolt 수신기를 지원한다. 리시버가 필요하다면 보통 12900원에 판매하는 Logi Bolt 수신기를 따로 사서 써야 한다. M220은 늦어도 2024년 1월 단종하였다.
세 모델 모두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M221/M240 모두 19900원. 보증기간은 모두 1년.
3.2. M238
Play Collection/Fan Collection이라는 특별 모델. 마우스에 동물 모습을 그렸다. 카카오프렌즈 협업 상품도 있다. 2017년 10월 출시 보도자료
카카오프렌즈 협업 상품 출시 전후 잠수함 리비전을 진행했다. 구형 M238은 유니파잉 수신기[2] 사용이 가능했지만 신형과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제품은 지원하지 않아 '나노 리시버'라 불리는 전용 수신기만 사용할 수 있다.
늦어도 2024년 1월 모든 상품이 단종 상태다.
3.3. M280
공식 사이트 M280 페이지
2014년 출시한 오른손잡이용 무선 마우스. 기본 구성품으로 M280 전용 수신기를 제공하지만, 유니파잉 수신기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로지텍 G304와 동일한 고무 재질 휠을 탑재하였다. MK345 번들에는 M275 이름으로 들어간다.
블랙, 레드, 그레이 세 가지 색상이 있다.
국내에는 세 색상 모두 정식 출시하였다. 가격은 21900원. 보증기간은 1년.
4. M3x 시리즈
유니파잉, 블루투스, 멀티페어링 등 여러 무선 연결 기능을 추가한 제품군.4.1. M325, M325s
공식 사이트 M325s 페이지
2009년 출시. M185를 고급화한 제품으로, 틸트 휠을 지원한다. 리틀 M705라 불릴 만큼 인기가 많았다. 유니파잉을 지원한다.
2022년 말 유니파잉 미지원 제품인 M325s를 출시하며 M325는 단종하였다. 외형은 변하지 않았다.
M325/M325s 모두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국내 가격은 29900원. 보증기간은 3년.
4.2. M330, M331 Silent Plus
공식 사이트 M331 페이지
M280 저소음판. M221과 함께 세계 최초로 Quiet Mark 인증을 받은 마우스이다. 몸체 로고는 logi인 것도 있고 logitech인 것도 있다. 상단에는 검은색 제품 이미지를 넣었으나 흰색, 빨간색, 파란색 제품도 있다.
대충 보면 양손잡이용처럼 보일 수도 있는데, 오른손잡이용 제품이다. MX Master 시리즈처럼 노골적으로 기울어진 것은 아니기에 왼손으로 쓸 수는 있으나, 왼손으로 쓰면 이질감이 느껴진다. 크기가 작아 핑거팁 그립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손이 크면 불편할 수 있다.
무소음이라고 광고하기도 하나, 무소음까지는 아니고 둑둑 하는 클릭 소리가 나기는 한다. 기존 마우스에 비해 대폭 조용한 것은 사실. 클릭 시 마우스 전체가 진동하는 듯한 소음(키보드로 치면 통울림)도 적다. 다만 버튼은 저소음인데 하우징에서는 제품 뽑기 상태에 따라 클릭 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날 수도 있다. 휠도 마찬가지로, 완전 무소음은 아니고 두두둑 하는 소리가 미세하게 나온다. 휠 버튼 클릭 소리는 좌우 클릭보다는 미세하게 소음이 크다. 또한 무한 휠이 아닌 일반 휠을 채택했다.
연결 방식은 2.4GHz 무선으로, 나노 수신기를 제공하고 유니파잉 수신기 연결이 가능하다. 블루투스나 신형 Logi Bolt 수신기는 지원하지 않는다. 건전지 방식이므로 유선 연결도 사용할 수 없다. 센서는 1000 DPI를 지원해 사무용으론 별 문제가 없으나, DPI 조절이 불가능하므로 게임용으로는 부적합할 수도 있다. 많은 광마우스가 그렇듯 유리 위에서는 잘 동작하지 않는다.
무게는 91 g(건전지 제외). 사용을 위해 AA 건전지 하나를 넣어야 하므로 실제로는 더 무겁다. 배터리 효율은 좋은 제품이므로 망간 건전지 사용이나 AA-AAA 어댑터 등으로 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여보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 부분은 AA 배터리 사용 마우스라면 모두 공유하는 특성이라 M331만 존재하는 문제는 아니다.
센서에서 가시광선이 나오지 않으므로 전원을 켜고 끌 때, 이동을 할 때 눈이 부시지 않는 소소한 장점이 있으나 전원이 켜져 있는지 확인하기 힘들다. 때문에 전원 스위치를 켰을 때 상단 LED가 잠시 들어온다. 배터리가 부족할 때는 상단 LED가 점멸하며, PC용 관리 소프트웨어에서도 같은 경고를 해주므로 예기치 않은 배터리 방전에 대비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저가형 제품이기에 만듦새가 약간 떨어지는 면이 있다. 예를 들어 제품에 따라 배터리 커버에 미세한 유격이 있을 수 있는데, 하필 그 배터리 커버 쪽에 마우스 피트가 붙어 있기 때문에 민감한 사람은 버튼 클릭을 할 때 유격과 소음을 느낄 수 있다. 배터리 커버를 제거하고 사용하면 문제가 사라지지만 이러면 배터리가 쉽게 빠져버린다. 이 경우 배터리 커버가 본체 쪽으로 들어가는 부분에서 유격이 있는 부위를 찾아내 종이라도 조금 끼워 넣거나 하면 유격이 사라진다. 위에 하우징 삐걱거림 소음도 저가형이라는 특성에서 나오는 문제라고 할 수 있을 듯. 관련 튜닝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면 쉽게 대처할 수 있기는 하다.
이렇게 아쉬운 점이 없지는 않으나 일단 확실히 저소음이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에, 사무용 포터블 마우스가 필요하며 유격이나 삐걱거림 등에 아주 민감하지 않다면 사용을 고려해볼 만하다.
모든 색상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M330은 늦어도 2024년 1월 단종, M331은 24900원에 절찬리 판매 중. 보증기간은 1년.
4.3. M337
블루투스 3.0 전용 마우스. 현재는 단종. 스크롤 휠 아래에 제스처 버튼이 있어 최대 5개 기능을 할당할 수 있고, 좌우 틸트 휠도 지원한다. 보급형 MX Anywhere 2 같은 디자인이다. 휴대성은 좋지만 휠이 약간 뻑뻑한 느낌이다. AA 전지를 사용한다.
4.4. M350 Pebble
공식 사이트 M350 Pebble 페이지
2019년 출시. Pebble이라는 이름처럼 조약돌 모양인 저소음 무선 마우수. 얇고 동글동글한 디자인 덕분에 인기가 많다.[3]
나노 리시버와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하며 유니파잉 수신기 사용도 가능하다. 자석으로 고정한 상판을 분리하면 AA 전지를 교체할 수 있다.
블랙, 화이트, 핑크 세 가지 색상을 최초 출시하였다. 2020년 블루/그린, 2022년 말 퍼플(라벤더레모네이드), 딥블루(블루베리), 연갈색(샌드)을 추가 출시하였다.
납작한 제품이라 오래 사용하면 손이 아프다. 철저하게 '휴대용'이라는 목적에만 충실한 제품. 마우스 피트도 저렴한 재료를 쓴 것인지 딱딱한 표면에서 마우스를 움직이면 쓸리는 소리가 꽤 크게 난다. 사포질을 적당히 해 주면 그나마 나아진다.
MK470 번들 세트에 들어가는 M340은 M350 Pebble에서 블루투스 기능을 뺀 제품이다. 함께 제공하는 나노 리시버와만 연결 가능. 블루투스로만 연결이 가능한 I345라는 모델도 있다.
후속작 M350s 출시 후 겹치는 색상은 단종하였다.
전 색상 29900원에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보증기간은 1년.
4.5. M350s Pebble Mouse 2
공식 사이트 M350s Pebble Mouse 2 페이지
2023년 10월 출시한 M350 Pebble 후속작.
블루투스와 Logi Bolt 수신기를 지원하지만 Logi Bolt 수신기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성능을 개선하였다. 센서 해상도가 1,000 DPI에서 4,000 DPI로, 배터리 수명이 18개월에서 24개월로, 멀티 디바이스 페어링이 1개에서 최대 3개로 상향. POP 마우스와 사양이 거의 같으나 3버튼 마우스이고 가격도 조금 저렴하다.
최초 출시 색상은 스모키 블랙(검정), 도브 화이트(하양), 더스티 로즈(분홍) 총 3가지. 국내 가격은 29900원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보증기간은 1년.
5. M5x 시리즈
중형 크기 중급기 라인업. 사이드 버튼을 지원하여 3버튼 체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오피스 마우스 형태를 갖춘 제품이다.5.1. M510
2012년 출시. MK545 세트에 들어가는 중형 크기 무선 마우스이다. 유니파잉 수신기로 연결하는 모델이며 단품은 한국에 출시하지 않았다. AA 건전지가 두 개 들어가지만 병렬 연결이기 때문에 한 개만 넣어도 사용할 수는 있다. 2024년 1월 현재, 오래 전 단종.
5.2. M515
동작 감지 센서가 있는 독특한 무선 마우스. 손으로 잡았을 때만 마우스를 활성화시켜 실수로 마우스를 건드리거나 했을 경우에는 커서가 작동하지 않는다. AA 배터리 2개를 병렬 탑재하여 최대 2년간 사용할 수 있다. 무한 휠과 틸트 휠을 지원하며 유니파잉 수신기로 연결이 가능하다.
동작 감지 센서는 오히려 불편함을 사기도 하였는데, 마우스를 팜 그립처럼 어느 정도 감싸는 형태로 파지하지 않으면 손으로 잡지 않았다고 판단해 마우스가 작동하지 않는다. 그립법에 따라서 굉장히 호불호가 갈리는 제품이다. 2024년 1월 현재는 단종된 지 오래다.
5.3. M557
블루투스 전용으로 작동하는 모델이다. 특이하게도 휠 아래에 윈도우 시작 메뉴를 여는 버튼이 달려 있다. 틸트 휠을 지원하며, 상판에 하이글로시 코팅을 하였다. AA 건전지 두 개를 포함한 무게는 107 g.
2024년 1월 현재 국내에서는 단종하였으나 미국 로지텍 공식 홈페이지에서 29.99 USD에 판매 중이다.
5.4. M570
2011년 출시한 무선 트랙볼. M575 출시 이후 단종.
5.5. Ergo M575
2020년 출시한 M570 후속작. 빗살무늬 패턴을 추가하고, 유니파잉 또는 블루투스 5.1로 연결할 수 있다.[4] 최대 DPI는 2000으로 향상하였다. 그라파이트(Graphite, 검정)와 오프 화이트(Off-white, 하양) 두 가지 색상이 있다.
Ergo M575 for Business 모델은 유니파잉 리시버를 사용할 수 없고, 강화한 보안 연결을 지원하는 로지 볼트(Logi Bolt) 리시버만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는 for Business 모델을 정식 출시하지 않았고, 일반 모델은 두 색상 모두 정식 출시하였다. 2024년 7월 현재 국내 가격은 49900원. 보증기간은 1년.
5.6. M585 Multi-Device
2017년 출시. 틸트 휠을 지원하고, 유니파잉 또는 블루투스로 연결. PC 전용이던 M557과 달리 제품명처럼 Windows, macOS, iOS, Android, ChromeOS를 포함한 2개 디바이스를 동시에 페어링할 수 있다. Logitech Flow를 지원하며 휠 아래 버튼으로 수동 디바이스 전환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휠에 홈이 촘촘하게 나 있고 무게도 가벼워서 긴 문서를 스크롤하기에 용이하다.
5.7. M590 Multi-Device Silent
M585 저소음 버전. 좌/우 버튼에 한해 카일 저소음 마우스 스위치를 사용하였다. 틸트 휠을 지원한다. 사무실 용도로 인기가 많다. 블랙, 그레이, 레드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하였다.
너무 잘 만들어 상위 모델이 안 팔린 건지, M590 후속작이라 할 수 있는 M650/M750은 측면 버튼 소음이 M590보다 훨씬 커지고 틸트 휠을 제거하였다.
2023년 국내 단종하였다. 2024년 1월에는 드물지만 온라인 판매처를 찾을 수 있었는데, 잔여 재고가 이때까지는 남아있었던 것. 2024년 7월에는 잔여 재고마저 찾을 수 없다.
세 색상 모두 국내 정식 출시하였으며 가격은 39900원. 보증기간은 1년.
6. M6x 시리즈
6.1. M650 Signature
공식 사이트 M650 Signature 페이지
2022년 초 출시한 저소음 무선 5버튼 마우스. 그래파이트(검정), 오프 화이트(하양), 로즈(분홍), 레드, 블루, 그래파이트 L, 왼손잡이용 그래파이트 L 총 7가지 옵션으로 출시하였다. 버튼은 5개로 기본 3버튼에 웹브라우저 뒤로/앞으로 버튼을 추가하였다.
로지텍 제품 중 최초로 M 사이즈 모델과 L 사이즈 모델을 나누었다. M650 L은 그래파이트 단일 색상이고, 대형 사이즈 한정으로 왼손잡이용 모델이 있다. 다른 모델에 비해 상부 폭이 좁아 그립감이 떨어진다는 불만을 제기하는 사용자도 있으나, 적응하면 상관없다는 사용자도 있다.
로지텍이 새롭게 공개한 보안 무선 기술 Logi Bolt 혹은 블루투스로 연결이 가능하지만 멀티페어링은 불가능하다.[5] 이 제품보다 조금 앞서 정식 출시한 MX Keys Mini가 Logi Bolt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수신기를 포함하지 않아 원성을 들었는데, 이 모델은 수신기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어 Logi Bolt 수신기를 얻을 겸 + 마우스 하나 장만할 겸 해서 이 마우스를 구매하는 사람도 있다. 스크롤 세기에 따라 일정 시간 동안 고속 모드 휠로 전환하는 스마트휠(SmartWheel) 기능이 있고 내용이 많은 문서를 읽을 때 편리하다. 여담으로, 로지텍 사무용 마우스 중 유일하게 센서부 피트가 있다.
2022년 1월 17일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그래파이트, 오프 화이트, 로즈, 그래파이트 L을 출시하며 가격은 모두 44900원. 보증기간은 1년.
7. M7x 시리즈
가격이 5만 원 이상인 고급 제품이다.7.1. M705 Marathon
일명 마라톤 무선 마우스라고 불리는 물건으로, 배터리 효율성이 좋아 알카라인 AA 건전지 2개로 거의 3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쓸 수 있다.[6] 사실상 현존하는 무선 마우스 중 가장 수명이 긴 제품. 그리고 레이저 센서를 탑재하여 유리 표면 위에서도 우수한 스캔 정확도를 보여준다. 무한 휠과 틸트 휠 기능을 지원해서 인터넷 서핑을 할 때 매우 편리하다. 상단부는 플라스틱, 사이드 그립은 고무 재질로, 셸 전체가 고무 코팅으로 덮여 있는 M720보다 이쪽을 더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다만 블루투스 연결이 불가능하고 유니파잉 수신기로만 연결할 수 있으며, AA 건전지가 2개나 들어가느라 마우스 무게는 건전지 포함 135 g으로 조금 무거운 편이다. 가벼운 유선 마우스를 쓰다가 이 녀석을 움직이면 무게감이 확 느껴진다. 하지만 건전지를 하나만 넣어도 작동이 가능하고[7] 알카라인 대신 리튬 건전지를 넣으면 무게를 줄이면서도 배터리 수명을 좀 더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
2018년부터 생산하는 신형 모델은 엄지손가락 버튼을 없애고, 센서도 레이저에서 옵티컬로 변경하는 등 다운그레이드를 거쳤다.
2024년 1월 현재 한국에서는 단종하였으나 병행수입은 이루어진다. 미국 로지텍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29.99 USD에 판매 중이다.
7.2. M720 Triathlon
2016년에 출시. M705 후속작이다. 최대 3개 기기에 멀티페어링을 할 수 있고, 무한 휠과 틸트 휠 및 최대 1000DPI를 지원한다. Logitech Flow를 통해 같은 네트워크로 연결한 디바이스 사이에서 편리한 커서 이동을 할 수 있다.[8] M705와 달리 AA 건전지 1개로만 동작하며, 엄지손가락이 닿는 부분에 제스처 버튼이 붙어 있다. 하판이 흰색이라 로지텍 K780 키보드와 디자인적으로 짝이 맞는 제품이다. MX Master 보급형 같은 느낌으로, 무한 휠 기능이 있는 무선 마우스를 쓰고 싶은데 MX Master는 너무 크고 MX Anywhere는 너무 작다 싶은 사람에게는 M720이 딱 알맞다.
유니파잉 수신기 혹은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할 수 있고, 윈도우와 macOS, iOS, iPadOS, 안드로이드, 크롬OS와 호환. MK850 키보드+마우스 번들 세트에 K850 키보드와 함께 들어가는 모델이기도 하다.
M585/M590과 함께 기기 전환 버튼이 상단에 붙어 있는 마우스이다.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는 절대 다수 무선 마우스들처럼 기기 전환 버튼을 바닥에 달아 놓아서 수동으로 페어링을 변경하려면 마우스를 들었다 놔야 하는 수고가 필요 없다. 앞으로 가기, 뒤로 가기 버튼과 혼동하여 잘못 누를 가능성은 있지만 익숙해지면서 위치를 숙지할 수 있고, 잘못 눌렀을 때도 한번 누르는 것만으로 기기를 전환하지 않기 때문에 큰 단점은 아니다.
2024년 1월 현재 국내 가격은 69900원. 보증기간은 1년.
7.3. M750 Signature plus
M650에 멀티페어링 기능을 추가한 제품. MK950 콤보 세트에도 포함되는 제품이다.
M590 후속작이라 볼 수 있는 제품이나, 틸트 휠에서 스마트 휠로 바꾸어 휠 좌우 버튼을 사용할 수는 없지만 휠소음은 M590보다 줄었고 스크롤이 훨씬 편해졌다.
M590 측면 버튼은 카일레드, 카일옐로급은 아니지만 저소음이라 불릴 만 했는데 M750은 일반 스위치 수준으로 소음이 커지면서도 일반 스위치는 아니라 교체도 쉽지 않다.[9]
피트 제거 없이 분해가 가능한 제품으로, 좌/우/휠에는 카일 저소음 옐로 스위치를 사용했고 측면 버튼은 M590과 같은스위치를 썼으나 소음이 크다. 상위 제품인 MX Anywhere 3S 판매량 감소를 막기 위해 고의적으로 설계했다는 추측이 있다. 이 제품은 무소음 마우스이지만 대표적 저소음 스위치인 카일 옐로/레드가 내구성이 부족했는지 다른 스위치를 채택해 소음이 크며, 전자석 휠도 말이 많기에 M750이 탑재한 스마트 휠이 전자석 휠보다 나으면 M750이 잠식하기 때문이다. DPI 변경 스위치는 4핀이고 기판 위에 납땜했다.
멀티 페어링과 Logi Bolt를 지원하며 측면 버튼이 있는 가장 저렴한 마우스이다. 휠 클릭 버튼을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면, 여기에 뒤로가기 기능을 할당하여 아쉬운 대로 쓸 수 있다. 하단에는 연결기기 변경 버튼과 LED 3개가 있다. 마우스를 들면 LED로 몇 번 기기에 연결했는지 표시한다. AA 전지 1개를 사용하고, 수신기는 전지 투입부 옆에 보관할 수 있다.
2024년 4월 17일, Logi Options+와 연결하여 버튼 하나만 누르면 ChatGPT 화면을 띄울 수 있는 Signature AI Editon M750을 출시하였다. 기사
대한민국 정식 출시는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2024년 4월 29일 MK950이 정식 출시하였다(케이벤치). MK950은 99000원에 팔리며, 수입사 한 곳만 취급하고 8월 중순 입고 예정이다. 보증기간은 1년.
8. M9x 시리즈
2006년 출시한 MX Revolution을 제외하면 최상위 라인업이었으나, MX 시리즈를 새로운 라인업으로 구성한 이후 전 제품 단종하였다. 다크필드 센서를 쓴다는 것과 전자식 무한 휠 기능이 있고 DPI도 최대 1600이라는 점에서 기본적인 성능은 초기 MX 모델과 같다.8.1. VX Nano
2007년 출시. MX Anywhere 조상 격 제품. 무한 휠과 틸트 휠 기능은 후속 제품과 동일하며, AAA 건전지 두 개를 사용한다. 외형은 Anywhere MX와 다르게 테두리가 유광 코팅이고 앞/뒤 사이드 버튼이 왼쪽 주 버튼 위에 달려 있다. 휴대성을 고려해 크기가 작은 편이라 손이 작은 사람이 사용하기 좋다.
8.2. M905
2009년 출시. VX Nano 특징을 그대로 물려받았으며 외형도 거의 동일하다. MX 시리즈 라인업 구성 이후 'Anywhere MX'라는 별칭이 붙었다.
8.3. M950
2009년 출시. M905보다 크고 묵직해서 휴대용보다는 거치용으로 적합한 제품이다. 과거에는 MX Revolution보다 한 단계 낮은 등급 모델이었지만, MX Revolution 단종 이후 후속 제품 출시 전에는 플래그십 마우스였다. 위 VX Nano 및 M905와 달리 휠 아래 버튼을 이용해서 래칫 휠과 무한 휠 모드를 전환하는 방식이라 휠 클릭 자체도 버튼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MX Revolution과 비슷하지만 크기가 굉장히 커서, MX Revolution이 손에 맞는 사람도 이 마우스는 쓰기가 불편할 수 있다.
Performance MX와 동일 모델이다.
9. MX 시리즈
M 시리즈 최상위 모델. 새롭게 단장한 라인업으로, 생긴 것부터 고급스럽게 생겼다. 마우스 전용 라인업은 아니고, MX 시리즈 키보드도 있다.마우스 제품군은 성능이 M9x 시리즈와 비슷하지만, 배터리를 내장하고 부가 기능이 더 들어간 차이가 있다. MX Anywhere 라인을 제외한 전 모델이 서양인 손 크기에 맞춘 대형 사이즈와 비교적 무거운 무게로 만들어져 있으므로, 플래그십 제품이라며 무턱대고 구입하기보단 일렉트로마트 등에서 미리 잡아보고 사는 것을 권장한다.
제품명에 "for Business"가 붙어 있으면 전부 로지 볼트를 지원하며, 리시버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고 유통 경로에 따라 기존 제품과 가격 차이가 클 수 있다. 어떤 방식을 사용하는 제품이 필요한지, 내게 어떤 리시버가 있는지 고민해서 선택하자.
9.1. MX Revolution
2006년 출시. 과거 M 시리즈를 대표하는 최고급 모델. 속도에 따라 자동으로 무한 휠 전환을 하는 SmartShift, 접지력을 높여 주는 사이드 러버 그립, 유리 표면에서도 부드럽게 동작하는 레이저 센서, 좌우로 기울어지는 틸트 휠, 수평 스크롤을 위한 엄지 휠 등을 모두 지원하며 충전 독을 이용해서 충전하는 방식이다.
무게는 147g으로 M 시리즈 마우스들 중에서 가장 무겁지만, 이 시기 무선 마우스는 무거운 게 당연해 큰 문제는 아니었다. 로지텍 특허 기술인 무한 휠과 SmartShift 기능을 최초로 탑재한 제품이기도 하다.
2013년 경 마우스 라인업 축소로 단종. 훗날 플래그십 마우스 자리는 MX Master가 이어받는다.
9.2. Wireless Performance MX
M950과 동일 모델로, MX 라인업 정비 후 이름만 바꿨다. 초기 제품은 박스에 M950, 후기 제품은 Performance MX로 표기한다. 성능과 기능은 동일하다.9.3. MX Master
2015년 출시. M 시리즈 플래그십 제품. 오피스 마우스 끝판왕이라고 불리는 물건이다. MX Revolution 자리를 잇는 최상위 모델이며 멀티페어링 기능을 추가하고 프랙탈 무늬 디자인이 들어갔다. 바닥에 있는 이지 스위치 버튼을 누르면 페어링할 기기를 바꿀 수 있다. DPI는 1600DPI까지 설정이 가능하며, 완충 시 배터리 타임은 40일이다. 로지텍이 자체 개발한 다크필드(Darkfield) 레이저 센서를 탑재하여 유리처럼 광택이 나는 재질 표면에서도 동일한 인식률을 보장한다.
원조격 마우스인 MX Revolution에 쓰였던 무한 휠과 엄지 휠 역시 이 제품에도 있고, 무한 휠은 광학식 인코더를 기반으로 하여 내구성이 뛰어나다. 다만 엄지 휠 클릭 기능은 사라졌다. 그 대신 엄지 휠이 가로로 나 있어 손가락을 구부려야만 했던 MX Revolution과 달리 이 제품은 위아래로 엄지 휠을 움직이는 형태이기 때문에, 사용감은 더 좋아졌다. 그리고 래칫 휠(톡톡 걸리는 일반적인 휠)도 일정한 힘을 줘서 빠르게 굴리면 무한 휠로 전환하는 로지텍 특허 기술 SmartShift를 적용하였다.[10] 보통 무한 휠을 탑재한 로지텍 마우스들은 휠 모드 전환 버튼을 다른 기능으로 변경하는 것이 불가능한데, 이 제품은 휠 전환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만들어져 해당 버튼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유니파잉 수신기 또는 블루투스로 최대 3개 기기까지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며, 바닥에 있는 이지 스위치 버튼을 통해 연결 기기를 전환할 수 있다.
엄지 받침[11]을 누르면 버튼처럼 클릭하는데, 이 버튼에는 제스처 컨트롤을 기본 적용하였으며 단순 클릭이 아닌 '클릭 후 마우스 이동[12]'과 같은 복합적인 액션도 키 입력 하나에 할당할 수 있다. 참고로 이 제스처 컨트롤은 Logitech Options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다른 버튼에도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엄지 받침 버튼 제스처, 휠 아래 버튼 제스처, 앞으로 가기 및 뒤로 가기 버튼 제스처 등을 전부 따로따로 지정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할당 가능한 기능 개수는 보기보다 훨씬 많아지는 것이다. 다만 제스처가 동작할 때는 마우스 커서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동작이 끝난 뒤 마우스 위치를 재조정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다.
측면 버튼은 일반적인 마우스와 달리 위아래 2단으로 배치했다. 아래쪽 버튼은 엄지 손가락으로 올려 누를 수 있으나, 위쪽 버튼은 누를 때 어색함을 느낄 수 있다. 위쪽 버튼을 누르려다가 엄지 휠을 건드릴 수도 있으므로 적응이 필요하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으나 단종. 보증기간은 1년.
9.4. MX Anywhere 2
M905를 업그레이드한 제품. 크기와 컨셉도 M905와 유사하다. 공식 배터리 타임은 60일이고 MX Master처럼 2.4GHz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연결할 수 있다. DPI는 최대 1600DPI까지 설정 가능하며 무한 휠, 멀티페어링 기능, 다크필드 레이저 센서를 탑재했다는 것은 MX Master와 공통점이다. 좌우 그립부에도 MX Master와 동일한 기하학적 무늬가 들어갔다. 제스처 버튼은 휠 아래쪽에 있다. 반면 무게는 MX Master에 비해 39g이 가벼운 106g이며, 좌우 스크롤을 위한 틸트 휠을 탑재했다.
무한 휠-래칫 휠 전환은 휠 클릭을 통해서 이루어지므로, 일반적인 휠 클릭을 사용하려면 다른 버튼에 기능을 할당해야 한다.[13] 그리고 유니파잉 수신기는 머리 부분이 MX Master 기본 구성품과 비교하면 상당히 작은데[14], 이 때문에 USB 포트에 끼웠다가 잘 빠지지 않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수평보다는 5-10° 정도 기울여서 꽂는 느낌으로 꽂으면 잘 들어가고, 잘 빠진다.
휴대성이 높으면서도 MX Master 고급 기능을 대부분 계승했기 때문에 많은 인기를 끌었다. 덕분에 짝퉁도 쉽게 찾을 수 있는데 TG삼보 등 일부 업체가 이 제품 외형을 베낀 무선 마우스를 내놓은 바 있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으나 단종. 보증기간은 1년.
9.5. MX Master 2s
2017년 출시한 MX Master 후속작. 색상 변화와 최대 DPI 향상(1600DPI → 4000DPI), 배터리 용량 증가(40일 → 70일)를 빼면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 MX 라인은 이 제품부터 Logitech Flow 기술을 지원한다. 후속작으로 MX Master 3가 나왔지만 고질적 휠 씹힘 문제로 인해 여전히 2s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은 편이다. 다만 휠 그립이 고무재질이라 장기간 사용시 부서지고 끈적해지는 문제가 있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으나 단종. 보증기간은 1년.
9.6. MX Anywhere 2s
MX Anywhere 2 후속작. 2017년에 MX Master 2s와 함께 출시했고 전작 대비 DPI와 색상, 배터리 정도만 개선했다.
국내 정식 출시하였으나 단종. 보증기간은 1년.
9.7. MX Ergo
20°로 각도 조절이 가능한 인체공학 트랙볼 마우스. 틸트 휠을 지원하지만 무한 휠은 없다. USB 동글 외에 블루투스도 지원하기 때문에 휴대폰이나 태블릿 PC 등에서도 이용할 수 있고, 최대 2개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다. Standard 모델과 Plus 모델이 있는데, Plus 모델은 1 cm 두께 고무 패드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여 10°로 기울이면서 마우스 높이를 더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 트랙볼 밑에는 볼펜 하나 정도 직경 구멍이 나 있어 먼지가 안쪽에 쌓이지 않고 바닥 플레이트로 빠지도록 설계하였고, 상판은 러버 코팅으로 마감하였다.
국내에는 Standard 모델만 정식 출시하였다. 정가는 129,000원으로 MX Master 3와 동일한 가격이었으나 149,000원으로 상승했다. 2024년 7월 현재 국내 가격은 149,000원. 보증기간은 1년.
9.8. MX Vertical
수근관 증후군을 완화하기 위한 인체공학 버티컬 마우스이다. 로지텍 Ergo K860 인체공학 키보드와 세트 상품으로도 판매하고 있다.
미국 인체공학 기관(U.S. Ergonomics) 인증을 받았으며 57° 각도, 일명 '악수하는 자세'로 마우스를 잡도록 설계하였기 때문에 손목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다만 버티컬 마우스가 대개 그렇듯이, 손목 긴장 완화에는 도움을 주지만 어깨나 팔 근육 자체에 통증이 있으면 큰 효과가 없다. 오히려 오른쪽으로 기울여서 잡는 특성으로 인해 어깨 및 팔에 더 큰 긴장이 가해질 수 있으니 몸 상태를 제대로 확인해서 사용하자. 이런 상황이면 동사 Trackman Marble이나 켄싱턴 Orbit 같은 검지형 트랙볼이 더 낫다.
빗살무늬 모양 러버 그립을 적용해 그립감이 우수하고, Logitech Flow 기술을 통해 마우스 하나로 멀티 디바이스를 제어할 수 있다. 그리고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USB Type-C 충전 케이블만 연결한 상태인 유선 모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15] 단, 손이 큰 서양인을 기준으로 만들어져 크기가 꽤 큰 편이라 손이 작은 사람은 사이드 버튼(특히 앞 쪽)에 엄지손가락이 잘 안 닿을 수도 있다. 로지텍에서는 길이 19cm 이하 손은 Lift를, 그 이상은 MX Vertical을 권장하고 있다. 그리고 10만 원 이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무한 휠, 스마트 휠, 저소음 스위치 등 자잘한 기능들이 없다는 아쉬운 점이 있다.
제닉스 STORMX VM2 모델은 이 마우스 쉘(금형)을 그대로 베낀 후 일부 버튼 위치만 바꾼 제품이다.
2024년 1월 현재 국내 가격은 129000원. 할인 시기를 노리면 저렴히 구입 가능한 제품 중 하나다. 보증기간은 1년.
9.9. MX Master 3
2019년 MX Master 2s 후속작으로 출시하였다. MX Keys 키보드와 동시에 공개. MX Master 2s와 달리 디자인이 많이 변했는데, 몸체에 빗살무늬 러버 코팅을 적용했고 왼쪽 사이드 버튼 배치가 정상적인 형태로 변경하였다. 좌우 폭은 전작보다 날씬해졌으며 검지~엄지 사이 라인이 위치하는 부분을 더욱 경사지게 깎아서 그립감을 향상하였다. 충전 단자도 Micro-USB에서 Type-C로 바뀌었다. 500 mAh 배터리를 탑재하였으며, 무게는 전작에서 4 g이 줄어든 141 g이고 무게중심이 약간 뒤로 쏠려 있던 전작과 달리 정중앙으로 중심이 옮겨져서 체감상 훨씬 가벼워졌다.
노르딕 세미컨덕터 nRF52832 SoC를 탑재하여 블루투스 5.1을 지원한다.[16]
그라파이트(Graphite)와 미드 그레이(Mid Grey) 2가지 색상이 있다.
무엇보다 가장 큰 특징은 MagSpeed라는 마그네틱 휠로, 물리적인 부품이 아닌 자기장으로 움직임을 컨트롤하는 특허 기술을 이용하여 휠 마모가 줄어들고 수명이 크게 늘어났다는 혁신적인 장점이 있다. 덕분에 사무실에서 휠을 마음껏 굴려도 될 만큼 소음이 줄어들었다.[17] 휠 표면에 씌워져 있던 고무 코팅도 제거하여 오래 사용할수록 휠 고무가 닳던 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엄지 받침 대부분이 클릭 가능한 영역이었던 전작 제스처 버튼과 달리 이번에는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을 눌러야만 클릭하게끔 바뀌어 내구성이 증가했다.[18]
그러나 전자기식으로 작동한다는 특성 때문에 전파 간섭이나 노이즈가 일어나는 모양인지, 휠 씹힘 현상이 나타나는 사례가 여럿 있다. 레딧이나 유튜브 등지에는 펌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했다는 글이 종종 보이지만 업데이트를 해도 증상은 그대로다. SmartShift 기능을 꺼야 그나마 나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스크롤 직후 휠이 반대 방향으로 '톡' 튀는 휠 튐 현상까지 걸리면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다.
MX Master 3 for Mac이라는 Mac 버전도 있다. 블루투스를 사용 가능하다면 Windows 컴퓨터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패키지 박스가 애플에서 만든 것처럼 백색이고, USB C-C 케이블을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고, 유니파잉 수신기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지 않는다. 최신 맥북은 USB Type-A 포트가 모두 사라졌기 때문에 어차피 불필요하다고 판단한 듯하다. 유니파잉 수신기와 페어링도 가능하고 단지 기본 구성품이 아닐 뿐이다. 그리고 제스처 동작 같은 기능은 기본적으로 지원하므로 Mac 유저라 해도 굳이 Mac 버전을 살 이유는 없다고 볼 수 있다. 그래파이트 모델보다 조금 더 진한 검은색인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으로 출시하였다.
2021년 9월에는 MX Master 3 for Business 모델을 출시하였다. 한국에서는 2022년 3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모델은 유니파잉 기술을 지원하지 않고, 대신 블루투스 기반으로 암호화한 무선 연결 기술인 로지 볼트를 지원하며 Type-A 형태 로지 볼트 수신기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다. 하지만 뒤이어 나온 MX Master 3s가 완벽한 상위 호환인 데다 (저소음 스위치, 더 뛰어난 센서, 로지 볼트 지원 및 수신기 동봉) 가격도 별 차이가 없으므로 꼭 클릭 스위치가 필요하거나 3s에서 사라진 색상을 꼭 원하는 게 아닌 이상에는 MX Master 3 For Business를 굳이 찾을 일은 별로 없어 보인다. 오픈마켓는 for Business 모델을 개인용으로 바꾼 light pack 제품을, 오프라인에서 찾는다면 일렉트로마트 special edition을 구입하자.
국내에는 미드 그레이를 정식 출시하지 않고, 그래파이트 모델과 for Mac, for Business 모델만 출시하였다. 2024년 7월 현재 일반 모델과 for Business는 후속작 출시 후 단종했고 for Mac 12.9만 원, light pack 12.9만 원, Special Edition 이마트에서 8.9만 원에 판매한다. 보증기간은 1년, for Business 모델은 2년.
9.10. MX Anywhere 3
2020년 9월 출시. 휴대용 고급 무선 마우스인 MX Anywhere 시리즈 후속작. 양 사이드가 MX Master 3와 같은 빗살무늬 러버 코팅으로 바뀌었다. 살짝 넓어진 엉덩이 쪽 좌우 폭 때문에 그립감이 더 좋아졌으며, 무게는 전작에서 7 g 줄어든 99 g이다. 충전 단자는 Type-C로 변경, MX Master 3에서 사용한 MagSpeed 마그네틱 휠을 탑재하여 휠 소음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한 MX Master에만 있던 SmartShift 기능을 추가하여 휠을 굴리는 속도에 따라 무한 휠 모드와 래칫 휠 모드를 자동으로 변경한다.
2s까지는 불가능했던 휠 클릭이 마침내 가능해졌고[19], 전작과 달리 유니파잉 수신기가 피코 사이즈가 아닌 일반 사이즈 모델로 들어가며, 충전 케이블 길이가 0.7m에서 1m로 늘어났다. 유니파잉 수신기와 블루투스 5.1 연결을 지원한다. 색상은 그라파이트, 페일 그레이, 로즈 3가지 컬러가 있다. MX Master 3, MX Keys 등과 함께 로지텍 마스터 시리즈에 속하는 제품이다.
안타깝게도 휠이 씹히거나 튀는 현상은 MX Master 3에서 겪은 그대로이다. 멀쩡한 제품도 있지만 이 현상이 한번 발생한 제품은 계속 문제가 생긴다. MX Master 3와 동일한 휠을 썼기 때문에 예상 가능했으나, 이슈가 있었던 부품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그대로 사용한 것에 대해 비판이 많다. MX Master 3와 마찬가지로 Logitech Options에서 휠 SmartShift 기능을 꺼 주어야 그나마 이슈가 발생하는 빈도가 줄어든다.
사이드 버튼(둘 중 아무거나)과 휠을 조합하면 가로 스크롤이 가능하지만, 전작까지 있었던 틸트 휠이 사라진 점은 호불호가 갈린다. 아무래도 가로 스크롤과 딱딱 끊어지는 휠 틸트는 느낌이 많이 다르고, 원할 경우 다른 기능으로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했기 때문.[20] 2s에서는 불가능했던 휠 클릭 기능이 생겼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아야 할 듯하다.
MX Master 3처럼 Mac 버전을 따로 출시했다. 컬러는 페일 그레이 단일 색상이고, 유니파잉 수신기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하지 않고 USB C-C 케이블을 제공한다. 모든 기능이 똑같이 동작하는데 Mac 버전에서만 유니파잉 수신기가 빠져서 사실상 Mac 버전은 호구잡이 에디션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어차피 맥북을 전문적으로 쓰는 사용자라면 Type-A 포트를 지원하는 허브 하나쯤은 대부분 가지고 있다.
이 제품도 for Business 버전이 따로 있는데, 다른 비즈니스 제품군처럼 로지 볼트 수신기를 지원하며 수신기를 기본 구성품으로 포함한다. 유통 경로에 따라 가격 차이가 심할 수 있는 것이 흠이다.
2024년 1월 현재 국내 가격은 99000원. 보증기간은 1년, for Business 모델은 2년.
9.11. MX Master 3s
MX Master 3 후속작. MX Mechanical 키보드와 함께 2022년 5월 24일 공개.
이전 세대 MagSpeed 전자석 휠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작 4000 DPI보다 향상한 8000 DPI를 지원한다. 관리 소프트웨어를 통해 DPI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센서 성능이 좋아 마우스를 사용하는 표면에 구애받지 않으며, 유리 위에서도 별 문제 없이 동작한다. 저소음 스위치를 탑재하여 3 대비 90% 조용한 클릭음을 자랑하며, 좌측 사이드 버튼 클릭음도 3보다 조용해졌다. 다만 그렇다고 아예 무소음까지는 아니고, '둑 둑' 하는 정도 소음은 있다.
그라파이트, 페일 그레이[21], 블랙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 로지 볼트 무선 연결 기술을 지원하고 가격은 $99.99, 한국 정발가 139,000원이다. 기존 유니파잉 수신기를 사용할 수 없으므로 동봉한 로지 볼트 수신기를 사용하거나 블루투스를 통해 연결해야 한다.
이외에는 다음과 같이 MX Master 3와 거의 모든 특성을 공유한다.
- 비대칭 디자인이라 왼손잡이가 쓸 수 없다.
- 크기가 제법 크기 때문에 손이 큰 사람도, 핑거팁 그립이 아닌 사람도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반대로 핑거팁 그립으로 쓰기에는 살짝 크고 묵직하다. 다만 바닥 슬라이딩이 좋아서 그립 방법에 관계없이 사용을 못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 무게는 141 g으로, 요즘 게이밍 마우스들이 60 g 언저리까지 떨어진 것을 감안하면 굉장히 무거우나 배터리 무게를 포함한 값이다.
- 측면에 LED가 달려 있어 전원 인가 시 녹색 불이 잠시 들어왔다가 사라지는 것으로 잔여 배터리량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로도 배터리량을 확인할 수 있다.
- 3개 기기에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며, 전환이 직관적이고 간편하다.
MX Anywhere 3S와 달리 페일 그레이 모델은 변색이 상당히 심하다. 특히 엄지 손가락이 놓이는 부분과 약지-새끼 손가락이 놓이는 부분은 며칠만 사용해도 금방 때가 타니 주의할 것.
2022년 9월 29일, MX Master 3s for Mac을 출시하였다. 스페이스 그레이와 페일 그레이 2가지 색상을 지원하며, 다른 for Mac 제품과 마찬가지로 로지 볼트 수신기를 기본 구성품에서 제외했고(호환은 가능) USB C-C 지원 케이블을 제공한다.
한국에는 그라파이트와 페일 그레이 두 가지 색상을 정식 출시하였다. 2024년 1월 현재 국내 가격은 139,000원. 보증기간은 1년, for Business 모델은 2년.
9.12. MX Anywhere 3s
2023년 출시. MX Anywhere 3 후속작. MX Master 3s처럼 저소음 스위치를 적용하고 DPI가 8000까지 증가하였다. 외형적으로는 완전히 동일하다. 연결 방식은 블루투스와 로지 볼트로 바뀌었는데, 유니파잉 수신기를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한 전작과 달리 로지 볼트를 지원하나 수신기를 동봉하지 않는다.
국내에는 2023년 6월 12일 정식 출시하였다. 기사(케이벤치) 2024년 7월 현재 국내 가격은 99,000원으로, 전작과 동일하다. 보증기간은 1년.
10. 인체공학 마우스
MX Vertical은 해당 문단을 참조.10.1. Lift
2022년 4월 출시. 글로벌 출시 보도자료 무선 버티컬 마우스로, 그래파이트/페일 그레이/로즈 핑크/왼손용 그래파이트 총 4가지 옵션이 있다. 아시안 핏이라는 명분 하에 MX Vertical보다 작게 만들었다. 로지텍은 손 길이가 19 cm 이하면 Lift를, 그 이상은 MX Vertical을 권장하고 있다. 대부분 한국인들이 쓰기엔 MX Vertical보다 편하나 땀이 찬다는 의견도 있다.
MX Vertical 염가판 내지 보급형으로 볼 수도 있지만, 디자인을 개선하거나 추가 기능이 붙어 있으면서 5~7만 원이나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전원 방식이 내장 배터리를 채용한 충전식이 아니라서 AA 건전지 1개를 필요로 하지만, 이 역시 로지텍 특유의 긴 사용 기간[22]과 충전식 장단점을 고려했을 때 마냥 단점이 아닌 호불호 영역이라는 평가도 있다. 건전지 슬롯은 자석으로 여닫도록 설계하여 세련된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MX Vertical보다는 저렴하다지만 비싼 편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출시 초기에는 품절과 재입고를 반복하였다. DC 마우스 마이너 갤러리에서 버티컬 마우스 갤주 취급을 받는 제품.
MX Vertical에서 상단부에 있었던 DPI 스위치 버튼은 휠 아래쪽으로 옮겨갔기 때문에 손이 작은 사람은 사용하기와 누르기가 더 편해졌다.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Logi Options+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DPI 스위치를 다른 용도로 할당할 수도 있다. 또한 M650에도 적용한 스마트 휠을 탑재하여 일반 스크롤 시 소음이 거의 없으며 긴 문서를 비교적 빠르게 고속 스크롤할 수 있다. 단, 고속 스크롤 사용 시에는 다소 소음이 날 수도 있으니 공공장소에서는 주의할 것. 또한 메인 버튼에 저소음 스위치를 탑재해 클릭 소리가 상당히 조용하다는 장점도 겸비하고 있다. 사이드 버튼은 저소음 스위치가 아니나 소음이 매우 작은 편이다.
Logi Bolt 수신기 또는 블루투스로 연결하며, 수신기와 블루투스로 최대 3대까지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다. 왼손잡이용 모델도 있다.
4가지 옵션 모두 국내 정식 출시하였다. 오른손잡이용은 2022년 4월 25일, 왼손잡이용 Lift Left는 2024년 3월 25일부터 출시. 2024년 7월 현재 정가는 79000원이며 할인을 자주 하는 편이지만 할인폭은 1만 원 정도이다. 보증기간은 1년.
11. 기타
11.1. T630 Ultrathin Touch
울트라북용으로 제작한 무선 마우스. Windows 8에서 본격적으로 개선하기 시작한 터치패드 기능을 십분 활용한다. 모든 기능이 터치로 작동하며, 로지텍 최초로 2개 디바이스 사이를 전환하는 이지 스위치(Easy-Switch) 기능이 탑재하였다. 매직 마우스처럼 충전 단자(Micro-USB)가 마우스 바닥에 달려 있어 충전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단종한 지 오래이다.
11.2. Trackman Marble
2002년 출시한 트랙볼로 특이하게 생겼다. 휠이 따로 없고, 좌우측에 각각 메인/서브 버튼이 달려 있는데 우측 메인 버튼을 클릭하면 볼을 포인터 모드 또는 스크롤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일반적인 마우스에 비해 버튼 배치가 생소하고, 볼이 마우스 상단에 붙어 있는 검지형 트랙볼이어서 조작에 익숙해지기가 어려운 편이다. 군복무 시 레이더 기지나 인근에서 복무한 이들에게는 많이 익숙한 마우스이다.
2010년대 후반까지도 생산한 적이 있으나, 2020년 초 단종하였다. 보증기간은 3년.
11.3. POP 마우스
2021년 12월 출시. 포터블 4버튼 무선 마우스. 최대 4,000 DPI. 블랙/그레이 위주였던 이전 제품들과는 다르게 색상이 다양하다. 처음에는 데이드림(민트+보라), 블래스트(검정+노랑), 하트브레이커(빨강+분홍) 색상만 출시하였고 이후 미스트(회색), 코스모스(보라)를 출시하였다. 국내 정식 수입은 데이드림(민트+보라), 블래스트(검정+노랑)만 이루어졌다. 최대 3개 멀티페어링이 가능하며 블루투스 5.1 또는 Logi Bolt(로지 볼트)로 연결할 수 있다. Logi Bolt 기술을 지원하는 첫 번째 마우스 제품이다. 기본 구성품으로 Logi Bolt 수신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POP Keys 키보드와 함께 발표하였다.
전체적인 외형은 M350 Pebble 마우스와 비슷하고, 양쪽 버튼에 카일 저소음 스위치를 사용하였다. M350과 가로세로 길이는 동일하지만 높이가 좀 더 높아졌다. 무게도 100g인 M350보다 20g 가량 가벼운 82g(배터리 포함)이라 사용이 편해졌다. 배터리 수명은 M350이 알카라인 AA 건전지 1개로 18개월, POP Mouse가 24개월로 6개월 더 길다. 또한 휠 스크롤 세기에 따라 고속 모드 자동 전환이 가능한 '스마트 스크롤휠'을 탑재하였는데, MX 시리즈에 들어가는 무한 휠처럼 관성으로 계속 회전하는 방식은 아니고 몇 초간 걸림이 풀리는 정도 느낌이다.
휠 아래에는 상단 버튼이 있다. 상단 버튼을 누르면 이모지 패널을 출력한다. (Windows/macOS만 지원) 이모지 버튼을 강조한 팝키 키보드 컨셉에 맞춘 기능이다. Logi Options+ 프로그램에 연결하면 상단 버튼에 더 자주 사용하는 다른 기능(웹 브라우저 뒤로 가기 등)으로 변경할 수 있다.
마우스 바닥에는 멀티 디바이스 - 3개 Easy-Switch 채널을 위한 페어링 버튼과 켜기/끄기 스위치가 있다.
2024년 1월 현재 국내 단종 수순이며, 가격은 39900원. 보증기간은 1년.
12. 문제점
- 2019년 이후 출시 모델은 Logi Options+, 구형 모델은 Logitech Options 혹은 SetPoint 소프트웨어를 통해 버튼 기능을 설정할 수 있다. 그런데 마우스를 유니파잉 수신기로 연결했을 경우 설정해놓은 것이 풀리고 기본값으로 돌아가 버리는 경우가 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니파잉 수신기가 꽂혀 있는 USB 포트 전력 공급이 부족하거나 불안정할 때 이런 증상이 자주 일어나는 편이다. 다른 포트에 수신기를 꽂거나 블루투스로 연결하여 해결할 수 있다.
- MX 라인을 비롯한 적지 않은 제품들이 접지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몸통이나 사이드 부분을 고무로 코팅해 놓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이 고무가 경화되어 코팅이 벗겨지고 끈적끈적해져 많은 사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한다. 이런 마우스를 최대한 손상 없이 사용하려면 넥스트젯 같은 회사에서 만드는 고무 보호제를 정기적으로 도포해 주는 것이 좋다. 고무 보호제는 베이비 파우더, 로션으로 대체할 수 있고, 바른 후에는 하루 정도 방치해서 자연 건조시켜도 무방하다. 그리고 겉에 붙은 먼지를 제거할 때는 붓, 솔 등으로 털어내거나 렌즈 클리너로 닦아내는 것을 권장한다.
- 일부 제품은 마우스 피트의 플라스틱 함량이 높아 긁힘 소리가 상당히 크고, 부드럽게 움직일 수 없어 사용감이 나쁘다. 1만 원 이하 초저가형 마우스는 물론이고 M350, POP Mouse처럼 3만 원을 넘는 나름 비싼 마우스에서도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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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3143-9429 로지텍코리아 고객센터에 문의하니 가격은 판매점에서 정하고 오픈 프라이스인지는 회사 비밀로 답할 수 없다고 안내받은 바 있으나,
마우스 럭키박스 행사 안내문에 정상가를 전부 적어둔 것을 보면 내부적으로 정한 가격은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수신기 하나에 최대 6개 키보드/마우스를 연결할 수 있는 2.4GHz RF 리시버이다. 무게는 1.8g. 모든 제품이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3]
그래서인지
짝퉁 상품이 많다. 주로
병행수입 제품에서 나오고, 극히 드물게
네이버쇼핑 개인 판매자에게서도 나온다.
[4]
하단 LED 불빛이 흰색이면 유니파잉 리시버 모드이다. 페어링 버튼을 한 번 클릭하면 LED가 파란색으로 바뀌며 블루투스 모드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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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 방식으로 여러 장치와 페어링하는 것도, 블루투스 장치를 하나만 등록하고 Bolt와 전환하여 오가는 것조차 불가능하다. 정말 Bolt로 페어링하든 블루투스로 페어링하든 단 한 가지만 가능한 여러모로 이상한 장비. 바닥에 있는 버튼은 전환 버튼이 아니라 그냥 블루투스 페어링 버튼이다. 같은 Signature 별칭을 쓰는 무선 키보드 K855는 멀티페어링과 로지텍 플로우를 지원하는데 이 제품은 둘 다 지원하지 않는다. 같은 라인업이라 생각해 세트로 구매하려 했다면 유의하자. 중국과 일본에는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는 M750 Signature Plus 모델을 출시했지만 한국에서는 출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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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얼티밋 리튬을 넣으면 6-10년 정도는 사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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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렬 연결이기 때문. 물론 배터리 수명은 반으로 줄어들지만, 그 줄어든 것도 1년 반 가까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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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ow 사용을 위해서는 서로 다른 디스플레이를 연결해야 한다. 예를 들어 PC가 2대라 해도 모니터가 1대면 Logitech Flow는 작동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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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시리즈 제품은 측면 버튼에 얇은 스위치를 쓰기 때문에 무소음 스위치 교체가 용이한 제품이 없다. G 시리즈 제품 중 G304와 G703은 무소음 개조 사례가 많지만 블루투스 기능이 필요하다면 G604 말고는 방법이 없다. G603과 G705는 측면에 작은 2핀 스위치를 사용하고, G309는 옵티컬 스위치를 사용하며 2024년 7월 출시라 G502 X 시리즈처럼 와이어링으로 기계식 스위치 사용이 가능한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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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휠 동작을 멈추면 다시 래칫 휠로 자동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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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는 Thumb Rest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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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좌우 방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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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휠 클릭은 원래 'Ctrl + 좌클릭' 조합 키와 동일하다. 적응할 수만 있다면 이걸로 대체하는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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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에서는 유니파잉 피코(Pico) 수신기라 칭하고 있다. MX Master 기본 구성품인 일반 유니파잉 수신기 헤드는 6 mm이고, 유니파잉 피코 수신기 헤드는 3 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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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MX 시리즈 제품은 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하더라도 충전만 가능할 뿐, 실제 사용을 하려면 유니파잉 수신기나 블루투스 중 하나는 반드시 연결해야 한다. 보안 문제로 무선 키보드/마우스 사용이 불가능한 기업에서 근무하면 유선 모드 사용 가능 여부가 중요하다.
[16]
MX Master 3 분해 사진(메인보드 사진에서 확인 가능),
nRF52832 SoC 소개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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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MX Master 시리즈 특징적 기능인 SmartShift 때문에 도입한 듯하다. 이전 모델들은 기계 부품으로 휠 모드를 전환하느라 무한 휠 ↔ 래칫 휠을 오갈 때 철컥거리는 소음이 크고, 조용한 장소에서 사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면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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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s 모델까지는 제스처 버튼 영역이 너무 넓어서, 클릭을 많이 할수록 플라스틱 부품이 낡아 내부 스위치를 누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관련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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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다른 기능으로 재할당하는 것도 가능하다.
[20]
사실 틸트 휠은 휠 유격의 주범이라 최근 제품들에서는 빠지는 추세이다.
[21]
전작 미드 그레이와 달리 흰색에 가까운 색상이다.
[22]
공식적으로는 건전지 충전으로 2년(!)간 사용 가능. 단, 전력 소모도는 사용량에 따라 차이가 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