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word-break: keep-all; text-align:center; margin: -5px -10px; padding: 5px 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3e3263, #724788)" {{{#!wiki style="margin: 0px 1%;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등장인물 · 무쌍 풍화설월 등장인물 {{{#!folding · 주인공과 의문의 소녀 · |
<table align=center><tablewidth=80%> | |||||||||
[ruby(벨레트 / 벨레스, ruby=마이 유니트 디폴트 네임)] | 소티스 |
{{{#!wiki style="margin: 0px 1%;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folding · 흑수리반 · |
||||||||||||
에델가르트 | 휴베르트 | 도로테아 | 페르디난트 | |||||||||
베르나데타 | 카스파르 | 페트라 | 린하르트 |
||
{{{#!wiki style="margin: 0px 1%;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folding · 세이로스 성교회 / 사관학교 · |
||||||||||||
레아 | 마누엘라 | 한네만 | 세테스 | |||||||||
흐렌 | 예리차 | 토마슈 | 시릴 |
||
{{{#!wiki style="margin: 0px 1%; display:inline-block; color: #ffffff" {{{#!folding · 무쌍 주인공과 의문의 존재 · |
||||||||||
[ruby(세즈, ruby=마이 유니트 디폴트 네임)] | 아르발 |
||
Lambert Egitte Blaiddyd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성우는 마츠모토 시노부/ 패트릭 사이츠[1]디미트리의 아버지이자 퍼거스 신성 왕국의 선왕. 풀네임은 더미 데이터에서 밝혀졌다. 작중 시점에서 고인이기 때문에 회상을 통해서만 등장한다.
생전에는 충성스러운 신하이자 가까운 친구인 로드릭에게 자신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디미트리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했다.
2. 상세
본래는 차남이라서 왕위 계승권과는 거리가 멀었다. 하지만 포드라 대륙 사회는 문장의 유무에 따라 사람이 평가되는 잔혹한 곳이라서 문장이 없는 형인 루퍼스 티어리 블레다드 대신 람베르가 왕에 오르게 된다. 참고로 루퍼스는 문장만 없을 뿐이지 그래도 나름 능력을 갖춘 인물인데 무쌍에서는 루퍼스가 정치 쪽에 수완이 있고, 람베르는 무력이 뛰어나다고 언급된다. 허나 루퍼스는 문장이 없어서 자기를 밀어내고 왕에 오른 동생을 원망하고, 증오하게 된다.1162년 기준으로 디미트리가 태어나고, 디미트리가 13살~14살 무렵인 1176년에 더스커의 비극으로 사망하였다. 이 모든 사태를 목격한 디미트리가 말하기를, "아버지는 내 눈앞에서 목이 날아갔어." 라고 했으니 그의 죽음이 디미트리에게 얼마나 큰 트라우마를 안겼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이때 람베르 뿐만이 아니라 람베르의 2번째 왕비인 패트리샤[2]와 로드릭의 장남인 그렌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훗날 다수의 퍼거스 신성 왕국의 귀족 자제들인 청사자반 학생들은 큰 트라우마를 갖게 되었다.[3]
3. 기타
생전에는 대규모 정치개혁을 추진했지만 이 때문에 정적이 많았다고 한다. 작중 묘사로는 중앙집권적인 국가로의 체제 개혁을 꾀하다가 귀족들의 불만을 샀다는 모양.한편으로는 디미트리의 주장대로 마냥 선한 인물이라고 보기에는 상당한 의문점을 많이 남긴 인물로, 비록 제국에서 쫒겨났다고는 굳이 제국 황제의 아내를 후처로 맞아들인점,[4] 청사자 루트 후반에 더스커의 비극에서 사람을 죽이는것에 죄책감을 가지고 디미트리에게 자백했던 어떤 귀족 또한 예외적으로 람베르 왕을 처단한 것만큼은 정의였다고 주장한것을 보면 람베르 또한 생전에 마냥 선한 인물만은 아니었을 가능성이 높다.
사관학교 시절엔 로드릭, 마티아스과 같이 강의를 몇 번 빠졌다고 하는 등 마냥 모범생같은 인물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디미트리의 가족관계를 보면 사적으로는 따뜻한 사람.
[1]
예리차와 성우가 동일하다.
[2]
디미트리의 친모는 디미트리가 아주 어릴 적에 전염병으로 사망하였다. 그리고 패트리샤의 이름은 본명이 아니다. 제국 출신이고, 본명은 안젤마이며 아룬델 가문 사람이기에 진짜 이름은 안젤마 폰 아룬델일 가능성이 크다.
[3]
디미트리는 가족, 동료들을 잃고, 두두 역시 가족, 동료들을 잃고, 로드릭, 펠릭스 부자는 가족인 그렌을 잃고, 잉그리트는 약혼자(그렌)를 잃고, 실뱅은 소꿉친구(그렌)를 잃고, 애쉬는 사건의 뒷수습 과정에서 의붓형과 양아버지를 잃고, 길베르트는 람베르를 지키지 못한 것에 자책해 딸 아네트와 아내를 떠난다. 그나마 이 트라우마에서 자유로운 학생은 제국 출신인
메르세데스 밖에 없다.
[4]
특히나 아들인 디미트리 또한 제국의 황녀인 에델가르트를 사랑하긴 했지만, 다소 어색한 관계였던 제국과 왕국의 입장상 에델가르트에게 그 이상으로 다가가지 않았던 것을 생각하면 더욱 대비되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