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23 17:06:38

란돌프 폰 베르그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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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ndolph von Bergliez


1. 개요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의 등장인물. 성우는 콘노 준/벤 프론스키.

2. 특징

베르그리즈가 출신 하급장수. 신분에 상관없이 실력만을 중시하는 에델가르트의 정책 덕분에 출세할 수 있었고 공을 세워 분가를 만들어 어머니와 여동생 플레체를 부양하려는 꿈이 있다.

카스파르의 조부의 어린 후처가 데리고 온 자식으로 언급된다. 카스파르와 에델가르트의 지원회화에서 조부가 란돌프에게 가문을 잇게 하려다 한바탕 집안 싸움이 벌어졌다고 한다. 이후 풍화설월 무쌍에서 밝혀진 내용으로는 베르그리즈와는 전혀 피가 안 섞였다고 한다.

즉 제국 군무경인 레오폴드 폰 베르그리즈의 동생이자 카스파르에게는 삼촌이 되지만 피가 섞이지 않아서 정확히는 의붓삼촌이 되는 사람이다. 때문에 흑수리반 교단 루트건 청사자반 루트건 란돌프가 카스파르와 교전할 시 특수 대사가 존재하지만 서로 그닥 면식이 없는 상황이다.
VS 카스파르(흑수리반 교단 루트)
카스파르 이 녀석,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란돌프 음……? 네놈은 설마…… 아니……?
카스파르 뭐, 상관없나. 간다, 이 침략자!
VS 카스파르(청사자반 루트)
카스파르 응...? 넌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인데...?
란돌프 으음... 설마 너는...?
카스파르 뭐 됐어! 적이라면 해치운다!

하지만 제국 루트를 제외한 다른 루트에서는 카스파르와 란돌프가 서로를 알아본다.
VS 카스파르(기타 루트)
카스파르 당신, 란돌프야? 역시 그랬군. 내 숙부인...
란돌프 카스파르!? 그렇군... 너는 제국과 대적하는 길을 선택했나.
그렇다면 망설임은 없다...! 같은 가문의 사람일지라도 없애 주마!
카스파르 그건 내가 할 말이야! 우오오오오오!

카스파르 입장에선 란돌프가 멀쩡한 집안 뺏어먹을 뻔한 놈이기도 해서 란돌프가 죽고 나서 카스파르에게 말을 걸어도 자기 의붓삼촌이 죽은 것에 별 신경을 쓰지않는다. 오히려 디미트리가 란돌프를 잔인하게 고문하려 들었다는 것에 더 충격을 먹는다.

허나 카스파르 본인도 신경을 아예 안 쓴 것도 아닌지 피가 섞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내 의숙부였다고 분명히 언급하며, 대화 선택지에서 "그게 전쟁이다."를 누르면 카스파르가 그건 개인적인 원한 밖에 되지 않는다면서 호감도가 떨어진다. 분명 이후 디미트리가 정신 차린 후에 사과를 받지만 "나보고 어쩌라는 거지?" 하는 애매한 반응을 보인다.

여담으로 초상화는 란돌프의 초상화는 병사 공용 초상화를 리터칭한 것으로 추측된다. 잘보면 남성 병사 초상화의 하관과 많이 닮은 점을 볼 수 있다. 이는 여동생인 플레체도 마찬가지로 추측되는데 플레체 하관 역시 여성 병사 하관 초상화와 닮은 것을 볼 수 있다.

3. 파이어 엠블렘 풍화설월

주인공이 잠자고 있던 5년 동안 공을 많이 세웠는지 2부에선 하급장수에서 수비대장으로 계급이 수직 상승하여 등장한다. 하지만 어떤 루트에서든 사망하게 되는데, 제국 루트에서는 주인공의 흑수리 유격군이 세이로스 기사단의 별동대를 상대하는 사이 라디슬라바와 함께 기사단 본대를 막다가 치명상을 입어 에델가르트에게 마지막 보고 후 죽고, 그 외 루트에서는 대수도원에서 재정비중이던 주인공의 군을 공격하다가 패배하고 죽는다. 인해전술로 밀어붙이는게 안 되자 주인공의 참모[1]의 정말 별것도 아닌 도발에 넘어가 군을 진격시키다가 화공 계략에 걸리는 등, 미숙한 면모도 부각된다.
가르그 마크 농성전에서 화공 계략 준비 완료 시
세테스[교단루트] 도적들이여! 여기서 개과천선해 참회하면 여신께서 묵인해 주실지도 모른다!
길베르트[왕국루트] 저만큼의 군을 이끌고도 아직 우리를 토벌 못하다니…… 제국군 장수는 죄다 무능한가?
클로드[동맹루트] 저 정도의 병력으로 힘만 갖고 싸우다니! 무능한 장수를 따르느라 제국군도 고생이네!
란돌프 닥쳐라! 이 나를 우롱하다니, 그냥 끝날 거라 생각하지 마라……! 돌격해라! 녀석들의 입을 틀어막아 줘라!

가장 비중있는 루트는 청사자반 루트로, 함께 전장으로 나가고 싶어했던 여동생 플레체를 후방으로 돌리고 전장에 나섰으나 패배하고 사로잡힌다. 디미트리를 괴물이라 비난하지만 그러는 너도 똑같다며 반박된 채로 잔인하게 고문을 받을 뻔하다가 보다 못한 주인공에게 살해된다.

[란돌프와 디미트리의 대화 펼치기 · 접기]
>란돌프: 가족이, 기다리고 있어... 난, 이런 데서 죽을 수...

디미트리: 가족이라고? 짐승 주제에 무슨 헛소리야. 기가 차서 웃기지도 않는군...

란돌프: ...네가, 가족의 정을, 알 리가 없지! 피도 눈물도 없는 괴물 녀석...!

디미트리: 그런 너도 괴물이잖아, 장군. 그걸 못 깨달아서 그런지 더 악질이군. 장군 자리에 있을 정도면, 그렇게 목숨을 구걸하는 사람을 가차 없이 죽였겠지? ...아니면 이 지경에 이르러서도 자기 손은 더럽지 않다고 지껄일 셈인가?

란돌프: 그건... 그건, 전쟁이기 때문이야. 나라를 위해, 대의를 위해, 가족을 위해!

디미트리: 대의나 가족을 위해 시체를 쌓아 올리든, 죽은 이를 위해 시체를 쌓아 올리든... 결국은 마찬가지 살인이야. 괴물끼린 서로 친하게 지내야지. 안 그래?

란돌프: 아니야!

디미트리: 아니기는. 네놈 손에서도 시체 썩는 냄새가 풍긴다고, 장군.

란돌프: 닥쳐... 닥쳐라!

디미트리: 동지 간의 정이 있으니 바로는 안 죽일게. 근데 동료가 죽는 꼴은 안 보고 싶겠지...? 그럼 우선 네놈의 두 눈부터...

(보다 못한 주인공이 다가와 란돌프를 단번에 살해한다.)

란돌프: 크헉...! 플레...체... 너는... 꼭... 무사히...

심지어 디미트리와 말싸움 하다 밀려서 말문이 막힌거 때문에 일본 팬덤에선 말싸움 최약체 장군이라고 놀림받는 처지다. 애초에 침략군 입장인 란돌프가 살인으로 디미트리를 비난하는 것 자체가 웃긴 일이기도 하다. 게다가 제국루트를 가도 죽고 나머지 루트도 적장으로 나와서 죽는다.

4. 파이어 엠블렘 무쌍 풍화설월

무쌍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서도 매번 죽는다.

적염의 장에서 벨레트/벨레스를 영입하지 않을 시, 벨레트/벨레스의 몸을 차지한 소티스에게 죽는다. 그래도 벨레스트 영입시 살아남게 되어 풍화설월 전 루트 중에서 유일한 생존 루트이다.

황료의 장 루트에서 제국하고 협력한 클로드의 극단적인 책략에 이용당해 죽는다. 제국군이 카트린의 시선을 끈 사이 주변 요새를 모조리 제압해 여유가 생기면 란돌프를 도와주려는 책략이였지만 사전 공고도 없이 독단적으로 진행했다.

게다가 란돌프도 카트린의 호적수라면 모를까 카트린의 호적수도 아니고, 란돌프가 지휘하는 제국군도 습격받아 병력이 만만치 않은 상태에서 에델가르트가 구원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이용당했다. 거기다 애초에 클로드가 란돌프 측의 퇴로를 열어둔게 아니고 뒤에서 봉쇄해버려서 죽을 수 박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게다가 죽을 때의 연출도 허접하기 짝이 없다. 클로드도 이에 대해 죄책감을 느끼고 세즈의 분노로 인해 동료를 신뢰하게 된 계기가 되었지만, 그 업보로 플레체의 군이 쳐들어오며 제랄트 용병단을 영입하지 못하면 벨레트/벨레스에 의해 주디트가 사망햔다.

청린의 장에서는 제랄트 용병단을 고용할 정도로 란돌프 본인이 이끌는 군대가 별로 없다. 오쭉하면 고용한 란돌프 본인조차 제랄트 용병단에게 자기가 전사하면 계약 해지하고 왕국군에 붙어서 살아남아라 할 정도다. 그리고 여기서는 여동생과 같이 전사한다.

5. 기타

먹성이 꽤 좋다고 한다. 홍화의 장을 진행하다보면 2부 식당의 어느 여자 시민이 이 사실에 대해서 말하는데 란돌프의 그런 면이 멋있다고 한다. 반대로 휴베르트는 그렇지 않은지 말끝을 흐린다.


[1] 교단- 세테스, 왕국-길베르트, 동맹-클로드 [교단루트] [왕국루트] [동맹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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