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테로스의 주요 지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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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네[1] 공국 (Principality of Dorn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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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웨스테로스의 주요 지역 중 하나로, 마르텔 가문이 다스리는 대륙 최남단 지방이다.인접한 리치와 스톰랜드와는 산맥으로 분리된 반도 지역이다. 서쪽의 험준한 산지와 중앙의 황량한 사막, 동쪽의 해안 지방으로 구분되며, 극단적인 기후와 지리적인 고립 덕분에 웨스테로스의 다른 지방과 매우 다른 풍습과 생활상을 가지고 있다. 또한 에소스 로인 강 지역에 살던 로인인 여왕 니메리아가 이끄는 로인족의 대이동 이후 로인인들의 풍습과 혈통이 전해져 더욱 독특한 지역색을 가지게 되었다. 반면에 서쪽 산맥으로 갈수록 피가 덜 섞여 로인인의 외모가 아닌 안달인의 외모를 하고 있다.
척박한 땅인지라 강 근처에 몰려살며 인구가 적다. 특히 까마귀의 향연에서 도란 마르텔 대공이 언급한 바로는 칠왕국에서 인구가 가장 적다고 한다.[2] 쿠엔틴 마르텔이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에게 청혼할 때 도르네의 5만개 창을 언급했는데, 도란이 아리안느에게 한 말에 따르면 다에론 1세가 자신의 도르네 정복의 성과를 돋보이게 하기 위해 과장한 것이고 도르네는 그런 과대평가를 쭉 이용해 온 것이다.
하지만 작가가 작품 외적으로 밝힌 바에 따르면 군사력은 베일, 북부와 맞먹는다고 한다. # 그러나 이 답변은 까마귀의 향연 출간보다도 이전인 2002년 시점의 독자 질의응답 자료이기에 공인설정 취급은 애매하다. 특히 도르네는 여태까지 많이 동원한 병력이 1만이기 때문에 베일, 북부와 같은 병력이 될수가 없다.
작가 말대로는 이베리아반도( 알안달루스)[3], 웨일스[4], 팔레스타인이 역사, 지리, 문화적인 모델이라고 한다.
대부분의 팬들이나 드라마에서 주로 사용되는 발음은 '도른'에 더 가깝다. 한국어 개정판은 이미 발음이 정립된 이후에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도르네'라는 번역명을 사용하였다.
2. 사회와 문화
로인인들이 동쪽의 선스피어 일대에 상륙하여 퍼져 나갔기 때문에 서쪽으로 갈수록 거주민들의 외양이 안달인에 가까워진다고 한다. 다에론 1세는 이것을 '바위 도르네인, 모래 도르네인, 소금 도르네인'의 셋으로 분류했다.[5] 소금 도르네인은 주로 부서진 팔 지역의 해안에 살며 로인족의 영향을 받아 검은 체모와 올리브빛 피부를 가졌으며 마르텔 가문이 여기에 포함된다. 모래 도르네인들은 사막과 계곡에 살아 기후 때문에 피부가 다른 도르네인들보다 더 어두우며 울러 가문, 쿼가일 가문이 여기에 포함된다. 바위 도르네인들은 붉은 산맥에 살며, 최초인과 안달족 혈통을 제일 많이 물려받았기 때문에 밝은 피부색과 체모를 가지고 있으며 이론우드 가문, 파울러 가문, 데인 가문이 포함된다.[6]
최초인 및 옛 신의 전통을 유지한 북부와 달리 도르네는 안달인들로 일찌감치 교체되었기 때문에 최초인이 처음으로 들어온 곳임에도 불구하고 기사 서임 제도나 종교는 여타 지방과 같다. 다만 성적으로 개방적인 것을 봤을때 좀 더 느슨한 교리를 믿는 듯 하다. 하지만 니메리아의 통혼 정책에 반대한 일부 로인인들은 일곱 신을 믿지 않고 로인 전통의 신인 로인 강의 어머니 신을 믿으며 그린블러드 강 위에 배를 띄워 살고 있다. 이들을 그린블러드의 고아라고 부른다.
로인족 문화의 영향을 받은 대표적인 관습으로는 절대적 맏이 상습제가 있다. 즉 성별 상관없이 맏이가 계승하며 여성을 동등하게 본다. 그리고 성적으로 개방적이며 정부를 두는 것이 흔하고 서자들에 대한 차별도 비교적 적은 편인데 실제로도 서자들이 격식 있는 장소에 자주 참석하고 중요한 직위를 자주 맡는 모습이 작중에서 자주 등장한다. 오베린 마르텔이 킹스랜딩에 올 때 서자가 대공의 친동생 수행원에 포함되어 있었고, 대공의 후계자인 아리안느 마르텔도 자신들의 사촌이지만 서자인 모래 뱀들과도 격식없이 절친하게 잘 지내고 있으며 대공인 도란 마르텔이 모래 뱀들 중 하나인 니메리아 샌드를 자신의 대리 자격으로 의회에 보내기로 결정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왕좌의 게임 드라마에서도 오베린 마르텔이 세르세이에게 직접 도르네는 서자에 대한 차별이 그리 강하지 않음을 분명하게 언급하기도 하였다.
이 지역 출신의 서자, 사생아들에게는 샌드(Sand)라는 성이 붙는다.
화려하고 느슨한 옷을 입는 것을 선호한다고 한다. 여자의 경우 노출이 꽤 높은 편. 특히 도르네인들의 복식은 타지역과 확연히 다르다고 한다. 억양은 뭔가 질질 끄는 발음이라고 하며 다른 지역에서 도르네인들은 다혈질적이고 문란하다는 편견이 존재한다.
사막에 위치하고 더운 기후이기에 물을 소중하게 여기며 모든 우물들에 병사를 배치하여 보호하고 있다.
무역업이 이 지역의 주요 경제라서 에소스의 자유도시들과 무역을 많이 하며 플랭키 타운이 주요 항구이다. 주요 수출품은 레몬, 올리브, 후추, 석류, 대추야자, 블러드 오렌지, 자두, 옷감 등이며 와인도 유명하다. 또 아레오 호타의 회상에 나오듯 고추를 포함한 향신료를 많이 써서인지 음식이 매운 편. 특히 뱀을 잡아서 뱀고기로 만든 요리들이 있다. 주목나무를 키우는데 이 주목은 활을 만드는데 쓰인다.
히터 실드를 주로 쓰는 다른 지방과 달리 라운드 실드를 주로 써서 가문 문양이 라운드 실드에 그려져 있다. 또한 창을 잘 쓰며 창술의 달인이 많다. 오베린 마르텔 또한 그레고르 클리게인과 싸울 때 창을 썼으며 도르네의 창병들이 전투에서 상당히 위력적이라는 언급이 등장하기도 하였다. 또 더운 기후와 험난한 지형 때문에 웨스테로스의 다른 지역들과 달리 기병이 중기병이 아니라 경기병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적은 인구로 인해 군대의 숫자도 적어 다른 지역과 싸울 때 전면전을 기피하며 옛날부터 지형을 이용한 기동전과 게릴라 전술을 사용했다.[7]
3. 역사 및 현황
3.1. 고대: 최초인과 안달족의 시대
지리 때문에 숲의 아이들은 이곳에서 잘 살지 않았고 텅 빈 땅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여명기에 '도르네의 팔'을 통해 최초인들이 처음으로 이주해 온 곳이며, 전설에 의하면 이때 숲의 아이들이 도르네의 팔을 가라앉혀서 남은 것이 징검돌 군도라고 한다.최초인들이 옛날부터 여러 왕국을 세워서 다스리고 있었는데 세력이 가장 큰 왕들은 격류의 왕들의 데인 가문, 바위와 하늘의 왕들의 파울러 가문, 그리고 자칭 도르네의 상왕(High King) 이론우드 가문 등이 있었다. 그린블러드 강 지방에서도 상왕을 뽑았다가 여러 가문들이 상왕을 뽑았지만 선거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가문들이 대립하다가 전쟁이 터져 가문 3개가 박살났다.
안달족의 대이동에서 마르텔 가문은 와데스 가문과 셸 가문을 물리치고 부서진 팔과 그린블러드 강의 영역을 차지하였다. 안달족의 대이동 이후에도 안달족의 영향력이 매우 적게 미쳤는데, 사실 그 이유는 산투성이에 사막투성이라 척박하기 그지없는 도르네에 정착하길 꺼렸기 때문이다. 그래도 안달족들의 진출이 아예 없지는 않아서 몇몇 안달인 귀족들은 도르네으로 향했고 토착 최초인들을 지배했다. 마르텔 가문이 대표적인 안달족의 후예이며 그 밖에도 울레르 가문, 쿼가일 가문, 알리리온 가문 등도 마찬가지이다.
3.2. 로인족 도래와 도르네 통일 공국
한동안 지역 전체를 이끄는 지도자없이 그냥 여러 토착제후들이 각자의 소왕국을 다스리고 있었다. 그러다가 본편 1000년전 마르텔 가문의 모르스 마르텔이 발리리아의 확장을 피해 피난민들을 이끌고( 1만 척의 배) 도르네으로 온 로인족의 여왕 니메리아과 연합하고 니메리아의 전쟁에서 이론우드 가문, 데인 가문, 블랙몬트 가문, 맨우디 가문, 파울러 가문 등 다른 여러 세력들을 굴복시키고 여섯 왕에게 황금 차꼬를 물려 밤의 경비대로 귀양보내버림으로써 도르네을 통일하는 데 성공한다. 다만 마르텔 가문은 로인족들처럼 왕이 아니라 대공이라는 칭호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왕국이 아니라 공국이 되었다.이 과정에서 로인인들의 풍습과 혈통이 전해져 더욱 독특한 지역색을 가지게 되었으며, 대표적으로 절대적 맏이 세습제를 받아들여 딸이 맏이라면 남자 형제가 있어도 가문을 계승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동시에 로인족들 대부분은 통혼 정책과 더불에 전통 종교와 언어를 버리고 웨스테로스 문화에 동화되었는데 이를 거부하고 전통을 유지하는 로인족들은 그린블러드의 고아들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옛날부터 도르네 변경을 중심으로 리치, 스톰랜드와 전쟁을 치러 왔다. 아에곤의 정복으로 웨스테로스를 통일한 아에곤 1세도 도르네만큼은 점령하지 못했고, 제1차 도르네 전쟁에서 아에곤의 왕비이자 여동생이었던 라에니스 타르가르옌까지 전사했다. 도르네인들은 이 시절 게릴라 전술을 동원해 정말 질기게 아에곤의 세력과 싸웠다. 심지어 이 과정에서 도르네는 용까지 잡고[8] 당시 수관에게도 영구적인 신체적 장애를 남길 정도였다.
이후에도 도르네 변경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충돌이 있었지만 칠왕국과의 전면전은 되도록이면 기피했다.[9]
다에론 1세의 도르네 정복 원정에서 육해 양면 공격에 잠시 정복되었으나, 다에론이 돌아간 뒤에 임명한 대영주 라이오넬 티렐이 반란에 대처 못하고 살해되며 왕 본인도 전사하면서 완전히 무산되었다. 하지만 도르네 역시 전쟁으로 인한 피해가 커서 바엘로르 1세가 제시한 평화협정을 받아들였다.
3.3. 칠왕국 편입 이후
결국 칠왕국은 도르네을 무력으로 정복하는 대신 '선량왕' 다에론 2세 시대에 도르네의 완전한 자치권과 절대적 맏이 상속제[10]를 포함한 자체 법률 유지와 공실인 마르텔 가문이 대영주이며 대공이라는 격이 높은 우대를 받는등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칠왕국에 평화적으로 통합되었다. 하지만 도르네 원정 도중 야기된 도르네에 대한 반감은 여전히 남부에 남아 있었기에, 제1차 블랙파이어 반란 등의 계기가 된다. 1차 블랙파이어 반란에서는 왕비가 마르텔 가문의 일원이라서 1만의 병력을 국왕군에 지원해주었다.로버트의 반란 당시에도 블랙파이어 반란때처럼 대가문인 마르텔 가문이 왕실과 인척 관계이며 아에리스 2세가 왕세자비 엘리아 마르텔을 붙잡고 있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국왕파의 편을 들어 1만의 지원군을 보냈고 도르네군이 국왕군의 주력이였다. 하지만 국왕군이 반란군에게 패하였고 엘리아는 후에 라니스터 가문의 군대가 들이닥치면서 자식들과 함께 잔인하게 살해당한다. 이때문에 도르네인들 상당수는 바라테온 가문과 라니스터 가문에 아직도 큰 반감을 품고 있다. 특히 마르텔 가문과 도르네 귀족들은 여전히 타르가르옌 가문에 충성하고 있어 겉으로만 바라테온 가문을 인정하고 충성을 맹세했지 실제로는 전혀 아니며 복수할 기회를 노리고 있다. 현재 도란 마르텔과 아리안느의 계획이 에소스의 대너리스 타르가르옌, 황금 용병단, 친타르가르옌 영주들과 함께 타르가르옌 왕가를 복권시키는 것이니 도르네인들도 여기에 참여할듯하다.
4. 드라마에서
드라마 시즌 4에서 드디어 첫 번째 도르네인으로 오베린 마르텔과 엘라리아 샌드가 등장했다. 오베린 마르텔 역을 맡은 배우는 칠레계 배우고, 엘라리아 샌드 역을 맡은 배우는 인도계 영국인이라서 그런지 왠지 지중해 쪽 사람들로 보여서 다른 지방 사람들과 구분이 가는 외모다. 전형적인 도르네 미녀 설정의 엘라리아 샌드와 타이엔 샌드(대사로 직접 언급되었다)의 경우를 보면 아랍계와 지중해 풍의 외모인듯. '도르네인의 아내'라는 노래나, 브론의 말 등을 보면 미녀가 많은 모양이다.그리고 시즌 4에서 도르네인들이 등장하면서 로인인에 대한 설정도 부활하였다! 시즌 4 10화를 보면 미산데이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소개할 때 안달족, 로인족, 최초인의 여왕(Queen of the Andals and the Rhoynar and the First Men)이라고 소개하는데 이전 시즌에서 조프리 바라테온이나 스타니스 바라테온이 안달족, 최초인의 왕(King of the Andals and the First Men)이라고 소개한 것과 상당히 대조된다. 그러나 시즌 8에서 또 까먹었는지, 세르세이가 여왕으로 등극할때, 로인을 빼먹는다.
시즌 5부터는 도르네가 직접 나오는데, 시청자들 사이에서나 원작 독자들 사이에서나나 평이 영 좋지 않다. 사실 건조한 지중해 느낌이 충만한 문화나 인물들의 재현은 괜찮았는데, 캐릭터에 너무나 많은 무리수를 줘서 말아 먹었다는 게 주된 평가다. 모래 뱀들이 나올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든다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 시즌 4까지의 도르네 관련 영상화 평가는 상당히 성공적인 캐릭터였던 오베린 마르텔을 필두로 매우 좋은 편이었고, 트리스탄이나 도란 마르텔의 캐스팅도 괜찮으나, 엘라리아나 모래 뱀들의 발암짓이나, 유일하게 칠왕국에 속하지 않고 독립국을 유지할 정도의 저력을 가진 나라가 고작 서자들에 의해 너무 쉽게 권력교체가 되는 등의 개연성 안드로메다 남발로 평가가 떨어졌다. 모래 뱀들도 캐스팅 자체가 문제라기보단 대본상 하는 짓이 문제. 또한 후 시즌에 또 로인설정이 빠지고 다시 칠왕국의 왕은 안달족, 최초인의 왕으로만 소개된다.
다만 내용과는 별개로 드라마에서 도르네의 시각적 구현에 대한 평가는 좋은 편으로, 아랍식으로 보이는 건물이나 특히 복식이 매력적이다. 여자들은 평소엔 노출도가 약간 있는 복장, 정장으로 보이는 드레스는 가슴이 파이며 하늘하늘하고 화사한 게 무거운 느낌의 다른 웨스테로스 복식보다 사뿐한 느낌을 준다. 오베린 마르텔 등 남자들의 의상들도 간지난다는 평가가 많으며, 오베린 역의 페드로 파스칼도 마음에 들어해서 가져가서 파티 등에서 입기도 했다고.
티렐 가문, 타르가르옌 가문과 동맹을 맺고 라니스터 가문이 다스리고 있는 칠왕국에 쳐들어가지만 시망. 엘레리아가 포로로 잡히고 이름모를 새 대공이 선출되어 마지막 화에 대영주의 자격으로 참가한다
5. 지역
6. 등장 가문
6.1. 지주 기사 가문
6.2. 멸망한 가문
- 브리아르 가문
- 브룩 가문
- 브라운힐 가문
- 드라이랜드 가문: 니메리아에 의해 멸문한 6가문 중 하나. 당시 가주의 이름이 무려 '루시퍼'였고 '브림스톤' 지역의 '헬게이트 홀'을 다스렸다고 한다. 전쟁 후 가주가 장벽으로 보내지면서 멸문했다.
- 홀트 가문
- 훌 가문
- 레이크 가문
- 셸 가문
- 웨이드 가문
[1]
도른이라고도 번역된다
[2]
강철 군도보다는 인구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다. 강철 군도 자체만으로는 칠왕국 중 하나에 포함된다고 보지는 않는다고 해석하여.
[3]
문화적인 묘사는
알안달루스와
레콩키스타 시절 중세 이베리아와 비슷한 면을 보이며, 산맥으로 가로막힌 남쪽 반도라는 점에서 지리적인 유사점도 있다.
[4]
대표적으로
웨일스 공국(Principality of Wales)과
웨일스 공(Prince of Wales)이라는 호칭. 쉽게 정복되지 않았다는 점도 웨일스와 비슷하다.
[5]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갈리아 전기에서 따온 구절로 보인다. 다에론이 저술했다는 도르네 정복기가 갈리아 전기와 비교되며, 갈리아 전기의 첫 문장 자체가 갈리아는 아퀴타니아인, 벨가이인, 켈트인들이 사는 세 부분으로 나뉜다는 내용이다.
[6]
대충
스페인으로 따지자면 소금 도르네인, 바위 도르네인, 모래 도르네인은 각각
카탈루냐/
포르투갈,
바스크/
아스투리아스,
안달루시아 지방 사람들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다.
[7]
실제 십자군 전쟁 때 십자군과 싸운 중동 국가들이 이런 전술로 싸웠다.
[8]
스콜피온이란 대형 쇠뇌로 용의 눈을 맞춰서 잡았다고 한다.
[9]
도르네가 초기 아에곤의 정복에서 저항할 때 아에곤 세력을 물러나게 하는데 성공했지만 자기들도 그 결과 터전의 피해를 심각하게 입었다.
[10]
칠왕국의 다른 지역은 적장자에게 상속하고 적자가 전무한 경우에 한해 적장녀에게 상속하는 안달식 상속법이 적용되지만, 도르네는 성별에 관계없이 맏이에게 상속하는 로인식 상속법을 가진다. 예를 들어,
북부를 다스리는
스타크 가문의 공녀
산사 스타크는 사생아[11]인 이복 남자형제
존 스노우를 제외한 남자형제들인
롭 스타크,
브랜 스타크,
리콘 스타크가 모두 죽었다고 알려지고 나서야 윈터펠과 북부의 정당한 상속자가 되지만, 도르네을 다스리는
마르텔 가문의 공녀
아리안느 마르텔은 남동생들인
쿠엔틴 마르텔이나
트리스탄 마르텔이 살아있음에도 선스피어와 도르네의 상속순위에서 1순위에 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