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18:30

대한민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한민국
大韓民國 | Republic of Korea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colbgcolor=#0047a0><colcolor=#fff> 위치 동북아시아
수도 서울특별시
정치 체제 공화제
민족 구성 한민족
언어 한국어
문자 한글
군사 대한민국 국군

1. 개요2. 작중 등장3. 출신 인물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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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대한민국.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지구가 현실과 거의 같은 만큼 이 세계의 대한민국도 현실의 대한민국과 거의 같게 묘사된다.

세계적인 과학자들 중 한 명인 헬렌 조의 모국이며,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블랙 팬서에서 서울 부산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2. 작중 등장

  •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기념비적인 첫 등장. 한국인 캐릭터 헬렌 조가 어벤져스 멤버들과 친분이 있는 것으로 나오며, 그녀가 소장으로 있는 서울의 생체조직 연구소 '유진 제네틱스'[1]에서 부상을 당한 호크아이가 치료를 받는다. 울트론이 헬렌의 연구소를 점령하고 비전의 육체를 만들거나 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대결을 펼치는 등 큰 비중을 차지한 편. 촬영 당시 한국 언론에서도 큰 화제가 되었다.
파일:Screenshot_2017-05-06-15-57-55-1.png }}}||
히드라 잔당들이 부산에 은둔해 있다는 사실로 잠깐 언급된다. 그 와중에 북한에도 숨어 있다. 게다가 그 좁은 곳에 두 군데이다.[2]
  • 런어웨이즈
    시즌 2에 나코가 조작한 라디오에서 강남스타일이 나온다.
  • 캡틴 마블
    삭제 장면들 중 캡틴 마블이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는 바이커를 제압하는 장면에서 한글로 "치킨킹"이라고 적힌 간판이 등장한다.[4]

3. 출신 인물

4. 기타

  • 할리우드 영화로서는 이례적으로 비중 있게 등장했다. MCU의 흥행에 큰 지분을 차지하는 한국 시장에 대한 팬서비스와 애정인 것. 케빈 파이기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따로 전했을 정도인데, 한국은 대부분의 마블 영화가 영국과 매출 순위 2~3등을 경쟁하는 수준이다. 비영어권 국가 중에서는 가장 흥행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재미있는 사실은, 영화와는 반대로 미국 만화가 약세를 보인 국내 시장 특성상 코믹스에서의 대한민국은 아마데우스 조 실크의 설정 정도를 제외하면 그다지 큰 의미를 가지지 못했었다는 점이다. 영화의 인기몰이 이후엔 대한민국 최초의 히어로 화이트 폭스의 메인 유니버스 등장으로 시작해서 시간이 지나며 본격적으로 한국인 히어로가 하나하나 추가되기 시작했는데, 화이트 폭스의 설정을 보강해나가는 과정에서 세계관을 정립한 결과 현재는 국가 공인 히어로 조직인 타이거 디비전(Tiger Division)이 존재한다는 설정으로 세계관의 비중이 늘어난 상태.

    실제로 다국적 히어로 팀인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에는 한국계만 다섯 명이 포함되어 있고, 최근 소식으로는 2022년 7월 22일 SDCC 2022에서 위의 호랑이 부서를 배경으로 한 한국인 슈퍼 히어로 팀업 코믹스 'Tiger Division'이 공개되었다. # 소속 히어로는 화이트 폭스, 태극기, 루나 스노우, 장승을 모티브로 한 더 제너럴, 도박을 즐기는 마법사인 엔티 엔티, 서울 거리의 신이라는 싸움꾼 미스터 에니그마, 그리고 로봇 히어로인 GUN-R ll가 있다.
  • 영화 더 마블스에서 한국인 배우 박서준이 캐스팅되었다. 다만 외계 행성인 알라드나의 왕자 역할이므로, 작중 설정은 한국과는 무관하다.
  • LG 삼성 PPL을 통해 MCU 작품에 몇 번 나온적이 있다. # 다르게 보면 이 두 회사가 MCU 세계관 안에도 존재한다 볼 수 있다.
  • 제작진들의 편의상인지 극적 설정이 이런지는 몰라도 현실의 한국보다 뭔가 서구화된 모습이다.
파일:블랙 팬서 광안대교 추격 장면.jpg }}}||
64부 B586 59부 Q686
블랙 팬서의 부산 장면에서는 차량 번호판에 알파벳이 섞여있다. 다만 이런 번호판은 추격전을 하고 있는 자동차들만 달고 있기 때문에 엄연히 다른 나라에서 밀거래를 하러 온 이들이 임시로 위장한 차라서 그럴 수도 있다. 그래서인지 추격전과 상관없는 지나가는 일반 시민들의 자동차는 현실과 같은 숫자+한글 조합의 번호판을 사용하였고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는 모든 차가 현실의 번호판이다.

사람 이름도 헬렌 조부터 부산 자갈치 시장 아주머니의 '소피아' 등 영미권 이름만 있다. 다만 두 사람 다 해외 사람들과 교류가 잦은 인물들인 걸 고려하면 영어 이름이 따로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이 가는 설정이다. 실제로도 유학이나 사업 등으로 해외와 교류가 잦은 사람은 한국 이름은 외국인이 발음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영어 이름을 따로 만드는 사례가 많다.
  • 바로 윗동네인 북한 아이언맨 2에서 살짝 나온 바 있다. 아이언맨 슈트를 보고 따라한 이족보행 로봇 "전쟁 한벌"[8]을 만들어서 선보이나, 몇 걸음 걷다가 넘어지더니 주변을 팀킬해버린다.역시 북한


[1] 설정상 현실의 세빛섬에 해당하는 건물이 이 연구소다. [2] 위치상으로 함경도 일대로 보인다. [3] 원작 코믹스에서의 모습 [4] 밑에는 작게 영어로 Chi King이라고 써져있다. [5] 이 영화의 배경은 2024년이며, 샹치는 20대의 청년이다. 강남스타일이 나온 2012년에 웬우에게서 도망쳐 나왔고 당시엔 학생이었기 때문에 시간대가 맞아떨어지는 셈. [6] 블랙 팬서에서 등장한 자갈치시장 아주머니. [7] 이터널스에서 킨고가 언급했다. [8] 번역체느낌이 상당한 이 이름은 아마 "A war suit" 를 직역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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