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uby(岩谷尚文, ruby=いわたに なおふみ)] 이와타니 나오후미 Iwatani Naofum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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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green><colcolor=silver> 성별 | 남성 |
종족 | 인간 |
국적 | 일본 |
연령 | 20세 |
직업 | 대학생 |
가족 |
부모님 동생 |
직책 |
사성용사 방패의 용사 |
특기 | 요리 |
성우 |
스즈키 타츠히사(드라마 CD) 이시카와 카이토 이주승 빌리 카메츠 → 스티븐 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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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방패 용사 성공담의 주인공.속성은 사령 중 하나인 영귀
작품 제목에 걸맞게 방패의 용사이다.[1]
본인 스스로가 오타쿠인것을 자각하고 있으며, 입시 스트레스로 양아치로 탈선한 동생을 미연시로 입덕시켜 집안의 평화를 되찾는 위업[4]을 이룬 적이 있는 비범한 인물.[5] 동생과의 문제나 가정방침 때문에 본인도 눈치가 꽤 보인 것인지, 가사일에 능숙한 모습을 보여준다.[6] 의외로 동생과는 달리, 부모님 아래에서 '너 알아서 해라' 라는 식으로 방임이 되어서 자란 편이다. 아마 형인 나오후미보다 동생의 성적이 훨씬 뛰어난 탓에 기대심리가 동생에게 전부 몰려서 그런 듯.[7][8] 원만한 교우관계나 오타쿠 라이프를 즐기는 둥 겉으로 보이는 환경에 비해 부모님으로부터의 애정은 전혀 받지 못한 편. 하지만 모토야스와는 다르게 동생과 사이가 좋았고, 주변 친구나 동물 등 애정을 쌓을 수 있는 사교적 관계가 워낙 좋았던 편이라 애정결핍 같은 부분은 보이지 않는다. MF문고 8주년 기념 단편에 의하면 자신의 생일날에는 자기 혼자서 케이크를 만들어 먹은 기억 밖에 없다고 한다. 즉, 부모님은 나오후미한테 생일조차 제대로 챙겨준 적이 없다는 뜻. 다만, 현 시점에서는 부모님으로부터 나름대로의 편애를 받게 되었는데, 그 원인은 상술한 동생의 일탈 사건을 해결한 공적이 있어서 그렇다. 동생을 갱생시킨 공적을 인정받아 부모님으로부터 얹혀사는 것과 용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고.[9]
온라인 게임을 좋아하긴 하지만, 시간을 들여서 만렙을 찍는 것보다는 느긋하게 컨텐츠를 즐기면서 장사나 하는 쪽에 흥미가 더 큰지라[10] 대체로 레어탬 판매만 시키고 육성에는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모양.[11]
WEB판 창 용사의 새출발에 의하면 요리만화 주인공 출신인 듯.[12] 말도 안되는 요리솜씨와 장사실력, 커뮤니케이션 능력은 일종의 요리만화 주인공 보정. 이츠키가 살던 일본 쪽에만 있는 초능력도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츠키가 추측하고 있는 초능력은 "멀미/취기 면역"과 "애니멀 프랜즈"[13]
마인에게 속기 전의 이상형은 의지가 되는 연상의 여인, 속은 후의 이상형은 누명을 쓴 이후의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유일한" 동료이다. 참고로 후자는 남자여도 딱히 상관없는 모양.[14][15] 외적인 외형의 이상형은 묘사로 봤을 때, 여장한 모토야스(?)[16] 강한 누님 계열보다는 요조숙녀 같이 청초한 쪽이 더 본인의 취향이다.[17] 굳이 강한 누님 계열에서 고르자면, 섹시함 보다는 큐트함이 있는 연상의 여인을 더 좋아한다.[18] 물론 여장한 모토야스가 라프타리아, 사디나 등 다른 여자들보다 차원이 다를 정도로 예쁘다는 점도 있다.[19][20]
연하가 취향인 모토야스와는 상당히 대조적인 취향. 연상이 취향이라서 그런지, 연하. 특히, 성인의 체형이 아닌 로리는 후자의 케이스가 아니면 무조건 아웃이다.[21] 덕분에 완결에서 유일하게 필로에게만 손을 대지 않았다.[22]
여담이지만, 남자인 모토야스의 얼굴도 꽤 취향인지, 잘생긴 남자들은 툭하면 모토야스를 예시로 비교한다. 색욕의 커스에 휘말렸을 때 동료들이 "좋아하는 사람"[23]을 덮치고 있을 때, 혼자 모토야스를 보면서 "뒤를 뚫려도 좋아(?)" 같은 위험한 생각까지 했다.[24] 질투의 커스에 휘말렸을 때도 동일. 동료들이 "좋아하는 사람의 질투의 환영"을 볼 때, 또 혼자서 모토야스와 마인이 함께 있는 환영을 봤다(...) 색욕과 질투의 커스에 휘말렸을 때, 그 대상이 모토야스가 되었다는 점을 봐선 확실히 나오후미에게 있어서 가장 매혹적인 혹은 가장 홀리기 쉬운 외형을 지닌 사람은 모토야스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듯.[25]
창용사의 새출발에 의하면, 만약 남자끼리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필로처럼 "수처럼 보이는 공" 타입이라고 한다(?)
2. 작중 행적
자세한 내용은 이와타니 나오후미/작중 행적 문서 참고하십시오.3. 강함
방패 용사의 특성(별도의 무기 사용 불가, 방어력에 극도로 치우쳐진 스테이터스)상 공격능력이 거의 없다시피한 수준. 다만 그 반대급부로 방어능력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 작품이 진행될수록 군중제어기[26], 공격 유도, 흘려막기[27] 등 탱커로서의 소양을 착실히 쌓아나가고 있다.효율을 무시하고[28] 온갖 방패를 있는대로 해방시킨 탓에 기본 스텟도 상당히 높아 3~4권 시점에서는 각자의 강화법을 적용한 삼용사를 상대로도 결코 밀리지 않을 정도로 강해졌고, 마법을 배우기 위해서 문자를 익힌 덕분에[29][30] 훗날 용사들 중 가장 먼저 용사 전용 마법인 아우라[31]를 각성했다. 마법 적성 자체가 회복[32]과 원호 쪽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포지션상으로 탱커 겸 힐러 & 버퍼인 셈. 다만 공격능력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닌데, 반격능력이 달린 방패로 상대에게 어느 정도 반사 데미지를 입히는 것도 가능하며 일부 방패[33]의 경우 능동적으로 사용 가능한 공격능력이 달려 있어 조건만 맞으면 다른 용사 못지 않은 공격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공격능력에도 제약이 있어 MP, SP소모가 심하거나(아이언메이든), 사용 직후 저주에 시달리거나(블러드 새크리파이스), 특수한 상황에서만 사용 가능(에너지 블라스트)하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나오후미의 강함을 진짜배기로 만드는 것은 바로 신뢰이다.[34] 처음에는 인간불신에 빠졌지만 라프타리아, 필로 등 동료와의 교류를 통해 믿음의 힘을 통감하게 되고 용사 파티 중에서는 가장 뛰어난 연계력을 보여주었으며, 용사끼리 강화방법을 공유 가능하다는 사실을 몸소 깨우칠 때 자신을 그렇게나 괴롭혀온 다른
4. 능력
4.1. 방패 용사로서의 능력
초반부터 이렇다 할 지원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레벨업, 아이템 효율조차 모르고 정보, 금전적 지원도 0이나 다름없는 상태에서 최대한 많은 방패를 해방해서 스테이터스 보너스를 최대한 끌어모을 수 있었고, 본격적인 강화가 시작되기 전인 4권까지만 해도 사용 가능한 스킬은 6개[39]또한 마법 습득시에도 국가의 방해로 인해 타 용사들과 달리 수정구가 아닌 마법책을 보며 일일이 마법을 익혀야 했지만, 그 결과 마법의 세세한 위력 조절이 가능해지고 마법문자의 해독이 가능하게 되어 용사 전용 마법같은 것도 문제 없이 바로 익힐 수 있게 되었다. 오죽하면 용사들이 갱생하기 전까지 용사 전용 마법을 쓸 수 있었던 건 나오후미 한명 뿐이였을 정도.
마법의 적성은 회복과 원호에만 치중되어 있어 마법으로도 공격하지는 못하지만, 대신 버프를 걸어주거나 회복 주문으로 치유하는 것이 가능해져 훨씬 안정적인 탱킹을 할 수 있다. 거기다가 전용 용사 마법인 아우라는 전 능력치를 대폭 상승시켜주기 때문에 일반적인 버프보다 더 강한 효과를 볼 수 있게 된다.
위에서 서술한 개인의 능력치도 놀라운 수준이지만, 동료들의 수준도 만만치 않다. 우선 처음부터 직접 키워온 동료인 라프타리아와 필로의 경우, 용사들의 동료 중에서도 톱을 달리는 능력치의 보유자이며[44]
4.2. 상인으로서의 능력
원래 나오후미가 자신이 게임을 하던 방식이 넓고 얇게 식으로 표현하는 만큼 거래에 상당한 소질을 보여준다.[48] 나오후미가 물건을 팔때 여기는 제일의 신조는 비싼값으로 팔면서도 상대가 웃으면서 돈을 내게 만들어라 이말은 5권에서 카르밀라섬 활성화편때나 나온말이지만[49] 이 전후의 방식을 보면 나오후미는 원가보다 상당히 비싼값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더욱더 명성이 쌓일 정도이다.[50] 그 과정을 보면,-
1. 바이오플랜트로 고생하는 마을에 가서 제초제를 대량으로 팔아주고 덤으로 사람까지 구해줬으며 상당한 의뢰비를 요구하는 조건으로 그 원전까지 싹싹 털어주었다. 거기에 나오후미가 덤으로 공짜로 준 개조씨앗은 그 후에 그 마을이 이전보다 잘먹고 잘살정도로 발전시키는 특산물
겸 식량셔틀이 되었다.
- 2. 시체룡의 전염병으로 고생하는 곳에 가서 원가보다 비싼 값으로 치유약을 받으면서 국가에 의뢰할 때 낸 의뢰금을 대신 받고 원인까지 소거해주었다. 거기에 사람들까지 완치시켜 주었으며 이후에도 이런일이 없게 주의도 해주었으니, 돈도 돈대로 벌고 명성까지 쌓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렇게 선의로만 장사하는 건 아니고 때때로 교묘한 말로 값을 좀 부풀려 받을 때도 있고[51] 아니면 상황을 예상해서 어느 정도의 돈을 벌 수 있을지 가능성을 몇개 추스리고 고객들도 딱히 불만이 없는방법으로 최고로 돈을 많이 받기위해 상황까지 만들게 한다.[52] 다만 위의 경우는 어차피 귀족들에겐 비싸게 팔아봤자 전체재산에서 얼마 안되므로 별 상관이 없었고[53] 밑의 경우는 상황이 상황이라 급하게 돈을 벌어야 했기에 어쩔수 없었다. 나오후미본인도 시간만 넘친다면 시간을 들여서 파는 게 전체적으로 더 이득을 본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론으로는 선의의 장사를 하던 아니면 꼼수를 조금 쓰던간에 이용한 고객들도 이익을 얻는 자신들도 양쪽다 이득이라 여겨지게 만드는 방식인덕에 상인으로서의 명성이 매우 높다. 거기에 상인조합의 유명인인 악세사리 상인이 후원자로 있어준 덕분에 상인들끼리의 권력구조에서도 꽤나 상위에 속하는 덕에 가끔가다가 불량업자가 보이면 그걸 혼내주고 위에나온 웃으면서 돈을 내게하는 법을 알려준다.
4.3. 요리사로서의 능력
정말이지, 밥의 용사가 만든 음식은 진짜 대단하다니까.
버릇없는 소리 하지 마. 밥이 아니라 방패의 용사라고. 그 사람은.
아아, 그랬었지. 그 사람 방패도 이제 냄비 뚜껑으로 보이기 시작했어...
너 언제 치료원에나 한번 가 보라고.
하하하.
방패 용사 성공담 11권 111p 병사들의 잡담 중
버릇없는 소리 하지 마. 밥이 아니라 방패의 용사라고. 그 사람은.
아아, 그랬었지. 그 사람 방패도 이제 냄비 뚜껑으로 보이기 시작했어...
너 언제 치료원에나 한번 가 보라고.
하하하.
방패 용사 성공담 11권 111p 병사들의 잡담 중
기본적으로도 자취에 잔뼈가 굵어서[54] 요리 하나는 원래부터 자신이 있었고, 다른 용사들은 몰라도 고기 소재에서 해방되는 방패들에는 죄다 요리 보정이 달려 있어서 방패를 해방하면 해방해 나갈수록 요리의 품질이 더욱 상승해서 등장인물 중 요리로 나오후미를 이길 수 있는 인물은 전무.[55] 거기에 숨겨진 재능으로 인해 요리에 관해서라면 맛만 봐도 레시피를 알아낼 수 있는지라 더더욱 요리사로서의 면모가 부각되어진다. 실제로 필로가 지나가다가 스파게티 비슷한 음식 사달라고 할 때 약간 맛본 수준으로 레시피 파악과 재현가능성을 다 파악해내고, 다음에 해주겠다는 말로 넘어갔다. 작중에서도 나오후미의 요리를 먹어본 사람들은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외전에서는 용사들이 아예 요리에 중독돼서 의존증까지 생겼을 정도. 14권에서는 기를 시용해서 더 맛이 좋아졌으며, 정발된 18권 중간내용에서는 너무 맛있어서 손이 멈추지 않을 지경 까지 가버렸고, 나중엔 아예 요리배틀 에피소드가 되어버렸다.(...)[56]
참고로 현실에 살고 있는 리얼충인 남동생도 "대학같은건 빨리 그만두고 요리사 자격증이나 따라." 면서 아우성. 나오후미가 잠깐 내쫓으려고 하자, 외식하는 것 보단 형요리가 더 맛있다며 부려먹는다.[57]
게다가 외전 진 창 용사의 새출발에 의하면 일부 마법 적성은 무의식적으로 요리의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나오후미의 적성 중 하나인 회복 속성은 부패 내지는 발효와도 연관이 있어 식재료의 숙성 상태를 조정할 수가 있기 때문에 화력 조정이 가능한 불 속성보다 더욱 중시된다고 한다. 이것이 요리 스킬과 맞물려 시너지를 만들어낸 모양.
이렇게 요리에 대해서는 여러 면에서 넘사벽의 자질을 보이기 때문인지, 나오후미가 애용하는 식칼을 렌이 흥미 본위로 카피하자, 원본이 지극히 평범한 식칼임에도 불구하고 검의 성무기가 나오후미의 요리 능력이 반영된 치트 아이템으로서 카피해 버렸다. 물론 경험의 차이가 있는 만큼 진짜에게는 역시 당해내지 못하는 듯.
4.4. 지휘자(리더)로서의 능력
최상위급 야전(野戰) 지휘관.뛰어난 방어력을 바탕으로 한 일선 지휘능력[58]과 언변[59], 상황 판단력 등을 바탕으로 초반에는 후방지원 및 피니셔 담당이었다면 후반부로 갈수록 지휘자로서의 면모가 강해지고 있다.
원래 게임에서도 탑랭커의 길드마스터였으며 그때도 초보자들을 키워본 경험이 상당하기 때문에
거기에 냉정하게 레벨업 효율에 대해 따지면서도 동료들을 소중히 여기고 각 동료들을 모두 평등하게 생각하며 동료들의 잘한점 못한점을 확실히 알려주고 알맞은 포지션까지 짜주며 보통 사냥&강적과의 전투도 대부분은 그가 계획을 짜고 상황에 따라 임시방편으로 추가지휘까지 한다.[61] 라프타리아와 필로는 말할 것도 없고 리시아는 이츠키 때문에 무리하게 적성에도 안맞는 근접전을 하고다녔지만 나오후미와 만나고 나서 후방지원&정보담당의 역할로 정착해서[62] 활약하며, 후에 영지경영편에 나오는 수많은 노예들은 나오후미 덕에 노예생활에서 벗어나고
4.5. 경영 능력
쉽게 정리하자면 냉정한 현실주의자이다.백작 지위를 받고 라프타리아에게 줄 선물로 영지를 다스리는데 마을에서 시작해서 하나의 국가가 되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그의 경영 능력은 상당히 수준급임을 알 수 있다. 그의 성격은 마을을 관리하는데에는 냉정하고 이득만을 바라보는 수전노지만 그 마을을 구성하는 인간들을 관리하는데에는 주민들의 부모 내지는 형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한다.
주민들은 일사천리로 나오후미의 결정에 거의 따르는 모습을 보이는데 애시당초 마을 주민의 거의 대다수가 나오후미의 노예였거나 그들의 자손이다. 게다가 말만 노예지 하나하나를 자신의 병사라고 생각하며 부려먹는 것은 마을을 위한 군사적, 경제적, 외교적 업무 한정이다. 즉, 나오후미의 노예들은 신분적인 차별이 적고 의무라는 것을 지닌채 큰 세력의 보호를 받으면서 명령에 의해 일하는 농노와 비슷한 지위인 셈이다. 이렇게 대우해주니 반발을 하는 이는 거의 없고 있어도 반대 의견에 그칠 정도이다. 더불어 마을의 전체적인 방향성은 나오후미 자신이 정하지만, 싸움을 원하지 않는 노예는 자기 방위에 필요한 레벨까지만 올리고 각자가 원하는 일을 시키는 등 개개인의 인생은 기본적으로 본인이 직접 정하도록 하는 방침이기 때문에, 마을의 안녕과 국민 하나하나가 잘되는 것을 추구하는 성군에 가깝다. 사실 노예에게 시키는 것보다는 나오후미 본인이 도맡아 하는 일이 더 많은지라 렌이나 리시아는 오히려 나오후미가 노예처럼 일한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
웹 연재판에서 라프타리아와 결혼해 최초의 왕과 왕비가 되는 전형적인 해피 엔딩으로 막을 내린다.
4.6. 세공 능력
2권에서 신조의 성인으로서 행상 일을 하던 중 태웠던 악세사리 상인으로부터 익힌 기술. 원래는 방패 기능으로 익힌 기능이지만 워낙에 성능이 조잡해서 제대로 된 물건을 만들 수 없었는데, 악세사리 상인의 기술을 배운 후 꽤 쓸모있는 악세사리를 만들어낼 수 있게 되었다.[63] 3권에서는 랜덤으로 뽑힌 효과이긴 했지만 1회 한정으로 착용자를 안전하게 방어해주는 목걸이를 만들어내기도 했으며[64], 라프타리아의 마력 향상을 위한 팔찌나 필로의 민첩성을 상승시키는 머리핀을 만들어내기도 하였다. 그 후로도 실력을 점차 늘려온 것인지 5권에서 테리스의 의뢰를 받아 만들어낸 팔찌는 테리스를 감동시킨 나머지 전 재산을 지불하려고 만들었을 정도.[65] 9권에서도 그 실력은 여실해서 라프타리아를 포함해 키즈나 일행의 액세서리를 만들어주게 되었는데 라프타리아에게는 검집[66]을 만들어주었고, 키즈나는 낚시용 루어[67] 글래스는 부채용 장식끈[68], 라르크는 깃털 모양 장식[69]을 받았다. 테리스의 경우 징그러울 정도로 많은 보석 장신구를 받았다고 한다.[70] 다시 글래스가 있는 세계로 간 17~19권 파트에서는 완벽한 보석 셔틀이 되었고 그곳에서 사람들이 왈 라르크가 테리스를 나오후미한테 빼앗길 까 봐 긴장하고 산다고.19권 중후반에 이미아가 만든 사성수의 수호인과 자체 제작한 마룡 사천왕의 방울을 테리스가 들고 전투에 참여했더니 적진의 모든 정인들이 악세서리에 매료되어 배신때리고 나오후미 쪽으로 전향했다는 묘사가 나온다.(...)
4.7. 초능력
이츠키가 포로로 잡힌 이후에 우연하게 밝혀진 사실인데, 이츠키의 세계에는 초능력자물 같은 세계관들에 나오는 초능력을 지닌 능력자가 존재한다. 그리고 이츠키는 나오후미가 루코르 열매를 먹어도 취하지 않는 점에서 멀미(취기) 면역[71] 을, 아인들의 호감을 잔뜩 받고 있고, 마물들이 무서워 하지 않는 점에서 애니멀 프렌드라는 이능력의 소유자가 아닌가, 하고 분석했다.나오후미 본인은 이능력은 자신의 세계에는 존재하지않으니 이츠키의 착각일 것이다, 하고 일축했지만, 루코르 열매라는 게 조그마한 한알만 가지고 가득 채워진 커다란 물통 하나를 술로 만들 수 있는 일종의 알코올 원액에 가깝다는 점이나[72], 어릴적에 곰이 가까이 왔는데도 해치지않고 넘어간 것, 커다란 개[73]가
정발 15권 기준으로 전개가 살짝 변경되어, 이츠키의 말을 그럭저럭 납득한 것으로 보인다.[74]
참고로 이츠키네 세계에서 멀미(취기)면역는 기본적으로는 B랭크에 해당되나 특정 직업군에서는 S랭크로 취급된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우주관련 직업은 중력에 의한 멀미 같은 것이 전혀 없기에 그렇다고. 하위 호환으로 멀미 내성이 있다고 한다. 면역이 무적이라면 내성은 어느 정도 억제가능. 이 능력으로 인해 나오후미는 술을 싫어한다. 다른 사람들이 다 기분좋게 취해있는데 자신은 혼자 멀쩡한걸 보면 기분이 안좋아진다고.
5. 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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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프타리아
나오후미에게 있어 구원자 같은 존재이자, 동시에 나오후미에게 구원받은 존재. 서로 가장 가까운 관계이다. 처음에는 노예상네 상점에서 여자인데다 자신에게 두려움을 느낀데서 오는 지배감 때문에 빗치에게 당한 화풀이도 할 겸 해서 산 노예였지만 나오후미의 본래 심성이 좋다 보니 모질게 대하기는커녕 따스히 잘 돌봐 주었고[75] 그런 나오후미에게 라프타리아도 마음을 열고 1권 종료 시점에서는 세상에서 둘도 없는 동반자가 된다.[76] 그 후로 나오후미가 너무 막나간다 싶으면 제지해주는 스토퍼 역할도 맡고 있으며, 때로는 나오후미를 앞장서서 챙겨주는 면도 보여준다. 최후에는 나란히 신적 존재가 되어 각종 차원의 문제를 해결하고 있으며 현대와 이세계로 간 분신들도 결혼해서 잘 살았다고 하니 이미 할말 다 했다. 본체쪽도 계속 사귀는 중이다. 아크의 시험을 통과한 후 스탯을 재분배할 때 나오후미는 방어에[77], 라프타리아는 공격에 올인함으로서 둘의 유대를 더욱 견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거기다가 작가 말로는 라프타리아에게 가는 대미지는 전부 나오후미에게 간다고 하니 언제 어느 상황에서든 그녀의 방패로서 있을 수 있게 되었다.
검을 쓸 수 없는 방패의 용사에게 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최초로 이세계에서 그를 믿어준 라프타리아를 소중한 존재로써 애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른다.[78] 그리고 실제로도 내용이 진행되면서 점점 라프타리아를 어린 아이가 아니라 여자로 인식해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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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
천성이 새라 그런지새대갈말이 많고 바보같은 모습도 많이 보이지만 결정적일 때는 도움이 되는 믿을만한 동료이다. 라프타리아만큼은 아니지만 소중한 동료이며 이는 2권에서 좀비 드래곤에게 필로가 잡아먹혔다 생각되었을 때 분노의 방패를 각성하는 모습에서 부각된다. 이 밖에도 행상 때의 마차 여행이나 전투 시에 많은 도움을 주는 등 세세한 면에서 나오후미의 또다른 지지자라고 볼 수 있을 듯. 계속 외형이 어린애라서인지 필로와는 그것을 해주지는 않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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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티 메르로마르크
나오후미는 왕족이라 좋게 볼 수가 없었고, 메르티 입장에서는 용사란 사람이 세계를 구하기는커녕 왕이랑 싸우니 어떻게든 사과하고 관계를 우호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서로 다른 입장에서 만났기 때문에 당연히 대립할 수밖에 없었고. 나오후미 또한 메르티를 멀리했지만, 메르티가 자신이 알던 쓰레기와 비치와는 전혀 다른 타입의 제대로 된 사람임을 알고는 신경을 써주게 되었다. 라프타리아가 든든한 파트너라고 한다면 이쪽은 정말 여동생 같단 느낌.[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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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타무라 모토야스
초반부터 가장 많이 갈등을 빚어온 대상. 처음에는 빗치와 합심해서 자신을 속인 것이라고 오해해서, 엄청난 악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로도 온갖 진상짓을 다 하다가 최종적으로는 나오후미의 아군이 된다. 모토야스 역시 빗치에게 속았다는 것을 알자, 왠지 모를 동질감을 느낀 것은 덤(...) 빗치에게 배신 당한 이후부터 나오후미에 대한 충성심은 그 누구보다 높은 편이다.[80] 모토야스가 완전 맛이 간 후로는 "더 이상 원망하지 않는다. 오히려 불쌍해보인다" 라고 평가했다. 외전인 창용사에서는 아애 대놓고 "원래의 모토야스로 돌아올 수는 없는 걸까" 라며 하소연할 정도. 배신 당한 것을 계기로 사람이 완전히 망가지다 못해 맛이 가버린거니,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일지도(...) 그 탓에 원인모를 동정심과 책임감을 느껴, 반쯤 포기한 상태로 동료로 받아들인다.[81][82]
다만 외전인 창 용사의 새출발에서는 관계가 조금 다르다. 회차에 따라 의지할 수 있는 은인이 되기도 하고 원수가 되기도 하며 짜증나지만 도움이 되는 아군이 되기도 한다. 본편과 외전에서 변하지 않는 관계성이 있다면 폭주하는 광견과 그걸 부여잡는 고삐(주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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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와스미 이츠키
모토야스가 부각돼서 그렇지 상당한 가치관 충돌을 가져온 상대.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행동한답시고 하는 게 픽션 속에서나 나올 법한 에프터케어 없는 미토 고몬 놀이에 불과한데다가 정작 본인은 그 행동의 어디가 잘못되었는지도 모르는 상황이라...[83][84]
거기다가 영웅심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자신의 파티 내에서도 친교 면에서는 일방적인 추종관계 및 서열 매기기 정책을 고수하고 있으며, 전투 면에서도 자신의 활약을 돋보이게 만들고자 원거리 딜러는 자신 한명으로 한정시키고 나머지는 재능과 상관 없이 죄다 근접 탱커 및 딜러 계열로 만드는 비효율적이기 짝이 없는 편성을 고수했다. 그 탓에 리시아 아이비레드는 근접전 소양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전사 계열로 전직하게 돼서 재능을 살리지 못했고, 뛰어난 지능을 살려 글래스 일당과의 전투에서도 제 역할을 해냈지만 결국 자기보다 훨씬 눈에 띄었다는 이유로 자기 하나만 보고 계속 따라온 여자애를 매몰차게 내쫒아버림으로서 나오후미에게 썩어빠진 인간상으로 각인되고 말았다. 6권 이전까지의 나오후미는 이츠키를 영웅심리에 도취된 얼간이로만 생각하고 있었으나 리시아 퇴출 이후로는 다른 건 다 제쳐놓고서라도 리시아에 대한 취급에 대해 분개하고 있을 정도.
요약하자면 정의심은 넘치는 주제에 정작 벌이는 행동은 허술하기 짝이 없고, 자기가 주목받는 것 외에 세세한 것에는 일체 신경쓰지 않는 어린애같은 인물상으로 취급중.[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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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키 렌
초기에는 침착하고 최소한의 판단력은 있는, 용사중에서는 그나마 말이 통하는 상대로 여기고 있었으나, 동료들에 대한 취급[86] 및 이기기 위해서라면 비겁한 짓도 서슴치 않는 성향[87] 때문에 다른 용사들과 마찬가지로 안 좋은 시선으로 보여지고 있는 중.
한편 렌 쪽에서는 고작해야 방패 용사인 나오후미가 자신보다 앞서나가고 있다는데서 오는 열등감과 질투심을 품고 있다. 이는 용사 갱생편에서 더욱 부각되는 점.
삐뚤어진 모 검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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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 호라이
동료 복이 바닥을 기는 나오후미에게 있어서 몇 안되는 최고의 동료. 비록 본신이 사령인 영귀라고 하나 그와는 별개로 진실되고 헌신적인 성격으로 나오후미의 경계를 누그러뜨리고 동료로서 인정받았다.[88] 이는 해당 시점에서 나오후미가 아직도 여성을 껄끄러워 한다는 점에서 더더욱 부각되는 점. 그저 1회성 캐릭터로 7권에서 죽은 게 아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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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아 아이비레드
과거의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존재. 약하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그녀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겹쳐보고는 그녀를 강하게 만들어주고자 동료로 받아들였으며, 이 덕분에 그녀는 변환무쌍류를 익혀 스테이터스를 뛰어넘은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인형옷 마니아라는 점이나 이츠키에 대한 무한 애정에 대해서는 약간 한심하게 여기고는 있지만 괜찮은 동료로 취급중. 리시아가 변환무쌍류를 익혀서 각성 모드를 종종 쓰게 되고, 대기만성형이라 70 넘어도 능력치가 초기랑 별 다를바가 없었다.[89] 결국 대기만성 중에서도 슈퍼 대기만성 인걸로 밝혀지는데, 90레벨 이후로 어마어마한 성장치를 지녀 그전까진 타 캐릭터들의 10레벨 이하의[90] 능력치가 90 이후엔 아무런 능력치 상승 보정이 없는 상태로 상승치가 각종 상승 보정을 받은 캐릭터를 상회할 정도로 뻥튀기 된다.[91] 이츠키를 정신차리게 할 때 쯤 나오후미는 그녀가 각성하는 주인공 기믹이 있다며 동료 중에 강력한 축이라고 인정한다.그리고 그녀는 용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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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리아 Q. 메르로마로크
메르로마로크의 실제 최고 권력자로 올트크레이의 아내이자 마르티(빗치)의 엄마라는 점에서 상당수 경계를 사고 있으며 이해관계가 일치하고 있기에 좋은 스폰서로서 취급하는 중. 남편과 첫째딸이 그 모양인데도 국가 운영을 정상적으로 해내는 수완만큼은 존중하고 있는 모양이다.[92] 그리고 리시아와 함께 외견연령으로 나오후미를 헛갈리게 만드는 주범. 겉보기에는 20대 초반인데 빗치만한 딸이 있다는 사실에 경악했을 정도.[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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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트크레이 메르로마르크 32세(쓰레기)
과거의 일&빗치의 이간질 때문에 방패 용사를 박해했고 서로가 서로를 좋게 볼 수 없는 앙숙과도 같은 관계였으나 밀레리아의 죽음을 계기로 그리고 모든 것에 망연자실했던 그를 아내가 지키려고 한 것들을 지키라며 일깨워줘 진정으로 각성한 후로는 스스로의 잘못을 반성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나쁘게 보지는 않는 듯 하다. 그이전에도 올트크레이의 과거[94]를 들은 나오후미는 트집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자신을 미워하는 이유에 납득하며 파란만장한 삶이라며 약간 동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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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스피아(빗치)
처음에는 얼굴만 보고 호감을 느꼈으나 도저히 공주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본성이 상당히 쓰레기라[95] 지금은 굉장히 싫어한다... 아니 아예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다. 이 여자 때문에 나오후미의 고생길이 열린 것이나 다름없는지라 도저히 좋아할래야 좋아할 수 없는 관계. 빗치 쪽에서도 나오후미가 자신의 멀쩡한 이름을 비치로 강제 개명한데다[96] 나오후미를 못생겼다고 싫어하니나오후미가 더 손해본거 같지만쌤쌤이다. 거기다가 여자에 대해서 생각할 때마다 빗치를 떠올리게 돼서 여성을 껄끄러워 하게 만든 원인제공자이기도.나오후미는 원래있던 둔감과 이것이 합쳐저 고자가 되었다...게다가 빗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그를 괴롭히는 원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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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크베르크 & 테리스
서적판 신규캐릭터, 카르밀라 섬에서 이둘의 정체를 알기전에는 진지하게 동료로 삼을까 고민하고 있었다. 테리스 경우 19권에서 나오후미가 만든 보석으로 적대 세력의 정인들을 죄다 배신때리게 하여 나오후미는 테리스가 모토야스 3호로 보았다...2호는 무기상 아저씨의 스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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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노
서적판 신규캐릭터, 19권 이세계로 도주한 뷧치(마인)의 사이드킥 여자 2호로 알고 있었으나 사실 뷧치에게 당한 피해자로 뷧치가 방심했을 때 라이노가 뒤에서 찔러 복수한다. 분노에 미쳐 검으로 난도질을 하고, 채찍을 빼앗아 빈사상태에 빠진 뷧치의 안면을 가격하는 잔인한 모습을 보이는데... 이를 본 나오후미는 라이노에 대해 엄청난 급호감을 보여주며 라이노는 라이노대로 나오후미에게 크나큰 호감을 보이면서이성적 의미가 아니라 피해자 모임...서로 찰떡궁합인것으로 나온다.
6. 성격
배신 전 까지의 성격은 꽤나 밝은 편이지만[97] 초반에서 배신당해 인간불신이 되어버렸다.단 그렇게 마음을 연 사람들에게도 기본적으로 까칠에 자신은 나쁜 놈이라고 박박 우겨대는 게 문제지만. 이 극단적인 자기비하의 밑바닥에는 자신에게 공격 능력이 없어 라프타리아를 포함해 나이도 어린 노예들에게 목숨 걸고 싸우게 만드는 것[99]에 대한 죄책감이 자리잡고 있다.[100] 물론 강요도 전혀 한 적 없고 노예들도 이에 대해 감사하면 감사했지 원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만[101], 오히려 그렇기에 더욱 자기가 자기를 몰아세우는 것.
이성관계 쪽으로는 생식기능이있을 뿐 완전히 고자. 애초부터 오타쿠이기도 했고 이세계에 오고 여자한테 차참하게 배신당해서 그런지 신체접촉을 목적으로 친근감을 표시하는 여자는 무조건 경계하고 자신에게 진심으로 호감을 표시하는 여자들에게도 '설마 그럴리가' 또는 '어린애라 그렇겠지' 등으로 생각하며 자신이 착각하는 거라면서 엇나가고 있다.(...)[102] 일례로 라프타리아의 경우 일단 미인이라는 인식은 가지고 있으나 어린아이 상태에서부터 키워왔기 때문인지 자신은 부모 대신이며 라프타리아가 자신에게 표시하는 호감은 부모에 대한 애정이지 결코 연애감정이 아니라고 확고히 생각하고 있다.
13권에서 민주주의를 성가시다고 말한 것[104] 때문에 논란이 되었는데, 일본에서의 민주주의 취급 항목을 참조하면 알겠지만 나오후미가 유난히 반민주주의 사상을 갖고 있는 게 아니라 원래 일본 창작물
본인은 내색하고 있지 않지만, 의외로 자신의 사람에 대한 집착과 질투가 심한 편이다. 실제로 자신의 동료가 위험하거나 빼앗길 것 같은 사태가 일어나면 커스 시리즈가 바로 개방될 정도로 분노한다. 창용사의 새출발에서 라프타리아가 모토야스에게 홀딱 빠져 넘어간 줄 오해했을 때는 아예 커스 시리즈에 잠식당해서 성을 불태워버렸다. 필로와 여러모로 비슷하다는 가엘리온의 주장에 의하면 좋아하는 사람에게 버림받았을 때, 얀데레로 각성할 수도 있다는 듯. 다만, 라프타리아가 나오후미를 버릴 리가 없으니 사실상 보지 못하는 모습이다.
6.1. 수전노
빗치 때문에 무일푼으로 시작해서인지 돈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일단 수전노라고 써놓긴 했지만 돈을 아끼는 느낌보다는 돈을 어떻게든 벌려는 성격이 강하다.우선 판타지 게임과도 같은 세계관이라 모든 것에 돈이 들어가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나오후미에게는 마땅한 숙소도 없어 마차타고 노숙을 하거나 여관에서 머물러야 하는데 여관은 돈이 들어간다. 게다가 게임이 아니라 나오후미가 직접 체험하는 세계이니 밥도 직접 사먹어야 한다. 물론 라프타리아와 필로의 몫까지 말이다.
그러므로 일상에서 돈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간다. 이는 특히 나라의 지원을 거의 받지 못한[105] 초반부에 이러한 묘사가 두드러진다. 그렇기에 소설의 초반부는 돈을 벌기위해 상인일을 하는 나오후미와 라프타리아, 필로의 모험이다. 그 과정에서 약학과 보석 가공을 배우고 부를 축적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오해를 풀고 사성교가 메르로마르크의 국교가 되어 방패가 무시당하지 않게 된 시점에서 돈을 악착같이 벌 필요가 없어져 본인도 그렇고 미래의 아내를 포함한 동료들도 훈련 및 마물 퇴치에 주력한다.
그래도 본격적으로 영지를 구축한 이후에도 예산에 대한 압박을 받는다. 자신의 가장 뛰어난 부하인 라프타리아를 위해 그녀의 고향을 영지로 만들었고 라프타리아를 위한 선물로 약속한 고향 출신으로 팔려간 노예들을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인신매매에 손댈 정도이다.[106] 물론 이렇게 팔려나간 녀석들은 나오후미가 없는 사이에 고가의 노예를 구하기 위해 영지를 습격했으니 팔려나가도 싼 놈이었다.[107]
다른 사성용사들과는 다르게 의뢰를 받고 보수를 벌기보다는 도적들로부터 오히려 자금을 털어먹거나 직접 만든 소재나 물건들을 팔며 수익을 챙긴다.
7. 기타
이미지 컬러가 녹색이라 란스와 비슷해보인다는 이야기가 있다.[108]생각하는 게 얼굴에 그대로 드러나는 타입이다. 그래서 가끔 이상한 생각을 할 때마다 주변인들이 수상한 눈으로 쳐다보곤 한다. 코믹스판이나 애니메이션판을 봐도 딱히 표정의 변화는 나타나지 않는데, 그런데도 주변인들이 곧잘 알아차리는 것을 보면 알 수 없는 사념같은 게 느껴지는 걸지도 모른다. 예를 들면 마물화 된 식물들과 싸우는데 라프타리아를 보고 촉수물을 떠올린다던지.[109] 심지어는 제일 바보인 필로마저도 알아챌 정도.
본인 입으로 이름을 말하지 않은 상대에겐 즉흥적으로 떠올린 이상한 별명을 붙이고 작중 내내 이 별명을 고집한다. 본명을 알게 돼도 제 3자가 밝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계속 별명으로 부른다. 예를 들어 여기사는 에클레르라는 본명이 있음에도 그렇게 부르지 않고[110], 마물과 친한 아이라는 이유로 윈디아를 계곡녀(타니코)[111]라고 부르기도 한다.[112] 빗치나 쓰레기도 마찬가지. 빗치는 특별히 뷧치로 진화하기도...[113] 모토야스가 여기에 이상하게 영향을 받아서 필로리알과 용사들을 제외한 작중 캐릭터들을 전부 괴이한 별명으로 부르고[114], 심지어 본명은 아예 기억도 못한다. 정확힌 기억할 생각이 없다(...) 정발판에서는 약화된 편이긴 해도 이러한 모습이 많이 남아있는 편. 특히 악역 관련해서 이러한 모습이 드러난다. 아예 귀에 안 들린다는 듯.
배신당하기 전의 까불거리는 외향적인 성격은 빗치로 인해 변해버렸지만 그래도 무른 성격인 건 여전해서 체벌을 남용하는 걸 싫어하고, 배고프다고 징징거리는 노예들에게 궁시렁거리면서도 결국은 다 챙겨준다. 그걸 옆에서 보던 리시아와 렌이 대체 누가 노예인지 모르겠다고 할 정도.
모토야스를 주인공으로 한 루프물 외전인 창 용사의 새출발에서는 마르티의 배신을 막아줘서 본편처럼 까칠거리지 않고 순한 성격으로 배신당한 자신의 행보에 경악하는 걸 보고 있으면 묘하게 씁쓸하다. 그러나 비뚤어지지 않아도 제대로 빡돌았을 때는 본편 못지않은 포스를 보이며 상대를 버로우시키는 모습도 보인다.[115] 즉 화나면 무서운 타입.[116]
온라인게임에서 서버에서 무려 3위나 하는 대형 길드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 때의 경험을 토대로 용사 합숙때에 렌과 이츠키의 동료 육성에서 상당한 위화감을 느꼈다. 그런데 4용사 중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게임 경험이 이세계에서 강화 및 스킬사용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장사의 재능과 요리의 재능이 뛰어나다. 대부분의 인맥이 장사수완과 요리솜씨에 반한 인간들로 이루어졌을 정도. 특히나 요리 쪽은 너무나도 능력이 출중한 나머지 항간에서는 사실 방패의 용사가 아니라 밥의 용사인건 아니냐는 뒷담화가 있었을 정도.
그리고 어째서인지 술에 취하지 않는다. 주점에서 르콜의 열매[119]를 맛있다고 계속 씹어먹고 있다가 발견된 재능으로[120], 초능력이 존재하는 세계에서 온 이츠키의 말로는 취기무효 능력이라고 한다.[121] 이런 재능 덕분에 나오후미를 사칭하는 가짜를 구분해내는데 르콜의 열매 하나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122]이 능력이 마르티가 작중 초반에 친 나오후미가 술에 취해 자신을 겁탈했다는 사기가 완전히 구라로 밝혀지는데 일조했다. 여기에 더해서 동물에게 사랑받는 초능력도 있다고 여겨졌다. 나오후미가 살던 곳은 초능력이 공공연한 세계관이 아니었던지라 이츠키가 헛소리를 한다고 생각했지만.[123]
현대 일본에 가족으로 부모님과 남동생[124]이 있으며, 라프타리아와의 결혼식 당시 아트라가 난입해서 난장판이 된 와중에 가족 모두가 나오후미의 대학교 친구들과 함께 '리얼충 폭발해라'드립을 쳤다.
특히 웹 소설 판에서만 등장하는 애피소드인 마을을 재건하던 도중 신 7대 죄악의 방패의 저주에 사로잡혀 뜬금없이 세계정복을 주장하게 되는 이야기에서 그러한 모습이 잘 드러난다. 저주에 사로잡혀 이상하게 변한 나오후미를 되돌리고자 라프타리아가 그를 적대하자, 그녀를 가짜라고 생각해 진짜 라프타리아는 죽었다고 판단했으며, 그 슬픔에 정신줄을 놓고 세계를 정복해봐야 라프타리아가 없으면 무슨 소용이냐며 세계정복도 제쳐놓고 그녀의 머리카락을 가지고 라프타리아를 되살리겠다는 일념 하에 그녀를 닮은 신종 마물인 라프종들을 만들어내는데, 보고 있자면 처량할 지경.
이 라프종의 아종을
이 애피소드가 아이템째로 제거된 서적판에서도 이계에서 실종된 라프타리아의 털로 만들어낸 식신 라프짱을 만들어내고 라프타리아를 찾아낸 이후에도 털 촉감 스테이터스를 시도때도없이 체크, 조정한다던지 시도때도 없이 안고 만지작거리고 거기에 질투한 마을의 사육 마물들이 전부 라프종으로 전직해버리는 사태가 일어나버린다던지 라프타리아의 고향 국가에 도착해서는 너구리풍의 장식들로 꾸며진 풍경을 보고 라프짱 월드라고 들떠한다던지 그 나라에서 가져온 앵광수라는 신비한 나무에서 라프쨩 2호가 태어난다던지 비슷한 상황이 펼쳐진다.[126]
상대를 위협할 때 종종 '내 야만적인 누구와 누가 용서하지(혹은 가만두지) 않을거'라는 멘트를 쓴다. 라프타리아가 성장한 후에 노예상에게 시전했을 때는 '내 야만적인 노예'였고 필로가 인간화 된 다음은 '내 야만적인 마물과 노예'. 노예 메르티와 동행중에는 내부하들과 야만적인 왕녀였다. 물론 당연히 야만적이란 말에 반응한 히로인들은 화냈지만 필로는 배고파서 싫다고 쿨하게 씹었다.
작가의 언급에 따르면 방패 용사 성공담의 결말은 웹 연재판이 굿 엔딩 내지는 베스트 엔딩이며 트루 엔딩이 따로 있다고 한다. 트루 엔딩은 방패의 정령에 의해 원래 살던 세계로 돌아갔을 때 곁에 라프타리아가 없으며, 이 때문에 신이 되는 방법도 아크가 가진 불사약을 먹는 방법이라고. 이 때문에 웹 연재판에 비해 만능이 아니라서 세계 격리 후 나오후미 자신도 들어올 수 없게 되는 데다 분신도 만들 수 없어 결국 라프타리아와 헤어져 혼자서만 신들과의 싸움에 나선다고 한다. 그러다 훗날 자신이 만든 마을에서 지내던 라프타리아와 재회하는 결말이라는 모양. 다만 이 트루 엔딩이 서적판에서 실현될지는 미지수이며 그냥 뒷설정으로만 남을 가능성도 얼마든지 존재한다.
원작/소설판이 나오후미 시점에서 진행되기에 부각이 잘 되지 않으나 나오후미의 잘못이나 문제점도 꽤 되는데 특히 삼용교 전 직후 여왕이 강화법을 공유하면서 앙금을 푸는 자리를 마련했을 때 사성용사 전원이 서로를 거짓말쟁이 취급하면서 내분을 일으키자 그 동안 쌓인 앙금을 풀지못한 나오후미가 판을 엎고 나온 뒤 자신이 깨달은 진실을 공유하지 않으며 상황 개선을 방치, 악화시키는 결과를 낳았다. 애니판에서는 나오후미의 감정이나 표정 등을 묘사하는 부분이 늘면서 나오후미 역시 문제가 있음을 보여준다.
윗내용은 애초에 감정이 쌓여있었기에 생기는 문제다. 사성 용사의 내용에서도 알 수 있지만 사회 초년생이거나 학생이라 말을 생각없이 뱉는 경우가 많다. 가장 연장자인 모토야스부터 사과를 제대로 한 적 없고 나머지 용사들도 자존심에 뻗대다가 사과없이 어영부영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나오후미가 문제있다고 하는 것은 때리면 같은 사람 된다는 수준의 논리다. 그리고 저렇게 열이 오른상태에서 대화 해봤자 듣지않을거라는 내용도 웹판/소설판에서도 있었다.[127]
마찬가지로 방어에 특화된 어느 단풍나무 소녀와 종종 엮이는 경우가 있다. 다만 메이플은 나오후미와 다르게 공격 수단 (그것도 세계관 최강자급의)을 여럿 가지고 있으며, 나오후미는 역경을 여럿 겪었지만 메이플은 그런 거 없이 운빨로 일이 잘 풀리기만 했고, 한쪽은 생과 사를 두고 분투하는 이세계이지만 한쪽은 그냥 게임일 뿐이라는 등 몇 가지 중대한 차이 역시 존재한다.
종말의 세라프의 햐쿠야 유이치로와 엮이는 경우도 있는데, 무기만을 제외하면 갑옷, 성격, 색상 등이 거의 동일해서 유로후미나 세라프 2호[128]라고 불리기도 한다. 둘 다 동료애에 미쳐있다는 점[129], 자신을 이 지경으로 만든 세계에 분노하며 복수를 꿈꾸고 있다는 점, 종말의 세라프 세계관과 방패 용사 세계관 모두 다크 판타지이며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다는 점까지 완벽히 겹친다.[130] 유이치로가 방패 들고 나오면 나오후미랑 구분하기가 매우 힘들며 실제로 AI를 통해 이미지를 분석해도 이 둘이 섞여 나오는 경우가 잦다. 그 반대인 나오후미가 장검 들고 나와도 매한가지다.[131] 한 발 더 나아가 메르티 메르로마르크는 방패용사판 아슈라마루라는 이야기도 있다. 둘이 굉장히 닮은 데다 성격까지 유사하기 때문.[132] 이런 식으로 협력해야 한다는 짤방도 나오며, 햐쿠야 유이치로와 이와타니 나오후미를 사실상의 동일 인물로 취급하는 경우마저 있다.[133] 레딧에서도 라프타리아와 동일 성우인 CZ2128 델타와 햐쿠야 유이치로가 엮이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서는 대놓고 햐쿠야 유이치로와 이와타니 나오후미가 무늬만 다른 제복을 입고 방탄 방패를 든 채로 등장하였다. 심지어 라프타리아도 두 명이다.[134] 이는 이세계 콰르텟 커뮤니티에서도 예외가 아니며, 아예 해당 커뮤니티에선 종말의 세라프도 함께 다룬다.[135]
2024년에는 한 술 더 떠 검의 세라프라며 아만다와 엮이기도 한다. 유이치로, 나오후미와 마찬가지로 흑발녹안에 녹색 망토를 두르고 있고[136], 아인 소녀를 보호하며 애정을 준다. 물론 아만다는 공격 기능이 있긴 하나 살생을 싫어하는 성격[137]이라서 실질적으로는 나오후미와 별 차이 없을 듯 하다. 그냥 나오후미의 여성화 버전이라고 봐도 좋다. 종말의 세라프 커뮤니티에서는 프란이 햐쿠야 유이치로 보고 아빠라고 하는 짤방도 나왔다.
8. 주요 기술
기술 외에도 나오후미가 사용한 방패들을 알고 싶다면 방패 용사 성공담/방패 일람을 참조.-
에어스트 실드[139]'에어 스트라이크 실드'] → 세컨드 실드 → 드리트 실드
자신이 지정한 지점에 거대한 방패를 만드는 스킬. 용사들이 공통적으로 지니는 범용 스킬 중 하나로 다른 용사들의 에어스트 스킬은 단순히 무기 형상의 에너지체를 날리는 원거리 공격기인데 비해 나오후미는 공격력이 없는 대신 지속 시간이 존재하여 단순히 공격을 막는 방벽은 물론 즉석 발판이나 상대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사용하는 게 가능하다. 또한 공격력이 없는 것도 에어스트 실드 단독으로 사용할 때 이야기로 스킬로 생성한 방패를 전용 효과를 지닌 방패로 바꾸는 스킬 체인지 실드나 동료가 사용한 마법을 스킬에 융합시키는 합성 스킬을 사용할 경우 방패에 접촉한 상대에게 상태 이상이나 대미지를 가하는 반격기를 쓸 수 있다.[140] 단, 스킬인 만큼 쿨타임이 있어서 한번에 여러 장을 만들 수는 없으며[141] 일단 만들고 나면 임의로 이동시키거나 없애는 등의 간섭이 일절 불가능하다. 이 단점은 두 장, 세 장째 방패를 생성하는 세컨드 실드, 드리트 실드와 방패와 방패를 사슬로 연결해 한정적으로 조종하는 체인 실드를 습득하면서 어느 정도 보완되었다. 그 밖에 파생 스킬로 E(에어스트) 플로트 실드, S(세컨드) 플로트 실드가 존재한다. 에어스트 실드처럼 방패를 생성하는 건 동일해도 ON/OFF 계열이라 일단 만들면 부서지지 않는 한 사라지지 않고 일정 범위 내에서 자유자재로 조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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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드 프리즌
자신이 지정한 지점에 방패로 이루어진 감옥을 만드는 스킬. 에어스트 실드와 마찬가지로 방어계 스킬로 에어스트 실드보다 방어력이 더 높으며 한번에 전방위 방어가 가능하다. 게다가 감옥이라는 특징을 이용해 아군이 아닌 적을 중심으로 사용하여 상대를 일정 시간 동안 감옥 안에 가두는 것도 가능하다. 에어스트 실드처럼 체인지 실드와 합성 스킬을 적용해 카운터 효과를 부여할 수도 있지만 작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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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커스 버닝 → 다크 커스 버닝 → 다크 커스 버닝S
커스 시리즈 분노의 방패에 내장된 전용 효과. 분노의 방패로 근접 공격을 맞았을 때 방패에서 흑염을 방출해 적을 공격한다. 이 흑염에는 회복 지연 저주가 깃들어 있어 흑염으로 인해 생긴 부상의 회복을 방해하며 사용자의 분노가 강하면 강할수록 흑염의 위력도 증가하는 특징을 지녔다. 공격력이라고는 없던 나오후미에게 처음으로 생긴 공격 수단이지만 문제는 스킬이 아닌 전용 효과이기 때문에 분노의 방패를 장착한 상태에서만 쓸 수 있는데 분노의 방패는 사용자를 분노에 미치게 만드는 효과를 지닌 탓에 사용할 때마다 폭주할 위험이 있다.[142] 게다가 일단은 근접 공격에 대해 발동하는 카운터기인지라 상대가 공격하지 않거나 원거리 공격만 할 경우 사용이 불가능하다. 다만 다크 커스 버닝S부터는 원거리 공격에도 카운터가 발동한다.
15권에서 자비의 방패가 해방되면서 커스 시리즈가 잠겨버려 사용이 불가능해졌지만 19권에서 마룡에 의해 커스 시리즈가 다시 해방되어 이제는 굳이 분노의 방패를 장착하지 않고 체인지 실드를 통해 에어스트 계열 스킬로 생성한 방패를 분노의 방패로 바꾸는 것으로 폭주의 위험성 없이 사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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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메이든
커스 시리즈 분노의 방패에 내장된 스킬.[143] 우선 실드 프리즌으로 대상을 가두고 체인지 실드(공)으로 방패 감옥을 공격형 방패로 바꿔 감옥에 갇힌 대상을 공격한 뒤 영창을 하면 스킬 이름대로 내부에 무수히 많은 가시가 달린 관이 소환되어 상대를 감옥 째로 가두어 공격한다. 까다로운 발동 조건에 걸맞게 위력은 셀프 커스 버닝 이상이지만 문제는 일단 발동하면 SP를 전부 소모해버리는데 아이언메이든이 상대를 가두기 전에 파괴되어버리면 SP는 SP대로 소모했으면서 스킬은 그대로 취소되어버리는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한다. 게다가 커스 버닝과 마찬가지로 이 스킬 역시 분노의 방패를 장착한 상태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사용할 때마다 폭주의 위험성을 감당해야만 한다. 때문에 아직 나오후미 일행의 전력이 약했던 초반에는 그럭저럭 강적들을 상대로 자주 사용했지만 5권 라르크 전에서 사용한 뒤로 무려 19권 때까지 14권 간 한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라르크 전 때도 불발로 끝났기에 성공 기준으로 할시 3권 소울 이터 전 이후 16권 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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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 새크리파이스[144]
분노의 방패Ⅱ가 라스 실드Ⅲ로 그로우업하면서 추가된 스킬. 아이언메이든의 상위 스킬로 아이언메이든과 달리 전제 조건 없이 바로 영창을 하면 대상의 발밑에 수없이 겹쳐진 용의 입을 연상시키는 검붉게 녹슨 덫이 출현해서 열렸다 닫혔다를 반복, 대상을 말 그대로 고깃덩어리로 만들어버린다. 그 위력은 용사 둘이서 겨우 뚫는 용사 무기의 복제판이 친 결계를 겨우 2타만에 파괴하고 4타에 복제 무기까지 파괴해버릴 정도다. 하지만 이 스킬에는 발동하는 즉시 시전자가 치명상을 입게 되는 것과 동시에 방어력을 제외한 전 스텟이 30% 하락하는 저주에 걸리는 아이언메이든 이상으로 위험한 리스크가 있다. 첫 사용 때는 상황이 워낙에 급박한 탓에 나오후미가 멋모르고 사용하였고 한동안 이 리스크 때문에 고생해야했다. 그래서 작중에서는 교황 전과 영귀 전에서 딱 두 번만 사용되었는데 출판본에서는 전개가 바뀌면서 영귀 전 때의 결정타를 에너지 블러스트에게 빼앗겨 일회성 스킬로 끝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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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 방패
사용자를 중심으로 반경 2미터의 구형 보호막을 생성하는 스킬. 무기상 아저씨가 가지고 있던 운철 방패를 웨폰 카피하여 해방한 스킬로 보호막은 오직 시전자와 같은 파티에 속한 자만이 통과가 가능하다. 전방위 방어라는 점에서 실드 프리즌과 유사하지만 실드 프리즌이 감옥인데 비해 유성 방패는 보호막이기에 사용 중 이동 및 바깥 상황 파악은 물론 SP 소모가 매우 적고 쿨타임이 15초밖에 안되면서 지속 시간은 5분이나 되어 부서지자마자 거의 바로 재생성이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사용이 매우 편리한 고효율 스킬로 습듯한 뒤로는 거의 매 전투에서 애용한다. 참고로 작중 언급에 따르면 다른 용사들도 운철 시리즈를 통해 유성 계열 스킬을 습득한 듯한데[145] 유성 방패와 마찬가지로 효율이 매우 뛰어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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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라
용사 전용 마법 중 방패 용사만을 위한 전용 지원 마법. 대상의 전 능력치를 향상시킨다. 카르밀라 제도에 있는 마법문자 비석을 통해 습득하였으며 기본적으로 쯔바이트 클래스만 사용한다.[146] 그 성능은 매우 뛰어나서 나오후미 파티 중 제일 약한 리시아가 받아도 어느 정도는 싸울 수 있게 만들어줄 정도다.[147]
그리고 7권에서 이 마법의 상위형에 해당하는 레벌레이션 아우라가 등장하였다. 레벌레이션급은 오직 용사만이 쓸 수 있는 마법으로 레벌레이션 아우라쯤 되면 어지간한 드라이파급 지원 마법을 퍼부어도 따라오지 못할 만큼 엄청난 능력 상승을 얻게 된다. 다만 원래는 용맥법을 습득해야 사용이 가능한 마법으로 당시 나오후미는 용맥법을 익히기는커녕 존재조차도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오스트의 지원으로 사용하였기에 혼자서는 쓸 수 없었다. 9권에서 쿄와의 최종전 중 다시 발동하기는 하지만 이때는 오스트 대신 커스 시리즈 안에 기생한 마룡의 의지가 조력한 탓에 레벌레이션 아우라 대신 새크리파이스 아우라라는 유사하지만 다른 마법이 나오고 말았다.[148]
15권에서 드디어 자력 발동이 가능해진데다가 그 다음 권에서 지팡이의 강화방법으로 X(로마자 10) 클래스로 강화되어 본작 최강의 지원마법이 되었다.[149][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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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 배화
17권에서 적들의 계략으로 방패가 기능 정지 당하자 키즈나쪽 세계의 권속기인 거울의 권속기가 방패와 융합하면서 생겨난 능력. 거울로 받아낸 마법이나 스킬을 몇 배의 위력으로 배화시켜 반사하는 능력으로 단순히 마법을 되돌려보내는 일은 방패로도 이미 가능했었지만 방패가 상대의 마법을 물리적으로 쳐내는 거라면[151] 거울은 거울 본체나 스킬로 만들어낸 거울에 닿은 스킬 및 마법을 반사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유리 방패[152], 부유경[153], 거울 감옥[154]으로 아군의 마법이나 스킬의 효과를 증폭시키거나 적의 공격을 몇 배의 위력으로 되돌려주는 게 가능하다. 문제는 원래 이 능력은 방패가 아닌 거울의 능력이기에 20권에서 무기가 방패로 돌아온 뒤로는 쓸 수가 없어졌지만 방패로 돌아오고 나서도 여전히 융합한 상태를 유지하는 거울의 영향으로 해방한 거울 방패나 22권에서 스킬로 생성한 방패에 마법 반사 효과를 부여해주는 액세서리를 이용하면 방패로도 한정적으로 재현이 가능하다.
9. 나오후미의 성장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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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
레벨 2+무일푼+누명으로 인한 명성 하락 상태에서 시작, 벌룬을 패고 약초를 캐 돈을 모으고 모은 돈으로 노예(=라프타리아)를 구입, 다양한 방패를 해방해 스테이터스 보너스를 최대한 끌어모으는 데 성공한다. 더불어 본의 아니게 분노의 방패 해방에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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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
뽑기에서 뽑은 알에서 필로리알(필로)가 태어남 필로를 이용해 기동력이 상승, 필로의 레벨이 상당히 빨리 오름. 커스 시리즈 최초 각성 및 좀비드래곤을 잡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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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
새로운 임시동료(메르티) 영입, 초급이지만 마법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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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전설의 신조인 피트리아와 만남, 필로 인간형 모습 전투 훈련 및 필로리알 여왕의 증표 수여[155], 분노의 방패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걸 겸하면서 필로리알의 가호도 걸어준다.[156][157] 삼용교 교황과의 전투에서 라스 실드 해방, 교황을 복제품 무기+ 보호막째 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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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권
필로리알의 가호를 기본으로한 필로와 라프타리아 클래스 업[158], 용사 회의를 통해 모든 강화법 사용,루코르 열매를 그냥 먹는다.[159] 전대 용사[160]가 남긴 비석에서 쯔바이트 아우라마법을 습득이제 탱딜힐다 습득 했으니 버퍼까지 하라는 전대용사의 가르침파도 보스인 고래를 물속에서 끌고다니는 위엄을 달성.그 고래도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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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
영귀의 영혼인 오스트의 합류, 오스트의 도움으로 레벌레이션 마법을 일시적으로 사용[163] 작중 나온 모든방패(커스시리즈 포함)중에서 부작용이 없으며 제일 단단하며 제일 능력이 다양하고 제일 강력한 한방기[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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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
이세계의 사성(수렵구)용사 키즈나가 같은 편으로 합류, 라프타리아가 도의 권속기에 선택을 받게 된다. 웹연재시 매드사이언티스트 나오후미가 만든 라프쨩을 여기선 식신이란 방법으로 바꿔서 소환함 필로가 세계가 바뀌면서 허밍페어리라는 종으로 변질됨. 라프타리아가 도의 권속기에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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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권
키즈나,글래스 등의 도움으로 레벨업+바르바로이 아머 획득 및 세공능력이 더욱 향상됨. 키즈나 세계만의 독자적 무기와 소재등도 입수. 쿄 일파와 본격적으로 교전 후 승리하나 임시로 사용한 알 레벨레이션 새크리파이스 아우라의 저주로 인해 라프타리아,필로까지 포함해 스테이터스 다운.[165] 키즈나 세계만의 독자적 기술들을 가지고 본래 세계로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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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권
필로리알 시리즈처럼 모든 영귀 시리즈가 해방됨. 비용사 중 최강급 강자인 사디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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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권
하쿠코종[166] 노예인 포울과 아트라 편입. 10권에서 싸웠던 머더 피에로=세인 임시 편입. 리시아의 잠재능력이 각성.[167] 모토야스 필로 덕후 각성 및 임시(?) 동료 편입. 렌 갱생 및 동료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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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권
방패의 강화방법 습득[169], 실디나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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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권
사성 용사 결합 성공, 바르바로이 아머가 강화된 야만인의 갑옷+3을 획득. 모토야스와 필로를 건 필로리알 경주중(...) 레벨레이션 급의 사용이 가능해짐. 아트라의 죽음으로 블레스 시리즈인 자비의 방패를 각성해서 전 방패의 능력이 상향되며 서적본 20권 기준 최강의 방패인 영귀갑 방패 획득.[170] 포울 건틀릿의 용사로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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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권
지팡이와 건틀릿의 강화방법인 마법레벨 강화와 스킬레벨 강화를 습득으로 최강의 지원마법인 레벌레이션 아우라X을 습득. 진정한 방패 용사로서 각성하여 전 능력이 상승하며 권속기 자격 박탈을 사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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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권
키즈나 세계의 거울의 권속기와 방패가 합쳐져서 두 개의 용사 무기를 쓰게 되었다. 다만 거울의 공격력도 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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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권
커스&블레스 시리즈 떡밥 등장.
[1]
사실 방패의 정령이 채택하지 않았으면 어떤 용사로 선택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기대치가 높은 용사 후보였다고 한다. 3용사의 경우 방패의 정령에게 나오후미를 빼앗긴 창의 정령, 검의 정령, 활의 정령이 울며 겨자먹기로 고른 거라고 한다.
[2]
출판본 7권 국내 발매 광고에서 나온 문구. 사전적 의미로 표현해놓았다. 근데 사실이라는 게 더 슬프다 근데 저 말이 맞는 게 영귀전 시점에서 나오후미의 동료라 할만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다. 나오후미의 고정팀 맴버인 라프타리아, 필로, 리시아 등등은 일단 소속상 노예이기 때문.(라프타리아는 용사화로 인해 제외) 글래스 파티는 얼마안가 헤어졌고, 그 뒤로 만나는 녀석들도 일단은 노예로 소속되어 있다. 그나마 용사들을 한명씩 찾아가면서 제정신을 찾게해준 덕에 13권 시점에선 모토야스 빼고는 되돌려 놓았지만...
[3]
구체적으로 말하면 소지는 가능하나 공격의사를 가지면 손에서 튕겨나간다. 스테이터스 마법으로 능력치를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 전투 외의 일상생활에서는 사용이 가능하다. 예시로 노예문을 작성하기 위해 자기 스스로 피를 내거나 요리 중에 식칼을 사용할 때는 거부반응이 일어나지 않았다.
[4]
나오후미의 말로는 부모님 눈물 흘리게 하는 양아치가 되어버렸다는 듯
[5]
그리고 동생은 입덕한 덕에 명문대에 합격했다. 삐뚤어진 과정부터가 부모님이 형은 냅두면서 자신에게만 뭐라뭐라 부담감을 얹는데다 형을 동경하는 브라콤 기질도 약간 있던 게 최악의 경우로 얽혀서 폭주한 결과였다. 그런데 도대체 무슨 작품을 추천해줬는지, 한두 작품으로 애를 완전 입덕 + 정상인으로 돌려놨고, 입시 스트레스가 풀린 동생은 오히려 공부 효율이 훨씬 늘어나서 가뿐하게 명문대 합격하며 여친도 사귀었다고 한다. 나오후미의 1권 독백으로는 동생이 자신을 부러워하며 잘 따라 준 덕에 가능했다는 듯.
[6]
본인의 언급대로라면 코미케 등에 며칠 간 원정을 갈 때는 부모님을 데려갈 수 없는 노릇인데다가 사먹기도 뭐해서
점점 실력이 성장해 자취할 정도는 된다는 듯. 근데 그게 동생에게 칭찬받으면서 어느샌가 밥셔틀화가 돼 간다는 게 문제지만
[7]
그래서 그런지, 자신을 잘 따르는 동생과는 달리 부모와의 관계는 생각보다 얄팍한 편이다. 이세계에 와서 겪은 부당함 때문에 원래 있던 세계로 돌아가고 싶은 것이지, 따뜻한 집이 있는 가족에게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은 실질적으로는 묘사되지 않는다.
[8]
나오후미는 살고 있는 지역의 지방대 출신이고, 남동생은 명문대 출신인 것만 봐도 성적 차이가 꽤 많이 났던 모양
[9]
다르게 말하면 이 사건이 없었더라면, 부모님은 나오후미에게 집을 떠나 자취하라며 쫓아내는 것은 물론, 용돈도 따로 주지 않을 생각이었다는 말이다. 흠좀무...
[10]
본인의 독백을 그대로 옮기자면 "하나를 깊게 파는 것보다는 넓고 얇게 파면서 즐겨가는 쪽"이라고 한다.
[11]
하지만 작품이 진행되면서 회상하는 걸 보면 그다지 쪼랩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게임 내 2위 수준의 거대 길드의 참모를 맡았을 정도이니만큼 실력은 꽤 있었던 듯. 만렙이나 랭킹에만 관심이 없었다 뿐이지 이것저것 해본 게 많아 웬만한 컨텐츠는 다 접해본 것으로 보인다. 그 웬만한 컨텐츠중 안 해본 컨텐츠가 없을 것 같지만 넘어가자. 애초에 참모를 맡을 정도면 모든 레이드엔 다 끌려갔을텐데
[12]
본인은 평범한 일반인이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지만
누가 봐도...
[13]
실제로 나오후미의 하렘 구성원 대부분이 아인(수인)족이다(...) 참고로
마물에게도 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14]
덕분에
창 용사의 새출발에서 하마터면 모토야스와 진짜로 BL을 찍을 뻔 했다(...) 루트에 따라서는, 토끼 아인(男)과 리자드맨 혼혈(男)도 나오후미의 이상형 후보로 있다.
[15]
사실 이것은 나오후미의 성적 취향이 그 사람에 맞춰서 뒤틀리는 것에 가깝다. IF 단편 및 외전 정보에 의하면, 메르티가 구해주면
로리에 눈을 뜨고, 여장한 모토야스가 구해주면
여장남자에 눈을 뜬다고(...)
[16]
지금까지 나온 본편과 외전 및 작가의 말로 밝혀진 나오후미가 좋아하는 외적 취향은 (1) 장발, (2) 연상, (3) 의지가 되는 사람, (4) 기품있고 예의바른 아가씨풍의 캐릭터, 이상 4가지인데 여기에 부합하는 인물은 현재까지는 오직 여장한
이 녀석(...) 뿐이다. 그도 그럴 것이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 대부분이 나오후미의 취향에 상반되는 여전사풍 캐릭터이기 때문. 참고로 여자 중에서 그나마 가장 외형적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은
라프타리아이다. 이후 무녀복을 입음으로써 (4)의 요건은 충족했지만, (2)인 연상에 해당되지 않아서 그만(...)
[17]
라프타리아가 무녀복을 입었을 때, 유독 좋아한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다. 서브컬쳐 쪽에서는 무녀복의 이미지 자체가 단아, 청초 등
야마토 나데시코 같은 정숙한 여성의 이미지가 부각되는 편이다.
[18]
여기에 해당되는 캐릭터로는 라사즈사가 있다.
[19]
여장한 모토야스가 너무 아름다운 나머지, 스쳐지나간 사람들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라고 여겨서 아예 학원의 불가사의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여장한 모토야스에게 잠깐 홀린 피해자들은 이츠키, 나오후미, 학원의 재학생(男) 등이 있다.
[20]
참고로 너무 예쁜 나머지 라프타리아나 사디나에게도 없었던
집단강간을 당할 뻔 했다(...) 물론 곧바로 빡친 모토야스가 철퇴를 내렸지만...
[21]
라프타리아가 바로 이 후자인 케이스에 해당되는데, 다행히도 외형은 나오후미의 취향인 성인 여자로 자랐다. IF 단편에 의하면, 메르티와 달리 라프타리아는 본인이 직접 키워서 그런지, 외형이 로리 그대로 였으면
로리에 눈을 뜨는 것이 아니라,
부성애에 눈이 떠서 딸처럼 과보호하며 키웠을 것이라고 한다.
[22]
메르티는 점점 성장함에 따라서 나오후미의 아웃 포인트인
로리에서 완전히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23]
포울→아트라, 아트라→나오후미, 필로→나오후미, 루프트→라프짱을 향해 덮쳤다. 참고로 라프타리아와 메르티는 환영에 관한 내성이 있어서 저항했다
[24]
정작 다른 동료들은 그저 모토야스가 평소보다 잘생기게 보였을 뿐이었는지, 감탄은 할지언정 덮칠려는 기색조차 없었다
[25]
팬들 사이에서 "모토야스 한정
쵸로인"이라고 불리는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다.
[26]
대표적인 게 5권에서 습득한 어그로 기술 '헤이트 리엑션'. 2권에서 입수하고 8권에서 각성한 공포 유발기 '야공성' 등.
[27]
방어력 비례 공격, 방어 무시 공격 등에 대응하기 위해 변환무쌍류 수행을 통해 스스로 익혔다.
[28]
라고는 해도 애초에 사전 지식도 별다른 지원도 없는 나오후미로서는 실전에서 부딪혀보는 것 외에 뾰족한 수단이 존재하지 않던 상태였다.
[29]
본작에서는 마법 습득 방법이 2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게임처럼 수정구슬을 소모하여 습득하는 방법, 다른 하나는 마법서를 보고 마법을 익히는 방법이다. 이 중 전자의 경우 습득이 쉽다는 장점이 있으며, 후자의 경우 습득 자체는 어려우나 위력의 세세한 조절 같은 면에서는 전자보다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나오후미의 경우 수정구슬을 국가에서 죄다 쓸어가버린 탓에 부득이하게 마법서로 익히는 수밖에 없었다.
[30]
참고로 다른 삼용사들은 나오후미보다 훨씬 나중에 겨우 문자를 습득했다. 모토야스는 필로의 마차를 얻게 되면서 마차 안에 있던 나오후미가 문자 습득에 쓰던 문자 정리표를 보고 혼자의 힘으로 습득했다.
[31]
효과는 전 능력치 상승 버프.
[32]
하지만 회복 계열 쪽에서도 공격마법이 존재하는데 '디케이'라고 살점을 썩게 만드는 마법이다. 하지만 나오후미는 이것도 사용 불가였다. 마법상 아줌마는 나오후미만큼 공격마법에 소질이 없는 사람도 드물다고 했다.(...) 실제로는 성무기와의 상성 문제인 듯한데 작 중 일시적으로 방패와의 연결이 끊어진 상태에 지팡이의 권속기를 빌려왔을 땐 얼마 되지 않은 기간 동안 멀쩡히 공격마법을 습득해서 날려댔고, 나오후미 이전의 방패용사에게는 적게나마 공격 기술이 존재했다. 즉 대부분의 성무기 자체의 특성을 거의 완벽히 살려내는 뛰어난 적성 때문에 방패의 방어와 치유, 지원 능력 등이 극단적으로 발현된 것이라 볼 수 있다.
[33]
커스 시리즈인 분노의 방패, 영귀의 마음 방패 등
[34]
이것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게 나오후미는 어디까지나 직업이 서브 탱커다. 본인 혼자서는 방어말고는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다보니 자연적으로 주변의 아군이 잘하길 믿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다보니 신뢰가 강함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리그 오브 레전드로 비교해보자면 서폿 알리스타가 혼자 아무리 잘하더라도 딜링이 부족하다보니 아군 딜러진에게 맡겨야 하는 거랑 비슷한거다.
[35]
전설 무기의 강화법 해금은 쓸데없이 엄격한지라 '어쩌면...', '그럴지도 몰라...' 같은 애매한 마음가짐으로는 해방 불가능하다. 애초에 훗날 사령들과 파도가 일으키는 것들을 생각해보면 최소 상대가 말해주는 것도 제대로 못 믿을정도면 필요없다고 판단할 정도이긴 하다.
[36]
다만 이건 라프타리아나 필로가 인정한 사람은 제외인듯 하다.
[37]
실제로 나오후미의 누명이 벗겨지고 다른 삼용사가 민중들에게 찬밥신세가 되고 방패용사를 신뢰할 때부터 나오후미의 힘이 상승된것같다는 언급이 있다.
[38]
이런 속성 때문에 삼용사 중 가장 궁합이 좋은 것은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모토야스다. 그도 그럴것이 모토야스가 동료에 한해서는 맹신에 가까울 정도로 강한 신뢰를 품기 때문. 실제로
창 용사의 새출발에서의 나오후미가 초반부터 유독 더 강하게 성장한 이유 중 하나로 묘사된다.
[39]
에어스트 실드, 실드 프리즌, 세컨드 실드, 그리고 커스 시리즈의 스킬인 커스 버닝, 아이언메이든과 블러드 새크리파이스. 어째 스킬이 영 하나같이 문제있는 것들밖에 없다.
[40]
다른 용사들은 말 그대로 '스킬을 발동 → 적을 공격' 인 반면, 나오후미는 에어스트&세컨드 실드 콤보로 단순 방어가 아니라 메즈기로 활용하거나 발판으로 사용하는 등 뛰어난 응용력으로 전투를 유리하게 이끌었다.
[41]
작가의 말에 따르면 사성용사들의 공방 스테이터스 서열에서는 이츠키가 공격력 1위, 방어력 4위이다. 나오후미는 그 반대인 방어력 1위, 공격력 4위. 다만 저건 절대적인 순위라서 비율의 차원이 다르다. 이츠키,렌,모토야스가 각각 순위마다 차이가 비율로 따져봐도 순위당 차이가 10~20% 정도 되겠지만, 나오후미는 (커스시리즈 제외)공방비율이 0.1이하/99.9이상에 가깝기 때문에 단순히 순위만으론 비교하기가 곤란하다. 또 같은 방패용사도 개인차가 있어 스탯 비율이 제각기 다른데 먼 선대의 방패용사 시로노 마모루의 경우 실드 부메랑 실드차지 등 나름대로의 공격 기술이 있지만 나오후미는 유달리 방어 쪽으로 편중되어 있다. 마모루는
캡틴 아메리카를 알고 나오후미는 듣도보도 못한 것 아닐까[171]
[42]
기존 세계의 레벨 70+글래스네 세계에서의 레벨 75. 어째 본캐보다 부캐가 고레벨이다.
[43]
외전에서 언급되는 바에 따르면 그러한 이유로 인해 해당 계열의 마법들은 소재나 식재료 가공에나 쓰고 있다고 한다.
[44]
오히려 전력의 경우 사성용사보다 높다. 영귀전때만 봐도 사성용사들은 모두 영귀에게 도망치거나 툭툭건드리다가 기절해서 납치당한 반면 필로와 라프타리아의 합동기는 목의 대부분을 날려버렸다.
[45]
참고로 그녀의 능력치는 키즈나가 죽일 셈이냐고 경악하고 글래스가 도게자를 하며 사죄할 정도로 낮다. 얼마나 약한거야 나오후미가 키르의 능력치를 막 봤을 때의 감상으론 레벨이 60넘으면서 레벨이 한자릿수인 키르와 비슷했으며 민첩에서는 키르가 확실하게 높다고 할 정도.
[46]
보통 애들이 레벨상관없이 1업할 때마다 능력치가 10씩 오른다고 치면 리시아는 레벨이 100이전까지는 1업당 1도 안오르지만 100을 넘을경우 최소 남들의 수배~수십배는 오른다.
[47]
아우라로 능력치가 강화된 라프타리아와 필로보다도 스테이터스가 높았다고 한다.
[48]
근데 나오후미가 후에 언급한 자기가 게임하는 모습을 보면 게임중 3위길드의 길드장에 분란조정도 자주하고 아이템이 나왔을 경우엔 그들을 진정시킨다음 정당하게 경매식으로 넘길정도로 리더십도 있으며 대규모 PVP나 레이드때는 전두지휘까지 해낸다는데 이게 넓고 얉게란다. 넓은건 중국 땅이요 얉은 것은 우물이라 사실 헤비 유저들 기준으로 넓고 얉게인거다.
[49]
여담으로 10권에서 악세사리상인의 말에 따르면 저기서 팔기 시작한 미신을 첨가한 악세사리가 악세사리업계 전체에 대단한 유행을 일으킨듯 하다.
[50]
다만 항상 그러는 건 아니고 2권때 겨우 은화1개정도 분량의 물건을 받고 수제포션을 직접 먹여준것이나 국경부근의 난민들에게 식량까지 잡동사니 받는 걸로 대접할 때도 있다.
[51]
4권 싹싹남이라 이름붙인 귀족에게 교묘한 언변으로 꼬드겨서 몇배의 가격으로 악세사리를 팔았는데 본인말을 들어보면 그냥 일부러 속아준듯한 느낌.
[52]
8권에서 혼유약을 팔때 리시아의 발을 걸어서 물이든 가짜 혼유약 세병을 깨드리게 해서 사람들의 조급함을 이용해 두병만으로 4골드를 벌었다. 키즈나가 3병이상을 팔아도 되지 않냐고 제안했을땐 그럴경우 최대 가격이 1골드 80실버 내외라고 하는 걸로 더 적은양으로 두배이상의 돈을 버는 행각을 펼쳤다.
[53]
덤으로 그 귀족의 경우 나오후미가 소환되기 전부터 아인종 지위향상을 노리고 있었으나 기껏 만들어놓은 아인 마을이 파도로 인해 날아가면서 물거품이 되었고, 이후 여왕이 부재중인 사이 쓰레기(왕) 파벌이 권력을 장악하면서 그들이 증오하는 나오후미를 직접 지원하기 어려워서 속는 척 하며 자금을 지원해준 것에 가깝다.
[54]
혼자 산다는 건 아니고 코미케등 장기간의 이벤트때 여행가서 근처 숙박시설에서 며칠 살때라던지 집에서 맘 놓고 덕질을 하기 위해 요리나 청소 등을 하다 보니 능숙해진 것.
[55]
애초에 요리를 어느 정도 한다고 나온 인물이 라프타리아 정도인데, 라프타리아의 말로는 나오후미님이 너무 잘하시는데 괜히 끼어들었다가 수치심만 생길거같아서 말 안하고 있었다고 한다. 수치심이 누가 생긴다는 건지 모르겠다.
[56]
하지만 상대편은막상 요리를 하는 게 아니라 3분 카레를 데우는 정도밖에 하지 않아서 막상 요리다운 요리를 한 사람은 나오후미 뿐이다.
[57]
물론 나오후미의 작중 요리실력과 동생의 브라콤 기질을 생각해보면 저 말은 진심으로 하는 말이다. 즉, 진짜로 외식하는 것보다 나오후미의 요리가 더 맛있다고 하는 것 진짜 요리사 자격증 따서 취업하는 게 나을듯
[58]
'지휘관의 방어력이 뛰어나다=적의 공격에 당할 염려가 거의 없기에 지휘 체계에 혼란을 주지 않는다'는 뜻.
[59]
연설을 통한 사기진작, 감언이설을 활용한 개인의 의욕 고취 등.
[60]
애초에 나오후미의 게임에서의 역할을 보면 레이드&공성전 총지휘 + 분쟁조정 + 신입&중견 멘토 + 길드내 상담담당 + ETC ETC등을 혼자서했다. 애초에 나오후미의 말을 들으면 '분쟁이 일어날때마다 내가 나서서 정당한 경매로 알맞게 넘겨 분쟁을 없앴다.'라고 하는데 반대로 보면 나오후미가 없으면 시도때도없이 분쟁이 일어날 길드라는 말(...) 이런 분쟁쩌는 길드를 3위권내로 올린 나오후미가 신기하다. 사실 나오후미 때문에 길드에 있던것이 아닐까
[61]
1차,2차 영귀전 모두 일단 지휘는 밀레리아 여왕이 맡았지만 실질적으로 상대한건 나오후미파티&글래스파티(2차한정)이었기에 밀레리아측에선 일단 큰 계획틀을 세워놓고 실질적인 지휘는 최전선에 서는덕에 사태파악이 정확한 이유로 어지간해선 나오후미가 했다.
[62]
진짜 리시아가 지식방면의 천재인덕에 처음보는 언어가 있거나 뭔가 궁금해지는 게 있으면 곁에 있든없든 리시아부터 찾는다. 도와줘
리시아에몽
[63]
이때 악세사리 상인이 빌려준 마력을 느낄 수 있는 광석의 파편을 통해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기반이 생기게 되었으니
일석이조인 셈.
[64]
해당 목걸이는 나오후미를 돕겠다고 나선 지원병에게 건네졌고, 방심하고 있다가 마물에게 당할 뻔 했을 때 기능을 발동한 후 파괴되었다
[65]
본인이 가지고 있던 돈을 다 털어낸 후에도 라르크의 옷까지 벗기려 들었다.
[66]
발도시 짧은 시간동안 필로의 하이퀵처럼 이동속도와 공격속도가 빨라지는 버프가 걸린다. 단 도를 수납한 후 3분동안 충전시켜야 하며 3분이 되기 전에 발도하면 효과가 없어진다. 칼집이 2개 있기 때문에 한쪽은 충전시키면서 다른 한쪽을 사용하거나 양쪽을 다 뽑아서 효과를 배로 하는 운용법도 가능.
[67]
보석을 잔뜩 붙여서 만든 부르주아용화려하기 짝이 없는 루어로, 지능이 낮은 마물들(인간들이나 도서토는 안부르면서 몹이나 생선만 부르는 걸 보면 그쪽관련으로 추측)에 대한 상시 어그로 효과가 부여된 장비. 지급받은 뒤 효과를 시험해보겠다고 나선 키즈나는 계속된 월척에 신나서 날을 새버렸고 그럼에도 낚시광 기질 답게 낚시를 포기하지않아 모든 맴버가 달려들어 강제로 압수해야 했을정도.(...) 일단은 글래스가 보관중. 이 루어는 수렵구 중 하나와 일체화한 게 아닌 부속품인지라 다른 수렵구로 바꿔도 효과가 유지되며 착용된 상태로 직접 장비에서 떼어내면 효과가 풀린다.
[68]
털실로 끝에 보석 장식이 달려 있으며, 평타를 스킬급으로 강화시키는 효과가 달려있다. 정확히는 부채를 공격용으로'휘두를 때마다 검기같은 느낌으로 원거리공격이 자동으로 나간다. 이 위력이 스킬급인데 마나소모도 없다. 거기에 기존 스킬들의 마나소모량도 낮아진모양.
[69]
낫의 날부분이 에너지 형태로 변한다. 매우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지만 패널티로 오래 사용시 액세서리가 파괴될 수 있다는 단점을 보유.
[70]
여담으로 이 보석 장신구들은 테리스가 나오후미에게 쥬얼의 마법을 가르쳐주는 대가라는 이름의 협박으로 받은 것이다.
[71]
정발 기준으로는 취기 무효
[72]
작중에 루코르 열매를 먹은 나오후미를 본 사람들이 술의 신을 넘은 괴물이라고 하거나, 핥지도 않고 껍질채로 삼키기만 했는데 바로 사성용사중 한명인 모토야스가 중독돼서 기절하거나 바다에 루콜 열매가 든 통을 빠트리니 바다 괴물들이 인사불성이 돼서 둥둥 떠오른다던지 나오후미를 구분하기 위한 수단이 루코르 열매 먹이기 라는 걸 보면 우리가 아는 알코올 원액보다 훨씬 도수나 그런 면에서 높은 듯 하다.
[73]
아마
그레이트 피레니즈 같은 개로 추측된다.
[74]
그 과정이 참 불쌍한데, 수십 마리의 필로리알들한테 루프트와 함께 짓이겨져서(...) 트라우마가 생긴 후, 이츠키의 말을 들었을 때 그 일을 떠올리며 납득한다.
[75]
배고파하면 먹여주고, 잘 때 공황장애로 괴로워할 때면 품에 안아서 진정시키고, 여관에서 자다가 오줌을 쌋을 때도 화내지 않았고 오히려 의기소침해 있지 말라고 일갈하기도 했다.
[76]
이때 가벼운 애정표현(=볼뽀뽀)도 있었지만 라프타리아가 너무 부끄러워한 나머지 싫어한다고 생각해서 안하게 되었다.라프타리아:그때 제가 좀 더 차분하게 대처했더라면 그 고생은 안했을텐데요
[77]
공격력이 아예 0이라 때려도 데미지가 아예 안들어간다.(...)
[78]
그녀가 실수로 분노의 방패의 셀프 커스 버닝 저주에 당해 중상을 입자 분노의 방패에 침식당해있던 상태에서 바로 이성이 되돌아오며 굉장히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1권에서는 라프타리아가 없을 때는 커스시리즈를 사용하려 할 때 두려워 한다. 라프타리아가 없으면 제어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79]
웹 연재판 같은 경우는 메르티가 나오후미의 아이도 낳았다는 모양역키잡?
[80]
다만 이는 본래부터 자신이 믿는 사람을 전적으로 믿는 모토야스의 성격이 "배신으로 인한 충격 + 커스 시리즈 + 이상형의 유일한 구원" 등으로 인해 굉장히 안좋게 뒤틀린 것이다. 필로가 천사면 나오후미는 신(...) 하는 짓을 보면 사실상 광신도나 다름없다.
[81]
덕분에 팬들 사이에서 모토야스에게 유독 "
쵸로이(쉬운 인간)한 사람" 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82]
이는 외전인 창용사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대금과 함께 공식적인 사과를 했다는 이유로 사과를 받아들이고 필로를 팔아 넘기지를 않나, 계속 의심하면서도 모토야스가 자신의 아군인 것을 알자, 표정이 전과 달리 눈에 띄게 부드러워지기도 한다. 나오후미에게 있어선 원수나 다름없는데도(!)
[83]
일례로 국방을 위한 방편을 마련하고자 고세율 정책을 펼치던 메르로마르크 변방국에서 일어난 반란에 합세, 반란군 측의 일방적인 주장만 믿고 왕을 실각시켜 결과적으로 해당 국가의 백성들이 한층 더 굶주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84]
그 외에도 메르로마르크 국내의 부패 귀족들을 하나하나 줄여나가고 있었지만, 이들은 삼용교의 교도이자 자금줄이기도 했기에 삼용교의 척결대상으로 지정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만약 나오후미가 교황을 격파하지 않았더라면 이츠키 본인도 삼용교에 의해 처리당하고 지금까지 숙청해온 귀족들이 다시 권력을 되찾는 상황이 벌어졌을 것.
[85]
실제로 메르로마르크 변방국에서 벌어진 일에 대해 나오후미가 "네가 한 행동으로 큰 문제가 벌어졌다."라고 했는데도 그 이후에 딱히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야말로 자기만족을 위해서 움직이고 자기만족을 해버리면 그대로 쫑내는 타입.
[86]
지정한 사냥터에서 효율적으로 레벨업을 하다가 파티 사냥이 필요할 때만 호출해서 싸움. 거기다 이츠키와 비슷하게 동료들을 방패로만 여기며 연계 따위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돌진해버린다.
[87]
에클레르와의 대련 중 자신이 밀리게 되자 스킬을 사용해서 역전했다. 문제는 대련 전에 서로간의 형평성을 위해서 스킬이나 마법을 일체 사용하지 않고 검술로만 싸운다는 조건을 걸어뒀었다는 것. 그래놓고서는 자기가 제시한 규칙도 아니라고 하거나 자기는 다른 게임 1위도 이겨본 적 있다면서 부심만 내세우는 찌질한 모습을 보여준다.
[88]
현재 나오후미가 진심으로 인정하는 동료는 정발기준으로 10명도 안된다는 걸 생각하면 만난시간에 비해 엄청난 인상을 남긴 존재다.
[89]
이세계에서 리시아의 능력치를 들은 키즈나는 얼굴이 새파래지고 글래스는 듣고나서 심각한 얼굴로 진지하게 적대했을 때의 일을 사과한다. 설마 그렇게 낮은 능력치로 파도 현장에 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다고(...)
[90]
작중 묘사를 보면 정말 심하게 낮은 모양이다. 아마도 기본 능력치가 높고 성장 보정을 받는 필로 같은 경우 리시아 70레벨의 능력치는 5레벨만 되어도 앞지를듯 싶다. 70레벨이 넘는 리시아의 능력치가 1레벨에서 거의 오르지 않았다는 묘사가 있다.
[91]
필로나 라프타리아가 성장 보정으로 레벨 업때 마다 훨씬 높은 능력치를 얻고, 클래스 업 때도 특수한 클래스 업으로 더욱 능력치를 상승하고 당연하지만 이런 특수 클래스는 일반 클래스보다 레벨 업 상승 능력치가 높아 다중으로 능력치 상승을 받은 상태다. 또한 필로는 마물이라 기본적인 능력치와 상승치가 높고, 라프타리아는 도의 용사가 되어 각종 강화를 적용한 상태였다.
[92]
삼용교를 사교로 규정해 몰락시킨 것도 한몫했다.
[93]
사실 현대 기준에서 이렇다면 문제가 되지만 중세 기준이라면은 문제가 없다. 조혼에 정략결혼이 난무하던 시대였으니만큼...
[94]
소중한 가족들이 아인들에게 살해당하고 여동생마저 아인에게 살해당한걸로 알려진 일.
[95]
높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암암리에 알려진듯 하다. 애시당초 공주는 왕의 자식이라 교양있게 크는 것이 당연한데 이정도 성격이면 부모의 얼굴에 먹칠을 제대로 한 꼴이다. 어머니는 말할 것도 없고 아버지는 그나마 가문의 과거 사정이 있고
패륜은 안해서 빗치보다는 욕을 덜 먹는다. 애초에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동생한테 왕위계승권 1위를 빼앗긴 시점에서 귀족들의 신용은 진작에 잃어버렸을듯. 여왕의 가족으로서의 정과 왕의 비호가 없었으면 진작에 나라에서 버려졌을 것이다.
[96]
사실 개명은 많이 봐준 수준이다. 무려 사형에서 구해준 대가니 말 다했다. 그러나 이는 동시에 치욕을 안고 살아가라는 뜻이 더 강하다.
[97]
그렇다고 착한 성격인건 절대 아니다. 외전을 보면 알지만 배신전의 나오후미도 기본적으로 현실주의자이고 상황에 따라 냉혹한 행동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하다는 게 기본이다. 오히려 배신 전의 나오후미가 알고 보면 훨씬 무섭다. 원래 나오후미 성격은
외유내강이지만 빗치한테 마음이 박살나고 세계불신+생물불신(의사가 없는 것들을 제외한 모든 것을 불신한다. 그렇기에 라프타리아를 만나기 전에는 사람들이 뭐라 말하든 무조건 의심하며 쫓아냈다.)+자기불신이 생긴덕에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까칠하지만 자신을 진심으로 믿어주거나 자신을 위해주면 그게 설령 모토야스여도 동료로 받을 정도로 자신을 아껴주는 사람한테 약한
외강내유로 바뀌어버렸다. 즉, 그나마 소설작중의 나오후미 성격이 어찌보면 원래보다는 순한 것이라고 볼수도 있다.
[98]
실제로 외전 창 용사의 재시작에서 배신 후 나오후미와 각성 후 모토야스가 만났을 때 모토야스가 니오후미에 대한 무한한 믿음과 충성을 보이자 처음에는 의심을 했어도 원수에서 믿을만한 동료로 인식이 바뀌었다.
[99]
작중 라프타리아 또한 나오후미보다 한참은 어린나이이다.
[100]
사디나 같은 예외도 있지만 나오후미의 영지에 사는 아인 노예들은 레벨로 인해 나이에 안 맞게 성장했을 뿐이고 원래는 어린애인 자들이 꽤 많다. 어쩔 수 없는 일이고 위험이 없도록 여러모로 배려해 줬다고는 해도 현대의 시각으로 보면 죄가 맞다.
[101]
노예생활로 몇년동안이나 고통을 받았던 노예들 기준 그리고 이세계인 기준으로 보자면 나오후미는 고향도 고쳐준다하고 집도 주고 상처와 병도 즉각 고쳐주며 단련도 시켜주며 다치지 않도록 보디가드 역할을 하고 밥도 제때제때 원하는 대로 먹여주고 여러가지를 가르쳐주고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할 수 있게 해주는, 복지가 너무 잘 되어있는 완전 꿀빠는 평생직장이라는 느낌에 가깝다. 작중에서도 나오후미가 노예들 모아놓고 '난 나쁜놈이다.'라는 투로 말을 하는데 노예들의 반응은 '뭔소리지'정도(...)
[102]
작중에 빗치가 나오후미보고 못생겼다고 하자 라프타리아, 필로, 메르티 셋 모두가 한번에 못생기지 않았거든! 하고 크게 외쳤음에도 정작 나오후미 반응은 재들은 왜 갑자기 큰소리치지?정도였다...
[103]
가에리스덕에 한순간 모든 불신과 분노가 잠시 빠졌을 때는 라프타리아에게 고백직전까지 갔었다.
[104]
이하는 문제가 된 대화 전문.
바르나르 : "그럼 근시일 내로, 회의를 통해 방패 용사님의 요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결의하겠습니다.(후략)"
근시일? 회의?
나오후미 : "네놈들 나라는 도대체 왜 이렇게 성가신 구조로 돌아가는 거냐?!"
사디나 : "실트벨트는 용사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민주제에 가깝게 운영된다고 들었어. 다양한 종족의 대표들이 모여서 결의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까."
민주제?! 도대체 왜 그런 성가신 정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건데? [105] 쓰레기 왕 때문에 지원금 0원을 찍을뻔 했으나 렌과 이츠키의 변호로 은화 500매를 단 1번 받았다. 참고로 이때 다른 용사들은 4000매, 3800매를 받았다. [106] 라프타리아의 명성이 높아져 동향의 아인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 부작용이 생겼다. [107] 애초에 첫 파도의 재앙 이후 라프타리아 고향을 습격하고 여자와 아이들을 노예로 팔아치운 놈들이며 나중에 나오후미의 활약으로 이들의 근간이었던 삼용교가 몰락하자 도적질을 하고 살았다. 또 메르로마르크의 좋은 집안 출신들이라 감방에 보내봤자 집안 때문에 풀려날 확률이 있었기에 처형내지 라프타리아 고향 친구들을 확보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들을 노예로 파는 편이 나았다. 나오후미는 악마적 행위를 해서라도 하지만 오히려 여왕이 더 찬성하여 국내의 불온분자를 노예로 거래했다... [108] 물론 머리색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방패에 대한 취급(나오후미=주무기,란스=쓸모없음)도 달라 비슷하다고 보기에는 어폐가 있는 편. 억지로 갖다 붙이면 2014년도판 일러스트가 그나마 비슷해 보이기는 한다. [109] 출판본에서는 해당 묘사가 삭제되었다. [110] 출판본에서는 수정되어 본명으로 부른다. [111]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에서 유래 [112] 정발판에서는 직접 부르지는 않지만 윈디아라고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 [113] 창녀(bitch) + 마녀(witch)의 합성어. [114] 나오후미-아버님, 라프타리아-누님, 멜티-혼약자, 라트-주치의, 가에리온(父)-라이벌, 뷧치-빨간돼지, 에레나-나퇘지(나태+돼지). 그외 기타 등등. [115] 모토야스네 필로리알 중 하나인 코우가 식인에 관심을 가지는 습성을 고치려하지않자 도살하겠다며 고도의 위협을 하여 평생 갈 PTSD를 남기며 필로리알 무리의 정점에 섰다. [116] 그냥 화내는 게 아니라 웃으면서 화를 낸다...오! 그래 더해봐 ^^#
[117]
근데 종종 자기 방식이 게임에서 하는 방식이랑 비슷하다는둥 파도가 시작될때는 이건 대규모길드전or팀전이라는둥 말하는 걸 보면 자기도 현실에서 비교해보면 게임같다고 생각하긴 한다. 차이점이라면 이게 판타지지만 엄연한 현실이라거나 아니면 게임은 게임인데 사망하는 순간 부활따윈 없는 데스게임이라는 걸 빨리 자각한정도
[118]
소환전에 게임 내에서도 최고, 최강보다는 장사나 인맥을 중시 했었고, 자취와 부모님이 부재시 수시로 요리를 해왔는데, 소환후 방패 능력이라던지 주변 환경때문에 더욱 부각 된상태.
[119]
이세계에서 와인의 원료가 되는 포도로, 그 자체로 강한 알콜기운이 농축되어 있어서 술통 안에 이 열매 하나만 넣어도 충분히 독한 술이 된다.그래서 평범한 인간은 물론이고 같은 용사인 모토야스조차 고작 한 알 먹었다가 알콜기운에 넉다운 되어 버린 열매이다.이후 계속 먹자 주변 인물들이 '술의신도 도망칠 놈', '술고래'등으로 질겁했다. 정발판에서는 루코르 열매로 번역.
[120]
원래 자기가 술에 잘 안 취하는 것은 알고 있었다고. 그리고 나오후미는 취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싫어한다.
[121]
부가적으로 마차멀미, 배멀미 등등 모든 멀미에도 면역이 있다. 중력 변화에도 완전 내성이라서 우주비행사의 필수 능력으로 꼽히며, 조건부로 S등급까지 나온다고. 나오후미가 필로리알에 태워 광렙을 시킨 모든 인원은 본인을 제외하고 전부 초반에 멀미로 심하게 고생했다.
[122]
게다가 이게 나름 비싼 물건이고 나오후미 본인의 취향에도 맞아떨어지는 맛이라 잘만 받아먹는다.
[123]
근데 사람들을 툭하면 상처입힌다고 아무도 안하려고 했던 사육위원 자기가 했더니 애들이 순했던거랑 몇년을 먹여주고 키워준 자기주인은 안태우고 배은망덕하게 직접 나오후미를 태워주기도 했고 이세계와서도 수인들이나 마물들이 잘따르는 거 보면 확실히 맞긴 한 듯 나오후미가 헛소리라 생각하는 건 다른용사들이 자기세계에 있던 게임이랑 이거랑 비슷하다고 착각한거처럼 자기원래 세계에 없었다고 안 믿는 식. 아니 애초에 마법도 있고 용사도 있고 신도 있는데 그정도 초능력을 부정하는 거 자체가 신기한데
[124]
부모님 쪽은 잘 언급되지 않으며, 그나마 동생 쪽이 비중이 좀 있는 수준.
[125]
다만
말하는 동물을 싫어하는 나오후미의 취향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말할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가르치면 말할 수 있게 된다고.
[126]
외전 2부 진 창용사에서는 3권 전개로 가면서 이츠키와 렌이 모토야스의 필로리알과 궁합이 맞아져 뭔가 퍼센트지로 침식되는 묘사가 나오더니 100%가 되자 각각 정줄놓 히어로와 암서용사로 각성한다. 사실 나오후미도 마찬가지인데 가엘리온이 라프뭐시기의 털로 모토야스의 창을 통해 라프짱을 생성하더니 그야말로 빛의 속도로 퍼센트지가 오르며 침식되어간다...
[127]
5권에서 글래스 일당과 싸운 뒤로 남은 3용사들이 쓸모가 없자 자신이 알려준 강화 방법 공유법을 실천하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6권 초반부에 설득하려고 했으나 3용사들은 들어주지 않았다.
[128]
종말의 세라프가 방패 용사 성공담보다 좀 더 일찍 나왔기 때문이다.
[129]
다만 나오후미는 공격 능력이 거의 전무하다는 특성 상 그럴 수밖에 없긴 하다.
[130]
종말의 세라프 세계관은 미지의 바이러스로 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방패 용사 세계관은 의문의 파도로 인한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다룬다.
[131]
Google 렌즈나 Bing 중 어느 걸 사용하더라도 마찬가지다.
[132]
해당 사진은 햐쿠야 유이치로가 누명을 써서 지하 감옥에 갇힌 이와타니 나오후미를 구출함과 동시에 무기를 서로 바꿔치는 짤방이다.
[133]
이제는 아예
괭이갈매기 울 적에와 결합해서 최대한 방패용사 스타일의 파티를 고안해내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이거
종말의 세라프 커뮤니티에도 버젓이 올라와 있다. 한 술 더 떠
종말의 세라프 +
방패 용사 성공담을 합쳐 도합 4기라는 주장도 나왔다. 그만큼 일부 종말의 세라프 팬덤들 사이에서 체감 연계가 크다는 뜻이다. 물론 직접 연계는 아니므로 어느 정도 자세한 분석을 요한다.
[134]
둘 중 한 명은
CZ2128 델타, 다른 한 명은 라프타리아를 CZ2128 델타로 개조시킨 것이다.
[135]
해당 게시글에선
시즈 델타가 유이치로의 검이라는 걸 암시하는 것으로 보아 시즈 델타 역시 라프타리아와 겹치는 부분이 많다(일판 성우, 외형 - 특히 머리색 및 하의, 작중 태도 등)는 점을 알 수 있다. 상의 역시 70~80% 정도는 닮았다.
[136]
동인계에서는 이런 식으로 엮이는 일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햐쿠야 유이치로, 이와타니 나오후미, 아만다가 붙어 다니면 전설의 녹색
버스 세우기 전술이 성립한다고...
그리고 종말의 세라프 커뮤니티에서는 진짜로 녹색 버스 세우기 전술이 성립하도록 해 놓았다.
[137]
작중 프란과
클라드의 싸움에서 프란이 그를 쓰러뜨렸지만 이내 말리며 회유하는 모습을 통해 죽이는 것보다는 어떻게든 마음을 써서 포섭하려는 이미지가 강하며, 이 부분은 나오후미와 어느 정도 비슷하다.
[138]
왼쪽부터
햐쿠야 유이치로,
필로, 이와타니 나오후미,
프란,
아만다다. 세라프 3남매
[139]
영문판은
[140]
예를 들어 라프타리아의 환술과 연계했을 때는 상대가 접촉할 때까지 모습이 드러나지 않는 하이드 실드나 접촉한 상대를 환각에 빠뜨리는 미라주 실드를, 필로의 바람 마법과 연계해서는 접촉한 상대를 바람을 일으켜 날려버리는 토네이도 실드를 사용한다.
[141]
작중 언급 및 묘사로는 지속 시간보다 쿨타임이 더 길다.
[142]
실제로 첫 사용 때 완전히 분노에 사로잡혀 하마터면 상대였던 드래곤 좀비 뿐만 아니라 라프타리아와 필로까지 전부 불태워 죽일 뻔했다.
[143]
다만 사용 자체는 분노의 방패가 그로우업한 분노의 방패Ⅱ에서 이루어졌다.
[144]
웹연재판에서는 블루트 오퍼(Blut Opfer). 독일어로 피의 제물을 의미한다.
[145]
12권에서 라프타리아가 운철 방패를 녹여서 만든 운철도를 카피했는데 스타더스트 블레이드라는 렌의 유성검과 사실상 동일한 스킬을 얻었다.
[146]
본편에서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사실 활성화 이벤트가 일어나는 지역 곳곳에서 각 클래스별 용사 마법을 습득할 수 있다. 즉, 카르밀라 제도의 비석은 그 중 쯔바이트 클래스에 해당하는 비석인 것. 참고로 이 중에는 퍼스트, 쯔바이트, 드라이파 외에 레벌레이션 등급도 존재하지만 이는 불완전판으로 추후 용맥법을 따로 습득해야 완전판을 쓸 수 있다.
[147]
이게 어느 정도냐면 레벨 68인 리시아가 레벨 한 자리 수인 키르와 별반 다르지 않을 정도다. 심지어 리시아의 능력치를 들은 글래스와 키즈나는 사이좋게 자살시도를 할 생각이냐고 여길 수준인데 그런 처절한 능력치를 전투 가능 수준까지 올려준다는 이야기.
[148]
효과 자체는 비슷해도 대상이 자신을 포함해 3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며 사용 중 지속적으로 체력이 깎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용이 끝난 뒤 블러드 새크리파이스와 동일하게 전 능력치가 30% 하락하는 저주에 걸리고 만다.
[149]
무려 레벨 350에 권속기 5개+성무기1개(방패)를 사용하는 타쿠토를 레벨 120에 지팡이의 권속기를 사용한 나오후미가 잡몹 수준으로 상대했을 정도다.
[150]
19권에서도 그 위용이 간접적으로 나오는데 모든마법의 극에 달했다는 마룡이 나오후미의 성장, 스테이터스 보정+커스 시리즈의 분노 버프+스킬 수화 보조+부하들의 백업까지 더해서 사용한 지원마법을 나오후미가 분노&자비의 힘으로 대폭 강화한 거울의 권속기로 몇번씩이나 배화시키는 번거로움 작업을 했음에도 Vll(로마자 7) 클래스 정도였다.
[151]
나오후미가 표현하길 날아오는 야구공을 배트로 후려치는 느낌이라고.
[152]
거울 버전 에어스트 실드.
[153]
거울 버전 플로트 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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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버전 실드 프리즌.
[155]
통칭 바보털.
[156]
실질적인 내용은 방패는 모든 필로리알 시리즈가 해방되었으며(레벨조건은 못 푸는 듯 하지만 레벨만 상승되면 그것도 해결된다고.) 추가적으로 야만인의 갑옷에는 정신오염저항이 추가로 달렸다.
[157]
그외 불, 바람 마법 내성, 능력치 증가 등의 효과도 있다.
[158]
전 능력치 2배 상승 이게 무시할 수 없는 게 이 세계의 능력치는 HP,MP 체력 공격력 마력 기타등등해서 매우 많다. 그중 하나가 1.5배만 돼도 매우 잘 떴다 하는데 무려 2배나 되는 수치가 모든 항목에 적용된것이니 당연 사기수준 이게 피트리아가 준 바보털덕에 일어난걸 생각해보면 피트리아가 용사에게 물려받은 능력인듯 하다.
[159]
근데 이게 경우에 따라 웃을 수만 있는 것도 아닌 게 루코르열매 하나만을 담군 술만으로(루코르열매는 포도정도의 열매고 술을담굴때 쓰는 것은 우리가 아는 항아리수준의 술항아리로 추정된다.) 상당량의 MP나SP를 회복할 수 있다고 하는데 보통 생각하면 원료의 능력은 더 뛰어날것이고 그렇기에 이것으로 만든 안개속이라면 전투중에도 상당량의 SP가 추가적으로 회복되어진다. 즉 사기수준에다가 적군에게 디버프까지 걸어주는 셈이니 진짜 무시할 수만은 없다.
[160]
정확히 몇대전인지는 판단 불가 하지만 모든 사성이 각자 다른 기술을 얻을 수 있다는 외전의 내용에 따르면 아마 모든 사성들이 소환되었던 시대로 추측된다. 소설에는 별로 중요하게 언급 안 돼서 전대용사들이야기는 안나오지만 작중 세계관에서 사성모두가 소환된게 별로 없다고 하고 그걸 쓴 전례가 있는 걸 생각해보면(리시아가 아는 걸 보면 확실히 사용자가 있긴 했다.)어느 정도로 인물을 추측할 수는 있을듯그래봤자 의미없는 짓이지만
[161]
단 후반에 정확히 나오지만 용사자체는 변환무쌍류에서 다루는 기자체가 상시적으로 켜진상태라 못배우기 때문에 나오후미의 역할은 명력수 제작을 통한 리시아의 도핑지원과 방어관통에 대한 대처법 습득이나 다른 사람들의(주로 리시아) 연습상대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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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3놈은 여전히 찌질 대는 중.하루 이틀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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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땐 어디까지나 오스트가 방패의 보조를 받고 거들었기에 가능해서 한번 해봤다고 나오후미가 바로 다시 쓸순 없다. 비유하자면 초보에게 베테랑이 직접 방법까지 알려주고 도구도 빌려준 상태라고 보면 된다. 즉 한번 자기가 성공해봤다고 터득한다고 보긴 힘들다.
[164]
굳이 따지면 SP와 MP가 한방에 다 날라가지만 시전자체가 길고 성공여부상관없이 모든 SP를 뜯어가는 아이언메이든이나 즉사수준으로 몰리게 하고 몇달간 방어력제외 모든능력치가 30%나 내려가는 블러디 새크리파이스와 달리 범위도 넓고 길며 부작용도 위력을 생각하면 매우 낮고 발동조건도 매우 쉽다. 애초에 분노의 방패자체가 키는 것만으로 필로에게 고통을 주고 사용하고 5분만 지나도 미쳐버릴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다는 걸 생각하면 비교도안되게 좋은 초사기템역시 아무리 좋다지만 이벤트로 얻는 템보다는 레이드보스가 주는 템이 더좋다. 게임의 정석
[165]
사용당시 느낌상 리시아에게 걸면 큰일날 것같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적중했다. 엄청난 저주 후유증에 리시아에게 쓰면 이정도가 아니라 죽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정도.
[166]
하쿠코 종의 최대레벨은 100을 넘는 120으로 전력상승에 도움이 될거라 여겼었다.
[167]
레벨이 리시아의 각성조건이 아닌가 하고 나오후미가 키즈나 세계에서 추측했었다. 레벨 70이상이 각성조건이었다.그리고 증명된 이츠키의 무능
[168]
마룡때문에 지나치게 강화됐는데 전투후 나오후미가 정말로 몸을 뺏길수도 있겠다고 걱정한다.
[169]
성무기와 권속기의 강화 공유, 신뢰하고 신뢰받음으로써 능력 상승, EP(에너지 부스트). 전자 2개는 알고 있는 것과 모르고 있는 것에 능력치 배율이 크게 달라지고 EP는 변환무쌍류에서 사용하는 기의 원조로 덕분에 변환무쌍류를 완전 습득하게 된다.
[170]
자비의 방패로 사용불가능된 커스 시리즈나 떡밥은 있으나 본격적으로 등장하지 않은 커스&블레스 시리즈 제외.
바르나르 : "그럼 근시일 내로, 회의를 통해 방패 용사님의 요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결의하겠습니다.(후략)"
근시일? 회의?
나오후미 : "네놈들 나라는 도대체 왜 이렇게 성가신 구조로 돌아가는 거냐?!"
사디나 : "실트벨트는 용사님들이 자주 언급하는 민주제에 가깝게 운영된다고 들었어. 다양한 종족의 대표들이 모여서 결의를 거쳐야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까."
민주제?! 도대체 왜 그런 성가신 정치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건데? [105] 쓰레기 왕 때문에 지원금 0원을 찍을뻔 했으나 렌과 이츠키의 변호로 은화 500매를 단 1번 받았다. 참고로 이때 다른 용사들은 4000매, 3800매를 받았다. [106] 라프타리아의 명성이 높아져 동향의 아인들의 가격이 천정부지로 솟는 부작용이 생겼다. [107] 애초에 첫 파도의 재앙 이후 라프타리아 고향을 습격하고 여자와 아이들을 노예로 팔아치운 놈들이며 나중에 나오후미의 활약으로 이들의 근간이었던 삼용교가 몰락하자 도적질을 하고 살았다. 또 메르로마르크의 좋은 집안 출신들이라 감방에 보내봤자 집안 때문에 풀려날 확률이 있었기에 처형내지 라프타리아 고향 친구들을 확보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이들을 노예로 파는 편이 나았다. 나오후미는 악마적 행위를 해서라도 하지만 오히려 여왕이 더 찬성하여 국내의 불온분자를 노예로 거래했다... [108] 물론 머리색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방패에 대한 취급(나오후미=주무기,란스=쓸모없음)도 달라 비슷하다고 보기에는 어폐가 있는 편. 억지로 갖다 붙이면 2014년도판 일러스트가 그나마 비슷해 보이기는 한다. [109] 출판본에서는 해당 묘사가 삭제되었다. [110] 출판본에서는 수정되어 본명으로 부른다. [111]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에서 유래 [112] 정발판에서는 직접 부르지는 않지만 윈디아라고 제대로 인식하고 있는 모양. [113] 창녀(bitch) + 마녀(witch)의 합성어. [114] 나오후미-아버님, 라프타리아-누님, 멜티-혼약자, 라트-주치의, 가에리온(父)-라이벌, 뷧치-빨간돼지, 에레나-나퇘지(나태+돼지). 그외 기타 등등. [115] 모토야스네 필로리알 중 하나인 코우가 식인에 관심을 가지는 습성을 고치려하지않자 도살하겠다며 고도의 위협을 하여 평생 갈 PTSD를 남기며 필로리알 무리의 정점에 섰다. [116] 그냥 화내는 게 아니라 웃으면서 화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