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녀 게임 연말 시상식 수상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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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노쇼죠 시리즈 | |||||
껍질소녀 | → | 공허의 소녀 | → | 하늘의 소녀 |
껍질소녀 殻ノ少女 The Shell Part I: Infern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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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Innocent Grey |
발매 |
Innocent Grey MangaGamer Shiravune (리마스터) |
원화 | 스기나 미키(杉菜水姫) |
감독 | |
시나리오 | 스즈카 미야(鈴鹿美弥) |
CG 총괄 | 커피귀족(珈琲貴族) |
음악 | 마뇻(まにょっ) (Little Wing) |
플랫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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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ADV, 비주얼 노벨, 미스테리 |
출시 |
2008년 7월 4일 (초회한정판) 2008년 7월 25일 (통상판) 2009년 7월 24일 (DVDPG) 2008년 7월 25일 (통상판) 2019년 12월 20일 (리마스터) 2011년 6월 29일 2023년 7월 27일 (리마스터) |
한국어 지원 | 미지원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해외 등급 | 18금 |
관련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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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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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무비 |
타이틀: 유리의 새(瑠璃の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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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SIZE EDITION Ver.[1] |
Innocent Grey에서 2008년 7월 4일에 발매된 에로게.
내용이 알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번역한다면 껍데기소녀겠지만 어감이 미묘해서 껍질소녀라 부르는 사람이 더 많다.
오리지널판과 HD 리마스터판의 경우 비공식 유저 한글 패치가 존재한다. 단 HD 리마스터판은 플레이 환경이 불안정한 편.
2. 특징
카르타그라 ~달에 미치는 병~의 후속작. 전작과 다른 사건을 다루지만 세계관 및 캐릭터가 겹친다. 다만 시리즈로 묶이지는 않고 껍질 소녀의 경우 카라노쇼죠 시리즈로 묶인다. 그냥 세계관만 같다고 보면 된다. 다만 세계관이 같다는 공통점 덕분인지 구작 기준으로 본작을 포함한 4작품이 '파라노이아'란 합본판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Innocent Grey의 게임답게 장르는 추리물 형식이며, 스기나 미키의 섬세한 일러스트와 더불어 고퀄리티의 CG,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내성이 없으면 바로 뛰쳐나갈 정도의 강도 높은 고어 역시 건재하다.[2]
스토리적인 면에서 표절 이슈가 있지만, 나름대로 히트한 편이라 드라마 CD도 4장이나 발매됐고, 다음 작품인 공허의 소녀가 2013년 출시됐다. 이 시리즈는 보통 껍질소녀 시리즈라고 불리는데[3], 이 시리즈는 총 3부작으로 완결될 계획이다.
2019년 12월 20일에 HD판이 발매되었다. 구판에서 따로 판매했던 OST를 패키지에 포함시키고, 단편 소설인 선생님과 나( Dante and Beatrice.)가 추가 부속으로 들어갔다. 보급판에선 제외. 2021년 8월 20일에는 HD판이 DMM FANZA DL판 한정으로 브라우저판에 대응하게 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이는 동 시리즈의 다른 작품들도 동일.
변경점은 아래와 같다.
- 주인공 토키사카 레이지의 보이스 추가.[4]
- 게임 내 인터페이스 변경[5], 몇몇 CG 추가, 연출 변경. 아주 사소하지만 보이스가 없는 일부 대사도 변경되었다.
- 체험판 파트도 추가 수록. 체험판 종료 후 본편이 시작되도록 변경됐다.
- HD화 되면서 카르타그라에 있었던 캐릭터별 음성 설정이 추가되었다. 캐릭터별 코멘트도 추가되었는데, 카르타그라 때처럼 끝말잇기를 한다.[6] 사실 이는 잠시 사라진 전통이었는데 FLOWERS 시리즈에 부활하면서 리마스터판에도 추가되었다. 미등장 인물의 경우 설정란에 나오지 않으므로 끝말잇기를 온전히 감상하기 위해선 캐릭터를 모두 해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후속작의 HD 리마스터판에서는 다시금 음성 조정이 부활한 탓인지 체험판 한정 캐릭터는 포함되지 않은 반면에 본작에서는 없던 요소를 추가한 덕인지 해당 작품에선 니시조노 유이 등의 체험판 한정 캐릭터들의 개별 음성 조정이 포함돼있다.
2018년 10월 23일에 스팀[7]에 무검열로 발매되었다. 인터페이스는 HD판 발매 이전에 나온 것이니만큼 구작 기준이며, FLOWERS 시리즈처럼 일본어 자막은 지원되지 않으며 영어 자막만 지원된다. 전연령인 FLOWERS 시리즈랑 다르게 성인향이라 그런 건지 중국어 간체자 또한 지원하지 않는다.
HD 리마스터 버전은 시리즈가 모두 끝나고서도 로컬라이징 소식이 없다가 퍼블리셔인 Shiravune을 통해 2023년 7월 27일에 스팀에서 발매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원 언어는 일본어 자막은 지원하지 않지만 전작의 영어를 포함하여 간체 및 번체자 중국어도 추가로 지원하게 되었다. 제목 표기는 일본어 표기를 그대로 음역했던 오리지널판과는 달리 소녀라는 표기를 제거하고 단테의 신곡을 강조한 'The Shell Part I: Inferno' 로 변경됐다. 한편 구작과는 달리 검열이 적용되어 성기 등에 모자이크 처리가 되었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카라쇼 4컷 극장'이라는 2개의 에피소드를 수록한 4컷 만화 페이지가 있다. 열람 전에 본편의 시리어스한 이미지를 제대로 부숴버릴 수 있다는 등의 문구로 구구절절 경고하는 게 특징.(...) 후속작들의 공식 홈페이지에선 이러한 요소가 없어졌지만 이후 전연령으로 나온 FLOWERS 시리즈의 본편 내의 올클리어 특전으로 개그성이 짙은 4컷 만화가 해금되는 걸로 이어졌다.
3. 줄거리
쇼와 31년(1956년) 3월. 패전으로부터 십년이 지나, 지난 날의 모습을 되찾아가고 있는 도쿄. 사립 탐정 토키사카 레이지는,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한 소녀에게 특이한 의뢰를 받는다. "찾아줬으면 해. ――나를. 진정한 나를, 말이야." 같은 시기, 거리에서는 기묘한 엽기 범죄가 다발하고 있었다. 소녀들이 납치되어 신체의 일부와 자궁이 절제되어 살해당하고 있었다. 경시청 수사과의 우오즈미 쿄조는 오랜 친구이자 옛 동료인 토키사카에게 사건의 조사를 의뢰한다. 호야쵸의 중앙에 있는 사립 오우바 여학원. 토키사카의 여동생 유카리가 다니는 이 곳에서, 여학생 두 명이 행방불명 되었다. 학원의 교감인 사에키 토키오는, 유카리의 오빠인 토키사카에게 여학생들의 행방에 대한 수사를 의뢰한다. 토키사카는 동시에 세 개의 의뢰를 받았다. 사에키의 요청을 받아들여 여학생들의 정보를 얻기 위해 오우바 여학원에 교사로 잠입한다. 그 곳에서―― 그녀와 다시 만났다. 쿠치키 토우코. 자신을 찾아줘으면 좋겠다는 의뢰를 한 소녀. 그녀는 옥구슬이 굴러가는 듯한 목소리로, 마치 소년과도 같은 말투로 말했다. "여―― 다시 만났구나, 탐정님." 피해자는 늘어만 간다. 쉽게만 생각했던 여학생의 수사조차 힘겨운 상황. 실종자와 신원 불명의 시체의 수가 맞지 않는다. 그리고 새로운 희생자로 선택된 것은―― 끝나지 않는 참극의 윤회. 새로운 사건과 함께 나타난, 6년 전의 사건의 수수께끼란――? 비극 투성이의 세상의 껍질을 깨는 것은, 소녀의 미소일지도 모른다. |
4. 미디어 믹스
4.1. 코믹스
코믹 메가스토어 2008년 10월호에 원화가 스기나 미키 본인이 직접 단편 만화를 연재했다.4.2. 18금 OVA
껍질소녀 (2010) 殻ノ少女 The Girl In The She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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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
원작 | Innocent Grey | |
프로듀서 | 하마사키 다이고(濱崎大悟) | ||
각본 | 세키마치 타이후(関町台風) | ||
그림 콘티 | 미스미 란(美住蘭) | ||
연출 | |||
감독 | |||
캐릭터 디자인 | 이시하라 메구미 | ||
총작화감독 | |||
작화감독 |
마루 히데오(丸英男) (1화) 시바타 시로(柴田志朗) (2화) 우치노 아키오(内野明雄) (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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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설계 | 히노 사토미(ひのさとみ) | ||
색지정 | 니시무라 쇼고(西村省吾) | ||
검사 | |||
미술감독 |
혼다 하스미(本田修羽 (1화) 다이치(大地) (2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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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 신카이 코우키(新海コウキ) | ||
음향감독 | 토구치 마코토(渡久地誠) | ||
녹음연출 | 후지와라 모리지(藤原もりじ) | ||
효과 | |||
음향제작 | T프로젝트 스튜디오(Tプロジェクトスタジオ) | ||
설정제작 | 사다유키(サダユキ) | ||
제작담당 | 카와하라 사토루(河原さとる) | ||
애니메이션 제작 | 플레이버즈 소프트(フレバーズ・ソフト) | ||
제작 | 밀키 픽처스 | ||
발매일 |
2010년 1월 25일 ~ 2010년 10월 15일 2023년 2월 28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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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수 | 2화 | ||
심의 등급 | 심의 없음 | ||
해외 등급 | 18금 |
2010년에 어덜트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다. 제작사는 Platinum Milky. 캐릭터 디자인에 이시히라 메구미(石原 恵)를 기용하면서 Platinum Milky 작품 중에서도 우수한 퀄리티를 자랑하며,[8] 덤으로 성우 캐스팅도 화려한 편이다.
2화란 분량 때문인지 원작에 비해 생략된 부분[9]이 상당히 많으며 변경된 부분[10]도 많다. 퀄리티는 전반적으로 좋았지만 2화에선 우오즈미의 얼굴에 있는 흉터가 처음엔 없다가 나중에는 생기는 작화오류가 있다. 의외로 원작에서 등장한 토우코(冬子)와 연관된 극후반 스포일러성 CG를 오마쥬한 사진이 레이지의 사건 파일에 끼워져있는 장면도 있다.
본작 뿐만 아니라 시리즈가 시리어스하다 보니, 차라리 수위를 약간 낮추고 진지함을 강조시켜서 TV 애니메이션으로 내놓았다면 약간이나마 나았을 것이다.
북미판의 경우 2023년이 되어서야 영어 더빙판으로 Blu-ray 버전이 발매되었다. 패키지의 타이틀 표기는 제목 때문인지 공각기동대를 패러디해 놓았다.
5. 등장인물
5.1. 토키사카 탐정 사무소
- 토키사카 레이지
- 토키사카 유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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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마 유키코 (深山 由記子)
성우는 잇시키 히카루. 레이지의 연인이었던 여성. 레이지와 결혼 약속을 했었고 임신을 한 상태였으나, 어떤 사건에 휘말려 목숨을 잃었다.
5.2. 사립 오우바 여학원
- 쿠치키 토우코
- 미즈하라 토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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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미야 츠즈리코 (四十宮 綴子)
성우는 히나타 아오이(日向 葵). 유카리의 친구. 몹시 밝은 성격[11]이다. 학원 몰래 문예지에 작품을 기고하고 있는 현역 작가. 츠즈리코라는 이름이 발음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레이지에게 토지코(トジ子)[12]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나중에 가면 유카리나 다른 인물에게도 토지코라고 불릴 정도. 오죽하면 HD판에서 추가된 끝말잇기에서도 토지코라 부르지 말라는 대사가 나온다. 이후 작품에선 출연이 없지만 하늘의 소녀 숏 사운드 드라마의 10화에서 토우코(冬子)에게 군고구마를 나눠주며 오랜만에 등장한다. 패키지에 부속된 드라마 CD에서도 등장. 이후 하늘의 소녀의 장마철 특별 보이스로도 유카리와 함께 등장했는데 썸네일에는 눈을 번쩍이는 츠즈리코가 그려져있다.(...) - 사토 아유무
- 츠키시마 오리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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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키 토키오 (佐伯 時生)
성우는 우마나미 코우타(馬並 硬太). 오우바 학원의 교감이자, 미술부 고문. 레이지에게 행방불명된 학생들의 수색을 의뢰하고, 학원에 교사로 잠입해 조사해 줄 것을 요청한다. -
아카자키 네네 (朱崎 寧々)
성우는 하무라 나오(葉村 夏緒). 오우바 학원의 양호 교사. 학생들의 건강에 대한 자료를 관리하고 있다. - 니시조노 유이
- 쿠사카 타츠히코
5.3. 쿠치키 병리학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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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치키 야스타다 (朽木 靖匡)
성우는 우마나미 코우타(馬並 硬太). 토우코의 할아버지. 다른 곳에서는 치료하기 힘든 질병을 연구하고 있다. -
무라세 나오키 (村瀬 直己)
성우는 히로노 다이치(広野 大地). 마취 전문의. 모난 성격으로, 레이지를 못마땅하게 여긴다. - 야마노우치 코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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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타마키 (西藤 環)
성우는 바쿠레이오(Back 麗男). 정신과 의사. 레이지에게 다양한 조언을 해 준다. 분야를 가리지 않고 의학에 능통하다고 한다. - 쿠치키 치즈루
- 쿠치키 후미야
5.4. 경찰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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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즈미 쿄조 (魚住 夾三)
성우는 타키자와 아츠야(滝沢 アツヤ). 현직 형사로, 머리 쓰는 것보다 몸을 쓰는 일을 더 좋아하는 육체파 형사이다. 레이지와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 쿄코를 짝사랑하고 있다. - 야기누마 료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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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로 나츠메 (高城 夏目)
성우는 잇시키 히카루. 타카시로 의원[13]을 운영하는 부검의. 실력은 출중하나 외형도 성격도 상당히 독특한 인물. 타카시로 슈고의 누나이다. 사건 해결에 필요한 정보나 조언을 해 준다.
5.5. 달나라 (月世界)
- 하즈키 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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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미야 하츠네 (雨宮 初音)
성우는 미야비 히메노(雅 姫乃). 전작 카르타그라에서 창관 유키시로에서 일하던 소녀. 유키시로가 폐업하자 우자쿠에게 거두어져, 아메미야라는 성을 받았다. 지금은 자립을 위해 달나라에서 일하고 있다.
5.6. 타카시로 탐정 사무소
5.7. 그 외
- 마리스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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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야 신조 (間宮 心像)
성우는 胸肩 腎. 그림 '껍질소녀'를 만든 예술가로, 사람들의 눈을 피해 살고있다. -
모리 요루츠키 (森 夜月)
성우는 胸肩 腎. 잡지사 사진작가로, 니시조노 유이와는 모델을 부탁했던 사이. 내심 니시조노 유이에게 마음이 있었다. -
미즈하라 미오 (水原 未央)
성우는 草村 ケイ. 미즈하라 토우코의 모친. -
카츠라기 모토코(桂木 素子)
성우는 草村 ケイ. 성당 수녀로, 마리스 스텔라의 보호인. - 카츠라기 신
- 로쿠시키 마코토
6. 엔딩
HD판에서 각 엔딩들의 제목과 넘버링이 확정되었다. 당연히 스포일러 주의.
배드 엔딩이 2개, 일반 엔딩이 8개, 그리고 후속작으로 이어지는 엔딩[14]이 5개다.
6.1. 검은성모 사건 엔딩
작중 전반부에 해당하는 검은성모 사건의 엔딩들. 해당 사건을 다루는 전반부에서 잘못된 선택지를 고르거나 제대로 된 단서를 내밀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범인인 쿠사카 타츠히코 체포에 실패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END 2~4는 기본적으로 마지막 두 선택지[15]에 따라 달라진다.-
츠키시마 오리히메 BAD END (END 1)
네네 배드엔딩과 더불어 '일단은' 둘 뿐인 배드엔딩.[16] 츠키시마 오리히메 관련 루트를 타면 볼 수 있는 엔딩으로, 츠키시마가 시스마와 관련된 범행을 토키사카에게 자백하고 둘은 거사를 치른다. 이후 츠키시마를 납치하러 온 쿠사카에게 토키사카도 함께 습격당해 둘 모두 사망한다. 오리히메의 사망 자체는 껍질소녀 스토리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라서 해당 루트의 레이지를 마저 처리하는 짤막한 텍스트를 제외하면 사망씬이 동일하다. 츠키시마 오리히메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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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시로 슈고 사망 END' (END 2)
쿠사카 검거에 늦어 카즈나가 사망하면 볼 수 있다. 하츠네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슈고는 범인을 찾아 떠난다. 한편 유카리는 범인에게 납치되고 뒤늦게 알아차린 레이지는 유카리를 찾아간다. 뒤늦게 유카리를 발견한 레이지는 자살한 쿠사카를 발견, 그리고 철창 안에서 전라 상태로 알에 갇혀있는 유카리를 보게 된다. 그리고 슈고의 뱃속에 철창의 열쇠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레이지는 유카리를 구하려 슈고를 살해하다 우오즈미 및 경찰들에게 발각된다. 유카리는 경찰들에게 구출되지만 사망, 레이지는 멘탈이 나가버린다. 레이지를 질책하는 야기누마 료이치는 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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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사망 END (END 3)
END 2와 대체적으로 같으나 '바로 샤쿠지이로 가지 않은 채'로 '슈고를 죽이지 않을 시' 볼 수 있는 엔딩이다. 레이지는 친구인 슈고를 차마 죽이지 못하고, 뒤늦게 도착한 경찰들이 유카리를 구출하지만 이미 때는 늦어 유카리는 사망한다. 그리고 멘탈이 나간 레이지를 마지막으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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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카리 생존 END (END 4)
END 2,3과 비슷한 루트이나 유카리를 찾을 때 바로 '샤쿠지이로 이동'하여 '슈고를 죽이지 않을 시' 볼 수 있는 엔딩이다. 레이지가 빠르게 유카리를 발견한 덕에, 유카리는 겨우 생존한다.[18] 레이지가 병원 신세가 되는 것은 같지만, 유카리가 살아있다는 것에 안도하면서 무기력해지는 정도에 그친다.
6.2. 껍질소녀 사건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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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 END (END 5)
쿠치키 토우코가 아니라 미즈하라 토우코다. 미즈하라와 관련된 선택지를 고르면 볼 수 있는 엔딩. 자신에 의해 쿠치키 토코가 사고를 당했다는 것을 깨달은 미즈하라를 토키사카가 쫓아간다.[20] 이후 시점이 미즈하라 토코로 바뀐다. 이후 미즈하라는 점점 쿠치키 토우코와 자신을 동일시하기 시작하고 쿠치키가 좋아했던 토키사카를 유혹하거나 학교에서 쿠치키의 모습을 그대로 따라하는 등 행동한다. 그러다 결국 쿠치키 토코처럼 교통사고를 당하고 상상 속의 쿠치키 토코에게 조롱을 받으며 의식을 잃는다. 전작의 아야사키 타카코 엔딩을 떠오르게 하는, 상당히 모호한 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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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네 BAD END (END 6)
크게 3가지의 경우 이 엔딩에 돌입한다. ①END 5의 분기 중 하나인 '토우코를 따라갈까?' 에서 따라가지 않는다를 선택할 경우, ②엔딩 직전의 추리파트에서 동일범인지 아닌지 및 용의자 지목을 제대로 하지 못했을 경우, ③용의자 지목에서 카츠라기 신이 마미야 신지로 이름이 바뀌어 있지 않은 상태[21][22]여서 그냥 카츠라기 신을 선택할 경우, 다음날 아침 토키사카에게 네네가 찾아온다. 네네의 차를 타 낡은 아파트에 도착하고, 네네가 정보를 주겠으니 거사를 치르자고 한다(...).[23] 그렇게 H씬이 끝난 뒤, 네네가 토키사카에게 약물을 주입하고 토키사카는 그대로 의식을 잃고 감금된다. 다시 정신을 차릴 무렵엔, 정황상 카츠라기 신에게 살해당한 네네의 사체가 썩어가고 있었으며 레이지는 계속 감금당한 채로 있다가 끝내 아사한다. 이 엔딩에 도달했을 경우, 공략 없이 뚫기가 상당히 어렵다. 무공략 클리어를 목표로 삼은 플레이어라면 계속 이 구간만 반복적으로 마주하여 좀처럼 진행이 되지 않는 난관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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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 사망 END (END 7)
카츠라기 신 저택 수색후 독자적으로 행동-토우코를 찾는다를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24]레이지는 마미야 신조의 저택으로 도착하지만, 이미 신조는 자살한 뒤였다. 그리고 뒷방에서 레이지는 오리지널 껍질소녀와 신지에 의해 껍질소녀 그 자체가 된 쿠치키 토코를 만난다.[25] 토코는 레이지에게 고맙다는 말을 한 뒤 사망하고 마미야 신지는 저택 뒤편에서 자살한 채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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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 생존 END (END 8)
카츠라기 신 저택 수색 후 야기누마와 행동을 선택하면 볼 수 있는 엔딩. 레이지와 야기누마는 마이먀 신조의 자택에 도착하지만, 이미 신조가 자신의 손으로 신지를 살해한 뒤였다. 그 뒤 2층에서 수술로 사지가 절단되어 유모차에 들어있던 토우코를 발견하고 병원으로 후송한다. 한편, 레이지는 자신이 진정한 어머니라고 생각하지 못한 치즈루를 설득하러 가고, 여기에 야기누마도 합류한다. 치즈루가 지금부터라도 어머니로써 토코를 대할 것을 다짐하고, 레이지와 후미야, 치즈루는 병원으로 돌아온 쿠치키 토코를 병문안한다. 그 때 마침 토코는 눈을 뜨고, 후미야와 치즈루, 레이지에게 감사를 표하며 눈물을 흘린다.
유일한 해피 엔딩이다. 완전한 해피엔딩이라 보기에는 애매하지만 쿠치키 토코가 실종되거나 죽는 다른 엔딩과는 달리 살아있는 채로 레이지와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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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를 찾아서 (END 9)
END이 붙어있지 않으므로 일단은 진엔딩 취급. 카츠라기 신 저택 수사 후 독자적으로 행동-쿠라시키로 간다를 선택하지만, 그 이전에 쿠치키 토코와의 관계가 크게 진행되지 않을 시 나오는 엔딩이다. 껍질소녀에 얽혀있는 진상은 모두 밝혀지지만, 카츠라기 신과 쿠치키 토코의 행방은 여전히 미지수였고, 레이지는 토코를 계속 찾기를 다짐한다. 토코의 의뢰와 로쿠시키 마코토와 관련된 진상이 나오지 않지만 어쨌든 작중 등장하는 주요 두 사건은 해결하는 엔딩.
6.3. 소녀의 의뢰 엔딩
작중 쿠치키 토코 루트를 제대로 따라가고, 껍질소녀 사건까지 해결했을 때 볼 수 있는 엔딩들이다. 쿠치키 토코와 로쿠시키 마코토를 둘러싼 진상이 모두 밝혀진다.-
신지 END (END 10)
카츠라기 신의 저택 수사에서 하루나 호수의 그림이 그려져 있는 엽서를 찾으면 된다. 엽서는 큰 책들이 꽂아진 책장의 맨 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클릭하면 찾을 수 있다. 이후 독자적으로 행동-쿠라시키로 이동을 하면 된다.[26] 편집증에 걸린 카츠라기 신은 결국 자신이 쓴 소설 '네아니스의 알'을 모방하여 어머니[27]를 되살리기 위해 토코의 목을 잘라 들고 다니며 친애 수녀원 주변에서 다시 살인을 저지른다. 그렇게 두 번의 살인을 저지르지만 친애 수녀원까지 찾아온 레이지에게 저지된다.[28] 레이지는 목만 남은 쿠치키 토코를 수녀원 주변에 묻어주기를 요청하고 떠난다. 이후 모토코가 카츠라기 신(마미야 신지)의 감시를 하지만 음식을 가져다주면서 문의 잠금을 푼 사이 신지는 탈출하여 하루나 호수로 걸어간다. 이후 자신과 토코가 찍은 사진을 호숫가에 두고 어머니를 만나러 간다. 신의 심리 가 가장 잘 드러나는 엔딩. 레이지가 카츠라기 신을 살아있는 채로 대면하는 유일한 엔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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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쿠시키 도주 END (END 11)
카츠라기 신 저택 수사 후 독자적으로 행동-쿠라시키로 간다를 선택하면 볼 수 있다.[29] 토키사카 레이지는 껍질소녀 사건 이후 팬던트를 돌려주러 친애 수녀원에 방문하다 마리스 스텔라를 통해 사이토 타마키가 로쿠시키 마코토임을 알게 된다. 다음 날, 병원에 총을 들고 가 로쿠시키 마코토와 대면한다. 로쿠시키와의 대화에서 쿠치키 토코의 비밀을 모두 알게 되고, 그 뒤 로쿠시키의 도발에 넘어간다. 여기서 총을 쏘면 이 엔딩을 볼 수 있다. 내장역위였던 로쿠시키는 즉사하지 않고 도망치고 만다. 시간이 지나고 레이지와 유카리는 유키코의 묘에 가 그녀를 추모하며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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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의 환상 (END 12)
위의 엔딩에서 총을 쏘지 않으면 볼 수 있는 엔딩. 로쿠시키가 체포되고 레이지는 주변인물들에게 감사인사를 하러간다.[30] 그뒤 유키코의 묘에 가 마코토를 죽이지 못했다며 사죄한다. 이후 이노카시라 공원으로 가 토우코와 처음 만났던 때를 회상한다. END 13,14,15는 공략을 보지 않는 이상 도달하기 힘드므로 사실상 첫 플레이에서 가장 많은 것을 볼 수 있는 엔딩이다. 정사 엔딩과 연출 빼고는 차이도 없다.
"안녕."
그것은 방울이 굴러가는 듯한 맑은 소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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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우코와의 약속 (END 13)
적절한 선택지로 쿠치키 토코와의 호감도 및 루트 진행이 원활할 시 볼 수 있는 엔딩 중 하나. 이노카시라 공원에서 토코와 처음 만났을 때를 회상하던 레이지에게 쿠치키 치즈루가 찾아온다. 쿠치키 치즈루는 토코의 그림도구를 건네고, 도구를 받은 레이지는 토코가 한참 그리던 그림을 기억해낸다. 그러나 토코는 자신이 보여줄 때까지 비밀이라고 했기 때문에 선택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그림을 보지 않는 선택지를 고르면 된다. 레이지는 토코가 돌아와 그림을 보여줄 때까지 기다리고, 토코를 반드시 찾을 거라고 다짐한다. 만약 검은성모 살인사건에서 코우즈키 카즈나가 멀쩡하면 END 15를 에필로그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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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의 새 (END 14)
END 13의 마지막 선택지에서 그림을 보러간다를 선택하면 된다. 레이지는 토코의 그림을 보기로 다짐하고 미술실로 달려간다. 미술부실에서 토코가 그리던 그림을 발견한 레이지는 그림을 천을 걷어 그림을 본다. 토코가 그리던 그림은 껍질을 뚫고 날아오르는 유리의 새.
캐논(정사) 엔딩이다. 한마디로 진 엔딩. 엔딩 크레딧은 end이 붙지 않은 엔딩에 다 나오지만 이 엔딩의 경우 토코의 그림을 배경으로 '유리의 새' 노래가 나온다. END 13과 마찬가지로 코우즈키 카즈나가 멀쩡하면 에필로그로 END 15를 볼 수 있다.
6.4.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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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나의 출산 (END 15)
모든 사건이 해결되고 마침내 카즈나의 출산일이 다가온다. 레이지는 유카리와 함께 그녀를 찾아가고, 남편인 타카시로 슈고에게 감사인사를 받는다. 카즈나는 레이지에게 아이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하고, 레이지는 아이의 이름을 결정했다면서 끝난다.
검은 성모 살인사건에서 코우즈키 카즈나가 다치지 않고 사실상 정사 엔딩인 END 13,14가 나오면 볼 수 있다. 그리 길지도 않고 크레딧 뒤에 나오는 에필로그 느낌이지만 어쨌든 엔딩 리스트에 포함된다. 전 시리즈인 카르타그라-나고비마코의 주연이었던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마무리하는 엔딩.[31]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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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게임의 엔딩과 드라마 CD의 엔딩이 서로 다르다. 게임의 엔딩은 꿈도 희망도 없는 배드 엔딩에 가까운데 비해 드라마 CD의 엔딩은 해피 엔딩이다. 이후 발매된 굿즈 세트에 포함된 후일담 드라마 CD는 이 드라마 CD 이후의 내용을 다루었다. 그러나 후속작인
공허의 소녀의 내용을 보면 결국 정사는 게임판 엔딩으로 확정되었다. 그와는 별개로 모든 드라마 CD에선 분위기 환기를 위해서인지 개그 트랙이 최소 하나 이상은 꼭 끼어있다. 3번째 드라마 CD의 마지막 트랙엔 토우코 2명과 츠즈리코 성우와
게스트 스기나 미키[32]의 프리토크가 수록돼있다.
- 이 작품은 Innocent Grey의 데뷔작인 카르타그라 ~달에 미치는 병~과 같은 세계관이기 때문에 카르타그라의 주인공과 히로인도 등장하는데, 선택지를 잘못 고르면 이들도 가차 없이 배드 엔딩으로 직행한다.
- 에로게로서는 드물게도 공식 사이트에 담당 성우 오디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즉 가명으로 참여한 성우들의 맨얼굴이 대놓고 공개되었다는 것.
- 게임 주제가인 유리의 새가 꽤 유명하다. 보컬은 시모츠키 하루카. 다만 유명세를 타다 보니 각종 에로게송 관련 앨범에서 지겹도록 우려먹히고 있는데 이 곡이 실린 앨범만 무려 5개나 된다(...). 또한 시리즈 첫 작의 오프닝을 그대로 완결편에서 어레인지판으로 사용한 FLOWERS 시리즈처럼 첫 작인 본작의 오프닝이 시리즈 완결편인 하늘의 소녀에서도 쓰였다.
- 스토리나 등장 인물들의 설정 등이 교고쿠 나츠히코의 망량의 상자와 판박이라, 표절 논란이 존재한다. 어느 정도냐면, 이 작품과 망량의 상자 중 어느 한쪽을 이미 접한 상태였다면, 필연적으로 스포일러를 당할 수밖에 없을 정도다. 진히로인인 쿠치키 토우코는 유즈키 카나코와 말투, 외양, 심지어 행동을 묘사하는 수식어구까지 동일하다. 거기에 미즈하라 토우코와 쿠스모토 요리코의 유사성에 이르면 할 말이 없는 수준. 즉 표절이다.
[1]
곡 자체는 동일하며 해상도 및 연출 변경이 이뤄졌다. 또한 대대적으로 연출을 변경하면서
FLOWERS 시리즈처럼 오프닝에서 노골적으로 스포일러를 잔뜩 포함하도록 바뀌었다.
[2]
다만, 일단은 고어보단 추리 요소에 중점을 두었기에 진짜배기
하드고어 게임들을(그 게임들이 액션이든 에로게이든) 단 한번이라도 플레이해 본 경험자들이라면 콧방귀 뀔 정도로, 그렇게까지 압도적이라 하기엔 미묘하다. 물론 그렇다고 잔인하지 않다는 소린 결코 아니다. 정말로 본인이 고어물에 내성이 전혀 없다면 역시 건드리는 않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
[3]
껍질소녀 시리즈라고 부르는 팬이 많지만, 이 시리즈의 작품 모두 일본어로 카라노쇼죠(からのしょうじょ)라고 읽기 때문에 카라노쇼죠 시리즈라고 부르는 팬도 있다. 공식에서도 하늘의 소녀를 준비하며 리마스터 한 작품들에 각각 '
Karanoshojo episode Ⅰ', '
Karanoshojo episode Ⅱ'라는 부제를 붙이면서 공식적으로 카라노쇼죠 시리즈라고 명명했다.
[4]
토키사카 레이지의 성우는
공허의 소녀와 다르다. 공허의 소녀 리마스터 판에서도 껍질 소녀 HD판의 성우로 변경되었다.
[5]
다음작인 공허의 소녀 기준으로 통일성을 주도록 변경되었다.
[6]
시작은 쿠치키 토우코, 마무리는 주인공인 토키사카 레이지다. 껍질소녀(카라노쇼죠)로 시작해 유리의 새(루리노토리)로 끝난다. 카르타그라 등장 인물들은 슈고를 제외하고 과거에 똑같은 걸 해봤다는 언급을 남기며, 특히나 카즈나는 그리운 감상과 함께 카르타그라를 언급하며 전이랑 똑같은 말을 했다고 다시 하고 싶다는 메타발언을 날려댄다.(...) 하츠네 또한 카르타그라 때와 동일한 발음으로 다음 사람에게 배턴 터치를 한다. 니시조노 유이의 경우엔 FLOWERS의 봄편의 음성 조정 시스템을 대놓고 암시하는 탄생화의 꽃말 얘기와 '내 사랑도
개화하지 않으려나?'라는 대사를 한다.
[7]
MangaGamer 버전
[8]
발매년도인 2010년인
메리제인이 참여한 히토 메구리 신편을 제외한다면 작화가 가장 뛰어나다. 그리고 2010년에는 상당히 좋지 않았던 시기다.
[9]
대표적으로 쿠사카 타츠히코 사건 통편집, 따라서 네아니스의 알 관련은 아예 삭제. 로쿠시키 사건도 언급되지 않는다.
[10]
레이지의 학원 잠입이 삭제. 따라서 학원 관련 인물들은 대다수가 편집됐으며, 미술관 이벤트도 유카리가 단순히 부탁해서 따라가는 것으로 변경. 또한 심의 때문인지 유키코의 마지막 모습도 머리가 붙어있고 죽어있는 장소 및 사체 유기 방법도 달라졌다.
[11]
이 밝은 성격을 살린 덕에 드라마 CD의 외전격 개그 파트에서 대활약 한다. 2번째 드라마 CD에선
진실은 언제나 하나!나
할머니의 이름을 걸고! 등 탐정 패러디가 신나게 터져 나온다. 이외에도 드라마 CD의 오마케 파트에서 대활약 한다.
[12]
'綴'는 훈독 발음으로 'つづる(츠즈루)'와 'とじる(토지루)'라는 발음이 존재. 작중에서도 나츠메가 이름을 잘못 읽어 레이지가 정정하는 장면이 나온다. 여담으로 츠즈리코 본인은 딱히 필명에 대한 언급을 딱히 부각하지 않았지만 초중반부의 레이지의 사건 수첩에는 츠즈리코가 필명을 토지코로 사용하고 있다고 날조에 가까운 언급으로 적혀있다.(...)
[13]
작중에선 城에서 土가 빠져 간판이 成가 된 것을 레이지가 나츠메의 부탁을 받아 검은색 매직으로 고쳐주는 장면이 있다. 물론 수정 능력이 조잡해서 티가 심하게 나는 게 깨알같은 포인트.(...)
[14]
그렇기 때문에 제목에 END가 안붙어있다. 일종의 진엔딩.
[15]
유카리를 찾을 장소, 슈고 살해 여부
[16]
뒤의 엔딩들을 보면 알겠지만 다른 엔딩들도 대부분은 배드, 새드엔딩이나 마찬가지다.
[17]
END 3,4를 보면 알겠지만 원래 바로 샤쿠지이로 가면 유카리는 죽지 않는다. 그러나 슈고를 죽이는 선택지를 고르면 바로 샤쿠지이를 가든 돌아서 가든 무조건 유카리는 사망한다.
[18]
다만 여기서 슈고를 죽이면 END2를 보게 된다.
[19]
토코의 진실이 거의 대부분은 밝혀지긴 한다.
[20]
이 선택지는 사실 진엔딩 루트에선 나오지 않는다. 안 따라가도 네네 배드 엔딩으로 직행이므로 사실상 이 선택지가 나오면 진엔딩은 물 건너간 셈이다.
[21]
미즈하라 토우코의 방을 조사할 때 카츠라기 신의 사진을 찾아야 한다. 먼저 토우코의 책상을 조사하고 그 다음 서재를 세 번 클릭하면 얻을 수 있다. 서재부터 조사하면 씨올의 소리와 토우코의 편지&사진을 얻고 나서 곧바로 수사가 종료된다.
[22]
본 게임의 난이도를 상당히 난해하게 만든 요소이다. 일단 동일범인지 다른 범인인지부터가 양쪽 다 그럴듯해 보이는 근거들이 있으므로 곧바로 칼같이 답할 수가 없고 기록들을 확인해 봐야 한다. 쿠사카 타츠히코를 체포한 루트를 탔다면 쿠사카는 미끼고 이게 진짜다는 식으로 다른 인물의 범행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무엇보다도, 이 시점까지 오면 증거물들을 통해 가장 수상한 인물은 카츠라기 신이라는 것을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파악하고 있다. 추리파트에서 카츠라기 신-씨올의 소리를 선택하면 추리 자체는 맞았다는 식으로 텍스트를 전개한다. 그런데 그 결과가 배드엔딩이니 사실 범인이 아닌 건지, 선택지를 잘못 고른 건지에 집중하고 조사에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못한 채로 한참을 헤매게 된다. 미즈하라 토우코의 방 조사에서 마미야 신지의 신상을 알 수 있는 사진을 얻어야 한다는 사실을, 그것도 순서를 잘못 짚으면 곧바로 기회가 사라져버리는 패턴은 운 좋게 순서를 맞추지 않는 이상, 1회차 무공략 플레이로는 파악이 불가능하다. 유력한 증거처럼 보이는 씨올의 소리를 발견하면 더더욱 그렇다. 이전의 오리히메의 사체를 조사할 때도 입 안을 두 차례 조사하기 전, 다른 곳을 반복조사하여 추가로 증거물을 얻을 수 있는 증거물이 존재했으나 차후 트루엔딩에 영향을 주는 식이었지 스토리 진행이 막히진 않았다.
[23]
①의 경우에만 H씬의 수락&거절 선택지에 돌입하며 거절 및 그 이외의 경우는 H씬 없이 곧바로 약물을 주입당한다.
[24]
쿠치키 토우코와의 호감도가 일정 수준 이하거나 선택지 방향이 어긋난 경우에는 토우코를 찾는다는 선택지가 뜨지 않고 곧바로 엔딩으로 직행한다.
[25]
프레스코 벽화의 앞에 장식해둔다.
[26]
그러나 호수 그림을 찾은 채로 선택하면 END 9와 11~15를 볼 수 없다.
[27]
나카하라 미사. 친어머니는 아니다.(친어머니는 카츠라기가 살해)
[28]
편집증에 사로잡혀 정신을 못차리다가 알이 깨지면서 토코의 머리가 나오자 정신을 차린다.
[29]
쿠치키 토우코와의 호감도가 일정 수준 이하거나 선택지 방향이 어긋난 경우에는 쿠라시키로 간다는 선택지가 뜨지 않고 곧바로 END 7로 직행한다.
[30]
이 때 호감도에 따라 여러 cg가 등장한다. cg상대는 나츠메, 쿄코, 하츠네, 유카리, 사토, 스텔라
[31]
그래서인지 공허의 소녀 때부터는 목소리만 나온다...
[32]
쿠치키 토우코 성우인 아지 산마가 목소리를 깔고 스기나 미키를 대변해서 흉내를 낸다.(...)